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당황했네요,,ㅎㅎ 제가 한국에서 군대전역할때까지 쭉 지내오다 호주로가서 지낸지가 꾀 됐는데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중에도 분명히 저보다 더 높이 뛸사람 많은데 운동할 시설들 환경이 외국이랑 많이 다르고 문화자체도 자리잡지않다보니 나오지 않앗을거에요. 어릴때부터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입시공부 그러고 대학가니 군대가고, 취업해서는 직장 일에 회식에 이것저것.. 저도 곧 한국 갈준비중인데 돌아가서 그런 운동시스템들 문화, 환경만들어가서 점프높고 덩크잘하는 사람들 만들어보려합니다. 저도 그전에 여러 국제 덩크대회 큰대회나가서 우승하고 보여줘야죠..
3줄 요약 1.한국 농구선수들이 덩크를 잘하기 위해선 속근을 늘리는 파워 훈련 비중이 중요함. 2.그러나 한국 농구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닝 방식은 지나친 체력 훈련에 비중을 두고 있다. 3.이것이 근신경 피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파워훈련을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할수 없을뿐더러 체력훈련 비중이 높아 덩크에 필요한 속근보단 지근만 발달하게 된다. 승진이형이 늘 하고싶은 말 ~기초체력은 모든 운동의 기본답게 물론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스킬트레이닝,파워 훈련 등 농구에 있어 다른 스킬적인 부분이나 다른 운동수행능력을 간과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돌이켜보자. 그리고 사람들이 밑의 댓글에서 중국 얘기하곤 하는데 중국은 세계 역도 메달을 쓸어담고 있는 국가임. 물론 중국이 역도에서 약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역도를 잘하는 국가답게 속근 단련,파워훈련에는 노하우가 있는 나라라는것임. 이런것이 중국 농구선수들에게도 적용되면 중국 농구 선수들은 우수한 점프력과 탄력을 가질수 밖에 없는것임.
@@228xndje9ej kbl 자유튜 평균이 73퍼센트 정도 되고 nba 평균이 78퍼센트 됩니다. Nba에서 제일 자유튜 못쏘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73퍼센트 정도의 성공률이고 kbl 최고 자유튜 성공팀 고양 점퍼스는 78퍼센트 정도 쏩니다. 이제 화려한 플레이는 점퍼스가 해야하고 그리즐리스는 다같이 빠따맞고 자유투 연습하러 가야겠네요?
저도 엘리트 선수 경험이 있어서 승진님 이야기에 100% 공감하는게.. 예전 지도자들은 파워훈련이라는 개념 조차 없었을뿐더러 초등학생때부터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풀로 4탕씩 돌려버리는데... 그 중요한 성장기에 근육, 연골이 회복, 성장은 커녕 그냥 계속 소모만 되는거였죠... 결국 성인이 되면서 쌓여져가는건 부상뿐이었구요 ㅜ 그 당시 중, 고교 랭커선수들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조용히 사라져버린 선수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맞습니다.. 훈련이 하고싶어지게 해야지 아 오늘은 언덕 뛰겠지 아 오늘은 계단 뛰겠지 이러면 하고싶은 마음 뚝 떨어짐.. 물론 재미있는거 하면 부상이 당할수도 있는대 적절히 섞어야 하는데 새벽에 언덕 오전에 셔틀런 오후에 체력 운동하고 기본기 및 전술 야간에 애들 빠데리가 남아있겠냐.. 에휴 대학교때 물 빼고 운동 한 내가 ㅂㅅ이지..
200%공감!! 중고등학교때 경험에 비추어보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는 회복에 개념이 없었음.. 그냥 죽어라 뛰기만함… 농구인데 마라톤처럼 죽어라 뛰는 훈련이 전체 훈련량에 70%이상. 심지어 50%정도는 공없이 뛰는 훈련만함. 농구는 길어야 3-4미터 그 순간만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 내면 대부분 수비를 따돌리고도 남는데.. 왜 30-40미터 이상을 반복적으로 뛰게하는지… 공중에 골대가 달려있는 입체적인 공간을 가진 스포츠인데 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면 욕먹고 맞았어야 했는지… 반월판 손상으로 운동그만두고 수술 3년 정도 지난 후에 했는데.. 1년 지나고 운동해보니 다치기 전처럼 스피드 점프 다 살아남. 운동 후에는 무릎이 부어오르지만 충분히 쉬면 또 뛰어졌음. 이젠 진짜 훈련방식 좀 바꾸고 부상같은 관리만 잘한다면 농구에서도 충분이 nba에서도 통하는 선수 나온다!!
미국 와서 길거리 및 동아리 농구를 해보니 흑인들이야 뭐 타고난 축복을 받고 태어난 경우가 흔하고 백인이나 아시안들은 점프력 향상 훈련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74cm 에 림을 터치하는 점프력 갠춘한 친구가 점프력 훈련 DVD 사서 6개월간 미친듯이 훈련하더니 원핸드 덩크를 성공 하더군요. 저는 마운틴 바이크 매일 삼년 타고 아주 간신히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허벅지와 궁디가 너무 커져 바지가 작아질 정도는 되었던것 같아요 . 역도 선수들 덩크 가능한 것과 비슷한 덕을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진님 말이 정말 맞는게 누구나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이 최상이어야 덩크를 연습해 볼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윗댓에 크게 동의합니다. 군대에서 만난 체대생 한 명이 키 171에 림에 손가락 두번째 마디가 걸리더라고요.ㅎㅎ 에어얼렛은 안해봤고 레그레이즈 200kg 성공한 뒤로 림에 손 닿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플라이오매트릭스나 그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어얼렛 프로그램도 결국 갖고 있는 속근의 사용효율을 높여줄 뿐, 속근 사이즈가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덩크라는 결과물에 도달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농구선수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특성인거 같아요. 잘 쉬고 잘 회복한다라는게 없어요. 보통 휴가라는건 열심히 일했으니 잘 쉬고 회복하라는 기간인데, 주변에 보면 상당수는 정말 열심히 열심히 휴가를 보냅니다. 느긋하게 쉬는게 없어요. 그래서 휴가다녀오면, 충분히 쉬었으니 "힘내서 퐉!"은 커녕 후유증이 1주일 이상 가죠.
저도 미국에서 5년 살았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같은 동양인이지만 근육량이 정말 넘사죠.. 특히 여성분들의 격차가 엄청 크다고 느꼈는데요 한국에서 10년 웨이트한분들이나 유명한 운동 인플루언서들보다 미국에서 1-2년하신 (약없이) 동양인분들이 압도적으로 좋은 몸이 만들어져 있고 운동능력도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분명 후천적인 요소의 차이도 엉청날것같아요
미국에서 중고대 나왔는데 흑인은 일단 어릴때부터 점프 탄력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꼈고 백인애들은 스테로이드 진짜 15, 16 살때부터 빠는게 보편화 되어있을 정도로 많음. 흔히 우리가 아는 토르같은 덩치 큰 백인은 약 빠는 사람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결론은 흑인은 인정 백인은 인정 못함.
@@user-eu1fv3ju8s sk lg가 올린영상 봤었는데 진짜 산타더라ㅋㅋㅋ 해외 처가서 한다는게ㅋㅋ 선수 무릎 아프다는데 감독이 열외없다고 소리질러서 마지못해 산타고 자빠짐ㅋㅋ 이게 어느정도 대중 생각해 순화 된건데 구단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거아님? 이게 더문제ㅋㅋ
국내농구는 주전의존도가 너무 심한편이죠. 그게 NBA와의 차이점이라고 보여집니다. NBA에서 주전 특히 에이스들의 플레이시간은 대략 25분에서 30분 내외입니다. 총 48분의 경기에서요. 그만큼 팀당 선수층도 두껍죠. 그리고 작탐도 훨씬 많죠. 그만큼 휴식도 많게되고. 한시즌경기수가 KBL에 비해 1.5배정도 많을건데 그걸 다 소화할 수가 있는거죠. 한국리그는 주구장창 주전들만 40분경기에 35분정도씩을 뛰다보니 시즌에 훨씬 적은 경기를 하면서도 선수들이 힘들고 그걸 버티기 위해 체력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겁니다.
농구는 아니었지만 제 동생도 초등~대학 까지 단체 구기 종목했어서 뭔가 공감이 가네요ㅋㅋ 저는 초등학생 때 까지 숏트랙 했었구요. 뭔가 한국 특유의 '극성', '헝그리 정신' 이런 게 유독 체육계에 더 심한 거 같음.. 퍼포먼스가 좀 안 나오면 너 어제 1시간 더 연습했으면 안 이랬다 이런 느낌이 있음. 물론 그 때보단 훨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훈련하겠지만 기조 자체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생각 됨. 운동뿐만이 아니라 일반 회사원들도 상사 보다 5분 일찍 출근하고 점심시간 10분 먼저 들어가고 퇴근도 상사가 하지 않으면 좀 더 있어보고, 이런 문화가 완전 사라지지는 않은 사회라서 효율적인 측면 보단 양적인 측면이 미덕으로 받아 들여지는 부분이 아직 존재 한다고 봄. 아무래도 몸을 쓰는 체육계열은 피로 누적이 돼거나 해서 컨디션 때문에 안되는 날은 과감하게 스킵도 좀 하면서 자율적으로 리커버리 하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긴 할 것인데 코치 감독 선배 눈치 보여서 오버 트레이닝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보면서도 쉽게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선수들 모습이 안 봐도 비디오임..
