"시골 생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나는 자연인일까, 도시인일까? 시골병 걸려 도시를 떠난 남자가 6년 만에 다시 돌아가기를 고민하는 이유 I 도시예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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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69

  • @김영혜-q9b
    @김영혜-q9b Год назад +92

    부산아저씨네요. 쓰레기를 산속에서 들고내려오신것보니까 훌륭하시네요. 진솔한 말씀, 잘 듣고 보고 갑니다.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Год назад +326

    자연이 좋아서 가는 게 아니라 사람이 싫어서 가는 경우를 많이 봄

    • @지-x1u
      @지-x1u Год назад +8

      👍

    • @genie6462
      @genie6462 Год назад +9

      공해가 싫어서 가신분도 계십니다
      울 부모님

    • @user-lm7nl1vz6r
      @user-lm7nl1vz6r Год назад +7

      그니깐요.. 일은 죄가 없습니다. 프로젝트가 뭔죄고 프로그램이, 기계가 뭔죄 입니까 ㅋㅋ 스트레스의 근원은 오로지 조직안에서만 나옵니다ㅋㅋ

    • @user-nogb
      @user-nogb Год назад +3

      그렇죠

    • @okkim1811
      @okkim1811 Год назад +2

      ​@@user-lm7nl1vz6r오로지 조직이고 사람한테서 나오는 스트레스.
      전원주택이어도 글램이면 살만해요. 돈모아서 가야죠. 섣불리 갈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Год назад +134

    전기, 인터넷 들어오고 택배도 배달되는 시골로 귀촌을 해야 하는데 나는자연인이다 처럼 완전히 산속에 들어가서 홀로 산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죠. 저런 마음이 있다면 적어도 수십명이상 사는 시골 마을에 가야지. 나홀로 자연인은 정말 특이한분이거나 사연이 있는 분이 선택한다고 봐야죠. 보통 사람은 아무리 자연이 좋고 시골이 좋아도 아무도 없는 마을 형성이 안된 곳으로 가면 안됩니다. 촌에서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것인지도 생각해봐야죠. 뭘하며 지낼건가요?

    • @정아-e9g
      @정아-e9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동떨어진 곳이 아닌
      이미 형성된 동네속으로
      들어가서 사셔야 할 분 같아요.

    • @ekfjlsrl
      @ekfjlsr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마을텃세. 노노

  • @kimseonjoo8105
    @kimseonjoo8105 Год назад +71

    시골에 혼자 살고계신 어머니께 제빵기를 사드리고 식빵 믹스를 꾸준히 보내드리고 있어요. 이웃이 많은 시골이지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제과점이 없어요. 그래서 엄마가 종종 제빵기로 식빵을 구워 이웃들과 함께 먹거나 선물로 드리기도 하는데 제법 인기가 좋습니다. 햄과 치즈 등도 종종 부쳐드리고 있지요. 점점 연세가 많아지셔서 저희 집 주변으로 옮기시길 권하곤 하는데 엄마는 아직은 아니라고 하세요. 겨울마다 저희집에 와서 1,2주씩 지내다가시는데 아파트 생활을 아주 갑갑해 하세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바라고있어요.

    • @electruck2162
      @electruck2162 Год назад +8

      엄마께선 의미있게 여생을 가꾸고 계시네요~
      효자시네요^^ㅎㅎ

    • @송영운-o2s
      @송영운-o2s Год назад +9

      제빵기 너무 좋지요~ 갓 구운 빵을 시골에서 드시면 더 운치있을것같아요. 저는 제빵기의 반죽기능을 이용하여 각종 과일모찌류와 영양찰떡, 인절미를 만들어요.

    • @ghtyrdfvvgi
      @ghtyrdfvvgi Год назад +2

      효녀십니다.

    • @이우-v7t
      @이우-v7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두 건강하셔요....마니마니 자주보고 행복하시길

    • @choding00l00
      @choding00l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랑이다

  • @kjyshawn
    @kjyshawn Год назад +75

    이 분은 좀 외진 곳이기도 하네요. 저는 근처 읍네에 왠만한 건 다 있고 택배가 잘 되니 참 좋아요. 50 넘어서 혼자 살며 몸이 좀 아프니 힘들긴 하지만 밤낮으로 자연과 계절 변화를 보는 건 포기하고 싶지 않은 축복입니다. 더구나 도시로 돌아가 아파트에 사는 건 죽기보다 싫네요. 집 뒤에 살모사가 와서 첨엔 뜨악 했는데 6년 되니 귀엽기도 하고요. 나이가 들면 경기도 일대로 독거노인 행정지원이 좋은 주민센터 옆동네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 @cK-fc7np
      @cK-fc7np Год назад +9

      저도 그런 장소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 @rainbowrolling
      @rainbowrolling Год назад +3

      살모사를 보고도 뜨악하기만 하셨다니 😂

    • @kjyshawn
      @kjyshawn Год назад

      @@rainbowrolling사실 동네 새끼 냥이 5마리를 받아줬는데 냥이 들이 살모사를 발견했어요. 첨엔 기겁을 했는데 얘들이 뱀을 잘 잡아요.

    • @kjyshawn
      @kjyshawn Год назад

      @@cK-fc7np 면 행정 복지센터 홈페이지 검색해서 보면 어떤지 대충 나옵니다. 가평, 양평, 청평 등 경기도가 좋은 듯 해요. 벌써 민원인 맞이하는 게 달라요. 제가 사는 강원도는 공무원 마인드가 90년대 느낌이에요.

    • @cheongmyongs
      @cheongmyong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맞음. 도시생활 오래한 경우는 교통이 어느정도 용이허고 편의시설이 있는 면소재지가 좋음. 살아보고 더 들어가든가 말든가. 면소재지 정도만 가도 원하는 농촌생활 충분히 느낄수있음.

  • @은사랑예
    @은사랑예 Год назад +57

    저분의 사고방식이 자연인 하시는분들 치고는 상당히 현실적이라고봅니다.. 자연경관이 좋지만 불편한점, 해야할일, 위험한점도 상당히 많은것도 맞아요. 잘못되었을때 병을 고칠수 있는 병원도 상당히 멀고..또한 때때로 외롭거나 해서 사람들이 그리울때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봐도 살았던 곳이 도시라 도시가 더 편리할듯.. 저정도 부지런하시면 어디서도 어느정도 건강유지하실수 있을듯..

