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2세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풍문과 진실(Feat. 메리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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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2

  • @vanpark6108
    @vanpark6108 Год назад +16

    아니 여기서 끊으시면 전 토요일까지 또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ㅠㅠ 너무 재밌다아❤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목 빠지시면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 @Anonymous-bz8sd
    @Anonymous-bz8sd Год назад +26

    교수님 매력포인트 이 톤과 보이스 👍👍👍👍 그러면서도 업앤다운 적절한 억양 👏👏👏 아 오늘도 꿀잠 자겟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아 업앤다운이 있군요. 저도 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보라라-k1p
    @보보라라-k1p Год назад +11

    아트인문학과 함께여서 유달리 길었던 연휴가 잘 지나갔습니다❤

  • @hblyg7188
    @hblyg7188 Год назад +9

    다음편을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재미납니다. 👍

  • @이승현-r5n7w
    @이승현-r5n7w Год назад +3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잘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h7f
    @언제나-h7f Год назад +13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채널에 구독자 수가 너무 적은것 같아요. 최소한 100만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4

      한 3년은 해야 조금 알려진다고 하더라구요.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 @adagiolargo594
    @adagiolargo594 Год назад +7

    1등…! 요즘 저의 라디오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보고있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가장 먼저 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Год назад +11

    제임스 급발진ㅋㅋㅋㅋㅋ
    콩떡같은 상황도 찰떡같이
    말씀해 주셔서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연휴에도 감사드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Год назад +1

      @@art.humanities 갑자기 궁금해서요. .
      제 목숨이 위태롭지 않는 선에서 급발진 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대
      으외로 급발진이 본인과 세상에 좋은 영향을 나눈 사례가 궁금해 졌어요.ㅋ
      해주시면 아~~~~난 뭘로 보답하나..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까멜리아-e6b 대표적 사례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있겠네요. 부친 살해 의심을 받는 그는 갑자기 군대를 이끌고 그리스 이집트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다녔는데요. 왜 그러는지 이유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ㅎㅎ 급발진인데 동서 교류를 시켜서 헬레니즘 문화를 낳았네요.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Год назад +1

      @@art.humanities ㅎㅎ 급발진이 부처님 머리를 파마를 시켰내요^^

  • @이예열-d3q
    @이예열-d3q Год назад +6

    언제 올라오나 기다려지는 아트 인문학~~
    많은 지식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기다려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동규-p6j
    @이동규-p6j Год назад +16

    연휴에도 쉬지 않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헨리8세, 블러디메리가 영국민에게 심어놓은 공포심이 제임스와 메리의 천륜을 깨뜨렸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4

      네 이번 연휴 길어서 가능했습니다^^

  • @gogo7703
    @gogo7703 Год назад +8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주위사람들에게도 이 채널을 전파하고 있답니다~ 아트인문학 흥해랏~^^/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전파까지!! 해주셔요? ㅎㅎ 감사합니다~

  • @소소한삶-u5z
    @소소한삶-u5z Год назад +2

    세계사 시간에 외웠던 명예혁명이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 @유종희-s2y
    @유종희-s2y Год назад +2

    우후~ 오늘도 역시 점점더 흥미진지할때 또 다음시간을 알림과함께 빨리 담시간을 찐하게 기다리겠읍니다 글구요 교수님은 어찌그리 말씀을 고리도 재미지게 맛나게 하시는지요 정말 멋지십니다 찐으로 멋지심니다 진심으로요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이야기 덩어리들이 크죠...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 @앤즈홈
    @앤즈홈 Год назад +13

    역사 시간에 명예혁명에 대해 배웠지만 원인에 대해 잘 이해가 안됐는데 교수님의 강의로 제대로 잘 매우 명확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명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지식으로 외우려 하면 내용까지 이해하긴 어렵죠. 감사합니다~

  • @ladykoko0809
    @ladykoko0809 Год назад +4

    오늘도 감사합니다~

  • @solar5436
    @solar5436 Год назад +3

    너무 재미있어요 역사책에서만 피상적으로 겉핥기 했는데 이런 내막들을 알다보니 진짜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역시 내막이 중요하죠^^ 그러면 역사도 정말 재미있는데요... 감사합니다~

