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유명 대학 사이 퍼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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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쌤쎄쎄
    @쌤쎄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1

    이게 이제야 드러나다니 대단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지정해준 일명 새끼교수한테 매 주 레슨받고, 교수님께는 곡이 완성되면 돈 뭉치들고 자택으로 레슨가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유명한 강남의 아파트에 그랜드 2대가 집안의 방음실에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학생때부터 그렇게 레슨 받았고, 집 몰락할 것 같아서 그만뒀어요. 2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참 씁쓸하네요

    • @Space-gw3yj
      @Space-gw3y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보수집단의 부폐한 상황은 원래 잘 안드러나죠. 가장 마지막에 까발려지지. 다들 그 안에 입성못하고 분노에 터질때 곪고 곪아야 터집니다. 그전까지는 다 그 집단안에 들어가고 싶어 쉬쉬하니깡ㅅ

    • @adriant3488
      @adriant348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이제 들어난게 아니고 다 알면서도 묵인한거 교육부. 정치인 등 고위층 부자들 다 알고 있던거 아님?

  • @인생역정-z9o
    @인생역정-z9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3

    옛날에 경희대 로스쿨 면접시험에서의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답이 yes였던 문제였는데 yes라고 답했더니 갑자기 분노한 표정으로 "뭐라고요? no 라고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쇼를 하길래 왜 저러나 하면서 '저는 yes라고 답변 드렸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게 왜 no에요? 왜?"하며 신경질까지 부려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오답을 낸 걸로 보이게 하려고 난리를 치는데,,, 몇명 떨어뜨려야 실력도 안 되는 법무법인 대표님 아드님 따님을 붙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정답 낸 사람을, 남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오답 낸 걸로 몰아간 거 같아요.

    • @샤갈의신부
      @샤갈의신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허걱...
      실화임?
      그렇게 노골적으로???
      낯뜨겁네요.
      세상 참 더~럽네요.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경희대 대학원은 원래도 문제 많은... 연예인 특례입학, 부정입학으로 교육부 감사받은 유일한 학교 ㅋㅋ...
      문제 없는 대학원을 찾는 게 더 힘들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듯

    • @핑키-r5j
      @핑키-r5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미대 대학원시험에는 부모직업 뭐냐고 물어봄. 원서에 제일크게 썼잖아.
      부모직업. 어디사는지
      취업도 못 시켜주는 능력없는교수들
      제일궁금한건 어디사는지 부모직업이 뭔지. 등꼴뽑을 부자집 자식들뽑아서 자기들 그지같은 작품 팔려고 그러는듯

    • @바람소리-r5t
      @바람소리-r5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윤씨도 그렇게?

    • @jiwon820
      @jiwon82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대학원은 신분세탁용이 많아서 학부만 인정하고 대학원학력은 믿고 거른다

  • @____wwwwwwww___
    @____wwwwwwww__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10

    이게 지금 터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전통이라고 말할정도로 오래된일 특히 음대입시때 .. ㅋㅋ

    • @wonjun2345
      @wonjun234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그러게요. 20년 전에도 그냥 당연한 거였는데. 미대 심사위원도 홍대 미술학원 순회하는데.

    • @user-qs2sk9wq2d
      @user-qs2sk9wq2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맞아요 놀랍지도 않아요ㅋㅋ

    • @또까먹음
      @또까먹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ㄹㅇ??

    • @이준서-b4h8p
      @이준서-b4h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또까먹음우리 엄마도 이게 왜 지금 터지냐고 하더라 이제는 전통이야

    • @antpercy
      @antperc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마스터클래스 명목으로 대놓고 레슨하는 사람도 많음

  • @yangkyungwoon
    @yangkyungwoo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53

    시험문제 답을 알려주는거하고 뭐가 달라.. 노력하고 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이게 뭡니까???

    • @이경숙-n4q
      @이경숙-n4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국립대 교수는 쥐꼬리 공무원봉급 받고 애국하시는데 비판하는 것은 좀 과한듯 싶어요.. 어쩔수없이 돈벌려고 과외하시는건데 교육 공무원이든 일반 공무원이든 투잡 사기업 취직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 @AAAAAAASJDJJFJEIEKSJFJFJDJEJDJ
      @AAAAAAASJDJJFJEIEKSJFJFJDJEJD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들 이렇게 합격하는건데 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 @rhddl
      @rhdd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이경숙-n4q 적어도 저런 식의 불법과외는 입시비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실제 입시비리로 이어지면 매국이 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국가 핵심 기술을 다뤘던 연구원들이 은퇴 후 바로 중국 등 해외 기업에 스카우트 되어 핵심 기술 유출하는 것도 허용해야 하나요? 심지어 이 경우는 투잡도 아닌데요?

    • @user-no3te4fo4s
      @user-no3te4fo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력(돈이 없음) 안했네 뭐

    • @Small69Korea
      @Small69Kore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수능 문제유출이랑 비교하고 자빠졌네 ㅋㅋ 응 달라 ㅋㅋㅋ 알려줘도 무조건 잘치는놈이 붙는다

  • @돌한조각
    @돌한조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95

    예체능은 정해진 기준없이 감정을 평가하니 항상 일상이였음 미술은 교수가 직접 그림 평가해주고 음악은 레슨부터 음악선정, 악기선물까지 매년 했음 예체능 모든 학원, 모든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하는것임

  • @0o926
    @0o9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와.. 이걸 이제 알았다는거야? 수십년전 내가 학생일 때도 음악 전공하는 애들은 대학교수 주 1회 1시간 교습받고 한달에 수백만원씩 퍼주고, 입시때 당연히 담당교수니 주관적인 판단으로 합격시키는 거니 당연히 수년간 수억씩 조공한 학생을 뽑는 식인거 뭐 어제 오늘 일이냐? 내가 들었던건 서울대 교수였고, 아는 동생이 저런 식으로 교습받고 서울대 음대가더라. 그때 확실히 알았지. 음악은 돈 많은 집 애들만 할 수 있는 거란 걸. 난 이런게 지금와서 뉴스가 된다는 것이 더 놀랍다. ㅎㅎ 음악, 미술, 체역 등 같은 예체능은 거의다 저런 식으로 간다.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종목은 끼워 팔기 식으로, 아이스 하키, 승마 같은 비인기 종목은 그냥 있는 집애들 sky대 들여 보내서, 들어가서 1년 지나면 애들 군대가서 빈 인기학과로 정과하고, 돈 발라서 명문대 대학원 졸업시키는 코스 보낼 때 가는 코스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냐? 놀랍다. ㅎㅎ 비인기 예체능으로 명문대 간 애들 중에 입학전공 끝까지 가는 놈 몇 놈이나 되나 찾아봐라 10중 8~9는 다 1년 지나면 인기학과로 정과 한다. 그렇게 타이틀 따고 나면 그 타이틀로 연줄과 빽, 돈으로 대기업이나 집안 사업 물려 받는거지. 이 나라는 수십년 전부터 그렇게 굴러갔고, 돈 빽 힘 있는 놈들은 아예 다른 세계, 다른 법으로 살고 있은지 오래구만. 일반 학생들과는 그 시작점부터 다르다.ㅋㅋ

