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다와서 그런지 이번 컴패스는 매우 준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프의 느낌과 어느정도 타협한 도심형도 좋고요. 2.4 자연흡기에 9단은, 그것만 보면 굉장히 올드하지만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보고 저거산다, 이런 느낌이라면… 사실 버스타고 다니는게 제일 가성비 좋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객관적 장단점 리뷰 듣기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19년식 컴패스 리미티드 차량을 약 1년 좀 안되게 소유 해봤던 사람인데요. 결론적으론, 저정도 가격대에 살 차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신차 값 2500에서 3000이면 살만 한 차라고 생각이 드는 차량입니다. 2.4 자연흡기. 자연 흡기 좋죠. 하지만, 자연흡기는 모든 토크 영역에서 힘이 고르게 발생하는 만큼 저배기량에서는 맞지 않는 차라고 생각 합니다. 매우 답답해요. 엔진이 고작 4기통에 2.4리터 뿐이 안되기 때문에 주행시 엄청난 답답함을 느낄겁니다. 비단, 시내 주행 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에서도 1.6터보에 비교해 그와 같은 속도로 가려면 RPM을 더 올려 힘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름을 더 먹는다고 생각 했어요. 시내와 고속주행 비율이 80:20 이었을때 연비는 9가 안나옵니다. 9단 미션. 미션의 다단화 좋죠. 근데 다단화의 본 목적은 연비 향상 아닌가요? 130은 가야 9단이 들어가는데, 130까지 내려면 안그래도 힘이 약한 2.4자연흡기 차량이라서 130까지 가려고 해도 힘이 딸려서 기름을 미친듯이 때려 넣어 속도를 내줘야 130까지 겨우 갑니다. 그럼 이게 미션의 다단화에 맞는 방향일까요? 결국에 연비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못 돼요. 그리고 정말 멍청합니다. 킥다운 해야 할 때 잘 안하고요. 중부내륙 한번 타면 답답해서 1차선을 가기 민망할 때가 많았어요. 엑셀은 끝까지 밟고 있는데 속도는 줄고 있고 킥다운은 안되고..미치고 환장합니다. 컴패스는 정통SUV가 아니라, 도심형 SUV인데 어떤 방향성을 잡고 만든 차인지 헷갈리더군요. 생긴건 도심형인데..도심에서 주행하기 짜증나는. 딱 그런 차량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중고차 시장에 컴패스 차량 매물을 보면 5만도 안된 차들이 많이 나와있죠? 왜 일까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음 , , , 지프 컴패스를 타고 남해 미조면 꼬불꼬불 국도를 가는데 정말 나름 편안하게 갔어요 이전에는 아이오닉 전기차를 타고 갈 때는 온 몸이 옆으로 즉 좌우로 쏠렸는데 지프는 2륜 상태로 가도 그렇게 흔들림이 없음 , , 물론 전기차와 지프를 소음만으로 비교 한다면, 지프를 사지말아야지요 ㅋ ㅋ ㅋ 나처럼 오지 캠퍼 차박 등을 목적으로 살려면 차라리 전기차 보다는 4륜으로 ~ ~ 이제 차박 혹은 캠핑을 전기로 가는냐? 전기 없어도 오지로 가서 조용히 쉬고 오는냐, , ,자신들의 취향대로 ~ ~
2.4 타이거샤크 엔진이 현대 2.4엔진이 베이스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ZF도 어떻게 셋팅하냐에 따라 그 값어치를 할수도 못할수도 있는거 같아요 토레스가 가격이 워낙 착해서 가격을 비교가 안되지만 읽남님이 평가하시는 승차감과 운돈성능이 궁금합니다 (18인치 휠로 시승되길 기대합니다, 20인치는 오버스펙 같아요)
현대 2.4 베이스가 아니고요... 미쓰비시, 크라이슬러와 같이 개발된 모태인 엔진에서 현대자동차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만든 엔진이고요 같은 베이스를 사용한 크라이슬러나 미쓰비시는 엔진 이슈가 없었기에 현대가 자체적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지프컴패스 s 모델 구입한 차주입니다. 차읽남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연흡기 부드러움은 다른 차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시내에서만 슬슬 끌고다녀서 변속기에 대한 큰 이슈는 아직 느끼지 못했습니다. 옵션이나 승차감이 동급 현기차 suv 대비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타본 사람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이 돈내고 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스팩만 보고 까지마시고 직접 시운전 해보세요. 막상 타보면 다릅니다!
