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해석입니다. 저는 원래 아이유 팬이었고. 아이유 인터뷰도 다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적한 내용은 다 압니다. 그렇기에, 이 내용이 아이유의 인터뷰와 다른 이야기를 해설해보겠습니다. 1.아이유와 코린 베일리 래 아이유는 코린의 음악을 보면서 아이돌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챗셔 이후의, 현재의 아이유는 이지은의 예술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많이 들은 코린의 테이프가 초반에 풀리고, LP판이 정지하는 것은 "코린을 좋아하던 예전의, 코린을 목표로 하던 내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겠다"라는 메세지인데, 이걸 나타내는 가사가 "하긴 그래도 여전히 코린 음악은 좋더라"입니다. 단순히 코린 음악이 좋은게 아니라 "하긴 그래도 여전히"좋은 것이죠. 자신의 가치관은 변화했지만. 음악적으로 코린은 여전히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2.파자마 립스틱, 여러분들의 의견은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다. 아무 뜻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충분히 영리해서, 자신이 가사로 쓴 파자마가 은혁 사건이 생각나게 할 것 정도는 분명 예측했을겁니다. 저는 그부분에서 아이유가 도발적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구글에 아이유 파자마 검색해보세요 뭐가 나오나요?) 아이유는 자신의 과거를 정면돌파했습니다 (저는 아이유 팬으로써 은혁사건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아이유도 인간이고, 해킹도 아닌 본인이 인터넷에 올린건데) 3.팔레트는 감각적인 노래이며, 자기주장이 강한 노래입니다. 아이유는 사랑도 관심도 증오도 이제 담담하게 넘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 아이유, 아티스트 아이유가 된 이지은의 모습은 노래만큼 아름답습니다. - -- 아이유의 해석과 뮤비 감독의 해석과 제 해석이 다르더라도, 그냥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 작품은 여러 관점에 의해 해석될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해석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유애나에요. 왜 이제야 2년이나 지나서 이걸 보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어떤 부분은 과장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찰떡같네요. 제가 아이유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스물셋 가사인데 그렇게 자기 얘기를 가감없이 그리고 도발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자신의 손해를 생각하지 않고 도발적인 어쩌면 전투적인 가사들을 내뱉는 진솔한 모습은 여지껏 그 어떤 가수에게도 보지 못했었어요. 특히나 아이유 같은 위치에 있는 가수들은 사람들의 기대와 예상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방향의 노래를 하거든요. 저에게 스물셋은 큰 충격이었어요. 진짜 '아티스트' 같았거든요. 그런 면에서 팔레트는 스물셋 보다는 약했어요. 스물셋의 그런 영민함과 예민함을 도려낸 대신에 평온을 얻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빅쇼트님 해석을 보고는 팔레트 역시 스물셋 만큼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크 오늘도 아이유에 취하고 갑니다. 정말로 잘봤어요~
정말 좋은해석인거같아요 립스틱 파자마도 좀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이유본인이 직접말하는걸 들어보면 그렇게 깊은 의미들은 담지는않은듯합니다 요즘에는 생각이너무 많아 어려운 노래들은 잘못듣겠어서 이번본인음악은 좀 쉽고 흘러듣듯이 들을수있게 만들고 자주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자기는 팔레트가 좋고 보라색도 좋고 단추있는 파자마도 좋고 립스틱도 좋고 장난도 좋고 섹시하게 춤추는것도 좋고 이렇게 주관적으로 좋아하는게 있을 수 있는 일반인 이지은으로 봐달라는게 아닐까요. 자신이 좋아하는것들에까지 의미부여를 하는것 자체가 아이유에게는 부담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ㅜㅜ 이번 뮤비는 그냥 들리는 그대로를 보는게 어떨까요
다 좋은 해석 같은데 한 가지만 말하자면 핫 핑크가 아이유의 아이돌적인 면이라는 것은 맞는 거 같지만 보라색이 챗셔 앨범 이후라는 해석은 쪼끔 애매한 거 같아요... 보라색은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그래서 챗셔앨범이 보라색), 자신의 아티스트 적인 면 혹은 다른 어떤 이미지가 아닌 아이유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유애나 2기 MD의 컨셉북에 질문과답을 하는 챕터에서 아이유가 지금까지 특정색은 많이 보여준거 같다고 섞이지 않고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는 흰색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대답을 보면 이 영상 속 팔레트에 대한 해석은 아이유와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해석하신 것 같네요ㄷㄷ 소름
이걸 보니깐 아이유가 여러 않좋은일도 겪고 나이도 먹으면서 악플이나 자신에 대한 비난들을 상처받는게 아닌 그냥 담담하게 받아드리는 정도가 됬다는걸 알것같네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방송하고 그러면서 속으로는 얼마나 참았을까요 데뷔 몇년안된 어린가수도 아니고 좀있으면 데뷔 10년되는 성인가수입니다 그동안 하고싶은것도 많고 속으로도 많이 삭혀왔을텐데 사생팬이나 악플좀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팬은 가수한테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랬으면 좋겠어요 이런 지적을 주는게 아닌 가수를 믿고 어떤음악을하던 누구랑 연애를 하던 결혼을 하던 그모습까지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게 팬인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음주운전을해서 걸린것도 아니고.. 사람을 친것도 아니고 마약을 한것도 아닌데.. 아직도 아이유에 대한 편견이나 악플이 많은것 같아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ㅜㅜ 지나가던 유애나 입니다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왜 자꾸 스캔들 얘기와 엮는건지 모르겠어요...아이유 팬들이면 다 알듯이 예쁜 파자마 수집하는게 취미라서 그냥 말 그대로 파자마를 좋아한다는거고, 석고상도 스캔들로 해석되기 보다는 가만히,완벽해보이는 상태의 석고상과 같이 대중들에게 예쁜모습만 보여야하는 연예인들의 삶이 아닌 자유로운 자신이 되겠다 이런 의미같은데....또 팔레트 의미도 이때까지 아이유 본인이 여러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했던 의미와는 너무 다르네요...가수가 직접 얘기한걸 바탕으로 해석을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이 노래가 아이유의 정체성을 담은 곡이니만큼 너무 과대해석은 않았으면 좋겠네요...다양한 해석이 있을수 있다고 보지만 이 영상은 마치 확실히 그렇다듯이 전달되고있는거같아서요
