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기적 같은 관계가 필요했습니다. 기척 없이 지루한 내 일상을 흐트러트려 줄 뭐 그런 사람 말입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자막을 켜시면 가수의 이름과 노래가 제공됩니다.] [00:00] 남은 이에게 - 신지훈 [02:56] 초가을, 보름달, 충무로에서 - Brwn [06:24] 그렇게 살아가는 것 - 허회경 [10:07] 놓아준다는 것 - 김민성 [14:04]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 밍기뉴 [17:37] 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 - 고갱 [23:02] 녁 - 2단지 [26:10] 유난히 아름다웠던 - 잠들레 [29:29] 눈물 바람 - 9와 숫자들
내 생명의 기척을 조금씩 살려놓고 정작 나와 함께 하지 않았던 너지만 너로 인해 움직이기 시작했기에 내가 먼저 돌아서기로 했다. 온기와 기척과 숨을 알려줘놓고 잊어버리지 못하게 만들어놓고 미래와 행복이 뭔지 보여줘놓고 미련 없이 떠나버린 내 기적아. 네가 없으면 내 기척은 다시 사라져갈텐데.
처음 봤던 때가 생각나네. 너도 나도 어렸었는데 참 두근 거리는 관계였는데. 어느새 몇년이 흘렀고,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 익숙해졌고 익숙하다 못해 지루하다 이 한마디에 정말 다 무너지더라. 그래 익숙하다 못해 지루한 관계가 실증날 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 붙잡지 않았어. 그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었나봐 아직 조금 남아있나봐 하지만 이 플리 첫 곡의 마지막 소절처럼 살아보려고. 찬란했던 우리 추억은 두고 이제는 살아 가세요. 나도 이젠 그냥 두고 살아 보려고. 그냥 그렇다고.
0:01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난 때론 스쳐가는 향기 되어 그대 어깨 위를 토닥일 테니 그때만 날 돌아봐 주오 아픈 밤들은 잠시면 됐으니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우리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6:24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을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아아아아 아아아아 상처 같은 말을 내뱉고 예쁜 말을 찾아 헤매고선 한숨 같은 것을 깊게 내뱉는 것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우우우우 우우우우 한숨 같은 것을 내뱉고 사람들을 찾아 꼭 안고선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10:07 내 어리숙한 맘이 많이 잘못됐나요 그토록 쏟아냈던 그때가 아쉬워진 게요 나 괜찮아요 이런 일 처음이 아니에요 나 헷갈려요 같은 일 처음은 아니어도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건가요 하나 둘 그렇게 쉽게 놓을 수 있나요 오 아님 나 이상한 건가요 어려워요 안 괜찮아요 사실 다 익숙지 않은 걸요 오 나 이렇게 또 다 끌어안고 있어요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건가요 하나 둘 그렇게 쉽게 놓을 수 있나요 오 아님 나 이상한 건가요 아니 나 나 이상한 걸 테죠 다 어려워요
14:04 난 모든 게 너무 지쳐서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왜 나는 나아지지가 않는 걸까 오늘도 혼자 우울해하고 있는 나인데 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가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것도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인 것 같아 너무나 외로운 삶인 것 같아 너무 난 외로운 사람 같아 난 더 이상 아무것도 큰 위로가 안돼서 기대조차 안 하려 했었는데 왜 내게 자꾸 사랑을 안겨다 주는 걸까 나는 돌려줄 수도 없는데 나아지지 않는 날 곁에 두고 사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건 틈만 나면 우는 날 안아줘야 하는 건 너무나 고된 일 일 거야 너도 날 불쌍히 여길 거야 너무 난 외로운 사람이니까
17:37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그대 오래 기다리셨나요 생각 없이 계속 걷다 보니 어느새 밤공기가 차네요 추운 바람이 불어온 데도 갑갑한 이 옷을 벗어내죠 미세하게 있던 온기마저 사실 너무나 따듯했는데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나도 많이 희미해졌나요 혼자 이길 위를 걸어가다 나는 겨우 쉼표를 적었어요 퍽 아름답지만은 않았죠 그저 완벽하지도 못해서 어쩌면 불안한 내 틈새에 더 깊이 스며 들었나 봐요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달리는 차 안에 저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를 봐요 달리는 차 안에 내리는 어둠과 불빛 하나가 있는 오 난 그곳이 좋아요 오 난 그곳이 좋아요
우울증을 가진 사람과 연애 한다는 것은 상대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는 고통스러운 관계이다. 자신조차 사랑 할 수 없는데 상대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는 그런 관계는 정말 더럽지 않은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도 못하는데 상대에게 어떻게 내가... 그러니 혼자, 언제나 혼자 아프자.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아 잘안우는데 ..계속 외면했었는데.. 만날때초반에 이영화봤었던게 기억나네 코드가 잘맞아서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자던 너인데 나는 촌스러운사람인지 헤어지고 친구로는 못지내서 결국 남이지만 정말 처음에 만나게된계기도그렇고 너무 그때 만나야할사람었어서 그리고 이별해야할 사람이었어서 아쉬움만님는다
17:37 소감 답 시 지우개 ( 시 ) 낡은 종이 노트 적어 .놓은 예쁜 말 들을. 적었다 사랑해 ... 사랑해줘서 고마워. 이런 말을 지우고 사진을 불을 태우고 나는 쓸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두 잔 석 잔 마시며 쓸쓸한 공기 감상하고 아름다운 노래 틀어 그 사진 속에 그가 있기에 지우개 지우고
우와.. 첫번 째 곡 너무 좋아요..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고.. 호정님 항상 좋은 영상을 찾아서 좋은 곡들까지 찾아서 편집까지 하시기 힘드실텐데 🥺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호정님이 올려주신 플리는 항상 듣고 카플로 바꾸는 거 아시나요? ㅋㅋ 공허한 공간이 노래로 인해 따뜻해지는 게 참 아름다워요.. ❤ 이번 주도 화이팅!
