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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그 상황에 놓이면 차인 입장에서는 혼자 미련이 남아서 알면서 다 하고 후회하죠 ... ㅋㅋㅋㅋㅋ ㅠ ㅠ 상대와의 이별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재회를 하든 새연애를 시작하든 그건 그 후 문제고.. 일단 받아들여야 저런 실수를 안 할 거 같아요.
어제 상담받았던 사람입니다 선생님!ㅎㅎ 상담 끝나자마자 또 미련이 철철 올라와서ㅠㅠ 아 그냥 지침 받을걸 그랬나 싶었지만😂 영상 마지막 ‘안정감을 주는 말’ 금지 팁을 보니까 쌤 말 듣길 잘했다 싶네요.. 선생님 상담 하고 나서 정신차리고 마음정리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7 안정감을 주는 말이.. 상황이별 예시에서 다룬 거랑은 다른 느낌인곤가요? ex) 너가 어떻게 하던지 선택 존중해. 난 나의 행복때문에 너가 괴로운걸 원치않아. 일단은 네 일에만 집중해. 대신 나한테 빚진거야 지금 ~~ 내가 나중에 어다에서 누구랑 있건 나한테 빚 갚아!
남자친구에게 최근 안좋은 사건이 여러건 겹쳐서 발생하는 바람에 저에게 연애를 할 심적인 여유가 없다며 저에게 이별을 고했고, 제가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저에대한 마음이 떠서 헤어지자고 말한게 아니라는 것에는 확신해요.. 제가 붙잡은 이후 남자친구도 잡아줘서 고맙다고 하고, 헤어지지는 말고 서로 잠깐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7.안정감을 주며 붙잡는 말을 했다면 ...결국엔 또다시 그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할까요...?ㅠㅠ 이런상황에서는 그냥 아예 이별을 하고 추후 재회를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선 굳이 먼저 이별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추후 상대방이 이별 선언이 다시 나오더라도 그때부터 재회 스탠스를 취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작성자분의 감정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먼저 이별을 선택하는 것은 너무 일을 키우는 것이 됩니다.
카페에 연애 진단 글 썼을때도 주인장님께서 가치를 회복시키려는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이 낫다고 하셨는데 제가 상담을 한번 받았는데 그 분께서는 제가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으니까 연락 와도 바로 답장 해주지도 말고 이별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지금 연락 온것도 답장 안하는 중인데 이런 모습에서 오히려 아 얘도 나한테 감정 이제 안남았네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할까봐 불안해요..
많은 분들이 그걸 걱정합니다. 내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도 일단락이 될까봐, 그런데 어차피 가치 회복 스탠스는 상대방의 감정이 남아있지 않기에 선택하는 스탠스입니다. 그러니까, 그 상황이 나오건 말건 우리는 가치 회복에만 신경써야 하시는 겁니다:) 상담 받으신 분이 틀린 말을 하진 않으셨네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재회를 하고 싶어 보내봅니다..헤어진 여자친구는 21살 입니다.여자친구 엠비티아이는 EMFP,ENTP 반반이고저는 ENFP 입니다.처음 만나게 된건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동아리 입니다. 제가 마음이 있어 3개월동안 멀리서 보기만 하다가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하였고 다행이 서로 대화가 너무 잘되고 통하여서 만나게 됬어습니다 6/11 에 여자친구 생일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마음에 기분이 좋았고 만났던 사람중에서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었고 서로 시간을 쪼개어 서로한테 표현을 아끼지 않고 사랑해주었습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하지못하였는데 사랑한다고 안해주면 서운하다고 말할정도로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줄 정도로 변화였습니다. 그러나..너무 좋았던 나머지 마음만 앞선것 같습니다..지나면 지날수록 건강하게 표현을 하지못하였고 제가 조금이라도 기분이 않좋으면 무뚝뚝하게 대하는 태도 때문에 여자친구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지치게했습니다 아차 싶을때는 이미 사이는 끝났습니다 지난 후에야 후회를 하고 진심으로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저의 마음에 대한 인지를 하는 시간들이 오래걸려 감정이 앞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고 그때 당시 몰라 줘서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재회를 바라지만 아니더라도 진심인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7/19 일에 헤어졌고 두번의 장문을 보냈습니다..제가 봐도 그 누구가 봐도 가망이 없어보이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희망이 있다면 잡고 싶습니다 카톡은 바로 차단은 안당했지만 중간에 차단을 당했고.. 여자친구가 인스타 비공계 부계정이 제가 찍어준 사진이 아직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연애 기간이 이렇게 짧은 관계들은, 감정이 안정기까지 발전 되기 전에 이별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기간이 짧다보니 무거운 텍스트를 쓰는것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상 4개월이상의 유예를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자분은 당장 상대방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통해, 이미지를 바꾸고싶겠지만 조금은 시선을 장기적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7번을 하긴했는데, 저렇게 보내놓고 혼자 멘탈정리하는 시간+자기계발 하면서 스스로 진짜 변했다 느끼고 심신이 안정되었다 느끼는순간 프로필, sns다시 활발하게 하면 그 상대방은 어..? 얘 벌써 괜찮아진건가? 라고 호기심 자극까진 가능하지 않을까요..?대신 그 변한모습을 꾸준히 유지가 중요(보여주기식은 안통함)하지만요. 일주일째입니다.
안녕하세요 ! 주인장님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본 결과 저의 헤어짐의 유예기간은 4개월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감정적인 문제이며, 피해의식은 없습니다. 제가 헤어진 직후와 일주일 뒤에 붙잡아 본 후에 현재 너의 상황에서 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고, 고마웠고 나도 납득이 되어서 헤어짐을 조금씩 받아들이리 시작했다 라는 내용으로 카톡으로 보내놓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상대방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며, 타지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만 본집으로 오는 패턴인데 이러한 점들 때문에 4개월보다 조금 더 빠른 3개월 차 쯤에 첫 연락을 시도해 봐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헤어진지 1일차 입니다ㅠ만난지 1년됐구요~장거리에 남친이 사업으로 많이 바쁜터라 자주 만나기도 어려웠습니다.그래도 바쁜남친보다 시간이 있는 제가 항상 남친보러 한달에 한두번은 왔다갔다하며 얼굴보고 그렇게 1년동안 잘만나오다가 이번8월달에 사소한 자존심싸움으로 자주 다퉜고 중간에 서로 시간도 가지기도 했습니다.(참고로 남친은 갈등상황을 극도로 싫어하는 회피형입니다.) 저는 연애를할때 좀 많이 챙겨주는편이라 이것저것 신경써주고 많이 배려해주고 나름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그에비해 항상 바쁜 남친은 일밖에 모른다고 생각해 서운함이 쌓였고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어요..제가 서운함을 티내는 순간부터 점차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어제 남친이 요즘 일도 너무힘들고 사람한테 치여서 힘든데 본인이 연애에 신경쓰기가 버겁다 솔직히 너한테 신경써주지 못하는 내자신도 싫고 너에대한 맘은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잘모르겠다 우리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는거같다 라고 하면서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그 상황에서 저는 차분하게 대응하려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울면서 알겠다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그리고 오늘이 1일차에요😞 지금당장은 저도 맘이커서 힘들지만 솔직히 남친이 후회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일단 당분간 연락이나 액션은 취하지않을거에요.그치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먼저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댓글 남기고 주인장님께 소견 받았던 사람인데요! 조금 더 질문 해봅니다!! 4일전 3년사귄 남친과 헤어졌는데 이별 사유는 처음엔 오래사귀다보니 마음이 좀 식은거 같다엿지만 제가 계속 물으니 호감가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미지막으로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했었고 제가 시간되는날 생기면 연락 달라거 한 후 기다리는 중인데 너무너무 슬프고 이별이 가슴이 아파서 매일매일 너무 힘든데 지금 이별한지 4일차 밤이구요.. 제가 먼저 바빠? 언제 만날 수 있어? 라고 물어보는건 안돼겠죠..? 조금더 기다려야되겠죠..? 그리고 만약 만난다면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전해야 재회 기능성이 올라갈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1년이 좀 덜 되게 사귄 25살 동갑 커플입니다.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했고, 제가 붙잡아서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지 6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유는 같은 문제로 잦은 다툼(연락문제: 남친은 공부로 여유가 없고, 전 연락에 매달렸습니다)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지치고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별을 고할때 남친이 울기도 했고, 아직 좋아하지만 이상태로 계속 사귀면 안좋아질것이라고도 했어서 저를 아직 좋아하는 것 같긴 합니다. 또 이별을 말하면서 아직 제가 본인에게는 소중한 존재라며 고민이 있을 때는 들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3일 전에 술 먹고 제게 전화한 적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시간을 본인이 중요하게 준비중인 시험이 끝난 후인, 8월 중순까지 가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서 데이트하자는 카톡을 일주일 정도 후에 남겨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 그리고 술먹고 전화해서는 본인도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연애할 때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다고 했고 동시에 마음이 남아 헤어지지 못하고 시간을 갖는 게 처음이라 정말 모르겠다고 반복해서 말하며 아직 바탕화면의 디데이도 지우지 못했다고,저와 얽힌 남자에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 남친의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화한 밤 다음 날에 시간될 때 전화를 달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안읽씹입니다.. 무슨 심리일까요?..