  • @user-cp1yn1ff9k
    @user-cp1yn1ff9k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아래 댓글에 어찌 기다리냐고 하던데요. 저도 듣다보니 그렇습니다 시간이 길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저도 그렇게 되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매번 잘듣고 있습디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그러시군요. 저도 매번 재미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 @rosievennett2820
    @rosievennett2820 Год назад +3

    너무 재밌어요ㅠㅠ,,일년뒤에 이 채널을 알게됐더라면 이렇게 기다릴 필요도 없었을텐데 너무 빨리 알아버렸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아껴주시는 마음이 절절히 전해지네요^^

  • @365cool68
    @365cool68 Год назад +4

    시대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의 캐릭터를 풀어주시는 이야기들이 술술 대체할 수 없는 재미 요소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그렇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라크메-z2i
    @라크메-z2i Год назад +2

    넘나 재밌어☺️☺️☺️☺️💯

  • @백선희-w2j
    @백선희-w2j Год назад +6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christinek1258
    @christinek1258 Год назад +11

    그 유명한 명예혁명과 권리장전이 시작된 계기가 오늘의 이야기였네요. 제임스2세의 종교적 지향점은 다소 계몽군주로써의 모습도 보이지만 절대왕정의 군주가 행할 수 있는 정책을 밀어부친데 패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휴를 교수님 강의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됩니다. 다음 시간은 침묵공의 후손인 빌럼3세 이야기네요. 고대하겠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아주 알기 쉽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도드리-q6c
    @도드리-q6c Год назад +2

    세계사 보면서 이렇게 재밌었던적이 없던것 같아요
    표현력도 좋으시고 요즘 정주행하고 있답니다
    윌리엄의 다음편도 기다려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세계사의 재미를 느끼신다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studiomu8
    @studiomu8 Год назад +1

    잘봤습니다❤

  • @kulkul5517
    @kulkul5517 Год назад +50

    찰스 2세는 온갖 잡설에도 불구하고 어떻든 나라를 제대로 굴러가게 했지만 제임스 2세는 뛰어난 자질을 가졌지만 유연하지 못한 사고방식 덕에 모든 것을 잃었지요. 지도자에게 필요한 건 일개 소인배들에게나 필요한 도덕률보다 오직 나라를 어떻게 제대로 운영하느냐가 최대의 덕목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해줍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金倫秀
      @金倫秀 Год назад +9

      도덕률이 필요한게 일개 소인배들에게만(?) 이라구요 ? 그래요. 그런 가치관으로 평생 오래오래 살아가시고 죽어서도 도덕률이 필요없던 자들과 함께 지내시기 바랍니다.

    • @김지희-t8k
      @김지희-t8k Год назад +5

      뛰어난 자질? 자질이란건 민심을 살피는게 1순위인데 지 좆대로 하는건 지도자로서 0점. 또한 형보다 더 난봉꾼이었다는데 도덕률도 없었다는게 문제😮

    • @김지희-t8k
      @김지희-t8k Год назад +1

      뛰어난 자질? 자질이란건 민심을 살피는게 1순위인데 지 좆대로 하는건 지도자로서 0점. 또한 형보다 더 난봉꾼이었다는데 도덕률도 없었다는게 문제😮

  • @김연송-n3r
    @김연송-n3r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영복채-y6e
    @영복채-y6e Год назад +2

    다음 이야기 기다려집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다음 이야기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 @turquoise6309
    @turquoise6309 Год назад +2

    밤에 3번이나 깨서 듣고 또 들었으나 결국 끝을 보지 못하고 스르륵 스르륵 잠에 빠져버렸지 뭐에요ㆍ
    결국 아침에 눈 뜨자마자 메리2세의 명예혁명소식을 듣습니다ㆍ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3번이나 깨셨군요.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영영-z5q
    @영영영-z5q Год назад +7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영원히자신의 편일거같은 가족이 자신의목에 비수를 댈적에.....그리고 자신을 무조건 사랑해주기만 하였던 아빠에게 비수를 꽂아야만했던 상황....... 둘다 큰 고통이었슬거에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정말 큰 고통이었을 거 같네요...

