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이야기는 캐릭터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슬램덩크 최고의 인기남인 정대만입니다. 2. 밤톨곰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포기를 모르는 포기했던 남자...... 이 말을 읽는 순간 좀 좀 사실은 많이 울었습니다. 28년전 이맘때 뇌수술 받고 인생을 포기했었습니다. 포기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포기하지 말라고 많은이들이 말해주었고...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대만의 스토리가 우리가 살면서 겪는 수많은 좌절의 아이콘이라서 그런듯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경우 포기하거나 멀어지게 되는데 포기했던 목표를 위해 다시 돌아와 그걸 극복하는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니 좋아할수 밖에 없는거 저런 미디어 장르가 대박치는 이유는 대중의 그런 결핍된 부분을 충족시켜줄때인데 그게 딱 정대만 스토리라 정대만이 매력적일수 밖에 없는거
담배와 술도 안하고 출석도 잘하고 유급도 안당하고 이 모습만 봐도 천재선수로서 자신만의 법을 어기지 않았던 좌절한 천재의 마지막 자존심이였을까요 이러한 빌드업들이 방황하면서도 농구를 진짜 하고 싶어서 눈물을 흘린 애절함과 절실함이 잘드러난 설정이라 더 감동이네요 어릴때는 3점슛 로망에서 최애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 캐릭터 깊이감이 장난 아니였네요
30대 후반 아재 입니다. 슬램덩크 미츠이 히사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남자 분석영상이있어서 살포시 클릭해서 영상시청을 했습니다. 와... 영상다보고 왜 눈물이나는지... 내자신과 대립하여 보게되니.. 눈물을 훔친거같습니다. 내 10대떄 보던 슬램덩크, 20대때 다시보는 슬램덩크 30대후반되서 슬램덩크는 확실한 차이가있는거같습니다. 하나하나 대사가 인생에 교육을 배우는거같습니다. 앞으로 살 인생 모두 다같이 힘내자구요. 좋은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아... 슬램덩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농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제가 유독 3점을 잘 넣어서가아니라 제가 정대만을 대하면서 감정이 남달랐던 이유가 이분의 설명을 듣고나니 이해가 되고 정대만이 안선생님을 보고 눈물을 흘린것처럼 저를 지금 눈물 흘리게하네요 저는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서 한번의 실패도 없이 최고의 자리에 누구보다 빨리 올랐다가 시련때문에 우여곡절끝에 추락하고 오랫동안 포기하지않고 노력해서 오늘 오후에 부장진급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주변후배들이 저 선배처럼 포기하지않고 열심히하면 아부나 부정적인 거래가 없어도 그 어렵다는 부장진급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제가 이 믿음을 의심하지않고 과거의 영광을 벗어나 오랜기간 꾸준한 노력과 실적으로 믿음을 현실로 이루어내었고 제 믿음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과 고통에서 벗어나 이제 빛나던 과거를 이겨내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게 잠듭니다 지금 힘드신분들 인생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도 중간에 수도 없이 의심했지만 진정한 노력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이겨내십시요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더쉽이라든지 나중에 능남전이나 산왕전에도 보면 멘탈도 단단하고 멘탈레기 쫄보 채치수보다 리더십도 뛰어남 그 예로.. 불량 친구들조차 정대만을 굉장히 좋아함. 그리고 정대만도 팔각형 선수라 특히 현대 농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유형임. 볼핸들링에 3점슛도 되는데, 수비도 뛰어난 에이스.
한마디만 하면, 농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팀플레이의 정석이 바로 마지막 산왕전의 북산 입니다. 주장 채치수의 역할은 1:1로 이기는 센터가 아니라, 다른 더 뛰어난 동료들이 슛을 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슈팅가드 정대만의 역할은... 어떻게든 동료들에게 의지하며 슛을 쏘는것. 포인트가드 송태섭의 역할은 공격과 수비의 기회를 만드는 것. 스몰포워드 서태웅은 슛 뿐만 아니라 패스도 하는 공격의 핵심. 파워포워드 강백호는 리바운드는 -2점을 +4점으로 바꿔주는 수비의 핵이자, 공격의 시작점. 5명의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 동료에게 기회를 살려줄때... 그 시너지는 폭발적이 되어 최강의 팀구성이 된다.
캬 멋진말입니다~! " 다른 네명은 선수로서 완성되지 않은 반면 대만이는 이미 완성된 선수거든요. 그런만큼 그에게 놓인 시련은 더욱 가혹한 것이었습니다. " 우리가 만화책에서 보는건 결국 왕도이야기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걸 보는거죠. 그런데 대부분 만화가 1권에서의 능력치와 연재종료때의 능력치를 비교하면 이건 ㄷㄷㄷ 드래곤볼 스카우터로 손오공의 전투력이 100단위에서 시작해서 훗날 스카우터로 잴수 없는걸 떠나 별 행성을 파괴하고 다닐 수준으로 높아지죠. 이렇게 되면 흔히 말하는거처럼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ㅎㅎ 그러면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도 내안에 담을수 있는 이야기로 보고 있다가 어느순간 아 이거 진짜로 만화네 라고 인식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 만화에 대한 애정의 끈이 끊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대만의 경우는 어찌보면 반대죠. 