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큐를 보고 아내와 함께 펑펑 울면서 우리는 서로 먼저 가면 안된다고 약속하고 죽을때 같이 죽자고 약속했는데, 얼마전 아내가 간암 말기 판정 받고 불과 16일만에 떠났네요. 정말 사람의 삶이 이토록 쉽게 사라질 수 있는지. 아직 못해준게 많은데 한달의 시간도 안주는 하늘이 너무 야속하네요. 창원씨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가 아내에게 해주고픈 말이네요. 제일 화나고 슬픈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거 그렇게 무기력하기만 한 자신의 모습.
@@iamzzupanzee7094 돌아가신 분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남자분에게 하는 말이죠. 단순히 유복하다에 꽂혀서 생각하지마시고 전후 맥락을 파학해서 이해하시면될거같아요. 살면서 저렇게 진심을 다해 누군갈 사랑할 일이 영상에 나왔듯 한 번이라도 겪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복받은게 아닐까 얘기하는거죠
저분 진짜 대단하신분임 저정도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수도 있는데 나중에 28년밖에 살지 못한 아내를 위해 이것저것 이야기 해 주기 위해 꿋꿋히 참고 이악물고 사시는듯함.. 지금도 정처없이 떠돌며 산다고 하시는데 예쁜거 많이 보시고 훗날에 두분이 만나시면 손잡고 걸어다니시면서 창원씨가 살아온 아름다웠던 이 삶에 대한거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창원씨 늘 행복하시길..
Hiroshi Fragment 뭔 개소리여ㅋㅋㅋ '설령~한다해도'가 가정의 의미인데, 내가 아무것도 아니면 가정도 못하냐;; '만약 저 분이 다른 여성분을 사랑한다해도' 라고 써도 내가 무슨 권리로 만약을 가정하냐고 뭐라하겄네... 내가 무슨 권리가 있어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설령 이런 상황이라해도 응원하겠다'라고 가정을 통한 응원을 하는건데 시비여 ㅋㅋㅋ
영란씨 눈빛과 똑같은 친구가 제게도 있었답니다 대학동창인데 그래도 그친구는 조부가 세운 어느 중학교에서 20년이상 아이들도 가르치고 아들딸도 남기고ㅠ혈액암으로 떠난지 벌써13년이 흘렀지만 늘 안타깝다 생각했는데...영란씨보단 훨씬 행복한 친구였네요ㅠ 그런데 친구의 동생이 그 훨씬 앞전에 비행기사고로 저세상 갔었죠ㅠ 전도유망한 레지던트 시절 해외의료봉사가던 중 하필 사고가 나서ㅠ 신혼이던 동료가 떠날 봉사를 대신 가다가 당한 사고라 더 안타깝고...그동생은 미혼ㅠ 그에 비하면 또 영란씨가 행복한 분이네요
창원씨도 힘들고 위로 받고 싶은데 아내에게 차마 위로받지 못했을거 같아요. 자신보다 더 힘들 아내인걸 알기에... 그래도 창원씨도 사람인데 ㅜㅜ PD님께라도 안겨서 위로 받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자신 앞에 강아지든 꼬마아이든 할아버지든 성별이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 말이죠.. 슬프네요.
이거 페북에서 보고 찾아 봤는데 창원씨는 10년이란 시간이 흘러도 영란씨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는 걸 보고 너무 감동 먹었어요 ㅠㅠ 지금은 7년 더 지났는데 지리산을 떠나 이곳 저곳 헤메신다고 들었는데 헤메지만 말고 한 곳에 정착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ㅜ 아마 영란씨가 건강하게 살아계셨다면 지금쯤 아이들도 낳고 행복하게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할 거 같은 상상도 가는데 늘 영란씨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시면 행복할 수 있을거예요 창원씨 홧팅 !
@@user-nq6uy9nd6j 저런 사랑이 올까..하며 기다리는거보다 저 남성 분 처럼 행동하는게 만날 확률은 훨 커보이는데요?? 그리고 저 남성 분 처럼 된다해서 꼭 만난다는 소리가 아니라 작성자 분이 '나에게도 저런 사랑이 올까...' 하며 기다리는 듯 한 느낌으로 썼는데 저는 이에 대해서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고 자기가 그런 사람이 됨으로써 자신이 모든 마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신뢰되는 상대방을 찾아보라는 소리였습니다. 기회는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가만히있는데 기회를 바라는건 단순한 탐욕일 뿐이에요
성인이 돼서도 사람이란 존재 자체를 경계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제게 사람과 사랑을 주고 받는 방법을 몰랐을 때 늘 사랑이 궁금했고 고파했던 제가 사랑의 의미를 찾아 헤매였을 때 이 분을 보고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사랑의 의미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창원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남은 삶 동안에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모두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사랑도 계산적인 요즘 세상에 이토록 진심을 다한 사랑을 나누신 두분을 보니 놀랍고 귀하고 또한 안타깝군요 영란씨는 짧은 생을 살다가 떠나셨지만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사랑을 하셨던 남편분이 계셨기에 행복하셨을것같아요..하늘나라에서도 그 사랑을 잊지못하고 계실것같군요
이 인터뷰도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어릴 때 유튜브에 올라온 다큐멘터리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주변인의 부고를 들어본 적 없었던 나이기에 죽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느꼈었던.. 이 인터뷰를 봤을땐 나도 저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이 있은지 10년이나 됐지만 눈빛은 그때와 똑같이 한없이 깊고 또 맑네요. 한 순간이라도 다른 생각을 했다면 빛을 잃고 죽어버렸을 눈인데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영란씨를 위해 살아있었던 눈이네요. 따뜻하게 살아갈게요.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차가워도 창원씨가 켜둔 불은 여전히 따뜻하니까요. 이 불에 자기의 아픔을 담은 장작 하나씩만 올려 주세요.
