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외교 보면 정말 미친거 같네요. 백성들 사이에 벌어지는 1:1흥정이 국가간 흥정에 100% 발휘되어지는 느낌이네요. 지금 시대에는 민심의 영향 때문인지 통 큰 외교가 자주 벌어지는데, 사실은 작은거 하나 가지고 시일을 끌며 질질 이어나가는게 맞긴 한거 같네요. 그러는 동안 백성들은 한달이라도 더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겠어요.
1:39:30 오늘도 정말 좋은 고려사 잘 듣고 갑니다. 근데 교수님.. 삼국지를 3번이상 읽은자와 대화하지말라 라는 속말이 있는 이유는 삼국지 읽은놈들은 전쟁광이고 피보면 환장하는 전쟁소설읽는 놈이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전쟁사에 관심을 가지는사람들은 미치광이라서 누구를 죽이는 역사가 좋다거나 전쟁이 좋아서 배우고 듣는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전쟁사를 배우는것 그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배우는것이 참많죠. 전술, 작전 그리고 전개 각 상황에 따른 선택과 생각 그리고 판단 그 전쟁,전투 후 교훈, 그 전쟁으로 바뀌어버린 역사등 실질적으로 싸우는것과는 별개로 얻어지는 지식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너 전쟁좋아하지? 그걸 좋아하면안되는거야 하며 전쟁을 싸움좋아하거나 구경좋아하는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거처럼 하시는건 조금 아쉽네요 ㅎㅎ
몽고가 왜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을까요? 어쩌다 보니, 그냥... 너무 불편한 진실인 답인 듯합니다. 그 피햬를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억울하지 않을까요? 처음 몽고가 처들어 왔을 때 당시 몽고군이 8,000기병이란 숫자를 징기스칸 전기소설을 읽을 때 처음 접하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나 확인하고자 다시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를 찾았으나 어디에도 숫자 확인은 안되더군요. 일부러 숨겼던 것도 같아요. 수양제의 백만대군도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하에 물리쳤는데 고작 8,000기? 물론 그 8,000 기병은 단순 8,000명이 아님은 짐작했지만 너무나 속 상했었지요. 이곳에서 선봉장 선봉대이지 본진이 아니었다며 3만 정도 추정가능한다는 말씀에 그래도 조금 분한 마음이 덜어지더군요. 제한 전쟁이라는 몽골과의 전쟁이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25, 전쟁 중에도 농사를 지었다는 어르신을 만나 들었습니다. 옛날에도 몽골과의 5차 전쟁 중에도 그랫다니 훨씬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몽항쟁을 들라면 대표적인게 남송, 러시아, 베트남이 아닌가? 몽골의 침략을 받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처절한 투쟁을 벌였던데 반해, 고려는 주 침략지도 아니었고, 결국 항쟁보단 항복을 통한 삶을 찾았으니, 동시대 타국들에 비하면 항쟁의 강도가 높다고 볼순 없을것이다. 물론 잽싸게 항복한것이 부끄러운건 아니다. 비록 타국들에 비하면 약간 비굴했지만, 결국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대외관계는 실리가 최고지. 그런면에서 병자호란의 항복도 수치보단 실리에서 좋은 선택이었고, 끝까지 싸운 임진왜란은 싸울만 했으니 싸운거고. 솔직히 조선이란 나란 그때 망하는게 차라리 대다수 민중들을 위해선 더 나았겠지만... 그나저나 홍범도 띄우기가 끝나서 다행이다. 이념투쟁은 누구든 정말 지겹다.
@@이재홍-k1n 독립운동사에서 오랫동안 되외시된 2사람 홍범도, 김원봉은 그들의 활동당시의 악독한 행위와 분열주의적 행태로인해, 남북 모두로부터 외면당해왔었다. 특히나 자신이 이끌던 조선의용대로부터도 추방되다시피된 김원봉이 임시정부에 가담해서 벌인 분열주의 행태는 홍범도가 벌인 행태완 비교조차 안되는 것이었다. 박정희와 그네가 홍범도를 띄웠단 내용이 어딨나? 특히나 자신의 태생이 만주군이었던 박정희가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띄웠을리가....
