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때까지 회피형+재회 영상 엄청 많이 봤는데 제~~~일 공감되고 이해가 잘되는 명확한 영상이에요 진짜 감사해요ㅠㅠㅠ❤❤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이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저는 (서운해+노력해줘+대화해)반복이였고 남친은 (서운해하지마+지쳐+그냥 좋게 넘어가) 반복이였어요.. 저는 저만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거 같아서 불만이 쌓여갔고 남친은 제가 계속 남친을 쪼아대니 남친대로 많이 힘들었겠죠 불과 전날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말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지친다고 우리 관계의 끝이 보인다면서 이별을 통보했어요 저한테 더이상 무엇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사랑이 식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이때까지 남친을 원망하며 슬퍼하고만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남친 입장도 이해되고.. 제가 왜이렇게 불안하고 서운하기만 했던건지도 이해가 되고.. 조금 덜 슬퍼졌어요! 그래서 방금 용기내서 남친한테 연락을 했어요 제가 진지하고 무겁게 말하기보다는 가볍게 밝게 말하니까 남친도 마음이 좀 열리나봐요! 근데 본인이 저에게 부족하고 상처만주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크대요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해 나는 평생 혼자 살게 이러네요.. 이것도 그냥 회피형의 돌려말하기 말인지.. 어휴 어렵네요😂😂 재회가 안되더라도 전 할만큼 한거같아서 정말 속시원해요 영상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 멀리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 상대분이 '서운해하지마 + 지쳐 + 그냥 좋게 넘어가'를 반복하셨다면 '서운함 표현' 그 자체가 상대분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ㅠㅠ 회피형 특성상 '성취하는 것', '성과를 내는 것'에 긍정 감정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서운함 표현이 상대분에게는 '자신이 잘 해내지 못한 일'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가치가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대화 =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식되었다면 비슷한 대화로 흘러가기만 해도 대화 자체를 회피하셨을 수 있겠어요 ㅠㅠ 말씀드린 맥락에서 보았을 때 '나는 너에게 부족한 사람이고 상처만 주는 것 같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텐데요! 아마 지금 상대분에게 필요한 말은 '상대의 노력을 알아주는 말'일 거라 생각됩니다 :) 물론 상대를 살펴주는 것과 동시에 내 마음도 챙겨줘야겠죠! 서운함을 이야기해도 내 마음을 살펴주지 않는 상대가 밉고 답답한 순간이 많으셨을 거예요 ㅠㅠ 상대분과 대화 끝에 재회를 하실 수도, 반대로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동안 답답했던 내 마음을 잘 푼 다음 마무리 짓는 것도 나를 위해주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음, 아마 상대가 피하고 싶었던 건 '내 서운함'이 아니라 '상대의 가치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화'였을 거예요~ 이 경우 '상대를 비난하는 말'을 모두 제거하고 대화를 시도해 보면 상대분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 수도 있어요 :) '나를 비난하지 않는 대화 -> 내가 '문제'가 아닌 상황 -> 대화로 조율할 수 있는 관계'로 인식 시켜보는 것입니다! 상대를 비난하는 말을 모두 제거하는 대신 '내가 느낀 마음'만을 온전히 전달해 보는 거죠! 그랬을 때 상대를 위해주고, 동시에 나도 챙기면서 후회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답변 드려보았는데,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 혹시나 상대분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재회가 된다면 저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이팅!!!!!
