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작년에만 2천 명 넘게 자퇴...SKY에 대체 무슨 일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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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 тыс.

  • @hong3840
    @hong3840 2 года назад +19009

    의대 가려고 공대 자퇴하는 학생들이 이리 많은건 나라 구조가 잘못된거임 어떻게든 이공계 인재를 키우고 기술개발해서 나라 경쟁력을 키워야하는데..

    • @chak_ha_ge_sal_ja
      @chak_ha_ge_sal_ja 2 года назад +1991

      맞는말이긴 한데....ㅋㅋㅋ 내가 부모라 생각하면 의대 가는게 맞음
      우리 애는 의대가고 남의 자식은 공대 오세요~

    • @아델홀릭
      @아델홀릭 2 года назад +346

      300년후쯤엔 이공계가 더 좋을듯

    • @이나그네-w5b
      @이나그네-w5b 2 года назад +159

      나라 구조가 어떻게 잘못 됐나요?

    • @CrayonPop2
      @CrayonPop2 2 года назад +987

      @@이나그네-w5b 내수시장이 작아서 공기업이나 수출관련기술이 아니면 기술자들에게 제대로 값을 쳐주기 어렵습니다 실력있는 기술자들에게 많은 임금을 줘야하는데 회사입장에선 엄청 부담스러운 금액이 많죠

    • @yoencho3545
      @yoencho3545 2 года назад +680

      @@CrayonPop2 예로 개발자 한국에선 2800만 불러도 줄습니다. 3년채우고 그 능력으로 해외가면 못해도 8000부르겠죠.
      한국구조상 시장이 작기에 공대나오고
      취업해도 연봉 4000~5000입니다.
      그것도 석사가 그정도니 말다했죠.
      제 아는분 박사인데도 연봉이 5500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 @알파곰-u4s
    @알파곰-u4s 2 года назад +9875

    국가의 미래를 생각해서 의대 못지 않게 공대 나와서 잘 될 수 있는 그런 구조였으면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나봄.

    • @CrayonPop2
      @CrayonPop2 2 года назад +343

      ㅇㅇ 대한민국에서 공기업이 아닌이상 숙련된 기술자 임금을 맞춰줄 기업이 없음

    • @재하-k2q
      @재하-k2q 2 года назад +38

      @@CrayonPop2 중국가면됨

    • @yoencho3545
      @yoencho3545 2 года назад +36

      @@CrayonPop2 예로 개발자라던가 개발자라던가.

    • @edwinjaihyunko9412
      @edwinjaihyunko9412 2 года назад +233

      사실 우리나라는 의사한테 좋은 환경은 아닌디... 요즘 학생들은 영어도 잘하니까 미국이나 유럽같은데로도 많이 나갔으면 하는 바램...

    • @Bamboospear-t1t
      @Bamboospear-t1t 2 года назад +315

      한국은 기술자들 대우가 안좋긴함

  • @i0l673
    @i0l673 2 года назад +3525

    초중고 12년이 오직 대학을 가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간이라는 걸 고 3이 되서 절실히 느꼈어요..이건 정말 비정상적인 사회구조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이 볼때는 당연한 구조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만 아무리 특성화고가 생기고 세상이 바뀐다고 해도 학벌주의는 변하지 않았기에 학생들은 여전히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ㅠㅠ

    • @iabongjejuhal8714
      @iabongjejuhal8714 2 года назад +239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12년이 수능을 위해 있었는지. 길어봐야 4년. 누구는 3년 당신은 1년이 아니였을까요?

    • @오륜-u1m
      @오륜-u1m 2 года назад +105

      헛소리하네 초중등학교는 노는거지 ㅋㅋ

    •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2 года назад +16

      대학 서열 밀리면 찍소리 못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높은 데로 가는 거

    • @12_45onaTuesday
      @12_45onaTuesday 2 года назад +101

      그럼 공부하는 애들은 바보라서 공부합니까? 애들 성실함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 시험이니까 그렇게 한거겠죠. 초등학교 중학교때 놀았으면 수능이 막막할거고, 초등학교 중학교때 학교에서 잘 공부했으면 비교적 시험이 쉽겠죠.
      요즘 뭐 수학 국어 이런거 사는데 아무짝에 쓸모없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 정도도 공부 못 하겠으면 다른것도 공부 못하는게 맞습니다.

    • @Freedom-j4k
      @Freedom-j4k 2 года назад +128

      진짜 좋은 생각입니다. 나중에 성인 되시면 돈은 어떻게 버는지 스스로 터득하게됩니다. 어른들의 가스라이팅식교육에 휘말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잘하고 좋아하시는거 찾으세요. 요즘은 ㄹㅇ 꾸준히 오래 하면 인정받는사회입니다.

  • @thepatriarch0314
    @thepatriarch0314 2 года назад +922

    사람들이 안정성만을 추구하니 서울대 공대에 합격을 해도 뭔가 불안한 겁니다. 중요한 것은 한 번 실패해도, 또 제2, 제3의 실패를 해도 사회가 실패자를 구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졸을 해도 충분히 자신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게 해야됩니다. 그래야 과도한 입시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교육비도 절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 명문대를 가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저 의대를 가기 위해서 본래 목적이 의사가 아니었던 사람들도 의대를 가서 안정적인 수입을 챙기려는 것은 어찌보면, 이 사회가 그만큼 불안정하며, 도전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곳에 예산이 많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 @cdd_0987._.
      @cdd_0987._. 2 года назад +15

      정말 공감됩니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 @pecanpie4231
      @pecanpie4231 2 года назад +1

      👍

    • @이성실-i7b
      @이성실-i7b 2 года назад +22

      그르게요 ㅜ
      아는 지인 딸 물리가 너무 좋아 서울대 물리학과 합격했지만 같이 합격한 고대의대 안가고 설대 공대 간다고 하니 가족은 물론 멀리 사는 친척들까지 와서 말렸다네요
      그래서 그 좋아하는 물리 포기하고 고대 의대로 갔답니다

    • @monkeyzred
      @monkeyzred 2 года назад +4

      이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 @thrma0518
      @thrma0518 2 года назад +2

      현실생각하면 무조건 의대가야지...내성적인 애들은 공대가고...

  • @오리꽥꽥-z5m
    @오리꽥꽥-z5m 2 года назад +5772

    어릴때부터 느낀건데 이 나라의 교육이란게 과연 아이들의 기본기를 키워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게 아니라 그저 단순하게 대학 그것도 더 높은대학을 보낼려고 교육을 가르치는거 같아요 그러고 학교에서 진로니 직업이니 개똥같은 과목 설치하고 그러고 왜 꿈도 없냐고 말하는 선생님들도 있고 그분들을 보면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이 나라의 교육이 이미 아이들이 경험도 못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건 물론 세우는거 조차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을 합니다 ..

    • @arankang
      @arankang 2 года назад +417

      그 중요한 중학생때 자유학기제 ㄷㄷㄷ 너무 뜬금없음. 어린나이에 뭔 진로탐색.
      차라리 수능을 치고 반학기정도 원서넣기전에 진로 탐색을 진지하게 할 시간을 줬으면 좋겠음. 성인에 가까운 나이 수능도 쳤겠다 제일 심란한 시기에 고민해보고 현장 알바나 인턴 해보고 토론도 해보고 상담도 해보고서 원서 넣을 시간을 준다면 여러모로 좋을듯. 대학갈놈은 가고 안 갈놈은 가지말고.
      그리고 한국인들 남들이 좋다는 거에 휩쓸리는건 알아줘야 함.
      애초에 대졸자들에게 임금 높게 주던시절 공돌이 공순이 버스녀 식모살이 하던 초등자퇴들 혹은 까막눈들이 상경해서 대졸자와의 차별을 겪으며 이 악물고 지 자식은 대학보내려는 후폭풍이기도 함.

    • @dayspring3536
      @dayspring3536 2 года назад +113

      @@arankang 근데 그것도 힘들어요.. 이 나라는 징병제 국가라 남자들은 더더욱 20대 초반 그 빛나는 시기에 그냥 인생이 날라가니까요;;;

    • @예쁜말참기
      @예쁜말참기 2 года назад +84

      @@Insgi 국평오

    • @영등포총사령관
      @영등포총사령관 2 года назад +37

      교사가 진로 정해주니?
      애들이 의대가고싶다는데 그것에 맞춰서 명문대 보내주는게 교사 역할 아니냐?
      지들이 의대가고싶어서 새벽2시까지 야자하겠다는데 밀어줘도 교사 학교탓?
      작작좀하자

    • @jaimi693
      @jaimi693 2 года назад +80

      @@Insgi 문제가 많죠;;

  • @운우이-b1r
    @운우이-b1r 2 года назад +6520

    전국에서 의대를 제일 많이 보낸 학교는 서울대, 전국에서 서울대를 제일 많이 보낸 학교는 연고대.... 과학고 자사고를 능가하는 수치

    • @Youtubepremiumgagyeoknatchura
      @Youtubepremiumgagyeoknatchura 2 года назад +387

      연고대 재학생으로 말씀드리자면 연고대 반수생도 90%이상 의치한 목표(나머지 10%문과생이 한의대나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과탐2과목을 봐서 서울대는 지망안합니다

    • @dw9601
      @dw9601 2 года назад +596

      의대를 제일 많이 보내는건 강남대성학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ejieuska01
      @user-ejieuska01 2 года назад +267

      연고대도 대부분 의대 지망하지 서울대 갈려고는 안함

    • @김어농
      @김어농 2 года назад +6

      아..그렇군요

    • @jiachoi2959
      @jiachoi2959 2 года назад +237

      @@dw9601 요즘은 시대인재에요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2 года назад +1169

    좋아하는건 포기안하면 좋겠다..나도 초딩때 꿈 만화가얐는데 어른들이 미술쪽하면 먹고살기 힘들다고 뭐라했는데 울엄빠는 어릴때 후회없이 너가 하고싶은거 해보고 안되면 다른가하면된다했음 결국 웹툰플랫폼이 대박났고 나는 만화가는 못됬지만 노력충분히 했고 다른디자인일로 일하는대 그때일이 거름이 되었음 돈은 첨엔 많이 안벌었지만 금새 대기업버는 친구만큼 벌거 있음 해볼거다해보는거 정말 추천해요 인생에 정답은 앖어요 억지로 남들 따라가는길 가지말아요

    • @rslknv-lqiojnfpiqou3ph9o
      @rslknv-lqiojnfpiqou3ph9o 2 года назад +20

      우웡 🤩

    • @생강-im8
      @생강-im8 2 года назад +24

      대단하세요👍

    • @썬썬-r7s
      @썬썬-r7s 2 года назад +14

      맞아요 ㅎㅎ

    • @현-f8k1k
      @현-f8k1k 2 года назад +52

      진짜 맞는 말이에요 .. 좋아하는 일 하는게 정말 행복한거임

    • @user-gv4vs3zh8l
      @user-gv4vs3zh8l 2 года назад +5

      좋아하는게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의사는 대한민국에서 그 무엇보다도 그걸 보장해주는 직업임ㅋㅋ 니가 뭐라고 좋아하는걸 포기하고 의대가려고 저런다 일반화하는진 모르겠는데

  • @진리의빛-s8g
    @진리의빛-s8g 2 года назад +77

    이건 정말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공대나 자대를 나와도 인문대 사회대를 나와도 대접받는 사회가 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 나라 미래를 위해 이 잘못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조만간 나라가 거꾸로 가게 될 듯. 동생이 30년 정도 전에 서울대 자연대를 다녔는데 의대 가라는 부모님 말씀 무시하고 가고 싶은 과를 입학했으나 대학은 민주화가 몰아치던 상황이었고 법대나 의대 가라고 하는 부모님 바람을 뒤로하고 간 자연대는 미래가 없어 결국 대학원은 하고 싶은 전공 찾았다며 사회학을 공부하고 박사받기까지 정말 뼈를 갈아넣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학위받고는 보따리장사 하며 앞날의 불안함에 살이 쭉쭉 빠지고 온갖 병을 달고 살았어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자기 앞길을 개척하고 노력한 끝에 늦었지만 교수가 되었어요. 밤낮없이 연구하고 논문쓰고 쉬는 날도 없이 힘들어하지만 행복해보여요. 여유도 있는 것 같고. 근데 동생 후배 두 명은 의사였는데 췌장암과 위암으로 젊은 나이에 어린 자식을 두고 죽었어요.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공대나 자연대 진학한 학생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취업하고 혹은 연구자로 설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더 노력해야함.

    • @magnetguide
      @magnetguide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나라에서 대학의 목적은 1. 돈잘버는 인재 양성 2. 사회나가 갑질할 인재 양성 3. 사회에나가 대접받는 인재 양성 입니다. 학문탐구는 그냥 낭만의 옛이야기.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과학자, 수학자들이 별로 없습니다. 당장 돈벌이가 않돼면 투자하지 않는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그래서 과학과 수학에 뛰어난 인재들이 결국 돈벌이 돼는 의과나 공대 또는 법대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 @윤가드-w4c
      @윤가드-w4c 2 года назад +5

      @@magnetguide 이분 말씀도 맞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당장 성과가 안 보이면 눈치 엄청 주고 기다릴 줄을 모름. 공학계열 특성상 꾸준히 인고의 시간을 갈아넣어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나왔을 때 대박 터뜨려서 수 천억을 벌기때문에 국가나 단체, 투자자들이 투자성을 보고 많이 투자해줘서 연구에 몰두할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러질 않음.
      그러니 공학계열 엘리트들은 다 미국 유럽 중국 호주 쪽으로 감. 거긴 엔지니어 몸값이 엄청나서.
      우리나란 실용적이고 편의성에 맞는 것들은 빨리빨리 잘 내지만 몇 년 뒤엔 이마저도 중국에 잡아먹힐 거 같고 점점 우리나라만의 정체성을 잃어갈 거 같네요.
      다만 의학계열 열풍이 엄청나서 의료계는 세계적인 수준이 됐지만요.

