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junl4951 아뇨..! 사실.. 아직 발표 안했어요.. 공지 올려놨어야했는데 이거 다이아몬드도 발표하면서 랜덤 룰렛 라이브방송을 좀 진행해보려구요. 시간 걸리겠지만 응모해주신 분들 전부 다 챙겨드릴께유 ㅎㅎ 다만 이 영상에 시간안에 달아주신 분들만 드릴껍니다. 형평성을 위해서요
귀금속 세공에 있어서도 공증된 그런 자격의 단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귀금속 세공 명장]이라고 말씀해주셔서 흔히 요리에 있어서 기능장 이런 자격이 있듯이 귀금속 세공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수한 영역이다보니까 그런 체계나 자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동차 정비를 받을때 몇급 몇급 하듯이 세공업체들에 있어서도 그런 등급이나 체계가 있는지 궁금해요. 귀금속 자체 질문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당 ^^
너무 좋은 질문이었어요, 업계에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 내용들을 저희 제이아텔에서 정리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국가기술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브랜드의 정신과 같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주로 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주는 칭호로, 국가 기술발전에 오랜 시간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주얼리도 기술직과 비슷하게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자격증 등이 있으며 세공, 감정 관련 자격증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귀금속 세공 명장 진용석으로 거듭나기까지 가장 보람차거나 힘들었던 순간이 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시청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니 항상 화이팅입니다 2024 갑진년 한 해도 100만 달성하는 그날까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벌써부터 다음 컨텐츠가 기대됩니다
어떤 환경에서 금반지가 변색될 수 있는지, 저는 물건을 조심하게 다루는 강박증(?)이 있기 때문에 새 것의 상태를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만약 관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대 초반이고 결혼생각은 있는데 금반지에 대해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물어봅니다. 말이 길어질까봐 제일 궁금한 점만 여쭤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 약간은 내려놓아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 특히 반지라는 분야는 그러하죠, 가장 활동량이 많은 손이라는 부위로 들어가니까요. 비단 1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억단위 제품이든 다 똑같습니다. 다만 주얼리 제품은 폴리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새것처럼 바뀌게 되어서 2년에 한 번 다시 폴리싱을 하는걸 추천드려요. 너무 자주는 하면 안되는게 폴리싱은 결국 금을 깎아내는 것이기에 너무 많이 하면 반지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한 15번 이렇게?) 가능한 한 잘 관리하는 방법은 반지낀 상태로 단단하거나 무거운 물건 잡지 않기, 월에 한 번 초음파 세척하기(저희는 고객들께 무료로 해드립니다) 등이 평소 생활하면서 관리하는 팁이 될 수 있겠네요. 변색제거제는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는 전문가분들과 상의하에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제가 늘 얘기하는게 다이아몬드는 금액을 떠나서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크기가 중요하지 금액은 불문율에 붙이면 아무렇지 않답니다. 그리고 사실 그래도 캐럿은 백에서 5캐럿은 6백단위이기 때문에 싼편도 아니라 자신 잃으실 필요가 없어요 ㅎㅎ
우리가 흔히 지나다니다 보는 금은방에 계신 분들도 세공을 하시면서 그 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금은방에는 가끔 돌반지를 사러 갔었는데요 보통 주문을 하기보다는 그냥 있는거 한돈, 반돈 이렇게 해서 사오곤 했는데요 그곳이 그런 세공관련 업도 하시는건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 너무 초보적인 질문 같아서 죄송합니다.
금을 세공하다보면 날리는 가루도 있을꺼고 이리저리 조각이 튀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먼지와 섞이고 하다보면 이런경우 분실이라고 해야할까요? 망실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경우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런걸 다시 모아서 분류를해서 세공을 하게 되는지 그런것도요.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병원 음압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세공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다보니까 그런점이 궁금합니다. ^^ 좋은 질문들 받으셔서 이렇게 다 읽어주시니까 더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 집진기를 세공 테이블마다 설치하고, 세공실 안의 작은 먼지들조차 전부 버리지 않고 모아서 나중에 금분석실로 보냅니다. 경험상 이렇게 모아진 먼지에서 1년에 1~2돈씩은 꼭 나오더라구요. 일이 많이 나오는 공장의 경우엔 더 엄격하게 이런 먼지들을 관리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
14K와 18K의 차이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 금의 순도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금 말고 다른 성분은 보통 어떤것이 함유되는지 궁금합니다. 함유라는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순도를 낮추기 위해서 금 외의 물질을 섞게 될텐데 그 외의 것은 어떤게 섞이는지 궁금합니다.
결혼 반지로 1.2 캐럿 반지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파베밴드 솔리테어 디자인, 멜리다이아 밴드에 솔리테어 아니면 헤일로. 친구들은 기왕 할 거 젤 화려한 헤일로로 하라는데요. 결혼하고 나서도 매일 끼고 다닐 예정이라 헤일로가 실용적일지 고민 되네요. 디자인에 따른 실용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저희 인스타에 익일 저녁에 새로운 디자인의 헤일로 세팅이 올라가는데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사람마다 손 모양이 틀려서 너무 화려하다고 다 잘 어울리는건 아니랍니다 😄 누군가는 심플한게, 누군가는 화려한게, 누군가는 두껍고, 누군가는 얇은게 잘 어울리거든요. 본인 손 스타일 따라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계속 끼고 다니실꺼라면 조금 다이아몬드를 낮게, 그리고 조금은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데, 파베에 솔리테어의 경우 화려하지만 일상생활에서(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끼기 조금 부담스럽고, 매일 끼고다닐꺼면 사이드는 민자나 멜리세팅이 제일 좋을 것 같고, 헤일로 를 조금 작게 만드는것도 다이아를 지켜줄 수 있으니까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결국 자기 취향 따라가는거라서 제가 말씀드린건 다 의미없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좋은건 매장에서 착용해보는거예요 :) 상담 예약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
