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아쉬웠는데, 그러나 마지막 에피 끝난 뒤의 반응들을 보니 이균님이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이 쇼가 더 완벽하게 완성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우승을 하셨다면 아주 정상적인 루트 내에서의 완벽한 결말이었겠지만, 준우승이 되면서 오히려 이분의 음식이 우승이 되지 못한 아쉬움과 이 분에 대한 호감도, 친밀도가 반대급부로 더 올라가고,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더 큰 여운을 남기는 의외의 완벽한 결말이 되지 않았나.... (무슨 말이지....ㅎㅎㅎ) 아무튼 처음에는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는 흑수저들이 이미 기득권인 백수저에 대항하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볼수록 백수저의 경력과 그 위치에서의 진중함, 겸손함, 실력을 더 우러러보게 되고 그들이 장인이자 대가로서 인정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신기한 쇼였습니다 ㅎㅎㅎ
흙수저 금수저론과 동일하게 백수저 쉐프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고 편하게 올라왔을거라 생각했으나 그분들이야말로 아무것도 없던 한국 외식 산업에서 박박 올라온 흙수저인 것 같아요. 그에 비해서 미슐랭만 골라 다니면서 일한 사람의 서사? 보통은 궁금하지 않으니 어찌보면 백수저 쉐프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게 당연한 반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경연 결승전에 떡볶이 내놓은 참가자 본 적 있나요?? 적어도 제 경험에서는 본 적 없거든요 대한민국 사람들 떡볶이 엄청 좋아하지만 결승전에 떡볶이 메뉴 내놓으면 짜친다고 생각할걸요 (하지만 에드워드가 아닌)이균은 떡볶이가 자기의 한국인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는 음식이기에 결승전에 떡볶이를 모티브로 하는 음식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나폴리 맛피아는 이태리 남부의 음식을 자기 이름을 걸고 선보이죠 난생 처음보는 양의 심장, 모렐버섯...한국인의 탈을 쓴 이탈리아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그런걸 보면 두 캐릭터의 대비가 참 재밌죠 외국인이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은 에드워드 리 vs 나폴리음식을 완벽히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이탈리안이 된 권성준 시청자 입장에서 두 명 중 애정이 더 갈 캐릭터는 이미 정해져 있을 듯합니다
맛피아가 이태리 서사를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못시켰다는 말이 너무공감이 가네요. 이름은 나폴리 맛피아인데 결승에 내 생명을 건 요리는 피에몬테 지역 요리고, 본인생년의 바롤로 와인? 제가 알기론 나폴리랑 피에몬테 지역이랑 지역색이 많이 다른걸로 알거든요. 그냥 스토리텔링을 잘해야 어쨋든 유리하니 본인이 잘하는거에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였어요 ㅠ 시청자들은 맛을 볼수 없으니 결국 몰입하는건 서사 뿐이거든요 ㅠ
예전에는 금메달,1등만 기억했다면 요즘은 확실히 1등보다 함께한 과정을 더 의미있게 보고 그자리에 가기까지에 더 감정이 움직이고 기억하는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흑백요리사의 우승자도 중요했지만 마음을 움직인 사람이 결국 시청자들의 우승자가 아닐까 싶어요.중도하차했다 덕분에 끝까지함께했습니다! 덧:민지님 공중파뉴스 데뷔(?)축하드려요😮😮
프로그램의 주제가 무엇보다 맛을 기준으로 보겠다였지만 역설적으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것 같아요 우리 모두 고기+버섯튀김+파스타 조합의 완벽한 메인디쉬를 디저트가 이기기 어렵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이균 셰프의 스토리텔링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결과가 아쉽고 만약에 다른 상황이 있었다면 하고 상상하게 되는거죠
나폴리 서사가 하나도 이해가 안 됐다는 점 너무 극공감....이탈리아의 숲을 연상시키는 세이지......?????????그게 몬디...왜 버섯은 꼭 모렐..........????????이어야만 했으며 하다못해 왜그렇게까지 이탈리 나폴리에 집착하는지 나폴리에서 개같이 구른 에피소드라도 하나 나와줬어야하는 거 아닌가...그냥 권성준은 차기 최현석 같은 영민함으로 우승을 했고 이균이자 에드워드 리는 처음 이 프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을 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했고. 사람들은 결국 형평성이 조악한 판에서 우승한 사람보다 본인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으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과 한 약속과 다짐을 완수한 사람에게 더 감동하게 되는 것 같당
