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국은 원래 없던 스토리인데 권왕에서 끝내려 했던 부론손에게 소년점프측에서 간곡한 요청에 의해 권왕의 형 카이오를 필두로 수라국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원두황권 화르고, 카이오에게 눈을 바친 샤키, 카이오에게 세뇌당한 켄시로의 친형등이 나오는 스토리로 가면서 작화가 눈부시게 발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베르세르크,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들의 작화에 영향을 미치고 그 작화가 지금도 계승되어 스며들어 있는거 같아요.
북두의 권이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지긴 했지만 그 안에 슬픈 사연들과 누가보면 시종일관 학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토리 같아보여도 사실은 신파극이라고 할 정도로 구구절절 눈물을 흐르게 할정도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슬램덩크를 보시면 알겠지만 슬램덩크 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죠. 잔인할 지 언정 의외로 극 중 분위기는 블랙코미디 같은 요소들도 있는데다 단순히 액션으로 볼게 아닌 "드라마틱"한 전개로 본다면 제법 재밌게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른 애니, 만화들과 다르게 엄청 복잡하지도 않고 간단한 서사구조를 띄우고 있어서 저는 되게 재밌게 봤어요. 애니로는 북두류권 편까지 다 봤을 정도로 스토리텔링 자체는 치밀하지 않더래도 클래식한 북두의 권을 보고 싶으시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이 작품을 수십번이나 봤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상쾌함이 가히 가그린 2리터를 링거로 한방에 맞은 기분입니다. 특히 순성의 '신'이 사용하는 권법은 '남두성권'이라고만 나오지, 당췌 뭔 권법인줄 몰랐었는데 '남두 고취권'이라는 사실과 또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 (신편에서 끝날예정이였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바람에 남두육성 및 그외의 수많은 일파가 나온다는 사실) 을 알게 된 후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30년전부터 북두의권 열혈팬으로써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화책방에서 칠성좌라는 이름으로 해적판을 봤었는 데 이후 공식 만화책이 정발 되어서 모두 구입했었네요. ㅎ 죠죠와 북두의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파이터 바키나 , 죠죠 , 북두의 권 만화의 공통점은 굉장히 아스트랄 하지만 뭔가 그 아스트랄한 맛 때문에 보는 것이죠. ㅎ 북두의 권은 짬뽕된것도 많지만 스토리와 북두의 권 만이 뿜어내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기가막혔습니다.ㅎ몰입도도 좋으며 매력적인 권사들도 많었어요~ ps1 게임 타이틀로도 즐겼었는 데~ 오랜만에 북두의 권 다시 정주행 해야겠네요 ~~~ㅎ 영상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
정말 좋아하던 만화이긴 했지만, 설정이 참 기묘했죠. 세계관이나 옷 입은 게 매드맥스 같았는데, 작가 본인이 매드맥스 세계관을 따왔다고 얘기를 했었군요. 멜 깁슨이 이소룡에 빙의한 게 맞았네요. ㅋ 서양인들이 중국무술은 한다는 것도 신기한 설정이었지만, 당시엔 몸이 그렇게 우락부락한 사내들이 떼거지로 등장하는 만화는 드물었고, 유리아처럼 완전 서양형 여성이 나오는 만화는 드물었기에 더 인기가 있었던 거 같네요.
