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5 에서 미나가와가 뒷범퍼를 박고 기브업을 한 이유는 선행하는 케이스케에게 극한의 압박을 집어넣어 실수하게끔 만드려고 했으나, 케이스케는 묵묵히 자신의 주행을 하며 버텼고 전부 소모해버린 타이어를 가지고 2회전을 버틸 수 없는 미니가와가 기브업을 한 것입니다. 기브업 하기 전까지 배틀의 주도권은 후행하던 미나가와에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카나가와 2차전 힐클라임 배틀은 이니셜D 카나가와 원정전 중에서도 굉장히 수준이 높은 경기입니다.
동당스쿨 블라인드어택은 진짜 최고명장면인듯. 구경꾼 3인방이 라이트 끄고 달리는 86보고 화들짝 놀란다음 프로젝트d 엔지니어가 전화받으면서 뭐? 86이 라이트를 끄고달리고 있다고? 라는 대사와 웅성웅성... 하면서 케이스케가 자신이 아닌 타쿠미가 선택된 이유에 대해 납득하게되는 과정까지 다 지림
이 많은 내용을 전부 리뷰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다만, 정정해야될 부분이 조금 있어 알려드립니다. 5:55 도랑타기는 관성의법칙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관성(원심력)을 이겨낼 구심 방향 힘을 도랑의 구배에서 추가적으로 얻어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차량이 구조적으로 버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1:45 차량의 하중이동 테크닉은 감/가속시 무게중심이 앞/뒤로 변화한다는 간단한 물리현상을 이용해 앞/뒤 바퀴의 접지력을 변화시켜 차량을 미끄러트리는 등의 기술입니다. 이니셜D에서만 있는 이상한 만화적 기술이 아니라 실제 레이싱에서도 이용하는 기술입니다. 44:50 에서 응용하는 모습을 보이죠. 11:52 피시테일 효과는 주로 오토바이에서 뒤가 좌우로 털리는(진동하는) 현상입니다. 저기에서는 뒷바퀴 횡접지가 구름저항을 벗어나 미끄러짐 현상에 도달했을 뿐 (쉽게 말해 슬라이딩 현상) 피시테일과는 전혀 상관 없고, 미끄러짐을 버티지 못할거 같아 차를 원위치 시키기 위해 그냥 한바퀴 돌린겁니다. 52:25 에서 앞선 장면 보다는 약하게 뒤를 미끄러트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앞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38:45 제 생각에 이로하자카 점프는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코너링을 위해 구심력을 만들어줄 타이어 접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허공에선 타이어는 땅과 이별한 상태입니다. 설령 가능하다 해도 저렇게 점프를 한번만 해도 서스펜션 계통 작살이 날겁니다. 레이싱적으로 이점이 있다면, 상대방이 묘기 주행하는 거 보고 벙쪄버리는 정도밖에 없겠네요. 1:00:20 제가 단순히 잘못들은거면 좋겠네요. 카트라이더가 자동차 용어를 망쳐놓은 대표적 예시가 드래프트=드리프트 입니다. 드래프트(draft)는 정확히 말하면 드래프팅이며 슬립 스트림이라고도 합니다. 앞차의 바로 뒤에 들어가 공기의 저항을 적게 하여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주로 F1에서 추월을 위해 사용됩니다. 드리프트(drift)는 말 그대로 미끄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도를 높게 유지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구심력으로 상당 부분 일조시켜 차를 미끄러지면서도 빠르게 코너링하는 테크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드래프트(드래프팅)와 드리프트는 전혀 다른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1:03:05 신의손 아저씨가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오랜 경기에 의한 리타이어는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두운 밤에 장시간 운전하면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고, 그것이 상대방을 쫓거나 쫓기는 상태면 더더욱 체력 소모는 심해지겠죠. 물론 이니셜D는 하시리야(공도 폭주족) 이야기이기에 전문 레이싱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나름 레이싱이다 보니 이런 체력적인 부분도 드라이버들에게 요구된다 생각합니다. 1:07:55 코너링 탈출 후 재가속이 레이싱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레이싱은 보통 타이어의 접지 한계를 드라이버가 느끼며 그 한계를 거쳐서 차를 굴림-미끄러짐 사이에서 아슬아슬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코너링 탈출 시 접지력을 한계까지 끌어내 재가속하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고, 이 장면은 타쿠미가 레이서로서 굉장히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1:11:50 도 순간이동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러한 타쿠미의 테크닉을 보여주는 겁니다. 1:17:53 은 NSX가 이 테크닉에 실패하였기에 차가 미끄러지는 모습이구요. 1:09:15 이 장면은 항복 선언을 의미합니다. 직선 경로에서 뒤에서 쓸데없이 툭 칠 이유도 없고, 치고난 후 속도를 감소시키는 건 사실상 경기 못 하겠다고 강하게 어필한 것이죠. 어그로 끈 게 아닙니다. 1:13:20 이건 하시리야 감성이라 저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만, 차로 대화하려는 양카 오너들이라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13:45 코너링 구간 모든 곳에서 드리프트를 하면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져 경기 후반에 불리하기만 할 뿐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반경이 큰 고속 코너링은 그립 주행으로 주파하며, 이 장면에서도 드리프트하지 않고 그립 주행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즉, 드리프트 구간이 아니라 단순 코너링 구간입니다. 1:14:00 중력을 최소화한다는 말은 적절치 않습니다. 아마 자막 번역에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 전후좌우 가속도 모두 중력 가속도 G를 기준으로 나타내기에 중력이라 해석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여기서 쓰인 중력은 아마 횡가속도 (또는 횡G)인 거 같습니다.
1:09:15 에서 미나가와가 뒷범퍼를 박고 기브업을 한 이유는 선행하는 케이스케에게 극한의 압박을 집어넣어 실수하게끔 만드려고 했으나, 케이스케는 묵묵히 자신의 주행을 하며 버텼고 2회전을 버틸 수 없는 미니가와가 기브업을 한 것입니다. 기브업 하기 전까지 배틀의 주도권은 후행하던 미나가와에게 있던 거죠.
