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크루이프처럼 담배 피고 운동 안하고 마사지만 받고서도 발롱 타고 우승하는것처럼 재능 참 중요하죠 다만 그 길을 가는 프로선수들이라면 한계를 깨려고 노력해야지 맨날 산 타고 똑같은 훈련하면서 땀만 빼는게 훈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함 운동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 될수 있는 것 같음
@cold heart 그게 재능이라는 거임 남들보다 시간을 덜써도 더 잘하는 능력 담배 피고 훈련 덜하고 노는게 어떻게 봐서 노력임? 담배를 피는 행위는 엄연히 선수의 심폐지규력을 떨어트리는 행위로 축구선수에겐 독이라는게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돼있음 크루이프 호마리우 같은 선수들은 과거부터 개인훈련을 거의 하지 않고도 최고선수의 기량을 보인 재능충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유명했음 시간을 쓰지 않고도 타고난 dna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는게 곡 재능임 무슨 다른 노력 같은 게 아님
@@danielkim2737 재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지 뭐 재능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사람이 다른 dna 를 갖고 태어나기에 모든 사람의 능력은 다 다름 여기서부터 이미 재능의 차이가 생기는 거임 키와 유전의 상관관계, 부모와 자식의 유전병의 상관관계등 대부분의 연구에서 자식은 보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는 게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이 됐음. 아무리 노력해도 키는 바꿀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얼굴은 수술이나 리스크 없이 바꿀 수 없음 외적인 부분 외에도 이미 기본적으로 주어진 지능이나 여러 재능은 성장이 가능하지만 한계치라는게 있는 거임. 키가 작은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우유먹고 잠 일찍 자고 운동해도 키 큰 인자를 타고난 사람을 이길 확률이 매우 낮음
단순히 덩크만을 본다면 코리안덩커 그분 영상에서 봤는데 근육질을 다르게 키워야한다고 했습니다. 하승진 유튜브에서도 나왔던 내용이고 프로에서 훈련방식이 아직도 쌍팔년도를 못 벗어나서 그렇다고 점차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훈련방식이 바뀌고 나면 좋은 인재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는 날이 올겁니다.
히딩크가 처음 한국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할때 했던 말이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낮다 라고 말했죠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투지나 정신력이 좋다라는 인식과는 반대되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홈그로운과 꾸준한 담합훈련을 통한 성과도 있겠지만 그것을 깨부수는것은 히딩크 이전에는 누구도 하지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비단 스포츠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각했던 장단점이라는 틀에 얽히지 말고 편견과 인식을 깨부수는 것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프로제외하고 아마추어쪽에 점프력 향상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루트)과 시설(환경)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근거는 네이버에서 점프트레이닝을 검색하면 점핑,영상을 주로 나오고 점프트레이닝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사업장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스포츠기구들도 있고 체계적인 루트,여러가지 있습니다.. 또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맨날 동양인 한계이니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sns보면....그냥 모순이라는거를 알수있습니다. 그런 문물을 우리나라 아마추어 스포츠 시장에 들어오고 크게 활성화된다면 동양인의 한계라는 핑계는 사라질거고 수준이 높아질수있습니다...
그런 문제도 있는데 한국선수들의 프로의식이나 워크에틱도 전반적으로 낮죠. 싸인해달라는 팬을 외면하는 걸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이런 선수들에게 관객은 그냥 배경화면일 겁니다. 내가 내 일터에 돈벌러 왔는데 왜 난리치고 꺅꺅대는 사람이 있는건지 귀찮을 뿐인거죠. 팬에게 게으른 선수들은 자기관리에도 게으를 수밖에 없어요. 50cm만 점프해도 문제없다면 1m 이상을 점프하려는 시도는 아예 안할거란 말이죠.
윤성빈 선수가 얼마전에 KBL 서전트 점프 측정하는데가서 측정했는데 100cm 좀 넘게 나왔는데 그거 보고 KBL 올타임 최고라고 하더군요. KBL 최고 높은 선수가 80cm 그거 보면 동양인이 키가 많이 크면 점프력이 딸린다고 볼수도 있지만 아예 점프력 자체를 크게 중시안하는 농구를 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효율적인 득점하는 농구만 아직 지향하고 있는듯
@@gots2000 감독들의 전술부재도 크다고봅니다 스페이싱이 안되고 일단 슛정확도가 너무 떨어지죠 슛은 피지컬보단 연습량이 더 중요할텐데 부족한가봅니다 애초에 동양인이 흑인백인대비 피지컬이 좋을수 없는데 국내리그는 그냥 국내선수들과의 경쟁만하니 더 고난도의 슛과 연습이 필요없었을수 있죠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지 않다거니까요 매우 아쉽습니다 이현중선수같은 선수가 많이 나와서 레벨이 올라가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어린친구들 피지컬점점 좋아지고 2미터의키에 슛도 스피드도 좋은 친구들 나오고있으니 ㅎㅎ
@@gots2000 그냥 우물안 개구리 농구를 하는 거죠. 옛날 이충희, 김현준, 허재 등 특출난 슛터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민, 유재학, 강동희 등 특출난 가드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국제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패배자들이 모여서 아웅다웅 점수내기나 하는 게 국내 KBL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쇼맨쉽도 일종의 봉사입니다. 팬들 앞에서 한몸 불살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헌신이 있어야 쩔어주는 덩크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물론 그런 헌신에는 과시욕도 좀 섞여있을 거고요. 근데 한국 농구선수들은 어이가 없을만큼 팬과 단절되어 있죠. 기계적인 롤만 맡을 뿐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욕이 없어요. 그냥 돈벌러 왔으니 일당이나 벌고 가겠다는 듯이 플레이하죠. 근본적으로 한국 스포츠구단들이 팬이 아닌 기업 주도로 창단된 팀들이라 생긴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한국 피지컬 미친 사람 많음.. 내가 봤을땐 순수 실력만아 아니고.. 연맹질, 정치질, 엘리트 체육 시스템 등 여러 요소들 때문에 훌륭한 dna를 가지고 있거나,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도 운동분야로 가지 않는 이유도 있음. 그리고 지원숫자가 차이가남. 인구수가 다름. 미국 풋볼, 농구 팀만 봐도 숫자가 엄청 다르고 거기서 거르고 거르고 해서 메이저로 감..
한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문제는 지도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거임... 최신 스포츠 과학 자료들에 대한 공부는 아예 없고 10년, 20년전 본인들이 운동하던 시절에 배웠던 방식은 절대 안버리고 어디선가 들어본 근거없는 이야기들을 굳게 믿고있음... 주먹구구식이라는 말이 진짜 딱임 ㄹㅇ
월클 수준이던 배구선수 시몬이 한국와서 훈련 하는 영상.ㅋㅋㅋㅋ이웃집 찰스인 방송에 나왔는데 진짜. 선수 별 맞춤 그딴거 전혀 없음 20년전 하던 사다리 순발력 훈련. 기초 웨이트도 선수별 맞춤 그딴거 전혀 없음ㅋㅋㅋ2m가 훌쩍 넘는 시몬은 돈 많이 받으니 어쩔 수 없이 따를뿐ㅋㅋㅋㅋ
님 말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이 영상에서도 나왔듯 중국일본은 우리나라는 아직 깨지지도 않은 9초대 그것도 일본은 곳 9초8대 선수 나올것도 같고 중국은 이미 나왔는데 한국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고딩 100미터 육상선수 10초6대 나왔다고 미래의 성인되면 대한민국에 세계적 선수 나온다고 호들갑들 떨고 농구도 덩콘 덩크성공만 해도 호들갑들ㅋ 아직 nba에 진출도 못한 ncaa한국계 미국인 선수가 대학농구에서 잘나가니까 이미 한국선수가 nba까지 평정한거 마냥 호들갑들ㅋ 어쩌다 아시아 농구에서 중국2번 이긴거 가지고 사골 우려네듯 끝없이 그영상 2개로 아직도 한국이 농구도 아시아 최강이라는 착각에 빠져사니 뭐가 제대로 되것냐ㅋ 뭐만 조금만 될꺼 같으면 세계가 경악한거 마냥 호들갑을 떠니 선수가 부담스러워서 어디 제대로 할수 있것어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검증된 방법론을 개인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적용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방법론은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조금만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록 직관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생리학과 운동 역학 등 스포츠 과학의 기초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안 될 수가 없다” 라고 말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을 설득할 필요도 없고 닥달하거나 강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눈 앞에 자명하게 보이는데 어떤 선수가 이를 따르지 않을까요? “결과를 내는 방법”을 모르는 지도자들은 선수에게 탓을 돌립니다. 본인이 적용 중인 훈련 방법론에 대한 근거를 대지도 못하고 합리적인 설명도 못합니다. 이유도 모르면서 십 수년간 “네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다” 라는 질타를 받아온 선수들은, 모든 것이 본인들 탓이라 생각하도록 세뇌되어 지도자의 훈련 방법론에 의문을 던지지 못합니다. 결과를 내지 못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비합리적이며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수 많은 선수들의 재능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이 국내 체육계의 현실입니다. 운동학자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방법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구성하여 제자들에게 적용하기 시작한 후, 카라테 국가대표 팀에서부터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때, 제자 박희준 선수가 카라테 카타 종목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현 주장 구주영 선수가 좋지 못한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수권 7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은퇴하시고 뭉찬2로 유명해지신 이지환 선수 (이제는 코치님) 와 다른 은퇴 선수들도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시스템의 효과를 느끼고, 은퇴 후 본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결과를 내 본 텔레오스 시스템을 널리 퍼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통해 팀 람다가 설립된 이후, 가능성이 크게 보이는 후학들이 모이고 있어 조만간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선수들은 유리 버코샨스키 박사, 아나톨리 본드라척 박사, 블라디미르 이슈린 박사, 마이클 이시스 박사 등 스포츠 과학의 대가들이 기반을 다진 과학적 체계에 더해, 필드에서 뛰어난 지도력과 통찰력을 보이는 코치들의 “훈련 개인화” 능력 덕에 본인들의 한계를 극복해왔고, 현재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도 근골격계에 갇혀 있는데, 세계는 인체의 모든 계통, 심지에 뇌의 기능까지 향상시켜가며 더 빠르고 강하며 회복력 좋은 신체를 만드는 방법들을 적용하여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아직도 “안 된다, 유전이다, 과학이 어딧냐 그냥 조지면 되는 거지” 하는 패배주의적이며 편협하고 비합리적이면서도 폐쇠적인 태도와 문화에 갇혀 하염없이 뒤떨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감독들과 코치들은 이런 “골치 아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귀를 닫습니다. 