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댓글 분석 -디자인 계열 프리랜서 다수 발견. 거의 여기만보면 인프피 1위 직업 -문창, 예술 관련과를 나왔거나 꿈이었던 분들 다수 발견. 하지만 이경우 현실적 어려움으로 다른 쪽으로 취업한 경우도 다수. 사범대도 나온경우도 비슷 -의외로 공무원과 군인, 간호사 도 많으나 그중 80%이상이 수직적 조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물론 소수의 적응자들도 존재 -프로그래밍, 앱서비스 등 it계열도 많음. 이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한점을 큰장점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심리, 언어 쪽 전공도 자주 보임. 수의사, 애견미용, 훈련사 등 동물을 다루는 직업도 은근보임 -타투이스트, 네일아티스트, 뷰티샵도 발견 -돈보다는 성향을 이유로 전문직, 기술직을 선호함 -여건만 된다면 카페창업, 귀농을 원하는 경우 많음. 현재보다는 평화로운 노후를 꿈꾸는 경향이 있는걸로 판단
일회성의 관계에 강하다는게 진짜 공감이에요... 손님이나 처음 본 사람들한테는 사근사근 웃으면서 대할 수 있는데, 매일 보는 직장 동료들 한테는 매일 똑같이 그렇게 웃으면서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진짜 스스로 왜 이렇게 기분파일까 고민만 했는데 노마드낙타님이 말씀하신대로 충전하는 시간이 무조건 필요해요 ㅠㅋㅋㅋㅋ 누가 있든 없든요.... ㅠㅠㅠㅠ!!!!!
실제로 통역사로 살고 있는 infp입니다.. 구구절절 공감가요!ㅎㅎ infp는 어느정도 자율성이 보장된 일을 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같아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냅두면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이니까요..하지만 잘 할일도 갈구면 절대로 안하죠...ㅎㅎㅎ
근데 진짜 이 댓글 보고 ‘아 나는 회사생활에 안맞아 ..’ ‘무슨일을 해야하지..’ 하고 생각하는 인프피들 없길 바래요 ㅠㅠ 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INFP 라는 틀에 박힌 생각말고 사회에 초점을 맞추어서 점점 성장해나가야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 INFP의 이런 점에 대해 알고 이런것들을 점점 보완해나가는게 중요할거같아요 ㅎ 인프피님들 모두 화이팅 !!
완전 공감합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성향을 인지할 필요성은 있지만 극도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제가 상담받았을 때 선생님 말씀으로는 mbti검사 결과가 계속 변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계속 infp였는데 완전 바뀌어 나왔던 적도 있고요.
평소에 여기저기서 '그냥 의지박약이다', '너무 감정적이라 이성적 사고가 어렵다', '감정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지배 당한다', '쓸데없는 걱정만 한다' 하는 식으로 감정적인게 죄라도 되는 것 마냥 부정적으로 말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라는 반응의 영상이나 글들을 자주 접해왔어요... 근데 낙타님은 딱 걱정과 생각이 많다 라는 사실만 말씀하시고 감정적인 걸 쉽게 짓밟아버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주신게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중간에 감정에 불을 지핀다는 표현도 그렇고, 살면서 들은 감정적인 사람들에 대한 얘기 중에 가장 객관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정적인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단점으로 치부하지 않아주신 덕분에 영상 보는 내내 정말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아빠한테 왜 맨날 조그만 일에도 우냐고 하고 너무 예민하다고 하고 이런 성격 좀 고치란 말에 상처도 받고 내가 왜 그럴까 하면서 자책도 했지만 성격 특징인걸 알고 그렇게까지 자책할 일은 아니구나 라는걸 알았어요 그래도 이런 성격이 좋은게 아닌 건 맞으니까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중 입니다..! 주변에서 판단만 덜하고 이해해 준다면 제 성격이 더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우리나라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인프피보다 반대 성향인 st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걸 수 있다 생각해요 생각이 다르니까 더 nf를 이해를 못하는거쥬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라요! 왜냐면 나는 이해해도 성향이 달라서 이해 못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까 그러려니 되더라요.
뼛속까지 인프피로 사회생활하는 30대로서 늘 현실과 꿈의 괴리감으로 힘들어하는 님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깁니다. 1.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게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 늘 내가 했던 행동과 말을 되짚어 보지 마세요ㅋ 이미 충분히 혼자 리플레이 해봤을테니까요. 2. 빠르고 야무진 사람을 선호하는 직장일지라도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은 로딩이 오래걸리는 것 일뿐, 어떤 분야에 있더라도 퇴사할때는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어있을꺼에요. 우린 늘 받는 임금보다 완벽하게 임무완수를 하고 덤으로 친절한 사람들로 기억될껍니다. 그리고 나를 괴롭혔던 개종자들과 손절하죠ㅋㅋ 3. 금전상황이 힘든게 아니라면 계약직을 추천해요. 퇴사는 정해져 있고 끝나고 손절하면 되고 덤으로 실업급여도 받고 여행을 다니면서 오직 나를 위해 충전할수 있어요. 어쩌피 지금 직장이 나의 모든걸 채워주지 않으니까요ㅋ 4. 나의 전공 혹은 내가 좋아하는걸 무조건 직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나만의 직장을 바라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요? 그걸 찾지 못해서 나는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살아보니 나의 장점은 눈에 보이는 기술과 자격으로 대변할수 없는 것들이더라구요. 그래도 우울해하지 마세요! 솔직히 남들 따는 자격증들 맘먹고 쫌만 더 고생하고 부지런하면 딸 수 있어요! 취직해서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일단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여러분은 전문성과 완벽성(내 임무만큼은 엄청 꼼꼼함), 공감과 배려, 조용한 카리스마로 대체불가 인력이 됩니다. 어디에 갔다놔도 이곳 저곳의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되욤! 그게 우리의 최대 장점입니다. 듣기 좋은 리액션, 친절한 말 한마디, 습관적인 경청, 가끔 찐텐으로 나오는 악의없는 순수한 마음 등등 같이 있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하기 힘든 것들이죠ㅋ 주저리주저리 써놓긴 했지만 여튼 여러분! 인프피의 긍지를 가지고 조직에서 내 길을 개척해나가면 되요! 첨엔 호구로 시작했지만 나중엔 내가 떠난 그 자리를 사람들은 반드시 기억합니다!ㅋ 전에 일하던 사람이 나았는데...라구요ㅎ 화이팅!!!!
내면이 새까맣게 죽는다...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사회초년생 때 퇴사 얘기를 못꺼내서 숨이 안쉬어지는 공황장애까지 왔었는데... 깨달은 게 하나를 놓으니까 하나가 오더라구요 ㅠㅠ (물론 이직한 현 회사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꿈은 또 따로 있어서...ㅠㅠ) 그리고 돈을 못벌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한다라는 말부터 거의 영상 모든 내용이 공감되서 거의 울면서 봄... 직업 추천도 종교, 철학, 성직자 이런 종류 나오면 당장의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졌는데 노마드낙타님은 찐 인프피로서 그런 부분까지 짚어주시고, 저도 예술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도 많이 있어 끝까지 집중력있게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야심한 밤에 댓글을 쓰고 있으니 올빼미형 인프피 인증이네요ㅎㅎㅎ
@린 저도 특히 산수유 잼 얘기할 때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쓰기만 하고 가치없는 산수유를 어떻게든 가치있게 만들고싶어서 잼으로 만들었다는 거, 설탕 더 넣을까 말까 망설이기만 하다 결국 잼이 다 졸아버렸다는거랑 그런 노력에도 산수유 잼은 여전히 쓴맛이라는 게 너무 인생이야기 같았어요ㅠ
@@냥냥-p2y9x 타투를 배우신다면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위계질서가 있고 도제식으로 배우는 곳은 맞지 않습니다. 타투 배우는 것보다 형님들 눈치보고 맞추는게 더 에너지 뺏기고 힘들었어요. 잠깐잠깐 수강으로 배우시던지 문하생으로 들어가 배우더라도 샵 분위기 보고 잘 판단하시면 될것 같구요.. 손님들은 작업을 만족스럽게만 해드리면 서로 존중하고 분위기 좋아요. 망하면 분위기 험악해지지만 저는 그정도로 망해본적은 없어서 ㅎㅎ
저도 타투이스트에 관심이 있는 인프피인데 제가 그림에 소질은 있지만 취미로 그리는 정도인데 배워서 타투이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나가서 활동하는게 꿈인데 그림은 학원도 안다녀봤고...타투를 제 몸에는 절대하고싶지 않지만 제 작품을 사람들이 평생 갖고 사랑해준다는거에 매력을 느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해외 거주중인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북디자인 전공 후 N잡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자 생각중이랍니다..! 위험(?)을 떠안고서라도 자유가 너무 고파요 정말😂😂 사람들이랑 다같이 부대끼며 있는 일 말고 혼자서도 충분히 프리랜서로 ,1인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갈 수 있는 INFP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아성찰도 잘하고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이려고 계속 꾸준히 한다면 우린 다 할 수 있어요!! 인프피들 화이팅!
@@작품의지은이 저는 유치원교사까진 아니고 보육교사로 4년 일한 infp인데요. 일하면서 영유아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은 재미있었어요. 또 마음 맞는 동료교사 있으면 버틸만 해요. 그리고 좋은 학부모님 만나면 그분께 잘 보일려고? 인정받는게 좋아서 더 친절하게 잘 대하고 그랬네요. 혹은 일지 잘 써서 칭찬받을때요!(추억ㅎㅎ) 단점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쉽게 피곤하고 지치고, 원장님, 일부 동료교사 들의 지적을 받게 되면 무척 힘들었어요ㅠㅠ 일하다가 영유아 안전사고, 평가인증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면서 이 문제들이 잘 해결 안되면 내 재량이 부족한가 싶었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만 두고 1년 쉬었습니다. 보육교사 안하겠다고 일반회사 서무로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지금 보육교사 할때 보다 더 힘들고 답답합니다ㅠㅠ 사무실에 앉아있다 보니 체력적으론 편한데, 정신적으로 힘듭니다ㅠㅠ진심으로 다시 보육교사 하고 싶을만큼 조직생활은 어린이집이랑 달라서 힘듭니다ㅠㅠ 회사는 직장동료와 계속 상주해야 해서 뭔가 부딪혀서 그게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놈의 상하수직관계ㅋㅋ 그에 반면 유치원,어린이집은 배정 받은 교실, 반이 있고 활동반경이 개인 교실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 부딪힙니다(단체행사,서류점검,전달사항 이런거 할땐 단체로 하지만 할만해요!) 유치원 정교사로 일하다가 한번씩 일 쉬면서, 충전시간 갖고 다시 취업하면 크게 직장 딜레마는 무난히 이겨나가며 일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육교사로만 꽤 오래일한 선생님이 계셧는데, 그분은 5년 주기로 한번씩 쉬고 다시 일하니까 충전이 되서 더 좋았다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나네요! 한직장에거 근속하면서 롱런하면 좋지만(제 개인적 생각입니다ㅎ) 꼭 롱런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에는 융통성을 발휘해 더 지혜롭게 삶을 이어나갈 방법이 있기에 잘 되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인프피 공무원인데요.. 정말 공감합니당..ㅠㅠ 저는 동료들이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매일 밝은척 반가운척 인사하고 마주칠때마다 시덥잖은 소리하고이러는게 싫어서 못본척하고 인사잘안하는데 보수적인 이쪽사회에선 크게 마이너스더라구여.. 또 공무원 사회는 이미 정해져 있는 업무루틴도 많고 상사들에게 무슨 일 할때마다 보고하고 확인받고 해야하는일들이 많아서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인프피들이 힘듭니다... ㅠㅠ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사간섭이 덜한 민원쪽일이라던가 좀 대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일 또는 행사, 발표이런일이 맞는 것같아여....마지막을 뭐라해야하지 ...... 인프피짱
수평적인 극소수의 조직 말고, 일반적인 위계가 있는 조직은 전부 안맞다고 생각하면 됨. 죽어라고 일하는게 힘든게 아니고 조직에 몰입해서 막 정치질도 하고 목숨을 걸고 계급의 피라미드를 기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를 못함ㅋㅋㅋ 괜히 상사가 갈구면, 아 내가 참고 버텨서 위로 가야겠다. 혹은 내가 꾹 참고 아부라도 해서 잘 보여야겠다. 같은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아 그냥 때려치고 나가면 남남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부조리하게 나를 갈구지? 쪽으로 생각이 튀어서 사표를 써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됨 ㅋㅋ 진짜 자본주의 계급 사회에서 범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성격이 infp여서 처음 진로 설정을 할때부터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잘 결정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듦. 개인적으로 수험도 오래해봤는데 수험같은것도 안맞음. 그냥 무던하게 죽어라고 매일 공부하고 그런 멘탈조차 유지가 잘 안됨 ㅋㅋ 매일 걱정 투성이에 감수성 파도 몰려오면 막 옥상에 올라가서 우수에 젖고, 이런 성격은 장기 수험도 안맞음 ㅋㅋ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로 아파버림 ㅋㅋ 진짜 신기한게 막 야망같은거 버리고 지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몸도 안아프고 그렇게 열심히 함. 잠 못자고 일해도 불만이 없음 ㅋㅋ 그냥 사람과 조직과 일하는 분야를 엄청 타는 까다로운 성격 ㅋㅋ 인간 관계도 장기적인 미련이 없어서 그냥 가끔 만나는 사람이 보면 성격 진짜 좋고 사람 좋다고 하는데, 진짜 가까운 친구들이 보기엔 먼저 연락한번 잘 안하는 쌀쌀맞은 면이 있음(그렇다고 의리가 없는건 아님). 자주 봐야하는 직장 동료같은 관계도 너무 깊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회피함. 회사 생활 몇년을 해도 진짜 마음 터놓은 동료 극소수 외에는 말도 잘 안놓고 사적인 연락 절대 안하고 거리 둠 ㅋㅋ 나는 진짜 집에 혼자 있는게 좋고 사람 만나는게 싫고 심지어 부모님이 집착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운데, 아무나 처음 보는 사람도 잘 친해지고 잘 만난다고 가끔 보는 친척이나 친구들은 영업이 천직이라고 하는게 제일 웃겼음ㅋㅋㅋ 실제로는 심리적 거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랑은 친구 포함 심지어 부모님이랑 자주 마주보고 식사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성격 ㅋㅋ 진짜 본인이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끼지 않으면 곁을 안주는 성격임 ㅋㅋ