이승환님의 노래를 듣다가 너는 내 운명 다시 보기를 하고 이 영상까지 보게됩니다 . 개인적으로 이승환님의 30년이 넘는 팬으로서 좋은 명곡 뒤에 숨은 주인공 영란씨와 창원씨의 사랑이야기는 다시봐도 너무 예쁩니다 . 하늘에서 이제 안 아프게 잘 지내고 있을 영란씨 . 예쁜 영란씨를 가슴에 품고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계실 창원씨 . 두분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진짜 이런게 바로 진짜 사랑하는 거다. 우리는 보통 상대방의 외모, 능력, 돈 을 보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지만.. 이 남자는 한 여자를 순수하게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한거다. 이런 남자 정말 보기 드물죠... 여자분도 저 남자를 만나서 행복했을듯...
지금 이분들의 다큐를 다시 봐도 눈물이 나요. 볼때마다 눈물 샘이 터져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아요. 한편의 찐한 감동 영화... 아니 이미 한편의 영화인것 같아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이승환씨의 노래를 들으면 두분의 사랑이 기억나니깐요. 그 어떤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았던 두분의 이야기. 누군가 두분의 이야기를 영화로 남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얼굴이 너무 많이 상했습니다ㅠ 그 어떤 말로, 그 어떤 표현으로 그 아픈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겠습니까만 도리가 아니고 너무 조심스럽지만 이제 그 마음 조금 추스리시고 또 다른 삶에 준비하는 시간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 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영란씨와 다시 만난다면...그냥 걷고싶다는 그 말에 울컥했어요. 세상보다 더 소중한 사랑하는 이를 눈 앞에서 잃는 슬픔을 저도 겪었기에... 추운날, 따뜻하게 손잡아주던 남편 손의 온기가 그립고 매일 아침 애들 등교시키고 나란히 앉아 커피 마시며 얘기하던 일상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다음 생에서도 꼭 다시 만나자 약속했으니 그땐 더 빨리 만나서 오래도록 함께 살고싶네요.
2025년에는 창원씨 찾는 방송이 없기를…
새로운 가족을 만나든
혼자서 삶을 사시든…
그저 행복하고 건강한 창원씨이시기를…
최근 사시는 근황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invyvr찿지도 궁금해 하지도 마세요
그냥내버려 두세요
어찌보면 저분 부인이 더행복한 분이죠
이제 그만 자신의삶을 다시 사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이젠 제발 새 인생 사셨으면...하는 바람ㅠㅠ
@@살아보니-y3x 빨리 재혼하셨음 하는 바램이죠ㅜㅜ
창원님 떠나간 사람 마음에 묻고
산 사람은 또 살아야죠 천사같은분 꼭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영란씨도 이해하고
축복해주실꺼예요 화이팅~
이분 보면 나태주 시인의 시가 생각남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참 좋으네요.
긍데 좋은데 왜 울컥
할까요ㅜㅜ
여기 댓은 다 아름다운
분 만 있는듯요. wls
힝 눈물이 계속 나와요.
영상도 슬픈데 이시도 많이 슬프네요.좋은시감사합니다.
창원씨의 심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글 같네요 ㅜㅜ
와..너무 슬프네요.. 시가이렇게나감동적일줄몰랐어요
나태주 시인의 '내가 너를' 이네요...
차인표고 최수종이고....... 다 졌네 졌어.. 대한민국 1위 사랑꾼 여깄네..... 아름다우세요 두분의 사랑
아니 여자분 돌아가셨는데 아름답다니 이런 개악플러야 이런 영상에는 자제 좀 하자
@@관운장KOR ㅗ
@@관운장KOR 찐따세요?
@@관운장KOR 돌아가셨다고한들 아름다고 할 수도 있는거죠.그리고 저분이 여자분이 아름답다고 했나요?두분의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지.문맥 파악을 하고 답하세요 좀
거짓 쇼윈도 연예인 부부들이랑 게임이 되나요? 사랑꾼 이미지로 돈벌이 이용하는 것들
이 다큐를 보고 아내와 함께 펑펑 울면서 우리는 서로 먼저 가면 안된다고 약속하고 죽을때 같이 죽자고 약속했는데, 얼마전 아내가 간암 말기 판정 받고 불과 16일만에 떠났네요. 정말 사람의 삶이 이토록 쉽게 사라질 수 있는지. 아직 못해준게 많은데 한달의 시간도 안주는 하늘이 너무 야속하네요. 창원씨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가 아내에게 해주고픈 말이네요. 제일 화나고 슬픈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거 그렇게 무기력하기만 한 자신의 모습.