저도 이해가 안갔던게 두부미션에서는 맛보다 누가 더 미션을 잘 이해하는가를 따져서 에드워드리를 뽑아놓고 내 이름을 건 요리 미션에서는 왜 누가 더 미션을 잘 이해했는지가 아니라 맛을 보고 뽑았는지😅 이름을 건 요리 =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요리 혹은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요리 아닌가요? 생명은 심장과도 같으니까 양의 심장과 심장 모양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이 설명을 오케이하고 넘긴게 너무 이해가 안되던.. 솔직히 그건 맛피아 뿐만아니라 누가 해도 되는 얘기였잖아요 최현석이 생명하면 심장 아닙니까? 그래서 양의 심장을 사용한 내장리조또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래도 별 다를 것 없었겠죠 그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결승 결과에 납득을 못하는 것 같아요
결승 심사가 전혀 납득되지 않았던 게 키워드가 '이름을 건 요리'였잖아요. 이 키워드가 몽땅 무시된 느낌을 받아서 뭐하는 거지 싶었어요. 맛으로만 평가할 거였으면 아예 키워드를 주지 말던가. 주어진 키워드는 결국 '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요리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균 셰프일 수밖에 없는데 심사의원 둘 다 키워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심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연도에 생산된 와인... 이건 그냥 끼워맞추기 아닌가요? 마피아 님 요리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음식도 맛있어보이지만 결승에 대한 심사결과는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의도적으로 이균 셰프를 배제하려고 했다는 생각만 남네요.
우리 선생님들 또 내가 기다리는거 알고 당일촬영 당일업로드 영상 공장 가동하셨네🥹 팀전 서바이벌에 더 무게가 있었다는거 너무 공감해요 개인 서바이벌 하니까 이렇게나 흥미진진한걸 기량도 제대로 못보여주시고 먼저 떨어진 셰프님들이 많은데 이런부분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 한분이 칠판앞에서 판서하는것도 좋지만 먼슬리 다이어리처럼 같이 앉아서 의견 나누면서 리뷰하시는게 같이 대화하는 기분이라 너무 좋은거같아요😍 이런식의 리뷰도 자주 해주세요
하말넘많님 리뷰 보고 흑백요리사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네요. 리뷰도 재밌고 프로그램도 재밌고 그리고 에드워드 셰프 보면서 진짜 논리적으로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게 정말 큰 강점이구나 느꼈습니다. 미국식 화법이라고 하나요 논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전부 다 납득이 되는 말만 하셔서 저처럼 말 못하는 사람한텐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공감가요 ㅋㅋ 이름과 심장 사이에 거리를 전혀 납득시켜주지 않았어요. 무슨 말인지 모를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이 중요한 경연이니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그것이 심사에 영향을 줄 수는 없겠지만, 시청자는 맛을 볼 수가 없으니 결승전 답다는 느낌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콘텐츠는 요리가 아니니까 우승자분의 캐릭터성이 프로그램의 재미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맛피아님의 베네핏으로 부전승이 조금 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베네핏으로 두부 미션 중반투입 정도가 어땠을까 싶어요 8인 절반정도 탈락할 때 까지 지켜보면서 메뉴 구상도 하고 분량도 챙기고 좋지 않았을까요ㅜㅜ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한라운드를 통으로 관전하는게 그닥..
깔끔하고 속시원한 리뷰 감사합니다! 유명한 채널인 건 알지만 딱히 볼 영상에서 겹치누적이 없었어서 이번 흑백요리사 리뷰 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와 진짜 말들 진짜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다른 요리경연서바이벌을 본 적이 없었기에 함께 곁들여주는 사례를 알려주시기도 해서 한층 더 깊게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구독하고 다른 컨텐츠도 잘 보겠습니다^^
맞아요 맛피아씨 이야기는 편집 선에서 덜 살려준 느낌~ 궁금했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ㅇㅅㅇ 결과적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 둘다 원하는 걸 얻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맛피아씨는 사람들의 인정과 상금을, 에드워드씨는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한국에서의 인맥을 얻었지요~~ 연달아 팀전할때는 잠깐 띠용이었지만 시즌2하면 또 보고 싶네유
흑수저와 백수저의 차이가 사실상 ’대중들에게 이름을 얼마나 남겼냐‘인데 에드워드리 셰프가 결승전에서 자기 한국 이름을 공개하면서 흑수저 이균으로 요리를 선보였다는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보여줌
와 이댓글보고 소름돋음
흑수저만이 가질 수 있는 서사가 결승전가면 이름 공개하기인데 이거조차 백수저가 가져간게 미침 사람들 다 맛피아는 맛피아라 부르고 에드워드 리는 이균이라 부름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서사......