프러포즈 하려고 하는데 반지 문의드려요 ㅠ 프로포즈링(다이아)이랑 웨딩링(결혼커플링?) 다른거 같던데 요즘은 결혼 시기 맞춰놓고 프로포즈 하잖아요? 저는 프러포즈 먼저 하고 허락받으면 결혼할 예정입니다. 다이아는 불편해서 잘 안한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다이아링 웨딩링을 가드링? 같이 낄 수 있는 반지가 어떤게 있을까요? 되도록 좋은거 해주고 싶어서 그래도 브랜드 있는 곳에서 해주고 싶은데(검색해보니 다들 비싼곳에서 비싸게 하시더라구요..) 종로나 이런곳에서 하는게 일반적이기도 한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 프로포즈를 준비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겠네요. 프로포즈 반지로 다이아몬드 1개가 올라간 반지 하나 하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 천연다이아몬드 시장이 너무 어지럽기도 하고, 금액대비 랩다이아몬드보다 크기가 현저히 작아서 문제이죠. 저희쪽에 문의주셨던 수많은 프로포즈 반지들도 보면 대부분이 1캐럿이고, 1캐럿 정도는 되어야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어줄 수 있더라구요. 저희 매장에서 한 번 상담받아보세요, 더 확실하게 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보통 포나인이라고 해서 99.99 표기가 된 금입니다. 소수점 둘째자리수까지 정제했다는 의미인데, 999.9라고도 표기할 수 있고, 99.99라고도 표기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백화점 또한 금주조 전문 업체로부터 금괴를 납품받아서 팔기 때문에 믿고 사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포나인이 표시되어 있어도 순도가 떨어지는 가짜금도 간혹 있긴 해서, 더 신뢰도있는 업체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 입니다. 한창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인데요. 스드메 이런거 다 계약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 커플은 연애 후 100일 기념으로 커플링을 맞춰서 끼고 있었는데, 결혼 반지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좀 개념 잡고 예비신부랑 이야기 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말은 즉 저는 지금 결혼 반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가성비 좋게 가고 싶은 목표가 있을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비신부 다이아 작은거라도 한개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결혼반지의 정석은 다이아 아닐까요?? 물론 제 반지는 전혀 1도 좋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현실적으로 결혼 반지에 얼마정도 예산을 잡는게 적절할까요?? 물론 수입과 경제 상태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지만 저희는 흔한 직장인 서민 입니다.ㅠㅠ 2. 보통 어디서 결혼반지를 하는게 좋을까요?? 메이커??(티파니라거나... 비싸죠??ㅠㅠ) 종로 금은방 거리 같은 곳도 괜찮을까요?? 3. 저는 개인적으로 예비신부의 반지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결혼 반지 예산의 80~90 %를 예비신부꺼에 집중하고 저는 평범한걸로 커플 느낌만 나게 진행하고 싶은데 이런식으로도 하는 경우가 있나요?? 4. 그 밖에 결혼반지 맞출 때 알아두면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결혼준비 때문에 많이 고민이시겠네요. 1. 예산대를 170~250 정도 잡으시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커플링 2개 금액으로요. 2. 저희 제이아텔에 한 번 방문주세요. 웨딩 제휴사들의 경우 금액에 그 수수료가 녹아있기 때문에 저희 제이아텔은 그런 부분들을 제외해놨습니다. 브랜드 웨딩밴드들도 요즘 금액을 많이 낮춰놨어요. 반지 1개 150만원? 중량을 많이 줄이면서 금액을 접근하기 좋게 내렸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영상에서 까르띠에 미니를 봐서 그렇다, 카피제품을 본거 아니냐, 하시는데, 리치몬트 직원 오피셜입니다. 종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저희랑 금액차이는 안나면서 커스터마이징이 전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많은 구독자 분들이 방문주셨고, 종로를 다녀와서도 다시 오셔서 계약을 진행하시는데 더 신뢰가 가서 그렇다고 해주십니다. 3. 그렇게 가능하죠, 다이아몬드를 더 크게 하고, 신랑님 반지는 심플하게 하는게 요즘 추세이기도 하고, 그럴 경우엔 신랑님도 좋은 방향으로 받으실 수 있는 방법들(양복 추천 등)을 알려드리기 때문에 좋으실겁니다. 4. 결혼반지를 맞추실 땐,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업체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옆면에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면 사이즈 수정이 안되는데 그러면 다시 제작해야하고, 피부톤이나, 알러지나, 직업에 따라 생활방식이 달라지니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해주고 진심으로 "상담"을 해주는 업체로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좋은 질문이네요. 코로나 이후 참 많은것들이 변화했는데 일단 소비성향에서 크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구매 단가,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더 심플하고 튀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 가고 있었는데 랩다이아몬드의 등장으로 다시 다이아몬드 뙇똬따뙇 들어가는 디자인들이 유행하고 아주 격동의 4년인 것 같습니다.
금이나 은을 오래도록 두면 색도 탁해지곤 해서 가까운 주얼리샵에 가서 세척을 부탁하게 되는데요 순도가 높아질수로고 그런게 조금 덜해질까요? 왜 그런 색감 등이 변하는지 또 세척을 하면 금이나 은이 떨어져 나가진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백금이나 다이아나 이런 주얼리는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주얼리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이상하게 알려주네요; 다이아몬드를 잡고있는 프롱(발)이 고장나게 되면 어떤거든 못끼웁니다. 14K는 단단하고 가성비 좋고, 백금도 단단하지만 묵직하고 제작비가 비싸기 때문에 금액이 더 많이 나오게됩니다. 기능적인 측면에선 플래티늄이나 14K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피부가 민감하다 하시면 14KW(도금이 되어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음) 대신에 플래티늄으로 하시는게 더 좋을꺼예요. 일단 저 두가지 이유는 다 비전문적인 소리기 때문에 저희 제이아텔에서 다시 상담 받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다음달에 여친에게 프로포즈하려고 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결혼 예물 구성 어떻게 해야 베스트일지 정말 궁금해요~~?? 요즘 유행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디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물론 여친과 상의는 하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결혼예물 제대로 알고 구매해야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구요!!
프로포즈를 뭘로 할지 고민이겠네요🤔 결혼 예물은 예산대에 맞추시면 되는데, 커플링만 하실 수 있고, 커플링과 다이아반지 이런 구성으로도 하시는데 커플링만으로 마무리해도 사실 무방합니다. 다만 저희 백금으로 세팅되는 1캐럿 랩다이아반지의 경우 129만원에 행사중인데, 이 상품으로 프로포즈를 하고, 커플링을 맞추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많은 예랑 구독자분들께서 이 점에 대해 문의를 주셨고, 이렇게 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좋았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백금이 찰흙처럼 무른 성질이 있어서 합금을 섞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백금도 14K라던지 18K라던지 비율이 있을까요?? 비율이 있다면 그 비율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리고 영상 초반에 플래티늄 소재가 보통 고급의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저랑 예랑이가 얼마전에 샤넬 웨딩밴드 보러 갔다왔는데 플래티늄 소재가 일반 코코크러쉬 18k라인보다 플라스틱같은 광택에 더 가벼운것같더라고요... 이건 단순히 중량의 차이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ㅠㅜ 솔직히 실제로 껴보고 플래티늄은 장난감같고 18K가 훨씬 광택도 그렇고 무게감도 있어서 고급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영상과는 반대로요 ㅠㅜ
안녕하세요. 최근에 반지를 좀 알아보고 있는데, 차후에 되팔게 되었을 때도 가치가 있을 반지가 궁금합니다~ 금반지에 다이아몬드가 일반적인건 알고 있는데, 일정 캐럿 이상이어야 나중에 가치가 남아있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또한, 커플링으로 다이아 외에 다른 스톤을 사용하는 사례도 좀 있을까요?