그 마음을 가늠조차 못 하지만 용기 내주세요 살아봐요 우리
그래도 같이 있을동안이라도 사랑 받았을 아내분이 부럽네요. 힘내십시요^^
감히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형님 새해가 밝았는데 올해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올해는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형수님 뵐 때 들려드릴 재밌는 이야기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먼곳에서 응원하는 어느 동생-
서로 후회없이 사랑했으니 남은 시간 행복하세요!
아...
3:16 건장한 한 남자가 얼마나 힘들면 당시 처음본 피디한테 안아달라고 했을까... 얼마나 영란씨한테 안아달라고, 안겨서 울고 싶었을까... 그치만 그럼 영란씨가 더 힘들어할까봐 뒤에서 우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
하.....
입장을 바꿔생각해봐도
같이 부둥켜안고 엄청 울게될거 같은데
실날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지라...
무너지지않게 잡아주던 창원형님인데..
피디한테 안아달라고 하던 그 때의 창원형님도 정말 영란씨를 안고 펑펑 울고싶었지 않았을까 싶다 ㅜㅜ
너무 슬프다
진짜...
내 눈물버튼
피디님도 정말 슬프셨을듯 ㅠㅠ
하긴 오죽하면 피디한테까지…
천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한 남자다
신도 질투한사랑
와 ㅋㅋㅋㅋ
신도 질투한 사랑
@@n288yfhf ? 급발진 뭐여
@@n288yfhf ㅉㅉ
@@n288yfhf 몰아가는게 아니라 누가봐도 급발진임 .. 남녀 편가르기 ~~ 남자는 ~여자는 ~ 이러지마라 제발 ㅋ
@@n288yfhf 으휴 편협
난 십년가까이 지나도ᆢ 이분의 눈빛이 진심이었음을 지금도 잊어버리지않고 있다
힝ㅠㅠ
@써니 머라카노
써니 아직 혼자 살고 계시고 여러 곳에서 들어온 후원금 모두 기부하시고 일용직으로 생계 유지하고 계신답니다
@써니 설령 결혼을 했다고 해도 차라리
나을수도 있겠지요.
써니 유언비어 그만 하세요 제발
몇번을 봐도 가슴치면서 눈물 콧물 다빼며 보는 영상인데 단1%도 동정이나 연민에 감정은 안든다 그 누가 살면서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제일 유복한 사람인거 같다
맞다
빌게이츠의 재력 미국대통령의 권력 이런거보다 훨씬 가치있죠 저런 사랑을 해본다는것이
맞습니다 영란씨는 행복한여자 저분은 진정한사랑을 했네요
아니 이게 대체 돌아가신분에게 할 수 있는말 맞나요???
@@iamzzupanzee7094 돌아가신 분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남자분에게 하는 말이죠. 단순히 유복하다에 꽂혀서 생각하지마시고 전후 맥락을 파학해서 이해하시면될거같아요. 살면서 저렇게 진심을 다해 누군갈 사랑할 일이 영상에 나왔듯 한 번이라도 겪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복받은게 아닐까 얘기하는거죠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하겠지만 2025년에는 이분의 근황을 찾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중들의 궁금함이라는 이름하에 이 분의 감정상태에 동요가 발생하게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좋은배려네요
ㄹㅇ 살다보면 생각 바껴서 여자 만나고 싶을수도 있는데
그냥 만날수도 있는건데 사람들이 그 모습보면 실망했다고 할거같음 어휴
그냥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kangbitcoin 할만큼 최선을 다했으니 욕할사람은 없죠ㅠㅠ저분도 그만 잊고 재혼했음 좋겠어요
선하고 멋진 사람이라 궁금하겠지만
그 궁금함은 그냥 궁금함으로 묻어뒀으면 좋겠습니다
저분 진짜 대단하신분임 저정도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수도 있는데 나중에 28년밖에 살지 못한 아내를 위해 이것저것 이야기 해 주기 위해 꿋꿋히 참고 이악물고 사시는듯함.. 지금도 정처없이 떠돌며 산다고 하시는데 예쁜거 많이 보시고 훗날에 두분이 만나시면 손잡고 걸어다니시면서 창원씨가 살아온 아름다웠던 이 삶에 대한거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창원씨 늘 행복하시길..
@Tom 당신은 정말 불쌍한 분이네요…..
@Tom 넌 저렇게 옆에서 지켜줄 사람도 없을 생각에 내가 다 눈물이 난다..
이분이 설령 다른 여성분이랑 사랑을 한다해도, 축복해주고싶다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입니다.
너무 축하해주겠죠
진짜 좋은분인게 보여서 좋은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김정훈-y3s5b 왜요?
Hiroshi Fragment 뭔 개소리여ㅋㅋㅋ '설령~한다해도'가 가정의 의미인데, 내가 아무것도 아니면 가정도 못하냐;; '만약 저 분이 다른 여성분을 사랑한다해도' 라고 써도 내가 무슨 권리로 만약을 가정하냐고 뭐라하겄네...
내가 무슨 권리가 있어서 한 말이 아니라, 그냥 '설령 이런 상황이라해도 응원하겠다'라고 가정을 통한 응원을 하는건데 시비여 ㅋㅋㅋ
저가 본 여자중에
저가 본 남자중에
제일멋있고 제일아름답습니다..
