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주인장님 사귄지는 일년반정도고 헤여진지 2달쯤 되는데 오늘 날 삭제했던 전남친에게 할말이 있다고 연락을 해서 다시 카톡친구가 됐어요 그 아이와 연애를 할때 그 아이의 노력을 잘 몰라줬고 받은만큼 잘해준적이 없어서 다시 만나서 잘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가요ᩚ….
*처음 재회를 경험하시는 분들을 위해 를 무료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 PDF 홈페이지에서 받기] lovetalklab.com/무료-PDF-신청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연애언어연구소 카페] cafe.naver.com/lovelanguage1
선생님 과정은 좀 복잡하지만 헤어진지 6일 됐는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너무 후회돼서 중간에 제가 전화로 잡았다가 상대가 계속 밀어내서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하니깐 알겠다고 했다가 전화로 또 못 만날 거 같다고 만나기 싫다고 그랬는데 제가 마음 바뀌면 연락하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어제 연락 와서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저희는 항상 성향 차이로 좀 서로 안 맞는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약간 물과 기름이어서 다시 만나도 섞이지 못하겠구나.. 싶었거든요 +저는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허민정-v2i 보내지마세요.. 어차피 단호하게 거절당하셨는데 그냥 자기 일에 집중하다보면 상대가 아쉬우면 다시 돌아오는거고 정리했다면 안 돌아오는거죠.. 저 이후로 다시 사귀고 헤어졌다가 다시 사귄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또 헤어진 이유가 상대가 절 안 좋아해서 였거든요 근데 1주일 뒤에 착각이었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왔어요 저도 완전히 잊은 건 아니었어서 다시 받아줬고 지금도 많이 싸우지만 반지도 맞추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두달 정도 뒤면 1주년이네요
남자친구가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불안요소때문입니다. 언제쯤 연락을 하는지보다, 이 불안요소가 해결될수 있어야 비로소 긍정적으로 생각이 기울수가 있는 것이지요.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립니다:) ruclips.net/video/GerqIu2XYFQ/видео.html
완전히 서로가 정리하고 상대방이 정리할때쯤 소개팅을 했는데 호감이간다 해서 완전히 정리를 했는데 지금보면 바다도 여행가고 그런거보면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그냥 이용만 당하다가 끝이나고 박사님이 올리신 다른이성이있을때 그걸봐서 그런거보고 감정적으로 연락은 안했지만 그친구도 원래 헤어지면 무조건 차단인데 저도 중감에 4년만나는동안 한달반정도 헤어졌읆대도 차단이였는데 완전히 정리할땐 오빠가 너무좋고 편한데 남자로서 감정이없다 그래도 영영 안보고싶진않다고.. 다른남자랑 이제 연애 시작한지 한달쯤일텐데 제가 11월에 생일 축하문자를 보내줘도될가요?..
안녕하세요. 4년 조금 넘게 연애하고 헤어진지 4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여자 쪽에서 장거리 및 연락 문제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예전에도 위와 같은 사유로 헤어짐을 2번 얘기 했고 그때마다 헤어지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더 잘하겠다, 고치겠다"는 말로 붙잡았습니다. 이번에 헤어지고 2-3일 정도 뒤에 전화를 통해 붙잡았지만 붙잡히지 않았고 그 이후 일절 연락하지 않다가 4개월 정도 지난 지금 제가 먼저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한뒤 만나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만남에 나오는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하며, 첫 만남에서 재회관련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봐도 될까요...?