회피형이랑 장기연애하고 재회도 해봤는데 위에 영상처럼 하는게 답은 맞아요 근데 굳이..? 질좋은 인간이랑 질나쁜 인간한테 노력하는거 효율이 달라요 어차피 위처럼 해도 결국엔 내가 참는거기 때문에 언젠간 폭발해요 ㅋㅋ 굳이 속버려가면서 연애하지 마세요 그게 연애입니까 회피형은 노력조차 안해요 혼자 노력하다가 이별 당할겁니다 아직 나이 어리신분들은 경험삼아 만나는것도 추천하지만 결혼적령기이신 분들은 회피형 굳이 안만나시는거 추천해요 방에 똥을 싸놨는데 그거 안치우면 잠이 올까요? 안정형은 내가 얘기하면 그래 같이 치우고 자자! 이지민 회피형은 이불로 덮어두고 자자 입니다 냄새가 안날까요? 위에 방법은 냄새 같이 참고 아무일도 없듯이 자자라는 말에 동의하는거처럼 들리네요 회피형을 만날거면 회피형의 양육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만나야 합니다 결국 다 맞춰주다가 내 가치가 떨어지면 바람 환승 등 안좋은 결말로 끝나실 수 있어요 애쓰지말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현명한 사람 만나서 결혼합시다
0:32 상대가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내 불안을 해소한다는 건 ‘상대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뜻과 같습니다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가 노력해주길 바랄수록 상대의 노력보다 ’상대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 더 눈에 자주 들어오는데요 😢 이는 상대에게 느끼는 핵심 감정이 ’결핍‘이기 때문이예요 ! 즉, 내 불안을 나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해소한다는 건 연애를 할 때 ’결핍‘이라는 핵심 감정을 사용하지 않고, ‘만족, 감사, 채움‘ 등의 긍정 감정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 ‘상대가 나에게 못해주는 것’ 그래서 ‘해줬으면 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나에게 해주고 있는 것’ 그래서 ‘행복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전자는 상대에 의해서 내 감정이 결정되는, 상대가 주인이자 결정권자인 연애라면 후자는 내가 상대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내 감정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인이자 결정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연애의 주체가 내가 되는 것이죠 😊
아고 결혼 한 달을 남기고 파혼하셨다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어려우셨겠어요 😢 자세히 답변 드리고 싶은데, 어떤 이유로 파혼이 이루어졌는지 정보가 부족해 섣불리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안좋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결혼의 끈을 모두 놓지 않았거나, '먼저 노력해주길 바라고 있는 경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별 과정에서 상대분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그리고 결혼 준비에 있어 집, 가전, 금전적 문제는 어떻게 정리가 되셨는지 등을 더 상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아고 ㅠㅠ 그러셨군요.. 작성해주신 내용 중, '짧았지만 잘 맞고 뜨거운 연애를 했다'는 점과, 상대분이 '비혼주의'였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힌트인 것 같아요~ 짧은 기간 동안 불같은 연애를 하셨다면, 서로가 연애에서 원하는 가치를 명확히 채워주는 관계였을 거라 예상됩니다 :) 이는 '바라는 점이 명확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상대분이 비혼주의셨다는 것으로 보아, 과거 큰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애 상대가 자신의 트라우마, 즉 상처를 조심히 살펴주고 보듬어주길 바라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비혼주의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것이 '나를 위해주는 행동이자 마음이다'라고 여기신면, '애정표현으로 결혼을 이야기한 행동'은 자신을 위해주지 않는 말처럼 느껴지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ㅠㅠ 따라서 이별 후 차단하는 행위를 해석했을 때 자신의 상처를 아주 강력하게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로 해석될 수 있지만 상대방분의 애착 패턴에 따라 '자신을 더 보듬어주길 바라는 항의 행동'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걸 구분할 때에는 상대분에게 문제 상황,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가까운 분들에게 어떤 걸 바라셨는지 찬찬히 돌이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해주길 바랬는지 체크해보시면 상대분이 어떤 마음으로 차단을 하셨을지 해석하기도 훨씬 수월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 !