오.. 짚 콤파스... 저도 시승해 보았던 차인데.. 저는 잠깐 시승해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내렸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코너링에서의 안정성이 상당한 모양이군요... 그건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해서... 본래는 지프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아닌 그냥 체로키) 시승을 요청했다가 시승차가 없어서 조금 작지만 한번 타보자 하고 타본차가 콤파스와 레니게이드인데... 레니게이드도 그렇고 콤파스도 그렇고, 이전에 시승했던 그랜드 체로키 L 도 그렇고... 자연흡기 엔진인 것을 감안하고 시승을 했는데도... ㅜㅜ ... 생각보다 너무 심한 엔진소음.. 요즘 아시아권이나 유럽권 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음 때문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레니게이드는 거기에 더해 마치 깡통속에 들어 있는 듯한 느낌에... 이곳저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릴듯한 분위기... (실제로 소음이 들린 것은 아닙니다.) 콤파스는 깡통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딘가 좀 어색한 실내분위기에 (레니게이드 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강렬한 엔진소음으로 인해서 차에 타자마자 제 아내가 자신도 모르게 "헐~~~~~" 했다가 영업사원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ㅜㅜ 그 덕분에 제대로 차량 성능을 경험해 보지도 못하고 짧은 코스 돌아보고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2000년대 중반에 제가 타던 체로키나 그랜드체로키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지프차는 엔진소리를 너무 많이 실내로 유입시키는 성향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옛날 지프 그랜드체로키를 돌려줘!!!!!!!!! 시내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에 있어서도 아주 좋았는데..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제가 있던 몬태나 보즈만 까지 26시간 시동을 끄지 않고 연속주행했어도 차량이 끄떡 없었으며, (아내와 제가 번갈아 잠을 자며 운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특별한 튜닝을 하지 않았어도 진흙탕의 숲길 약 10마일을 별 무리 없이 빠져나와서 가족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캠핑을 했던 경험때문에 그 차를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캠핑이후 차량에 이곳저곳 문제가 생겨서 오일 누유가 생긴곳만 3군데 정도 되었던 것도 기억나구요... ㅎㅎ
미국에 있다와서 그런지 이번 컴패스는 매우 준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프의 느낌과 어느정도 타협한 도심형도 좋고요. 2.4 자연흡기에 9단은, 그것만 보면 굉장히 올드하지만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격보고 저거산다, 이런 느낌이라면… 사실 버스타고 다니는게 제일 가성비 좋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객관적 장단점 리뷰 듣기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동급 국산suv와 비교하면 고속주행시 빗속주행시 핸들흔들림없고 안정성은 국산보다 월등합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같은가격으로 쏘렌토살수있는데
19년식 컴패스 리미티드 차량을 약 1년 좀 안되게 소유 해봤던 사람인데요. 결론적으론, 저정도 가격대에 살 차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신차 값 2500에서 3000이면 살만 한 차라고 생각이 드는 차량입니다.
2.4 자연흡기. 자연 흡기 좋죠. 하지만, 자연흡기는 모든 토크 영역에서 힘이 고르게 발생하는 만큼 저배기량에서는 맞지 않는 차라고 생각 합니다. 매우 답답해요.