저 푸른 하늘의 구름이 너 가져간 색으로 초라해진 어두운 나의 하루를 부정하옵기에 사수의 마음으로 술잔을 기울여 달을 쏘다. 날개를 맞은 구름은 한없이 내쳐지며 그 푸름이 어두움으로 변해가고 하필 또, 내눈에 닿아 눈물로 보이는 물방울을 내리게 하더이다. 그러니 당신 그 구름을 닦아내지 마시오. 구름은 그저 비가 되고 싶었을 뿐이요.
조금은 기적 같은 관계가 필요했습니다.
기척 없이 지루한 내 일상을 흐트러트려 줄 뭐 그런 사람 말입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자막을 켜시면 가수의 이름과 노래가 제공됩니다.]
[00:00] 남은 이에게 - 신지훈
[02:56] 초가을, 보름달, 충무로에서 - Brwn
[06:24] 그렇게 살아가는 것 - 허회경
[10:07] 놓아준다는 것 - 김민성
[14:04]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 밍기뉴
[17:37] 져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에 - 고갱
[23:02] 녁 - 2단지
[26:10] 유난히 아름다웠던 - 잠들레
[29:29] 눈물 바람 - 9와 숫자들
그건 기적이었습니다.
그녀는 나의 무채색인 세상에 유일한 색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떠난 후, 색을 다시 잃어버린 내 세상으로 돌아왔을 땐 빛마저 사라진 어둠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널 끊어놓고도
여전히 널 붙잡고 있다.
현실에서 나는 너의 손을 놨고
마음에선 너를 매일 그린다, 내 기적아.
내 생명의 기척을 조금씩 살려놓고
정작 나와 함께 하지 않았던 너지만
너로 인해 움직이기 시작했기에
내가 먼저 돌아서기로 했다.
온기와 기척과 숨을 알려줘놓고
잊어버리지 못하게 만들어놓고
미래와 행복이 뭔지 보여줘놓고
미련 없이 떠나버린 내 기적아.
네가 없으면 내 기척은
다시 사라져갈텐데.
처음 봤던 때가 생각나네. 너도 나도 어렸었는데 참 두근 거리는 관계였는데.
어느새 몇년이 흘렀고,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 익숙해졌고 익숙하다 못해 지루하다 이 한마디에 정말 다 무너지더라.
그래 익숙하다 못해 지루한 관계가 실증날 수도 있겠다 싶더라. 그래서 붙잡지 않았어.
그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었나봐 아직 조금 남아있나봐 하지만 이 플리 첫 곡의 마지막 소절처럼 살아보려고.
찬란했던 우리 추억은 두고 이제는 살아 가세요. 나도 이젠 그냥 두고 살아 보려고. 그냥 그렇다고.
8월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기전에 삶이 끝나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지내는건가,, 그냥 제목부터가 눈물펑펑이다
그래 뭐 이미 저체온증이었다 견딜 수 없는 차가운 시선에 거기 드리운 둔탁함에 솔직히 콜록대고 시름시름 앓고 식음을 전폐했는데 지금은 정말 편안하다 갈 땐 편하게 가야지 나 정말 아팠어요 많이 아팠어요 그대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살았어요 사실은
어제 말차빙수를 너무 많이 먹었어요.
배민 3천원 할인은 참을 수가 없었죠.
