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발라드 1번 쿵 짝짝 쿵 짝짝 같은 3박의 리듬인데 표현이 다르다!! ".....네??" "그게..뭐죠..???" 같은곡 다른느낌 아는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누가 누가 잘하나"가 귀를 열어드립니다 #누가누가잘하나#축복의시간 #김태형 #김준희 #원재연 #임주희 #한상일 #피아니스트특집
클래식음악을 소재로 이런 컨텐츠를 만드는 게 항상 어떤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다. 솔직히 고전적하루도 그렇고 이 프로도 그렇고 확실히 이런 인터뷰, 이런 토론 형식으로 편하게 클래식음악을 논하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필요한 건 맞다. 근데 청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가가 아니면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관심 없이 프로그램 제작이 어디서 돈이 나와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타 음악가들로만 얘기를 꾸려가자니 금방 소재가 고갈되고 여기 댓글처럼 오히려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예전에 프랑스 라디오에서 오히려 현대의 작곡가들을 초대해서 그 사람들의 음악을 같이 듣고 논하면서 스타가 아닌 음악가들을 스타로 조명하는 걸 보면서 우리도 문화적으로 발전하면 이런 식의 프로그램도 충분히 살아남을 환경이 될텐데 하고 아쉬웠던 적이 있는데, 정말 나라 차원의 발전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이런 움직임이 보이는 건 어쨌거나 좋고 감사한 일이다. 컨텐츠의 방향은 문화적 발전과 함께 서서히 잡혀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꼭 김연아 아니고서는 피겨에 관심을 안 가지면서 제2의 김연아라는 수식어를 쓰면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열부터 내는 이중적인 사람들처럼.. 무관심/반감의 극과 극의 반응만 보이기보단 좀 좋게 인내심 갖고 오랜시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저도 클래식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클래식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렇게 재밌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특정 파트에서 피아니스트들이 어떻게 치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 피아니스트 연주영상 막 번갈아가면서 돌려볼 때 있잖아요 ㅋㅋㅋ 그렇게 안하고 딱 영상에서 다 해주시니까 너무 편하고 재밌었어요. 특히 김호정 기자님과 박진학 대표님이 주고받으며 하는 진행덕에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우연히 이 시리즈를 찾아 즐겁게 보고 있는 클래식 팬입니다만 제목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그냥 편안하게 이런 구도나 의견도 있구나 보시면 좋으실 것 같은데...:(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 사람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미켈란젤리 연주도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이분의 발라드를 들으면 왠지 득도자의 느낌이 들고...늘 감동합니다!)
김기자님이 3박자부분을 비교하면서 조성진의 그부분은 마치 왈츠를 추는듯한 느낌이라했는데 조성진본인이 발라드 전곡에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영상에 유사한 얘기를 한것같네요 전공자답게 디테일한부분을 지적해서 도움이 됬습니다.^^ 갠적으론 조성진의 발라드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랑랑보단 확실히 낫다라고생각함 발라드뿐만아니라.. 랑랑은 감정과 기교가 손끝으로 전달되어 연주되는 과정이 여러방면으로 분산이되는반면 조성진은 그 과정의 프로세스가 일관되서 오히려 음악적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더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생각됩니다 터치가 더섬세하면서 정확한 그러면서 감정적효과는 극대화한 좋은 연주라고봅니다 짐머만의 발라드는 더 파워풀하나 조성진의 장점을 능가하진 못한다고생각되네요..
지메르만 제 진짜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에요. 솔직히 연주자별로 각자 특색이 있어서 객관적인 우열을 가리지는 못하지만 10명 중 9명은 최고의 쇼팽 발라드 연주자로 지메르만 꼽을듯하네요. 저 역시도 그러하고요. 근데 그거하고는 별개로 좀 특이한 사건도 많이 있었다네요 ㅎㅎ 자기 피아노를 비행기에 싣고 다니는데 9.11테러 당시 피이노를 비행기에 실었다가 접착제 냄새때문에 폐기처분되기도 ㄷㄷ(그 몇 억짜리를...)