초등학교때 북두의권이 아니라 해적판 북두신권으로 붐이 불어서 남자애들끼리 파를 나누어서 서로 혈도를 먼저 찌르는 놈이 이기던 그런 놀이도 했었네요 ㅋㅋㅋ 켄시로가 아니라 라이거로 늘 알고있다가 원래는 켄시로 라고 알게 된 후로부터는 뭔가 켄시로는 밋밋해보인다고 늘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만든 북두의권 해적판 영화는 일본 예능 tv에서도 다룬적이 있는데 너무나 졸렬한 퀄리티에 원작자들도 비난하기 보다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죠 고소할 생각조차 안들게 만든 퀄리티라 이게 북두의 권 진짜 실사판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 뒀다고 함 그런데 북두의권 관련 작품들을 수집하는 덕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구하기 힘든 레어템 취급 받으며 실제 지금도 이 비디오는 매우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frisebichon1519 근데 또 작가가 그 산으로 올라가는 이야기를 배틀물 컨셉으로 빡 잡고 흐트러짐 없이 세계관 구축하면서 결말까지 확 질주해버린게 작품 전체에 걸쳐서 티가 났었고 그게 이 만화를 레전드로 만든 이유라고 봅니다. 서던크로스편까진 전형적인 모험물이었는데 이후부턴 진짜 본격적인 배틀물이 되서 서던크로스까지는 워밍업이었고 이후부터 되게 빡쎄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한국 실사판 판권포기 이유는 당시 판권이 있던 측에서 이걸 걸고 넘어지고 영화를 봤는 데... 음.... 그냥 넘어가자.... 했다고 들었음.... 근데 실사판 꼬꼬마 시절 너무 잼나게 봤고 감독님이 무술감독 출신라 격투씬만큼은 신경을 많이 썼음... 그리고 주제가도 직접 불렸다
북두나 남두 남정네들 세기말의 꽃뱀 때문에.. 인생이 꼬였죠 그리고 쟈기도 꽃ㅂ..아니 유리아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원작에서 켄시로와 대결에서 슬쩍대사가 있습니다... 참고로 켄시로 모티브는 1부 브루스 리 형님 2부 실베스터 스탤론형님 이죠... 정말 재밌게 잘보고갑니다^o^b따봉!
"넌 이미 죽었다"는 명대사를 남긴 진정한 원펀맨 켄시로.. 최강의 빌런은 역시 한국판 영화 북두신권!!! 처음엔 저작권문제로 소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안드로메다급 퀄리티로 인해서 소송을 단념한 케이스로 유명함.. 일본의 유명한 2채널에서 조차 언급하길 꺼릴정도 였다고 함..
40년 가까지 지났어도
넌 이미 죽어있다 7자를 남긴 희대의 만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들 한번 쯤은 들어봤던 작품들을 리뷰하는데도, 세계관 중심으로 풀어주시니, 내가 봤던 그 작품이 그 작품이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네요. 리뷰 하나하나가 그 작품의 팬들에게 성지가 되기를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어릴적 손바닥만한 해적판 책으로 친구들끼리 돌려가며 보던 북두신권의 전체 스토리를 잘 이해하고 정리도 되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전 고2때 드래곤볼 손바닥 해적판 수업중에 친구들하고 돌려봤네요 ㅎㅎ
@@tailorlim7753 드래곤볼 시티헌터
북두의권 공작왕 그리고 크라잉프리맨... 요즘 이 그림채가 그립다. ㅇㅣ번영상도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께서 남자라면 북두의 권은 꼭 보라고 하셨지요. 당시 만화책을 소지하고 있으면 압수가 기본이었는데 그 선생님 만큼은 압수가 아닌 권장하셨지요. ㅋㅋㅋㅋ
항상 사나이 다움을 설파하시던 분이었습니다. ㅋㅋㅋ
사나이 답다기에는 졸렬한 권왕님 ㅋㅋㅋ 괜히 북두의권이 완성도에서는 까이는게 아니긴 함 ㅋㅋㅋ 근데 그걸 감안하고도 19금 극화체 작품에서 드래곤볼급 몰입도가 나오는 몇 안되는 작품
무슨 내뇌망상 같은 소리를 진심인양 하시네요
선생님이 탑라이너시군요
83년 동경대 우수추천도서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으리으리했을겁니다.
주인공도, 그리고 그 아치 에너미이자 라이벌이었던 인물들도, 그리고 조연급 인물들도 그 개성과 인물성이 강렬하게 살아있었기에 그들이 만든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은 명작. 간만에 잘 보고 갑니다.
야 이거 어렸을때 동생하고 북두 상황극한다고 고추장 찍어서 동생 갑바에다가 고추장 북두칠성 찍고있었는데 엄마에게 들켜서 먼지 나게 맞고 발가벗겨서 쫓겨난 기억이 나네 ㅎㅎ
엄마가 '천제'이신거죠 ?😂😂
이 아재 연식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삼촌이 바로 '신'!!!