여러 연구를 참조해서 보면, 백색근과 적색근으로 점프력이 결정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점프력은 근육의 파워도 중요하겠지만 스프링처럼 힘을 모아서 팅겨 내는 작업입니다. 우리 몸은 뼈와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고 착각하게 되지만, 인대와 힘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점프력에는 힘줄이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근육의 파워를 모아서 팅겨 올라가야 하는 점프에서 힘줄이 그것을 담당하는데 선척적으로 힘줄이 길다면 당연히 짧은 사람보다 더 많은 파워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무동력기 같은 원리죠. 또 힘줄 자체가 더 탄력적으로 튼튼하다면 같은 파워라도 더 많은 반발력을 낼 수도 있겠죠. 근육훈련처럼 이런 탄력적 훈련을 한다면 근육량 대비 강한 점프력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정신력, 끈기, 열정, 체력은 기본이고 이제는 훈련에 현명함(방향성, 효율)을 더해보자. 몸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은 오랜기간 발전해왔고, 원하는 몸의 능력을 가지기 위한 최적의 밸런스가 갖춰진 훈련이 필요하다. 무대뽀 정신은 큰 원동력이 될 순 있지만 한계가 있다. (사실 멘탈적인 부분 역시 무대뽀보다 더 현명한 방법으로 강해질 수 있다. 물론 강한 열정과 근면성실함, 중꺾마는 기본 탑재해야 하고.)
여준석은 덩크할 때도 괜찮게 나온던데 ㅎㅎ 고중량 저반복도 중요한데 유연성 중요합니다. 웨이트는 고중량이런 거 보다 아킬레스 주변부터 종아리쪽 단련하다보면 점프가 달라지는 게 느껴짐 예전에 아마림에서 180초반인데 덩크찍었을 때도 발끝부터 신경쓰면서 뛰면 몸이 날라간다란 느낌을 받음 요즘엔 아재라 돼지되서 무리지만 덩크찍고 싶은 분들은 하체 웨이트 빡세게 하고 발끝부터 종아리라인까지 힘 전달 잘 하는 훈련 많이해보세요. 스트레칭도 잘 하면 유연해져서 더블클러치도 가볍게 함 ㅎㅎ 인게임에서 더블클러치하면서 우와 소리들었지만 지금은 불리볼과 훅샷으로 먹고 사네요. ㅠㅠ
91년도 LA로 이민와서 중학교때부터 흑인들과도 농구많이 해보고 덩크 연습도 많이 해보면서 자랐는데요. 근육도 중요하겠지만 동양인과 비교했을때 흑인들은 엉덩이 높이 부터가 달라서 다리 길이도 차이가 많이 나고 팔길이도 다르죠. 거기다가 palm size가 매우 중요하더군요. 손이 작으면 덩크를 하더라도 림맞고 쉽게 튕겨져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이 크니 슛도 안정감있게 던질수 잇겠죠. 동양인 또는 백인들도 마찬가지로 아무리도 후천적으로 노력해도 덩크는 쉽지 않죠. 92년도에 나온 영화도 있죠? White Men Can't Jump
농구는 잘 모르지만 승진이형 채널 재밌어서 보는 사람인데요. 다른 구기 스포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체력훈련 전술훈련등의 팀 훈련에만 집중할 경우엔, 이기는 팀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자기들만 이겨서 재밌는' 형태가 쉬운 것 같아요. 더 빠르고 멋있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 겉멋이나 비효율이라고 당장은 욕 먹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개인기량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면 전술 수행 능력도 떨어지는지라... 장기적으로는 팀이나 리그 선수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팀 전술이나 체력 훈련도 당연히 중요하기 때문에..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 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포가에서도 역대급 운동능력이라고 평가받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드래프트 컴바인 때 축정한 버티컬 점프랑 비슷하게 나온 사람 있기도 함 결국 막 아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선천적 차이 이런게 아님 트레이닝의 차이가 굉장히 크지 않을까 싶음 NBA 기준 말고 그냥 KBL 자체적인 피지컬 증가로는 가능할듯 싶음
형말대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훈련이 너무 많고 특히 체력 그리고 언급한것처럼 회복할 시간을 안주는게 제일 큰 것 같아유. 신경이랑 근육 다 지쳐있는데 또 다들 강제라 자율로 열심히 추가훈련하니 쉬는건 불안해서 또 운동하고. 쉬는것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가 있어야할 것 같아요
@@하이-o3x9i중국 전성기 지난 100m 달리기 9초대 뚫은거 보면 이건 노력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그 노력을 하는 방법론에 관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재능 중요하죠. 근데 한국식 우덜식 체력훈련 관행 이런게 잠재력을 80%도 못 끌어올린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그냥 잘못 된거죠. 축구에서 손흥민 이강인 다 어릴 때 유럽에서 뛰었죠. 김민재도 유럽에 더 일찍 갔다면 더 일찍 알려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순수 한국 코치들이 성과를 못 내고 있는거고 그나마 외국 코치들이 잘해서 이 정도인거죠.
적색근에서 백색근으로 전환하려면 기간도 기간인데 근육손실까지 어마어마하게 클테죠. 기본적으로 승진형 말처럼 적색근이 더 잘 붙는? 안떨어지는? 유전자기도 하고요. 또 백색근을 잘 붙여도 활용하기 좋은 체형도 아니기도하고(흑인 처럼 평균적으로 허리가 짧고 팔 다리가 긴 체형에 비해) 아무래도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이겠죠. (적백은 근육을 잘라 나누는게 비율을 말하는거에요)
승진님 말씀처럼 백근, 속근 비율은 훈련을 통해 변화합니다. 정상급 마라토너는 초창기에 70% 정도의 적근이었다가 최대 99%까지 올라갑니다. 승진님이 말씀하시는 뇌 피로는 중추신경의 피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버트레이닝 증상이고 수행능력 저하를 일으킵니다. 최대 악력 테스트를 했는데 평소보다 훨씬 낮게 측정되면 중추신경 피로가 심한 것입니다.
한국 구기종목이 최근들어 조롱받고 비난받는 이유는 팬들을 무시하고 아직도 외국과의 실력차가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크죠. 프로경기는 안봐서 모른다 치더라도 국대경기만 봐도 과거에 비해 투지나 근성 이런건 없고 그냥 설렁설렁 하는 것 처럼 보이니까 팬들과 국민들이 실망하게되고 그게 수년간 이어지니까 조롱까지 가는거겠죠.. 불문율 꼰대문화같은건 고쳐지지도 않고 협회는 협회대로 삽질, 선수는 선수대로 선배 상대로 드리블개인기 치지 말라니 뭐니 찍어누르고....보는재미는 떨어지고.. 김선형선수 막 데뷔했을때 영상이 자꾸 올라와서 봤었는데 굉장히 신선했거든요. 한국농구도 조금 더 팬들을 즐겁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율자체는 훈련해서 타고난 흑인애들이랑 비슷하게 할 수 있는데, 같은 적색 백색근이라도 근육 퀄리티 자체가 다르고. 제일 중요한건 점프에는 근육 보다 건의 길이와 탄력이 더 중요한데 그차이가 넘사임. 넘사의 결과는 근과 건에서 옴. nba 애들 발목이랑 아킬레스 길이 ㄷㄷ함
신장, 점프력 외에도 큰 요인이 있습니다. 같은키라도 팔짧고 손이 작죠 ㅋㅋ 팔짧으니 투핸드는 높이가 딸리고, 한손으로 공을 못잡으니 원핸드덩크는 공을 손에 올려놓고 림측면으로 공을 얹어놓는 멋대가리 없는 덩크밖에 못함.... 손크키 팔길이가 낮고 정교한 드리블에도 영향이가니,,,, 저주받은 체형이란 ㅠㅠ
체력훈련이랍시고 뺑뺑이만 돌리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막말로 런닝도 개개인마다 체력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거리를 같은 속도로 뛰게 하거나 순위경쟁을 하는 것만으로는 효율적이지 못하죠. 그리고 웨이트도 마찬가지로 획일화된 서킷형식으로 뺑뺑이만 돌리니까 최대효율을 못내는거 같아요.
그렇게 체력 훈련 위주로 하는데도 왜 한국 농구 선수들은 체력이 약할까요??약물을 안해서인가?? 한국 최고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던 김승현도 미국가서 처음 체력 테스트 받았을 때 낙오자 그룹이었다고... 요즘 한국 선수들을 위해서 농구 경기 수를 줄여야한다고 계속 언급나오던데, 그래봤자 40여 경기... NBA는 82경기를 함. 그것도 12분씩 4쿼터ㄷㄷㄷ
가끔 한국인중에 피라미드 최꼭대기가 출현하기도 하는데 대한민국 역대 최고 운동능력 보유자를 따지면 무호님 같습니다. 부산에서 운동하던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하셨고 길거리농구하면 리바운드 딸때 팔꿈치가 림위로 어렵지 않게 올라가시던 분 후천적인 운동신경이 아닌 타고난 탄력 타고난 스피드 이제는 40대초반이시지만 지금도 여전히 덩크 가능하시고 게다가 서전트를 아직까지 92cm 정도 유지 최전성기 시절 무호님의 원초적인 운동능력 기록들입니다. 서전트 105cm 100m 스프린트 10초후반대 제자리 멀리뛰기 340cm 다행히 인증영상이 남아있는데 원래 배구동호회 에이스 출신으로 농구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무호님 신장이 185m에 윙스팬이 185인데 거기서 360도 덩크 자유투라인 써클 덩크 구사하셨었습니다.
파워 훈련이 부족하다는 말에 동감을 하는게 과거 옛날인가? 당시 프로구단이었던 대전 현대(현 전주 KCC 추정)하고,그때 북한 상비군 팀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친선경기를 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경기 시작전에는 우리나라 팀이 당시 프로팀이어서 속된말로 북한팀을 개발라버릴 꺼라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 달았음,북한애들이 생각보다 덩크도 화려했고,약간 과장을 보태자면 NBA애들 처럼 화려한 덩크와 말로만 들었던 조던의 짭 에어워크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점프력으로 덩크를 꽃더라고,그때 당시에 현대팀에 이상민이나 조성원,멕도웰 같은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었음에도 솔직히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달았음 그래서 하승진 전 선수의 저 발언이 뭔가 설득력이 상당히 있음...더군다나 농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이나 운영자체가 선택과 집중을 워낙에 못하니까 스킬 습득은 더디면서 선수들의 활동시기를 갉아먹는 그런 비효율적인 훈련도 많고 말이지
제가 엘리트 체육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저도 어렸을때 아마추어 복싱을 잠깐 진지하게 했던적이 있는데 근육이라는게 파괴 재생 매커니즘으로 더 커지고 강해지는거란 말이죠. 그러면 훈련만큼이나.. 아니 실제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인 만큼 그 훈련보다도 더 중요한게 과학적인 회복이 아닐까 싶은데 그걸 도외시 하는걸 넘어서 무조건 질타하는 분위기가 너무 팽배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전 30대때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30대 중반부터 10여년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며 어느정도 근육을 만들어 보면서 느낀게 이게 회복을 어떻게 하고 먹는걸 어떻게 먹는가가 진짜 운동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느껴졌거든요.