피아니스트들이 연주를 할 때 스스로가 자기 감정을 느끼고 읽는 순간은 오히려 곡에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특히 잠시 나왔던 랑랑의 발라드1번 영상은 정말 토나올정도로 연주교만이라 생각되요... 피아노라는 물리적인 악기를 손가락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고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과거부터 만들어져?온 감성도 연습이나 습관에 의한 관성적인..연주.. 이미 다가올 감성에 대비한 연주모션은 정말 토나올것 같아요... 곡이 정말 탄생하게된 말하고자하는 그 이야기속에 흠뻑 빠져서 악기를 통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랑랑은 피아노를 정말 너무 잘칩니다...대신 연주광대에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뛰어난 연주자들을 함부로 비교하는 것은 썩 바람직한 일이 아니고 그동안 많이 뭇매를 맞아온 일이기에 그에 대해 타당한 비판을 하는 것을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식하다느니 너네는 피아노를 알기나 하냐느니 필요이상의 비난섞인 발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일에 대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지요, 하지만 그저 감정을 담아 깎아 내리고 조롱하는 표현은 자유가 아니라 그저 방종일 뿐입니다. 불필요한 잡음 없이 나타내고자 하는 생각만을 표현하신다면 서로에게 도움되는 올바른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댓글들이 좀 까칠한 듯 하네요...제목이 '누가 더 잘하나'도 아니고 그냥 '누가 누가 잘하나' 즉 쟤도 잘하고 걔도 잘하고 얘도 잘하고...이런 느낌인데... 그리고 클래식 들으시는 분들께 묻고 싶은게, 클래식 듣다 보면 같은 곡도 다른 연주자 연주 여러 종류 들어보면서 '아 이 부분은 이 사람이 낫네', '아 이 곡은 그 사람이 나랑 잘 맞네' 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나 궁금하네요. 전 솔직하게 말해 엄청 많이 하고 그래서 어떤 곡은 더 선호하는 연주자가 있고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아예 다른 연주자 연주는 무시하거나 안 듣거나 그러지도 않고요. 그냥 그런 취지라고 생각해보면 안될까 싶은데, 다들 좀 날 선 발언들을 하시니 궁금해지네요.
랑랑은 호불호는 많이 갈려도 잘 치는 곡은 넘사벽으로 잘치는 아티스트고 (대표적으로 돈주앙) 발라드 1번은 랑랑연주중에서 꽤 호평받는 연주 중 하나에요. 코다 부분은 정말 가공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세 연주 다 굉장히 많이 듣고, 저는 지머만 제일 좋아하지만, 랑랑 연주도 색다른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댓글만 난리들인지...
우와.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클래식 너무 잘 모르는데, 파트의 특징 얘기해주니 더 관심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깊이있게, 더 길게 해석? 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류의 콘텐츠가 많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다만 영상 제목이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기 전까지는 거부감이 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을 비교하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데 랑랑은 사실 이런 비교에 좀 어울리지 않는 연주자 같습니다. 보통 유명한 연주자들을 보면 본인이 추구하는 포인트와 작곡자의 의도를 추구하는 사이에 고민을 한다면 랑랑은 그런거 없이 중국스러운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해석에 클래식 본연의 모습에서 동떨어진거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기교적으로는 완벽함에도 쇼팽을 해도 쇼팽스럽지 않고 과장된 사운드에 기교만 입였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국내에 각광받는 피아니스트들 예를들어 조성진 - 임동혁 - 선우예원 - 김선욱 - 임윤찬 - 손열음 등을 보면 작곡가의 의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강점을 잘 살리고 청중의 귀를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임동혁 임윤찬은 그 중에 테크닉으로는 완성형 연주자라고 볼 수 있지만 임동혁은 부족한 피지컬을 강약조절이라는 마법으로 극복했고 조성진과 선우예권은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음악성을 극도로 끌어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김선욱과 손열음은 안정된 테크니션에 곡에 대한 해석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래퍼토리ㅍ그리고 악보에서 시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교과서적인 연주에 어쩌면 가장 클래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지요.