  • @Jp-zd1us
    @Jp-zd1u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10

    학력고사 시절에도 듣던 얘기… 입시 심사까지는 모르겠고 대학교수가 가르쳐준다는 얘기는 비밀이 아니었음… 그거 들었을 때 과외교수가 실기 체점할 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은 들었지… 외국에서 자란 애가 있었는데 대학가기 쉽다는 얘기도 들었고….그땐 그런가보다 지나갔지….

    • @단상-s8i
      @단상-s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재학 중에도 교수한테 개인레슨비 못내면 진로 자체가 막혀버리기도 했고 성접대까지 요구한 파렴치한들 많았음

    • @user-ld6yq5ns6c
      @user-ld6yq5ns6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상-s8i와 진짜... 너무 썩었다

    •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풍이 있어서 그땐 그랬어요. 요즘도 그런 줄 몰랐네요.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입시 심사는 웬만해선 주작질이 불가능하긴 함.
      규정상 다른 학교 교수가 직전에 위원회에서 랜덤으로 선정해서 재직중인 학교와는 다른 타교로 가서 심사하도록 되어있음.
      그리고 음대는 블라인드 테스트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알 길이 없음.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정해진 시험지에 사보 이외에 다른 글자를 적거나, 공백에 다른 걸 적으면 탈락 사유가 됨.
      예전에 헛기침을 해라, 발 소리를 내라, 건반 클러스터를 실수인 척 쳐라 뭐 이런 소리도 했지만 2011년부턴 그런 행위 하면 그 즉시 탈락이고 3년동안 응시 불가판정 받아서 그런 행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음.
      그걸 다 하려면 전국의 모든 교수들을 싹 다 매수하고 교육부 공무원들까지 싹 다 매수해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그래서 교수가 원하는 연주 스타일을 알려주는 거임.
      미스터치가 안 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것 외에도 학교마다 교수들이 좋아하는 템포와 악센트가 있음.
      게다가, 음대는 최상위권 학교 중 중앙대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가 지정곡인데 그 지정곡을 알려주거나 작곡가를 귀띔해준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인 거임... 왜냐면 그 작곡가의 작품을 훑으면서 어떤 스타일로 연주하나 미리 고민할 수 있고, 연습할 수 있으니까.
      서울대 교수님 유튜브 보면 저 정도 경지에 있는 분들은 누가 어떻게 연주해도 누군지 맞추기는 한다는데... 그게 다 저렇게 연주 스타일이 변하니까 맞추는 거.
      그리고 작곡 시험의 경우 모티브를 미리 알려주거나, A (a a') - B (b b')- A' (a a') 의 세 도막 형식의 24~32마디의 경우엔
      보통 시험 1주일 전에 모티브가 정해지고, 1주일 동안 유출 방지를 위해 교수들은 움직일 수 없음.
      과거 서울대학교에서 이게 유출되는 일이 있었고, 몇 년 전 수능 문제도 유출됐으니 가둬놓고 출제하는 게 마냥 만능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현실적으로 웬만하면 알기 힘들고, B 섹션의 경우 멜로디만 교수가 써주고 A의 모티브 리듬에 맞게 변화하는 연습만 1년동안 죽어라 해서 멜로디를 변화시켜 적어넣는 일이 많았다고 함.
      과거 유희열 표절 사건에서 유희열 작곡가가 이와 유사하게 표절했던 걸 보면 대학 입시만큼은 기깔나게 잘했을 거라고 추측됨...
      이게 불법은 아니었으니 과거엔 만연하던 방식이었다고 함...

    • @namimlee9157
      @namimlee91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nolookbackstraightforward 쌍8년도까지 갈필요없어요.심ㅇㅇ도 금따고 고소했지요

  • @김성희-d6s
    @김성희-d6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77

    예술대는 이미 다 그게 퍼져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커넥션도 조사해야함. 서울예고, 선화예고 특히.

    • @이준서-b4h8p
      @이준서-b4h8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ie397개소리 ㅋㅋ

    • @Life_like_honey
      @Life_like_hone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ie397 음악천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근거로 이런말씀 하시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나보게 제가 서울예고 나와서요ㅎ

    • @김재-c6j
      @김재-c6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jie397거기서 잘하는 애들이 설대 예종 가는데 걔네들은 음악의 신들임?ㅋㅋㅋ

    • @user-hfi3sbz0utf5
      @user-hfi3sbz0utf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jie397 저도 예고지망생이었고 사촌언니가 선화예고나왔고 사촌언니 친구도 서울예고인데 교수한테 레슨받고 다그럼 진짜

    • @rose-xz1ck
      @rose-xz1c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약간의 실력과 부모의 재력

  • @marcell5241
    @marcell524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1

    저희 고모 둘이 음악 했는데 큰 고모는 예고 2학년때 하프로 틀어서 0대 음대 갔는데 하프 한 대 학교에 기증하는 조건으로 들어갔고 막내고모는 피아노 계속해서 독일 유학 갔는데 대학 졸업하고 88년에 유학갈때 교수님까지 같이 가서 교수님 생활비까지 대줌 그 후 돌아와서 모교 교수되서 지금까지 잘 활동중 맨날 자기때는 교수가 죽으라면 죽었다둥 …

  • @skaska12345
    @skaska1234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예술대학 준비해보거나 관계자들은 알 거임 이게 얼마나 흔한 일인지...
    나 입시할때만 해도 대학 교수한테 돈 주고 학원에서 피드백 받고, 시험 문제도 암암리에 먼저 알려 줬음.