백색근 적색근보다는 신장반사를 이용한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빨리 이완될수록 빨리 수축하려는 특성이 있고, 이것을 최대한 살려주는게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입니다. 동양인의 한계를 백날 얘기하는데, 역도에서 중량급 이하는 중국이 엄청난 강국입니다. 서양인들이 그렇게 선천적인 힘이 세다면 경량급에서도 두각을 많이 나타냈겠죠. 그리고 이미 중국, 일본은 100m 육상 기록이 10초 이내로 들어왔어요. 우리나라만 아직 10초 밖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을 하고싶어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부족합니다. 외국의 헬스장에 가보면 스텝박스나 레더 등등 기능성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반면 우리나라 헬스장은 기구를 바닥에 던질수도 없고, 역도 동작인 클린앤저크, 스내치, 줄넘기나 점프훈련 등등은 소수의 헬스장이 아니면 꿈도 못꿉니다. 그리고 천연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뿜뿜할 중고등학생때 책상앞에 앉아 공부하기 바빠서 본인의 운동 재능을 모른채 살아가는 학생들도 많을거에요.
덩크 는 점프력도 좋아야 하지만 스텐딩 리치 공을 꽉쥘수 있는 손크기 손벌어짐 도 중요함 인유어 페이스 덩크 거의 대부분이 원핸드 덩크인 이유가 공을 한손으로 꽉 쥐고 팔을 뒤로 빼고 바디 부터 부딪히고 덩크 하면 180대 선수를 2M 선수도 못막음 한국인이 점프력이 좋아도 덩크가 멋이 없는건 손 크기 때문이 큼 손이 작으면 공을 쥐고 팔을 자유자재로 돌릴수가 없음 마이클조던 DR J 카와이 레너드 쿤보 같은 사람들 덩크봐 손이 크니까 공을 잡은 팔이 몸뒤에 있음
솔직히 흑인이라고 다 점프 좋은거는 아님 ㅋㅋ 동양인보다도 못뛰는 흑인도 꽤 있음 미디어에 노출되는 운동능력 개 ㅆㅅㅌㅊ에 흑인 비율이 훨씬 더 많은 것 뿐임. 선천적으로 1미터 이상을 훈련 없이 뛰는 사람은 없음. 성장기에 파워 훈련들을 많이 했으니, 운동능력이 좋게 성장이 되는거고, 그 중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이 선수가 되는 것임. 그러므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선천적인 요인이 꽤 커짐. 그리고 일반적으로 재능의 크기는 사람마다 정해져 있음. 드리블 훈련을 한다고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드리블은 하지만, 어빙처럼 할 수 없고, 슛 훈련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커리 릴라드 마냥 무빙샷 혹은 딥쓰리 펑펑 꽂을 수 없음. 위에 분이 이야기 한게 그런 의미로 이야기 한 듯 싶음. 뭐 헬스도 남자라면 누구나 일정 기간 이상 훈련하면 3대 300을 할 수는 있지만, 3대 5~600은 일정 수준 이상의 훈련을 해도 아무나 할 수는 없는 느낌이랄까?
@@민재김-h1z 일단 제 목격담임 고등학생때 농구 좋아하던애가 덩크 하는걸 봤음 고1때는 못하다가 고2때 성공했는데 맨날 줄넘기뛰고 계단오를때도 두발모아뛰기? 그런거로 올라다녔음 우리는 뭔 뻘짓하냐면서 놀렸는데 진짜로 했음 얘가 성장하던거 보면서 각잡고 꾸준히 하면 된다는건 확실히 알게됨 얘 키 176이었음 번외로 말하는건데 점프력≠농구실력 점프력이 좋다면 농구를 하는데 이점은 있겠지만 점프력만 좋다면 농구 선수로 안씀 밥먹고 농구하는 선수들 중에 크리스폴이나 커리같은 선수들은 역습에 완전 오픈상황이어도 덩크 잘 안합니다 이 선수들이 농구선수로서 가치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농구를 한다고 점프력이 느는게 아니라 점프를 위한 훈련을 해야 점프력이 느는거고 모든 축구 농구 통틀어서 봐도 개인훈련을 해도 피지컬 키우기, 드리블 슛, 체력 훈련, 팀전술훈련을 많이 하지 점프력을 키우겠다고 시간박는 선수가 어디 있겠어요 육상선수가 아니고서야 특히 농구 슛이나 드리블 같은 경우 잘 된다고 1주일만 연습 멈춰도 감 훅떨어져서 감각잡았다고 멈출수도 없음 외국인 선수들이나 자신보다 피지컬 좋은 선수들 이겨낼거면 본인도 피지컬훈련 해야할거고 더 좋은 연봉 받을거면 뛰는 시간동안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이 뛰어야하니까 체력훈련 소홀히 할 수 없을텐데 이 사안들을 제쳐두고 선수가 점프력에만 올인하기 쉽지 않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밥만먹고 농구하면 하프코트 3점슛은 가능해도 덩크는 불가능합니다
동양인 특성상 키가 크면 클수록 근지구력 근스테미너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준비를 하는거죠~~최대한 우리한테 맞는 경기를 하나 보니 패턴 작전이 많이 나오는거죠~~ 농구는 축구 야구와는 많이 틀리죠? 신체 조건이 절반 이상 묵고 들어가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국보센터 서장훈 같은선수가 nba에서는 가드를 보고 있으니 말이죠~~ 모든 스포츠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그렇게 체력 운동을 해도 경기 후반쪽으로 가면 프리드로우 실수가 빈번히 많이 나오잖아요. 저는 다른 시각으로 봅니다. 하승진님 처럼 국가대표 분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농구를 제일 잘 한다는 말이죠~~국가대표 정도면 신체는 정신이 지배해야 되지 않나요? 저도 한 때 우리나라 농구 찐팬입니다.요즘 너무 재미가 없어요~~몇일 전 신동파 레전드님이 말씀 하시드라구요 우리나라 프리드로우 성공률 문제라구요~~너무 공감하면서도 선수들 노고에 가슴이 아픕니다.그러나 kbl은 대한민국 프로농구 입니다. 더 노력하시어 예전 농구 명성을 찾길 바랍니다.
흠.... 그냥 인종의 한계가 더 크다고 느껴지는게 맞습니다. 일단 동양인 2m 기준 윙스펜 2m 1~5 cm 흑인 2m 기준 2m10~15cm 여기서만 높이에서 5~7cm 그리고 키를 어깨기준으로 잡았을때도 1~2cm 높이 차이가 나고요. 즉 같은 키지만 실제로는 7~8 cm 이상 차이가 나는거지요... 또한 nba 평균 신장과 kbl 평균신장이 약 10cm 차이나는거 보면.... 평균적으로 17~18cm 높이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니 덩크 횟수 및 덩크의 질 자체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ba 선수 보시면 백인 선수들도 덩크를 잘 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흑인피가 있어야 잘하는거죠. 오히려 스트롱맨들은 백인들이 더 많고요. + 흑인들이 탄력이 좋아서 오히려 하프계열의 선수들이 덩크 컨테스트에서 더 잘합니다. 잭라빈이라던가... 적색근 백색근의 차이로 덩크 실력을 늘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게네들은 밥만먹고 덩크를 했고, 우리나라는 레이업이 주를 이루니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kbl은 남성팬보다 여성팬들이 많죠. 남성팬들은 nba 보다가 kbl보면 시시하니깐요. 차라리 골대를 10cm 낮춰서 플레이 하는게 국내 농구 부흥에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는 지구력도 중요하지만 체공시간, 순발력이 너무나 중요해요. 농구선수가 산타고 이런거... 그냥 이벤트 정도로만 해야되는데 맨날 뜀박질시키고 ㅋㅋ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는 운동선수 레벨이 아니라 나라 전체적으로 헬스트레이닝이란 개념이 90년대까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선수분들 중에서 몸이 조각처럼 좋은분들.. 거의 타고난거였죠. 하지만 미국은 웨이트트레이닝 자체가 남녀소노 가리지않고 하는 하나의 문화와 같은거죠. 똑같은 동양인이라도 아예 태어났을때부터 미국에서 살고 미국 문화에서 배운 사람들은 몸도 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선천적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난 그중에서도 신체의 비율 , 즉 팔다리의 길이 특히 팔의 길이에서 흑인과 동양인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T-MAC 이나 KG 같은 경우 2m2~6 정도 되는데 팔 길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T-MAC은 203정도 되는데 제자리에서 그냥 살 짝 뛰어서 덩크 합니다. 팔이 엄청 길어서 뛸 필요가 없어요. 물론 당연히 탄력은 말 할 것도 없고요.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당황했네요,,ㅎㅎ 제가 한국에서 군대전역할때까지 쭉 지내오다 호주로가서 지낸지가 꾀 됐는데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중에도 분명히 저보다 더 높이 뛸사람 많은데 운동할 시설들 환경이 외국이랑 많이 다르고 문화자체도 자리잡지않다보니 나오지 않앗을거에요. 어릴때부터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입시공부 그러고 대학가니 군대가고, 취업해서는 직장 일에 회식에 이것저것.. 저도 곧 한국 갈준비중인데 돌아가서 그런 운동시스템들 문화, 환경만들어가서 점프높고 덩크잘하는 사람들 만들어보려합니다. 저도 그전에 여러 국제 덩크대회 큰대회나가서 우승하고 보여줘야죠..
오오 본인등판
이규호 선수님도 응원합니다!!