와 이거다 진짜 똑똑한 전략이었음
이 댓글 너무 기억에 남아서 다시 보러 옴.
남아서 차가워진 떡볶이 3점 하지만 이균의 시선으로 탄생한 세상에 처음보는 달콤한 맛 디저트인 것임.. 이 사랑가득한 스토리를 어떻게 이김
댓글 너무 따숩
흑흑 눈물나요
와...
이마탁치고 눈질끈감으며 눈물한방울 흘리고갑니다
나폴리맛피아가 결승에서 이름이 공개되고 우승까지 했음에도 머릿속에 남은 이름은 '이균'이라는 점... 나에게 우승은 이균이야...
그래서 우승자는 맛피아지만 미국 한국 두 이름 모두를 각인시킨 이균이 이 시즌의 주인공이었다는 말 공감되더라고요
에드워드리 셰프님은 한국 미국 왔다갔다 거리며 시차적응도 힘들고 호텔에 머물며 요리 연습을 할 수가 없고 시뮬레이션만 돌렸다고해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폴리 맛피아의 본명이 기억이 잘 안 남.. 오직 이균 님만 기억남.. 어떤 사람이 그러던데 에드워드 리는 나폴리의 그 양갈비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나폴리는 이균 님의 나머지 떡볶이를 절대 만들 수 없을 거라는 그 말이 너무 와닿았음...
저도 너무 아쉬웠는데, 그러나 마지막 에피 끝난 뒤의 반응들을 보니 이균님이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이 쇼가 더 완벽하게 완성이 된 것 같아요. 물론 우승을 하셨다면 아주 정상적인 루트 내에서의 완벽한 결말이었겠지만, 준우승이 되면서 오히려 이분의 음식이 우승이 되지 못한 아쉬움과 이 분에 대한 호감도, 친밀도가 반대급부로 더 올라가고,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더 큰 여운을 남기는 의외의 완벽한 결말이 되지 않았나.... (무슨 말이지....ㅎㅎㅎ)
아무튼 처음에는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는 흑수저들이 이미 기득권인 백수저에 대항하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볼수록 백수저의 경력과 그 위치에서의 진중함, 겸손함, 실력을 더 우러러보게 되고 그들이 장인이자 대가로서 인정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신기한 쇼였습니다 ㅎㅎㅎ
무슨말인지 알것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우승자는 맛피아지만 주인공은 이균이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저도 처음에는 언더독 흑수저들을 응원하게 될 줄 알았는데 백수저들의 품격, 요리에 대한 진정성, 상대에 대한 존중 때문에 백수저 쉐프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흙수저 금수저론과 동일하게 백수저 쉐프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고 편하게 올라왔을거라 생각했으나 그분들이야말로 아무것도 없던 한국 외식 산업에서 박박 올라온 흙수저인 것 같아요. 그에 비해서 미슐랭만 골라 다니면서 일한 사람의 서사? 보통은 궁금하지 않으니 어찌보면 백수저 쉐프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게 당연한 반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흑수저들 드라마 만들라고 판깔아줬는데 정작 흑수저들은 기억에 하나도 안남고 백수저들의 품격과 겸손함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맞죠ㅋㅋㅋㅋ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 것도 그만큼 몰입이 됐기때문에 나오는 거죠.. 재미없으면 걍 통째로 까먹어버림ㅋㅋ 시청자한테서 다양한 의견을 뽑아내고 다른 상상을 하게만든다는 거 자체가 이번 흑백요리사가 몰입도가 높았다는 증거 같아요.. 리뷰 너무 재밌게 봤어용
식재료 본인준비, 두부 다음날 결승전이 너무 가혹함ㅠ 상대가 100만원짜리 와인 최고급 양고기 트러플 공수해 올 때 편의점 떡과 순창고추장.. 연습도 못하니 시뮬레이션 초치기. 여러모로 인상적인 대결이었네요
제대로 된 떡집 떡으로 하셨어야 했는데...
첨엔 두부요리들 서사때문에 이균님이 우승하길 바랬지만
오늘 생각해보니 권성준님이 우승할만큼 너무 잘만든 요리였으니 우승할만하다임.
권성준님도 다른 요리경연에 나가도 우승할 실력임.
다른 분들은 본인들이 평소에 손에 익은 장비 사용했는데 에드워드리님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도 너무...ㅠㅠㅠ
@@life_care_respect
7:14 하.. 이부분 보면서 또 울어버렸다.. 한국음식 맨날 많이 줘서 남았는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사랑이고 정이였다.. ㅜㅜ
요리경연 결승전에 떡볶이 내놓은 참가자 본 적 있나요??
