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깡통전세 우려?…"서울 안정권 빌라·오피스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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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이른바 빌라왕 사건으로 인해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높아지며 전세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아파트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단지 및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매가 이뤄진 아파트의 23%가 기존 전세 최고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의 경우 깡통전세 우려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2.92%입니다. 보통 전세가율이 80%를 넘어갈 경우 깡통전세 우려가 커진다고 본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오피스텔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84.92%을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높은 전세가율에 따른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11월 수도권의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보증사고 건수는 652건으로 지방의 12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피스텔뿐 아니라 빌라 전세가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깡통전세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
    "일반적으로 임차 수요가 선호하는 상품 자체가 아파트인데 아파트에 비해서 오피스텔이라든지 빌라 같은 경우는 주거 환경이라든지 편의시설 같은 게 굉장히 약하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을 하고 좀 더 조정받는 국면 안에서는 조금 더 오피스텔이나 빌라에서 깡통전세 우려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정부는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현진입니다.
    #깡통전세우려 #전세가율 #빌라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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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ddk3839
    @ddk3839 Год наза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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