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 매독에 대한 각 나라의 호칭 영국, 이탈리아 : 프랑스병(french pox, morbo gallico, mal francese) 프랑스 : 나폴리병(mal napolitain) 네덜란드 : 스페인병(Spaanse ziekte) 러시아 : 폴란드병 폴란드 : 독일병(choroba niemiecka), 그리스 : 불가리아병, 불가리아 : 그리스병 터키 : 기독교병 조선 : 중국병(당창), 일본 : 포르투갈병 한마디로 서로 싫어하는 나라 이름 붙이기 바빴음
@@kimjaehan9393 님아 좀 본인이 확인하고 나불데세요... 그러니 종교쓰레기 건물들이 아직도 있지... 물론 아프리카 등등 잇겠죠 그게 대부분이 아니지 않음... 그걸 지금이랑 똑같죠 하면 님에 주변에 있음... 좀 생각하고 말하셈 나불거리면서 있다더라 하지 말구요...
권위는 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 세워지는 것입니다. (힘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깡패, 양아치...이렇게 부르지요. 지금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대통령의 권위가 세상에 널리 세워지지 않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그의 권세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능력있고 칭송을 받지만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면 주변의 많은 이들의 진심으로부터 우러난 진짜 권위가 세워집니다.....
한동안 왜 유럽 왕족과 귀족들이 가발쓰는지 궁금해서 구글에 엄청 검색하고 다녔던게 기억나네요ㅋ 근데 루이 14세가 가발 열혈가라 그게 유행이되서 나머지 귀족들도 점차로 쓰게됐다는 내용까지만 알았는데... 그 배경에 매독이 있었다는건 이 영상에서 처음 알아가네요~!^^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발이 귀족이나 부유한 자들의 전유물이었다니, 참 신기하네요~. 시사하는 점은 결국 허영과 사치의 이면속에는 인간의 부끄러움의 민낯을 숨기는 방편일 뿐이라는 게...반대로 말하자면 당시 가발을 쓰지 못했던 가난하고 성실했던 평민들은 오히러 정상이었음에도 무시를 당했을 테고 현대도 그런 상황은 변함이 없다는게 씁쓸하네요. 왜 그리 고가의 핸드폰이 전화나 카톡만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가요?
저는 2가지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1. 당시 성병 및 질병 등으로 인하여 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리기 위해서 가발을 착용하였습니다. 2. 흰 가발이 주류를 이룬 이유는, 백인의 특징 때문입니다. 황인의 머리카락 색은 검은색, 검갈색, 등 검은색 계통입니다. 그러나 백인은 진갈색, 은색, 진남색, 브론즈색 등 다양한 머리카락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흰색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염색하기는 어려웠으니, 가발을 통해서 그 색을 얻으려고 한것이지요. 그래서 흰색가발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로코코시대는 가발과 남성복식에서 최고의 멋스러움을 나타내던 시기였습니다/ 1600년대 중후반부터 1700년대 중후반까지가 가장 유럽에서 멋있던 시기가 아니었나 저는 생각해봅니다.
![[#벌거벗은세계사] (70분) 속옷 차림의 초상화를 공개한 마리 앙투아네트⁉️ 뭘 해도 욕먹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루머와 진실👸](http://i.ytimg.com/vi/pU8R6Pe7hv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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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에 대한 각 나라의 호칭
영국, 이탈리아 : 프랑스병(french pox, morbo gallico, mal francese)
프랑스 : 나폴리병(mal napolitain)
네덜란드 : 스페인병(Spaanse ziekte)
러시아 : 폴란드병
폴란드 : 독일병(choroba niemiecka),
그리스 : 불가리아병, 불가리아 : 그리스병
터키 : 기독교병
조선 : 중국병(당창), 일본 : 포르투갈병
한마디로 서로 싫어하는 나라 이름 붙이기 바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성은탐닉하며너 이름은 다들 남의나라이름사용 책임전가
😧🤦♀️
우한폐렴, 차이나 바이러스
짱이닼ㅋㅋㅋㅋㅋ재밌네요!
프랑스대혁명때는 정말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했군요 누구는 빵이 없어 굶는데 누구는 가발에 밀가루를 뿌리다니... 파우더룸의 어원도 이렇게 알아가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sbkarajan 틀.