옥타브 연주가 이 발라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음... 게다가 조성진이 부드럽게 치는 것은 강하게가 못쳐서가 아니라 그렇게 연주하고자 하는 것이라 보임... 조성진은 랑랑과 비교하면 무엇보다도 음색의 다양성이 돋보이는데 그런 부분은 이야기 않음... 음악에서도 경쟁을 말하여 싫음
‘누가 잘하나’와 ‘누가 더 잘하나’는 구별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누가’ 두 번 써서 ‘누가누가’라고 했다고 후자의 의미를 나타내지 않고요. 간결하고 캐치하게 만들어야 할 프로그램 제목인데 굳이 구체적으로 ‘누가 어떻게 더 잘하나’ 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요.
![[누가 누가 잘하나] 예고편 3화. 지휘자는 쉐프다!!](http://i.ytimg.com/vi/Z0BtxmLm574/mqdefault.jpg)
![[누가 누가 잘하나] 예고편 3화. 지휘자는 쉐프다!!](/img/tr.png)
![[누가 누가 잘하나] 1화 피아니스트편. 조성진 vs 랑랑의 쇼팽 발라드 전격 비교!!](http://i.ytimg.com/vi/C3MGrndGK38/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극 E 친구 있는 사람 주목🙋♂️ 외향적인 사람들의 밥 먹자는 연락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라는 행복 교수님😂](http://i.ytimg.com/vi/imX14LdGquo/mqdefault.jpg)
![[누가 누가 잘하나] 3화 카라얀 vs 번스타인. 지휘 스타일 전격비교!!](/img/1.gif)
프로그램 제목이 조금 당황스럽긴한데 내용 다 보니까 누가 더 잘 친다 못 친다식으로 비교해서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두 연주가의 다른 스타일에 대해 얘기해줘서 저는 좋네요! 연주 들을때 조금씩 궁금하고 어렴풋이 생각했던 부분을 공유하는 방송같아서 좋아요~
ㅇㅈ 제목만 이상함
클릭하게 하려고 그렇게 지은거 같아요.. 유튜브란...ㅜ
Change the title. It’s so stupid. They should know it’s ridiculous.
잘 보긴 했는데..누가누가 잘하나 라는 제목에서 헉했습니다ㅋㅋ 연주가들 색이 다 다르고 개성있는데 누가누가 잘하나 라니...전형적인 한국형 제목이네요ㅋ
이런걸 대안 없는 비판이라고 하는건가?ㅋ 영상 내용 자체가 연주자들의 장점에 대해서 개성에 대해서 비교하는 영상인데 제목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거보소 ㅋ 이런 사람이 제목 지어보라고하면 절대 못질듯 ㅋㅋ
제목은 정맗 한국적이네요.
서로 비교하는제목
제가사는나라는 서 비교하지않고
연주자의다른점을 나타내는 제목을
쓰겠죠.
누가누가 잘하나라는 제목은 유치한 거 맞지.. 정점에 서 있는 연주자들인데 누가누가 잘하나라니...
내용을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어그로에도 속하지 않아요
@@sunghunyoo7176 그것은 논리에 맞지않는 것 같아요. 이 분들은 클래스쯤이면 누가누가 잘하나가 아니라 누가누가 내 스타일인가 .가 되어야 겠지요
제 작은 의견으로는 조성진씨의 도입부에 항상 느끼는바- 다가와 정중하게 초청해 자기 세계로 손을 내밀어 이끌어 가는듯!
멋진표현입니다. 듣고보니 정말 그런것같아요~
공감공감 전공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조성진은 되게 정중하고 같이 즐기는 느낌
넘넘 잘봤어요!!! 진행하시는 두분도 멋있다는... 왜 이제서야 봤나 싶은데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에요
클래식음악을 소재로 이런 컨텐츠를 만드는 게 항상 어떤 딜레마에 빠지는 것 같다. 솔직히 고전적하루도 그렇고 이 프로도 그렇고 확실히 이런 인터뷰, 이런 토론 형식으로 편하게 클래식음악을 논하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필요한 건 맞다. 근데 청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가가 아니면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관심 없이 프로그램 제작이 어디서 돈이 나와서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타 음악가들로만 얘기를 꾸려가자니 금방 소재가 고갈되고 여기 댓글처럼 오히려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예전에 프랑스 라디오에서 오히려 현대의 작곡가들을 초대해서 그 사람들의 음악을 같이 듣고 논하면서 스타가 아닌 음악가들을 스타로 조명하는 걸 보면서 우리도 문화적으로 발전하면 이런 식의 프로그램도 충분히 살아남을 환경이 될텐데 하고 아쉬웠던 적이 있는데, 정말 나라 차원의 발전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이런 움직임이 보이는 건 어쨌거나 좋고 감사한 일이다. 컨텐츠의 방향은 문화적 발전과 함께 서서히 잡혀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꼭 김연아 아니고서는 피겨에 관심을 안 가지면서 제2의 김연아라는 수식어를 쓰면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열부터 내는 이중적인 사람들처럼.. 무관심/반감의 극과 극의 반응만 보이기보단 좀 좋게 인내심 갖고 오랜시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은데...
