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참 달라졌다고 느끼는게 뉴스 인터뷰인 듯 싶다 옛날로 갈 수록 사람들이 참 어휘력도 좋고 자기 생각을 잘 말하는 것 같음. 단순히 예의를 차리는 걸 넘어서 어느정도 일상적인 어휘를 쓰면서 자연스러운 대답을 이끌어냈다면 지금은 뭔가 대본이고 딱딱하고 어휘도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임
지역감정 아님ㅋㅋㅋ 실제로 60~90년도 사이에 취업이나 진학으로 전국에서 서울로 많이 상경했고 90년도 서울시민 고향분포 보면 반정도만 서울출신이고 나머지 반중에 제일 높은게 호남출신이었음 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01/2013110105020.html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ㅋㅋ 얼마 전에 고려시대, 조선시대 억양과 말을 육성으로 기록한 영상을 봤는데 해석이 없으면 못알아들을 정도였어요. 말과 억양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달라진다는게 확실히 체감되고, 지금 제가 쓴 이 덧글도 먼 미래 후손들은 어떤 해석이 없다면 아예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배달-o1g 그냥 개인이 추정해서 하는 이야기잖아요. 저런걸 그대로 믿다뇨. 번역 노걸대라고 한글 창제이후에 1년만에 나온 중국어 공부하는 책이 있는데 한글로 적혀있음. 어디로갔나(어디로가부렸셩?) 뭐 이런식으로 사투리 정도의 차이임.. 16세기 왕가 한글편지도 그냥 읽어서 이해 할 정도인데.. 표기법은 정음 아래아가 있을뿐. "나가실제(나가실떄) '내일 드러 드러오십쇼셔(들어오십쇼)' 하였더니" 만나 못 떠나 홉시어시니잇가? ( 못 떠나고 계십니까?) 아므리 섭섭하셔도 내일 브디 드러옵쇼셔. (아무리 섭섭하여도 내일 부디 들어오십쇼)"
확실히 예전 서울 사투리가 듣기가 더 좋네. 요즘 서울말은 글쎄 많이 짬뽕된 느낌? 특히 호남 억양 짬뽕 ㅋㅋㅋ 예전 서울 사투리는 억양이 전반적으로 위로 올라가고 끝부분도 확 올라가면서 상큼한 느낌이 있는데, 요즘 서울말은 억양이 밑으로 깔린다고 해야하나. 약간 늘어지는 느낌도있고. 암튼 호남 억양이 많이 섞여있음.
My grandparents and family left South Korea and came to America in the late sixties and early seventies. Some of the people in this video from the 1970s talk and sound like the Korean community I grew up with here in America. A famous person who reminds me of how that generation speaks Korean is 최민수’s wife, 강주은, whose speech, to me, sounds like an older Korean dialect as well. I was born and raised in America, but when I speak Korean, sometimes people ask me if I learned Korean from my grandmother-they tell me I speak like a very old Korean person! 😂
You're right! June Kang has a very noticeable 60s-70s Seoul accent to her speech (which makes it so pleasant and lovely to listen to!). It's because her parents immigrated in the late 60s and "took" their accent with them and she learnt her Korean from her parents. As she came back to Korea in the 90s, she picked up the 90s Seoul accent from her husband and her surroundings, so her Seoul satoori si basically as pure as it can get!
지금 30대초반인데, 초등학생 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데요, ~구요' 말투 못쓰게 가르쳐서 (억양?바꾸시려고했던듯) '데요'에서 '요' 빼고 ~데, '구요'에서 '요'빼고 ~고, 라고 고쳐 말하기 시작하고 말하는게 훨씬 깔끔하고 정리됐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요' 안하고 말하니까 특유의 서울사투리가 안들림.. 옛날 서울억양 보고있는'데요~' 지금 들어보니까 정말 사투리 같다는 느낌이 들'고요~' 지금 하라고하면 잘 못할것 같네요 >>>> 옛날 서울억양 보고있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정말 사투리 같다는 느낌이 들고, 지금 하라고하면 잘 못할것 같네요
나도 30후반이고 오리지날 서울태생이며 부모님 모두 서울태생 이신데 이게 주변사람들 영향인지 방송 영향인지.. 뭔가 말투가 조금씩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명절날이나 경조사로 친가의 50년대생 고모들 만나면 옆에 탤런트 선우용녀 다섯명 와있는 착각도 들고 옛날 서울말투 폭격 제대로임. "얘~느이 아버지는 도대체 언제 온대니? " "어머어머 얘는 언제 으른될래~ 너어 나이가 몇인데 이런거 입고다니니~? " 얘, 느이 삼춘도 술 끊으셨다. 너어는 그걸 아직도 못끊었니~? 누구닮아 저럴까~오홍홍홍~" 이런식....
0:32 이게 내가 기억하는 서울 사투리임. 어릴때 시골에 살때 서울에 살던 친척 누님이 집에 오면.. 말투가 저랬음. 뒤를 올리는 말투.. 요즘은 서울말이 뒤를 저때만큼 안올림.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말 흉내낼때 뒤꼬리를 올리는 이유가 80년대 저 말투처럼 그 당시는 서울말은 뒷 꼬리를 올렸고.. 그게 타지 사람들 귀에는 서울말의 가장 큰 특이점 중 하나였음.
@@상큼한과일-d8x 전라도 어투가 현대서울말 변화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줬나요? 보는 댓글마다 다들 전라도에 대한 언급을 하길래요. 전라도 사람들이 단체로 서울에 이주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전라 출신 유명인이 미디어에서 다수의 서울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례라도 있었나요? 전라도가 서울에 그 정도로 대단한 변화를 줄 수 있었나요?
@@blinder1341 네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상경 많이 했어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이 경부고속도로 라인을 따라 발전했으니 고속도로가 지나가지 않던 전라도는 뒤쳐질수밖에 없었죠.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많이 유입되면서 말이 많이 바뀐거 맞아요.