제가 아이유언니 좋은날노래를 들은날부터 팬니었는데 그때 제가 6살 유치원생이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16살인데 유치원동안 중3까지 아이유언니를 보는데 전 어떤모습이든 어떤성격이든 전 언니가 좋아요 전 언니가 어떤못난모습도 사랑하고 이해하고 존중할거예요 이게 진정한 아이유언니 팬이 아닐까 저의 생각아닙니다
잘 봤습니다 솔직히 아이유 누나가 뮤비 설명듣고 그런 뜻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숨겨진 뜻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솔직히 아이유누나 팬으로써 많이 와닿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거기서 악플이든 사람들이 시선이 어떻든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한다는 해석이 진짜로 아이유 누나의 마음이였으면 좋겠네요 어떤 모습이든 전 아이유 누나의 팬이니까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아이유는 진짜 역경을 잘 헤쳐나가서 정말 다행이다. 좋은날, 잔소리, 너랑나 등등 초창기 때 소녀 컨셉으로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미친듯이 달렸다가 자기 모습과 대중들이 보는 모습이 다른 나머지 회의감이 들어서 그때 슬럼프가 왔다고도 얘기했고, 스물셋에선 색안경에 비춰진다는 등등 표현을 사용해서 자신의 원래 모습과 대중들이 보는 모습 사이에서 힘들어하던 모습을 그려냈음. 이때 마녀사냥을 심하게 당하기도 했고... 팔레트는 25살에서 이제 자기 자신을 알거 같다면서 예전에 비해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
5:20 보면서 상단에 '다음곡 8701' 이라는 숫자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태진에서는 '박은신-여자이니까'가 검색이 됐고, 금영에서는 미국 락밴드 드림씨어터의 'Take the time'이 검색이 되더군요. 여자키로 부르는 노래여서 이별노래인 '여자이니까'가 더 맞겠지만 드림씨어터 노래 가사도 흥미롭더라구요. Dream theater - Take the time"놓치면 안돼! 잠시만 기다려... 그래, 어서! 어휴..." 숨좀 돌리자구. 난 그 약속들에 대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고, 실수들도 지겹게 보아왔으며,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당연하게 내 역활을 다해왔지만, 이제 나는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법, 새로운 방식을 필요로 해. 여유를 좀 가지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다시 돌아보자구. 이제 그동안의 못다이룬 일의 조각들을 주워모으고 다시 처음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이야. 나는 지금이 바로 변화를 부를 때라고 생각해. 내게 느껴지는 게 좀 있어. 무엇이 되건간에 허상이 아닌 진짜가 되기 위해서. 나는 마음속에 불타오르고 있는 열정을 느낄 수 있고, 기교상의 변화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좀체로 종잡을 수 없는 약속들을 내뱉곤 했지만. 내 결심들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이제 더 이상 짧은 순간조차도 허비하지 않겠어! 네게로 밀려들고 있는 물결을 느낄 수 있겠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그들은 너를 파괴하거나, 혹은 너를 그위에 실어줄지도 모르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너는 지금 모든 것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어. 하지만 아무도 너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따로 남겨줄 순 없지. 눈을 감아 봐.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낼 수 있을 테니. 아직까진 좌절하지 않은 영혼은 불명확하고 동요에 가득찬 채 이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빛을 찾고 있어. 그러나 오늘이 끝나갈 즈음 해선 좀 불안하긴 해도 한시름을 놓게 되지. 여전히 그에게는 희망이 남아있으니까! 무서운 공포와 흘려보내버린 나날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사람은 결국에는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 마련이야. 만약 그의 망상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가 느끼고 있는 억압은 반드시 희망으로 변하게 될거야! 삶이 더 이상 사랑보다 확실하지는 못해.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그렇다고 누군가 저 위에서 확실한 대답을 던져주는 것도 아니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너는 지금 모든 것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어. 하지만 아무도 너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따로 남겨줄 순 없지. 눈을 감아 봐.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낼 수 있을 테니. 나는 눈을 감고 내 주위로 솟아오르고 있는 물을 느낀다. 시간의 흐름에 허우적대며 나의 의식을 멀리 날려보낸다. 나는 지금 무척이나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난 눈멀었어. 네가 여유를 가지고 사물을 대하게 된다면 네가 진정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게 될 거야.
