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래핀 일자무식 이었는 데 설명을 잘 해주셔서~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지식과 접목하여 이해했습니다 ㅎㅎㅎ 생각의 전환으로 산화환원 그래핀이 아닌 지금의 bottom up 방식과 달리 그래핀 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엄청 나겠네요. 일단은 지금은 환원 그래핀 외엔 경제성을 가진 그래핀은 없다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상상에 맡겨야할 정도로 많습니다. 전자기기에서 다양한 부품으로, 센서로, 의약분야, 필터, 코팅재, 기겨적 강도를 요구하는 복합물질 등등등... 문제는 가격입니다. 현재 성능은 (reduced graphene oxide) cnt에 비하여 별로 나세울것이 없고 가격은 cnt보다 비싸니... 흥미있는 분야라 고민 많이해 봤는데 Kg당 5000달러 이내로 제조는 가능할것 같은데 여전히 비싸더라고요...
@@techtripkorea 아닙니다. 케이비엘러먼트 사에서 내세우는 제품이며, 정확한 공정은 저도 의문입니다. 해당 기업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흑연을 원료로 산화공정 없이 그래핀을 제조한다고 하며, 가천대 김태영 교수님의 기술을 이전받았다는 말로 유추해보면 유체 내 taylor couette flow를 이용해 강한 전단응력으로 기계적 박리를 하는걸로 생각됩니다. 제품 품질관리가 어려울것같지만 Defect 없이 실제 Few layer 그래핀 수준으로 기계적 박리가 가능하다면 실제 상용 가능한 산업이 어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yooshinjo 아~ High shear force를 사용해서 제조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논문을 통해서 유사한 기술을 본적이 있습니다. Monolayrt라기 보다는 few layer graphene이라고 부릅니다. Monolayer도 포함되어있고요. 이론상으로 산화그라핀을 사용한 제조보다는 폐수발생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Defect도 줄일 수 있구요. 다만 분산안정성, 전기전도도, 그리고 CNT와의 경쟁력 그리고 무엇보다 특허가 독자적 사업이 가능한 것이지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Pick 사이언스] 꿈의 신소재 '그래핀'으로 실리콘을 감쌌더니..?! 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놀라운 결과!](http://i.ytimg.com/vi/mSPOlbG_bC4/mqdefault.jpg)
![[Pick 사이언스] 꿈의 신소재 '그래핀'으로 실리콘을 감쌌더니..?! 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놀라운 결과!](/img/tr.png)
진짜 박사님 너무 흡입력있게 잘 가르쳐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존버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Good luck!
정말 그래핀 일자무식 이었는 데
설명을 잘 해주셔서~ 고등학교 때 배운 화학지식과 접목하여 이해했습니다 ㅎㅎㅎ
생각의 전환으로 산화환원 그래핀이 아닌
지금의 bottom up 방식과 달리
그래핀 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엄청 나겠네요.
일단은 지금은 환원 그래핀 외엔
경제성을 가진 그래핀은 없다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국내에 cvd 방식으로 양산하는 회사가 있긴합니다.
롤투룰 방식이라 기존 bottom up 방식에 비하여 가격은 낮기는 할텐데요...
그래도 그 가격에 적합한 응용처를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게 그래핀의 문제점인 듯 합니다.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graphene quantum dots에 요즘 관심이 많이 가는데 강의 해주실 수 있을까요?!
Carbon quantum dot 아닌가요?
그래핀에 관해 늘 궁금했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재밌는 내용의 동영상과 강좌 감사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제품에서 그래핀은 경제성때문에 대부분 rGO 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그렇치요~
무게로 따지면 다이아몬드에 비해서도 엄청 비싼데...
결국 monolayer로 사용하는 일부 application에는 가능할 수있어도 bulk에 첨가제 용도로는 사용 못하죠~ 0.01%만 넣어도 가격이 후덜덜해서...
지금 국내 크리00 신소재의 그래핀 특허도 말씀하신 한계를 못 넘은 것일까요?
넵, 흑연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산화 시킨 후, 다시 환원 시키는 방식입니다...
화학증착 방식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상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여러분이 알고있는 그래핀이 아니라 환원시킨 산화그래핀이 맞는 용어입니다.
진짜 graphene이 낮은 단가에 양산이 가능하다고 치면 어디에 쓰일 수 있나요
상상에 맡겨야할 정도로 많습니다.
전자기기에서 다양한 부품으로, 센서로, 의약분야, 필터, 코팅재, 기겨적 강도를 요구하는 복합물질 등등등...
문제는 가격입니다.
현재 성능은 (reduced graphene oxide) cnt에 비하여 별로 나세울것이 없고 가격은 cnt보다 비싸니...
흥미있는 분야라 고민 많이해 봤는데
Kg당 5000달러 이내로 제조는 가능할것 같은데 여전히 비싸더라고요...
그러면 지금까지 그래핀을 다른 소재에 증착한 것이 아닌
그래핀 자체로 사람이 만지고 잡아 당기고 할 만큼의 크기로 제작된 경우는 아직 없는 건가요??
없습니다. 현미경으로 봐야합니다.
비산화그래핀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도 듣고싶습니다.
비산화 그래핀이라 함은 cvd로 합성하그래핀을 말씀하시나요?
@@techtripkorea 아닙니다. 케이비엘러먼트 사에서 내세우는 제품이며, 정확한 공정은 저도 의문입니다.
해당 기업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흑연을 원료로 산화공정 없이 그래핀을 제조한다고 하며, 가천대 김태영 교수님의 기술을 이전받았다는 말로 유추해보면 유체 내 taylor couette flow를 이용해 강한 전단응력으로 기계적 박리를 하는걸로 생각됩니다.
제품 품질관리가 어려울것같지만 Defect 없이 실제 Few layer 그래핀 수준으로 기계적 박리가 가능하다면 실제 상용 가능한 산업이 어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yooshinjo 아~ High shear force를 사용해서 제조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논문을 통해서 유사한 기술을 본적이 있습니다. Monolayrt라기 보다는 few layer graphene이라고 부릅니다. Monolayer도 포함되어있고요.
이론상으로 산화그라핀을 사용한 제조보다는 폐수발생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Defect도 줄일 수 있구요.
다만 분산안정성, 전기전도도, 그리고 CNT와의 경쟁력 그리고 무엇보다 특허가 독자적 사업이 가능한 것이지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techtripkorea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