  • @골드엠페러
    @골드엠페러 Год назад +21

    제가 볼땐 캠핑카 사서 일주일에 2박3일은 자연인 생활하고 캠핑카에서 생활하니 크게 불편한 것도 없고 3박4일은 도시에서 살면 되죠

  • @BOKJAA
    @BOKJAA Год назад +59

    오히려 시골에 가면 논,밭 지천에 플라스틱,비닐 쓰레기가 널려있던데, 불편할텐데도 이렇게 도시에서 재활용해주시고 정말 본받고 싶은 어른이십니다😊😊

  • @박상현-n8d
    @박상현-n8d Год назад +79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서 그 고마움을 몰랐던 도시생활의 혜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 @ryu7867
    @ryu78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구구절절 옳은말씀.... 늙을수록 도시에 살아야 합니다...

  •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여몽환포영여로역여전 Год назад +43

    가장좋은건 대도시 도심에서 차로 5~15분거리의 전원주택이 최고임.
    내 집은 시골집이나 차로 4분 5분만 나가면 어느정도 규모있는 상업거리나 도심 있는 곳도 많음. 도농복합도시나 광역시 외곽이 최고.

  • @ywkim2382
    @ywkim2382 Год назад +22

    자연인님 저희 아버지도 80넘으셨는데 산에서 돌 나르고 나무 자르고 풀 베고 다 하세요. 한겨울 한여름은 물론 도시 아파트에서도 사시구요. 이미 도시와 시골 왔다갔다 하시며 사시는것 같은데 그렇게 쭉 사시면 됩니다. 도시가 아늑하게 느껴지고 편하게 느껴지는건 시골생활과 대비되서 느끼는 겁니다. 건강 유지하시려면 소일거리가 있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벌레 해충 이런건 불편할수 있지만 노하우가 생기면 다 극복이 되는 부분 아닌가요.

    • @박박-m5s
      @박박-m5s Год назад +1

      출퇴근 자연인 이시네유!

  • @LEEkyouho
    @LEEkyouho Год назад +207

    시골에서 괜히 동물 기르는게 아니죠. 여기 언급된 것들 전부 고양이,개,닭 같이 시골에서 흔히 보이는 동물을 기르면 대부분 해결돼요. 잡초,지네,뱀,벌 거의 전부 고양이,개,닭 수준에서 정리됩니다.

    • @리리-v4k
      @리리-v4k Год назад +18

      아 ~그렇군요...

    • @supermalmstein5517
      @supermalmstein5517 Год назад +11

      오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ririi1i
      @ririi1i Год назад +12

      오.. 그렇구나

    • @푸르름-x7l
      @푸르름-x7l Год назад +55

      맞습니다. 저희 집도 대단지 아파트에서 1.5km이내 거리에 있는 시골 느낌 많이 나는 동네에 사는데.. 초가을 만 되면 뱀들이 마당에 자꾸 들어옵니다. 그런데 사료 주던 고냥이들이 뱀이 들어오면 대문 앞에서 지키고 서있다가 다들 열심히 잡아주더라구요. 마당에 쥐도 여러 마리 뛰어다녔지만 ,길고냥이들 사료를 챙겨 주고 부터는 냥이들이 다 잡아주더라구요. 지네가 나오는 동네라면 닭들이 다 잡아주지 않을까 합니다. 시골에 살려면 동물들과 함께 살아야 안전합니다.

    • @zartman7512
      @zartman7512 Год назад +29

      제초작업은 염소 묶어두고 키우면 됩니다. 그 자리는 풀 다 사라짐.

  • @리리-v4k
    @리리-v4k Год назад +40

    시골이든 도시든
    삶은 현실이지요

  • @이을터
    @이을터 Год назад +95

    시골은 강한 사람만이 견딜 수 있습니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 @ReadyOrNot_HereICome
    @ReadyOrNot_HereICome Год назад +19

    윌든 읽으시고 빵 좋아하시고 누가 봐도 도시남이신데 ㅎㅎ
    완전 고립된 자연인 스타일은 너무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씩 시골 집에 가서 지내다 오는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럴 수 있다면. 그래서 부자들이 별장을 두고 휴가나 거기서 보내고 그랬던 거 아닐까요? 관리는 돈주고 누구에게 부탁해야 하겠지요.
    그래도 한번씩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셨을 그 순간은 참 좋으셨을 것 같아요.

    • @tacit8835
      @tacit8835 Год назад +4

      정작 시골인은 월든 읽을 틈도 없다능

    • @박현숙-o4x
      @박현숙-o4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 ᆢ윌든보고는 귀촌했다가
      일구더기속을 헤메는자연인

  • @핳핳핳핳핳-r3v
    @핳핳핳핳핳-r3v Год назад +27

    나는 자연인이다 pd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산에 산다고 인생의 실패자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고 이런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도시에서도 잘 산다고 생활력이 엄청 강한 사람들이라고 말이죠. 도시 생활에 지쳐 막연한 환상만으로 시골이나 산에 가서 자연인처럼 살겠다는 사람들은 신중하고 오래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산에 살다가 당장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할건지 말벌에라도 쏘이거나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독버섯을 잘못 알고 먹었다가 쓰러지면 누가 와서 봐줄건지를 말이죠.