난나뉸뉴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 아이유는 늘 도발적인 사람인건 맞죠. 언제나 과감하게 시도하고 누가 머래도 지지않고 특히 코린음악이나 잠자는 시간은 예전부터 많이 언급되어 왔지만 립스틱과 파자마는 팔레트 앨범나오면서 처음 들리기 시작했고 팔레트 원곡은 꽤 심각한 생각을 담는것에 시작해서 가볍게 들려주고 싶어 많이 편곡한 것이니 충분히 해석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보니 아이유가 더 멋있어 보이네 내가 아이유 진짜로 멋있다고 생각한때가 제제로 한참 융단 폭격 맞은뒤 콘서트때 논란이 많지만 아직도 난 이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고 제제 부르는것 봤을때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구나 저런말하고 노래 부르면 또 논란이 될텐데 머리좋은 아이유가 모를리는 없을테고 이젠 대중의 시선보단 자신의 생각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구나 했었지
저도 아이유씨가 참 도발적인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전 아티스트를 지향한다기 보다는 좀 어른스러운 모습이 되고 싶은게 아닐까 싶네요 Boo,있잖아,마쉬멜로우,좋은날등 서툴고 발랄하며 귀여운 어린 소녀의 모습을 노래하다가 너랑나에선 슬슬 능동적이되며 여린티를 벗는것 같더니 금요일에 만나요,밤편지,이런 엔딩에선 어린 소녀가 아니라 정말 청년의 감성을 담아낸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 스물셋이나 팔레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제를 들으면서 전 아이유씨가 더 이상 어린아이 취급 받기 싫어한다 느꼈고 그래서 보다 섹슈얼한 은유를 즐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예전엔 좀 더 강하게 어필했다가 워낙에 구설수가 되니 팔레트에선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아이유씨는 외모로 보나 이미지로 보나 어린 소녀라는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진짜진짜 짜증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로써 : 1.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 조사. 2.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로서 : 1.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2. (예스러운 표현으로)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 이 영상에서는 "-로서"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당^^
아이유 원래성격이 요즘나오는 앨범에 표출된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마냥밝은 명량소녀같은 이미지가 자기성격이 아닌걸 말하고싶어하는것같음.
무플방지위원회 이게 재밌나
영상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해석입니다.
저는 원래 아이유 팬이었고. 아이유 인터뷰도 다 보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적한 내용은 다 압니다.
그렇기에, 이 내용이 아이유의 인터뷰와 다른 이야기를 해설해보겠습니다.
1.아이유와 코린 베일리 래
아이유는 코린의 음악을 보면서 아이돌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챗셔 이후의, 현재의 아이유는 이지은의 예술을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많이 들은 코린의 테이프가 초반에 풀리고, LP판이 정지하는 것은 "코린을 좋아하던 예전의, 코린을 목표로 하던 내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겠다"라는 메세지인데, 이걸 나타내는 가사가 "하긴 그래도 여전히 코린 음악은 좋더라"입니다.
단순히 코린 음악이 좋은게 아니라 "하긴 그래도 여전히"좋은 것이죠. 자신의 가치관은 변화했지만. 음악적으로 코린은 여전히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2.파자마 립스틱,
여러분들의 의견은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다. 아무 뜻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유는 충분히 영리해서, 자신이 가사로 쓴 파자마가 은혁 사건이 생각나게 할 것 정도는 분명 예측했을겁니다.
저는 그부분에서 아이유가 도발적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 입니다. (구글에 아이유 파자마 검색해보세요 뭐가 나오나요?)
아이유는 자신의 과거를 정면돌파했습니다 (저는 아이유 팬으로써 은혁사건이 부끄럽지 않습니다. 아이유도 인간이고, 해킹도 아닌 본인이 인터넷에 올린건데)
3.팔레트는 감각적인 노래이며, 자기주장이 강한 노래입니다.
아이유는 사랑도 관심도 증오도 이제 담담하게 넘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 아이유, 아티스트 아이유가 된 이지은의 모습은 노래만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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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해석과 뮤비 감독의 해석과 제 해석이 다르더라도, 그냥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 작품은 여러 관점에 의해 해석될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해석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는 너무 스캔들 중심으로 해석하신것 아닌가 했는데, 댓글까지 합치면 맞는 것도 같네요.
씨잼 A Yo 뮤비해석 가죠
와 다 와닿내요
"단추있는 파자마, 립스틱, 좀 짖궂은 장난들" 이란 가사에서 짖궂은 장난은 아마도 '장기하'씨를 비유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머리에 뭐가 박히면 짖궂은 장난을 장기하라고 생각하지?? 대단..