일단 저희는 커플링 씻을 때도 빼지 않고 잘 끼고 다니는 예비 부부입니다/ 웨딩밴드 어떤 걸로 할지 많이 고민 중인데요ㅠㅠ 18k화이트골드/18k로즈골드/플래티늄(백금) 중에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마음 같아선 플래티늄 하고싶지만 결혼하면 반지 작아져서 못 낀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리사이징 가능한 18k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ㅜㅜ
플래티늄도 리사이징이 가능합니다 :) 리사이징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여부는 디자인적 요소가 결정하지 재질이 결정하진 않아요. 물론 몇십년 더 지나서 반지를 순금으로 바꾸고 싶다 싶으시면 환금성은 금이 더 좋으니 18K가 더 좋을 순 있으나 착용감적인 면이나, 피부민감성에서 더 저자극물질이기에 그런 특정한 체질은 백금이 더 좋겠죠. 결국 재질적인 측면에서는 고민할 것 없이, 색상이 다르니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예를 들어서 밑단에 디자인이 들어가느냐(안들어가고 평평하면 리사이징 가능) 멜리다이아몬드가 일열로 세팅이 되어있느냐(이 경우엔 반지 줄이기 불가능) 반지 측면으로 보석이 세팅되느냐(리사이징 절대 불가, 탈석 가능) 이런것들을 중점적으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얼마전에(3일전 일요일) 요청으로 인해서 반지를 자르러 다녀왔어요. 임신하셨는데 깜빡하고 반지를 안빼다가 손이 부어서 도와달라는 요청이었는데 결국 반지 양 측면을 자르고 나중에 재제작 하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도 위에만 디자인이 들어가고 양 사이드로는 평평했기에 수월하게 자를 수 있던거라서 그런 디자인적 측면을 나중에 웨딩밴드를 제작 하실 때, 꼼꼼하게 살펴줄 수 있는 상담사와 진행하신다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는 프로포즈 반지와 웨딩링 선택에 딜레마가 온 예신입니다!!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당^^ 1) 프로포즈링 5부 vs 1캐럿 솔리테어 스타일 제가 프로포즈링을 평소에도 끼고 다니고 싶은데요, 1캐럿 티파니셋팅이 너무 다이아가 돌출된 스타일이라 거추장스럽고 걸리적거릴까봐 고민됩니다. 데일리용으로 5부 정도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프로포즈링은 5부 정도로 하고, 웨딩밴드에 1캐럿으로...?! 넘 사치일까요ㅠㅠ 2) 위 프로포즈링과 함께 낄만한 심플한 웨딩밴드를 고르고 싶은데, 보통 어떤 디자인을 함께 끼나요? (가드링 스타일의 웨딩밴드 등)
1. 직접 껴보고 판단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다만 5부로 하셨던 분들도 1캐럿으로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유가 따로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데일리라고 하면 5부 다이아몬드가 가장 수요가 많긴 하네요. 저희 제이아텔에 5부와 1캐럿 둘 다 있으니까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이런 경우엔 좀 더 얇고, 평평하며, 다이아몬드가 한바퀴 둘러져있는 웨딩밴드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랩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 가드링 형태의 반지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1캐럿과 같이 착용하신다면 2mm~2.4mm 정도 되는 반지로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것이든 착용해보고, 내 스스로가 겪어봐야합니다. 그래서 매장으로 방문 오시는거예요 :) 얼마든지 문의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결혼 반지 추천 좀 드릴 수 있을까요??^^ 저희 오빠가 곧 결혼을 하는데 저보러 같이 결혼반지를 보러 가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오빠도 나름 알아보고는 있는데 주변에 정보를 얻을 곳이 많이 없어서요ㅠㅠ 오빠는 진짜 몰라서 나한테 질문하길 알반지는 식때 쓰고 평생 봉인한다고 들었는데 굳이 알반지를 해주는 게 맞냐. 아깝지 않냐, 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달라. 라고 하고 있고. 나는 여자는 무조건 알반지다. 안그러면 새언니가 서운할 것 같다. 라고 말했고. 예산이 넉넉지 못해서 사실 고민이 많아요ㅠㅠ 제가 대충 고민하는건 다음과 같아요.. 1. 알반지는 실용성이 없어서 꼭 해야한다vs 알반지 뭐하러 해 돈아까워 그런걸로 다른걸 해!! 2. 대충 반지 구입 예산은 얼마나 해야할지? 3. 요즘 유행 브랜드 vs 아니면 종로 금은방 4. 알반지 한다면 다이아 크기 추천 좀요 5. 반지를 보러 몇 번 정도 투어해야할지? 아니면 보고 바로 주문이 맞는지? 6. 반지는 신부랑 같이 골라야 하는지? 아니면 서프라이즈가 좋을지 7. 초프리미엄 컨디션 작은 다이아 vs 초 프리미엄까진 아니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도의 조금 더 큰 다이아... 미리 답변 감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 순서 맞춰서 답변드릴께요. 1. 1캐럿 반지는 있으면 좋긴한데, 결국 본인의 결정이나 취향에 따라야 합니다. 다만 1캐럿 반지가 없어서 다시 방문주시는 고객님들은 많이 계세요. 2. 커플링만 구매한다 하셨을 때 14K기준 200~240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최근 금값이 너무 치솟아서 원래 금액보다 훨~씬 비싸졌어요..) 3.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는 아무래도 까르띠에와 부쉐론이고, 종로는 한 총판에서 나오는 제품을 여러 매장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액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제이아텔은 청담동에 위치해 있지만, 거품을 뺀 금액으로 추가금액 없이 모든 디자인들을 변화시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같이 고려해주시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4. 크기는 3부~1캐럿 정도가 좋겠지만 손모양, 그리고 예산에 따라서 절충은 필요해 보입니다. 금액대비 만족감은 랩다이아몬드가 제일 좋으실꺼예요 :) (저도 요즘 천연보다는 랩다이아몬드를 더 좋아합니다. 금액은 착한데 퀄리티가 천연보다 좋거든요) 5.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따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투어를 진행하면 할 수록 선택을 더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가장 좋은 의미를 가진곳에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6. 커플링은 무.조.건 신부님과 같이 골라야하며, 프로포즈용 반지는 저와 상담하시면 더 수월하실텐데 아직까지 성공율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 작으면 초 프리미엄컨디션의 의미가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거거익선"입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만나뵙기를 희망하겠습니다.
아마 감정비일 것 같습니다. 순금제품이어도 과거 업자들이 함량미달금(순도 표기에 못미치는 금)을 종종 팔았었는데요, 99.5%라고 표시되어있어도 기끔 99.2, 99.1, 98.9 이런 금순도를 가진 제품들도 있어서 발생하는걸 수 있고, 순금(99.9)로 바꾸기 위해서 또 감정을 받고 순금으로 교환해야하니 검사비가 발생하는걸 정제비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아아~ 남자친구가 이걸 어떻게 보게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가장 큰 질문이에요ㅠㅠ 하지만 제가 먼저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ㅎㅎ 최근의 예물 주얼리 구성 트렌드는 어떠한가요? 남녀 반지와 장신구 세트, 유색 주얼리 등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예물 디자인과 소재 트렌드는 어떤가요? 어떤 디자인이 인기인지 궁금해요.