아니 선생님 어디계시다 이제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셨나요.... 말씀하신 일반적인 행정 공무원 4년차로 살고있는 찐 infp인데 진짜 이제 조직생활에 한계를 느끼고 진지하게 퇴사고민하며 어쩌다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어디가서 말하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욕먹을까봐 말도 못하고... 조직생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적응해가는게 아니라 날이갈수록 더 도망치고 싶고 더 소진되고 있다고만 느낍니다 근데 또 웃긴게 인프피가 나름 사회생활 잘한다고 하셨듯이 겉으로는 너무 멀쩡(?)하다는 거에요 다른사람들이 보면 아무도 제가 조직 부적응자인지 잘 모를정도로.... 속은 숨이 막혀 죽겠는데요ㅠㅠㅠ 남들은 그냥 존버하고 사는것같은데 왜 난 존버가 이리 힘든지 나란인간 진짜 별나다 싶은게 스스로에게도 실망스럽고 질리더라구요,,. .>>사조직의 이직가능성이 오히려 숨통을 틔여줄수도있다
인프피인데 축제기획사 다니고 있어요. 굉장히 잘 맞아요. 내가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게 굉장히 짜릿하고, 문서다룰 일이 정말 많은데 그걸 풀어내고, 남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일로 인정받는게 좋아요. 프리랜서로 일하기도 좋구요 단점이라면 야근이라는 건데 야행성이기도 하고 출근시간이 좀 자율적인데다가 집 근처라 잘 맞아요
저는 잘 안풀릴때는 "내가 이거 끝낼 수 있을까, 욕심인가, 그냥 끝낼까" 걱정을 안고 살다가도 막상 잡고 하니 결과물 좋아지면 "아 나 너무 잘하잖아, 진짜 대단해" 이 상황반복하면서 스스로를 의심하다 응원하다 대환장파티가 일어납니다. 그래도 버리지 않고 잡고있으니까 되긴되네요! 인프피님들 우리 끝을 잘 못보자나요! 너무 부담갖지말고 걍 시작하고 하기싫어도 궁뎅이로 한번해봐요! 하면 또 잘하자나요🧡🤘
내가 인프피란걸 공무원이 되고 나서야 알았음.. 안정적인 직업인데 왜 내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세상 불안할까 부모님 마음만 안정적인 직업이였다… 내 마음은 나밖에 챙겨줄 사람이 없단걸 깨닫고 6개월 버티고 탈주함 내 성향때문에 사는게 힘든거같아서 이노무 성향이 넘 싫었는데 지금은 생계로 도보배달 하면서 작곡이 하고 싶다는걸 깨닫고 영감 떠오를 때마다 흥얼거리면서 녹음하는데 행복함 항상 특별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뭔가 대단한 성취나 꿈이라도 이뤄야 하는건줄 알았는데 지금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삶이 내가 원하는 특별함이었음 결론은 내가 인프피인게 좋다😊
인프피인 제가 생각하는 점. 1. 의미 있는 일, 가치 있는 일을 찾아라 2.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를 알면 내 안에 숨어있는 열정의 불을 키울 수 있다. 3. 다양한 일을 시도해보고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개발시키자. 저 같은 경우는 저에게 부족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의지나 지도력 등을 일을 하면서 배운것 같아요. 그냥 부담갖지 말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일을 배워나가고 이곳이 맞다 싶으면 정착해도 좋을것 같아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개인 능력이 올라가는건 누구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속도가 좀 느릴뿐 그 시기만 지나면 꼼꼼하고 섬세하고 완벽주의 인프피들이 두각을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인프피는 근데 진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사람에 어쩔수 없이 영향을 받다 보니.. 저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다행인것 같네요 ㅜㅜ (상종도 하기 싫은 사람한테는 말도 되도록 안걸고 그냥 멀리합니다. 저 사람은 어딜가나 재수없겠지 생각하고)
남자 인프피입니다. 흔한 일반회사로 시작해서 7년동안 4번 이직하고 결국 다 때려치고 30대 후반되서 박사학위 시작했습니다. 돈못벌고 경제적으로 5배 정도 하찮아졌지만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직장다닐땐 매주 새로운병이 생겨서 죽고싶었습니다. 30대 초반에 위궤양 탈모 피부트러블은 당연했고 관절염, 대상포진, 통풍까지와서 월급만 보고 참고 회사 다니다가 40을 못넘기고 죽을것 같았습니다. 감정을 짓밟고 참고 버티면 몸이 실제로 망가진다는 말 정말 맞습니다.
인프피 예술가 입니다. 격한 공감을 하고갑니다! 제 얘기를 이렇게 정확하게 들으니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 사랑둥이 인프피 여러분! 자본주의와 인간관계가 많이 힘들지라도, 잘 이겨내고 행복해지자구요💗💗 낙타님의 이야기와 댓글을 보니, 같은 동료를 만난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저도 인프피인데 항상 제가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나서 조각가로 살았다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는 저랑은 너무 안맞고 사고 싶은것도 넘 많아요...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났으면 정말 돈욕심 없이 하루종일 조각이나 하다가 그렇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원래는 디자인과 목표로 입시를 했었는데 디자인은 생각보다 내 작품을 설득하는 과정도 되게 중요한 업무이더라구요 저처럼 내향적인 사람한테는 넘나 힘든 일이고 인프피 성향이면 순수미술이 적성에 맞는다고 보기 쉽고 디자인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무튼 그래서 포기하고 자동차랩핑,목공,용접 이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참 직업을 찾는게 힘드네요.
이과출신이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INFP의 상상력, 창의성과 추상적 이해력이 평소 문과성향?으로만 치부되는 것에 아쉬움을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 물리학, 수학, 생물학, 화학, 공학 등 그 안에 예술성과 철학적 세계가 엄청나게 담겨있어요. 물론 응용학문은 안맞는 것들도 있겠지만 이과적인 인재로도 훌륭한 인재들입니다~~~한국식 주입식교육의 시스템에 맞춰 역량을 증명하기가 어려워서 낮게 평가되는 부분들도 많고요. 결론은 이공계 INFP화이팅ㅋㅋㅋ
맞아요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이지 이성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수학, 과학은 정말 추상적인 세계죠. 전 현실적인 것 보단 추상적인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순수물리를 전공하게 되었네요. 물론 환경이 t가 압도적으로 많고 저와 비슷한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마음이 좀 힘들긴 합니다ㅜㅜ 예술은 버리고는 절대 못살거 같아요...ㅎ
인프피 해외영업직인데 겉으로는 고객들한테 잘하고 통역할 때 디테일하게 전달해준다는 얘기 듣는데, 다 끝내고 집에 오면 그냥 다 정신력이 방전되서 잠수상태로 주말까지 보냄... 아예 다 불태워버리고 바닷가 앞에 집 짛고 맑은날은 석양보고 안개 낀 날은 몽환적인 느낌 느껴가면서 살고 싶음...
수의사를 하고 있는 인프피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있는게 힘들어서 동물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됬어요!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것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준다는것이 힘든것보다 더욱 보람이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저는 갠적으로 수의사도 추천드려요
@@전예슬-y7j 딱히 대단한건 없었어요! 영,수는 학원 다니면서 했구요 나머지는 교과를 이해 될때까지 읽었어요 한 8번 정도 정독하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바로바로 정리하시면서 이해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고1때까지는 무작정 외웠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더라요 시간이 오래 걸리시더라도 이해하고 넘아가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전교5등 안에는 꾸준히 들었어요
@@iam3794 부처바이부처 팀바이팀이라 뭐라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공무원 특성상 한번 들어오면 짤리지가 않아 문제 있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도 해야할 때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infp는 보수적이고 불공평하고 참아야하고 이유없이 욕 먹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데 병원비로 번 돈 다 나가요 ㅋㅋ
@@또랑이-e9z 일단 식품단속 같이 타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업무는 위험합니다. 하물며 출관직처럼 불법체류자 잡는 업무가 주인 직렬은 흉기들고 죽자고 달려듭니다 ㅠ 오죽하면 사무소 2층에서 뛰어내려서 도망 갈까봐 그물망을 쳐놨겠습니까.. 동사무소에서 일 하는 것도 정상적인 사람들보다는 특수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Infp 시라면 부디 좀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ㅠ
개인적으로 INFP 여러분들 평생직업으로 코딩으로 벌어먹는 개발자를 추천함 공무원 준비하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 주니어 2년차인데 진짜 만족도가 높네요 직종문화 자체가 독립적이고 수평적이면서 상호존중에 서로 하는일에 터치 안하는 문화에요 내 할일만 잘하면 되는 그런 문화 또 WEB에 근본적인 성격인 공유하는 문화이기때문에 모든 정보가 오픈소스입니다. 본인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 배우려면 검색하면 다 나와요 강의도 많고 어느정도 실력이된다면 프리랜서로 밥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고 미래에 파이도 크고... 처음 공부 시작할때에는 내가 수학에도 약하고 문과를 전공했고 논리적인사고력?을 요하는 개발직종에 잘 맞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극복이 되긴 하더라고요 정말 추천합니다!
방송국 뉴스본부 디자이너로 9년째 일하고 있어요. 취미도 1년 주기로 바뀌는 저로서는 신기하다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이 모두 충족되는 일을 하고 있었네요! 각 디자이너가 알아서 피디와 조율해서 일을 하니 독립성/독창성이 인정되고, 출근시간도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언론사 특유의 보수적 분위기도 디자인 부서이기 때문에 없는편입니다. 매일 새로운 뉴스거리를 읽으니 변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구요..! 남들은 힘들다는 출근시간이 왜 난 맞을까 싶었는데 올빼미족인 부분이 인프피들 특성이었구나... 깨닫고 가네요. 방송국이라 극한의 sj 성향이신 부모님도 안정적이라고 좋아하셔서 별 반대없이 오래 일 할 수 있었어요.
@@삼월-l5q 저는 뉴욕SVA 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전공했고 대학때는 출판사 백화점 등에서 그래픽 디자인으로 인턴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저와 같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고, 보통은 디지털미디어 학과를 졸업하는것 같습니다만 다른 과라든지, 학교가 유명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시면 돼요! 그렇게 들어오신 분들 많아요. 2D 3D 모션 툴을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아시면 좋고 인포그래픽, 유튜브 채널 브랜딩 같은 방송사에서 다룰만한 작업들을 중점적으로 구성해주세요. 포트폴리오는 모션릴 하나, pdf 하나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mediajob이 방송 관련 채용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사이트이니 참고하시구요. 화이팅!
infp는 조직생활 의외로 잘함. 기본적으로 완벽주의 성격이라 일단 일을 맡겨만 놓으면 꼼꼼하게 처리함. 자기 일에는 완벽주의 성격에 게으름. 반면에 회사일에는 욕들어 먹을까봐 일단 부지런한데다가 정직하게 일하니 윗사람이 좋아하지 않을수 없음. 때로는 회사일에도 지나친 완벽주의 근성 나오기도 하지만 회사 동료들 의지와 부딪혀 대부분 적당히 타협봄. 한 직장에 오래 머뭄. 혹시 회사에 인프피 있다면 그 회사의 고인물들임. 본질적으로 과소비를 해야하는 인간들이라 나는 자연인이다 생활을 할수가 없는 존재들임.
헐 월급날만을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라는 거 공감 ㅠㅠ 저도 회사다니면서 너무 괴로워서 지금음 프리랜서해요 프리가 100퍼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닌데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으니 사람에게 안치이니 좀 나아요 ㅜㅜ (일회성 관계는 진심 잘 하는데 두 번 만나기 싫음)
Infp 이지만 좋:싫 극명한거는 개인적으로 아니예요. 오히려 경계선이 없다싶이 흐리흐리 불분명해서 항상 고생하는 타입..ㅎ 무경계 라이프.. 아 이런 건 있다 세상 모든것 인류 전체를 다 너무 사랑하고 포용하는 모드와 다 죽이고 죽고싶은 모드 둘 중 하나이긴 한듯.. 중간은 힘들구..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여태 본 인프피 영상 중에 제일 잘 귀에 박히고 실용적인 듯 !
헐 완전 전데요?ㅋㅋㅋㅋ 인류애 과하게 차고 넘쳐서 혼자 벅차오르는 모드와 성악설이 맞네 인간들 왜이렇게 악해? 서로 까대서 결국 누가좋냐 다 멍청한거 아니야? 서로 좀 존중하면 안돼? 빌어먹을 세상! 빌어먹을 우리나라 회사문화! 동물들이 최고야 이러묜서 욕하는모드.ㅋ.ㅋㅋㅋ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네요😅
엇 저는 호불호 명확한 인프피...! 싫어하는 사람은 이세상끝날때까지 싫어하는편,,,,이지만 물론 갈등은 피하는편이죠.. 아무도 모르게 제 맘속에서 손절하고 끊어냄ㅋㅋ.. 사회생활하다보면 정치질, 파벌나누기, 뒷담, 은근한 따돌림, 빙그레ㅆㄴ짓하는 사람들의 속내가 너무잘보여서 싫은사람이 꽤 자주 생기는ㅠㅠ...
