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본인이 음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쉰거임...앨범전체를 작사작곡을 해야 됐기 때문에 안쉴수가 없었지 다른 가수들이나 요즘 아이돌처럼 회사에서 곡 받아와서 녹음만 하는 그룹이 아니었으니까 그냥 신비주의 따위로 치부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님..작사 작곡 녹음까지 다 알아서 했으니까 안 쉴 수가 없었음..노래가 무슨 반짝하고 5분에 바로 튀어나오고 가사가 툭툭 튀어나오면 몰라도...글고 서태지 이후에 아이돌이 머리에 색칠할 수 있게 됐고 서태지 이후에 저작권 관념이 생기기 시작했고...서태지 이후에 표현의 자유로 각종 음반작업에 자유가 생김....실제로 서태지 이전 레전드인 조용필 조차 자기 노래 저작권이 자기한테 없을 정도로 아티스트들의 권리가 바닥이었음
서태지이야기만 나오면 그 당시 사람들이 미친듯이 튀어나와서 서태지가 어쨌니 저쨌니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서태지급 사회적 임팩트가 있는 대중문화의 인물을 보지 못했기때문이지. 항상 시대의 유명한 음악가들은 있겠지. 지금은 GD,아이유,BTS,블랙핑크 많지만.. BTS가 빌보드 1위를 하는 말도 안되는 업적을 세워서 사람들이 BTS를 이야기를 그렇게해도.. 그때 서태지의 영향력만큼의 충격을 느끼지 못하는거야. 그게 신기한거임. 어떻게 일개 가수가 사회와 문화 전반에 그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는지..
이게 맞죠... 사실 사이즈로 보면 싸이나 비티에스가 진짜 큰 일 한 건데, 그걸로 문화가 바뀌어버린 건 아니잖아요 그냥 성공을 아주 크게 한 거지. 서태지가 나오고 나면서 한국의 노래들이 다 뒤집히고 잘 나가던 가수들이 순식간에 낙엽잎 되고 어른들이 요즘 노래들 혀차면서 싫어하고 문화적으로 완전한 변곡점이 된 사건이었죠 이건 정말 전무후무하고 세상이 뒤집힌다는 이 정도의 느낌이 없었어요
@@cobedominic355 공감. 얼마 전 풀잎사랑을 부른 최성수씨(80년대~90년대 초반 주로 활동하던 발라드,포크가수)가 방송에서 90년대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서태지가 등장하고 다 떠내려갔다 . . .일부는 살아남았지만 재기하지 못한 가수들도 많아서 지금도 만나면 서태지 얘기를 한다고. 굳이 비유한다면, 지극히 비주류이지만 그래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는 재즈계에 갑자기 20살 천재청년이 나타나 주류 오브 주류로 끌어올렸고 그 인기가 전국을 휘몰아치더니 지금 주류인 아이돌 시장이 싸그리 밀려나 사라졌다, 그 자리를 재즈가 메우고 그게 30년을 이어오고있다, 이러면 대충 이해가 가려나.. 거기에 그냥 일개 대중음악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파장까지 엄청났지요
서태지가 당시 방송사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문화계 많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때 문화계 인사들고 동조하고 나서면서 각종 부조리가 알려 졌고 이때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찾아서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를 들어 주었음.. 그렇게 만들어 진것이 음원법 저작권법 등등임.. 즉 유통사 중심의 문화 생태계에서 컨텐츠 제공자 중심으로 변화임...이러한 제도가 마련 되고..나서 한국문화 산업 폭발의 계기를 가진거고.. 그렇게 김대중 대통령 임기말에는 문화산업이 한국 경제의 작은 축을 담당할 정도로 컸기에 그를 문화 대통령이라고 한거지 무슨 음악적이라든가 영향력 떄문이 아닙니다
@@ClTY-HUNTER 잘못알고 계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무명이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음반 나오기 전 92년 3월 14일 토토즐에 나갔고 3월23일에 음반 나옴, 그 다음 출연방송이 4월 11일 이게 데뷔방송으로 알려진 특종TV연예에요 음반 발매기준으로 따지면 데뷔방송이 맞고 방송출연만 따지면 두번째. 4월11일 방송나간 후 음방섭외가 들어와서 가봤더니 1등이었다고 당시 매니저가 모 방송에서 얘기한 바 있구요. 3개월은 어디서 나온 계산? 당시 잡지, 문제집 5월호(실제 발매는 4월)에 서태지와 아이들 특집 브로마이드며 특집 기사로 도배됐었어요
