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씨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시고 성인이 된 후 대형마트의 한 코너에서 일을 하던중, 대학졸업후 선생님이 되기위해 공부와 마트알바를 겸행하던 영란씨를 만나게되었고 그렇게 우연한 둘의 만남은 둘의 사랑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라 생각한 창원씨는 그녀와 멀어지려했었지만 영란씨는 그런 그에게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싶었고, 다시 그를 붙잡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둘은 혼인신고를 하게된다 는 스토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영상만보면 모르실까봐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 혼자 끄적여봅니다. "그녀는 내 목숨만큼 귀중한 사람이니까요." 두 분의 만남을 보면 창원씨가 왜 그토록 헌신적이였고 왜 그토록 사랑했는지.. 어둡고 외로웠었던 그의 삶에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녀가 그에게는 한 줄기 빛이였고 그의 전부였었던거 같아 더 마음이 아려옵니다... 영란씨의 편지내용中 '당신이 아니었다면 볼품없이 사라졌을 꽃동이가 당신으로 인해 꽃이 피고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고..' 영란씨는 창원씨로인해 꽃이 될 수 있었다 말하지만 창원씨는 그 전부터 영란씨에의해 꽃이 되어있었습니다. 영란씨가 어느 꽃동이에 물을 주자 그 꽃동이에 꽃이 피었고, 그 꽃이 다시 꽃가루를 날려 영란씨의 마음에 내려앉아 영란씨라는 예쁜 꽃이 핀거 같아요. 제가 감히 단지 영상만보고 두분의 사랑에대해 이런 말들을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두 분 덕에 사랑이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생이 정말 있다면 두 분이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서로에게 꽃이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우리 아버지같은 남자... 36년간 임신성 당뇨로 시작해서 뇌졸중 3번 뇌경색 9번 신장이식 한번... 양안 백내장 녹내장...등등... 수 많은 질병을 안고 살았던 우리 엄마 끝까지 놓지않고 지금도 칠순 바라보는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고서 어머니와 함께 요양원에서 먹고 자며 간병하는 우리 아버지... 내가 제일 존경하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 이 형님은 우리 아버지와 동류다... 마음 깊숙히 존경합니다...
보면서 밀려온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8년 열애하고 결혼 후 저 역시 집사람 보낸지가 13년째인데 저에겐 그래도 아내가 남기고 간 딸이 이젠 고등학생으로 이뿌게 커가는 모습 위로하며 모진 세상 견뎌왔는데. 늘 하루를 보낸뒤 아내와 만날 하루가 줄었음에 위로하며 잠에 듭니다.
@@무케-w4i 내 감정인데 그게 웃긴 댓글로 보였나 보네요. 사람의 감정이 그렇게 딱 떨어지나요? 인생에 되도 않는 소리가 어디가 있죠? 사람의 삶이 그렇게 쉽게 정의가 되나요? 삶이 그렇게 우습게 되나요? 위안을 하고자 하는 내 글이 우스워 보일 수 있죠.그런데 내 글이 그렇게 우스워 보인다고 이런 댓글을 적는 님은 얼마나 진실된 삶을 살고 계시나요?
2주전 사랑하는 와이프를 똑같이 떠나보냈습니다. 와이프는 가기전까지도 장애가있는 아들을 걱정하며 그런아들을 보살펴야하는 저를 걱정했습니다. 의식이없는와중에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떠났습니다. 영상이 제가했던 경험과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아프지만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잘 쉬었으면 합니다. 고통은 제가 느끼며 아이를 키우고 잘살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너무 슬프지만..
와... 글을 참 잘 적으시네요... 예전 제가 많이도 좋아했던 사람이 꼭 님과 같았어요. 바래요가 아니라 바라요가 맞다고 알려준 사람인데 많이도 생각납니다.. 자격지심때문에 너무 못나게 굴었던게 죽을때까지 후회될 것 같아요. 예쁜 사랑 하시고, 행복한 삶 살기를 바라요~!!
난 아직도 조금 슬픈게 이 다큐를 본 사람들이 저 남자분이 평생을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쓸쓸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거같아서.. 저는 저 남자분이 저 당시의 괴롭고 슬픈 감정을 몇년에 걸쳐 회복하고 치유해서 다시 새로운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만 몇년 전 최근 근황을 보니 기존 다큐를 본 사람들의 소망처럼 남자분은 외롭고 슬픈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계시더군요. 사실 어느게 정답이라고 말 할순 없지만 그냥 남자분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당연히 그립고 슬프고 쓸쓸하죠 근데요 저런사랑을 해보면요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저분은 그냥 자기뜻대로 그 감정을 가지고 사시는겁니다 새로운 만남이 꼭 저분에게 행복은 아니라는거죠 본인 잣대로 저분의 행복을 판가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저분이 아니라 확답은 못하지만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사람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직도 한번씩 와이프에게 내 스스로 소원해졌다고 느낄 때면 와이프 잘 때 혼자 영상 찾아보며 혼자 펑펑 울고는 자고있는 와이프와 딸에게 밤새 입맞춰 줍니다. 내 아무리 노력해도 감히 이런 사랑 흉내도 낼 수 없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사랑해주려고 오늘도 다짐하고 갑니다.
전 이번에 18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어린 제가 감히 사랑을 얼마나 아는가 하고 비웃으실 수 있습니다만 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저는 15살 초인 2021년 5월에 우연히 한 친구를 만났어요..그 친구는 네 남매중 장남이였고, 부모님께서는 항상 다투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알코올 중독으로 매일같이 가정폭력을 휘두르셔서 학교 수업도 상담으로 대체하며 다니던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었고 항상 집에서 동생들을 돌봐주며 새벽에는 답답한 마음에 혼자 밖을 서성이던 애였어요. 그 친구의 사정을 들어보니 너무 안쓰럽기도 했고 외로울 거 같아서 저 또한 새벽마다 전화를 해주거나 같이 걸으며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선 왜이리 늦냐면서 화를 많이 내셨지만 그때의 저는 그 친구가 가장 먼저였나봐요..그 애가 혼자 있거나 연락을 잘 안볼 때면 정말 불안하고 걱정됐거든요. 그렇기에 부모님 말씀을 가장 안들었던 때가 그때였던 거 같아요. 그 친구는 자존감이 낮았고 항상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말을 했어요. 가끔 저로선 이해 안되는 말을 하기도 했고요. 투정도 많이 부리고 애정결핍이 있는지 제가 놀아주지 않으면 질투도 심하게 해서 많이 투닥대기도 했지만 그렇게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미운정 고운정 다 들면서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그 친구 어머니께서도 제가 궁금하시다고 연락하셔서 집에도 가끔 방문해 동생들과도 많이 놀아줬었어요. 친구는 공부 기초도 전혀 잡혀있지 않아 겨우 구구단 정도의 수준이였기에 제가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공부는 참 많이 싫어하던 친구였는데ㅋㅋ 겉으로는 게임밖에 모르는 철 없는 평범한 남학생 같아보였지만 가끔은 정말 어른스러워 보일 때도, 슬퍼보일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면 제가 옆에서 장난도 치면서 위로 해줬었죠. 그렇게 그 애는 제 삶의 일부가 되어있었어요. 새벽에도 그 친구와 밤을 꼴딱 새어버리는 바람에 학교에서 항상 졸고..서로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넘었던 거 같아요. 어느날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그 애를 못봤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저는 한창 시험공부 중이였어서 그 친구는 물론 누구도 잘 못만날 때라 못봤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때부터 뭔가 안좋은 직감이 들어 바로 연락을 했는데 핸드폰이 계속 꺼져있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하셨어요. 너무 불안하고 걱정됐지만 일단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며칠뒤에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전화를 받는데, 오열하시며 장례식장에 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안믿겼어요. 그곳에 가면 그 애의 죽음을 받아드리는 꼴이 될 거 같아서 정말 가고싶지 않았지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갔습니다. 정말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아무말 없이 그낭 그렇게 가버린 게 너무너무 원망스러웠고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것이 실감났습니다. 계속 함께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죽음에 저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뒤로 몇 개월을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며 살았던 거 같아요.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가버리니 저 또한 살고싶은 욕구가 사라지더라고요. 부모님께서는 저의 그런 모습을 보시며 정신과 상담이나 자퇴까지 권하셨어요. 그만큼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나봐요. 약 3년이 지난 지금 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그 친구는 제 기억 속에서 조금 무뎌졌지만 첫사랑이자 정말 많이 좋아했던 친구였기에 평생을 잊진 못할 거 같고 삶을 살면서 문득 떠올라 제 가슴을 마구 파고들 거 같네요. 예전에 기억속에서 지우기 위해 그 친구와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지우고 지금은 그 때 안보여서 못 지웠던 딱 두 장의 사진만이 남아있는데, 걔가 보고싶을 때는 그 두 장의 사진만 번갈아보면서 그 애의 얼굴과 목소리를 떠올리며 그 때의 저희를 회상해요. 사실 이 다큐도 그 애가 울고 싶을 때 보라며 추천해줬던 건데 몇 년만에 노래를 들으니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너무 보고싶다~~
저는 6년전 첫 여자친구이자 마지막사랑, 인생의 반려자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남자분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내심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는....아무런 마음의 준비나 대비도 하지도 못하고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는건 동영상을 찍지 않았다는겁니다. 사진은 다행히 많아 얼굴은 기억하지만 목소리가....목소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에서 희미해져갑니다. 언제나 웃던 모습, 손잡았을때 따뜻했던 온기, 장난치고 삐지던 모습 이런건 선명해지는데 왜 목소리만......떠나기전 간신히 저한테 남겼던 이제 나를 잊으라 이 한문장을 저는 죽을때까지 지키지 못할겁니다.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엉덩이를 때리며 왜 못잊었냐고 혼나겠지만 왜 이리 빨리왔냐는 물음을 듣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 예정입니다. 남편분도 힘드시고 그리우시겠지만 제발 천천히 아내분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여자친구가 이른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지 벌써 3개월이 되었어요 건강했던 사람이 심장마비로 이렇게 허무하게 갈줄 누가 알았을까요...일어날때 밥먹을때 자기전에도 항상 생각나지만 영상보니 오늘따라 더욱 보고싶네요... 아은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땐 내가 못껴줬던 반지들고갈게 사랑해
공감합니다. 저는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많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힘든 모습보단 웃는 모습,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그게 아니라면 원래가 긍정적이고 밝으신 분이셨을지도요. 그러니 창원씨가 아직도 사랑하고 계신거겠죠.