교수님♤, 감사 감사드리면서 고려역사 잘 배우고 있습니다.
교수님강의 어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시니 공부가 많이 되고요 교수님 말씀처럼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편안해서
저녁에 많이 들어요
몇번씩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선생님 강의 재밌어요
그동안 고려사는 항상 재미없고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번 고려거란전쟁 방송과 교수님강의 때문에 많이 알게 되었고요 들을수록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역사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꾸벅
임용한 박사의 토크맨터리 전쟁사 이후 두 번째..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의 진정한 학자이십니다..
개인 방송으로 이정도 퀄리티는 절대 안나오는데..
대단하십니다..
개꿀잼
일빠입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역사인식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제가 가진 편견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평소에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생생한 강의입니다..
긴 시간 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이익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려 외교 보면 정말 미친거 같네요. 백성들 사이에 벌어지는 1:1흥정이 국가간 흥정에 100% 발휘되어지는 느낌이네요.
지금 시대에는 민심의 영향 때문인지 통 큰 외교가 자주 벌어지는데, 사실은 작은거 하나 가지고 시일을 끌며 질질 이어나가는게 맞긴 한거 같네요.
그러는 동안 백성들은 한달이라도 더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겠어요.
크~ 감사히 시청할께요 (__)꾸벅
1:39:30 오늘도 정말 좋은 고려사 잘 듣고 갑니다.
근데 교수님..
삼국지를 3번이상 읽은자와 대화하지말라 라는 속말이 있는 이유는 삼국지 읽은놈들은 전쟁광이고 피보면 환장하는 전쟁소설읽는 놈이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전쟁사에 관심을 가지는사람들은 미치광이라서 누구를 죽이는 역사가 좋다거나 전쟁이 좋아서 배우고 듣는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ㅎㅎ
전쟁사를 배우는것 그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배우는것이 참많죠.
전술, 작전 그리고 전개 각 상황에 따른 선택과 생각 그리고 판단 그 전쟁,전투 후 교훈,
그 전쟁으로 바뀌어버린 역사등 실질적으로 싸우는것과는 별개로 얻어지는 지식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너 전쟁좋아하지? 그걸 좋아하면안되는거야
하며 전쟁을 싸움좋아하거나 구경좋아하는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거처럼 하시는건 조금 아쉽네요 ㅎㅎ
4:08:50
58:49
저 별동부대는 다른 용도가 아니고
그냥 약탈부대 였을듯하다
다 같은 길로 가면 털게 없으니까
더 많이 털려면 다른 길로도 가야지
근데 몽골은 중동 유럽에서도 부대를 나눠서 점령 전쟁을 했으니
원래 잘 쓰던 전술로 보는 게 맞아 보임
김준이 형을 선택 했어야 했는데
몽고가 왜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을까요?
어쩌다 보니, 그냥...
너무 불편한 진실인 답인 듯합니다.
그 피햬를 당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나 억울하지 않을까요?
처음 몽고가 처들어 왔을 때 당시 몽고군이 8,000기병이란 숫자를
징기스칸 전기소설을 읽을 때 처음 접하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나 확인하고자 다시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를 찾았으나 어디에도 숫자 확인은 안되더군요.
일부러 숨겼던 것도 같아요.
수양제의 백만대군도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하에 물리쳤는데
고작 8,000기? 물론 그 8,000 기병은 단순 8,000명이 아님은 짐작했지만 너무나 속 상했었지요.
이곳에서 선봉장 선봉대이지 본진이 아니었다며 3만 정도 추정가능한다는 말씀에
그래도 조금 분한 마음이 덜어지더군요.
제한 전쟁이라는 몽골과의 전쟁이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25, 전쟁 중에도 농사를 지었다는 어르신을 만나 들었습니다.
옛날에도 몽골과의 5차 전쟁 중에도 그랫다니 훨씬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어요
주장에 오류나 주객을 바꾸기도 한듯 한데 이해하고요
궁굼한점은 전쟁나면 총들고 나갈건가요 가방 싸서 튈건가요
이점 몹시 궁굼하네융😅
3:48:16 훠훠훠...이거 외교 천재 ㅆ재앙을 염두에 둔 발언 아니겠지요?