    • @TV-hm1lq
      @TV-hm1lq 2 года назад +2

      이공과계를 많이 키워야합니다. 모든 발전은 기술없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공계 나온 엔지니어들이 취업도 잘 되고 스타트업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이 많이되서 우리나라도 엘론 머스크, 스티브잡스 같은 엔지니어이자 CEO인 인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aim-store
    @aim-store 2 года назад +3409

    왜 이런 선택들을 하는지는 알겠으나,
    우리나라는 유독 인생에서 '정답'이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그 '정답'이라 생각하는 답을 틀리지 않기위해 너무나도 과도한 경쟁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본질을 잘 고민한다면, 같은 노력과 시간동안 더 큰 성취나 만족을 얻을 수도 있을텐데,
    그저 '평범'해지기 위해서, 전세계에서 누구보다 큰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어

    •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2 года назад +171

      대한민국에서 직업은 딱 두 개가 있습니다. 의사 그리고 변호사.

    • @mechanic6465
      @mechanic6465 2 года назад +43

      공대졸업하고 회사생활하는게 훨씬 치열하니까 덜 치열한걸 선택하는겁니다...

    • @owleyez
      @owleyez 2 года назад +58

      개발자 되는거 아니면 돈 벌만한 특기있는 직업군이 드물죠. 사무직 계열은 대부분 퇴사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학생때 부동산 매매와 카드 사용법, 주식 투자등을 가르치지 않는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nx8br3fe8x
      @user-nx8br3fe8x 2 года назад +11

      결론: 넣을게

    • @hgc3661
      @hgc3661 2 года назад +98

      한국인들은 생각을 안해서 그럼 본인의 생각이 없음 다들

  • @serenity-m2t
    @serenity-m2t 2 года назад +4566

    반수로 걸어놓는 것도 아니고 서울대를 자퇴하는 용기가 더 대단하다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2 года назад +493

      재수학원 다닐때 서울대를 세 번 간 쌤 있었음 근데 대화해보면 그냥 순박한 아는 삼촌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구글링-b9u
      @구글링-b9u 2 года назад +591

      다른데 합격하고 자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재입학도 가능해서 자퇴서 내는거 별로 감흥도 없었음..

    • @MS-21-n3i
      @MS-21-n3i 2 года назад +803

      반수 성공해서 자퇴한 거임

    • @neo2946
      @neo2946 2 года назад +250

      합격하고 자퇴하는겁니다

    • @wannabe-q7j
      @wannabe-q7j 2 года назад +64

      재입학 가능해서 자퇴그냥 휴학하는 느낌임

  • @MLee-rm3lj
    @MLee-rm3lj 2 года назад +630

    OECD 보고서에서는 골든 티켓 현상이라고 했죠... 전 국민이 매우 난이도가 높은 학업적, 직업적 성취만 바라보며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요.

    • @돈데크만-z9f
      @돈데크만-z9f 2 года назад +7

      🥒💿

    • @NoName-bh3zo
      @NoName-bh3zo 2 года назад +45

      서비스 직종이나 육체노동 직종 급여가 너무 싸서 그런 것 같아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기구들에서 일하는 경비나 청소 노동자들이 거기 파견 나가는 우리 나라 엘리트들보다 급여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반면 미국이나 대한민국 같은 나라에서는 급여로 직업에 귀천을 정해버리죠. 수요 공급 기준에 따라 급여가 정해진다는 게 공정한 것 같으면서도, 순기능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공부 계속 함.. ㅋㅋ

    • @thrma0518
      @thrma0518 2 года назад

      지잡이라도 무조건 의대가야함

    • @Chaebogi
      @Chaebogi 2 года назад

      @@NoName-bh3zo 동감합니다..

    • @냥냥-l1x
      @냥냥-l1x 2 года назад

      꼬우면 이민 가던가~

  • @mariano_KN
    @mariano_KN 2 года назад +3142

    어디선가 읽었는데....
    지방의대를 합격한 후에 뭔가 맘에 안들어서
    본인은 재수해서 서울대공대룰 들어가고
    친구는 그 의대를 그냥 들어갔다는데...
    십년이 흐르니 그 친구는 개업 의사
    본인은 직장인......이라는 글을 봤네요...
    서울대 학생이라면 의대 도전할만하죠...충분히....

    • @유랑단-g2e
      @유랑단-g2e 2 года назад +126

      ​@@아이바네즈-m2j 최상위권은 그렇지만, 중상위권은 문과가느니 공대가 넘사벽으로 좋음...

    • @doory31
      @doory31 2 года назад +370

      개업의 요즘 망해서 빚만 떠안고 폐업 많이 함.. 결국 페닥이나 응급실 투잡 뛰면서 빚갚는 의사들 많음

    • @LA산다
      @LA산다 2 года назад +39

      @@아이바네즈-m2j ㅋㅋㅋ 공무원 7급 간 애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가고 싶어할껄? ㅋㅋ

    • @ksooooooo
      @ksooooooo 2 года назад +52

      아는분 서울대 국문과 입학
      사법고시준비하고 낙방
      카대 의대 들어가서 현재 의사 합니다

    • @user-bh9dj1jx8r
      @user-bh9dj1jx8r 2 года назад +128

      @@doory31 이거 레알임 내 주위 의사들은 그냥 대기업 직장인할걸 하더라

  • @Ablee-x5d
    @Ablee-x5d 2 года назад +743

    이게 진짜 큰일인게 고 3 현역들은 인구절벽때문에 응시자 수 줄어드는데 반대로 n수생은 많아지고, 또 그 n수생들 사이에서도 저런 괴물들 비중이 많아지면 결국에 현역 정시러들은 저 루트를 똑같이 밟게됨. 이게 되물림되면서 정시 비중까지 작아지면 결국에 대입은 수시밖에 답이 없게 되고 수능이 가진 의미와 공정성은 퇴색되는거..

    • @user-rn8vw4ms9l
      @user-rn8vw4ms9l 2 года назад +22

      수시도 재수생들 많아서 이제는 수시도 힘들듯

    • @majority9114
      @majority9114 2 года назад +117

      04현역인데 ㄹㅇ이걸 너무 와닿게 느낌......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내신형평성에 문제가 생겨서 강제로 정시 전향한 학생인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더 많은 n 수생 이기는게 불가능하다고 느낌...이제는 아예 재수 생각하고 수능보는거라...슬프네요

    • @Godsun96
      @Godsun96 2 года назад +39

      @@majority9114 불가능한게 아니라 이 글쓸 시간에 공부하면 가능함

    • @usre951
      @usre951 2 года назад +49

      @@majority9114 라고 수능 60일 남은시점에서 새벽 1시 반에 유튜브를 보며ㅋㅋㅋㅋ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2 года назад +15

      수험생 줄어드는만큼 의대정원도 감축해야한다고봄. 수험생은 삼분의일토막 나는데, 의대정원은 더 느는게 말이되나. 개나소나 의대 가는건 좀 아닌듯함

  • @Cooljamme
    @Cooljamme 2 года назад +2087

    현역 공대 지망생입니다
    평소에 수학 과학을 좋아했던지라 공대를 가고 싶은데 자꾸 주변 어른들이 의대 의대 하셔서 막막합니다...
    물론 그 이유를 대강 알았지만 자세한 영상을 보니 더 씁쓸하네요
    몇십년 후엔 한국 사회 구조가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합니다...

    • @abc-jl2yv
      @abc-jl2yv 2 года назад

      걍 혁명같은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망할듯 손주은도 그렇게 말했고 몇십년안에 한국은 몰락한다고

    • @경사났네-g7o
      @경사났네-g7o 2 года назад +168

      점수되면 의대가라 후회하지말고

    • @스피갤스파이크
      @스피갤스파이크 2 года назад +90

      바뀌지 않아요 젊어서는 세상이 바뀔거라 기대하지만
      지나고 보면 바뀐건 아무것도 없더군요

    • @똑똑-n7x
      @똑똑-n7x 2 года назад +132

      그래도 꿈을 응원해요.. 억지로 가서 10년 이상.... 돈 많이 번다고 하더라도 과연 괜찮을지.. 저는 님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공기업가서 안정적인 직장에 있지만 그다지 행복하지는 않네요^^; 사실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 @남전형준-l5u
      @남전형준-l5u 2 года назад +35

      몇십년후에 한국사회가 있을까요?ㅎ출산율0...

  • @모테-r7z
    @모테-r7z 2 года назад +22

    대학생이 되고서야 진로와 취직에 대한 생각을 시작함.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라는대로 했는데, 어른이 되고서야 세상은 어른들이 말하는 것처럼 되지 않는다는 걸, 그동안 많은 시간과 기회를 낭비했음을 그제야 알았음. 아무것도 책임져주지 못할 어른들은 자기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당장 성적이 잘 나오면 만족할 뿐이고, 결국 여전히 아이들에겐 인생을 가르쳐줄 어른이 없다.

    • @빵-m3r
      @빵-m3r 2 года назад +4

      중딩때깨달았었던건데 진짜.... 잘못됐을때책임져줄사람없다는거 동감해요
      공부하라고 선택을 강요받는데 책임은내몫

    • @hsc7099
      @hsc7099 2 года назад +1

      인생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개척하고 살아가야되는겁니다 ~ 진짜 리얼

    • @hsc7099
      @hsc7099 2 года назад +2

      단체문화 하고나면 나중에 얻는거 하나도 없어요

    • @스펀지밥-c1t
      @스펀지밥-c1t 2 года назад +7

      ㅇㅇ 부모님 교사 말은 50퍼만 들으면됨. 100퍼 순종적으로 사는것도 문제임 ㅇㅇ 난 절반만 들으라고 추천해줌

    • @최승민-l6l
      @최승민-l6l 2 года назад

      학벌 낮고 이러면 더 잡히는 대로 취업해서 살아야 하더라구요 힘든일 아니면 답이 없네요.

  • @zinolee8554
    @zinolee8554 2 года назад +1753

    의치가 무엇보다 좋은점은 대학만 입학하면 얼추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임, 안정성 원탑. 반면에 문과 전문직은 서울대가고도 고시공부 피터지게 하며 보장되지 않은 합격을 위해 경쟁해야 됨. 그러니깐 서연고 저학년 때 수능공부 좀만 더 해서 의치를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다른 전문직 준비하는 것 보다 노력 대비 아웃풋이 훨씬 좋다는 얘기.

    • @ms.Oh_love_punishment
      @ms.Oh_love_punishment 2 года назад +100

      의대가 미래가 보장된다고? 일반인 관점에선 그렇겠지..

    • @newtonisaac1731
      @newtonisaac1731 2 года назад +327

      @@dehwankim2269 다른 직업군에 비해 안정적인건 맞잖아 왤케 꼬였냐...

    • @엘리에나이
      @엘리에나이 2 года назад +39

      @Jae Hyun Lee 인기 군으로 가는게 빡셈.
      꽈추형 봐봐. 인기 군의 꼬리보다 비뇨기과 머리가 되겠다. 결국 성공했잖아.
      이렇게 의대도 그 안에서 비상하게 머리 싸움 해야됨

    • @치푸-l8o
      @치푸-l8o 2 года назад +115

      의대 공부를 ㅈ으로 아노.. 문과 전문직보다 훨씬 힘들텐데

    • @woonluv1659
      @woonluv1659 2 года назад +16

      의대도 실력좋고 영업력 좋은타입이 잘되는거지 서울대 나와도 다 잘된다는건 오산 아닌가요? 의료사고 여러번 쳐 감옥가는 의사도 서울대출신였는데?

  • @우와-n5m
    @우와-n5m 2 года назад +546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을 잘 가서 인정받아야 해, 돈도 잘 벌 수 있잖아!' 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관심도 없는 상태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삼아 모두 똑같은 길을 선택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대학, 의대, 공대, 인공지능 뭐 이런 시장의 유행에 따르는 것도 돈을 잘 벌 수 있다만, 우리가 그동안 SNS에 떠도는 썰이라던가 우리 부모님 세대사람들을 봐도 자신이 관심없는 직장에 꾸역꾸역 다닌 다는 것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만든 건 아마 옆에서 성적을 잘 받으라는 무리한 요구와 학벌주의 사상을 가지고 공부를 안한다는 사람을 향한 하대 등 여러가지 압박때문에 너도 나도 좋은 대학이 우선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아닐까? 나는 꼭 학벌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 느끼는 뿌듯함과 발달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진심으로 몰두하고 싶은, 그런 일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결정하여 삶에 재미를 느껴야한다고 생각해왔다. 이제는 단순한 학벌에 신경쓰지 않아야한다. 현재 코로나가 나돌고 경제침체도 생기면서 지구온난화도 생기고.. 출산율도 떨어지고 지금 우리나라가 말이 아닌 것 같다. 다같이 심각성을 알고 깨달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제는 행복하기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그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을 위해서라면 다함께 바꿔나가야하지 않을까?