대학 그냥저냥 나오고 죽어라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어 혼자 서울 올라와서 사는데 누구를 만나도 크게 사랑하지도 설레이지도 않고 1년 혹은 2년만나면서 오래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중 이었습니다. 그저 현실에 부딪혀서 아둥 바둥 살면서 남들 다 하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무언가 잃고 살아왔는데. 이 영상보고 3년내내 눈물 한방울 없던 제가 이렇게 펑펑 우네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건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항상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어느 순간 일하고 운동하고 습관적으로 먹던 술도 이제는 끊어내야 겠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감정들게 해주셔서 .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분들. 각자 옆에 있을 남편 혹은 아내.. 아니면 가족.. 때로는 꼴 보기 싫고 미워도 나중에 후회 말고 옆에 있을 때 원 없이 사랑하세요. 우리네 인생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짧아요. 오늘은 그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어떠세요..?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무능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아니라면 악을 막을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
와이프랑 싸우고 우연히 보았습니다. 전 정말 어린애같고 치졸한 남자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감사가 없는 모든것이 풍족한 지금.., 아내와 아이가 같은 하늘 아래에 있는것만으로도 같이 숨을 쉬고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건데 그런것들을 모르고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마도 일시적으로 글쓸때만 그랬고 또 싸웠다에 내 손목아지 겁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도 이혼을 해보니 정말로 제가 부족했던게 먼지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원하는게 먼지 고민해보고 좋아하는걸 해주세요 본인스타일대로 하지말고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애들 놀아주고 챙기고 청소하고 집안일해주고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게 여자마음입니다. 여자가 원하는게 먼지 고민해보시고 대하시면 분명 좋은 가정생활 하실듯.
아빠 나 너무 아빠가 보고싶어 한달 반정도 아빠 보낸지 지났는데 그냥 고등학교 첫시험 앞두고 아빠생각이 너무나서 너무 힘들어 사실 나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 근데 나까지 가면 엄마랑 동생이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 이게 첫째의 본능인지 엄마는 힘들면 꼭 말하라는데 나는 엄마가 책임때문에 너무 힘들어지는걸 원하지 않아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울어 몰래 계속 아빠 임종때가 떠올라서 집중을 못하겠어 왜그렇게 일찍갔냐 원망도 하고싶은데 아빠도 원해서 간거 아니잖아 순간순간 하나님이 미워지기도 해 왜 우리아빠 데려갔냐고 너무 그립다 우리아빠 그래도 17년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립다 진짜 사랑해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마음이 쓰여 댓글 남겨요🙂 저도 21살 때 아빠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내고 어느덧 5년이 지났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무뎌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또 우는 걸 보니 여전히 힘들긴 하네요. 저도 아직 엄마랑 동생에게 힘들다고 잘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윗 댓글처럼 친구에게라도 털어놓고 크게도 울어보고 해봤으면 좋겠어요. 같은 경험을 했음에도 어떠한 말로도 쉬이 위로를 할 수 없네요. 힘내고 잘 지내려고 하다보면 나중엔 웃으며 아빠를 그리워할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좋은 하루 보내길!🤍
2024년 11월 8일 12시 59분 소주 일병반 71년생 저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 아는 사람이본다면 어쩌면 아주 부끄러운 고백인데 이분들 너무 예쁘고 너무 멎집니다 아름답다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저는 슬프다는 표현보다 너무 감동이고 흐뭇합니다 영호야 용기 잃지말고 자신있게 살자 내 생에 최고의 영상 최고의 음악 아직도 슬프지만 행복한 눈물이 01시13분
10년이 넘으셧는데 아직도 혼자 지내신다 하시네요 왜 아직도 혼자 지내냐는 제작진 말에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일이 한번 일어난걸로도 감사한다' 라고 말하시더군요 다시만나면 그냥 손잡고 느리적 느리적 하염없이 같이 걸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라 하시고 .. 퓨..
@@keunsu2208 진짜 우리가 아는 흔한 천사라는 단어는 이분을 빗대어 말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을까 싶구먼,,@ 남들의 시간은 흐르지만 이분만큼은 2005년에 살고있지 않을까 싶구먼,,@ 남편분이 병상 옆에서 흘린 눈물과 아내분이 병상에서 암세포와 싸우며 토한 피만큼 진한 사랑을 하고있는 남편분..@@ 죽음이 그들을 갈라뒀지만 시간과 사랑은 그들을 갈라두지 못했으니 이 또한 남편분의 삶의 활력이 되길 빕니댜,,@
"저에게는 그냥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감사해요." 어쩌면 이렇게 말씀도 표현도 이리 아름다우실까요. 서영란님 과 정찬원님, 두분의 사랑은 태양 만한 민들레씨앗 처럼 아직도 이렇게 하루하루 저희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에게 두분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ㅜ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두 지금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작년 3월20일 비오는날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하는 아내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이별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하늘나라에서 나중에 다시 만날수 있기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저 두분도 나중에 기쁘게 만나실겁니다
볼때 마다 눈물이 나네요 노래까지 절실하네요 ~~이승환님 노래 요즘 자주 듣고 있어요 특히 이노래 들을땐 그냥 두분생각이 그냥 머리에 스치며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네요 너무 안타깝고 왜 이리 착한분들에게 이런 불행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나마 이승환님 노래로 위안을 삼고 있어요
창원씨는 현재 속초에 거주하고 계시고 디스크 수술 후 재활하며 지내신다고 합니다 궁금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근황 올려봐요
아이고...
많은 위로 격려 부탁 드립니다~^^ 멀리서나마 빠른 쾌유 빕니다~~
아름다운 사람 창원씨 빨리 회복 하시길요~ 그리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창원씨 멀리서나마 당신을 응원합니다~^^*
늘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다행이네요
창원씨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시고 성인이 된 후 대형마트의 한 코너에서 일을 하던중, 대학졸업후 선생님이 되기위해 공부와 마트알바를 겸행하던 영란씨를 만나게되었고 그렇게 우연한 둘의 만남은 둘의 사랑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라 생각한 창원씨는 그녀와 멀어지려했었지만 영란씨는 그런 그에게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해주고 싶었고, 다시 그를 붙잡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둘은 혼인신고를 하게된다 는 스토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영상만보면 모르실까봐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 혼자 끄적여봅니다.