간단한 문제지요. 감정은 남아있어도, 불안요소(이 사람과 연락문제로 인한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발생할거야.)때문에 재회를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상대방 나이 25 남성이 공부를 한다면 압박감이 엄청날 겁니다. 주변에서는 사회진출한 친구들도 하나 둘씩 나오고 자신이 시험이 어떻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탈락하면 부모에 대한 죄스러움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어느정도 연인이 이 부분을 보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거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내 자존심을 우선시하기보단 먼저 나서서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이해한다 라는 말로 절대 부족!)
제가 잘못한 상황으로 이별을 얘기했고 처음에는 생각할시간을 가지려 하다가 저랑 통화하고 카톡하면서 제가 계속 저자세로 미안하다 잡으니 자기는 원래 생각이 필요한 사람인데 너는 빠른 결론을 원하는것 같으니 그냥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충분히 생각하고 연락달라 하고 끝낸지 하루가 안됐어요. 한번은 무조건 봐야하는데 그냥 두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2번에 대해 이제야 알게됐네요 1달반 넘게 기다린 후 연락이 왔고 다음주 금요일에 영화를 보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말투가 너무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ㅎㅎ 응 응 그래 그래 좋아 이런식이라 제가 갑분 열받아서 나 만나기 싫은데 잡은 약속이면 만나지말라고 하니 싫지 않으니까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저 말투가 너무 재수없어서 만나기 싫은데 제가 무서워하던 장르라 못봤는데 전남친이 같이 봐주겠다고 잡은 약속인데 좋은 생각으로 만나야겠져....???
매달리진않고 헤어졌는데요. 다만 마지막 톡이 후처치톡처럼 니맘다이해하고 그동안노력해준거 고마웠고. 첨만났을때 서로의 모습으로 돌아가쟈고 좋게보냈는데 씹혔어요. 너무 기분나빴지만 더이상 안보냈구요. 근데 그뒤 인스타 부계로 스토리를 봐버렸어요(렉걸려봐짐) 그랬더니 아이디를 바꾸고 도망갔는데. 바뀐아이디가 또 뜨더라구요? 그래서 눌러본다고 본게 또 스토리를 보게됐어요. 미련 남은거처럼 보일까요? 이것도 매달린건가요?ㅠ헤어진지는 일주일됐어요. 인스타 꼴도보기싫어서 비활했습니다ㅜㅜ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정도 됐습니다 헤어지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 했는데 제가 3일을 붙잡고 그러면서 저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다고 했어요ㅠㅠ 제가 제 가치를 낮추는 행동을 많이 했는데 남자친구한테 미련 남는 모습을 안 보여 주고 연락 오늘걸 제가 냉정하게 받는 행동을 보여주면 저에 대해 미련이 생길지 아님 그냥 그대로 마음을 접을지 모르겠어요ㅠㅜ 제가 단호하게 카톡 했다가 오히려 재회 가능성이 낮아지는건지 궁금해요ㅠㅠ
단호한 것보다는 지금은 관계를 포기하고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나은 행동 태도 옵션일거같습니다. 감정이 아예 사라졌다고 마음이 돌아섰다는 것을 가장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선택권이 상대에게 있으니 내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자포자기한 모습이 단기적으로는 더 낫다는 것이지요!
제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ㅠㅠ 상대방의 행동은 제가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전화로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했어요 상대방은 미안하다고 했고 제가 이 일은 확실히 말해야 좋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한 이후에도 제 속마음을 솔직하게 다 말했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더 사귈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상처받은 것 자체가 자신에게도 상처래요.. 전화로 저는 끝까지 매달렸지만 이제는 자신을 보내달라며 자꾸 전화를 끊으려 해서 제가 한달 정도 후 약속을 잡고 전회를 끊은 상태에요 지금은 전화로 헤어진 지 1주일 정도 된 상태이고 이후로 먼저 연락을 취한 적은 없어요 겹지인들 단톡방에 어쩔 수 없는 연락을 제외하고는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만나기로 한 날까지 아무 연락을 안하고 기다리고 제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바꾸어 나가려는 노력으로 충분할까요?
결론보단 원론적인 이유들이 중요한 내용같은데요. 지금 상황은 결론이지 원인 상황이 아니라서 어떻게 조언드리기가 어려워요. 당연히 한달을 그냥 보냈을때 상대방이 내 가치를 알아주거나 의미를 깨닫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감정이 식어버리는 리스크들도 있어요.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카페의 진단 게시판에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시면 같이 한번 고민해볼게요...!
**1. 상대방이 밀어내는데 자꾸 매달리는 것.** **거절도 하면 할 수록 강화된다.** 2. 4:50 연인이었을 때 받던 이해와 호의를 계속 받으려 하는 것 3. 6:23 직간접적 감정노출(특히 SNS, 안하던 행동 하기 등) 4. 8:20 평소 내 성향과 다른 행동하기(간접적 감정노출과 비슷) 5. 10:15 갑자기 자존심부림(간접적 감정노출과 비슷) 6. 11:35 사소한 명분으로 자꾸 연락하는 것 ->의미도 없고 재회 결정타 날리는데 역효과 **7. **13:30** 안정감을 주며 붙잡는 말**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사내연애로 6개월 정도 사귀고 한달 전에 헤어졌습니다. 상대는 타부서 팀장으로 책임자의 위치에 있어서 바쁜만큼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는 30대중반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생활 루틴도 아침 7시에 나서 밤 8-9시 퇴근이 일상인 사람이에요. 원래도 제가 더 좋아하는 연애였는데 상대가 회사 상황때문에 더욱 더 여유가 없어지고 데이트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마음이 식은건지 본인이 나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상태에서 데이트 못한지 두달이 되어가면서 이해하던 저도 결국 서운함을 표출했어요. 처음엔 같이 노력해보려고 연락도 더 하려던 사람이 회사가 더 바빠지며 그마저도 녹록치 않게되고 언젠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테니 혼자 잘 지내고 있어달라 부탁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안해졌고 또 다시 제가 만남을 요구하고 부딪힐 상황을 겪으며 상대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한테 예쁜나이에 대접받고 살아야할 사람이 본인만 바라보게 하는게 죄책감이 든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이대로 계속 만나면 좋은 감정마저 서로 부딪혀서 상해버릴거라고.. 내 행동때문에 마음이 지쳤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차피 본인은 이 상황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도 똑같이 반복될거고 너는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라. 그러다가 나중이 되서도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수도 있을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가 미숙했다며 처음에 한번 잡았지만 연애 내내 상대가 현실에 힘들어했던게 생각나 그냥 저도 존중하겠다며 고마웠다고 잘 이별하며 끝냈습니다. 상대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별을 고한 상황이고 또 연애할 때 저를 엄청 좋아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단기 재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웃으며 편하게 인사하고 있고, 얼마전에 함께 커피마시며 제가 상대방에게 연애하는 내내 날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미안해하는 마음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도 너처럼 이렇게 선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무슨일 생기면 본인에게 연락하라고 하며 서로 좋게좋게 지내는 중이구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 확률이 있을까요..? 재회를 위해서는 제가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대화할 때 상대방이 제게 그래서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잔여감정이 남은 상황으로 봐도 될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상대가 연애할때도 엄청 좋아한게 아닌데.. 왜 다시 만나고싶어하나요? 제가봤을땐 미련없이 잘살고있으면 언젠가 다시 찔러(?)볼것같은데, 그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열렬히 사랑받고도 헤어지면 솔직히 놓는게 맞는데, 굳이 상황이 이러쿵저러쿵 핑계대면서 이별하는남자?? 😞휴,, 너무너무 아니에요,,
저랑 비슷한데 남여가 바꼈네여.. 전 30중반 여자 20대중후반.. 재회하고 싶은데 틈도 안보이고 먼가 껀덕지도 없네요.. 같은 공간이라.. 편하게 지내고 싶어도 졸라게 불편..ㅇㅣ직하고싶어요ㅠㅜ ㅜㅜㅠ 다시 만나려면 어케해야할지 방법이 없어요ㅠ.ㅜ 상대는 이미 저에대해 맘 뜬거같아서..