  • @leeloolee777
    @leeloolee777 Год назад +107

    맞아요.. 저희 부모님도 시골에 집짓고 전원생활 하시는데 유지하는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두 분 다 일잘하시고 바지런 하셔서 관리하고 사시는거지 간혹 집에 내려가 있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요. (마당 잡초는 기본이고, 자급자족 야채에 꽃나무, 조경 일이 끝이 없고 간혹 수도 터지거나 보일러 터지거나 샷시 망가지거나 등등 은근 돈 많이 들어갈 일 생기더라구요~ 일년 지출 비용 따져보면 왠만한 아파트 관리비는 그냥 넘어가는듯.. 게다 한번씩 크게 목돈 들어갈일도 생김.) 조용하고 자연 속에 살아서 평화롭고 건강에 좋지만, 바지런 해야 되고 도시 속 편리한 생활을 선호하지 않아야 잘 살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희주정-m9u
      @희주정-m9u Год назад +2

      0

    • @무릎에사어깨에서팔자
      @무릎에사어깨에서팔자 Год назад +7

      그래서 전원생활하는 어른들 나이에비해 건강하심

    • @3catfather
      @3catfather Год назад +7

      아파트가 싸죠. 관리비 59제곱 1년 200이면 전기 수도 가스 펑펑. 계단 청소며 방범이며... 관리소
      부탁하면 다해결해주고 😂

  • @thingssmall390
    @thingssmall390 Год назад +69

    "나는 자연인이다"는 그냥 피디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일뿐이다. 그래도 그걸 보.는. 동안은 좋다.

    • @네잎클로버-v4k6c
      @네잎클로버-v4k6c Год назад +7

      그런듯해요 시골가니 불편하고 도시의 편리함을 이길수 없지요 그래서 저는 접었습니다 병이 들지 않은 이상 도시가 재밌고 좋지요

    • @Japanese_bible_kr
      @Japanese_bible_kr Год назад +8

      거의가 연출된 것이겠지요.

  • @필그림-t1x
    @필그림-t1x Год назад +17


    한마디만할게요
    저희장인어르신
    아파트살때
    담옆에공터에
    농사엄청잘지셨는데
    물끼고산끼고
    뷰가죽여주는
    전원주택으로같이모시고
    이사왔는데
    석달만에
    처제네아파트로도
    도망가버리신지
    일년넘었습니다
    일년

    • @심재옥-v5u
      @심재옥-v5u Год назад +5

      ㅎㅎㅎ 눈뜨면 일이 끝이 없고요~ 저라도 도망 갔을겁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 @조정일-t7g
      @조정일-t7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ㅎ😂

  • @한마음-g4d
    @한마음-g4d Год назад +13

    시골 생활3년이면 대부분 두손 두발 다 듭니다. 첨엔 로망 갖고 접근하지만 시간 갈수록 불편함만 더 들고 ...그래서 다시 컴백 합니다. 더 큰 문제는 나이 들수록 힘 도 빠져 일을 못합니다. 결론은 나이들면 병원 가까이 사는게 최곱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상상 속 세상 입니다.. ,,실제로 5도 이촌 삼년 하고 이건 아니다하고 깨달은 1인... ..

  • @김헤이즐넛-m9j
    @김헤이즐넛-m9j Год назад +24

    저분은 시골생활보다 도시생활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송영운-o2s
    @송영운-o2s Год назад +18

    어떤 분이 귀촌하려고 강원도 깊은 산골에 땅을 샀다가 아무래도 불편할것같아서 팔고서 충주로 오셨어요. 충주 변두리의 아파트에 기거하면서 승용차로 10분거리이면서 버스도 자주 다니는곳에 땅을 사서 이것저것 농작물을 재배하세요. 농막 작은거 하나 갖다놓으셨는데 아주 만족하시더라구요.
    깊은 산속보다 병원이나 평생학습관, 시장을 마음껏 이용할수 있는 거리가 좋은것같아요.

  • @꿈구는제임스
    @꿈구는제임스 Год назад +11

    도시생활이든 시골생활이든 일장일단이 있음..문제는 최대한 심사숙고해야 하고 나중에 전환시 쉅게 옮길수 있는 조건을 만드게 좋을듯…

  • @sikkim4017
    @sikkim4017 Год назад +163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죠.
    의도된 방송이나 여행 가서 보는 이방인적 입장에서 보는 여유로운 자연과 자연인? 환상이죠..
    도시 생활 보다 몇 십 배 이상 바빠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 냉혹한 자연임~

    • @Japanese_bible_kr
      @Japanese_bible_kr Год назад +28

      냉혹한 자연, 동감 합니다. 잡풀은 어찌 그리 힘차게 자라는지....

    • @kangbitcoin
      @kangbitcoin Год назад +14

      도망치려는 사람들의 특징이
      시골의 좋은점만 보고 간다는거
      장단점 다 따져봐야되는데 장점만 보고 갔다가 단점에 데이니까 정신을 못차림

    • @bigforest-세1
      @bigforest-세1 Год назад +7

      @@kangbitcoin ^^ 도망치는 것도 생존을 위한 선택임(방어기제의 하나). ㅎㅎㅎ 나쁜게 아님, 어딜 가도 장점과 단점은 공존함. 왜냐하면 우리의 뇌가 그렇게 분류함. 생존을 위해서

    • @무적엘지-p4v
      @무적엘지-p4v Год назад +13

      지금은 모르겟지만
      저같이 30년전 군생활을
      산같은데서 해보신분들은 잘아실껍니다..
      1년내내 군부대 주변
      정리정돈하고 유지보수------
      (제초작업,배수로,포상,진지,계단,초소,울타리 등등...
      부대원 대부분이 달라붙어도 일이 끊이질 않았죠..
      언덕배기 야산도 제대할때까지 사격장 만들고
      새길 낸다고 깍아?봤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작업이벤트가 끝이 없었음..
      전원생활도 왠지 비슷할꺼 같다는...ㄷㄷㄷ

    • @둥글동글-u8w
      @둥글동글-u8w Год назад +12

      ​@@무적엘지-p4v 시골에서 태어나 아직도 시골에 살고있는데 이것저것 배워야함 유지보수만 하려고해도 돈이많이듬 여기저기 고장나면 스스로 수리하는방법도 배워야함 돈 겁나깨짐

  • @밥잘먹고-j3f
    @밥잘먹고-j3f Год назад +56

    겨울철 연료비에 헉소리 나는게 시골입니다
    물가도 비싸고 불친절하고 하루종일 일에 파묻혀살아야 하구요
    시골 사람들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로 비합리적 요구도 많아요
    절대 시골살이 노노입니다

    • @S꿈꾸는별
      @S꿈꾸는별 Год назад +6

      시골에서 살다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불친절하더라구요
      외부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불친절로 보여진듯

    • @grx1988
      @grx1988 Год назад +5

      연료비가 헉하는건 그만큼 단열이 허접한 건축물이라 그런거임 ;;; 정상적인 건물은 별로안나옴

    • @gksdldb7247
      @gksdldb7247 Год назад +4

      불친절한거 진짜 정답, 자영업 하는 사람들 진짜 서비스 마인드 부족합니다. 특히 식당하는 아주머니들

    • @choding00l00
      @choding00l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꿈꾸는별 원래 친절은 대도시에서나 있는거죠.