분타는 츤데레 아버지네요ㅋㅋㅋ보면 볼수록 엔진블로우 시키고 살릴 수 없다는 말에 울고 있는 타쿠미를 오구오구 해주시고ㅋㅋ 계기판장착햇다는 말에 않가르켜 주실듯 하면서도 확실히 1만1천까지돌려라 갓길에 낙엽이 승부처다며 확실히 츤데레에요ㅋㅋㅋ 하지만 타쿠미인생의 큰 좌절감을 심어주기도 했던ㅋㅋ 카타기리에서 타카하시 꽁무니를 친거는 위협은 아니구요 더 이상속행이 불가능할 때 상대의 뒷꽁무니를 살짝 어택하여 포기선언을 하는걸루 알구있어용
내 20대 인생 최고 추억의 애니 몇번을 봤는지 모를정도로 이걸 유투버를 통해 다시 보게 되다니 먼가 감회가 새롭네요... 하필 지금 이시간 한살 더 먹게 되는 시간 ㅜㅜ{(ps:성우 ost 영상미 연출 캐릭터 스토리 모든게 너무나 완벽했던 애니 남자들의 피를 끓게 했던 애니)
38:46 점프해서 추월하는 것은 만화의 상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당초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점프할 때 차가 공중에서 4바퀴가 동시에 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맨 처음 공중에 뜬 바퀴가 먼저 바닥으로 꼬꾸라집니다. WRC 레이싱카처럼 차대를 튼튼하게 만들고 그에 맞는 고성능 서스펜션을 달면 차는 어떻게는 안 망가지고 살아 남을 순 있겠지만 공중 추월은 불가능합니다. 속도가 아주 빠르면 공중에 4바퀴가 뜨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도 말이 안되는 게, 애당초 코너의 중앙 포인트까지 크게 감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방향 전환이 끝났고 점프할 때까지 바퀴가 가속하는 구간이 딱 자동차 길이, 한 4미터 조금 더 될텐데 그 짧은 구간에서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습니까? 100번 양보해서 전투기 수준의 가속력을 내더라도 자동차 자체는 날개가 없으므로 충분한 양력 받아 글라이더처럼 날아갈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포츠카는 접지력 향상을 위해 고속으로 달릴수록 지면으로 향하는 힘이 커지도록 공기적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0번 양보해서 지금 이 모든 걸 다 극복하고 공중에 날았다고 칩시다. 근데 앞 차를 추월할 순 없습니다. 저 만화 내에서도 '탈출가속'을 노래부르며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차가 공중에 떠 있으면 그 중요한 코너 탈출 시 아예 가속을 할 수 없습니다. 바퀴가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그냥 악셀 놓고 있는 상태와 대동소이 합니다. 정상적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보다 느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86입장에선 공중에 떠있는 SW20을 본 순간 마치 느린 차를 추월하는 기분이 들겠죠.
AE 86은 83년 출시된 1.6L 130hp 16V DOHC 4기통 수동 5단 후동구륜 전자식 연료분사 가변흡기 기술적용 자연흡기 차량으로 절대 엑셀급이 아닙니다. 당시 한국에서 팔리던 최고급 승용차량이던 대우 레코드 로열이 독일 오펠사 엔진에 2.0L 120마력 남짓이었어요. 물론 로터리 머신 마즈다 RX7에 비빌 차량이 아니나, AE86은 당시 잘나가던 일본 젊은 세대의 달리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나름 잘 달리는 차량입니다. 보급형 스포츠 드라이빙 차량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80년대 초반에 저정도 엔진은 엄청난 첨단 기술을 때려 박은 걸로 봐야되요. 우리는 90년대 엘란트라 나와서도 저정도 안되었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그대로 다 봤네요 ㅋㅋㅋㅋㅋ rx7의 매력을 알아보시는 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제 드림카가 거의 10년째 7입니다!!!!! re amemiya 샵에 너무 맡기고 싶네요!! 7 사려다가 없어서 8 사서 최대한 터보 없이 이것저것 교체하고 조정하고 해서 드리프트 하고 그랬었는데 엄청 그립네요 ㅠㅠ 로터리만의 그 가속 느낌이랑 코너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헤어나올 수 없어요!!! 씰, 열, 배선 문제랑 카본 쌓이고 엔진오일 왕창 갉아 먹는거 때문에 좀 부들거리긴 하지만 그만한 관리를 하면서도 만족하면서 탈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mx5도 그렇고 마즈다가 역시 토이카를 정말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gusdn940 한국에선 전혀 모르겠네요.. 엔진 수명에 따라 다르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굉장히 짧고 (전 10만 마일 이상짜리 엔진이었는데 매일 레드라인 찍고 풀 악셀 밟고 다녀서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 갈았습니다) 연비도 거의 4~5 km/L 나왔던 것 같습니다. 친구의 V10 R8 보다 연비가 더 안 좋았어요 ㅋㅋ 엔진 상태 좋고 에이펙스 씰 교체 한 엔진은 더 길거에요. 제 차는 살 때부터 어뷰징 당한 흔적이 많아서 플러딩만 신경 썼고 다른 관리는 거의 포기 했었거든요. 잠깐 거쳐가는 차라고 생각하고 몰았었습니다. 오래 유지하시려면 돈도 시간도 노력도 많이 필요할 거에요.
휴가 기간이라 다음날 생각없이 맥주 마시며 오랜만에 긴 영상 정주행 했네요. 15년 전 처음으로 본 1기부터 시작해서 엔딩이 나면서... 심심하면 처음부터 정주행 하는 유일한 드라마 입니다. 마눌님과 따님이 같이 타고 있어... 아쉽지만 지금 제 자동차에는 유로 비트를 틀수가 없네요ㅠㅜ 정말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특히 4기에 6화는 인생 통 틀어서 가장 감명깊은 연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라인드 어택의 시점 장면 과 숨죽였다가 나오는 절묘한 BGM은 볼때마다 닭살이 돋고 눈물이 핑 도네요.. 영상 감사 합니다.