그럴 때 마다 벽에 대고 소리치기 보다는 결과를 내어 증명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과학과 체계가 적용되면 더 큰 결과를 더 빨리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선수들과 함께 증명해나가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게 조지기만 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 만으로 진행 되는 “미신 훈련”을 적용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부상을 입히고 스포츠 자체에 흥미를 잃고 돌아서도록 만드는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안겨주는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8군 교육가서 교육우수상, 아이언솔져(체력우수상)를 다 받아봤습니다 흑인, 백인과 겨뤄봤었고 확실히 느낀거는 운동하는 태도에 대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옆에서 똑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상대(저 같은 경우는 외국군이죠)를 보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되고 평소에 운동함에 있어도 매일 한계를 넘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만들어진 체력과 정신력이 경쟁에서도 무너지지 않을테니까요 참고로 한국군 무시한 미군을 체력으로 굴복시키니깐 좋은 친구로 변하더라구요 현실은 양육강식이란 걸 그때 많이 느꼈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혈연 지연 학연으로 선수 선발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야구를 했었지만 투수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선발투수가 감독의 친구 아들이여서 였습니다. 실력으로 자리를 빼앗았을때는 괘씸했는지 혹사를 시켜 어깨를 망가뜨려 놓았더군요 영하 15도에 몸도 안풀고 롱토스를 시킨다던지 주말 2경기 연속등판하여 13이닝을 던지게 한다던지 말이죠, 고1때 최고 143까지 던질 수 있었던 저는 지금 수술 3번 받고 30m도 제대로 못던지고 있습니다. 제발 한국 스포츠계가 바껴서 다시는 저 같은 선수가 나오지 않았음 합니다
전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외에 한국의 학제와 교과과정에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 체육다운 체육 수업이 있나요? 그나마 인기있는 축구 농구도 아카데미를 따로 다니지 않는이상 접할기회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축구 농구 금지인 초등학교들이 많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 체육종목에 노출빈도가 많은것이 인재풀의 가장 기본단계인데 요즘은 부모가 운동시키기위해 시작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운동을 많이해볼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그러니 엘리트체육이란 이름의 소수의 인원들로만 대한민국의 운동종목이 구성되어 성인무대 프로무대까지 쭉가는겁니다 ㅋㅋ 소질있는 소수를 걸러내기위해 해당종목에 접촉되는 절대다수의 인원이 필요한데 소수의 인원들로 한정된 상황에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하는것이 잘못인 부분도있다 생각합니다
동양인이 덩크를 못 하는게 아니고 한국인이 못 하는거임 농구 뭐 중국한테는 예전부터 안 되었고 이제 일본도 쳐다보지도 못 하는 현 상황에서 그 고리타분한 지도자들부터 인맥 학맥 카르텔들 전부 손 봐야함 프로경기인데 드럽게 재미가 없음 단순한 패스 위주의 반복되는 공격패턴 질린다 질려
각 나라 덩콘보고 드는 생각이 kbl선수들이 노력 ㅈㄴ 했는데 한계가 저정도라 어쩔수 없이 보여줄수 있는 퍼포먼스가 저게 한계인건지 아님 더 올라갈수 있는데 노력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점프에 대한 재능 자체가 없는건지..? 제 생각엔 과거로부터 이어진 운동 트레이닝 시설 및 인프라나 문화같은것 때문인게 평균적인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저하시킨것도 있는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문화가 씹 구려서 엘리트 선수를 하기 정말 안좋은 나라임. 특히 농구같이 다방면의 훈련을 요구하면서도 비인기인 스포츠는 돈도 안되고 구단에서도 많은 지출을 원치 않고 정보도 없으니 발전하기가 힘듬. 선수들 잘못은 아닌게 선수들 훈련량보면 진짜 토나오게함. 정보가 꾸준히 발전중이지만 어릴때부터 농구를 접하고 엘리트코스를 가는 구조가 굉장히 많이 빈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가 쉽게 결정됨. 그렇다고 이 문화를 바꾸는게 어려운게 결국 돈이 안되니까임. 어느 산업을 봐도 결국 돈이 가장 중요한데 kbl도 적자 내면서 운영하는 나라가 이런거까지 신경쓸수가 없음
@@다내꺼-x2q 이상을 실현시킨다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죠.. 40분 내내 코트에는 4번이나 5번 자리를 맡는 용병들이 들어서있고 nba에 비해 지역방어 사용률도 높은 kbl에서 슛의존도를 줄이고 화려함을 쫒으라는건 과한 요구인것 같기는 합니다. 손크기, 신장, 점프력등 피지컬의 한계로 대부분의 1, 2번 가드들은 노마크 덩크도 어려워 하구요 특히 kbl은 스포츠토토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단기간 성적을 무시했다가는 수익창출의 큰 타격을 입으니까요..
@@민하영-g9k 단순히 덩크라는게 화려함을 쫓는 기술도 아니고 애초에 슛도 잘 못넣자나요..... 어짜피 스포츠토토야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거라...누가 이기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신장? 점프력? 키가 180만 되도 인게임 덩크가 힘든거지 덩크슛 자체를 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해야 신체적 능력을 극대화하는지 잘 모릅니다. 이게 웃긴게 그 집단은 밥먹고 운동만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데...자기 몸을 어떻게 써야 운동능력을 더 올릴 수 있는지 모른다는게 참.... 전술 훈련도 중요하지만. 운동 선수면 자기 몸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부터 익혀야죠...
필 잭슨이 그의 자서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코비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회의감에 빠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만약 인간이 맨몸으로 넘지 못할 높이의 벽이 앞에 있어도 코비는 그걸 본인이 넘지 못한다는 생각조차 안 한다고 그랬어요. 결국 생각의 차이입니다.
@@조부시 은퇴한 모든 nba선수가 개인용 헬기로 이동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헬기사고는 곧 사망사고 이니까요 자기회의감에 빠지지 않는 꾸준한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헬기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거죠 보다 예를들어 오토바이 사고로 은퇴하거나 죽는 선수들 처럼요 차라리 보다 안전한 개인용 제트 기를 썼다면...최고의 재능을 펼치게한 정신력이 안타깝지만 사고의 작은 원인이 된거죠..헬기에 대해 조금만 더 안전한 대체재를 생각했더라면 헬기는 마치 하늘의 오토바이와 같죠
지금 45세 아잰데...제가 중고딩 때 전국적으로 3on3가 미쳤었죠. 그 시절 지역예선 거쳐서 나이키배 잠실, 여의도 모두 처음 가봤고 YMCA등 온갖 지방 대회란 대회는 다 찾아다니며 저희끼리 웃으게 소리로 대학농구팀보다 우리 연습량이 훨씬 많을 거 같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때 루키라는 스포츠 잡지 보다가 미국 명문 미들스쿨 팀에는 웨이트코치와 테크닉코치가 따로 있는 명문 학교도 있다는 걸 읽고 친구 다섯놈이 학원 앞 헬스장 끊어서 하체 운동하는데 당시 나름 관련서적도 찾아보며 점프 방법, 코어 단련 등 오합지졸보단 그래도 나름의 방법을 빨리 찾아 약 1년도 안되서 한 놈 빼고 서전트 평균 8cm 이상 늘린 경험이 있습니다. 농구에선 2cm도 엄청난 기량 차이를 만듭니다.타고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몸도 있긴한데...체험상 노력하면 최소 8cm 이상은 늡니다. 농구부를 접해본 적 없지만 국딩때 축구부를 뗘봤던 경험이 있어서 한국 스포츠계는 어림잡아 아직도 이기는 경기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개인능력 향상보단 아직도 팀전술 훈련 위주가 아닐지. 크블 프로들 덩크슛 씹어먹는 일반인들 생각보다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분명 댓글워리어 구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당시 제가 183cm 74kg 몸으로 저 헐크 덩커보단 나았을겁니다. 무리수 아니고요. 크블 선수들 개인기량이 너무 한심해서 철없는 중년이 장문의 푸념 좀 달아봤습니다.
뭔 핑계여 중국은 농구가 국민스포츠인데 nba가서 성공한사람 1명이다 야오밍 그리고 부끄러울게 뭐가 있나? 흑인, 백인이 유리한종목이 있으면 동양인이 유리한 종목도 있는거지 그냥 서구권이 현재 강대국이라 서구권에서 하는 스포츠가 시장도 크고 화려해보이기 때문에 그런거지 그냥 차이를 받아들이면 됨
10년전 트레이너 할때 Ymca 체대 입시 훈련, 농구 지도 훈련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240에서 훈련 하면 1년걸린다는 망언 하면서 지식도 없이 대학간판만 걸고 지도비를 강남 학원마냥받아먹고 쉬는 회복기간 없이 플라이오 메트릭 , 에얼렛 또는 피지컬 트레이닝없이 반복훈련에 정말 어이 없어서 웃었죠 ㅋㅋㅋㅋ 그래도 한원 간판보고 그곳으로 비싼곳 주고 가더라고요. 제멀 지도생 한분 240에서 각종 훈련 하고 소방 경특 공무원들 3개월만에 헐값에 그 지도생 280 시험당일 훈련없이 일주일 휴지기로 300 기록하였습니다. 아마추어 농구인 서전트훈련등 각종 지도 해본 적도 있어요. 그당시 키175 정도에 덩크까지 5개월 걸린것으로 기억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보려 한건데 일부지식으로도 한거니까요 ㅎ
@@김진-g2p 가장 높게 올라간게 박스점프요. 1차 주 2회 정도 트레이닝이요. 체공시간대비 착지 시간이 짧아야 하더라구요. 셋트당 15회 정도 협업근 신경계 훈련으로 짧게 앉은 파워 클린으로 하였습니다. 계단점프는 효력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연속 박스점프로 진도를 나가시고 박스 높이를 점점 키워가시면서 파워크린도 무게 업을 해줍니다. 그런식으로 훈련하면 탄성이 하루 훈련 웜업전하고 훈련후 점프력이 10 센치 정도 차이가 나긴 합니다 주마다 트레이닝 효율적으로 높이가 잘올라가요. 주 3회로 하루는 3rm선 고중량 스쿼트, 후 크린 2일정도는 박스점프로 종목은 유투브에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월 수 금 잡으시고 나머진 휴지기 익숙해지면 뒷꿈치 들고 하세요. 휴지기를 무조건 가져야 합니다. 부상방지와 효율의 수직상승을 기대하신다면요 프로그램은 스쿼트 중량이 자기 몸무게이상 3rm 도달후 부터 진행하길 권고드립니다.