"그녀는 내 목숨만큼 귀중한 사람이니까요."
두 분의 만남을 보면 창원씨가 왜 그토록 헌신적이였고 왜 그토록 사랑했는지.. 어둡고 외로웠었던 그의 삶에 먼저 손을 내밀어준 그녀가 그에게는 한 줄기 빛이였고 그의 전부였었던거 같아 더 마음이 아려옵니다...
영란씨의 편지내용中
'당신이 아니었다면 볼품없이 사라졌을 꽃동이가 당신으로 인해 꽃이 피고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고..'
영란씨는 창원씨로인해 꽃이 될 수 있었다 말하지만 창원씨는 그 전부터 영란씨에의해 꽃이 되어있었습니다.
영란씨가 어느 꽃동이에 물을 주자 그 꽃동이에 꽃이 피었고, 그 꽃이 다시 꽃가루를 날려 영란씨의 마음에 내려앉아 영란씨라는 예쁜 꽃이 핀거 같아요.
제가 감히 단지 영상만보고 두분의 사랑에대해 이런 말들을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는 두 분 덕에 사랑이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것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생이 정말 있다면 두 분이 어떻게든 무엇이 되어있건 다시 서로에게 꽃이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간간히 보러오는 영상에 글쓴이님 댓글을 읽고 또 울컥하네요..
이 글 보니까 여자분 얼굴이 정말 선생님 상이네요. 아름다운 스토리지만 글쓰신 분도 참 아름답게 글쓰시는 거 같아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사랑
보구싶다은지
남자는 역시 잘생겨야 한다는 교훈이... 옥동자 같이 생겼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한테 이런 x 같은 얼굴과 외모를 주셔서 만에 하나라도 이런 고통은 안겪겠네요
우리 아버지같은 남자... 36년간 임신성 당뇨로 시작해서 뇌졸중 3번 뇌경색 9번 신장이식 한번... 양안 백내장 녹내장...등등... 수 많은 질병을 안고 살았던 우리 엄마 끝까지 놓지않고 지금도 칠순 바라보는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고서 어머니와 함께 요양원에서 먹고 자며 간병하는 우리 아버지... 내가 제일 존경하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자... 이 형님은 우리 아버지와 동류다... 마음 깊숙히 존경합니다...
정말 멋지신 아버지 두셨네요. 응원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개 좁밥 병신 이었는데..
존경합니다.
아버님
존경스러운 아버님을 두셨습니다.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길~
이보다 더 존경스러울 사람이 있을까.
오늘 저두 아들 보내주고 왔네요. 3년간 혈액암과 싸우다간 우리아들 주헌이 21년간 아빠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좋은 기억만 가져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사랑하고 기억해...
주헌씨도 선생님을 아버님으로 만날 수 있는 삶이라서 행복했을거에요. 부디 평안하시고 반드시 꼭 다시 만나게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만난다는 인연 만날수 있다는 믿음이 사랑으로...
기억속 모든 순간이 사랑이란 인연으로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아버님. 마음이. 아프시겠죠. 제가. 눈물찡하네요. 그맘알기에. 힘네세요. 아버님.
힘내세요 아버님.....
아버님 주헌이 걱정하지않게 씩씩하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2024년11월8일 아직도 이사랑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1일 뺴뺴로 데이날 새뱍에 이사랑 보고있습니다 한참을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새벽에 술한잔 하고 유툽 보다가 알고리즘 때문에 이영상 보다가 당신은 댓글에 댓글을 달고갑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영상 입니다.....
ㅜㅜ....
모두힘내요
그저 눈물납니다
미치겠다 ㅜㅜ
보면서 밀려온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8년 열애하고 결혼 후 저 역시 집사람 보낸지가 13년째인데 저에겐 그래도 아내가 남기고 간 딸이 이젠 고등학생으로 이뿌게 커가는 모습 위로하며 모진 세상 견뎌왔는데. 늘 하루를 보낸뒤 아내와 만날 하루가 줄었음에 위로하며 잠에 듭니다.
마지막 문장이 너무 찡하네요..ㅠㅠ힘내세요!
좋게 생각하세요.
행복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바칠 자식이 존재하고 모진 삶이지만 그래도 세상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세상엔 시간이 흘러도 빛조차 흐르지 않은 열심히 살아도 살아도 빛이 존재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정말 생각보다 많죠.
행복하길 바랍니다.
@@scipiom8119뭔 진짜 되도않는소리를 정성껏 적고 계시네
@@무케-w4i 내 감정인데 그게 웃긴 댓글로 보였나 보네요. 사람의 감정이 그렇게 딱 떨어지나요?
인생에 되도 않는 소리가 어디가 있죠? 사람의 삶이 그렇게 쉽게 정의가 되나요? 삶이 그렇게 우습게 되나요?
위안을 하고자 하는 내 글이 우스워 보일 수 있죠.그런데 내 글이 그렇게 우스워 보인다고 이런 댓글을 적는 님은 얼마나 진실된 삶을 살고 계시나요?
전 음~
16년째 인대요~
아들26세 막네가18살 이악물고 살아서 키웠습니다
이제 저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어요 이제 곧 만나게 될거에요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듣고 싶어요
나는 윤회를 믿지 않지만, 만약 있다면 당신들은 꼭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그 세상에서는 꼭 건강하시길
제 생각도 같습니다. 전혀 종교적인 어떤 것 도 믿지 않지만, 다만 내 어른들. 삶의 보존 바르게 살아라. 남에게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 이런 것 은 아니다. 저런 것 은 아니다. 어른들 말 들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제발
사후세계는 없어요 ㅇㅇ죽으면 끝~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제게 주어진 상황으로 전여친과 헤어졌지만 다음생이 있다면 옆집에서 태어나 옆에서 계속 함께 해주고 싶어요.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한글의 힘 ..
@@leader79 감성을 언어로만 판단하는 당신은 앞으로도 올바른 사랑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atdt1008 저말을 그렇게 받아들인다고? 얼마나 험한 세상을 살아온거냐 현구야ㅠ
@@atdt1008 ㄴㅁ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 내가 너를, 나태주
2주전 사랑하는 와이프를 똑같이 떠나보냈습니다.
와이프는 가기전까지도 장애가있는 아들을 걱정하며
그런아들을 보살펴야하는 저를 걱정했습니다.
의식이없는와중에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떠났습니다.
영상이 제가했던 경험과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아프지만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잘 쉬었으면 합니다.
고통은 제가 느끼며 아이를 키우고 잘살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너무 슬프지만..
응원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힘내세요~~~
형님 마음 헤아릴 수 없지만
형님 힘내세요..
이 말 말곤 ..
감히.. 제가..
뭐가 미안하다고.....연인이든 부모든 뭐든간 슬픈 한마디예요..미안하다 하면 나는 남아서 뭐가 미안했냐고..계속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내세요
피한방울 안섞인 남으로 만나서 어떻게 저런 헌신적이고 절절한 사랑이 가능한지... 놀라울 뿐 언젠가 아내분과 꼭 재회하셔서 그땐 어떤 고통도 걱정도 없이 평생 행복하시길 바라요
다음생이 있다면 꼭 만나서 백년천년만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건없는 사랑 한번 뒤지게 해보고 싶다ㅠ
제발 다음생이 있다면 두분 꼭 다시 만나서 오래오래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와... 글을 참 잘 적으시네요...
예전 제가 많이도 좋아했던 사람이 꼭 님과 같았어요. 바래요가 아니라 바라요가 맞다고 알려준 사람인데 많이도 생각납니다.. 자격지심때문에 너무 못나게 굴었던게 죽을때까지 후회될 것 같아요. 예쁜 사랑 하시고, 행복한 삶 살기를 바라요~!!
죽을만큼 사랑했던 순간 뒤 이별의 아픔
저는 도저히 가늠 할 수 없는 감정인 것 같네요... 그저 눈물만 흘리고 있을 뿐
몇년전에 이 스토리 보고 마니 눈물 지었었는데... 오늘은 나도 말기암 환자가 되어 다시보니 인생이 참...
