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업 모델인지는 잘 알겠는데 음식이 맛이 없었습니다. 이게 한식인지 미국식인지 어디식인지 창업자가 그럴듯한 얘기는 하는데 결국 팀이 만든 상품인 음식은 별로였습니다. 대표, 팀, 셰프가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식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고 한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메뉴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지 결국 그렇게 만든 상품을 먹고 고객이 재 방문하는게 중요한거지 미슐랭 3스타 2스타에서 일했던 경력과 오래 음식을 했다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식을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100%한식은 어렵겠지만 현재는 여기 음식들은 애매모호한 상태 입니다. 치폴레인지 한식인지..상품 구성 + 맛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 서부 살아서 몰랐는데, 저런데가 있군요. 크리스털코브 살고, 어바인 기준으로 요식업장 7개 가지고 있습니다. 연간 택스보고 7자리 금액합니다. 혹시라도 sopo 관련자분이 이영상을 보신다면, 미국인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바꾸지 말고 오리지널로 밀고 나가세요. 오리지널 한식에 미슐랭 터치까지만 가시고, 미국인입맛에 한번 더 꼬지 마세요. 지금 미국애들에게 한식은 얼마나 서울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가의 시대이지. 허리 굽히고 이거 한번만 먹어주세요. 이런 시대는 지났어요. 손님에게 끌려가지 마시길! 잡채, 아보카도장, 닭강정, 떡볶이(오리지널, 로제, 자장),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탕수육, 보쌈, 쫄면, 비빔면.... 이런 메뉴 넣어보시길요. 그리고 대표분 인터뷰를 보니 자꾸 까바, 칙폴레를 언급하시는데, 그들을 언급하며 비교하지 말고 어떻게 현시점(초기)에 안정화 시키고 팬들을 만들고 점포를 확장할 것인가 이런 부분이 우선이죠. 매장 내부 보니 직원도 많은 것 같구요, 메뉴도 개편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리고 티셔츠도 만드셨는데, 하시능 김에 갈아만든 배 이런거 팔지 마시고, 소포 호박식혜, 소포 오미자, 소포 아이스유자차, 소포 아이스꿀차 이런거 pb브랜드로 브랜딩해서 매출 올리셔요. 매장 한 곳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고 오픈 후 로컬 애들이 줄 서서 먹는 곳도 아닌데, 24/7 영혼까지 갈을 각오로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응원합니다!
@@KoreaTopRich_Buy_Bros_RGTI 님이 말씀하신건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탄탄하게 자리잡힌 지역 (쏘캘이나 대도시들) 에서나 먹히지 미국 전체로 뻗어 나갈려면 판다 익스페레스나 카바 치폴레 처럼 미국 전체 입맛의 맞게 현지화는 필수입니다. 첫맛이 제일 중요한건데 그 맛은 익숙한 맛인지 아닌지가 중요해요. 멕시코 authentic style taco 도 tex mex style로 트위스트 해서 미국인들 입맛에 맞추고 중국음식 일본음식 다 맞췄는데 한국음식 그대로 먹으라 하면 한계가 있음. 그냥 딱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바쳐주는 동네 까지만. 그래서 흑백 요리사에 나왔던 에드워드리 가 대단한거임. 한국음식맛에 익숙하지 않은 켄터키 주에서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살짝 트위스트 해주면서 익숙해지게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 맛의 익숙함은 우리 한국인들이 처음에 고수 못먹고 이티오피아 네팔음식에 거부감 같은거 느끼는걸 말하는 거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 멕시코 음식도 미국인들을 위한 멕시코 음식있듯 한국음식도 미국인들을 위한 음식의 탄생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저희 동네에 비슷한 컨셉으로 비빔밥전문 한인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인구 20만인 동네에 한인이 100명이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잘 됩니다. 학교풋볼팀에서 단체로도 많이 주문하고 베지테리언이나 글루텐프리여야하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많이 담아주기 때문에 하나 사면 두끼도 가능해서 학생들도 엄청 많이 와요.
한식 구성 자체가 밥 + 국 + 반찬으로 이미 모듈화 돼있어서 Dig Inn 처럼 탄단지와 맛을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서 건강도 어느정도 챙길수 있는 한끼 식사라면 충분히 저도 사먹고 싶을 것 같네요 ㅎㅎ 대학생때 dig inn만 주구장창 먹었었거든요. 개인적으론 확 싸지도 않으면서 포만감이나 퀄리티가 애매할 바엔 확실하게 든든한 한끼가 더 나아요
메뉴에 찌게 탕 찜 그런것들이 안보여 단순할거 같은데요. 그냥 고기들은 소스에 제어줘 치포레처럼 굽기만 하면되고 나머지는 몇가지 안되는 사이드들은 매일 만드는건데 눈감고도 만들겠죠. 치폴레에 있는 carnita와 너무 복잡해 치폴레에 없는 Birria 만드는 조리법 한국음식 저리 가라입니다. carnita는 기름에 오랜 시간 슬로우 쿡하듯 튀기고 birria 는 감자탕처럼 오랜시간 끓이고. salsa 들도 serrano pepper jalapeno pepper tomatillo 들 먼저 굽고 다른 야채들 섞어 믹서기에다 갈고 보기엔 심플해 보여도 만드는거 보면 손 많이 감.
요식업에 요짜도 모르는 분들 같네요… 프렌차이즈화 하고 싶으시면 쉐프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메뉴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어느 지역 어느 가게에 가도 똑같은, 아니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만들게 해야지… 자기 음식 쇼오프하는 식이면 프렌차이즈화 못하죠… 이런걸 방송이라고 만드는 것도 그렇고…
어려울듯 한국에서 선택받았다고 미국에서 선택받는건 아님. 왜 한국인이 kbbq하고 일본인이 스시집할까 이유는 객단가가 높고 마진이 높기때문. 왜 일본 저렴이 체인들이 미국진출에 실패했을까? 객단가가 안됨 미국의 살인적 인건비 감당이안됨. 한국음식이 멕시칸과 그릭음식에 뒤지지 않지만 그건 한국인 한정임. 한국음식이 핫하지만 객단가 낮은 한국음식은 힘듬. 될거였으면 이미 CJ 비비고 식당 체인이 대박 터졋어야함. 15년 전부터 한식의 치폴레가 되겠다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결국 기업화 된건 kbbq, kfc 두가지임.성공하려면 대형 투자자 잡아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중요할듯. Shrinkflation 시대인데 투자금 태우면서 싼 밥으로 아래 많이 깔아서 양으로 승부하면서 빨리 확장해야할듯.