@@megaman0254 12000rpm으로 바꾼게 아니고 원래의 변속포인트인 11000rpm에서 엔진 내구성과 출력 밸런스를 위해 변속 포인트를 9000rpm으로 바꿨으나 엔진의 원래 특징인 11000rpm까지는 돌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86vs86 카나가와 최종전때도 이 세팅 그대로 였고요. 엔진이 블로우 난 이유는 후반부에 블라인드 어택을 하게 되면서 내부 rpm타코미터의 불빛까지 꺼지게 되고 11000rpm이상으로 돌리는걸 확인하지 못하서 터진겁니다.
Initial D의 D가 드리프트의 D인줄 오해하는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닙니다 1:10:05 료스케의 대답처럼 D는 Dream의 약자입니다. 공도와 트랙을 막론하고 순수히 달리는 것이 간절한 꿈인 사람들의 얘기 같네요 제가 너무 진지빨고 얘기했지만 얄리님 말씀처럼 중2병같이 유치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니셜D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해 굳이 일부러 강조한 부분입니다
@@goldenretriever4390 진짜로 애니에서 지기만 해서 그렇지 실제로 차량 성능만 보면 버블때의 명차맞음 ㅋㅋㅋㅋ 실제로 R32는 각종 레이스에서 29승 0패를 기록했던 차임 게다가 나온지 30년된 차량인데 순정기준 260 가까이 되는 출력을 냄.....튠하면 최소 1000마력까지 가능함
@@goldenretriever4390 R33...직빨의 최강이지만 코너링은 완전...ㅋㅋㅋㅋ 실제로 GTR 오너분들 사이에서 R33는 GTR 특성을 못 살렸다는 말이있죠 전 갠적으로 GTR 시리즈중 R32을 젤 좋아합니다 타케시의 R32 그립주헹을 보고....쟤는 진짜 내 드림카다 라고 생각했었조 하지만 브레이크.차체무게가 단점이죠 R33도 무게가 무거워서 코너링이 안좋다는 말이 있고요....
![Jack Harlow - Hello Miss Johns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Q86_nlRoIGw/mqdefault.jpg)
![MCU 인피니티사가(어벤져스) 23편 풀스토리 한번에 보기 [통합본]](/img/1.gif)
우울할 때 보면 최고 👍
벌써 20년이 넘었군요 ㅎ
이니셜 D 지금은 군대 다녀온
2000년 생 아들과 함께 즐겨요
살면서 본 모든 영상물을 통틀어 젤 재미났던게 이니셜디입니다. 최고지요. 아직도 가끔씩 봅니다. ㅎㅎ
아이고 이니셜디 때문에 레이스가 되어 용인을 얼마나 올라다녔던지 ㅜㅜ
세월이 흘러 이제는 낚시꾼이 되었네요ㅎㅎ
45살의 나이에도 다시보니 가슴이 벅차 오르고 옛 생각이나네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용인 자주 갔었죠. 99년도였나? 드래그 하러요. ㅋㅋ
레이스 ㅋㅋㅋㅋㅋ 손뜨개질로 하셨나요? ㅋㅋㅋ 님 😍귀여워요.
마흔일곱 아줌마입니다
남사친덕에 ㅋ 진짜 그놈의 드래프트ㅠㅠ
저도 꽤나 동호회친구덕에 산정상에서 내려와 봤네요 ㅋㅋㅋ
타이어값 번다고 일하던 그때 그시절 남자애들이 지금은..주식을 ㅋㅋㅋ
싸게 신형말고 구형젠쿱 수동으로 한대사서 감성으로 타고다니셔도 좋으실 듯.^^
옆에 타도 되나요?
이니셜d를 보면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스포츠카 한대 없던 시절에 수프라, gtr, rx7등등 세기의 명차들을 만든 일본이 부러울때가 있네요 현대 N이 잘되어서 우리나라도 저런 전성기가 오기를 ㅎㅎ
N으론 드리프트는 힘듬..
@@gyu9294 전륜기반이라 드리프트로 가려면 국산에서는 스팅어랑 g70 아니면 젠쿱정도가 있겠네요 ㅎㅎ
@@carlifek8056 그러초.. 저는 i30 n line 타는데 즐기는용도론 좋아요
@@gyu9294 아이서티 엔라인 좋죠 아방스보다 훨신 날렵하더라구요 짐카나 뛰어보면 확실히 해치백이라그런지 회두성이나 후미가 잘따라와서 기록이 좋더라구요
@@carlifek8056 아쉬운건 오토란것과... 타다보면 순정은 서스펜스가 조금 약하다고 해야하나 그럼
일본 두부집은 꽤나 고소득 직종임을 알수있게 해주는 애니죠.
역시 분타는 자본력에서 끝판임을 알수있습니다.
ㄹㅇ 도요타 레이싱 엔진을 어디서....
+중고라고해도 임프레자
두부집효녀
@@이준상-e9f 오랜만에 다시보고싶어지는 작품이네여.. 웅장해집니다...
나름 호텔 납품 두부집
1:09:15 에서 미나가와가 뒷범퍼를 박고 기브업을 한 이유는 선행하는 케이스케에게 극한의 압박을 집어넣어 실수하게끔 만드려고 했으나, 케이스케는 묵묵히 자신의 주행을 하며 버텼고 전부 소모해버린 타이어를 가지고 2회전을 버틸 수 없는 미니가와가 기브업을 한 것입니다. 기브업 하기 전까지 배틀의 주도권은 후행하던 미나가와에게 있었습니다.
참고로 카나가와 2차전 힐클라임 배틀은 이니셜D 카나가와 원정전 중에서도 굉장히 수준이 높은 경기입니다.
별거 아닌 행동 하나하나에 엄청난 수싸움을 벌였던 명승부였죠. 갠적으로 4기 토모유키vs 타쿠미 다음으로 잼잇었던 경기
사소한 것까지 심리전을 펼쳤던 배틀이라 더욱 인상 깊네요.
동당스쿨 블라인드어택은 진짜 최고명장면인듯.
구경꾼 3인방이 라이트 끄고 달리는 86보고 화들짝 놀란다음 프로젝트d 엔지니어가 전화받으면서 뭐? 86이 라이트를 끄고달리고 있다고? 라는 대사와 웅성웅성...