아이유 본인은 많은 의미가 없다고 하겠지만 사실 이분이 캐치한대로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는 것일수도 있음 원래 뮤비하나에 정말많은 클리셰들이 범벅이되어있고 대중들앞에서 거짓말하는건 쉬운일이니까
서린 공감합니다
클래식 클리셰~
공감
클리셰가 여기서 나올만한 말인가요..? 저만 말 뜻이 이해가 안되는건가
@@Graeen 클리셰를 무슨 뜻으로 이해하시길래..
뮤비 해석하시는분들 다 너무 상상력이 풍부하시고 똑똑하신듯ㄷㄷ
리 리 ㅇㅈ..
지나가던 유애나에요. 왜 이제야 2년이나 지나서 이걸 보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어떤 부분은 과장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찰떡같네요. 제가 아이유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스물셋 가사인데 그렇게 자기 얘기를 가감없이 그리고 도발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자신의 손해를 생각하지 않고 도발적인 어쩌면 전투적인 가사들을 내뱉는 진솔한 모습은 여지껏 그 어떤 가수에게도 보지 못했었어요. 특히나 아이유 같은 위치에 있는 가수들은 사람들의 기대와 예상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 방향의 노래를 하거든요.
저에게 스물셋은 큰 충격이었어요. 진짜 '아티스트' 같았거든요.
그런 면에서 팔레트는 스물셋 보다는 약했어요. 스물셋의 그런 영민함과 예민함을 도려낸 대신에 평온을 얻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빅쇼트님 해석을 보고는 팔레트 역시 스물셋 만큼이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크 오늘도 아이유에 취하고 갑니다.
정말로 잘봤어요~
와... 이분 영상 하나하나가 다큐다
정말 좋은해석인거같아요 립스틱 파자마도 좀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이유본인이 직접말하는걸 들어보면 그렇게 깊은 의미들은 담지는않은듯합니다 요즘에는 생각이너무 많아 어려운 노래들은 잘못듣겠어서 이번본인음악은 좀 쉽고 흘러듣듯이 들을수있게 만들고 자주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석해주시면 빅쇼트님이 힙합MV 해석하시는걸 보고싶어지잖아요...
힙합MV해석도 갑니다 ㅎㅎ
빅쇼트 신기루 나 마에스트로 해석좀 ㅋㅋㅋㅋㅋㅋ
제이킴 선택은 빅쇼트님께
빅쇼트 a yo 무비 해석좀
엇 방개다ㅎ
아이유 노래 잼잼 중 '의미 그 놈의 의미' 라는 가사가 있죠.. 개인적으로 그냥 팔레트뮤비는 보는 그대로 느끼고 마는게 최고의 소비라고 생각해요
로에_공듀 _ 왜여?
간장씨 소름돋는 지식인중에 시간만 보면 44가 보여요때문인듯
맞나
맞아요 자기는 팔레트가 좋고 보라색도 좋고 단추있는 파자마도 좋고 립스틱도 좋고 장난도 좋고 섹시하게 춤추는것도 좋고 이렇게 주관적으로 좋아하는게 있을 수 있는 일반인 이지은으로 봐달라는게 아닐까요. 자신이 좋아하는것들에까지 의미부여를 하는것 자체가 아이유에게는 부담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ㅜㅜ 이번 뮤비는 그냥 들리는 그대로를 보는게 어떨까요
해석의 자유는 있지만 아이유는 있는 그대로 의미부여하지 말고 봐 주길 바라는 것 같긴 해요. 사실 그것도 이해가 가는게 연예인 아이유로 살며 존재하지도 않았던 루머들을 감당하고 아무 의미 없던 것에 의미부여받고 억지로 끼워 맞춘 것에 마녀사냥 당했으니...
그냥 몬가 지은이가 되게 살짝 지친거같으면서도
프로다워진 모습이된거같다...몬가 아이유가예전에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뭘하든웃었지만 챗셔그이후에는
웃을때도 가끔씩웃고 점점 솔직히해지는데
그걸보고 아이유는정말 대단한가수라고 생각함ㅠ
원래 자기솔직한마음을 담아서 노래만드는게 쉽지도않는데 암튼 이지은 너무좋아ㅠ
다 좋은 해석 같은데 한 가지만 말하자면 핫 핑크가 아이유의 아이돌적인 면이라는 것은 맞는 거 같지만 보라색이 챗셔 앨범 이후라는 해석은 쪼끔 애매한 거 같아요... 보라색은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그래서 챗셔앨범이 보라색), 자신의 아티스트 적인 면 혹은 다른 어떤 이미지가 아닌 아이유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오우 와우 이런 독특한 해석 너무 좋습니다 ^^
유애나 2기 MD의 컨셉북에 질문과답을 하는 챕터에서 아이유가 지금까지 특정색은 많이 보여준거 같다고 섞이지 않고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는 흰색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대답을 보면 이 영상 속 팔레트에 대한 해석은 아이유와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해석하신 것 같네요ㄷㄷ 소름
본인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활용해 뮤비를 해석해주심으로써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한 느낌이 듭니다.