0:01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난 때론 스쳐가는 향기 되어
그대 어깨 위를 토닥일 테니
그때만 날 돌아봐 주오
아픈 밤들은 잠시면 됐으니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저 은하수 너머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되는 날
몹쓸 기다림이 참 슬펐다고
손 놓지 말자 약속해요 우리
보고싶다 슬퍼 말아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찬란했던 우리 추억을 두고
이제는 살아가세요
2:56
초가을 보름달 뜬 충무로에서
노란 봉숭아 물든 구름 보았어
오롯이 또렷한 가로등 따라서
무엇 설렜는지 스며들어요
밤공기가 좋아요
그대 미소 좋아요
말소리가 예뻐요
당신도 같나요
시를 써줘요
영화가 돼줘요
문장을 담아요
사랑이 될까요
초가을 보름달 뜬 충무로에선
다가올 긴 겨울이 춥지 않네요
낙엽 사이 보름달 바라보면서
잔을 기울여요 스며들어요
밤공기가 좋아요
그대 미소 좋아요
말소리가 예뻐요
당신도 같나요
시를 써줘요
영화가 돼줘요
문장을 담아요
사랑이 될까요
6:24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을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그렇게 살아 가는 것
아아아아
아아아아
상처 같은 말을 내뱉고
예쁜 말을 찾아 헤매고선
한숨 같은 것을 깊게 내뱉는 것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을 감고서
다 괜찮다고 되뇌이다가
그렇게 잠에 드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꿈을 꾸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우우우우
우우우우
한숨 같은 것을 내뱉고
사람들을 찾아 꼭 안고선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10:07
내 어리숙한 맘이
많이 잘못됐나요
그토록 쏟아냈던
그때가 아쉬워진 게요
나 괜찮아요
이런 일 처음이 아니에요
나 헷갈려요
같은 일 처음은 아니어도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건가요
하나 둘 그렇게
쉽게 놓을 수 있나요
오 아님 나 이상한 건가요
어려워요
안 괜찮아요
사실 다 익숙지 않은 걸요
오 나 이렇게
또 다 끌어안고 있어요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건가요
하나 둘 그렇게
쉽게 놓을 수 있나요
오 아님 나 이상한 건가요
아니 나
나 이상한 걸 테죠
다 어려워요
14:04
난 모든 게 너무 지쳐서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왜 나는 나아지지가 않는 걸까
오늘도 혼자 우울해하고 있는 나인데
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가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것도
나아지지 않는 날 데리고 산다는 건
너무나 힘든 일인 것 같아
너무나 외로운 삶인 것 같아
너무 난 외로운 사람 같아
난 더 이상 아무것도 큰 위로가 안돼서
기대조차 안 하려 했었는데
왜 내게 자꾸 사랑을 안겨다 주는 걸까
나는 돌려줄 수도 없는데
나아지지 않는 날 곁에 두고 사는 건
아파하는 나를 또 달래줘야 하는 건
틈만 나면 우는 날 안아줘야 하는 건
너무나 고된 일 일 거야
너도 날 불쌍히 여길 거야
너무 난 외로운 사람이니까
17:37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그대 오래 기다리셨나요
생각 없이 계속 걷다 보니
어느새 밤공기가 차네요
추운 바람이 불어온 데도
갑갑한 이 옷을 벗어내죠
미세하게 있던 온기마저
사실 너무나 따듯했는데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미안 내가 많이 늦었어요
나도 많이 희미해졌나요
혼자 이길 위를 걸어가다
나는 겨우 쉼표를 적었어요
퍽 아름답지만은 않았죠
그저 완벽하지도 못해서
어쩌면 불안한 내 틈새에
더 깊이 스며 들었나 봐요
그대 지금 그날과 있나요
더 이상의 상처도 미움도
무의미해져 버린 그곳에
이젠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계절에
달리는 차 안에
저가는 태양과 적막 사이를 봐요
달리는 차 안에
내리는 어둠과 불빛 하나가 있는
오 난 그곳이 좋아요
오 난 그곳이 좋아요
우울증을 가진 사람과 연애 한다는 것은 상대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는 고통스러운 관계이다. 자신조차 사랑 할 수 없는데 상대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는 그런 관계는 정말 더럽지 않은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도 못하는데 상대에게 어떻게 내가... 그러니 혼자, 언제나 혼자 아프자.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이 영화 좋다고 해서 봤었는데 되게 슬프고 기억에 남는 영화였다..
무슨영화인가요?!
@@먀-p7y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사랑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차가운 현실속에서는 약간만 따뜻해도 햇빛을 맞이하듯 따뜻한가 보다.
와 어떻게 맨날 배경 영상이 플리랑 찰떡이지...
꽃을 보듯, 너를 보았다.
