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도장 나가면 제일 좋은 게 딱 저거 잖아요. 상대방 과 내 동작에 집중 하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는 거...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모든 관원생들에게 인정 받고, 환영 받는 것도 있네요. 막 잘 해서 그런다기 보다는 스파링 파트너로서 모두들 반기는 거죠. 일단 수업을 열심히 듣습니다. 연습 할 때 파트너가 잘 모르면 내가 가르쳐 줘야지 하는 각오로... 도장에서는 이런 수업 태도가 좋은 이미지 쌓는 첫 단추가 되어주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스파링 때는 상대가 나 보다 경력이 짧거나, 몸무게가 덜 나가거나 하면... 그날 배운 기술 세팅도 당해 주고 하면서 상대방 몸무게, 레벨에 맞춰서 구르고... 나 보다 레벨이 높거나 체급이 위다하면 90%로 갖다 박고 시원하게 탭 칩니다. 10% 는 부상 방지를 위한 보험으로 남겨 놔야죠. 파이트 머니 받는 프로 선수도 아닌데... ㅎ 부상의 위험을 무릎 쓸 필요는 없잖아요.
체육관에 오래된 식구들이 초보자보다 더 많아지는 시점에서 처음에는 가장 많이 입 아프게 하는말이 살살해 다쳐 조심해 에서 지금은 점점 "쟤네 이겨서 머해 외적인거뿐만아니라 내면도 같이 성장해야지 마지막까지 메트에 남는 사람이 이기는거야 "로 바뀌고 있네요. 참 부상당하면 너만 손해야 하고 이젠 낫지도 않아도 있어요.... 항상 메트란 공간은 살아있는공간이고 함께 숨쉬는 공간 그리고 나를 가장 성장하게 도와주는 선생님같은 장소같습니다. 항상 평화로운 주짓수 하세요...!!
@@principlejiujitsu 예전에도 댓글을 한번 남겼었는데... 시합 나가서 탭은 패배지만 도장에서 탭은 리셋일 뿐이죠. 이것만 숙지 해도 부상 위험 확~~ 줄어 드는데 말이죠. 저는 탭 진짜 안 아ㄲㅣ는 스타일인데... 보라띠 딱 승급 했을 때... 평소 같으면 탭을 칠 상황인데... 버티고 있는 저를 보면서... 아~ 이건 아니다. 보라띠가 뭐라고... 이럼 안 되지 하면서 초심을 다잡았던 적도 있긴 합니다. ^^;; 그래서 탭 안 치고 끝까지 버티시는 분들 심정도 이해를 하고요. 그럼에도 국가 대항전도 아닌데... 부상을 각오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짓수나 유도나 애초에 유능제강이 매력 포인트인 무술인데... 흰띠 넘어서 파란띠 가면 다들 웨이트를 그렇게 하더라고요. 기술이 완벽하게 안 들어가도 힘으로 윽박을 질러 버리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러는 거 같습니다만 . . . 저는 주짓수의 본질 유능제강에 입각하여 가능하면 힘으로 윽박 지르는 건 지양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립 같은 경우 보통 70~80% 정도로 잡는데 여성분들은 저거도 못 뜯어 내 잖아요. 그런데 상대가 꼭 뜯어 내고 싶어하는 거 같다. 그럼 뜯겨져 줍니다. 그리고는 다른 곳에 몽키그립, C 그립 걸면 되니깐요. 반대로 제가 잡혔을 때는 팍 한번 뜯어 봤는데 안 뜯긴다. 하면 그냥 잡힌 채로 합니다. 잡힌 채로 굴러서 빠져가는 재미도 있고, 멋도 있고 하니깐요. ㅋㅋ 6년 남짓 저런 스타일로 해 오고 있는데 주짓수 선수를 꿈꾸시는 거 아니고 그냥 내 몸 단련하고 생활 체육으로 주짓수를 즐기신다 하시는 거라면 저 처럼 하면 부상 가능성은 확실히 줄어 듭니다. 그리고 상대방 부상도 안 입히구요. 아울러 얼굴 붉힐 일도 없구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친구들에 비하면 완성도가 많이 높은 거 같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저 보고 형님(짜식들이 나이 차이가 띠 동갑을 훌쩍 넘어가는 구만 ㅋ) 롤링 스타일 멋 있다고 하는 소릴 하는데... 어깨가 으쓱 합니다. 그러고는 새로 온 친구들이 그날 배운 기술 시도하면 이쁘게 인스타각으로 걸려서 탭 칩니다^^ㅋ 뉴비들이 와서 배운 기술로 보라띠한테 탭 받아 내면 기분 좋쵸. 그래서 그런지 신입들 오면 관장님이 자꾸 저 한테... ㅎㅎ 구구절절 중구난방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부상없는 즐거운 주짓수 생활 이어 나갑시다. ^ㅇ^ss...
주짓수 도장 나가면 제일 좋은 게 딱 저거 잖아요. 상대방 과 내 동작에 집중 하다 보면 잡생각이 없어지는 거...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모든 관원생들에게 인정 받고, 환영 받는 것도 있네요.