다른 것 보다도 양만큼은 맞춰야 최소한의 시장의 선택 기준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솔직히 일식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으로 너무 양적은 허세음식 컨셉이 강하고, 한식은 이 부분에서 충분히 강점이 있음. 한국에서 선택받은 한식 오리지낼리티 갖춘 것이 경쟁에서 이긴 것이라는 관점은 백번 동의하지만, 거기에 양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플래터 구성이라는 것은 사실 한식 입장에서 전혀 한식스럽지 않기 때문에 재고해야 된다고 봄. 할랄가이즈같은 경우야 애당초 그런 류의 메뉴가 아랍권에 있지만, 한식에서는 비빔밥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서빙되어서는 안 됨. 마치 피자업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현지화랍시고 올리브는 참기름에 무치고, 페퍼로니는 고추장 버무려서 반찬 종지에 따로 서빙되는 느낌임. 그냥 한국식 편의점 도시락만 그대로 베껴도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저렇게 이상한 부분에서 굳이 현지화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음.
비비고 식당도 가보면 한식느낌보단 치폴레 카피느낌이 더 강함 한식을 아무리 밀어봐도 다 실패했지만 유일하게 성공한게 코리안무제한바베큐임 구워서 바로 먹을수 있는 장점에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것 이걸 한식이라고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릴앞에 놓고 구워먹는걸 코리안바베큐라고 함
아이오와 주에 살면서 한식을 주로 먹는 50 대입니다. 이웃 지인들 동료들 가끔 나눠먹는 한식에 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프랜차이즈 치폴리, 패스트푸드 처럼 한국 분식집은 왜 없을까 생각도 해봤지요. 한식은 알고보면 다양한 계층에 사랑받는 건강식인데...현지 계절 재료로 반찬 하나만 만들어도 잘 운영만 하면 충분히 경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패스트푸드화 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파는 전략으로 처음에 영업이익이 낮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단가도 낮출수 있고 이익도 늘어날겁니다 그때 실수 많이하는 것이 대량으로 만들다보면 음식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건데 그런 퀄리티 유지만 잘하면 대박날것 같네요 컵밥도 잘되는 거 같던데 소포는 업그레이드 버젼이군요.
맞습니다. 근데 영상보니까 소포는 메뉴나 시스템이 기존 업체들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LA에는 WABA와바가 많이 떳었죠. 거기도 한인 3명이 동업해서 시작한건데 지금은 지점이 어마어마 하게 늘었더라구요. 치폴레식 아시안 체인은 팬다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한식으로 팬다정도 커진다면 진짜 대박이죠 ㅎㅎ
혹시 냉동 김밥 냉동 순대 그냥 데워서 서빙하는거 말하는거 아니죠? 김밥집보다 고기 제워 구워서 파는게 훨 쉬운데 무슨 말씀이신지. 코리안 바베큐만 하는거면 정말 간단해 조리때문에 문제가 절대 되지 않음. 문제는 대도시 밖에 사는 전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수 있냐 없냐의 문제임. Yoshinoya 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은 한물가서 이상한 오렌지 치킨도 팔고 그러던데.
저게 매장 한게는 괜찮지만, 프렌차이즈회를 힌다면, 1.균일한 퀄리티 불가능, 2.시간과 노동력의 계산, 3.너무 많은 메뉴,/ 직장인들의 스트릿 상권에서 랜트비, 인건비, 저게 여러개 지속적으로 프렌차이즈가 될거 같나요? 한식의 세계화? 벌써 모두가 다 알고 있음, 한식이 문제가 아니라. 저곳은 미슐렝에서 일한 쉐프가 저기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것 자체가 처음부터 망하는 시스템을 가졌다. 문제는 음식과 퀄리티가 아니야!!! 사업은 시스템 이야!!!! 저는 디씨 지역에서 음식사업하고 있내요. ㅋㅋㅋㅋㅋ
체인점을 이용한 한식의 대중화란 목표 좋네요. 중식당은 100년이 넘게 전세계 어딜기나 있는 수많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세운 중식당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현지사정에 맞게 규격화되었지요. 그래서 따로 체인점이 필요없이 현지에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반면 일식은 90년대~2000년대부터 체인점들에 의해 규격화되고 표준화되어 일식의 대중화를 이끌었지요. 그래서 이러한 체인점들의 대중적인 일식과 고가의 하이엔드 일식 레스토랑으로 양분화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공은 90년대 범세계적인 일본문화에 대한 높은 선호도 덕분에 체인점들이 쉽게 고객을 확보하며 가능해졌지요. 한국은 드디어 이런 기회가 왔으니 일식과 같은 루트를 밟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식문화의 특성상 장거리 경주를 기대하셔야 할겁니다. 영국에서 자랐는데 영국에서도 일식 레스토랑 체인점들이 창립되고 대중화가 되기까지 15~20년 가까이 걸렸으니까요.