@@sbkarajan 꼰
공손한 감상댓에 시비거는댓글 왜이리 많냐
@@롤케익 저 당황했지 뭐예요ㅋㅋ
@@sbkarajan 미치셨어요? 신성한 지식브런치에서 왜 자꾸 시비야 진짜ㅋㅋㅋㅋ 늙었으면 틀니 닦고 잠이나 자
선생님은 키워드 하나로 전체적인 역사를 재미나게 풀어주시는 능력이 독보적이신것 같습니다
파우더룸.. 당연히 얼굴에 칠하는 분가루랑 연결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발에 뿌리는 밀가루였다니...
요즘 유튜버 치고는 연배가 느껴지는 목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은 아주 젊고 재밌네요. 한문장 한문장이 의미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목소리는 네이버 클로바 더빙 ai 더라고요 ㅋㅋㅋㅋ 다른 채널에서 똑같은 목소리 듣고 놀라서 찾아봤더니 ai였어요 ㅋㅋㅋㅋㅋㅋ
@@hyominkim641 허얼~~~ ㅋㅋㅋㅋㅋㅋ 근데 쓰시는 어휘나 그런게 목소리랑 찰떡같이 맞아 떨어져서 위화감이 조금도 없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
@@hyominkim641 허얼ㅋㅋㅋㅋㅋㅋ 이 목소리가 ai였다니! 엄청 신기하네요! 진짜 사람 같아요ㅋㅋㅋㅋㅋ
@@hyominkim641 허얼~정말이에요??ㅠㅠ 왠지 충격....흑흑 숨소리나 발음할 때 입 안에서 나는 소리?같은게 있어서 정말 사람이 녹음한 줄 알았어요 ㄷㄷ
여기댓글들 왜 다 허얼 이러고 있음ㅋㅋㅋㅋ?넘귀여웡ㅇ
나레이션 목소리가 되게 옛날 동화 카세트테잎세트에 옛날이야기 읽어주던 성우님 목소리같아서 완전 빠져듭니당ㅋㅋㅋㅋㅋ 심지어 매번 내용까지 재밌어ㅋㅋㅋㅋ최고예요!!👍👍👍
@@의열단박재혁의사 엥? 진짜요?
ㅇㅈ. 맞아요.왠지 낯익다했더니.
ㅋㅋ저도 방금 완전 그생각했어요 그 테이프 혼자있을 때 계속 들었었는데
이강진 성우님 생각나요..
동물의 왕국 하신거 같은 생각...
와 파우더룸의 어원을 알려주는 부분에서 소름 돋았습니다. 저런 배경이 있었네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판사들이 지금도 왜 쓰는건지 ???
@@오이장수 6:56 6:56 6:56
저도요 저도요 ㅋㅋㅋ
저도 소름😲 정말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같아요😄
와우 가발조차 이집트가 원조인 것에 놀라고 갑니다. 게다가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가발이었다니... 나일 문명은 알게 될 때마다 놀랍네요. 소중한 지식 공유 감사합니다 👍👍👍
정말 신기해요..!
이집트에도 탈모가...
천만에요^^ 좋은 지식 알아가시니 제가 되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위생적이던국가가 지금은..
@@ChickenFPV 지금도 하루 5번 이슬람 예배 전마다 꼬박꼬박 씻음
남자, 여자, 아이 모두 대머리를 왜 그렇게 싫어하나 했더니,
매독에 걸리면 머리가 빠지는 군요.
건강하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개체는 모든 동물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지죠.
사실 우리나라는 그분 이전에는 대머리에 대한 거부감이 그다지 없었어요. 그분 이후 대머리를 혐오하게 되었죠. (정확히는 그분 아니고 얼마전 뒤진 그 xx. )
@@Art_N_Science 음..설마 전두환말하나..전두환도 잘 한일이 많은데..이 무슨..
전두환때문에 대머리에대한 거부감이 생기다니..내 주위엔 그런 사람 없는데..
@@Art_N_Science 전라도 사람인가?
전두환이 잘한 것도 많은데 저리 혐오 하는거 보니
미국에서 이성간 호감도 연구를 했는데 머리숱이 많고 머리결이 좋으면 섹시함 점수가 30% 높게 나왔다더군요 평균적으로 나이도 9살이나 낮게 봤데요
전두환이 잘 한 게 뭐지? 아 나쁜짓을 잘했군. 그리고 전두환부터 대머리가 놀림감이 된 것은 맞음
한편에서는 먹을 밀도 없어서 굶주리고 병들어 죽어가는데 비싼 가발에다 밀가루를 뿌리던 당시 유럽의 봉건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kimjaehan9393 도대체 요즘 누가 그딴식으로 사나요? 도대체 누가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 한다는거임?