헤어진지 3주됐고 헤어질 때도 막 잡지 않았어요 대화한 장소가 좀 집중이 안되는 장소라 제가 하려던 말을 못 하기도 했구요. 반복되는 싸움으로 헤어졌고 헤어질 때 시간이 지나도 내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들었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연락한 건 없었고 연락수단은 다 남아있습니다 제가 지금 여유가 없어서 학생이라 중요한 시험준비를 해야해요 그래서 완전 잊던가 단기간에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두 가지인데 뭔가 돌아오겠지 하는 희망고문이 있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한번 더 차여서 미련을 버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아무연락없는 지금을 그대로 밀고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지금 바쁜 삶을 살고 있어요 근데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횟수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잡아도 돌아올 확률이 있을까요?
이별은 사유와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왈가왈부할수가 없습니다. 제대로된 방법으로 단기 처치를 했을때야 비로소 돌아올 확률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상대방의 반응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수는 없지만, 해야될 것을 해놓지 않고 걱정만 하셔서는 안되요.
1번 오히려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한 번씩 만나자고 오는 상대 덕에 지금은 1번 한 걸 후회중입니다... 상황상과 감정싸움에 지친 것도 있는 듯 해서 잠시 연락 끊고 두면 될까요ㅜㅜ 최근에 미친 척하고 그냥 솔직하게 좋아한다 하고 어제까지도 보냈긴한데 될까요... 또 상대가 반대로 제 물건 갖다준다고 연락은 했었고 받고 담에 얘기 해주냐니까 어 이러고 가고 또 끊겼어용...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그냥 연락 안 하고 있는데 더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남들은 전부 마음 있다고 그냥 잠시 냅둬두라 하는데 맞나 싶어서요...ㅎㅎ
안녕하세요! 1년의 연애를 하고 끝난시점부터 쭉 연애언어티비를 보던 여자구요! 첫 영상을 보자마자 구독을 했어요..! 혹시 도움 될거같아서!! 남자친구랑 1년정도 만났었고 친구였다가 남자친구가 플러팅아닌 플러팅으로 전남자친구와의 상처를 위로하고 공감해주며 마음을 열게되고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강아지처럼 저를 엄청 좋아해줬고 행복했던거같아요 근데 두달 전부터 싸우면서 관계의 끝이 보일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남자친구가 굉장히 많이 변하고 옛날같지않아서 전 서운했고 남자친구는 이해를 바랬어요 그러다가 2주전에 헤어졌습니다 헤어졌을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잡지않았는데 2일뒤에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잡았지만 저에게 마음이 없다고 하면서 그냥 그만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끝난지 3일뒤에 지인들에게 들었는데 여자가 생긴거같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니겠지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제가 아닌 다른 여자와 찍은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냥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환승같다고 느끼지만 환승은 그래도 후폭풍이나 재결합 할수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제가 마음을 연 뒤로는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헌신적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가 후회없이 다른여자를 만나는건 저에게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는걸까요? 그러면 재회 확률도 없겠죠…?ㅠㅠ 현재 그 남자친구는 저에게 감정이 마냥 좋은 상태는 아니에요 지인들에게 들려오는 얘기들이나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들었어요 재회 확률이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꼭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ㅡㅜ !!
상대방이 타인이 있을 때는 당장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당연히 한정적입니다. 지금 이미 이 상황까지 왔다면, 상대방이 감정형 후폭풍보다는 '의미형 후폭풍'이 오느냐 마느냐에 따라 재회 기간이 짧아질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면 터치하고 있지 않다가 이별 후 재접근을 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예요...!
@@이건못참지-p7p 감정적 후폭풍은 말그대로 이성감정 및 연애감정에 의해서 오는 후폭풍입니다. 반대로 의미형 후폭풍은 나란 사람의 의미를 상대방이 깨닫게 됨으로써 느끼는 후폭풍입니다. 일반인분들 기준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헤어지고 나니 이 사람을 너무 보고싶고 괴로워 내가 이렇게 이 사람을 너무 사랑했는지 몰랐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미형 후폭풍은,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생각보다 나한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네..."라는 생각에서부터 점점 감정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의미형 후폭풍입니다.
제대로 헤어진지는 3개월 만난 개월수는 9개월 정도구 중간에 헤어졌다가 재회하고 한달만에 깨져서 헤어진지가 3개월인데.. 제가 최근에 연락 했어요 근데 상대가 바로 덥석 물더라고 카페가서 커피나 먹자고 하길래 이런저런 얘기했어요 (절대 우리 사이나 재회관련 언급 일도 없었어요) 그냥 친한친구 오랜만에 만난거마냥 뭐하고 지냈냐 어쩌구 정도? 그러다가 집 가서 카톡 하다가 상대가 내일도 드라이브 하자길래 ㅇㅋ 했는데 내가 마니 바빠서 미뤘어요 그러다가 안보게되고 일주일간 연락 두절 근데 상대가 많이 바쁜가보다 라고 카톡 연락이 왔구요, 그러고 연락 이어가다가 드라이브 또 하고 지금까지 이주동안 연락하면서 그그저께도 뭐 사들구 먹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너무 서로 재밌게 지냈는데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다시 만나자 혹은 뭐 우리 사이가 어쩌구에 대한 언급이 일도 없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저한테 친구가 간만에 술먹자길래 상대한테 마시러 갈거 같다고 했는데 자기도 술 먹고 싶다면서… 마실사람이며 마실데도 없다고 하길래 “오 나보고 같이 마시자는 시그널인가 ”해서 심심하면 부르라고 마셔주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너무 늦었다면서 확 빼는거에요 그럴거면 왜 만나자고 해주길 바라는 사람마냥 빌드업을 한건지… 갑자기 좀 밀당하는것 같은 모습에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다음날 잘 들어갔냐면서 자긴 푹 잤다고 하길래 걍 읽씹 했어요 그랬더니 오늘도 약속있어? 라고 한번 더 연락 오길래 저는 하루동안 연락 안보다가 다음날 답장했어요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었다니까 “몸이 안좋았구나 지금은 괜찮아졌 나보네 푹쉬어 ” 라고만 왔는데 제가 오빠도 푹쉬어 하니까 그뒤로 연락이 없더라고요.. 전 늘 얘랑 과거에 만났을때에도 그렇고 헤어질때에도 아쉬워하고 매달리는건 저 였어서 그런지 제가 이번에 연락 해놓고 제가 확실하게 당기기만은 못하겠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잰건데 상대가 나라는 사람이 진짜 소중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결국 또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는구나 싶어요 내가 너무 잰거에요..?