직장 생활 4개월 차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하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왜이렇게 힘들지 왜이렇게 안맞지라는 생각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웬만하면 부모님께 제 감정 노출 잘 안하는데 이번엔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사는게 힘들다고 한탄하며 엉엉 울었네요 여기 댓글들과 영상을 보니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는 길을 찾는 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큰 위안이 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인프피분들 다 화이팅합시다
외국어전공하다가 간호사가 된 인프피인데요ㅠ 그냥 외국어할껄 하는 후회도 하지만 그럭저럭 간호사 적응했어요 안 힘들다고 할순없지만 너무 MBTI에 의존해서 자신이 생각했던 진로를 바꾸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저도 극내성적인 아이였지만 외국사람, 진상환자들을 대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댓글이 다들 너무 울고 있어서 간호사 힘들다고 푸념하려다가ㅠ 다들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한번도 안 달아본 댓글 남깁니다😊화이팅👍👍
@이엘라 MBTI를 떠나 나와 안 맞다고 생각되면 더 버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간호사라는 직업은 힘들다는 한마디로 설명이 안되는 직업이니까요ㅠ 잘 하셨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내가 진짜 내가 되는 그런 일이 분명히 있어요 사실 간호사가 저에게 그런일은 아닙니다만ㅠㅠ 응원할께요^-^👍👍
@@다나-g2r 모르는 사람들이랑 인사도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외국어공부하면서 말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하다보니 넉살이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ㅋ 식당에서 밥먹다 불편한거 있어도 얘기 못 하는 그런 소심쟁이였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간호사를 하면서 바뀐것도 있지만 이건 조금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느끼고 노력을 하셔야합니다ㅠ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찐 인프피소유자입니다. 저도 저를 너무 잘 알다보니 조직문화나 실내에서 일하는 그런 답답한 일은 아예 적응못했고 대인기피증까지 온적있었죠 그러다보니 몸으로 일하는 일을 찾다보니 환경미화원을 준비하게 되었죠.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프피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가... 예술 하다가 이상과 현실에 괴리 때문에 공무원하고 취미로 예술해야지 생각하던 사람인데, 딱 모든 인프피들이 이 이유로 공무원을 생각하는 인생의 포인트가 있다고 말씀하셔서 소름돋았어요... 역시 mbti is science... 그리고 공무원이 워라벨은 맘에 드는데 과도한 안정성? 이게 너무 족쇄같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도 말씀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제가 최근에 부모님한테 이 얘기를 하면서 차라리 이직의 가능성이 있는 사기업이 낫지 않나 라는 말을 했었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욕 먹었거든요.. 진짜 공감받는 거 같아서 눈물이 다 나네요ㅜ
인프핀데 경쟁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경쟁사회에서 평생 살아야 되는 게 숨막힙니다. 제가 좋아하고 오롯이 혼자 집중하는 일은 또 잘 해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좋아하는 과목은 전교 1등도 해봤지만 경쟁은 너무 싫어요. 그리고 싫어하는 일은 아무리 억지로 해보려 해도 성과가 잘 안 나더군요. 여러 곳에서 일도 해봤지만 참 대한민국 기업문화 환멸 나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악한지 서로 까대기 바쁜지 그걸 지켜보는 것도 힘드네요... 인프피들... 다들 화이팅...ㅠ 우리 인프피들끼리 서로 부둥부둥해주면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재택근무하는 앱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자율이 높은만큼 책임이 높은 회사문화인데 진짜 만족도 높아요..! 고이지 않고 계속 아이디어 내고 자유롭게 일하는 게 좋습니다 ㅎㅎ 사교성 사회생활 등으로 승부보는게 아니라 재택근무이다보니 진짜 일에만 집중하면 되고 인프피 특유의 잡고민(?)들 덕분에 유저입장에서 앱경험을 세세하게 고민하는데 이런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합니다! 다만 아직도 미팅 리딩할땐 어려워요.. 책임을 전가하는것도 어렵구요 ㅜㅡㅜ
저는 항상 예술을 직업으로 삼고싶고 창작을 잘 하고 싶은데, 그리고 이미 그 전공으로 졸업도 했는데 제가 그만큼 예술적 재능이 있는거 같지 않아 힘드네요ㅠㅠㅠㅠ 욕망과 현실의 괴리가 힘든거 같아요 그렇다규 다른 잘하는 일도 찾지 못하겠고 ㅎㅎ 방황중인 잉쁘삐.... ㅁ뭔가 목표도 없고 내가 뭐 하고 싶은지도 모르니까 흐릿흐릿하게 살아만 가고 있네요ㅠ 저와는 달리 너무나 똑 부러저보이는 노낙님 멋잇어여 부러워요 ! ! !
전 공무원인데.. 정말 안맞아요.. 안정성을 보고 택했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요.. 수직적인 조직문화 일일이 계장 과장에게 결재를 맡아야하는 것 파티션도 없는 사무실에서 상사들과 일하는것 몇년 죽을 맛이었네요.. 차라리 민원을 상대하는 일이 더 잘맞았던 것 같아요..
진짜 핵핵핵공감이예요... 제가 원치않은 분야에서 고군분투해야하니까 일을 더 공부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또 일 못한다고 찍히고싶진않고....ㅠㅠ 또 인프피들은 자기만의 루틴이라던가 방법이잇는데 위에 상사들 땜에 그거 깨고 상사들한테 맞춰야하는거 정말 스트레스져ㅠㅠ 글고 보고서 같은거 맘에 들게해서 올렷더니 인정안해주고 상사들이 지멋대로 고치는것도 저는 스트레스 많드라구요ㅡㅠㅠ 저도 그냥 상사간섭없는 민원부서로 가고싶네여ㅠㅠ
![Megan Thee Stallion - Bigger In Texas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QxTkZTLWdo4/mqdefault.jpg)
인프피인데 공무원임..뒤지고싶음 ㄹㅇ... 뉴욕에서 그림파는 거지나 되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판ㅋㅋㅋㅋㅋㅋ겈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ㅋㅋㅋㅋ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심... 난 공부하다 미칠것같고... 막상공무원되면 같은일상 반복하면서 틀에박힌일망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미칠것같아서 때려치웠는데...
나 infp인데 공동체생활 회사생활 이런거 증말 안맞습니다 나는자연인이다가 꿈입니다
와.. ㄹㅇ이다 한번씩 자연인처럼 산에서 박혀 살고 싶어요
저도 공동생활, 회사생활 너무 안맞아서.. 진짜 하고싶은 일 도전해볼라구요ㅠ!
아 씹ㅋㅋㅋㅋㅋㅋㅋ
와..저도 infp인데 매일 이생각ㅋㅋㅋ
나돈데 ㅋㅋㅋㅋ
인프피끼리는 모이기만 해도 즐겁다 (인터넷 한정)
인터넷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꾹
빵터짐 ㅋㅋㅋ 그러나 공감.....
현실에서만나면 어색어색..,ㅋㅋㄱㅋ
@@gaeguri123 ㄹㅇ 현실에서 보면 동족혐오감있음
댓글 전부 공감 헉 너무 내맘이라/ 자연인 공강
12:42 헐 일회성 관계 잘 하는 거 진짜 공감
그래서 인사만 하고 지나가는 건 잘 하는데 인사 이후로 이야기 트고 친해지는 건 어려움ㅠ 그 나만의 선이 있는 느낌,,,?
헐헐 완전 저랑 똑같아요...개소름
저두요 ㅠㅠ 공감
진심 개공감....이거땜에 나 인프피 맞나? E아녀? 싶었는데 인프피 맞구나....
진짜완전공감.
@@edenburgh6361 아 저도..
초면에 말하는건 너무 잘해서 나 e아니야?
했는데 그 이후로 말하는게 어색..
망할놈의 위계질서 인프피는 죽어갑니다..
완전 공감이요...
뿌엥 ㅠㅠ
ㅇㅈ 군생활할때도 선임이
뭐 테스트를 봐야하는것도 아니도
걍 시간지나면 되는거고 이 군대시스템을 돌리려고 억지로 만들어낸거지
왤캐 가오잡아대고 전역할때되면
나몰라라하고 이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걍 적당히좀 하지...
욕 나올 정도지요ㅠㅠ
아;;
인프피인데..악세사리가게나 작은동네커피샵 차리고 싶어요ㅋㅋㅋㅋㅋ돈 많이x 적당히 벌고 적당히 살고싶은 것이 찐프피의 솔찍헌 심정^.~
님 나세요?
걍 전데용
걍난데 미쳣당
ㅋㅋㅋㅋ마자요 돈에큰욕심없음... 적당히입에풀칠할정도로만벌고 행복하게사는게 좋아요 ㅠㅠ
아 ....
와 인프피들 화력 엄청나다 ㅋㅋㅋㅋ 무슨 싫어요가 4개 밖에없어 ㅠㅠ ㅋㅋㅋ 귀엽다 이래서 내가 인프피인게 자랑스럽다
지금도 4개 ㅎㄷㄷ
지금은 6개지만..INFP진짜 싫어요 1년에 한번 누를까말까 하지않나 난 그런 것 같은데
7개네
헐 저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아본 거 첨이에요 •••
인프피들 넘 기여엉 ,,, 사랑해⋆⁺₊⋆ 🤍
15개네
바리스타겸 제과제빵사인데 사회생활 숨막혀 죽을꺼같아요 그냥 숲속 작은별장에서 동물친구들이랑 살면서 음악듣거나 영화나보면서 커피내리고 빵굽고 살고싶어요,,
와 저도 바리스타로 현재 일하고 있는데 직원들과의 화합 진짜 힘들어 죽을꺼같고
거기다 매니저란 상사가 뭘 하고 있는데도 잔소리하고 꾸짖고 이래서 퇴사하고싶어요
안그래도 손님 많아서 힘든데 상사가 더 억압하고 화내니까 일 더 하기 싫어지네요...
헐 제얘긴줄 동숲처럼살고싶어요
제 꿈이네요!
오 저랑 똑같으시넴ㅋㅋ
ㅇㅈㅠㅜㅜ 영화에서나 나오던 외국별장에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잡생각하면서 의자 흔들흔들하다가 가끔 눈에 보이던 사슴이랑 친해지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거 하는 그런 소확행 라이프 살다가 죽어도 행복한 삶이었다 할수있을거같음ㅠㅜㅜㅠㅠㅜ
인프피에게는 인생에서 돈이 우선사항이 아님. 돈이야 먹고 살 만큼만 벌어도 상관없고 다만 일하는 환경이 ㅈ같지 않기만 바랄 뿐...
마자요 인프피에게 돈은 우선순위가 아니죠 only나 내가행복하면됨ㅋㅋㅋ
걍 젤리 초코우유 하나만있어도
강쥐한마리만 있어도 행복한뎀
어차피 좋은거먹으나 보통음식 먹으나
건강차이는 뭐 모르겠지만
똥싸고 방구뀌는건 똑같자나여
사람사는고ㅋㅋ 어차피 죽으면 흙으로가는게 인생아닌가요.
걍 세상은 바꿀수없지만
제가 행복한건 제 맘대로 살수있죠
@@이름없음-q1p 댕댕이 있으면 행복한거 진짜 인정 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이름없음-q1p 댕댕이랑 둘이 있을때 젤 맘편히고 행복캄
인프피인데 취업하기 싫어요... 그냥 집에 틀어박혀서 소설쓰는 작가하고 싶음
헐니뮤ㅠㅠ저 님 봤어요 플레이리스트 댓글 ㅠㅠ 글 잘쓰시던데요
@@볶음밥-b4n 헗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ㅎ 저도 저 분 댓 봄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소름돋는게 제 절친이 인프피인데
실제로 소설가이자 작가하고있어요ㅋㅋ
저도여ㅜㅜ 개공감 ㅅㅂ 씹금수저였으면 걍 세계떠돌아다니며 은둔하며살텐데ㅠ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야하다니
근데 ㄹㅇ 저도 소설가 생각해봤는데 소재는 ㅈㄴ많아요 ㅋㅋ 망상이 일상이라 근데쓰고있으면 어느새 현타오는 저를 발견하죠
아 현세에 찌들리다가 여기 인프피들만 모여있는 세계오니까 너무좋다ㅋㅋㅋㅋㅋ 대화가되는느낌
내적친밀도 이미100 ㅋㅋ
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나 자신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 감추는 마음이 1도 없는게 너무 힐링됨..
다들어디계신가요오..ㅠㅠ
얼굴도 모르지만 우리는 하나다😍
여기 댓글 분석
-디자인 계열 프리랜서 다수 발견. 거의 여기만보면 인프피 1위 직업
-문창, 예술 관련과를 나왔거나 꿈이었던 분들 다수 발견. 하지만 이경우 현실적 어려움으로 다른 쪽으로 취업한 경우도 다수. 사범대도 나온경우도 비슷
-의외로 공무원과 군인, 간호사 도 많으나 그중 80%이상이 수직적 조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물론 소수의 적응자들도 존재
-프로그래밍, 앱서비스 등 it계열도 많음. 이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한점을 큰장점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심리, 언어 쪽 전공도 자주 보임. 수의사, 애견미용, 훈련사 등 동물을 다루는 직업도 은근보임
-타투이스트, 네일아티스트, 뷰티샵도
발견
-돈보다는 성향을 이유로 전문직, 기술직을 선호함
-여건만 된다면 카페창업, 귀농을 원하는 경우 많음. 현재보다는 평화로운 노후를 꿈꾸는 경향이 있는걸로 판단
요약 감사합니다
캬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제가 할려다가 휴 다행
공통적으로 자율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문적인 일을 원하는 거죠.. 조직생활 싫어하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천사 아니셔요 ㅠㅠ?❤❤❤
페인트 도색기사는 어떨까요??
건축도장기능사 취득 생각 중인데
취준생활을 겪으니까 제가 인프피인게 더더욱 싫어져요 내가 모자라서 그런거지만 괜히 성향탓 하게되고 진짜 왜이렇게 예민하니 너 이러면서 스스로에게 질려버림 막말로 감수성 살려서 먹고 살만큼의 천재적인 예술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냐고 ,,,
와 진짜 공감....감수성 살려서 먹고 살만큼의 예술성이 없다는거 개공감이여....진짜 쓸데없이 예민함 하.....