@@kimjaehan9393 님아 좀 본인이 확인하고 나불데세요... 그러니 종교쓰레기 건물들이 아직도 있지... 물론 아프리카 등등 잇겠죠 그게 대부분이 아니지 않음...
그걸 지금이랑 똑같죠 하면 님에 주변에 있음... 좀 생각하고 말하셈 나불거리면서 있다더라 하지 말구요...
@@kimjaehan9393 걍 님한테 댓글다누 사람들이 븅신인듯 ㅋㅋ 무시해야 될듯
@@kimjaehan9393 그건 '봉건적인 면모'가 아니라 자본주의임.
@@kimjaehan9393 '봉건적인 면모'보다는 '봉건제와 다를것 없는' 이 나을것 같습니다.
매독, 권위를 위한 가발에서 그 사치로 인한 프랑스 혁명까지. 그 연관성이 참으로 재밌네요. 오늘도 소중한 지식 고맙습니다
추가 정보 : 6:53 이 시대에 여성들은 가발 높이 때문에 마차에 들어가기 불가능하여, 마차 바닥에 무릎을 꿇고 탔다고 하네요.
이거 진짜 궁금했던건데 드디어 브런치에서 보게되네.. 헨델 바흐 모차르트까진 죄다 뽀글이 쓰다가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부턴 그냥 생머리던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유투브검색
“””” 아메리카 대조선
“””” 진실의 목소리
가발의 원조와 파우더룸까지 배워가는게 너무 많아요
프랑스에서 가발을 쓴 이유가 매독이라니 ㅠㅠ
덕분에 밀가루를 뿌린 가발이였다는 사실을 30년만에 알게됩니다.
그러게요 전 여태 탈색헤어나 하얀실로 만든 가발인줄 알았어요ㅎㄷㄷ
탈모와 질병은 귀천을 가리지 않는군요.
프랑스 혁명 당시 서민들이 밀가루 가발을 어떻게 봤을지 상상이 가네요. 즐겁게 봤습니다.
목소리도 멋있으시고..
처음에 이집트얘기가 나왓을때는 엥?너무 과거로 가는게 아닌가? 했는데
역사를 차근차근 짚어나가며 가발의 형태와 쓰임새의 변화등을 이야기해주시니
귀에도 잘 들어오고 이해도 잘되네요 :)
저거 목소리 타입캐스트 아닌가요? 다른 유튜브에서도 가끔 들려서 어떤 목소리 냐고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을안해줌 ;;
@@생선조림-i3m 타입캐스트라기엔 숨소리나 발음이 너무 자연스러움
프랑스가 병주고 약주다가 결국 망함.. 인가요 ㅎ
진저님이다!
저도 탈모가 있어서 가발쓰고 다니고 있지만 제 가발에 권위와 권력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는 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발을 착용하면서 귄위적인 사람이라는 걸 뽑내면서 다녀야겠습니다
머머리 충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또.... ㅉㅉ
그 가발에 밀가루를 뿌리면 더 좋겠죠. 곰표 밀가루를 추천드립니다요.
탈모로인한 의기소침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재치
권위는 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 세워지는 것입니다.
(힘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깡패, 양아치...이렇게 부르지요.
지금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대통령의 권위가 세상에 널리 세워지지 않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그의 권세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능력있고 칭송을 받지만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면 주변의 많은 이들의 진심으로부터 우러난 진짜 권위가 세워집니다.....
ㅁㅊㅋㅋㅋㅋㅋ
퍼루크에 밀가루를 뿌리는 목적에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고생들 중에 머리 감기 귀찮은 애들은 앞머리만 파우더를 뿌려서 머릿기름을 없애는 애들도 있는데 보통 여고 아니면 잘 안보이는 모습이죠. 엉뚱한 곳에서 다른 재료로 부활한 전통이네요
ㅋㅋ 부활당함
@참티즈는말지않긔 예..? 돌가루요?ㅋㅋ 잘못알고 계신 것 같은데
@참티즈는말지않긔 주재료 옥수수전분이에욬ㅋㅋㅋㅋㅋ 미네랄은 조금 들어감
예전에는 탈크라고 일정한 크기로 분쇄한 돌가루가 주재료였어요
요즘엔 전분으로 대체하는 추세이지만 지금도 수입제품중엔 탈크 사용하는제품 있으니까 성분 한번씩 확인하시는게 좋을거에요
@@sunnysideup_with_ketchup 이니스프리에서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 주성분은 옥수수전분이었어요. 베이비파우더가 탈크 들어가서 난리였죠.