아 잘안우는데 ..계속 외면했었는데.. 만날때초반에 이영화봤었던게 기억나네
코드가 잘맞아서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자던 너인데 나는 촌스러운사람인지 헤어지고 친구로는 못지내서 결국 남이지만 정말 처음에 만나게된계기도그렇고 너무 그때 만나야할사람었어서 그리고 이별해야할 사람이었어서 아쉬움만님는다
우연히 들어왔다 자기전 뜬금없이 엄청 울었네요.
‘ 영화 ‘ 같은 존재였고
‘ 시 ‘ 같은 존재였고
‘ 노래 ‘ 같은 존재였다 .
(언젠가 끝나는
이 영화를 본지 얼마 안 돼서 감정이입이 잘 된다😢
첫 노래 듣자마자 눈물 광광,,, ㅜㅜ
🥲🤧
오래전 진눈깨비 겨울저녁..작은 동네 사진관에서 이 영화가 생각이 났더랬죠. 음악이 흐르고 추억이 돋네요...
좋아요좋아요선곡진짜좋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까지 완벽
첫곡만 들었는데도 감성 대박
녁 -> 녘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플리 잘 듣고 갑니다 :)
자려고 누웠는데 듣게되었네요
좋은밤이 될듯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세번째 노래 제 취향이에요ㅜㅜㅜㅜ오늘 정말 지치고 도망가버리고 싶었는데 호정님 플리 들으니까 쫌 위로 받는 거 같아요 항상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련하고도 슬픈 영화였는데 다시 보고 들으러 와야겠어요😌
정원아,,ㅠㅠ
1번째 노래 첫 마디 듣자마자 찾아보게 되네요 감성에 깊이를 더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호정님✨
감사합니다
"조금은 기적 같은 관계가 필요했습니다.
기척 없이 지루한 내 일상을 흐트러트려 줄 뭐 그런 사람 말입니다."
이거 어디 책에 나온 구절인가요? 아님 호정님의 글인가요? 너무너무 공감되어서요..
제가 쓴 글이에요..😖
@@hojungplaylist 이렇게 쓰실 수 있다는게 멋져요 노래도 잘 듣겠습니다
@@bestshin4073 감사합니다🙏
퇴근 후 누워서 듣는 호정님 플리,,:)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보다가 drwn이없어서 찾아보니 오타가 난것같아요 호정님! Brwn이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이거다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노래만 있네요.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점,,10점이요
17:37 소감 답 시
지우개 ( 시 )
낡은 종이 노트 적어
.놓은 예쁜 말 들을. 적었다
사랑해 ... 사랑해줘서 고마워.
이런 말을 지우고
사진을 불을 태우고
나는 쓸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두 잔 석 잔
마시며 쓸쓸한 공기 감상하고
아름다운 노래 틀어 그 사진 속에
그가 있기에 지우개 지우고
8월의 크리스마스...
잔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감성영화
엄청 애절하지도, 엄청 슬프지도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인 듯
주말에 또 봐야지 ㅎㅅㅎ
호정님 채널은 청각은 당연하고 시각까지 만족을 시켜주는 공간이라 정말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항상 정성 가득 담아주신 영상 업로드해 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우와.. 첫번 째 곡 너무 좋아요.. 영상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고.. 호정님 항상 좋은 영상을 찾아서 좋은 곡들까지 찾아서 편집까지 하시기 힘드실텐데 🥺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호정님이 올려주신 플리는 항상 듣고 카플로 바꾸는 거 아시나요? ㅋㅋ 공허한 공간이 노래로 인해 따뜻해지는 게 참 아름다워요.. ❤ 이번 주도 화이팅!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 듣겠습니다 😊
배경에 나오는 영화 제목이 뭔가요? ㅠㅠ 너무 예뻐요
저 푸른 하늘의 구름이
너 가져간 색으로 초라해진
어두운 나의 하루를 부정하옵기에
사수의 마음으로
술잔을 기울여 달을 쏘다.
날개를 맞은 구름은
한없이 내쳐지며
그 푸름이 어두움으로 변해가고
하필 또,
내눈에 닿아
눈물로 보이는 물방울을 내리게 하더이다.
그러니 당신
그 구름을 닦아내지 마시오.
구름은 그저
비가 되고 싶었을 뿐이요.
악 호정님 영상 제목은 늘 취저다ㅜㅜㅜ♡
영광입니다 😮💨
혹시
잘 가요 안녕 나의 사랑? 잘자요 나의 모든 사람..? 그렇게 들리는 인디곡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ㅠㅠ
여성분이 부르신 노래에요
ෆ
33:23
………………….
요즘 출퇴근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