요즘은 거의 커플링 or 커플링+다이아제품(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랩다이아몬드로 더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게 되어 풀세트(반지+목걸이+귀걸이) 나가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유색 주얼리는 만족이 제일 중요한데, 쥬얼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보고 싶어 유색을 했다가 많이 낭패를 보시는분들도 계세요(인도산 유색보석을 직구했다가 가치가 떨어지는 원석을 산 경우) 그러니 늘 주의를 기울이시거나 저희 제이아텔 카톡에 문의주시는게 좋습니다(언제든 답변드릴께요) 요즘 예물 디자인은 오랜시간 끼기 좋은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저희 매장에 오셔서 상담 받아보시면 더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
지난 번 영상에서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오늘 영상을 통해 시원 명쾌하게 답변해 주셔서, 이번에는 또 어떤 질문을 드릴까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답변을 너무 잘해 주시니, 질문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아마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느끼시겠죠? ☺️ 저는 이번에는 개인적인 질문으로, 명장 아저씨로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요! 지금까지 벌어진 일이나,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인생 과정? 이 궁금하기도 해서 다음에는 찐팬들을 위해, 용석님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그런 Q&A 영상도 제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덕분에 이해가 쏙쏙 들어와서 유익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댓글에 답변하시는거라 힘드실텐데ㅜㅜ 그래도 질문하나만 할게요!😅 제가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 어떤걸 맞춰야할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ㅜㅜ..목걸이나 팔찌 같은건 18k지만 커플링 같은 건 설명해주신 것처럼 14k가 괜찮을까요ㅠ? 반지도 18k로 많이 맞추는 케이스가 있을까욤..?ㅜㅜ 또 여자친구가 피아노를 전공하는데 반지를 끼면서 피아노를 치게되면 강도가 강한 18k가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다른 반지를 맞추는게 나을까요?ㅠㅠ 마지막으로 14k와 18k 의 금액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고 싶어요!
돌잔치할 때 축의금 대신 서로 돈을 모아 돌반지를 선물하거나 친구끼리 돈을 모아 생일 때마다 금반지를 사서 나누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 금모으기 운동할 때 금을 기부하다가 알게 된 일인데 금에도 종류와 등급이 다양하고 어떤 것은 정말 안 좋은 금인 걸 감정하는 분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금을 구매할 때 전문가가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금을 구매하는 리스크가 있고 소비자는 금은방을 갈 때 어떤 곳이 신뢰가 있는 곳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릅니다. 음식점이라면 리뷰나 별 등급으로 판별할 수 있지만 금은방은 리뷰 자체가 없고 전문가 사이에서만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금은방을 선택할 때 믿을 수 있는 가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가장 궁금합니다.
큐앤에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숨기지 않고 다 자세히 쉽게 알려주시니까 새로운 걸 배우는 느낌도 들고 구매하러 갈 때 무섭지도 않고요.ㅎㅎ 요즘 해외 원석? 보석? 시장에 관한 영상을 우연찮게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가품을 구매하게 될 수도 있지만 많이들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인들도 구경 차 갔다가 구매하기 괜찮을지, 비추천하시는지 등 해외 보석시장 관련한 이야기 궁금해요!!
정말 위험합니다. 해외에서 들여올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건 이것이 진짜인지 볼 줄 아는 눈과 경험이 필요하구요, 세무와 관부가세 등 세법에 관한 지식도 겸비하셔야합니다. 일례로 에메랄드석을 사서 오신 분이 계시는데 약 6배 되는 금액을 인도에서 사오셨더라구요. 인도인들과 거래할 땐 여러번 금액을 트라이하는 야수의 심장도 있어야 한답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이벤트는 1캐럿 다이아몬드 발표 때 일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아텔 진효상 대표 올림
대표님 발표는 끝났겠지요? 흐흐흐
@@junjunl4951 아뇨..!
사실.. 아직 발표 안했어요..
공지 올려놨어야했는데
이거 다이아몬드도 발표하면서
랜덤 룰렛 라이브방송을 좀 진행해보려구요.
시간 걸리겠지만 응모해주신 분들 전부
다 챙겨드릴께유 ㅎㅎ
다만 이 영상에 시간안에 달아주신 분들만 드릴껍니다.
형평성을 위해서요
@@sldiem71네 ^^ 감사합니다.
@@junjunl4951 발표가 끝났겠죠? 흡 ㅠ.ㅠ
@@sldiem71 똑똑 발표는 혹시.... ㅠ.ㅠ
귀금속 세공에 있어서도 공증된 그런 자격의 단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귀금속 세공 명장]이라고 말씀해주셔서 흔히 요리에 있어서 기능장 이런 자격이 있듯이 귀금속 세공은 보다 전문적이고 특수한 영역이다보니까 그런 체계나 자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동차 정비를 받을때 몇급 몇급 하듯이 세공업체들에 있어서도 그런 등급이나 체계가 있는지 궁금해요. 귀금속 자체 질문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당 ^^
너무 좋은 질문이었어요, 업계에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 이런 내용들을
저희 제이아텔에서 정리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국가기술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브랜드의 정신과 같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주로 명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주는 칭호로, 국가 기술발전에 오랜 시간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칭호입니다.
주얼리도 기술직과 비슷하게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자격증 등이 있으며
세공, 감정 관련 자격증들이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얼마전 그알에서도 인터뷰 하시는거 봤었어요. 우리나라 세공 명장이시니까 방송국PD들도 그렇게 궁금한점을 물어보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ldiem71
대한민국 1호 귀금속 세공 명장 진용석으로 거듭나기까지 가장 보람차거나 힘들었던 순간이 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 너무나도 인상적이고 시청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니 항상 화이팅입니다
2024 갑진년 한 해도 100만 달성하는 그날까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벌써부터 다음 컨텐츠가 기대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 질문은 조만간 명장님과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해볼께요.
어떤 환경에서 금반지가 변색될 수 있는지, 저는 물건을 조심하게 다루는 강박증(?)이 있기 때문에 새 것의 상태를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만약 관리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0대 초반이고 결혼생각은 있는데 금반지에 대해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물어봅니다. 말이 길어질까봐 제일 궁금한 점만 여쭤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
약간은 내려놓아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 특히 반지라는 분야는 그러하죠, 가장 활동량이 많은 손이라는 부위로 들어가니까요.
비단 1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억단위 제품이든 다 똑같습니다.
다만 주얼리 제품은 폴리싱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새것처럼 바뀌게 되어서 2년에 한 번 다시 폴리싱을 하는걸 추천드려요.
너무 자주는 하면 안되는게 폴리싱은 결국 금을 깎아내는 것이기에 너무 많이 하면 반지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한 15번 이렇게?)