진짜 궁금하지 않았던 내용인데 알고 나니 역사와 문화, 단어의 발생,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방식까지 많은 내용을 배웠네요.
조선시대때도 여자들의 가체가 유행이었는데 보통 3~4kg정도의 무게 였지만 무거운건 7kg이나 했다는데 목 디스크 왔을 듯...
와 진짜 너무 신기합니다.. 10분 안에 모든걸 다 설명해주시고.. 특히 파우더룸에 대한 어원 말해주실 때 깜짝 놀랐어요 ㅋㅋ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번성하고 쇠락해가는지를 공부하다보면 참 느껴지는 게 많습니다.
예전 홍콩 영화 보면 홍콩이 중국에 이양되기전에 영국의 영향으로 검사 판사들이 가발쓰고 나온 장면 기억납니다.
아직도 퍼루크 가발 쓰는 판새들 보면 한심함. 겉모습으로 권위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권위가 만들어지는 거지.
역시 듣도보도 못한 지식을 가지고 나오시는 교수님.. 믿숩네다..
교수님!!! 제가 요청한 내용이네요 ㅠㅠㅠㅠ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디 교수세요??
이집트는 뛰어난 문명이있었지만 지금은 이슬람을 받아들이면서 자기들문화를 등한시하는...
매번 물 흐르는듯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듯한 설명으로 한번 보기 시작하면 빨려들어가 어느새 끝까지 보게되는 마성의 영상이네요 :)
물 흐르는듯 살랑살랑 바람 부는듯하단 표현이 정말 딱 들어맞는 거 같아요 ㅎㅎ
오!!비유가 멋져요.
맞아요. 딱 이 느낌이에요
얼마나 중세 유럽시대의 빈부격차가 심각했는지에 알 수 있었네요. 괜히 암흑시대라고 불리는게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상을 통해서 남들은 굶어죽어가는 반면 반대 측은 사치와 향락을 즐기는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질 않았으면 합니다.
언젠가 매독도 주제로 다뤄주세요 중세 이야기엔 매독 이야기가 꼭 나오는것 같네요
역대 교황 태반이 매독으로 죽었다는 말도 있거든요. 그들의 파트너들은 누구였을까요?
종교가 통일되어 태평성대였을 듯한 중세가 인류 역사상 가장 암흑기였으니~ 세상사 차암 아이러니네요 ^^
한동안 왜 유럽 왕족과 귀족들이 가발쓰는지 궁금해서 구글에 엄청 검색하고 다녔던게 기억나네요ㅋ
근데 루이 14세가 가발 열혈가라 그게 유행이되서 나머지 귀족들도 점차로 쓰게됐다는 내용까지만 알았는데... 그 배경에 매독이 있었다는건 이 영상에서 처음 알아가네요~!^^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모든 부와 권력을 갖춘 카이사르도 탈모는 피해가지 못했지…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박빡이
권위와부를가진사람들의 성중독은 예나 지금이나
부와 권위, 미를 나타내고자 점점 더 커지고 화려해지는게 가체와 판박이네요
가채는 예쁘기라도 하죠.
@@Athena-b9e 조선시대 여자들 가체 쓰다가 목 부러지는 사태도 생기고 했는데... 뭘 예뻐? ㅋㅋㅋ
그렇게 안좋은 이미지인데 영국 법정에선 왜 없애지 않는지 설명이 없네요.
전통을 그렇게나 중시한다는 그 이유 때문 아닐까요?
유럽에서 가장 보수적인 나라가 영국입니다.
프랑스 왕은 왕비가 바람피면 목을 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밀가루 뿌린 가발... 농담 섞인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밀가루였군요
가발 영상이라고 탈모병원을 광고로 띄우는 유튜브 알고리즘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ㅎㅎ 가발에 목숨거는 프랑스인들이나, 가체에 목숨걸던 조선시대 사람들이나 일맥상통했군요
주제 선정도 항상 흥미롭고 색다르네요 ㅋㅋ 이 부분에 얼마나 고심이 많으실지 알겠습니다
머리위에 밀가루를 잔뜩담긴 밥그릇을 이고 다녔다니... 벌레와 새가 군침을 질질ww
고대이집트인들이 청결유지를 위해서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은 것은 알았지만 여자들도 머리를 밀었다는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채널이 있었다니..