    • @user-ck2ej6mt2x
      @user-ck2ej6mt2x 2 года назад +9

      이런 댓글 백날천날 써봤자 생태계는 흘러간다 부디 원하는 직업 찾기를

    • @윤지원-m5g
      @윤지원-m5g 2 года назад +23

      @윤하빈 더도말고 땋
      너같은 인간만 만날꺼다
      쥰나 행복해지나 느껴봐

    • @송동주-v2e
      @송동주-v2e 2 года назад +9

      근데 지금의 대한민국이 많이 부족한거 처럼 이야기해놨지만 사실은 전세계 순위권 국가라는거

    • @MorakanoCarry
      @MorakanoCarry 2 года назад +2

      @@송동주-v2e 그러면 뭐합니까 주변에 인간은 없고 로봇만 있는데 곧 풍요속의 빈곤시대가 올겁니다.

    • @송동주-v2e
      @송동주-v2e 2 года назад +4

      @@MorakanoCarry 무슨소리임???ㅋㅋ주변에 로봇만 잇다는건

  • @므므므-f3h
    @므므므-f3h 2 года назад +399

    여기서도 엔지니어들 우대해야하니 뭐니 하지만 실상 우리나라사람들 엔지니어들 엄청 깔보고 천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관리직으로 들어가도 필드생활 하게될텐데 여기서 현타가 많이와요. 작업복 입고 외부 돌아다니면 그 특유의 천민보듯 하는 시선이 제일 견디기 힘듬..

    • @lodoejf7205
      @lodoejf7205 2 года назад +112

      맞습니다 아직 한국은 사농공상 사고방식이 박혀있는 사회죠... 공대나와서 건축기사따서 건설현장 관리직 가도 주위에 아줌마가 애보고 "공부 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 고 말하는 세상ㅋㅋ

    • @성훈-l9i
      @성훈-l9i 2 года назад +10

      엔지니어 할꺼면 차라리 해외로..ㅎ

    • @85오리너구리
      @85오리너구리 2 года назад +29

      저는 토목설계하는데 기술력갖춘 엔지니어들을 용역이라 부르고 오늘 저녁에 일시키고 내일 오전에 보자고 하는 발주처들 많습니다
      매일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연봉은 짜고 회의감 많이 느낌니다

    • @희푸-v3o
      @희푸-v3o 2 года назад +2

      반도체엔지니어 서연고나와도 s h 대기업 입사해서 라인들가서 일배워보면 … 여기까지하게씀돠

    • @kennygo5053
      @kennygo5053 2 года назад +5

      대체 뭔소린지.. 문과가 가장 부러워하고 자부심으로 뭉친 엔지니어를 누가 깔봐요. 국내던 해외던 대우받고 일하는게 엔지니업니다. 단 영어 할 줄 아는 엔지니어

  • @mmlakzihuw
    @mmlakzihuw 2 года назад +170

    나 재수했을 때도 재종 다녔었는데 상담해보니 한 반이 나 빼고 전부 메디컬 희망자들이었다고 들었음. 대구 수성구라서 꽤 공부하는 친구들이었고, 자연계 수험생들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위치가 의예과기 때문에, 취직도 확실하고 사회적 지위도 확보되고.. 다들 욕심날 수밖에 없음

    • @mmlakzihuw
      @mmlakzihuw 2 года назад +2

      @@ZhugeLiang1004 저도 그래서 스카이 공대 생각했다가 국립대 치의예과로 틀었어요

    • @roekwbvt6969
      @roekwbvt6969 2 года назад +1

      @@mmlakzihuw베리 굿잡

    • @팩트-m9k
      @팩트-m9k 2 года назад +4

      연세대 고려대 나온 군대 선임들도 할게 없어서 7급이랑 행시준비함.
      물론 공부라도 한게 있어서 이런거라도 준비하지만 문제는
      꿈도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없이 어쩔수 없이 공직으로 가는
      고학력 2030들이 넘쳐난다는거. 오히려 대학은 평범해도 하나만 오덕처럼
      판 사람들이 오히려 돈 잘버는 시대로 바뀌니 고학력자들이 현타가 오는 거임

    • @toahdl
      @toahdl 2 года назад

      @@팩트-m9k 그건 문과나 자연대쪽케이스아님?

    • @새사람-l8u
      @새사람-l8u Год назад

      혹시 송원학운 다니셨나요?

  • @dimensionlibrary7703
    @dimensionlibrary7703 2 года назад +88

    정말 지겨운 소리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 진짜 성공한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고, 앞으로는 더더 그럴거임.

    • @user-ub5en5cq8g
      @user-ub5en5cq8g 2 года назад +12

      그 말이 맞다

    • @조성-q7d
      @조성-q7d 2 года назад +9

      매우 옳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젊은이들 대다수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시간을 꼬라박고 있지요.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릅니다.

    • @익명-l1w8s
      @익명-l1w8s 2 года назад +17

      @@조성-q7d 애초에 확실한 진로를 세운 애들이 반에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해보면...ㅋㅋㅋㅋㅋ

    • @Min-xu3zg
      @Min-xu3zg 2 года назад +13

      @@조성-q7d 프로게이머를 생각하지 않는 건 그게 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백날 게임만 해도 절대 못 된다는 걸 알아서겠지. 타고난 재능의 차이. 하고 싶은 거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더라.

    • @나들으려고올리는채널
      @나들으려고올리는채널 2 года назад +1

      평생 살면서 진정으로 하고싶은걸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qbqb
    @qbqb 2 года назад +184

    미국은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생들이 코딩 실력 가지고 조기에 취업을 하거나 스타트업 창업을 해서 자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데, 한국은 그거랑 정반대로 의치대 같은 전문직 주는 곳으로 가느라 자퇴생이 늘어나네... 딱 한국의 미래가 어떤식으로 될지 예상이 간다

    • @IIIIXIIII709
      @IIIIXIIII709 2 года назад

      곧 경제위기오고 나라 파산할가능성 ㅈㄴ높음 걍 이민이 답임

    • @ppippilong3598
      @ppippilong3598 2 года назад +8

      아~ 정확한 지금 상황! 혁신을 준비하는 미국학생들과 인생,직업가치관이 너무 차이나죠..미국 명문 아이비리그들 입학생 선발추세는, ex) 매디컬스쿨 로스쿨가려는 학생이 문화예술,미술음악스포츠..다른 재능이나 관심사도 있는지를 중요시 한다고 하네요.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2 года назад +13

      우리나라는....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나라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2 года назад +5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미국도 의대가 제일 인기 많고 의사가 제일 인기직종이에요. 그리고 스타트업 창업? 그거 한국 공대생들도 이미 많이하고있음. 문제는 산업생태계 자체가 스타트업해서 대박내기에 매우 힘든구조임. 한국어라 확장성도 없고, 인구도 너무 적음.

    • @나들으려고올리는채널
      @나들으려고올리는채널 2 года назад +35

      @@ilililili1i1il40 미국이 의대가 인기가 없는게 아니고 공대의 위상이 의대만큼 올라와있거나 그 이상

  • @happy549
    @happy549 2 года назад +643

    힘들게 서연고 왔는데 또 반수하는 거 진짜 힘들겠다. 쉬지않고 수험생으로 3년 살아오는데 또? 우리나라 학생들은 언제쯤 쉴 수 있을까? 쉬는 법을 알긴 할까.. 지금의 나처럼 쉬는 법을 까먹고 달리는 법만 배우고 자라진 않았을까 걱정되고 마음이 아프다.

    • @준-h5q
      @준-h5q 2 года назад +14

      고작 3년인데 또 하는거죠 ㅋ
      별로 1년 더 투자하는거 안힘듭니당

    • @nolboo_korea
      @nolboo_korea 2 года назад +1

      별걱정 다 하고 자빠졌네
      한창 뛸 나이에 쉬엄쉬엄 하라고?
      너나 푹 쉬어라 ㅉㅉ

    • @RERE-uo4jj
      @RERE-uo4jj 2 года назад +34

      저분들 입장에서는 이미 다 아는것들이고 늘 해오던거라서 어렵지도 않은것 같더라구요 하는거보면

    • @띠어리-t4o
      @띠어리-t4o 2 года назад +3

      3년가지고 뭔 징징이야ㅋㅋㅋ

    • @냠냠-l1s
      @냠냠-l1s 2 года назад +125

      @@이서현-q6s ㄹㅇ 서울대생만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은 쉽게함

  • @hana120808
    @hana120808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우리때만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93년이후들이 진짜 심각했어요 정말 이젠 바껴야합니다 MZ학부모들 시대가 변하고있어요 자녀들을 똑같은 지옥에서 살게 할겁니까?

    • @harvestmark3972
      @harvestmark3972 2 года назад

      20대중반입니다 지옥입니다

    • @주권방송1
      @주권방송1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퇴하면 좋지 않나요?
      불의앞에 입다무는자들

    • @주권방송1
      @주권방송1 4 месяца назад

      ​​@@harvestmark3972
      현재는 그나마
      그들만의 캐슬화중
      님때만해도 입시가 전국민적 관심사였다면
      현재는 하는자들만 그러함

  • @user-um7kl2lg9g
    @user-um7kl2lg9g 2 года назад +139

    저출산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나라발전의 원동력인 명문대 이공계 계열 애들은 죄다 의치한이나 해외로 도망가고 남여,세대,좌우 갈등은 갈수록 고조되고 나라가 너무 갑작스래 성장을 한 부작용인가...솔직히 나라의 미래가 너무 암울하다

    • @문영미-c7x
      @문영미-c7x 2 года назад +28

      요즘 부쩍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한국 돌아가는 꼬라지가 아이 낳아 개고생 시키는건 아닌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 @user-hhf6t82be5j3
      @user-hhf6t82be5j3 2 года назад +59

      저출산은 원인이 아닌 결과니까.... 그런 복합적인 문제들이 터져서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것 같음

    • @껍질씨앗
      @껍질씨앗 2 года назад +1

      아마 전조증상 경고등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감당못할 파도가 올듯. 그 시기가 아마 최근 5년 출산율 1 이하인 애들이 대학갈 나이때와 586세대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해서 연금타먹기 시작할 때임.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느 정도 노력하면 의식주 해결 가능한 나라는 개뿔 여기 나온 먼치킨급 괴물들도 죄다 성향 상관없이 의대만이 또 문과는 로스쿨, cpa 만이 답인 세상에서 그 끝은 보고도 뻔함. 그리고 수도권 주요대, 지거국 정도까지 공부는 해본 애들이란 가정하에 그들부터 위까지 죄다 이 사회가 혼자도 벅차고 말이 안되는 사회인게 되버린걸 타국가보다 빨리 알아버린 결과가 박살난 출산율임. 아마 망하고 나서야 뭐 바꿔보려고 할텐데 그 땐 이미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있을듯

    • @ENA-ck7km
      @ENA-ck7km 2 года назад +13

      일본 저출산을 우리나라가 이겼지 ㅋㅋㅋ 일본보다 더 빨리 없어질 나라가 한국임. 출산 따지기 전에 20대들 모태솔로가 급증했음.. 연애부터 안하는게 문제

    • @옴뇸뇸-z9z
      @옴뇸뇸-z9z 2 года назад

      @@ENA-ck7km 안하고싶은게ㅜ아니라 못하는거에요 ㅋ

  • @jeunsoomin
    @jeunsoomin 2 года назад +121

    옛날 대학은 꿈을 이뤄주기 때문에 가지만 지금대학은 그냥 희망고문 갈곳 없는 청년들의 인생 대피소일 뿐

    • @레이나-s5m
      @레이나-s5m 2 года назад +7

      차피 노예로 들가는 린생

    • @조성-q7d
      @조성-q7d 2 года назад +1

      존나 맞는 말입니다.
      집에 돈이 없는 젊은이들이여! 그들은 모두 멸망하리라.

    • @수드라-b8y
      @수드라-b8y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대학안가고 돈벌어서 자산증식중

    • @이성호애미-e5i
      @이성호애미-e5i 2 года назад +1

      의사도 망해야하는데 한국여자때메 안망한다ㄹㅇ

    • @이성호애미-e5i
      @이성호애미-e5i 2 года назад +1

      1.면상갈엎 2.몸통개조 3.우울증드립 4.먹을거 다처묵하고 다이어트드립 5.문란한 생활 6.툭하면 병원ㄱ 7.병원비는 퐁퐁남돈ㅋ

  • @amy-lw8il
    @amy-lw8il 2 года назад +163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오늘까지 왔는지를 기억해야한다
    균형잡힌 교육환경과 졸업후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절실하다
    뭔가 기형적으로 의대만
    그것도 성형외과에만 쏠리는
    우리나라 교육계 현실
    정책 입안자들이 꼭 생각해봐야 할점이다

    • @latenight5865
      @latenight5865 2 года назад +1

      맞는 말입니다ㅠㅠ

    • @윤가드-w4c
      @윤가드-w4c 2 года назад +5

      외모를 엄청 따지고 성형이랑 피부관리를 그렇게 많이 하니..
      어릴 때 학교에서 사람 사귀는 거나 사기 조심하는 거 등 성인돼서 필요한 건 안 가르치고 학업에만 뛰어들게 함.
      사람본질을 볼 줄 모르고 겉모습만 보고 또 어른들의 강요(대학 가라. 이게 요즘 좋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래. 대학 가서 연애해라 등)와 가스라이팅. 등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창의성이 박살됐음.
      누가 이거 추천해주면 좋다고 너도나도 사고 sns 유튭 등에서 유행을 만들고 그걸 또 다 따라함.
      그래서 한철장사가 또 돈 엄청 벌고 잘 됨. 특히 온라인옷가게랑 약.
      사람들이 개성없고 비판적이지 않고 유행에 휩쓸려서 유튭광고와 sns에 광고 좀 풀고 리뷰알바 좀 쓰면 떼돈 벌거든요.
      이런 흐름을 볼 때 돈에만 집착하는 한국(물론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창의성은 없애고 어른들의 강요와 주입식교육의 폐해,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철밥통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인기 등등이 만들어낸 기이한 현상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2 года назад

      사회가 기형적임 진짜...