하면서 케이스케가 자신이 아닌 타쿠미가 선택된 이유에 대해 납득하게되는 과정까지 다 지림
갠적으로 여기서 최고의 음악은 속도한계등 소리 였는데....띵동 띵동 띵동
그걸 깜빡했었네요!
Space boy
두부조림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먼저 해놓고 구워야
끝맛까지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은 파 고추 양파등등을 채만 썰지말고
촙촙하게 다지세요
귀찮다고 대충 채썰어 요리하는것보다
아마 두배로 맛있을 겁니다
손바닥 딱대
딱대라
아리가또
후추소금밑간을 알다니....
51:58 진짜 지리는 부분
51:50 최고의 명장면 ㄹㅇ
지금 다시 보니까 자막ㅋㅋㅋㅋㅋ
난다토!!대사치는데
자막은 "나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개인적으로 세컨드 스테이지가 재밌엇네요. 86 엔진 교체, 타쿠미의 패배, 레이싱의 마음가짐 등 모든것이 전 시즌보다 레이싱에 진지하게 다가가는 타쿠미 모습이 너무 재밌었어요
2001년생이지만 이니셜 D 시리즈를 접한 건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ㅠㅠ
이 많은 내용을 전부 리뷰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다만, 정정해야될 부분이 조금 있어 알려드립니다.
5:55 도랑타기는 관성의법칙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관성(원심력)을 이겨낼 구심 방향 힘을 도랑의 구배에서 추가적으로 얻어내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차량이 구조적으로 버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11:45 차량의 하중이동 테크닉은 감/가속시 무게중심이 앞/뒤로 변화한다는 간단한 물리현상을 이용해 앞/뒤 바퀴의 접지력을 변화시켜 차량을 미끄러트리는 등의 기술입니다.
이니셜D에서만 있는 이상한 만화적 기술이 아니라 실제 레이싱에서도 이용하는 기술입니다. 44:50 에서 응용하는 모습을 보이죠.
11:52 피시테일 효과는 주로 오토바이에서 뒤가 좌우로 털리는(진동하는) 현상입니다. 저기에서는 뒷바퀴 횡접지가 구름저항을 벗어나 미끄러짐 현상에 도달했을 뿐 (쉽게 말해 슬라이딩 현상) 피시테일과는 전혀 상관 없고, 미끄러짐을 버티지 못할거 같아 차를 원위치 시키기 위해 그냥 한바퀴 돌린겁니다. 52:25 에서 앞선 장면 보다는 약하게 뒤를 미끄러트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앞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38:45 제 생각에 이로하자카 점프는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코너링을 위해 구심력을 만들어줄 타이어 접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허공에선 타이어는 땅과 이별한 상태입니다.
설령 가능하다 해도 저렇게 점프를 한번만 해도 서스펜션 계통 작살이 날겁니다. 레이싱적으로 이점이 있다면, 상대방이 묘기 주행하는 거 보고 벙쪄버리는 정도밖에 없겠네요.
1:00:20 제가 단순히 잘못들은거면 좋겠네요. 카트라이더가 자동차 용어를 망쳐놓은 대표적 예시가 드래프트=드리프트 입니다. 드래프트(draft)는 정확히 말하면 드래프팅이며 슬립 스트림이라고도 합니다. 앞차의 바로 뒤에 들어가 공기의 저항을 적게 하여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주로 F1에서 추월을 위해 사용됩니다. 드리프트(drift)는 말 그대로 미끄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도를 높게 유지하며 강력한 추진력을 구심력으로 상당 부분 일조시켜 차를 미끄러지면서도 빠르게 코너링하는 테크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드래프트(드래프팅)와 드리프트는 전혀 다른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1:03:05 신의손 아저씨가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오랜 경기에 의한 리타이어는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두운 밤에 장시간 운전하면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고, 그것이 상대방을 쫓거나 쫓기는 상태면 더더욱 체력 소모는 심해지겠죠. 물론 이니셜D는 하시리야(공도 폭주족) 이야기이기에 전문 레이싱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나름 레이싱이다 보니 이런 체력적인 부분도 드라이버들에게 요구된다 생각합니다.
1:07:55 코너링 탈출 후 재가속이 레이싱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레이싱은 보통 타이어의 접지 한계를 드라이버가 느끼며 그 한계를 거쳐서 차를 굴림-미끄러짐 사이에서 아슬아슬 움직이는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코너링 탈출 시 접지력을 한계까지 끌어내 재가속하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고, 이 장면은 타쿠미가 레이서로서 굉장히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1:11:50 도 순간이동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러한 타쿠미의 테크닉을 보여주는 겁니다. 1:17:53 은 NSX가 이 테크닉에 실패하였기에 차가 미끄러지는 모습이구요.
1:09:15 이 장면은 항복 선언을 의미합니다. 직선 경로에서 뒤에서 쓸데없이 툭 칠 이유도 없고, 치고난 후 속도를 감소시키는 건 사실상 경기 못 하겠다고 강하게 어필한 것이죠. 어그로 끈 게 아닙니다.
1:13:20 이건 하시리야 감성이라 저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만, 차로 대화하려는 양카 오너들이라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13:45 코너링 구간 모든 곳에서 드리프트를 하면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져 경기 후반에 불리하기만 할 뿐입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반경이 큰 고속 코너링은 그립 주행으로 주파하며, 이 장면에서도 드리프트하지 않고 그립 주행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즉, 드리프트 구간이 아니라 단순 코너링 구간입니다.
1:14:00 중력을 최소화한다는 말은 적절치 않습니다. 아마 자막 번역에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 전후좌우 가속도 모두 중력 가속도 G를 기준으로 나타내기에 중력이라 해석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여기서 쓰인 중력은 아마 횡가속도 (또는 횡G)인 거 같습니다.
