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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님!최근 영상에 항상 댓글 달아서 피드백 요청했던 사람입니다.정말 많이 매달렸어서 모질고 거친 말들도 많이 듣고 온갖 정이 떨어져 한 번만 까딱하면 차단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이였는데요.어제 여자친구가 갑자기 부탁할 일이 생겨 갑작스레 만나서 근황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서로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쳤습니다.마지막에 제가 뭔가 타이밍 같아서 껴안았는데 그 친구도 저를 꽉 껴안고 20초 정도 서로 포옹을 했구요.그 다음부터 부담이 가지 않게 재회의 목적을 드러내거나 그런 어투나 말을 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하며 톡하고 있는데 저랑 더이상 연락조차 하고싶지 않다고 하던 애가 칼답도 하고 솔직히 애써 대화를 이어간다면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그렇지만 선톡이 오는 것도 아니고 연애할 때 처럼 안 좋았을 상황과 비교하면 비교적 편하게 저한테 장난도 걸고 그러는 좀 어려운 교착상황입니다(물론 상황 자체는 예전에 비해 굉장히 좋습니다)이 정도 상황으로 개선된 것만 해도 비약적으로 좋은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고 한 달 정도 수동적으로 연락(선톡 하지 않고 오는 톡만 받는)을 할까요 아님 지금 어느정도 과하지 않게 밀어부쳐 볼까요?상황 자체는 굉장히 나아졌지만 아직 저에 대한 호감이라던지 그런 건 보이지 않고 옛정에 의한 상호작용 정도만 있는 것 같습니다.정말 어려운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주인장님..! 저는 같은동네에 살다가 제가 학업에 욕심이 생겨 급작스럽게 장거리 연애가 된 케이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부터 상대방은 장거리연애에 불안 또는 부담을 느낀다고 표현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둘 다 평일엔 바쁘고 원래도 연락을 계속하는 편이 아닌 서로 일하는 시간은 보장해주는 연락을 해왔고, 매일 볼 수 있음 보지만 못볼 때도 있으니 차라리 각자 평일에 자기 일에 집중하고 주말에 서로에게 집중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그러다 막상 장거리가 되고나니 평일에 그 연락안되도 이해할 수 있었던 제 마음이 좁아져 서운함이 커지고, 몇 번 그 서운함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또 최근에 제 가족과 상대방과 만남도 가질 만큼 서로 결혼이라는 안정감 있는 관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전 남자친구가 고민있다면서 얘기했습니다..어쨌든 결혼은 집안의 문제인데 약간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을 거 같아서 반대가 있다.. 그리고 연락문제로 힘들어하는걸 자기가 더이상 해결할 다른 방도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다시 그 동네로 갈까도 생각할만큼, 이 관계에서 서로가 긍정적인 결론을 위해 얘기하고 결실이 맺어지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먼저 연락하면 혹시나 상대방이 질려할까봐, 겨우 숨튀었는데 또 숨막혀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제가 힘들어할까봐 너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문제라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제가 지금 연락하면 마음이 더 닫힐까요? 굳게 마음먹고 말한 이별이 말짱 도루묵될까봐? 유예기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가야할까요?..