아... 근데 여친생긴다는게 참.. 마음아프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상관없는거죠..... 저도 헤어진지 이주짼데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이사람은 이제 내사람 아니고 우린 헤어진 사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들고 더 마음 편하더라구요 ... 장기연애 첫사랑은 진짜 맘 아플거 같아요.. 하지만 슬픔도 이별의 과정이니까 충분히 즐기세요 우린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붙잡고 다 실패하고 지금 이걸 보고있네요ㅠㅠ미리 알았더라면 ㅠㅠ 친구소개로 2년동안 만났던 취준커플입니다 서로 응원해주면서 예쁘게 만나던 와중에 제가 시험으로 많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면서 감정적으로 그사람은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제가 무너지면서 그 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친구도 처음에는 붙잡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완강하니 결국 놔주더라구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취준에 실패했전 아픔도 잊혀지고 점점 저를 회복시키면서 그사람이 저에게 얼마나 소중했던 사람이고 큰 존재였는지 깨닳았습니다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전화하고 울면서 붙잡았는데 이미 그친구는 마음정리를 다 했고 인연이 되면 다시만나겠지만 지금은 본인도 너무 힘들어서 연애할 생각이 없고 친구처럼 지낼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붙잡아서 나중에는 스트레스받으니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까지 얘기하구요.. 그래서 그 뒤로 연락을 아예 안한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현실적으로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ㅠㅠ정말 붙잡고 싶어요
자세한 상황과 매달림 과정을 봐야 알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이정도 상황으로 장기 재회까지 불가능한 경우는 흔치는 않습니다. 다만 이 상황은 붙잡는다는 개념보다는 장기 유예이후 관계 재형성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데 재회에 대한 시선이 '붙잡는다.'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라라님이 유예기간 재접근이라는 장기적인 계획을 버텨낼 정신적 여유가 되실까가 더 걱정이 되네요
*댓글 질문하시는 분들, 답글로 재차 질문하시면 알람이 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에 오셔서 댓글을 다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답해드릴게요! + 영상 정보란의 내용대로 기재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제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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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하지말라는거 다 해보고 후회하고 상처받고 그러면서 연애 잘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미 했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그만큼 좋아했던거고 후회 없이 잡았던거 뿐이니까
이게맞긴함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라
이게 진짜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그 상황에 놓이면 차인 입장에서는 혼자 미련이 남아서 알면서 다 하고 후회하죠 ... ㅋㅋㅋㅋㅋ ㅠ ㅠ 상대와의 이별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진짜 중요한 거 같아요. 재회를 하든 새연애를 시작하든 그건 그 후 문제고.. 일단 받아들여야 저런 실수를 안 할 거 같아요.
어제 상담받았던 사람입니다 선생님!ㅎㅎ 상담 끝나자마자 또 미련이 철철 올라와서ㅠㅠ 아 그냥 지침 받을걸 그랬나 싶었지만😂 영상 마지막 ‘안정감을 주는 말’ 금지 팁을 보니까 쌤 말 듣길 잘했다 싶네요.. 선생님 상담 하고 나서 정신차리고 마음정리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경험상 절대 안정감을 주는 말을 해선 안되더군요
하 18 다해버렸네 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싯팔 저도 다한거 같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어제 다 해버렸는데 하루만 더 빨리 봤더라먄 ..
@@looie_0208 저희 딱 후회만합시다~ 자책하지말구요 그래도 잡든, 매달리든, 기다리든 저희 나름의 최선을 다했네요 뭐 어쩌겠어요 우리가 이런거고, 다해버린걸요 어떻게 하든 후회될 결과였나봅니다 후회하고 맙시다~
에휴 그래도 보고싶다아아아궈 ㅠ 생일날만 되면 보고싶어욬
7 안정감을 주는 말이..
상황이별 예시에서 다룬 거랑은 다른 느낌인곤가요?
ex) 너가 어떻게 하던지 선택 존중해. 난 나의 행복때문에 너가 괴로운걸 원치않아. 일단은 네 일에만 집중해. 대신 나한테 빚진거야 지금 ~~ 내가 나중에 어다에서 누구랑 있건 나한테 빚 갚아!
남자친구에게 최근 안좋은 사건이 여러건 겹쳐서 발생하는 바람에 저에게 연애를 할 심적인 여유가 없다며 저에게 이별을 고했고, 제가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저에대한 마음이 떠서 헤어지자고 말한게 아니라는 것에는 확신해요.. 제가 붙잡은 이후 남자친구도 잡아줘서 고맙다고 하고, 헤어지지는 말고 서로 잠깐 시간을 가지자고 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7.안정감을 주며 붙잡는 말을 했다면 ...결국엔 또다시 그사람이 저에게 이별을 고할까요...?ㅠㅠ 이런상황에서는 그냥 아예 이별을 하고 추후 재회를 노려보는게 나을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선 굳이 먼저 이별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추후 상대방이 이별 선언이 다시 나오더라도 그때부터 재회 스탠스를 취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작성자분의 감정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렇다고 지금 먼저 이별을 선택하는 것은 너무 일을 키우는 것이 됩니다.
카페에 연애 진단 글 썼을때도 주인장님께서 가치를 회복시키려는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이 낫다고 하셨는데
제가 상담을 한번 받았는데 그 분께서는 제가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으니까 연락 와도 바로 답장 해주지도 말고 이별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지금 연락 온것도 답장 안하는 중인데 이런 모습에서 오히려 아 얘도 나한테 감정 이제 안남았네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할까봐 불안해요..
많은 분들이 그걸 걱정합니다. 내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도 일단락이 될까봐, 그런데 어차피 가치 회복 스탠스는 상대방의 감정이 남아있지 않기에 선택하는 스탠스입니다. 그러니까, 그 상황이 나오건 말건 우리는 가치 회복에만 신경써야 하시는 겁니다:) 상담 받으신 분이 틀린 말을 하진 않으셨네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재회를 하고 싶어 보내봅니다..헤어진 여자친구는 21살 입니다.여자친구 엠비티아이는 EMFP,ENTP 반반이고저는 ENFP 입니다.처음 만나게 된건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동아리 입니다. 제가 마음이 있어 3개월동안 멀리서 보기만 하다가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을 하였고 다행이 서로 대화가 너무 잘되고 통하여서 만나게 됬어습니다 6/11 에 여자친구 생일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마음에 기분이 좋았고 만났던 사람중에서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었고 서로 시간을 쪼개어 서로한테 표현을 아끼지 않고 사랑해주었습니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사랑한다는 표현을 잘 하지못하였는데 사랑한다고 안해주면 서운하다고 말할정도로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을 해줄 정도로 변화였습니다. 그러나..너무 좋았던 나머지 마음만 앞선것 같습니다..지나면 지날수록 건강하게 표현을 하지못하였고 제가 조금이라도 기분이 않좋으면 무뚝뚝하게 대하는 태도 때문에 여자친구가 정말 많이 힘들어했고 지치게했습니다 아차 싶을때는 이미 사이는 끝났습니다 지난 후에야 후회를 하고 진심으로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저의 마음에 대한 인지를 하는 시간들이 오래걸려 감정이 앞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고 그때 당시 몰라 줘서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재회를 바라지만 아니더라도 진심인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7/19 일에 헤어졌고 두번의 장문을 보냈습니다..제가 봐도 그 누구가 봐도 가망이 없어보이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희망이 있다면 잡고 싶습니다
카톡은 바로 차단은 안당했지만 중간에 차단을 당했고..