정말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두 진행자분 말씀하시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클래식 공부하는 사람이지만 클래식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렇게 재밌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특정 파트에서 피아니스트들이 어떻게 치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 피아니스트 연주영상 막 번갈아가면서 돌려볼 때 있잖아요 ㅋㅋㅋ 그렇게 안하고 딱 영상에서 다 해주시니까 너무 편하고 재밌었어요.
특히 김호정 기자님과 박진학 대표님이 주고받으며 하는 진행덕에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댓글창이 난리라..ㅋㅋ
진행자분들께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첨으로 댓글 달아요~
클알못에게 이렇게 연주자별로 비교해주시는거 너무 좋습니다!!
각각의 개성을 알 수 있어서,
더 주의깊게 들어볼 수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방송 많이 제작해주세요~~~~
다들 누가 좋다 내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가 최고다 이런 비교만 했었는데, 확실히 전공자분이 곡 해석의 차이를 알려주니까 곡마다 다른 느낌을 확실히 알겠네요!
풍성한 이야기 정말 잘 들었어요^^ 고마운 마음 가득 전합니다
제목이 영상의 내용을 망치는 것 같아요ㅠㅠ
비교한다는 것이 맘에 들지 않지만 한 연주자에 대한 분석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괜찮네요
근데 비교라고 안하면 안 들어올 것 같아요 ㅋㅋㅋ....
유튜브는 기본이 어그로입니다ㅋㅋㅋ생태계ㅋ
조성진은 먼저 인간이 되보이는듯,
말투나 몸짓에서 느껴집니다. 연륜이 더 해 갈수록 일부 피아니스트들과 같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학구적으로 연구하는 진정한 연주자가 되리라 확신 합니다.
우연히 이 시리즈를 찾아 즐겁게 보고 있는 클래식 팬입니다만 제목에 굉장히 큰 의미를 두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그냥 편안하게 이런 구도나 의견도 있구나 보시면 좋으실 것 같은데...:(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 사람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미켈란젤리 연주도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이분의 발라드를 들으면 왠지 득도자의 느낌이 들고...늘 감동합니다!)
Clara Kim 저도 미켈란젤리 좋아해요!! 82년도에 나온 DG앨범 베피협 5번 2악장 추천합니다
김기자님이 3박자부분을 비교하면서 조성진의 그부분은 마치 왈츠를 추는듯한 느낌이라했는데
조성진본인이 발라드 전곡에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영상에 유사한 얘기를 한것같네요
전공자답게 디테일한부분을 지적해서 도움이 됬습니다.^^
갠적으론 조성진의 발라드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랑랑보단 확실히 낫다라고생각함 발라드뿐만아니라..
랑랑은 감정과 기교가 손끝으로 전달되어 연주되는 과정이 여러방면으로 분산이되는반면
조성진은 그 과정의 프로세스가 일관되서 오히려 음악적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더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생각됩니다
터치가 더섬세하면서 정확한 그러면서 감정적효과는 극대화한 좋은 연주라고봅니다
짐머만의 발라드는 더 파워풀하나
조성진의 장점을 능가하진 못한다고생각되네요..
세명의 피아니스트들의 장점만 찝어서 비교를한 리뷰기때문에 누가누가 잘하나 라는 주제는 신선하고 재미있는거 같은데...다들 누가 더~ 잘하나라고 오해하고 댓글을 쓰는듯~그냥 편하게 봐주면 안되나?