@@몸을만들자요이말에 정말 공감하는게…제가 어릴때 전라도쪽 살았지만 군인아버지때문에 자주 이사다니며 군인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주로 살았는데 그때 서울출신 애들이 많아서 그애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다보니 어렸을때는 끝에 묻는 문장을 “~니?” 로 많이 말했었습니다. 그러다 군인아파트를 처음 벗어나서 전라도지역 도시로 이사가고 전학했을때 애들이 모두 묻는 문장 그끝을 “~냐?” 라고 말하는 걸보고 정말 충격받고 애들말투가 쌈박해보인다고 느꼈던 지난 날 일이 기억나네요 …옛날 서울말씨가 교양있고 고상한 느낌이 들긴 하는 것 같아요
저 시대에는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 1. 연세 드신 분들에 대한 존중이 있었죠. 지금처럼 틀딱, 꼰대 이런 비하하는 말 쓰지 않고 인생 경험 많다는 그 자체로도 존중해 드리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함. 2. 소문도 지금 처럼 인터넷 초고속으로 퍼지지 않고 좁은 범위 안에서 쑥덕 거리다 얼마 못가 잠잠해지곤 했음. 3. 학교 폭력도 지금처럼 없고, 오히려 학생들이 잘못한 애한테 잘못했다고 학생 여론으로 응징했죠. 가해자가 힘세거나 부잣집 애라고 눈치 보지 않고. 4. 공부는 학생의 의무라고 받아 들이고 공부하란 부모님 말씀에 반항하지 않고 잘하건 못하건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요. 5. 극소수 데모하는 사람들 제외하곤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통령과 정부를 존중하고 따랐어요. 아마 그래서 나라 경제가 발전 할 수 있었을지도. 단점: 1. 핸드폰이 없어서 데이트 시간에 늦으면 심하게 싸웠죠. ㅋㅋ 그러다 찢어진 커플 많았음. 2. 학교 시험지도 선생님들이 직접 손으로 써서 등사기로 한장 한장 밀어서 시험 치렀어요. 시험 채점도 선생님께서 손으로 한 문항 한 문항 하셨고. 70년대는 주판으로 계산해서 성적 산출함. 80년대 들어 오면서 전자 계산기로 계산함. 통지표도 자필로 작성하심.
90년대 방송만 들어도 지금이랑 억양이 많이 다름. 전라도 사람들 서울 많이 와서 서울 말이라는게 많이 사라지고 지금은 전라도 말처럼 되어버림
확실히 전라도 말 느낌이 약간 나네요. 옛날 서울말 + 약간의 전라도말 = 오늘날 표준어
라도 말투가 좀 귀엽긴하지 ㅋ
설라도
하여간에 전라도가 항상 문제네
역시 가장 똥내나는 지역 전라도
오..미달이말투다
이은유 ㅋㅋㅋㅋ 미달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했는데요~ 이말투
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애, 심은하 말투
옛날 서울사투리보면 서울깍쟁이라는것도 이해되네
ㅋㅋㅋ 진짜
지금은 서울말이 없어진거지. 늘어지는 말투에 했냐? 먹었냐? 냐로 끝나고 그따구란 말 쓰는걸보면 전라도 사투리가 서울말을 많이 변질시켰음
옛날 서울말은 경기 북부 사투리와 비슷해
한강땨문에 남쪽과는 왕래가 많지 않아 당연하게도
1:24 손병오 님 아니냐?
@@user-mi3km6qt6e 이거 ㄹㅇ인게 내친구 경기도나 서울쪽 애들 말할때 ~했냐 개많이씀 이게 전라도 사투리라던데
분명히 내가 어렸을때만해도 서울애들은 ~했어? ~했니? 이런 부드러운 느낌이었음
그건 니가전라도라서
나는 늙으면 말투도 변하는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젊었을 적부터 그 말투를 사용해왔던 거였음..
컥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서울말이 변했던걸 몰랐었을때는 옛날 어르신들 억양이 왜 살짝 다른가 했는데 ㅋㅋㅋㅋ
그렇네요
지금 젊은 층이 쓰는 말이 미래엔 노인의 말투가 되겠죠?
이게 팩트인듯 ㅋㅋㅋㅋ
40년 후
???(62세): 국밥 오지게 맛있누~ 인정? 어인정
오맞네.. 난 지금 젊은 사람한테 해당하는 얘긴 줄 알았는데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 얘기구나...
1:07 30년 전부터 사용하던 한국인들 디폴트 시작 단어 "아니 근데"
아니
솔직히
뭐
이런거 ㅋㅋ
이건 그냥 한국인 특징인듯 ㅋㅋㅋ 한국인은 밥심과 아니근데심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니시에이팅 ㅋㅋㅋㅋㅋ
1:08
아, 아니, 근데, 아니 근데, 그, 뭐
난 지금 참 달라졌다고 느끼는게 뉴스 인터뷰인 듯 싶다
옛날로 갈 수록 사람들이 참 어휘력도 좋고 자기 생각을 잘 말하는 것 같음. 단순히 예의를 차리는 걸 넘어서 어느정도 일상적인 어휘를 쓰면서 자연스러운 대답을 이끌어냈다면
지금은 뭔가 대본이고 딱딱하고 어휘도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임
글쎄요 오히려 조사 활용은 ~거든요 를 너무 남발하던 예전말 보다 복잡한 구조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게 더 논리적으로 보여요. 말투가 조금 엥엥 대기시작한 거 빼고는 어휘자체는 변화지 우열은 아닌것 같아요.
끝까지 다 봤는데 요즘 사람들도 똑같이 어휘도 괜찮고 자기 생각도 잘 말하는데?
체력바 몇 칸 남으심?