@@1132-q5t 말하는꼬라지보니 어떤인간인지 알겠다 ㅉㅉ
@@선우-v9u 윗댓글이 요즘 학교 인성교육실태가 얼마나 개차반인지 보여주네요...
@@davidshin1770 그러게요 에휴...
아그저분 넘 넘 착해보인다 인상이넘선해보여서인지 세월이 약이라고 시간이지나고 오랜세월이 지나면 아마도 잊혀질것입니다 그 따뜻한 사랑 영원한 마음에 간직하시고, 굳건히 살아가시면 또 행복한 나날도 찾아오실겁니다
@@1132-q5t 니네 파탄난 콩가루 집안보단~ 당연히 낫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걸로 아주 감사해요"
너무 사랑해서. 둘이 너무나도 사랑해서.
신이 시기 질투해서 한사람을 일찍 데려갔나보다.
Force awakens Jed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파굌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한 친정엄마 때문에 홧병으로 일찍 떠난검니다
정말 멋진말입니다 생각으로는 나올수 없는 시적인 말인거같습니다 마치 경험을 겪어나고선 나올수 있는 말처럼.....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게 감사하듯 길건짧건 이 세상에서 놀다가는것 또한 감사할 일이죠
신이 존나 찐따네
남겨진 남자분도 참 안타깝지만 떠나간 영란씨 너무 아까운 사람이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너무 선하고 예쁘시고 나이도 너무 좋을때... 참 아까운 사람이야... 꿈도 참 소박하셨는데 시골학교 선생님이 되고싶다 하셨는데 그게 뭐 대단한 꿈이라고 이렇게 빨리 데려갔는지 ㅠㅠ 하늘에선 편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ㅠㅠ
영란씨 눈빛과 똑같은 친구가 제게도 있었답니다 대학동창인데 그래도 그친구는 조부가 세운 어느 중학교에서 20년이상 아이들도 가르치고 아들딸도 남기고ㅠ혈액암으로 떠난지 벌써13년이 흘렀지만 늘 안타깝다 생각했는데...영란씨보단 훨씬 행복한 친구였네요ㅠ
그런데 친구의 동생이 그 훨씬 앞전에 비행기사고로 저세상 갔었죠ㅠ 전도유망한 레지던트 시절 해외의료봉사가던 중 하필 사고가 나서ㅠ 신혼이던 동료가 떠날 봉사를 대신 가다가 당한 사고라 더 안타깝고...그동생은 미혼ㅠ 그에 비하면 또 영란씨가 행복한 분이네요
@Tom 일베하면 원래 이렇게 되는건지 아니면 역시나 이런사람이 일베하는건지
@@Nenemmm1208많이 모자라서 그래요 이해하세요
가장 좋을 20대에 암…. 진자 세상 너무 무심하다
저 이를 보고 그만 잊으라고 인생이 아깝지 않느냐고 불쌍하다 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누군가를 저리 뜨겁게 사랑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맞습니다
옳소
캬! 명언이십니다. 🥹
가슴이. 아려. 옵니다. 다른 여성분 만나 조은 삶을 영위 하십시요
영란씨가. 하늘에서 제일 반짝이는 벨로 살고 있으라라. 믿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웃음을 짓고 울면서도 웃고... 진짜 눈은 못숨기는구나.... 진짜 멋있다
이제 나는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좀.. 병아님? 이제 새로운 사랑 해도 되는데
@@재미판독기-j8d 못배운티내지말고 자라
@@루키루키-e3v 넵
@@재미판독기-j8d
나 역시 같은 생각 🧐
와... 그렇게 많이 봤는데도 볼때마다 눈물나네...특히 피디한테 '안아줘요' 할때... 얼마나 기댈곳이 필요했으면...ㅠ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것...
저도 그부분에서 오열 ㅠㅠ
피디님과는 평생지기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부분어디잇죠..
@@아무개-h7t 3:15에 있어요.... 에잇! 아무개님 때문에 찾다가 보고 또 울었자나요 ㅠㅠ
3:15 아 진짜 미치겠다. 얼마나 슬픔의 크기가 컸으면 안아달라는 말부터 나올까 진짜 미칠듯 슬프네
gyu빵 참다참다 눈물이터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분은 눈빛이 진짜... 사람이 얼마나 선한지를 보여주는거같다ㅠㅠ
내가 떠나게 된다면 남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살길 바랄거같은데, 곁을 떠났지만 해바라기처럼 10년동안 한 사람만을 바라봐온 사랑 너무 부럽네요...
6년이 흘렀어도 볼 때마다 눈물버튼...
언제보아도 어떤 영화보다 슬프고
어떤 영화보다도 아름다운,
각본없는 드라마..
저는 아직도 보면 눈물흘러요 ㅠㅠ 왜죠 ㅠㅠ
요새 근황이 궁금해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인천부개동남원추어탕 속초에서 허리디스크 수술받고 치료중이시랍니다(유해진이라는 pd분이 근황올려주심 얼마전에)
창원이 수염 징 그 러 버
어디에 나와있을까요 ㅠㅠ?@@쏘굿5년전
순수함은 종종 희화화되는 가치이지만, 세상은 순수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직 살만하다고 느껴짐...