적어도 제 경험에서는 본 적 없거든요
대한민국 사람들 떡볶이 엄청 좋아하지만 결승전에 떡볶이 메뉴 내놓으면 짜친다고 생각할걸요
(하지만 에드워드가 아닌)이균은 떡볶이가 자기의 한국인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는 음식이기에 결승전에 떡볶이를 모티브로 하는 음식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나폴리 맛피아는 이태리 남부의 음식을 자기 이름을 걸고 선보이죠
난생 처음보는 양의 심장, 모렐버섯...한국인의 탈을 쓴 이탈리아 사람이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그런걸 보면 두 캐릭터의 대비가 참 재밌죠
외국인이지만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은 에드워드 리 vs 나폴리음식을 완벽히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이탈리안이 된 권성준
시청자 입장에서 두 명 중 애정이 더 갈 캐릭터는 이미 정해져 있을 듯합니다
그러게요 이렇게 풀어놓고 보니 엄청 대비되는 캐릭터였네요 두 사람... 진짜 멋있는 서사 같아요 이 대결 자체가
맛피아가 이태리 서사를 시청자들에게 이해를 못시켰다는 말이 너무공감이 가네요. 이름은 나폴리 맛피아인데 결승에 내 생명을 건 요리는 피에몬테 지역 요리고, 본인생년의 바롤로 와인? 제가 알기론 나폴리랑 피에몬테 지역이랑 지역색이 많이 다른걸로 알거든요. 그냥 스토리텔링을 잘해야 어쨋든 유리하니 본인이 잘하는거에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였어요 ㅠ 시청자들은 맛을 볼수 없으니 결국 몰입하는건 서사 뿐이거든요 ㅠ
양고기랑 라비올리는 해야겠고 라비올리 안에 양고기가 심장이네 하트 라비올리 원래 있는거 빨간색 원래 있는 와인소스는 95년산 와인... 짜맞추기 특화된 비상한 잔머리가 학부생 수행평가 수준이어서 교수님 작품이랑 비교가 계속 되는듯요
@@dfhjutd-sg2uv진짜 짜맞추기 같음
하씨 너무 과제하는 내모습이라 현타옴ㅋㅋ@@dfhjutd-sg2uv
쓰레기봉투, 게국지도 조금 스토리랑 사소한것들을 끼워맞추는? 너무 표면적이고 평면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승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해요... 맛피아 우승했을때 같이 보던 가족들이랑 엥???엥?? 했네요 ㅎ
권성준 쉐프가 결승에서 자리 이름을 밝힐 권리를 얻었지만, 에드워드 리 쉐프도 결승에 올라서야 이균이라는 자기 한국 이름을 밝힌다는 수미상관이 매우 좋았음
요리+자기pr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 결승전에서 기억에 남는 건 에드워드 리의 편지밖에 없고 하말이넘많이와 함께한 흑백요리사 리뷰 너무너무 좋았어요 흑백요리사를 완성시켜주는 리뷰 짱
이균솊 짱🥹
이균셰프는 스토리에 맞춰 요리를 만든 느낌이라면 마피아셰프는 일단 좋은거 다 때려넣어서 만든 다음에 스토리를 껴맞춘 느낌이어서 생명,심장 이런 게 그다지 와닿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6:24 이부분 정말 공감합니다ㅋㅋ 나폴리 나폴리 거리길래 뭔가 마지막에 거기에 관한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더라구요.. 결국 에드워드리 셰프님이 제일 기억에 남았네요
진짜 크게 보면 애드워드 리 셰프는 서사가 좋음
첫 요리 묵은지 샐러드로 시작해서 마지막 떡볶이 디저트로 끝난거도…
맛피아의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한들 시청자는 음식을 맛볼 수 없으니 에드워드 리의 스토리텔링이 더 와닿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한두부요리지옥에 맛피아가 참가하지 않은 것도… 에드워드의 무한두부코스요리를 봤는데 어떻게 응원 안 해
저도 생명을건다고 하면서 심장 어쩌구 양의 내장어쩌구썼다하는데 저건 양의 생명이지 왜본인의 생명이며 본인의이름을건요리지?하며 하나도 몰입이안됐어요;;
저건 양의 심장ㅋㅋㅋㅋㅋㅋ아 넘 웃겨요ㅋㅋㅋㅋ팩폭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공감이욬ㅋㅋㅠ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ㅋㅋㅋㅋㅋ 무슨 이름을 건 요리이니 생명을 건다 그래서 양의 심장??? 무슨 논리인지ㅋㅋ 뜻을 머리론 알겠으나 전혀 몰입도 안 되고 공감도 감동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짐요 저건 양의심장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편은 에드워드리 셰프의 서사가 심금을 울려버렸어요ㅜ 문학 전공이시라던데 이제 문과가 세상을 지배해(
결승전 임팩트 덜하다는거 너무 공감해요.. 몰입 안된다는 부분도요..