"갑바"에서 연식의 진한 향이 퍼져오네
와~~~그걸 시전하신 분이 계셨구나 ㅎㅎ
68대 전승자로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조명 해 주신 아재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북두~!!
어렸을 때 북두신권이라는 제목으로 손바닥하게 만들어진 해적판을 처음보고 드래곤볼을 처음봤을때 같은 중독성을 느꼈던 기억... 당시 권당 500원이었던거 같은데
정확합니다. 500원 ㅎㅎ 저도 당시 500원에 자그마한 만화책 모으는 게 취미였던 터라 냉장고 박스에 가득 모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는...
추억이 새록새록 ~~^^
ㅎㅎ 이 추억을 공유하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gmaestro1791 안타깝습니다. 냉장고박스면 그 양이 ㅠㅠ
@@gmaestro1791 고물상에 있을겁니다 ㅠ
넌 이미 죽어있다와 웬지 있어보이는 기술명을 가지고 친구들이렁 놀았던게 생각나네요~~
그간 본 만화는 많고 두 번 정주행한 만화도 있는데 북두의권은 잊어버릴만 하면 보고 또 보고 함 ㅎㅎ 묘한 중독성
말 그대로 "만화는 매 화 읽을 때 재미있으면 장땡"이 뭔지를 보여준 만화.
한국의 만신, 김성모 대화백의 신조이기도 하죠ㅋㅋㅋㅋㅋ
거기다 망나니들의 참교육
유리아가 남두성권 수장이라는 게 첨에 충격이였는데. ㅋ 오늘도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
요약 : 핵전쟁이후 지구에서 일자전승의 이소룡권법쓰는 실베스타스텔론이 사형인 아놀드슈왈츠제네거와 세계를 돌아다니며 싸워대는 이야기.
최고의 비유네요^^
😂
최민수랑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님짱
@@달려라견돈 혹시 테러리스트라고 영화보셨는지 이 영화에서 최민수가 과거 독고성 박노식 그리고 해외 액션배우에 뒤지지 않는 눈부신 아우라를 보여줍니다.
오래된 격언인 남자는 진다는걸 알면서도 싸워야만 할때가 있다 라는 명대사가 여기서도 나오죠 어떻게보면 당시 시대적 분위기도 한몫한게 80년대에는 마초남들이 인기가 많았던 시대였던지라 더 히트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마에와 모우 신데이루!
아베히로시 님의 목소리 좋져
아베 히로시 생긴 것도 켄시로 닮았죠~ ㅋㅋㅋ
80년대 만화방에서
북두신권 표지에
'일본에서 드래곤볼보다 인기있는 만화'라고
적혀 있어서
'에이 뻥치네'하면서 속는 셈 치고 봤다가
만화책 전부 다 사 모았던 추억이 ㅎㅎ
3대장 북두의권 드래곤볼 시티헌터
ㄹㅇ 당시 만화가들이 지금의 애니계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북두의 권은 수십년이 지나도 명작입니다.
진짜 정리 잘 했네요...내가 본것 중에 최고...이건 나중에 또 봐야겠어요.
북두의권..최고죠
봤던거 또 봐도 계속 보게되는 애니메이션
지금 봐도 너무 잼나는 만화인거 같아요
처음 접한게 30년전이었던거 같은데..
벌써 30년이….ㅠㅠ
북두신권!!! 대박이죠~^~^*!! 진짜! 엄지척|~*
수라국은 원래 없던 스토리인데 권왕에서 끝내려 했던 부론손에게 소년점프측에서 간곡한 요청에 의해 권왕의 형 카이오를 필두로 수라국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원두황권 화르고, 카이오에게 눈을 바친 샤키, 카이오에게 세뇌당한 켄시로의 친형등이 나오는 스토리로 가면서 작화가 눈부시게 발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베르세르크,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들의 작화에 영향을 미치고 그 작화가 지금도 계승되어 스며들어 있는거 같아요.