과거 탑이였던 선수가 나락으로 빠졌다가 결국 돌아와 과거 자신의 수준보다 못한 수준이지만 경기를 하며 그 절망의 시간을 이겨내는 것만으로 우리는 감동하게 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또 다른사람의 삶을 보며 정점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그게 세상사에서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알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일본에서 연재가 종료되고 한참 시간이 지난(세계경제2위 일본 버블타임 끝~ 이제 지옥입니다~) 리서치에서 정대만이 1위를 한거겠죠. 그동안 독자들은 나이를 먹으며 힘든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정대만이 세상 진심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해냈다는걸 느끼게 되니까. 이런 플롯도 만화에 꼭 나오는건데 만약 정대만이 돌아오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중학MVP 수준으로 실력이 돌아갔다면 우리는 이렇게 정대만에 열광하지 않았겠죠. ㅎㅎ 안선생님에게만은 꼭 들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들키고, 또 그 상황에 도망치지 않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달라고 우는 저 정대만의 모습은 그 아무것도 모르던 학창시절 철부지 나에게도 저러기 쉽지않은 일인데 정말 농구를 좋아하는구나 라며 이입해서 감동하게 되고, 차후 산왕전에서 과거 자신이 울며 " 다시 농구를 하고싶어요~ " 라고 말한 그 진심어린 ' 용기 ' 를 낸 결과의 보답이 마지막 손도 안올라가는 상황에 다시 3점을 넣으며 북산을 살리는 " 포기를 모르는 불꽃남자 정대만 " 으로 완성되기때문에 모든 열혈독자들의 눈에 그냥 눈물이 콸콸콸~ ㅠ0ㅠ (저번 리뷰편도 보고 감동이여서 길게 쓰다가 그냥 에잇하며 뒤돌아가기 눌렀었는데 오늘은 불꽃남자 정대만이야기니까 끝까지 적어봅니다 ㅎㅎ)
저번 리뷰도 너무 좋았지만, 이번 리뷰도 정대만에 대해서 심도 깊게 다뤄주셔서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지혜를 남겨주신 듯합니다. 학창 시절에 지식공장장님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면 이 또한 크나큰 행운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뷰따라 더 세컨드 슬램덩크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농구가 하고 싶어요’는 만화의 신이 어느날 이노우에 선생에게 내려준 계시와도 같은 거였을 겁니다. 이 계시가 내려온 순간 정대만은 엑스트라에서 북산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됐고, 슬램덩크는 학원 폭력물 노선에서 다시 한 번 농구로 돌아갈 명분을 얻었죠. (호열이는 엑스트라로 강등을…ㅜㅜㅋ)
모두가 대만이란 케릭터에 공감하고 멋지다고 느끼는건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누구나 다 포기해 본 적 있고 방황해본 적도 있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면서 후회한 적이 있으니 이 캐릭터에게 본인을 투영할 수 있지않나ㅎㅎ 저번 강백호 영상부터 너무나도 공감하면서 봐서 혹시~ 서태웅 까지도 다루실 수 있나 사뭇 기대되네요ㅎㅎㅎ 이 녀석은 정말 인간적인 서사가 없다시피 한 녀석이라ㅋㅋㅋ
이 분 대체 정체가 뭔가요?? 와... 정대만 캐릭터 분석 영상 보러 들어왔다가, 어느 순간 의자에 앉아서 삶을 되돌아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모니터에 반사된 제 모습이 어느 순간 제 눈에 들어오는데... 와... 이걸 보고 있었다는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진중하게 자신을 되돌아 보았네요.
지식공장장님 말씀대로 나이를 먹으면 생각하는게 달라지는 만화가 슬램덩크입니다.저도 나이가 많고 26살의 딸과 고등학교 중학교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만 넷을 둔 아이 아버지입니다.저도 직장 생활초반과 학창생활 내내 괴롭혓던것이 있습니다.바로 왕따였지요.그시대에 뭐가 왕따냐 하겠지만 전 심각했습니다.어머니의 사촌 언니의 고향때문에 연자죄로 몰렸고 선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들 마저 절 괴롭혔습니다.얼마나 괴롭혔길레 하겟지만 옆집에 사는 같은 초등학교 다니는 친구는 바로 길건너 중학교에 진학하고 전 소위 말하는 문제아들만 모인다는 학교에 다녀야 했었지요.같은 학교에서 저랑 같은 신세의 친구 네명만 그학교로 배정 받았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라 상세한 이유는 밝히지 못합니다.제가 고1때 우연한 기회로 지금 다니는 직장에 평가를 높이 받은 일이 있었고 인턴으로 학교를 벗어나 인턴 생활부터 직장 생활을 하게 될때까지 괴롭혔지요.직장 가서는 다른 이유로 그만 절 괴롭게 했습니다.마음이 꺽일때 마다 힘들었습니다.그런 제게 그때로 따지면 한직 발령인 일본 홋카이도 지사 발령이 저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습니다.거기서 알게된것이 슬램덩크였고.일본에서는 한국인이란 이유로 꺽일때마다 붙잡아 줫던게 슬램덩크지요.인생에 터닝 포인트때마다 전 인생의 만화를 하나씩 만났습니다.일본 생활할때 슬램 덩크요 결혼하고 아내가 임신 우울증으로 고생할때 같이 봤던 만화가 강철의 연금술사였습니다.내가 직장을 관두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가 한번 잇었는데 그때 만난게 바쿠만과 만화 은수저지요. 슬램덩크는 정말 제일 정신적으로 힘들때 구세주같은 만화입니다.꺽일만큼 꺽였던 시기에 뒤늦게 슬램덩크를 알았고 아웃 사이더들이었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광광 울었지요.학창시절에 봤다면 이러진 않았을듯합니다^^
@@지식공장장 전 버티고 버티니까 오히려 승진의 기회가 되더군요.절 괴롭게 했던 직장 상사와 직원들이 수십억을 횡령을 한 사건이 터젔고 오히려 회사네에서 외국으로 나가 있던 제가 회사내에서 입지가 달라진 경우였던거지요.일본 에서 버틴 7년이 오히려 승진의 이유가 되었고요.물론 일본에서 일할때 헡으로 일하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는 안되겟다 생각했고요.