저도 인정...서태지가 독보적인게 음악성도 천재이지만 한국의 문화산업을 KPOP이나 한류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한 인물임...기성세대의 낡은 틀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깨부시고 지금의 소프트웨어산업이 있게한 장본임...90년대 초중반은검열과 갑질,부조리와 향연 만연한 기득권의 시대였음. 일개 가수가 구시대 룰과 방식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당시로서는 상상할수 없고 당연시 되어왔던 시대임...이걸 서태지라는 가수가 해낸것임...파급효과는 사회전체에 혁신과 혁명을 가져다 주었음... 그래서 그가 문화대통령이라 칭하는것은 일개 가수에 국한되지않고 사회전반에 혁명과 개혁을 가져와 그혜택을 지금 KPOP가수나 지금의 청소년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있는것임. 90년대 시대상이 궁금하면 검색해보시길....진짜 암흑시대였음..깜깜함...반공주의가 만연한 시대임.. 답글
대한민국 발전사.. 대중문화 발전.. 첫 시작...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음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이란다
서태지 사건을 시작으로한 문화계 혁신.. 소프트 웨어 혁신으로 분류했고... 본질은 문화생태계란다.. 컨텐츠 제공자의 권리가 얼마나 보호 되는 법과 제도 생태계가 있느냐 이것이 본질이야... 한류문화의 시작이고.. 현재 중국 일본은 본질적으로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유통사중심이라서 한국에 절대로 이길수 없는 배경이기도 하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했을 당시 내가 꼬마였었기 때문에 잘 몰랐었는데, 그 때 전업주부였었던 울엄마도 서태지와 아이들 포스터 가져와 방에 붙여주더라 ㅎㅎㅎ 서태지 아저씨 멋있지 라며... 60대로 접어드는 나의 부모님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가사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더라. 교실 이데아, 컴백홈등등 그 때 당시 한국의 10대에게 공감을 주는 메세지를 전해줬음.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교육으로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의 쉼터라고 할까?
서태지가 지금 가요계뿐아니라 방송쪽 잘못된 악습들 엄청 고침 그러다보니 3집때 '피가 모자라' 같은 말도 안되는 걸로 ㅋㅋㅋ 대놓고 미디어에서 서태지 죽이기 들어간거고 4집 시대유감으로 사전심의제도도 폐지시켰고 음저협과의 12년간의 그 긴 싸움에도 결국 이김 서태지가 음저협과 싸운건 과거에 음반관련 리메이크나 편집제작을 원작자가 아닌 음저협에 허락받으면 아무나 할수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음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음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이란다
서태지가 한국가요계에 기여한 가장 큰 공헌은 뮤지션 또는 음악 아티스트들이 음반 산업의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수입착취구조로부터 독립한 데 지대한 전환점을 제공했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서태지가 등장하기 전까진 뮤지션, 밴드 멤버들을 포함한 가수들의 로열티, 레코드 인세 등이 전부 음반사의 소유였습니다.(그 음반사의 절반에 해당되는 곳은 아마 지구레코드일 것입니다.) 가수들이 작사-작곡한 음악저작물의 수입을 전부 음반사가 독차지했죠. 그래서 그 당시 가수들은 밤무대나 전국순회공연을 뛰지 않으면 굶어죽는 신세나 다름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음반사가 뮤지션들을 완전히 자신들의 노예나 시종처럼 부렸다는 것입니다. 근데 서태지가 아이들 시절 때, 처음으로 이 부당하고 부조리한 질서에 반기를 들고 대항하면서 기존 음반사와 결별하고 자신들의 주장과 성격, 성향 등을 제대로 수용해주는 예당 컴퍼니(현 바나나 컬쳐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나서 그제서야 제대로 된 수입구조가 이루어지니까, 다른 가수들도 자신들의 저작물 수입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면서부터 옛날 일제시대때부터 존재해왔던 음반산업의 낡고 부패한 질서가 일거에 무너졌죠.