옛날과 달리 요즘은 '먹어보니 맛있는거 같아요/어제보다도 추운거 같아요/이게 더 좋은거 같아요/저는 ~한거 같아요'등 자기 느낌이나 자신의 입장마저도 추정하듯이 말하는게 특징
옛날 안경들 되게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너무 익숙한 안경.. 정말 돌고도는 패션이네요
뿔테보단 낫지않나요
슬기로운소년 우리 뿔테 쓰던시절에는 해리포터 안경이라고 촌스럽다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물론 아닌 애들도 있었지만 🙃
나 초딩때는 지금같은 얇은 테 쓰면 찐따였음
난 그냥 작은 안경 쓰면 얼굴 개 커보여서 ㅈ같았는데 큰 거 쓰면 진짜 얼굴 커진다
얌전히 작은거 쓰자
@@user-VergenHouse 큰거쓰면 얼굴 작아보이던데
옛날에는 ~~있구요 현재는 ~데 ~구
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
중간중간 요로 끊고 가는게 많이 없어진든
대드는 말투는 아니죠... 잇는 문장에서 어색함이 없게 하는 거죠
@이근대위 아따 ~했는데, ~했구 전부다 어른들에게 대드는 말투당께~ㅋㅋㅋ요즘것들은~~!!!!
말이 짧아짐
옛날이 더 고급진 느낌이 있음 교양 있는 느낌
교양있고 정겨운 말투입니다
한국의 브리티쉬 RP발음 ㅇㅈ
마자 더 교양있고 나긋나긋 근데 최근말투는 더 자신감있어보이긴 하는게 중국말처럼 목소리 눌러서 말하고 발음정확하고 쎈느낌
구수한거지
황금기는 돌고 돈다...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한번 보시길
5:29 존나 큰 면봉을 들고있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면봉이라고 생각하고 보니 빵터졌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너무터짐
이건ㅇㅈㅋㅋㅋㅋ
0:33 말 하는 거 되게 아름다우시다
옛날 말투는 좀 당돌하고 당당한 느낌이 있는것 같은데 요즘 말투는 좀 입 안에서 맴도는 발음? 인것 같고 소심한 느낌의 말투같다
실제로 그렇게 변하지 않았을까요..? 눈에 띄거나 남들과 다르면 겉돌게 되는 분위기가 많으니까요ㅠㅠㅜ
그건 니가
요즘은 자기의견 표현할때 "... 그럴지 아닐까 싶습니다..."
현세대 말투가 히키코모리 성향이 되버렸음. 전라도 경상도같은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이 순수 서울말 쓰기 적응이 안되니깐 말끝을 흐리게됨... 진짜임 언어학 연구함
그래서 서울 깍쟁이
예전엔 거의 “구요”나 “데요”를 많이 쓰셨네용
원래 '구요'나 '데요'~ 이런 발음은 경기도 사투리입니다.
@@AmoebaCulture 저 강원도 사람인데 구요써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께서 경기도분이라 그런가봅니다...
지금도 많이 쓰지 않나요 ? 우리 가족만 그런건가 ㅎ
쉴레이만은 솔로몬, 유수프는 요셉 ㅋ 우리집도 씀 솔직히 서울 상경한지 오래된 집이라면 아직도 말 저렇게 함
2010년도 이후로는 뭐뭐 하구~, 아니면 했는데에~ 이런식으로네 ㅋㅋ
1:25 손병호 아저씨 젊었을때모습.. 새롭네요~~
엥? 저분께서 손병호씨요?
80년대 말투 제일 좋다. 뭔가 착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 같음
난 옛날 사람들이 더 수줍어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때 사람들이 인터뷰할때 더 자신감있게 말도 또박또박 잘하네ㅋㅋㅋㅋ 눈빛도 살아있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만 추려내서 만든 영상이죠. 얼마나 멍청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옛날 서울에
@@illijllillj4477 감안 하더라도 요즘은 저만큼 얘기하는 사람 없잖아요ㅋㅋㅋ
@@illijllillj4477 요즘엔 추리고 싶어도 없어서 못추림
말투뿐아니라 태도..뇌도 또랑또랑해보임..
확실히 2000년대 오니깐 말투 확 달라지네...신기방기...인터넷시대라 그런가.. 5:22분 야자가 11시에 끝나거든요? 이때부터 요즘시대 발음이네 ㅎㄷㄷ
기안이 딱 저때 고딩이었잖음 2000년대 초반
@비밀 기안이 84년생 80년대 중반생이랑 요즘 2000년대생이랑도 말투가 좀 다름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의 자녀가 성장한 시기가 딱 2000년대쯤임
2000년대 오니까 말투가 달라지는거보다 야자가 11시나 되서 끝나는거에 대해 아무도 딴말 하지 않는게 더 신기하네
어쩐지 2000년대 부터 확 듣기 싫어지던데
발성부터가 다른거같네요
사투리쓰는 사람들이 서울말 쓸때 뒤에만 올리면 된다고 말했던 이유가 있었네..말끝마다 올리네
전라도 애들이 하도 서울로 많이 와서 말투가 옛날이랑 좀 다름
지역감정 아님ㅋㅋㅋ
실제로 60~90년도 사이에 취업이나 진학으로 전국에서 서울로 많이 상경했고 90년도 서울시민 고향분포 보면 반정도만 서울출신이고 나머지 반중에 제일 높은게 호남출신이었음
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01/2013110105020.html
EU DDEUM
전라도 사람이거나 전라도 부모가 출신인 사람들의 특징: 저는 전라도 사람은 아니구요 .전라도 사람은 아니지만으로 시작 ㅎ
EU DDEUM
전라도에 전자만 나오면 광분한다는 그님이 오셨군 혹시 고향이? 구라치면 3대가 재수 없을^^;;
EU DDEUM
뜬금없는 동문서답 그만 하랑께 아따 시방 뭐라 그러는지 모르겄소
2:12 완벽한 서울 사투리
미인
@@EunEun-n3g 머리카락인지 그림자에 가려진 것 같은데
노 ㅋㅋㅋ 저분이 제일 서울 사투리랑 거리가 먼듯
서울 사투리가 어딨냐 표준말이지
@@Emiya-Mulzomdao. 네이버 검색하고오셈
옛날 서울말이 훨씬 담백하고 깔끔한느낌
@@Pham_shy- 지금와서 보니깐 그래 보이는거임
@@Pham_shy- 저때가 더 담백하지요.. 지금은 뭐 억양이 심하고 늘어져서 느끼한 기교많이 낀 알앤비..