네 맞아요 ㅠㅠ애매하죠ㅠㅠㅠㅠㅠ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비슷비슷할거에요..! 천재는 드물잖아요 어느 성향이든지..ㅎㅎ자기평가를 좋게좋게 해요 우리
개공감....,,,,,,,
저도일오래하고싶은데....
진짜이노무성향 뭔지 저도너무힘드네요
일회성의 관계에 강하다는게 진짜 공감이에요...
손님이나 처음 본 사람들한테는 사근사근 웃으면서 대할 수 있는데, 매일 보는 직장 동료들 한테는 매일 똑같이 그렇게 웃으면서 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진짜 스스로 왜 이렇게 기분파일까 고민만 했는데 노마드낙타님이 말씀하신대로 충전하는 시간이 무조건 필요해요 ㅠㅋㅋㅋㅋ 누가 있든 없든요.... ㅠㅠㅠㅠ!!!!!
진짜 개공감이요 ㅋ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는데 산책하면서 만나는 사람들하고는 말 진짜 잘하고 그러는데 정모 하거나 꾸준한 모임 나가라 하면 절대 못하겠어요 하 이거 진짜 넘 공감 ㅠ ㅠ
와.. 진짜 10년의 고민이 이영상으로 조금이나 맘 편해지네요. 진짜 넘넘 공감되어요.
제가 특히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스트레스받아요 퓨ㅠㅠㅠㅠㅠㅠ
할...저도욬ㅋㅋ신기하가
진짜 내가 이상한줄 알았는데..위로가 되네요ㅠㅠ
인프피인데 저는 그냥 저녁에 장보는거나 카페 테이크아웃해서 집으로 걸어가는 이런 별거 아니지만 일상 그 자체같은 게 너무 좋아요... 돈은 나를 제한하지 않고 적당히 쓸수 있는 정도로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이런 평범한 일상이 무지무지 어렵다는거...ㅠ
와 공감
맞아요맞아요 장 보는 거 너무 행복함ㅠㅠㅠ 근데 마지막줄처럼 동시에 이 행복한 생활을 내일의 출근 혹은 등교나 일정 때문에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게 좀 현타가 온달까...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와 내얘기 ㅋㅋ
인정..가래떡 사서 직접 가래떡볶이 해먹는데 너무나 행복했음
으앙 님들 말하신 거 다 상상해봤는데 너무나 귀엽고 보솜보솜한 느낌 ☺️
실제로 통역사로 살고 있는 infp입니다.. 구구절절 공감가요!ㅎㅎ infp는 어느정도 자율성이 보장된 일을 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같아요...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냅두면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이니까요..하지만 잘 할일도 갈구면 절대로 안하죠...ㅎㅎㅎ
ㅋㅋ 공감되네용
포인트는 갈구면 절.대. 안한다는점 ^.^
'냅두면 알아서 잘하는사람들' 맞아요 이부분 공감되네요 잘하고있는데 머라하면 스트레스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완전 공감;; 갈구면 ㅇㅋ 절대 안해
갈구면 안하는거 인정합니다..ㅠㅠ 다른사람들 쓰고 독한말로 공부 자극할때 난...긍정적으로 칭찬해줘야 자극 난다규ㅠㅠㅠ
근데 진짜 이 댓글 보고 ‘아 나는 회사생활에 안맞아 ..’ ‘무슨일을 해야하지..’ 하고 생각하는 인프피들 없길 바래요 ㅠㅠ 인간은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INFP 라는 틀에 박힌 생각말고 사회에 초점을 맞추어서 점점 성장해나가야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 INFP의 이런 점에 대해 알고 이런것들을 점점 보완해나가는게 중요할거같아요 ㅎ
인프피님들 모두 화이팅 !!
갑자기 우울하고 불안해졌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이 댓글 못 봤으면 너무 절망적이었을 것 같아요... 바람님도 행복하고 윤택한 스트레스 없는 나날 되시길 꽃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
댓글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 나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성향을 인지할 필요성은 있지만 극도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제가 상담받았을 때 선생님 말씀으로는 mbti검사 결과가 계속 변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계속 infp였는데 완전 바뀌어 나왔던 적도 있고요.
좋은 댓글이네요. 맞아요 단점이 있음 강점도 있고 단점은 노력으로 극복가능하다 봅니다.
좋은말 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미안해요, 저는 고칠 자신이 없어요
현재 꿈이 평범한 공무원밖에 없는 학생인지라 이런 영상 보니까 멘탈이 너무 흔들리네요
와 일회성 관계에 강하다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낯가림 없어서 아무한테나 말 잘 걸고 처음 본 사람이랑도 잘 떠드는데 자주 봐야하거나 직장 내 관계로 만나면 급 어렵고 긴장됨... 망상도 엄청 많이 하고 특히 새벽감성 좋아하고...
미쵸
평소에 여기저기서 '그냥 의지박약이다', '너무 감정적이라 이성적 사고가 어렵다', '감정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지배 당한다', '쓸데없는 걱정만 한다' 하는 식으로 감정적인게 죄라도 되는 것 마냥 부정적으로 말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라는 반응의 영상이나 글들을 자주 접해왔어요...
근데 낙타님은 딱 걱정과 생각이 많다 라는 사실만 말씀하시고 감정적인 걸 쉽게 짓밟아버릴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주신게 너무 좋았습니다ㅜㅜ 중간에 감정에 불을 지핀다는 표현도 그렇고, 살면서 들은 감정적인 사람들에 대한 얘기 중에 가장 객관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정적인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단점으로 치부하지 않아주신 덕분에 영상 보는 내내 정말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똑똑하시네요
저도 아빠한테 왜 맨날 조그만 일에도 우냐고 하고 너무 예민하다고 하고 이런 성격 좀 고치란 말에 상처도 받고 내가 왜 그럴까 하면서 자책도 했지만 성격 특징인걸 알고 그렇게까지 자책할 일은 아니구나 라는걸 알았어요 그래도 이런 성격이 좋은게 아닌 건 맞으니까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노력중 입니다..! 주변에서 판단만 덜하고 이해해 준다면 제 성격이 더 긍정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멘탈이 약하다 감정적이다 기복이심하다 ....
라는 말을 줄곧 들어왔었죠.. 제가쓴줄😭
맞아요.... 저런말들을때마다 진짜 속상하던데ㅠㅡㅠ 속상하셨겠다.... 내가 그렇게 한심한가 이생각드니까 잠도 안온적 되게많았습니다 저도....ㅠ
우리나라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지만! 인프피보다 반대 성향인 st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걸 수 있다 생각해요
생각이 다르니까 더 nf를 이해를 못하는거쥬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라요! 왜냐면 나는 이해해도 성향이 달라서 이해 못할수도 있겠다 생각하니까 그러려니 되더라요.
뼛속까지 인프피로 사회생활하는 30대로서 늘 현실과 꿈의 괴리감으로 힘들어하는 님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깁니다.
1.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게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 늘 내가 했던 행동과 말을 되짚어 보지 마세요ㅋ 이미 충분히 혼자 리플레이 해봤을테니까요.
2. 빠르고 야무진 사람을 선호하는 직장일지라도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은 로딩이 오래걸리는 것 일뿐, 어떤 분야에 있더라도 퇴사할때는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어있을꺼에요. 우린 늘 받는 임금보다 완벽하게 임무완수를 하고 덤으로 친절한 사람들로 기억될껍니다. 그리고 나를 괴롭혔던 개종자들과 손절하죠ㅋㅋ
3. 금전상황이 힘든게 아니라면 계약직을 추천해요. 퇴사는 정해져 있고 끝나고 손절하면 되고 덤으로 실업급여도 받고 여행을 다니면서 오직 나를 위해 충전할수 있어요. 어쩌피 지금 직장이 나의 모든걸 채워주지 않으니까요ㅋ
4. 나의 전공 혹은 내가 좋아하는걸 무조건 직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나만의 직장을 바라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요? 그걸 찾지 못해서 나는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이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살아보니 나의 장점은 눈에 보이는 기술과 자격으로 대변할수 없는 것들이더라구요. 그래도 우울해하지 마세요! 솔직히 남들 따는 자격증들 맘먹고 쫌만 더 고생하고 부지런하면 딸 수 있어요! 취직해서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일단 인고의 시간을 견디면 여러분은 전문성과 완벽성(내 임무만큼은 엄청 꼼꼼함), 공감과 배려, 조용한 카리스마로 대체불가 인력이 됩니다. 어디에 갔다놔도 이곳 저곳의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되욤! 그게 우리의 최대 장점입니다. 듣기 좋은 리액션, 친절한 말 한마디, 습관적인 경청, 가끔 찐텐으로 나오는 악의없는 순수한 마음 등등 같이 있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하기 힘든 것들이죠ㅋ
주저리주저리 써놓긴 했지만 여튼 여러분! 인프피의 긍지를 가지고 조직에서 내 길을 개척해나가면 되요! 첨엔 호구로 시작했지만 나중엔 내가 떠난 그 자리를 사람들은 반드시 기억합니다!ㅋ 전에 일하던 사람이 나았는데...라구요ㅎ 화이팅!!!!
와우 구구절절 공감하고 위로도 얻고 갑니다 총총,,,( ˊᵕˋ )♡
쓸모없는 존재같다는 생각이 매일 들고 방황하고 있는 20대 초반 인프피인데 공감과 큰 위로받고 갑니다.. 눈물핑... 캡쳐해서 두고두고 새길게요 인생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었는데 이 글을 보고난 후 너무 위로가 됩니다 ㅜㅜ
ㅎㅎㅎ저도 물류회사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30대 초반인데 화이팅 넘치시네요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우아...멋지요... 에너지 얻고 갑니다
옛날로 따지면 한량이나 자연을 떠도는 나그네..심심하면 물소리 들으면서 시나 쓰고 악기 배워서 연주하는 정말 나의 워너비 삶
ㄹㅇ...해외나가서 여행하고 돌아다니면서 그냥 한적하게 살고싶음
진짜 워너비네요 ㅠㅠㅋㅋ
저의꿈이 대한민국 최고의 한량이었어요..
지금은 일하구있지만 ㅜㅅ ㅡ 흙흙...
와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맨날 띵가띵가 놀고싶다..
무서운 게 인프피라고 설명하는 게 무슨 점보는 것 마냥 나의 대해 다 맞춰버려서 소름 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이요...ㅠㅠㅠㅠㅠ
심리학과라 mbti에 신뢰를 가지고 있진 않는데, infp 설명만 들으면 진짜 헉소리 날 정도로 나를 꿰뚫는 느낌이 있어요..
인정ㅋㅋㅋㅋ
여기 덧글창엔 무수히 많은 내가 있네ㅋㅋ
핵소름.... 의지박약, 감정적, 쓸데없는 감정, 일회성 관계에 잘하는 것 등등등.............. 나는 내가 이상한줄 알았는데 그냥 infp 특징이었구나;; ㄹㅇ 소름
ㅠㅠ 매일 주변사람들이 저 보고 이상하다고 그랬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성향 중 하나였던게,, 넘 소름이에요
저도요 ㅠ
진짜소름....딱난데 후..
저두요ㅠㅠ
와 저도요...ㅠㅠ
내면이 새까맣게 죽는다...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사회초년생 때 퇴사 얘기를 못꺼내서 숨이 안쉬어지는 공황장애까지 왔었는데... 깨달은 게 하나를 놓으니까 하나가 오더라구요 ㅠㅠ (물론 이직한 현 회사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꿈은 또 따로 있어서...ㅠㅠ) 그리고 돈을 못벌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한다라는 말부터 거의 영상 모든 내용이 공감되서 거의 울면서 봄... 직업 추천도 종교, 철학, 성직자 이런 종류 나오면 당장의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졌는데 노마드낙타님은 찐 인프피로서 그런 부분까지 짚어주시고, 저도 예술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도 많이 있어 끝까지 집중력있게 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야심한 밤에 댓글을 쓰고 있으니 올빼미형 인프피 인증이네요ㅎㅎㅎ
어머머 직업추천 너무공감돼요...성직자..철학자..교수..예술가..하 왠말이야 다 중년돼야 인정되는 그런...(거지꼴
진짜 전국에 infp연합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극 공감
이번 정모에 저는 부끄럽고 귀찮아서 못나갑니다.
ㅋㅋ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 진짜 생기면 좋겠네영
인프피는 인프피 않좋아해요~^^ 피곤해요
영화중에서 리틀포레스트가 진짜 인프피한테 사랑받는 영화인듯
미치는 영화라는게 좋다는거죵??
