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정리하고 이별통보한 너지만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돌아와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을 매 순간 했었어. 시간이 지났음에도 단호한 너라서 이제는 담담하기도 해. 서운하긴 한데 이별을 말한 그날처럼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은 아니야. 그래도 내 마음 다 말해서 난 후련하기도 해 해볼 수 있는만큼 다해봤으니 후회는 없어. 널 생각하는 마지막 글이 될거야.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난 말이야, 조금은 길을 잃었던 것 같기도 해. 목적 없는 그리움에 따라 정처 없이 길을 걷다가 지쳐버렸거든. 부질 없다 가도 떠오르면 씁쓸한 웃음이 나오는 그런 것, 그게 그리움이 아닐까. 조금은 억울한 감정도 느껴지기도 하면서, 영영 잊지 못하는 무언가가 깊게 자리 잡아 가끔은 나의 삶을 방해하는 그러한 것들. 예전엔 열심히 지워보려 했는데 피부에 남은 흉터처럼 아무리 애써도 좀처럼 지워지질 않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그대로, 그 자리에 남겨두기로 했어. 내 꿈에 불현듯 나타나 또다시 날 흔들게 뻔하지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걸 어떡하겠어. 아무래도 난, 널 참 깊이도 사랑했나보다.
너와 함께 한 열한번의 봄. 그리고 나 혼자 맞는 첫번째 여름. 거긴 어때? 다시 만날때 까지 혼자 있을 수 있겠어? 화사한 흰꽃이 다 지고 색이 바랜 초록의 길을 혼자 걷다가 혼자 울다 웃다가. 어제를 살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겠지. 이제 나 혼자 늙고 나 혼자 기억하겠지만. 잘 있어 우리 다시 만날때 까지.
그대는 여름이고 저는 가을이며, 여름에 누구보다도 약했습니다. 그래도 끝없이 저를 사랑해줘서 그대여 감사합니다. 무던히 여름을 버티던 와중 스치우듯 비가 한가득 내려서인지 금새 날이 시원해졌습니다. 그대가 날이 풀려 시원해지면 밥이라도 한 끼 하자던 말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대는 어느새 단단해졌습니다. 저는 어느새 흘러내렸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달이 매우 밝게 떠 있습니다. 별이 하늘이 높아져 수놓였습니다. "서쪽에서 뜨는 달을 동쪽 동산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하고 다시금 돌아가렵니다.
오늘은 너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이야. 우리가 이렇게 끝나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전화 한 통과 차가운 너의 목소리에 모든게 끝이 나버렸어. 내가 어떻게 하는게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미련하게 너를 한 번 잡아보려고 해. 너도 너가 원하는대로 하렴. 고마웠어 정말. 너와 함께한 모든 기억, 추억 너무나 소중해. 살면서 너같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너도 마찬가지이길 바래. 매순간 나란 사람을 곱씹으며 잊지마. 후회해.
제가 호정님 플리에서 항상 좋은 곡만 알아가고 있어요 ㅠㅠ 곡에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도 너무 좋구요!! 이대로 승승장구하셔서 10만 얼른 되시면 좋겠네요 오늘 곡도 열심히 들을게요 2번째 곡도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그리고 항상 플리 제목도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감정이 몽글몽글🌼🌼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그대의 꿈결 (Feat. 김사월) - 신해경
[04:51] 입춘 - 한로로
[09:00] 춘몽 - 2단지
[13:19] 꽃피는 계절처럼 - 신해경
[18:12] 첫사랑은 기준이 되는 걸 너는 알까 - 알레프 (ALEPH)
[21:48]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 소년:달
[25:28] 우리 사랑은 - 찰리빈웍스
[28:54] josee - 데이먼스 이어
혼자만 정리하고 이별통보한 너지만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돌아와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상상을 매 순간 했었어.
시간이 지났음에도 단호한 너라서 이제는 담담하기도 해. 서운하긴 한데 이별을 말한 그날처럼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은 아니야.
그래도 내 마음 다 말해서 난 후련하기도 해 해볼 수 있는만큼 다해봤으니 후회는 없어.
널 생각하는 마지막 글이 될거야.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난 말이야, 조금은 길을 잃었던 것 같기도 해.
목적 없는 그리움에 따라 정처 없이 길을 걷다가 지쳐버렸거든. 부질 없다 가도 떠오르면 씁쓸한 웃음이 나오는 그런 것, 그게 그리움이 아닐까.
조금은 억울한 감정도 느껴지기도 하면서, 영영 잊지 못하는 무언가가 깊게 자리 잡아 가끔은 나의 삶을 방해하는 그러한 것들.
예전엔 열심히 지워보려 했는데 피부에 남은 흉터처럼 아무리 애써도 좀처럼 지워지질 않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그대로, 그 자리에 남겨두기로 했어.
내 꿈에 불현듯 나타나 또다시 날 흔들게 뻔하지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걸 어떡하겠어.
아무래도 난, 널 참 깊이도 사랑했나보다.
그저 ‘그때 그 사람’하고 여기는 날이 오는구나. 기어이 오긴 오는구나.
오래 안 기다린다 얼른 와야 돼
ㅡ.ㅡ
???: 아니 승급전만 끝내고 간다고
@@hansolllee6099ㅈㄴ웃기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
10년동안... 못접엇다.... 아직도...