북산의 올라운더 2년이나 쉬었는데 아무리 같은편이라해도 성현준, 고민구, 변덕규도 고전하게 만든 피지컬 제왕 강백호를 쳐바르고 2년 쉬는 바람에 실력이 신준섭급 슈터인 남자, 이정환 김수겸등을 제치고 중학 mvp 빛나는 남자, 모든 포지션 다 가능하고 센터마저도 상위 클래스인 남자 불꽃남자 정대만
정말 말씀잘하십니다. 지식의 깊이가 느껴져요. 언제나 못났던 과거에 얽매여있고, 잘못했던 선택들에 대한 후회가 인생끝날까지 저를 따라올것같은데. 정대만 편을 보면서 저 스스로가 오버랩되어 찡하게 울컥했습니다. 영상에도 말하셨듯 일본 인기투표에서도 1,2위를 하는 이유가 아마도 저처럼 실패하고 넘어졌던 경험들, 좌절감, 상실감, 그럼에도 어쩔 수 없었던 부분들. 그런것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강백호에 이어 정대만편 두 편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평소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보고있습니다만 오늘은 더더욱 감사하고 감동적입니다. 몸과 마음이 짖이겨질듯한 고난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모순되지만, 세상 풍파에 너무 지쳐버려서 가던 길을 멈추고 다른길을 찾아보시려는 분들의 선택 또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모두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그저 최선을 다하는 삻을 살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돌아온 탕아... 정대만 에전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그런 말을 한적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니 인생이 계획대로 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서울대 출신에 업계 탑인 그가 그렇게 얘기할 정도면..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들 때 사회자가 그럼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그냥 묵묵히 자기가 가야할 길을 걸어가는거 외엔 없다고... 정대만이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같음.. 돌아온 탕아.. 집나간 어린 양이란 캐릭터가 주는 감동이 꼬꼬마 때 보다 아재가 돼서 인생에 후회가 가득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중년의 사춘기인 오춘기를 겪는 아재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기 때문인...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답 역시 이동진 평론가가 했던 말이나 작중의 안선생님의 대사 그리고 작중 정대만이 직접 실천했던..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걸어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거 바로 그거란 생각이 듬 비록 그 순간의 그 한 경기는 패배로 끝났어도 인생엔 아직 치뤄지지 않은 남은 경기들이 계속 진행 될테니까....
산길의 초입에 선 사람은 힘들어도 언제가 정상에 오를 것을 기대하며 힘을 낼 수 있지만, 이미 정상에 올랐다가 떨어진 사람은, 더군다나 이전보다 못한 상태가 되었다면, 후회와 자기혐오를 느낄 수 밖에 없지요. 이 괴로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내기는 정말로 어려운 일이기에 사람들은 정대만의 자기 극복에 감동하는 것일 테지요. 그런데 과거를 후회할 때 흔히들 하는 착각이 그 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거라 믿는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아무도 모르죠. 그 때 그 순간 다른 선택을 해서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고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좋은 결과만 생각하니 더 후회되고 더 자기를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언젠가 깨닫고 나니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정대만의 고뇌는 운명에 대한 철학적 주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를 능동적으로 운명을 만드는 주체로 볼 것이냐 수동적으로 운명에 따르는 존재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요. 능동적 존재로 본다면 그만큼 선택에 대한 책임도 커지게 되고 자기 혐오도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수동적인 존재라 생각하면 어차피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고 내 책임은 없으니 자기 혐오도 없지요. 일반적으로는 운명에 휩쓸리기보단 운명을 개척하는 쪽이 더 나아 보이고 더 숭고하게 여겨집니다만 운명을 개척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럴 경우, 포기하면 끝이라는 안선생님의 말씀에는 반할 수도 있으나, 운명에 대한 수동적인 시각이 때로는 자신을 긍정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힘든 일 겪고 넘기며 깨달아가는 와중에 마음을 비우는 것이랑 포기하는 것에 참 생각을 많이 했던적이 있었네요. 어떻게 보면 포기를 좋게 표현한게 마음을 비운 것이고 종이 한장 차이 아닌가 싶었는데 좀 더 나이가 들면서 어느순간 깨닫게 되더군요 두 뜻의 차이가. 정대만과 아주 어울리는 세상이 끝날때까지 곡도 참 많이 들었는데 누군가 댓글에 링크 올렸을려나요?
WANDS - 世界が終わるまでは 2기 엔딩곡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JPOP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곡은 애니에서 정대만 (미츠이 히사시 - 미치) 테마곡 같이 되어버립니다 정대만의 스토리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초반 설정 캐릭터였던 미야기 료타가 오히려 가려져버리고 그 이후로 경기에 집중되면서 미야기 료타는 정대만 등장을 위한 부품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늘 안타까웠는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노우에의 완벽한 플롯을 완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심이 미야기 료타일 껍니다
뭔가 어릴때 다치면 조금만 괜찮아져도 의사말 안듣고 뛰다 더 다치는거 같아요...교육에서 일하고 있는데 다친 우리아이들 쉬어야 한다 해도 말 더럽게 안들어요...저도 어릴때 운동하다 다친 무릎이랑 허리땜에 지금도 고생 중이라 항상 정대만을 응원한듯 해요 역시 나의 최애 💕
1. 이번 이야기는 캐릭터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 슬램덩크 최고의 인기남인 정대만입니다.
2. 밤톨곰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영상 퀄 너무 봏네요. 책도 사서 봐야겠어요 ㅎㅎ
(출간도서!)
포기를 모르는 포기했던 남자...... 이 말을 읽는 순간 좀 좀 사실은 많이 울었습니다. 28년전 이맘때 뇌수술 받고 인생을 포기했었습니다. 포기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포기하지 말라고 많은이들이 말해주었고... 지금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저도 덧글을 읽으니 뭉클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주작소설 아니죠?
응원합니다
@user-vq3ik8jz7j 쑥쓰럽스니다......감사합니다. 불꽃처럼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하-l2y 응원 감사합니다.
실제로 많은 운동부 친구들이 부상으로 은퇴하게되는 경우도 많았던걸 생각하면 정대만은 진짜 응원하고 싶어지는 캐릭터죠. 학폭물 넣으라는걸 이렇게 기가막히게 풀어낸걸 보면 천재라는 말이 안아까운거 같습니다
작가가 농구는 좋아했지만 재능이 없었다고 했는데
관찰력, 스토리 풀어내는 능력, 감수성은 엄청난듯하네요 ㅎㅎ
오늘 마침 집에있던 슬램덩크에서 딱 농구부싸움편을 봤는데 그땐 몰랏는데 정대만 패거리 입장때 안경선배가 초면처럼 말하는 대사에 음?? 하는 느낌을 받앗는데 역시 이런 캐릭터 배경이.. 영상 감사합니다~~
그 댓글이 떠오르네요.
어렸을 때는 주인공인 강백호가 좋았고,
대학생 때는 모든지 잘하는 서태웅이 좋았고,
나이가 드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정대만이 좋다.
그러다 나중엔 뒤에서 묵묵히 식스맨 역할을 하는 안경선배가 눈에 들어오는...