하말넘많이 나만의 미슐랭,, 나만의 맛집,,
하말넘많이 나의 미쉐린 타이어..
@@user-no3wx5pj6h 그 통통한 타이어 친구들이요? 타이어조지 타이어서솔 타이어호요요
나는 흑백요리사를 보면서도 이 리뷰를 기다렸어,,,
이 리뷰를 더 기다렸어..
저는 이 리뷰때문에 흑백요리사를 보기 시작했어요..
리뷰 올려줄거같아서 호다닥 보고 옴
저도요
남은 2화 귀찮아서 안보다가 이 리뷰 너무보고싶어서 숙제마냥 후다닥보고왔어욬ㅋ
흑백요리사는 안 봐도 하말넘많 리뷰는 꼬박 챙겨보게 되… 선생님들 시선으로 보는 흑백요리사만 좋아해…
와 모든 부분이 공감이 가는 리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드워드리 셰프님 문학전공인거 너무 좋아요 문학도의 시대는 온다~!!
아 너무 부럽다 …. 프로그램 하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고차원적이고 심오하면서도 쌍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게 ,,,,,,, 재밌어횽
진짜 ㅠㅜㅠㅠㅠㅠ
솔직히 나폴리 이름 생각 안남 ㅋㅋㅋ 이균 만 생각남 이것부터가 이균은 자기 이름을 건 요리를 했다는 거임
흑백요리사 우승은 이균이다..
예전에는 금메달,1등만 기억했다면 요즘은 확실히 1등보다 함께한 과정을 더 의미있게 보고 그자리에 가기까지에 더 감정이 움직이고 기억하는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흑백요리사의 우승자도 중요했지만 마음을 움직인 사람이 결국 시청자들의 우승자가 아닐까 싶어요.중도하차했다 덕분에 끝까지함께했습니다!
덧:민지님 공중파뉴스 데뷔(?)축하드려요😮😮
균 셰프님 내 맘 속 1등이고 그 위치에도 겸손함이 요리 격을 높였다고 해야되나,,..,,,,,,,,
프로그램의 주제가 무엇보다 맛을 기준으로 보겠다였지만 역설적으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것 같아요 우리 모두 고기+버섯튀김+파스타 조합의 완벽한 메인디쉬를 디저트가 이기기 어렵다는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이균 셰프의 스토리텔링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결과가 아쉽고 만약에 다른 상황이 있었다면 하고 상상하게 되는거죠
이균... 이름조차도 무슨 조선 마지막 왕자 느낌.... 나머지 떡볶이 ...😭😭
아니 이게 뭔ㅋㅋㅋㅋㅋ 좆돌 빨던 그 실력 어디 안 가시네 뭔 이름을 왕자 어쩌구하면서 빨지 제발;;;;
저희집도 보다가 엥 이씨에 외자라고?왕족이여?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ㅋ
불편했던 요소들이 몇 가지...아니 많아서 도중에 하차했지만 하말넘많 리뷰만큼은 챙겨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저도 8화보고 하차 ㅋㅋㅋ 하말넘많 리뷰 기다렸어요 ㅋㅋ
저도 8화에서 아씨 이놈의 제작진하고 하차했다가 너무 궁금해서 참고 봤는디.. 이균의 스토리를 스포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작진이 망칠뻔한 용두띠용을 에드워드리가 각잡고 살려버린,,, 스핀오프 너무 좋네요 ㅠㅠ
결승 주제가 다소 겹쳐서 아쉬웠네요 그전에도 미션이 있었는데..ㅎㅎ 맛피아님의 게국지파스타였나..그게 더 스토리적으론 기억에 남았는데.. 마음속 우승자는 당연 에드워드 리였습니다ㅎ 말 하나하나가 예술이고 철학이었네요~
과몰입하면 당연히 화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걸 뭐라 그랬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저도 너무 재밌게 봐서 속상한 장면 나오면 흥분하게 되더라고요ㅠㅋㅋ 중간에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준결승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요!!
9:38 말솜씨가 안좋은데 우승을 하려면 최강록 아저씨처럼 사이버 도화살이 있어야,,
오늘 뭔가 사주 봐주시는 분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카메라 구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제가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거 같아요...