화르고 -> 파르코(팔코), 샤키 -> 샤치
약간 캐릭터 명이 달라서 조금 정정해봤습니다.
베르세르크가 나오기 전까지 내 만화 인생 최고의 작품이었음!!
그 시절 드래곤볼이 대인기 였는데, 개인적으로 북두신권이 최고의 만화 였네요.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도 배가본드 처럼 그림체가 현실적인 만화를 하나 하나 자세히 뜯어 보며 보는 걸 좋아합니다.
아니 마지막에 실사 북두의권 ㅋ
짧은 팔다리로 티키타카 하는 와중 번개치는거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북두 이야기는 알고 있었는데 남두의 이야기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볼 때는 다 같은 남두성권 인 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신과 레이,유다..등이 싸울 때 기술이 다른 이유가 있었네요.
참고로 저는 어린시절 레이를 좋아했습니다.
끝까지 너무 멋있어서 ㅎㅎ
남두에 무려 108파를 만들어서 별 아크로바틱을 만든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남두인간포탄)
아재님의 텐션에서 아재님도 북두의권을 좋아했다는게 느껴지는군요ㅋㅋㅋ
이거 친구가 재미있는 비디오라고 빌려 줘서 본 기억이 납니다. 빵빵 터진다고 해서.. 뭔 얘기가 그리 재밌어서 빵빵 터진다는 건지 하면서 틀었는데, 진짜 악당들이 죄다 빵빵 터져서 충격 먹었었네요. ㅋ
북두의 권이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지긴 했지만 그 안에 슬픈 사연들과 누가보면 시종일관 학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토리 같아보여도 사실은 신파극이라고 할 정도로 구구절절 눈물을 흐르게 할정도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슬램덩크를 보시면 알겠지만 슬램덩크 그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죠.
잔인할 지 언정 의외로 극 중 분위기는 블랙코미디 같은 요소들도 있는데다 단순히 액션으로 볼게 아닌 "드라마틱"한 전개로 본다면 제법 재밌게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른 애니, 만화들과 다르게 엄청 복잡하지도 않고 간단한 서사구조를 띄우고 있어서 저는 되게 재밌게 봤어요. 애니로는 북두류권 편까지 다 봤을 정도로 스토리텔링 자체는 치밀하지 않더래도 클래식한 북두의 권을 보고 싶으시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안알려지다뇨??? 90년 드래곤볼과 함께
최고의 해적물이었습니다 당시 공작왕, 란마1/2.....등 일본만화 해적판 쏟아질 때
였어요
@@박상현-v3f 그러게요. 자기가 잘 모르면 안 알려진건가봐요^^ 북두의 권, 오렌지로드 바스타드 등등 당시 만화책에 관심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작품인데 ㅋㅋㅋ
작품이 잘 안알려지다니요? 쌍팔년도 일본 원판까지 사서 보던 고딩 열혈팬들도 많았죠...당시 중고등딩들 북두신권 안본 아이가 없없고....북두신권덕에 시티헌터가 1권까지의 박력액션을 포기하고 말랑말랑 하렘물이 돼버렸죠...
북두신권이라해서 500원짜리 포켓북도 인기폭발이었고 당시 드래곤볼만큼 인기폭발이었음. 글쓴이가 잘 몰랐던듯
최고의 정리🤗옛날추억에 가슴벅찹니다.😍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워어~~! 끝없는 방황길~~~ 워어~~!! 나의 인생 나의 열정!
지친내모습~~ 그거슨 외애로우우움~
그것은 인새애애앵!!!!!
이 만화는 내요도 재밌지만 그림채가 굵직하면서 디테일하고 정말 잘 그렸음.
그냥 만화라고 하기엔 적절치 않게 느껴질 정도로 혼이 느껴짐.
넌이미 구독하고 있다.....