재밌어요 ㅋㅋㅋ 음알못이 듣기엔 조성진씨는 섬세하고 조심스러워서 다가가기 어렵고 랑랑은 뭔기 간결하고 쉬운 느낌, 짐머반은 힘차고 까랑까랑하네요. 국가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른것도 재밌네요 ㅋㅋ
예술의 전당 웃기죠. 대관이라는건 장소와 시설만 빌려주는거지 지들이 무슨 권리로 연주에 대한 레코딩스 재산을 취득 하나요? 예술의 전당의 녹음은 갑질 권리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짐머만아자씨옵뽜ㄲㅔ 내가 괜히 사죄하고픈 심경)(#짐머만아ㅈㅏ씨옵뽀ㅏ_코로나잠잠해지면한국와주세영...*-*)
갑질이라는건 선택권이 없는 약자에게 조건을 강요하는거고. 예술의 전당은 계약할때 계약서 조건으로 달았고 그게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예술의 전당이 어떻게 짐머만한테 "갑질"이 가능할까요. ㅋㅋㅋ 잘못이라면 계약조건 제대로 전달안한 매니저나 대행사 잘못이지
"레코딩스 재산" 이란 말은 첨듣내요. 재산이라는 말은 소유란 표현을 하고 싶은 것 같은대 소유는 보관 양도 처분권을 가지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아카이브 목적으로 보관하는건 양도 처분 권리행사는 제한하는 조건으로 계약하고 기록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덕분에 랑랑과 짐머만에 대해서도 알게됐어요!! ^^ 계속 좋은 정보,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세요 ^^
지메르만 제 진짜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에요. 솔직히 연주자별로 각자 특색이 있어서 객관적인 우열을 가리지는 못하지만 10명 중 9명은 최고의 쇼팽 발라드 연주자로 지메르만 꼽을듯하네요. 저 역시도 그러하고요. 근데 그거하고는 별개로 좀 특이한 사건도 많이 있었다네요 ㅎㅎ 자기 피아노를 비행기에 싣고 다니는데 9.11테러 당시 피이노를 비행기에 실었다가 접착제 냄새때문에 폐기처분되기도 ㄷㄷ(그 몇 억짜리를...)
스토리도 있고 잘설명해주니까 좋타
피아니스트들이 연주를 할 때 스스로가 자기 감정을 느끼고 읽는 순간은 오히려 곡에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특히 잠시 나왔던 랑랑의 발라드1번 영상은 정말 토나올정도로 연주교만이라 생각되요...
피아노라는 물리적인 악기를 손가락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고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과거부터 만들어져?온 감성도 연습이나 습관에 의한 관성적인..연주..
이미 다가올 감성에 대비한 연주모션은 정말 토나올것 같아요...
곡이 정말 탄생하게된 말하고자하는 그 이야기속에 흠뻑 빠져서 악기를 통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랑랑은 피아노를 정말 너무 잘칩니다...대신 연주광대에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뛰어난 연주자들을 함부로 비교하는 것은 썩 바람직한 일이 아니고 그동안 많이 뭇매를 맞아온 일이기에 그에 대해 타당한 비판을 하는 것을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식하다느니 너네는 피아노를 알기나 하냐느니 필요이상의 비난섞인 발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일에 대해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이지요, 하지만 그저 감정을 담아 깎아 내리고 조롱하는 표현은 자유가 아니라 그저 방종일 뿐입니다. 불필요한 잡음 없이 나타내고자 하는 생각만을 표현하신다면 서로에게 도움되는 올바른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성진씨는 더 조심스럽고 아파요.
9:30 진짜 웃기닼ㅋㅋ 없는번호..ㅠㅜㅋㅋㄲㅋㅋㅋ
짐머만과 조성진씨의 연주는 최곱니다
누가 기교적으로 못하다 이런 비교가 아니고 그냥 연주 스타일 다른 방식을 비교한 영상인데.. 굳이 비교못할 이유는..? 음대 수업에서도 연주자 스타일에 대해 논할 때 많아요. 내용은 좋네요.. 제목은 뭐 대중들의 이목을 끌려고 그러신것 같으니...