정대만 ❤️
만약 한국사회였다면: 정대만은 바로 학폭가해자로 나락
@@user-jp7wo7to3h촉법이어서 상관없음
어릴적부터 정대만에게 열광했던 이유를 공장님 덕분에 비로서 깨달았네요.
시련으로 무너지고 도망쳤지만 그럼에도 다시 시련과 싸워 무너지지 않고
도밍치지 않으며 앞을 향해 나아가는 정대만의 모습에
그런 그의 모습을 닮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네요.
정대만의 스토리가 우리가 살면서 겪는 수많은 좌절의 아이콘이라서 그런듯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경우 포기하거나 멀어지게 되는데 포기했던 목표를 위해 다시 돌아와 그걸 극복하는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니 좋아할수 밖에 없는거 저런 미디어 장르가 대박치는 이유는 대중의 그런 결핍된 부분을 충족시켜줄때인데 그게 딱 정대만 스토리라 정대만이 매력적일수 밖에 없는거
담배와 술도 안하고 출석도 잘하고 유급도 안당하고
이 모습만 봐도 천재선수로서 자신만의 법을 어기지 않았던
좌절한 천재의 마지막 자존심이였을까요
이러한 빌드업들이 방황하면서도 농구를 진짜 하고 싶어서 눈물을 흘린
애절함과 절실함이 잘드러난 설정이라 더 감동이네요
어릴때는 3점슛 로망에서 최애였지만
지금 와서 보니 캐릭터 깊이감이 장난 아니였네요
30대 후반 아재 입니다.
슬램덩크 미츠이 히사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남자 분석영상이있어서 살포시 클릭해서 영상시청을 했습니다.
와... 영상다보고 왜 눈물이나는지... 내자신과 대립하여 보게되니.. 눈물을 훔친거같습니다.
내 10대떄 보던 슬램덩크, 20대때 다시보는 슬램덩크 30대후반되서 슬램덩크는 확실한 차이가있는거같습니다.
하나하나 대사가 인생에 교육을 배우는거같습니다.
앞으로 살 인생 모두 다같이 힘내자구요.
좋은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아...
슬램덩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농구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제가 유독 3점을 잘 넣어서가아니라
제가 정대만을 대하면서 감정이 남달랐던 이유가 이분의 설명을 듣고나니 이해가 되고 정대만이 안선생님을 보고 눈물을 흘린것처럼 저를 지금 눈물 흘리게하네요
저는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에서 한번의 실패도 없이 최고의 자리에 누구보다 빨리 올랐다가 시련때문에 우여곡절끝에 추락하고 오랫동안 포기하지않고 노력해서 오늘 오후에 부장진급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주변후배들이 저 선배처럼 포기하지않고 열심히하면 아부나 부정적인 거래가 없어도 그 어렵다는 부장진급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제가 이 믿음을 의심하지않고 과거의 영광을 벗어나 오랜기간 꾸준한 노력과 실적으로 믿음을 현실로 이루어내었고 제 믿음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과 고통에서 벗어나 이제 빛나던 과거를 이겨내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게 잠듭니다
지금 힘드신분들
인생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도 중간에 수도 없이 의심했지만 진정한 노력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이겨내십시요
해낼 수 있습니다
호열이 대신 대만이가 주연으로 올라간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과거의 빛났던 자신을 상대로 끝까지 싸워서 성장했기에 누구보다도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에요.
조용히 해. 이 소리가 날 되살아나게 하는걸..
어쩌면 대만이는 그 순간, 그토록 자신을 괴롭혀온 자신의 그림자에게 한 말일지도..
대만이 혹사방치, 부상방치, 방황방치
안선생은 진짜 감독으로서 실격임 ㅋㅋ
40대 아재입니다. 해설을 들으니 제 인생과도 오버랩 되면서 눈가가 뜨거워지네요.
우리 모두 힘들어도 앞으로 나아가자구요!
너무나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대만이의 인기 이유 ㅠㅜㅠㅠ 하자있음 ㅠㅜㅠ 하남자와 상남자의 모습을 다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
아니죠 명대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강백호가 더인기가 많아야..
@@feelmy3179 백호는 상남자죠
우리 모두의 인생에는 정대만 같은 시절이 있었다. 포기 하지 않고 다시 돌아와 성장해줘서 고맙다 대만아. 나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할께!
강백호 등 4인은 성장과정이라 소년의 관점이라면 정대만은 화려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 부활 과정이라 어른의 관점이었다는 점
현재 나이가 든 팬들이 정대만에 열광하는 이유라 봅니다
네 말씀대로 돌아보면 어른의 성장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지식공장장 오 직접 댓글을~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ㅎ
이래서 사람이 실패를 겪어보며 성장해야하는구나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것
정우성 : 제가 이번 경기에 뭔가 얻어갈수있기를.....
실패에 익숙해져서 게속 실패중
ㅇㅇ 실패를 이겨내는게 ㄹㅇ 인생.
@@망아지-d2u -라인하르트-
그리고 리더쉽이라든지 나중에 능남전이나 산왕전에도 보면 멘탈도 단단하고 멘탈레기 쫄보 채치수보다 리더십도 뛰어남 그 예로.. 불량 친구들조차 정대만을 굉장히 좋아함. 그리고 정대만도 팔각형 선수라 특히 현대 농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유형임. 볼핸들링에 3점슛도 되는데, 수비도 뛰어난 에이스.
14:08 정대만이 모자를 푹 눌러쓰는 장면이 보면 볼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창피하니까 나를 보지마", "현재의 초라한 내 모습을 감추겠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던 과거에 실패로 방황하던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기 쉬운 캐릭터가 아닌가 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농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팀플레이의 정석이 바로 마지막 산왕전의 북산 입니다.
주장 채치수의 역할은 1:1로 이기는 센터가 아니라, 다른 더 뛰어난 동료들이 슛을 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슈팅가드 정대만의 역할은... 어떻게든 동료들에게 의지하며 슛을 쏘는것.
포인트가드 송태섭의 역할은 공격과 수비의 기회를 만드는 것.
스몰포워드 서태웅은 슛 뿐만 아니라 패스도 하는 공격의 핵심.
