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외갓집에 있었던 아세아 경운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훨씬 있었다고 하고, 근 30년전 기준으로도 색이 바래지고 여기저기 기름때가 묻어있어서 오래되었던 느낌이 딱 나던 경운기.... 저걸로 짐도 나르고 밭도 갈고, 양수기 돌려서 논에 물도 대고, 분무기로 농약도 치고, 탈곡기도 돌리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까지 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저 딸딸딸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어릴때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70년도후반기 부터 80년도 중반까지 생산했든 아세아5마력엔진이네요,
시골살때 우리집에서 쓰던 경운기 엔진이네요
언제들어도 정겨운 경운기 소리.가슴을 울리는 고향의 소리~~^^ 40년 녹슨 쇳덩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 훌륭하네요~~^^응원합니다
농기계 기술을 배우는 1인 입니다.
풀 대신에 기름을 먹던 소! 경운기! 우리나라의 농업의 대변혁중에 하나 경운기! 저같은 시골출신들은 경운기의 딱딱거리던 소리가 많이 익숙하죠.
양수기에 쓰기 딱좋져 기름 한번 넣으면 죙일 돌아가고
디젤은 오래되도 잘 정비만 하면 오래 오래 쓰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굿!!
40년된 죽은엔진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진정한 실력자이십니다.
40년 된 경운기 엔진을 살려 내시다니~~ 너무 멋지세요!!
🙋♂️👍 옛생각이 솔~ 솔~
만물 박사급이시네요!!
40년된 경운기인데 , 기술이 탁월하십니다 ♡
정말 대단하십니다! 넋 놓고 봤네요♥
완전 애기때부터 할아버지가 쓰던 경운기.. 이제 삼촌이 쓰는데 소리를 듣는건 오랜만이네
어릴때 외갓집에 있었던 아세아 경운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훨씬 있었다고 하고, 근 30년전 기준으로도 색이 바래지고 여기저기 기름때가 묻어있어서 오래되었던 느낌이 딱 나던 경운기.... 저걸로 짐도 나르고 밭도 갈고, 양수기 돌려서 논에 물도 대고, 분무기로 농약도 치고, 탈곡기도 돌리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까지 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신지도 20년 가까이 되었네요... 저 딸딸딸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어릴때 생각도 나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아 77년생 기억 납니다 약치는 경운기 엔진 따 로 분무기 설ㅊㅣ 해서 약 분무 한때 만 쓰던 엔진
저 소릴 음악 삼아 시골 길을 신나 게 달리던 시절이 엊그제..~ 꿈만 같구나~~! ㅎㅎㅎ
브란자 방식 디젤이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30년 넘은 대동이 로타리 잘하고 있습니다. ^^
국제 경운기가 아니었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