@@Pham_shy- 저는 지금의 서울말투가 더 천박해보이는대요
4:05 공효진 목소리
Chris Moon 헐 ㄹㅇ
와 대박 똑같음 동백이 그자체
송지효
목소리도 뭔가 다르다 신기해..요즘은 코맹맹이소리가 많은듯
그건 니가
답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세먼지가 많아서 ㅋㅋㅋ
비염인 사람이 많아진듯
마이크, 음향시스템 차이도 무시 못할 겁니다.
저 시대 가수들 라이브 방송 들어보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코인 노래방보다 못함. 하물며 길거리에서 녹음한 거면 뭐....
2:58 발성 아나운서가틈ㅋㅋ
톤이 너무 좋다ㅋㅋㅋ
시원시원한 목소리 ㅈㄴ부럽다
공효진같음
전수찬아님?
왠 머리카락? 긁어본사람?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ㅋㅋ 얼마 전에 고려시대, 조선시대 억양과 말을 육성으로 기록한 영상을 봤는데 해석이 없으면 못알아들을 정도였어요. 말과 억양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달라진다는게 확실히 체감되고, 지금 제가 쓴 이 덧글도 먼 미래 후손들은 어떤 해석이 없다면 아예 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봄 ... 진짜소름이던데
항문천?
고려시대, 조선시대 억양과 말을 육성으로 기록한 영상은 없고 있을수가 없는데? 그리고 중세 국어도 큰 차이없음. 사투리느낌이랄까.. 그 영상을 당시 진짜 그때 말이라고 생각한건가.. 130년전 녹음된것도 현재랑 별 차이 없는데
@@PETBOY ruclips.net/video/uGDDyMWHJtg/видео.html
@@최배달-o1g 그냥 개인이 추정해서 하는 이야기잖아요. 저런걸 그대로 믿다뇨. 번역 노걸대라고 한글 창제이후에 1년만에 나온 중국어 공부하는 책이 있는데 한글로 적혀있음. 어디로갔나(어디로가부렸셩?) 뭐 이런식으로 사투리 정도의 차이임.. 16세기 왕가 한글편지도 그냥 읽어서 이해 할 정도인데.. 표기법은 정음 아래아가 있을뿐. "나가실제(나가실떄) '내일 드러 드러오십쇼셔(들어오십쇼)' 하였더니" 만나 못 떠나 홉시어시니잇가? ( 못 떠나고 계십니까?) 아므리 섭섭하셔도 내일 브디 드러옵쇼셔. (아무리 섭섭하여도 내일 부디 들어오십쇼)"
지방출신이고 92년생인 내가 어릴때 참 세련됐다고 생각했던 서울말투가 7080년대 말투였음ㅜ_ㅜ 서울 7080년대 말투 구사하시는 어르신들이 그렇게 교양있어 보였는데 .... 서울에 대한 내 로망은 이 말투로 비롯됐었음
지금도 50대 정도 되신 교수님들은 이런 말투신데 너무 듣기 좋고 말 그대로 교양 있어보임
느끼는게 되게 다르네용 저는 되게 연극톤 같고 평양 말 같다고 느꼈음
나도 92
친구야 반갑다
동감. 예전 직장에서 이 말투 가지신 분 계셨는데 너무 멋지셨어요
나도 92
옛날말투 처음엔 촌스럽게 느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되게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같은 말투다
ㄹㅇ 옛날에는 진짜 촌스럽게 들렸음 지금 들으니깐 뭔가 ㄹㅇ고급진느낌임 ㅋㅋ
70년대 후반 : 김영옥
80년대 초반 : 김혜자
80년대 후반 : 이영애
90년대 초반 : 전도연
00년대 초반: 이효리
블링블링너찬 와 ㄹㅇ
10년대 수지
20년대 모든 여자(페미 제외)
6:00
00년대 중반 김태희
옛날 서울말이 훨씬 세련됐다
서울깍쟁이 그 자체
맞아요
훨씬 정감있고 고급진 말투 입니다
맞아요 2000년 지나고 참 없어보이는
개촌스러운데
요즘처럼 언어장애 걸린것마냥 한마디 말을 하는데 중간중간 아무데서나 말끝을 길게 늘려서 발음하는거 전혀 없고 참 깔끔하네요. 듣기가 세상 편하네.
1981~1985년 까지 딕션이 좋고 괭장히 세련되네요 우와
3:57 갑자기 2019년 보는줄
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존잘
혹시 시간여행자? ㅋㅋ
여기인터뷰하신분들 이 영상봤으면 좋겠다ㅎㅎ
1:08 미달이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말투 : 혀짧은 소리로 ~ 핸는데, ~ 구래가지구....말 끝을 흐리는 경향이 있음.
외국인인 제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80년대 90년대 억양이 훨씬 교양있고 깔끔하게 들리고 요즘 억양은 뭔가 좀 뭉툭하게 들린다네요. 외국인한테도 그렇게 들린다니까 뭔가 신기합니다ㅋㅋ
저때 서울말이 약간 영국식 영어랑 어조가 비슷한거같아여 ㅋㅋ 끝을 올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절라도 사람들 때문에 서울사투리 없어지게 됨
뭐 서울자체가 지방에서 다 올라와서 인구가 형성됬기에 어쩔수없죠. 경상 전라 충청 강원 까지 다 잡식이됐으니..