너무 재밌게 배우고 갑니다.
파우더룸이 가발 염색하는 방에서 유래한 단어라니...! 완전신기하네요!
"우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약간 희극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병신같지만 멋있는"
혹시 교수님이신가요? 세상에나.. 제가 지금껏 본 유튜버중에 제일 똑똑하고 지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ㅎ
프랑스나 영국은 가발이야기를 역사와 엮어 시대극을 만들면 히트 할것 같은데
왜 안만들까 ㅋㅋ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가발 역사네요
놀라운 점은, 영국 법정에서는 아직도 판사 검사가 저 가발을 쓰고 재판을 진행한다는 것...
영국은 웃기는 나라임
ㄹ발조차 이집트가 원조인 것에 놀라고 갑니다. 게다가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가발이었다니 그리고 비싼 가발에다 밀가루를 뿌리던 당시 유럽의 봉건사회의 단면을 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6:06 6:06 6:07 6:09
저는 학교다닐때 특성화고 실업계를 나와서 세계사?를 거의 모르고 지나왔는데 이런유튜브채널 재밌고 유용하네요 가끔 초딩아들과 보기도 하네요 구독하고가요~
파우더룸의 유래까지 알게되다니..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역사는 되풀이 되는가
지금도 한쪽에선 동물보호를 또 한쪽에선 명품이란 이름으로 가죽가방을 만들고 있으니
가발이 귀족이나 부유한 자들의 전유물이었다니, 참 신기하네요~. 시사하는 점은 결국 허영과 사치의 이면속에는 인간의 부끄러움의 민낯을 숨기는 방편일 뿐이라는 게...반대로 말하자면 당시 가발을 쓰지 못했던 가난하고 성실했던 평민들은 오히러 정상이었음에도 무시를 당했을 테고 현대도 그런 상황은 변함이 없다는게 씁쓸하네요. 왜 그리 고가의 핸드폰이 전화나 카톡만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가요?
그러네요
장발장이나 성냥팔이 소녀등 유럽에서 소수의 귀족(대부분의 부를 독점)과 대다수의 노동자(사실상 노예)들의 빈부격차를 엿볼수있는 소설등은 꽤 많다는..
요즘도 제대로된 가발은 비싼데. 수공예가 전부였던 시절은 당연 더 어마어마한가격이 나가지
저런 역사적 배경에도 아직도 고루한 가발을 유지하는 유럽인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보여지네요.
파우더룸의 어원이 이거였다니ㅠㅠㅠ 정말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영국 판사와 의원들은 왜 가발을 쓰는 건가요?
그냥 전통계승차원이죠
파우더룸이 이렇게 만들어진거구만요...저는 여자들이 얼굴에 분바른다고해서 파우더 룸이라고 알고있었는데...역쒸 선생님은 최곱니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에 여성들이 가채를 썼는데.. 그게 점점 커져서 대갓집 마나님이나 궁정 후궁 등이 가채를 크게 올리다 목뼈가 부러져 죽는 일도 생겼고.. 결국 조선 후기인가 가채를 법으로 금하게 했었죠^^
그런데 왜 지금까지 쓰는 이유는 뭘까요?
설마 아직도 그걸로 난척하기 위하여?
아니면 그냥 망한 전통도 전통이라서?
요약 : 프랑스 매독유행때 머리가 빠진걸 가리던게 널리퍼졌고 지성의상징인 흰머리색을만듬
울나라두 신분 높은 여성이랑 기생들은 무지 큰 가체를 쓰고 다녔는데...뭔가 위엄이나 권위를 상징하던것에는 모자나, 관, 가발등으로 표현하는 것이 동. 서양이 같네요
요즘은 "모자 상표"로 뭔가를 과시하는 편이지요^^
늘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19세기말 까지도 매독이 엄청 유행했었다던데 빈센트 반고흐 동생 태오반고흐도 매독 합병증인 마비성치매로 단명했죠
전 매독도 아니고 깨끗하게 산 남자였는데... 고딩때부터 빠졌습니다.. 매독도 아니었는데 억울하군요ㅜㅜ
파우더룸이 그래서 파우더룸이였군요…! 오늘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동양에서 가체도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펌핑되던데 ㅋㅋ
아 너무 재밌다
옛날 사람들 초상화는 얼굴보다 가발로 구별하게 됨(예.짧은 가발 바흐/긴 가발 헨델)
오 예. 헷갈렸었는데, 배워갑니다.