파워포워드 강백호는 리바운드는 -2점을 +4점으로 바꿔주는 수비의 핵이자, 공격의 시작점.
5명의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 동료에게 기회를 살려줄때...
그 시너지는 폭발적이 되어 최강의 팀구성이 된다.
캬 멋진말입니다~!
" 다른 네명은 선수로서 완성되지 않은 반면 대만이는 이미 완성된 선수거든요. 그런만큼 그에게 놓인 시련은 더욱 가혹한 것이었습니다. "
우리가 만화책에서 보는건 결국 왕도이야기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하는걸 보는거죠.
그런데 대부분 만화가 1권에서의 능력치와 연재종료때의 능력치를 비교하면 이건 ㄷㄷㄷ
드래곤볼 스카우터로 손오공의 전투력이 100단위에서 시작해서 훗날 스카우터로 잴수 없는걸 떠나 별 행성을 파괴하고 다닐 수준으로 높아지죠.
이렇게 되면 흔히 말하는거처럼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ㅎㅎ
그러면 우리는 지금까지 그래도 내안에 담을수 있는 이야기로 보고 있다가 어느순간 아 이거 진짜로 만화네 라고 인식 하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이 만화에 대한 애정의 끈이 끊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정대만의 경우는 어찌보면 반대죠.
과거 탑이였던 선수가 나락으로 빠졌다가 결국 돌아와 과거 자신의 수준보다 못한 수준이지만 경기를 하며 그 절망의 시간을 이겨내는 것만으로
우리는 감동하게 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또 다른사람의 삶을 보며 정점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그게 세상사에서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알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일본에서 연재가 종료되고 한참 시간이 지난(세계경제2위 일본 버블타임 끝~ 이제 지옥입니다~) 리서치에서 정대만이 1위를 한거겠죠.
그동안 독자들은 나이를 먹으며 힘든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정대만이 세상 진심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을 해냈다는걸 느끼게 되니까.
이런 플롯도 만화에 꼭 나오는건데 만약 정대만이 돌아오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중학MVP 수준으로 실력이 돌아갔다면
우리는 이렇게 정대만에 열광하지 않았겠죠. ㅎㅎ
안선생님에게만은 꼭 들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들키고, 또 그 상황에 도망치지 않고 다시 도전할 기회를 달라고 우는 저 정대만의 모습은
그 아무것도 모르던 학창시절 철부지 나에게도 저러기 쉽지않은 일인데 정말 농구를 좋아하는구나 라며 이입해서 감동하게 되고,
차후 산왕전에서 과거 자신이 울며 " 다시 농구를 하고싶어요~ " 라고 말한 그 진심어린 ' 용기 ' 를 낸 결과의 보답이
마지막 손도 안올라가는 상황에 다시 3점을 넣으며 북산을 살리는 " 포기를 모르는 불꽃남자 정대만 " 으로 완성되기때문에
모든 열혈독자들의 눈에 그냥 눈물이 콸콸콸~ ㅠ0ㅠ
(저번 리뷰편도 보고 감동이여서 길게 쓰다가 그냥 에잇하며 뒤돌아가기 눌렀었는데 오늘은 불꽃남자 정대만이야기니까 끝까지 적어봅니다 ㅎㅎ)
저번 리뷰도 너무 좋았지만, 이번 리뷰도 정대만에 대해서 심도 깊게 다뤄주셔서 인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지혜를 남겨주신 듯합니다. 학창 시절에 지식공장장님 같은 선생님을 만났다면 이 또한 크나큰 행운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뷰따라 더 세컨드 슬램덩크도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지침 같은 남자....
자신의 가장 화려했던 시절을 슬램덩크와 함께 보낸 중장년 정대만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동영상. 앞으로 나아가야 할 뿐
영상 보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역시 정대만이 내맘속엔 슬램덩크 최고의 에이스 입니다.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농구가 하고 싶어요’는 만화의 신이 어느날 이노우에 선생에게 내려준 계시와도 같은 거였을 겁니다.
이 계시가 내려온 순간 정대만은 엑스트라에서 북산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됐고, 슬램덩크는 학원 폭력물 노선에서 다시 한 번 농구로 돌아갈 명분을 얻었죠.
(호열이는 엑스트라로 강등을…ㅜㅜㅋ)
계시가 내려온게 참 다행입니다. 이대로 학폭물로 갔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지식공장장 맞네 덕분에 인생만화를 저는 만났거든요 슬램덩크는 인생을 가르쳐주기위해 만화의신이 작가에게 빙의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조금만 안되면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정대만처럼 포기가 쉬운스타일이지만 또 정대만처럼 나약한 저를 극복하고 싶어요
@@mini01-n6i포기해지마
모두가 대만이란 케릭터에 공감하고 멋지다고 느끼는건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누구나 다 포기해 본 적 있고 방황해본 적도 있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면서 후회한 적이 있으니 이 캐릭터에게 본인을 투영할 수 있지않나ㅎㅎ 저번 강백호 영상부터 너무나도 공감하면서 봐서 혹시~ 서태웅 까지도 다루실 수 있나 사뭇 기대되네요ㅎㅎㅎ 이 녀석은 정말 인간적인 서사가 없다시피 한 녀석이라ㅋㅋㅋ
다른 캐릭터도 호응이 있다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이 분 대체 정체가 뭔가요?? 와... 정대만 캐릭터 분석 영상 보러 들어왔다가, 어느 순간 의자에 앉아서 삶을 되돌아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모니터에 반사된 제 모습이 어느 순간 제 눈에 들어오는데... 와... 이걸 보고 있었다는 생각조차 못할 정도로 진중하게 자신을 되돌아 보았네요.
공장장님이 고정해 놓은 첫번째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까지 출판하신 작가님 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의 해석능력이 일반 유투버 분들과는 차이가 있다 생각합니다.
사실 작가도 본업이 아니실지도... ㅎㅎ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방문해 보시면 환상이 깨지실지도...