  • @alwayshappyenfp
    @alwayshappyenf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4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10년전에 대학 갈 때도 이미 음대 입시생 아니어도 알만한 애들은 다 아는 유명한 이야기였음 교수한테 레슨 받는거 ... 지방에서도 일부러 받으려고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제야 터진게 더 웃김 늦을대로 늦었구만. 지금이라도 처벌 강화하길

    • @현정환-f9s
      @현정환-f9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40년전에도 말이 많았는데. 아직도..

    • @masca2324
      @masca23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 알고있는데~~~

    • @알서퍼
      @알서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현정환-f9sㅋㅋㅋ 삼십년 전에도 그랬죠. 레슨비가 하나도 안올라서 오히려 놀랬네요.

    • @jazz_man
      @jazz_m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도 입시학원 가서 오래 배우다 보면 입시학원 선생이 교수 과외 알려주는 곳 많아요~~

  • @jg5903
    @jg590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94

    학력고사시절에도 우리동네 당시 소형아파트 한채 값 들여서 예체능 가고 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체능 입시비리

  • @프루드-o5l
    @프루드-o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52

    진짜 실력으로 들어간 음대생은 얼마나 본인이 자랑스러울까..
    꼭 다 밝혀라. 피해 생기는 일 없게.
    입시만 저렇게 했다고 어떻게 믿냐, 당연히 전공학점에도 영향을 주겠지 돈으로 다 처바르면.

    • @kimmmmm871
      @kimmmmm87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음대는 주관이 개입될 여지라도 있지, 적용되면 안될 전형으로 입시해서 가산점 추가로 받는 높으신 분들 자제들도 계신데요 뭘.

    • @Lunazxc
      @Lunazx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클래식음악은 집에서 받춰줘야되는데 아무것도 없는 애들 합격해봤자 돈도 없으니 졸업하면 때려치울거 이런 애들 밀어주는게 어때서

    • @Lunazxc
      @Lunazx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애초에 실력으로 들어간애들=레슨 받은애들임 천재적인 재능으로 붙은 애가 몇명이나 될까ㅋㅋㅋ

    • @sk_s0224
      @sk_s02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Lunazxc 그렇게 돈으로 밀어붙이다가 천부적인 재능인 애가 떨어지면 니가 책임질거냐?

    • @ahui-yuram
      @ahui-yura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듣기로는 저렇게 들어간 애들만 교수한테 배울 수 있고, 나머진 보조강사한테 배운다더라구요. 초등 1-2학년부터 교수라인 타는 아이를 자기과로 뽑는다고...

  • @JaRyongJo-v8h
    @JaRyongJo-v8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실용음악과 또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 출강하는 교수들이 개인 레슨으로 학생들 가르치는 것도 문제 아닌가? 실용음악 쪽은 클래식보다 인맥이 더 좁고 한 다리 건너서 다 아는 사이고 "누구의 제자~" 이런 문화가 있다고 들어서 더욱 고여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과에도 교수 또는 강사법을 국회에서 다시 재정해서 대학교에 출강하는 교수, 시간 강사들은 외부 세미나 강의 또는 단체 교육외에 개인 수업, 레슨은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러한 형태로 나아간다면 레슨비는 더욱 비싸질 것이며, 독점화가 진행될 것이다.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금지는 당연히 돼있음... 불법임

    • @user-lp4jv5gi5d
      @user-lp4jv5gi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실음과는 입시곡도 각기 다 다르고 즉흥으로 다 시험을 치기 때문에 교수 제자라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본인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lp4jv5gi5d 오히려 훨씬 유리한 거
      실음과는 음대가 아니라 대부분 예대 소속이라 교수회에서 컴퓨터로 뺑뺑이 돌려서 타교 교수가 심사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모티브도 맨날 유출되고 입시곡은 자유에 블라인드도 아니잖음...
      최소한 음대는 커튼 치고 시험보고 문제지에 알파벳과 무작위 숫자로 이름 가려서 누가 누군지는 모름...

    • @user-lp4jv5gi5d
      @user-lp4jv5gi5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eapolitan6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입시를 경험해봐서 2차 시험들은 유출이 안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초견지가 유출이 된다 하더라도 실력이 안 되면 안 뽑는다 생각했었거든요
      저는 학생이라 실기시험 심사위원이 어떻게 들어가게 되는지 까지는 자세히 몰라서 그런 심사까지는 몰랐네요.
      초견지 유출이나 심사위원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심사위원분들이 건너건너 아는 학생이 있으면 뽑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예를들어 모 학교의 교수의 제자라든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 @user-gc5zq9pr1e
    @user-gc5zq9pr1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03

    음대졸업생인데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뭐 상위권 몇몇 대학에서는 옛날부터 그래왔었고, 내가 시험볼 때쯤부터는 블라인드 실기 보기 시작했는데 교수마다 특징이 되는 아티큘레이션이 있으니 자기 학생 알아보는 건 일도 아님 ㅎ 대학입시 전에 큰 선생님께 가서 몇번은 입시 전 레슨받는거 권유 받았지만 금액이 넘 비싸 못 갔는데.... 어차피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저런 관행은 없어지지 않음;;;;

    • @heungmin1234
      @heungmin123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뭔 놀라운일이 아녀ㅋㅋ잘 알고나 말해라 일반화하지말고

    • @daibidal5646
      @daibidal564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이대교수들 ...ㅋㅋ고졸 최순실이한테잘보이려고..ㅋㅋㅋ역사가남아있어..지워지지않아

    • @알서퍼
      @알서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heungmin1234저분 말 맞아요. 삼십년 전에도 저랬는데 오히려 레슨비가 하나도 안올라서 놀랬네요 ㅋㅋ

    • @HH-sz1jj
      @HH-sz1j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heungmin1234 사레슨이 얼마나 판을치는데 뭔 ㅋㅋㅋㅋ

    • @chihuahua70
      @chihuahua7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heungmin1234세상 물정모르는 시키

  • @도로시오
    @도로시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8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체능 입시비리 란 댓글에
    완전 공감!!!!

  • @Dong-HamKim
    @Dong-HamKi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1

    예고 출신입니다.
    공감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런 판에서도 반대되는 훌륭한 분도 계십니다. 재능을 가졌다면 선생님들은 어떻게든 도와주려고들 하세요..
    이건 학부모들이 이렇게 입시에 성공하면서 입소문이나고, 접대문화의 잔가지로 만들어진 요상한 문화에요.