순수와 순진은 다른거죠. 순수함은 인간이 지닐수 있는 것중 가장 고귀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브베를 보세요
@@장원택-s9b순수한 분이 아니죠
@@nishida_yuji 순수와 순진의 구분도 필요하지만, 순수함도 종종 희화화되기 때문에, 저는 본문의 내용도 공감됩니다.
영란씨를 "집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창원씨가 머무는 집에서.. 영란씨가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영란씨는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예쁜 별나라에서 예쁘고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창원씨를 바라보고 있을 거에요..^-^
@@harrypo4602 cg
같이 행복 하시길
여자들은 집안일이나 하는 사람이라는 건가..? 역시 피는 못 속이네 사랑꾼인가 하고 봤더니 참 ㅋㅋ
@@식인노알라 개소리야
@@식인노알라 미치셨어요?ㅋㅋㅋ
이게 진짜 인연이아닌가
빨간 실이 끊어지지않아서,
후생에 다시 두분 다 건강한 모습으로
평생을 사랑하면서 함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갈라놓는 이유가 죽음이된다 그러면
가는사람이나 남겨진 사람이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싶어서..
와닿네요 한편의 명작에 나올만한 대사인줄..
Pd님 질문에 그 어떤 누구보다 진실된 눈으로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예.”라고 대답하실 때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3:55*
@Tom 진짜 안타깝다
여기서 너무 안타까웠음 ㅜㅜㅜ
03:15 안아달래 남자가 저런말 하기 쉽지 않은데 난 여기가 왜이리 슬프냐
저도 그 부분에서 너무 슬퍼요ㅠㅠ
여기서 저 울었어요,,,
창원씨도 힘들고 위로 받고 싶은데 아내에게 차마 위로받지 못했을거 같아요. 자신보다 더 힘들 아내인걸 알기에... 그래도 창원씨도 사람인데 ㅜㅜ PD님께라도 안겨서 위로 받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자신 앞에 강아지든 꼬마아이든 할아버지든 성별이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 말이죠.. 슬프네요.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런사람도 있구나...
여자분이 남자 하나는 기가막히게 고르셨네요 영란씨 사랑이 맞았어요 옳았어요
이거 페북에서 보고 찾아 봤는데 창원씨는 10년이란 시간이 흘러도 영란씨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는 걸 보고 너무 감동 먹었어요 ㅠㅠ
지금은 7년 더 지났는데 지리산을 떠나 이곳 저곳 헤메신다고 들었는데 헤메지만 말고 한 곳에 정착해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ㅜ
아마 영란씨가 건강하게 살아계셨다면 지금쯤 아이들도 낳고 행복하게 여전히 신혼 같은 생활을 할 거 같은 상상도 가는데
늘 영란씨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내시면 행복할 수 있을거예요
창원씨 홧팅 !
다시 만나면 하고 싶은게 뭐냐고 물었을때 그냥 하염없이 손잡고 걷고 싶다고 하는게 참 너무 공감가네요 .. 정말 아무 바라는거 없이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걷고 웃고 떠들고 하는게 최고의 행복이라는걸 깨닫습니다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한번 스치는 일이 일어난것에 만족한다... 최고 명언ㅠㅠㅠ 미쳤다.... 어떻게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분명 빨간실이 이어져있을 듯 전생부터 지금까지. 다음생에도 둘이 사랑하실 것 같아요
"결혼하면 건강해진대, 울지마" 이런 순수하고 착한여자를 아프게하고 데려가다니 정말 하늘도 무심하고 원망스럽네요
진짜 말을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하지 ㅠ.ㅠ
신이 아니라 사단이 그런 것입니다. 사망을 무기삼는 것은 사단이에요
@@lynnh3408 아니 이건무슨소리? 존재하지도않는 가상의존재를 믿으심?ㅋㅋㅋ
@@김오어-v8x 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니,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ㅎ
@@lynnh3408 사단이라는건 기독교쪽의가상의인물아닌가요? 사단은 죽음이라는 무기를쓴다고했잖아요?ㅋㅋㅋㅋ ㅋㅋㅋ 귀신은요? 무기?없어요 ㅋㅋㅋ 그냥사람들을 놀래켜줄뿐이지 그쪽이 얼마나 종교적인뽕에취해있는건알겠지만 당신이 말한 사단이랑귀신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일반사람눈에 안보인다고 다똑같은게 아니에요^^ㅋㅋㅋ구분좀합시다제발...;;
진짜 사랑에 대해 회의감이 들다가도 이런 분들을 보면 다시 믿게 됩니다...
1:29 이 부분 진짜 계속 들어도 눈물이 난다.... 영란씨도 정말 행복하셨을거에요 두 분이 나누던 온기는 수 많은 계절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사후세계는 믿지않지만 나중에 저분들을 위한 세계가 존재하길
죽음이 넘 허무해지니까 사후세계를 믿는게 더 좋을듯
@@김미현-k4g 만사가 무의미해질정도로 허무하지 ㅠ 죽는다는것은 사라지는것
@@도롱도롱-r9s 다시는 볼수 없다는것....ㅠㅠ
이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모든걸 초월한 사랑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
사랑한다 사랑한다 또 사랑한다
2020년인 지금 아직도 영란씨를 '집사람' 이라고 부르시며 사시네요.. 그리움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계실테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다시 만난다면 어떨것 같아요? “
“ 그냥 하염없이 둘이서 손잡고 걸을 것 같아요 , 느리적 느리적......” 이 질문이 너무 슬프다
진짜 그냥 천상계의 남녀 커플이신듯..