힘들겠지만 이겨내시길 빕니다..
힘드시겠지만 꼭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이겨내요
JY Yoon 이겨낼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꼭 이겨내셔야 합니다 얼굴한번 본적 없는 관계이지만 가슴한켠으로 응원합니다 꼭이겨내셔요.
"너무 예뻐서 못 잊을 것 같아요" 이말이 가슴을 후벼파네....
코나 후벼파
@@Sssssman ;;;;;;;;;;;;;;;;;
@@아쫌그러지마 드립칠분위기 아니엿음?
@@저녁킴 갑자기?이유없이?넌 돈이나갚아
@@Sssssman 드립칠 분위기 아니었어요
4:23 여긴 진짜 와 시발 밖에 안나오네 저게 정녕 말이 되는 구도며 분위기냐? 내가 봤을땐 이 장면에서 흐르는 저 눈물이랑 표정은 아무리 명배우를 데려와서 시켜도 안나온다 그냥 저 순간에만 나올 수 있는 모습임 진짜 등에 소름이 쫙 돋네
ㅠㅠㅠㅠ
참 신이 있든말든 저런분들은좀 행복하게 살게내버려뒀음 좋겠다
다시보네 찐그렇네..겪지않으면 나올수없는
난 아직도 조금 슬픈게 이 다큐를 본 사람들이 저 남자분이 평생을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며 외롭게 쓸쓸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거같아서..
저는 저 남자분이 저 당시의 괴롭고 슬픈 감정을 몇년에 걸쳐 회복하고 치유해서 다시 새로운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만
몇년 전 최근 근황을 보니 기존 다큐를 본 사람들의 소망처럼 남자분은 외롭고 슬픈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 계시더군요.
사실 어느게 정답이라고 말 할순 없지만 그냥 남자분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공감합니다
남에겐 슬픈 여정으로 보일 지 모르겠지만, 저 남자분은 저 여자분을 만난 순간부터 평생 행복한 삶이 아니었을까요?
인터뷰 한거 보면 아직도 사랑한다고 하십니다 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그립고 슬프고 쓸쓸하죠
근데요 저런사랑을 해보면요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저분은 그냥 자기뜻대로 그 감정을 가지고 사시는겁니다
새로운 만남이 꼭 저분에게 행복은 아니라는거죠
본인 잣대로 저분의 행복을 판가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저분이 아니라 확답은 못하지만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사람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직도 한번씩 와이프에게 내 스스로 소원해졌다고 느낄 때면 와이프 잘 때 혼자 영상 찾아보며 혼자 펑펑 울고는 자고있는 와이프와 딸에게 밤새 입맞춰 줍니다.
내 아무리 노력해도 감히 이런 사랑 흉내도 낼 수 없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사랑해주려고 오늘도 다짐하고 갑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생각이 든다는 자체가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당~ ㅎㅎ
이미 존재 만으로도 와이프분과 따님에게 큰 선물이세요.
존경해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고 행하시는게 멋있습니다
전 이번에 18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어린 제가 감히 사랑을 얼마나 아는가 하고 비웃으실 수 있습니다만 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저는 15살 초인 2021년 5월에 우연히 한 친구를 만났어요..그 친구는 네 남매중 장남이였고, 부모님께서는 항상 다투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알코올 중독으로 매일같이 가정폭력을 휘두르셔서 학교 수업도 상담으로 대체하며 다니던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었고 항상 집에서 동생들을 돌봐주며 새벽에는 답답한 마음에 혼자 밖을 서성이던 애였어요. 그 친구의 사정을 들어보니 너무 안쓰럽기도 했고 외로울 거 같아서 저 또한 새벽마다 전화를 해주거나 같이 걸으며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선 왜이리 늦냐면서 화를 많이 내셨지만 그때의 저는 그 친구가 가장 먼저였나봐요..그 애가 혼자 있거나 연락을 잘 안볼 때면 정말 불안하고 걱정됐거든요. 그렇기에 부모님 말씀을 가장 안들었던 때가 그때였던 거 같아요. 그 친구는 자존감이 낮았고 항상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말을 했어요. 가끔 저로선 이해 안되는 말을 하기도 했고요. 투정도 많이 부리고 애정결핍이 있는지 제가 놀아주지 않으면 질투도 심하게 해서 많이 투닥대기도 했지만 그렇게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미운정 고운정 다 들면서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그 친구 어머니께서도 제가 궁금하시다고 연락하셔서 집에도 가끔 방문해 동생들과도 많이 놀아줬었어요. 친구는 공부 기초도 전혀 잡혀있지 않아 겨우 구구단 정도의 수준이였기에 제가 공부를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공부는 참 많이 싫어하던 친구였는데ㅋㅋ 겉으로는 게임밖에 모르는 철 없는 평범한 남학생 같아보였지만 가끔은 정말 어른스러워 보일 때도, 슬퍼보일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면 제가 옆에서 장난도 치면서 위로 해줬었죠. 그렇게 그 애는 제 삶의 일부가 되어있었어요. 새벽에도 그 친구와 밤을 꼴딱 새어버리는 바람에 학교에서 항상 졸고..서로 만나는 날만 기다리고..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넘었던 거 같아요. 어느날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그 애를 못봤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저는 한창 시험공부 중이였어서 그 친구는 물론 누구도 잘 못만날 때라 못봤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때부터 뭔가 안좋은 직감이 들어 바로 연락을 했는데 핸드폰이 계속 꺼져있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하셨어요. 너무 불안하고 걱정됐지만 일단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며칠뒤에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 전화를 받는데, 오열하시며 장례식장에 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안믿겼어요. 그곳에 가면 그 애의 죽음을 받아드리는 꼴이 될 거 같아서 정말 가고싶지 않았지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갔습니다. 정말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아무말 없이 그낭 그렇게 가버린 게 너무너무 원망스러웠고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것이 실감났습니다. 계속 함께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죽음에 저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뒤로 몇 개월을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하며 살았던 거 같아요.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가버리니 저 또한 살고싶은 욕구가 사라지더라고요. 부모님께서는 저의 그런 모습을 보시며 정신과 상담이나 자퇴까지 권하셨어요. 그만큼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나봐요. 약 3년이 지난 지금 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비록 그 친구는 제 기억 속에서 조금 무뎌졌지만 첫사랑이자 정말 많이 좋아했던 친구였기에 평생을 잊진 못할 거 같고 삶을 살면서 문득 떠올라 제 가슴을 마구 파고들 거 같네요. 예전에 기억속에서 지우기 위해 그 친구와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지우고 지금은 그 때 안보여서 못 지웠던 딱 두 장의 사진만이 남아있는데, 걔가 보고싶을 때는 그 두 장의 사진만 번갈아보면서 그 애의 얼굴과 목소리를 떠올리며 그 때의 저희를 회상해요. 사실 이 다큐도 그 애가 울고 싶을 때 보라며 추천해줬던 건데 몇 년만에 노래를 들으니 그 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너무 보고싶다~~
그 친구는 어쩌다가 그렇게 된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슬퍼요… 지금은 이겨내서 다행이에요
ㅈㄴ슬프네
나이가 대숩니까? 어린나이에 너무 아픈 사랑을 한게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행복만하세요
눈물나요.. 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혼술 할때 매번 찾아뵙습니다.... 정말 행복하시기를 기도할게요 정말로 24년 11월 29일 .... 곧 있으면 25년이네요 정말 생각날떄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편히 주무시기를
다른 여자만나 보라는 권유에도
창원님이 선녀의 옷자락을 스친것으로 이번생은 만족한다라고..
진짜 낭만 끝판왕 ㄷㄷㄷ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히 여기면서 한평생 살아가실 것 같아요 ..
낭만 그 자체 ..
😢😢
근데 남자가 저정도 사랑하는거보면 여자도 어마어마한 로맨티스트였을듯
"개추"
@@police26489ㄹㅇ 끼리끼리 만나는 거지
여성분이 너무 일찍 세상을 등진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죽기 직전까지 옆에서 저렇게 사랑해준 사람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 아니셨나 싶네요. 늦었지만 명복을 빕니다.