와 ㄹㅇ 인프피인데 일본판 리틀포레스트 진짜 개인적으로 인생영화임 자연속에서 먹고살면서 혼자 고찰할 시간도 있고 또 영화스토리에 깔려있는 인생관에서 배울점 공감할 점이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음
@린 저도 특히 산수유 잼 얘기할 때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쓰기만 하고 가치없는 산수유를 어떻게든 가치있게 만들고싶어서 잼으로 만들었다는 거, 설탕 더 넣을까 말까 망설이기만 하다 결국 잼이 다 졸아버렸다는거랑 그런 노력에도 산수유 잼은 여전히 쓴맛이라는 게 너무 인생이야기 같았어요ㅠ
저도 인프피인데 제 친구들한테 맨날 리틀포레스트가 인생영화라고 하고다니는데 ㄷㄷ 소름이네요
공감 ㅎㅎㅎ
인프피 타투이스트입니다!만족도는 해본 직업중에 제일높습니다~하지만 도안을 그린다던가 제가 자율적으로 해야하는것은 미루고 미루다 발등에 불떨어졌을 때하는 성격은 고대로라서...미리할껄 ㅠ 자책하면서 나랑안맞아...이러다가도 또 다른면에서 만족도가 높아서 이것만한 직업없다 싶어욬ㅋㅋㅋ
어머나! 나타나주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
타투를 배워보고 싶은 인프피 인데요..! 타투하러 오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는데에는 괜찮으신가요?? 궁금합니다ㅠㅠ
@@냥냥-p2y9x 타투를 배우신다면 문하생으로 들어가서 위계질서가 있고 도제식으로 배우는 곳은 맞지 않습니다. 타투 배우는 것보다 형님들 눈치보고 맞추는게 더 에너지 뺏기고 힘들었어요. 잠깐잠깐 수강으로 배우시던지 문하생으로 들어가 배우더라도 샵 분위기 보고 잘 판단하시면 될것 같구요.. 손님들은 작업을 만족스럽게만 해드리면 서로 존중하고 분위기 좋아요. 망하면 분위기
험악해지지만 저는 그정도로 망해본적은 없어서 ㅎㅎ
저도 타투이스트에 관심이 있는 인프피인데 제가 그림에 소질은 있지만 취미로 그리는 정도인데 배워서 타투이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미국나가서 활동하는게 꿈인데 그림은 학원도 안다녀봤고...타투를 제 몸에는 절대하고싶지 않지만 제 작품을 사람들이 평생 갖고 사랑해준다는거에 매력을 느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정은-v9b 내 몸에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내몸에 받으면서 고통의 정도라던지 그런걸 몸으로 알게되고 받아본 입장으로서 작업중에 상대방 배려하게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와 이언니는 이제 앞으로 내 인프피가이드이다.... 인프피전문가..너무 인프피 마음 잘 아는 선배님..
뒤집어놓으셧다 ㅜ최고의 선배
해외 거주중인 지나가는 인프피입니다😂 북디자인 전공 후 N잡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자 생각중이랍니다..! 위험(?)을 떠안고서라도 자유가 너무 고파요 정말😂😂 사람들이랑 다같이 부대끼며 있는 일 말고 혼자서도 충분히 프리랜서로 ,1인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갈 수 있는 INFP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아성찰도 잘하고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이려고 계속 꾸준히 한다면 우린 다 할 수 있어요!! 인프피들 화이팅!
완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인프핀데 인프피는 돈보단 자신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성격유형중 돈 제일 못버는 유형..🤣
저도 인프 인데 요즘은 행복을 충족할 정도의 돈은 있어야 행복 해지는 걸 좀 깨달아 가는 거 같네요
전 인프피인데 돈을 좋아함
내 아늑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만한 돈이면 되는데.. 그게 어렵죠 ㅠㅠ
돈은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돈보다 자유와 행복을 선택하는게 인프피죠~~ ^^
감정을 짓밟고 버티면서 살다 보면 내면이 새까맣게 죽는다는 말 듣자마자 눈물이 계속 났어요 우울증 장기전인데 꼭 이겨 낼게요 인프피들 힘내자 아자아자 ㅎㅎ
울지마열 ㅠㅠ 조금씩 조금씩 사부작사부작 이겨내요 응원할게요 ♡
저도 ㅜㅜㅜㅜ 같이 힘내요 우리!!
저도요..ㅜ 같이 힘내요!
힘내요 화이팅!!
우울증이라는 건 우리나라가 infp 의 가치를 저평가하는 사회다 보니 그 속에서 날개를 잘 못펴고 살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유치원 교사인 인프피 인데 진짜 서글서글 웃은게 너무 힘들어요 밝은척 해야하는것도 힘들고 그냥 혼자있고싶고 유일한 낙이 퇴근길에 노래들으면서 오는거예요 그러다 갑자기 슬퍼서 눈물고이곸ㅋㅋㅋㅋㅋㅋ
헐 완전 제 이야기...ㅠㅜ
저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ㅠㅠ 지금 쉬면서 어떤 일을 해야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암튼 유치원 교사 인프피 모두 화이팅!!
엇...유치원 교사 꿈꾸는 인프피인데... 너무 힘들까요...?ㅠㅜㅠㅜㅠ
저도아침에울다가갔어요
기억이또르르
@@작품의지은이 저는 유치원교사까진 아니고 보육교사로 4년 일한 infp인데요. 일하면서 영유아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은 재미있었어요. 또 마음 맞는 동료교사 있으면 버틸만 해요. 그리고 좋은 학부모님 만나면 그분께 잘 보일려고? 인정받는게 좋아서 더 친절하게 잘 대하고 그랬네요. 혹은 일지 잘 써서 칭찬받을때요!(추억ㅎㅎ) 단점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쉽게 피곤하고 지치고, 원장님, 일부 동료교사 들의 지적을 받게 되면 무척 힘들었어요ㅠㅠ 일하다가 영유아 안전사고, 평가인증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면서 이 문제들이 잘 해결 안되면 내 재량이 부족한가 싶었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만 두고 1년 쉬었습니다.
보육교사 안하겠다고 일반회사 서무로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지금 보육교사 할때 보다 더 힘들고 답답합니다ㅠㅠ 사무실에 앉아있다 보니 체력적으론 편한데, 정신적으로 힘듭니다ㅠㅠ진심으로 다시 보육교사 하고 싶을만큼 조직생활은 어린이집이랑 달라서 힘듭니다ㅠㅠ
회사는 직장동료와 계속 상주해야 해서 뭔가 부딪혀서 그게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놈의 상하수직관계ㅋㅋ 그에 반면 유치원,어린이집은 배정 받은 교실, 반이 있고 활동반경이 개인 교실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 부딪힙니다(단체행사,서류점검,전달사항 이런거 할땐 단체로 하지만 할만해요!)
유치원 정교사로 일하다가 한번씩 일 쉬면서, 충전시간 갖고 다시 취업하면 크게 직장 딜레마는 무난히 이겨나가며 일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보육교사로만 꽤 오래일한 선생님이 계셧는데, 그분은 5년 주기로 한번씩 쉬고 다시 일하니까 충전이 되서 더 좋았다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나네요!
한직장에거 근속하면서 롱런하면 좋지만(제 개인적 생각입니다ㅎ) 꼭 롱런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에는 융통성을 발휘해 더 지혜롭게 삶을 이어나갈 방법이 있기에 잘 되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옛날부터 취직보다는 프리렌서나 내 가게 차리고 싶은 생각했는데 딱 맞는거같네여 ㅋㅋㅋㅋ 인프피는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환경을 원하는거 같아요
아직 직업은 없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픽셀아트,그림 연습하고 사는 사람인데 거짓말 아니고 영상보기전에 평소 프리랜서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했었음. 뭔가 나의 결정을 굳히는데에 도움이 된 영상. tmi지만 만능적인 사람이 꿈임
진짜 저도요 조직생활은 못하고 자유로운곳에서 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었음
저두여! ㅠㅠ
저도요! 이것도저것도 잘하고싶은데 너무귀찮다
ㅋㅋ 만능적인 사람 꿈인거 진짜 공감이요ㅋㅋㅋ
맞아요!! 저도 프리랜서가 되고싶구, 모든 분야에서 만능인 되고싶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ㅎㅎㅎ
Infp 는 1:1사람상대에 강해요ㅎㅎ 1:1전문수업이나 1:1코칭, 1인샵 혹은 가게운영 잘하구 이것저것 다양한직업 병행하면 쉽게 질리지도않아요 그래서 저도 그런쪽으로 투잡,쓰리잡 해요
어떤쪽으로 가르치시나요?
한 때 자연인을 꿈꿨지만 벌레가 너무 싫어서 포기했습니다
와 완전 저네요.. 무위자연 신선놀음 하고 싶지만 벌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ㅅㅂ 여기 나있네
콘크리트건물사이에서도. 자연인 가능해요. ㅎ
ㄹㅇ 넓은 들판에 누워서 풀냄새맡으며 반딧불이 소리들으면서 하늘보는게 꿈인데 벌레때문에 상상만하는중ㅋㅋ
와 나 여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스코 돈 많이 내고 자연속 무충의 삶을 살까 고민도 함
인프피 공무원인데요.. 정말 공감합니당..ㅠㅠ 저는 동료들이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매일 밝은척 반가운척 인사하고 마주칠때마다 시덥잖은 소리하고이러는게 싫어서 못본척하고 인사잘안하는데 보수적인 이쪽사회에선 크게 마이너스더라구여.. 또 공무원 사회는 이미 정해져 있는 업무루틴도 많고 상사들에게 무슨 일 할때마다 보고하고 확인받고 해야하는일들이 많아서 마이웨이를 추구하는 인프피들이 힘듭니다...
ㅠㅠ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사간섭이 덜한 민원쪽일이라던가 좀 대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일 또는 행사, 발표이런일이 맞는 것같아여....마지막을 뭐라해야하지
...... 인프피짱
공감해요 저는 민원대응업무 주로하는 기술직 공무원인데요! 그나마 간섭이 덜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공감해요..저도 인프피 공무원인데 마이웨이를 추구하기가 진짜 힘듭니다....
엔프피 공뭔인데 넘 안맞아요ㅠ
다들 힘든데 어떻게 버티고 계신가요?
와.. 저도 보고하는 게 제일 싫어요....댓글 하나하나 다 공감ㅋ..
INFP는 개인작업공간이 필요하다는것과 일회성 관계에 강하다는 말에 엄청 공감합니다.
작은 파티션이라도 있어야 집중도 잘되고, 일회성 관계에선 내 개인적인 얘기까지도 쉴틈없이 수다 떨어요!
난 선배들이랑 못 친해지겠음 아는 언니 오빠 누나 형이 아닌 선배가 되버리면 말주변 없어지거나 괜히 오버함 ㅜ
진짜 내 주변에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없음..
와 인정 그래서 학교 다닐때 애들은 선배 후배 아는사람도 많고 금방친해지는데 저는 친구 뒤에서 쭈뼛쭈뼛
저는 완전 반대요...... 언니오빠가 편하고 제가 선배가 되는 걸 못견디는 편 ㅠㅠ
인정 ㅠㅠ 뭔가 너무 불편해요 ㅠㅠ
괜히 오버하는거 완전공감ㅠㅠㅠ
댓글 넘기다보면 하나 같이 말 끝에 ‘......’
내 습관...
소름....쩜쩜쩜 일상인데
와 이거보니 알겠네ㅋㅋㅋ
ㅠㅠ 도있음. .ㅋ ㅋ
진짜 이거 습관...
수평적인 극소수의 조직 말고, 일반적인 위계가 있는 조직은 전부 안맞다고 생각하면 됨. 죽어라고 일하는게 힘든게 아니고 조직에 몰입해서 막 정치질도 하고 목숨을 걸고 계급의 피라미드를 기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를 못함ㅋㅋㅋ
괜히 상사가 갈구면, 아 내가 참고 버텨서 위로 가야겠다. 혹은 내가 꾹 참고 아부라도 해서 잘 보여야겠다. 같은 생각이 드는게 아니고 아 그냥 때려치고 나가면 남남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부조리하게 나를 갈구지? 쪽으로 생각이 튀어서 사표를 써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됨 ㅋㅋ
진짜 자본주의 계급 사회에서 범용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성격이 infp여서 처음 진로 설정을 할때부터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잘 결정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듦.
개인적으로 수험도 오래해봤는데 수험같은것도 안맞음. 그냥 무던하게 죽어라고 매일 공부하고 그런 멘탈조차 유지가 잘 안됨 ㅋㅋ 매일 걱정 투성이에 감수성 파도 몰려오면 막 옥상에 올라가서 우수에 젖고, 이런 성격은 장기 수험도 안맞음 ㅋㅋ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로 아파버림 ㅋㅋ
진짜 신기한게 막 야망같은거 버리고 지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몸도 안아프고 그렇게 열심히 함. 잠 못자고 일해도 불만이 없음 ㅋㅋ 그냥 사람과 조직과 일하는 분야를 엄청 타는 까다로운 성격 ㅋㅋ
인간 관계도 장기적인 미련이 없어서 그냥 가끔 만나는 사람이 보면 성격 진짜 좋고 사람 좋다고 하는데, 진짜 가까운 친구들이 보기엔 먼저 연락한번 잘 안하는 쌀쌀맞은 면이 있음(그렇다고 의리가 없는건 아님).
자주 봐야하는 직장 동료같은 관계도 너무 깊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회피함. 회사 생활 몇년을 해도 진짜 마음 터놓은 동료 극소수 외에는 말도 잘 안놓고 사적인 연락 절대 안하고 거리 둠 ㅋㅋ
나는 진짜 집에 혼자 있는게 좋고 사람 만나는게 싫고 심지어 부모님이 집착하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운데, 아무나 처음 보는 사람도 잘 친해지고 잘 만난다고 가끔 보는 친척이나 친구들은 영업이 천직이라고 하는게 제일 웃겼음ㅋㅋㅋ
실제로는 심리적 거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랑은 친구 포함 심지어 부모님이랑 자주 마주보고 식사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하는 성격 ㅋㅋ
진짜 본인이 심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끼지 않으면 곁을 안주는 성격임 ㅋㅋ
와 어떻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다 나지 ;;
100% 동감입니다~~
때려치면 남남인 사람들이 왜 나를 갈구지로 생각이 튄다는 말,,, 지이인짜 공감입니다 ㅠㅠㅠ
같은 infp인데 매우 공감합니다 ㅜㅜㅜ 혹시 어떤 분야 관련해서 일하시는지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paradox198 회계 관련 직종입니다 ㅋㅋ 쉬는 날엔 혼자 글을 좀 써요. 언젠가 작가 되는게 꿈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디 ㅋㅋ
재일 싫어하는거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ㅠㅠㅋㅋㅋㅋㅋ인정
아니 선생님 어디계시다 이제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셨나요....
말씀하신 일반적인 행정 공무원 4년차로 살고있는 찐 infp인데
진짜 이제 조직생활에 한계를 느끼고 진지하게 퇴사고민하며 어쩌다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어디가서 말하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욕먹을까봐 말도 못하고...