갈등이 생겼을 때 회피형이 문제 해결에는 전혀 노력을 보이지 않고 회피만 하면 나만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죠 ㅠㅠㅠㅠ 연애 과정에서 아쉬움이 크게 남을 때는 상대가 스트레스를 받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노력해볼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더 이상 아쉬움이 남지 않고, 상대가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전혀 없을 때는 재회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나를 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선택이든 모든 선택과 결정은 '나'로부터 시작돼요 :) 그만큼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나'를 먼저 생각해 주고, 위해줘야 합니다. 서로 방식이 달라 상처를 남기는 관계에 나를 두지 않는 것도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내가 나를 지켜가며 연애하고, 사랑해야 하니까요 ♥
음,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잠자리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 이럴 때 상대가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두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 바로 '관계에 적합한 선 긋기'예요! 재회, 즉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 그에 따른 '의무'가 생기게 되죠 😇 연락이나 만남, 다른 이성 관계에서도 의무와 제약이 따릅니다.! 하지만 재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를 가진 관계에서는 굳이 이런 부담을 안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잠자리 이상의 노력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상대가 외부적인 부담을 감내하고서라도 나와 지속적인 관계를 원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재회 전 잠자리를 꼭 유의해주시는 게 좋아요 :)
우와… 이때까지 회피형+재회 영상
엄청 많이 봤는데 제~~~일 공감되고
이해가 잘되는 명확한 영상이에요
진짜 감사해요ㅠㅠㅠ❤❤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이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저는 (서운해+노력해줘+대화해)반복이였고 남친은 (서운해하지마+지쳐+그냥 좋게 넘어가) 반복이였어요..
저는 저만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거 같아서 불만이 쌓여갔고 남친은 제가 계속 남친을 쪼아대니 남친대로 많이 힘들었겠죠
불과 전날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말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지친다고 우리 관계의 끝이 보인다면서 이별을 통보했어요 저한테 더이상 무엇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사랑이 식었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이때까지 남친을 원망하며 슬퍼하고만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남친 입장도 이해되고.. 제가 왜이렇게 불안하고 서운하기만 했던건지도 이해가 되고.. 조금 덜 슬퍼졌어요!
그래서 방금 용기내서 남친한테 연락을 했어요
제가 진지하고 무겁게 말하기보다는 가볍게 밝게 말하니까 남친도 마음이 좀 열리나봐요!
근데 본인이 저에게 부족하고 상처만주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크대요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해 나는 평생 혼자 살게 이러네요..
이것도 그냥 회피형의 돌려말하기 말인지.. 어휴 어렵네요😂😂 재회가 안되더라도 전 할만큼 한거같아서 정말 속시원해요 영상 정말 큰 도움 되었습니다🩷
우와!!!!!!!!!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까지 남겨주시다니.. 멀리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
상대분이 '서운해하지마 + 지쳐 + 그냥 좋게 넘어가'를 반복하셨다면 '서운함 표현' 그 자체가 상대분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ㅠㅠ 회피형 특성상 '성취하는 것', '성과를 내는 것'에 긍정 감정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서운함 표현이 상대분에게는 '자신이 잘 해내지 못한 일'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가치가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대화 =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식되었다면
비슷한 대화로 흘러가기만 해도 대화 자체를 회피하셨을 수 있겠어요 ㅠㅠ
말씀드린 맥락에서 보았을 때 '나는 너에게 부족한 사람이고 상처만 주는 것 같다'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텐데요! 아마 지금 상대분에게 필요한 말은 '상대의 노력을 알아주는 말'일 거라 생각됩니다 :)
물론 상대를 살펴주는 것과 동시에 내 마음도 챙겨줘야겠죠!
서운함을 이야기해도 내 마음을 살펴주지 않는 상대가 밉고 답답한 순간이 많으셨을 거예요 ㅠㅠ
상대분과 대화 끝에 재회를 하실 수도, 반대로 후회 없는 마무리를 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동안 답답했던 내 마음을 잘 푼 다음 마무리 짓는 것도 나를 위해주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음, 아마 상대가 피하고 싶었던 건 '내 서운함'이 아니라 '상대의 가치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화'였을 거예요~
이 경우 '상대를 비난하는 말'을 모두 제거하고 대화를 시도해 보면 상대분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 수도 있어요 :)
'나를 비난하지 않는 대화 -> 내가 '문제'가 아닌 상황 -> 대화로 조율할 수 있는 관계'로 인식 시켜보는 것입니다!