  • @가스공조에너지맨
    @가스공조에너지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원생활 로망 갖고 있는 사람들 많던데 단 한번도 시골 또는 전원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사람 넘쳐나는 저자거리에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깊은 첩첩산중에서도 번뇌로 가득 차 있을 수 있다.

  • @paxpaxpax7489
    @paxpaxpax7489 Год назад +12

    자연속에 살면 하루종일 자기 앞기림 하는게 일이죠 집정리 먹을것 저장 연료저장 혼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농경사회때 자식을 많이 나았구요
    자연으로 들어갈려면 충분한 계획과 각오가 필요 합니다

  • @공무도하-d2f
    @공무도하-d2f Год назад +7

    귀촌 생활은 10년에서 20년 이면 충분 합니다. 늙고 병들고 하면 도시만 한 동내도 없죠. 제일 큰 문제는 급할 때 주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응급하게 어디가 아플 때 입니다.

  • @sasa-ky8ud
    @sasa-ky8ud Год назад +11

    대부분의 도시출생 사람은 집은 도시에 놓고 자연은 가끔 즐기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 @bigforest-세1
    @bigforest-세1 Год назад +70

    귀촌 5년차 40대 경험담 입니다.
    1. 도시가 그리울 때 있음.( 사람구경, 시장구경, 골목길 구경 하고 싶어서 가끔 도시 감 )
    2. 쓰레기 버리기 정말 힘듦 ( 주변에서는 거의 소각함 )
    3. 유류비, 난방비가 도시 보다 더 많이 듦. ( 난방해도 춥다 )
    4. 주변에 간혹 위험한 동물, 풀 들이 있음. 자연은 냉혹하다는 걸 많이 느낌
    5. 자연 생활은 자유로움, 주변에 소일거리 많음, 건강해짐.
    도시생활, 자연생활의 장점,단점은 공존하며, 상황에 따라 장점,단점이 바뀜.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Год назад +15

      전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 종교에 관심이 많은데다 사춘기여서 인간세상을 떠나 일찍 절 같은 데 가서 살고 싶다고 말했거든요. 그런데 한창 별자리 운세 유행할 때 책을 보니 “번화가”에서 살아야 한다고 해서 깜놀했어요. 그래서 곰곰 내 성향을 살펴보니 호기심도 많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 북적이는 곳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아하고 게다가 천성이 조용하고 부지런하기보단 충동적이고 게으른 면이 있단 걸 안 순간, 시골에서의 삶이나 자연 속의 삶은 포기했어요 😅
      어느 곳이 좋은 곳인가가 아니라 자기에게 잘 맞는 곳인가 아닌가구나 하네요

    • @bigforest-세1
      @bigforest-세1 Год назад +4

      @@honeykris5113 댓글 읽고 저도 한층 배웁니다.

    • @양희준-e8t
      @양희준-e8t Год назад +4

      시골와서 쥐와의 전투로 시작해 인해전술로 몰려오는 지네소탕.. 왕지네에 잠결에 만졌다 물려 고통에 죽을뻔..이걸 극복.. 불편한게 많지만 좋은것도 너무 많다..
      쓰레기소각 신고로 엄벌하고... 분리수거해서 도로에 내놓으면 다 쓰레기차 주기적으로 다님..자연이 너무좋아... 아줌마 보기도 힘들지만.. 1년에 몇번 도시가서 아가씨본다.
      산골이 좋드라..

    • @정향-o4o
      @정향-o4o Год назад +3

      전원 생활.. 수리수리집수리 끝이 없죠. 꽃 기르고 싶어서 갔다가 집수리 기술자 돼서 나왔네요. 담에는 아파트 살면서 밭을 가꾸거나 돔주택을 짓거나 할 거여요. 저한테 전원생할은.. 그리 힘들고 춥지만 여전히 가고 싶은 뭔가가 있어요.

    • @장소팔-i3n
      @장소팔-i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들은 노인. 종로파고다 공원. 앚자. 멍때리며. 지나가는. 여인다리 빵디. 처다보며. 무위도식 시간보내는노인. 많다

  • @OriginOfMankind
    @OriginOfMankind Год назад +3

    시골 살면서 도시 생활이랑 똑같은 생활 패턴을 고수하면 당연히 생활비가 도시보다 많이 들죠.
    한달에 한번 도시에 나가면서 무슨 시골생활이라고 합니까.
    어지간한 식자재는 자급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식재료를 장기보관하는 노하우도 알아야 하구요.
    정말 중요한 것이, 다양한 요리법을 섭렵해야 합니다.
    고춧가루, 마늘, 대파, 상추, 양파, 고구마, 감자..... 거기에 닭을 키우면서 달걀 자급하고
    그러면 식비에서 많이 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에서 최대한 멀리 풀이 없는 불모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 가까운데 큰 나무 없게 해야 하구요.
    그리고 시골생활에는 고양이 개는 무조건 키워야 합니다.
    뱀을 쫓아줍니다.
    이런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죠.

  • @지금-k2p
    @지금-k2p Год назад +17

    산골이나 자연인이 아닌
    귀촌이 좋아요^^~
    양평 4년째 거주중인데
    빨리 퇴직하고 내려가고 싶어요...
    젊을때는 깊은 산골찾았었는데
    결국 면소재지 인근이 최곱니다....ㅠ
    수영장.체육센터마트.카페
    다~5분거리.,배달도 가능(중요)
    작아도 도시근처 면소재지 인근
    자연이 좋은곳 찾으세요.