    • @프리미엄-t6g
      @프리미엄-t6g 2 года назад

      @@CCC-xy9dy 이건 뭔... ㅋㅋㅋ 할많하않

    • @HK-ws8ro
      @HK-ws8ro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가 무한경쟁으로 인한 인적 갈아넣기로 여기까지 왔는데 더는 그짓을 그만해야 살수 있음

  • @근수김-w8p
    @근수김-w8p 2 года назад +59

    한국이 한단계높이 올라갈려면 의료수준이 높아야되는게 아니라 세계적인 공대가 나와야되는데 머리좋은 사람은의대만갈려고 하니 나라에 미래가 암울하다

    • @Tennid
      @Tennid 2 года назад +4

      공대 나온 사람들 대우를 좋게 해줘야 세계적인 공대가 나오져... 나오면 실직자 되는데 세계적인 공대가 나올리가...?

    • @yun6146
      @yun6146 2 года назад +4

      ㅋ 공대 나와봤자 별거 없어요. 서울대 공대 학사에, 대학원 석사 해봤자 대기업가서 차장 잘해야 부장 기껏해야 연봉 1억인데.. 누가 공대감

    • @kaps92a95
      @kaps92a95 Год назад

      의대갈 성적도 아닌 인간들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일해라 절해라 난리났누

  • @gujhff2025
    @gujhff2025 2 года назад +489

    국가 발전은 이공계가 하는거임.
    이공계가 제일 중요한데... 대우가 하찮으니까 안하잖아...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года назад

      이공계 ×× 핵심 인문학 ×× 알짜 예체능계..

    • @agroman712
      @agroman712 2 года назад +2

      @현자 미국 주로 편입되면 이공계 상황 나아질까요

    • @user-lz5qx3yz2s
      @user-lz5qx3yz2s 2 года назад +2

      @현자 변호사시험 봐서 판검사 되거나 로펌 들어가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임; 요즘 변호사가 별로 좋진 않음

    • @deadcelebrities
      @deadcelebrities 2 года назад +3

      @현자 의대간 친구들은 그게 현실이긴한데 문과가서 변호사되는게 쉽냐 ㅋㅋㅋ 7급따리는 걍 무시하고 ㅋㅋ

    • @우아아아-s8j
      @우아아아-s8j 2 года назад +8

      @@deadcelebrities 7급 무시하시는거 보니 회계사급 전문직은 되시나 봅니다~

  • @gljk76
    @gljk76 2 года назад +67

    기술자를 사회에서 더 천대취급하고 돈도 잘 못버니 의대로 가는거지. 기술로 수출하는 나라가 미래가 진짜 암울하다.

    • @ENA-ck7km
      @ENA-ck7km 2 года назад

      의사라는 이미지 엄청 고급지고 멋있어서 그런듯.

  • @onecoin_0304
    @onecoin_0304 2 года назад +396

    인생 참 험난하지만 가능하다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Freethem-h8i
      @Freethem-h8i 2 года назад +38

      @@kdh4700 아니?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언젠가 돈도 잘벌게 되어 있음 돈때문에 싫어하는 일 자기한테 힘든일 계속하면 자해임

    • @똑똑-n7x
      @똑똑-n7x 2 года назад +16

      @@Freethem-h8i 어느정도 인정해요 좋아하는 분야 끝까지 밀고가면 결국에는 빛을 발하더라구요 정말 멋있어요 그런분들..

    • @달려라하니-v9y
      @달려라하니-v9y 2 года назад +9

      @@kdh4700 먹고사는건 무슨일을 해도 다 잘먹고 잘살음.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문제가 되는거지

    • @hihihihihihi6801
      @hihihihihihi6801 2 года назад +4

      맞는 말이지만 돈이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하지

    • @찹쌀떡-h4c
      @찹쌀떡-h4c 2 года назад

      정답

  • @jaehoonchoi
    @jaehoonchoi 2 года назад +11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도돌이표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고 있네요. 정해진 답을 찾는 과정이 대입 기준이기 때문에 벌어진 부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올라간 대학이 과연 그들의 미래를 보장할까요?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ㅠㅠ

  • @specideal
    @specideal 2 года назад +110

    미국은 머리 좋은 친구들이 창업해서 초대박내서 스스로도 큰 부를 쌓고 또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해서 강국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되고 또 그런 인재들이 꿈을 펼칠 인프라가 잘 갖춰졌는데
    한국은 의료기술자 의료서비스종사자 의술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으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수 있는 환경이 미미하다보니 넓게보면 국력이 쇠퇴하는 신호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는 자본독재국가. 관료독재국가라서 그래요..

    • @나나-u1v
      @나나-u1v 2 года назад +13

      아니죠 우리나라는 전체주의성향이 있어서

    • @SonHeung-min
      @SonHeung-min 2 года назад +5

      와 이거 진짜 맞는말..,

    • @user-uc2ht9qb9y
      @user-uc2ht9qb9y 2 года назад

      @@TY-xs2cf ㅇㅈ

    •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2 года назад

      전혀 현실을 모르는 댓글임. 미국도 가장 똑똑한 학생들은 medschool에 가고, 의대 떨어지는 애들이 공대감. 국내 스타트업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재가 없어서가 아님. 단지 한국어라는 언어적 장벽과, 작은 내수시장 때문임. 그리고 선진국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제약 분야는 다 의대출신들이 선도중임. 이 빅파머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정말 어마어마함. 의대에 간다고해도 얼마든지 국가에 이바지 할수 있는건데, 뭔 공대에 가면 국가에 도움이 되고 의대에 가면 국가에 손해가 된다는건 진짜 구태의연한 생각인듯. 차라리 스타트업 활성화를 촉구하던가

  • @5Delly5
    @5Delly5 2 года назад +245

    어차피 졸업해봣자 대기업에서 하란대로 해야하거든
    받는 돈은 박사까지 해야 억대 수준이고 해도 산업동향에 따라 돈 벌기는 커녕 실업자 될 수도 있음
    하지만 의사 되면 과정은 고된 건 마찬가지지만 이후에 고수익은 100% 보장됨

    • @83sa84
      @83sa84 2 года назад +13

      박사해도 억대는 힘든게 현실이죠 ㅠ

    • @junyeongpark165
      @junyeongpark165 2 года назад +10

      박사 초봉이 억대 수준인거고, 반도체만 가도 땡길수 있는 만큼 땡기면 몇년안에 1억 법니다. 당연히 개업한 의치보다 적은 건 사실이지만요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года назад +6

      의사거지.란 말이 조만간 나온다네..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6

      @@엘상산시리즈 그럴리가요?? 정원이 그대로인데, 노년인구 늘어서, 수십년간은 괜찮을 듯.

    • @sunnyan151
      @sunnyan151 2 года назад +9

      @@엘상산시리즈 암 환자 발생률이 점차 증가 하고 있고., 지금도 암 수술 받을려면 몇 달을 기달려야 하는데..
      의사도 인기과가 있어 쏠림 현상 심함.. 어렵고 고된 외과는 기피.. 쉽게 돈 벌 수 있는 성형외과는 1순위.
      의사 거지는 개업할 때 고가 진단장비 빚으로 개업했다가 환자 못 땡겨서 파산하는 경우 간혹 있지만, ... 이것도 옛말.

  • @MrDongkun
    @MrDongkun 2 года назад +311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진것과 전문직 시험 경쟁률이 역대급으로 갱신중인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안정적인 공무원으로 살기엔 너무 수입이 적고, 사기업가기엔 (대기업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들어가고서도 오래 못다닌다는 생각과 힘들다는 생각 노력한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늘면서 전문직과 의치대 등 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을수있는 직업이라는 현상이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현재 진행형이고 당분간 계속될겁니다

    • @leom6579
      @leom6579 2 года назад +9

      @@Killingfield500 의사 평균 소득이 월 세후 천만원이 넘는데 그정도면 많은거죠

    • @MrDongkun
      @MrDongkun 2 года назад

      @@Killingfield500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건 인정합니다만, 요즘은 그만한것도 없으니 말이죠.

    • @에엥이이
      @에엥이이 2 года назад +1

      공무원은 진짜 .. 9급은 200도 안되니..

    • @cdr7738
      @cdr7738 2 года назад +2

      @@에엥이이 7급으로 5년만 버티면 각종수당 어느정도 받는다는 선에서 340만원정도 찍히더군요. 그래서 9급으로 하시다가 개같아서 7급 다시 준비하러간다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 @이이-g5o4j
      @이이-g5o4j 2 года назад

      요즘은 대겹 들가면 초봉이 340넘는데 널렸음

  • @user-zs9tj3ql1sqn
    @user-zs9tj3ql1sqn 2 года назад +11

    너무 슬픈 현실이라서ㅠㅠ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초중고 12년 시간이 헛되이지 않게 열심히 해왔는데 결과가 겨우 이거라니 슬프네요 정치인들은 은폐하고 조작하고 정말 이 세상 살기 싫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 @312-e7x
    @312-e7x 2 года назад +245

    의대를 저렇게 많이 갈려고 하는데 정작 의대가서도 돈되는 전공만 선택하고 정말 필요한 전공은 선택안하는..

    •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2 года назад +12

      세상의 끝이 얼마 안남았다는 증거..

    • @sdasdasdasasdasdasd6835
      @sdasdasdasasdasdasd6835 2 года назад

      @@엘상산시리즈 이유는?

    • @jjhy5022
      @jjhy5022 2 года назад +65

      선택할수가 없지...
      흉부외과같은건 수가낮아 전공의 지나면 취업할곳이 없음. 그러니 전공의 지원율이 떨어지지.
      병원이 수익이 안나니까 최소한의 인원만 두고 고용을 안하거든.
      덧붙여 수시로 소송이 걸리니 10번중 1번 실수했다치고 3.4억씩 배상해야한다면 그걸 어떻게 감당할까??
      미국처럼 소송비용을 감당할만큼 수입이 많던지 공무원의사처럼 소송을 정부가 방어해주지않는다면....ㅎ
      한국의료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강해서 솔직히 의료인 갈아서 유지하는건데 이걸 국민에게 잘 설명해 이해시키고 개선하던지 아님 지금처럼 바이탈망한체로 유지하던지 둘중 선택임...ㅠ
      그러나 국민민도가........
      그리고 님들이 좋아하는 공공의료는 사람들이 병원갈수록 손해라서 정부에서 어떻게든 병원못가게 할거야...ㅎ
      의사들도 공무원이라 놀면서 일할거고...ㅎ
      의사보기 함들고 수술은 뭐........죽고나서 받을수있을레나....ㅎ

    • @parkJ1992
      @parkJ1992 2 года назад +12

      솔직히 대학 진학하는 이유의 90퍼 이상이 안정된 직장에 돈 많이 벌고싶어서 가는거 아닌가유?
      의대라고 다를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모순인듯

    • @KLee-nb2rj
      @KLee-nb2rj 2 года назад +1

      둘다 의사수가 부족해서 생긴겁니다. 수가 높혀준다고 해결 안되요

  • @Re-zl2nk
    @Re-zl2nk 2 года назад +200

    서울대에 가서 '어떤것을 하겠다'가 목표가아니라, 서울대 '가는것만'을 목표로 했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듯. 공부가 물론 중요합니다만, 결국 제일 중요한건 학생의 인생 아닐까요? 인생의 전반적인 목표는 부모님도, 선생님도, 학생본인마저도 외면하는게 현실입니다.

    • @user-gv4vs3zh8l
      @user-gv4vs3zh8l 2 года назад +1

      인생의 전반적인 목표를 가장 잘 채워주는게 의대 아니겠음? 님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Kinglsjbd
      @Kinglsjbd 2 года назад +2

      정작 본인은 지방국립대도 못 갔을 것 같음..

    • @rosie5817
      @rosie5817 2 года назад +3

      뭔 뜬구름잡는 소리여.. 점수맞춰 간 지방 공대도 아니고 서울대 공대정도면 지가 뭘 배울 거고 왜 갔는지 정도는 알지.. 알고 가도 막상 졸업하는 몇 년 위 선배들 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구나, 또 비슷한 실력인데 의대갔던 고등학교 동기들 보면 아 뭔가 잘못되었구나 싶은 생각 많이 드는 것이 현실ㅠ 특별한 몇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40줄에 제2의 인생 고민해야하는 게 공대졸업생들이고 의사들은 죽을 때 까지 일하지..

    • @윤지민-o6w
      @윤지민-o6w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님 대학은?

    • @user-dh5nb7xw2u
      @user-dh5nb7xw2u 2 года назад +1

      어떻게해서 학교는 입학 했지만 따라가지 못해서 그만둔 학생들도 많습니다.

  •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2 года назад +19

    안타깝다. 40살 넘어가면 돈도 돈이지만 본인이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먹고 사는 것이 정말 행복한 건데...