고맙습니다
재밌게잘봤어요~^^&
음 댓글들이 좀 까칠한 듯 하네요...제목이 '누가 더 잘하나'도 아니고 그냥 '누가 누가 잘하나' 즉 쟤도 잘하고 걔도 잘하고 얘도 잘하고...이런 느낌인데...
그리고 클래식 들으시는 분들께 묻고 싶은게, 클래식 듣다 보면 같은 곡도 다른 연주자 연주 여러 종류 들어보면서 '아 이 부분은 이 사람이 낫네', '아 이 곡은 그 사람이 나랑 잘 맞네' 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나 궁금하네요. 전 솔직하게 말해 엄청 많이 하고 그래서 어떤 곡은 더 선호하는 연주자가 있고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아예 다른 연주자 연주는 무시하거나 안 듣거나 그러지도 않고요. 그냥 그런 취지라고 생각해보면 안될까 싶은데, 다들 좀 날 선 발언들을 하시니 궁금해지네요.
재밌는 영상이네요~
누가누가 잘하나란 표현은 내용까지 보면서 다시 생각하면 연주자끼리 우열가리려는 제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더 잘하나랑은 완전히 다른 표현인것이죠
누가누가 잘하나 이제목은 한국에서하는 옛날 장기자랑 비슷한 느낌으로 지은것같은데. 너무 진심으로 받아드리네.
랑랑이나 짐머만 보다 조성진의 곡의 해석이 굉장히 섬세한 연주로 더 감명받았읍니다.
네 저도 조성진 연주 몹시 좋아합니다ㅠㅡㅠ
조성진 조금 더 애기시절의 하우스 공연 놓친게 아직까지 억장이 무너지네영 ㅋㅋㅋ
#짐머만도할말은많지만다음에.. ㅋㅋㅋ
랑랑은 호불호는 많이 갈려도 잘 치는 곡은 넘사벽으로 잘치는 아티스트고 (대표적으로 돈주앙) 발라드 1번은 랑랑연주중에서 꽤 호평받는 연주 중 하나에요. 코다 부분은 정말 가공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세 연주 다 굉장히 많이 듣고, 저는 지머만 제일 좋아하지만, 랑랑 연주도 색다른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댓글만 난리들인지...
꾸역꾸역 듣다 코다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는대 이게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은대 ㅋㅋㅋㅋㅋ
우와.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클래식 너무 잘 모르는데, 파트의 특징 얘기해주니 더 관심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깊이있게, 더 길게 해석? 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류의 콘텐츠가 많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다만 영상 제목이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기 전까지는 거부감이 들었어요.
제목만 가지고 성급하게 일반화 하시는분들도 있는거같네요 여러 정상급의 피아니스트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면서 토론하는게 그렇게 비판받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9:29 개웃기넼ㅋㅋㅋㅋ
없는번호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랑랑은 쇼팽이랑안맞음 연주스타일이 베토벤이나 리스트 같은곡이어울림 랑랑은 걍 테크닉이 돌연변이수준임 중국12억인구에서 돌연변이하나안나오겟음? 그게랑랑임 조성진도 천재고
보편적이지 않을뿐이지. 보통 쇼팽답지 않다고하는데 악보보면 해석에서 딸리는부분이 솔직히 잘 안보임. 그리고 자기색과 철학이 뚜렷해서 좋음
랑랑이 테크닉좋다고 착각들 하시는데ㅋ
라캄 마지막에 양손연타 박자좀 보시길..박자 엄청느리게 하다 자기가 잘못한지 깨닫고 그뒤에 무너짐ㅋ
윤디꺼랑 랑랑 라캄마지막 비교해보세요ㅋ
피아노안해분들이러심
전 전공자입니다
@@user-im5lr6rx6v 랑랑 테크닉 완전 좋은데
어떻게 다른가라는 제목이어도 될듯!
좋은영상잘보고 갑니당..감상하는데 많은도움이되는군요😁
제목으로 평가받는 영상이 되면 아쉬우니,
영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목을 둥글게 해주셨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생각해보면 피아니스트들의 역사도 엄청나네 짐머만 갓 쇼콩 우승했을때만해도 짐머만이랑 리히터.호로비츠같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이 반응 나올거같은데... 거장은 대물림되는건가
여기는 댓글도 참 고전적이네요
와 짐머만 연주보고 진심 개반했다...