그 사람을 잊기엔 너무 큰 존재야 감히 널 잊으면 안되는 존재
그리고 다시 그 많은 시간들을 살아야겠죠. 혼자서. 이제는 정말로 그래야겠죠
잘 지내 너무 사랑했고 정말 꿈같이 행복했어 지금도 보고 싶고 그리워 우리가 우리였던 때로 돌아가기엔 이미 늦은걸까
그대의 꿈결 처음 들었을 때 그 전율을 잊지 못하겠다..
네가 우연이라 생각한 모든 것이
사실 내가 만든 필연이였다는 걸
넌 몰랐겠지.
그때 너와 분위기가 그립다
너와 함께 한 열한번의 봄. 그리고 나 혼자 맞는 첫번째 여름. 거긴 어때? 다시 만날때 까지 혼자 있을 수 있겠어?
화사한 흰꽃이 다 지고 색이 바랜 초록의 길을 혼자 걷다가 혼자 울다 웃다가. 어제를 살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겠지.
이제 나 혼자 늙고 나 혼자 기억하겠지만. 잘 있어 우리 다시 만날때 까지.
그대는 여름이고 저는 가을이며, 여름에 누구보다도 약했습니다. 그래도 끝없이 저를 사랑해줘서 그대여 감사합니다. 무던히 여름을 버티던 와중 스치우듯 비가 한가득 내려서인지 금새 날이 시원해졌습니다. 그대가 날이 풀려 시원해지면 밥이라도 한 끼 하자던 말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대는 어느새 단단해졌습니다. 저는 어느새 흘러내렸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달이 매우 밝게 떠 있습니다. 별이 하늘이 높아져 수놓였습니다. "서쪽에서 뜨는 달을 동쪽 동산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라는 약속을 하고 다시금 돌아가렵니다.
너를 기다린지 1년6개월 또다시 떠난 너를 기다려야하는 1년이란 시간
지치고 힘들지만 너만한 사람이 없어서 난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려해
꿈이니까 잊혀질 줄 알았는데
왜 더 선명해지는지
입춘에 꽃필때 왔다 그 다음해에 꽃필때 쯤 떠나간 너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 6월인대 아직 나한태는 겨울이야
널 생각만 해도 가슴이 턱 막혀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하지만 어떡하겠어 이 좋은 기억들 추억들 다 안고 살아갈게 너도 잘 가기 바라 늘 사랑해 거기서는 꼭 행복해야 해
플레이리스트 제목들이 참... 아파요
오래도록 기다릴게.
나 혼자 시간의 흐름을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두려워 너무너무 두려워
하지만 너가 옆에서 지켜줄거라 믿고 있으니
나는 앞으로 나아갈거야
너가 심심하지 않도록
천천히,하지만 빨리 가도록할게
그곳에서 만나자
뭐지 이 영상 딱 들어올때 ㅈㄴ 가슴이 아파오면서 어떤 사람이 떠올랐는데 1초만에 잊어버림 뭐냐 이거 진짜 ㅈㄴ 사랑하던 사람이 있던것같은데 뭐였지
오늘은 너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이야.
우리가 이렇게 끝나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전화 한 통과 차가운 너의 목소리에 모든게 끝이 나버렸어.
내가 어떻게 하는게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미련하게 너를 한 번 잡아보려고 해.
너도 너가 원하는대로 하렴.
고마웠어 정말.
너와 함께한 모든 기억, 추억 너무나 소중해.
살면서 너같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너도 마찬가지이길 바래.
매순간 나란 사람을 곱씹으며 잊지마.
후회해.
진짜 너무 힘들다..
보관함에 호정님 플리가 가득합니다. 10만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ㅠ
조금만 기다려줘 금방 갈게
요즘 제 최애 플리유튜버세요 당신.. 진짜 음악 오래오래 올려주세요.
제목에 압도되어 들으러왔습니다!
노래 완전 아련 ㅜㅜㅜ 넘 조왕
보고싶어
호정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춘몽ㅇㅣ라니,,, 넘 배우신 분,, 그렇게 살아가는 것- 허회경님 옛그리움님 Come Back Home My love플리에 올려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듣는 노래라,,, 오늘도 틀고 잡니다,,,💤
찰리빈웍스 대박😮❤
제가 호정님 플리에서 항상 좋은 곡만 알아가고 있어요 ㅠㅠ 곡에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도 너무 좋구요!! 이대로 승승장구하셔서 10만 얼른 되시면 좋겠네요 오늘 곡도 열심히 들을게요 2번째 곡도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좋네요~!
그리고 항상 플리 제목도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감정이 몽글몽글🌼🌼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답할 방법은 더 좋은 음악들을 가지고 오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빠른 업로드 좋네요 항상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잘듣고 갈게요... 항상 행복해요 호정님ㅎㅎ
감사합니다. 안정된 밤 보내세요:)
연락하고 싶어 채윤아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십만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했었어🫤
썸넬 욱꽁 닮았네...
우리 사랑은.. 노래 너무 좋네요
(*˘︶˘*).。.:*♡ 좋은 노래 발굴합니다!!
1/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