지금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1년동안 중학교중국육상팀과 훈련했는데 한국이랑 훈련방식 마인드 시스템자체가 차원이 틀립니다 중국인이라고 게으른사람도있겠지만 정말 열심히하는사람은 정말 열심히하구요 저도 100미터 13초대였는데 6개월만에 11초대진입 했습니다 한국도 충분히 9초대진입뿐만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처럼할수있는걸 아직 방법을 몰라서 저렇게 쩔쩔 매는게 너무 답답하고 참 안타깝네요
많은 일깨움을 얻어 갑니다. 성공은 많이 노력해서가 아니라 성공하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정말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부자가 된 것은 돈을 벌려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말고 마찬가지로군요. 어쩌면 노력이 아니라 답은 방법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 합리화를 위해 애써 외면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유명한 말이 있지: 처음 일어날 때까지는 모든 것에 전례가 없다 (Everything is unprecedented until it happens for the first time). 손흥민 골든볼 봉준호 오스카보면 벌써 답 나오잖아. 그동안 존재했던 한계의 프레임은 과거에 살던사람들의 이야기일뿐 지금 세대의 한계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좋은 영상 많이 느끼고 갑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제 코치님이 하셨던 명언이 생각 납니다. 열심히 하는건 의미없다. 잘해야한다. 열심히 하지않는 사람은 없다. 올바른 방법으로 해내야한다. 잘해야한다. 무적의 변명 논리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해도 안되는걸 어떻게 해요."
@@hoyobang9 뭔소리여. 유명헬스장 거의 대다수가 지방에 있구만. 땅데드도 당연시되고. 서울헬스장이 상가건물 8층 이런데 있는게 대다수여서 더 씹선비같이 굴지. 지방원정 안가봤구나? 사람들 맨날 강남강남(정확히는 강남3구. 송파서초강남)하는데 그곳들 씹선비 찐따 헬스장들이 98%고 오히려 좀 낙후된 동네에 진국인 헬스장이 더 많다. 임대료도 더 싸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20살 무렵에 미국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미국이 왜 농구 최강인지 어렴풋이 짐작했다 어딜가나 농구 코트가 있고 누구나 농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거짓말 안하고 동네농구 하는 애들 덩크 쉽게 한다 앨리훕도 동네 농구에서 가끔씩 나온다 왜 그럴까? 어릴때부터 존나 농구 하면서 크기 때문이다 농구 코트는 어디가나 존나 많으니까.. 그럼 한국은? 농구 코트 가 존나 없고 농구도 하는 사람만 한다 인재풀이 너무 없다시피 한 것이다 게다가 좁은 문을 뚫고 프로씬으로 올라갈 수록 효율적으로 이기는 플레이만 추구하게 된다 당연하다 지는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럼 당연히 덩크같은 비효율 적인데다 show적인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축제가 되어야 할 덩크 대회가 덩크 가능 유무를 테스트 하는 슬픈 대회가 된 것이다 즉 농구하는 방법을 모른채 효율적으로 이기는 농구만 하려니까 프로들도 덩크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한다 각설하고 롤을 생각해 보자 왜 한국이 롤 세계최강에 페이커 같은 스타가 있는가? 인터넷 존나 빠르고 롤 인기 존나 많으니까 피씨방 존나 많아서 인재풀도 존나 많고 경쟁도 존나 치열하게 하다보니 세계 최강 된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농구로 돌아와 보자 한국 프로들이 제대로 덩크 하려면 농구 인프라 부터 구축 해야 한다 농구 코트부터 존나 만들고 다같이 존나 즐기며 경쟁하고 선수층 두껍게 만들고 이것 부터 시작인 것이다 지금 한국 프로농구욕 백날 해봐라 그런다고 바끼나 절대 안봐낀다 다시 말하지만 농구 인프라 좀 만들어 코트좀 많이 만들라고 그게 지금 프로농구 문제점 지적하기 보다 백배 천배 더 나은 진짜 해결책 이니까
저 3~4개 대학 출신으로 저말 진짜 뼈저리게 느껴야된다...지금 뭉찬이나 방송 나오는 안드레가 과연 실력으로 대표팀이 되고 방송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현역 얘기 들어보면 스토리텔링이 좋으니까 이기회에 럭비를 조금 더 이슈화 시킬 수 있잖아 라고 얘기하더라... 지금 대학에서 좋은 감독은 잘 지도하는 감독이 아니라 더 많이 실업팀이나 협회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골프치는 감독이 좋은 감독이 되는 실상이 너무 아쉽다...
뭐 동양인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키가 작고 팔과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고 뭐 이런 신체적인 차이는 분명 존재함. 잘은 모르지만 이런 신체적인 차이처럼 운동능력에서도 차이가 있겠지. 근데 단순히 인종 차이라 하기에는 그 격차가 너무나 큼. 분명 흑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단 나아질 방법이 무조건 있음 그리고 우린 그걸 찾고 해야 함.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약점을 커버하려 하지도 않는거 같음.
거의 모든 종목이 스포츠 선진국처럼 성장 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음. 그냥 어릴때부터 엘리트교육 시킨 소수들로 쥐어짜서 비비는 수준임. 취미로 하는 수준에서 점점 발전시켜 프로까지 단계별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내가 유럽 살때 보니 동네 체육관마다 농구 클럽이 있고 매년 농구 좋아하는 동네 애들이 신청해서 방과 후에 연습하고 주말엔 경기를 함. 내가 있던 동네는 자그만 동네인데도 3부팀까지 있었고, 난 2부 팀에 있었는데 1~3부 모두 다른 클럽들이랑 하는 연간 리그가 있음. 실력에 따라 더 높은 리그로 가기도 하고 낮은 리그로 가기도 함. 가장 낮은 3부 팀만 해도 전프로 출신 감독이 붙어서 체계적인 전술을 연습함. 이런 시스템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있어서 풀도 넓고 경쟁도 계속 이루어짐. 한국에서는 그냥 동아리 수준으로 친선전 몇번 하거나 아니면 아예 운동부에서 공부 포기하고 하는 방법밖에 없음. 그나마도 팀 굴리는 고등학교가 너무 적음. 왜? 다 어릴때부터 운동만 하던 애들 아니면 운동부 안 들어감. 이런 애들 중에 자기가 하던 운동으로 대학교 진학에 성공하는 애들은 더 적음. 이러니 프로팀에서 선수 뽑을 풀은 더 작아지고 질도 떨어지는 것임. 대다수의 한국 스포츠 양성 과정이 이스포츠 선수 양성과정 수준임
진짜 저 유튜버 ㅈㄴ웃기네 ㅋㅋㅋ 리액션보고 나도 오랜만에 개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정말 한국인에게 귀감이 될만한 영상을 봤네요. 노오력이 아닌 효율. 고맙습니다.
결국 환상적인 혁신은 지극히 개인적 차원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그걸 믿고 끊임 없이 도전하고 실험하는 것. 얼마나 눈물겹고 고독한 과정인지...
그저 코믹영상인줄 알고 봤다가
큰감명을 받았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능.. 크루이프처럼 담배 피고 운동 안하고 마사지만 받고서도 발롱 타고 우승하는것처럼 재능 참 중요하죠 다만 그 길을 가는 프로선수들이라면 한계를 깨려고 노력해야지 맨날 산 타고 똑같은 훈련하면서 땀만 빼는게 훈련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함 운동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 될수 있는 것 같음
@cold heart 노력이라는 말이과대평가 됬다기보단 노력을 이상하게 하는게 맞는듯 노력을 효율적으로 해야되는데 이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노력을 하니 백날노력해도 안되는거죠
@cold heart 그게 재능이라는 거임
남들보다 시간을 덜써도 더 잘하는 능력
담배 피고 훈련 덜하고 노는게 어떻게 봐서 노력임?
담배를 피는 행위는 엄연히 선수의 심폐지규력을 떨어트리는 행위로 축구선수에겐 독이라는게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돼있음
크루이프 호마리우 같은 선수들은 과거부터 개인훈련을 거의 하지 않고도 최고선수의 기량을 보인 재능충으로 선수들 사이에서 유명했음
시간을 쓰지 않고도 타고난 dna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는게 곡 재능임
무슨 다른 노력 같은 게 아님
@@kjthekilojuliet2408 정말 그럴까.
@@danielkim2737 재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지
뭐 재능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사람이 다른 dna 를 갖고 태어나기에 모든 사람의 능력은 다 다름 여기서부터 이미 재능의 차이가 생기는 거임
키와 유전의 상관관계, 부모와 자식의 유전병의 상관관계등 대부분의 연구에서 자식은 보모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는 게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이 됐음.
아무리 노력해도 키는 바꿀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얼굴은 수술이나 리스크 없이 바꿀 수 없음
외적인 부분 외에도 이미 기본적으로 주어진 지능이나 여러 재능은 성장이 가능하지만 한계치라는게 있는 거임.