    • @라크메-z2i
      @라크메-z2i Год назад +3

      그치만 달리보면 부왕의 목숨을 살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 @Ryuyamil
      @Ryuyam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앤 여왕은 이걸 계기로 언니 메리를 좋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 @rarakids27
    @rarakids27 Год назад +4

    사랑하는 딸에 배신당한 제임스 2세의 마음이 얼마나 무너졌을까요. 딸 바보였기에 어쩌면 제대로 저항 한 번 하지 않고 물러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주셔서 구독자도 계속 느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다른 이도 아니고 딸이라 더욱 그랬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바람의여행
    @바람의여행 Год назад +6

    스코틀랜드를 렌트카로 여행하면서 알게된... 맥도날드 가문을 멸문지화로 만들어버린 그 왕이군요. 맥도날드 가문 얘기를 알고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잘봤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네 쿠데타 이후 본보기로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죠.

    • @바람의여행
      @바람의여행 Год назад +2

      @@art.humanities 글렌코의 그 황량한 아름다움이 너무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그 후... 캠벨 포도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 @야호-e5r
    @야호-e5r Год назад +2

    참 본인만 몰라. 제3자들 눈엔 미래의 먹구름이 다 보이는데.
    다음 편이 무척 궁금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자기만 모르는 경우가 많죠^^

  • @나르코스-k2n
    @나르코스-k2n Год назад +3

    오늘은 골치가 아픈 역사 옛날에도 가짜뉴스가 판을쳤네요 잘배웠습니다 😊😊😊😊😊😊

  • @최선화-i9v
    @최선화-i9v Год назад +2

    낭트칙령 폐지가 영국 정세에 영향을 미쳤네요~ 암튼 몬머스 공작의 최후가 안타깝습니다! 명예혁명의 배경을 더 많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앙❤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프랑스가 당시 무서운 나라였습니다^^

  • @shep4140
    @shep4140 Год назад +3

    뉴튼의 아버지도 두 당 중 하나 소속이었는데, 뉴튼이 어렸을 때 혼자 있다가 반대당의 무장 기사에게 쫓겼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파 싸움이 그야말로 미쳤었죠. 근데 스튜어트 왕가는 솔직히 국교도로 개종해서 영국 왕이 된 거잖아요. 프랑스에서 앙리 4세가 개종해서 부르봉 왕가가 열렸는데, 그 후손이 도로 신교도로 돌아가겠다고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잖아요, 제임스 2세는 뻔뻔하네요. 근데 찰스 2세도 그 돈 받아서 여자들 다 주느라 정작 갖고 싶다던 상비군은 1만 명 모았냐 싶기도 하고요ㅋ 솔직히 루이도 그걸 아니까 걱정 없이 돈 준 거 같아요. 사촌 형은 줘봤자 결코 프랑스에 위협이 될 인물이 못 된다 싶어서ㅋ 왕제의 비서가 프랑스에게 그런 기밀을 전해 줄 정도면, 아무리 날조였다고 해도 국민 몰래 프랑스와 왕실이 붙어먹은 건 사실이니 어쩔 수 없죠. 찰스 2세는 교수님 강의를 들을수록 제임스 1세 같아요. 차기 왕 대비 평가가 좋은 거지, 알고 보면 영 별로ㅋㅋ 그리고 이 오라녜는 그 루벤스 아빠를 구해 준, 불륜이긴 하지만 그래도 딴 사랑꾼들처럼 민폐는 안 끼친 안나의 후손인가요? 여튼 저는 그 가문에 별 관심이 없다가 교수님 덕분에 관심 가지게 됐는데,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네요ㅋㅋ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안나가 두 번째 아내였는데요. 4번째 아내에게서 낳은 후손입니다.

  • @시우-i9h
    @시우-i9h Год назад +5

    어찌 여기서 끊으시옵니까???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3

      네 다음 이야기 덩어리가 꽤 크네요^^

  • @곽다경-e9x
    @곽다경-e9x Год назад +1

    여기서 끊다니요 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네 이야기 덩어리가 끝나서요. 다음에 들려드리겠습니다^^;

  • @michaelalee8
    @michaelalee8 Год назад +1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고 흥미진진할 수 있다니❤
    명예혁명도 이전의 청교도 혁명 등등
    역사가 줄에 진주 꿰듯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교수님❤ 매번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재미있게 봐주시는 게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 @김숙희-g7s
    @김숙희-g7s Год назад +3

    제임스 2세는 성격 탓으로
    전왕 찰스2세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딸과 사위애게 왕위를 뺏겼네요.
    왕조때마다 종교문제가 개입되어 희생자들이 생기내요. 다음회(윌리엄)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찰스의 염려가 현실로 되었네요...^^

  • @jennylee4582
    @jennylee4582 Год назад +5

    학교에서 역사를 이렇게 재미나게 배웠어야 했는데ㅠㅠ 그저 년도나 외우고 기억력 테스트 받았던 시절이 아깝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네 기억력 테스트... 그 시절 너무 아깝죠^^;

  • @마리의세상
    @마리의세상 Год назад +2

    4등!
    기다리고 있었어요

  • @오재동-p5z
    @오재동-p5z Год назад +3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겠지만 명예혁명은 권좌에 대한 부녀지간의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아무튼 지나간 역사는 재밌습니다.