아재/부장님개그에 달인이시라 처음 보면 같은 분인가 갸우뚱 하실 수 있어요
(공장장님 죄송합니다 본인 동의없이 실체를 밝혀셔..암살시도 아입니다;;)
모든 사람은 크든 작든 실패하고 후회하기에
정대만을 응원 할 수 밖에 없다 ㅠㅠ
30대 아저씨가 되고도 여전히 정대만 스토리 볼 때마다 자꾸 눈물이 고이네요.. 후회,좌절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럼에도 오늘도 묵묵히 진득히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렵니다 어릴 적 나의 우상 정대만처럼
ㄴㄱ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불굴이란 꺾이는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꺾이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걸 말하는 것이다“
불굴이란 부술 수 없는 단단함이 아니라
무엇도 쉽게 꺽고 부술 수 없을 만큼의 투지 그 이상 투혼 그자체이다.
이 세상의 모든 정대만이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불꽃남자 정대만...
여기에 모든게 담겨 있는듯...
정대만 보면서 다시 힘이 납니다. 포기할 이유는 없거든요. 울면서 보고 있어요
슬램덩크에서 자신의 추한 밑바닥까지 다 드러내며 처절하게 발버둥친 유일한 캐릭터가 아닐런지....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지도요 ㅎ
정대만이 좋아서 그냥 다시 정대만의 얘기를 보려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깊이 있고 좋은 내용이라 놀랐습니다. 좋은 영상 보고 힘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님 말씀대로 나이를 먹으면 생각하는게 달라지는 만화가 슬램덩크입니다.저도 나이가 많고 26살의 딸과 고등학교 중학교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만 넷을 둔 아이 아버지입니다.저도 직장 생활초반과 학창생활 내내 괴롭혓던것이 있습니다.바로 왕따였지요.그시대에 뭐가 왕따냐 하겠지만 전 심각했습니다.어머니의 사촌 언니의 고향때문에 연자죄로 몰렸고 선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들 마저 절 괴롭혔습니다.얼마나 괴롭혔길레 하겟지만 옆집에 사는 같은 초등학교 다니는 친구는 바로 길건너 중학교에 진학하고 전 소위 말하는 문제아들만 모인다는 학교에 다녀야 했었지요.같은 학교에서 저랑 같은 신세의 친구 네명만 그학교로 배정 받았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라 상세한 이유는 밝히지 못합니다.제가 고1때 우연한 기회로 지금 다니는 직장에 평가를 높이 받은 일이 있었고 인턴으로 학교를 벗어나 인턴 생활부터 직장 생활을 하게 될때까지 괴롭혔지요.직장 가서는 다른 이유로 그만 절 괴롭게 했습니다.마음이 꺽일때 마다 힘들었습니다.그런 제게 그때로 따지면 한직 발령인 일본 홋카이도 지사 발령이 저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습니다.거기서 알게된것이 슬램덩크였고.일본에서는 한국인이란 이유로 꺽일때마다 붙잡아 줫던게 슬램덩크지요.인생에 터닝 포인트때마다 전 인생의 만화를 하나씩 만났습니다.일본 생활할때 슬램 덩크요
결혼하고 아내가 임신 우울증으로 고생할때 같이 봤던 만화가 강철의 연금술사였습니다.내가 직장을 관두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가 한번 잇었는데 그때 만난게 바쿠만과 만화 은수저지요.
슬램덩크는 정말 제일 정신적으로 힘들때 구세주같은 만화입니다.꺽일만큼 꺽였던 시기에 뒤늦게 슬램덩크를 알았고 아웃 사이더들이었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광광 울었지요.학창시절에 봤다면 이러진 않았을듯합니다^^
특히 일본계 조직에서 한국인의 위치는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지금의 화목한 가정을 이루신 건 그만큼 많은 시련을 훌륭히 이겨내셨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응원합니다!!
PS: 저도 복잡한 시기에 저를 다잡아준 책이 슬램덩크입니다^^.
@@지식공장장 전 버티고 버티니까 오히려 승진의 기회가 되더군요.절 괴롭게 했던 직장 상사와 직원들이 수십억을 횡령을 한 사건이 터젔고 오히려 회사네에서 외국으로 나가 있던 제가 회사내에서 입지가 달라진 경우였던거지요.일본 에서 버틴 7년이 오히려 승진의 이유가 되었고요.물론 일본에서 일할때 헡으로 일하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는 안되겟다 생각했고요.
응원합니다.
작가가 이십대 중반에 그린 이 작품에 이런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걸 또 풀어내 주시니 잘 보고 듣고 갑니다.
25년전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영상..
그리고 지금의 내가 언젠가의 미래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영상..
전설의대사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이지"
원래 스포츠는 복귀가 힘듬
저도 무리해서 무릎망가짐 쉬어도 회복이 않됨ㅡㅡ
정대만. 나를 비추어 반성하게 되며 포기하지 않고 과거를 딛고 일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뜨거운 열정 그 찬란함을 볼 수 있던 멋진 캐릭터
감사합니다. 인생이 힘들 때마다 찾아와서 이 영상 보며 마음을 다잡게 될거 같아요
영상을 보는 지금 이 순간도 그랬구요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니 내공이 너무 높으십니다. 정대만의 이야기를 이렇게 깊이 있고 감동적으로 해설을 해 주시다니요 주먹이 떨리며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불꽃남자 정대만 솔직히 농구부에서 깽판 쳤을 때는 진짜 싫었는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인물이지요 ㅎㅎ 리뷰 재미있게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북산 멤버들이 참 착합니다^^.
지식공장장님 늘 즐겨보는데, 이번 해석 너무 좋습니다. 울컥했어요. 실패의 경험 또한 나를 이루는 것
어우 마지막에 눈물났습니다
13:35 여기부터 갑자기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제 모습을 보는것같아 찡하네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 내가 할수있는것을 하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것.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북산의 올라운더 2년이나 쉬었는데 아무리 같은편이라해도 성현준, 고민구, 변덕규도 고전하게 만든 피지컬 제왕 강백호를 쳐바르고 2년 쉬는 바람에 실력이 신준섭급 슈터인 남자, 이정환 김수겸등을 제치고 중학 mvp 빛나는 남자, 모든 포지션 다 가능하고 센터마저도 상위 클래스인 남자 불꽃남자 정대만
사회에 치이다보니 정대만에 더 애정이 감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며, 항상 고뇌하고 후회하며, 그럼에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여느 우리들과 다름 없지만,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그런 정대만.. 너무 멋있습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인거 같음 ㅋㅋ사실 실제로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좋아했다기 보다는 그냥 정대만이 멋있음
어릴 땐 농구부 그렇게 괴롭혀놓고, 농구하고 싶다고 안선생님 보자마자 우는 모습보고 이해가 안되었는데
청소년기, 대학생, 성인이 되고 보니 누구보다 복잡하고, 감성적인 인간이라 좋아했어요. 그리고 개그캐까지.ㅎㅎㅎ
후회의 무게는 너무 무거워요..ㅜㅜ그렇지만 그걸 깨달았다면..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정대만의 상황이 과거 또는 현재, 미래의 나의 상황과 비슷하니까.. 좋아함..