목소리도 담담히 또박또박
자주 놀러 오게 될 것 같아요:)
아이유느님 2018년에도 홧팅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팔레트 노래 진짜 솔직히 완전 좋은거같아요.
슥ㅡ 와서 쇽 보고 삭 지려버렸다...
Natural Born Artist 슥
헬퍼ㅋㅋㅋ
슥와서 댁글 샥 보고 Vㅔ리 만족했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오성류-감나무펀치!!
다른 유튜버보다 훨씬깊이있다고 생각이듭니다. 목소리도 훨씬좋고
가사속의 단추있는 파자마라는건 옛날사진에서 나온 파자마가아니라 정말 셔츠형태의 파자마인거같은데 같은거라고보긴 좀힘들고 뭔가 상징한다기보단 그냥 자기가좋아하는걸 그냥 쓴거같은느낌인데...이렇게 세세하게 짤라서 의미부여하는것도 나름 재밋는듯
정규 4집은 진짜 자전적인 내용이 많더군요. 힙합앨범 듣는 기분으로 들었어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
빅쇼트님 뮤비해석은 진짜 남다르신것 같아요... 진짜 정확한 해석인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해석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ㅠㅠ😀
내가 좋아하는 아이유
저도 좋아해요
우승이 50번째 좋아요!!!저도 많이 좋아해요♥♥
빅쇼트 저는 빅쇼트님 좋아해요
저는 반올림해서 10년 유애나라죠 💕
드립인줄 ..
이형의 장르는 어디까지인가..대단하다
팔레트 해석이 진짜 인상깊네요
와 대박🕺🏻🕺🏻
장면 트랙 하나하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저는 아직 덜 성숙하고 어려서 그런지 그냥 멜로디 자체만 즐겼는데
이걸 보니깐 아이유가 여러 않좋은일도 겪고 나이도 먹으면서 악플이나 자신에 대한 비난들을 상처받는게 아닌 그냥 담담하게 받아드리는 정도가 됬다는걸 알것같네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방송하고 그러면서 속으로는 얼마나 참았을까요 데뷔 몇년안된 어린가수도 아니고 좀있으면 데뷔 10년되는 성인가수입니다 그동안 하고싶은것도 많고 속으로도 많이 삭혀왔을텐데 사생팬이나 악플좀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팬은 가수한테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랬으면 좋겠어요 이런 지적을 주는게 아닌 가수를 믿고 어떤음악을하던 누구랑 연애를 하던 결혼을 하던 그모습까지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게 팬인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음주운전을해서 걸린것도 아니고.. 사람을 친것도 아니고 마약을 한것도 아닌데.. 아직도 아이유에 대한 편견이나 악플이 많은것 같아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ㅜㅜ 지나가던 유애나 입니다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해석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아이유는 정말 10년동안 최정상을 달린 가수이지만.얼마나 힘들었을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요?다만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언니..행복하세요
진짜 거의 완벽하게 해석한것같아요 우와
단추 있는 파자마 립스틱 좀 짗궂은 장난들. . ..와 지렸다
김민정 왜요? 아이유가 파자마를 좋아하는거 뿐이고 은혁 사건과 아무 관계 없다고 밝혔습니다
봄 sobom 소 그렇게 꼬아 볼 정도로 쓴 글은 아니었는데요 그냥 처음 가사 봤을 땐 아무 느낌 없었는데 이 해석을 보고 이렇게도 생각이 되는구나 해서 놀랐을 뿐입니다
플로우 오짐
LK Ryu 갑자기 왜 플로우가 나오나요?궁금해서 물어봄
솔직히 아이유가 이런반응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않았을거라고생각함. 아이유 그렇게 안똑똑하지않아ㅋㅋㅋ산전수전다겪었고 저뮤비에 자기 생각. 속마음 다 얘기한거임
왜 자꾸 스캔들 얘기와 엮는건지 모르겠어요...아이유 팬들이면 다 알듯이 예쁜 파자마 수집하는게 취미라서 그냥 말 그대로 파자마를 좋아한다는거고, 석고상도 스캔들로 해석되기 보다는 가만히,완벽해보이는 상태의 석고상과 같이 대중들에게 예쁜모습만 보여야하는 연예인들의 삶이 아닌 자유로운 자신이 되겠다 이런 의미같은데....또 팔레트 의미도 이때까지 아이유
본인이 여러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했던 의미와는 너무 다르네요...가수가 직접 얘기한걸 바탕으로 해석을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이 노래가 아이유의 정체성을 담은 곡이니만큼 너무 과대해석은 않았으면 좋겠네요...다양한 해석이 있을수 있다고 보지만 이 영상은 마치 확실히 그렇다듯이 전달되고있는거같아서요
호오오오.....빅쇼트 당신은 대체.....