알림설정 까지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내 인생 한점 후회 없나니.... 라는 대사와 그 장면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
추억의 아-따따따와 오마에와 모우 신데이루...잘봤습니다. 중학교때 tv에서 본거라 이런 배경이 있었는지는 그때는 이해 못했네요~
이 작품을 수십번이나 봤었는데 이 영상 하나로 상쾌함이 가히 가그린 2리터를 링거로 한방에 맞은 기분입니다.
특히 순성의 '신'이 사용하는 권법은 '남두성권'이라고만 나오지, 당췌 뭔 권법인줄 몰랐었는데 '남두 고취권'이라는 사실과 또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 (신편에서 끝날예정이였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바람에 남두육성 및 그외의 수많은 일파가 나온다는 사실) 을 알게 된 후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30년전부터 북두의권 열혈팬으로써 너무 감사드립니다.
헤헤~ 시원하시다니 저두 너무 좋습니다.
아~ 그립다 그리워~ 그립다 그리워~ 그 시절의 감성이~ㅎㅎㅎ
재밋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그대로가 아닌 배경부터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좋고 더욱더 빠져들게 되네요
어렸을때는 다다다다다다 이 재미로 밨는데... 스토리가 생각보다 정말 좋네요 ^^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핵심은 마지막에ㅋㅋㅋㅋ 오오 끝없는 방황길
복수를 위해 암살권을 배우겠다고 북두의 권을 열심히 읽어 천재 지압사가 된 청년의 복수 이야기 "켄시로에게 안부를" 추천합니다.
북두의 권은 아는 이가 보면 아주 가볍게 볼수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음..
북두의 권...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만화이죠
저의 국민학교 시절 4대 포켓만화 드래곤볼.북두신권.공작왕.시티헌터
잊지못하네요 ㅎㅎㅎ 구하기 위해서 주위 국민학교 문구점순방하면 모우기시작했는데 ㅠㅠ 아련한 추억!
성투사 성시도 좋았네요
이거는 만화방 라면과 함께 봤었는데..
화양연화가 그때인가.. 추억에 젖어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부론손이 만든 '창천의 권'에서 또 여러 설정이 추가되서 복잡해졌지만 북두의 권만 본다면 헷갈릴 일이 없죠!
근데 '창천의 권 제네시스'가 또 새로나오고 있어서 어떤 설정이 추가되버릴까요 ㄷㄷ...
애초에 창천의 권 자체는 북두의 권 설정을 가져온 거 빼고는 북두의 권 자체의 프리퀄로 생각해버리면 이야기가 엄청 꼬여버려요. 그냥 "설정만 그렇게 가져온 거고 다른 작품"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싶네요 ㅋㅋ 북두의 권 특유의 설정 구멍은 어쩔 수 없잖아요~
창천의권을 통해 북두신권 전승자는 대월지의 후손이란 설정이 더해져 주인공의 서구적인 얼굴과 피지컬에 대한 약간의 당위성이 부여된거 같아요
창천도 재미있음 북두가 워낙 넘사라그렇지 ㅋ
만화책방에서 칠성좌라는 이름으로 해적판을 봤었는 데
이후 공식 만화책이 정발 되어서 모두 구입했었네요. ㅎ
죠죠와 북두의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파이터 바키나 , 죠죠 , 북두의 권 만화의 공통점은
굉장히 아스트랄 하지만 뭔가 그 아스트랄한 맛 때문에 보는 것이죠. ㅎ
북두의 권은 짬뽕된것도 많지만 스토리와 북두의 권 만이 뿜어내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기가막혔습니다.ㅎ몰입도도 좋으며
매력적인 권사들도 많었어요~ ps1 게임 타이틀로도 즐겼었는 데~
오랜만에 북두의 권 다시 정주행 해야겠네요 ~~~ㅎ
영상 감사히 잘보고갑니다. ^^
이야~!!!! 북두의 권은 못참지 제 인생 최고의 작품
와 영상 진짜 잘 만드셨네요 정성이 느껴집니다~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해적판 만화책 본 아재들 있으면 눌러주세요
타이거
타이거 로멘 기억남
30년도 지났네 ㅋㅋ
정말 좋아하던 만화이긴 했지만, 설정이 참 기묘했죠. 세계관이나 옷 입은 게 매드맥스 같았는데, 작가 본인이 매드맥스 세계관을 따왔다고 얘기를 했었군요. 멜 깁슨이 이소룡에 빙의한 게 맞았네요. ㅋ 서양인들이 중국무술은 한다는 것도 신기한 설정이었지만, 당시엔 몸이 그렇게 우락부락한 사내들이 떼거지로 등장하는 만화는 드물었고, 유리아처럼 완전 서양형 여성이 나오는 만화는 드물었기에 더 인기가 있었던 거 같네요.