나도 방황했을때 정대만을 보고 위로 받음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마음!!
점프 최대의 한 수
지나가는 양아치 캐릭터에 이런 서사를 부여하여 최고의 캐릭터를 탄생 시켰으니 당시 점프 편집부의 저력을 알 수 있네요
꺽이지 않는 마음 불꽃 남자 정대만 인생 멘토 중 하나입니다
단순하지만 삶을 살아갈수록 깊이 있는 속뜻이 담긴 안선생님의 응원은 정말 곱씹게 만드네요
저도 남들보다 비교적 늦게 취직에 성공했고 직장 생활 중에 실패하는 상황에 종종 부딪치다보니 정대만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되고 이끌리게 됩니다
정말 말씀잘하십니다. 지식의 깊이가 느껴져요. 언제나 못났던 과거에 얽매여있고, 잘못했던 선택들에 대한 후회가 인생끝날까지 저를 따라올것같은데. 정대만 편을 보면서 저 스스로가 오버랩되어 찡하게 울컥했습니다. 영상에도 말하셨듯 일본 인기투표에서도 1,2위를 하는 이유가 아마도 저처럼 실패하고 넘어졌던 경험들, 좌절감, 상실감, 그럼에도 어쩔 수 없었던 부분들. 그런것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강백호에 이어 정대만편 두 편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정대만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군요. 왜? 라고 질문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가능했던 영상 같습니다^^.
슬램덩크에서 가장 많은 명언을 남긴 남자...슬램덩크 세컨드 나오면 정대만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
누구나 한번쯤 과거에 실수에 후회할때가 있을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대만에 더 열광하는거 같다.
왜 공장장님 리뷰를 보며 눈물이 날까요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리뷰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보고있습니다만 오늘은 더더욱 감사하고 감동적입니다. 몸과 마음이 짖이겨질듯한 고난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모순되지만, 세상 풍파에 너무 지쳐버려서 가던 길을 멈추고 다른길을 찾아보시려는 분들의 선택 또한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모두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그저 최선을 다하는 삻을 살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눈물날뻔했네ㅅㅂ
형 고마워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두들 잘 될거에요!!♡
진짜 볼때마다 가슴어택이다 ㅜ
돌아온 탕아... 정대만
에전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그런 말을 한적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니 인생이 계획대로 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서울대 출신에 업계 탑인 그가 그렇게 얘기할 정도면..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들 때
사회자가 그럼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그냥 묵묵히 자기가 가야할 길을 걸어가는거 외엔 없다고...
정대만이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같음..
돌아온 탕아.. 집나간 어린 양이란 캐릭터가 주는 감동이
꼬꼬마 때 보다 아재가 돼서
인생에 후회가 가득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중년의 사춘기인 오춘기를 겪는
아재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기 때문인...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답 역시
이동진 평론가가 했던 말이나 작중의 안선생님의 대사 그리고 작중 정대만이 직접 실천했던..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걸어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거
바로 그거란 생각이 듬
비록 그 순간의 그 한 경기는 패배로 끝났어도
인생엔 아직 치뤄지지 않은 남은 경기들이 계속 진행 될테니까....
산길의 초입에 선 사람은 힘들어도 언제가 정상에 오를 것을 기대하며 힘을 낼 수 있지만, 이미 정상에 올랐다가 떨어진 사람은, 더군다나 이전보다 못한 상태가 되었다면, 후회와 자기혐오를 느낄 수 밖에 없지요. 이 괴로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내기는 정말로 어려운 일이기에 사람들은 정대만의 자기 극복에 감동하는 것일 테지요.
그런데 과거를 후회할 때 흔히들 하는 착각이 그 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거라 믿는다는 점입니다. 사실은 아무도 모르죠. 그 때 그 순간 다른 선택을 해서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고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좋은 결과만 생각하니 더 후회되고 더 자기를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언젠가 깨닫고 나니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정대만의 고뇌는 운명에 대한 철학적 주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를 능동적으로 운명을 만드는 주체로 볼 것이냐 수동적으로 운명에 따르는 존재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요. 능동적 존재로 본다면 그만큼 선택에 대한 책임도 커지게 되고 자기 혐오도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수동적인 존재라 생각하면 어차피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고 내 책임은 없으니 자기 혐오도 없지요. 일반적으로는 운명에 휩쓸리기보단 운명을 개척하는 쪽이 더 나아 보이고 더 숭고하게 여겨집니다만 운명을 개척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럴 경우, 포기하면 끝이라는 안선생님의 말씀에는 반할 수도 있으나, 운명에 대한 수동적인 시각이 때로는 자신을 긍정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렇죠. 더 안좋은 결과가 올수도 있죠. 어쩌면 과거의 선택은 최악을 피해 중간을 고른 것일수도 있겠네요. 최고를 놓쳐서 아쉬울 뿐....
힘든 일 겪고 넘기며 깨달아가는 와중에 마음을 비우는 것이랑 포기하는 것에 참 생각을 많이 했던적이 있었네요.
어떻게 보면 포기를 좋게 표현한게 마음을 비운 것이고 종이 한장 차이 아닌가 싶었는데
좀 더 나이가 들면서 어느순간 깨닫게 되더군요 두 뜻의 차이가.
정대만과 아주 어울리는 세상이 끝날때까지 곡도 참 많이 들었는데 누군가 댓글에 링크 올렸을려나요?
정대만 영상 보다가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눈물 나옴
감사합니다.