키가 작은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우유먹고 잠 일찍 자고 운동해도 키 큰 인자를 타고난 사람을 이길 확률이 매우 낮음
@@kjthekilojuliet2408 운동했었지만
재능 8 노력 2라고 봅니다
운은 제외하구요
스스로가 본인의 한계를 먼저 그려놓고 살았던 것 같네요. 반성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자기계발과 감동,교육 모두 담은 최고의 영상임
덩크 콘테스트가 아니라 덩크 테스트네 ㅋㅋㅋㅋㅋ
????? 학예회 아니구요?
뿌이뿌이뿌이~~
덩크 contact
대엠...ㅠㅠ
ㄹㅇㅋㅋㅋ
단순히 덩크만을 본다면 코리안덩커 그분 영상에서 봤는데
근육질을 다르게 키워야한다고 했습니다.
하승진 유튜브에서도 나왔던 내용이고
프로에서 훈련방식이 아직도 쌍팔년도를 못 벗어나서 그렇다고
점차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훈련방식이 바뀌고 나면 좋은 인재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는 날이 올겁니다.
100프로 동의합니다.200년에서300년정도 봅니다
농구 자체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음. 앞으로도 여전할거임
지금처럼 저렇게 하는데 좋아하는게 이상한거 아닐까...
@@야니스아테토쿤보-c6e그안에 한국 망할듯
모래주머니차고 산뛰던게 생각나냐
처음보는 수빙텐 선수 존경하게 됐습니다. 실력뿐이 아니라 저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자존감이 깔린 사고가 존경스럽네요
히딩크가 처음 한국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할때 했던 말이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낮다 라고 말했죠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투지나 정신력이 좋다라는 인식과는 반대되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홈그로운과 꾸준한 담합훈련을 통한 성과도 있겠지만 그것을 깨부수는것은 히딩크 이전에는 누구도 하지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비단 스포츠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각했던 장단점이라는 틀에 얽히지 말고 편견과 인식을 깨부수는 것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제는 기술이 개같음 ㅋㅋ
@@usernaam935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보다 좋아진건데 다른 나라 애들이 더 좋아져서 그래
@@성이름-i9k5g 그렇게 생각해보니 맞을수도 암튼 아직 멀었다는건 사실 ㅜ
@@usernaam935 90년대 축구를 안보셨나? 94월드컵 때 그렇게 잘뛰고도 골게터 한명이 없어서 그많은 기회를 날리던 모습. 요즘 국대 스트라이커 한명만 타임머신 태워서 94년으로 보내면 8강 간다고 장담함. 그만큼 그술이 발전해서 격세지감이구만 ㅋㅋ
@@dijaypark5257 죄송합니다 제가 2000년대 태어나서…
수 빙텐 졸라 멋지다.
10초의 벽을 깨기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을까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나도 그 생각 들어서 수빙텐 준결승에서 1위 찍었을 때 눈물 흘림
저 흑인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빠르게 달렸다는게 같은 아시안으로서 존경스럽다 ㅋㅋㅋ
결승에서는요 보지를 못해서
약의 힘
@@Bear곰그냥 좀 인정할건 인정하자…
제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프로제외하고 아마추어쪽에 점프력 향상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루트)과 시설(환경)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근거는 네이버에서 점프트레이닝을 검색하면 점핑,영상을 주로 나오고 점프트레이닝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사업장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스포츠기구들도 있고 체계적인 루트,여러가지 있습니다.. 또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맨날 동양인 한계이니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sns보면....그냥 모순이라는거를 알수있습니다.
그런 문물을 우리나라 아마추어 스포츠 시장에 들어오고 크게 활성화된다면 동양인의 한계라는 핑계는 사라질거고 수준이 높아질수있습니다...
그런 문제도 있는데 한국선수들의 프로의식이나 워크에틱도 전반적으로 낮죠. 싸인해달라는 팬을 외면하는 걸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이런 선수들에게 관객은 그냥 배경화면일 겁니다. 내가 내 일터에 돈벌러 왔는데 왜 난리치고 꺅꺅대는 사람이 있는건지 귀찮을 뿐인거죠. 팬에게 게으른 선수들은 자기관리에도 게으를 수밖에 없어요. 50cm만 점프해도 문제없다면 1m 이상을 점프하려는 시도는 아예 안할거란 말이죠.
글쓴이 분의 얘기에 동의하는게~ 저번에 일본인 영상보니깐 점프를 잘하고 싶어서 하체운동하더니...흑인만큼 점프하는걸 봤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편하게요...충분히 동양인도 할수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구 좋아하는데 이거 ㄹㅇ이다 선수들이 점프력 향상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지 않음... 김연경 선수가 일본으로 처음 진출했을때 점프부터 다시 배웠다고 얘기했었을정도...
동양인의 한계다 어쩌다 하는데 정작 일본 중국은 유럽 점점 따라잡고 있음 피지컬이 중요한 농구 럭비 육상 격기 다 성장 하는데 한국만 퇴보
윤성빈 선수가 얼마전에 KBL 서전트 점프 측정하는데가서 측정했는데 100cm 좀 넘게 나왔는데 그거 보고 KBL 올타임 최고라고 하더군요. KBL 최고 높은 선수가 80cm 그거 보면 동양인이 키가 많이 크면 점프력이 딸린다고 볼수도 있지만 아예 점프력 자체를 크게 중시안하는 농구를 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효율적인 득점하는 농구만 아직 지향하고 있는듯
효율적인 득점이면 nba처럼 3점농구가 됐어야는데 그냥 우물안 개구리죠 피지컬이 안되면 슛연습이라도 미친듯이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쉽네요 농구사랑하는 팬으로써 발전하지못한 한국농구가
@@고병우-b7g 네 3점슛도 오히려 예전보다 퇴보하는듯한 피지컬이 안되서 터프샷에 약한건지 개인기가 부족해서 스스로 기회를 못만들어서 그런건지
@@gots2000 감독들의 전술부재도 크다고봅니다 스페이싱이 안되고 일단 슛정확도가 너무 떨어지죠 슛은 피지컬보단 연습량이 더 중요할텐데 부족한가봅니다 애초에 동양인이 흑인백인대비 피지컬이 좋을수 없는데 국내리그는 그냥 국내선수들과의 경쟁만하니 더 고난도의 슛과 연습이 필요없었을수 있죠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지 않다거니까요 매우 아쉽습니다 이현중선수같은 선수가 많이 나와서 레벨이 올라가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어린친구들 피지컬점점 좋아지고 2미터의키에 슛도 스피드도 좋은 친구들 나오고있으니 ㅎㅎ
@@gots2000
그냥 우물안 개구리 농구를 하는 거죠.
옛날 이충희, 김현준, 허재 등 특출난 슛터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민, 유재학, 강동희 등 특출난 가드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국제대회에선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패배자들이 모여서
아웅다웅 점수내기나 하는 게 국내 KBL 수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근력 약해 3점도 특출난것도 아니고
장점이 하나도 없음
프로 농구 선수이고 190이상은 솔직히
덩크가 쉽게 되야되지않나요?
저도 178인데 20대에 농구 림은
닿았습니다 운동전혀 안하고
점프가 일단 높으면 유리하지않나요?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ㅎ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는 자' 가 '방법을 아는 자' 가 되는 순간 운이 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동기부여를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나이도 먹고 직장도 다녀야 해서 운동동기와 나에대한 자신감과 도약할수 있다는 믿음이 많이 없어졌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재충전 해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서 류시앙이 110미터 허들 금메달 땀
농구 '선수' 라는사람들이 서전트 보소.......진짜 실망스럽네요
키만 멀대처럼 커서 방아깨비 같네
연습량이 보일정도면 진짜 피나는 노력을 하는걸텐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니 노력이 한참 부족한듯합니다
육상은 재능 맞고.
손흥민 영상은 뭐고. 축알못인가. 흥민이가 브라질 수비를 못 뚫었다고. 그게 뭐 어쩌라고. 참나 ㅋ
럭비고 육상이고. 울 나라는 인프라부터 넘사벽으로 안 좋은 종목임. 제발 분석을. 신념이 아니라. 상식으로 좀 하세요.
@@AdeZbv 손뽕아 긁혔어? 월드컵내내 왼쪽수비괴멸시킨장본인인데 ㅋㅋ 진수방패있어서 부럽노 ㅋㅋㅋㅋㅋ
@@AdeZbv난 님말 공감함 악이적인 돌려까기의 정석 같은 느낌임 이 영상 중뽕 영상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쇼맨쉽도 일종의 봉사입니다. 팬들 앞에서 한몸 불살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헌신이 있어야 쩔어주는 덩크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물론 그런 헌신에는 과시욕도 좀 섞여있을 거고요. 근데 한국 농구선수들은 어이가 없을만큼 팬과 단절되어 있죠. 기계적인 롤만 맡을 뿐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는 의욕이 없어요. 그냥 돈벌러 왔으니 일당이나 벌고 가겠다는 듯이 플레이하죠. 근본적으로 한국 스포츠구단들이 팬이 아닌 기업 주도로 창단된 팀들이라 생긴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와.. 다른 동양인 덩크를 보고 수빙텐 스토리를 보니
"와" 밖에 안 나오네요.
쇼크 받은 것 같습니다.
안전한 길 위에 서려했던 저를 다시 돌아봐야 겠습니다.
영감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이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국뽕이 싹 사라지네 ㅋㅋㅋㅋㅋ
한국 피지컬 미친 사람 많음.. 내가 봤을땐 순수 실력만아 아니고.. 연맹질, 정치질, 엘리트 체육 시스템 등 여러 요소들 때문에 훌륭한 dna를 가지고 있거나,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도 운동분야로 가지 않는 이유도 있음. 그리고 지원숫자가 차이가남. 인구수가 다름. 미국 풋볼, 농구 팀만 봐도 숫자가 엄청 다르고 거기서 거르고 거르고 해서 메이저로 감..
ㅇㄱㄹㅇ
피지컬 미친 사람은 중국에 많지 zhang ziyu나 sun ming ming 같은 사람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동기부여를 받고 가네요,, 노력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나온 결과는 그저 나의 한계라고 단정 지었던 제가 틀렸습니다…정말 효율적인 방법, 올바른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 성공이 주어진다는 말에 큰 깨달음을 얻은 것 같습니다.