코리안덩커 이규호! 이분 채널 가서 덩크영상 꼭 보고와야됨!!!
구독했습니다. 엄청나시네요!!!
코덩은 인정
9년전 고딩때부터 규호형님 팬이였습니다 화이팅!!
한국농구를 사랑하는 형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는 영상이야😍
진짜 1000%공감합니다. 근데 소름돋는 사실은 아직도 많은 지도자들이 문제의 훈련방식을 고수 하고 있다는 점이죠. 심지어 레전드였고 본인도 그렇게 혹사 당해 선수 생활을 오래 못했음에도 똑 같은 방식으로 훈련시키는감독도 있으니 말다했죠;;
무식해서 그래요
중국인들 덩크 잘함
3줄 요약
1.한국 농구선수들이 덩크를 잘하기 위해선 속근을 늘리는 파워 훈련 비중이 중요함.
2.그러나 한국 농구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닝 방식은 지나친 체력 훈련에 비중을 두고 있다.
3.이것이 근신경 피로로 이어지기 때문에 파워훈련을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할수 없을뿐더러 체력훈련 비중이 높아 덩크에 필요한 속근보단 지근만 발달하게 된다.
승진이형이 늘 하고싶은 말
~기초체력은 모든 운동의 기본답게 물론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스킬트레이닝,파워 훈련 등 농구에 있어 다른 스킬적인 부분이나 다른 운동수행능력을 간과하게 되는것은 아닌지 돌이켜보자.
그리고 사람들이 밑의 댓글에서 중국 얘기하곤 하는데 중국은 세계 역도 메달을 쓸어담고 있는 국가임.
물론 중국이 역도에서 약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역도를 잘하는 국가답게 속근 단련,파워훈련에는 노하우가 있는 나라라는것임.
이런것이 중국 농구선수들에게도 적용되면 중국 농구 선수들은 우수한 점프력과 탄력을 가질수 밖에 없는것임.
예전에 듣기로 근육도 근육인데 덩크는 힘줄이용트레이닝 훈련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제자리 서전트 = 근육 달려가서 점프 = 힘줄 비중이 크다고. 아마 인종차이를 얘기하려면 같은키에 다리길이가 짧다 정도?
@@minayou4518 ㅋㅋㅋ존나미개하네요
@@228xndje9ej 실력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를 하면 맞아도 된다는 마인드면, 농구는 전세계에서 미국만 하고 축구는 유럽만 하고 나머지 나라는 다 미국, 유럽리그 갈 때 까지 두들겨 맞으면서 기본기 훈련만 해야겠네요
@@228xndje9ej kbl 자유튜 평균이 73퍼센트 정도 되고 nba 평균이 78퍼센트 됩니다. Nba에서 제일 자유튜 못쏘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73퍼센트 정도의 성공률이고 kbl 최고 자유튜 성공팀 고양 점퍼스는 78퍼센트 정도 쏩니다. 이제 화려한 플레이는 점퍼스가 해야하고 그리즐리스는 다같이 빠따맞고 자유투 연습하러 가야겠네요?
@@228xndje9ej nba kbl 기록 둘 다 진행 중인 현재 시즌 기준으로 말씀드린건데 본인 입으로 작년도 kbl 자유투 74프로였다고 플루크가 아닌걸 입증을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이런 주제를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건 하승진 채널 뿐
저도 엘리트 선수 경험이 있어서 승진님 이야기에 100% 공감하는게.. 예전 지도자들은 파워훈련이라는 개념 조차 없었을뿐더러 초등학생때부터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풀로 4탕씩 돌려버리는데... 그 중요한 성장기에 근육, 연골이 회복, 성장은 커녕 그냥 계속 소모만 되는거였죠... 결국 성인이 되면서 쌓여져가는건 부상뿐이었구요 ㅜ 그 당시 중, 고교 랭커선수들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조용히 사라져버린 선수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ㅇㅈ 휴식, 컨디셔닝 1도없음 걍 하루4탕 산뛰고 언덕뛰고 코트 뺑뺑이뛰고 웨이트도 선수 개개인중심이 아니고 팀위주 서킷 돌려버림
맞습니다.. 훈련이 하고싶어지게 해야지 아 오늘은 언덕 뛰겠지 아 오늘은 계단 뛰겠지 이러면 하고싶은 마음 뚝 떨어짐.. 물론 재미있는거 하면 부상이 당할수도 있는대 적절히 섞어야 하는데 새벽에 언덕 오전에 셔틀런 오후에 체력 운동하고 기본기 및 전술 야간에 애들 빠데리가 남아있겠냐.. 에휴 대학교때 물 빼고 운동 한 내가 ㅂㅅ이지..
NBA 선수들은 이젠 단순 파워훈련을 떠나서 협응근과 탄력을 키우는 "현대적인" 파워 훈련을 하는데 KBL은 원시적인 파워 훈련조차 할 여건이 안된다는게 .....
감독들이 너무 무식합니다. 선수들의 잠재력을 죽여왔어요. 한국선수들은 분명히 지금보다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에요.앞으로 틀을 깨는 선수들이 계속 나올거라 믿습니다.
확실히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가, 과거 김효범 선수 플레이 영상보면 시원시원한 덩크들 내려 꽂을때 멋있던것 같아요👍
200%공감!! 중고등학교때 경험에 비추어보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는 회복에 개념이 없었음.. 그냥 죽어라 뛰기만함… 농구인데 마라톤처럼 죽어라 뛰는 훈련이 전체 훈련량에 70%이상. 심지어 50%정도는 공없이 뛰는 훈련만함. 농구는 길어야 3-4미터 그 순간만 폭발적인 힘과 스피드 내면 대부분 수비를 따돌리고도 남는데.. 왜 30-40미터 이상을 반복적으로 뛰게하는지… 공중에 골대가 달려있는 입체적인 공간을 가진 스포츠인데 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면 욕먹고 맞았어야 했는지… 반월판 손상으로 운동그만두고 수술 3년 정도 지난 후에 했는데.. 1년 지나고 운동해보니 다치기 전처럼 스피드 점프 다 살아남. 운동 후에는 무릎이 부어오르지만 충분히 쉬면 또 뛰어졌음.
이젠 진짜 훈련방식 좀 바꾸고 부상같은 관리만 잘한다면 농구에서도 충분이 nba에서도 통하는 선수 나온다!!
그러니 후진국이죠.
미국 와서 길거리 및 동아리 농구를 해보니 흑인들이야 뭐 타고난 축복을 받고 태어난 경우가 흔하고 백인이나 아시안들은 점프력 향상 훈련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74cm 에 림을 터치하는 점프력 갠춘한 친구가 점프력 훈련 DVD 사서 6개월간 미친듯이 훈련하더니 원핸드 덩크를 성공 하더군요. 저는 마운틴 바이크 매일 삼년 타고 아주 간신히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허벅지와 궁디가 너무 커져 바지가 작아질 정도는 되었던것 같아요 . 역도 선수들 덩크 가능한 것과 비슷한 덕을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진님 말이 정말 맞는게 누구나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이 최상이어야 덩크를 연습해 볼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 dvd가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보라-b1i 당시에 그 친구들이 보던 DVD는 더이상 판매 하지 않지만 요즘엔 vertical jump training 이나 Air Alert 란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보는듯 합니다.
@@보라-b1i 덩크 연습 유튜브에 한국인 많아요
제 생각엔 미친듯한 하체와 코어 근육 발달 훈련과 체중 감량 없이는 교재나 영상 백날 보아도 소용 없습니다.
저도 윗댓에 크게 동의합니다.
군대에서 만난 체대생 한 명이 키 171에 림에 손가락 두번째 마디가 걸리더라고요.ㅎㅎ
에어얼렛은 안해봤고 레그레이즈 200kg 성공한 뒤로 림에 손 닿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플라이오매트릭스나 그 기반으로 만들어진 에어얼렛 프로그램도 결국 갖고 있는 속근의 사용효율을 높여줄 뿐, 속근 사이즈가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덩크라는 결과물에 도달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훈련 방식을 바꿔야 할듯
그냥 한국스포츠 대부분 포함되는거같음
훈련수준이 그냥 미국유럽이 몇배는 더잘가르침 미국은 중고딩 레벨에서도 점프력훈련 가르칠수있는 코치가 널려있는데 한국엔 몇명이나 있을까
걍 대고말고 훈련방식을 바꿔야할듯?ㅇㅈㄹㅋㅋ훈수극혐
@@국투쿹훈련 바꿔야 하는건 어느정도 맞음. 그치만 일단 거의 다 코치들이 꼰대라 뭐 산 등반시키고 ㅇㅈㄹ하니까 욕을 먹는거지
@@R.J.Barrettfan-9 아니야
이게 농구선수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특성인거 같아요.
잘 쉬고 잘 회복한다라는게 없어요.
보통 휴가라는건 열심히 일했으니 잘 쉬고 회복하라는 기간인데,
주변에 보면 상당수는 정말 열심히 열심히 휴가를 보냅니다.
느긋하게 쉬는게 없어요.
그래서 휴가다녀오면, 충분히 쉬었으니 "힘내서 퐉!"은 커녕 후유증이 1주일 이상 가죠.
하승진선수 서전트 60mm 인정합니다
30mm 지
야추 서전트?
승진이형 은근 스마트해,,
저도 미국에서 5년 살았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같은 동양인이지만 근육량이 정말 넘사죠..
특히 여성분들의 격차가 엄청 크다고 느꼈는데요
한국에서 10년 웨이트한분들이나 유명한 운동 인플루언서들보다 미국에서 1-2년하신 (약없이) 동양인분들이 압도적으로 좋은 몸이 만들어져 있고 운동능력도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분명 후천적인 요소의 차이도 엉청날것같아요
식습관차이 인듯?
일단 생활습관자체가 너무 차이가 남 특히 청소년기에 한국에서는 피씨방이 놀이터지만 미국쪽은 반강제적으로 스포츠가 강요되니 평균적으로 근신경 발달정도 비교하면 엄청차이날듯?