제 생각엔 비비고 비빔밥 매장들이 망한건 너무 시대를 앞서간듯... 지금 다시 열면 또 다를지도 모르죠... 비비고 비빔밥 집들이 미국 쇼핑몰들에 들어간게 펜데믹 터지기전에 슬슬 시작한거로 아는데 바로 펜데믹 터지고 죽쑤다가 지금다 망한것 같아요... 보면 성공하는 요인들중에 적절한 시기/때 도 잘 맞아 떨어져야할듯... 펜데믹을 거치면서 갑자기 한식들이 급부상해서 아마 지금 다시 비비고 비빔밥 매장 하면 잘될것 같음... 미국에서 식품업계에서 일하는데 확실히 펜데믹 전후로 포드엑스포나 푸드쇼 같은데 참가하면서 느끼는건데 전후로 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정보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음... 특히 업계 종사자들은 이제 고추장이나 김치는 모르면 바보취급받을 정도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들의 본사 바이어들도 고추장, 김치, 만두, 비빔밥, 김밥, 등등은 한국발음 고대로 다 하고요... 하는일이 미국내 슈퍼마켓 체인들 (알버슨, 크로거, 타겟, 홀푸드, 코스트코 등등) 본사에 있는 바이어들과 만나는 일이주 업무인데 요즘은 바이어들도 한식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I always thought of fast food restaurant/truck version of Korean food. There was few in the past but didn’t last long. I wish Sopo becomes more popular than Jaguar and Bud Light. 🤪 PS: Did I miss what Sopo means?
CAVA 아니면 ROTI 랑 비슷한데. 치폴레에 저런 사이드 디쉬가 어디 있다고? 이거 15년전 푸드트럭에서 한 메뉴들을 그냥 Brick and Mortar 로 옮겨놓은거잔어. 난 13년전에 워싱턴디씨에서 이런스타일의 음식으로 장사했었음. 워싱턴 디씨가면 Rice Bar 이라는 로컬 프렌차이스 있음. 비빔밥 전문점인데 치폴레 스타일로 손님들이 야채 고기들 선택하면서 만들어주는 비빔밥집. 워싱턴 디씨에서는 비빔밥이 히트 쳤지만 서부 southern CA 에서는 비빔밥이 빛을 보지 못했음 하와이언 포키에 가려져서. Bibibop 하고 CJ Bibigo 비빔밥 체인들이 빛을 못보고 다 문 닫았음. 저 케일나물은 내가 10년전에 했던건데. 흑인들 먹는 collard greens 에서 영감받아 했던건데. 케일이 정말 질겨서 엄청 데친다음에 새콤달콤 간장 참기름소스에다 무침. 지금은 요식업에서 일은 안하고 있지만 그때 워싱턴 디씨에서 일하는 미국 공무원들한테 한식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 가지고 일했다는 점에 그냥 뿌듯할뿐.
님 말대로 재방문이 키임. 치폴레가 쌀국수 처럼 중독적인 맛보다는 익숙함이 더 큼. 음식에서 익숙함이란건 아주 중요한거임. 어렸을때 부터 먹었던 음식이랑 어른이되서 먹기 시잔한것음 천지 차이임. 그렇기 때문에 치폴레음식은 미국인들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재방문이 많은거고 반면 카바는 건강음식이라는 컨셉때문에 재방문이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한류의 힘을 받아 미국의 10대 그리고 삼사십대의 어린자녀들이 한식을 접함으로서 미래의 한식은 어느정도 치폴레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식 태국음식 위치까지는 올라갈수 있다고 봄. 커지면 커지지 작아지지는 않음.
저희 회사에서 단체주문으로 격주마다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데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메뉴 추천을 요청하고, 자신의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있어요. 소확행을 배달하는 소포…화이팅!
응원해요!! Panda express 보면서 한식도 미국에 이런 체인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누군가는 도전 하는군요!
저도 딱 같은이유로 같은생각했는데..! 역시 누군가는..ㅎㅎ
가성비가.증요합니다
응원합니다. 한식,대중화에 성공하세요.
정말 좋은 창업 아이디어네요,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가겠어요
SOPO 흥해라!!! 응원합니다 전세계에 유행하길 기원합니다
곧 미국전역에서 보기를!!! 전부 다 메뉴가 좋아요!
너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한식 프랜차이즈 꼭 대중화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아...비슷한 컨셉으로 아이디어 생각 중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생각만 했음. 역시 행동이 빨라야 함. 화이팅!!
아직 안 늦었을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Good Luck! 응원합니다!
어떤 사업 모델인지는 잘 알겠는데 음식이 맛이 없었습니다. 이게 한식인지 미국식인지 어디식인지 창업자가 그럴듯한 얘기는 하는데 결국 팀이 만든 상품인 음식은 별로였습니다. 대표, 팀, 셰프가 한식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식을 얼마나 맛있게 만들고 한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메뉴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지 결국 그렇게 만든 상품을 먹고 고객이 재 방문하는게 중요한거지 미슐랭 3스타 2스타에서 일했던 경력과 오래 음식을 했다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한식을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100%한식은 어렵겠지만 현재는 여기 음식들은 애매모호한 상태 입니다. 치폴레인지 한식인지..상품 구성 + 맛에 대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거기다가 로즈마리를 태워서 치킨에 향을 입히는건 좋은데 이 method가 치폴레급같은 프렌차이즈에 적합한지 의문이네여.. 정체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봐야 할 브랜드인거 같습니다..
원래 멕시칸 프랜차이즈 치폴레나 중식프랜차이즈 판다 익스프레스도 본토 현지인이 보기엔 좀 낯설고 이질적입니다 현지화라는게 다 그렇죠
한식은 컵밥 빼고 성공못함.