조직생활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적응해가는게 아니라 날이갈수록 더 도망치고 싶고
더 소진되고 있다고만 느낍니다
근데 또 웃긴게 인프피가 나름 사회생활 잘한다고 하셨듯이
겉으로는 너무 멀쩡(?)하다는 거에요
다른사람들이 보면 아무도 제가 조직 부적응자인지 잘 모를정도로....
속은 숨이 막혀 죽겠는데요ㅠㅠㅠ
남들은 그냥 존버하고 사는것같은데 왜 난 존버가 이리 힘든지
나란인간 진짜 별나다 싶은게 스스로에게도 실망스럽고 질리더라구요,,.
.>>사조직의 이직가능성이 오히려 숨통을 틔여줄수도있다
공감이여...부모님께 사직한다고 이야기했다가 나중에 후회한다고...버티다버티다 벌써 5년차네요...올해가 고비인지 정말 그만두고 싶네요
하..저랑똑같아요
이조직, 진짜 날이갈수록 왜 더 도망치고 싶은건지, 정말 숨이 턱 막혀요
인프피 공무원.. 지방 행정 4년 하다가 몸도 맘도 상해서 질병휴직 1년 육아휴직 2년째에요.. 휴직하면서 다른일 준비하고있고 곧 그만둘거에요ㅜㅜ 저처럼우울증에 암수술하지마시고 더 몸 버리기전에 탈출하세요~! 인프피에 공뭔은 진짜아닙니다ㅜㅜ
너무 공감해요 안정성을 담보로 묶여버린 삶.. 그러나 때려치기엔 자본주의 부적응자..
공부팁 있을까요ㅜㅜ? 소방준비생인데 하...그놈의 상상,망상의 나래가...
필합도 못하는 놈이 이미 부상당해서 누워있는 비련의 주인공이 된 상상하고 참ㅋㅋ
ㅜㅜ
나 인프피인데 병원 6인실 입원해있는것도 ㄹㅇ 힘들어요..
인정이요
전 11살 때 병원 입원하려는데 엄마가 6인실 데려갔었는데 24시간 내내 사람들이랑 지내야하는게 싫어서 엄청 울어서 엄마가 1인실로 가자고 하심..ㅎ;
인정인정 그래서 양옆 다 커튼치고 지냈어요ㅋㅋ
인프피는 진짜 나만에 공간이 있어야지만 안정감을 느끼나봐요 커튼치니깐 그나마 낫더라고요
와 4인실 커튼 없는 병원 2주동안 입원 했을때 진심 죽고싶었음 이불 속에서 살았어요 ㄹㅇ
이거 찐
ㄹㅇ공감ㅋㅋㅋㅋㅋㅋㅋ 저 한달동안 입원했을때 커튼 다쳐놓고 절대 안열었는데 그때 같이 입원하셨던 아주머니분들이 제 얼굴을 참궁금해하셨더라는........ㅎ
조직 생활 너무 싫어어어어어어
네, INFP (수직 구조의) 사무직 비추입니다.
진짜 개비추...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고요
월화수목금토일 학원가는것도 미치겠는데 사무직은...끔찍
와,,, ㄹㅇ 인프피 인디 회사생활 하다가 공황옴
경리인데 비서 겸하고 있어요.. 디져버릴 거 같아요... 매일매일 출근이 아니라 지옥 들어가는 느낌....
사무2년하다가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함
수직관계 진짜 ㄴㄴ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ㄴㄴ
극혐
와 핵공감..작가되고 싶은데 돈벌이가 안되니까 안정적인 공무원 되서 자리 잡히면 취미로 글쓰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infp지만 한국에선 정말 너무 힘든 성격유형..
인프피들 토닥토닥......
맞아요ㅠ 작가가 되고 싶은데 금전적인 문제로 쉽게 도전하지 못 하겠어요ㅠㅠㅠ
ㄹㅇ 저도 원래 순수미술하고 싶은데 공무원 되면 취미로 할려고요...
돈벌이가 안 되어 작가 접은 1인 여기 추가요..
저도 그런식으로 공무원 준비했다가 장수생의 길을 걸었네요..ㅠ 시작하실꺼면 꼭 기간을 정해두고 하세요!!!
헉스 넘 공감요,,,
인프피 사람한번 싫어하면 핵 싫어하는거... 진심공감이요ㅠㅠ
인프피인데 축제기획사 다니고 있어요. 굉장히 잘 맞아요. 내가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게 굉장히 짜릿하고, 문서다룰 일이 정말 많은데 그걸 풀어내고, 남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일로 인정받는게 좋아요. 프리랜서로 일하기도 좋구요
단점이라면 야근이라는 건데 야행성이기도 하고 출근시간이 좀 자율적인데다가 집 근처라 잘 맞아요
컨벤션쪽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두 이쪽으로 진로고민중이어서 궁금해용
코로나 이후엔 어떠신지 궁금해요 ㅜㅜ@!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너무 궁금해요
ㅇㅈㅇㅈ공연기획 너무 해보고싶었어요~ 상상했던걸 구현하는! 코로나시대 화팅하세요..
너무 부럽네요ㅋㅋㅋ 본인이 생각했던 무언가가 눈앞에 현실로 이뤄지고, 성과내고 인정받고 기분 좋죠ㅎㅎ 자율성도 뒷받침 되고 좋네요. 인프피가 갖는 직업중 멋진직업이네요.
저는 잘 안풀릴때는 "내가 이거 끝낼 수 있을까, 욕심인가, 그냥 끝낼까" 걱정을 안고 살다가도 막상 잡고 하니 결과물 좋아지면 "아 나 너무 잘하잖아, 진짜 대단해" 이 상황반복하면서 스스로를 의심하다 응원하다 대환장파티가 일어납니다. 그래도 버리지 않고 잡고있으니까 되긴되네요! 인프피님들 우리 끝을 잘 못보자나요! 너무 부담갖지말고 걍 시작하고 하기싫어도 궁뎅이로 한번해봐요! 하면 또 잘하자나요🧡🤘
헹 🥺 너무 위로돼..
ㅠㅠㅠㅜ 감동 ㅠㅠ 감사해요..흑흑
궁뎅이는 무거운데 결국 포기하는게 함정..
@@eniuni1027 자존감은 낮은데 자기애 높다는거 너무 공감
실패경험이 많았던게 mbti랑 연관있을줄이야 홧팅
내가 인프피란걸 공무원이 되고 나서야 알았음.. 안정적인 직업인데 왜 내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세상 불안할까 부모님 마음만 안정적인 직업이였다…
내 마음은 나밖에 챙겨줄 사람이 없단걸 깨닫고 6개월 버티고 탈주함 내 성향때문에 사는게 힘든거같아서 이노무 성향이 넘 싫었는데 지금은 생계로 도보배달 하면서 작곡이 하고 싶다는걸 깨닫고 영감 떠오를 때마다 흥얼거리면서 녹음하는데 행복함
항상 특별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뭔가 대단한 성취나 꿈이라도 이뤄야 하는건줄 알았는데
지금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삶이 내가 원하는 특별함이었음
결론은 내가 인프피인게 좋다😊
헐 님 저랑 비슷해요.. 저 기간제 교사로 잠깐 근무했었는데 하는 내내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고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대외적으로는 제가 제일 열정 넘치는 신규 교사였음... 신기하네요,,,ㅎ
쉽지않은 결정인데 멋지네요
당신의 앞 날은 빛날것입니다.
진짜 현직인데 제마음이랑같네요 부모님마음만 안정적인 직업..ㅋ.ㅋㅋㄱㅋㄱ그래도 면직하고 하고싶은대로 사시는모습 멋지십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작곡하시나요?!?!
서비스직 진짜 공감이에요ㅋㅋ 사람 대면하는걸 싫어하니깐 서비스직을 안좋아하는데 서비스직을 잘함.... 미치겠어요... (근데 속으로는 욕 겁나 박음
헐 저는 서비스직도 잘 못해서 시켜주는 데도 없을 뿐더러 싫어해요ㅜㅜ
맞아요... 종나 안맞아서 진짜 싫은데 막상 같이 일하는 직원들 말 들어보면 서비스 종나잘한대 난 뒤지겠는데;;;
손님 얼굴을 귀여운 토끼로 바꾸고 귀엽네.. 귀엽네.. 마인트 컨트롤 할 수 밖에..
@@민다란 힘듬과 별개로 INFP들이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잘 느끼기 때문 아닐까요.
혹시 직업으로 서비스직을 하시고 계시나요?
또 하나 덧붙이자면 빨리빨리 하는 일들도 정말 힘들어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패스트푸드 특성상 빨리빨리 해야하는 일이라서 정말 힘들어요 ㅜㅜ 직원분이나 사장님이 옆에서 빨리 해야한다고 재촉하는 것도 힘들어요 ㅜㅜ
저 그래서 잘렸어요,,ㅋㅋ쿠ㅜㅠ
@@mala_kal 헐... 자르다니... 심했네요ㅜㅜㅜ
아 저두요 신중한 편이고 손이 느려요 ㅠ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일해야하는 편??
@@미스럽게 해야하는 일을 좀 차곡차곡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데 직종 특성상 그럴 시간이 없죠 ㅜ
저 그래서 수습때 짤림
진짜 원래 이어폰꽂고 팝송듣는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거의 하루종일 끼고 다니는데 진짜 너무좋음 나혼자 내세계에 있는 느낌???
이거 진짜 공감...인프피는 원래 자기자신만의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이어폰 꼽고 다니면 이동하면서도 내 시간을 갖는 느낌?
저는 로파이재즈! 잔잔해서 좋아해용
나 혼자 내 세계...말만 들어도 평.....온
버스타서 이어폰끼고 창문보면 기분째짐
인프피를 위한 정보교환 커뮤니티가 필요해여ㅠ 서로 성향별 직무 경험/적성 공유.... 진짜 생존의 문제입니다ㅠ 단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ㅇㅈㅇㅈ...
온라인 ㅇㅈ
진짜 ㅈㅂ...
카페 잇음 개좋겠다 ㄹㅇ
인프피카페는 아닌데 mbti카페있어요!
인프피인 제가 생각하는 점.
1. 의미 있는 일, 가치 있는 일을 찾아라
2. "내가 왜 이 일을 해야하는지"를 알면 내 안에 숨어있는 열정의 불을 키울 수 있다.
3. 다양한 일을 시도해보고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개발시키자.
저 같은 경우는 저에게 부족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의지나 지도력 등을 일을 하면서 배운것 같아요. 그냥 부담갖지 말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일을 배워나가고 이곳이 맞다 싶으면 정착해도 좋을것 같아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개인 능력이 올라가는건 누구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속도가 좀 느릴뿐 그 시기만 지나면 꼼꼼하고 섬세하고 완벽주의 인프피들이 두각을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인프피는 근데 진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사람에 어쩔수 없이 영향을 받다 보니.. 저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다행인것 같네요 ㅜㅜ
(상종도 하기 싫은 사람한테는 말도 되도록 안걸고 그냥 멀리합니다. 저 사람은 어딜가나 재수없겠지 생각하고)
남자 인프피입니다. 흔한 일반회사로 시작해서 7년동안 4번 이직하고 결국 다 때려치고 30대 후반되서 박사학위 시작했습니다.
돈못벌고 경제적으로 5배 정도 하찮아졌지만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직장다닐땐 매주 새로운병이 생겨서 죽고싶었습니다. 30대 초반에 위궤양 탈모 피부트러블은 당연했고 관절염, 대상포진, 통풍까지와서 월급만 보고 참고 회사 다니다가 40을 못넘기고 죽을것 같았습니다. 감정을 짓밟고 참고 버티면 몸이 실제로 망가진다는 말 정말 맞습니다.
와 너무 멋있으세요 어떤분야 공부하세요?
공감합니다..ㅜㅜ
😢 고생많으셨네요
infp인데 문과성향 아니고 말 잘못함.. 근데 감수성 풍부하고 음악좋아함.. 직업은 전산쪽인데 나름 만족합니다
전산이면 코딩같은거 하시나요?
이과에 비해선 좀더 문과성향이에요. 둘다 해본 사람으로써 확실히 알아요.
@@Chocoball773 화이팅..
저는 이과인 척 하는 문과성향입니다..
저랑 같네요 infp it업계
저도 직업에 나름 만족합니다
"그러니까 힘든 거죠 세상살이가" 이거 리얼입니닼ㅋㅋㅋㅋㅋㅋ헝헝
인프피 예술가 입니다. 격한 공감을 하고갑니다! 제 얘기를 이렇게 정확하게 들으니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 사랑둥이 인프피 여러분! 자본주의와 인간관계가 많이 힘들지라도, 잘 이겨내고 행복해지자구요💗💗 낙타님의 이야기와 댓글을 보니, 같은 동료를 만난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저도 인프피인데 항상 제가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나서 조각가로 살았다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는 저랑은 너무 안맞고 사고 싶은것도 넘 많아요...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났으면 정말 돈욕심 없이 하루종일 조각이나 하다가 그렇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원래는 디자인과 목표로 입시를 했었는데 디자인은 생각보다 내 작품을 설득하는 과정도 되게 중요한 업무이더라구요 저처럼 내향적인 사람한테는 넘나 힘든 일이고 인프피 성향이면 순수미술이 적성에 맞는다고 보기 쉽고 디자인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무튼 그래서 포기하고 자동차랩핑,목공,용접 이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참 직업을 찾는게 힘드네요.
저도 디자인 직종 준비중인데 비전공자라는 위축감? 같은게 있어서 내 디자인으로 남을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두려워요 휴...님은 직업 잘 찾으시길...
