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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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생각난 모교,
진짜 오랜만에 학교에 가봅니다.
동아리방에 들릅니다.
피아노앞에 앉습니다.
부끄럽게도 아직도 악보를 잘 못봐서, 뭔가 연주하고 싶으면 그냥 외워버리는데
외운거 다 잊은걸까요?
바이엘만 끝내고 내맘대로 하산해버린 후유증인가요?
졸업한 뒤 약 8년간 피아노는 건드려보지도 않은 영향인가요?
굳어져가는 손가락에 마음아플 뿐.. ㅠㅠ
마지막이 히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쵝오!
아이고 무슨말씀! 부산말사투리 시리즈는 저에겐 마치 케빈은 12살 시리즈와도 같거늘!!! 앞으로도 꾸준히 업로드 부탁드릴게요! ㅋㅋㅋㅋㅋ 농띠 부리지 마시고! ㅋㅋㅋㅋㅋ
진짜로 웃길려고 버벅댄거 아니에요!ㅠㅠ 나름 로맨틱하고 멋져보일려고 한 열번은 계속 다시 찍으면서 실수 안하려고 했는데, 같은 부분 계속 틀리다가 결국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걍 실수하는걸로 마무리 지어버렸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