더 헐크 원? 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한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문제는 지도자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거임... 최신 스포츠 과학 자료들에 대한 공부는 아예 없고 10년, 20년전 본인들이 운동하던 시절에 배웠던 방식은 절대 안버리고 어디선가 들어본 근거없는 이야기들을 굳게 믿고있음... 주먹구구식이라는 말이 진짜 딱임 ㄹㅇ
농구나 축구나 한국은 지도자들이 문제임...선발에있어서도 비리도 많고ㅋㅋ옛날에 하던 방식의 훈련이나 전술을 아직도 써서 그럼ㅋㅋㅋ농구만 봐도 패턴플레이랍시고 제대로 하지도 못함
진짜 최악의 세대임
나라 자체가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후지니까
효율적인 운동은 없고 일단 뛰기, 산오르기, 못하면 체벌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클 수준이던 배구선수 시몬이 한국와서 훈련 하는 영상.ㅋㅋㅋㅋ이웃집 찰스인 방송에 나왔는데 진짜. 선수 별 맞춤 그딴거 전혀 없음 20년전 하던 사다리 순발력 훈련. 기초 웨이트도 선수별 맞춤 그딴거 전혀 없음ㅋㅋㅋ2m가 훌쩍 넘는 시몬은 돈 많이 받으니 어쩔 수 없이 따를뿐ㅋㅋㅋㅋ
지금의 대한민국의 스포츠는 부모의 돈과 에너지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심각할정도로...
그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인기스포츠로의 쏠림현상도 갈 수록 더해가고 있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이전에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영상을 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성공은 노력하는자가 아닌 방법을 아는자에게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와 닿기는 뭐가 와닿아 ㅋㅋ 인생이 얼마나 비루하면 유투브르 인생과 성공에대해서 깨달음을 얻은척하노 ㅋㅋ
@@호-s5g 참 불쌍한 인간이군. 당신이 뭘 안다고 이 사람이 깨달은 성찰에 대해 함부로 부정적인 잣대를 가하나? 너도 인생이 얼마나 비루하면 유튜브나 쳐보고 있냐고
어디서든 배우면 되는거지 니는 얼마나 고결한 곳에서 깨달음을 얻었나?
@@PC_OverClock 머라 쉬부리노??
@@호-s5g 방구석 어그로 ㅋㅋㅋ
농구만봤을때는 그냥 동양인 특히 한국인 신체한계에요 해보면알잖아요 ㅋㅋ 외국인애들은 탄성부터달라요
제레미린 이런애들 잠깐반짝했다가 훅가는것만봐도 뭐
이 영상을 보고 저는 우리나라 운동선수에 대해서 생각한게 아니라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스스로 한계를 정해온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 농구를 할때에도 , 공부에서도 운동에서도..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대신 공부는 내일부터 하겠습니다.
ㅋㅋㅋ
2~3일지나면 어차피 원래대로 돌아감
ㅇㅈ
개잡소리 쓸시간에 공부를 해라
0:47 감탄은 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보고 단순한 리액션 영상인줄 알았는데 왠걸, 깊이 있는 콘텐츠에 따봉을 누르고 갑니다.
진짜 저도 미국에서 산지 5년 됐는데 미국은 피지컬도 좋은건 맞지만 우리주위에 피시방이 많은것처럼 여기는 운동할곳도 많고 운동량이 한국애들보다 몇배 더 많아요..그래서 피지컬차이도 있지만 환경과 노력이 더 중요한거 같기도 함.. 저도 미국와서 농구실력이 훨씬 좋아졌음
ㅇㅇ 기본 피지컬도 좋고 할 환경도 좋은듯
님 말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이 영상에서도 나왔듯 중국일본은 우리나라는 아직 깨지지도 않은 9초대 그것도 일본은 곳 9초8대 선수 나올것도 같고 중국은 이미 나왔는데 한국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고딩 100미터 육상선수 10초6대 나왔다고 미래의 성인되면 대한민국에 세계적 선수 나온다고 호들갑들 떨고 농구도 덩콘 덩크성공만 해도 호들갑들ㅋ 아직 nba에 진출도 못한 ncaa한국계 미국인 선수가 대학농구에서 잘나가니까 이미 한국선수가 nba까지 평정한거 마냥 호들갑들ㅋ 어쩌다 아시아 농구에서 중국2번 이긴거 가지고 사골 우려네듯 끝없이 그영상 2개로 아직도 한국이 농구도 아시아 최강이라는 착각에 빠져사니 뭐가 제대로 되것냐ㅋ 뭐만 조금만 될꺼 같으면 세계가 경악한거 마냥 호들갑을 떠니 선수가 부담스러워서 어디 제대로 할수 있것어ㅋ
우리나라는 운동 할 환경이 안됨 어릴때 놀이터에 농구골대 생겨서 농구하는데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항의해서 농구골대를 막아버림
@@조부시 국뽕유튜브 보시나 ㅂㅅ 첨 들어보는말이네
운동환경이랑 키랑 뭔 상관임? ㅋㅋㅋ 그냥 동양인 평균키랑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흑인 백인한테 딸리는데
이런 컨텐츠가 한국에서만 5천만뷰 나와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쑤빙텐은 진짜 내가 유일하게 리스펙트하는 따거다
저런 능력으로 따지면 중국에 따거 존나많음
노약물?
학창시절 농구부다닐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멍청하게 농구를 그만두지않았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초등학생들이 꼭 한번씩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게만드는 영상이네요
프로 수준이 저건데 그만두는게 더 나았을지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검증된 방법론을 개인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적용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방법론은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조금만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록 직관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생리학과 운동 역학 등 스포츠 과학의 기초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안 될 수가 없다” 라고 말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을 설득할 필요도 없고 닥달하거나 강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눈 앞에 자명하게 보이는데 어떤 선수가 이를 따르지 않을까요?
“결과를 내는 방법”을 모르는 지도자들은 선수에게 탓을 돌립니다. 본인이 적용 중인 훈련 방법론에 대한 근거를 대지도 못하고 합리적인 설명도 못합니다. 이유도 모르면서 십 수년간 “네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다” 라는 질타를 받아온 선수들은, 모든 것이 본인들 탓이라 생각하도록 세뇌되어 지도자의 훈련 방법론에 의문을 던지지 못합니다. 결과를 내지 못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비합리적이며 비과학적인 방식으로 수 많은 선수들의 재능을 사장시키고 있는 것이 국내 체육계의 현실입니다.
운동학자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방법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재구성하여 제자들에게 적용하기 시작한 후, 카라테 국가대표 팀에서부터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때, 제자 박희준 선수가 카라테 카타 종목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고, 현 주장 구주영 선수가 좋지 못한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수권 7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은퇴하시고 뭉찬2로 유명해지신 이지환 선수 (이제는 코치님) 와 다른 은퇴 선수들도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시스템의 효과를 느끼고, 은퇴 후 본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결과를 내 본 텔레오스 시스템을 널리 퍼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통해 팀 람다가 설립된 이후, 가능성이 크게 보이는 후학들이 모이고 있어 조만간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선수들은 유리 버코샨스키 박사, 아나톨리 본드라척 박사, 블라디미르 이슈린 박사, 마이클 이시스 박사 등 스포츠 과학의 대가들이 기반을 다진 과학적 체계에 더해, 필드에서 뛰어난 지도력과 통찰력을 보이는 코치들의 “훈련 개인화” 능력 덕에 본인들의 한계를 극복해왔고, 현재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도 근골격계에 갇혀 있는데, 세계는 인체의 모든 계통, 심지에 뇌의 기능까지 향상시켜가며 더 빠르고 강하며 회복력 좋은 신체를 만드는 방법들을 적용하여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아직도 “안 된다, 유전이다, 과학이 어딧냐 그냥 조지면 되는 거지” 하는 패배주의적이며 편협하고 비합리적이면서도 폐쇠적인 태도와 문화에 갇혀 하염없이 뒤떨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감독들과 코치들은 이런 “골치 아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귀를 닫습니다. 그럴 때 마다 벽에 대고 소리치기 보다는 결과를 내어 증명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과학과 체계가 적용되면 더 큰 결과를 더 빨리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선수들과 함께 증명해나가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게 조지기만 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 만으로 진행 되는 “미신 훈련”을 적용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부상을 입히고 스포츠 자체에 흥미를 잃고 돌아서도록 만드는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안겨주는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 국대는 진짜 제대로 된 외국인 감독만 만나면 4강 이상 갑니다
진짜 감탄은 왜 하냐 ㅋㅋㅋㅋㅋ
수 빙텐 9.83.. ㅎㄷㄷ 중국인이지만 울컥하게 만드네. 세상의 편견과 한계에 도전하는 저 중국인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건 단순히 스포츠를 떠나서 삶을 대하는 자세로서 느껴지는 게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농구는 조롱당해도 할 말이 없지. 도대체 안될걸 왜 하는지 모르겠음.
수빙텐 마지막 연설 보다가 ㄹㅇ 울뻔했다…슬픈 영상도 아닌데 13분 쭉 보다가 감동함…존경합니다
김국영 보고있나. 육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김국영부터 즉각 퇴출시켜야한다.
@@김관철-t1y 김국영이 뭘했는데요?