헐 저는 조선시대요 ㅋㅋㅋ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계시다니 허 ㅜㅜ그저 평범한 서민으로 행복하게 먹고살고만 싶습니다 ㅋㅋㅋㅋ
으허유ㅠㅠㅠㅠ 저도 타임머신좀 ㅋㅋㅋ
저도 디자인쪽 공부하다가 관뒀는데
디자인보단 순수미술이 맞는거같아요
저도요 ㅠㅠ
이과출신이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INFP의 상상력, 창의성과 추상적 이해력이 평소 문과성향?으로만 치부되는 것에 아쉬움을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 물리학, 수학, 생물학, 화학, 공학 등 그 안에 예술성과 철학적 세계가 엄청나게 담겨있어요. 물론 응용학문은 안맞는 것들도 있겠지만 이과적인 인재로도 훌륭한 인재들입니다~~~한국식 주입식교육의 시스템에 맞춰 역량을 증명하기가 어려워서 낮게 평가되는 부분들도 많고요. 결론은 이공계 INFP화이팅ㅋㅋㅋ
와 영상 보면서 딱 이생각 했는데...
infp인데 문과는 잘 안맞아서 infp가 아닌가 했는데 이분 글 보고 완전 공감 했네요
저는 중딩때까지는 재밌게 과학공부하다가 고딩때 성적에 좌절하고 문과왔는데, 대학때 상담사가 어쩌면 이과가 더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역학을 젤루 좋아하는 인프피입니다 굉장히 철학적인걸 좋아하는데 저같은 사람이 또 있네여 ㄷㄷ
저도 이과형 인프피입니다! 저도 과학의 철학성과 예술성, 새롭고신비로움, 변측성에 반해서 과학을 좋아해요 ㅎㅎ 반면 역사나 언어쪽은 그닥 이네요 ㅠ
맞아요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뿐이지 이성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수학, 과학은 정말 추상적인 세계죠. 전 현실적인 것 보단 추상적인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순수물리를 전공하게 되었네요. 물론 환경이 t가 압도적으로 많고 저와 비슷한 사람이 거의 없다 보니 마음이 좀 힘들긴 합니다ㅜㅜ 예술은 버리고는 절대 못살거 같아요...ㅎ
인프피 해외영업직인데 겉으로는 고객들한테 잘하고 통역할 때 디테일하게 전달해준다는 얘기 듣는데, 다 끝내고 집에 오면 그냥 다 정신력이 방전되서 잠수상태로 주말까지 보냄... 아예 다 불태워버리고 바닷가 앞에 집 짛고 맑은날은 석양보고 안개 낀 날은 몽환적인 느낌 느껴가면서 살고 싶음...
와 이거 제 마음..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것도 제마음이네여... 영업관리 직무인데 퇴근하고나면 사람만나기도 귀찮고😂ㅜ
일을 할 때 파티션이나 벽... 있어야 합니다.. 꼭.
안그러면 매일 시간 확인합니다.. 자괴감 들면서ㅠㅠㅠㅠ
헐...맞아요...극공....
수의사를 하고 있는 인프피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있는게 힘들어서 동물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됬어요! 직업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것이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준다는것이 힘든것보다 더욱 보람이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저는 갠적으로 수의사도 추천드려요
하고싶은데.. 의사하고싶은데..성적이..바닥을 치네요.. 진짜 바닥..
성적은 도대체 어떻게 올리신건지 궁금합니드......
@@전예슬-y7j 딱히 대단한건 없었어요!
영,수는 학원 다니면서 했구요 나머지는 교과를 이해 될때까지 읽었어요 한 8번 정도 정독하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거 그날 바로바로 정리하시면서 이해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고1때까지는 무작정 외웠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더라요 시간이 오래 걸리시더라도 이해하고 넘아가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전교5등 안에는 꾸준히 들었어요
바보야 집중은 어떻게 하시나요?? 딴생각 나지는 않나요?? 그럴땐 어떻게 하셨나요???
@@최아영-k4y 저도 이거 궁금하네요ㅠㅠ
아 월급날 바라보면서 버티는 거 못한다는 거 너무 저라서 놀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
싫어하는 사람은 확 싫어한다는 거 너무 저잖아요...
팍팍한 세상에서 그나마 맘이 쉴 수 있는 인프피들의 댓글창... 인프피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란 거의 역류하는 연어수준이네요😌ㅎ....
민간인 사찰 하세요??????
열어분,, infp는 지방직 일반행정직 공무원은 정말 아닙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외부적으로는 민원인들이.. 그걸 버티기가 힘들어요😭😭
혹시 실례지만 국가직 일반행정직은 어떨까요...?
@@iam3794 부처바이부처 팀바이팀이라 뭐라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공무원 특성상 한번 들어오면 짤리지가 않아 문제 있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일들도 해야할 때도 많고요. 개인적으로 infp는 보수적이고 불공평하고 참아야하고 이유없이 욕 먹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데 병원비로 번 돈 다 나가요 ㅋㅋ
혹시 infp에게 출입국관리직이 맞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랑이-e9z 일단 식품단속 같이 타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업무는 위험합니다. 하물며 출관직처럼 불법체류자 잡는 업무가 주인 직렬은 흉기들고 죽자고 달려듭니다 ㅠ 오죽하면 사무소 2층에서 뛰어내려서 도망 갈까봐 그물망을 쳐놨겠습니까.. 동사무소에서 일 하는 것도 정상적인 사람들보다는 특수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Infp 시라면 부디 좀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ㅠ
이혜진 어후......고민되네요.....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INFP 여러분들 평생직업으로 코딩으로 벌어먹는 개발자를 추천함 공무원 준비하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 주니어 2년차인데 진짜 만족도가 높네요
직종문화 자체가 독립적이고 수평적이면서 상호존중에 서로 하는일에 터치 안하는 문화에요 내 할일만 잘하면 되는 그런 문화
또 WEB에 근본적인 성격인 공유하는 문화이기때문에 모든 정보가 오픈소스입니다. 본인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 배우려면 검색하면 다 나와요 강의도 많고
어느정도 실력이된다면 프리랜서로 밥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고 미래에 파이도 크고...
처음 공부 시작할때에는 내가 수학에도 약하고 문과를 전공했고 논리적인사고력?을 요하는 개발직종에 잘 맞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극복이 되긴 하더라고요 정말 추천합니다!
공무원 합격해서 다닌지 얼마 안됏디만...계속 고민중이에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요. 평생 무언가를 배우고 그걸 제 실생활이나 직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그런걸 원하거든요... 댓글 감사해요.
혹시 어떤 수업 들으시고 자격증은 어떤 거 따셨는지 궁금해요ㅜ 내일배움카드로 코딩수업 들으면 될지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막막해서 여쭤봐요ㅜ
혹시 어느 학과 나오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ㅜㅜ 지금 행정학과인데 전과나 반수 생각중이어서 궁금해요..
고졸20대후반인데 준비 가능한 바닥인가요?ㅜㅜ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인프피 입니다 ㅠㅠ 혹시 코딩쪽으로 일하려면 수학도 잘해야 하나요?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ㅠ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어제 알바 잘린 인프피 이거보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고감니당...ㅠㅠ
방송국 뉴스본부 디자이너로 9년째 일하고 있어요. 취미도 1년 주기로 바뀌는 저로서는 신기하다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이 모두 충족되는 일을 하고 있었네요! 각 디자이너가 알아서 피디와 조율해서 일을 하니 독립성/독창성이 인정되고, 출근시간도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언론사 특유의 보수적 분위기도 디자인 부서이기 때문에 없는편입니다. 매일 새로운 뉴스거리를 읽으니 변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구요..! 남들은 힘들다는 출근시간이 왜 난 맞을까 싶었는데 올빼미족인 부분이 인프피들 특성이었구나... 깨닫고 가네요. 방송국이라 극한의 sj 성향이신 부모님도 안정적이라고 좋아하셔서 별 반대없이 오래 일 할 수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어떤과정으로 (어떤 학과를 졸업하고..등) 입사할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해요! 나눠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삼월-l5q 저는 뉴욕SVA 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전공했고 대학때는 출판사 백화점 등에서 그래픽 디자인으로 인턴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저와 같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고, 보통은 디지털미디어 학과를 졸업하는것 같습니다만 다른 과라든지, 학교가 유명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하시면 돼요! 그렇게 들어오신 분들 많아요. 2D 3D 모션 툴을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아시면 좋고 인포그래픽, 유튜브 채널 브랜딩 같은 방송사에서 다룰만한 작업들을 중점적으로 구성해주세요. 포트폴리오는 모션릴 하나, pdf 하나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mediajob이 방송 관련 채용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사이트이니 참고하시구요. 화이팅!
@@elahsh00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감동.. 자세하게 꼼꼼하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뉴욕!에서 덜컹했다가 휴 했네요 ㅎㅎ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준비해봐야겠어요. 만족하시면서 일하시는게 글에서 느껴지고, 저도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져서요 ㅎㅎ 너무너무 멋져요!! S.Paek 덕분에 infp에게도 또 다른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 ㅎㅎㅎ 감사한 마음은 넘치는데 제대로 전해질지 모르겠네요!!)
infp인데 스님되서 공부하고 산에서 다람쥐랑 살고싶어요
법륜스님ㅋㅋㅋㅋ
와 상상만해도 평화롭네요
저는 10년째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데요.
존버가 어려운 저한텐 고객의 만족도가 바로 보이니 그 기분으로 일하게 되는 거 같아요.
고객의 만족=동기부여 하얗게 불태웠다가 쉬는 날은 사람 안만나죠ㅋㅋㅋㅋㅋㅋㅋ
바리스타는 위계질서같은거 없나용? 도전해보고 싶은데 그쪽을 잘 몰라서요ㅠㅠ
밍구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바리스탄데ㅠㅠㅠㅠ
수직관계 너무 싫은거 너무 공감... 내가봤을땐 분명 불량이고 이상한테 위에서 아니라고 그냥 넣으라고하면 정말... 첨엔 계속 딴지걸다가 나중엔 포기했어요...ㅎㅎ
동물원 취업하고싶음
사람 시러 동물 조아
현실은 공무원
저 동물할래요
적당히 돈벌수 있는 직업을 가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다른 기술을 연마하기(장인)
간호학과 온 인프피예요.. 제발 도망가세요 여러분ㅜㅜ
간호학과가 목표긴 한데 조직생활때문에 고민돼요..ㅜㅜ
@@xoxi7221 제가 후회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민민 재수중인데 요즘 학과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감사합니다 ..
신규 간호사로 3개월 일하다 힘들어서 도망나왔습니다...
신규간호사 5개월찬데.. 퇴사각세우고있습니다 공무원준비하려고했는데..공무원도안맞는다구요??젠당ㅠㅠ
infp는 조직생활 의외로 잘함. 기본적으로 완벽주의 성격이라 일단 일을 맡겨만 놓으면 꼼꼼하게 처리함. 자기 일에는 완벽주의 성격에 게으름. 반면에 회사일에는 욕들어 먹을까봐 일단 부지런한데다가 정직하게 일하니 윗사람이 좋아하지 않을수 없음. 때로는 회사일에도 지나친 완벽주의 근성 나오기도 하지만 회사 동료들 의지와 부딪혀 대부분 적당히 타협봄. 한 직장에 오래 머뭄. 혹시 회사에 인프피 있다면 그 회사의 고인물들임. 본질적으로 과소비를 해야하는 인간들이라 나는 자연인이다 생활을 할수가 없는 존재들임.
과소비 ㅋㅋㅋㅋㅋㅋ무릎탁
1000% 공감합니다 저도 인프피인데 내 일에는 게을러도 조직생활은 성실히 잘해내고 성과도 좋아요.
ㅋㅋ저네요 ㅜㅠ
@@user-ic7gx3oe7y 혹시 어떤 일 하고 계시나요??
헐 월급날만을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라는 거 공감 ㅠㅠ 저도 회사다니면서 너무 괴로워서 지금음 프리랜서해요 프리가 100퍼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닌데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으니 사람에게 안치이니 좀 나아요 ㅜㅜ (일회성 관계는 진심 잘 하는데 두 번 만나기 싫음)
혹시 무슨 프리랜서 이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고래밥 출판쪽이에요~:)
@@__veryveryvery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이분 프로필사진부터 너무 공감됨
Earth Collector 그니깐요ㅋㅋㅋㅋㅋㅋ
Infp 이지만 좋:싫 극명한거는 개인적으로 아니예요. 오히려 경계선이 없다싶이 흐리흐리 불분명해서 항상 고생하는 타입..ㅎ 무경계 라이프..
아 이런 건 있다 세상 모든것 인류 전체를 다 너무 사랑하고 포용하는 모드와 다 죽이고 죽고싶은 모드 둘 중 하나이긴 한듯.. 중간은 힘들구..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여태 본 인프피 영상 중에 제일 잘 귀에 박히고 실용적인 듯 !
헐 완전 전데요?ㅋㅋㅋㅋ 인류애 과하게 차고 넘쳐서 혼자 벅차오르는 모드와 성악설이 맞네 인간들 왜이렇게 악해? 서로 까대서 결국 누가좋냐 다 멍청한거 아니야? 서로 좀 존중하면 안돼? 빌어먹을 세상! 빌어먹을 우리나라 회사문화! 동물들이 최고야 이러묜서 욕하는모드.ㅋ.ㅋㅋㅋ 제가 쓴 글인 줄 알았네요😅
맞아요 별로 사람싫어한적없어요 오히려 괴롭힘받거나 욕들으면 자책해요 저는 화해하고싶고...싸우고 미워하는 그감정자체가 괴로워서 애들이 바보냐고 ㅋㅋㅋㅋㅋ
엇 저는 호불호 명확한 인프피...! 싫어하는 사람은 이세상끝날때까지 싫어하는편,,,,이지만 물론 갈등은 피하는편이죠.. 아무도 모르게 제 맘속에서 손절하고 끊어냄ㅋㅋ.. 사회생활하다보면 정치질, 파벌나누기, 뒷담, 은근한 따돌림, 빙그레ㅆㄴ짓하는 사람들의 속내가 너무잘보여서 싫은사람이 꽤 자주 생기는ㅠㅠ...