여자친구가 인스타 비공계 부계정이 제가 찍어준 사진이 아직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연애 기간이 이렇게 짧은 관계들은, 감정이 안정기까지 발전 되기 전에 이별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애기간이 짧다보니 무거운 텍스트를 쓰는것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상 4개월이상의 유예를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자분은 당장 상대방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통해, 이미지를 바꾸고싶겠지만 조금은 시선을 장기적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에 환승이별 당한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자기 물건 다 버리라고 하더군요 이틀전 물건 정리해서 끝까지 난 널 배려한거다라고 하며. 택배로 보내줬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3번이나 하더군요 이것도 부정적인 반응일까요?
선생님 7번을 하긴했는데, 저렇게 보내놓고 혼자 멘탈정리하는 시간+자기계발 하면서 스스로 진짜 변했다 느끼고 심신이 안정되었다 느끼는순간 프로필, sns다시 활발하게 하면 그 상대방은 어..? 얘 벌써 괜찮아진건가? 라고 호기심 자극까진 가능하지 않을까요..?대신 그 변한모습을 꾸준히 유지가 중요(보여주기식은 안통함)하지만요. 일주일째입니다.
장기 관점에서는 괜찮습니다. 당장은 손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일주일 전에 헤어졌어요
사진을 다 내리고 sns도 삭제하고 안 하고 있어요 평소에 사소한 스토리를 자주 올리는 편이었는데 이런것도 감정변화를 많이 보여주는건가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뭔가를 올리기도 그렇고 특별한 일도 없어서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이별이라면 충분히 그러실수 있는겁니다. 그게 그렇게 큰 감정 노출은 아니예요.
안녕하세요 ! 주인장님 유튜브로 많은 영상을 본 결과 저의 헤어짐의 유예기간은 4개월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감정적인 문제이며, 피해의식은 없습니다. 제가 헤어진 직후와 일주일 뒤에 붙잡아 본 후에 현재 너의 상황에서 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되고, 고마웠고 나도 납득이 되어서 헤어짐을 조금씩 받아들이리 시작했다 라는 내용으로 카톡으로 보내놓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상대방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며, 타지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만 본집으로 오는 패턴인데 이러한 점들 때문에 4개월보다 조금 더 빠른 3개월 차 쯤에 첫 연락을 시도해 봐도 될까요 ?
유예기간은 임의적인 기간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유예기간은 철저하게 지키는 편입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성향이라는 이유로 유예기간 자체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아닙니다...!
@@연애언어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헤어진지 1일차 입니다ㅠ만난지 1년됐구요~장거리에 남친이 사업으로 많이 바쁜터라 자주 만나기도 어려웠습니다.그래도 바쁜남친보다 시간이 있는 제가 항상 남친보러 한달에 한두번은 왔다갔다하며 얼굴보고 그렇게 1년동안 잘만나오다가 이번8월달에 사소한 자존심싸움으로 자주 다퉜고 중간에 서로 시간도 가지기도 했습니다.(참고로 남친은 갈등상황을 극도로 싫어하는 회피형입니다.)
저는 연애를할때 좀 많이 챙겨주는편이라 이것저것 신경써주고 많이 배려해주고 나름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그에비해 항상 바쁜 남친은 일밖에 모른다고 생각해 서운함이 쌓였고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어요..제가 서운함을 티내는 순간부터 점차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어제 남친이 요즘 일도 너무힘들고 사람한테 치여서 힘든데 본인이 연애에 신경쓰기가 버겁다 솔직히 너한테 신경써주지 못하는 내자신도 싫고 너에대한 맘은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잘모르겠다 우리관계를 정리하는게 맞는거같다 라고 하면서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그 상황에서 저는 차분하게 대응하려했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울면서 알겠다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그리고 오늘이 1일차에요😞
지금당장은 저도 맘이커서 힘들지만 솔직히 남친이 후회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일단 당분간 연락이나 액션은 취하지않을거에요.그치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먼저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후처치부터 하셔야하는게 맞습니다. 기다리셔도 후처치를 해놓고 기다리시는게 맞습니다. 통상 이런 경우 의미상기형 후처치를 해둡니다. 추천 영상 링크 붙여드릴게요!
ruclips.net/video/Hx56If1ilLU/видео.html
@@연애언어 조언 감사합니다☺️영상보구 후처치하고 기다려보겠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얼마전 댓글 남기고 주인장님께 소견 받았던 사람인데요! 조금 더 질문 해봅니다!! 4일전 3년사귄 남친과 헤어졌는데 이별 사유는 처음엔 오래사귀다보니 마음이 좀 식은거 같다엿지만 제가 계속 물으니 호감가는 여자가 생겼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미지막으로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했었고 제가 시간되는날 생기면 연락 달라거 한 후 기다리는 중인데 너무너무 슬프고 이별이 가슴이 아파서 매일매일 너무 힘든데 지금 이별한지 4일차 밤이구요.. 제가 먼저 바빠? 언제 만날 수 있어? 라고 물어보는건 안돼겠죠..? 조금더 기다려야되겠죠..? 그리고 만약 만난다면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전해야 재회 기능성이 올라갈까요ㅠ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당연히 만남제시나 내 의사가 드러나는 톡을 먼저 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상대방이 다른 이성에 대비해서 내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런 연락은 내 가치를 더욱 하락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지요...ㅠ_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1년이 좀 덜 되게 사귄 25살 동갑 커플입니다.
저는 현재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했고, 제가 붙잡아서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지 6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유는 같은 문제로 잦은 다툼(연락문제: 남친은 공부로 여유가 없고, 전 연락에 매달렸습니다)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지치고 더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이별을 고할때 남친이 울기도 했고, 아직 좋아하지만 이상태로 계속 사귀면 안좋아질것이라고도 했어서 저를 아직 좋아하는 것 같긴 합니다. 또 이별을 말하면서 아직 제가 본인에게는 소중한 존재라며 고민이 있을 때는 들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3일 전에 술 먹고 제게 전화한 적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시간을 본인이 중요하게 준비중인 시험이 끝난 후인, 8월 중순까지 가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서 데이트하자는 카톡을 일주일 정도 후에 남겨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재회 가능성이 있을까요?
+ 그리고 술먹고 전화해서는 본인도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연애할 때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다고 했고 동시에 마음이 남아 헤어지지 못하고 시간을 갖는 게 처음이라 정말 모르겠다고 반복해서 말하며 아직 바탕화면의 디데이도 지우지 못했다고,저와 얽힌 남자에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 남친의 감정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화한 밤 다음 날에 시간될 때 전화를 달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안읽씹입니다.. 무슨 심리일까요?..
간단한 문제지요. 감정은 남아있어도, 불안요소(이 사람과 연락문제로 인한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발생할거야.)때문에 재회를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상대방 나이 25 남성이 공부를 한다면 압박감이 엄청날 겁니다. 주변에서는 사회진출한 친구들도 하나 둘씩 나오고 자신이 시험이 어떻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탈락하면 부모에 대한 죄스러움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어느정도 연인이 이 부분을 보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거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내 자존심을 우선시하기보단 먼저 나서서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이해한다 라는 말로 절대 부족!)
와 저랑 똑같아요 ....어똫게 되셨어요..? ㅠㅠ
7번 했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용…
조졌네 이거ㄱㅋ
야나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조짐
선생님 여러차례 매달리지 않았고 처음 매달리던가 대화를 좀 해보려고 말 걸었는데 바로 차단당한건 어떻게 해야되나요....
제가 잘못한 상황으로 이별을 얘기했고 처음에는 생각할시간을 가지려 하다가 저랑 통화하고 카톡하면서 제가 계속 저자세로 미안하다 잡으니 자기는 원래 생각이 필요한 사람인데 너는 빠른 결론을 원하는것 같으니 그냥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충분히 생각하고 연락달라 하고 끝낸지 하루가 안됐어요.