10여년이 지나도 하나도 세월의
흔적이없어요 06년 얼굴 그대로시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
하늘로 가시지만 않으셨다면 지금쯤 아이들과 얼마나 행복해하며 사실까?그런 상상을하게 되네요 그리고 또 얼마나 다정다감한 엄마 아빠였을지도...마음이 많이 아파옵니다.ㅠ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일이라는 말 너무 멋지다.... 한번뿐이다....근데 나에게도 저런 사랑이 올까....
신이 있다면 그런 축복을 내려준것도
신의 축복이지만..
이별시킨것도 참..
신이 잇다면 그것도 못될짓이죠
님이 그런 사람이 되면 되는거죠.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올때마다 스치는 옷깃이 바위 하나를 부수는 시간을 억겁이라고 하죠.
그러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아마 그 짧은 스침에도 바위는 영원을 바쳤을거에요.
@@냥이-z3d 그런사람이 된다고해서 만날수 있는건 아님..
@@user-nq6uy9nd6j 저런 사랑이 올까..하며 기다리는거보다 저 남성 분 처럼 행동하는게 만날 확률은 훨 커보이는데요?? 그리고 저 남성 분 처럼 된다해서 꼭 만난다는 소리가 아니라 작성자 분이 '나에게도 저런 사랑이 올까...' 하며 기다리는 듯 한 느낌으로 썼는데 저는 이에 대해서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않고 자기가 그런 사람이 됨으로써 자신이 모든 마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신뢰되는 상대방을 찾아보라는 소리였습니다.
기회는요,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가만히있는데 기회를 바라는건 단순한 탐욕일 뿐이에요
안아줘요 하시는데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형 이제는 행복해지세요.
하늘에서 그걸 바라실거에요.
전 방송를 첨음보고 몆년이 지낫는데도 가끔씩 문득 문득 생각나고 신랑분의 안부도 궁금했는데 너무 반가워요 진짜영화갔은 실화를보고 얼마나 몇칠를 울엇어요 항상건강하게 지내십시요
그 어떤 로맨스영화보다 이 다큐 하나가 볼때마다 제일 슬프고 너무 아련하다... 몇번을 봐도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어...
당신은 사랑을 잃은 게 아니라...어느 누구도 감히 해보기 힘든 찐사랑이란 축복을 인생에 함께 한 겁니다.
이 프로를 계기로 창원씨랑 pd님이랑 절친이 되셨죠. PD님 블로그에 가끔 창원씨 안부가 올라와요.
@핑핑이 와 3주전....
@@Space-lb7be 와 2주전....
@@melife2079 와 1주전
와 오늘~~~
3개월 전 ..
한번도 다시 새로운 여자를 만나겠다는 생각한적 없으세요? 라는질문에
1초도 망설이지않는다...
살면서 인간의 본성이 의심스러울 때
사는게 공허하고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
그럴 때 이 분을 보러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외모와 마음 전부 잘생긴 사람은 이런 분인거임. 내가 살면서 본 남자중에 가장 멋있는 남자심. 그리고 너무 마음 아프다..
3:15 와 이건 못참겠다 걍 눈물남
5천만이 전부 이 방송을 보시면 사회 관용도가 지금의 2배로 올라갈것 같은 그런 영상이네요.... 내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아끼고 소중하다고 생각되게 만드는 그런 영상이네요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랑을 한 남자...
남자한테 마음이 예쁘다는 표현을 처음 써봤네...ㅠㅠ 볼때마다 두 사람의 사랑때문에 남자인 나도 눈물이 ㅠㅠㅠ
나도 이제 영란씨같이 운명적인 단 한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마지막 사랑을 하고 싶다..
21년 아직도 집사람이라 부르며 열심히 사시는 분.. 진짜 다음생이 있다면 절대 헤어지지 않는 삶을 사셔야 할 분...
아직도 운다. 볼 때마다 운다. 사람은 눈에 모든 게 나와있다. 인터뷰 하는 저 분의 선한 눈을 보면 신은 저 눈에 있는듯 하다. 저렇게 빛날 수가 있나.. 부디 다른 세계가 있다면 내 사랑은 좀 덜 해도 되니 저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함께이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외모도 고대로시고..
영란씨와 사셨던 지리산집 참 예쁘던데.. 강아지와 동물들도 예쁘고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았어요..
항상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에 참교과서 같은분
행복하셨었고 지금도 행복하리라 믿어봅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사랑을 일께워 주셔서
지구에선 없을사랑 그런사랑이 있엇으니
참사랑의 아픔이고 지고지순의 상처지만 그래도 사랑햇던 세월은 당신과 영란씨의 가슴에 지워지지않습니다 천년이가도 만년이가도 이세상이 없어진다해도 두나
사람의 사랑은 생성된시점부터 끝이없습니다
@@방주-x2b 감동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창원씨의 스토리를 보고 만든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창원씨가 직접 듣는 모습이...참 슬프네요..