상대를 비난하는 말을 모두 제거하는 대신 '내가 느낀 마음'만을 온전히 전달해 보는 거죠!
그랬을 때 상대를 위해주고, 동시에 나도 챙기면서 후회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답변 드려보았는데,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
혹시나 상대분과 소통이 잘 이루어져 재회가 된다면 저에게도 꼭 알려주세요!!
응원하고 있을게요!!!! 화이팅!!!!!
회피형이랑 장기연애하고 재회도 해봤는데 위에 영상처럼 하는게 답은 맞아요 근데 굳이..? 질좋은 인간이랑 질나쁜 인간한테 노력하는거 효율이 달라요 어차피 위처럼 해도 결국엔 내가 참는거기 때문에 언젠간 폭발해요 ㅋㅋ 굳이 속버려가면서 연애하지 마세요 그게 연애입니까 회피형은 노력조차 안해요 혼자 노력하다가 이별 당할겁니다 아직 나이 어리신분들은 경험삼아 만나는것도 추천하지만 결혼적령기이신 분들은 회피형 굳이 안만나시는거 추천해요 방에 똥을 싸놨는데 그거 안치우면 잠이 올까요? 안정형은 내가 얘기하면 그래 같이 치우고 자자! 이지민 회피형은 이불로 덮어두고 자자 입니다 냄새가 안날까요? 위에 방법은 냄새 같이 참고 아무일도 없듯이 자자라는 말에 동의하는거처럼 들리네요 회피형을 만날거면 회피형의 양육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만나야 합니다 결국 다 맞춰주다가 내 가치가 떨어지면 바람 환승 등 안좋은 결말로 끝나실 수 있어요 애쓰지말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현명한 사람 만나서 결혼합시다
내불안을 상대방의노력이나 그런것들로 해소않으려는 노력이 보통 어떤것들인가요??
0:32 상대가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내 불안을 해소한다는 건 ‘상대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뜻과 같습니다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가 노력해주길 바랄수록 상대의 노력보다 ’상대가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 더 눈에 자주 들어오는데요 😢
이는 상대에게 느끼는 핵심 감정이 ’결핍‘이기 때문이예요 !
즉, 내 불안을 나의 노력으로 건강하게 해소한다는 건
연애를 할 때 ’결핍‘이라는 핵심 감정을 사용하지 않고, ‘만족, 감사, 채움‘ 등의 긍정 감정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
‘상대가 나에게 못해주는 것’ 그래서 ‘해줬으면 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나에게 해주고 있는 것’ 그래서 ‘행복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전자는 상대에 의해서 내 감정이 결정되는, 상대가 주인이자 결정권자인 연애라면
후자는 내가 상대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내 감정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인이자 결정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연애의 주체가 내가 되는 것이죠 😊
결혼한달 남기고 파혼했는데..아직도 그녀가 보고싶은데 재회는 어렵다보면 되겠죠? 되게 안좋게 끝나성ᆢ
아고 결혼 한 달을 남기고 파혼하셨다니.. 마음이 너무 힘들고 어려우셨겠어요 😢
자세히 답변 드리고 싶은데, 어떤 이유로 파혼이 이루어졌는지 정보가 부족해 섣불리 답변 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안좋게 마무리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결혼의 끈을 모두 놓지 않았거나, '먼저 노력해주길 바라고 있는 경우' 가능성이 남아있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별 과정에서 상대분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그리고 결혼 준비에 있어 집, 가전, 금전적 문제는 어떻게 정리가 되셨는지 등을 더 상세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연애기간은 짧았는데 되게 잘맞고 뜨거웠던 연애를 했는데요
여자분이 비혼주의였는데 제가 애정표현으로 결혼 언급하니 지금 상황에 그 이야기나와? 하더라고요 거기서 제가 무의식으로 그럼 우리언제까지 만나? 물어보니 울고 집가서. 생각좀 한다하고 결혼가치관 때문에 더는 못만날꺼같다 그러고 헤어짐 통보하더라고요 저는 아쉬워서 붙잡으니 올차단 하더라고요. 😂 끝이겠죠?