짐머만과 조성진씨 .. 랑랑의 쇼팽을 비교??? 랑랑은 여기 왜 있는거죠? ㅋㅋㅋ
조성진하고 랑랑은 스타일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피아노를 친 시간이 셋 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조성진 샛별이고 랑랑은 중견 피아니스고 짐머만은 거장이신데... 아무리 조성진과 엮이면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해도 이런 무리한 비교는 좀
님 말씀 백프공감ㆍ연륜이 틀리는데 비교하면 안되지요ㆍ
9:30 아닠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았어요
짐머만.. 쇼팽이 살아 돌아온게 아닐까 싶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0: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자체는 괜찮아요. 제목이 어그로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연주부분이 좀 더 길면 좋겠지만...그건 각자 따로 찾아 들으면 되겠지요?ㅎㅎ
헬로카봇11쌈바카봇변신시크기박재하가.
잼있어요
이 채널을 왜 이제 알았을까,
조성진 좋아하는데..짐머만은 정말 잘치네요.
랑랑은 왜 꾹꾹 누르는거야
쇼팽 악보대로 안치네
짐머만 쩐다........
옛날에 유툽에서 짐머만 연주 듣고나서 발라드 1번은 라이브 말고는 딴 사람꺼 들으면 심심하더라구요.
쉽게 다가가려 제작한 영상같은데
뭘 이리도 까칠들하실까
재밋기만하네~
저정도 수준에서는 순위를 못 매기지...
취향 차이지 예술에 순위가 어디있누...
개인적으로 지메르만이라고 적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
공식 한글표기는 치메르만 아닌가요?
클래식 좋아하고 열심히 들은지 십년 넘었는데요... 제 취향이 있긴 한데 누구 연주에 대해 말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 실력만큼 못쳐본 사람이 말하기 애매한 부분들이 많아서...
발라드 1번은 짐머만, 4번은 갠적으로 조성진
박진형 피아니스트 도 추천합니다!!!!
쇼팽 발라드 1번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쩔음
임동혁 발라드 1번 진짜 좋아요ㅠㅠㅠ진짜 들어도 안 질림
사회자 모습이 건반을 가리면 어카니
개인적으로는 키신이 치는 쇼팽 발라드 1번도 좋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을 비교하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데
랑랑은 사실 이런 비교에 좀 어울리지 않는 연주자 같습니다.
보통 유명한 연주자들을 보면 본인이 추구하는 포인트와 작곡자의 의도를 추구하는 사이에 고민을 한다면
랑랑은 그런거 없이 중국스러운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해석에 클래식 본연의 모습에서 동떨어진거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기교적으로는 완벽함에도 쇼팽을 해도 쇼팽스럽지 않고 과장된 사운드에 기교만 입였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국내에 각광받는 피아니스트들 예를들어
조성진 - 임동혁 - 선우예원 - 김선욱 - 임윤찬 - 손열음 등을 보면 작곡가의 의도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강점을 잘 살리고 청중의 귀를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임동혁 임윤찬은 그 중에 테크닉으로는 완성형 연주자라고 볼 수 있지만 임동혁은 부족한 피지컬을 강약조절이라는 마법으로 극복했고
조성진과 선우예권은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음악성을 극도로 끌어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김선욱과 손열음은 안정된 테크니션에 곡에 대한 해석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래퍼토리ㅍ그리고 악보에서 시키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 교과서적인 연주에 어쩌면 가장 클래식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지요.
아주 잼있네요 ~누가누구를 평가해가 아니라? 그만큼 못쳐도 평가는 할수있습니다. 듣는귀가 있으니까요~ 전세계에서 1,2,3 끼리도 엄연한 실력 차이가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서울대생 중에서도 1등과 꼴등이 있자나요?? 지휘자들 편도 잼있을것 같습니다. ^^
전세계 1,2,3은 누구인가요?
조성진 말고도 멋진 연주자들이 많군요 ~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ㅎ
내 귀엔 조성진은 시적인 투명함, 랑랑은 감성 풍부한 따뜻함이 느껴지는데 진행자는 거꾸로 해석하는 듯해서 뭔가
촌스럽소.