일단 따봉은 드립니다 ㅋㅋㅋ 원래 아는만큼 보이는 작품이라 영상속 설명에 오류가 있는 부분을 참을 수 없으신듯 ㅎㅎ
1:09:15 에서 미나가와가 뒷범퍼를 박고 기브업을 한 이유는 선행하는 케이스케에게 극한의 압박을 집어넣어 실수하게끔 만드려고 했으나, 케이스케는 묵묵히 자신의 주행을 하며 버텼고 2회전을 버틸 수 없는 미니가와가 기브업을 한 것입니다. 기브업 하기 전까지 배틀의 주도권은 후행하던 미나가와에게 있던 거죠.
으~진지충
@@Goldbreads 애초에 이니셜 D부터가 자동차덕후에 필수작인데 진지 이지랄하네ㅋ
수준이 전문가 수준입니다
분타는 츤데레 아버지네요ㅋㅋㅋ보면 볼수록 엔진블로우 시키고 살릴 수 없다는 말에 울고 있는 타쿠미를 오구오구 해주시고ㅋㅋ 계기판장착햇다는 말에 않가르켜 주실듯 하면서도 확실히 1만1천까지돌려라 갓길에 낙엽이 승부처다며 확실히 츤데레에요ㅋㅋㅋ 하지만 타쿠미인생의 큰 좌절감을 심어주기도 했던ㅋㅋ
카타기리에서 타카하시 꽁무니를 친거는 위협은 아니구요
더 이상속행이 불가능할 때 상대의 뒷꽁무니를 살짝 어택하여 포기선언을 하는걸루 알구있어용
실리에티와의 결전에서 코너 c121의 연출은 진짜 지금봐도 가슴뛰죠....
퍼스트랑 세컨이 제일 재밌었어요...매사 따분하게 사는 타쿠미가 일상이었던 드라이빙의 재미에 눈을 뜨고 배워나가는 과정+먼치킨 요소
맞습니다...퍼스트 도랑타기 보고 그 쾌감과 짜릿함을 잊을 수 없어요...개인적으로 스토리가 가장 흥미로웠던 건 세컨이었던 것 같아요!
31:34 본격 과속 권장하는 그 BGM...
한 12년전쯤 이니셜디 오락실 게임에 빠져서 재밌게봤던 작품인데ㅎㅎ덕분에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이 애니 애착이 가는게.
Pmp에 넣어서 날밤 새가며 봤던.. 추월할 때 나오는 멋진 비트의 음악은 덤 ㅎㅎ
내 20대 인생 최고 추억의 애니 몇번을 봤는지 모를정도로 이걸 유투버를 통해 다시 보게 되다니 먼가 감회가 새롭네요... 하필 지금 이시간 한살 더 먹게 되는 시간 ㅜㅜ{(ps:성우 ost 영상미 연출 캐릭터 스토리 모든게 너무나 완벽했던 애니 남자들의 피를 끓게 했던 애니)
남자친구가 jdm 덕후라 저도 관심생겨서 이니셜디 추천받아 보러왔어요 ㅋㅋㅋ 개취로 이때 차 너무 예쁜듯
진짜 리뷰를 기깔나게 하셨네요 와 이명작을 ..
안보신분들 이영상보고 꼭 정주행 하시길..
추억이 새록새록~ 정말 정리가 완벽하십니다~! 감사드립니다
38:46 점프해서 추월하는 것은 만화의 상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당초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점프할 때 차가 공중에서 4바퀴가 동시에 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맨 처음 공중에 뜬 바퀴가 먼저 바닥으로 꼬꾸라집니다. WRC 레이싱카처럼 차대를 튼튼하게 만들고 그에 맞는 고성능 서스펜션을 달면 차는 어떻게는 안 망가지고 살아 남을 순 있겠지만 공중 추월은 불가능합니다. 속도가 아주 빠르면 공중에 4바퀴가 뜨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도 말이 안되는 게, 애당초 코너의 중앙 포인트까지 크게 감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방향 전환이 끝났고 점프할 때까지 바퀴가 가속하는 구간이 딱 자동차 길이, 한 4미터 조금 더 될텐데 그 짧은 구간에서 빠르면 얼마나 빠르겠습니까? 100번 양보해서 전투기 수준의 가속력을 내더라도 자동차 자체는 날개가 없으므로 충분한 양력 받아 글라이더처럼 날아갈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스포츠카는 접지력 향상을 위해 고속으로 달릴수록 지면으로 향하는 힘이 커지도록 공기적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00번 양보해서 지금 이 모든 걸 다 극복하고 공중에 날았다고 칩시다. 근데 앞 차를 추월할 순 없습니다. 저 만화 내에서도 '탈출가속'을 노래부르며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차가 공중에 떠 있으면 그 중요한 코너 탈출 시 아예 가속을 할 수 없습니다. 바퀴가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그냥 악셀 놓고 있는 상태와 대동소이 합니다. 정상적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보다 느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86입장에선 공중에 떠있는 SW20을 본 순간 마치 느린 차를 추월하는 기분이 들겠죠.
점프추월씬의 마쯔다mx5 1세대 타는데 공감합니다... 그치만 만화니까 모..
이영상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절대로 멈출수없습니다.. 어른도 따라하지마세요.. 관성드리프또~
이거 따라하단 차에 날개가 생기는게 아니라 등에 날개생김
@@shrjrjr😊
지옥불구덩이 구경
하느님: 어, 일찍왔네?
실제 이니셜d ost 틀어놓고 모티브가 된 코스에서 ㅈㄴ 달리다 뒤진 사람들이 많이 생김
등에 날개 생기면 좋은거 아냐?
한양대, 고대, 시립대에서 아케이드 버전 2,3 가지고 놀던 기억때문에 전율했습니다.
동방 유로비트랑 슈퍼 유로비트로 OST 만드셨네요. 즐겁습니다.
혹시 익스트라 스테이지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 4기에서 셰도퍼플 스카이라인 상대로 오버컷 전략은 진짜 소름임. 처음 봤을때는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는 부분이였는데 시간 지나고 지식 좀 쌓이고 나서 다시보니깐 완전 신세계였었죠.