한번은 무조건 봐야하는데 그냥 두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별 상황은 상황이 중요하고 결론만으로 예후 판단을 할수가 없어요. 카페의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겨보시면 같이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되셨나요..?
2년 사귀고 헤어지고 2주가 지나
한번 만나고 친구처럼 잘 놀고 연락도 가끔 옵니다. 언제 어떡해 무슨말로 잡아야 마음이 돌아 오나요??
2번에 대해 이제야 알게됐네요 1달반 넘게 기다린 후 연락이 왔고 다음주 금요일에 영화를 보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말투가 너무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ㅎㅎ 응 응 그래 그래 좋아 이런식이라 제가 갑분 열받아서 나 만나기 싫은데 잡은 약속이면 만나지말라고 하니 싫지 않으니까 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저 말투가 너무 재수없어서 만나기 싫은데 제가 무서워하던 장르라 못봤는데 전남친이 같이 봐주겠다고 잡은 약속인데 좋은 생각으로 만나야겠져....???
재회를 원하신다면.... 내 감정보단 상황적 이익이 우선아닐까요...!
매달리진않고 헤어졌는데요. 다만 마지막 톡이 후처치톡처럼 니맘다이해하고 그동안노력해준거 고마웠고. 첨만났을때 서로의 모습으로 돌아가쟈고 좋게보냈는데 씹혔어요. 너무 기분나빴지만 더이상 안보냈구요. 근데 그뒤 인스타 부계로 스토리를 봐버렸어요(렉걸려봐짐) 그랬더니 아이디를 바꾸고 도망갔는데. 바뀐아이디가 또 뜨더라구요? 그래서 눌러본다고 본게 또 스토리를 보게됐어요. 미련 남은거처럼 보일까요? 이것도 매달린건가요?ㅠ헤어진지는 일주일됐어요. 인스타 꼴도보기싫어서 비활했습니다ㅜㅜ
괜찮습니다. 이별 후에 상대방 인스타그램 볼수도 있는 것이지요. 별다른 직접적인 반응만 안하시고 추후에 안보시면 크게 영향은 없을거예요...^^
주인장님. 전에 글 두 번 정도 남가적있는 30대후반에 20대 외국남자와 헤어졌다던 여성입니다. 제가 남자가있는 지방에 내려왔고, 다시 그 사람과 만나게되었는데요. 만나자마자...잠자리갖게 되었고 그뒤로 두 번 더 갖게되었는데요-_-);; 이거 재회에 최악이겠죠?
글쎄요...ㅜㅜ 좋은 선택은 아니지요ㅠㅠ
와이걸진짜....초반에볼걸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정도 됐습니다 헤어지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 했는데 제가 3일을 붙잡고 그러면서 저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다고 했어요ㅠㅠ 제가 제 가치를 낮추는 행동을 많이 했는데 남자친구한테 미련 남는 모습을 안 보여 주고 연락 오늘걸 제가 냉정하게 받는 행동을 보여주면 저에 대해 미련이 생길지 아님 그냥 그대로 마음을 접을지 모르겠어요ㅠㅜ 제가 단호하게 카톡 했다가 오히려 재회 가능성이 낮아지는건지 궁금해요ㅠㅠ
단호한 것보다는 지금은 관계를 포기하고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나은 행동 태도 옵션일거같습니다. 감정이 아예 사라졌다고 마음이 돌아섰다는 것을 가장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선택권이 상대에게 있으니 내가 할수 있는게 없어서 자포자기한 모습이 단기적으로는 더 낫다는 것이지요!
제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ㅠㅠ 상대방의 행동은 제가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전화로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했어요 상대방은 미안하다고 했고 제가 이 일은 확실히 말해야 좋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한 이후에도 제 속마음을 솔직하게 다 말했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더 사귈 수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상처받은 것 자체가 자신에게도 상처래요.. 전화로 저는 끝까지 매달렸지만 이제는 자신을 보내달라며 자꾸 전화를 끊으려 해서 제가 한달 정도 후 약속을 잡고 전회를 끊은 상태에요 지금은 전화로 헤어진 지 1주일 정도 된 상태이고 이후로 먼저 연락을 취한 적은 없어요 겹지인들 단톡방에 어쩔 수 없는 연락을 제외하고는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만나기로 한 날까지 아무 연락을 안하고 기다리고 제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바꾸어 나가려는 노력으로 충분할까요?
결론보단 원론적인 이유들이 중요한 내용같은데요. 지금 상황은 결론이지 원인 상황이 아니라서 어떻게 조언드리기가 어려워요. 당연히 한달을 그냥 보냈을때 상대방이 내 가치를 알아주거나 의미를 깨닫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감정이 식어버리는 리스크들도 있어요.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카페의 진단 게시판에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시면 같이 한번 고민해볼게요...!
**1. 상대방이 밀어내는데 자꾸 매달리는 것.** **거절도 하면 할 수록 강화된다.**
2. 4:50 연인이었을 때 받던 이해와 호의를 계속 받으려 하는 것
3. 6:23 직간접적 감정노출(특히 SNS, 안하던 행동 하기 등)
4. 8:20 평소 내 성향과 다른 행동하기(간접적 감정노출과 비슷)
5. 10:15 갑자기 자존심부림(간접적 감정노출과 비슷)
6. 11:35 사소한 명분으로 자꾸 연락하는 것 ->의미도 없고 재회 결정타 날리는데 역효과
**7. **13:30** 안정감을 주며 붙잡는 말**
하지말라는건 다했네 ㅋㅋㅋ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사내연애로 6개월 정도 사귀고 한달 전에 헤어졌습니다.
상대는 타부서 팀장으로 책임자의 위치에 있어서 바쁜만큼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는 30대중반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생활 루틴도 아침 7시에 나서 밤 8-9시 퇴근이 일상인 사람이에요. 원래도 제가 더 좋아하는 연애였는데 상대가 회사 상황때문에 더욱 더 여유가 없어지고 데이트 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마음이 식은건지 본인이 나를 좋아하는건지 아닌지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상태에서 데이트 못한지 두달이 되어가면서 이해하던 저도 결국 서운함을 표출했어요.
처음엔 같이 노력해보려고 연락도 더 하려던 사람이 회사가 더 바빠지며 그마저도 녹록치 않게되고 언젠간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테니 혼자 잘 지내고 있어달라 부탁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안해졌고 또 다시 제가 만남을 요구하고 부딪힐 상황을 겪으며 상대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한테 예쁜나이에 대접받고 살아야할 사람이 본인만 바라보게 하는게 죄책감이 든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이대로 계속 만나면 좋은 감정마저 서로 부딪혀서 상해버릴거라고..
내 행동때문에 마음이 지쳤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차피 본인은 이 상황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도 똑같이 반복될거고 너는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라. 그러다가 나중이 되서도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수도 있을거라는 말을 했습니다.
내가 미숙했다며 처음에 한번 잡았지만 연애 내내 상대가 현실에 힘들어했던게 생각나 그냥 저도 존중하겠다며 고마웠다고 잘 이별하며 끝냈습니다.
상대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별을 고한 상황이고 또 연애할 때 저를 엄청 좋아했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 단기 재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웃으며 편하게 인사하고 있고, 얼마전에 함께 커피마시며 제가 상대방에게 연애하는 내내 날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미안해하는 마음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도 너처럼 이렇게 선한 사람은 처음 봤다고 무슨일 생기면 본인에게 연락하라고 하며 서로 좋게좋게 지내는 중이구요..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회 확률이 있을까요..? 재회를 위해서는 제가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대화할 때 상대방이 제게 그래서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잔여감정이 남은 상황으로 봐도 될까요..?