엔진이 고작 4기통에 2.4리터 뿐이 안되기 때문에 주행시 엄청난 답답함을 느낄겁니다. 비단, 시내 주행 뿐만이 아니라 고속주행에서도 1.6터보에 비교해 그와 같은 속도로 가려면 RPM을 더 올려 힘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름을 더 먹는다고 생각 했어요. 시내와 고속주행 비율이 80:20 이었을때 연비는 9가 안나옵니다.
9단 미션. 미션의 다단화 좋죠. 근데 다단화의 본 목적은 연비 향상 아닌가요? 130은 가야 9단이 들어가는데, 130까지 내려면 안그래도 힘이 약한 2.4자연흡기 차량이라서 130까지 가려고 해도 힘이 딸려서 기름을 미친듯이 때려 넣어 속도를 내줘야 130까지 겨우 갑니다. 그럼 이게 미션의 다단화에 맞는 방향일까요? 결국에 연비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못 돼요. 그리고 정말 멍청합니다. 킥다운 해야 할 때 잘 안하고요. 중부내륙 한번 타면 답답해서 1차선을 가기 민망할 때가 많았어요. 엑셀은 끝까지 밟고 있는데 속도는 줄고 있고 킥다운은 안되고..미치고 환장합니다.
컴패스는 정통SUV가 아니라, 도심형 SUV인데 어떤 방향성을 잡고 만든 차인지 헷갈리더군요. 생긴건 도심형인데..도심에서 주행하기 짜증나는. 딱 그런 차량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중고차 시장에 컴패스 차량 매물을 보면 5만도 안된 차들이 많이 나와있죠? 왜 일까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쓰니는 터보차 사시고~ 5년타고 차자주바꾸심이 맞습니다ㅋㅋ자연흡기는 여유있게 몰아야함
컴패스 차주입니다 첫차라 다른차 주행감은 모르지만 주행감은 안정적입니다ㅋㅋ 다들 가격 올랐다 까는데 안타본 사람들이 까는 것 같아요 다만 단점은 차탈때 몸을 꾸겨서 타는 거랑 동급 대비 연비가 안좋아요ㅎㅎ
트랙스 뒤뚱뒤뚱 둥둥거려 멀미로, 컴패스로 갈아타고자합니다. 승차감 어떠신지?😅
오랜만에 올라온 시승기네요 오늘도 잘봤어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자세하고 명확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차에 관해서는 극히 개인적 취향이 있겠지만
CR-V와 비교할 때 어떤지요?
지난반 CR-V 영상도 넘 감사해요
아주 디테일한 리뷰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컴패스에 적용된 댐퍼가 Koni의 FSD(Frequency Selective Damping)인데요
국산차 동급 suv보다 단단하게 셋팅된 거 같지만 이 FSD때문에 실제 충격이나 소음이 덜 들어오더라구요 승차감이나 고속주행안정성도 훨씬 좋구요 ㅎㅎ
요즘 또 할인이 많이 들어가서 그체L이랑 비교하여 구매 생각 중입니다..ㅎㅎ
음 , , , 지프 컴패스를 타고 남해 미조면 꼬불꼬불 국도를 가는데 정말 나름 편안하게 갔어요 이전에는 아이오닉 전기차를 타고 갈 때는 온 몸이 옆으로 즉 좌우로 쏠렸는데 지프는 2륜 상태로 가도 그렇게 흔들림이 없음 , , 물론 전기차와 지프를 소음만으로 비교 한다면, 지프를 사지말아야지요 ㅋ ㅋ ㅋ
나처럼 오지 캠퍼 차박 등을 목적으로 살려면 차라리 전기차 보다는 4륜으로 ~ ~ 이제 차박 혹은 캠핑을 전기로 가는냐? 전기 없어도 오지로 가서 조용히 쉬고 오는냐, , ,자신들의 취향대로 ~ ~
개인적으로 SUV를 좋아하지 않고 관심도 그다지 없는데(그냥 편하게 승용을 선호)
이 읽남 언니리뷰는 SUV도 잼나요 ^^
찐팬 인증! ㅎㅎ 항상 감사해요 잘 시청해주셔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bmw 220i 그란쿠페 m sport 모델 가솔린 시승기가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언젠가 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지프는 리뷰는 역시 존재감 외엔 승용차에 맞는 리뷰 고맙습니다