    • @어마무시한햄찌
      @어마무시한햄찌 2 года назад +2

      물리로 먹고사는 것보다 생명으로 먹고사는게 더 행복할듯

    • @bookclub6530
      @bookclub6530 2 года назад +1

      @@어마무시한햄찌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터저버린각도기
    @터저버린각도기 2 года назад +24

    문제는 의대를 들어가도 선호하는 과목만 간다는거 아니겟습니까? 10년뒤면 맹장수술도 응급으로 못받을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 마당이고 산부인과도 수도권 경기도권 제외하고 일부 도서지역은 대부분 한시간 이상걸리는 대학병원에 가야된다던데
    정말 큰일이고 걱정입니다

  • @abunnynextdoor
    @abunnynextdoor 2 года назад +12

    중고등학교 교육이 오로지 수능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 대학의 교육은 완전히 결이 다른데 그것에 대비하지도 못하고 진로 과목은 표면적일 뿐 존재 이유도 잘 모르겠음

  • @Holaicce2
    @Holaicce2 2 года назад +18

    공대에서 대학원 박사까지 끝낸 사람들의 보통 케이스가 대기업-정부출연연구소-대학교수인데, 박사 초봉 받아보면 현타가 올 수 밖에 없음. 의대 가고 싶은 걸 어떻게 말림

    • @ENA-ck7km
      @ENA-ck7km 2 года назад

      박사 연봉이 생각보다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대학교 졸업해서 대기업 갔다면 연봉 억대로 받을 기회가 많은데...

    • @홍공부용
      @홍공부용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그래도 박사 해서 연구원이 되는게 꿈이에요. 저는 돈보단 명예를 더욱 중점적으로 봐서 저는 연구원이 되는게 꿈이에요. 공부는 엄청 잘하는게 아니라서 목표를 서울과기대 대학원 노리는 중입니다. (혹시 연구원 되는데 필요한 것들 알려주세요.)

  • @Relieved_Cutlet
    @Relieved_Cutlet 2 года назад +25

    하고 싶은걸 공부하고 즐기며 배울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하고싶은걸 찾았는데도 환경이 좋지 않아서 좌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가장 무서운건 하고 싶은게 없는 단지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아닐까. 어른들은 사람마다 다 하고싶어하는게 있다, 좋아하는게 없는 사람은 없다라고 하지만, 우린 정녕 아무것도 하고싶은 것이 없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어쩌면 이런 무관심이 무작정 사회의 시선에 떠밀려 단순히 좋은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가 상처 받고 사회가 바라던 대학에 입학 한 뒤엔 막막한 미래에 뒤늦게 사회를 원망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이걸 사회의 탓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던 보통의 존재인 자신을 탓 해야 하나

    • @TV-kimpoCH
      @TV-kimpoCH 2 года назад

      맞는말씀 입니다...

    • @wook4190
      @wook4190 2 года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 @Relieved_Cutlet
      @Relieved_Cutlet 2 года назад

      @@wook4190 누구야 당신

    • @wook4190
      @wook4190 2 года назад +1

      정현욱 입니다.

    • @관극기록용계정
      @관극기록용계정 2 года назад +1

      중딩때까지 진로체험이라곤 난타치기 색종이 접기 요딴거나 해봤지 제대로된 경험 하나도 없었고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경험해보지도 못했어서 딱히 꿈이없었음 그나마 좋아하는건 그림그리는거였는데 부모님께서 지원못해주신다 하셔서 그냥 공부함 그리고 고등학교 와서 무턱대고 취업 잘되는 학과로 진로를 잡았는데 이게 맞는지 싶고 진짜 의지 바닥됨

  • @단오-t2k
    @단오-t2k 2 года назад +11

    당장 댓글들만 봐도 알 수 있음 댓쓴이가 뭘 원하는지 상관없고 점수되면 의대 가래 이렇게 남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오지랖 넓은데 어떻게 눈치 안보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안정성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진짜 자기가 좋고 잘하는 분야라면 거기서 느끼는 행복감도 높을거임 나도 아직 학생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주변 친척 어른분들 보면 굳이 그런거 안해도 잘먹고 행복하게 잘살고 계심

    • @kaps92a95
      @kaps92a95 Год назад

      의대갈 성적도 아닌 인간들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일해라 절해라 난리났누

  • @dfg1999
    @dfg1999 2 года назад +26

    서연고가 문제가 아니라 교육제도 자체가 모순
    방향전환하는데에 수능보느라 최소 1년 길게는 10년까지 걸리는 사람들도 많고,
    애초에 개인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전공 선택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제도가 현 교육제도 이고 수능
    졸업하면 그때가서야 현타오는 사람들 수두룩.... 결국엔 대기업의 고급노예 자처

    • @oehtne
      @oehtne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수능 2, 3년 안에 해결 못하는 정도 지능이면 어떤 교육 제도 아래에서도 상위권 칠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짐..그냥 그럴꺼면 다른 적성 찾는 게 맞지 사실 의대 가는 것도 학력 올려서 부자집끼리 학벌 맞추기 위한 용으로 쓰이는 게 태반임
      결국에 적응 못하면 도태되는 건 어느 상황이든 발생함 그리고 인지 교육학적으로 완벽한 교육제도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도 않고 적용되고 있지도 않음 외계인이 발견되지도 않았는데 외계인을 살해하는 걸 윤리적으로 수용할꺼냐 토론하는 꼴ㅋㅋㅋ

    • @dfg1999
      @dfg1999 2 года назад +2

      @@oehtne 수능을 "해결"하고 "안 해결"하고의 문제가 아니잖아 내말의 논지는. 수능 자체가 적재적소에 인재배치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 그 시스템에 놀아나고 있는 사람들을 탓하는건 인지부조화적 대답아니냐? 완벽한 교육제도 만들어 달라고 얘기한적도 없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 상황이 단지 안타까울뿐인건데, 이런 일률적 줄세우기 시스템에서 자란 너 같은 애들이 적응 못하면 도태된다고 근대 일제 식민사학같은 얘기를 하는거 보니까 정말 아직 멀은듯 하다 ㅉㅉ

    • @oehtne
      @oehtne 2 года назад

      @@dfg1999 인지교육학적 측면에서 수능의 출제 방식이나 취지 자체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 지 안과관게를 정확히 말해주셈 결국 한국 sat잘 치는 애들이 해외 유학 학벌도 좋고 소득 수준도 좋은데 그 좋은 인재상은 도대체 다 어디로 숨어버림?ㅋㅋㅋㅋ옛날 수능하고 다름 요즘은 양치기 안통함 그냥 좀 잘 습득하면 거기서 끝임 수시가 문제인거지 수능은 아직까지 변별력 측면에서 수시보다 합리적인 수단임 수능가지고
      인재배치 운운하는거 보니까 수능을 아예 모르시거나 옛날 분 같으신데 ㅋㅋㅋㅋ지적할꺼면 최소한 평가원으ㅏ 출제 방식이나 지침이라도 보고 오셈ㅋㅋㅋ수능은 국어 능력을 평가하지도, 수학 능력을 평가하지도, 개별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님ㅋㅋㅋ그것조차 못하면 그냥 인재가 아닌거임

    • @oehtne
      @oehtne 2 года назад

      @@dfg1999 ㅇ그리고 인지 부조화적 답변이 아니라 허수아비 때리기식의 논지를 펼친다고 해야 더 적절한 지적이 됨

    • @청자-o4z
      @청자-o4z 2 года назад

      @@oehtne 수시보다 나은거지 수능이 수시와는 다른차원의 시험이냐에는 동의 못하겠음. 인지교육학적 측면이니, 취지니, 출제방식이니 해도 결국 푸는애들이 그렇게 푸는게 아닌데 이게 의미가 있음?
      국어는 문제집 해설에 나온대로, 평가원 기준대로 외워서 내놓고 그걸 빨리 풀어야 함. 혼자 고민하는 문제? 잘 없음.
      수학도 똑같음. 대부분 정해진 식이나 풀이를 이용해서 대입해서 풀지 누가 그 자리에서 즉석해서 풀까.
      영어는 더 심함. 누가 빨리푸냐임 이건
      탐구? 얘들은 개념이 기본이라 꼬아내는게 존재하는데 그렇다고 극적이지는 않음. 출제 양성이 매년 비슷하고 변동도 크게 없음.
      결국 다 고일대로 고여서 평가원이 매년 문제 돌려막기하고 있는 형편인데 취지에 완벽히 부합하는 시험은 아닌듯.

  • @빠다코코넛-h2b
    @빠다코코넛-h2b 2 года назад +69

    공대 후에 취업하고서 직업의 안정성이 있는지도 중요하겠네요.. 엔지니어들은 아무리 잘해봤자 계속 신기술을 익혀야하고 기업에 취직을 해도 빨리 은퇴할수밖에 없는 구조이니까요.. 공부도 어렵고 배워야할 양도 많은데 직업수명은 짧으니까요.이와 비교하면 의사도 공부량은 많겠지만,의사가 안정적이고 직업수명은 길죠. 이게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엔지니어 대우가 좋으면 그만큼 공대를 지원을 할거니까요.

    • @skk4517
      @skk4517 2 года назад +9

      우리나라는 엔지니어를 대우할 수 없어요. 이미 구조가 그래요. 엔지니어 대우라는건 그만큼 해당 직군의 급여를 높여준다는 건데, 비엔지니어 직무들 눈깔뒤집고 난리 칩니다.

    • @134minsu
      @134minsu 2 года назад

      오 정답

    • @CCC-vt2lw
      @CCC-vt2lw 2 года назад

      @@skk4517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CCC-vt2lw
      @CCC-vt2lw 2 года назад

      @@134minsu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 @바라지오
    @바라지오 2 года назад +59

    제발 좀 공돌이 대우 좀 높여줘라
    폐쇄적이고 연구해야 하는 사람들이 적성에 안맞는 사람 만나야 하는 서비스업종이 웬 말이냐 안행복하다 ...

    • @李珍熙-h9s
      @李珍熙-h9s 2 года назад

      엘리트 공돌이는 잘 받음
      미래도 보장 받고
      근데 까기전엔 모르니깐

    • @그린데이-w1g
      @그린데이-w1g 2 года назад +4

      공돌이라고 하는 거 부터 이미 공대 나온 엔지니어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기저에 있는거임
      명문대 이공계 학석박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봐야 대우도 못받고 세간에서는 이렇게 공돌이 소리나 듣는데 이공계 쪽으로 잘도 가겠다
      당장 나도 명문대 공대 다니다가 메디컬 가고 싶어서 반수하는데, 그 이유 중에 님들같이 이공계를 무시하는 사람들도 포함됨

    • @근로자-m4v
      @근로자-m4v 2 года назад

      @@그린데이-w1g ㄹㅇ 옳은 말씀
      공돌이라니;;😂😂😂 모순이네요

  • @DarkFuse
    @DarkFuse 2 года назад +6

    좋아하는걸 믿고 꿈을 밀어줄수있는 사회가 되면..좋겠네요
    현실에 밀려 모두가 꿈을 포기하면 삭막한 사회일것 같네요

  • @life_bdc
    @life_bdc 2 года назад +146

    시대상에 따른 직업 선택과 생존 전략이 대학가에도 이미 퍼진 거 같네요.
    좁게 보면 전문직, 넓게 보면 상방이 열려 있고 조직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 분야.
    다만 그런 자리는 매우 적기 때문에, 수많은 탈락자는 그 아래 수준에서 또 경쟁하며 살아야하는데
    젊은 층들 입장에선 딱히 잃을 것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크게 한방 노려보자는 식의 부류도 많은 것 같음...

    • @꼬부기-e9n
      @꼬부기-e9n 2 года назад

      대학가에 이미 퍼지다니요 ㅋㅋㅋ 제일먼저 반영되는곳이 대학가인데요?

  • @minnng-cc
    @minnng-cc 2 года назад +28

    도전하는 젊은 사람들이 다 없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의사라는 직업도 충분히 좋지만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뭔가가 안 나오는다는 의미에요. 실패했을 때 올라오기 힘드니까...

    • @I_will_be_sleepwalking
      @I_will_be_sleepwalking 2 года назад +4

      스타트업이 줄어드는 건 현재가 경기 침체기의 도입부인 점도 한 몫 합니다. 제로금리때 이름 있는 IT 기업들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스타트업 창업, 이직을 많이 노리고 시장에 뛰어들었었는데 투자 받기 힘들어진 지금은 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네요. 몇몇 기업들은 알게 모르게 문을 닫았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 @해시시
      @해시시 2 года назад +1

      말에 오류가있네요. 저 사람들은 의사에 도전중입니다.

    • @해시시
      @해시시 2 года назад

      @CC CC 갑자기 뭔소리이신지 도전이라는말에 창업 스타트업 이런거만 초점을 맞추길래 말속에 오류를 지적했을뿐인데 뭔 슈퍼카니 뭐니하는거죠?