드립이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 두붓집 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건 오래전 추억에 잠겨서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니셜D는 그 시절 전설의 명작 이었지 아직도 못 잊는다
고맙습니다 틀고 낮잠을 자겠습니다
이니셜디는 카페에서 음료애 담긴 얼음이 녹는 장면을 진짜 몇번이고 우려먹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ㅋㅋㅋ
또르륵...식당,카페 갈때마다 나옴
AE 86은 83년 출시된 1.6L 130hp 16V DOHC 4기통 수동 5단 후동구륜 전자식 연료분사 가변흡기 기술적용 자연흡기 차량으로 절대 엑셀급이 아닙니다. 당시 한국에서 팔리던 최고급 승용차량이던 대우 레코드 로열이 독일 오펠사 엔진에 2.0L 120마력 남짓이었어요. 물론 로터리 머신 마즈다 RX7에 비빌 차량이 아니나, AE86은 당시 잘나가던 일본 젊은 세대의 달리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나름 잘 달리는 차량입니다. 보급형 스포츠 드라이빙 차량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80년대 초반에 저정도 엔진은 엄청난 첨단 기술을 때려 박은 걸로 봐야되요. 우리는 90년대 엘란트라 나와서도 저정도 안되었습니다.
지금 아반떼도 130마력이 안된다는..
@@김지환-e4i 이정도면 자학이 선넘네
@@김지환-e4i ㄴㄴ 140마력임 뭐...RPM을 4천에서 5천 까지 뽑아 야 나오긴 하지만 GDI 에서 MPI 로 회귀 하니까 떨어져 보이는거임....기존의 6단 자동에서 CVT 로 넘어갔으니 기존과 큰 차이는 안남
Gdi .6 na는 140마력으로 알고있는데 80년대랑 10년대의 시대 차이를 생각해봐야죠..
대충 저때 팔육은 지금의 아방엔 같은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엑센트 tgr 정도로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장면은 필요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1:21:38 쿄이치는 ㄹㅇ 타쿠미의 든든한 팬임 묵묵히 지켜봐주고 직접 환대해주는 멋진남자ㅠㅠ
크으으으!!!!얄리님!!!기다리고 있었습니다아아아아!!!!!
첨부터 끝까지 그대로 다 봤네요 ㅋㅋㅋㅋㅋ rx7의 매력을 알아보시는 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제 드림카가 거의 10년째 7입니다!!!!! re amemiya 샵에 너무 맡기고 싶네요!! 7 사려다가 없어서 8 사서 최대한 터보 없이 이것저것 교체하고 조정하고 해서 드리프트 하고 그랬었는데 엄청 그립네요 ㅠㅠ 로터리만의 그 가속 느낌이랑 코너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헤어나올 수 없어요!!! 씰, 열, 배선 문제랑 카본 쌓이고 엔진오일 왕창 갉아 먹는거 때문에 좀 부들거리긴 하지만 그만한 관리를 하면서도 만족하면서 탈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요!!! mx5도 그렇고 마즈다가 역시 토이카를 정말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일년 유지비 얼마 잡으면 운용가능한가영?
@@gusdn940 한국에선 전혀 모르겠네요.. 엔진 수명에 따라 다르지만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굉장히 짧고 (전 10만 마일 이상짜리 엔진이었는데 매일 레드라인 찍고 풀 악셀 밟고 다녀서 거의 한두달에 한번씩 갈았습니다) 연비도 거의 4~5 km/L 나왔던 것 같습니다. 친구의 V10 R8 보다 연비가 더 안 좋았어요 ㅋㅋ 엔진 상태 좋고 에이펙스 씰 교체 한 엔진은 더 길거에요. 제 차는 살 때부터 어뷰징 당한 흔적이 많아서 플러딩만 신경 썼고 다른 관리는 거의 포기 했었거든요. 잠깐 거쳐가는 차라고 생각하고 몰았었습니다. 오래 유지하시려면 돈도 시간도 노력도 많이 필요할 거에요.
기막힌 연출과 신들린 브금선정으로 빚어낸 최고의 작품
다음엔 완간 미드나이트도 부탁합니다!
'논스톱 죽어도 좋아'로 유명항 만화
완간 미드나이트도 아시네요.
전편 정주행했습니다.
@@HoRyoWoo ㄹㅇㅋㅋ
그 악마의 시퍼런차... 과부제조기네
케이스케 쿄스케는 금수저 인가..형제가 RX7을..직업도 없어 보이고
데자부 노래는 언제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 빠른비트의 음악들이 더 심장을 뜨겝게 해준다 타쿠미상.. 1:09:55
휴가 기간이라 다음날 생각없이 맥주 마시며 오랜만에 긴 영상 정주행 했네요.
15년 전 처음으로 본 1기부터 시작해서 엔딩이 나면서... 심심하면 처음부터 정주행 하는 유일한 드라마 입니다.
마눌님과 따님이 같이 타고 있어...
아쉽지만 지금 제 자동차에는 유로 비트를 틀수가 없네요ㅠㅜ
정말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특히 4기에 6화는 인생 통 틀어서 가장 감명깊은 연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라인드 어택의 시점 장면 과 숨죽였다가 나오는 절묘한 BGM은 볼때마다 닭살이 돋고 눈물이 핑 도네요..
영상 감사 합니다.
제가 더 감사 ㅠㅠ
도로에서 블라인드 어택 하는 어떤 미친넘을
진짜로 만난적 있어요 ㅎㅎㅎ
국도에서 뒤에서 오던차가 라이트 끄고
추월 하더니 사라져 버렸어요
그때는 왠 미친 넘인가 했내요
@@임문영-b7j 아마 포레버영 듣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30:10 갠적으론 이부분이 명장면인것 같슴다
진짜 이분은 이니셜d영상이 젤재밌었음 그럼 이제 극장판도 리뷰...하실거죠? ㅎ 기대합니다 ㅋㅋㅋ
11000rpm 고회전 의존형엔진을 프로젝트D활동하면서 9000으로내리고 밸런스맞추던걸 신지하고 레이스하기직전에 rpm을 12000까지개량해서 올렸는데 그걸 13000까지돌려버린게 엔진블로우 원인.....
13000rpm.... 엄청난 초고회전이네요...