당시 휴식을 하겠다고 하면 팬들은 둘째치고 방송사에 미운털 박혀버림.. 그걸 깨버린게 서태지인거지. 음악적으론 논란이 많지만 가요계 문화를 확 바꾼 영향력에 대해선 누구라도 다 인정할듯. 당시 기득권에 대다수 가수는 순응하던 반면에 서태지는 저항을 하던 케이스. 시대유감이란 곡의 가사가 검열에 걸리자 가사를 다 빼버리고 연주만 나오는 버전으로 음반이 나온것도 첨 봤음. 이 가사를 듣기까진 몇년이 걸렸다. 태지들은 끈임없이 그들의 검열 기준에 도전했었지. 2집 하여가때 파격적인 레게머리로 나왔다가 정지먹고 필승때 빨간머리 염색했다가 제재먹고.. 매 앨범마다 다른 장르의 음악적 시도도 용감했었는데 천하의 서태지도 3집 교실이데아 스래쉬메탈로는 판매량이 줄더라. 1집 170 -> 2집 220 -> 3집 150만장
무슨말이 필요할까 서태지 하나로 음악 문화가 싹다 바꼈는데 서태지 이전엔 통기타와 트로트 발라드가 주류 였다면 서태지 이후로 힙합 랩 이라는 장르가 들어왔고 팬덤문화도 서태지가 가져왔고 아이돌의 시초인 서태지인데 지금 아이돌 그룹이 서태지가 아니었으면 나오지도 못했고 팬덤 문화 또한 자리 잡지 못했을것이다
요즘은 효율이란 이름때문에 저렇게 활동안함....요즘 음악은 아티스트가 전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그냥 상품이니까...상품이 잘 팔리려면 효율적으로 빨리 뽑아서 빨리 뽑아먹어야 됨...서태지처럼 작곡 작사 편곡 죽치고 앉아서 6개월 1년 준비할 시간 따위 안 줌.....그냥 남이 만들어주는 음악 가이드 받아서 하루 이틀 녹음 하고 댄스 한달 연습한 뒤에 활동 1달 하고 접는게 요즘 가요계 현실이니까...그런 현실 속에서만 음악 활동 하는 애들은 창작의 고통 따위는 없겠지...그러니 신비주의니 뭐니 말 할 수 있는 거임...6개월 간 방에 틀어박혀서 음반 만들어야 돼서 씻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기타 붙들고 싸우는 기분을 영영 모르겠지
저기 저 가수들 서태지와 아이들보고 앨범 사이에 쉰다니까 신비주의라네..서태지 그 후 모든 가수들이 앨범과 앨범사이에 지금까지도 활동 접고 있으면서 저게 신비주의 저략이라고 하는게 진짜 웃김~그렇게 치면 현재 우리나라 아이돌100퍼 그외 그냥 가수도 90퍼이상 신비주의가수들임~~가수들 노래내고 잠시공백 다시 노래가 신비주의라네~~~
ㄹㅇㅋㅋㅋㅋㅋ 서태지는 다음앨범 음악만들고 활동방향부터 마케팅, 컨셉, 콘서트까지 전부 혼자 해야하니 시간이 필요했던 거지, 소속사에서 노래 줘, 춤 줘, 컨셉 줘, 의상 줘, 이미지도 만들어줘, 니들은 왜 쉬냐? 남들이 다 해주고 그 사이 뭘 하는지 모르겠는 니들이 신비주의 아닌가? 나이 꽤나 먹어서도 저렇게 쉽게 말을 내뱉으니. . 저러면서 자기들 왜곡기사 나거나 루머돌면 기겁을 하겠지
요즘 곡 받아서 나오는 애들도 3년에 한번 나오는 정규앨범을 서태지는 자작곡으로 1년에 한장씩 찍어냈다. 6개월의 공백 기간 동안 잠을 포기하고 방에서 안나왔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 했다는데 신비주의??이것들이 장난하나... 그러면서 서태지가 창작의 고통 운운하니 히트곡 하나 못 만드는 떨거지들이 비아냥거렸지ㅋㅋㅋ 태지형... 올해는 나올꺼지??옛날 처럼 1년에 정규 앨범 1장씩 내라는 것도 아닌데, 5년 이상은 기다리게 하지 말자ㅠㅠ
@@anthraxchoe5274 정태춘선생님이 소송하고 승소한건 맞지만 그 당시 서태지의 시대유감이 검열당하고 많은 서태지 팬들이 반발하지 않았다면 과연 정부가 그 뜻을 굽혔을까요? 물론 점점 정보화사회에 접어들고 사람들 인식이 개선되어 언젠가는 변했겠지만 훨씬 빨라졌다는거 인정해야합니다 서태지 영향도 엄청 컸는데 꼭 이렇게 깎아내린다니까
AnthraX CHOE 그것도 맞는데 서태지가 사전 심의 제도에 걸린 가사들을 수정하지 않고 아예 가사를 삭제해서 ‘시대유감’ 발표했던게 컸어요. 당시 서태지 팬덤이 10~30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마어마해서 (대적할 상대가 아예 전무), 팬덤이 들고 일어나서 사전 심의 제도 철폐 운동을 했습니다. 뉴스에도 보도됐던 내용이고요.