지금은 원로만화 돼서, 원나블 페어리테일 같은 젊은 점프만화 캐릭터 세대들에 의해 가려진 비운의 명작.
아포칼립스 세계관뿐 아니라 캐릭터 착장은 완전 매드맥스 자체죠.
리뷰가 너무 좋습니다. 북두 팬으로서 나무랄데가 없네요. ^_^
한국 실사영화는 사실 그당시 북두의 권 영화 중에서는 제일 원작 스토리 잘 따라갔고 나름 액션도 괜찮았죠 ㅋㅋㅋㅋ
초등학교때 북두의권이 아니라 해적판 북두신권으로 붐이 불어서 남자애들끼리 파를 나누어서 서로 혈도를 먼저 찌르는 놈이 이기던 그런 놀이도 했었네요 ㅋㅋㅋ 켄시로가 아니라 라이거로 늘 알고있다가 원래는 켄시로 라고 알게 된 후로부터는 뭔가 켄시로는 밋밋해보인다고 늘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user-yugo12Sjtgjk작명은 해적판 승 👍👍
재미있는게 사나이 훈련소 해적판 주인공 이름이 타이거였는데 그림체도 비슷해서 같은 작가 만화인 줄 알았죠 ㅋㅋㅋㅋ
켄시로가 한자로는 권백이라는 이름이던데 말이죠 ㅋㅋ
오오~~ 그거슨 이인생~~
울나라 한국의 실사판 북두신권이... 진짜 전설이지..ㅋㅋ
원작자가 저작권문제로 고소할려다가 한번보고 나서 고소를 취하 했다는..
저 시절 정의의 사도라면 안죽을 만큼 따까패고 착하게 살아라며 갱생시키는게 전형적이었는데
악당이라면 변명이고 뭐고 들을 것 없이 가차없이 보내버리는게 참 인상적이었죠.
갠적으로 '북두의 권'의 최고 장면은..
'남두수조권' 레이가 켄시로의 연인 유리아를 구하기 위해 '권왕' 라오우와 한판 붙는 장면입니다.
오...멋지다 ㅋㅋ
그때 흐르는 노래가 국내판 짝퉁 주제곡의 원본 버전이고 시대를 생각하면 굉장히 세련되고 멋진 노래지요
그런 장면은 한국판으로 봐야 잊혀지지 않습니다.ㅋㅋ
한국판 그 북두의 권인가요? ㅋㅋ 근데 그 한국판 북두의 권도 생각보다 원래 있던 북두의 권 극장판 그 자체를 잘 따라가서 스토리플룻 자체는 무난하게 잘되어 있어서 좀 놀랐어요
레이는 유라아를 구하려고 라오우랑 싸운 게 아니고 자기 애인 구하려고 유다랑 싸우고 죽었죠.
라오우랑 싸운 애는 따로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는...
한국에서 만든 북두의권 해적판 영화는 일본 예능 tv에서도 다룬적이 있는데 너무나 졸렬한 퀄리티에 원작자들도 비난하기 보다는 실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있죠
고소할 생각조차 안들게 만든 퀄리티라 이게 북두의 권 진짜 실사판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같아서 그냥 내버려 뒀다고 함
그런데 북두의권 관련 작품들을 수집하는 덕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구하기 힘든 레어템 취급 받으며 실제 지금도 이 비디오는 매우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고소하면 이게 내 적통이라고 인정해야되니까 부끄러움을 안고 갈 필요가 없었던거겠지요.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론손이라는 작가 이름이 기억나네요. 부론손이 그렸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ㅎㅎ.. 그리고 옛날 표지에 동경대 선정 1등 만화책이라는 그런 문구도 있었던 것 같고요. ^^..