와 진심 다듣고나서 소름 팔레트를 이렇게 잘해석할수가있나
제가 아이유언니 좋은날노래를 들은날부터
팬니었는데 그때 제가 6살 유치원생이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16살인데
유치원동안 중3까지 아이유언니를 보는데
전 어떤모습이든 어떤성격이든
전 언니가 좋아요 전 언니가 어떤못난모습도
사랑하고 이해하고 존중할거예요
이게 진정한 아이유언니 팬이 아닐까
저의 생각아닙니다
수많은 의미를 담는것은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롭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바라봐주는 것 또한 아주 기본적인 관찰자의 시점입니다.
Dae Ho Lee 음.. 뭐.. 평가는 자유니깐요.ㅎㅎ
Dae Ho Lee 별생각없이 봐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인간의 무의식은 꽤나 예리하거든요. 귀로만 들어도 난 25살과 유사발음인 난 괜찮아를 듣다보면 관객이 뭐라고 하건 신경안쓰겠다는 태도가 느껴지죠. 오해의 여지는 없을것 같네요.
ㅇㅇ
이대호 ㅇㅈ합니다 뭐 한소절마다 의미부여하고 있네.. 피곤함 저렇게 파고들면
아이유: 의미 그놈의 의미~
그냥 아름답게만 본 아이유의 팔레트에 이런 다양한 의미가 숨겨져 있었군요... 역시 아이유는 예술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러한 것들을 모두 발견하고 해석하신 빅쇼트님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ㄷㄷ
난 다좋음 장발이든 단발이든 걍 뭘하든 사랑할거임♡
지들도 해석보러 들어왔으면서 해석해놓은거 보고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 이러고앉았네 ㅋㅋㅋㅋㅋ 걍 지들이 보고 듣고싶은 리뷰 해석 안나오면 예의바른척하면서 무시하는게 ㄹㅇㅋㅋㅋ
아이유는 뭘해도 잘맞는거같아요
뭔가 해석 하나하나에 공감이가고 이해가 간다.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내용의 해석이 가장 맘에 든다.
잘 봤습니다^^ 뮤비 보면서 느낌적으로만 있었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해석 잘하셧네 ㅋㅋㅋ
노래들으면 뭔가 이젠 지친다
사생,악플,스캔들에 지친다는 말을 하는거 같은 니낌이 들었는데 ㅋ...
제목인 팔레트가 아이유를 뜻하는것은 일치하지만, 전 그 팔레트가 색이 섞여 때탄 팔레트가 아니라, 아이유가 그리는 매순간(그림)를 그리기위한 여러 색을 모으는 아이유를 뜻한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색은 여러 사람,음악 등을 뜻한다고 봐요
잘 봤습니다 솔직히 아이유 누나가 뮤비 설명듣고 그런 뜻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런 숨겨진 뜻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솔직히 아이유누나 팬으로써 많이 와닿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거기서 악플이든 사람들이 시선이 어떻든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한다는 해석이 진짜로 아이유 누나의 마음이였으면 좋겠네요 어떤 모습이든 전 아이유 누나의 팬이니까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아이유는 진짜 역경을 잘 헤쳐나가서 정말 다행이다.
좋은날, 잔소리, 너랑나 등등 초창기 때 소녀 컨셉으로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미친듯이 달렸다가
자기 모습과 대중들이 보는 모습이 다른 나머지 회의감이 들어서 그때 슬럼프가 왔다고도 얘기했고,
스물셋에선 색안경에 비춰진다는 등등 표현을 사용해서 자신의 원래 모습과 대중들이 보는 모습 사이에서 힘들어하던 모습을 그려냈음. 이때 마녀사냥을 심하게 당하기도 했고...
팔레트는 25살에서 이제 자기 자신을 알거 같다면서 예전에 비해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
빅쇼트님 마치 심리분석가의 말을 듣는 듯 합니다! 대단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걸 본 사람들이 편견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이야 이 영상 댓글 많넹 빅쇼트님 필드 위로 나가시는건가 ㅋㅋㅋㅋㅋ 드레이크 영상으로 처음 접했었는데 이제 이런 다른 범위에 대한 해석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5:20 보면서 상단에 '다음곡 8701' 이라는 숫자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태진에서는 '박은신-여자이니까'가 검색이 됐고, 금영에서는 미국 락밴드 드림씨어터의 'Take the time'이 검색이 되더군요. 여자키로 부르는 노래여서 이별노래인 '여자이니까'가 더 맞겠지만 드림씨어터 노래 가사도 흥미롭더라구요.
Dream theater - Take the time"놓치면 안돼! 잠시만 기다려... 그래, 어서! 어휴..."
숨좀 돌리자구.
난 그 약속들에 대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고,
실수들도 지겹게 보아왔으며,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당연하게 내 역활을 다해왔지만,
이제 나는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법, 새로운 방식을 필요로 해.
여유를 좀 가지고, 지금까지의 일들을 다시 돌아보자구.
이제 그동안의 못다이룬 일의 조각들을 주워모으고
다시 처음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갈 시간이야.
나는 지금이 바로 변화를 부를 때라고 생각해.
내게 느껴지는 게 좀 있어.