솔직히 80년대 억양이 세련되고 예쁘게 들리고 여학생들이 따라하고 싶어할 만한데...
지금 서울말은 뭐 예쁘기는 커녕 아무 개성이 없는 억양임.
말 그대로 진짜 표준말이 되어버린 느낌이네
@@KissMyAss-00 근거 있음? 팩트영상링크좀
0:32 81~85년 말투 이영애씨 말투랑 엄청비슷. 이영애씨 서울사투리 많이 쓰신단 얘기듣고 궁금해서 영상찾아봤는데 ㄹㅇ비슷
저도 딱 그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90년대는 또 전도연
수영선수 최윤희씨입니다
사투리라기 보다 그 당시의 경기방언의 말투랄까
아 레알ㅋㅋㅋ 봄날은 간다 ㅋㅋㅋ
예전으로 갈수록 말을 정확히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강한 듯. 세월이 흐를 수록 말하는 동안에 여러가지 심상들이 겹쳐서 말을 흐리거나 짧게 끝내려는 경향도 보이고.. 신기하다.
눈치봄
장음구분을 확실히 했었죠
이정도면 다 알아듣겠지 하는듯
지금은 매체의 발달이 전국적으로 마녀사냥 당하거나 박제당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눈치를 많이 봐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말조심하게되고 본인의 소신을 제대로 말하기가 어려워진 세상이에요.
@@초록-w8w 맞아 저격 당할까바
0:56 빨간 바지 시강☆
메트로놈인줄;
저거 보고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
○_/_
○_=_
ㅈㄴ 스무스하네ㅋㅋㅋㅋㅋㅋㅋ
고관절 부드럽노
0:31 이분이 제일 좋음 이런 말투.... 조신하고 격있어보이고 넘 멋졍..
이영애 말투
@@ysnam6376 메탈 밴드 백두산의 보컬이자 트로트 배우 유현상의 와이프인 아시아의 물개 최윤희 누님입니다.
확실히 예전 서울 사투리가 듣기가 더 좋네. 요즘 서울말은 글쎄 많이 짬뽕된 느낌? 특히 호남 억양 짬뽕 ㅋㅋㅋ
예전 서울 사투리는 억양이 전반적으로 위로 올라가고 끝부분도 확 올라가면서 상큼한 느낌이 있는데,
요즘 서울말은 억양이 밑으로 깔린다고 해야하나. 약간 늘어지는 느낌도있고.
암튼 호남 억양이 많이 섞여있음.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80년 광주,전남민주화운동으로
탄압받아서 떠나고 98년 IMF로 부산,광주,대구광역시에
기업들 망해서 지방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떠났거든요
뭔가 내가 생각하는 어르신들 말투를 젊은사람이 쓰니까 신기하넹. 나이들면 말투가 바뀌나 했는데 예전에 쓰던 말투를 그대로 쓰고 계신거였구나. 내가 늙으면 또 신세대들은 다른 말투를 쓰고있어서 나를 볼때 할머니 말투라고 생각할까? 신기신기
그래서 만화 같은데 보면 캐릭터가 좀더 늙은 시간대로 이동하면 말투도 같이 바꿔서 나오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음 ㅎㅎ 그냥 한 사람이 쓰던 언어 평생 쓰는거지..
예전의 서울말은 문장의 끝을 ' ~?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음이 올라가면서 끝맺었다면 현대의 서울말은 좀 더 나긋나긋하게 '해서어~...그랬으니까아~...' 식으로 끝 음을 낮추면서 질질 끄는 스타일 이라고 생각됨(개인적인 생각)
충청, 전북 말투가 뒷말을 끎
전라도 말투가 뒤를 끕니다
전라도에 변질됨
너무 많은 지역에서 특히 전라도나 충청지방에서 많이 올라와서 많이 섞인 것 같아요.
ᄋᄋ 일베충
말투가 다른것도 다른건데 2000년대들어서 말이 엄청 빨라지는듯
옛날 서울말투가 더 우아하고 고풍스럽네.
약간 착한사람?
차분한 사람 느낌이네요
ㅇㅈ
80년대에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의 옥희 서울말투가 웃기다며 많이 개그화 시켰었음
지금 와 느끼지만 옥희 말투랑 요즘 말투의 중간쯤에 있는 게 80년대 서울말투였음
00:31초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Draco 이영애씨 목소리랑 말투랑 완전비슷
최윤희
🐦
지금은 60대 할머니이시겠네...
최윤희 언니 최윤정 같은데요
언어가 진짜 진화하는게 너무 신기하다..
200년 300년 지나면 우리 후대 사람들은 또 완전 다른 언어를 구사하겠지?
@@dubuchamchi 언어는 항상 변화하는데 300년이면 바뀌겠죠
@Nicolas Joël 오염이라기보단 사회적인 이유로 언어가 바뀌는 거죠 언어에는 우월한 것과 열등한 것의 구분이 없답니다
@@저장소1-k7r 서울말의 경우에는 상당히 단 기간 내에 급속도로 바뀐 겁니다
ㄱㅈㄱ딩긊ㄱㅅㄱㄷㅂㅈㄱㅅㄱㅈㅋ
응니애미 이런단어만 안생겼으면.. 난 첨에 저게 무슨소린지도 못알아들었음 웅기미로 들림;;;
사투리가 지금보다 더 고급지고 차분한 느낌이 든다
예전 영상들보면 다들 되게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네용ㅋㅋㅋ
그리고 그 시절 그 특유의 목소리들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네요
4:34
신승훈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1996.5.1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네요 최애곡
2000년대들어 누가들어도 알 수 있을만큼 확연히 말투가 바뀌었군요. 당시의 서울말투는 지금 북한 개성말투와 비슷한 듯. 개성출신 탈북민들의 말투 들어보면 비교가 됨.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98년 IMF로 부산,광주광역시에
기업들 망해서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떠났거든요
옛날 말투가 훨씬 정겹네
서울 깍쟁이 그 자체
@@독종-i9j 엥 난 부산사람인데 ㅋㅋ 전라도에 반감이 존나 심한가보네
@@독종-i9j 베충이 너 제발 현실에서도 일베인거 티내고 다녀라 아.. 대화할 사람이 없나
@@독종-i9j 전라도는 과학임 ㅇㅇ
@@독종-i9j 나 또 왜 도대체 왜
1:24
손병호 아저씨가 왜 여기서 나와.