@@Doodd980 그 낯설고 이질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는겁니다. 맛도 없고요
진짜 맛이없던데요.. 기자 제대로 먹은게 맞는지...이상하네요
오! 서부 살아서 몰랐는데, 저런데가 있군요. 크리스털코브 살고, 어바인 기준으로 요식업장 7개 가지고 있습니다. 연간 택스보고 7자리 금액합니다. 혹시라도 sopo 관련자분이 이영상을 보신다면, 미국인들에게 다가가기 쉽게 바꾸지 말고 오리지널로 밀고 나가세요. 오리지널 한식에 미슐랭 터치까지만 가시고, 미국인입맛에 한번 더 꼬지 마세요. 지금 미국애들에게 한식은 얼마나 서울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가의 시대이지. 허리 굽히고 이거 한번만 먹어주세요. 이런 시대는 지났어요. 손님에게 끌려가지 마시길! 잡채, 아보카도장, 닭강정, 떡볶이(오리지널, 로제, 자장),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탕수육, 보쌈, 쫄면, 비빔면.... 이런 메뉴 넣어보시길요. 그리고 대표분 인터뷰를 보니 자꾸 까바, 칙폴레를 언급하시는데, 그들을 언급하며 비교하지 말고 어떻게 현시점(초기)에 안정화 시키고 팬들을 만들고 점포를 확장할 것인가 이런 부분이 우선이죠. 매장 내부 보니 직원도 많은 것 같구요, 메뉴도 개편이 필요해보이네요. 그리고 티셔츠도 만드셨는데, 하시능 김에 갈아만든 배 이런거 팔지 마시고, 소포 호박식혜, 소포 오미자, 소포 아이스유자차, 소포 아이스꿀차 이런거 pb브랜드로 브랜딩해서 매출 올리셔요. 매장 한 곳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고 오픈 후 로컬 애들이 줄 서서 먹는 곳도 아닌데, 24/7 영혼까지 갈을 각오로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응원합니다!
@@KoreaTopRich_Buy_Bros_RGTI 님이 말씀하신건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탄탄하게 자리잡힌 지역 (쏘캘이나 대도시들) 에서나 먹히지 미국 전체로 뻗어 나갈려면 판다 익스페레스나 카바 치폴레 처럼 미국 전체 입맛의 맞게 현지화는 필수입니다. 첫맛이 제일 중요한건데 그 맛은 익숙한 맛인지 아닌지가 중요해요. 멕시코 authentic style taco 도 tex mex style로 트위스트 해서 미국인들 입맛에 맞추고 중국음식 일본음식 다 맞췄는데 한국음식 그대로 먹으라 하면 한계가 있음. 그냥 딱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바쳐주는 동네 까지만. 그래서 흑백 요리사에 나왔던 에드워드리 가 대단한거임. 한국음식맛에 익숙하지 않은 켄터키 주에서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살짝 트위스트 해주면서 익숙해지게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 맛의 익숙함은 우리 한국인들이 처음에 고수 못먹고 이티오피아 네팔음식에 거부감 같은거 느끼는걸 말하는 거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 멕시코 음식도 미국인들을 위한 멕시코 음식있듯 한국음식도 미국인들을 위한 음식의 탄생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 맞는 말씀이지만, 저 분들은 사업 초기 단계이고 당장 내년에 어찌 될지 모르는 분들이라 대도시 위주로 가겟죠 ㅎ 미국 전체로 나가려면 빨라야 7-8년 최소 10-15년은 족히 걸리는데요 ㅎ
인사이트 매우 동의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요식업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열심히 장사하는 청년입니다!!
@@noodlebrother 연락처 남기세요 도와드리고 싶네요 뭐든
저희 동네에 비슷한 컨셉으로 비빔밥전문 한인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인구 20만인 동네에 한인이 100명이 안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잘 됩니다. 학교풋볼팀에서 단체로도 많이 주문하고 베지테리언이나 글루텐프리여야하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 많이 담아주기 때문에 하나 사면 두끼도 가능해서 학생들도 엄청 많이 와요.
@@wawagj 여긴 매장명이뭘까요?
Hoksi bibibop?
매장명 알려주세요 방문 해보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한식 대중화에 기대해보겠습니다. 짠맛을 피해주세요.
한식 구성 자체가 밥 + 국 + 반찬으로 이미 모듈화 돼있어서 Dig Inn 처럼 탄단지와 맛을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할 수 있으면서 건강도 어느정도 챙길수 있는 한끼 식사라면 충분히 저도 사먹고 싶을 것 같네요 ㅎㅎ 대학생때 dig inn만 주구장창 먹었었거든요.
개인적으론 확 싸지도 않으면서 포만감이나 퀄리티가 애매할 바엔 확실하게 든든한 한끼가 더 나아요
영상으로봐도 사이즈 자체가 한국 편의점 도시락 사이즈보다도 작아 보이네요. 사실 이런 이런 컨셉은 차라리 한국 편의점 도시락을 그대로 베끼는 게 차라리 나을텐데, 양념 색깔만 봐도 너무 절밥같이 밍밍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음식에서 정성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SOPO보다는 Texas의 Chi'Lantro나 Utah의 Cupbop이 훨씬 더 Chipotle나 CAVA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미슐렝 식당 출신의 쉐프가 함께 하는게 과연 이득인지 모르겠네요.
흑백요리사도 그렇고 미국 한식 인기도 그렇고 많이 노출돼서그런지 모르겠지만 미쉐린 출신 셰프가 저런 정갈한 한식 파는 건 응원할 일이다
응원합니다. 컨셉도 멋지고 맛도 있어 보이네요.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제가 상상하던 Korean fast food 형태의 스타트업입니다. 제가 돈만 있으면 여기에 투자할텐데 안타깝네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아, 역시 실력 있는 셰프님들은 익힘의 정도나 매움의 정도 같은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군요.
로즈마리 치킨 해봐야 겠어요! Goodluck! Good idea!
최근 한달두달전에 연 매장인거같았는데 뉴스에 나오니 신기하네요 주변에 있는 ongi, sopo 둘다 회사 지역이라 접근성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맛은 아쉬웠던거같아요, 그래도 응원합니당 :)
창업자 그룹을 보면 그 배경에 힘입어서 여기저기 언론에 노출은 쉽게 되는것 같은데, 판다나 치폴레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지는 않네요.