가능한 한 잘 관리하는 방법은 반지낀 상태로 단단하거나 무거운 물건 잡지 않기, 월에 한 번 초음파 세척하기(저희는 고객들께 무료로 해드립니다) 등이 평소 생활하면서 관리하는 팁이 될 수 있겠네요.
변색제거제는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는 전문가분들과 상의하에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sldiem71그렇군요, 반지를 맞추게 되면 폴리싱도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게 좋겠군요. 제가 궁금한 점을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딩밴드 고르려하는데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ㅎㅎ
조만간 상담 예약하러가야겠어요!
오시면 구독자 분들만을 위한 혜택들도 많이 있으니 제이아텔에 예약주세요 :)
안녕하세요 여자들은 무조건 비싼걸 좋아하나요 아니면 싸더라도 이쁘면 오케이 인가요?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늘 얘기하는게 다이아몬드는
금액을 떠나서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크기가 중요하지 금액은 불문율에 붙이면
아무렇지 않답니다.
그리고 사실 그래도 캐럿은 백에서 5캐럿은 6백단위이기 때문에 싼편도 아니라 자신 잃으실 필요가 없어요 ㅎㅎ
우리가 흔히 지나다니다 보는 금은방에 계신 분들도 세공을 하시면서 그 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금은방에는 가끔 돌반지를 사러 갔었는데요 보통 주문을 하기보다는 그냥 있는거 한돈, 반돈 이렇게 해서 사오곤 했는데요 그곳이 그런 세공관련 업도 하시는건지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 너무 초보적인 질문 같아서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질문입니다 :)
궁금한게 있다면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간혹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총판통해서 장사만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알아보는 방법은 매장내에 세공테이블이 있는지 잘 보시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결혼 예물은 금이 좋을까요? 다이아몬드가 좋을까요?
둘 다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
금을 세공하다보면 날리는 가루도 있을꺼고 이리저리 조각이 튀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먼지와 섞이고 하다보면 이런경우 분실이라고 해야할까요? 망실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경우도 많은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런걸 다시 모아서 분류를해서 세공을 하게 되는지 그런것도요.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병원 음압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세공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다보니까 그런점이 궁금합니다. ^^ 좋은 질문들 받으셔서 이렇게 다 읽어주시니까 더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 집진기를 세공 테이블마다 설치하고, 세공실 안의 작은 먼지들조차 전부 버리지 않고 모아서 나중에 금분석실로 보냅니다.
경험상 이렇게 모아진 먼지에서 1년에 1~2돈씩은 꼭 나오더라구요.
일이 많이 나오는 공장의 경우엔 더 엄격하게 이런 먼지들을 관리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
^^ 정말 철저히 관리하실 것 같습니다. ^^ @@sldiem71
14K와 18K의 차이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
금의 순도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금 말고 다른 성분은 보통 어떤것이 함유되는지 궁금합니다.
함유라는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순도를 낮추기 위해서 금 외의 물질을 섞게 될텐데 그 외의 것은 어떤게 섞이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보통 색상 전용 알로이가 따로 있는데, 핑크색 알로이의 경우 은과 구리 성분, 화이트 알로이의 경우 니켈과 팔라듐, 망간, 플래티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조합에 따라 금의 색상이 바뀌게 된답니다
아 그렇군요. 정말 궁금했었어요 ^^ @@sldiem71
더 궁금한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
14k는 변색이될가능성이 많다는데 18k를 사는게 나중에라도 더좋나요~?
변색의 경우엔 18K도 변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로즈골드나 핑크골드 종류들이 그런 편인데, 18K가 변색이 덜 하긴 하죠.
하지만 결국 관리의 차이라서 예산 맞춰서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안녕하세여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결혼반지를 플레티넘에 다이아까지 했는데 사실상 끼고 다닐일이 없어서 리셋팅하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연령대가 있는 분들의 결혼반지 리셋팅 추천도 부탁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 070-8657-0403 으로 전화하셔서 유튜브 통해서 문의주셨다 부탁드립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릴께요
결혼 반지로 1.2 캐럿 반지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파베밴드 솔리테어 디자인, 멜리다이아 밴드에 솔리테어 아니면 헤일로.
친구들은 기왕 할 거 젤 화려한 헤일로로 하라는데요.
결혼하고 나서도 매일 끼고 다닐 예정이라 헤일로가 실용적일지 고민 되네요.
디자인에 따른 실용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릴게요.
저희 인스타에 익일 저녁에 새로운 디자인의 헤일로 세팅이 올라가는데 한 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사람마다 손 모양이 틀려서 너무 화려하다고 다 잘 어울리는건 아니랍니다 😄
누군가는 심플한게, 누군가는 화려한게, 누군가는 두껍고, 누군가는 얇은게 잘 어울리거든요. 본인 손 스타일 따라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계속 끼고 다니실꺼라면 조금 다이아몬드를 낮게, 그리고 조금은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데, 파베에 솔리테어의 경우 화려하지만 일상생활에서(특히 우리나라 정서에) 끼기 조금 부담스럽고, 매일 끼고다닐꺼면 사이드는 민자나 멜리세팅이 제일 좋을 것 같고, 헤일로 를 조금 작게 만드는것도 다이아를 지켜줄 수 있으니까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결국 자기 취향 따라가는거라서 제가 말씀드린건 다 의미없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좋은건 매장에서 착용해보는거예요 :)
상담 예약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
프러포즈 하려고 하는데 반지 문의드려요 ㅠ
프로포즈링(다이아)이랑 웨딩링(결혼커플링?) 다른거 같던데 요즘은 결혼 시기 맞춰놓고 프로포즈 하잖아요?
저는 프러포즈 먼저 하고 허락받으면 결혼할 예정입니다.
다이아는 불편해서 잘 안한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다이아링 웨딩링을 가드링? 같이 낄 수 있는 반지가 어떤게 있을까요?
되도록 좋은거 해주고 싶어서 그래도 브랜드 있는 곳에서 해주고 싶은데(검색해보니 다들 비싼곳에서 비싸게 하시더라구요..) 종로나 이런곳에서 하는게 일반적이기도 한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 프로포즈를 준비중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겠네요.
프로포즈 반지로 다이아몬드 1개가 올라간 반지 하나 하는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요즘 천연다이아몬드 시장이 너무 어지럽기도 하고, 금액대비 랩다이아몬드보다 크기가 현저히 작아서 문제이죠.
저희쪽에 문의주셨던 수많은 프로포즈 반지들도 보면 대부분이 1캐럿이고, 1캐럿 정도는 되어야 확실한 보증수표가 되어줄 수 있더라구요.