밀가루는 당시에 흰색이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사용하는 하얀 밀가루는 bleached flour 입니다.
판사들이 지금도 쓴다는게 웃김ㅋㅋㅋ
파우더룸..... 오늘도 무릎을 탁 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이거 읽는 분 성우에요?
북툰에서랑 목소리가 비슷한데.
좀 전에 모차르트 나무위키에서 검색해서 읽다가 도대체 유럽 사람들 머리 왜 저랬던거지하고 궁금했는데 유튜브 들어오자마자 이 영상이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나 멍청하게 진짜 머린줄 알았음
모든게 생각의 차이
권위의상징일땐..
지탄의 대상일땐..
ㅎㅎ인간사
판사들이 가발을 썻던건 범쥐자들의 보복성 범죄로부터 판사들이 구분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던데요
대체 기독교는 뭐가 문제길래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진상을 부린걸까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가발 이야기로 긴 시대를 관통할 수 있네요.
조선시대의 풍습이었다면 아주 난리가 났겠지 악습이니 폐습이니 나라를 망친 상징을 계속 쓴다느니...
그렇게 조선시대의 관습이나 물건들이 사라져갔다.
청나하한테 한번도 아니고 일본한테 두번이나 못 배우고 식민지배 당한 못난 것들이 뭔 변명거리가 있어.
끔찍하군요.
이 악습이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가발을 쓰느니 모자를 쓰지,...ㅉㅉㅉ
염색 기술이 없었나?
어떻게 밀가루를
뿌릴 생각을하지?
조선에는 가체가 있죠….
최고다..
1."인간중심"이라는 르네상스가 왜 갑툭튀로 나온건지 나 이해못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이해함.
2.파우더룸 어원도 알고 감탄했음..찐이다. 공부는 이렇게해야..
진짜 밀가루 뿌렸을줄 ㅎ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네요.
오늘 처음듣고몇개째 듣는데, 목소리도 다큐같고, 가볍지않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하던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권위와 부의 상징이다가 사라졌는데 왜 요즘도 법조계에서 일하는 분들은 쓰는걸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못 들은것같아요 .....
와... 나레이션 목소리가 옛날에 역사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던 그런 목소리예요.. 빠져듭니다
파우더룸의 유래가 충격적이다.
오늘도 엄청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탈모인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던 기사도가 살아있던 시대
어쩌면 사극 찍을 때 머리 스타일링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편하겠네요. 원래 가발이니까요.
가만보면 이집트 문명인 진짜 시대를 앞선 거 같다
저는 2가지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
1. 당시 성병 및 질병 등으로 인하여 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리기 위해서 가발을 착용하였습니다.
2. 흰 가발이 주류를 이룬 이유는,
백인의 특징 때문입니다.
황인의 머리카락 색은 검은색, 검갈색, 등 검은색 계통입니다.
그러나 백인은 진갈색, 은색, 진남색, 브론즈색 등 다양한 머리카락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흰색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염색하기는 어려웠으니,
가발을 통해서 그 색을 얻으려고 한것이지요.
그래서 흰색가발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로코코시대는 가발과 남성복식에서 최고의 멋스러움을 나타내던 시기였습니다/
1600년대 중후반부터 1700년대 중후반까지가 가장 유럽에서
멋있던 시기가 아니었나 저는 생각해봅니다.
영상은 나쁘지 않은데 제목과 괴리가 있네 가발에 밀가루를 뿌린 이유가 아니라 가발의 역사라고 하는게 맞을듯
엥? 영상중간에 나오는데요. 흰색이 권위와 지성을 상징하기때문에 밀가루를 뿌렸다고요.
현대의 남자처럼 짧은 단발은 언제 시작된건가요 짧게 짜른 이유가 있을까요?
선생님 브런치가 맞습니까?
뭣도 모르고 지식브런치라 길래 계속 먹었더니 과식으로 살이 10kg이나 쪘습니다
가발 or 가채는 동서양 똑같이 권력과 부귀의 상징이였네요. 잼있게 보고 갑니다 ^^
이런 가발을 아직도 쓰는 유럽은 도덕책ㄷㄷ
백성들은 굶주려 죽어가는데 밀가루를 가발에 뿌리다니 기가 막히네요. 현재는 안 그럴까요? 국민들은 기름값 올라, 물가 올라 불안해 죽겠는데 교통체증까지 유발하며 빵 사드시러 가시는 어떤 분이 오버랩되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