    • @양희준-e8t
      @양희준-e8t Год назад

      포도는 꼭 심으세요...가성비최고..

    • @장소팔-i3n
      @장소팔-i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시에서도 자연인 은둔 가능.

    • @심.현.주
      @심.현.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골 살다가 도시 살어보니 도시적응 안돰 시골 다시내려옴 단점 인력 가면 싸가지 없는 외국인 천지 외국인 대환영 광고 써붙아고 별애별 외국인 호모스키 역겪음

  • @오양숙-n3o
    @오양숙-n3o Год назад +6

    제가 시골에 살고 있는데 다시 도시으로 가려고 준비합니다

  • @박문자-d3c
    @박문자-d3c Год назад +25

    도사에서 5일살다가 주말은 산에있는집에가서 지내고...그러는게 좋을듯 해요.

    • @박문자-d3c
      @박문자-d3c Год назад

      도시

    • @ehroh813
      @ehroh813 Год назад +7

      그 이틀 시골가서 풀만 뽑고 온다고 그래요
      저도 시골가서 살고 싶지만 도시도 포기 못하겠고..

    • @happylife3770
      @happylife3770 Год назад +6

      주말주택은 일이 더 많아요. 자연을 즐기러 간다기 보다는 주말에 현실적으로는 일하러 가는거지요. 주말에만 가거나 한주 건너뛰고 가니까요. 풀뽑고 예초기 돌리고, 물주고.. 이런일 자체가 좋아야 시골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예초기 돌리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APT 가 최고 입니다.

    • @황성연-c2m
      @황성연-c2m Год назад

      ㄴ​@@happylife3770

    • @gloria5779
      @gloria5779 Год назад

      잡초 뽑고 관리하다가 하루 다갑니다 가끔가면 일이 더 많아요!!!

  • @바다-r4q
    @바다-r4q Год назад +10

    시골에서 병원도가고 생필품 사먹고 도시인같이 살려면,
    돈이 많아야 시골살수잇다,
    아니면 시골원주민들같이 돈도없고 뭐든 심어서 자급자족하고 병원도 안가고 살려면
    정말 매일같이 중노동으로 움직여야 남새밭이라도 가꾸고 살수잇다,
    배추무우 한뿌리 직접심어 먹어봐라,
    지금 사먹는게 힘안들이고 얼마나 값싸게 사먹는건지 알수잇다,
    시골은 본인이 못 움직이면 그건 바로 곧죽음이다,

  • @Peter-ve6fc
    @Peter-ve6fc Год назад +63

    소로우가 은둔했다던 그 움막이 사실은 본가에서 2km밖에 안 떨어져 있고
    그 2년 얼마 사는 동안에도 가족 친지가 먹을 걸 계속 가져다 줬다는 건 비밀 아닌 비밀이지.
    오죽하면 빨래는 엄마가 해줬다는 소문까지 돌았을까

    • @천천히오래지치지말고
      @천천히오래지치지말고 Год назад +18

      내, 내가 이래서 의심스러서 보던책 던져 버렷지. 고작 2년 산게 머라고, 의심스럽더라니

    • @네잎클로버-v4k6c
      @네잎클로버-v4k6c Год назад +14

      책도 티비도 사기네 😢

    • @플래쉬맨-w1c
      @플래쉬맨-w1c Год назад +7

      와 진짜 이건 몰랐네요ㄷㄷ 월든

    • @LordoftheRing777
      @LordoftheRing777 Год назад +5

      맘스 월든 ㅎㅎ

    • @유선아-f7n
      @유선아-f7n Год назад +5

      책을 읽진 않았지만 그 책이 유명한 건 작가가 어디서 얼마 살았다 이런 게 아니라 작가의 사유가, 글재주가 아름다워서 유명한 거 아닌가. 자연이랄지 원초성이랄지 이런 것에 대한 생각,,, 현실은 이러했다 이런 거 따지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자연에 넘 멀어지는 도시인의 삶,을 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봄. 자연을 무슨 다 밀어버리고 개발할 대상으로만 보니,, 그렇다고 도시인이 잘살기나 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자살률, 정신질환 발병률 등을 보면 잘 살지도 못하고. 그런 의미에서 자연을 되돌아본다,, 자연을 도시와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이런 걸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생각함.

  • @user-vs2fm2tp1t
    @user-vs2fm2tp1t Год назад +9

    자연인 삶은 특별한 분들이고 도시인근 여럿이 어우러져 사는 전원주택지에서 살아야죠
    나이들면 병원의존도도 무시못하는데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 @rainkim8076
    @rainkim807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연도 손재주 있어야 뭐든 스스로 고치고 만들고 할줄 알아야 버티는거지.

  • @yunkonhwang8642
    @yunkonhwang8642 Год назад +13

    자연농법..즉 풀 잡초 그대로 놓아둔다...그리고 사는 집은 작은것이 좋음...텃밭...달 백만원 정도의 수입만 있으면...됨..근데 힘듬..

  • @산키토
    @산키토 Год назад +8

    이 분 예전에 자연인에 나올 때 폐가 안 좋아져서 도시에서 고생했다고 했음 그때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하던 때였고
    지금은 조금 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부산은 겨울이 온난화 때문에 몇 일만 춥고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그래서 겨울이 좋은 겁니다. 장판으로도 충분합니다.
    팩트 월든이란 책을 읽고 짧게나마 자연인이 되고자 꿈을 꾼 사람이 많다.

  • @공원연못
    @공원연못 Год назад +9

    시골생활과 도시생활을 둘다 누리고 즐기기 좋은 도시 외곽 주택에 거주 하는게 답임.

  • @fiveelo246
    @fiveelo246 Год назад +60

    월든의 저자 데이비드 소로도 도시랑 엄청 가까운 자연 속에 살다 결국 도시로 돌아왔으니..ㅎ 도시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시골로 들어가는건 여러모로 힘든 것 같아요ㅠ 저도 시골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주말농장 정도로 만족하려 합니다.

    • @eugenebae
      @eugenebae Год назад +2

      Concord, Massachusetts where Thoreau was born and lived most of his life was a small town. Also Walden pond is only a few miles from Concord. That's what I've read, but then again I could be wrong.