    • @crasysmallbody98
      @crasysmallbody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너는 재능이 있으니 예고에들어가똬이거? 야 나눈직계선생이 가족이다 그것도 알만한이해했지? 니가 뭘 잘못했냐? 공감 이라는표현은 아니잖아 니 어디가서 예고나와따하지마롸 입다물고있어도 머 할판에 공감합니다 대단하다👏👏👏

    • @TheChoHyun
      @TheChoHyu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crasysmallbody98 멍청하면 욕도 못한다더니 진짜넼ㅋㅋㅋㅋㅋ

    • @쏘오바
      @쏘오바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crasysmallbody98술먹고 썻누

    • @고토-r6w
      @고토-r6w 2 месяца назад

      오래전부터 있었던 구조적 문제입니다. 뭔 학부모 탓을;;

  • @하꼬짱
    @하꼬짱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음대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관행이었음. 수십년전부터!
    결국 흐지부지 흘러갈 사건임~~

  • @sje-v9h
    @sje-v9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클래식계는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서양음악이기 때문에. 국악은 우리나라 음악이라 콩쿨 심사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입니다.

  • @Knightage0510
    @Knightage051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8

    이 상황을 기자에 정보를 넘긴 사람은 아마 저 예능쪽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하여 과외를 교수로부터 받았으나 운이 좋지않아 면접에 그 교수들이 한명도 들어가있지않아 실패한 학생이나 그 학생의 부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성-q2n
      @김준성-q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ㄹㅇ ㅋㅋ 아예 모르는 사람은 아니겠지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음대는 한예종, 삼육대 제외하면 대부분 면접 없어요. 그리고 한예종도 음악사 관련 면접만 하게 돼있고 나머진 블라인드라 누가 누군진 모르긴 함.

    • @밥김-e4v
      @밥김-e4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Neapolitan6블라인드라고 모를 리 있나요 ㅋㅋ 딱 들으면 내 제자 소리인거 들릴건데 ㅋㅋ

    • @user-fb9fj1ro8i
      @user-fb9fj1ro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리 쓰레기라도 짬바가있는 교수면 블라인드로 들어서 누가 연주하는건지도 모르는 수준은 아님ㅋㅋ

  • @gorang2
    @gorang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시간당 20-30이라고?? 내가 받진 않았지만.. 20년전에도 그 전에도 저 가격이라고 들었는데 금액이 하나도 오르지 않아서 놀람..
    서울대 가려면 서울대 교수 레슨 받아야 하는거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 있으면 다알던 사실인데, 이제 알았다는 듯 뉴스에 나오는 것도 어이없네..

  • @오창현-k5p
    @오창현-k5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이게 대체 뭐야 이제 수십년 아마 4-50년 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마치 처음 있는 일처럼…

  • @qazw12ful
    @qazw12fu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06 학번인데 우리때도 만연했던 일임 ㅋㅋㅋ 음대생은 아니였고 타 과 학생이였는데, 음대생들 썰 들어보면 억소리 나더라.

  • @스위트홈-e9u
    @스위트홈-e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솔직히 음대는 재력싸움이지

  • @key5157
    @key51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ㅋ 이게 이제 터지다니... 음대 준비생은 이런게 당연하다는 듯이 얘길 하던데...
    그냥 다 뒤집어 밝혀내고 좀 솎아내면 좋겠다.

  • @azin9556
    @azin955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예고졸업 음대 13학번으로 말씀드리면 대학 교수들 다 함... 물론 해서도 안되긴 했지만...어차피 레슨을 받아도 합격을 할수가 없어요.. 심사위원이 5~10명정도 되는데 한명이 높은점수를 준다 해도 최저,최고점은 빼고 점수가 나와서 어차피 잘쳐야 돼요...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 합격하는 건 아닌데 지정곡 학교에서 입시곡 먼저 아는 건 엄청난 메리트긴 함... 아티큘이 비슷해지는 것도 메리트고
      물론 심사위원은 타교 교수가 뺑뺑이로 오는 거라 랜덤인데 여기 사람들은 11년도 이전 사람들인가봄... 요즘은 전국팔도 뺑뺑이라 누가 오는지도 모르는디 ㅋㅋ...

  • @내다아이가
    @내다아이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예중, 예고 때부터 학교 수업외 큰 선생, 작은 선생( 큰 선생 제자) 붙여서 해야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건 오래전 얘기다.
    취미로 악기를 하지만 입시철만 되면 부모들 장롱에 현금 쌓아 놓고 쓴다.

  • @ybybybybyby
    @ybybybybyb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 음대 입시할 때 교수한테 레슨받는거는 거의 당연시 되어있던거 아니냐;; 나도 예체능이라서 음대애들 거의 다 그렇게 대입한걸로 아는데?

    • @user-nonamebutexist
      @user-nonamebutexis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 가르친 교수가 평가위원까지 하면 당연히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가 되지 않겠음?😂

    •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현행법 위반인데 ㄷㄷ

    • @송준혁-c4f
      @송준혁-c4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암암리에 다하고있음. 음대미대할거없이...지제자인데 목소리만들어도 아는데 ㅋㅋㅋ단 1년도 안한적없었다

    • @shdj1hshs1shshs1
      @shdj1hshs1shshs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음악쪽이런거 많던데 ㅋㅋㅋㅋ

    • @hsu0l1206
      @hsu0l12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봄

  • @뵹아리작사가다녤
    @뵹아리작사가다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어차피 현역교수한테 과외 받아야 음대 붙는 실력이면 해외에선 안 통하고 음대생은 해외 경력 못 쌓으면 어차피 동네학원선생님이나 전업주부밖에 안됨.. 그냥 지들 돈 낭비하게 두고 저런거 보면서 저런 애들 때문에 음대 못간다 억울하다 생각드는 레벨의 재능밖에 없는 서민이면 그냥 음대는 포기하고 다른 길 찾으세요.. 돈 진짜 많이 들어요.