그냥 민족성 자체가 소잃고 화들짝 외양간 고치는 타입이라ㅋ
여윽시 믿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통큰외교
대몽항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왕과 지도부는 강화도에 피신해가있고 백성들은 처참히 짓밟히고 .......
정상 국가가 될려면 진짜 우리역사를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ㅡ 다음 검색
몽골: 내가 이렇게 지독한 새끼들은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윤석열인줄 ㅋㅋ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칭기스칸이 1227년 탕구트를 재복속시키려고 하다가 전사를 하는데
몽골이 고려에 침입하여 황제의 편지를 전해서 거란유종을 정리하는데
식량을 대라고 하는 등의 내용에서 황제를 칭기스칸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은
옥의티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란유종이 침입하고, 강동성 전투를 치른 시기는 1216~1219년입니다.
저 몽고 두갠 알아요! 몽고 메리야쓰 랑 몽고 반점 ^^;;
민중이 지휘없이 전세계를 정복한 최정예 군인들을 30년간 견뎌냈다는건 있을수 없는 거죠. 최우장군의 능력이 고려를 지켜낸거라고 봅니다.
최우등 지도층은 섬에 짱박히고 그동안 본토는 몽골이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ㄱㅅㄲ일 뿐이죠.
고려도 아시아 제국이었네.
고려사나 제개로 139권 봤는가.
강도나 어딘지 아나 모르면 고짓브렁 그만하고 그 입 다물라. 이놈
몽골은 고려를 완전히 고구려와 같은 나라라는 인식을 갖고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시는군요. 몽골인들은 아직도 한국인들을 솔롱고스라고 부르고있지요
짤 몽석열닮음 ㄷㄷ
이래도
중국 좋아하는 ㅅㄱ 들 보면
한탄 스럽다
몽골이 언제부터 중국이었지?눈이 침침하셔서 그런듯 손주한테 가셔서 죠스나 까셔야 겠습니다.정금자 어르신
목소리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한문철씨 같네요
그래도 영상은 잘보고 있어요
대몽항쟁을 들라면 대표적인게
남송, 러시아, 베트남이 아닌가?
몽골의 침략을 받은 대부분의 국가들이 처절한 투쟁을 벌였던데 반해,
고려는 주 침략지도 아니었고, 결국 항쟁보단 항복을 통한 삶을 찾았으니,
동시대 타국들에 비하면 항쟁의 강도가 높다고 볼순 없을것이다.
물론 잽싸게 항복한것이 부끄러운건 아니다.
비록 타국들에 비하면 약간 비굴했지만,
결국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대외관계는 실리가 최고지.
그런면에서 병자호란의 항복도 수치보단 실리에서 좋은 선택이었고,
끝까지 싸운 임진왜란은 싸울만 했으니 싸운거고.
솔직히 조선이란 나란 그때 망하는게 차라리 대다수 민중들을 위해선 더 나았겠지만...
그나저나 홍범도 띄우기가 끝나서 다행이다.
이념투쟁은 누구든 정말 지겹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호에 권덕규 우리나라 영토를 6대주로 나누었다 칼럼 ㅡ 다음 검색
박정희,박근혜,등 역대 대통령들은 홍범도장군을 띄웠고 이념논쟁은 현정부가 한짓이죠.홍범도장군은 위대한 독립투사입니다.
@@이재홍-k1n 독립운동사에서 오랫동안 되외시된 2사람 홍범도, 김원봉은 그들의 활동당시의 악독한 행위와 분열주의적 행태로인해,
남북 모두로부터 외면당해왔었다. 특히나 자신이 이끌던 조선의용대로부터도 추방되다시피된 김원봉이 임시정부에 가담해서 벌인 분열주의 행태는
홍범도가 벌인 행태완 비교조차 안되는 것이었다.
박정희와 그네가 홍범도를 띄웠단 내용이 어딨나?
특히나 자신의 태생이 만주군이었던 박정희가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띄웠을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보고 깜짝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