..궁금한게 있는데, 상대가 연애할때도 엄청 좋아한게 아닌데.. 왜 다시 만나고싶어하나요? 제가봤을땐 미련없이 잘살고있으면 언젠가 다시 찔러(?)볼것같은데, 그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열렬히 사랑받고도 헤어지면 솔직히 놓는게 맞는데, 굳이 상황이 이러쿵저러쿵 핑계대면서 이별하는남자?? 😞휴,,
너무너무 아니에요,,
저랑 비슷한데 남여가 바꼈네여.. 전 30중반 여자 20대중후반.. 재회하고 싶은데 틈도 안보이고 먼가 껀덕지도 없네요.. 같은 공간이라.. 편하게 지내고 싶어도 졸라게 불편..ㅇㅣ직하고싶어요ㅠㅜ ㅜㅜㅠ 다시 만나려면 어케해야할지 방법이 없어요ㅠ.ㅜ 상대는 이미 저에대해 맘 뜬거같아서..
@@ball80233 상대의 가치를 높게 보고있어서 그래요 제 이상형이라.. 아마도 이 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면 저도 잊겠죠?? 일단 지금 판단으로는 거의 30년 사는동안 이상형을 만난게 처음이라 제가 매달리게 되네요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의미부여를 한 것으로 보아,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교류 일단 당분간 이어가보실 법합니다. 애매한 관계처럼 자극이 들어갔을 때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연애언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3주됐고 헤어질 때도 막 잡지 않았어요 대화한 장소가 좀 집중이 안되는 장소라 제가 하려던 말을 못 하기도 했구요. 반복되는 싸움으로 헤어졌고 헤어질 때 시간이 지나도 내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들었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연락한 건 없었고 연락수단은 다 남아있습니다 제가 지금 여유가 없어서 학생이라 중요한 시험준비를 해야해요 그래서 완전 잊던가 단기간에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두 가지인데 뭔가 돌아오겠지 하는 희망고문이 있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한번 더 차여서 미련을 버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아무연락없는 지금을 그대로 밀고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지금 바쁜 삶을 살고 있어요 근데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횟수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잡아도 돌아올 확률이 있을까요?
이별은 사유와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왈가왈부할수가 없습니다. 제대로된 방법으로 단기 처치를 했을때야 비로소 돌아올 확률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상대방의 반응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수는 없지만, 해야될 것을 해놓지 않고 걱정만 하셔서는 안되요.
1번 오히려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한 번씩 만나자고 오는 상대 덕에 지금은 1번 한 걸 후회중입니다... 상황상과 감정싸움에 지친 것도 있는 듯 해서 잠시 연락 끊고 두면 될까요ㅜㅜ 최근에 미친 척하고 그냥 솔직하게 좋아한다 하고 어제까지도 보냈긴한데 될까요... 또 상대가 반대로 제 물건 갖다준다고 연락은 했었고 받고 담에 얘기 해주냐니까 어 이러고 가고 또 끊겼어용...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그냥 연락 안 하고 있는데 더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남들은 전부 마음 있다고 그냥 잠시 냅둬두라 하는데 맞나 싶어서요...ㅎㅎ
질문글이 너무 요약이라 상황파악이 어렵네요ㅜㅜ 연애언어연구소 카페에 방문하셔서 진단 게시판에 글을 전반적으로 설명하여 남겨주시면 한번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7이 가장 어렵네요...
5. 평소에도 자존심 부리던 사람이 저러면 더 싫던데....쟨 끝까지 자존심만 세우네 힘 빠지고 정 떨어짐
여친이 바람나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저는 다 용서하고 그래도 기다려준다고 했는데 저를 사랑할수 없을거같다고
다른사람 사랑하게 될거같다고..
3개월썸타고 4개월 사겼어요..
저는 그친구 물심양면 도와줬는데
제가 질척인데요..
몇 번 메달리고 붙잡아보고 톡도 보내고 했어요..
그냥 가만히 있을걸..
전화는 차단,카톡은 살아있는데
답장은 없지만 확인은 계속하네요..
헤어진지 보름 됐는데 어제 전화 한 통 왔었어요.
그전에 잊으려고 며칠째 연락도 안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무너져버리고 또 연락하고 카톡보내고했네요..
진짜 어떻게되도 다시 잡고싶고 보고싶고 그럽니다.
주변에서는 다 말리는데..바람펴서 도망간사람 뭐하로 잡냐고..
그래도 잡고싶고 재회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요..
가능성있을까요...
반응을 보면...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압니다. 저 기질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바람은 못 고쳐요
바람은 습관인데 포기하시는편이 좋을듯요ᆢᆢ
시간이 약
안녕하세요! 1년의 연애를 하고 끝난시점부터 쭉 연애언어티비를 보던 여자구요! 첫 영상을 보자마자 구독을 했어요..! 혹시 도움 될거같아서!!
남자친구랑 1년정도 만났었고 친구였다가 남자친구가 플러팅아닌 플러팅으로 전남자친구와의 상처를 위로하고 공감해주며 마음을 열게되고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강아지처럼 저를 엄청 좋아해줬고 행복했던거같아요 근데 두달 전부터 싸우면서 관계의 끝이 보일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남자친구가 굉장히 많이 변하고 옛날같지않아서 전 서운했고 남자친구는 이해를 바랬어요
그러다가 2주전에 헤어졌습니다 헤어졌을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잡지않았는데 2일뒤에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잡았지만 저에게 마음이 없다고 하면서 그냥 그만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끝난지 3일뒤에 지인들에게 들었는데 여자가 생긴거같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아니겠지 했지만 오늘 처음으로 제가 아닌 다른 여자와 찍은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냥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환승같다고 느끼지만 환승은 그래도 후폭풍이나 재결합 할수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제가 마음을 연 뒤로는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헌신적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가 후회없이 다른여자를 만나는건 저에게 최선을 다해서 미련이 없는걸까요? 그러면 재회 확률도 없겠죠…?ㅠㅠ
현재 그 남자친구는 저에게 감정이 마냥 좋은 상태는 아니에요 지인들에게 들려오는 얘기들이나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들었어요
재회 확률이 있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꼭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ㅡㅜ !!
상대방이 타인이 있을 때는 당장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당연히 한정적입니다. 지금 이미 이 상황까지 왔다면, 상대방이 감정형 후폭풍보다는 '의미형 후폭풍'이 오느냐 마느냐에 따라 재회 기간이 짧아질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면 터치하고 있지 않다가 이별 후 재접근을 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예요...!
@@연애언어 의미형 후폭풍은 어떤것일까요..??
@@이건못참지-p7p 감정적 후폭풍은 말그대로 이성감정 및 연애감정에 의해서 오는 후폭풍입니다. 반대로 의미형 후폭풍은 나란 사람의 의미를 상대방이 깨닫게 됨으로써 느끼는 후폭풍입니다. 일반인분들 기준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헤어지고 나니 이 사람을 너무 보고싶고 괴로워 내가 이렇게 이 사람을 너무 사랑했는지 몰랐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미형 후폭풍은,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생각보다 나한테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네..."라는 생각에서부터 점점 감정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의미형 후폭풍입니다.
제대로 헤어진지는 3개월
만난 개월수는 9개월 정도구
중간에 헤어졌다가 재회하고 한달만에 깨져서 헤어진지가 3개월인데..
제가 최근에 연락 했어요 근데 상대가 바로 덥석 물더라고
카페가서 커피나 먹자고 하길래
이런저런 얘기했어요 (절대 우리 사이나 재회관련 언급 일도 없었어요)
그냥 친한친구 오랜만에 만난거마냥 뭐하고 지냈냐 어쩌구 정도?