옛날에는 공기반 소리반이고 지금은 진성내면서 끝에가 늘어짐
My grandparents and family left South Korea and came to America in the late sixties and early seventies. Some of the people in this video from the 1970s talk and sound like the Korean community I grew up with here in America. A famous person who reminds me of how that generation speaks Korean is 최민수’s wife, 강주은, whose speech, to me, sounds like an older Korean dialect as well. I was born and raised in America, but when I speak Korean, sometimes people ask me if I learned Korean from my grandmother-they tell me I speak like a very old Korean person! 😂
You're right! June Kang has a very noticeable 60s-70s Seoul accent to her speech (which makes it so pleasant and lovely to listen to!). It's because her parents immigrated in the late 60s and "took" their accent with them and she learnt her Korean from her parents. As she came back to Korea in the 90s, she picked up the 90s Seoul accent from her husband and her surroundings, so her Seoul satoori si basically as pure as it can get!
서울말은 끝을 올리면 된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구나ㅋㅋㅋㅋㅋ
그래서 사투리 사용하는 사람들이 ~니? 이런식으로 끝을 올리면 오히려 시작부분이랑 끝이랑 다 악센트가 들어가서 서울말 쓰고싶은 사투리 억양되서 더 이상해지는.. 서울말투 쓰고 싶우면 뭔가 분석한거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발표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면 좀 완화되는듯 해요
옛날말투 나긋하고 좋다
80~90년대 말투는 뭔가 교양있고 우아한듯
앞으로 30년 뒤에 요즘 유튜브 보고 그렇게 생각할 듯
옛날 여성분들 중에 목소리가 나긋하고 꿈 꾸는 것 같으신 분들이 있어... 화질이 보들한 느낌이라 진짜로 꿈 속의 사람을 보는 것 같아
0:32 목소리랑 말투 너무 좋으신듯 ㅠㅠㅠ 살짝웃을떼 너무 이쁨 ㅠㅠㅠ
최윤희 선수 ㅎㅎㅎㅎ
90초말투 서울이랑경기도 에사는 사촌언니오빠말투같아요.
지금도그렇게말하는데 말투너무이쁜것같아요
옛날에는 영어쓸때마냥 가슴에서 발성했는데 이젠 일본처럼 목에서 발성하는 느낌..?
ㄹㅇ 서울사투리 브리티쉬 영국영어 느낌이네. 우아하고 고상하고 품위있는 느낌. 왜 시골사람들이 서울깍쟁이라고 했는지 알겠다 ㅋㅋ
저게무슨 브리티시 ㅋㅋㅋ그냥 약간 모자란 사람들 같구만
영국인 영국영어가 무슨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쉬말하는거...?
교양보다는 억압된 분위기속에서 말은 많아도 주눅든 양무새느낌
브리티슄ㅋㅋㅋㅌㅋㅋㅋㅋㅋ 브리티쉬 애들이 들으면 존나 비웃을듯
으음 난 좀 촌스러워보이는데
옛날말투가 훨씬 고급지고 듣기 좋다...나도 저렇게 말해보고싶음
제 생각엔 과거 서울말은 약간의 북쪽 사투리끼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훈민정음에도 조금 그런 부분이 보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되려 남쪽말과 섞이면서 순화되었네요. 이건 전국말이 다 마찬가지겠죠.
매체의 발달로 계속 섞이면서 비슷하게 변해가는 현상.
전라도 경상도 많이 섞임
맞아 평양말인줄 연극톤 같이 어색하게 보여요
뭔또 훈민정음드립이야 그게 600년도 전인데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Pham_shy-
원래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거주이전 자유가없는)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요즘 애들말할때 자신감없어보이고 너무 애기같이 얘기하는것같음 .예전이 더 자신감있고 뭔가 좋음
지금 애들이 책임감이 없어 뭐만하면 남탓하고 이게 다 뭐 때문인지 암?? 게임 땜에 그럼 이라고 어떤 여자가 말하더라 대도서관이 상대했던 여자 였는데
발성보단 문장을 끝맺는 포인트를 못 찾는거랑, 눈동자가 많이 움직이는 점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듯요
자신감 없는 거 맞음.. 틀릴까봐 무서움
@@user-sx5le8qq6w 깜짝이야..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ㅋㅋ 님이 그런 주장 하는줄 앎
저는 40대 초반인데 요즘 20대들 억양과 발성이 어색하고 낯설어요. 저와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은 그러지 않거든요. 저의 어머님 세대 분들 말투는 또 다르고요..
동의.
@@운동고 전라도말>충청도말>경상도말. 순서를 정하자면 맞긴 하는데, 3 가지 방언이 다 영향을 준 게 맞는 거 같아요. 방송에서 사투리 쓰게 허가한 것과 미디어의 발달. 특히 요즘 젊은층에서 전주, 대전, 서울말은 거의 똑같은 수준입니다.
지금 30대초반인데, 초등학생 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데요, ~구요' 말투 못쓰게 가르쳐서 (억양?바꾸시려고했던듯) '데요'에서 '요' 빼고 ~데, '구요'에서 '요'빼고 ~고, 라고 고쳐 말하기 시작하고 말하는게 훨씬 깔끔하고 정리됐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요' 안하고 말하니까 특유의 서울사투리가 안들림..