저희 매장에서 한 번 상담받아보세요, 더 확실하게 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안녕하세요~~^^
골드바를 구입할예정인데요
순도 99.9 또는 999.9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던데 어떤표기가 맞는건지요~? 또 은행이나 백화점에서 팔기도 하던데 믿고살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보통 포나인이라고 해서 99.99 표기가 된 금입니다. 소수점 둘째자리수까지 정제했다는 의미인데, 999.9라고도 표기할 수 있고, 99.99라고도 표기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백화점 또한 금주조 전문 업체로부터 금괴를 납품받아서 팔기 때문에 믿고 사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포나인이 표시되어 있어도 순도가 떨어지는 가짜금도 간혹 있긴 해서, 더 신뢰도있는 업체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ldiem7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더 궁금한건 얼마든지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 입니다.
한창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인데요. 스드메 이런거 다 계약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 커플은 연애 후 100일 기념으로 커플링을 맞춰서 끼고 있었는데, 결혼 반지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좀 개념 잡고 예비신부랑 이야기 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말은 즉 저는 지금 결혼 반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가성비 좋게 가고 싶은 목표가 있을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비신부 다이아 작은거라도 한개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결혼반지의 정석은 다이아 아닐까요?? 물론 제 반지는 전혀 1도 좋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현실적으로 결혼 반지에 얼마정도 예산을 잡는게 적절할까요?? 물론 수입과 경제 상태에 따라 천차 만별이겠지만 저희는 흔한 직장인 서민 입니다.ㅠㅠ
2. 보통 어디서 결혼반지를 하는게 좋을까요?? 메이커??(티파니라거나... 비싸죠??ㅠㅠ) 종로 금은방 거리 같은 곳도 괜찮을까요??
3. 저는 개인적으로 예비신부의 반지에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결혼 반지 예산의 80~90 %를 예비신부꺼에 집중하고 저는 평범한걸로 커플 느낌만 나게 진행하고 싶은데 이런식으로도 하는 경우가 있나요??
4. 그 밖에 결혼반지 맞출 때 알아두면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결혼준비 때문에 많이 고민이시겠네요.
1. 예산대를 170~250 정도 잡으시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물론 커플링 2개 금액으로요.
2. 저희 제이아텔에 한 번 방문주세요. 웨딩 제휴사들의 경우 금액에 그 수수료가 녹아있기 때문에 저희 제이아텔은 그런 부분들을 제외해놨습니다.
브랜드 웨딩밴드들도 요즘 금액을 많이 낮춰놨어요. 반지 1개 150만원?
중량을 많이 줄이면서 금액을 접근하기 좋게 내렸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영상에서 까르띠에 미니를 봐서 그렇다, 카피제품을 본거 아니냐, 하시는데, 리치몬트 직원 오피셜입니다.
종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저희랑 금액차이는 안나면서 커스터마이징이 전부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많은 구독자 분들이 방문주셨고, 종로를 다녀와서도 다시 오셔서 계약을 진행하시는데 더 신뢰가 가서 그렇다고 해주십니다.
3. 그렇게 가능하죠, 다이아몬드를 더 크게 하고, 신랑님 반지는 심플하게 하는게 요즘 추세이기도 하고, 그럴 경우엔 신랑님도 좋은 방향으로 받으실 수 있는 방법들(양복 추천 등)을 알려드리기 때문에 좋으실겁니다.
4. 결혼반지를 맞추실 땐,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업체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옆면에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면 사이즈 수정이 안되는데 그러면 다시 제작해야하고, 피부톤이나, 알러지나, 직업에 따라 생활방식이 달라지니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해주고 진심으로 "상담"을 해주는 업체로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1호 귀금속 세공 명장 진용석의 공방을 운영하는데
트랜드가 크게 달라졌는지 알고 싶네요 ❤
언제나 유익한 컨텐츠로 소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꽃길만 걸으시기를 염원합니다 !!!
좋은 질문이네요.
코로나 이후 참 많은것들이 변화했는데
일단 소비성향에서 크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구매 단가,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더 심플하고
튀지 않는 방향으로 많이 가고 있었는데
랩다이아몬드의 등장으로 다시 다이아몬드 뙇똬따뙇
들어가는 디자인들이 유행하고 아주 격동의 4년인 것 같습니다.
금이나 은을 오래도록 두면 색도 탁해지곤 해서 가까운 주얼리샵에 가서 세척을 부탁하게 되는데요 순도가 높아질수로고 그런게 조금 덜해질까요? 왜 그런 색감 등이 변하는지 또 세척을 하면 금이나 은이 떨어져 나가진 않은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백금이나 다이아나 이런 주얼리는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그런 주얼리들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18k 로즈골드 팔찌를 끼다가 색상이 지겨워져 금방에 맡겨 다시 화이트 골드로 바꿔서 끼는데 뭔가 반복하니 고유의 색상이 지워지는듯 바래는 느낌이 있는데 그렇게하면 금 자체에 손상을 주어 좋지 않은걸까요? 궁금하네요.
도금 자체는 금에 손상을 주지 않지만, 도금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광을 잘못내었거난 그랬을 것 같습니다.
도금을 하려면 완벽하게 표면처리가 되어야하는데 그 과정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이아반지 보러 갔는데 링을 14k로 추천하는 곳이 있고 플래티늄으로 추천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14k는 다이아가 빠질 수 있다고 하고 플래티늄은 혹시나 뭐 걸려서 다이아 빠지게 되면 다시 못끼운다는 말이 있어서 ㅠㅠ 어떤 말이 맞는건지 어떤걸로 하는게 좋은건지 궁금해요
ㅎㅎㅎ;; 이상하게 알려주네요;
다이아몬드를 잡고있는 프롱(발)이 고장나게 되면 어떤거든 못끼웁니다.
14K는 단단하고 가성비 좋고, 백금도 단단하지만 묵직하고 제작비가 비싸기 때문에 금액이 더 많이 나오게됩니다.
기능적인 측면에선 플래티늄이나 14K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피부가 민감하다 하시면 14KW(도금이 되어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음) 대신에 플래티늄으로 하시는게 더 좋을꺼예요.
일단 저 두가지 이유는 다 비전문적인 소리기 때문에 저희 제이아텔에서 다시 상담 받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
다음달에 여친에게 프로포즈하려고 하는데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결혼 예물 구성 어떻게 해야 베스트일지 정말 궁금해요~~??
요즘 유행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지…
그리고 디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물론 여친과 상의는 하겠지만 기본적인 것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결혼예물 제대로 알고 구매해야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구요!!
프로포즈를 뭘로 할지 고민이겠네요🤔
결혼 예물은 예산대에 맞추시면 되는데, 커플링만 하실 수 있고, 커플링과 다이아반지 이런 구성으로도 하시는데
커플링만으로 마무리해도 사실 무방합니다.