집안에 서로 안맞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더 요지가 될것 같습니다. 미래성에 관련된 문제이니 그것이 더 큰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해결이 된다면 연락문제는 내가 타협하고 양보하는 것으로 정리되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런 관계 외부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쉬운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유예기간동안 좀 생각을 덜 하려고 아무나 만나려 노력하니 제가 아무나가 되는 느낌 🥲 그렇다고 금방 누군가가 맘에 차지도 않고 ㆍㆍ 본인 잘못한건 미안한줄 모르고 저를 화나게해서 제가 욕한것만 기억해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리고 뒤에서 재며 나에겐 제대로 잘 해줄 기회조차 주지 않은채 다른 여자를 선택한 그가 야속하네요 근데 설명도 잘 하시지만 정신이 참 건강하고 성숙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헤어진날 여자친구가 보자마자 자기한테 삐진거 있냐고 울면서 물어봤어요 저가 한달정도 소홀했고.. 여자친구는 그런 상황에 일에 너무 지쳐서 번아웃이 왔고 권태감 까지 느껴진다했어요 그래서 전 첫연애라 헤어질까봐 불안해서 어떻게 하고싶은거냐고 7-8번정도 쏘아붙였고 결국 여자친구가 그럼 우리 그만하자..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게됐고 전 헤어짐을 독촉한걸 늦게 깨닫고 붙잡았는데 늦었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연락을 했고 답은 없었어요 그래서 만나서 얘기해보니 그런게 자신이 힘들게 말한 이별을 존중해주지않았다 느꼈다더라구요.. 그러고 헤어진지 1주일뒤 붙잡았는데 결국 다시만날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연락하면 안되는걸 너무 늦게알아버렸네요.. 여자친구는 이제 10월까지 더 일하고 휴가를 받습니다 그때 까지 연락을 안하면 아직 기회가 있을까요… 저가 너무 초조해서 조급하게 행동한거같아 너무 후회되네요
3년반정도 만나면서 헤붙을 꽤나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서운하고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이유로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마지막도 그랬구요 마지막 헤어질때 제가 헤어짐을 말하고 온갖 메달림을 다했습니다... 상대방이 우린 더이상 맞지않는다고 그만하자고 단호하게 말하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구요... 재회할수있을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남친은 27살 전24살 4년 연애했습니다 그동안 세번헤어졌는데 이번엔 그전과는달리 재회가아닌 남자친구가 연락만하고 지내자고합니다 남자친구는 자기주장이강하고 자존심이 매우 쎕니다 표현도 잘 못해줘서 매번 서운함을 표하니깐 화를내고 상처주는 말을하여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전 이사람과 재회를 하고싶은데 정말 후회를하고 제가없으면 안되는 상태일때 재회를 하고싶어요 연락은 일상적인내용으로 하는데 주인장님의 관련 영상을보고 참고하여 제방식으로 밀어냈어요 그런데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는게아니라 이런사이가 서로에게 좋지않냐고 합니다 재회생각은 지금 여유가되지않아 없다고합니다 다른여자를 만날생각도 없다고 하고요... 제가 연락을 단호하게 끊어버리고 기다려야 후회를 할까요? 아님 연락을 하면서 좀 밀어내눈 모습을 보여야 이사람이 절 더 원할까요..
전 남자친구의 사소한 소홀함에 대화를 택하기보다는 화를 냈어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고요. 일방적으로 상대를 쫓아내려고 한적도 있고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니 객관적으로ㅜ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게 되었고, 성숙한 마음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얘기도 나누고 화해도 하며 관계를 마무리했는데... 이런경우에는 재회 확률이 적겠죠? 미련이 없으니까요. 마음속에 풀리지 않은것을 풀어주고 싶은데 늦은거겠죠? 상대방이 내색을 안내서 몰랐어요 너무 후회돼요 한달정도 기다리면 멀어지나요? 어떻게 화해를 건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저는 보통 그 깨달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쉬움과 잘못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재회의 단기적 성공 유무를 떠나, 일단 그 깨달음은 전달해두시고 상대방 반응을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상대방이 이별을 결정한 이유 중, '이 사람의 미래 개선 가능성이 없을거야.'라는 고정관념도 있을 것이니, 지금은 한번의 대화로 당장 재회를 노릴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내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해요.....!!
재회 추천하지 않습니다~~~보고싶구 미칠것 같아 재회하게 되면 또 똑같은 일로 감정이입되 스트레스 받다 쌓이고 또 쌓여서 결국 또 이별함~~~ 2년전 전남친 에게 이별통보 하고 다시는 이기적인 넘이랑 안사귄다 생각 했는데 헤어지고 1년후 툭하면 잘지내냐 내가 후회되더라 내가 잘할께 이러더니 오히려 더 예전보다 심해져 내가 또 헤어지자 했다 재회를 하느니 차라리 새사람 만나 연애 하는게 더 빠름~~~~~
안녕하세요. 이별한지 이틀차입니다. 별문제없이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온뒤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별 사유는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선을 넘게 편하게 대하는 모습에 여자친구로서 존중을 못받는 느낌과 연애하는 느낌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깔끔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에서 자기는 깔끔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다고 빌고 기회를 달라고 했지만 아주 당황스러울 정도로 단호했습니다. 분명 여행가기 직전까지만 해도 사이는 좋았습니다. 일단 이주뒤 생각정리한뒤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는 했는데 입장변화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재회를 위해서 어떻게 접근하면 될까요? 저는 아직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하루하루 자책감에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으나, 단점에 여자친구가 매몰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관계의 장점으로 시선을 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반성이나, 해명을 하기보단 단점을 인정해버리되 내 장점을 강조함으로써 시선을 옮겨오는 것입니다. 재접근이라는 용어는 적절하지 않고 후처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볼 때 그 두가지 경우 말고도 평소에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안드는 점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요. 여행 다녀온 후 그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내세워 마음이 없고 헤어질 명분을 만든 겁니다. 아마 아무리 알려달라고해도 안알려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렸다던가 이제 설레지않는다던가 다른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던가 하는 문제는 여자들은 나쁜사람되기 싫어해서 죽어도 솔직하게 말 하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모든 점들이 별로로 느끼어져서 식었고, 마지막으로 여행다녀와서 말하자 해서 한 것으로 보이네요.