@@jinodd 원작마지막이 86vs86으로 나와요 애니는 파이널스테이지고 거기서 엔진을 개량해서 12000rpm까지 올리는데 그걸13000까지돌려서 엔진블로우발생해요
@@megaman0254 앗 혹시나해서 댓글 내렸는데...ㅎㅎ 파이널 스테이지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지금 다시 보고 있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megaman0254 12000rpm으로 바꾼게 아니고 원래의 변속포인트인 11000rpm에서 엔진 내구성과 출력 밸런스를 위해 변속 포인트를 9000rpm으로 바꿨으나 엔진의 원래 특징인 11000rpm까지는 돌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86vs86 카나가와 최종전때도 이 세팅 그대로 였고요. 엔진이 블로우 난 이유는 후반부에 블라인드 어택을 하게 되면서 내부 rpm타코미터의 불빛까지 꺼지게 되고 11000rpm이상으로 돌리는걸 확인하지 못하서 터진겁니다.
@@wallsu9753 엔진 개량해서 12000까지 버티고 그후 타코미터 확인못한거하고 13000돌린게 합쳐진결과네요 개량안했으면 12000도 못버틸걸요 타쿠미가 이긴후에 오버랩했다는 언급도나와요
타쿠미 첫 중 후 인상이 레이싱 천재였다가 그저 레이싱 그 자체였다가 마지막은 불속성 효자쇅...
무면허로 중2때부터 두부배달 했던거 생각하면 그리 불속성도 아님ㅋㅋㅋㅋ.
전시리즈 완벽정리 무려 한시간반 ㄷㄷㄷㄷ
고생하셨네요 ~ ㄷㄷㄷ
저장해두고 나중에 봐야겠네요 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20년 넘어 다시본거 같네요...그때이거 보고 수동 새차 사서 흡배기 튜닝하고 이니셜디 노래 들으면서 달렸는데...ㅋㅋㅋ
20년전이면 티뷰론 아님 투스카니였겠네요 ㅋㅋ.
@@jinrosoju123 아뇨 돈이 없어서 아반때 스포츠 샀었어요 ㅋ
@@분탕용 xd 5도어 맞습니다 흡배기 소리만 우렁차고 차가 힘이 없어 안나갔던 기억이....ㅎㅎ
벌써 몇 년전에 다 Download 받아논 만화인데 그런데도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이제 제대로 한 번 봐야겠네요. 동영상 잘 보고갑니다.
갠적으로 나카자토 타케시가 멋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함 처음 등장할 땐 본좌급 포스였는데 작가가 타쿠미랑 다카하시 형제만 너무 밀어주고 나카자토는 맨날 지게 만들어서 아쉬움
나두 처음엔 적이라서 좀 그렇게 봤는데 나중에 갈수록 계속 져서 불쌍함 ㅠ
2005년 토렌토로 전편 보고 또 보고, 홍콩 이니셜디도 보고, 게임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설명과 상대차량에 대해서도 디테일 설명. 백드라운드로 bgm까지 디테일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냐 고생많이 하셨을듯.
감사합니다^^
작화가 ㄹㅇ 유일흠인 애니
곡선정도 미쳤음
이 만화에 사람은 필요없다 차만 잘그리면 된다!! ㅋㅋ
난 또 엄청난 노력끝에 고수가 되는 성장기를 그린 작품인줄만 알았는데 타쿠미 이자식 처음부터 심각한 재능충이였었네 ㄷㄷ...
5:24 아무리 많이 다녔어도 그렇지 산길코스 드리프트를 팔 한쪽은 창틀에 걸치고 휘파람 불듯이 가는거 실화냐 ㅋㅋㅋ
6:14 이 영상에서 가장 흡족한 장면이군요
이니셜d 는 정말 멋진것 같아요 ^0^ 이고보고 뻑가서 다운다받고 편집도 하고 엄청나게 다시보기 다시보기함 ㅋ
06:14 이 영상의 킬포인트
좋아요... 20년 전쯤 부터 모두 보았는데... 옛 생각 나네요...ㅎㅎㅎ
저 시절 일본차들 디자인은...진짜 명품이네요;
맞어 나도 저 당시 중2였는데 일본차 튜닝하고 잘 타고 다녔지.....
@@닉이-c6b 타쿠미니?? ㅋ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ㅋㄱㅋㄱㄱㄱㄱㄱ 역시 중2 로망의 시기
19:35 아웃 오브 안중이 여기서 나온것이었다니!!! ㅎㄷㄷㄷ 이번에 알았네요 ㅎ 정확한 아웃 오브 간쥰~!
55:40 주인장은 솔로가 확실하다 ^^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에니중에하나할까... 두바퀴나 네바퀴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아하는!! 어느덧 중년이라는...
아으 이 만화를 본 후 애니를 아직도 심심할때마다 보며 이게임을 아직도 하고 있는 나... 게임할때 애니 장면이 떠오르면서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 듬 ㅎㅎㅎ...
아키나, 아카기 다운힐 골 직전 구간은 정말 벅차죠
이거 보면서 공부하는데 공부에 집중되는데 아니라 영상에 집중함
두부집 효자보다 효녀가 더 좋다!
주기적으로 보게되네요. 애니 관심 크게 없어도, 편집이 완벽해서 그런가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40:34 이제서야 봤는데 모시모시 할때 자막이 삼배모시네..ㅎㅎ
고속도로에서나 산길에서 틀면 ㅈ되는 그 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듣자마자 내 안의 레이싱 DNA가 깨어남
6:14 지당하신 컷팅입니다~
54:43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1:05:48 지당하신 패스입니다~
이니셜D에 빠지는 안되는 연애씬! 적재적소에 들어가서 스토리전개에 필수적임
2:55 세계관 최강자의 이유
이건 아무도 못이기지
와 정주행 몇번이나 했는지 개명작
누가 그랬는데 이니셜D 보고 시골가난한 카푸어 이야기 라고 ㅋㅋㅋㅋㅋ
0:22 존나 멋있는 생각이네
진짜 저시대때 인간들이 상남자들 많았지
진짜 재밌게봤던 애니 이니셜D 몇년이지나봐도 멋지네 운영자님이 요약정리를 잘 하신것같네요 시간많이 걸렸을텐데 내용이 좀 많이 길어서 ㅡ어쨓든 잘보고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운영자님
51:57 이니셜D 전체를 통틀어 제일 충격적이었던 장면.