다만 저희 백금으로 세팅되는 1캐럿 랩다이아반지의 경우 129만원에 행사중인데, 이 상품으로 프로포즈를 하고, 커플링을 맞추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많은 예랑 구독자분들께서 이 점에 대해 문의를 주셨고, 이렇게 했을 때 가장 만족도가 좋았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백금이 찰흙처럼 무른 성질이 있어서 합금을 섞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백금도 14K라던지 18K라던지 비율이 있을까요?? 비율이 있다면 그 비율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그리고 영상 초반에 플래티늄 소재가 보통 고급의 느낌이 난다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저랑 예랑이가 얼마전에 샤넬 웨딩밴드 보러 갔다왔는데 플래티늄 소재가 일반 코코크러쉬 18k라인보다 플라스틱같은 광택에 더 가벼운것같더라고요... 이건 단순히 중량의 차이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ㅠㅜ 솔직히 실제로 껴보고 플래티늄은 장난감같고 18K가 훨씬 광택도 그렇고 무게감도 있어서 고급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영상과는 반대로요 ㅠㅜ
18K가 같은 부피일 때 PT와 무게가 비슷하면 비슷하지 더 무겁진 않을텐데요..?
제가 상황을 직접 본건 아니라 말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 좋은제보네요 직접 한 번 가서 봐볼께요.
어디 매장이었나요?
@@sldiem71 롯데 본점 에비뉴엘 갔어요!! 근데 블로그 후기들 보니까 저와 같이 느끼신분들이 있기는 한것같아요....!! 샤넬 웨딩밴드 장난감이나 플라스틱 이런 키워드 넣어서 검색하면 몇개 나오더라고요....ㅎㅜㅠ
한 번 가볼께요 ;)
안녕하세요. 최근에 반지를 좀 알아보고 있는데, 차후에 되팔게 되었을 때도 가치가 있을 반지가 궁금합니다~
금반지에 다이아몬드가 일반적인건 알고 있는데, 일정 캐럿 이상이어야 나중에 가치가 남아있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또한, 커플링으로 다이아 외에 다른 스톤을 사용하는 사례도 좀 있을까요?
너무 좋은 질문이네요!!
이건 컨텐츠로 다뤄볼만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일단 저희는 커플링 씻을 때도 빼지 않고 잘 끼고 다니는 예비 부부입니다/
웨딩밴드 어떤 걸로 할지 많이 고민 중인데요ㅠㅠ
18k화이트골드/18k로즈골드/플래티늄(백금) 중에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마음 같아선 플래티늄 하고싶지만 결혼하면 반지 작아져서 못 낀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리사이징 가능한 18k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ㅜㅜ
플래티늄도 리사이징이 가능합니다 :)
리사이징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여부는 디자인적 요소가 결정하지 재질이 결정하진 않아요.
물론 몇십년 더 지나서 반지를 순금으로 바꾸고 싶다 싶으시면 환금성은 금이 더 좋으니 18K가 더 좋을 순 있으나
착용감적인 면이나, 피부민감성에서 더 저자극물질이기에 그런 특정한 체질은 백금이 더 좋겠죠.
결국 재질적인 측면에서는 고민할 것 없이, 색상이 다르니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예를 들어서 밑단에 디자인이 들어가느냐(안들어가고 평평하면 리사이징 가능)
멜리다이아몬드가 일열로 세팅이 되어있느냐(이 경우엔 반지 줄이기 불가능)
반지 측면으로 보석이 세팅되느냐(리사이징 절대 불가, 탈석 가능)
이런것들을 중점적으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얼마전에(3일전 일요일) 요청으로 인해서 반지를 자르러 다녀왔어요.
임신하셨는데 깜빡하고 반지를 안빼다가 손이 부어서 도와달라는 요청이었는데
결국 반지 양 측면을 자르고 나중에 재제작 하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도 위에만 디자인이 들어가고 양 사이드로는 평평했기에 수월하게 자를 수
있던거라서 그런 디자인적 측면을 나중에 웨딩밴드를 제작 하실 때, 꼼꼼하게 살펴줄 수 있는 상담사와
진행하신다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는 프로포즈 반지와 웨딩링 선택에 딜레마가 온 예신입니다!!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당^^
1) 프로포즈링 5부 vs 1캐럿 솔리테어 스타일
제가 프로포즈링을 평소에도 끼고 다니고 싶은데요,
1캐럿 티파니셋팅이 너무 다이아가 돌출된 스타일이라 거추장스럽고 걸리적거릴까봐 고민됩니다.
데일리용으로 5부 정도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프로포즈링은 5부 정도로 하고, 웨딩밴드에 1캐럿으로...?! 넘 사치일까요ㅠㅠ
2) 위 프로포즈링과 함께 낄만한 심플한 웨딩밴드를 고르고 싶은데, 보통 어떤 디자인을 함께 끼나요? (가드링 스타일의 웨딩밴드 등)
1. 직접 껴보고 판단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다만 5부로 하셨던 분들도 1캐럿으로
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유가 따로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데일리라고 하면
5부 다이아몬드가 가장 수요가 많긴 하네요.
저희 제이아텔에 5부와 1캐럿 둘 다 있으니까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 이런 경우엔 좀 더 얇고, 평평하며, 다이아몬드가 한바퀴 둘러져있는 웨딩밴드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랩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 가드링 형태의 반지로 하시면 좋을 것 같고, 1캐럿과 같이 착용하신다면 2mm~2.4mm
정도 되는 반지로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것이든 착용해보고, 내 스스로가 겪어봐야합니다.
그래서 매장으로 방문 오시는거예요 :) 얼마든지 문의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너무 긴 설명이 아닌 핵심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반지 맞추려고 가격, 종류에 대해서 요즘 찾아보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반지 추천 좀 드릴 수 있을까요??^^
저희 오빠가 곧 결혼을 하는데 저보러 같이 결혼반지를 보러 가달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오빠도 나름 알아보고는 있는데 주변에 정보를 얻을 곳이 많이 없어서요ㅠㅠ
오빠는 진짜 몰라서 나한테 질문하길 알반지는 식때 쓰고 평생 봉인한다고 들었는데 굳이 알반지를 해주는 게 맞냐. 아깝지 않냐, 여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달라. 라고 하고 있고.
나는 여자는 무조건 알반지다. 안그러면 새언니가 서운할 것 같다. 라고 말했고.
예산이 넉넉지 못해서 사실 고민이 많아요ㅠㅠ
제가 대충 고민하는건 다음과 같아요..
1. 알반지는 실용성이 없어서 꼭 해야한다vs 알반지 뭐하러 해 돈아까워 그런걸로 다른걸 해!!
2. 대충 반지 구입 예산은 얼마나 해야할지?
3. 요즘 유행 브랜드 vs 아니면 종로 금은방
4. 알반지 한다면 다이아 크기 추천 좀요
5. 반지를 보러 몇 번 정도 투어해야할지? 아니면 보고 바로 주문이 맞는지?
6. 반지는 신부랑 같이 골라야 하는지? 아니면 서프라이즈가 좋을지
7. 초프리미엄 컨디션 작은 다이아 vs 초 프리미엄까진 아니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도의 조금 더 큰 다이아...
미리 답변 감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 순서 맞춰서 답변드릴께요.
1. 1캐럿 반지는 있으면 좋긴한데, 결국 본인의 결정이나 취향에 따라야 합니다.