2.4 타이거샤크 엔진이 현대 2.4엔진이 베이스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ZF도 어떻게 셋팅하냐에 따라 그 값어치를 할수도 못할수도 있는거 같아요
토레스가 가격이 워낙 착해서 가격을 비교가 안되지만 읽남님이 평가하시는 승차감과 운돈성능이 궁금합니다 (18인치 휠로 시승되길 기대합니다, 20인치는 오버스펙 같아요)
오 엔진 부분은 제가 정확히 모르겠네요ㅠㅠ토레스도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ㅎ
2.4맞아여 사골중의사골 뼈까지녹아버린 사골이쥬
현대 2.4 베이스가 아니고요... 미쓰비시, 크라이슬러와 같이 개발된 모태인 엔진에서 현대자동차가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만든 엔진이고요
같은 베이스를 사용한 크라이슬러나 미쓰비시는 엔진 이슈가 없었기에 현대가 자체적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김드루이드-o1d 알고 말합시다 2.4는 꽤 오래썼지만 현대 베이스라니.. 허 ㅋㅋ 이래서 유튜브발 정보는 ㅈ같은거임
그리고 ZF는 라이선스만 받았지 애초에 빠릿하게 셋팅을 안한거죠 ZF가 무조건 날랭이차 bmw처럼 튜닝하는 건 아니죠^^
컴패스에도 랭글러 및 그랜드체로키의 DNA가 있어 보입니다, 후륜의 거동 특성을 볼때요.
리뷰속 에어컨 앞 선풍기는 어디서 구입이 가능한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프로펠러 방향제는 제 영상 설명란에 구매링크가 걸려져있습니다! 아니면 네이버에 플래트 방향제라고 검색하시면 되지요 :) ㅎㅎ
@@iknam2
플래트 F430 방향제 구매 합니다~
고품질의 리뷰 감사 드립니다.
기회 되면..
깔끔한 커스터마이징 Jeep or Ford 차량 협찬해 드리도록 할게요~
(수개월 후즘 될듯 싶습니다)
@@grcguyreadcar4683 와우 감사합니다 엄청 영광이죠 ㅎㅎㅎㅎ 그럼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ㅎㅎ
역시 리뷰는 차읽남 !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850i 시승기도 기대 됩니다
아마 조만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지프컴패스 s 모델 구입한 차주입니다. 차읽남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연흡기 부드러움은 다른 차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시내에서만 슬슬 끌고다녀서 변속기에 대한 큰 이슈는 아직 느끼지 못했습니다. 옵션이나 승차감이 동급 현기차 suv 대비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타본 사람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이 돈내고 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스팩만 보고 까지마시고 직접 시운전 해보세요. 막상 타보면 다릅니다!
카니발 아님지프 고민하다 지프로 계약했어요 잘한선택인가요?
너무 다른 성향의 차라.. 한마디로 여쭤보시면 흔쾌히 답을 드리기가 힘드네요ㅜ
그럴리가요
최고는 모르지만 최선은 보여지는 차량입니다
@@김민호-f3l 가성비는 최악이죠
@@김민호-f3l 포르쉐가 소형SUV를 만든다면 저정도 가격 정도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벤츠비엠 준중형급도 4,5천이면 사는데 트레일블레이저랑 크기 거의 비슷한 실질적으론 소형이라 불려야될 컴패스가 5천대 ㅋㅋㅋ
잘 몰라 그러는데.. 리뷰하신 차가 s트림 아닌가요?? s트림이면 상시 4륜이라고 본거같이서요
네네 상시사륜 맞아용
전륜기반 4륜이란 이야기겠죠 4륜이라도 후륜기반 4륜이냐 전륜기반 4륜이냐 차이입니다. 차읽남님이 말씀하신 전륜구동은 4륜하고는 별개의 이야깁니다. 전륜기반이 실내공간은 많이 뽑습니다. 후륜기반이 당연히 승차감이 좋고요.