    • @이정신-j5o
      @이정신-j5o Год назад +3

      ​@@eugenebae동감 입니다 ㅎㅎ 불경도서를 탐독하면 석가의 삶을...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죠 😮😅 다윗 쏘로는 ...서울을 깃점해 양평이나 여주쯤에 살지말고.... 황도이장사는곳 아니면 , 철원 민통선 내에 살았다면 '월든' 이 아닌 '우던' 이라는 .... 완죤 자연인의 삶을 해피엔딩으로 그려낸 파지티브한 책 📚 이 탄생 하지 않았을까요 😊😅?!...ㅋㄷ

    • @user-ms8yi4ku4e
      @user-ms8yi4ku4e Год назад +1

      법정스님도 월든을 읽고 월든호수를 직접가보기도 했죠.

    • @플래쉬맨-w1c
      @플래쉬맨-w1c Год назад +1

      월든 그건 몰랐네요ㅋ

    • @wintergarten3860
      @wintergarten3860 Год назад +7

      월든 설화에 덧붙이면, 소로는 건강이 좋지 않아 고향 콘코드의 어머니집 근교 월든 호숫가에 집 짓고 살았지만 늘 어머니가 음식 등 수발했고, 소로는 주말이면 콘코드로 나가 지인들과 어울리는 생활했다더군요. 그러니 월든의 글은 실제와 많이 다르고, 전원 속 고적한 삶 꿈꾸는 현대인들이 만든 환상과 어울린셈. 법정 스님도 사실 고적한 수도승의 삶과는 거리가 있었다고 봐야.

  • @a1818ster
    @a1818ster Год назад +14

    너무 시골 말고 도심지 주변 단독주택에서 살면 다 해결되요.
    텃밭은 10평 정도만 하면 먹을꺼 충분히 먹고 가족 이웃들께 나눔도 가능하니 좋구요.
    너무 도시는 살기가 별루야.

  • @김용한-q7p
    @김용한-q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름다운 농촌 풍경 멀리서 보면 그렇지
    그곳은 치열하고 고달푼 삶의 현장일 뿐이다.

  • @알파카목장-k2z
    @알파카목장-k2z Год назад +46

    읍내같은데에 사셨으면 저렇게 고생 안 해도 되셨을텐데 너무 오지에 들어가셔서 힘드신 것 같아요.

  • @newharbor94
    @newharbor94 Год назад +7

    차타고 큰병원 20-30분거리까지는 괜찮은듯. 시골에 살면 매일매일 집상태 체크하면서 살아야돼요.

  • @용천산-i7m
    @용천산-i7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시의 인프라와 전원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수있는데가
    생각보다 많아요
    고정관념을 빨리 버리지
    않어면 행복은 늘 멀리있슴

  • @노을희-u1i
    @노을희-u1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도시한복판에 살아도 사람은 그저 무니 일뿐 항상 혼자 다 자연인과 똑 같다 귿이 자연으로 갈필요 없다

  • @estherkim8103
    @estherkim8103 Год назад +3

    시골가서 살고싶었는데 지인이 시골집사서 그집 놀러갔는데.
    불편한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돈도 필요함.
    벌레도 많고 저분 말씀대로 풀안뽑으면 금방 정글됨

  • @jstheroadwarriors5175
    @jstheroadwarriors5175 Год назад +17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미국에서 공부후 20년 넘게 오하이오주에 살고 있는데 저도 방송에 나오신 분하고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기는 그래도 완전 시골은 아니고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소도시 이지만, 서울같은 대도시촌이 아닌 자연에 둘러싸여져 있어서, 자연과의 싸움을 많이 하며 살아갑니다. 매주말 마다 마당 잔디깍고, 집 주변 나무가지 치워야 하고, 여름에 벌집 치우고, 두더지 땅 파놓으면 막고, 눈 많이 내리면 차 나가도록 눈치워야 하고.. 평화롭고 젊은 나이에 가족들과 일하며서 조용히 살기에 좋지만, 저도 아이들 커서 나가고 은퇴하면 늘 화려한 도시로의 귀향을 꿈꾸곤 합니다..ㅎㅎ

    • @cheesekiller
      @cheesekiller Год назад

      여기 니 일기장 쓰는데 아니야 미국에서 친구도 없어서 그리 사니까 외롭냐? ㅉㅉ 꺼져

  • @최호락-y1w
    @최호락-y1w Год назад +13

    온화한 성격이 아니라면 시골에서 장기간 살기 힘들어요ᆢ고집세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은 시골에서 살수가 없어요

  • @Hewau-fj5zz
    @Hewau-fj5z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도시에 사는 건 공동체로 더치페이 하듯 상부장조하는 거지만 농촌에 살면 모든 걸 개인이 해야 되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든다고 해서 여러 사람이 모여사는 도시가 생겼다고 해요. 도시의 승리라는 책 한번 읽어 보세요. 😢

  • @애두라빠-e4k
    @애두라빠-e4k Год назад +3

    나이가 들수록 큰병원 가깝고, 물건 사기쉬운 도심한복판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야함. 그래야 자식이든 누구에게든 민폐 덜 끼침.

  • @동열김-n8v
    @동열김-n8v Год назад +36

    시골사시고 싶으면 읍내 아파트에 거주하세요
    저도 시골 살고 있습니다
    또하나 조언을 드리자면 ktx가 정차하는 시골에 사세요
    병원을 간다든지 임플란트를 한다든지 하면은 무조건 서을로 가야합니다
    지방은 시설도 낙후되었지만 치료비용도 더 많이 듭니다
    경험에서 나온 조언입니다

    • @결국너-s6s
      @결국너-s6s Год назад

      안중 화양지구가 최고더군요 바딧가 캠핑 낚시 등 그리고 텃밭도 종합병원 생긴답니다 안중역도 곧 개통 되구요

  • @주식목수
    @주식목수 Год назад +56

    전원생활도 부럽고, 도시생활도 좋고.
    본능적으로 자연 환경이 좋지만, 살아온 환경은 도시라...
    어렵다

    • @Winetree
      @Winetree Год назад +6

      시골생활 10년째 정말 만족합니다
      사람마다 다른거 겠죠

  • @TV-op6uq
    @TV-op6uq Год назад +6

    단 한 평의 텃밭도 힘듭니다.
    다이옥신 나오는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 제발 태우지 맙시다. 쓰레기 봉투 구입 사용해서 읍단위 내려 올 때 분리 수거