뭔말이야 ㅋㅋ
미국에서 중고대 나왔는데 흑인은 일단 어릴때부터 점프 탄력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꼈고 백인애들은 스테로이드 진짜 15, 16 살때부터 빠는게 보편화 되어있을 정도로 많음. 흔히 우리가 아는 토르같은 덩치 큰 백인은 약 빠는 사람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결론은 흑인은 인정 백인은 인정 못함.
@@user-sure247흑인들 6개월 1년 그냥 철봉만 했을뿐인데 걍멸치에서 미친근육남되있음 그닥 관심있는건 아니지만 찾아보면 나옴요 물론 덩어리만 컸겠지만 겉보기엔 뭔가 더 좋아보이긴함 (운동안한놈이 일주일만에 철봉하는거도 이상함... ㄹㅇ인종차이)
KBL 대다수의 팀은 비시즌에 아직도 산악구보, 마라톤급 달리기를 하고 있으며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합숙훈련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어디구단? 말해봐 제발 어딘지 팩트체크좀해보게
@@user-kb1cf1mu5i 전지훈련영상 구단에서 올리는데? 꼰대들 쉴드치는거 한심하기 짝이없구나
진짜 찾아보는 사람이 농구에 진심인거지 ㅋㅋ 꼭 잘못된 부분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잘모르더라
@@user-eu1fv3ju8s sk lg가 올린영상 봤었는데 진짜 산타더라ㅋㅋㅋ 해외 처가서 한다는게ㅋㅋ 선수 무릎 아프다는데 감독이 열외없다고 소리질러서 마지못해 산타고 자빠짐ㅋㅋ 이게 어느정도 대중 생각해 순화 된건데 구단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거아님? 이게 더문제ㅋㅋ
산타는거 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뭔 견소리들이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보니까 체력훈련없이는 아예 뛸수 없을 것 같던데 진짜 40분내내 장난아니게 뛰어다니고 연장까지 하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국내농구는 주전의존도가 너무 심한편이죠. 그게 NBA와의 차이점이라고 보여집니다. NBA에서 주전 특히 에이스들의 플레이시간은 대략 25분에서 30분 내외입니다. 총 48분의 경기에서요. 그만큼 팀당 선수층도 두껍죠. 그리고 작탐도 훨씬 많죠. 그만큼 휴식도 많게되고. 한시즌경기수가 KBL에 비해 1.5배정도 많을건데 그걸 다 소화할 수가 있는거죠. 한국리그는 주구장창 주전들만 40분경기에 35분정도씩을 뛰다보니 시즌에 훨씬 적은 경기를 하면서도 선수들이 힘들고 그걸 버티기 위해 체력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겁니다.
@@koalamusic7543 느바알못이네요 느바는 경기시간도 48분으로 더길구요 82경기이다보니 백투백도 많고
한국처럼 버스이동도 아니라, 비행이동(땅떵이가 워낙크니) 체력소모량은 넘사에요
그리고 1옵션들 기본 35분씩은 뜁니다(쿰보처럼 로테칼같이관리하는케이스 제외)
그리고 지금느바는 5out,올스위치 대3점시대라서 과거와는 비교도안될정도로 선수 개개인 활동량이 어마어마합니다
크블도 캐롯처럼 3점농구하는팀이 있지만
아직까진 용병아이솔과 투맨게임 위주죠
느바선수들이라고 체력훈련안하는게 아닙니다
비시즌때 다들 미친듯이 훈련해요
단지 승진이형님 말씀처럼 효율적으로(할때 빡하고, 휴식충분히하고)하는거죠
크블꼰대들처럼 산악구보같은 비효율적인걸 안할뿐
부덴홀저도 25분은 넘게돌려요ㅋㅋㅋㅋㅋ
농구는 아니었지만 제 동생도 초등~대학 까지 단체 구기 종목했어서 뭔가 공감이 가네요ㅋㅋ 저는 초등학생 때 까지 숏트랙 했었구요. 뭔가 한국 특유의 '극성', '헝그리 정신' 이런 게 유독 체육계에 더 심한 거 같음.. 퍼포먼스가 좀 안 나오면 너 어제 1시간 더 연습했으면 안 이랬다 이런 느낌이 있음. 물론 그 때보단 훨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훈련하겠지만 기조 자체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 생각 됨. 운동뿐만이 아니라 일반 회사원들도 상사 보다 5분 일찍 출근하고 점심시간 10분 먼저 들어가고 퇴근도 상사가 하지 않으면 좀 더 있어보고, 이런 문화가 완전 사라지지는 않은 사회라서 효율적인 측면 보단 양적인 측면이 미덕으로 받아 들여지는 부분이 아직 존재 한다고 봄. 아무래도 몸을 쓰는 체육계열은 피로 누적이 돼거나 해서 컨디션 때문에 안되는 날은 과감하게 스킵도 좀 하면서 자율적으로 리커버리 하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긴 할 것인데 코치 감독 선배 눈치 보여서 오버 트레이닝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보면서도 쉽게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선수들 모습이 안 봐도 비디오임..
청소년 축구선수가 부상으로 몇 달 쉬니까 몸도 건강해지고 키가 부쩍 컸다는 기사를 봤어요. (코치? 피지털 트레이너?의 인터뷰) 얼마나 혹사 당하면 키가 안 자랐을까요. Wbc 야구 부진하니까 청소년 야간 훈련 부활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 듣고 기가 찼어요.
풀업 같은것도 뒤지게 안되다가 한 일주일 쉬다 하면 최고치 경신함 ㅋㅋ 그게 뇌의 피로인지 몰라도 어찌됐건 피로 회복 정말 중요한듯
ㅋㅋㅋㅋㅋ이건 죽어라 운동하능 사람 기준입니다
진짜 이형은 농구를사랑하는것 같다 승진이횽 화이팅 ㅎㅎ
여러 연구를 참조해서 보면, 백색근과 적색근으로 점프력이 결정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점프력은 근육의 파워도 중요하겠지만 스프링처럼 힘을 모아서 팅겨 내는 작업입니다. 우리 몸은 뼈와 근육으로만 이뤄져 있다고 착각하게 되지만, 인대와 힘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점프력에는 힘줄이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근육의 파워를 모아서 팅겨 올라가야 하는 점프에서 힘줄이 그것을 담당하는데 선척적으로 힘줄이 길다면 당연히 짧은 사람보다 더 많은 파워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무동력기 같은 원리죠. 또 힘줄 자체가 더 탄력적으로 튼튼하다면 같은 파워라도 더 많은 반발력을 낼 수도 있겠죠. 근육훈련처럼 이런 탄력적 훈련을 한다면 근육량 대비 강한 점프력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백색근, 적색근..와 승진이형 진짜똑똑하시다. 얘기들으니 진짜 공감되고 다 맞는말씀인거같아요. 외국은 업무든 스포츠든 다 즐기면서하고 잘쉬는것도 과정중 하나인데
그 망할놈의 빨리빨리문화때문인지 일이든 스포츠든 업무나 훈련량이 너무많은거같아요. 유럽도솔직히 독일같은나라예를들자면 우리나라보다 훨씬늦게출근하고 일찍퇴근해도
우리나라보다 더 선진국입니다. 생활의 질도 더 높구요...빨리빨리많이하는게중요하는게아니라 쉴땐쉬고 일이나 스포츠훈련량도 적당히하면서
삶의질이 높아지는 대한민국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잘쉬어야 능률이 오르는거니깐요. 한국농구도사랑하고 승진이형도 사랑합니다♥♥♥♥♥
@@spjanojshtcs 그래서 어쩌라는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구독합니다^^
솔직히 최선을 다하니까 못 하더라도 좋게 봐달라는 메시지를 좋아하진 않지만 승진이형님이 진짜 후배들 사랑하는 마음이 절절이 느껴져서 짠하다ㅜㅠ
정신력, 끈기, 열정, 체력은 기본이고 이제는 훈련에 현명함(방향성, 효율)을 더해보자. 몸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은 오랜기간 발전해왔고, 원하는 몸의 능력을 가지기 위한 최적의 밸런스가 갖춰진 훈련이 필요하다. 무대뽀 정신은 큰 원동력이 될 순 있지만 한계가 있다. (사실 멘탈적인 부분 역시 무대뽀보다 더 현명한 방법으로 강해질 수 있다. 물론 강한 열정과 근면성실함, 중꺾마는 기본 탑재해야 하고.)
회복의 중요성을 일반 스포츠인으로서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여준석은 덩크할 때도 괜찮게 나온던데 ㅎㅎ
고중량 저반복도 중요한데 유연성 중요합니다.
웨이트는 고중량이런 거 보다 아킬레스 주변부터 종아리쪽 단련하다보면 점프가 달라지는 게 느껴짐
예전에 아마림에서 180초반인데 덩크찍었을 때도 발끝부터 신경쓰면서 뛰면 몸이 날라간다란 느낌을 받음
요즘엔 아재라 돼지되서 무리지만 덩크찍고 싶은 분들은 하체 웨이트 빡세게 하고 발끝부터 종아리라인까지 힘 전달 잘 하는 훈련 많이해보세요.
스트레칭도 잘 하면 유연해져서 더블클러치도 가볍게 함 ㅎㅎ
인게임에서 더블클러치하면서 우와 소리들었지만 지금은 불리볼과 훅샷으로 먹고 사네요. ㅠㅠ
진짜 근거가 되는 말로 설명해주니깐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코치진들의 낡은 훈련법이 KBL의 발목을 잡는중
91년도 LA로 이민와서 중학교때부터 흑인들과도 농구많이 해보고 덩크 연습도 많이 해보면서 자랐는데요. 근육도 중요하겠지만 동양인과 비교했을때 흑인들은 엉덩이 높이 부터가 달라서 다리 길이도 차이가 많이 나고 팔길이도 다르죠. 거기다가 palm size가 매우 중요하더군요. 손이 작으면 덩크를 하더라도 림맞고 쉽게 튕겨져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이 크니 슛도 안정감있게 던질수 잇겠죠. 동양인 또는 백인들도 마찬가지로 아무리도 후천적으로 노력해도 덩크는 쉽지 않죠. 92년도에 나온 영화도 있죠? White Men Can't Jump
평소에 궁금했는데 해결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한국프로는 왜 노마크와 자유투를 넣지 못하는가에 대해서도 영상올려주세용
?