  • @Danhobak
    @Danhobak 2 года назад +55

    의사에 사명감이 있어서 가는것보단 대학과동시에 취업걱정이 없어져서 그런거 같네요 ㅠ

  • @SAM-sm1kc
    @SAM-sm1kc 2 года назад +21

    수요와 공급입니다. 현재는 의사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서 인기가 높은 것이고 향후 의사의 초과공급으로 인해 벌이가 시원치 않아지면 인기가 줄겠죠. 모든 시장이 초과이윤이 지속될수 없듯이 조만간 의사의 안정성은 현재보다 안좋아지겠고 향후 좋아질 분야로 진입하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 @user-xs1vo1ul3r
      @user-xs1vo1ul3r 2 года назад +1

      개원시장은 이미 과포화예요 그래도 의사들 돈 많이 벌죠
      수익모델이 있기때문입니다
      아무리 못벌어도 대기업부장급 법니다

    • @SAM-sm1kc
      @SAM-sm1kc 2 года назад +3

      @@user-xs1vo1ul3r 네 현재는 대기업 부장급 이상은 벌고 있는거 알고 있어요. 제가 말하는것은 미래입니다. 수익모델 없는 사업은 없습니다. 세무사나 공인회계사만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각광받는 전문직이었지만 현재는 개인마다 차별화가 심하죠. 수요에 비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죠.

    • @SAM-sm1kc
      @SAM-sm1kc 2 года назад

      @@user-anjinhoi 의대정원은 최근 5년간 약 두배 정도 증가했고 oecd평균 면적당 의사수는 상위권이나 인구당 의사수는 하위권이죠. 최근의 의사수 증가속도를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조만간 oecd평균까지 올라오리라 예상됩니다.

    • @freedom_855
      @freedom_855 2 года назад

      의대도 이공계만큼이나 기술개발하면 개쩌는거 많은뎈ㅋㅋㅋㅋㅋ
      하긴 의대 정원 늘리려하면 의협에서 노발대발 난리나겠지ㅋㅋㅋㅋㅋ

  • @늑대-m2o
    @늑대-m2o 2 года назад +330

    "공부 잘하는 애들마저 취업하기 힘든 나라"

    • @user-gc6nc5zx5o
      @user-gc6nc5zx5o 2 года назад +44

      좋은 대학 갔다고 어디든 취업 가능하겠지 생각하는거 자체가 멍청한거. 나라 문제가 아니라

    • @628ljji
      @628ljji 2 года назад +15

      공대쪽은 취업하기 힘들어서라기보단 그냥 의대로 눈돌리는거같은데

    •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2 года назад +61

      @@user-gc6nc5zx5o 서울대 꼴찌도 삼성은 간다
      뭔 헛소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gc6nc5zx5o
      @user-gc6nc5zx5o 2 года назад

      @@IIlIIlllIlllIIlIlllIIIlIIllIlI 서연고 제외 ㅇㅇ

    • @늑대-m2o
      @늑대-m2o 2 года назад +20

      @@user-gc6nc5zx5o 니 말처럼 좋은 대학도 못가는 애들이 그런말을 하더라
      그리고 누가 좋은 대학갔다고 어디든 취업 가능하다고 말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hl1006
    @jhl1006 2 года назад +67

    작년 재작년 신입생이 좀 유독 학교에 정 붙이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신입생일 때 1년 다니다가 비대면 수업에 적응을 못해서 대면으로 바뀔때까지 휴학하다 복학했습니다. 공부도 거의 안하고 머릿속에 남는것도 없는데 학점은 잘 나오니 제가 무슨 의미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휴학하는 동안 알바말고는 별다른 준비를 하진 않았지만 대학에 조금이라도 미련있는 주변 친구들은 입시준비 다시 많이들 하더군요
    복학한 지금은 대면수업에 매우 만족중입니다.

  • @하하호호-c2m
    @하하호호-c2m 2 года назад +18

    의료계는 적성에 안 맞으면 정말 버티기 힘들텐데.. 의료기사/간호사조차 적성에 안 맞아 뛰쳐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물며 직접 진료를 보고, 처방을 내고, 수술을 집도하고, 생명에 대해서 책임져야할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의사는...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학생들이 너무 주변의 시선에만 치우쳐 깊은 고민 없이 직업을 선택하는 게 아닌가 마음이 아프네요..

    • @이홍홍-q2e
      @이홍홍-q2e 2 года назад +2

      피 질질흐르고 토하는 애들도 5만원짜리 200장 지폐다발 한번 냄새 맡으면, 콧구멍으로 히포크라스 선서 외운다

  • @왜진짜
    @왜진짜 2 года назад +2

    공대 지망하는 고3입니다. 성적이 높은 편은 아닌지라 의대는 일찌감치 포기했고요. 나름 취업 잘 되는 공대로 수시 6개 집어 넣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주위에선 "넌 수학 잘하니까 그냥 수교과나 수학과를 가지, 왜 공대를 가?" 라는 얘기를 많이들 합니다.. '기술자들의 대우가 좋지 않다' , '취업은 잘 될지언정 돈 벌긴 힘들다.' 등의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user-idolfan
      @user-idolfan 2 года назад

      변리사 목표로 해보세요

  • @borderlineXX
    @borderlineXX 2 года назад +38

    거시적으로 보면 필요 없는 학문은 없는데.. 당장의 시장만을 보고 진로를 결정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 @아델홀릭
      @아델홀릭 2 года назад +2

      자본주의

    • @조준희-u1o
      @조준희-u1o 2 года назад +6

      개인으로 봤을때 부정할 수 없는 선택임.. 노예처럼 박봉 받으면 일하느니 어차피 힘들거 돈 되고 편한데 가려는게 맞지..

    • @skk4517
      @skk4517 2 года назад

      오히려 멀리보고 선택한 것이라 봅니다.

  • @jse5217
    @jse5217 2 года назад +75

    역시... 현실을 잘 아는 사람들. 저렇게 안하면 어차피 아무리 좋은 대학 나와도 스펙과 능력 대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으니... 최선의 선택

    • @스펀지밥-c1t
      @스펀지밥-c1t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스카이 뽕 취해서 망한사람 많이봄
      대치동사는데 ㄷㄷ 문과 인문은 거의 취업안돼서 9급 7급 간신히 하더라..
      의대 수의대 치대간애들은 잘사는중
      엄청 만족해라더라구
      걍 무조건 의대가셈

  • @창대김-q2x
    @창대김-q2x 2 года назад +62

    근데 중요한거는 정작 학생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걸 모름

    • @hangwrromax
      @hangwrromax 2 года назад +1

      돈벌고 편하게 권력을 누리고 싶은 그런 말초적 결정이죠. 부모가 만들어준 가치관 아닐까요?
      자신감도 없고 핑계를 찾는 그런 비겁함으로 느껴집니다.
      내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

  • @parknunu
    @parknunu 2 года назад +145

    공대생 처후가 좋으면 좋은 머리 학생들이 의대로만 몰리겠습니까. 공대에 대한 나라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우리가 먹고 살길은 과학인데.. 에효

    • @랏민
      @랏민 2 года назад +6

      무슨말이고ㅋㅋ

    • @웅나나
      @웅나나 2 года назад +25

      자기가 하고싶은 말 몇마디조차 똑바로 전달 못하는 이런 인간들도 인터넷에선 현자라도 되는 것마냥 한마디씩 거드는게 현대사회의 코미디지ㅋㅋ

    • @user-pm2qv3dy5t
      @user-pm2qv3dy5t 2 года назад

      지금도 크게 망한건 아님 공학인재가 망했으면 LG 삼성 SK 죄다 도산났겠지

    • @yurin2004
      @yurin2004 2 года назад

      @@웅나나 ㄹㅇ😂

    • @진흙쿠키-x8n
      @진흙쿠키-x8n 2 года назад

      외국인임?

  • @햄노
    @햄노 Год назад +2

    똑똑한 친구들이지만 직업이 정말 다양하고 무궁무진 하다는 경험을 많이 못하는게 딱함.. 나도그랬고; 나의적성을 1살이라도 어릴때 찾으라고 말해주고싶음.. 직업이 인생에서 엄청큰부분을 차지하는데 인생의 만족도가 달라짐.. 나이들고 다시 공부하고 직업바꾸는게 못할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쉬운일은아니고 경력에 밀리기도함

    • @Gold-jy5xd
      @Gold-jy5xd Год назад

      적성이 문제가 아님. 직업의 안정성 때문이지

    • @vanced4986
      @vanced4986 Год назад

      적성도중요한데 돈이문제입니다

  • @eumipapatv
    @eumipapatv 2 года назад +207

    내 친구 형이 서울대 나와 공기업 다니다 그만두고 친구랑 같이 실내건축인테리어 사업 같이 하고 있음. 참고로 친구는 지방전문대 시각디자인 전공하고 인테리어 쪽으로 경력 쌓았었는데 본인이 형 가르치며 사업하고 있다. 예전보다 학벌의 경계가 조금씩 무너지는 느낌이긴함

    • @리브-v1m
      @리브-v1m 2 года назад +77

      진짜 드문 케이스... sky에서 학점 괜찮게만 받으면 어떤 직종이든 이직 잘하면서 잘 벌고 잘 삶.

    • @토리토-p1r
      @토리토-p1r 2 года назад +5

      진짜 인생은 참.. 알 수가 없는 듯

    • @정광우-x7w
      @정광우-x7w 2 года назад +37

      우리동네 고물상 아저씨네 아드님 고대나와서 고물상 물려받으심ㅋㅋ 이유는? 역시 돈벌이가 연 수십억모이니 덤벼듬

    • @2242dx-z4x
      @2242dx-z4x 2 года назад +65

      @@정광우-x7w sky나와도 월급쟁이는 한계가 있음...거기다 부모님이 바닥 다 다져놓았다?? 무조건 물려받아야됨

    • @tjq8824
      @tjq8824 2 года назад +11

      예전같이 대학은 무조건 가야한다면서 애들 잡는 시대는 아니죠 그런 꼰대들의 개삽질의 결과가 지금의 상황이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장학금 못타는이상 등록금은 오지게 처먹고 막상겨우졸업해도......에라이~~

  • @Personnnr
    @Personnnr 2 года назад +11

    공대 재학생인데 주변에도 자퇴해서 재수하는 친구들 꽤 있음.. 우리 과에도 저번에 재수해서 의대간 친구들 많음. 공대에서 의대로 빠지는 비중이 확실히 높아지긴 높아진 듯

    • @ilban-in
      @ilban-in 4 месяца назад

      수업시간에 자거나 딴공부하는애들도 있나요?

  • @jhahwang
    @jhahwang 2 года назад +14

    난 미국 중상위권 대학 다니는데 진짜 졸업 못하겠음 너무 빡셈 하.. 이렇게 졸업한다 한들 내 몸값이 얼마나 오르겠어 . 근데 졸업장 없이 살자니 이건 또 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할 것 같고. 인생 정말 노잼이다.

    • @홍공부용
      @홍공부용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대학 이름이 뭔가요? 저는 유학 고민중입니다.

  • @cjy-no1jq
    @cjy-no1jq 2 года назад +6

    '해보지도않고서 발언도하지 말라', '당신이 게으른것이다' 라는말은 굉장히 편협한사고방식입니다.
    사람마다 관심분야와 잘할수있는것도 전부 다르고, 그로인해 얻는 성취감또한 전부 개개인마다 다른데 우리사회는 좁은길목만을 '성공하는길이다' 라고 지정하고만있습니다. 적어도 앞으로 초등학교들어가는 아이들이 꿈을 '이러이러한 직업이요'라는 명사가아닌 동사를 말할수있게 적게는 가정, 크게는 나라에서 그에맞는 사고방식을가지고 교육하며 정책들을 시행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MW3Stream
    @MW3Stream 2 года назад +17

    요즘 대학교도 안 가면 많은 돈 벌수 있고 코로나 땜에 많은 사람들의 동기 떨어졌어요

  • @LuckyGuy_JK
    @LuckyGuy_JK 2 года назад +31

    그들 모두 하루라도 빨리 편안히 안정되어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너무 오랫동안 공부만 하는 것 같아요.
    공부만 안하고 다른 걸 열심히 하는 우리들과 또 다른 이야기

    • @shyeonn-1999
      @shyeonn-1999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서울대애들은 뭘 해도 잘할거에요

  • @심성훈뉴스읽기
    @심성훈뉴스읽기 2 года назад +186

    왜 이공계, 공대쪽에서 자퇴생이 많은지 모르겠다. 이 뉴스만 보고 판단하기엔, 공대라는 편견이 자퇴생을 늘렸을 것 같다. 누구나 공대에 지원하고 공부할 수 있으니, 공학계열 자퇴자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

    • @FilterCoffee-o1l
      @FilterCoffee-o1l 2 года назад +102

      공대라는 편견이 아니고 시험 다시 보면 의대가기 수월한 애들이 많으니까 그런거임

    • @이누레기
      @이누레기 2 года назад +41

      그야 의대는 이과계열만 지원가능하고 이공계,공대도 이과계열이니까지 뭘 모르겠다야 모르겠다는ㅋㅋㅋㅋㅋㅋ

    • @냥냥냥-p2u
      @냥냥냥-p2u 2 года назад

      @@이누레기 문과도 지원된다 ..

    • @Jackai-lr7ju
      @Jackai-lr7ju 2 года назад +31

      엔지니어랑 테크니션 구분도 못하고 한데 묶어 공돌이라고 부르는 한 해결 안될듯. 미국으로 이공계 유출현상이 수십년째 계속되는데 괜히 못잡고 있는게 아님. 게다가 공부 난이도가 의대법대에 맞먹는데 졸업하고 갈만한데나 여건이 한참 못미침.