전 이미 울었어요
감동해서 우는 감동의 눈물,기쁨의 눈물도 에너지차원에서도 '눈물'이니까 낮은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한적있는데 얼마전 유튜브보니 그건 높은 에너지라더군요^^좋은겁니다
@@준네이 감동의 눈물, 기쁨의 눈물은 다이아몬드입니다. 가장 귀한 것
요즘 축구 때문에 알고리즘이 떴는지,
축구도 럭비 감독님이 말씀하신 거랑 같은 맥락으로 시스템 문제가 맞네요
진짜 보는내내 웃음이 나왔습니다, 직장내에서의 고민 , 도전중이던 마라톤, 도전중이던 종주계획, 영상내용애 비하면 좆도 아니네요 . 저는 해낼수밖에없고 성공할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실패하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
진짜 ㅈ도 아니예요. 2030 어릴 땐 많은것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대단한 일이나 대단한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아요. 그냥 원대하게 계획하고 그냥 하세요. 시간이 걸릴 뿐. 됩니다. 성장하게 되실 거예요. 화이팅
시나브로님 응원합니다
미8군 교육가서 교육우수상, 아이언솔져(체력우수상)를 다 받아봤습니다
흑인, 백인과 겨뤄봤었고 확실히 느낀거는 운동하는 태도에 대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옆에서 똑같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상대(저 같은 경우는 외국군이죠)를 보면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되고 평소에 운동함에 있어도 매일 한계를 넘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만들어진 체력과 정신력이 경쟁에서도 무너지지 않을테니까요
참고로 한국군 무시한 미군을 체력으로 굴복시키니깐 좋은 친구로 변하더라구요
현실은 양육강식이란 걸 그때 많이 느꼈었습니다
아직 지구인의 의식이 많이 아쉽죠..양육강식이란게..영적인 유튜브영상들보면 그래도 지금이 지구인들이 정신적,영적으로 꺠어나는시기라 하네요 ㅎㅎ '사랑'이 최고죠 . 암튼 자랑스럽네요 ㅎㅎ
거짓말하지마세요
맞습니다. 확실히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강함의 순리는 외국이 훨씬 순수하게 더 잘 먹혀요
@@준네이 그렇게 좋은게 좋은거다식으로 사니깐 발전이 없는거임
한국은 아직도 혈연 지연 학연으로 선수 선발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야구를 했었지만 투수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선발투수가 감독의 친구 아들이여서 였습니다.
실력으로 자리를 빼앗았을때는 괘씸했는지 혹사를 시켜 어깨를 망가뜨려 놓았더군요 영하 15도에 몸도 안풀고 롱토스를 시킨다던지 주말 2경기 연속등판하여 13이닝을 던지게 한다던지 말이죠, 고1때 최고 143까지 던질 수 있었던 저는 지금 수술 3번 받고 30m도 제대로 못던지고 있습니다.
제발 한국 스포츠계가 바껴서 다시는 저 같은 선수가 나오지 않았음 합니다
ㅋㅋㅋ나보다 못 던지네
안타깝네요. 무슨 분야에서 일하시든 빛을 보셨으면 합니다.
트로이 댄 영상 보면서 수많은 나라의 이상한 덩콘을 봤지만 진짜 KBL은 그중에서도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
영화같고 유익하네요 새벽에보다가 눈물흘릴뻔했습니다
전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외에 한국의 학제와 교과과정에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초등학교에 체육다운 체육 수업이 있나요? 그나마 인기있는 축구 농구도 아카데미를 따로 다니지 않는이상 접할기회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축구 농구 금지인 초등학교들이 많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 체육종목에 노출빈도가 많은것이 인재풀의 가장 기본단계인데 요즘은 부모가 운동시키기위해 시작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운동을 많이해볼 기회가 너무 적습니다. 그러니 엘리트체육이란 이름의 소수의 인원들로만 대한민국의 운동종목이 구성되어 성인무대 프로무대까지 쭉가는겁니다 ㅋㅋ 소질있는 소수를 걸러내기위해 해당종목에 접촉되는 절대다수의 인원이 필요한데 소수의 인원들로 한정된 상황에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하는것이 잘못인 부분도있다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만 그 이상 나와야되구요.
감동적이고 도움되는 훌륭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2주전에는 10만 그 이상이 안됬나보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봐서 고무적입니다
이 사람이 체육협회장이 되야 한다.
동양인이 덩크를 못 하는게 아니고 한국인이 못 하는거임
농구 뭐 중국한테는 예전부터 안 되었고 이제 일본도 쳐다보지도 못 하는 현 상황에서
그 고리타분한 지도자들부터 인맥 학맥 카르텔들 전부 손 봐야함
프로경기인데 드럽게 재미가 없음 단순한 패스 위주의 반복되는 공격패턴 질린다 질려
원래 일본 농구 개허접수준인데 이제는 일본한테 넘사차이로 쳐발림
비판하기는쉽지 ㅋㅋ
각 나라 덩콘보고 드는 생각이 kbl선수들이 노력 ㅈㄴ 했는데 한계가 저정도라 어쩔수 없이 보여줄수 있는 퍼포먼스가 저게 한계인건지 아님 더 올라갈수 있는데 노력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점프에 대한 재능 자체가 없는건지..? 제 생각엔 과거로부터 이어진 운동 트레이닝 시설 및 인프라나 문화같은것 때문인게 평균적인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저하시킨것도 있는듯합니다.
그만큼 노력과 연습을 안한다는 거죠.
일단 지도자들이 선수들이 덩크하는 걸 원치 않는데 연습할 일도 없지... 부상위험이랑 당장의 성공률로 따졌을 때 덩크 안 하고 레이업으로 해결하는게 나으니까.. 팀이 이겨야 되니까 시간있으면 다른 훈련하지 덩크연습 할 짬을 안 줌
@@미츠이히사시-SHOHOKU 연습량이 많은게 문제입니다. 이제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체계적이지 못한 트레이닝 방법이 문제인거고 한국엘리트 스포츠 선수들 훈련량은 여전히 너무 많습니다.
@@슬타미네 그렇죠 아직까지도 산악훈련 한답시고 산타는거 보면 지도자들이 생각을 바꿔야는데 지들 선수시절 했던 운동을 똑같이 시키니 발전이 없는듯요
우리나라는 스포츠 문화가 씹 구려서 엘리트 선수를 하기 정말 안좋은 나라임.
특히 농구같이 다방면의 훈련을 요구하면서도 비인기인 스포츠는 돈도 안되고 구단에서도 많은 지출을 원치 않고 정보도 없으니 발전하기가 힘듬.
선수들 잘못은 아닌게 선수들 훈련량보면 진짜 토나오게함. 정보가 꾸준히 발전중이지만 어릴때부터 농구를 접하고 엘리트코스를 가는 구조가 굉장히 많이 빈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가 쉽게 결정됨.
그렇다고 이 문화를 바꾸는게 어려운게 결국 돈이 안되니까임. 어느 산업을 봐도 결국 돈이 가장 중요한데 kbl도 적자 내면서 운영하는 나라가 이런거까지 신경쓸수가 없음
동양사회에서도 점차 많은 변화가 이러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KBL에 덩크 콘테스트는 사실 없어져야 할 부분이긴 하죠.. 선수들도 하면서도 하기 싫어하는 모습이 역력한 콘테스트를 왜 하는지..아까 내용에서 나온 럭비 감독이 이야기가 많이 공감 되었네요~
없어지기보단 계속해서 덩크 시도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축구처럼 알려진 히딩크 형이 이런 얘기 했을 때는 야 밀어줘! 이러는데 럭비는 크으~ 한번 이거 응? 올림픽 나갔네 성공했어 뭐? 변화? 혁신? 투자? 야 성공했다니까? 뭘 더 해 이정도면 됐지? 이 지랄일거 뻔함
@@다내꺼-x2q 이상을 실현시킨다는게 쉽지는 않은 일이죠.. 40분 내내 코트에는 4번이나 5번 자리를 맡는 용병들이 들어서있고 nba에 비해 지역방어 사용률도 높은 kbl에서 슛의존도를 줄이고 화려함을 쫒으라는건 과한 요구인것 같기는 합니다. 손크기, 신장, 점프력등 피지컬의 한계로 대부분의 1, 2번 가드들은 노마크 덩크도 어려워 하구요 특히 kbl은 스포츠토토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단기간 성적을 무시했다가는 수익창출의 큰 타격을 입으니까요..
@@mookiss 백퍼임 우리나라에서는 ㅋ 그냥 극약처방이었을 뿐
@@민하영-g9k 단순히 덩크라는게 화려함을 쫓는 기술도 아니고 애초에 슛도 잘 못넣자나요..... 어짜피 스포츠토토야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거라...누가 이기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신장? 점프력? 키가 180만 되도 인게임 덩크가 힘든거지 덩크슛 자체를 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해야 신체적 능력을 극대화하는지 잘 모릅니다. 이게 웃긴게 그 집단은 밥먹고 운동만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데...자기 몸을 어떻게 써야 운동능력을 더 올릴 수 있는지 모른다는게 참.... 전술 훈련도 중요하지만. 운동 선수면 자기 몸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부터 익혀야죠...
차이가 있는건 있는거고 인정해야지... 다만 노력으로 지금의 나 보다 나아질수 있긴 함. 근데 거기까지임 타인을 이긴다고 보장 못함. 타인을 이기는건 노력이 아니라 재능(ex.흑인)의 영역.
정신력만으로 운운하기엔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이 정말로 후집니다.
운동시스템도 후져요
정신력은 스킬이 다올라온 다음에 필요한거죠...ㅎㅎㅎ 정신력만으로는 암것도 못함.
코미디로 시작해서 자신의 운동철학으로 끝맺음 하는 미친 영상이네요.
한국은 코치진들 수준이 그냥 너희들은 동양인이잖아 이러면서 한계를 정해두고 트레이닝 시키는게 현실임
자기들이 못했고 자기들이 벽을 느껴서 못했다고 코치 자체도 그렇게 티칭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필 잭슨이 그의 자서전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코비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회의감에 빠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만약 인간이 맨몸으로 넘지 못할 높이의 벽이 앞에 있어도 코비는 그걸 본인이 넘지 못한다는 생각조차 안 한다고 그랬어요.