리뷰에서 요리경연프로 애청자 짬바 나오는거 좋아요. 바로바로 타 경연 예시 들어주는거 너무 흥미로움
결승에서 나폴리 맛피아님이 이탈리아 북부요리를 한것도...자기 이름을 건 요린데 나폴리와 관련한 요리를 하는게 더 설득력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저도 나폴리 맛피아 셰프가 1:1 대결 상대 파브리 셰프한테 북부 요리는 남부 것보다 별로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자극한게 기억나서 엥 갑자기 북부 요리를 했네 왜 나폴리 요리를 안 하지 그게 그 사람 요리의 정체성 아닌가 했었어요
하말넘많 핵심요약 너무 좋다…
나폴리 서사가 하나도 이해가 안 됐다는 점 너무 극공감....이탈리아의 숲을 연상시키는 세이지......?????????그게 몬디...왜 버섯은 꼭 모렐..........????????이어야만 했으며 하다못해 왜그렇게까지 이탈리 나폴리에 집착하는지 나폴리에서 개같이 구른 에피소드라도 하나 나와줬어야하는 거 아닌가...그냥 권성준은 차기 최현석 같은 영민함으로 우승을 했고 이균이자 에드워드 리는 처음 이 프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을 때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했고. 사람들은 결국 형평성이 조악한 판에서 우승한 사람보다 본인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으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과 한 약속과 다짐을 완수한 사람에게 더 감동하게 되는 것 같당
진정한 우승자는 이균 셰프였다고 생각함
저도 이해가 안갔던게 두부미션에서는 맛보다 누가 더 미션을 잘 이해하는가를 따져서 에드워드리를 뽑아놓고 내 이름을 건 요리 미션에서는 왜 누가 더 미션을 잘 이해했는지가 아니라 맛을 보고 뽑았는지😅
이름을 건 요리 =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요리 혹은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요리 아닌가요? 생명은 심장과도 같으니까 양의 심장과 심장 모양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이 설명을 오케이하고 넘긴게 너무 이해가 안되던..
솔직히 그건 맛피아 뿐만아니라 누가 해도 되는 얘기였잖아요
최현석이 생명하면 심장 아닙니까? 그래서 양의 심장을 사용한 내장리조또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래도 별 다를 것 없었겠죠
그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결승 결과에 납득을 못하는 것 같아요
원래 넘흐 좋으면 흥분해서 화가 나듯 말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 채널의 리뷰가 더욱 깊어서 저도 생각못했던 부분을 이야기해주시는 게 좋아요 담에도 다른 사람들이 다 리뷰한 거 같더라도 꼭 리뷰해주세요 ㅎㅎㅎ
ㄹㅇ ㅇㅔ드워드리가 말솜씨가 기가막혔음.. 방송이 원하는 인재 그자체
이분들 보면 내가 똑똑해지는 기분임.. 내가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걸 어찌 저리 논리정연하게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지? pt 면접 가튼거 보시면 다 조사버리실듯
사이다 리뷰 ... 제가 하고 싶은말을 해주셔서 너무 느므 감사합니다. 두분의 건강한 리뷰가 너무 좋습니다!
말하기 방식이 다르다는게 진짜 무릎을 탁쳤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매력적인 사람인지 혹은 상대방에게 잘전달할수 있는지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화를 내고 열을 내는 것까지가 보는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다같이 얘기하면서 보는 느낌이라 재밌었던 서바이벌이었다~!
결승 심사가 전혀 납득되지 않았던 게 키워드가 '이름을 건 요리'였잖아요. 이 키워드가 몽땅 무시된 느낌을 받아서 뭐하는 거지 싶었어요. 맛으로만 평가할 거였으면 아예 키워드를 주지 말던가. 주어진 키워드는 결국 '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요리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이균 셰프일 수밖에 없는데 심사의원 둘 다 키워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은 심사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연도에 생산된 와인... 이건 그냥 끼워맞추기 아닌가요? 마피아 님 요리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음식도 맛있어보이지만 결승에 대한 심사결과는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의도적으로 이균 셰프를 배제하려고 했다는 생각만 남네요.