막 잘 해서 그런다기 보다는
스파링 파트너로서 모두들 반기는 거죠.
일단 수업을 열심히 듣습니다. 연습 할 때 파트너가 잘 모르면 내가 가르쳐 줘야지 하는 각오로... 도장에서는 이런 수업 태도가 좋은 이미지 쌓는 첫 단추가 되어주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스파링 때는 상대가 나 보다 경력이 짧거나, 몸무게가 덜 나가거나 하면...
그날 배운 기술 세팅도 당해 주고 하면서 상대방 몸무게, 레벨에 맞춰서 구르고...
나 보다 레벨이 높거나 체급이 위다하면 90%로 갖다 박고 시원하게 탭 칩니다.
10% 는 부상 방지를 위한 보험으로 남겨 놔야죠. 파이트 머니 받는 프로 선수도 아닌데... ㅎ 부상의 위험을 무릎 쓸 필요는 없잖아요.
체육관에 오래된 식구들이 초보자보다 더 많아지는 시점에서 처음에는 가장 많이 입 아프게 하는말이 살살해 다쳐 조심해 에서 지금은 점점 "쟤네 이겨서 머해 외적인거뿐만아니라
내면도 같이 성장해야지 마지막까지 메트에 남는 사람이 이기는거야 "로 바뀌고 있네요. 참 부상당하면 너만 손해야 하고 이젠 낫지도 않아도 있어요.... 항상 메트란 공간은
살아있는공간이고 함께 숨쉬는 공간 그리고 나를 가장 성장하게 도와주는 선생님같은 장소같습니다. 항상 평화로운 주짓수 하세요...!!
@@principlejiujitsu 예전에도 댓글을 한번 남겼었는데... 시합 나가서 탭은 패배지만 도장에서 탭은 리셋일 뿐이죠. 이것만 숙지 해도 부상 위험 확~~ 줄어 드는데 말이죠.
저는 탭 진짜 안 아ㄲㅣ는 스타일인데... 보라띠 딱 승급 했을 때... 평소 같으면 탭을 칠 상황인데... 버티고 있는 저를 보면서... 아~ 이건 아니다. 보라띠가 뭐라고... 이럼 안 되지 하면서 초심을 다잡았던 적도 있긴 합니다. ^^;; 그래서 탭 안 치고 끝까지 버티시는 분들 심정도 이해를 하고요.
그럼에도 국가 대항전도 아닌데... 부상을 각오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짓수나 유도나 애초에 유능제강이 매력 포인트인 무술인데...
흰띠 넘어서 파란띠 가면 다들 웨이트를 그렇게 하더라고요. 기술이 완벽하게 안 들어가도 힘으로 윽박을 질러 버리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러는 거 같습니다만 . . . 저는 주짓수의 본질 유능제강에 입각하여 가능하면 힘으로 윽박 지르는 건 지양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립 같은 경우
보통 70~80% 정도로 잡는데
여성분들은 저거도 못 뜯어 내 잖아요.
그런데 상대가 꼭 뜯어 내고 싶어하는 거
같다. 그럼 뜯겨져 줍니다. 그리고는
다른 곳에 몽키그립, C 그립 걸면 되니깐요.
반대로 제가 잡혔을 때는 팍 한번 뜯어 봤는데 안 뜯긴다. 하면 그냥 잡힌 채로 합니다. 잡힌 채로 굴러서 빠져가는 재미도 있고, 멋도 있고 하니깐요. ㅋㅋ
6년 남짓 저런 스타일로 해 오고 있는데
주짓수 선수를 꿈꾸시는 거 아니고
그냥 내 몸 단련하고 생활 체육으로 주짓수를 즐기신다 하시는 거라면 저 처럼 하면 부상 가능성은 확실히 줄어 듭니다. 그리고 상대방 부상도 안 입히구요. 아울러 얼굴 붉힐 일도 없구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친구들에 비하면 완성도가 많이 높은 거 같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저 보고 형님(짜식들이 나이 차이가 띠 동갑을 훌쩍 넘어가는 구만 ㅋ)
롤링 스타일 멋 있다고 하는 소릴 하는데... 어깨가 으쓱 합니다.
그러고는 새로 온 친구들이 그날 배운 기술 시도하면 이쁘게 인스타각으로 걸려서 탭 칩니다^^ㅋ 뉴비들이 와서 배운 기술로 보라띠한테 탭 받아 내면 기분 좋쵸.
그래서 그런지 신입들 오면 관장님이 자꾸 저 한테... ㅎㅎ
구구절절 중구난방 말이 많았는데...
결론은 부상없는 즐거운 주짓수 생활 이어 나갑시다. ^ㅇ^s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우고 강함을 채우러 가겠습니다!
청첩장주러 올거?
@ ㅎㅎㅎ수련하러 갑니다!
👍👍👍
오스!!!!
오쓰~!
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