개인적으로 4기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는데
이때 블라인드 어택은 승리를 향한 타쿠미의 간절함과 센스
그리고 그에 걸맞는 배경음악이 어우러져
모든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최고로 꼽는 부분.
점심 먹으면서 몇번 나눠서 보고있어요ㅎㅎ
게임만 있는줄알았는데 애니가 있는줄 몰랐었는데 재밌네요 ㅎㅎ 감사해용.
구독했어요.
ㅎㅎ 만화 먼저, 애니 다음, 게임이 다음이네요ㅋㅋㅋ
세컨드 스테이지, 란에보4 대박이었는데
애니나오고 게임은 애니에 나온 지역이랑 차랑 그렇게 나왔는데;;
48:13 이부분 뭔가 개간지남
00:30 주유소가 GS야 ㅋㅋㅋㅋ
가솔린스테이션이라 gs
일본 중고차 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그 만화. 이니셜D
다시 봐도 재밌음 ㅎㅎ 킬링 타임용이 아닌 보다보면 멈출수가 없음 ㅎㅎ
이야 이니셜d도 재밌지만
나래이션 너무재밌게 잘하시네요
지금까지본것중 최고입니다
이 이니셜디 영상 10번은 보고있는거 같은데, 연애사 나올때마다 잘안되는장면에서 희열을 느끼는 부분이 정말 재밌습니다. 지금도 솔로신가요? 나중에 이거 보시면 진짜 추억돋고 재밌을듯 하네요.
Initial D의 D가 드리프트의 D인줄 오해하는분들이 많은데 전혀 아닙니다
1:10:05 료스케의 대답처럼 D는 Dream의 약자입니다.
공도와 트랙을 막론하고 순수히 달리는 것이 간절한 꿈인 사람들의 얘기 같네요
제가 너무 진지빨고 얘기했지만 얄리님 말씀처럼 중2병같이 유치한 수준이 아닙니다. 이니셜D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해 굳이 일부러 강조한 부분입니다
아닙니다 두부의 d입니다
드라이브의 (d) 인줄알았는데 아니였네...
도라방스의 D임 저긴 제정신 박힌 사람이 없음
이영상 처음 올라왔을때 보고 이니셜 D정주행했는데 영상 또봐도 너무 정리잘되어있고 재밌네요 ㅋㅋ 이니셜D 보고 운동할때 유로비트 밖에 안듣게 됨
최고의 작품!! 이 애니를 보면 나도 모르게 피가 끓어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친한 코큰 형이 강추해서 보는데 재밌네요 ㅎㅎ
정말 완벽한 스토리와 낭만적인 설정이었지...
*카트라이더에서도 볼까말까한 뭔 날개가 터져나오기 전까지는...*
역전하면서 신나는 음악이 굉음을 낼적엔 난 의자에서 울면서 응원하던 그때가 생각난다. 난 그때 왜 그랬을까...
41:20 와 이제 두차 다 gta에 나와서 재현 가능하자너,,,,
줄거리 완벽하게 정리 하셧네요 즐감상 했습니다 하지만..역시 이니셜D는..유로비트죠..유로비트 마려워서 이니셜D 다시 보러갑니다 ㅋㅋ
긴 시리즈 고생하셨습니다~ 잘봤어요
요상하게 끌리네 그냥 차에 미친인간이만든듯 분노의 질주1 느낌
사람들은 원나블 드래곤볼 슬램덩크라고 하지만 내미음 속 넘버원 애니는 이니셜D 전 아직까지도 종종 보고 있네요. 신나는 유로비트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니셜D를 주제로한 테마 강추입니다.
차덕에게는 이니셜D가 슬램덩크나 드래곤볼 보다 위죠. ㅋㅋ
아재가 형님처럼 느껴지는 나도 아재제이요~ 잼난다~
RX-7 두대가 같이 대결했을때는 싱글터보의 단점을 파악해서 상대차를 살짝 쳤고 그 순간 엑셀에서 발을 떼면서 터보렉으로 인해 싱글터보가 졌죠..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간결하게 마무리 정리를 해주시는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 명작을 다시 보게 될줄이야
오랜만에 전편을 잘봤네요 한달에 두편씩 나오던 이니셜D여서 다운받아놓구 자막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봤던기억이 잘봤어요
이 만화때문에 이니셜D에 나오는 스포츠카가 아니면 타고싶지 않아...
GTR의 R은 불패신화의 R이다아-앗!
@@goldenretriever4390 진짜로 애니에서 지기만 해서 그렇지 실제로 차량 성능만 보면 버블때의 명차맞음 ㅋㅋㅋㅋ 실제로 R32는 각종 레이스에서 29승 0패를 기록했던 차임 게다가 나온지 30년된 차량인데 순정기준 260 가까이 되는 출력을 냄.....튠하면 최소 1000마력까지 가능함
@@morning2114 게다가 R33같은 케이스는 호시노 코죠한테 신명나게 까였지만 막상 뉘르부르크링에서 비공식 최속 찍은 녀석이었죠...
@@goldenretriever4390 R33...직빨의 최강이지만 코너링은 완전...ㅋㅋㅋㅋ 실제로 GTR 오너분들 사이에서 R33는 GTR 특성을 못 살렸다는 말이있죠 전 갠적으로 GTR 시리즈중 R32을 젤 좋아합니다 타케시의 R32 그립주헹을 보고....쟤는 진짜 내 드림카다 라고 생각했었조
하지만 브레이크.차체무게가 단점이죠 R33도 무게가 무거워서 코너링이 안좋다는 말이 있고요....
@@goldenretriever4390 이니셜d 설정상 타케시의 R32는 경량화 때문에 400 정도의 출력으로 내려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역시 두부집에는 감동이 있네요
고딩때 저 만화를 안봤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