하말넘많 리뷰보려고 끝까지 봤읍니다ㅋㅋㅋㅋ
두부지옥 에드워드리 코스 보는 맛이 넘 좋더라구요.. 군침싹돌고.. 그래서 그런지 결승은 그냥저냥 임팩트 없는 느낌이었어요😂 요리서바이벌 너무 재밌고.. 간만에 또 한식대첩 정주행할까봐요
아 그래서 물코기를 선택하신거구나..해본적 없는 요리를 하려고
토의할 때 여러 사람이 한 번에 말을 하다 보니까 통역사분께서도 상황을 간추려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You must choose seafood 라고 하셔서 물고기 고르셨대욬ㅋㅋㅋㅋ
6:00 공감되는게 저도 팀전 보면서 요리 포맷을 한 서바이벌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서바이벌, 근데 이제 요리를 곁들인
하말넘말 리뷰 좋은게 헬스키친이나 마셰코처럼 요리서바를 많이봐서 비교하면서 얘기해주니까 훨씬 재밋어요 ㅠㅠ
다음에 요리서바 추천도 해주세요😂😂😂
간혹 우승자가 누구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몇몇 참가자의 서사와 이름이 유독 기억에 남는 서바이벌이 있잖아요? 저한테 흑백요리사가 딱 그런 서바이벌이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 미션이 코스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전체-메인-디저트의 구성이 나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마지막 결승이 너무 맥없이 끝난 느낌. 그래도 이균 쉐프의 손편지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드.
마셰코 결승 주제가 코스요리라 너무 겹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리고 흙수저들이 닉네임 쓴 것도 여기서 회수하려는 복선이었던것같기도하고..
우리 선생님들 또 내가 기다리는거 알고 당일촬영 당일업로드 영상 공장 가동하셨네🥹 팀전 서바이벌에 더 무게가 있었다는거 너무 공감해요 개인 서바이벌 하니까 이렇게나 흥미진진한걸 기량도 제대로 못보여주시고 먼저 떨어진 셰프님들이 많은데 이런부분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 한분이 칠판앞에서 판서하는것도 좋지만 먼슬리 다이어리처럼 같이 앉아서 의견 나누면서 리뷰하시는게 같이 대화하는 기분이라 너무 좋은거같아요😍 이런식의 리뷰도 자주 해주세요
하말넘많 리뷰까지 봐야 진짜 끝.
하말넘많 리뷰만 기다렸어요 공감 너무되네요 강철부대 리뷰도 존버!!!
하말넘많님 리뷰 보고 흑백요리사 보기 시작해서 그런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네요. 리뷰도 재밌고 프로그램도 재밌고 그리고 에드워드 셰프 보면서 진짜 논리적으로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게 정말 큰 강점이구나 느꼈습니다. 미국식 화법이라고 하나요 논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전부 다 납득이 되는 말만 하셔서 저처럼 말 못하는 사람한텐 너무 신기했어요.
대체 누가 화낸다는 소릴 하는거지... 토론토의하는 모습일 뿐이었는데... 여성 스피커가 좀만 열성적으로 말해도 화내는걸로 보이는건지 ㅋ...?
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젊은여자가 무표정으로만 있어도 화났냐 표정 좀 풀어라 거리는 인간들인가봐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 "자기이름을 건 요리"라는 주제에 맞는건 누가봐도 에드워드 리 쉐프였음
하말넘많 리뷰는 정말 공감백배. 콘텐츠를 더 재밌게 해줘요
진짜 맞아요....진정한 우승자는 에드워드 쉐프님이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공감백배
결승 너무 허무함
조지님 다른 얘기지만 뉴스 진출하신거 축하드려요!!🎉
그리고 항상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ㅎㅎ
한강작가님 노벨문학상 기념으로 한강 작가님 책 리뷰해주시는거 어때요? 저도 오늘부터 읽고 있어서요~~
너무 공감가요 ㅋㅋ 이름과 심장 사이에 거리를 전혀 납득시켜주지 않았어요. 무슨 말인지 모를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이 중요한 경연이니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그것이 심사에 영향을 줄 수는 없겠지만, 시청자는 맛을 볼 수가 없으니 결승전 답다는 느낌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콘텐츠는 요리가 아니니까 우승자분의 캐릭터성이 프로그램의 재미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말넘많을 사로잡고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흑백요리사 리뷰 끝맺음까지 잘 봤습니다 👍
흑백요리사 = 에드워드리 서사 맛집
시원하게 가려운부분 긁어주는 리뷰의 신ㅋㅋ 보면서 느낀부분 다 나와서 너무 속시원한데 영상을 30분으로 만들어줘잉😂
마지막 화까지 리뷰 남겨주실 줄 몰랐어요!! 하말넘많 리뷰까지 보고 나니 정말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 같아서 여운이 남으면서도 후련합니다
우와 진짜 빠르다 열일넘많🤩🤩🤩🤩💕
하말넘많이 미디어 리뷰를 너무 맛있게 말아주세요....🥹 영화과 출신에 글쓰고 컨텐츠 제작하는 사람들은 다르긴 다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을 어쩜 그리 잘하는거에요 내가 하고싶었던 말이 이거라고~~~~ 내가 보는 모든 미디어들을 다 하말넘많이 리뷰해줬으면 좋겠다
가벼운말만 둥둥 떠오르는 유투브계에서 모든 말에 예의를 담는 할말넘많 너무 소중하다..