사랑을 해봤다는게 부러워요. 저는 제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사람이 저를 그만큼 사랑해준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저도 늦었지만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9prime 성곤님에게도 곧 사랑이 찾아 올 것입니다.
@뉴지도경 ⁰¹1
"꽃이 좀 많이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
"심어줄게"
참 멋있는 사람
아 참다터짐
@@7cheerito ??..정신병인가..
@@7cheerito ?
@@7cheerito 뭐하냐?
@@7cheerito 마약하냐?
내가 부질없이 보내는 이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였다는 걸 항상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는 6년전 첫 여자친구이자 마지막사랑, 인생의 반려자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남자분이 안타깝기도 했지만 내심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는....아무런 마음의 준비나 대비도 하지도 못하고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하는건 동영상을 찍지 않았다는겁니다. 사진은 다행히 많아 얼굴은 기억하지만 목소리가....목소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에서 희미해져갑니다. 언제나 웃던 모습, 손잡았을때 따뜻했던 온기, 장난치고 삐지던 모습 이런건 선명해지는데 왜 목소리만......떠나기전 간신히 저한테 남겼던 이제 나를 잊으라 이 한문장을 저는 죽을때까지 지키지 못할겁니다.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엉덩이를 때리며 왜 못잊었냐고 혼나겠지만 왜 이리 빨리왔냐는 물음을 듣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 예정입니다. 남편분도 힘드시고 그리우시겠지만 제발 천천히 아내분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힘내세요 형님!
@@gwakgwak1202 인성 문제있음??? 왜 말을 그지랄로함??? 못배워 처먹음?
@@gwakgwak1202 얘 뭐라는거냐 친구들이랑 가장 병신되기 내기라도 했냐
@@gwakgwak1202 ㅋㅋㅋㅋㅋㅋㅋㅋ반사~
“너무예뻐서 못잊을거같아요" 이 말이 모든걸 표현한거같다 3:22
아 너무 눈물나뇨 진짜 아
아 ... 눈물이 자꾸고여..
3:25 이런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진짜...ㅠㅠ
진짜 눈물 존내흘려버린다.. 진짜 가슴이 아린다..
이 다큐 첨 소개될때 다큐는 원래 제작자가 절대로 상황에 개입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라고 했는데 담당피디가 도저히 보고있을 수 없어서 창원씨를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고. 이 자체가 이 다큐의 모든걸 느끼게 해줬음.
나두 그때 봤어유~절절한 마음..울컥울컥
@@sun6- 눈물
유튜브 보고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잘 가시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오예오예-p4w 쓸데없는 댓글 다 어끄로 끌려고 쓰는 글
@@오예오예-p4w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오예오예-p4w 진짜 사람이 .. 휴ㅠ 돌려받으시길
가슴이 아프네 우리신랑도 지금대장암 말기라 맘이 넘 아프네요 한달도 남지 않은거같아요 상상도 하고싶지않지만 ᆢ정말 기적이있다면 좋게네요 사랑합니다 ᆢ
저도 두번의 암수술 ㅡ힘내고 살고있네요
님의 가정에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지나가다 응원드려봅니다.. 다 잘 될겁니다 힘내셔요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기적이 올 거에요. 옆에서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놈에 암 퇴치하는 약이 빨리 보급되어서 암이 없어지길 빕니다..
처음 이 다큐를 신혼시절때 아내와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그런 내 아내도 이제는 하늘로 떠난지 6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많이 힘이 듭니다...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저 남성분도 부디 힘내서 이세상 열심히 살아가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속 사랑하세요.그때 그 마음 그대로
ㅠ
힘내세요...
어제가 우리와이프 기일인데요
너무 공감이 갑니다.....
암투병 3년하다가 갔는데
그래도 이런영상이라도 남겨두신게 너무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도 너무 너무 보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주인공 형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말로 못전하겠어요
항상 잘지내시길 바라실거에요
힘내십시오. 아내분이 하늘에서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형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 안믿는데 저분들 보면 있나싶어요..
정말 마음을다하다면 진짜사랑을찾을수있지않을까여?ㅋㅋㅋ전이생에서는 gg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마음을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for ach 댓글 더럽히지 말고 좀 가라
@@forach9066 예수의 사랑좋아하네 저 남자분의 사랑이 예수놈 20만배는 더 크다
@@김재성-f1p 개독들은 코로나나 좀 퍼트리지마라 ㅋㅋ
여자친구가 이른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난지 벌써 3개월이 되었어요 건강했던 사람이 심장마비로 이렇게 허무하게 갈줄 누가 알았을까요...일어날때 밥먹을때 자기전에도 항상 생각나지만 영상보니 오늘따라 더욱 보고싶네요... 아은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땐 내가 못껴줬던 반지들고갈게 사랑해
와이프가 세상을 뜬지 두달이 넘었네요
와이프랑 이 영상 보면서 우리는 서로서로 아끼며 백년해로 하자 약속 했는데
오늘 따라 와이프가 더욱 그립고 보고싶네요
장재현 힘내세요 더 말씀드릴께 없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9년이 지나도 그리운건 마찬가지네요...참고 버티는거 뿐이지요..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힘내십쇼..!! 와이프분께서 장재현님이 슬퍼하시는걸 원치않으실거에요!! 열심히 웃으시면서 사시면 와이프분도 행복해하실거에요!! 행복하십쇼!! 화이팅!
속초에 가서 지내는구나.
오래전 방송보고 수소문해 산청에 가서 본적 있는데 벌써 20년 세월이 흘렀구나.
허리에 질환이 생겼다니 안타깝다.
회복하여 다시 건강하기를...울산에서 사촌형이...
사촌이시구나.. 창원씨 지금은 회복하고 잘 지내고 계신가요…?
@@user-ik2nh5wr4c창원으로 내려갔답니다
😢😢
많은 분들이 창원씨 꼭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고..시간이 된다면 꼭 전해주시길 바래요😄
😢
저도 오늘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주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여자가 이젠 꿈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어떤말을해도 위로가 안되지만
하루씩만 버텨주세요
이게 영화가 아니라는게 신기할정도로 대단한 사랑이고 감정표현이고..
영화에서도 이런 감정은 표현못함
풉
@@레이븐-p1v 불쌍한새끼...
근데 부모자식간 사랑보다 저런 사랑이 더 클수가 있나?
@@사우스파크-c5r 자식 죽이는 부모도 있는데
저 여자분은 인생에 저런 사랑을 해주는 사람 만났으니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은 저 여자분은 인생에 저렇게 사랑을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니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가
적어도 이 영상에서는 맞는거 같네요. 사랑이라는건 원래 일방 통행입니다. 돌려 받고자 한다면 이미 사랑이 아니며
그래서 진정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밖에 없다네요...
마자요......
담 세상엔 만나서 오래토록 사랑하시길..
@@psoaspavel1371 아갈여물어
사랑이 일방통행이란건 님 주관적 기준인데 그걸 팩트인거마냥 기정사실처럼 써놓으셨네;;
웨딩드레스 입고 왜 우냐 바보같이, 감동받았나? 말씀하시는 영란씨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우신데 창원씨 눈에는 얼마나 더 그래보였을까요. 두 분 다음 생에는 꼭 어떤 형태로든 다시 만나, 오래오래 행복만 하세요
천국에선 꼭 못다한 사랑 다시 이루시길...
2024년에도 보는 사람 손.
2024년 06월 02일 봅니다.
2024년6월3일요
2024년 06월 04일 다녀갑니다.
20240604 pm 7:21
벌써 6월 5일이네요 😂
다큐라는 방송이 있어야 하는 이유
어록이네요.
예전에 볼때는 남자분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가득했어요.
근데 지금에서야 다시보니 저렇게 아픈 와중에서 남자분에게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여자분도 너무 대단하네요
두분에 사랑에 또 감동받고 갑니다.
끝까지 남편에게 행복한모습을 남겨주고 싶음 마음이겠죠 ㅠㅠ
공감합니다. 저는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많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힘든 모습보단 웃는 모습,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구요.. 그게 아니라면 원래가 긍정적이고 밝으신 분이셨을지도요. 그러니 창원씨가 아직도 사랑하고 계신거겠죠.
