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풀잎처럼 부르리 다만 천일이 주어진 이 홀연히 사라져 부서질 듯한 기도는 이어지리 거기 허락된 이 있으니 다만 잠시 헤질 뿐이니 천일의 인연이 미처 흘러가기 전에 담아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날 전부 끊어내진 못하는 이 마음 이 내 입술은 말라가고 그대 입술은 색을 잃어 눈물로 비수를 꽂아 아파도 그 날에 나 보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일 모두 끊어내진 못하리 천 번의 영원이 다 지나면 그제사 온다며 낮밤을 속삭인대도 허튼 꿈이려나 그저 애달피 나 부르고 여기 맴돌리니 부디 그 날이 오기 전에라도 혹여 그때 나를 기억한대도 다 잊게...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맺어줬던 인연 봄날이 지나는 날에 마지막이려니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리 다만 여기 홀로 남아서 그때 이 내 몸은 바람처럼 그대를 담으리 지는 달과 수풀에도 그댈 자아내고 행여 이곳을 기억할까 우려하는 맘에 홀로 천 년을 사모할 수 있게 (Bugs!)bbbgold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마른 풀잎처럼 부르리 다만 천일이 주어진 이 홀연히 사라져 부서질 듯한 기도는 이어지리 거기 허락된 이 있으니 다만 잠시 헤질 뿐이니 천일의 인연이 미처 흘러가기 전에 담아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날 전부 끊어내진 못하는 이 마음 이 내 입술은 말라가고 그대 입술은 색을 잃어 눈물로 비수를 꽂아 아파도 그 날에 나 보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일 모두 끊어내진 못하리 천 번의 영원이 다 지나면 그제사 온다며 낮밤을 속삭인대도 허튼 꿈이려나 그저 애달피 나 부르고 여기 멤돌리니 부디 그 날이 오기 전에라도 혹여 그때 나를 기억한대도 다 잊게...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맺어줬던 인연 봄날이 지나는 날에 마지막이려니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리 다만 여기 홀로 남아서 그때 이 내 몸은 바람처럼 그대를 담으리 지는 달과 수풀에도 그댈 자아내고 행여 이곳을 기억할까 우려하는 마음에 홀로 천 년을 사모할 수 있게
마른 풀잎처럼 부르리
다만 천일이 주어진 이
홀연히 사라져 부서질 듯한 기도는 이어지리
거기 허락된 이 있으니
다만 잠시 헤질 뿐이니
천일의 인연이 미처 흘러가기 전에 담아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날
전부 끊어내진 못하는 이 마음
이 내 입술은 말라가고
그대 입술은 색을 잃어
눈물로 비수를 꽂아 아파도 그 날에 나 보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일
모두 끊어내진 못하리
천 번의 영원이 다 지나면 그제사 온다며
낮밤을 속삭인대도 허튼 꿈이려나
그저 애달피 나 부르고 여기 맴돌리니
부디 그 날이 오기 전에라도
혹여 그때 나를 기억한대도 다 잊게...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맺어줬던 인연
봄날이 지나는 날에 마지막이려니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리
다만 여기 홀로 남아서
그때 이 내 몸은 바람처럼 그대를 담으리
지는 달과 수풀에도 그댈 자아내고
행여 이곳을 기억할까 우려하는 맘에
홀로 천 년을 사모할 수 있게
(Bugs!)bbbgold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사랑노래밖에없는 요즘아이돌노래들과는 달리 시드사운드의 노래들은 뭔가 교훈을 주는 느낌입니다.
엘리카님 활동그만두신지 몇년된걸로 아는데 영원히 팬입니다..!
활동하고 계십니당
엘리카님 유튜브 주소 ruclips.net/channel/UCdwwEmo6YU7WUQP99dy784A 여기입니다
너무 멋있는 노래네요..뭔가 아련하면서도 굳센 의지를 보여주는 노래인거같습니다.동양풍인 노래라서 그런지 뭔가 이누야샤(?)같은 만화를 떠오르게 해주네요.ㅎㅎ
멋진노래네요... 자듣고갑니다.
이런 노래가 더 나왔으면....
이게 벌써 10년이 됐네요
추억이네 ㅋㅋ 진짜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
시드사운드 이런그룹을 인기가요에보내야지..
공감이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벌써 5년 전이네요.
역시 최고다 시드사운드..
노래쪼아요
가사도 넘 좋고...
멋지다...
여기도 있네ㅂㄷ
이 노래를 신암행어사 만화책보면서 들었는데 뭔가 잘 어울렸음
이노래 듣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
그러네 5년이 갔가
역시..
우와
진자좋음
이노래도 언젠간 더 넓은세상에서 화려한 비상을 할거얌
요즘노래는으이?
우왕
이 노래는 후반부를 들어야 됨
개띵곡
5년전에 언제 달았지 오랜만에 들어도 좋넹
개띵곡
퍼갑니다.
소름돋네..
님들 시드사운드가 뭐에용?/?
이 노래 부르신 엘리카님의 소속 그룹이름입니다!
주의연아 감사감사
와 진짜 이노래 찾을라고 용을 썻네
야스
마른 풀잎처럼 부르리
다만 천일이 주어진 이
홀연히 사라져 부서질 듯한 기도는 이어지리
거기 허락된 이 있으니
다만 잠시 헤질 뿐이니
천일의 인연이 미처 흘러가기 전에 담아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날
전부 끊어내진 못하는 이 마음
이 내 입술은 말라가고
그대 입술은 색을 잃어
눈물로 비수를 꽂아 아파도 그 날에 나 보내리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연을 끊는 때에
지상에 홀로 남아서 흩어져 갈 이 몸
그대 끝없이 날 부르고 내가 맴돌던 일 모두 끊어내진 못하리
천 번의 영원이 다 지나면 그제사 온다며
낮밤을 속삭인대도 허튼 꿈이려나
그저 애달피 나 부르고 여기 멤돌리니
부디 그 날이 오기 전에라도
혹여 그때 나를 기억한대도 다 잊게...
천년이 영겁이 긴 시간이 맺어줬던 인연
봄날이 지나는 날에 마지막이려니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리
다만 여기 홀로 남아서
그때 이 내 몸은 바람처럼 그대를 담으리
지는 달과 수풀에도 그댈 자아내고
행여 이곳을 기억할까 우려하는 마음에
홀로 천 년을 사모할 수 있게
+MaK DRa 감사합니다~
우와..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