본인의 슬픈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노래로 만들어줬는데 우리도 슬픈데 당사자는 얼마나 슬펐을까.. 상상도안간다
아니 10년이지났는데도 10년전 그날처럼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 얘기를 할까 ㅠㅠㅠ세월이 약이라더니 다 뻥이네 ㅜㅜ다시만날날만 기다리면서 이번생을 지루하게 버티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인가ㅜㅜㅜㅜ휴 ㅠㅠ 상담이라도 좀 받았음 좋겠다 ㅜㅜㅜ 너무 슬프다 ㅜㅜㅜ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떠났어요 행복도 느껴 을거고요 너무 과거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랑 찿았으면해요 귀한시간 다지나니 좋은 배우자 찾으세요 기도합니다
지금쯤 창원씨에게 편안하고 좋은일이 있기를 멀리서 기도합니다
진짜 같은 남자로써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혼자 외롭게 있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새로운 사람 만나신다면 손가락질 하는 사람 없이 축복해주실거 같네요
어쩌면 영란씨도 하늘에서 혼자 지내시는걸 싫어할수도 있을거에요 어찌되었든 건강하세요
50을 바라보시는데도 어쩜 저렇게 눈이 맑고 또 맑을까요...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 번 일어났던 걸로 아주 감사하다라는 말이 너무 눈물난다
0:56 진짜 너무 착하시다.. 이 모습을 어떻게 잊어
점점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 아무것도 바라지않는 진정한 사랑이라는게 과연 있는것인가 생각하곤 하는데 이분을 보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벌써 저 영상보다 5년이 또 지났네요 건강하세요..
진짜 감히 할 수도 아니 흉내 조차도 할 수가 없는 너무 아프고 슬픈 사랑이다,정말 이 형님의 사랑을 보고난 후에 내 과거의 철없던 모습과 행동에 반성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영상으로 처음본 분이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형님 그리고 방희도
왜 PD에게 안아달라는 장면이 인상깊을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어도 위로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역경을 견디는 남성분의 심리가 복잡하면서도 공감이 되는게 너무 서럽다..
그러게요ㅜㅜ 위로받고 싶고 힘들었을텐데 더 힘든 사람을 위해 숨기고 견뎌야만 했던...
님의 댓글 보니 더 뭉클하네요..
그리고 동갑내기 두 남자가 그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고 계신대요. 유해진 PD님이시고 블로그에 가끔 근황을 공유해주십니다
성인이 돼서도 사람이란 존재 자체를 경계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제게 사람과 사랑을 주고 받는 방법을 몰랐을 때 늘 사랑이 궁금했고 고파했던 제가 사랑의 의미를 찾아 헤매였을 때 이 분을 보고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사랑의 의미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창원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남은 삶 동안에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이 방송 처음보고 많이 울었는데 여전히 가슴 찡하게 하네요
이제 정창원님도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건강하세요
다른 인연 만나셔서 예쁜사랑도 하시고
아빠 닮은 아이도 낳고 행복 하셨음
좋겠어요‥눈물이 나고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모두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사랑도 계산적인 요즘 세상에 이토록
진심을 다한 사랑을 나누신 두분을 보니 놀랍고 귀하고 또한 안타깝군요
영란씨는 짧은 생을 살다가 떠나셨지만 그래도 정말 진심으로 사랑을 하셨던 남편분이 계셨기에
행복하셨을것같아요..하늘나라에서도
그 사랑을 잊지못하고 계실것같군요
전에 봤었던 영상인데 다시 봐도 눈물이 나네요. 아내가 처음 세상을 떠났을 때 얼마나 힘들고 기댈 곳이 필요했으면 옆에 있던 피디에게 안아달라고 했을까요.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변치 않는 남성분의 사랑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고 안타깝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7년 지난 지금도 별반 변하지 않으셨을 거 같아요. 창원씨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즐거우셨으면 해요. 잘 지내세요.. 빛나는 사랑은 늘 아름답게 그렇게 남아 있으니까요..
가슴이 찢어지네요...영상을 아무리 봐도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라는걸
깨닫습니다... 지금도 나의 사람에 대한 성찰을 할때마다 이영상을
봅니다. 지금도 저의 사랑은 이분들이 롤모델이며 존경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사후세계라는게 꼭 있었음 좋겠습니다..ㅜㅜ
맞아요ㅜㅜ꼭 있어야합니다!
없음
@@capzz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pzzan 있음 진짜있음
원하는 망자에게만 열리면 좋겠네요 , 모든 사람이 현생을 아름답게 생각하는건 아닐테니까요...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지...두분 다음생에 꼭 다시만나셔서 그땐 아프지마시고 현생에 다못나눈사랑 꼭 나누시길 간절히바랍니다.
이 인터뷰도 벌써 8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어릴 때 유튜브에 올라온 다큐멘터리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주변인의 부고를 들어본 적 없었던 나이기에 죽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느꼈었던.. 이 인터뷰를 봤을땐 나도 저런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많이 봤는데요., 볼 때 마다 눈물이나네요.
창원씨 너무 멋있는 사람이예요~~!!
늘 좋은일만 있기를....
창원님이 행복 하셨음 좋겠어요..그래야 영란씨도 행복 하실것 같아요~영란씨가 창원님 모습 보신다면 넘 맘아파하실거 같아요~창원님~항상 건강 하시고~항상 행복 하시면...좋겠습니다~
남자분 눈빛이나 여자분 눈빛이나 참 진실이보이네요. 부럽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사랑 한번 해본다는것도 축복입니다.