상대방 27 저 24 같은 상황으로 좀 서운하다고 말한 것은 한 2달 정도 된 것 같고 한번의 큰 싸움으로 시간을 갖고 시간 가진 뒤 주말동안 화해하고 월요일부터 낌새가 이상하고 시간 1주일 더 가진 뒤에 이별통보 받았어요 연락문제였구요 남자는 군경소방 중 하나 훈련받고 있어요 일과시간 외에 이제.제가 아닌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남자친구를 이해 못 해준 것 같아요 싸울 때 남자친구랑 제가 정말 감정적이었고 헤어질 때는 그냥 별다른 얘기없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라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술, 담배가 점점 많아져서 결혼 후에도 이럴거냐, 결혼 후에 끊겠다고 하면 이혼률이 높더라 이렇게 말한게 현타가 왔대요 이제 이별한지 3주째이고 sns 는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이별 후에 시간이 많이 남는 지 스토리 올리는.횟수가 많아졌어요 연락을 한번 하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하는게 맞는지, 언제 연락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간헐적으로 인스타를 올려도 되지만, 모습 노출은 자제하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상황에 따라다르고 목적에 따라 다른데 일단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워야 하는 상황이면 저는 굳이 쓸 필요가 크게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SNS는 가치 증명 혹은 후킹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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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재회의 순서
교류도 회복
-> 이미지 회복(이별후 후처치, 유예기간 갖기)
-> 감정 회복
감정적인 제어가안된상태에서 이별통보를 받자마자 잘할게 바뀔게 만나서얘기하자 기회를줘 등등 뻔하디뻔한 구질구질한말들로 이틀간매달려보았지만 끝내 차단하기전에 꺼져란 말을듣고 수용했습니다. 이성적으로 멘탈다잡고 본질적인문제점들, 이해와 공감이있는 장문카톡을 마지막으로 보내고 받아들이고있습니다 너무힘드네요 1주일째
지금은 좀 어떠세요??
@@지인이-l1i 알고보니바람핀거였어요ㅋㅋ 가스라이팅오지게당했네요 두달만에연락와서 미안하다 보고싶다 질질짜길래 꺼지라했습니다
주인장님!최근 영상에 항상 댓글 달아서 피드백 요청했던 사람입니다.정말 많이 매달렸어서 모질고 거친 말들도 많이 듣고 온갖 정이 떨어져 한 번만 까딱하면 차단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이였는데요.어제 여자친구가 갑자기 부탁할 일이 생겨 갑작스레 만나서 근황 이야기도 하고 농담도 서로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쳤습니다.마지막에 제가 뭔가 타이밍 같아서 껴안았는데 그 친구도 저를 꽉 껴안고 20초 정도 서로 포옹을 했구요.그 다음부터 부담이 가지 않게 재회의 목적을 드러내거나 그런 어투나 말을 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하며 톡하고 있는데 저랑 더이상 연락조차 하고싶지 않다고 하던 애가 칼답도 하고 솔직히 애써 대화를 이어간다면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그렇지만 선톡이 오는 것도 아니고 연애할 때 처럼 안 좋았을 상황과 비교하면 비교적 편하게 저한테 장난도 걸고 그러는 좀 어려운 교착상황입니다(물론 상황 자체는 예전에 비해 굉장히 좋습니다)이 정도 상황으로 개선된 것만 해도 비약적으로 좋은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고 한 달 정도 수동적으로 연락(선톡 하지 않고 오는 톡만 받는)을 할까요 아님 지금 어느정도 과하지 않게 밀어부쳐 볼까요?상황 자체는 굉장히 나아졌지만 아직 저에 대한 호감이라던지 그런 건 보이지 않고 옛정에 의한 상호작용 정도만 있는 것 같습니다.정말 어려운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라면 당분간은 경량화 스탠스를 유지하다가, 만남 횟수의 빈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것입니다. 해당 상황에서 연락 단계에서 발전시키는 것이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가 않아요. 무작정 연락 스탠스 바꾼다고 달라지기 어려우니, 다른 방법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주인장님..!