좋은사람들끼리 서로 너무 사랑한듯 ㅠㅠ
그러게요ㅜㅜ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을못해봤는데
영란씨가 부모님과 등을 돌리면서까지 창원씨를 선택하며 사랑을줬었죠ㅜㅜ
다큐 담당 PD님 얘기로는
이승환님이 노래의 MV로 해당 다큐영상을 써도 되냐고 창원님한테 물어봤는데
자신은 괜찮지만 영란씨의 의사를 물어볼 수 없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창원님은 정말 속이 깊은 사람같았습니다.
정말 눈물 나는 사랑이다...
거절했는데 이렇게 제3자가 유튜브에 올렸네요.. 영란씨의 동의도 없이.. 감동컨텐츠로 그 분들의 모습이 소비되고 있네요. 씁쓸
@@hmjeong5 다큐 사랑은 동의하고 찍었으니 괜찮죠 ㅋ
@@815-i2u 아.. 답변고마워..
@@hmjeong5 이게 단순한 소비냐 ?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데 난 노래 들으면서 운 노래는 이게 유일하다
새벽에 보면서 진짜 심하게 오열중.. ㅠㅠㅠㅠㅍㅠㅠㅠ진짜사랑이어덯게이래요
진짜... 저 여성분을 위해서라도 환생은 있어야 한다... 다음생엔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길...
언젠간 다시 또 태어날꺼에요~지금 잠시 내 숨 심장소리~ 지금 내모습은 아니지만~어떠든 내모습이 중요한가요~
응 없어
@@코코-j4n 응 있어
환생은 있어요ᆢ
@@장미만물 저도 그렇게 믿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저런 사랑을 단 한번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부와 명예가 드높고 많다고 해서 성공했다기보단 저런 엄청난사랑을 한게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어요
못하죠포기할테니까..ㅜㅜ
나 잇자나
응 넌 없어
@@kimssss8311 쫌치나 초밥아
대학 그냥저냥 나오고 죽어라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어 혼자 서울 올라와서 사는데 누구를 만나도 크게 사랑하지도 설레이지도 않고 1년 혹은 2년만나면서 오래 만나지도 못하고 있는 중 이었습니다. 그저 현실에 부딪혀서 아둥 바둥 살면서 남들 다 하는 운동 열심히 하면서 무언가 잃고 살아왔는데. 이 영상보고 3년내내 눈물 한방울 없던 제가 이렇게 펑펑 우네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건 정말 축복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항상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어느 순간 일하고 운동하고 습관적으로 먹던 술도 이제는 끊어내야 겠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감정들게 해주셔서 .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기다리시면 나타납니다
언젠가 인연이 나타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단 말이 왤캐 공감되고 슬프냐..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 아직 세상은 살만한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다신분들과 글쓴이여♡♡♡♡♡
이 글을 읽고 계실 분들. 각자 옆에 있을 남편 혹은 아내.. 아니면 가족.. 때로는 꼴 보기 싫고 미워도 나중에 후회 말고 옆에 있을 때 원 없이 사랑하세요. 우리네 인생 길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짧아요. 오늘은 그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한마디 어떠세요..?
너무 예뻐서 못잊을것 같다는 말이 참... 가슴 아픕니다...
후벼파네요..
별 느낌 없다가 그 대사 들으니까 바로 눈물이
미칠거같네요...
이런사랑이 현실에도 존재하는구나 존경스럽다
있지요.
진짜 저런사랑을 한다는게.... 부러워요
진짜...
이댓글을 남긴지 벌써 3년됐구나.. 오늘 또
@@김진우-k2o 글쿤요
하실수있어요 !
다음생이 존재하고 신이 존재했으면 좋겠다. 신이 이 남자분의 사랑을 본다면 감동해서 다음생에도 두 사람 다시 꼭 만나게 해줄거다.
님 댓글에 감동먹음.
신같은게 ㅈ같으니까 현생에 저런 사랑 넘치고 정 많은 분들을 아프게 만들었지.
@@lchn7776 전생에 잘못을 해서 벌을 받는걸 수 있죠 저는 신 전생 다음생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무능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이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신은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아니라면 악을 막을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
다음생이든 천국이든 어디든 만나서 신혼생활하고 황혼까지 함께하게 해주라 진짜. 이건 ㄹㅇ 안해주면 진짜 신은 개새끼다
그냥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
와이프랑 싸우고 우연히 보았습니다.
전 정말 어린애같고 치졸한 남자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감사가 없는 모든것이 풍족한 지금.., 아내와 아이가 같은 하늘 아래에 있는것만으로도 같이 숨을 쉬고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건데 그런것들을 모르고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음이 크신분입니다 응원합니다
왜 내 기분이 좋은건데. .왜에~~~~~♡♡♡♡♡
아마도 일시적으로 글쓸때만 그랬고 또 싸웠다에 내 손목아지 겁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도 이혼을 해보니 정말로 제가 부족했던게 먼지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원하는게 먼지 고민해보고 좋아하는걸 해주세요 본인스타일대로 하지말고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애들 놀아주고 챙기고 청소하고 집안일해주고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게 여자마음입니다.
여자가 원하는게 먼지 고민해보시고 대하시면 분명 좋은 가정생활 하실듯.
ㅇ ㅣ 댓글보고 움 ㅠㅠ
2:47 눈빛에서 느껴진다..얼마나 사랑하는지
연토익 그렇죠 남자들은 알죠 저눈빛
어금니 물면서 울음 참는거보고 터졌습니다..
헐 그러네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 아는 저 눈빛
순수한사랑 눈빛 하늘의 천사같은 눈빛요
미쳤다 ㅠ 와 세상에 할랄룰야
곧 애 아빠가 됩니다.
제 여자 아낌없이 사랑 하고 헌신하겠습니다.
많은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새부?ㄷㄷ
게이야..
이런
개 들아!
니들이 인간이냐
최고!
포에 포에 ??먼지알고말함?
아빠 나 너무 아빠가 보고싶어 한달 반정도 아빠 보낸지 지났는데 그냥 고등학교 첫시험 앞두고 아빠생각이 너무나서 너무 힘들어 사실 나 살고싶은 마음이 없어 근데 나까지 가면 엄마랑 동생이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 이게 첫째의 본능인지 엄마는 힘들면 꼭 말하라는데 나는 엄마가 책임때문에 너무 힘들어지는걸 원하지 않아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맨날 울어 몰래
계속 아빠 임종때가 떠올라서 집중을 못하겠어
왜그렇게 일찍갔냐 원망도 하고싶은데 아빠도 원해서 간거 아니잖아 순간순간 하나님이 미워지기도 해 왜 우리아빠 데려갔냐고
너무 그립다 우리아빠
그래도 17년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립다 진짜 사랑해
학생분 저도 몇년전에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인데 어머니가 아니더라도 믿을수있는 사람한테 털어놓고 맘 놓고 우세요..울다보면 맘이 조금이나마 나아집니다..혼자서 이겨낼수있는 고통이란걸 알아요
힘내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마음이 쓰여 댓글 남겨요🙂
저도 21살 때 아빠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내고 어느덧 5년이 지났어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무뎌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또 우는 걸 보니 여전히 힘들긴 하네요.
저도 아직 엄마랑 동생에게 힘들다고 잘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윗 댓글처럼 친구에게라도 털어놓고 크게도 울어보고 해봤으면 좋겠어요.
같은 경험을 했음에도 어떠한 말로도 쉬이 위로를 할 수 없네요.
힘내고 잘 지내려고 하다보면 나중엔 웃으며 아빠를 그리워할 수 있는 날이 올거에요.
좋은 하루 보내길!🤍
3:58 여기서 부터 그냥 눈물버튼임. 저 공허함, 아쉬움, 그리움, 슬픔. 진짜 연기자가 표현 할 수 없는 찐 감정들인듯
이병헌 가능
저 눈빛 진짜 .... 저건 공허함이 저거구나...,
0:57 진짜 마음이 찢어진다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서 피 토하고 있는데 자신이 해줄수 있는게 고작 휴지 주는거라 생각하면 진짜 가슴이 찢어지고 불타오는 심정일거같다.......... 이부분에서 눈물 왈칵 쏟아짐..........
ㄹㅇ 마법처럼 고칠수도 없고ㅠㅠㅠ
얼마나 초연해져야 할 수 있는 일일지...