전 호불호 명확하게 갈리는데 가치관 뚜렷하고 신념 있고 고집있고 자기중심적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 인프피인데 지금 카페 사장입니다ㅋㅋㅋ 대학도 바리스타과 나오고 쭉 커피 관련 일만 하고 회사 들어갈 생각 1도 안해봣어여!
헉 저도 바리스타에 관심있는 인프피 대학생인데요.. ㅠㅠ 처음 시작하실 때 불안하진 않으셨나요?? 과도 상경대고 부모님도 공무원을 원하셔서 도전해 보려니 막막하네요
사장님 되기전에 직원으로 일하셨을때 불편하거나 힘든거 없으셨나요..? 같이 일했던 직원들끼리 텃세라던지 그런거요!
@@caramelsoob저는 그래도 계속 이쪽 일만 하다가 카페 차린거거든요 처음에는 걱정 많이 했는데 또 뭐든 적응하니까 뭐라하는 사람 없고 편하더라구여! 한번 도전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치킨먹고싶다아잉-e9b 저는 알바 13명이랑 직원 3명 있고 역 안에 위치한 카페에 부점장이었는데 스케줄 제가 짜서 보통 편한 애들이랑 붙여서 했어요 근데 다들 착해서 트러블 없었어요! 진짜 바쁜데 진짜 재밌었어요!! 그것도 운인거같아요😊
요즘 한가할때는 캘리그라피 연습도하고 책도 읽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미 부자됐습니다!! 퇴근하고 집가면 우쿨렐레 치고요ㅋㅋㅋ
직장 생활 4개월 차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하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왜이렇게 힘들지 왜이렇게 안맞지라는 생각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웬만하면 부모님께 제 감정 노출 잘 안하는데 이번엔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사는게 힘들다고 한탄하며 엉엉 울었네요 여기 댓글들과 영상을 보니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는 길을 찾는 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틀린게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큰 위안이 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인프피분들 다 화이팅합시다
지금은 어떤일 하시나요 ㅠㅠ
힘내세요
진짜 이분 뭘 아심ㅜㅠ 그냥 사실 나열하는데 위로됐어요;;
인프피 승무원입니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다 맞는 말이네요
다른사람들이 보는 저란 사람은 ㅋㅋㅋㅋㅋ 손님들한테 엄청 친절한 승무원입니다 ㅋㅋㅋㅋ
힘들진 않나요??? 저도 승무원이 꿈인데 걱정되네요 ㅠㅠ 감정적이라
저도 인프피 승무원인데 넘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 힘내보아요 우리,,, ㅎㅎㅎ
인프피 공무원인데요.. 조직이 제 영혼을 갉아먹는거 같아요
저같은분들이 많네요 주위에선 저를 이해를 못해서 속상했는데 위로받고가욤 ㅠㅠ
뭐야... 하고 들어왔다가 뼈까지 팩폭맞고 반복재생중인 인프피 여기있습니다ㅋㅋㅋ 저 실제로 한국 조선업에서 적응 너무못하고 현재 북유럽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어요. 회사가 궁극의 개인주의라 세상 편하고 천국이 따로없네요
멋져요
@@양갱-e7r 으헝 감사합니다 🙈 당신이 더멋져..
이민 가신건가요??!!혹시 엔지니어는 어느계열이신지 궁금해요!!!
@@향기-l7z 아니용! 이민은 아니구요( 여기 너무 심심해서 이민은 포기했어요ㅠ) 나중에 다른 유럽으로 건너갈 생각중이에요! 석유분야 엔지니어입니다!
@@waffle3237 만수르!
이프피는 진짜 남들보다 자기랑 맞는 직업 찾는 과정이 긴거같음… 저같은 경우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 들어가서 1년만에 퇴사했고 그담에 통역공부해서 통역회사에서 2년 일하다 이제 한의학 공부중 😅
외국어전공하다가 간호사가 된 인프피인데요ㅠ 그냥 외국어할껄 하는 후회도 하지만 그럭저럭 간호사 적응했어요 안 힘들다고 할순없지만 너무 MBTI에 의존해서 자신이 생각했던 진로를 바꾸거나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저도 극내성적인 아이였지만 외국사람, 진상환자들을 대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댓글이 다들 너무 울고 있어서 간호사 힘들다고 푸념하려다가ㅠ 다들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한번도 안 달아본 댓글 남깁니다😊화이팅👍👍
간호사 하다가 못해먹겠어서 때려친 인프피 여기있어여.... 일년 넘게 진로를 고민해도 답이 안나오네여..ㅠ
@이엘라 MBTI를 떠나 나와 안 맞다고 생각되면 더 버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간호사라는 직업은 힘들다는 한마디로 설명이 안되는 직업이니까요ㅠ 잘 하셨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내가 진짜 내가 되는 그런 일이 분명히 있어요 사실 간호사가 저에게 그런일은 아닙니다만ㅠㅠ 응원할께요^-^👍👍
성격이 어떤식으로 바뀌셨어용? 저 이번에 간호학과 가오ㅠㅠ 인프피랑 맞을지 너무 고민되네욤
@@다나-g2r 모르는 사람들이랑 인사도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외국어공부하면서 말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하다보니 넉살이 좋아졌다고 해야할까요ㅋ 식당에서 밥먹다 불편한거 있어도 얘기 못 하는 그런 소심쟁이였지만 지금은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간호사를 하면서 바뀐것도 있지만 이건 조금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느끼고 노력을 하셔야합니다ㅠ 응원합니다!
진로를 바꾼 계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찐 인프피소유자입니다. 저도 저를 너무 잘 알다보니 조직문화나 실내에서 일하는 그런 답답한 일은 아예 적응못했고 대인기피증까지 온적있었죠 그러다보니 몸으로 일하는 일을 찾다보니 환경미화원을 준비하게 되었죠.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인프피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대문자 인프피로서 바라는거
1. 혼자 일하고 싶다
2. 서로 상처 안주고 그냥 너무 가깝게 지내라고 억지로 안했으면 좋겠다
3. 창의적인 생각과 나혼자 하고 싶은 일이 현실 수익과 이어지면 좋겠다.
결론은 로또 당첨되면 좋겠다.
사회생활 최약체 씹프피 ㅠㅠ
더보기란 설명까지 찰떡 인프피 ㅋㅋㅋ노마드낙타님 진짜 인프피 통찰 최고인거같아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가... 예술 하다가 이상과 현실에 괴리 때문에 공무원하고 취미로 예술해야지 생각하던 사람인데, 딱 모든 인프피들이 이 이유로 공무원을 생각하는 인생의 포인트가 있다고 말씀하셔서 소름돋았어요... 역시 mbti is science... 그리고 공무원이 워라벨은 맘에 드는데 과도한 안정성? 이게 너무 족쇄같이 답답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도 말씀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제가 최근에 부모님한테 이 얘기를 하면서 차라리 이직의 가능성이 있는 사기업이 낫지 않나 라는 말을 했었는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욕 먹었거든요.. 진짜 공감받는 거 같아서 눈물이 다 나네요ㅜ
어린이책 글 작가 인프피인데요....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 옆에서 글을 써요. 평생 혼자 일하려고요.
사회부적응자 맞아요. 어렸을 땐 내가 모자란 사람이라서 이렇구나, 자책도 했지만 이제는 제가 인프피인 걸 알아서 평안해요.
인프핀데 경쟁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경쟁사회에서 평생 살아야 되는 게 숨막힙니다. 제가 좋아하고 오롯이 혼자 집중하는 일은 또 잘 해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좋아하는 과목은 전교 1등도 해봤지만 경쟁은 너무 싫어요. 그리고 싫어하는 일은 아무리 억지로 해보려 해도 성과가 잘 안 나더군요. 여러 곳에서 일도 해봤지만 참 대한민국 기업문화 환멸 나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악한지 서로 까대기 바쁜지 그걸 지켜보는 것도 힘드네요... 인프피들... 다들 화이팅...ㅠ 우리 인프피들끼리 서로 부둥부둥해주면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저도 회사다니면서 그런 수직적문화에 환멸을 느껴서
전문직종인 간호사 할까? 이러고 있네요… ㅠㅠ
ㅠ 인프피에겐 너무 지옥같음.. 간호사도 군기 빡세지 않나요? 능력으로 터치 안받을 정도 되어도 정치질 이간질.. 생각하면 어디도 갈곳이...ㅜ
다들 INFP직업추천 영상올리는게 너무 추상적인건데 이분은 진짜 디테일하게 심도깊게 분석해주니까 너무 도움주는 영상이네요.
재택근무하는 앱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자율이 높은만큼 책임이 높은 회사문화인데 진짜 만족도 높아요..! 고이지 않고 계속 아이디어 내고 자유롭게 일하는 게 좋습니다 ㅎㅎ
사교성 사회생활 등으로 승부보는게 아니라 재택근무이다보니 진짜 일에만 집중하면 되고
인프피 특유의 잡고민(?)들 덕분에 유저입장에서 앱경험을 세세하게 고민하는데 이런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합니다!
다만 아직도 미팅 리딩할땐 어려워요.. 책임을 전가하는것도 어렵구요 ㅜㅡㅜ
혹시 코딩쪽으로 infp가 하기 좋은 직렬을뭘까요?
혹시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그거 해보고 싶었는데 비전공자가 진입할 수 있을까요 ? ㅜㅜ
저희 아버지랑 제가 진짜 성향이 비슷한데 진로얘기를 하다가 안정적인 공무원은 어떨까 얘기 하니 아버지가(20대때 공무원으로 일하심)단호하게 안된다고 너는 두달 못버티고 제발로 박차고 나올거라고.. ㅋㅋㅋㅋ 아빠가 왜 구청을 박차고 나왔는지 일화를 들려주셔서 충격먹은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현재 심리학과 재학중인데 공부는 너무 재밌는데 대학원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안나온다는 말에 깊게 공감하면서 울고갑니다...ㅠㅠ
아버지가 진짜 좋으신분 같아요!! 부럽..
일화 알랴주세요.. 인프피 한명 살려주세요,,
저도 일화 궁금해요..ㅠㅠ
그로게용 궁금하다
아버지가 당신과 닮은 점을 지닌 자식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그런 사람이 사회에서 부딪히는 일들을 미리 겪으셔서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려는 그 모든 게 너무 좋네요... 부럽고
저는 항상 예술을 직업으로 삼고싶고 창작을 잘 하고 싶은데, 그리고 이미 그 전공으로 졸업도 했는데 제가 그만큼 예술적 재능이 있는거 같지 않아 힘드네요ㅠㅠㅠㅠ 욕망과 현실의 괴리가 힘든거 같아요 그렇다규 다른 잘하는 일도 찾지 못하겠고 ㅎㅎ 방황중인 잉쁘삐.... ㅁ뭔가 목표도 없고 내가 뭐 하고 싶은지도 모르니까 흐릿흐릿하게 살아만 가고 있네요ㅠ 저와는 달리 너무나 똑 부러저보이는 노낙님 멋잇어여 부러워요 ! ! !
저랑 똑같네요!!!ㅠㅠㅠ 목표설정을 위해 화이팅합시당
애매한 재능.. 이라는 말을 보고 무척이나 뼈가아팠던적이있어요.. 예술의 세계란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이 상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꾸준히 뭔가를 하고 결과를 내고 이러다보면 언젠간 알아주는 사람이있겠죠...!
악 혹시 저세요??ㅠㅠ제가 딱 그짝입니다~~으앙ㅡ
ㅠㅠㅜ지금 제 상황이에요..정말 공감해요ㅠ
저두요ㅠ
인프피->잇프피 된 사람입니다. 아직 인프피 성격 남았고 현 사무실 경리입니다. 진짜 인간관계 거지같아서 못해 먹을거같습니다. 제 꿈은 그냥 숲에 카페 차려서 고양이 키우고 싶습니다. 인프피 파이팅...
헐 저는 잇프피에서 인프피됐어요ㅋㅋㅋ... 인프피가 뭔가 사회생활할 때는 잇프피로 바뀌다가 (그래야만 하니까...^^) 그만두고 좀 자유로워지면 다시 인프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숲에 카페 차려서 고양이 키우는 거 정말 공감... 힘냅시다..
@@이-h3s 어우..ㅋㅋ잇프피에서 또 잇팁으로 바뀌었어요.. 퇴사하고 도비가 되서 하고 싶은거 찾고 있답니다.. 그래도... 숲 안에서 고양이 키우는거는 못 참죠... 파이팅...!
전 공무원인데.. 정말 안맞아요.. 안정성을 보고 택했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요.. 수직적인 조직문화 일일이 계장 과장에게 결재를 맡아야하는 것 파티션도 없는 사무실에서 상사들과 일하는것 몇년 죽을 맛이었네요.. 차라리 민원을 상대하는 일이 더 잘맞았던 것 같아요..
진짜 핵핵핵공감이예요... 제가 원치않은 분야에서 고군분투해야하니까 일을 더 공부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또 일 못한다고 찍히고싶진않고....ㅠㅠ 또 인프피들은 자기만의 루틴이라던가 방법이잇는데 위에 상사들 땜에 그거 깨고 상사들한테 맞춰야하는거 정말 스트레스져ㅠㅠ 글고 보고서 같은거 맘에 들게해서 올렷더니 인정안해주고 상사들이 지멋대로 고치는것도 저는 스트레스 많드라구요ㅡㅠㅠ 저도 그냥 상사간섭없는 민원부서로 가고싶네여ㅠㅠ
와 공무원은 INFP랑 완전 안 맞는 직업인데......힘드시겠어요ㅜㅜ
공무원이면 공부 잘하셨을텐데 저는 다른 직업으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이 나을것같아서 공시준비중입니다만... 사실 저도 확신은 못해요. 어떤 직업을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유수연 와 ㄹㅇ 백퍼센트 공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