쉐보레 이쿼녹스 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우리아버지가컴패스운전하고다니세요
자흡이 부드러운건 장점이긴 하죠
솔직히 연바 따지는 일반인들을 위한 차는 아닌 듯... 지프가 저렴한 브랜드도 아니고....자연흡기 엔진은 스포츠카들이 많이 쓰기는 하지만 현기 엔진이라 신뢰가 ...그래도 저 가격에 AWD이고 4바퀴 독립 미션이면 엄청나게 저렴한고임. 오탘ㄷㄹ이 지랄 딸지만...
휴 관심있어봤는데 이차를사면후회할듯
오.. 짚 콤파스... 저도 시승해 보았던 차인데..
저는 잠깐 시승해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내렸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코너링에서의 안정성이 상당한 모양이군요... 그건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해서...
본래는 지프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아닌 그냥 체로키) 시승을 요청했다가 시승차가 없어서
조금 작지만 한번 타보자 하고 타본차가 콤파스와 레니게이드인데...
레니게이드도 그렇고 콤파스도 그렇고, 이전에 시승했던 그랜드 체로키 L 도 그렇고...
자연흡기 엔진인 것을 감안하고 시승을 했는데도... ㅜㅜ ... 생각보다 너무 심한 엔진소음..
요즘 아시아권이나 유럽권 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음 때문에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레니게이드는 거기에 더해 마치 깡통속에 들어 있는 듯한 느낌에...
이곳저곳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릴듯한 분위기... (실제로 소음이 들린 것은 아닙니다.)
콤파스는 깡통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딘가 좀 어색한 실내분위기에
(레니게이드 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강렬한 엔진소음으로 인해서 차에 타자마자 제 아내가
자신도 모르게 "헐~~~~~" 했다가 영업사원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ㅜㅜ
그 덕분에 제대로 차량 성능을 경험해 보지도 못하고 짧은 코스 돌아보고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2000년대 중반에 제가 타던 체로키나 그랜드체로키는 그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지프차는 엔진소리를 너무 많이 실내로 유입시키는 성향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옛날 지프 그랜드체로키를 돌려줘!!!!!!!!! 시내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에 있어서도 아주 좋았는데..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제가 있던 몬태나 보즈만 까지 26시간 시동을 끄지 않고 연속주행했어도
차량이 끄떡 없었으며, (아내와 제가 번갈아 잠을 자며 운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특별한 튜닝을 하지 않았어도 진흙탕의 숲길 약 10마일을 별 무리 없이 빠져나와서
가족들과 함께 아주 특별한 캠핑을 했던 경험때문에 그 차를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캠핑이후 차량에 이곳저곳 문제가 생겨서 오일 누유가 생긴곳만 3군데 정도 되었던 것도 기억나구요... ㅎㅎ
와우 정말 차량경험이 엄청나십니다 ㅎㅎ
자흡엔진의 특징 중 하나가 고rpm으로 가면 갈 수록 엔진음이 많이 들린다는거죠 ㅎㅎ
그랜드체로키l도 자연흡기라 그런듯합니다 ㅎㅎ 이번에 그래도 레니게이드는 1.3터보로 바꼈다고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선입견이 제일 무서운 거죠 ㅎㅎ 사실상 그렇게 칭찬받은 동급 suv보다 컴패스가 승차감 훨씬 좋죠
자연흡기 엔진의 부드러움
1100만원할인인데 살만하지
미션이 멍청하긴하네요 ㅋㅋ
미션의 섬세함이 상당히 떨어지네요 ㅠㅠ 미국차 답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