마지막에 남자분 안아줘요 저 4마디에 진짜 저 남자분의 모든 감정이 다 담겨있었던거 같네요
일이 있은지 10년이나 됐지만
눈빛은 그때와 똑같이
한없이 깊고 또 맑네요.
한 순간이라도 다른 생각을 했다면
빛을 잃고 죽어버렸을 눈인데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영란씨를 위해 살아있었던 눈이네요.
따뜻하게 살아갈게요.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차가워도
창원씨가 켜둔 불은
여전히 따뜻하니까요.
이 불에 자기의 아픔을 담은
장작 하나씩만 올려 주세요.
슬픈 사랑애기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지독한 사랑에 감동 입니다
사랑하는자
사랑받는자
두분 행복했던
아름다운 사랑애기는 인생에 한페이로 부족 합니다
고이고이 이쁜사랑
가슴에 저장해서 가끔씩 꺼내서 옛사랑을 그리워 하면서 살겠죠
옛날에 본방으로는 못보고 유투브로 봣는데 10년후 모습도 변치않으셧네ㅠㅠ 저 분 너무 사람이 곱다 고와..ㅠㅠ
쇼윈도 부부들이 천지인 세상에 왜 저런 부부를 죽음으로 갈라놓으셨는지
신은 없다는거죠
moon disaster 신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돈벌이수단,
@@dusdn3218 죽음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기위한 대상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는데?
@@성이름-v1r4r 무질서한 세상에서 신을믿어야 그나마 의지가 되니까.. 결국 마음과 의지의 문제임
@카롱이네KR 쌉인정
이승환님의 노래를 듣다가
너는 내 운명 다시 보기를 하고
이 영상까지 보게됩니다 .
개인적으로 이승환님의 30년이 넘는 팬으로서
좋은 명곡 뒤에 숨은 주인공
영란씨와 창원씨의 사랑이야기는
다시봐도 너무 예쁩니다 .
하늘에서 이제 안 아프게 잘 지내고 있을 영란씨 .
예쁜 영란씨를 가슴에 품고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계실 창원씨 .
두분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진짜 이런게 바로 진짜 사랑하는 거다.
우리는 보통 상대방의 외모, 능력, 돈 을 보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지만.. 이 남자는 한 여자를 순수하게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한거다. 이런 남자 정말 보기 드물죠...
여자분도 저 남자를 만나서 행복했을듯...
지금 이분들의 다큐를 다시 봐도 눈물이 나요.
볼때마다 눈물 샘이 터져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아요.
한편의 찐한 감동 영화...
아니 이미 한편의 영화인것 같아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이승환씨의 노래를 들으면 두분의 사랑이 기억나니깐요.
그 어떤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았던 두분의 이야기.
누군가 두분의 이야기를 영화로 남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정말 아름다운사랑
진정한 사랑이네요
행복하세요
정말인상깊게 봤어고 감동했습니다
창원씨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 영란씨는 천국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잘 있을겁니다 창원씨 건강 잘 챙기고 웃는일만 있으면좋겠네요 우연히라도 만나면 저가 알아보고 영란씨 대신하여 따스한 밥한끼 사드릴께요 힘 내세요
@@아기앙마-i8n병원좀가보세요..
@@아기앙마-i8n 돌직구 뭔데 ㅋㅋㅋ
아기앙마 아져씨.. 병원 좀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아기앙마-i8n 그러니까 니가 밖에서 그런대접 받는거야 ㅋㅋ
아기앙마 닉네임 잘못지었네 아기악마가 아니라 반사회적인격장애인
진정 사랑을 알고 싶다면
주인공님 눈빛을 보며 답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이 너무 많이 상했습니다ㅠ
그 어떤 말로, 그 어떤 표현으로 그 아픈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겠습니까만
도리가 아니고 너무 조심스럽지만 이제 그 마음 조금 추스리시고 또 다른 삶에 준비하는 시간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음 굳게 먹으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곁에 있는 사람이 일상처럼 무뎌지고 무덤덤해질때마다 이 영상을 봐야겠습니다.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더욱 더 사랑하고 이뻐해 줘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창원씨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면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힘내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이 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영란씨와 다시 만난다면...그냥 걷고싶다는 그 말에 울컥했어요.
세상보다 더 소중한 사랑하는 이를 눈 앞에서 잃는 슬픔을 저도 겪었기에...
추운날, 따뜻하게 손잡아주던 남편 손의 온기가 그립고 매일 아침 애들 등교시키고 나란히 앉아 커피 마시며 얘기하던 일상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다음 생에서도 꼭 다시 만나자 약속했으니 그땐 더 빨리 만나서 오래도록 함께 살고싶네요.
남녀간의 진실한 사랑에 회의적인 생각이 밀려오는 요즘인데 이 분을 보면 다시금 있다고 믿게 되네요 ㅜ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먼저 가신분도 그러길 바라실것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천국에서 꼭 재회하세요
진정한사랑입니다
행복하세요
영란씨도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남자분의 선한눈빛에
진실한 사랑이
가득한것 갇네요
너무나.애절한실화네요
영란씨 엄청 순수하고 착하게 생기셨음요
아픈데도 아기같은 순수함과 명람함 경쾌함 싱그럽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