  • @세월-x3f
    @세월-x3f Год назад +25

    월든 ㅠㅠ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Walden
    메사추세츠주에 있는 월든호수에서 자연인으로 살았던 기록을 쓴 책
    20대에서 3,40대까지 한 네번은 읽은것 같다
    다 읽고나면 정말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책을 읽고나서 자연생활을 동경하게 되었다는거 이해합니다 ㅎ
    순수하십니다^^

  • @교통약자-j2u
    @교통약자-j2u Год назад +4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 @주접이TV
    @주접이TV Год назад +5

    저도 시골 풍경은 좋은데~!?
    시골 생활은 싫네요
    시골에서 태어나서 살았는데도...
    나이먹어서는 병원가깝고 사람소리 나고 교통좋은 도시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 @사바스
    @사바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시골 함부래 들어가지 마세요~돈이 엄청 듭니다.그리고 촌일 끝이 없습니다.

  • @jonathanparker5880
    @jonathanparker5880 Год назад +9

    도시에 오래. 살았으면 면소재지 정도에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정대현-w1r
    @정대현-w1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원 생활.. 수리수리집수리 끝이 없죠. 꽃 기르고 싶어서 갔다가 집수리 기술자 돼서 나왔네요

  • @onyx8606
    @onyx8606 Год назад +43

    은퇴후 도시생활 3년해보니 건강도 안좋아지고
    소일거리 전원생활이 필요한데 이런 사람들이 몇년 살 수 있는 비지니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해오름-r5v
    @해오름-r5v Год назад +3

    그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왜 도시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농촌이 쇠퇴하는지 생각해봅시다.

  • @김정애-b8y
    @김정애-b8y Год назад +30

    시골은 풀이 정신없이 자란다고 하더라구요~~그게 엄청힘들다고 해요

    • @mtnet350
      @mtnet35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잔디밭이나 흙말고 자갈밭이 편하고 귀찮으면 걍 공구리치는게 편합니다.

  • @무상-v5r
    @무상-v5r Год назад +19

    자연의 이치를 모르면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괴롭고 이치를 알면 도시에 살든 시골에 살든 괴롭지 않습니다.

  • @taesaulkkim8225
    @taesaulkkim8225 Год назад +8

    나는 자연이다가 드라마에 가까운건데요~ 사람들은 현실적인 것으로 믿어요^^

  • @rosenrot-z9r
    @rosenrot-z9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차도 있어야 되고, 겨울이면 장작도 트럭으로 사놓아야 되고....시골에서도 멋지게 살려면 돈이 필요해요.ㅇㅇ

  • @mjsuk670
    @mjsuk670 Год назад +28

    80 돼서도 농촌 산속에서 살 수 있으려면
    근력 좋아야 하고
    암같은 중병 안생기던지 생겨도 병원치료 받지 않을 생각이던지
    치매 걸리지 말아야 하고.. 어렵습니다.
    지금 농촌에 어르신들 살던 집들 중 사람 떠난 채로 빈집만 늘어가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것일 겁니다.

    • @햄야채새우
      @햄야채새우 Год назад

      사실 할머니도 아니고
      남자 나이 80이면 수명 다해서 어쩔수없음
      100세 시대라지만
      현실적으로 80살이 생존률 30퍼가 못되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2030세대는 그것보다 금방죽을것같음
      목숨은 붙어있다해도 건강하지못한

    • @장소팔-i3n
      @장소팔-i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햄야채새우올소. 나이들어. 침식 활동어려워지면.죽을때가다가오므로 모든걸받아들이고 그때는 자연 사해야함

    • @rtune-taikjeon8631
      @rtune-taikjeon863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한적한 외딴곳에
      "그림같은(?) 집" 짖는 사람 멍청이랍니다.
      그렇게 집짖고 사는 기간이
      "평균 10년" 정도 랍니다.

  • @michaelkim5266
    @michaelkim52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여유가 되면 도시 생활을 기반에 두고 시골 생활 한번쯤 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요새는 굳이 시골집을 구매 하지 않더라도 월세, 년세 임대 주택 많아요.

  • @페인트-c8t
    @페인트-c8t Год назад +3

    EBS가 전에는 안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너무 극단적 사례를 가지고 확증편향을 선도하려하는 경향이 있어보임

  • @김영도-w3w
    @김영도-w3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담백한 삶이 참 좋습니다 ㅎㅎ 스레기 도시서 버리는 것 존경스럽습니다 ~^^

  • @투자적기
    @투자적기 Год назад +36

    지금 아파트 팔고 시골생활 2년차입니다 너무너무 행복 만땅에다 하루하루 눈뜨는게 즐거워요 철학적인 마인드가 부족하면 금방 지쳐요 철학적 무장으로 자연이 내 애인이다 생각하면 매일매일 설램니다

    • @메이jun
      @메이jun Год назад +2

      아.그런가요?
      전 남편과 대치중인데 고민이깊네요 ㅎ

    • @아롬-m2v
      @아롬-m2v Год назад +1

      구체적으로 어떤점때문에 하루하루 눈뜨는게 즐거우신지요?

    • @노영심-g6h
      @노영심-g6h Год назад +1

      ​​@@아롬-m2v모든 일상이 즐겁고,하루 하루가 설렘~^^정원가꾸기.텃밭.동물과친구하기(개.고양이.닭)정원에서식사.차.음악~~
      귀촌 9년차 입니다.

    • @초이-i5z
      @초이-i5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3년차인데
      넘행복해서
      이게 꿈인가싶어요

    • @롯데로이스터
      @롯데로이스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2년차 귀촌인데 아쉽게도 망할 유튜브들이 아파트 그냥 놔 놓으라고, 나중 돌아갈 집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바람에 집사람이 꼭 그래야 한다고 우겨서 그냥 전월세 주고 왔는데... 좋은 점은 없고 세금에 건보료만 많아지고 집값은 근 2억이 떨어지고... 팔고 와야 했는데...