제목은 좀 그래도... 컨텐츠 자체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정은실의 영화속클래식
옥타브 연주가 이 발라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음... 게다가 조성진이 부드럽게 치는 것은 강하게가 못쳐서가 아니라 그렇게 연주하고자 하는 것이라 보임... 조성진은 랑랑과 비교하면 무엇보다도 음색의 다양성이 돋보이는데 그런 부분은 이야기 않음... 음악에서도 경쟁을 말하여 싫음
일단 랑랑 발라드 1번은 거른다ㅇㅇ
폴리니 어디갔냐???
10개의 깃털.
왜 이나라는 누가 누가 잘하나 대결을 붙이지?
내 기준으로 근100년간 쇼팽 권위자를 뽑자면 짐머만일 것이다.
‘누가 잘하나’와 ‘누가 더 잘하나’는 구별되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누가’ 두 번 써서 ‘누가누가’라고 했다고 후자의 의미를 나타내지 않고요. 간결하고 캐치하게 만들어야 할 프로그램 제목인데 굳이 구체적으로 ‘누가 어떻게 더 잘하나’ 라고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음질 왜이러죠..?
왜이리 과민반응들이지?
폴란드인으로서 자부심이었을거고 실력에 자신있으니 그런거지
그래도 이게 많이 나아진건데?
옛날을 생각해봐라
클래식이 한국음악이 아닌게 문제인걸
우린 이방인이 맞긴 맞다고
ㅎㅎ
비교 대상이 너무 잘못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머만을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사람마다 연주방식이 다른 거지 그걸 가지고 까는 사람은 뭐냐 누가 더 잘하냐 못하냐를 따지는게 아닌데 ㅈ문가들 참
비교가 의미가 있나...? 하면서 드러왔네여 ㅋㅋ
쇼팽은 초팽이지!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어이없어 하는 말, 누가 피아노 더 잘쳐요? ㅋㅋㅋㅋㅋㅋㅋ어그로 끄는건 이해하지만 좀 덜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Classic 애호가들에게 노무 좋은 프로그램이네!
짐머만.. 정말 조성진하고 비교가 안되는군요...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죠... 피지컬부터,, 건반 두드린 시간부터 차이가 나니..
치메르만의 쇼팽 발라드는 최고니까요.
애초에 짐머만을 꺼낸게 무리수였어요. 이제 막 색을 칠해가는 조성진을 짐머만과 엮다니.. 게다가 랑랑ㅋㅋ.. 기본적인 학력이 있다고는 하나 채널 수준이 참ㅋㅋ짐머만을 랑랑과 같이 엮는 전공자는 또 처음보네요ㅋㅋㅋㅋㅋ
내한 공연한 지메르만의 연주를 두번이나 듣고 어찌나 실망했는지요. 젊은 시절의 연주와 너무도 달라진 그의 연주로 다신 공연 안보러 가기로 한 일인입니다. 나이드셨다고 다 그렇지는 않는데...리사에 페이지 터너가 있는 건 아닌데 싶었어요.
비교하는 것부터 무리수. 치메르만은 왜 나온건가요? 거장 오브 거장을 ㅋ
i don't understand everything
쇼팽하면 쇼팽 스페셜리스트 안드라스 시프.
ruclips.net/video/s5gJsjzALVw/видео.html
발라드 1은 호로위츠 못 따라옴 아무도. 대부분 아무도 호로위츠를 못 따라오는 것 같음. 청각적으로 하나하나가 청량한 음색. 손가락 힘을 그렇게 균등하게 그리고 조절해서 놀리는 피아니스트는 없다고 봄.
오 이런 어려운 곡이 있네요
임윤찬이 치는 발라드 듣고 싶네요
랑랑은 기술적으로 피아노를 너무 쉽게 치는것 같음. 고등학교 전교1등이 초등학생 문제 풀듯이. 이거 쉬운데? 라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곡에 감수성은 한번도 못 느껴봄. 기술적으로 잘 치는데 감성적으로 감동적이지는 않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두 분 진짜 용감하세요.
호로비츠 어디갔지? 내 생각엔 호로비츠가 최고던데..
폴리니가 더 잘칩니다... 호로비츠는 쌔기만해요
@@user-oi6pg5ms7i 오호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