다만 1캐럿 반지가 없어서 다시 방문주시는 고객님들은 많이 계세요.
2. 커플링만 구매한다 하셨을 때 14K기준 200~240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최근 금값이 너무 치솟아서 원래 금액보다 훨~씬 비싸졌어요..)
3.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는 아무래도 까르띠에와 부쉐론이고, 종로는 한 총판에서 나오는 제품을 여러 매장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액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제이아텔은 청담동에 위치해 있지만, 거품을 뺀 금액으로 추가금액 없이 모든 디자인들을 변화시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같이 고려해주시면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4. 크기는 3부~1캐럿 정도가 좋겠지만 손모양, 그리고 예산에 따라서 절충은 필요해 보입니다. 금액대비 만족감은 랩다이아몬드가 제일 좋으실꺼예요 :)
(저도 요즘 천연보다는 랩다이아몬드를 더 좋아합니다. 금액은 착한데 퀄리티가 천연보다 좋거든요)
5.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따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투어를 진행하면 할 수록 선택을 더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가장 좋은 의미를 가진곳에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6. 커플링은 무.조.건 신부님과 같이 골라야하며, 프로포즈용 반지는 저와 상담하시면 더 수월하실텐데 아직까지 성공율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7. 작으면 초 프리미엄컨디션의 의미가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거거익선"입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만나뵙기를 희망하겠습니다.
14K, 18K 에 대해 설명을 듣다보니 예전에 순금을 팔러 금은방에 갔었는데 순금은 정제비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고민하고 팔려고 팔진 않았지만.. 정제비라는건 어떤걸 말하는걸까요? 순금에만 해당사항이 있는건가요?
아마 감정비일 것 같습니다.
순금제품이어도 과거 업자들이 함량미달금(순도 표기에 못미치는 금)을 종종 팔았었는데요,
99.5%라고 표시되어있어도 기끔 99.2, 99.1, 98.9 이런 금순도를 가진 제품들도 있어서
발생하는걸 수 있고, 순금(99.9)로 바꾸기 위해서 또 감정을 받고 순금으로 교환해야하니 검사비가 발생하는걸 정제비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아아~ 남자친구가 이걸 어떻게 보게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가장 큰 질문이에요ㅠㅠ
하지만 제가 먼저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ㅎㅎ
최근의 예물 주얼리 구성 트렌드는 어떠한가요?
남녀 반지와 장신구 세트, 유색 주얼리 등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예물 디자인과 소재 트렌드는 어떤가요? 어떤 디자인이 인기인지 궁금해요.
요즘은 거의 커플링 or 커플링+다이아제품(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랩다이아몬드로 더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게 되어 풀세트(반지+목걸이+귀걸이) 나가는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유색 주얼리는 만족이 제일 중요한데, 쥬얼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보고 싶어 유색을 했다가 많이 낭패를 보시는분들도 계세요(인도산 유색보석을 직구했다가 가치가 떨어지는 원석을 산 경우) 그러니 늘 주의를 기울이시거나 저희 제이아텔 카톡에 문의주시는게 좋습니다(언제든 답변드릴께요)
요즘 예물 디자인은 오랜시간 끼기 좋은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저희 매장에 오셔서 상담 받아보시면 더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
지난 번 영상에서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오늘 영상을 통해 시원 명쾌하게 답변해 주셔서, 이번에는 또 어떤 질문을 드릴까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답변을 너무 잘해 주시니, 질문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아마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느끼시겠죠? ☺️
저는 이번에는 개인적인 질문으로, 명장 아저씨로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요! 지금까지 벌어진 일이나,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인생 과정? 이 궁금하기도 해서 다음에는 찐팬들을 위해, 용석님을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그런 Q&A 영상도 제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
오 이건 명장님을 소환해야 할 일이 되네요??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덕분에 이해가 쏙쏙 들어와서 유익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댓글에 답변하시는거라 힘드실텐데ㅜㅜ 그래도 질문하나만 할게요!😅
제가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서 어떤걸 맞춰야할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ㅜㅜ..목걸이나 팔찌 같은건 18k지만 커플링 같은 건 설명해주신 것처럼 14k가 괜찮을까요ㅠ? 반지도 18k로 많이 맞추는 케이스가 있을까욤..?ㅜㅜ
또 여자친구가 피아노를 전공하는데 반지를 끼면서 피아노를 치게되면 강도가 강한 18k가 좋을 것 같은데 아니면 다른 반지를 맞추는게 나을까요?ㅠㅠ 마지막으로 14k와 18k 의 금액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고 싶어요!
이런 경우엔 14K, 18K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족의 차이이기 때문인데, 18K 반지도 밀도만 좋게 제작된다면 튼튼하거든요 :)
내 손에 어울리는걸 찾는것을 더 중점으로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돌잔치할 때 축의금 대신 서로 돈을 모아 돌반지를 선물하거나
친구끼리 돈을 모아 생일 때마다 금반지를 사서 나누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 금모으기 운동할 때 금을 기부하다가 알게 된 일인데
금에도 종류와 등급이 다양하고 어떤 것은 정말 안 좋은 금인 걸 감정하는 분을 통해 알게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금을 구매할 때 전문가가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금을 구매하는 리스크가 있고
소비자는 금은방을 갈 때 어떤 곳이 신뢰가 있는 곳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릅니다.
음식점이라면 리뷰나 별 등급으로 판별할 수 있지만
금은방은 리뷰 자체가 없고 전문가 사이에서만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금은방을 선택할 때 믿을 수 있는 가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가장 궁금합니다.
결혼반지, 아내 목걸이, 그리고 제 팔찌를 백금으로 명장님으로부터 맞추었네요 ~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비교불가 입니다 ~^^
큐앤에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숨기지 않고 다 자세히 쉽게 알려주시니까 새로운 걸 배우는 느낌도 들고 구매하러 갈 때 무섭지도 않고요.ㅎㅎ
요즘 해외 원석? 보석? 시장에 관한 영상을 우연찮게 알고리즘을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가품을 구매하게 될 수도 있지만 많이들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일반인들도 구경 차 갔다가 구매하기 괜찮을지, 비추천하시는지 등 해외 보석시장 관련한 이야기 궁금해요!!
정말 위험합니다.
해외에서 들여올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건 이것이 진짜인지 볼 줄 아는 눈과 경험이 필요하구요, 세무와 관부가세 등 세법에 관한 지식도 겸비하셔야합니다.
일례로 에메랄드석을 사서 오신 분이 계시는데 약 6배 되는 금액을 인도에서 사오셨더라구요.
인도인들과 거래할 땐 여러번 금액을 트라이하는 야수의 심장도 있어야 한답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sldiem71 오우.. 요새 꽤 뜨길래 많이들 가시나보다 했는데 안 가야겠어요.ㅋㅋㅋ
그냥 기념품으로 비싸지 않은 거 한두 개 사오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
절대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