솔직히 한식맛을 재대로 구현하기가 쉽지않죠,각 지역마다 기본적으로 담그는 김치도 다르니까요.하지만 기본의맛에 충실하면 칙폴레 같은 페렌차이즈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냉정하게 프랜차이즈 하기에 조리법이 단순하지 않음. 그리고 이미 한식을 이용한 치폴레 버전이 여기말고도 다른곳이 생겨나고 있음. (ONGI - 뉴욕)
바로 든 생각이 이거임. 조리법이 프랜차이즈랑은 거리가 멀어보임
메뉴에 찌게 탕 찜 그런것들이 안보여 단순할거 같은데요. 그냥 고기들은 소스에 제어줘 치포레처럼 굽기만 하면되고 나머지는 몇가지 안되는 사이드들은 매일 만드는건데 눈감고도 만들겠죠. 치폴레에 있는 carnita와 너무 복잡해 치폴레에 없는 Birria 만드는 조리법 한국음식 저리 가라입니다. carnita는 기름에 오랜 시간 슬로우 쿡하듯 튀기고 birria 는 감자탕처럼 오랜시간 끓이고. salsa 들도 serrano pepper jalapeno pepper tomatillo 들 먼저 굽고 다른 야채들 섞어 믹서기에다 갈고 보기엔 심플해 보여도 만드는거 보면 손 많이 감.
그런식이면 냉정하게 한국에는 한식 프랜차이즈 왜 있음....???
피자집 이미 많은데 새로운 피자집 왜생김? ㅋㅋ 이런 댓글 다는 인간들 현생 어떻게 사는지 가서 고나리질 한전 거하게 하고싶음 ㅋㅋ
저게 어려워 보여요? ㅋ
ATL GA의 Gusto의 메뉴가 건강음식을 모토로 비빔밥을 카피했더군요. 오너가 전직 UGA 풋볼팀 쿼터백입니다.
건강식에 인맥이 좋아서 인지 점심엔 줄서야 하고 캐더링 주문도 상당합니다. 또한 창업한지 10년이 가까워가는데 지점이 날로 늘어가고 있어요.
아틀란타 던우디 파리바게트에 한국인은 나밖에 없더군요. 10분 줄서서 계산했어요.
SOPO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오. 담에 맨하탄 가면 꼭 가봐야겠네요!!
한솥 미국에 없나요?ㅋㅋㅋ
한솥이야말로 진짜 세계화 시켜야 할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동감 들어오면 대박임
요식업에 요짜도 모르는 분들 같네요… 프렌차이즈화 하고 싶으시면 쉐프가 필요한 게 아니라 메뉴를 어떻게 단순화해서 어느 지역 어느 가게에 가도 똑같은, 아니면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만들게 해야지… 자기 음식 쇼오프하는 식이면 프렌차이즈화 못하죠… 이런걸 방송이라고 만드는 것도 그렇고…
치폴레 운운하면서 정작 판매하는 음식은 컨셉은 백인 입장에서 아플 때나 먹는 건강식인데, 미슐랭 언급될 때 부터 비즈니스보다는 음식 꾸미기에 더 자존심이 절여진 사람 같음.
한식 식당도 치폴레처럼 하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저와 같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사람이 있군요 !! 텍사스
도 생기면 좋겠네요
최근 비슷한 업장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모두 다 점심 시간에 가봤는데 ONGI 라는곳이 가장 체계적이고 손님도 5배 정도 더 많았네요.
2만원 x 300 인분이면 600만원? 맨하탄이라는걸 감안하면 인건비, 임대료가 안 나올거 같아요. 용기에 응원,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 감동입니다!
한식 대중화 화이팅!
워싱턴 디씨에 있는 비빔밥
전문점에 가서 먹었는데 맛있고
깔끔하고 다양한 인종이 즐겨서
좋더라구요. 중남부 소도시에서 한식당하다 실패해서 눈여겨 봤는데 시스템이 탐나더군요.
실제로 해보면 쉽지않죠
중국 푸드코트는 벌써 미주 쇼핑몰에서 수십년째 프랜차이즈. .. 기름지고 비위생적인 중국 푸드코트 . 이제 드디어 한국 음식이 진출하네요 . 보통은 스시정도 한국인들이 했었어요 . 진짜 한식 메뉴. 정말 대박나세요
어려울듯 한국에서 선택받았다고 미국에서 선택받는건 아님. 왜 한국인이 kbbq하고 일본인이 스시집할까 이유는 객단가가 높고 마진이 높기때문. 왜 일본 저렴이 체인들이 미국진출에 실패했을까? 객단가가 안됨 미국의 살인적 인건비 감당이안됨. 한국음식이 멕시칸과 그릭음식에 뒤지지 않지만 그건 한국인 한정임. 한국음식이 핫하지만 객단가 낮은 한국음식은 힘듬. 될거였으면 이미 CJ 비비고 식당 체인이 대박 터졋어야함. 15년 전부터 한식의 치폴레가 되겠다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결국 기업화 된건 kbbq, kfc 두가지임.성공하려면 대형 투자자 잡아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게 중요할듯. Shrinkflation 시대인데 투자금 태우면서 싼 밥으로 아래 많이 깔아서 양으로 승부하면서 빨리 확장해야할듯.
다른 것 보다도 양만큼은 맞춰야 최소한의 시장의 선택 기준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솔직히 일식 프랜차이즈는 기본적으로 너무 양적은 허세음식 컨셉이 강하고, 한식은 이 부분에서 충분히 강점이 있음.
한국에서 선택받은 한식 오리지낼리티 갖춘 것이 경쟁에서 이긴 것이라는 관점은 백번 동의하지만, 거기에 양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플래터 구성이라는 것은 사실 한식 입장에서 전혀 한식스럽지 않기 때문에 재고해야 된다고 봄. 할랄가이즈같은 경우야 애당초 그런 류의 메뉴가 아랍권에 있지만, 한식에서는 비빔밥이 아니고서야 저렇게 서빙되어서는 안 됨. 마치 피자업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현지화랍시고 올리브는 참기름에 무치고, 페퍼로니는 고추장 버무려서 반찬 종지에 따로 서빙되는 느낌임.