  • @blueming6206
    @blueming620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임스 2세는 가톨릭이었지만 가톨릭을 다시 영국의 국교로 되돌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종교의 자유를 지향했고 현대적인 관점에선 오히려 제임스 2세가 더 진보적인 사람으로 보여요. 하지만 현실에 타협하고 자신의 가톨릭 신앙을 숨긴 찰스 2세에 비하면 제임스 2세는 고지식하고 순진하다고 볼수 있겠죠. 뛰어난 군인이었고 지지 세력도 결코 적지 않았지만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왕좌를 되찾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현대에 태어났다면 좋은 왕이 되었을꺼에요. 역사의 아이러니.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임스는 성향상 그 의도가 없었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겨우 3년 통치를 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엔 겉으로야 아무런 액션을 취하진 못했지만요.

  • @옼케발
    @옼케발 Год назад +1

    제임스2세에게는 앙리4세 같은 지혜가 부족했나 봅니다 ㅠ.
    앙리4세는 본인의 신앙을 바꾸면서 나라의 종교자유(낭트칙령)를 얻어냈는데...
    프랑스 분위기가
    호의가 계속되자
    권리인줄 아는 상황이 되니 그 교훈을 따라가기엔 무리였겠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네 제임스는 지혜롭고 균형 잡힌 인물은 못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 @최도도모
    @최도도모 Год назад

    폐륜---> 패륜으로 빨리 고쳤네요 ㅋㅋㅋ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네 오타가 있었네요. 빨리 고쳤습니다^^;

  • @elephant8650
    @elephant86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상은 넑고 메리 라는 사람은 많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건 뭐 모두가 다 메리죠^^

  • @시내-i4k
    @시내-i4k Год назад +2

    이분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해주세요....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2

    이처럼 개인적, 국가적 난제가 얽힌 사안에서 흔히 말하기 좋은 배신과 소신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가, 배신과 소신의 범위와 한계는 어디인가 하는 철학적 담론도 가능하겠습니다^^
    동서고금의 사례를 보면, 일단 사안의 성패가 중요한 듯 싶고, 성공하면 충신이란 말도 있듯이요. 아버지인 제임스2세가 도주하도록 길을 터준 게 효녀로 기록되어 흔한 도덕적 비난을 면할 수 있는 신의 한수였을 테고요^^
    극소수 몇 명을 제외하고 피를 흘리지 않고 성공했고, 그 결과가 백성들의 민생과 역사발전에 기여한 바가 막대하기에 효녀의 표상까진 아니더라도 불효한 딸이라 비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아닐까요?
    후대에 '명예혁명'이라 명명한 배경엔, 아빠를 배신한 게 아니라는 살신성인이었음을 강조하려는 정치적 고려가 강한 느낌이 듭니다. 학창 시절엔 '피를 안 흘리고 성공했다' 해서 명예혁명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실은 '여왕의 심기 경호' 표현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요즘 시절 국내 정치지형상 반반으로 모세가 홍해 가르듯 갈라진 진영 논리가 판치는 시절에 타산지석으로 생각꺼리를 남겨주는 역사적 사건이라 만감이 교차합니다^^
    내일 10월 8일이 '한로'라서 늦가을이 접어드는 절기라는데 제가 가을을 타는 걸까요?^^
    오늘도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역사를 깊고 체계적으로 보시네요^^ 댓글로 영상의 의미가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강대봉-e9d
      @강대봉-e9d Год назад

      @@art.humanities 💞💞💞

  • @UTDRsin
    @UTDRsin Год назад +3

    2등
    ^^♡♡

  • @eyh9152
    @eyh9152 Год назад +2

    예나 지금이나 가짜뉴스를 만들어 떠들고 선동하는 인간들은 있었군요
    심하면 삶을 완전히 망가뜨리게도 되니까 저런 인간들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