누가보면 느바에선 노마크 프리드로우 다 넣는줄 알겠네
@@제인-t3m다넣던데
이건 먼소리여ㅋㅋ
피지컬이 딸린다는소리 할꺼면
슛연습이라도 잘하라고ㅋㅋㄱㅋㄱ
선천적인 영향을 무시할수 없지만 후천적인 영향이 확실히 훨씬 큰게, 피지컬엔진이라는 채널을 보면 점프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과학적인 훈련방법이 확실히 존재한다는거
농구는 잘 모르지만 승진이형 채널 재밌어서 보는 사람인데요. 다른 구기 스포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체력훈련 전술훈련등의 팀 훈련에만 집중할 경우엔, 이기는 팀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자기들만 이겨서 재밌는' 형태가 쉬운 것 같아요.
더 빠르고 멋있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 겉멋이나 비효율이라고 당장은 욕 먹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개인기량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면 전술 수행 능력도 떨어지는지라...
장기적으로는 팀이나 리그 선수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팀 전술이나 체력 훈련도 당연히 중요하기 때문에..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 가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봐습니다 진짜 하승진씨 영상은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초보자 입장에서 봐을때 설명이 잘되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정리가 되있습니다
내가 아느 운동선수 출신중에 최고이십니다
애초에 포가에서도 역대급 운동능력이라고 평가받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드래프트 컴바인 때 축정한 버티컬 점프랑 비슷하게 나온 사람 있기도 함 결국 막 아예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선천적 차이 이런게 아님 트레이닝의 차이가 굉장히 크지 않을까 싶음 NBA 기준 말고 그냥 KBL 자체적인 피지컬 증가로는 가능할듯 싶음
하나에서 열까지 하승진님 말이 정답인것 같네
형말대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훈련이 너무 많고 특히 체력
그리고 언급한것처럼 회복할 시간을 안주는게 제일 큰 것 같아유.
신경이랑 근육 다 지쳐있는데
또 다들 강제라 자율로 열심히 추가훈련하니 쉬는건 불안해서 또 운동하고.
쉬는것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가 있어야할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윤성빈 있잖아요 점프력 진짜 오지던데
확실히 선천적인게 아니라 우리나라 훈련 환경탓이 좀 문제가 큰 거 같네요
진짜로 재능얘기하는 사람들하고는 얘기할게 없어요. 더 좋은 훈련을 얘기해도 재능이 어쩌고 너는 못한다~ 참 운동 알려주기 싫을때는 좋긴한데 재능차이라고 설명하면 더 이상 안물어보니까
@@hirugohangtabeta 근데 죄송한데 구기운동 특히 프로스포츠 인기스포츠는 재능이9할이에요ㅎㅎ 그러면 이영표씨 처럼 노력으로 된다는 희망고문할까요??
@@하이-o3x9i흑자충이니?
@@하이-o3x9i중국 전성기 지난 100m 달리기 9초대 뚫은거 보면 이건 노력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그 노력을 하는 방법론에 관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재능 중요하죠. 근데 한국식 우덜식 체력훈련 관행 이런게 잠재력을 80%도 못 끌어올린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이 그냥 잘못 된거죠. 축구에서 손흥민 이강인 다 어릴 때 유럽에서 뛰었죠. 김민재도 유럽에 더 일찍 갔다면 더 일찍 알려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순수 한국 코치들이 성과를 못 내고 있는거고 그나마 외국 코치들이 잘해서 이 정도인거죠.
@@하이-o3x9i뭔 재능이 9할이냐 ㅋㅋㅋ
그럼 인종적으로 가장비슷한 일본은 왜 모든스포츠에 탑이있냐 ㅋㅋㅋ
복싱 야구 농구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으니까 그런거지
적색근에서 백색근으로 전환하려면 기간도 기간인데 근육손실까지 어마어마하게 클테죠. 기본적으로 승진형 말처럼 적색근이 더 잘 붙는? 안떨어지는? 유전자기도 하고요. 또 백색근을 잘 붙여도 활용하기 좋은 체형도 아니기도하고(흑인 처럼 평균적으로 허리가 짧고 팔 다리가 긴 체형에 비해) 아무래도 이런 복합적인 부분들이겠죠. (적백은 근육을 잘라 나누는게 비율을 말하는거에요)
근육성장에 회복의 중요성은 90년도에 유럽 미국등등에 이미 증명되고 적용됬는데 왜 한국은 아직도ㅠㅠ
하승진은 본업이었던 농구빼고는 못하는게 없는듯 말도잘하고 센스도있고ㅋㅋ
자세히 보니까 욕이네 씹 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뒤에 뛰지마시오 적혀있으니 뭔가 굉장히 웃겨요 ㅎㅎㅎㅎㅎ
존경합니다 저도 곰곰히 생각해봣는데 그런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고출력보다 연비만 올리는 훈련을 하니 폭발력이 없지
프로리그 한시즌이 워낙 대장정의 길이니 비즈니스 하는 사장(감독)의 입장에선 지구력과 체력을 무시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시즌 막판에 체력 방전된 팀은 다들 사라지고 말잖아요.. 흑인 백인 선수들이야 타고난 채력이 워낙 뛰어나니.. 안타까운 현실이죠.
하승진 선수 지식이 상당한 듯. 흥해라 하승진
뭔가 설명을 개잘하시네요 형님
더 쉬게해줘 그러면 ㅋㅋㅋ 하승진채널은 편집이 재밌어요 확실히
아니 진짜 이렇게 인터뷰 형식인 컨텐츠보면 승진이형이 진짜 아는형 같은느낌이야
세계 유명 정상급 축구 공격수들은 절대 힘을 아무때나 써서 체력을 소진시키지 않고 세이브 하고 있다가 결정적인 상황이 왔을때 온 파워를 집중시켜 휘몰아치는데...하승진 선수 얘기 들으니 이런 부분과 유사한 생각이 드네.
승진님 말씀처럼 백근, 속근 비율은 훈련을 통해 변화합니다. 정상급 마라토너는 초창기에 70% 정도의 적근이었다가 최대 99%까지 올라갑니다.
승진님이 말씀하시는 뇌 피로는 중추신경의 피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버트레이닝 증상이고 수행능력 저하를 일으킵니다. 최대 악력 테스트를 했는데 평소보다 훨씬 낮게 측정되면 중추신경 피로가 심한 것입니다.
한국 구기종목이 최근들어 조롱받고 비난받는 이유는 팬들을 무시하고 아직도 외국과의 실력차가 동일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크죠.
프로경기는 안봐서 모른다 치더라도 국대경기만 봐도 과거에 비해 투지나 근성 이런건 없고 그냥 설렁설렁 하는 것 처럼 보이니까 팬들과 국민들이 실망하게되고 그게 수년간 이어지니까 조롱까지 가는거겠죠.. 불문율 꼰대문화같은건 고쳐지지도 않고 협회는 협회대로 삽질, 선수는 선수대로 선배 상대로 드리블개인기 치지 말라니 뭐니 찍어누르고....보는재미는 떨어지고.. 김선형선수 막 데뷔했을때 영상이 자꾸 올라와서 봤었는데 굉장히 신선했거든요. 한국농구도 조금 더 팬들을 즐겁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kh-fz1je 봣었죠....언제부턴가 재미가 없어지고 팬들 대하는 태도가 엿같아지니까 그때부터 안본것뿐입니다. 요즘 소식 들어봐도 딱히 변한건 없더군요 대신 필리핀 용병이 NBA급 점프력을 과시하고있는 것만 유명해져서 최근엔 봤네요 제가 원하는건 용병도 용병이지만 국내 구기종목 프로선수들이 프로의식을 더 가져줬으면 하는겁니다
신박한 관점.
개인 체력 단련시 적용해 볼만한 부분도 있고.
그러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그렇게 많이 하면 NBA나 중국,필리핀 선수들보다도 체력이 더 좋나요? 국제대회때 보면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그러니까 훈련에 질이 떨어진다는거겟죠?
전술, 기술에서 털리니 체력도 나가리 되버리는 마법입니다...그래도 그나마 요즘 kbl 보면 상위권 몇몇 팀은 전술과 선수 육성 좋아진거 같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팀들은 국내 선수 육성을 하는건지 마는건지...전술도 별로이기도 하구요
타고난 거 제외하고 높이 뛸라면 점프 매커니즘 + 순발력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발력 훈련은 플라이오매트릭이나 파워 훈련이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정말 지식이많으신거같아여
배우고 갑니다~
와닿네🎉
과거 우리 나라 지도자들이 착각했던 것
[스킬 훈련은 체력 훈련이 안된다]
승진이형 구독자분들중에 분명 덩크 잘하시는 분들 있을것 같은데, 이규호님 같은 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서 하승진배 덩크 콘테스트 한번 하시죠😆
와 어떻게 설명을 이렇게 맛깔나게 하실까.. 귀에 쏙쏙 박히고 집중 빡 되네.
하승진님 말에 공감합니다 아무튼 하승진 ㅎㅇㅌ!!!
비율자체는 훈련해서 타고난 흑인애들이랑 비슷하게 할 수 있는데, 같은 적색 백색근이라도 근육 퀄리티 자체가 다르고. 제일 중요한건 점프에는 근육 보다 건의 길이와 탄력이 더 중요한데 그차이가 넘사임. 넘사의 결과는 근과 건에서 옴. nba 애들 발목이랑 아킬레스 길이 ㄷㄷ함
이게맞죠 솔직히 타고난게90프론데 동양인이 운동능력 떨어지는게 팩트죠
근육 퀄리티가 다르면 한국이 역도에서 메달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따나요
@@In-wd9go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메달이 역도에서 나온건 아니? 꺼무위키 역도 항목만 가봐도 한국인 메달리스트 줄줄 나온다 ㅋㅋㅋ
탄력도 속근이 좋아야 좋은건가요??