그냥 한국식 편의점 도시락만 그대로 베껴도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저렇게 이상한 부분에서 굳이 현지화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음.
비비고 식당도 가보면 한식느낌보단 치폴레 카피느낌이 더 강함
한식을 아무리 밀어봐도 다 실패했지만
유일하게 성공한게 코리안무제한바베큐임
구워서 바로 먹을수 있는 장점에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는것
이걸 한식이라고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릴앞에 놓고 구워먹는걸 코리안바베큐라고 함
김밥 냉동김밥보다 맛이없던데.. 옆에매장대비 사람이 너무 없고.. 그래도 응원합니다. 부디 성공해주세요.
한식의 세계화 성공하시길 👏👏👏👍😊
흥해랏!
옥수수 가루 묻힌 두부구이.. 로즈마리 향 입힌 닭고기.. 케일나물.. 갈릭 브로컬리.. 호박크렌베리샐러드..
죄다 첨 보는 음식들인데 '한식'이라니...;;;
이거 한식 아님요~ ㅋㅋㅋ
아이디어 좋네요! 먹어봐야쥐~
ㅋㅋㅋ 하루에 300인분 준비 ㅋㅋ
15불 잡아도 ㅋㅋ
직원 인건비에 렌트비에 재료비에
결국 ㅎㅎㅎㅎ
재료가 처음 마음과 다르게
소포 파이팅!🎉
응원합니다^^
아이오와 주에 살면서 한식을 주로 먹는 50 대입니다. 이웃 지인들 동료들 가끔 나눠먹는 한식에 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프랜차이즈 치폴리, 패스트푸드 처럼 한국 분식집은 왜 없을까 생각도 해봤지요. 한식은 알고보면 다양한 계층에 사랑받는 건강식인데...현지 계절 재료로 반찬 하나만 만들어도 잘 운영만 하면 충분히 경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장부터 미슐랭 3스타 자랑하는걸로 내세우는거 보니 곧 망하겠구나.. 싶다 ㅎㅎ;;;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확장해나간다는 건 아주 멀리보고 있다는 거네요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잘 될거에요
우오아 진자 궁굼했어요 근데 1분이 정세주대표님 ㅋㅋㅋ이시라니 ㅋㅋㅋ
치폴레같은 대형 프렌차이즈가되려면 포기해야할부분도 많이보이네요.
모두 다 같은 마음 같은 정열을 가지고 있어서 좋네요.
지금 솔직히 햄버거 문제도 뉴스에 많이 나오고
미쿡 사람들 음식에 대한 사고도 바뀌어야 될 듯. 미국 사람들 몸집이 너무 커요.
응원합니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
한식뷔페 ᆢ형식의 ᆢ도시락밥 ᆢ음료도 자체개발하면좋을듯 ᆢ화이팅~~
San Jose in CA 에도 생기면 좋겠어요! 뉴욕 방문하면 꼭 들려볼께요.
한식은 반찬이 너무 많아 패스트푸드화 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파는 전략으로 처음에 영업이익이 낮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 단가도 낮출수 있고 이익도 늘어날겁니다
그때 실수 많이하는 것이 대량으로 만들다보면 음식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건데 그런 퀄리티 유지만 잘하면 대박날것 같네요
컵밥도 잘되는 거 같던데 소포는 업그레이드 버젼이군요.
소포 화이팅-!!
미국에 이미 한국사람이 치폴레식으로 운영하는 한식 프렌차이즈가 꽤 있긴한데
맞습니다. 근데 영상보니까 소포는 메뉴나 시스템이 기존 업체들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LA에는 WABA와바가 많이 떳었죠. 거기도 한인 3명이 동업해서 시작한건데 지금은 지점이 어마어마 하게 늘었더라구요. 치폴레식 아시안 체인은 팬다가 너무 넘사벽이라서 한식으로 팬다정도 커진다면 진짜 대박이죠 ㅎㅎ
차라리 한식을 판다 익스프레소처럼 하면 안됨?
@@user-uh9hk8 그런식으로 해서 성공한 체인들이 지역별로 꽤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와바는 LA 근교 지역에 많이 퍼졌고 유타에서는 컵밥이라고 아주 대박난 브랜드가 있죠
토론토에서 식당 운영중입니다 언제나 한식 Franchaise 를 어떤 category. 로 만들지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조만간 먹어보러 달려가겠읍니다
김밥천국이 진출해야…
투자자들과 창업자들의 말만 거창하지 소비자의 반응 자체는 철저하게 안보여주고 있음 전형적인 호구들한테 투자받으려고 만든 영상
멕시칸,이탈리안에 비해 조리가 2~3배 복잡한데 가격은 많이 높일 수 없으므로 제2의 치폴레가 되긴 어렵다. 김밥,순대,떡볶이,비빔밥 처럼 간단해야 아무 흑인,라틴,백인.. 알바생도 조리가 가능하며 맛도 나야한다. 그래서 상장사로 성공하긴 어렵다.
혹시 냉동 김밥 냉동 순대 그냥 데워서 서빙하는거 말하는거 아니죠? 김밥집보다 고기 제워 구워서 파는게 훨 쉬운데 무슨 말씀이신지. 코리안 바베큐만 하는거면 정말 간단해 조리때문에 문제가 절대 되지 않음. 문제는 대도시 밖에 사는 전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수 있냐 없냐의 문제임. Yoshinoya 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지금은 한물가서 이상한 오렌지 치킨도 팔고 그러던데.
@rnjs378 고기 정도는 인정하지만 그래서 이미 수많은 중국인 사장 한식집이 난무함
대박나라 소포!!!!
한식이라고 하지마라...진짜 국가에서 검증에서 문패에 한식당이라고 붙여야지.
고기의 "익힘"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시죠... 보류하겠습니다..ㅋㅋ 죄송합니다.
고기의 익힘정도가 참잘되었다고 생각되어지거있구요ㅋㅋㅋㅋㅋㅋ
국내에서도 팔면 좋겠다
그릴이 아니라 그리들이라 한거아님?