그러다가 집 가서 카톡 하다가 상대가
내일도 드라이브 하자길래 ㅇㅋ 했는데 내가 마니 바빠서 미뤘어요
그러다가 안보게되고
일주일간 연락 두절
근데 상대가 많이 바쁜가보다 라고 카톡 연락이 왔구요,
그러고 연락 이어가다가 드라이브 또 하고
지금까지 이주동안 연락하면서 그그저께도 뭐 사들구 먹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너무 서로 재밌게 지냈는데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다시 만나자 혹은 뭐 우리 사이가 어쩌구에 대한 언급이 일도 없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저한테 친구가 간만에 술먹자길래
상대한테 마시러 갈거 같다고 했는데 자기도 술 먹고 싶다면서…
마실사람이며 마실데도 없다고 하길래
“오 나보고 같이 마시자는 시그널인가 ”해서
심심하면 부르라고 마셔주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너무 늦었다면서 확
빼는거에요
그럴거면 왜 만나자고 해주길 바라는 사람마냥 빌드업을 한건지… 갑자기 좀 밀당하는것 같은 모습에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다음날 잘 들어갔냐면서 자긴 푹 잤다고 하길래 걍 읽씹 했어요
그랬더니 오늘도 약속있어? 라고 한번 더 연락 오길래
저는 하루동안 연락 안보다가 다음날 답장했어요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었다니까
“몸이 안좋았구나 지금은 괜찮아졌
나보네 푹쉬어 ” 라고만 왔는데
제가 오빠도 푹쉬어 하니까
그뒤로 연락이 없더라고요..
전 늘 얘랑 과거에 만났을때에도 그렇고 헤어질때에도 아쉬워하고 매달리는건 저 였어서 그런지 제가 이번에 연락 해놓고 제가 확실하게 당기기만은 못하겠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잰건데
상대가 나라는 사람이 진짜 소중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결국 또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는구나 싶어요
내가 너무 잰거에요..?
상대방 입장에서도 용기를 낸 부분들일수있습니다. 추후에 연락이 이어지면 지금보다는 좀더 호의적으로 대해보세요. 재회까지는 과정이 많으니 굳이 지금같은 극초반부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11:17
안정감을 주는 말을 이미 해버렸는데 답이 안왔는데 대처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연락한지 4일째입니다
이렇게만 질문하시면 제가 어떻게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워요! 연애언어연구소 방문하셔서 진단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면 상황을 한번 봐드릴게요:)
아휴..진짜 구질구질하게 잡고있는데.... 안된다는거 알면서ㅜㅜ읽지도 않는카톡이지만 갑자기 안보내면 내가 놓아버렸다 생각할까봐 계속 보내게되네요 진짜 돌아오면좋겠다
진작 볼걸..장기연애첫사랑하고 하지말란짓 다하고 완전차단당핬네요 남친은 새여친두달만에 생겼구요
아... 근데 여친생긴다는게 참.. 마음아프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상관없는거죠..... 저도 헤어진지 이주짼데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이사람은 이제 내사람 아니고 우린 헤어진 사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들고 더 마음 편하더라구요 ... 장기연애 첫사랑은 진짜 맘 아플거 같아요.. 하지만 슬픔도 이별의 과정이니까 충분히 즐기세요 우린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
@@snsjsjsjdjd 감사합니다ㅜ헤어진지7개월째고 14년연애했고 연애2년후 남친은 바람펴서 메달려서 다시 재회하고 일주일에 두번씩 꼭 만나고 사소로운말로 감정싸움하면 늘 제가 예전생각이나서 맘과는 달리 그만하자했는데 그럴때마다 남친이 메달렸는데 이번엔 밥먹는데 교수님 전화오래받았다며 자기가 밥해놓고 있는데 이해가 안된다면서 제가 교수님예기하시는데 끊을수가 없어서 밥다먹을때쯤 끊으려했다고 미안하다 사과했는데도 화를내고 가더라구요 술먹어서 걱정되서 전화해도 안받더니 카톡에 젊은놈 만나라고.(저는첫사랑인거알면서)그래서 저도 그만하자하고 3주후 다시 연락하니 전화차단당하고.담날 6시간기다려서 찾아갔더니초반에바람두번편거 미안해서 자존심센남자인데 맞춰주고 그뒤론 여자문제 없었고 참고삼았다며 이젠 제말대로 그만하자더라구요.그러더니 자기상처가 치유되지않아서 기다려달란말 못하겠다며 언젠가 치유되서 돌아갔을때 남친있어도 고맙게 받아줄거라며..그러더니 의미심장한말을 프필글에 올려서 저한테 예기한줄알았는데 ..결국 새여친이 생겼더라구요.7월중반에 사소로운말다툼이었는데..ㅜㅜ제가 더 미안하다했어야하는건지..같이 있으면 늘 즐겁게 있고 사랑도 늘 나누고 잘 지냈는데..헤에질때 제가 과거바람핀여자예기만 듣고 굴레에 못벗어나서 헤어지게 되는거라면서.초반에만 예기했고.이번에 한뻠통화한거로 화를내니 저도 이해가안가서 그만하자고 하고 3주 서로연락안하게 이렇게 됬네요.가스라이팅 당했는지 다 제탓같고.전 단한번도 핸드폰본적없고 지난3월에 밤에 저희집에서 놀고 갈때 화장실에서 소리가들려보니 냄새가득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더라구요.그래서 뭐하냐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면서 소변보는거 안보이냐고..말도안되게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옛버릇이 나왔나싶어 그땐 아무소리 안하고 보냈더니 담날부터 프필글에 가요가사들 올라오고 저한텐 스프레이보니 습관적으로 뿌린거라며 나이많은데 순간 쪽팔려서 화낸거라고 두달을 메달려서 받아줬는데..결국 이렇게 됬습니다ㅜ저를 완전차단하고는 친구거로보니 전 넘 힘든한해였고 지금도 그런데 기적같은올해 주안의하나 감사로 가듟써있고 송구영신예배카드말씀으로 여친거와 같이 만들어있네요.제가 사준 캐시미어코트를 입고...
응 아무것도 안해버리기ㅋㅋㅋ아ㅋㅋ 궁금하면 직접 연락하라고
이 영상이 하고싶은 말은 재회보단 기다려서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지만 안돌아오면 딴 사람 찾아라라는 말 아닌가요..? 추잡하게 굴지마!! 이거인거 같은데.. 재회하고프다..ㅠ
전혀 아니예요! 재회 진행할 때 하면 안되는 금기사항을 말하는거예요~!
마지막 7번 해버렸는데 어떡하죠? 이별 7일차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붙잡고 다 실패하고 지금 이걸 보고있네요ㅠㅠ미리 알았더라면 ㅠㅠ
친구소개로 2년동안 만났던 취준커플입니다
서로 응원해주면서 예쁘게 만나던 와중에 제가 시험으로 많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면서 감정적으로 그사람은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제가 무너지면서 그 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친구도 처음에는 붙잡다가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완강하니 결국 놔주더라구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취준에 실패했전 아픔도 잊혀지고 점점 저를 회복시키면서 그사람이 저에게 얼마나 소중했던 사람이고 큰 존재였는지 깨닳았습니다
구질구질하게 매달리고 전화하고 울면서 붙잡았는데 이미 그친구는 마음정리를 다 했고 인연이 되면 다시만나겠지만 지금은 본인도 너무 힘들어서 연애할 생각이 없고 친구처럼 지낼수 있다면 좋겠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붙잡아서 나중에는 스트레스받으니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까지 얘기하구요..
그래서 그 뒤로 연락을 아예 안한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현실적으로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ㅠㅠ정말 붙잡고 싶어요
자세한 상황과 매달림 과정을 봐야 알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이정도 상황으로 장기 재회까지 불가능한 경우는 흔치는 않습니다. 다만 이 상황은 붙잡는다는 개념보다는 장기 유예이후 관계 재형성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데 재회에 대한 시선이 '붙잡는다.'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라라님이 유예기간 재접근이라는 장기적인 계획을 버텨낼 정신적 여유가 되실까가 더 걱정이 되네요
잠수를타지도말라구요?
너무길어요ㅜ
이제 짧게 만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