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 : 구름은 수증기가 아닙니다 앞서 말하셨듯이 단열 팽창하여 응결고도에 도달해서 생기는 아주 작은 각각의 물입자입니다 저 모루구름은 날씨의 아이에서 초록 잔디로 덮인 정원으로 묘사가 됐죠 5:02 가끔 태풍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태풍 앞으로 나있는 곡선 모양의 얇은 구름대가 층층으로 보일겁니다 그런 구름들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개 권운 종류들입니다 태풍은 오직 적란운만 포함하진 않습니다 간략적으로는 적란운 덩어리가 맞긴 하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저 이외에도 진주모운 같은 고위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름들이 많습니다
먼저 영상을 주의 깊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55에서 '수증기'라고 표현한 부분은 구름의 형태 변화는 구름을 이루는 수적과 빙정 자체의 이동도 있지만 아직 응결하지 않은 수증기가 이동하면서 응결하여 구름을 이루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수증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다만, 부연 설명 없이 '수증기'라고만 표현한 점은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5:02에서 '태풍은 그 자체로 적란운 덩어리'라고 표현한 부분은 태풍의 거시적인 특성을 쉽게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실제로 단 하나의 대류셀에서도 권운부터 적란운 사이의 온갖 종류의 구름의 형태를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론 태풍에도 모든 종류의 구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추가적인 언급 없이 단순히 '적란운 덩어리'라고 표현한 점은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예정되어 있는 제작에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권적운은 상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권운과 권층운은 상층만 안정하면 생깁니다. 고적운은 중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고층운은 중층만 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층적운은 하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층운과 난층운은 하층만 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적운과 적란운은 대류권 전체(상층, 중층, 하층 모두)가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구름에 '적'자가 들어가면 불안정한 대기에서 생기는 것이고 구름에 '층'자가 들어가면 안정한 대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불안정한 대기라는 말은 곧 대류가 활발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기온감율이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크게 감소해야 합니다.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같은 경우는 해당 층만 불안정하거나 안정하면 되지만 대류운 같은 경우 모든 층이 다 불안정해야 합니다. 흔히 뉴스에서 "오늘은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라고 많이 합니다. 이 말은 곧 적란운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안정한 대기라는 말은 곧 대류가 없다는 뜻이고 위로 올라가면 기온이 증가하는 역전층을 말합니다. 역전층에는 '층'자가 들어간 구름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열대 저기압(태풍)은 100% 적란운으로만 이루어 졌지 않습니다. 열대 저기압은 구름이 아닌 저기압 시스템으로서 구름과 무관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열대 저기압으로 인해 구름 발생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열대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들은 적란운이 대표적이지만 적란운 외에도 10종류 구름을 다 동반합니다.
4:55 : 구름은 수증기가 아닙니다
앞서 말하셨듯이 단열 팽창하여 응결고도에 도달해서 생기는 아주 작은 각각의 물입자입니다
저 모루구름은 날씨의 아이에서 초록 잔디로 덮인 정원으로 묘사가 됐죠
5:02 가끔 태풍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태풍 앞으로 나있는 곡선 모양의 얇은 구름대가 층층으로 보일겁니다 그런 구름들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개 권운 종류들입니다
태풍은 오직 적란운만 포함하진 않습니다
간략적으로는 적란운 덩어리가 맞긴 하지만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저 이외에도 진주모운 같은 고위도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름들이 많습니다
먼저 영상을 주의 깊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55에서 '수증기'라고 표현한 부분은 구름의 형태 변화는 구름을 이루는 수적과 빙정 자체의 이동도 있지만 아직 응결하지 않은 수증기가 이동하면서 응결하여 구름을 이루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수증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다만, 부연 설명 없이 '수증기'라고만 표현한 점은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5:02에서 '태풍은 그 자체로 적란운 덩어리'라고 표현한 부분은 태풍의 거시적인 특성을 쉽게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실제로 단 하나의 대류셀에서도 권운부터 적란운 사이의 온갖 종류의 구름의 형태를 끌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론 태풍에도 모든 종류의 구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추가적인 언급 없이 단순히 '적란운 덩어리'라고 표현한 점은 오해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예정되어 있는 제작에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알아 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론 관련하여 공부중인데 이런 지식을 알아야 하더군요.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ㅎㅎ
권적운은 상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권운과 권층운은 상층만 안정하면 생깁니다. 고적운은 중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고층운은 중층만 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층적운은 하층만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이고, 층운과 난층운은 하층만 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적운과 적란운은 대류권 전체(상층, 중층, 하층 모두)가 불안정하면 생기는 것입니다. 구름에 '적'자가 들어가면 불안정한 대기에서 생기는 것이고 구름에 '층'자가 들어가면 안정한 대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불안정한 대기라는 말은 곧 대류가 활발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기온감율이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크게 감소해야 합니다.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같은 경우는 해당 층만 불안정하거나 안정하면 되지만 대류운 같은 경우 모든 층이 다 불안정해야 합니다. 흔히 뉴스에서 "오늘은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라고 많이 합니다. 이 말은 곧 적란운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안정한 대기라는 말은 곧 대류가 없다는 뜻이고 위로 올라가면 기온이 증가하는 역전층을 말합니다. 역전층에는 '층'자가 들어간 구름이 잘 생깁니다. 그리고 열대 저기압(태풍)은 100% 적란운으로만 이루어 졌지 않습니다. 열대 저기압은 구름이 아닌 저기압 시스템으로서 구름과 무관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열대 저기압으로 인해 구름 발생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열대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들은 적란운이 대표적이지만 적란운 외에도 10종류 구름을 다 동반합니다.
권운형: 권운(상)
층운형: 권층운(상), 고층운(중), 층운(하), 난층운(하)
층적운형: 권적운(상), 고적운(중), 층적운(하)
적운형: 적운(수)
적란운형: 적란운(수)
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위성사진, 레이더 등 실시간 자료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름의 종류를 검색하시고 싶은 거라면 사진을 찍은 뒤 이미지 검색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적란운(積亂雲)은 소나기 구름이라 불러요
요즘 하늘은 적란운으로 가득 차 있어요.. 심상치 않은 느낌을 줍니다.
적란운!!!!!
김승미
적란운 뭔가 슈퍼셀 발생할때 생기는것 같은데
슈퍼셀이 극도로 거대하게 발달한 적란운의 일종이긴 합니다
처음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