1:39
mashed potato를 매쉬포테이토라고 오타 낸것도 있네요.
메인매뉴를 좀 더 늘려도 좋을것 같아요.
돼지불백, 두부조림 같은 메뉴도 인기가 많을겁니다.
저게 매장 한게는 괜찮지만, 프렌차이즈회를 힌다면, 1.균일한 퀄리티 불가능, 2.시간과 노동력의 계산, 3.너무 많은 메뉴,/ 직장인들의 스트릿 상권에서 랜트비, 인건비, 저게 여러개 지속적으로 프렌차이즈가 될거 같나요?
한식의 세계화? 벌써 모두가 다 알고 있음, 한식이 문제가 아니라.
저곳은 미슐렝에서 일한 쉐프가 저기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것 자체가 처음부터 망하는 시스템을 가졌다.
문제는 음식과 퀄리티가 아니야!!!
사업은 시스템 이야!!!!
저는 디씨 지역에서 음식사업하고 있내요. ㅋㅋㅋㅋㅋ
포틀랜드도 와줘 요. 여기 한식 인구 많아요~~~
성공 힘듦. 점포 3개정도는 유지하면서 뭐 어느정도 돈은 버시겠지만 한식은 프렌차이즈화 하기가 미국에서 너무 힘듦. 한식 치폴레 근10년동안 무수히 봐왔음. 그중 맛났던곳 맛없었던곳 프렌차이즈랑 식당운영은 다름. 😂 사업이냐 장사냐 차이정도. 잘됐으면 좋겠음.
진심 한솥이 대략 납득 가능한 가격으로 미국 들어오면 대박 칠 거 같음
한솥은 한식이 아닙니다. 치킨 마요네즈 스팸 노량진 컵밥의 프차화지
@user-name1025 한식이고 아니고의 기준이 뭔가요?
이게 뭐가 특이한가요…??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치폴레, 카바, 스윗그린같은 대박캐쥬얼볼의 히스토리를 보면 왜 어려울꺼같은지 답이 나옵니다… 솔직히 이 돈많은아저씨들이 누구나 생각할수있는 모델에 왜 투자했는지 궁금하네여. 제발 제가 틀렸기를 바래봅니다.. 칙폴레창업자가했던 아시안볼도 망했고, 찰리스 필리 창업자가하는 비비밥도.. 그저그렇고.. 유타컵밥도 동부는 못오고있죠. 미국에서 한국음식잭팟은 한국인아 아닌 타인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들어요..미국식으로 해야하는데 고정관념깨기가 어려워요.. 김을 뒤집어 캘리포니아롤을 만들정도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데… 결국 누군가는 해내겠죠.
제발 Panda Express급 대중화된 한식체인으로!!!!!
체인점을 이용한 한식의 대중화란 목표 좋네요. 중식당은 100년이 넘게 전세계 어딜기나 있는 수많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세운 중식당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현지사정에 맞게 규격화되었지요. 그래서 따로 체인점이 필요없이 현지에 완전히 정착했습니다. 반면 일식은 90년대~2000년대부터 체인점들에 의해 규격화되고 표준화되어 일식의 대중화를 이끌었지요. 그래서 이러한 체인점들의 대중적인 일식과 고가의 하이엔드 일식 레스토랑으로 양분화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공은 90년대 범세계적인 일본문화에 대한 높은 선호도 덕분에 체인점들이 쉽게 고객을 확보하며 가능해졌지요. 한국은 드디어 이런 기회가 왔으니 일식과 같은 루트를 밟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식문화의 특성상 장거리 경주를 기대하셔야 할겁니다. 영국에서 자랐는데 영국에서도 일식 레스토랑 체인점들이 창립되고 대중화가 되기까지 15~20년 가까이 걸렸으니까요.
텍사스 우리동네는 한국식당 하나 본촌치킨 하나 있었는데 둘다 망해서 나갔어요. 일식 중식 베트남식 태국식은 수십개가있는데요. 😢 최소 30분은 가야 한식당 있어요. 😢😢😢
텍사스 어디세요?
ㅋㅋ본촌 .. 맨하탄에잇는것도 넘맛업서여 통수각
비비고에서 미국 백화점에서 비빔밥 팔다가 망했는데... 채소도 미국애들이 좋아한다는 케일쓰고 ㅋㅋ 비빔밥이랑 전혀 안 어울림. 그냥 요시노야처럼 불고기 돼지고기 덮밥에 간단한 채소 곁드린 음식체인 만들면 안되나? 너무 어렵게 가지말자. 구지 미슐랭 쉐프가 만들어야하나?? 구지 미국애들 입맛에 맞게 바꿔야하나? 대중화 시킬라면 음식값 내려야함.
제 생각엔 비비고 비빔밥 매장들이 망한건 너무 시대를 앞서간듯... 지금 다시 열면 또 다를지도 모르죠...
비비고 비빔밥 집들이 미국 쇼핑몰들에 들어간게 펜데믹 터지기전에 슬슬 시작한거로 아는데 바로 펜데믹 터지고 죽쑤다가 지금다 망한것 같아요...
보면 성공하는 요인들중에 적절한 시기/때 도 잘 맞아 떨어져야할듯... 펜데믹을 거치면서 갑자기 한식들이 급부상해서 아마 지금 다시 비비고 비빔밥 매장 하면 잘될것 같음...
미국에서 식품업계에서 일하는데 확실히 펜데믹 전후로 포드엑스포나 푸드쇼 같은데 참가하면서 느끼는건데 전후로 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정보나 위상이 많이 달라졌음...
특히 업계 종사자들은 이제 고추장이나 김치는 모르면 바보취급받을 정도임...
미국 슈퍼마켓 체인들의 본사 바이어들도 고추장, 김치, 만두, 비빔밥, 김밥, 등등은 한국발음 고대로 다 하고요...