    • @totohana07
      @totohana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해외경력쌓아도 마찬가지죠. 사방에 깔린게 석박사들임....그냥 연주 잘하는 사람은 전공생아녀도 잘하죠. 작곡까지 하고 곡만드는 재주까지 있담모를까 차별화가 안됨. 솔직 클래식 전공학과가 학교마다 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맨날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곡들을 수만명이 연주함. 자기들 곡은 안 만들고. 완전 재미없음

  • @zeraidsucd
    @zeraidsuc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0

    전수조사하고 처벌강화해라

    • @user-fb9fj1ro8i
      @user-fb9fj1ro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잡기 쉽지않음. 내가 들은건 레슨받을때 학생이 악보 뒤에 봉투들고 들어간 다음 그대로 놓고 레슨 받은후 봉투만 보면대 뒤에 두고 오는 시스템이라고 들었다. 심지어 학교에서 사레슨 한다고 걔 제자한테 들었는데 정작 교수 본인은 연주도 못하고 잘하는 애들도 지랑똑같이 병신만들어놓을정도의 실력의 소유자임.. 참고로 사립도 아니고 국공립 음대교수이야기다.. 근데 보다시피 철두철미 해서 레슨받은애 신고 아니면 잡기도 힘들다.. 솔직히 이거 전국 대학 다 조사해야함..

    • @sumjul9417
      @sumjul94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못 하는 사람이 못 가르치기까지해서 잘 할 사람들도 다 망치는 거군요... 그런데도 학교 붙으려면 이 과정을 겪어야 하는 거네요...

    • @user-fb9fj1ro8i
      @user-fb9fj1ro8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sumjul9417 보고있으면 예술적 실력과 비리 적폐는 반비례합니다. 실력있고 잘하는 교수들은 밖에서 바쁘고 잘나가다 보니 굳이 개인레슨이나 돈에 얽매일 이유가 없어요. 오히려 교수 타이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애들이 학교나 집에서 사레슨으로 주머니채우는거죠ㅋㅋㅋ

  • @수박주스-g1b
    @수박주스-g1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37

    음악계가 부정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프로 연주자가 되기 위해 고액의 돈을 들여서 실제 프로가 된다고 해서 투자한 만큼의 비용을 얻을 수가 없다. 실제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들 급여 보면 학력에 비해서 너무 적은 수준이고, 경쟁도 치열해서 유학까지 다녀와도 결국 동네 학원 선생님 되는 경우도 많다.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면 아쉬울 수밖에..
    그러기에 돈에 유혹에 약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 @Dragonchansun
      @Dragonchansu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Taehyungtunatransfer연예인이랑 같은이치죠 정상급되면 엄청난 부가따라오니

    • @jk00318
      @jk0031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Taehyungtunatransfer요식업 대체 왜 함? 자기가 차리면 망하는 게 절반 이상이고, 남 밑에 들어가도 직장인 평균 월급도 못 받는데 근무 시간은 ㅈㄴ 길어서 헬인데? 요식업 종사자들이 징징거릴 떄 니처럼 말해주면 되는 건가?

    • @한겨울이여
      @한겨울이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그렇다고 비리가 정장화 될순 없어 돈 많이 드는거 알고 있으면서 뭘 돈 생각을 해

    • @김민석-f9f
      @김민석-f9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프로 연주자가 돈 못버는거랑 뭔 상관임
      “교수”가 해서 문제인건데 대학교 교수가 버는 돈이 아주 많다고는 못해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돈은 아닐텐데?
      물론 시간강사같은거면 넉넉하지 않다고 듣긴 했는데 시간강사들이 입시 채점을 들어가거나 해서 높은 페이를 받을 수 있는건 또 아니잖아

    • @임현정-r5s
      @임현정-r5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해를잘못하고잇네. ㅡㅡ교수가 불법겸업한다는건데 전문직빼곤 뭔전공이든 1프로만 돈을전문직만큼버는거임

  • @ssssss-hh7ob
    @ssssss-hh7o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수십년 전부터 이어져온 관행임. 가고 싶은 대학의 교수에게 레슨 받아야 하는거.

  • @Jp-zd1us
    @Jp-zd1u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6

    서울대 법대교수가 서울대 음대교수랑 겸상 안한다고 들었을 땐 법대 권위의식 쩌내 생각했는데… 어쩌면 저런 비리때문일 지도…예체능은돈으로 간다는 게 정설이지… 비싼 악기일 수록 서민이 살 수 있나…하프 엄청 비싸다고 하던데..승마도 그렇고….

    • @반짝반짝-u9g
      @반짝반짝-u9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서울대법대 조국도 있잖아요.겸상할거 같은데.서울대 먹칠하는 교수들

    • @handle5396
      @handle53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하프 쓸만한거 집값임 1억은줘야함

    • @Moviekor
      @Movieko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반짝반짝-u9g 미안한데 서울대법대생들,교수들은 조국도 겸상안해요 ㅎㅎ 얼마나 까이는 존재인데.. ㅋㅋㅋ

    • @105URUS
      @105URU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검의 힘!@@반짝반짝-u9g

    • @아왜불러
      @아왜불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Moviekorㅇㅇ 형법학자라는 사람이 위전착이 몇조죠? 물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ㅎㅎ 위전착은 조문에 없는건데^^

  • @sibal_Samsunglions2011
    @sibal_Samsunglions20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개나소나 다 교수하고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나오지. 저렇게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짓하면 파면은 기본이고, 교수짓 다시는 못하게 막아야 한다.

  • @howims1165
    @howims11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전공을 밝혀서 쉬쉬 하는걸
    막아야 비리가 조금 이라도
    줄지 않을까 싶네 돈 없는 사람은
    음악 할수 없다는게 맞나봐

    • @KimVelly
      @KimVell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딜 천민 따위가 고귀한 클래식을 하려고 하나? 천민은 기타나 띵가띵가 땡겨라

    • @알서퍼
      @알서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래가지고 막아지지는 않을겁니다.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조성진씨나 임윤찬군처럼 압도적인 실력과 재능이 있다면 모를까
      이런건 한 두명이 그런거면 그사람을 처벌하면 끝나겠지만 그세계가 다 그런거면 어떻게 어디다 손을 쓰겠어요?

    • @열심히안하면
      @열심히안하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초에 입시때 쓰는 악기부터가 2-3천부터 시작함..

  • @huisungjeon6723
    @huisungjeon67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저 교수들도 학생때 똑같이 과외받았다. 그래서 잘못이라는 의식 자체가 희박할듯. 일종의 되물림이랄까.