무엇이 되건간에 허상이 아닌 진짜가 되기 위해서.
나는 마음속에 불타오르고 있는 열정을 느낄 수 있고,
기교상의 변화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좀체로 종잡을 수 없는 약속들을 내뱉곤 했지만.
내 결심들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이제 더 이상 짧은 순간조차도 허비하지 않겠어!
네게로 밀려들고 있는 물결을 느낄 수 있겠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그들은 너를 파괴하거나, 혹은 너를 그위에 실어줄지도 모르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너는 지금 모든 것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어.
하지만 아무도 너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따로 남겨줄 순 없지.
눈을 감아 봐.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낼 수 있을 테니.
아직까진 좌절하지 않은 영혼은
불명확하고 동요에 가득찬 채
이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빛을 찾고 있어.
그러나 오늘이 끝나갈 즈음 해선
좀 불안하긴 해도 한시름을 놓게 되지.
여전히 그에게는 희망이 남아있으니까!
무서운 공포와 흘려보내버린 나날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사람은 결국에는 극복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 마련이야.
만약 그의 망상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가 느끼고 있는 억압은 반드시 희망으로 변하게 될거야!
삶이 더 이상 사랑보다 확실하지는 못해.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그렇다고 누군가 저 위에서 확실한 대답을 던져주는 것도 아니지.
(이젠 여유를 좀 가져야 할 때야.)
너는 지금 모든 것에 대항해서 싸우고 있어.
하지만 아무도 너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따로 남겨줄 순 없지.
눈을 감아 봐.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아낼 수 있을 테니.
나는 눈을 감고
내 주위로 솟아오르고 있는 물을 느낀다.
시간의 흐름에 허우적대며
나의 의식을 멀리 날려보낸다.
나는 지금 무척이나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난 눈멀었어.
네가 여유를 가지고 사물을 대하게 된다면
네가 진정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게 될 거야.
지나가던 아이유팬입니다.계속 지나가겝습니다.
오......팔레트 해석의 교과서라고 봐도 될거 같아요ㅎㅎㅎ
해석 정말 잘 봤어요🖒 아이유가 도발적인 사람인건 이해가 좀 가지만.. 핫핑크가 코린음악을 비롯한 아이돌........ 핫핑크가 코린이랑 무슨 관련이죠.. 코린은 외국의 싱어송라이터인데 아이돌 느낌은 1도 없는
코린 테이프와 LP가 핑크색인데 이것이 아이유가 코린 음악을 들으며 가수를 꿈꿨던 과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해석된다는거죠
빅쇼트 그렇군요
난나뉸뉴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 아이유는 늘 도발적인 사람인건 맞죠. 언제나 과감하게 시도하고 누가 머래도 지지않고 특히 코린음악이나 잠자는 시간은 예전부터 많이 언급되어 왔지만 립스틱과 파자마는 팔레트 앨범나오면서 처음 들리기 시작했고 팔레트 원곡은 꽤 심각한 생각을 담는것에 시작해서 가볍게 들려주고 싶어 많이 편곡한 것이니 충분히 해석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나뉸뉴 이게 왜 화나야 하는 입장이죠 ㅋㅋ 저는 팬이지만 논란과 스캔들에 화나는 거지 아가수가 그런 논란들을 당당하게 해쳐 나가는 모습에 화날 이유는 없죠 ㅋ 제가 아가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기도 한데..?
난나뉸뉴 아이유의 생각이랑은 다를 수 있지만 주관적인 해석을 한 거니 그냥 재미로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근거가있어서 공감되네요.다른유튜버들은 깊이가부족해보이던데
점점 아티스트가 되가는 그녀를 잘표현 한 앨범이라고느꼈는데 이걸보니 확실하네요~^^
역시 빅쇼트님 영상은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영상에 몰입도를 높혀 정말 재미있습니다.
빅쇼트님의 해석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구독도 했어요 ㅋㅋ
이거 보니 아이유가 더 멋있어 보이네
내가 아이유 진짜로 멋있다고 생각한때가
제제로 한참 융단 폭격 맞은뒤 콘서트때
논란이 많지만 아직도 난 이노래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고 제제 부르는것 봤을때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구나 저런말하고 노래 부르면 또 논란이 될텐데 머리좋은 아이유가 모를리는 없을테고 이젠 대중의 시선보단 자신의 생각에 무게를 두고 움직이는구나 했었지
와 조각상에 키스하는거 졸라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물론 가사내용에도 대충 그런의도를 알았지만 뮤비와 해석해주심으로서 더욱 잘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뮤비해석 너무 잘봣어요 딴것도 많이해주시면 감사히보겟습니다!!
영상의 도입부에 말한 작가의 손을 떠난 ... 독자의 권한... 가장 좋았던 순간이네요^^
너무 이뻐서 아이유 보느라고 해석할 생각도 못함...
모든부분에서 공감하진 않지만 정말 재밌는 관점이었습니다. 잘봤어요♡
와,,,, 해석을 너무 잘하시는데요... 탐정되도 하겠어요...