더 힘들 사람을 위해 저런 순간마다 감정을 표출할 수는 없는 것이고 마음은 사무치다못해 찢어질텐데ㅠㅠ
하
0:58
우는 아내분 위로하고 정작 자기 맘도 찢어지고 부서질텐데ㅠㅠ
티 안 내려고 하시는데 눈물 흘러서 코에 맺혀계시네요,, 너무 슬프다,,
아내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남편분께 위로의 손을 내밀고 싶을만큼 감동의 부부입니다
아내분 몫 까지 건강 하게 사세요
그게 사랑 하는사람을 위한것 같습니다
2024년 11월 8일 12시 59분 소주 일병반 71년생 저는 사랑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 아는 사람이본다면 어쩌면 아주 부끄러운 고백인데 이분들 너무 예쁘고 너무 멎집니다 아름답다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저는 슬프다는 표현보다 너무 감동이고 흐뭇합니다 영호야 용기 잃지말고 자신있게 살자 내 생에 최고의 영상 최고의 음악 아직도 슬프지만 행복한 눈물이 01시13분
내가 본 남자 중에 제일 멋있는 남자
진짜 멋있는건 여자앞에 있을땐 절대 흔들리거나 감정을 놓은적이 없단거..
ㅜㅜㅜㅜ.....
부인분 주무실때 다리주무르면서 눈물뚝뚝 흘리면서 우실때 슬펐음
남자만 강해야 하냐? 시발 남녀평등 이라며?
@@관운장KOR ???
@@관운장KOR 님 어떤 인생을 살았으면 그런 말이나옴?
지나가던 악마도 울게 만드는 다큐다
마음을 고쳐 잡고 싶어
7년 만에 다시 댓글을 남깁니다
아침부터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요.
제가 사랑하는 집사람도 암인지라..
남에 일 같지가 않습니다..
숨이 붙어 있는 그날까지 여보 사랑해
건강하길
힘내세요
꼭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건강되찾으실겁니다```
꼭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남자분 정말착함 이런분이 진짜임
ㅎㅎ.....?
이런분있지만 여자들때문에 상처받고 딧고사는인생이 30년이넘어서 혼자삽니다 이것저것 받아주다보니
차리리혼자살다생을마감하여 새처럼되고싶을때가만아요 퇴근길에 아무도위로가없으니
저런게 진짜남자죠~
뭐앞에선 사랑하는척?그건 가식이지
@@박종훈-y8k 맞아요 남자도 상처많이받아요!특히나 순수하지않은여자들은 순수한남자의 마음을이용하죠~남녀모두그런것같아요
4:24 와.. 이때 표정이 정말.. 마음 아프다..
백성윤 진짜 옷으로 훠이훠이 날려보낼 때부터 넋을 놓은 표정까지 ㅠㅠㅠ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어요ㅠㅠㅠㅠ너무 마음아픕니다
저건 뭐 드라마나 영화속 연기로는 절대 못 따라하는 눈빛이다...
역시 영화는 현실을 이길수없다 저런표정은 정말 아 표정만 봐도 ㅜㅜ
세상 다 잃은 저 표정ㅜㅜㅜㅜ
진짜 세상을 떠나서 나의 우주를 잃은 표정..ㅜㅜ
며칠 전 아이 교육 문제로 와이프랑 싸웠어요 지금 제 와이프도 지병이 있거든요 우연히 이 영상보구 가슴이 저며와서 용기내서 사과했어요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예전엔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같아 마냥 안타까웠는데 오늘에서는 저렇게 간절히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싶음
ㄹㅇ
2:47 얼마나 사랑하면 저런 눈빛과 표정이 나올수 있는거죠.. 누가봐도 정말 사랑하는구나하는게 느껴져요
사랑이 아니라 동정과 부성애의 감정임 착각ㄴㄴ
@@user-cm1ez5cq6l 모자란새끼..
@@user-cm1ez5cq6l 정말 불쌍한 사람은 이분일지도..
@@user-cm1ez5cq6l 뭐라던 그건 사랑이 아닌가요
@@user-cm1ez5cq6l 불쌍하다 이런영상에 이런댓글이 달린다는게
진짜 내가 본 여자중 가장 드레스가 잘 어울리고, 내가 본 남자중에 최고로 강하고 마음 단단한 남자다
한 편의 드라마 장면같은 섬네일. 공허하고 슬픈 눈동자에 쉽게 다물지 못한 입 사이로 보내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네요.
그러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다음생엔 아프지 말고 오랫동안 서로의 인연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했어요 창원씨
영원한건 없기에 영원한 이별도 없죠..
10년이 넘으셧는데 아직도 혼자 지내신다 하시네요 왜 아직도 혼자 지내냐는 제작진 말에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일이 한번 일어난걸로도 감사한다' 라고 말하시더군요
다시만나면 그냥 손잡고
느리적 느리적 하염없이 같이 걸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라 하시고 ..
퓨..
남자분 대단하셔요 아직혼자 계신다니
우와.....
김승기 근황 오디서 둘엇아요
@@chdnjs626 영란씨 보내고 10년 뒤, 휴먼다큐 사랑팀이 다시 창원씨를 찾아갔다네요. 거기 인터뷰에 나옵니다.
저 남자분이 천사다.......
제작진이 10년 후 남자 분에게 왜 아직 혼자시냐고 물어본 질문에 답한 말:
저에게는 그냥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걸로 감사해요. 그리고 그런일이 한 사람에게 또 일어나겠습니까. 안 일어나요. 한 번이면 충분해요. "
그냥 남자분 표정과 말만 들어도 얼마나 여자분를 사랑 하는지 알 수 있다 단순히 헤어지고 술 먹으며 잊는게 아니라 술을 죽을때까지 먹어야 만날 수 있는 사랑
이승환가수님 노래가
사람가슴을 후벼파네요.
극락왕생하세요.
이 프로그램 제작하신 유해진PD님(배우 유해진씨 아님)블로그 들어가시면 정창원씨 근황 매년올라옵니다.아직까지도 영란씨 가슴에품고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시며 일하신다하네요.지금은 가평쪽에서 일하시면서 잘지내신다 합니다.
꼭 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ㅜㅜ
누군 떠나도 금방 누구만나서 사는데
이분은 진짜네요
ㅜㅜ
정말 다행이네요...
3:24 너무 예뻐서 못 잊을거 같애요
매번 울고 가서 죄송합니다....... 진심입니다......
남자분 허탈하게 멍때릴때 진짜 말로 표현못할 그 기분을 느낌
나도 너무 슬퍼진다
나도 그 감정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님이 잘 표현하셨네요
따뜻하게 안아주고싶네요
4:24 진짜 모든걸 잃은 표정이구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느낀 감정은 확실히 만든거구나...
영혼이 빠져나간 얼굴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갔구나... 이런 느낌 ㅠㅠ
아 이댓글 보고 오열함 진짜 허망한 얼굴
가슴이 너무 아리다 ....
한국에서 제일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함
싸우지들 마요 쫌ㅋ
한국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고 진정하고 참된 사랑입니다.
인정한다 늘 인정하는 멋진분이시다
난 우리 아버지가 제일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함
@@우리부모님-h9b 어쩌라고
@@user-lh9ck2er5r 아 너 보육원 출신 인거 깜빡하고 말했네 미안 ..괜히 부모가 버린게 아닌듯 ㅇㅇ
사랑하는 이가 먼저 떠나간다면 남은 사람은 살아가는 걸까 죽어가는 걸까.. 사랑이란 참..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어떤 명품 배우가 오더라도
이 두 분의 감정을 감히 따라하지 못할듯.
우리 남편분의 남은 삶이 행복으로
가득하고 있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이거 연기 아니죠?
@@AlaskaBALE 헉진짜요 ?
@@skskwei 아니요.. 넷상이라고 카더라를 너무 퍼뜨리는 사람들이 많네요ㅠ
@@AlaskaBALE 으이그 못난사람아.
거짓말 쳐서 성공한 사람 없다. 진실만 이야기해라.
이 영상을 10번도 넘게 보았는데 볼 때마다 펑펑 울었습니다.
부디 저 분도 좋은 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먼저간 분도 그러길 바랄겁니다.
다음생에선 꼭 못다한 부부연 이루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
3분 26초때 남자분 목소리 떨림 안에 모든 슬픈 감정들을 억눌러 놓은거같음...