저는 같은동네에 살다가 제가 학업에 욕심이 생겨 급작스럽게 장거리 연애가 된 케이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부터 상대방은 장거리연애에 불안 또는 부담을 느낀다고 표현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둘 다 평일엔 바쁘고 원래도 연락을 계속하는 편이 아닌 서로 일하는 시간은 보장해주는 연락을 해왔고, 매일 볼 수 있음 보지만 못볼 때도 있으니 차라리 각자 평일에 자기 일에 집중하고 주말에 서로에게 집중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그러다 막상 장거리가 되고나니 평일에 그 연락안되도 이해할 수 있었던 제 마음이 좁아져 서운함이 커지고, 몇 번 그 서운함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또 최근에 제 가족과 상대방과 만남도 가질 만큼 서로 결혼이라는 안정감 있는 관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전 남자친구가 고민있다면서 얘기했습니다..어쨌든 결혼은 집안의 문제인데 약간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을 거 같아서 반대가 있다.. 그리고 연락문제로 힘들어하는걸 자기가 더이상 해결할 다른 방도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다시 그 동네로 갈까도 생각할만큼, 이 관계에서 서로가 긍정적인 결론을 위해 얘기하고 결실이 맺어지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먼저 연락하면 혹시나 상대방이 질려할까봐, 겨우 숨튀었는데 또 숨막혀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제가 힘들어할까봐 너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문제라면서 자신을 깎아내리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제가 지금 연락하면 마음이 더 닫힐까요? 굳게 마음먹고 말한 이별이 말짱 도루묵될까봐?
유예기간을 가지고 천천히 다가가야할까요?..
집안에 서로 안맞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더 요지가 될것 같습니다. 미래성에 관련된 문제이니 그것이 더 큰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해결이 된다면 연락문제는 내가 타협하고 양보하는 것으로 정리되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런 관계 외부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쉬운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더 집중하셔야 합니다.
유예기간동안 좀 생각을 덜 하려고 아무나 만나려 노력하니 제가 아무나가 되는 느낌 🥲 그렇다고 금방 누군가가 맘에 차지도 않고 ㆍㆍ 본인 잘못한건 미안한줄 모르고 저를 화나게해서 제가 욕한것만 기억해 나쁜사람으로 몰아버리고 뒤에서 재며 나에겐 제대로 잘 해줄 기회조차 주지 않은채 다른 여자를 선택한 그가 야속하네요 근데 설명도 잘 하시지만 정신이 참 건강하고 성숙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ㅠㅠ😢
마지막에싸우고 헤어졌고 그사람은 그동안표현은안했지만 저에대한불만을 저한테말도안하고 혼자참았었나봐요~ 1년넘게만났는데 그동안좋았던것들도 많았구요 싸우고헤어진게 마지막인데 그럼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도 댓글 달아주시나용..!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인스타는
맞팔 상태에요..언팔하는게 재회에 도움되나요..?
웬만하면 언팔자체가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임으로 섣불리 하지는 않습니다:)
헤어진날
여자친구가 보자마자 자기한테 삐진거 있냐고 울면서 물어봤어요
저가 한달정도 소홀했고..