이 만화 배경은 전혀 모르고 만화 본편만 봤는데 생각보다 나름 촘촘하게 인물관계가 짜여있었군요
동경대인가 북경대인가 추천작이라고 책에 쓰여있던게 기억나네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동경대 맞음 정확하게 표현하면 동경대 선정 올 해의 우수도서 BEST 10에 오른 세계명작이라고 써 있었음
오오 지치인 내모습~ 그것은 인생~
아니 형 이렇게 잘정리하면.작가가 모가되겠어!
정말 수고하셨어요
처음 북두의 권 그림체를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ㅎ
진짜 잼나게 본 만화 ~~~
북두신권이 진짜 명작인게 나오는 캐릭터마다 너무매력적이다. 어떻게보면 라오우가 주인공같기도함ㅋㅋ추억의 칠성좌 ㅜㅜ
솔직히 설정이나 정황이
진짜 헛점 투성이에 억지논리도 있으나
몰잇감이 레전드급 넘사벽이었던
최고의
SF권법격투전쟁액션러브로망로드고어 작품
원래는 단행본으로 출간할것을 인기가 있으니 30년 가까이 끌어온거라
이야기가 산으로 올라가게 된것임..
@@frisebichon1519 근데 또 작가가 그 산으로 올라가는 이야기를 배틀물 컨셉으로 빡 잡고 흐트러짐 없이 세계관 구축하면서 결말까지 확 질주해버린게 작품 전체에 걸쳐서 티가 났었고 그게 이 만화를 레전드로 만든 이유라고 봅니다. 서던크로스편까진 전형적인 모험물이었는데 이후부턴 진짜 본격적인 배틀물이 되서 서던크로스까지는 워밍업이었고 이후부터 되게 빡쎄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상남자의 만화!
북두신권과 남자훈련소ㅋㅋ
남자훈련소도 한번 다뤄주심 어떨까요?근데,그게 스토리가 있긴했나?ㅋㅋ
북두의권 실사영화의 표정연기가 리얼하군요. 원작자가 감명받았을듯.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아.. 아재 좋으네.. 너무 좋으네..작품 선정이 좋아요..
영상 올리신 분 끝까지 다 보신 분이네...
추억의 만화 ㅎㅎ
어렸을때 헬스장을 다니게 하였던 만화책
알고보니 좋은녀석이었다 클리셰의 끝없는 향연~왜 악당들은 죽을때가되면 갑자기 눈물없이는 들을수없는 속사정을 풀어놓고는 독자의 뒤통수를 치는것인지!
일본만화나 드라마 다 악역들이 사정이 있죠...최근 본 귀멸의 칼날도 혈귀들이 다 속사정 풀고 죽죠...ㅎㅎ
내가 알고 있는 한국 실사판 판권포기 이유는 당시 판권이 있던 측에서 이걸 걸고 넘어지고 영화를 봤는 데... 음.... 그냥 넘어가자.... 했다고 들었음.... 근데 실사판 꼬꼬마 시절 너무 잼나게 봤고 감독님이 무술감독 출신라 격투씬만큼은 신경을 많이 썼음... 그리고 주제가도 직접 불렸다
북두나 남두 남정네들 세기말의 꽃뱀 때문에.. 인생이 꼬였죠
그리고 쟈기도 꽃ㅂ..아니 유리아를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원작에서 켄시로와 대결에서 슬쩍대사가 있습니다...
참고로 켄시로 모티브는 1부 브루스 리 형님 2부 실베스터 스탤론형님 이죠...
정말 재밌게 잘보고갑니다^o^b따봉!