  • @전기당근
    @전기당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이런 것들이 교수라고 앉아 있으니 음악 계가 발전이 없고
    콩클 같은 곳에서 입상 하려고 하지.
    아님 외국으로 유학을 가던가
    능력 위주가 아니고 비리 위주냐 아휴
    교수 자리 꽤 차고 돈 벌려고 하는 거냐
    교육계가 위부터 아래까지 아주 가관이다 진짜
    교수라는 말이 아깝다 아휴 진짜

  • @soullohen
    @soulloh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2

    학벌의 민낯이오 예체능의 민낯이다.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경쟁하고 평가 받아야 한다는 예체능이 더욱 편법과 불공정이 심한다는건 공공연한 사실이지

    • @최익현-k5g
      @최익현-k5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니 생각인것같은데 ㅋ 또 정의로운척 하노 ㅋㅋ 다른데서 악플달드만 왜이래 얼굴이 몇개야

    • @soullohen
      @soulloh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익현-k5g 어 맞아 내 생각이야 덧글이 내 생각 다는데지 남의 생각 대신 달아주는덴가? ㅋㅋ 뭔 헛소리나 하고 웃기는 놈이네

    • @sumjul9417
      @sumjul94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력으로 평가받거나 가르치는 쪽으로 양성할 거면 잘 알고 잘 가르치는지 이 걸 보는 게 맞겠네요...

  • @user-fp3wv6ou5i
    @user-fp3wv6ou5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음대, 무용과 어디든 다 그랬는데 왜 이제와 이러나. 예전부터 잡았어야지! 음대, 무용과 학벌 이래서 못 믿음.

  • @구경꾼-c1e
    @구경꾼-c1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예체능계 이런일이 머 하루이틀이냐 모든걸 알고있어도 처벌및조사의지가 없어서지

  • @캐나다베이
    @캐나다베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솔직히 이런거 예체능쪽에 너무 많은거 같아요. 음대 교수레슨 유명하죠. 부르는게 값이고....교수님들 뿐 아니라 강사선생님들까지...레슨비용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솔직히 주변에 미술관련 비리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음대와 체대쪽은 제가 직접 본것만 해도 너무 많아서...그리고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방법들도 참...여러가지들이구요. 에휴...씁쓸해지네요...

  • @이정민-n4b
    @이정민-n4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안하는 사람 찾기 힘든 게 문제가 아니라 아닌 것 같음 하지말아야하는 건데 사회가 진짜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있는듯 내 주변에도 이런 인간들 개많음 진짜 어휴

  • @야옹-s1p
    @야옹-s1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주변에서 종종 봐왔어서.. 학원법 위반인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돈있고 교수인맥 있으면 자연스러운 일인줄;

  • @imm7424
    @imm742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불법인지도 몰랐네요..;;;
    교수님께 레슨받는건 당연한 과정 였는데.. 물론 가려는 대학의 교수한테 받은건 아녔지만..

  • @fluttersignal5254
    @fluttersignal525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굉장히 오래된 적폐인데 이제서야 알려지는것도 놀랍네요

  • @정화이-m4h
    @정화이-m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음대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 일인데..ㅋㅋ 내가 오래 안 살아서 그렇지만 언제부터인지 주변에 물어봐도 아무도 모름. 교수든 강사든 자기도 선생님들이 알려준 관례였다고..

  • @hansrichard7626
    @hansrichard76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악기 중국제 사다가 몇천 받고 ㅡ 대학원생 과외시키다가 교수가 이어받아 가르치고 ㅡ합격시키고ㅡ
    뿌리깊은 악습이지

  • @k영-h7d
    @k영-h7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슬프고 화난다. 국내 음대생 실력을 어찌 믿을수 있나.

    • @Shiskwbdbxcu0
      @Shiskwbdbxcu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 걍 들으면 알아요. 바이올린 전공생이라고 해서 바이올린 실력 듣고 ... 개 충격 ㅋㅋㅋㅋ
      중학교때까지 바이올린했던 내 실력보다 못 해서 깜놀 ;;; ( 대학 솔직히 별로였음 ) .... ( 전 콘서트나 바이올린 천재들 음원만 들으니 당연히 수준이 상향되어 높을줄 ) 그래서, 연주는 속일 수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시켜보면 잘하는지 못하는지 단번에 일반인도 알 수 있어요.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hiskwbdbxcu0 그건 걍 케바케임 애초에 한국이 비유럽권에선 수준 가장 높은데다 전 세계 10위권 음대를 보유한 유일한 비유럽권, 비영미권 국가인데... 유럽은 전통적으로 강국들이 포진해있고 지금 미국도 많이 올라왔는데도 이 정도 방어하는 거면 아시아에선 탑급임... 과거 한국보다 높았던 일본 홍콩이 한국 아래라 유학생들이 올 지경인데 ㅋㅋ...

  • @oh3352
    @oh335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클래식은 진짜... 잠깐 발 담궜지만..
    저건 진짜 빙산의 일각이다...

  • @애파-g7k
    @애파-g7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수십년 해 왔던 일이 새삼 문제? 이때껏 방관 묵인했던 관련자(공무원 포함) 소급해서 다 조사해라, 일일이 조사해라.처벌 여부는 그 후에 생각하자. 1년이 걸리던 10년이 걸리던 한번 해보자.

  • @루이스-i7n
    @루이스-i7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0년전에도 매우 흔한일. 이제서야 이야기 나온게 신기할정도. 여기 뉴스에 나오는 학생과 교수?는 잘못했다 라는 생각보다 똥밟았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들거임. 그정도로 몇십년전부터 있던거고 뿌리뽑기도 어려우니까. 전수조사? 그거 조사하려면 최소 몇십년치는 둘러봐야하는데 어케하려고?

  • @으니별-d4r
    @으니별-d4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게 너무나 당연한 일로 예체능에서는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제 뉴스에 나와서 너무 나는 놀라울 따름이다. 예중예고 나왔고 지금까지 음악전공이지만 교수님께 레슨받는건 너무 대학가기 전 당연한 코스인데 저게 이제 알려졌다고? ㅋㅋㅋㅋ

  • @robina6563
    @robina656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서울대병원장이 자기 아들 편입시킨거는 왜 조사하다 마냐

  • @오보에-k9d
    @오보에-k9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음대 이런거 비일비재 하지 않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누구에게 사사를 받았냐(=개인 과외를 받았냐) 를 하나의 경력으로 내세우고 있고
    방학때에 무슨 악기 캠프~ 이런거하면 다들 신청해서 n박n일 캠프가서 얼굴 팔고 친분 쌓고 와야하고

    • @알서퍼
      @알서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음. 그러니까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고 실력을 그렇게 쌓아야 하는거면 이해라도 가는데 그게 아닌지라 . . . 물론 실력도 떨어지면 안되기는 하지만 . . .