옛날 서울억양 보고있는'데요~' 지금 들어보니까 정말 사투리 같다는 느낌이 들'고요~' 지금 하라고하면 잘 못할것 같네요 >>>>
옛날 서울억양 보고있는데, 지금 들어보니까 정말 사투리 같다는 느낌이 들고, 지금 하라고하면 잘 못할것 같네요
덕히duckee 저는 20대 후반인데 쓰신글 읽다보니 갑자기 어릴적 선생님께서 ~요 라는 말투 못하게 하신게 갑자기 확 기억이 났네요...
모르고있었는데 저도 이런 말투를 어릴적에 썼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신기해요 ㅋㅋㅋ
완전 동감이요. 저도 어렸을때 ~데요~구요 이런거 쓰지말라고 했음요
선생님이 전라도 사람이라 그런듯
저는 그런 억양수업 받은적 없습당
서울사투리 못쓰게 하는 선생님은
백퍼 타지역 선생님이죠
이거네요
저도 항상 이것이 신기했어요.요즘 애들 서울 경기 말투는 딱딱 끊어지지 않고 죄다 충남 이나 호남 말투라서 왜 이렇게 억양이 변했지 하고 놀랐네요.
이래서, 우리가 우리만의 문자 육성으로 구음 법칙을 기록한다는 것이 중요함.
남의 문자로는 저런 변화를 제대로 체크 못하는 것이니깐.
솔직히 80년대까지는 지금 서울보단 평양이랑 더 비슷한듯 ㅋㅋ
그때는 분단댄지 30년밖에 안댄때니까
0:17 이사람 첨에 북한사람인줄
개성쪽은 비슷하겠지만 저 북쪽끝은 경상도 사투리가 다른것처럼 다르겠지
원래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 말투끼리 그렇게 큰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대신 함경도 같이 높은 산맥 때문에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던 동부 쪽으로 가면 엄청 달라지죠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98년 IMF로 부산,광주광역시에
기업들 망해서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떠났거든요
@@kmjsw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98년 IMF로 부산,광주광역시에
기업들 망해서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많이떠났거든요
4:36 헐 우리 외삼촌이 왜 저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잘생기셨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Dawn Choi 아직도 잘생겼어요 우리 삼촌❤️
조카도 이쁘겠네요😊
엄청 훈남이다
과거일수록 말을 조리있고 당당하게 하네요
나도 30후반이고 오리지날 서울태생이며 부모님 모두 서울태생 이신데 이게 주변사람들 영향인지 방송 영향인지.. 뭔가 말투가 조금씩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명절날이나 경조사로 친가의 50년대생 고모들 만나면 옆에 탤런트 선우용녀 다섯명 와있는 착각도 들고 옛날 서울말투 폭격 제대로임.
"얘~느이 아버지는 도대체 언제 온대니? "
"어머어머 얘는 언제 으른될래~ 너어 나이가 몇인데 이런거 입고다니니~?
" 얘, 느이 삼춘도 술 끊으셨다. 너어는 그걸 아직도 못끊었니~? 누구닮아 저럴까~오홍홍홍~"
이런식....
ㅋㅋㅋㅋ오홍홍홍
삼춘 으른 ㅋㅋㅋ
맞아요. 공감
우리집안도 토박인데..하여간 어쩌구 저쩌구. 하여간 많이 쓰시고 .하셨쎄여? 이런말많이 쓰세요 ㅎ
씨발 ㅋ
'그런데에에에~' '그래서어어어~' 이런 억양 몇천 년 동안 서울에 없었음. 다만 한반도 어디 쪽에는 있어 왔음.
참고로 ex. 여자 일진 애들이 자주 쓰는 '재밌냐~(아래로 늘어지며)' 이런 말은 원래 서울에 없었음. '야, 재밌니?' 는 있었어도.
예전엔 정말 서울이랑 지방이랑 단절된 느낌이었는데 교통의 발달로 지방 사람들도 서울 오는게 쉬워서 지금은 서로 거부감이 덜함.
0:32 이게 내가 기억하는 서울 사투리임. 어릴때 시골에 살때 서울에 살던 친척 누님이 집에 오면.. 말투가 저랬음. 뒤를 올리는 말투.. 요즘은 서울말이 뒤를 저때만큼 안올림.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말 흉내낼때 뒤꼬리를 올리는 이유가 80년대 저 말투처럼 그 당시는 서울말은 뒷 꼬리를 올렸고.. 그게 타지 사람들 귀에는 서울말의 가장 큰 특이점 중 하나였음.
@@상큼한과일-d8x 전라도 어투가 현대서울말 변화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줬나요? 보는 댓글마다 다들 전라도에 대한 언급을 하길래요. 전라도 사람들이 단체로 서울에 이주하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전라 출신 유명인이 미디어에서 다수의 서울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친 사례라도 있었나요? 전라도가 서울에 그 정도로 대단한 변화를 줄 수 있었나요?
@@blinder1341 네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상경 많이 했어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이 경부고속도로 라인을 따라 발전했으니 고속도로가 지나가지 않던 전라도는 뒤쳐질수밖에 없었죠. 전라도 사람들이 서울로 많이 유입되면서 말이 많이 바뀐거 맞아요.
@@blinder1341 예를들면 “~~냐?”라는 말은 전라도에서 주로 쓰던말이고 서울에선 잘 안썼어요. 80년대 90년대 오리지널 서울말은 “~~니?”를 쓰는게 보통이었죠. 근데 요즘은 서울사람들도 다 “~냐”를 씁니다.. 다 전라도의 영향이죠
@@몸을만들자요이말에 정말 공감하는게…제가 어릴때 전라도쪽 살았지만 군인아버지때문에 자주 이사다니며 군인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주로 살았는데 그때 서울출신 애들이 많아서 그애들과 자연스럽게 섞이다보니 어렸을때는 끝에 묻는 문장을 “~니?” 로 많이 말했었습니다. 그러다 군인아파트를 처음 벗어나서 전라도지역 도시로 이사가고 전학했을때 애들이 모두 묻는
문장 그끝을 “~냐?” 라고 말하는 걸보고 정말 충격받고 애들말투가 쌈박해보인다고 느꼈던 지난 날 일이 기억나네요 …옛날 서울말씨가 교양있고 고상한 느낌이 들긴 하는 것 같아요
@@cougar74 옛날 서울말이 그립네요.. 옛 서울말엔 정말 품격까지 느껴지는 고상함이 있어요
전부 톤이 지금보다 조금씩 높네. 그리고 말이 빠름. 90년대부터 말끝 억양이 내려감.