우리나라에서 만든 북두의권 저 영화가 항마력이 엄청 강해야 볼수 있는 영화임 덕분에 일본에서도 암암리에 인기 꽤나 끈다고 하더군요
그 덩치큰 후도우 였나 라오우랑 싸울때 찌찌뽕으로 타격하던거 뭔가 웃기던데ㅋㅋㅋㅋ
오오~
그것은 인생~
그거슨 외로움~~
캠퍼스 군단도 가능하면 부탁 드려봅니다.
카라스도 기가 막힌 리뷰될듯 합니다.
다 운명 숙명을 타고 태어난 자들이라...그런데 일단 지고 거기서 깨닫고 자신의 권으로 만들고 다시 이기고를 반복하면서 성장하는 거였는데....살짝 내용이 다른 거 같네요....
아재님...항상 즐겁게 버고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아미테이지 더 서드 리뷰 좀 부탁합니다. 참 재미있게 봤던 애니인데...그 리뷰는 단 한번도 어디서도 못 봤던것 같아서요 ㅠㅠ
북두신권 아,,,,,^^
지금 기억나는 건 원주황권
나오는 대사중 라이거가 하는 말 앞으로 너의 목숨은 10초 등등~~
학교 다닐적에 많이 본 기억이 ~~
무엇보다 북두의권 애니의 장점이자 차별성은 대사가 적었다는것.. 딱 요점만 대화로 끝내고 나머지는 격투.. 특히 영화판이 좋은 예~ 중학교때 비디오로 몇번을 돌려 본지 모르겠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매드맥스랑 70년대의 다크한 쿵후영화+이소룡, 일본 프로야구의 예고 홈런 요소를 짬뽕시켰는데 존나 멋진 게 나왔음.
원조 원펀맨이죠 ㅎㅎㅎ 그리고 이 만화 명언이 그거 아닌가요?
"너는 이미 죽어있다."
북두의권 딸기맛 소개도 있었으면 더 좋았겟네요.
북두권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좋은 도장 추천좀 해주세요
요즘 인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찾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ㅎㅎㅎ
북두의권 , 수라국편 애니판 리메이크 버전 없나요???
워 오!! 뜨거운 방황길~~
기회가 된다면...라오우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캬,,,중학교때니까 32년 전 이네요, 500원 짜리 북두신권으로 입문 했는데,
북두신권, 드래곤볼, 시티헌터가 같은시대의 연재됐었다는게 진짜 대박이었음. 원피스/나루토/블리치가 같은시대의 연재된거같은 느낌이긴한데 임팩트가 다른게 북두신권/드래곤볼/시티헌터는 장르가 달랐음
맞습니다 그 당시 일본 소년 점프에 같이 연재된 만화들 다 대박이죠 북두의권 첫회연재때 더 유명한 기라성같은 만화는 아마 그 명견실버 작가의 작품일거에요
89년 드래곤볼이 코믹하고 둥글둥글한 캐릭들의 매력이 있었다면 90년 북두의 권은 굵직굵직한 남자들의 처절한 액션과
남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예쁜 여성들의 매력이 있었지 지금은 내용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오지만 당시 남자애들이
그렇게 주먹에서 우두둑 소리낼려고 기를 썼던 기억이 나네 몇년전 84년도 TV판을 봤는데 역시 만화책엔 미치지 못하는
퀄리티에 실망했는데 나머지 애니들 찾아봐야겠는걸...
형님 무릎형님 댓글에서 자주 뵈었습니다.
오오 지친내모습~~~
"넌 이미 죽었다"는 명대사를 남긴 진정한 원펀맨 켄시로..
최강의 빌런은 역시 한국판 영화 북두신권!!! 처음엔 저작권문제로 소송을 진행하려 했으나.. 안드로메다급 퀄리티로 인해서 소송을 단념한 케이스로 유명함.. 일본의 유명한 2채널에서 조차 언급하길 꺼릴정도 였다고 함..
소년이라 하기엔 액면가는 40대 이상이였다.. ㅋㅋ 국민학교때 해적판 포켓만화가 전국으로 퍼질 정도 였을정도로 베스트 셀러였지... 아마 그 당시.. 모든 남자애들.. 장난칠때 다 비공 찌르고 다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