    • @Blackswan-u2c
      @Blackswan-u2c 2 года назад +2

      @@이누레기 문디컬 전형 꽤 많음 ㅋㅋㅋ

  • @SKJung-lh4go
    @SKJung-lh4go 2 года назад +12

    40대 중반입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초등
    교실이데아-고등-보고 느끼면서 자랐는데
    달라진거 없구나,. 절망이라기보다는 그런거지 하면서 지나쳤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25년이 지나도 기본적인 맥락은 변함 없는 듯 합니다..

    • @김민규-e5f3l
      @김민규-e5f3l 2 года назад +1

      현 고2입니다 90년대 노래 좋아해서 여럿 듣고 있는데 교실이데아는 명곡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처음 듣고 엄청 충격이었던 기억이있네요

  • @Etube-Op
    @Etube-Op 2 года назад +7

    그동안 대학이라는게 그냥 초중고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였지. 진짜 전공 살려서 전문직을 노리는거나 배우고 싶은 공부 있는거 아니면 갈 필요가 없음.

  • @snag1555
    @snag1555 2 года назад +18

    계층간 이동의 제일 쉽고 안정적인 수단이 의대이기도 하고, 공부에 갈아넣은 시간과 노력을 정당하게 보상받아 계층의 세습도 쉽게 해주는 역할도 하니 의대가는게 당연

    • @snag1555
      @snag1555 2 года назад +13

      @@아내이쁨 지금 대부분 의사가 그런거 모르는 사람 없을거임. 그치만 다른 직업들은 훨씬 처참하고 비참한게 현실이라 어쩔 수 없고....

    • @이니미니마니모-j4p
      @이니미니마니모-j4p 2 года назад +2

      ㄹㅇ내말이 그냥 의대합격=계층이동임

  • @shiba_inu_black
    @shiba_inu_black 2 года назад +4

    시대의 인재가 되어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반수하는 K-N수생 멋있다!! 화이팅!!

  • @화니-v1n
    @화니-v1n 2 года назад +3

    꿈을쫓는게아닌 돈을 쫓는 현상인건가...괴리감이들지만 이나라 사회구조상 이해는가지만 안타까운현실이네요..초딩 애둘을 둔아빠로써 어떤 교육을시켜야할지 항상고민입니다 남들처럼 죽어라 공부만시켜야되는건지 아님 좋아하는것을 시켜되는건지..맘같아선 좋아하는것을시키고싶지만 주변에서 하는거보면 우리애만 뒤쳐지는건가 싶은 걱정도들고 참...애키우기 쉽지않은나라네요

    • @화은-z4l
      @화은-z4l 2 года назад +3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입니다. 학원을 보내더라도 남들만큼만 보내시거나 남들보다 덜 보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학원을 너무 늘려버리면 혼자서 공부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혼자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부모님께서 학원 끝나고 공부해라 이런말이 딱히 없으셨어서 자연스레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됐지만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꿈에 대해 그런 것들 다 재능있는 사람들만 하는거라고 하셨을 때 충격을 먹고 아직도 원하는 미래나 꿈을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거나 너무 내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안일한가?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을 품고 해보고 싶은 마음을 인지하거나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일에서도 어려움이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학업보다도 여러가지 일을 가볍게 시도해보거나 좋아해볼 수 있도록 늘 좋아하고, 해보고 싶어하는 일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많은 지원을 해주세요. 요즘은 한 가지만 잘 하는 것보다 다재다능한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꿈을 직업이라는 박스에 가두지 마시고 해보고 싶은 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만 해도 학업과 상관없이 잘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학교에서는 아무도 언급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은 학업스트레스를 어느정도 받으니까 부모님께서 굳이 공부하라고 안 하셔도 알아서 잘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생각하시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녀들을 상처주지 않는 방법으로 교육시키시길 바랍니다! 부디 제 답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화니-v1n
      @화니-v1n 2 года назад +1

      @@화은-z4l 와우 ㅜㅜ 화은 학생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와닿고 생각하게만드는 답글은 첨입니다^^ 조금이나마가 아닌 너무 도움이 될것같아요. 덕분에 잠시잊고지냈던 저의 유년시절도 떠올렸구 아이들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너무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구 이쁘고 바르게 커 가시길 바래요^^

    • @shato18
      @shato18 2 года назад +2

      내년에 수능보는 고2인데... 공부를 시킬 거면 학교 수업만 제대로 듣고 학원이나 그런건 중학교 3학년부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무리하게 공부를 요구받아서 번아웃 때문에 중3이랑 고1때 완전 놔버렸거든요... 공부도 다른 거랑 마찬가지로 해 보면 재능이 있는지 내가 이걸 할 수 있는지 가늠이 되니까 공부를 시키냐 마냐의 문제 자녀와 진솔하게 상담할 수 있는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거 시키고 싶으시면 이것저것 체험해 보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좀 들지는 몰라도, 영상이나 책 같은 걸 많이 읽으면 '이거 해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고, 그걸 해 봐야 내가 평생 이걸 하면서 살 만큼 이걸 좋아하는지, 재능이 있는지가 가늠이 되잖아요. 전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이것저것 많이 접해봐서 음악에 조금이나마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고, 음악과 악기연주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공부로 성공하신 분들이라 악기는 취미로만 생각하시더라구요. 저처럼 부모님 몰래 다른 꿈 키워가는것보다, 이것저것 해보게 해 주면서 부모님과 진지하게 꿈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관계를 자녀와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세상은 낭만만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낭만을 믿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좋아하는 걸 찾기가 어렵죠. 꼭 자녀분들이 좋아하는 일 찾으셔서 낭만 넘치는 행복한 삶 살길 바랍니다.

    • @화니-v1n
      @화니-v1n 2 года назад +1

      @@shato18 눈물님 장문의 답글 너무감사드려요^^ 현재 제입장에서는 우리아이들이 무엇에관심이 있구 무엇을 잘할수있는지 지켜보고 물어보고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왔다갔다하네요^^;그래도 꾸준히 지켜보고 얘기나누어볼 생각이구요..쉽지않겠지만 눈물님같이 건강한 정신을 갖고 유년생활을 보내게 하고싶네요~~ 눈물님 내년 수능 꼭 원하시는 결과 얻길바라구요 좋아하시는 음악 꼭 놓지않구 계속해서 이어나가셔서 원하는삶 이루어지시길바래요^^ 홧팅 ~^^

  • @emyamulzomdao765
    @emyamulzomdao765 2 года назад +87

    솔직히 전문직되는 길 빼고는 대학교육이 의미가 있나 싶다. 그렇게 무시하던 지방대라도 의치한으로가면 서울대 일반학과보다 입결이 훨씬 높다는 사실...

    • @user-p2peopq
      @user-p2peopq 2 года назад +4

      한의대는 아닙니다.22학번 신입생중 연세대 사회학과하고 상지대 한의대 붙고 연세대 사회학과간 학생 서울대 인문대는 우주예비받았어요.

    • @gobed1
      @gobed1 2 года назад +3

      @@user-p2peopq 좋겠네요 ㅎ

    • @jjyy1716
      @jjyy1716 2 года назад +3

      IMF가 바꿔 놓은 현실.
      그 전만해도 연대의대가 서울공대
      중위권 수준

    • @forierseries2235
      @forierseries2235 2 года назад +20

      @@user-p2peopq 바보네요. 상지대 네임벨류 딸리고 학교이름 쪽팔려서 연대로 간 걸텐데 사회학과 나와서 뭐 먹고 살려고 거길 갔지..
      저는 연고대 기계과 졸업앞둔 사람인데 다시 돌아가면 무조건 한의대 갑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답글 다는 분들 계시겠지만 연고대 3학년 이상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95%이상의 확률로 한의대 갈겁니다. 현실이 이래요 이나라는

    • @해시시
      @해시시 2 года назад

      @@forierseries2235 연대면 연대고 고대면 고대지 연고대 기계과는뭐임

  • @카우-n9l
    @카우-n9l 2 года назад +13

    대학교간판 중요하긴한데 전문직이 아닌 이상 그렇게 완전 중요한건 아닌거같음 물론 공모전 같은거나 대외활동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사람들은 어디가서나 잘 함 느끼는게 전문직 제외 직장인이면 거의 다 똑같은거 같음

    • @카우-n9l
      @카우-n9l 2 года назад

      @CC CC 그런사람들은 성공했으니 다른 나라에 사는 우리도 알고있겠죠 주인이 아닌이상 술집이나 클럽에서 40대까지 일할거 아니잖아요

    • @카우-n9l
      @카우-n9l 2 года назад

      @CC CC 대학교 교수가 클럽 술집다니는 애들보다 떨어진다는 말은 님이 클럽 술집다닌다는 말로밖에 안보이네요 ㅋㅋ

  • @긍정유저
    @긍정유저 2 года назад +43

    인터뷰 하는 학생 한명한명이 진짜 괴물이다 ㅋㅋㅋ

  • @정유민-u3o
    @정유민-u3o 2 года назад +3

    공대생입니다! 아 한국의 문제 때문에 공대생이 꿈을 못 펼치는 군요! 꼭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어서 세상을 바꾼 다음에 한국의 공대생에게 날개를 달도록 지원할거니까 60년만 기다려주세요!

  • @dyeolb1660
    @dyeolb1660 2 года назад +7

    저중에 과연 본인이 느끼고 선택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지....
    다 부모픽 또는 사회구조상현실픽 등이 대부분일텐데
    자기가 진짜 좋아서 가는 애들 몇이나 될까
    하긴 좋다고 해서 간다고 인생이 행복하지도 않으니

  • @5x1o
    @5x1o 2 года назад +77

    이번에 공대 지원하는 고3 학생인데 대입도 당장의 문제이긴하지만 그 이후 앞길이 더더 걱정됩니다..ㅠㅠ 노력한만큼 보상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싶다😥

    • @joeyakathug5215
      @joeyakathug5215 2 года назад +4

      비록 문과 고3이지만, 같이 잘 되도록 합시다

    • @5x1o
      @5x1o 2 года назад +2

      @@joeyakathug5215 같이 화이팅해요!

    • @illijllillj4477
      @illijllillj4477 2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문과가 대세 아님?

    • @즐겜하자-o9e
      @즐겜하자-o9e 2 года назад +7

      @@illijllillj4477 언제부터?

    • @skk4517
      @skk4517 2 года назад +5

      미국가세요. 노력의 보상을 원하시면. 우리나라 그런거 없어요

  • @성이름-u9o
    @성이름-u9o 2 года назад +54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현대판 노비양성 제도일뿐~ 지금도 좋은 대학가기위해
    사교육비 써가며 공부하는 아이들 보면
    딱함~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 할수
    있는지 찾아줘야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남의 일을 도와주기 위해 죽기살기로
    공부하며 경쟁한다는게 슬프다~ 그런
    노력과 돈으로 어릴때부터 금융이나 본인의 장점을 살린 일에 투자하는게 훨
    씬 나을텐데~ 좋은 대학이나 대기업가는 게 꿈이고 자랑거리라는 현실이 마음아 프다

    • @o.ohhhhh
      @o.ohhhhh 2 года назад +8

      뭘 좋아하는지 찾는게 요새는 어려워요
      거다가 공부까지 못하면
      어떡해요 저도 참 고민이많아요

    • @PDH_0325
      @PDH_0325 2 года назад +19

      맞는말씀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여러가지 체험이나 취미 활동으로 살려줘야 하는데 무조건 공부 공부만 하니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대학가서 입사했다가 퇴사만 주르륵 하지

    • @akfncldkfkcl
      @akfncldkfkcl 2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우리는 연애를 글로 배웠다고 비웃지만 우리는 초중고 부터 거의 모든걸 글로 배우죠..

    • @이유식-t8q
      @이유식-t8q 2 года назад +13

      중학교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
      고등학교는 대학교 진학을 위한 공부
      대학교는 대기업 취직을 위한 공부
      대기업가서 노후까지 부담하려면 임원이되는게 최대목표일텐데 그 확률은 창업해서 성공하는 확률보다 희박함. 결국 안정성때문에 이렇게 공부하고 대학가는건데 ㅈㄴ 모순적인거지

  • @luna6_6614
    @luna6_6614 2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현명한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로
    성공적으로 목표를 이루었다면 거기부터는 무조건 존버타는게 답임 의사?가려는 사람 수천명이여도 간다고 똑같이 팔랑귀마냥 쫓아가려다 오히려 망할수 있음 그냥 줏대를 갖고 본인의 전공을 더욱 깊게 갈고 닦으면서 존버타셈 헛짓꺼리 하지말고

  • @gamevideochannel1550
    @gamevideochannel1550 2 года назад +22

    참 가슴 아픈 현실이네여 ㅜ

  • @FRESHPODO
    @FRESHPODO 2 года назад +30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닉네임 옆에 최종학력 떴으면 재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함

    • @근성장괴담
      @근성장괴담 2 года назад +3

      ㅋㅋㅋ 개꿀잼일듯

    • @전창우-f7w
      @전창우-f7w 2 года назад +8

      의외로 이상한애들이 고학력이라 놀랄걸요

    • @user-ejieuska01
      @user-ejieuska01 2 года назад +1

      @@김창현-u2p 그건 100퍼 고졸지잡임ㅋㅋ

    • @breeze2484
      @breeze2484 2 года назад +2

      @@김창현-u2p 근데 이건 조금은 맞는말인것같은데.. 수시쓸때도 의대지망하면 차라리 치대나 한의대 쓰지 서연고 일반과는 거름

    • @OttawaUniversityNursing
      @OttawaUniversityNursing 2 года назад +1

      @@user-ejieuska01 우리 민혁이는...
      전문직의 뜻이
      매년 일정한 수만 뽑기 때문에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매년 발급 가능한 의사 면허 수가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국가고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우리 민혁이는.. 댓글을 삭제하고 튀었습니다 ㅠㅠ

  • @mbb_21-u2v
    @mbb_21-u2v 2 года назад +43

    언니 오빠들 너무 무섭다,,,,,
    현역인데 20대 기에 눌려서
    힘이 쫙쫙빠지네,,,
    연대 공대 꼭 가고싶어요ㅠㅠㅠㅠ

    • @준-h5q
      @준-h5q 2 года назад +1

      미안 ㅠ 현역들 못가게 막고싶어서 ㅠ

    • @user-lt6wn3qo9x
      @user-lt6wn3qo9x 2 года назад +2

      오히려 연대목표면 개꿀이지 상위권
      의치한약수로 빠지니까 가기 쉬운 거임

    • @83sa84
      @83sa84 2 года назад +23

      @@user-lt6wn3qo9x 정원이라는걸 모르시나봐요 ㅎㅎ 그냥 인서울은 난이도가 내려가지만 재수생은 늘어서 의치한약수 서연고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문과는 몰라도

    • @껍질씨앗
      @껍질씨앗 2 года назад +7

      @@83sa84 문과도 요즘 예전처럼 꿀 아니에요. 대학 학과 제대로 다니지도 않을 꺼면서 대학간판 때문에 반수 걸어놓고 나가는 애들이 문과과 침범하는 바람에 작년에 학살당했어요. 뭐 올해 이 문제점 해결때문에 변환점수 조정할지는 모르겠지만 문과도 더 이상 꿀은 아닌듯요.