마성지의 모티브가 공백없이 성장한 정대만이란 말을 듣고 마성지의 경기장면을 참보고싶어했었는데 말이죠ㅋㅋ 본편 경기장면에서는 잘표현이 안되지만 서태웅과 1대1하면서 박빙인듯한 연출을 보면 단순슈터가 아닌듯한데
산왕전 전반때 체력 높은 정대만 모습일듯요~!!
후회없는 인생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뒤를 보면서 뒷걸음으로 걷는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정대만처럼 현위치에서 다시 앞을 보고 걸어가야겠습니다.
정대만은 농구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정작 포기하지 말라는 소릴한 장본인인 안선생님은 정대만을 포기 했었던...
안선생님, 대만이한테 왜 그랬어요? 안선생님 좋다고 북산까지 온 애가 방황하고 있으면 좀 데려와서 챙겨주지 않고 ㅠㅠ
여기 심리학 채널인가요?? 왤케 내용이 고급져~👍
정말 여러 생각을 하면서 보도록 말씀해주셔서 늘 집중해서 듣습니다. 상상력이 느는것 같아요.
그리고 혹 이전 설명중 에노시마는 두번의 올림픽 세일링의 장소이기도 하고 아침뉴스의 라이브 배경이기도 하며 삼대 변재천을 모신 예전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
올림픽 세일링 이야기 + 아침뉴스 라이브 배경 이야긴 처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불굴이라는것은 꺽이지 않는것이 아니라 꺽여도 다시일어나는것이죠
누구나 좌절하고 약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다시한번일어나 다시꺽이더라도 또 일어서는것 그것이 불굴입니다.
WANDS - 世界が終わるまでは
2기 엔딩곡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JPOP 최고의 명곡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곡은 애니에서 정대만 (미츠이 히사시 - 미치) 테마곡 같이 되어버립니다
정대만의 스토리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초반 설정 캐릭터였던 미야기 료타가 오히려 가려져버리고
그 이후로 경기에 집중되면서 미야기 료타는 정대만 등장을 위한 부품 같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늘 안타까웠는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노우에의 완벽한 플롯을 완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심이 미야기 료타일 껍니다
정말 슬램덩크는 노래 잘 만들었습니다^^.
몬가 현실을 살아가는 저에게 말씀하시는 리뷰네여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 날 감동시킨다
와!!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이 명대사를 포기하는순간 경기가 종료입니다. 이 명대사와 이렇게 해석 가능하군요. 매번 즐거우며 깊이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시대에 재능충 노력충 거리는것에 슬램덩크는 다 담겨져 있는것 같아요
삶에 경험과 이해에 따라 더 세세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다시 보니 삶과 노력에 대해 말하는 만화더군요.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열광하는 듯 합니다.
자신의 과거, 그림자랑 싸우는 캐릭이라니 ㅠ 이 영상보는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였구나 이해하게 되네요.
군대에서 무릎을 다치고 나서부터 농구를 참고 있는 사람입니다..중학생 때부터 농구선수로 활동했었는데 정대만을 보면서 저랑 겹쳐보이는 모습이 정말 많은 것 같아서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다시 보는 지금은 다시 열정적으로 하고 있네요
나의 슬램덩크 최애 캐릭터 대만이 ㅎㅎㅎ 명대사..포기하는순간 경기는 끝난다..늘 이말을 전 되뇌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설을 들으니 공감하고 깨닫는게 큽니다
나약한 일반인을 대변하고, 모두가 꿈꾸는 극복과 승리를 성취한 정대만이기에 그를 응원하게 되고 환호하게 되는듯 합니다 😢
밤톨곰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뭔가 어릴때 다치면 조금만 괜찮아져도 의사말 안듣고 뛰다 더 다치는거 같아요...교육에서 일하고 있는데 다친 우리아이들 쉬어야 한다 해도 말 더럽게 안들어요...저도 어릴때 운동하다 다친 무릎이랑 허리땜에 지금도 고생 중이라 항상 정대만을 응원한듯 해요 역시 나의 최애 💕
지식 공장장님 영상을 볼떄마다 알찬 강좌 수업을 듣는 느낌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대만 미쓰이 히사시 14번 그때문에 14번이라는 숫자가 좋아질 정도입니다. 슬램덩크의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ost가 흐르면 눈물과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불꽃남자 정대만 정말 멋집니다!!!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합니다!!!
정대만의 방황과 방향을 다시 잡고 꿈을향해 나아가는것..우리의 인생의 시련과 비슷해서 더 정이 가는듯
시간은 돌릴수 없다 현재를 살아나가는것이 유일한 답.
쉽지않고 포기할수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정대만 애니로 배움을 준 인물
저의 최애도 불꽃남자정대만이었어요..이번에 더퍼스트슬램덩크가 나온다고했을때 정말 좋았어요..비록 주인공이아니라 많은 분량은 안나왔지만 그래도 넘 좋았어요..또 보고싶어 3번째 관람 예정입니다~~음..정대만..넘 좋아요~~
정말 인기남이죠^^.
항상 만화책에 관해서는 나는 모든걸 안다고 생각하고 만화책은 나만큰 넓은 세계관으로 보는 사람은 없다 자신해왔는데
언제나 지식공장장님의 관점에 감탄과 찬사를 금할 수 가없네요
언제나 만화를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대사 너무 멋있네요
고민좀 했습니다^^
철학적이십니다.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무너졌는데 다시 일어나기 위해 영상보러 왔습니다...
정대만에 대해 이렇게 입체적으로 분석을 하시다니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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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관련 최고의 해설영상물 목소리, 화투, 내용 모두 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장장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공장장님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정대만이 계속 눈에 밟힌 이유가 명확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인생에도 적용이 가능하네요..! 통찰력 진짜 대단하십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싶네요!ㅎㅎㅎ
영상 우연히 봤습니다. 여러가지 부연설명들 좋네요 감사합니다. 불꽃남자 정대만!!
이상하게 정대만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응원하게 만들죠...
수도 없이 봤던 만화인데, 공장장님의 리뷰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또 새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해석이 너무 멋지고 훌륭해서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동영상은... 슬램덩크 리뷰이자 인생 성찰이군요.
근래 이렇게 가슴에 꽂히는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