  • @ghj77
    @ghj7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90년대부터 그러했다~
    뿌리깊은 예대입시 부정은 어쩔수없다.....

  • @포포몬쓰-r5m
    @포포몬쓰-r5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교수 제자가 새끼쌤 하면서 애들 레슨하다가 입시 임박해서 교수한테 레슨 받으라고 연결해주는거 비일비재합니다
    거의 국룰수준ㅋㅋㅋ 걸린 사람이 재수없었던거지

  • @academian9827
    @academian9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심사위원이 레슨을 해주는게 말이돼? ㅋㅋㅋㅋ

    • @kawaiiayumu04
      @kawaiiayumu0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근데 지금까지 다들 뭐 안될게있나식으로 나왔는데 이제야 터지는 이유가 궁금하긴하네

    • @8월8일8시48분
      @8월8일8시48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kawaiiayumu04지금이라도 때려잡아야지 몰랐던 사람이 더 많을껄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거 80년대부터 쭉 있어왔고 뉴스보도도 계속 되고 처벌도 가끔 있지만 안 없어지잖아요. 예체능 이것뿐이게? 교수들 요구에 대학원 가면 더 무슨 요구에 그거 싹 다 전담하는 거대 기구가 지속적으로 짤라서 교수들 업계에서 댕강 시키지 않으면 안 없어짐. 나라에 하도 썩은 곳이 많아서 여기 보면 저기가 또 하고 저기보면 여기가 또 해.

  • @selah-84
    @selah-8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수잘려도 입시학원해서 돈 더잘 법니다
    에초에 예체능선택할때부터 각오해야함
    그래서 인문계애들보다 예체능아이들이 입시좌절 진학해도 비리현실때문에 멘탈강함

  • @HJYoon-kn2vf
    @HJYoon-kn2v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게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되는 평가시스템(수시같은)들의 근본적인 문제임.
    그 평가자들 모두가 공명정대하고 평가능력이 뛰어나다는 전제 하에서만 제대로 작동되기 때문임.

  • @mattlee5657
    @mattlee56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0년 전에는 입시때 가르친 선생이 참관객으로 심사위원이랑 서로 인사도 했었음

  • @masonsmith3044
    @masonsmith304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교수가 몇명이나 될까? 그냥 입시학원강사로 생각하고 보면 그게 답인 경우가 많음

  • @최인성-h4y
    @최인성-h4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진짜 학생들이 음대에 들어갈려고 아무리 친구들과 놀고 싶고 그래도 참고 노력하면서 많운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따위로 하면 학생은 뭐가 됩니까!!!

    • @HHH-xy8by
      @HHH-xy8b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사람들도 음대에 들어갈려고 놀고싶은거 참고 맨날 레슨만 받으러 다니던데

    • @윈윈-b4u
      @윈윈-b4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HH-xy8by참 눈치 없으시네요.. 님이 쓰신 댓글 내용이 어이가 없네요

  • @user-ec5ps6dv9m
    @user-ec5ps6dv9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ㅋㅋㅋㅋㅋ 과외한 교수가 웃긴건 사실인데
    녹음한게 나온걸로 봐선
    과외까지 했는데 떨어진 애들이 신고한거 같네.ㅋㅋㅋㅋㅋ
    아니 저렇게 과외까지하고 떨어지는 애들은 재능이나 노력이 얼마나 쓰레기같은거여...

    • @고토-r6w
      @고토-r6w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 ㅅㅂ 이러면 안되는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 @jangjames4850
    @jangjames48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음악과가 대부분 그런데 이제 터지네 ㅋㅋㅋ

  • @simin957
    @simin9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작년 경희대 음대입시 떨어진 딸 학부모입니다..
    올해 재수했습니다..
    너무 잘 치는데 저런 교수를 못만나 떨어진건가...
    진짜 화납니다
    우리딸 레슨선생님은 현직 교수가 아니여도 정말 실력좋으신 선생님이여서 아이도 실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고 잘 쳤습니다
    레슨비가 한달에 240만원 들어가 빠듯한 살림에 힘들었는데..( 우리형편에 엄청난 돈이죠)
    레슨비에 연습실 대여비 고시원비 생활비..ㅠㅠ
    저런 현직 교수가 애들이 흔히 말하는 큰선생님 이였군요
    슬프네요
    열심히 정말 훌륭하게 잘친 우리아이.. 에게 미안해야합니다
    대한민국부정부패입시비리환경은..!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경희대면 지정곡이라 연습 매우 힘들었겠네요... 그래도 재수했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재수하고 다른 학교 다니다 형편이 어려워져서 쉬고있는데... 저런 뉴스 볼 때마다 힘 빠지긴 하네요...
      21년도엔 의대, 22년도엔 공대, 24년도엔 음대... 참... 요즘 대학 꼴이 말이 아니긴 합니다...

  • @이름은채널에
    @이름은채널에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과거부터 예체능 비리가 얼마나 심했는데... 단적으로 누구 넥타이 색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완전히 잘못된 질문이지... 수험생이 면접보러 오면서 넥타이 보게 생겼냐~ 이런 괴상한 짓들의 연속...

  • @admiralyisoonshin4995
    @admiralyisoonshin499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대한민국의 대학교수들은 타락할 때로 타락한 직업군이다. 더 이상 존경과 신뢰, 양심의 대상이 아니다. 참으로 추악하고 가증스럽다.

  • @bbengvh2343
    @bbengvh234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부쪽이야 수시가 적폐라고 한다면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수시를 없애는 방법도 있겠지만
    예체능은 수시든 정시든 실기가 있으면
    비리를 완전히 막는다는게 쉽지 않겠는데

    • @토냥-i8q
      @토냥-i8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또 실기가 없으면 그냥 일반대학이랑 다를게 없고ㅋㅋ
      참 답없네요

  • @episode365
    @episode3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돈써서 과외받고 들어간 사람들이면 본전생각나서 경쟁의식 지리게 느끼겠네 예술계에 계룡들이 왜 없는지 알겠다

  • @kysm4893
    @kysm489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대학: 음..... 불법적인 행동을 했으니, 대학에서는 정의 구현을 위해 교수에게 정직 1개월 하도록하겠습니다.