결국 생각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전용헬기를 아무 걱정이나 안전장치 없이 탔겠죠 인간의 삶이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습니다. 뭐든게 득실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얻을때 잃을것을 예견하고 잃어도 얻는것을 알고 살아간다면 큰 위험없이 작든 크든 업적을 남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yss1570 코비의 사고는 조종사의 공간정위상실로 의한 사고였는데 뭔 말을 하시는건지
@@yss1570 원댓글의 내용과 본인의 댓글이 뭔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조부시 은퇴한 모든 nba선수가 개인용 헬기로 이동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헬기사고는 곧 사망사고 이니까요 자기회의감에 빠지지 않는 꾸준한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헬기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거죠 보다 예를들어 오토바이 사고로 은퇴하거나 죽는 선수들 처럼요 차라리 보다 안전한 개인용 제트 기를 썼다면...최고의 재능을 펼치게한 정신력이 안타깝지만 사고의 작은 원인이 된거죠..헬기에 대해 조금만 더 안전한 대체재를 생각했더라면 헬기는 마치 하늘의 오토바이와 같죠
@@yss1570 아니 님말씀은 이해하는데 원댓분은 코비의 근성과 마인드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님은 쌩뚱맞게 산은산이요 물은물이로다 식의 말씀을 하시니 이상하다는 거지요ㅋ
20년간 체육지도자를 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낸 영상이었습니다
님같은 사람들 수준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잖아요;;
@@li0v2y0u 팩트로 후드러 패누ㅋㅋ
@@li0v2y0u 이게 ㄹㅇ ㅋㅋㅋㅋㅋㅋ
@123 영상 안봤노?
답답해만 하지말고 좀 제대로 쳐 가르쳐라
뭔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혼자 동농하러 갔는데 어떤 할배가 경기 시작하기전부터 페인트존 가리키면서 이 안에서만 슛해야되 이러더라 경기 시작하자마자 내가 3점 쏘니까 바로 소리지르면서 안돼하면서 엄청 성질냄 심지어 들어갔음 걍 동네 생활체육에서 부터 꼰대마인드가 깔려있는듯
한국은 길거리 농구도 진짜 재미없게함. 재밌으면 됐지 쓸데없이 프로 흉내냄 ㅋㅋㅋ
시작과 끝을 모르니 결국엔 과정이 중요한것인가…👍
지금 45세 아잰데...제가 중고딩 때 전국적으로 3on3가 미쳤었죠. 그 시절 지역예선 거쳐서 나이키배 잠실, 여의도 모두 처음 가봤고 YMCA등 온갖 지방 대회란 대회는 다 찾아다니며 저희끼리 웃으게 소리로 대학농구팀보다 우리 연습량이 훨씬 많을 거 같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때 루키라는 스포츠 잡지 보다가 미국 명문 미들스쿨 팀에는 웨이트코치와 테크닉코치가 따로 있는 명문 학교도 있다는 걸 읽고 친구 다섯놈이 학원 앞 헬스장 끊어서 하체 운동하는데 당시 나름 관련서적도 찾아보며 점프 방법, 코어 단련 등 오합지졸보단 그래도 나름의 방법을 빨리 찾아 약 1년도 안되서 한 놈 빼고 서전트 평균 8cm 이상 늘린 경험이 있습니다. 농구에선 2cm도 엄청난 기량 차이를 만듭니다.타고나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몸도 있긴한데...체험상 노력하면 최소 8cm 이상은 늡니다. 농구부를 접해본 적 없지만 국딩때 축구부를 뗘봤던 경험이 있어서 한국 스포츠계는 어림잡아 아직도 이기는 경기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개인능력 향상보단 아직도 팀전술 훈련 위주가 아닐지. 크블 프로들 덩크슛 씹어먹는 일반인들 생각보다 주변에 엄청 많습니다. 분명 댓글워리어 구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당시 제가 183cm 74kg 몸으로 저 헐크 덩커보단 나았을겁니다. 무리수 아니고요. 크블 선수들 개인기량이 너무 한심해서 철없는 중년이 장문의 푸념 좀 달아봤습니다.
가만있어도 존중받고 결과의 평등을 주길 바라는 사회라 그래요...
동양인이라서는 그냥 핑계다 ㄹㅇ.. 야구도 축구도 월클들이 나오는데 농구가 키가 중요하다고 해도 160도 덩크를 했는데… 그냥 실력이나 노력 문제인거 같다 ㄹㅇ… kbl은 그냥 수준이 너무 낮다… 외국인 친구가 저 영상보고 겁나 비웃더라구요… 맘이 아프네요..
뭔 핑계여 중국은 농구가 국민스포츠인데 nba가서 성공한사람 1명이다 야오밍 그리고 부끄러울게 뭐가 있나? 흑인, 백인이 유리한종목이 있으면 동양인이 유리한 종목도 있는거지 그냥 서구권이 현재 강대국이라 서구권에서 하는 스포츠가 시장도 크고 화려해보이기 때문에 그런거지
그냥 차이를 받아들이면 됨
@@신배승-h1g중국이 야오밍한테 하는것만 봐도 중국 농구체계가 얼마나 열악한지 답나올텐데? 중국이 매년 천문학적인 돈을 축구에 투자해도 한국 일본과 다르게 실패하는 이유가 기본적인 훈련체계 선수체계 전술체계가 엉망진창이라 그런거다
그 dna에서 키만 크다고 되는게 아니라 흑인은 기본적으로 운동능력 프레임 모든게 신체적으로 넘사임
@@신배승-h1g 야오밍은 한 프렌차이즈 레전드 선수급인데 이건 그냥 성공이 아니지ㅋㅋㅋㅋㅋ 리젠롄같이 느바 입성 성공한 중국인들 꽤 많음 뭘 차이를 받아들여
야구 축구에 우리나라 월클이 누구냐 국뽕 한사발 자셨나
설마 류현진 손흥민을 월클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정말 좋은 영감 얻어갑니다. 오늘 책보다가 유튜브 보고 있는데 쉬는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올바른 방향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리마인드 하고 갑니다. 주인장님 너무 잘봤습니다.
무릎을 모으는게 아니라 저 무릎 벌어지는 점프
한국인 기본자세가 무릎 쩍벌린 기마자세라 탄력이용에 한계가있다
슛할때도 돌파할때도 점프할때도 수비사이드스텝밟을때도 전부 쩍벌 자세임
수빙텐 선수, 100미터 달릴 때 준비해왔던 모든 걸 쏟아내는 미친 폭발력과 정신력.. 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덩크 콘테스트는 없애야 함.
진짜 쪽팔린줄 모르고 지들끼리 웃고 자지러지고.... 보는 동안 티비 박살내고 싶었음
덩콘을 없애는게 아니라 아예 프로란 말을 쓰지 못하게 해야함..그냥 예전 농구대잔치처럼 대학팀,실업팀 혼합해서 겨루는게 딱 알맞음 지금 수준은
학연,지연,혈연에 유교사상 윗대가리들의 부폐, 보여주기식의 안일함.이 반쪽나라에서 기대를 하는것 자체가 미스테리다.
10년전 트레이너 할때 Ymca 체대 입시 훈련, 농구 지도 훈련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240에서 훈련 하면 1년걸린다는 망언 하면서 지식도 없이 대학간판만 걸고 지도비를 강남 학원마냥받아먹고
쉬는 회복기간 없이 플라이오 메트릭 , 에얼렛 또는 피지컬 트레이닝없이 반복훈련에 정말 어이 없어서 웃었죠 ㅋㅋㅋㅋ
그래도 한원 간판보고 그곳으로 비싼곳 주고 가더라고요.
제멀 지도생 한분 240에서 각종 훈련 하고 소방 경특 공무원들 3개월만에 헐값에 그 지도생 280 시험당일 훈련없이 일주일 휴지기로 300 기록하였습니다.
아마추어 농구인 서전트훈련등 각종 지도 해본 적도 있어요. 그당시 키175 정도에 덩크까지 5개월 걸린것으로 기억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보려 한건데 일부지식으로도 한거니까요 ㅎ
훈련어떻게해야해요? 저도 덩크하고싶어요 ㅠㅠ
@@김진-g2p 가장 높게 올라간게 박스점프요. 1차 주 2회 정도 트레이닝이요. 체공시간대비 착지 시간이 짧아야 하더라구요. 셋트당 15회 정도 협업근 신경계 훈련으로 짧게 앉은 파워 클린으로 하였습니다. 계단점프는 효력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지나면 연속 박스점프로 진도를 나가시고 박스 높이를 점점 키워가시면서 파워크린도 무게 업을 해줍니다. 그런식으로 훈련하면 탄성이 하루 훈련 웜업전하고 훈련후 점프력이 10 센치 정도 차이가 나긴 합니다 주마다 트레이닝 효율적으로 높이가 잘올라가요.
주 3회로 하루는 3rm선 고중량 스쿼트, 후 크린
2일정도는 박스점프로 종목은 유투브에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월 수 금 잡으시고 나머진 휴지기
익숙해지면 뒷꿈치 들고 하세요. 휴지기를 무조건 가져야 합니다. 부상방지와 효율의 수직상승을 기대하신다면요
프로그램은 스쿼트 중량이 자기 몸무게이상 3rm 도달후 부터 진행하길 권고드립니다.
다시 보아도 동기부여 최고의 영상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1년동안 중학교중국육상팀과 훈련했는데 한국이랑 훈련방식 마인드 시스템자체가 차원이 틀립니다 중국인이라고 게으른사람도있겠지만 정말 열심히하는사람은 정말 열심히하구요 저도 100미터 13초대였는데 6개월만에 11초대진입 했습니다 한국도 충분히 9초대진입뿐만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처럼할수있는걸 아직 방법을 몰라서 저렇게 쩔쩔 매는게 너무 답답하고
참 안타깝네요
혼자서 스피드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패야 해요?
수빙텐 이야기는 동양인 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워나갈때 봐야하는 필수코스겠네요 대단한 선수입니다
많은 일깨움을 얻어 갑니다. 성공은 많이 노력해서가 아니라 성공하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정말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부자가 된 것은 돈을 벌려고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말고 마찬가지로군요. 어쩌면 노력이 아니라 답은 방법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 합리화를 위해 애써 외면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코치라는 ㅅㄲ가 제자 성폭행이나 하는데도 다 감싸주는 시스템에서 가능할까...