심리에 대해서 유추할 수는 없지만, 상대방과 이런 교류 기회가 생겼다는 그 자체로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재회에 대한 얘기를 직접적으로 꺼내는 것은 위험한 선택입니다. 굳이 말로 제안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태도에서 유추해나가며 감정반응이 나타날때 이 영상의 제안을 꺼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이별 후 공백기에 상대방의 진짜 속 마음 영상에 댓글 달은 작성자 입니다 답글에 대한 공백기 영상 보고 나머지 영상도 정주행 했습니다(계산해보니 약 9개월 이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전남친이 인스타 스토리 보니 제 감정이 섣부른 나머지 그 뒤로 제가 전 남자친구와 잠시 학교에서 대화도 시도 해보고(대화는 했으나 거의 실패였습니다) 대화 이후에 계속 제 인스타 스토리를 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SNS관리 2~3주 정도 하고 나서 어제 연락을 했습니다 시간 되는 날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내용으로 연락을 했더니 시간 없다, 이젠 그만 좀 하자, 진짜 그만해줄래 라는 답이 왔습니다 저는 답을 알겠다 라고 하고 끝났습니다. 제가 너무 섣부르게 행동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차단은 당하진 않았고, 여전히 러브스타그램이나 인스타 맞팔은 되어있습니다 그나마 있던 재회 가능성 감정으로 날려버려서 너무 힘듭니다.. 이젠 정말 보내줘야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예기간에 대한 다른 동영상을 보고 댓글답니다. 제 경우엔 유예기간을 갖는것이 좋은지 얼마나 가져야하는것인지.. 도움을 청하고자 댓글씁니다. 저희는 30대 중반 커플인데요. 만난지는 친구? 썸? 애매한관계로 3년 정식연애는 1년.. 남친이 3주전쯤 암진단을 받았어요… 심각한 단계는 아니고 지금은 간단한 시술하고 앞으로는 식단 등 관리하면서 살고 추적관리 하면서 살면되는 그런 상황인데. 원래 매우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긴한데 남친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좀 무딘편이라 치료하면 되지! 그렇게 생각했던것같고.. 아무튼 자기가 누굴 케어하거나 결혼 생각할 처지가 못된다 헤어지자 이건데.. 아무래도 만혼기다 보니.. 특히 여자인 제가.. 남친은 부담스러운것같아요. 마지막만남에서 남친은 아픈거 자체도 스트레스 받지만 주변인이 걱정하고 그런걸 보는게 더 힘들대요. 그래서 어머니한테도 말 안했고.. 그때 그 말할때는 진심 같았는데.. 그 성격에 그럴만 하다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오락가락하네요.. 저는 단지 아픈것때문이라면 헤어지지말자 했는데 답이 없네요..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진단 전에는 평범한 연애였다고 생각해요. 데이트도 자주하고 카톡은 하루종일 끊키지 않고 하고.. 전화는 잘 안했지만. 다툴때도 있고.. 풀고 또 잘 놀고.. 남친은 좀 무뚝뚝한 면이 있지만 관계에 충실한 편이었어요. 집돌이고 겜돌이고.. 연락도 잘 되고.. 친구일때부터 서로 고민상담하고 의지하는 관계였어서 서로 잘 알고.. 노는 코드도 잘 맞았어요 남친의 평소성향은 불안이 많고 삶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좀 혼란스럽기도하고 해서 헤붙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는 한 3주 1달정도 지나면 불쑥 연락이 오곤했어요. 우여곡절끝에 연애를 시작했고 가끔 다퉜지만.. 같이 있을땐 서로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남친이 병을 이유로 헤어지자 말할 당시엔 진심이 느껴지긴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서인지 애초 나를 사랑하지않았던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마음이 식은걸까요..
유예기간이 필요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연애에 전이되어 온것이라면, 상대방의 시선을 바꾸는 것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결국 상대방은 내가 자신이 신경을 써야하는 대상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그 부담감이 연애에 괴로움이 되는 것이지요. 당장 유예기간에 들어가실 일이 절대 아니고 이 시선을 바꾸시는 설득을 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박사님
오랜만에 찾아주셨네요 켄티비님도...^^ 좋은 추석되세요.
만나서도 가능한가요 ?
안냐세요ᩚ 주인장님 사귄지는 일년반정도고 헤여진지 2달쯤 되는데 오늘 날 삭제했던 전남친에게 할말이 있다고 연락을 해서 다시 카톡친구가 됐어요 그 아이와 연애를 할때 그 아이의 노력을 잘 몰라줬고 받은만큼 잘해준적이 없어서 다시 만나서 잘해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가요ᩚ….
이렇게만 보면 제가 조언을 하기가 힘들어요...! 연애언어연구소 카페에 방문하셔서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13:50
16:10 소소한 행복 강조
*처음 재회를 경험하시는 분들을 위해 를 무료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링크를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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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연애언어연구소 카페] cafe.naver.com/lovelanguage1
선생님 과정은 좀 복잡하지만 헤어진지 6일 됐는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너무 후회돼서 중간에 제가 전화로 잡았다가 상대가 계속 밀어내서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하니깐 알겠다고 했다가 전화로 또 못 만날 거 같다고 만나기 싫다고 그랬는데 제가 마음 바뀌면 연락하라고 그랬거든요? 근데 어제 연락 와서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저희는 항상 성향 차이로 좀 서로 안 맞는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약간 물과 기름이어서 다시 만나도 섞이지 못하겠구나.. 싶었거든요
+저는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당장 오늘이시니 어렵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더 어려우실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만 보고 가세요.