  • @emdeo--d1dk
    @emdeo--d1dk Год назад +6

    자연인은 말그대로 자연과 함께 살아야지
    모든걸 갗춰놓고 살기는힘들지...

  • @core083
    @core083 Год назад +5

    이분은 그냥 애초부터 자연과의 삶은 맞지 않았던 사람인거고, 한 순간의 충동과 유행에 휩쓸려 자연인의 삶을 선택했는데 역시 해보니 그게 아니었던거지.. 이분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자연인의 삶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더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 실제 방송에서 자연인으로 지내는 사람들은 모두 어느 한쪽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고 그간의 인생이 무탈하게 지내온 사람이라면 자연인으로서의 삶은 잘 맞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에겐 일차적으로 사람이 먼저 필요하지, 자연은 나중에 선택하는 하나의 옵션일 뿐이지.

  • @파라다이스-p4i
    @파라다이스-p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로 전기 인터넷 잘되는 공기좋고 물좋은 지역이면 도시보단 최고죠 적당한 농사는 운동과 힐링 생활비 절감까지 되는 일석삼조지 요즘은 119 응급 체계도 잘되어 급하게 병원 갈 걱정없고 조그만 화물겸용 자차 정도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부지런함 성격은 아파트 답답해서 못삽니다 관리비도 부담없고

  • @월간자연인
    @월간자연인 Год назад

    인격이 훌룡하시네요.
    좋은 도움이 되었네요,
    현실과 이상..

  • @Ovdfsjifvfjsji
    @Ovdfsjifvfjsji Год назад +3

    차가 없이는 시골생활 절대 불가

  • @달의신-k2c
    @달의신-k2c Год назад +6

    돈은 비슷하게 나감
    문제는 들어오는 돈이 제로
    이미 평생 쓸 돈은 벌어놓은 사람들이나
    전원주택 한채 더 사는거야

  • @k-3030
    @k-3030 Год назад +22

    시골살이 6년해도 적응을 못 하는건 주 수입원이 시골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 @sati-sampajanna
    @sati-sampajann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연과의 조화와 이용을 할줄 모르고 편리함에 욕심이 많은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기가 힘들다

  • @윤하-i8x
    @윤하-i8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골은 엄청부지런해야됩니다ㅡ시골서ㅡ자랏는데ㅡㅡ지금도 시골싫어요ㅡ일한기억이넘 많아서ㅡ

  • @unkim5767
    @unkim5767 Год назад +4

    5도 2촌 정도 하시면 딱이신거 같아요.

  • @younsikchung26
    @younsikchung26 Год назад +12

    나이들어 시골가면 골병들어 고독사 해요.. 시골생활도 나이 젊고 힘둘고 부지런할 때 해야지.

  • @조칼리-q4s
    @조칼리-q4s Год назад +9

    이중생활 하시니까 힘들지 ㅋ 머리 자꾸 굴리니까 편한게 끌리시죠. 시골생활은 원래 힘든겁니다. 몸이 고되지만 마음은 편한곳이죠. 도시는 그 반대. 제 생각에는 시골 살기위한 준비를 제대로 안 하신 듯.

  • @user-tttzzzzuuuu3k
    @user-tttzzzzuuuu3k Год назад +4

    시골살이 절대로 권하지 않아요! 잘못 들어 가면 그동네 머슴됩니다!

  • @7949yong
    @7949y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이 육십이 넘어서면 안해보던 농촌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안해보던 도시생활 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시길.....
    어쩌라구요?

  • @이진영-o6l4n
    @이진영-o6l4n Год назад +4

    월든. 쓴 작가냥반도 오두막생활 쪼매 하다 다시 돌아감요~~

  • @namshosong
    @namshos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골은 정말이지 일이 끝이 없어요. 연세드시면 시골 사는게 좋지만 관리하기 편한 곳에 병원이나 관공서 등이 근처에 있어야해요. 자연인은 노노노노

  • @최영희-f8o9r
    @최영희-f8o9r Год назад +3

    시골은 풀과의 전쟁입니다.
    매일 눈뜨면 풀은 뽑고 나무를 잘라줘야 합니다.

  • @차은정-c1l
    @차은정-c1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데이비드 소로우 근처에 엄마가 살아서 거기서 식사를 해결했다는 건
    안비밀 😂

  • @남영환-o1n
    @남영환-o1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급자족을 못하면 시골의 물가가 도시보다 높슴니다!

  • @박은숙-i2x
    @박은숙-i2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산청. 부산에 비하면 당연히 불편하죠~

  • @pjm0712
    @pjm0712 Год назад +1

    생활은 도시에서 하면서 주말에만 가서 농사짓는 주말농장 개념으로 접근해야합니다......2~3일정도 전기나 인터넷없이는 살아도 그 이상은 못살겠더군요.....답답해서 사람죽겠던데요

  • @micael2005
    @micael20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전 시골 보다...경기도 외곽..도농복합도시가 좋아요. 행복지수도 높고
    문화생활 다 할 수 있고 고즈넉한 농지와 산이 있는 곳... 자동차는 필수 ㅎㅎ..

  • @안진현-m3j
    @안진현-m3j Год назад +1

    아ᆢ이분
    대구에서 원단장사 하신분
    건강하셔 😂😂

  • @sdy8442
    @sdy844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마다 타고난 소질대로 살아야 시골이 좋은 사람은 죽을때 까지 고집하고 도시즉응자는 시골오면 안된다

  • @정태영-p2j
    @정태영-p2j Год назад +13

    시골은비싸요....도시가짱

    • @naya3065
      @naya3065 Год назад +1

      야채 과일도 서울이 훨씬 쌉니다 공산품은 말해뭐해

  • @DIY-Iife
    @DIY-Iif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여유로운 사람은 나는 나연인이다로 살수 있지만, 늙고 힘없는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도시, 그중에서도 최 도심으로 모여든 이이유 가 다 있었네요.
    특히 역을 낀 최 도심은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무료도 밥도 주고 약도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