  • @lamer7968
    @lamer79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건 몇십년전부터 늘 있어왔죠 소리로 표현스타일로 자기학생 당연히 알아봅니다

  • @hro_or
    @hro_o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고3때는 아니지만 고등학교때 전공애들 교수님들 한테 수업들으러 가던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나보네요

  • @윤진욱-b5z
    @윤진욱-b5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레슨비 많이 줬는데 자녀가 탈락했는가보다..
    삑사리내...
    어릴땐 자기가 돈줬고
    지금은 자기가 돈받고..

  • @seangtrsupersports
    @seangtrsupersport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래된 관행...... 벌써 삼십년은 됐겠다

  • @난나-b8w
    @난나-b8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체육계 국제심판들 처럼 예능 입시 심사관 제도를 도입해야 하나?

  • @정의란무엇인가
    @정의란무엇인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런짓 하는거 다 알고있었던거 아닌가!! 그러니 예술, 스포츠 교육 = 돈이지

  • @user-tikitaka123
    @user-tikitaka1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교수들 사이에서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연주하는지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을 식별하는 시그니처라고 한다.

  • @가경-m1k
    @가경-m1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 입학할 때도 한번 터졌었는데 그냥 이렇게 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져주나봄.

  • @esyu8882
    @esyu88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런비리를 뚫고 우리딸은 자기실력으로 당당히 명문대잘가줘서 너무감사

  • @BTS-y6g
    @BTS-y6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돈 많으면 가는데가 음대 아닌가
    우리 대학갈때 듣던 소리가 서울대 가는 방법으로 하프가 몇억이라 하프 살수 있으면 바로 음대 합격이라서 서울대 들어가는 제일 쉬운법이라고 함

  • @Moonhw0098
    @Moonhw00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음대 뿐만이 아닙니다..연영과도 뼈빠지게 준비하고 밤새가면서 연습하고 시험장가서 실기하는데 30초 보고 끊은 적도 있습니다. 몇년을 준비해서 가는데 거기다가 시험전형자체가 영상평가나 1분미만이라고 되어있는 곳들은
    뭘보고 뽑는지도 모르겠고 원서비는 왜 그대로 받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소문도 많이 있죠 어떤교수는 이렇게해서 뒷 돈 챙긴다더라
    편하려고 영상평가한다더라
    거기다가 영상제출할때 파일명에 이름은 왜 적어서 제출하는거죠?? 원래 이름은 시험장에서도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열심히.. 죽어라 연습하고
    다치고 배고파도 시험이 얼마안남아서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꿈 하나 보면서 또 미친듯이 연습합니다.
    적어도 정정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판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시험보시는 교수님들도 한때는 입시생 아니셨습니까.
    누구보다 마음 잘 아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 @김007
    @김0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게 어제 오늘일일까?

  • @이흥재-k8s
    @이흥재-k8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끄러운줄 모르는게 문제다

  • @sssss
    @ssss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나 아는 동생은 학창시절 내내 놀다가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하는 학교에 입학하더라. 20년도 넘은 이야기고 인서울 명문대학이다. 그때 세상 참 엿같다는 생각을 했지 ㅋㅋ 그 엿 같음이 현실임을 받아 들이고 앞으로 그냥 나아갔다.

  • @사여기
    @사여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예체능계 모든 평가는 국가가 관리해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니 여유가 있으면 누구나 이렇게 하는거지..

  • @최송희-e2j
    @최송희-e2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년전 내가 대입 지원할때도 이미 음대, 미대는 인맥 없고 돈 없으면 못 붙는다는게 상식 아니었나요?
    뭘 새삼스럽게 이런 뉴스가 나오는건지 어리둥절 하네요.

  • @좋은날-n4s
    @좋은날-n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러니 음악전공한다 집판다는 소리가 나오지

  • @user55460
    @user5546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바로 앞에 있는 대학인데 진짜 쪽팔린다...

  • @노랑통닭-z1e
    @노랑통닭-z1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머지 학생들은 기회조차 못받는건데 그위치에 있으면서 미안하고 부끄럽지 않나?

  • @woori98
    @woori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 예술계는 아름다움 속에 추악한 더러움도 가장 많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 @Hello_Stranger.
    @Hello_Strang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대입시학원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든 이유가 90년대 후반에 대학교수들의 학원강의로 인한 실기시험 부정이 비일비재해
    몇 년 후부터 홍대를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실시시험을 내신,수능,포트폴리오로 대체했기 때문임.
    산증인임 ㅋ
    그와 마찬가지로 음대는 도제라는 미명아래 객관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과연 입시에 적합한 건지 모르겠다.

    • @솜니-l4p
      @솜니-l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제 홍대 미활보 전문 학원들이 생겼죠 ㅎ

  • @한번바꿔봐
    @한번바꿔봐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입시곡을 제비뽑기로 해야할듯

  • @G_Hunminjeongeum
    @G_Hunminjeongeu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교수의 위치가 점점 낮아지는 거야? 교수라고 하면 이젠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거야.

  • @limlim-kj
    @limlim-k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십 년전부터 이런 뉴스가 나왔다. 대형 정치권 이슈를 가려줄 시점에 주로.
    뿌리도 못 뽑으면서 시선만 이쪽에다 집중시키는 듯. 예능 대학 교수들이 고액 레슨은 물론 거액 받고 합격시켜줘 구속 한두 명...그리고도 해마다 또 반복.

  • @user-so6cx8cw6r
    @user-so6cx8cw6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음악 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던 관행이었음 예중만 가도 교수님들이랑 식사자리 갖는 건 기본이고 명품 백에 시계까지 선물해가면서 실기시험 친다

  • @Maestro_12211
    @Maestro_122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우물안 개구리들… 이걸 비리라고 말하는건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곳밖에 없다, 또 이게 비리가 되어지는것도 한국 밖에 없다. 음악이라는것이 결국 절대평가가 이뤄질 수 없는 학문인데… 그리고 대학교수한테 레슨받았다고 합격 할 수 있을꺼 같나?? 전혀 아님 레슨해줬다고 그 학생 뽑을 수 있을것 같나??? 절대 아님. 학문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없이 이걸 까겠다고 기사화한게 정말 얼마나 쓸기사가 없었으면…..

  • @이슬스
    @이슬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예체능과 공부한 특히 순수클래식 공부한 사람들은 너무 오래전부터 알던 사실임…
    현역 교수가 레슨하는건 너무 ~~~ 흔한 일 ㅋㅋ…

  • @잼짝나드프
    @잼짝나드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클래식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다른 음악분야도 해주세요

  • @김동수-h3f
    @김동수-h3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표창장으로도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이정도면 3대를 멸문지화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