ruclips.net/video/_me8qu-_Uv8/видео.html
@@연애언어 음 실패했네요ㅎㅎ 미안하다고 연락온 건 씹을까요? 아니면 응원의 말이나 마지막 한마디라도 할까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음날 바로 잡았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그 뒤로 아무런 연락도 안한지 5일정도 됐는데 제 진심을 전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너무 간절합니다ㅠㅠ
@@허민정-v2i 보내지마세요.. 어차피 단호하게 거절당하셨는데 그냥 자기 일에 집중하다보면 상대가 아쉬우면 다시 돌아오는거고 정리했다면 안 돌아오는거죠.. 저 이후로 다시 사귀고 헤어졌다가 다시 사귄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또 헤어진 이유가 상대가 절 안 좋아해서 였거든요 근데 1주일 뒤에 착각이었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왔어요 저도 완전히 잊은 건 아니었어서 다시 받아줬고 지금도 많이 싸우지만 반지도 맞추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두달 정도 뒤면 1주년이네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말을 했는데 상대가 그 말을 부담스러워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한다는 건,
상대방이 생각한 관계와 깊이가 너무 달랐다는 얘기입니다.
본래라면 초기에 강도 조절을 고려해서 하는게 좋지만,
이미 전달하셨으면 그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담이 가시면 좋은 의미로 결론적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장님은 나이대가 어떻게 되세요?
30대
안녕하세요 오늘 헤어졌는데요.. 사귄지는 300일좀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일때문에 못만나는 상황이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언제만날수있냐고 계속 제촉했어요.. 그게쌓여서 저에게 더이상 우리관계를 이어나갈 마음이 들지않는다고 너무나도 단호하게 이야기를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붙잡고 울고 한삼십분넘게 직접만나서 이야기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울컥한모습을 보였지만 잡히진않았어요.. 아직저를 좋아한다는데 사귀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상황일때 어떻게하면 붙잡을수있을까요? 언제쯤연락하면 재회가가능할까요? 남자친구는 30대초반이고 저는20대후반입니다!
남자친구가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불안요소때문입니다. 언제쯤 연락을 하는지보다, 이 불안요소가 해결될수 있어야 비로소 긍정적으로 생각이 기울수가 있는 것이지요. 추천 영상 링크 달아드립니다:)
ruclips.net/video/GerqIu2XYFQ/видео.html
선생님 저번에 dm으로 연락했었는데 상대가 껄끄러울텐데 연락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카톡차단했던것도 풀었었는데 2일후 다시 카톡 차단했고2주뒤 추석 잘보내 dm보냈는데 인스타도 차단됐어요 ㅠㅠ 이럴때는 어떡하나요…
이유없는 차단인지, 아니면 그 사이에 내가 어떤 상대방에게 영향을 줄수 있는 카톡을 넣었는지를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당장 상대방이 차단을 했다면 유예기간 이후에 재접근을 해야합니다.
완전히 서로가 정리하고 상대방이 정리할때쯤 소개팅을 했는데 호감이간다 해서 완전히 정리를 했는데 지금보면 바다도 여행가고 그런거보면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그냥 이용만 당하다가 끝이나고 박사님이 올리신 다른이성이있을때 그걸봐서 그런거보고 감정적으로 연락은 안했지만 그친구도 원래 헤어지면 무조건 차단인데 저도 중감에 4년만나는동안 한달반정도 헤어졌읆대도 차단이였는데 완전히 정리할땐 오빠가 너무좋고 편한데 남자로서 감정이없다 그래도 영영 안보고싶진않다고.. 다른남자랑 이제 연애 시작한지 한달쯤일텐데 제가 11월에 생일 축하문자를 보내줘도될가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저는 비추천입니다 제 경험상
보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단기적으로 무언가 할수 없을때는 가만히 있는 편이 더 낫습니다. 특히나 생일 축하연락은 그 자체로 미련이 드러나보일 수 있기에 더더욱 기피하시는 편이 좋아요...ㅜ_ㅜ
안녕하세요.
4년 조금 넘게 연애하고 헤어진지 4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여자 쪽에서 장거리 및 연락 문제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예전에도 위와 같은 사유로 헤어짐을 2번 얘기 했고 그때마다 헤어지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더 잘하겠다, 고치겠다"는 말로 붙잡았습니다.
이번에 헤어지고 2-3일 정도 뒤에 전화를 통해 붙잡았지만 붙잡히지 않았고 그 이후 일절 연락하지 않다가 4개월 정도 지난 지금 제가 먼저 안부를 묻는 연락을 한뒤 만나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만남에 나오는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하며, 첫 만남에서 재회관련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봐도 될까요...?