~해두요, ~구요, ~서요, ~데요 이게 서울, 경기에서 쓰는 사투리의 특징인데 요즘은 쓰는 사람이 많이 줄었죠. 저는 저도 모르게 꾸준히 많이 쓰는데 제 친구들은 안씁니다. 20대 중반인데 저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은 ~데 ~서 ~요 이런 말투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더 세련된 느낌으로 변해야하는데 어떻게 역행을 하지??? 70년대가 가장 교양있고 나긋나긋하고 톤도 듣기 편했네 내가 듣기엔 서울말은 다운그레이드 되온거 같다
전라도때문이지;;
2:07 이분은 지금 뭐할까 콧대도 그렇고 눈도 크고 이뿌다
확실히 좀 걸쭉해지긴 했네
다 흑백영화 더빙 목소리같음 ㅋㅋㅋㅋ
2:43 황선홍 선수...
잘생겼네요
90년대부터 느끼해지기 시작했네요.
Jw Y 2000년대까지 느끼하다가 2010년대들어서 서울말이 귀여워짐
@아머야 전라도
예전;에 요 서ㅡ , 요즘; 에 요 서 ~/
굴리면서 끝을올리내요. 예전말투가 훨씬 세련되보여요
예전이 요즘말에 비해 문장간 끝맺음이 확실하네,, 요즘은 거의 ~고, ~데 로 계속 이어가거나 애매하게 문장을 끝내버리는 듯..
저분들이 지금 60 70노인분들이라는것에 가슴이 뭔가 먹먹하다..다들 뭐하고 사실까. 그리고 그때보다 책도 많이읽고 그래서인지 어휘가 다양하고 끝맺음이 깔끔함. 지금 인터뷰자들은 말끝을 흐리고 말을 끝까지 못하고 눈치를봄
전라도 사람들입니다 ㅋ 그 지금 인터뷰자들이 ㅋㅋ
2000년부터 뭔가 하향표준화 된 것 같다. 90년대 초반의 억양이 제일 정감있게 들려.
대체 언어에 하향표준화라는 말이 어디있음?? 무슨 언어에 급이라는게 있나 어디까지나 그 시대 문화를 반영하는부분이지
저도 90년대 발음 한표!!
00:58 ㅋㅋㅋㅋㅋㅋ뒤에 시강ㅋㅋㅋ
시선강간
하루만이라도 저시대에 살아보고싶다
저 시대에는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 1. 연세 드신 분들에 대한 존중이 있었죠. 지금처럼 틀딱, 꼰대 이런 비하하는 말 쓰지 않고 인생 경험 많다는 그 자체로도 존중해 드리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함.
2. 소문도 지금 처럼 인터넷 초고속으로 퍼지지 않고 좁은 범위 안에서 쑥덕 거리다 얼마 못가 잠잠해지곤 했음.
3. 학교 폭력도 지금처럼 없고, 오히려 학생들이 잘못한 애한테 잘못했다고 학생 여론으로 응징했죠. 가해자가 힘세거나 부잣집 애라고 눈치 보지 않고.
4. 공부는 학생의 의무라고 받아 들이고 공부하란 부모님 말씀에 반항하지 않고 잘하건 못하건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요.
5. 극소수 데모하는 사람들 제외하곤 대부분의 국민들이 대통령과 정부를 존중하고 따랐어요. 아마 그래서 나라 경제가 발전 할 수 있었을지도.
단점: 1. 핸드폰이 없어서 데이트 시간에 늦으면 심하게 싸웠죠. ㅋㅋ 그러다 찢어진 커플 많았음.
2. 학교 시험지도 선생님들이 직접 손으로 써서 등사기로 한장 한장 밀어서 시험 치렀어요. 시험 채점도 선생님께서 손으로 한 문항 한 문항 하셨고.
70년대는 주판으로 계산해서 성적 산출함. 80년대 들어 오면서 전자 계산기로 계산함. 통지표도 자필로 작성하심.
@@허리케인-p4fㅈㄹ말고ㅋ
00:44 순간 신현준 인줄
약간 강원도나 이북 과 비슷한 밀투였구낭. 서울도 분명 동네마다 억양은 조금씩 달랐을듯.
그러나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지만 현재 말투가 표준어처럼 굳혀진듯.
원래 서울,개성,평양이 같은 방언입니다.
북한은 지역이동을 못하게하니까
그대로고요 한국은 자유로워서 섞인거죠
imf이후로 부산,전라도 기업들 엄청망해서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많이 떠났거든요
0:24 이분말은 완전 북한말이네 ㅋㅋ
전라도분들 옛날 서울말 자꾸 촌스럽다고 하는데 전혀요 훨씬 교양있고 나긋나긋하고 듣기 편합니다 이렇게 세련된 느낌이 나는 한국말이 있었나 싶을정도고 지금은 사라져서 안타깝네요 다시 부활 시킬 방법도 없고...
15년부터는 말이 어눌하달까... 발음이 부정확하네요 웅얼웅얼
0:30 목소리 ㅎㅎ
a b 이영애씨 말투랑 목소리
imf를 거치면서 당돌함이 조금 사라진게 아닐까...?
ㅇㅈㅇㅈ..
90년대 서울 발음이 가장.. 뭔가 순수해 보이고 듣기에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