하는일이 미국내 슈퍼마켓 체인들 (알버슨, 크로거, 타겟, 홀푸드, 코스트코 등등) 본사에 있는 바이어들과 만나는 일이주 업무인데 요즘은 바이어들도 한식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그냥 요시노야 하듯이 밥그릇에 서빙하면 될 걸, 흉내낼려고 사각 플레이트에 온갖거 넣어서 내어놓으니까 진짜 없어보임.
메뉴 다른거 다 필요없고, 불고기, 콩나물, 시금치 나물 이런거 엄청 쉬운거 하면 될 일인데 뭔 케일 ㅋㅋㅋ
@@paulyun3052무슨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I always thought of fast food restaurant/truck version of Korean food. There was few in the past but didn’t last long. I wish Sopo becomes more popular than Jaguar and Bud Light. 🤪
PS: Did I miss what Sopo means?
CupBop is still popular.
태헌이 화이팅~~
나물무침 간장계란장조림 빨간감자볶음 먹고싶다
여기 치폴레 사진 토론토 유니온 역 옆인데 ㅋㅋㅋ
비비고카페에서 팔던 토핑 비빔밥 맛있었는데... 샐러드 많이 먹는 뉴요커들에겐 그런게 더 인기끌듯
인플레 때문에 지속적인 품질유지가 어려운거같음
🎉🎉
이번에 뉴욕에 가면 먹어봐야겠어요
❤❤❤
돌고돌아 컵밥 이네요^^
@@P365reflex 이런 컵밥컨셉은 15년전부터 있었다는거야
대기업에서 비빔밥이란 브랜드도 밀어봤지만 실패했음
말이 비빔밥이지 결국 치폴레와 더 가까움
한식이라면 밥위에 한식을 올려줘야 하는데
고기나 치킨을 올려주면서 한식한식 거리고 있음
CAVA 아니면 ROTI 랑 비슷한데. 치폴레에 저런 사이드 디쉬가 어디 있다고? 이거 15년전 푸드트럭에서 한 메뉴들을 그냥 Brick and Mortar 로 옮겨놓은거잔어. 난 13년전에 워싱턴디씨에서 이런스타일의 음식으로 장사했었음. 워싱턴 디씨가면 Rice Bar 이라는 로컬 프렌차이스 있음. 비빔밥 전문점인데 치폴레 스타일로 손님들이 야채 고기들 선택하면서 만들어주는 비빔밥집. 워싱턴 디씨에서는 비빔밥이 히트 쳤지만 서부 southern CA 에서는 비빔밥이 빛을 보지 못했음 하와이언 포키에 가려져서. Bibibop 하고 CJ Bibigo 비빔밥 체인들이 빛을 못보고 다 문 닫았음. 저 케일나물은 내가 10년전에 했던건데. 흑인들 먹는 collard greens 에서 영감받아 했던건데. 케일이 정말 질겨서 엄청 데친다음에 새콤달콤 간장 참기름소스에다 무침. 지금은 요식업에서 일은 안하고 있지만 그때 워싱턴 디씨에서 일하는 미국 공무원들한테 한식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 가지고 일했다는 점에 그냥 뿌듯할뿐.
소포가 그 소포구나. 이름 잘 지었다. 그래 변심하는 한국인이 되지 않겠다는 각오가 가보고 싶게 한다. 결국 답은 동업자, 참여자들의 정당하고 공평한 분배가 근본이 될 거야. 분배...대표가 그래서 늘 시련의 연속이지.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인건비를 줄여야 단가가 낮아지고 이익률이 높어지는데 하루에 400그릇팔아 저정도 인력쓰면 수익률이 작음.
이건 한국에서도 유행할 수 있을 듯
너무 기쁩니다!!!!
응원합니다!!!
미슐랭 가이드는 음식값 올리는데만 좋다.. 엘에이엔 미슐랭 받은 한식당이 한 곳도 없다... 그냥 스시집 광고용인거 같더라.
백종원이 프로젝트로 미국 도전기 하면
재밌을거 같다!!!!
백종원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치폴레 진짜 맛있는데ㅋㅋ 소포가 치폴레처럼 잘되면 좋겠네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쉐프님도 대단하시고, 콜드이메일을 보낸 사장님도 멋지네요!
한솥도시락 가면 잘하겠다
양이너무적어서안대여
텍사스 달라스에도 진출해 주세요
Bibibop 이라는 한국식 패스트푸드는 이미 있는데 요즘 한류라고 가격 쳐올려서 파는 업체가 아니라면 응원하겠습니다.
애매한 뷔페식 한식은 한번 먹으면 다시 올 이유가 없음. 카바메뉴 건강한데 치폴레 처럼 중독적인 맛이 아님. 뭔가 이 식당아니면 못 먹는 맛을 지닌 매력적인 메뉴가 들어가 있어야 사람을 끌 수 있음. 재방문이 키임....
님 말대로 재방문이 키임. 치폴레가 쌀국수 처럼 중독적인 맛보다는 익숙함이 더 큼. 음식에서 익숙함이란건 아주 중요한거임. 어렸을때 부터 먹었던 음식이랑 어른이되서 먹기 시잔한것음 천지 차이임. 그렇기 때문에 치폴레음식은 미국인들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재방문이 많은거고 반면 카바는 건강음식이라는 컨셉때문에 재방문이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한류의 힘을 받아 미국의 10대 그리고 삼사십대의 어린자녀들이 한식을 접함으로서 미래의 한식은 어느정도 치폴레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식 태국음식 위치까지는 올라갈수 있다고 봄. 커지면 커지지 작아지지는 않음.
뭔가 조리법이 프랜차이즈로서 할 수있을까 좀 걱정되는데
창업자 셋이 배경이 음식이랑 전혀 관계없어서 신기하네
음식이 좋고 경영도 잘 해야 성공합니다.
미국이 한 직종의 비숙련자도 의지만 있으면 쉽게 사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비숙련자가 사업을 한다는 단점도 존재하는 곳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