빅쇼트님 해석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ㅠㅠ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미...미쳤다 엄청난 해석이야
어른스러운 아이유. 하고싶은거 다해. 뭘하든 다 멋져.
대단하네 어케 저런걸 다 아시는거지 ㄷㄷㄷㄷㄷㄷ
고등학교때 청산별곡 해독하던거 떠오르네요
과대해석이 좀 많은 듯 해요.. 너무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려기보다는 있는그대로 보는것도 좋을듯
목소리도 취향타는건가.. 난 목소리 듣기 개좋은데 내용도 개 좋고
정말 해석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보통인간이 아닌 것 같네욯ㅎ(나쁜 의미는 아닙니다ㅎ)
와.... 정말 잘해석해주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난 저 노래 아이유 생각이 드러나는거 같아서 여전히 좋던데..
아이유는 갈수록 예뻐진다.
지금 이거보고 저랑 아이유랑 생일 똑같은걸 알았는데 왜 생일은 똑같은 얼굴이 퍽(( 잘보고갑니뎌❤
I love I.U♡♡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유... 몸매,얼굴,목소리,인성
실홥니까?!?!
이런 다른 해석들도 넘 좋다
난 아이유가 뭘해도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자체 이지은이좋다🍑
이때부터 아이유가 국힙원탑이 될 걸 알아보신 빅쇼트님 그는...
와.... 대박이에요!!! 해석력 장난아니네요 !!
자신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표현이 딱 적절한거같구
저도 이번 앨범이 가장 아이유스러웠다고 하셨는데 엄청 공감가요!!
좀 더 깊이있게 알게된거같아요!! 감사합니당 >
이지은도 좋고 아이유도 좋고. 그냥 다 좋아... 팔레트 해석 재미있게 잘봐씁니다!!
빅쇼트가 진짜문제인게 비난도아니고 아닌건아닌거다 라는 댓글에 답안달고 전부 본인 칭찬글에만 답 박았네..여윽시 뮤비해석은 드림텔러
이유언니가 벽에서 춤 출때 경고장 날아오는거 아직도
뭔가 했는데 지금 이 영상 보고 알았네요ㅜㅜ
뭔가 되게 슬픈 경고장..ㅜ
되게 담백하게 잘 설명해주시는듯 보기 편안하네요 팔레트 노래하고도 잘어울리고.. 오늘 처음봤는데 깔끔하고좋아용!!
난 그냥 뮤비볼때 아이유 예쁘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이런 의미가!!
저도 아이유씨가 참 도발적인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전 아티스트를 지향한다기 보다는 좀 어른스러운 모습이 되고 싶은게 아닐까 싶네요
Boo,있잖아,마쉬멜로우,좋은날등 서툴고 발랄하며 귀여운 어린 소녀의 모습을 노래하다가 너랑나에선 슬슬 능동적이되며 여린티를 벗는것 같더니 금요일에 만나요,밤편지,이런 엔딩에선 어린 소녀가 아니라 정말 청년의 감성을 담아낸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 스물셋이나 팔레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제를 들으면서 전 아이유씨가 더 이상 어린아이 취급 받기 싫어한다 느꼈고 그래서 보다 섹슈얼한 은유를 즐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예전엔 좀 더 강하게 어필했다가 워낙에 구설수가 되니 팔레트에선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아이유씨는 외모로 보나 이미지로 보나 어린 소녀라는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진짜진짜 짜증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아이유의 팬으로서 아이유가 직접 말한거랑 다른 내용도 있지만 진짜 소름돋았네요...,,
2:00을 보며 아이유는 어느 각도라도 이쁘다! 를 느낍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
대단하네요. 대부분이 끄덕여지네요. 아이유 팬으로....
음 몇몇은 정말그럴까? 하는 호기심이 있지만 부분 부분 특히 경고장, 파자마, 립스틱등에 대한 해석은 설득력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뮤비 해석인듯 재밌었움 ~.~
악플다는 사람들 욕하는 거 보다 자신의 행동들을 먼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그 악플러가 자신일 수 있으니까요
울고싶지않아
해주세요!!!
해석 아주 괜찮은데요. 이해석이 틀려도 이노래 너무 좋음
헤석을 너무나도 잘한거같다 아이유가 이걸 봤다면 자신의 의도를 알아주었기 때문에 기쁘지 않을까??
깊은 해석 잘봣어요
갓쇼트님! 악플 신경쓰지 마시고 이런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왠지 빅쇼트님 랩하시면 잘하실것 같다 톤이 너무 좋다
사실 해석하는건 보는 사람의 몫인데 댓글에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훈수두는게 눈꼴시리면서도 유튜브 댓글창 속의 사회가 아직 어리구나 하는게 느껴진다.
비와이의 휴게소 해주세요 뭔가 알고 나면 짠한느낌을 다른사람도 느끼게해줬으면 좋겠어요
-로써 :
1.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 조사.
2.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로서 :
1.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2. (예스러운 표현으로)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 조사.
이 영상에서는 "-로서"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당^^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당^^
혹시 기분 나쁘실까 봐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네요^^ 답글까지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