심리에 대해서 유추할 수는 없지만, 상대방과 이런 교류 기회가 생겼다는 그 자체로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재회에 대한 얘기를 직접적으로 꺼내는 것은 위험한 선택입니다. 굳이 말로 제안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태도에서 유추해나가며 감정반응이 나타날때 이 영상의 제안을 꺼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혹시나 변했나하고 궁금해서 그런거임. 그때 성급하게 다가가면 완전 끝남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이별 후 공백기에 상대방의 진짜 속 마음 영상에 댓글 달은 작성자 입니다
답글에 대한 공백기 영상 보고 나머지 영상도 정주행 했습니다(계산해보니 약 9개월 이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전남친이 인스타 스토리 보니 제 감정이 섣부른 나머지
그 뒤로 제가 전 남자친구와 잠시 학교에서 대화도 시도 해보고(대화는 했으나 거의 실패였습니다)
대화 이후에 계속 제 인스타 스토리를 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SNS관리 2~3주 정도 하고 나서 어제 연락을 했습니다
시간 되는 날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내용으로 연락을 했더니
시간 없다, 이젠 그만 좀 하자, 진짜 그만해줄래 라는 답이 왔습니다
저는 답을 알겠다 라고 하고 끝났습니다.
제가 너무 섣부르게 행동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차단은 당하진 않았고, 여전히 러브스타그램이나 인스타 맞팔은 되어있습니다
그나마 있던 재회 가능성 감정으로 날려버려서 너무 힘듭니다..
이젠 정말 보내줘야 하는게 맞을까요..?
@@스트럭션컨 제 집착이나 친구관계 또한 서로 불편한 것들로 자주 갈등이 생기다보니 전남친 쪽에서 감정이 식어서 헤어졌어요 작성자 님의 말씀으로 장문문자 보내라는데 마지막으로 장문 문자 보내면 완전히 남자친구 쪽에서 제 남아있던 가치 식을까봐 불안해요..
이런 말들을 회피형 여자에게도 통할까요?
안녕하세요. 유예기간에 대한 다른 동영상을 보고 댓글답니다. 제 경우엔 유예기간을 갖는것이 좋은지 얼마나 가져야하는것인지.. 도움을 청하고자 댓글씁니다.
저희는 30대 중반 커플인데요. 만난지는 친구? 썸? 애매한관계로 3년 정식연애는 1년..
남친이 3주전쯤 암진단을 받았어요… 심각한 단계는 아니고 지금은 간단한 시술하고 앞으로는 식단 등 관리하면서 살고 추적관리 하면서 살면되는 그런 상황인데. 원래 매우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긴한데 남친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저는 좀 무딘편이라 치료하면 되지! 그렇게 생각했던것같고.. 아무튼 자기가 누굴 케어하거나 결혼 생각할 처지가 못된다 헤어지자 이건데..
아무래도 만혼기다 보니.. 특히 여자인 제가.. 남친은 부담스러운것같아요. 마지막만남에서 남친은 아픈거 자체도 스트레스 받지만 주변인이 걱정하고 그런걸 보는게 더 힘들대요. 그래서 어머니한테도 말 안했고.. 그때 그 말할때는 진심 같았는데.. 그 성격에 그럴만 하다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오락가락하네요..
저는 단지 아픈것때문이라면 헤어지지말자 했는데 답이 없네요.. 기다리면 돌아올까요?
진단 전에는 평범한 연애였다고 생각해요. 데이트도 자주하고 카톡은 하루종일 끊키지 않고 하고.. 전화는 잘 안했지만. 다툴때도 있고.. 풀고 또 잘 놀고.. 남친은 좀 무뚝뚝한 면이 있지만 관계에 충실한 편이었어요. 집돌이고 겜돌이고.. 연락도 잘 되고..
친구일때부터 서로 고민상담하고 의지하는 관계였어서 서로 잘 알고.. 노는 코드도 잘 맞았어요
남친의 평소성향은 불안이 많고 삶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좀 혼란스럽기도하고 해서 헤붙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는 한 3주 1달정도 지나면 불쑥 연락이 오곤했어요. 우여곡절끝에 연애를 시작했고 가끔 다퉜지만.. 같이 있을땐 서로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남친이 병을 이유로 헤어지자 말할 당시엔 진심이 느껴지긴했던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서인지 애초 나를 사랑하지않았던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마음이 식은걸까요..
자기 자신을 챙기기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고 힘들어서 그래요. 물론 그렇기에 곁에 누군가 있어주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내 한 몸 건사하기 힘들기에 연인에게 쓸 여유가 없을 수 도 있거든요
또는.. 미안함일 수 도 있겠죠
유예기간이 필요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연애에 전이되어 온것이라면, 상대방의 시선을 바꾸는 것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결국 상대방은 내가 자신이 신경을 써야하는 대상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그 부담감이 연애에 괴로움이 되는 것이지요. 당장 유예기간에 들어가실 일이 절대 아니고 이 시선을 바꾸시는 설득을 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