    • @껍질씨앗
      @껍질씨앗 2 года назад +5

      @협객 시비걸 생각없어요. 어차피 입시 끝낸지 몇년 되었으니까요. 더 잘본 사람이 당연히 좋은데 가야죠. 동의합니다. 그런데 대학 학과 입장에서보면 이게 과연 맞나 싶은 일이 많이 일어나요. 문이과통합으로 문과가 의대나 상위권 공대 진학의 안식처로 변한걸 말하는 겁니다. 솔직히 전 알빠가 아니죠. 그러나 정작 학과 다닐애들은 다 밀리고 정작 안할놈들 걸쳐놓는 정도로 변하면서 이게 과연 맞나? 하는 것에 의문이 드는 겁니다. 또 문과애들도 예전 문과처럼 꿀빤다 보기 힘들다 봅니다.(상위대학 가려면 이과애들하고 수학 경쟁해야하니까요) 대학이 이젠 취업목적이라지만 문과가 취업어려워도 문과간거 본인 선택이고 어려워도 취업 수월한 이과간것도 본인 선택인데 어차피 다니지도 않을꺼 걸어둔 애들 때문에 과제시 문제 생기는 것 목격하고 한 줄 써봤습니다.

  • @배둘-n8z
    @배둘-n8z 2 года назад +27

    우리땐 학력고사 수석은
    무조건 설대전자공' 아님 물리학과였는데 이제는
    뭐 '' 할수없지 나라가 발전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40대면 짤리니 공대갈라하나?
    쫌 공부더해서 의대갈라 하지
    ㅠㅠ 뭐 '' 자본주의 에서는
    어쩔수 없음 ! 사실 의사는
    극상위권 실력이 아니라도
    할수있는데 '' 자연과학이나
    공과대는 정말 창의성이
    필요한 극상위권이 필요한데
    ㅠㅠ 나라가 점점 쇠퇴해 사는구나 ㅠㅠ

  • @NB-xd4fj
    @NB-xd4fj 2 года назад +12

    의사의 삶 vs 대기업 연구소의 삶.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임.

    • @saptap387
      @saptap387 2 года назад +1

      둘다 노예는 마찬가지. 돈많은 백수가 최고

  • @jaeyoungkim9917
    @jaeyoungkim9917 2 года назад +27

    기술을 배우든가 전문직을 얻어야 살아남는 세상..일반 사무직은 종말이다. 사실 전문직도 온전치 않은 직종이 많긴하다

  • @김팬시
    @김팬시 2 года назад +10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청년들 먹고 살기 힘들다 ㄹㅇ

    • @Xbow_master
      @Xbow_master 2 года назад

      @@Sally-Music-kr 그것이 빈부격차로 이어지지

  • @울울치양
    @울울치양 2 года назад +1

    ㅠㅠ 그러게요. 국가개념으로볼땐 이공계인재를 양성해야죠. 제일좋은것은 내가 뭘하고싶은지 정확히 알고 가는것이 가장좋죠.

    • @CCC-vt2lw
      @CCC-vt2lw 2 года назад

      외모를 엄청 따지고 성형이랑 피부관리를 그렇게 많이 하니..
      어릴 때 학교에서 사람 사귀는 거나 사기 조심하는 거 등 성인돼서 필요한 건 안 가르치고 학업에만 뛰어들게 함.
      사람본질을 볼 줄 모르고 겉모습만 보고 또 어른들의 강요(대학 가라. 이게 요즘 좋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래. 대학 가서 연애해라 등)와 가스라이팅. 등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창의성이 박살됐음.
      누가 이거 추천해주면 좋다고 너도나도 사고 sns 유튭 등에서 유행을 만들고 그걸 또 다 따라함.
      그래서 한철장사가 또 돈 엄청 벌고 잘 됨. 특히 온라인옷가게랑 약.
      사람들이 개성없고 비판적이지 않고 유행에 휩쓸려서 유튭광고와 sns에 광고 좀 풀고 리뷰알바 좀 쓰면 떼돈 벌거든요.
      이런 흐름을 볼 때 돈에만 집착하는 한국(물론 자본주의는 돈이 전부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창의성은 없애고 어른들의 강요와 주입식교육의 폐해,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철밥통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인기 등등이 만들어낸 기이한 현상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2 года назад +6

    옛날에 전쟁 식민지 힘든시절이있어서그런가 오로지 한국사회는 성공해야된다는 마인드 경쟁사회 옆집애 애들학원비 한달 사백들어간다는데...어디서부터 이 나라는 잘못된건지 잘못된걸 바꿀려는 사람도없고

  • @leosisi511
    @leosisi511 2 года назад +7

    메인스트림만 알고 따르는 삶. 이미 정해져 있는 그 길을 답습하는 삶은 정녕 나의 삶일까? 남의 삶을 복제하는 삶일까?

  • @내갤러리-l6d
    @내갤러리-l6d 2 года назад +5

    공학을 천대하면서 나라발전이 잘되기를 바라는 한국

  • @arc891005
    @arc8910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은 여전히 학벌사회가 맞긴하지. 아무도 책임 못지는 문제에 열심히 대응하는 청년들 멋지다

  • @마레키리토
    @마레키리토 2 года назад +37

    의대교수님이하신말씀이 요즘의대오는애들중에 의사로써의 의식이있는애들은 찾아볼수가없고 돈벌려고의사하려는애들만넘쳐나서 보조로도못써먹겠다고하더군요 의사면힘든게 당연한데 좀힘들다싶으면 안해댄다고...

    • @kimtommy958
      @kimtommy958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전문의 탈락율만 높아지는 거죠

  • @쭉뒤빡줏
    @쭉뒤빡줏 2 года назад +7

    서울대만 가도 업고 다닐 우리 부모님이신데, 저들은 어떤 삶을 알기에 의사를 그토록 원할까??..그 눈높이는 저에게 미지의 세계입니다.

  • @haorong6320
    @haorong6320 2 года назад +31

    대학 등록금으로 그냥 해외가서 이민준비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아님 워홀이나 경험 쌓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지.
    전문학술에 관심있다면 모를까 남들 가니까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간다면
    졸업해도 그건 자기자신의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 @썬연료-y9m
      @썬연료-y9m 2 года назад +8

      워홀 인식이 씹 개판인걸 알면 그런소리 못하실듯 ㅋㅋ

    • @JaeMiN-k5e
      @JaeMiN-k5e 2 года назад +2

      @@kkk-vs6ce 식당 서빙하시겠답니다ㅋㅋ

    • @kimdaniel3087
      @kimdaniel3087 2 года назад

      영어도못하는 외노자는 호주에서 안좋아해요ㅋㅋㅋ

    • @wanzeu6535
      @wanzeu6535 2 года назад

      인생 말아먹은 패배자가 뚫린 입이라고 ㅋㅋ

  • @쑨쥐
    @쑨쥐 2 года назад +1

    고1입니다. 미래에 많은 부를 얻고 성공하고 싶은데 의대를 꿈꾼다면 저의 성적으론 너무 먼 꿈입니다. 우울증 비슷한걸 겪고 공부에 인생을 걸고 자기혐오감이 들 정도로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질 않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도 1학기 중간고사는 진짜.. 자살할뻔했어요. 하지만 아직 공부를 붙잡고 있는 이유는 아직 희망이 있고 공부이외에 어떤식으로 제 삶을 개척할지 단 1%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해주지 않았어요. 무조건 대학 잘 나오면 좋은 직장. 안정된 월급과 나라가 망해도 살아남는.. 욕만 나오네요. 저는 젊은 나이에 성공하는것을 원해서 그런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진짜 답답하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공부라는 고난을 피하려는 핑계로 말하는것이 아니라. 정말 실패했을때 그 번아웃으로 뭐라도 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제가 살아갈 20대를 어떻게 계흭할지 그것이 염려되는 것입니다.

    • @_revival
      @_revival 2 года назад

      의사만 길이 아닙니다.
      성적 안 오르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 가운데 노력하다보면
      원하는 대학은 아니라도
      앞으로 살아갈 미래 자산인
      자기 자신을 갈고 닦는 인내라도
      배우게되죠.
      공부 좀 하는 사람들에게
      자기절제와 인내라는 성품 하나는 인정함.
      이거 있으면 어느 순간 임계점 넘으면서 나머지 인생 반드시 역전합니다.
      비록 성적 잘 안 오르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어떤 분야 발견하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옴.
      낙심하지마시고
      1학년이니 최선 다 하시길.
      절망감 이기면서도 열심히 자기를 이기고 하는 그 태도 하나만 익혀도 가치가 있으니까요.
      성적땜에 자살충동 시달리던 그때가 떠 올라서 긴댓 다네요.
      성적이 전부도 아니고
      다 의사가 될 수도 없고
      어느 순간 지나면 학벌도 평준화가 오죠.
      돈 버는 길은 다양합니다.
      돈이 쫓아와 안 도망갈 그릇을 만드세요.
      돈만 쫓으면 돈이 님을 우습게 봅니다.

    • @_revival
      @_revival 2 года назад

      사족으로 요새 의사들
      돈에 환장한 것 같아 개인 병원 가기가 꺼려짐.
      임대료 인테리어비용.의대 수료기간 보상심리등등
      이해는 되지만 안 가고 싶음.
      다른 의사.
      조금이라도 더 환자에게 집중하는 의사를 찾게됨.ㅎㅎ
      사명감은 냅두고
      서비스 정신이라도 투철했으면 하죠.
      결국 파리 날리는 의사 안되려면
      실력과 인성 둘다 갖춰져야
      롱런합니다.

    • @스펀지밥-c1t
      @스펀지밥-c1t 2 года назад +2

      입시공부 때려쳐도됨. 어차피 님이 서울대 의대를 간다고해도 많은부와 성공을 못얻음
      의사도 월급쟁이거든 ㅇㅇ 사업이나 스타으업 창업생각해야댐. 월급을 꿈꾸면서 부를 얻을순없음 ㅇㅇ

  • @큰꿀꿀
    @큰꿀꿀 2 года назад +14

    다들 진짜 본인이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고있을까....

    • @rainbowicecream48
      @rainbowicecream48 2 года назад +5

      그게 궁금하네요... 좀 소름 돋지 않나요? 혹시라도 내가 어떤 일에 재능이 있는데 경험할 수 없는 이 시스템때매 모르고있다면

  • @jjy656
    @jjy656 2 года назад +10

    의대가 솔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작은데...
    어서 빨리 공대 출신들이 더 대우받는 사회가 오길

    • @윤가드-w4c
      @윤가드-w4c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란 최고의 효도는 부모님 관절치료와 라미네이트 피부시술해주는거라면서 안해도 되는 걸 굳이 미용목적으로 돈 쓰게 광고를 함.
      10.20.30대들은 죄다 피부과 성형외과에 가서 시술과 수술이란 수술은 다 받고 있구요.
      그렇게 "직업에 귀천없다 외모 안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 어느나라보다 직업과 외모에 따라 반응이 다름.
      의사라고 하면 없던 애교 다 발사해서 유혹할려고 하고 예쁘면 수 천만원 씩 후원해서라도 만날려고 함.
      이러니 특히 선호하는 피부 성형 안과 치과 정형 쪽 의사로 엄청 몰릴 수 밖에..
      공대 나오면 한국에 살려고 하지말고 해외 가서 몇년 살면서 더 대우 받고 직업과 외모보다 사람자체를 보는 여자랑 결혼해서 한국 돌아오는 게 최선인 듯.

  • @you-tv3111
    @you-tv3111 2 года назад +4

    용기가 있는것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이건용-p5e
    @이건용-p5e 2 года назад +6

    당연하다고생각한다 앞으로는 더 심화될것이고 지금도 그렇지만 사회의 큰 문제로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