ㅋㅋㅋ 개웃기네
@@Milana_Kurnikova 머가웃김?
원랜 다음생 도 없는데요..
고등학교 내친구임.
그리고 형이기도함.
맑은 영혼의 사내임.
보고싶네!
형 건강잘챙기고..
조만간 또 한번 봅시다.
고맙고,미안합니다!
애미없는 짓이긴하네 형한테 친구란 건 선 넘었지 ㅋㅋ
얘네는 친구없나?
@@불좀꺼줄래 너 친구 없지..
한국이,어농이...
그리고 정신 이상한놈.
댓글 말투가 일베새끼들이네. 댓글꼬라지가...ㅋㅋ
니들 따위가 형이랑 내사이를 알까나...
거지같은놈들ㅋ
나를 욕해도 저형까지 모욕하지마라.
거지같은 새끼들아!ㅋ
@@불좀꺼줄래 꼰대마인드가 사상을 지배한 전형적인 케이스.jpg
5:11 그의 이 표정이 나는 참 좋다. 그녀가 생전에 써준 편지에 흐뭇해 하면서도, 자욱한 그리움과 회한까지도 묻어나는 표정.
4:23 진짜 이 다큐멘터리 볼때마다 이 표정을 보고 울지 않을 수가 없다 세상에서 가장 공허하고 슬픈 표정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내가 표준어 쓰게 만들 정도로 너무 슬퍼,,@
이건 진짜 영화배우아니냐...
이건 진짜 이병헌도 표현 못 할듯...사람이 껍데기만 있고 영혼이 없는거 같음..
슬픔을 넘어선 무감정인듯...
이게 진짜 상남자
으스대는게 아니라 내 사람을 위해 모든걸 바치고 모든걸 포기할수있는 사람
이게 진짜 사랑이고 진짜 남자지
존경스럽다
아니 이거.. 알고리즘에 뜰때마다 보면 질질짤껄 알면서 들어와서 울고감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막 감정 잡고있었는데 실소가 나와버렸.. 저도 똑같아요 울걸 알면서 꾸역꾸역 울고 갑니다
머리가 다 빠진 여자가 저리 아름다워 보이기는 참으로 드물다...순수하고, 보살펴 주는 이 또한 그러하다. 어찌 심장이 녹아 내리지 않으리...
진짜 남자를 본거같다... 같은 남자지만 너무 멋있다...
와이프를보낸지 한달이넘었네요벌써 너무보고싶네요 하늘에서도 아프지말고꽃길만걷길바래 나중에 우리다시만나자
행복하게 꽃길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그 약속 아내분도 그 약속이 지켜질 때까지 현재 삶을 행복하게 살으라고 하실거예요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하늘나라 아내분도 현실의 남편분이 행복하길 진심 다해서 바랄거에요
행복하세요 항상 마음안에 아내분이 있고 항상 지켜보실 거에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잠깐의 이별일겁니다
몇일전에 정창원님 식당에서 뵈엇는데 같이일하시는분들이랑계셔서 차마 말을못걸겟더라고요 건강하게잘지내고계시는거같습니다 여러분
저때랑 똑같으신가요 얼굴 상태는...? ㅜㅜ
14~15년이 지났으니깐... 하긴
아내분 돌아가시고 몇년뒤에 찾았을 때는 우울증으로 폐인처럼 살고계셔서 너무 가슴 아팠는데 건강해보였다니 다행이네요
@@user-hq7gt4pl8 혹시 pd님 정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user-hq7gt4pl8 링크 주실수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ㅠ
진짜 사랑은 그 사람의 육체,외모,형태가 아니라 그 자체를 사랑하는거지.
나도 저런 뜨거운 사랑하고 싶네요..
저렇게까지 사랑하던 사람을 잃으면 무슨 힘으로 살아가야하나..
그래도 살아요...
그래야 그사람도 행복할꺼니까...
살게되더라구요.....
죽을만큼
...
죽을거 같은데....
그래도
살더라구요..........................
저렇게 강한분은 잘살아가실겁니다.
쓸대 없이 쎈척하는것들이나 죽네사네 하죠.
잘버티고 잘사실거라 믿습니다.
많은분들이 방송보고 후원해주셨는데 전부 암환자를위해 기부하고 일하면서 살고계시더라구요
@@keunsu2208 진짜 우리가 아는 흔한 천사라는 단어는 이분을 빗대어 말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을까 싶구먼,,@ 남들의 시간은 흐르지만 이분만큼은 2005년에 살고있지 않을까 싶구먼,,@ 남편분이 병상 옆에서 흘린 눈물과 아내분이 병상에서 암세포와 싸우며 토한 피만큼 진한 사랑을 하고있는 남편분..@@ 죽음이 그들을 갈라뒀지만 시간과 사랑은 그들을 갈라두지 못했으니 이 또한 남편분의 삶의 활력이 되길 빕니댜,,@
때론 그리움이 삶에 버팀몫이 될때가 있더라고요..휴..우..~~
"저에게는 그냥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감사해요."
어쩌면 이렇게 말씀도 표현도 이리 아름다우실까요.
서영란님 과 정찬원님, 두분의 사랑은 태양 만한 민들레씨앗 처럼 아직도 이렇게 하루하루 저희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에게 두분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ㅜ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정창원씨예요
s.u아~ 벌써 10년이 지났구나..보고싶다
@@정광우-x7w오빠 나는 창원에서 몸팔고있어 😢😢 오빠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
저두 지금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작년 3월20일 비오는날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하는 아내를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이별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하늘나라에서 나중에 다시 만날수 있기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저 두분도 나중에 기쁘게 만나실겁니다
힘내세요! 꼭 나중에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끔직히도 사랑하는 두사람을 왜 갈라놓다니 신이 있다는거 맞나요?
신은 소설속의 허구일뿐입니다..
저들을 보고 흘린 우리들의 눈물들이 모두 모여
지상과 천상을 잠시 연결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겠네요.
ㅜㅠ
볼때 마다 눈물이 나네요 노래까지 절실하네요 ~~이승환님 노래 요즘 자주 듣고 있어요 특히 이노래 들을땐 그냥 두분생각이 그냥 머리에 스치며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네요 너무 안타깝고 왜 이리 착한분들에게 이런 불행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나마 이승환님 노래로 위안을 삼고 있어요
무슨 개서리야 이게 ㅋㅋㅋㅋ
여자분 왜우냐 바보같이..라고하면서 사실은 자기가 더눈물날거같았겟지 ..아.. 사랑하는사람두고 떠나는마음을 어떻게 헤어릴수잇을까 남겨진사람의마음은 또 어떻게 헤어릴수있을까.. 세상이 무너진걸텐데 어떤세상에서 살라는걸까..
남는 사람을 위해 덤덤해해야하며 마른 가슴이 찢어졌을거같아요...사실 너무 억울하고 죽기싫은건 자신의 인생일텐데......저는 죽기싫어서 울며불며 지랄했을텐데 저분은 젊은 나인데도 그걸 받아들이다니..ㅜㅜ
떠나는 사람보다 남겨질 사람의 아픔이 더 길고 깊겠죠..
@@뚜르뚜릅 그걸 알고있으니까 더 슬프셨을거 같아요 사랑하는사람한테
평생의 상처를 주고 가는것 같아서..
2021년에도 보러오신분...
저요
저요
이분 영상 예전 본방도 봤었는데...이렇게 또 보게 됫네요..
저런 사람 또 있을까요
없죠..정말 멋진분입니다!
"아파"
만져줄게
"목 말라"
물 줄게
"꽃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심어 줄게
"살려줘"
이제 해줄 게 없네..
딸아이 셋키우는 아빠입니다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갔는데 당뇨 합병증에
몸이 많이 망가졌네요 아직 더 버텨야 하는데 자꾸 마음이 무너질때마다 이영상 보며 힘냅니다
남자분 제가 남자로서 봐도 너무 멋지시네요
이글을 보시는 아픔을 가진 모든 분들 힘내십쇼
김희섭 잘될겁니다 마음 다잡으시고 하루하루 힘내시길!
김희섭 꼭 이겨내시고 사랑해주세요
형님도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구충제 당뇨 암치료 효과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힘내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