다른 종목의 예를 들어보면 최근 일본 야구 투수들 구속 상승하는것과 비교되는 한국 투수들 꼬라지 보면 우리나라 체육계 훈련법이 엄청 후졌다는걸 느낌.
7:01 뭔가 자막이 이상하게 나온거 같은데?
아 오늘 진짜 일하고 싶어 죽겠다 가 편집이 고친거 같아요 안그러면 찰영팀이 저렇게 호응을 안할수 없을텐데
아시아인들 중에서는 필리핀 농구선수들이 덩크를 진짜 잘하는 것은 확실해요.ㅎㅎㅎㅎ 그리고 김효범 형아야(지금 삼성 코치) 덩크는 정말 아트적이었죠ㅎㅎㅎㅎ
초중고에 진학과 감독들 커리어를 위해 승부 위주 훈련 방식과 승리를 위해서 기술보다 체력적 우위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해서 인듯..적은 인원으로 긴 시간 승부 시키니 후반가서는 체력 밀리는 쪽이 지는 경우을 만들기 위해?;;
신장, 점프력 외에도 큰 요인이 있습니다.
같은키라도 팔짧고 손이 작죠 ㅋㅋ
팔짧으니 투핸드는 높이가 딸리고,
한손으로 공을 못잡으니 원핸드덩크는 공을 손에 올려놓고 림측면으로 공을 얹어놓는 멋대가리 없는 덩크밖에 못함....
손크키 팔길이가 낮고 정교한 드리블에도 영향이가니,,,, 저주받은 체형이란 ㅠㅠ
체력훈련이랍시고
뺑뺑이만 돌리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막말로 런닝도 개개인마다 체력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거리를 같은 속도로 뛰게 하거나
순위경쟁을 하는 것만으로는 효율적이지 못하죠.
그리고 웨이트도 마찬가지로
획일화된 서킷형식으로 뺑뺑이만 돌리니까
최대효율을 못내는거 같아요.
그렇게 체력 훈련 위주로 하는데도 왜 한국 농구 선수들은 체력이 약할까요??약물을 안해서인가??
한국 최고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던 김승현도 미국가서 처음 체력 테스트 받았을 때 낙오자 그룹이었다고...
요즘 한국 선수들을 위해서 농구 경기 수를 줄여야한다고 계속 언급나오던데, 그래봤자 40여 경기... NBA는 82경기를 함. 그것도 12분씩 4쿼터ㄷㄷㄷ
사실 약물을 빼놓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긴할듯?
@SeraphinpingE ㅇㅇ 솔찌 다 하는거 너도알고 나도 알잖아
선수출신으로써 말하자면 우리나라 엘리트 농구하는 인원들이 너무 적기도하고 제가 대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점프력 너무 좋은 선수들 보고 놀란적 많은데 아무래도 점프력이 좋을수록 부상도 많아지다 보니 부상으로 그만두는 케이스들이 많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김선형 선수는 장수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운동을 하면 하기싫게 가르쳐서 그럼..
@@yeonseo5919 그니까요 ㅋㅋ 김선형이 대강 7년대뷔 선수인데 비유할 선수가 하나 밖에 없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yeonseo5919 김선형도 좋은편은 아님
가끔 한국인중에 피라미드 최꼭대기가 출현하기도 하는데
대한민국 역대 최고 운동능력 보유자를 따지면
무호님 같습니다. 부산에서 운동하던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하셨고
길거리농구하면 리바운드 딸때 팔꿈치가 림위로 어렵지 않게 올라가시던 분
후천적인 운동신경이 아닌 타고난 탄력 타고난 스피드
이제는 40대초반이시지만 지금도 여전히 덩크 가능하시고
게다가 서전트를 아직까지 92cm 정도 유지
최전성기 시절 무호님의 원초적인 운동능력 기록들입니다.
서전트 105cm
100m 스프린트 10초후반대
제자리 멀리뛰기 340cm
다행히 인증영상이 남아있는데
원래 배구동호회 에이스 출신으로
농구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무호님 신장이 185m에 윙스팬이 185인데
거기서 360도 덩크 자유투라인 써클 덩크 구사하셨었습니다.
파워 훈련이 부족하다는 말에 동감을 하는게 과거 옛날인가? 당시 프로구단이었던 대전 현대(현 전주 KCC 추정)하고,그때 북한 상비군 팀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친선경기를 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경기 시작전에는 우리나라 팀이 당시 프로팀이어서 속된말로 북한팀을 개발라버릴 꺼라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 달았음,북한애들이 생각보다 덩크도 화려했고,약간 과장을 보태자면 NBA애들 처럼 화려한 덩크와 말로만 들었던 조던의 짭 에어워크에 가까울 정도로
엄청난 점프력으로 덩크를 꽃더라고,그때 당시에 현대팀에 이상민이나 조성원,멕도웰 같은 리그 최고의 선수가 있었음에도 솔직히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달았음
그래서 하승진 전 선수의 저 발언이 뭔가 설득력이 상당히 있음...더군다나 농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이나 운영자체가 선택과 집중을 워낙에 못하니까
스킬 습득은 더디면서 선수들의 활동시기를 갉아먹는 그런 비효율적인 훈련도 많고 말이지
그러면 적색근이 많은 동양인들은 마라톤을 잘해야하는거 아닌가 마라톤도 흑인이던데
마라톤 우승 흑인들 대부분은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계 흑인들임
거긴 달리기에 특화되어있음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훈련으로 근질이 변한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시네요. 그리고 마라톤 강국인 에디오피아는 나라 자체가 해발고도가 높아서 자연스럽게 폐활량이 증대되는것도 있죠.
와... 진짜 맞는듯요...
승진이형 유튜브 첫 영상은 대차게 까더니 이제는 되게 조심스럽네 그래도 열심히 대변해줘서 고마워
승진이형 이야기 하는거보면 힘캐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지능캐릭 느낌이네
😮😮😮😮😢😮
유투브 보면 하승진님 논리적이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하승진님 현역시절 때 비큐가 낮다고 생각 한 점 반성합니다
덩크는 그렇다고 치고 타리그에 비해 자유투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뭘까요??
타리그 자료 좀
ㅋㅋㅋ 최근에 가스공상 엘란겔인가 클러치 상황 자투 4개중에 3개 놓치는거 보고 역시 ㅂㅅ 리그구나 했는데 ㅋㅋ
@@성이름-p5c 맞춤법은 좀 제대로 해봐라 ㅋㅋㅋ
@@몽실몽실한하늘 설마 공상 오타난거 가지고 그러는건 아니겠지 ㅋㅋ
@@성이름-p5c 오타 난거 알면 좀 수정을 해라 ㅋㅋ 선수이름도 틀리고
제가 엘리트 체육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저도 어렸을때 아마추어 복싱을 잠깐 진지하게 했던적이 있는데 근육이라는게 파괴 재생 매커니즘으로 더 커지고 강해지는거란 말이죠.
그러면 훈련만큼이나.. 아니 실제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인 만큼 그 훈련보다도 더 중요한게 과학적인 회복이 아닐까 싶은데 그걸 도외시 하는걸 넘어서 무조건 질타하는 분위기가 너무 팽배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전 30대때 디스크가 심하게 와서 30대 중반부터 10여년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며 어느정도 근육을 만들어 보면서 느낀게 이게 회복을 어떻게 하고 먹는걸 어떻게 먹는가가 진짜 운동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느껴졌거든요.
백색근 적색근보다는 신장반사를 이용한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빨리 이완될수록 빨리 수축하려는 특성이 있고, 이것을 최대한 살려주는게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입니다. 동양인의 한계를 백날 얘기하는데, 역도에서 중량급 이하는 중국이 엄청난 강국입니다. 서양인들이 그렇게 선천적인 힘이 세다면 경량급에서도 두각을 많이 나타냈겠죠. 그리고 이미 중국, 일본은 100m 육상 기록이 10초 이내로 들어왔어요. 우리나라만 아직 10초 밖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을 하고싶어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부족합니다. 외국의 헬스장에 가보면 스텝박스나 레더 등등 기능성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반면 우리나라 헬스장은 기구를 바닥에 던질수도 없고, 역도 동작인 클린앤저크, 스내치, 줄넘기나 점프훈련 등등은 소수의 헬스장이 아니면 꿈도 못꿉니다. 그리고 천연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뿜뿜할 중고등학생때 책상앞에 앉아 공부하기 바빠서 본인의 운동 재능을 모른채 살아가는 학생들도 많을거에요.
덩크 잘하긴 ㅋㅋㅋ 양심없으시네 그 덩크 실패때문에 뒷목잡은게 몇번인데 ㅋㅋ 기름손이면서 왜케 덩크는 자꾸 원핸드로 하는지ㅠ 제발 덩크는 투핸드로만 하길 간절히 바랬던 kcc팬
그리고 서전트 60은 몸 말랐던 고딩시절 아님? 스탠딩리치가 9피트 7인치, 센치로 환산하면 290 넘는걸로 아는데 프로시절 백보드 네모 상단까지 손 올라가는것도 사실상 못봤는데 ㅎㅎ
ㅇ
스포츠 기초과학 이론과 발달학 딱 두권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대로 해보세요. 일선 현장의 전문가 분들이 독서를 안하고 관행대로만 해오니 운동능력이 특별히 더 발달할 이유가 있을까요?
덩크 는 점프력도 좋아야 하지만 스텐딩 리치 공을 꽉쥘수 있는 손크기 손벌어짐 도 중요함
인유어 페이스 덩크 거의 대부분이 원핸드 덩크인 이유가 공을 한손으로 꽉 쥐고
팔을 뒤로 빼고 바디 부터 부딪히고 덩크 하면 180대 선수를 2M 선수도 못막음
한국인이 점프력이 좋아도 덩크가 멋이 없는건 손 크기 때문이 큼
손이 작으면 공을 쥐고 팔을 자유자재로 돌릴수가 없음 마이클조던 DR J 카와이 레너드 쿤보 같은 사람들 덩크봐
손이 크니까 공을 잡은 팔이 몸뒤에 있음
솔직히 선천적요인이 99.99인거 다들 알잖아요...