제목 미끼에 걸려 영상을 클릭했습니다 제목과 영상의 관련성은 낮지만..영상은 훌륭했습니다 유투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아는군요ㅎㅎ
뭔가 끓어오름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채널이 더 잘되길 기원합니다
와 이거보니 진짜 동기부여되네
유명한 말이 있지: 처음 일어날 때까지는 모든 것에 전례가 없다 (Everything is unprecedented until it happens for the first time). 손흥민 골든볼 봉준호 오스카보면 벌써 답 나오잖아. 그동안 존재했던 한계의 프레임은 과거에 살던사람들의 이야기일뿐 지금 세대의 한계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한국인의 식습관 밥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도 문재입니다
어릴때부터 고기 위주로 단백질 을 더먹어야 합니다 황희찬선수도 탄수화물 거의안먹죠?
탄수화물안먹으면 힘을 어떻게 씁니까~
@@장규영-p4s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는 몽골족 이 세계를 지배한 피지컬이었고 황희찬도 빵한조각 가끔먹어요
@@장규영-p4s 자연계 피지컬 끝판왕 호랑이는 200kg 의 근육덩이가 3m가넘는 점프력에
자기몸무게 몇배가 넘는 초식동물을 사냥하죠 한번에 20 kg정도 의 고기를 먹고 소화할수있는 신진대사 에서 나오는 파워니까 고기만 먹고 힘못쓴다는 아닌거죠
@@장규영-p4s 육지 달리기 끝판왕도 치타 인데 시속110km 속도를 내는 육식동물임 인간도 일본인을 보면 에도시대 까지 육고기를 안먹음 생선만 먹어서 후손까지 어좁이 피지컬 망캐 됬죠
좋은 영상 많이 느끼고 갑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제 코치님이 하셨던
명언이 생각 납니다.
열심히 하는건 의미없다. 잘해야한다.
열심히 하지않는 사람은 없다.
올바른 방법으로 해내야한다.
잘해야한다.
무적의 변명 논리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해도 안되는걸 어떻게 해요."
1. 세계 최악의 피지컬
2. 쓸데없는 위계질서
3. 스포츠시장 규모가 작음
피지컬보단 운동신경이 딸린거임 “탄력”이
니가 최악의 피지컬을 가진걸 왜 남탓을 함?
여자농구만 시장이 큰거임??
한국도 주변에,
집에서 나와 바로 뛸 수 있는 트랙, 누구나 프리드랍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짐
그것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서울아니면 인프라 너무없어요.. 지방에 그런인프라는 관계자들 뒷돈받고 지은거라 관리도 안해요...
다행히 넓은공간 있다해도 시간 지나면 무슨 배드민턴협회 테니스협회 시설 들어서면서 걸어 잠그고 지들끼리만 이용합니다 ㅋㅋ
@@hoyobang9 뭔소리여. 유명헬스장 거의 대다수가 지방에 있구만. 땅데드도 당연시되고. 서울헬스장이 상가건물 8층 이런데 있는게 대다수여서 더 씹선비같이 굴지. 지방원정 안가봤구나? 사람들 맨날 강남강남(정확히는 강남3구. 송파서초강남)하는데 그곳들 씹선비 찐따 헬스장들이 98%고 오히려 좀 낙후된 동네에 진국인 헬스장이 더 많다. 임대료도 더 싸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신영골산ㄹㅇ
20살 무렵에 미국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미국이 왜 농구 최강인지 어렴풋이 짐작했다 어딜가나 농구 코트가 있고 누구나 농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거짓말 안하고 동네농구 하는 애들 덩크 쉽게 한다 앨리훕도 동네 농구에서 가끔씩 나온다 왜 그럴까? 어릴때부터 존나 농구 하면서 크기 때문이다 농구 코트는 어디가나 존나 많으니까..
그럼 한국은? 농구 코트 가 존나 없고 농구도 하는 사람만 한다 인재풀이 너무 없다시피 한 것이다 게다가 좁은 문을 뚫고 프로씬으로 올라갈 수록 효율적으로 이기는 플레이만 추구하게 된다 당연하다 지는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럼 당연히 덩크같은 비효율 적인데다 show적인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축제가 되어야 할 덩크 대회가 덩크 가능 유무를 테스트 하는 슬픈 대회가 된 것이다 즉 농구하는 방법을 모른채 효율적으로 이기는 농구만 하려니까 프로들도 덩크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 생각한다
각설하고 롤을 생각해 보자 왜 한국이 롤 세계최강에 페이커 같은 스타가 있는가? 인터넷 존나 빠르고 롤 인기 존나 많으니까 피씨방 존나 많아서 인재풀도 존나 많고 경쟁도 존나 치열하게 하다보니 세계 최강 된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농구로 돌아와 보자 한국 프로들이 제대로 덩크 하려면 농구 인프라 부터 구축 해야 한다 농구 코트부터 존나 만들고 다같이 존나 즐기며 경쟁하고 선수층 두껍게 만들고 이것 부터 시작인 것이다 지금 한국 프로농구욕 백날 해봐라 그런다고 바끼나 절대 안봐낀다
다시 말하지만 농구 인프라 좀 만들어 코트좀 많이 만들라고 그게 지금 프로농구 문제점 지적하기 보다 백배 천배 더 나은 진짜 해결책 이니까
한계는 있겠죠. 각자의 유전에 따라 극명하게 드러날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한계를 탐색하는 일조차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넘어지고 부딪혀가며 한계를 밀어서 성장하는 것.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중국어가 과거 느와르 영화처럼 멋지게 들렸습니다. 수빙텐 같은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저도 동양인의 프레임을20년 넘게 생각하며 살아왔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저 3~4개 대학 출신으로 저말 진짜 뼈저리게 느껴야된다...지금 뭉찬이나 방송 나오는 안드레가 과연 실력으로 대표팀이 되고 방송에 나오는줄 알았는데 현역 얘기 들어보면 스토리텔링이 좋으니까 이기회에 럭비를 조금 더 이슈화 시킬 수 있잖아 라고 얘기하더라... 지금 대학에서 좋은 감독은 잘 지도하는 감독이 아니라 더 많이 실업팀이나 협회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골프치는 감독이 좋은 감독이 되는 실상이 너무 아쉽다...
럭비 그냥 팀 버스받고 sky 가잖아;
경쟁이 별로 없으니까 조금만 재능있으면 sky 가더만
중국어가 멋있다고 느낀건 처음이었다.
수 빙텐 진짜 멋지네.. 한계를 뛰어넘은 느낌이다
심금을 울리는 멋진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수빙텐선수 존경스럽네요.
뭐 동양인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키가 작고 팔과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고 뭐 이런 신체적인 차이는 분명 존재함. 잘은 모르지만 이런 신체적인 차이처럼 운동능력에서도 차이가 있겠지. 근데 단순히 인종 차이라 하기에는 그 격차가 너무나 큼. 분명 흑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단 나아질 방법이 무조건 있음 그리고 우린 그걸 찾고 해야 함.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약점을 커버하려 하지도 않는거 같음.
스포츠 과학을 너무 푸대접하는 것도 있고 그만큼 예산을 안쓰고 있는거죠.
@@박지훈-c9g 다른 나라는 스포츠에 나라가 예산을 더 많이 쓰나요?
@@폭우-w1n 그렇죠 거긴 그쪽이 돈이 되니까 하는 거겠죠?
스포츠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게 중요해요 노력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이 찾아와서 선천적으로 키울려면 부모역할이 가장 중요함 부모가 뱃속에 있는 아이때부터 스포츠에 좋은모습을 심어주면 선천적으로 키워 나갈수있음 다만 단점이 있다면 공부에 흥미를 잃을수있음
대한민국의 체육 지도자들의 민낯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안된다는걸 전제로 지도하니 특히 기초종목은 수준이 처참하죠
쑤빙텐 대단합니다. 동양인이 신체적으로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선수
진짜 좋은영상이엿습니다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일본 중국과의 스포츠 격차는 점점 벌어질것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지도자와 코치가 없다는게 문제ㅜ
댓글만 봐도 계속 동양인은 안된다고 부정하는 말들이 보이는건 신기함ㅎㅎ
ㄹㅇ안대를벗을생각이 없는분들ㅋㅋㅋㅋ
아직도 헛소리하는 놈들 너무 많음.
그냥 개개인별로 다 다른건데 무슨ㅋㅋ
외국 나가본적도 없는 새기들이ㅋㅋ
거의 모든 종목이 스포츠 선진국처럼 성장 과정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음. 그냥 어릴때부터 엘리트교육 시킨 소수들로 쥐어짜서 비비는 수준임. 취미로 하는 수준에서 점점 발전시켜 프로까지 단계별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음.
내가 유럽 살때 보니 동네 체육관마다 농구 클럽이 있고 매년 농구 좋아하는 동네 애들이 신청해서 방과 후에 연습하고 주말엔 경기를 함. 내가 있던 동네는 자그만 동네인데도 3부팀까지 있었고, 난 2부 팀에 있었는데 1~3부 모두 다른 클럽들이랑 하는 연간 리그가 있음. 실력에 따라 더 높은 리그로 가기도 하고 낮은 리그로 가기도 함. 가장 낮은 3부 팀만 해도 전프로 출신 감독이 붙어서 체계적인 전술을 연습함. 이런 시스템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있어서 풀도 넓고 경쟁도 계속 이루어짐.
한국에서는 그냥 동아리 수준으로 친선전 몇번 하거나 아니면 아예 운동부에서 공부 포기하고 하는 방법밖에 없음. 그나마도 팀 굴리는 고등학교가 너무 적음. 왜? 다 어릴때부터 운동만 하던 애들 아니면 운동부 안 들어감. 이런 애들 중에 자기가 하던 운동으로 대학교 진학에 성공하는 애들은 더 적음. 이러니 프로팀에서 선수 뽑을 풀은 더 작아지고 질도 떨어지는 것임. 대다수의 한국 스포츠 양성 과정이 이스포츠 선수 양성과정 수준임
한국 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는, 파벌싸움과 수비지향, 안전지향적 경기력. 하지만 스포츠뿐만 아니라 이 사회 곳곳에 녹아있는 빌어먹을 연공서열과 학연지연이 남아있는한 '수준'은 언제나 개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