맛피아님의 베네핏으로 부전승이 조금 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베네핏으로 두부 미션 중반투입 정도가 어땠을까 싶어요 8인 절반정도 탈락할 때 까지 지켜보면서 메뉴 구상도 하고 분량도 챙기고 좋지 않았을까요ㅜㅜ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한라운드를 통으로 관전하는게 그닥..
ㄹㅇ 이균 쉐프님이 진정한 주인공이다
언니들의 요리에 너무 진심인 리뷰들만 보고 자서인지.. 요리 프로그램 하는 하말넘많 꿈꿨어요..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조지님.. 잡채… 잘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서..도대체 이게 무슨 꿈이지 싶었습니다… 😂
하 여기 리뷰 맛집이네 강철부대 W는 리뷰 안하시나요? 개멋있어요 ......
진짜 두부지옥 끝나고 분량이 40분? 정도 남았길래 어떻게 결승전을 40분만 하나 싶었는데….😢 그저 이균셰프만 각인되어버린 결말이었습니다
리뷰 진짜 너무 찰떡이다
하말넘많 영상 보려고 흑백요리사 봤어요ㅎㅎ
두 분 리뷰가 더 재밌어여
깔끔하고 속시원한 리뷰 감사합니다! 유명한 채널인 건 알지만 딱히 볼 영상에서 겹치누적이 없었어서 이번 흑백요리사 리뷰 영상으로 보게 되었는데 와 진짜 말들 진짜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다른 요리경연서바이벌을 본 적이 없었기에 함께 곁들여주는 사례를 알려주시기도 해서 한층 더 깊게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구독하고 다른 컨텐츠도 잘 보겠습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타셨는데 소설 리뷰는 어떠신가요😁
7:58 이 부분 저도 공감해요! 나폴리에 대해서 이야기가 더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이라
보면서 답답했던 부분 감동이었던 부분을 이렇게 말로 또 풀어서 설명해주니 리뷰 보는 맛이 나네요
저는 2화까지만 보고 안봤는데 하말넘많 리뷰는 다 챙겨봤어요ㅠ 제가 보면서 하차한 이유를 매번 너무 잘 긁어주셔서 좋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쎄요~~!~!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찐우승은 이균, 에드워드리 셰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회 내내 남은 여운은 모두 그의 것이었네요.
언니 강철부대w....나 진짜 미치겠어ㅠㅠ 조성원님ㅠㅠ
아니 이게 무슨 선생님들 너무 빨라오
시험 공부 중이었는데 얼른 보고 싶다
😢😢 호요요 고문 죽겐네...
1화부터 끝까지 전부 공감되는 리뷰였습니다! 계속 맞아맞아 나도나도 이러고 봤어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실 때도 많았고요. 여러 포인트들을 세세하게 관찰하고 분석하시는 것 같아요. 두 분의 관점이 돋보이는 리뷰라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화 보자마자 하말넘많 리뷰보고싶어서 기다렸어요...
거대항 서사충의 국가에서 서사를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하면 만족시킬 수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그래서 저도 에드워드리 셰프의 서사가 한국인들의 심장을 건드렸기땜에 기억에 진하게 남은거규요
....저는 남은 음식들은 스텝도 못 먹게 하고 그냥 버렸다는 게 가장 충격이어서 시즌 2는 기대도 안 되는..
한강 작가님이 노벨 문학상 수상하셨어요~~!!!🎉🎉 나 이제 하말넘많에서 한강 소설 리뷰 강의 풀릴때까정 숨참아여.. 그리고 이번만큼은 우리도 다 읽고 강의 듣기!!!
맞아요 맛피아씨 이야기는 편집 선에서 덜 살려준 느낌~ 궁금했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ㅇㅅㅇ 결과적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 둘다 원하는 걸 얻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맛피아씨는 사람들의 인정과 상금을, 에드워드씨는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한국에서의 인맥을 얻었지요~~ 연달아 팀전할때는 잠깐 띠용이었지만 시즌2하면 또 보고 싶네유
후기가 넘 재밌어요.., 풀버전 풀어주쇼
프로그램의 완성은 역시 하말넘많
10:32 녜!✊🏻×2 귀여우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