여자친구는 그런 상황에 일에 너무 지쳐서 번아웃이 왔고 권태감 까지 느껴진다했어요 그래서 전 첫연애라 헤어질까봐 불안해서 어떻게 하고싶은거냐고 7-8번정도 쏘아붙였고 결국 여자친구가 그럼 우리 그만하자..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게됐고 전 헤어짐을 독촉한걸 늦게 깨닫고 붙잡았는데 늦었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연락을 했고 답은 없었어요 그래서 만나서 얘기해보니 그런게 자신이 힘들게 말한 이별을 존중해주지않았다 느꼈다더라구요.. 그러고 헤어진지 1주일뒤 붙잡았는데 결국 다시만날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연락하면 안되는걸 너무 늦게알아버렸네요.. 여자친구는 이제 10월까지 더 일하고 휴가를 받습니다 그때 까지 연락을 안하면 아직 기회가 있을까요… 저가 너무 초조해서 조급하게 행동한거같아 너무 후회되네요
연락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과정중 후처치가 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재회전략 시즌 2(재생목록 참조)를 보면서 과정을 습득하신 뒤 후처치 단계부터 진행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3년반정도 만나면서 헤붙을 꽤나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서운하고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이유로 제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마지막도 그랬구요 마지막 헤어질때 제가 헤어짐을 말하고 온갖 메달림을 다했습니다... 상대방이 우린 더이상 맞지않는다고 그만하자고 단호하게 말하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구요... 재회할수있을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만 댓글을 쓰시면 제가 상황 파악이 힘들어요! 네이버 카페 연애언어연구소에 방문하셔서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같이 고민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는 유예기간외에는 옵션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기다리시며 장기적 시선으로 상황을 지켜보셔야만 합니다.
전남친은 27살 전24살 4년 연애했습니다 그동안 세번헤어졌는데 이번엔 그전과는달리 재회가아닌 남자친구가 연락만하고 지내자고합니다 남자친구는 자기주장이강하고 자존심이 매우 쎕니다 표현도 잘 못해줘서 매번 서운함을 표하니깐 화를내고 상처주는 말을하여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전 이사람과 재회를 하고싶은데 정말 후회를하고 제가없으면 안되는 상태일때 재회를 하고싶어요 연락은 일상적인내용으로 하는데 주인장님의 관련 영상을보고 참고하여 제방식으로 밀어냈어요 그런데 오히려 가볍게 생각하는게아니라 이런사이가 서로에게 좋지않냐고 합니다 재회생각은 지금 여유가되지않아 없다고합니다 다른여자를 만날생각도 없다고 하고요... 제가 연락을 단호하게 끊어버리고 기다려야 후회를 할까요? 아님 연락을 하면서 좀 밀어내눈 모습을 보여야 이사람이 절 더 원할까요..
스탠스는 두번째문제고 상대방이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점에 대해서 개선하고 후처치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재회를 감정의 골자가 아닌 가치의 골자로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밀당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남친은 새 여친 생기고서 제가 넘 매달리다보니..올차단한 상황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더이상 연락말고, 유예기간으로 두고 아무런 연락없이 기다려야하는걸까요? 제 마음을 전하는것마저 이기적이라는 걸 앎에도..그럼 정말 제 맘을 잊혀가는게 아닌가싶어서요.
문제는 연락을 할수 있는 여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2달이라는 시기도 단기 재회의 시기에서 부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먼저 타인과의 비교에 의한 후폭풍으로 먼저 연락이 오지않는 한 지금은 유예기간이 맞는 선택이예요.
"타인과 비교에 의한 후폭풍"이 답이지만 지난 과거 내 모습에 한 치의 특별함도 없었다면 그 관계는 이미 과거에 끝나버린 것✨️
제가 딱 이 상황이에여 어떻게 되었나요?
헤여지고나서야 제가 2년반동안 불안장애 있었다는거 알게됬어요 …. 이기적 열등감 이런 모습을 남친 한테 보여줬고 ..
이런 여친과 결혼결심한 남친도 헤여지고나서야 후회되고 .. 다시 잡고싶은 마음 생겨요 ㅠㅠ
전 남자친구의 사소한 소홀함에 대화를 택하기보다는 화를 냈어요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고요. 일방적으로 상대를 쫓아내려고 한적도 있고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니 객관적으로ㅜ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게 되었고, 성숙한 마음으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얘기도 나누고 화해도 하며 관계를 마무리했는데... 이런경우에는 재회 확률이 적겠죠? 미련이 없으니까요. 마음속에 풀리지 않은것을 풀어주고 싶은데 늦은거겠죠? 상대방이 내색을 안내서 몰랐어요 너무 후회돼요 한달정도 기다리면 멀어지나요? 어떻게 화해를 건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저는 보통 그 깨달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쉬움과 잘못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재회의 단기적 성공 유무를 떠나, 일단 그 깨달음은 전달해두시고 상대방 반응을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상대방이 이별을 결정한 이유 중, '이 사람의 미래 개선 가능성이 없을거야.'라는 고정관념도 있을 것이니, 지금은 한번의 대화로 당장 재회를 노릴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내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해요.....!!