선척적 요인은 고점에서 차이가 드러나는거지 저점에서 들어나는건 아니라고함 덩크를 한다가 저점이면, 덩크를 개간지나게한다가 고점
키가 어지간히 작은거 아니고서야 '덩크를 한다' 는 후천적 훈련으로 가능함
@@억까방지턱-y8w 림 높이가 3미터5센티니까 3미터 15까지는 손이 올라가야 덩크가 가능하고
스텐딩리치 50 키 185으로 잘쳐줘도 러닝점프를 80은 뛰어야 간당간당하게 덩크가 되는건데 이게 후천적 능력으로 된다구요?
한국농구 선수들은 밥만먹고 농구만 하는데도
러닝점프 70도 못찍는데
Kbl선수들 비하발언 하신건가요?
솔직히 흑인이라고 다 점프 좋은거는 아님 ㅋㅋ 동양인보다도 못뛰는 흑인도 꽤 있음 미디어에 노출되는 운동능력 개 ㅆㅅㅌㅊ에 흑인 비율이 훨씬 더 많은 것 뿐임.
선천적으로 1미터 이상을 훈련 없이 뛰는 사람은 없음. 성장기에 파워 훈련들을 많이 했으니, 운동능력이 좋게 성장이 되는거고, 그 중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이 선수가 되는 것임.
그러므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선천적인 요인이 꽤 커짐. 그리고 일반적으로 재능의 크기는 사람마다 정해져 있음.
드리블 훈련을 한다고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드리블은 하지만, 어빙처럼 할 수 없고, 슛 훈련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커리 릴라드 마냥 무빙샷 혹은 딥쓰리 펑펑 꽂을 수 없음.
위에 분이 이야기 한게 그런 의미로 이야기 한 듯 싶음.
뭐 헬스도 남자라면 누구나 일정 기간 이상 훈련하면 3대 300을 할 수는 있지만, 3대 5~600은 일정 수준 이상의 훈련을 해도 아무나 할 수는 없는 느낌이랄까?
이게맞지 흑인들은 일반인도 우습게하는게 덩큰데 ㅋㅋㅋ
@@민재김-h1z 일단 제 목격담임 고등학생때 농구 좋아하던애가 덩크 하는걸 봤음 고1때는 못하다가 고2때 성공했는데 맨날 줄넘기뛰고 계단오를때도 두발모아뛰기? 그런거로 올라다녔음 우리는 뭔 뻘짓하냐면서 놀렸는데 진짜로 했음 얘가 성장하던거 보면서 각잡고 꾸준히 하면 된다는건 확실히 알게됨 얘 키 176이었음
번외로 말하는건데 점프력≠농구실력 점프력이 좋다면 농구를 하는데 이점은 있겠지만 점프력만 좋다면 농구 선수로 안씀
밥먹고 농구하는 선수들 중에 크리스폴이나 커리같은 선수들은 역습에 완전 오픈상황이어도 덩크 잘 안합니다 이 선수들이 농구선수로서 가치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농구를 한다고 점프력이 느는게 아니라 점프를 위한 훈련을 해야 점프력이 느는거고 모든 축구 농구 통틀어서 봐도 개인훈련을 해도 피지컬 키우기, 드리블 슛, 체력 훈련, 팀전술훈련을 많이 하지 점프력을 키우겠다고 시간박는 선수가 어디 있겠어요 육상선수가 아니고서야
특히 농구 슛이나 드리블 같은 경우 잘 된다고 1주일만 연습 멈춰도 감 훅떨어져서 감각잡았다고 멈출수도 없음 외국인 선수들이나 자신보다 피지컬 좋은 선수들 이겨낼거면 본인도 피지컬훈련 해야할거고 더 좋은 연봉 받을거면 뛰는 시간동안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이 뛰어야하니까 체력훈련 소홀히 할 수 없을텐데 이 사안들을 제쳐두고 선수가 점프력에만 올인하기 쉽지 않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밥만먹고 농구하면 하프코트 3점슛은 가능해도 덩크는 불가능합니다
동양인 특성상 키가 크면 클수록 근지구력 근스테미너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준비를 하는거죠~~최대한 우리한테 맞는 경기를 하나 보니 패턴 작전이 많이 나오는거죠~~
농구는 축구 야구와는 많이 틀리죠? 신체 조건이 절반 이상 묵고 들어가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국보센터 서장훈 같은선수가 nba에서는 가드를 보고 있으니 말이죠~~
모든 스포츠는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그렇게 체력 운동을 해도 경기 후반쪽으로 가면 프리드로우 실수가 빈번히 많이 나오잖아요.
저는 다른 시각으로 봅니다. 하승진님 처럼 국가대표 분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농구를 제일 잘 한다는 말이죠~~국가대표 정도면 신체는 정신이 지배해야 되지 않나요?
저도 한 때 우리나라 농구 찐팬입니다.요즘 너무 재미가 없어요~~몇일 전 신동파 레전드님이 말씀 하시드라구요 우리나라 프리드로우 성공률 문제라구요~~너무 공감하면서도 선수들 노고에 가슴이 아픕니다.그러나 kbl은 대한민국 프로농구 입니다. 더 노력하시어 예전 농구 명성을 찾길 바랍니다.
ㅋㅋ 웃기지마라 ㅋㅋㅋ 그럼 중국인은 왜이렇게 덩크 잘함 ㅋㅋ
인구가 13억명 이상인데 덩크 잘하는 사람이 한명도 안나오면 아시아인들 서러워서 어떻게 사냐
영상을 쳐봐라.
무지성억까 역겹노
무지성 억까 멈춰
@@CalmDain 13억인구 타령은 개뿔 13억인구로 월드컵도 못나가는게 중국 축구다 몰론 종족빨은 있겠지만
아시안인이니깐 안된다 이딴 헛소리는 안했음 한다 이거지 국내 지도자 탓을 왜 종족 탓으로 하냐 이거임
흠.... 그냥 인종의 한계가 더 크다고 느껴지는게 맞습니다. 일단 동양인 2m 기준 윙스펜 2m 1~5 cm 흑인 2m 기준 2m10~15cm 여기서만 높이에서 5~7cm 그리고 키를 어깨기준으로 잡았을때도 1~2cm 높이 차이가 나고요. 즉 같은 키지만 실제로는 7~8 cm 이상 차이가 나는거지요... 또한 nba 평균 신장과 kbl 평균신장이 약 10cm 차이나는거 보면.... 평균적으로 17~18cm 높이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니 덩크 횟수 및 덩크의 질 자체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nba 선수 보시면 백인 선수들도 덩크를 잘 하지 못합니다. 적어도 흑인피가 있어야 잘하는거죠. 오히려 스트롱맨들은 백인들이 더 많고요. + 흑인들이 탄력이 좋아서 오히려 하프계열의 선수들이 덩크 컨테스트에서 더 잘합니다. 잭라빈이라던가... 적색근 백색근의 차이로 덩크 실력을 늘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게네들은 밥만먹고 덩크를 했고, 우리나라는 레이업이 주를 이루니깐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kbl은 남성팬보다 여성팬들이 많죠. 남성팬들은 nba 보다가 kbl보면 시시하니깐요. 차라리 골대를 10cm 낮춰서 플레이 하는게 국내 농구 부흥에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덱스 왜 괴롭혀요!!
배구선수가 농구선수보다 서전트 점프가 높은 경우가 많구요. 선수촌에서 제자리 높이뛰기 할 때 제일 높은게 의외로 역도선수래요.
그래서 전자랜드에서도 역도로 속근육을 채운 선수가 몇 명 있었는데요. 다른 팀에 가버린 ㅠㅠ
ㅋㅋㅋㅋ 오늘은 뭔가 다큐 같아요
NBA선수 출전시간 평균 30~35분
한국농구 출전시간 평균...풀타임.
생태계를 발전하기 보다 존속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뜻대로 흘러간 결과기도 하지요
농구라는 스포츠는 지구력도 중요하지만 체공시간, 순발력이 너무나 중요해요.
농구선수가 산타고 이런거... 그냥 이벤트 정도로만 해야되는데 맨날 뜀박질시키고 ㅋㅋ
그리고 애초에 우리나라는 운동선수 레벨이 아니라 나라 전체적으로
헬스트레이닝이란 개념이 90년대까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선수분들 중에서 몸이 조각처럼 좋은분들.. 거의 타고난거였죠.
하지만 미국은 웨이트트레이닝 자체가 남녀소노 가리지않고 하는 하나의 문화와 같은거죠.
똑같은 동양인이라도
아예 태어났을때부터 미국에서 살고 미국 문화에서 배운 사람들은
몸도 강하고 운동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농구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 운동도 보면
취미로 파워훈련을 하는 친구들도 많은 반해 우리나라는
이제 막 취미로 파워훈련을 하고있는 사람이 생기고
취미로 하더라도 입시가 어느정도 끝나고 시작하기 때문에
흑인 동양인 떠나서 어디에 집중했는지 차이인 것 같네요.
완벽하게 설득당한 기분이야....
공감합니다 지금현재 높이뛰기 세계탑3안에 있는선수도 우상혁선수 심지어 키도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은 키 지만 리치가 짧아서 좀 손해가 있어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형님
우리나라는 개인의 신체적 능력을 극대화 하기보단 나쁜말로 집단적 잔머리로 승리를 쟁취할려고함.
타종목 운동선수 출신이지만 바뀌긴 어렵다고 봄.
당연히 선천적인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난 그중에서도 신체의 비율 , 즉 팔다리의 길이 특히 팔의 길이에서 흑인과 동양인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T-MAC 이나 KG 같은 경우 2m2~6 정도 되는데 팔 길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T-MAC은 203정도 되는데 제자리에서 그냥 살 짝 뛰어서 덩크 합니다. 팔이 엄청 길어서 뛸 필요가 없어요. 물론 당연히 탄력은 말 할 것도 없고요.
파워운동에는 어떤 운동들이 포함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