아고 ㅠㅠ 그러셨군요.. 작성해주신 내용 중, '짧았지만 잘 맞고 뜨거운 연애를 했다'는 점과, 상대분이 '비혼주의'였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힌트인 것 같아요~
짧은 기간 동안 불같은 연애를 하셨다면, 서로가 연애에서 원하는 가치를 명확히 채워주는 관계였을 거라 예상됩니다 :)
이는 '바라는 점이 명확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요.
상대분이 비혼주의셨다는 것으로 보아, 과거 큰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애 상대가 자신의 트라우마, 즉 상처를 조심히 살펴주고 보듬어주길 바라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비혼주의라는 자신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것이 '나를 위해주는 행동이자 마음이다'라고 여기신면,
'애정표현으로 결혼을 이야기한 행동'은 자신을 위해주지 않는 말처럼 느껴지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ㅠㅠ
따라서 이별 후 차단하는 행위를 해석했을 때
자신의 상처를 아주 강력하게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로 해석될 수 있지만
상대방분의 애착 패턴에 따라 '자신을 더 보듬어주길 바라는 항의 행동'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걸 구분할 때에는 상대분에게 문제 상황,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가까운 분들에게 어떤 걸 바라셨는지 찬찬히 돌이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대해주길 바랬는지 체크해보시면
상대분이 어떤 마음으로 차단을 하셨을지 해석하기도 훨씬 수월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 !
@리베사랑심리연구소 답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3주후? 지났는데 부담스러워 한다 하더라고여 아직 ..
결혼안해도 같이 노는게 좋아서 만나서 이야기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만 남네요
지금은 인연이면 만나겠지 하고 반포기 상태입니다 ㅎㅎ ㅠ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불금 보내세용!
회피형도 정상이 아닌데 제가 회피형한테 그렇게까지 해서 재회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갈등이 생겼을 때 회피형이 문제 해결에는 전혀 노력을 보이지 않고 회피만 하면
나만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죠 ㅠㅠㅠㅠ
연애 과정에서 아쉬움이 크게 남을 때는 상대가 스트레스를 받아하지 않는 방식으로 노력해볼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더 이상 아쉬움이 남지 않고, 상대가 나를 위해주는 마음이 전혀 없을 때는 재회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나를 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선택이든 모든 선택과 결정은 '나'로부터 시작돼요 :)
그만큼 결정을 내리는 순간에 '나'를 먼저 생각해 주고, 위해줘야 합니다.
서로 방식이 달라 상처를 남기는 관계에 나를 두지 않는 것도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내가 나를 지켜가며 연애하고, 사랑해야 하니까요 ♥
그냥 심심해서 떡칠 대상?
음,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잠자리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
이럴 때 상대가 '잠자리'만을 목적으로 두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
바로 '관계에 적합한 선 긋기'예요!
재회, 즉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 그에 따른 '의무'가 생기게 되죠 😇 연락이나 만남, 다른 이성 관계에서도 의무와 제약이 따릅니다.!
하지만 재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를 가진 관계에서는 굳이 이런 부담을 안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잠자리 이상의 노력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상대가 외부적인 부담을 감내하고서라도 나와 지속적인 관계를 원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재회 전 잠자리를 꼭 유의해주시는 게 좋아요 :)
모든건 다 리스크가 큽니다.
맞는 말씀맞죠?
그것도 본인의 선택이죠?
책임성.
인간은 늘 과거의 영향을 받고 채우고싶은 심리있고?
결국 현시점에 맞는 상대와 방법택하죠?
좋은 상황일 때 안정된 상대, 연애를 하고 아닐땐 다를수도요?
가치는 이미 3초만에 정해지니?
외모?
그 다음 조건?
얼굴보고 조건까고 합의 후 선택?
임신이면 책임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