재회 추천하지 않습니다~~~보고싶구 미칠것 같아 재회하게 되면 또 똑같은 일로 감정이입되 스트레스 받다 쌓이고 또 쌓여서 결국 또 이별함~~~
2년전 전남친 에게 이별통보 하고 다시는
이기적인 넘이랑 안사귄다 생각 했는데
헤어지고 1년후 툭하면 잘지내냐 내가 후회되더라 내가 잘할께 이러더니 오히려 더 예전보다 심해져 내가 또 헤어지자 했다
재회를 하느니 차라리 새사람 만나 연애 하는게 더 빠름~~~~~
안녕하세요. 이별한지 이틀차입니다. 별문제없이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온뒤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별 사유는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선을 넘게 편하게 대하는 모습에 여자친구로서 존중을 못받는 느낌과 연애하는 느낌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깔끔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에서 자기는 깔끔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잘못했다고 빌고 기회를 달라고 했지만 아주 당황스러울 정도로 단호했습니다. 분명 여행가기 직전까지만 해도 사이는 좋았습니다. 일단 이주뒤 생각정리한뒤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는 했는데 입장변화는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재회를 위해서 어떻게 접근하면 될까요? 저는 아직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고 하루하루 자책감에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어떤 모습인지 모르겠으나, 단점에 여자친구가 매몰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관계의 장점으로 시선을 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반성이나, 해명을 하기보단 단점을 인정해버리되 내 장점을 강조함으로써 시선을 옮겨오는 것입니다. 재접근이라는 용어는 적절하지 않고 후처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볼 때 그 두가지 경우 말고도 평소에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안드는 점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요. 여행 다녀온 후 그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내세워 마음이 없고 헤어질 명분을 만든 겁니다. 아마 아무리 알려달라고해도 안알려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렸다던가 이제 설레지않는다던가 다른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던가 하는 문제는 여자들은 나쁜사람되기 싫어해서 죽어도 솔직하게 말 하지 않습니다. 그 상태에서 모든 점들이 별로로 느끼어져서 식었고, 마지막으로 여행다녀와서 말하자 해서 한 것으로 보이네요.
상대방 27 저 24 같은 상황으로 좀 서운하다고 말한 것은 한 2달 정도 된 것 같고 한번의 큰 싸움으로 시간을 갖고 시간 가진 뒤 주말동안 화해하고 월요일부터 낌새가 이상하고 시간 1주일 더 가진 뒤에 이별통보 받았어요 연락문제였구요 남자는 군경소방 중 하나 훈련받고 있어요 일과시간 외에 이제.제가 아닌 사회생활을 해야하는 남자친구를 이해 못 해준 것 같아요 싸울 때 남자친구랑 제가 정말 감정적이었고 헤어질 때는 그냥 별다른 얘기없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라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술, 담배가 점점 많아져서 결혼 후에도 이럴거냐, 결혼 후에 끊겠다고 하면 이혼률이 높더라 이렇게 말한게 현타가 왔대요 이제 이별한지 3주째이고 sns 는 다 연결되어있습니다. 이별 후에 시간이 많이 남는 지 스토리 올리는.횟수가 많아졌어요 연락을 한번 하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하는게 맞는지, 언제 연락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공감문 보다는, 관계의 긍정적인 면을 비추어보는 것을 더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상황에 맞는 추천영상 링크 걸어드릴게요.
ruclips.net/video/Hx56If1ilLU/видео.html
상대방이 저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면요…?
주인장님 영상 진짜 5년넘게 종종보는데 너무 정확해요ㅋㅋㅋ다른영상보면 무조건 3개월있다가 연락하라는둥하는데 가장논리적이심
저근데 궁금한게 일절연락안하는상태에 서로 인스타로 근황을 알수있다면 (팔로우안끊김) 그래서 스토리도서로막보고간다면 그런 인스타활동도 딱끊어야하나용😮
간헐적으로 인스타를 올려도 되지만, 모습 노출은 자제하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상황에 따라다르고 목적에 따라 다른데 일단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워야 하는 상황이면 저는 굳이 쓸 필요가 크게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SNS는 가치 증명 혹은 후킹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