@@oldschoolmusiclike아이돌이라는게 기획사에서 어린애들 발탁해서 육성한다음에 기획사 차원에서 이미지 만들어주고 조합해주고 음반 내주는게 아이돌이죠. 빅뱅 방탄도 그냥 기획사 아이돌이지.. 무슨 서태지를 빅뱅, 방탄 같은 애들이랑 같이 묶나요? 서태지는 스스로 뮤지션의 길을 개척한 사람인데요
서태지와아이들 1집 활동 접고 2집 준비로 휴식기 갖는다고 할 때...언론들은 그때까지 그런 개념이 없었으니.. 서태지 잠정 은퇴 전격 발표 라고 호들갑 떨고 2집 들고 다시 활동 재개할때 방송국에서 서태지와아이들 컴백한다고 난리쳤는데. (아마 임백천의 특종TV연예) (가수들) 앨범활동 시작할 때 컴백이라는 용어가 지금은 케이팝에서만 쓰이는 고유명사가 됨
좀 과장해서. 서태지는 현대사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인물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임. 이건 팩트임. 그를 연구한 저서도 상당하고 서태지의 가장 영향은 음악적, 문화적, 사업 이런게 아닙니다. 이 사람의 대단함은 그런 물질적인게 아니고 바로 "신세대 vs 구세대"라는 대결 구도를 만든 인물이지요. 9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시대 였어요. 일반 가정에서 생활 하나 하나가 아직 사대부 시절 명분이라는게 있었던 시기죠. 이시기는 보수적인 어른들. . 요즘 말하는 꼰대. 그 꼰대가 일반적으로 당연시 되었던 시대 입니다. 서태지가 활동 할 때 청소년 및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주장과 생각의 자유를 어른들에게 어필 하기 시작했던 시대였죠. 서태지 스스로도 대형 기획사, 방송사등 힘있는 기관이나 선후배식 문화등 굉장히 싫어했던 사람 이었습니다. 이점은 그가 활동 했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는 말로 하는게 아니고 항상 음악적 메세지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하곤 하였는데 각종 매체 방송사 언론사들이 갖가지 이상한 말을 가져다 불이고 보수 언론은 서태지 죽이는 자극적인 기사도 많이 보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기 갈 길 가는 인물 이었고 고집도 워낙 세서 세상과 타협도 없었죠. 신비주의라는 말도 음악적 활동 빼고는 방송 출연도 꺼리는 사람이었는데 언론들이 만들어 냈죠. 앨범 낼 때마다 이슈를 몰고 무슨 시끄러운 일이 있으면 언론은 물고 늘어지고 그의 팬들은 항의 하고 싸우고 늘 그랬습니다. 서태지팬들이 극성이다 뭐다 욕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당시 서태지팬들은 타 가수 팬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조직적이고 능동적이었으며 감성적이지 않고 분석적이고 체계적이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사람들 이었지요. 다른 그의 업적 보다 그의 행보와 팬들의 움직임. . . 이 두가지야 말로 다른 가수 혹은 문화인들과는 차별화되는 근본적인 이유 아닌가 생각 됩니다. 기득권에게 도전 이라는 이른바 "의식"을 심어준 인물이지요. 이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었기에 김대중 전대통령 및 정치계에서 특히 진보 성향이 강한 쪽에서 자주 서태지 이름을 거론 했었습니다. 정치적 이용이라 볼 수 있죠. 항상 새로움을 추구 하는 가수 였기에 딱 맞았었죠. 하여튼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전무후무한 인물 입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 . .
휴식기에 방송출연 호출이 오자 서태지는 "잠정은퇴"를 선언해버렸다. 앞으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 염색머리 방송불가 판결때 서태지는 출연을 하지 않았다. / 심의 검열로 가사를 수정하라는 명령이 들어왔을때 모든 가사를 다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서태지는 팬들에게 항상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이겼다." 고..
신비주의ㅋㅋㅋㅋㅋ신비주의컨셉은 HOT고, 서태지는 앨범휴식기,의상자체제작, 사전무대, 음저협이랑 싸워서 저작권 권리찾아오기, 염색머리 금지 철폐, 20대초반이 방송국 갑질과의 싸움에서 승리 등등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이돌뿐만 아니라 가수들 전체의 구조형태를 만든 장본인이다 괜히 대통령 창호를 붙힌게 아님 서태지가 없어도 언젠간 결국엔 만들어 졌겠지만 저 모든걸 혼자 다 만드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님. 뭐 미국에서 이미 해온걸 똑같이 배낀거다 하는데 인터넷 초창기인 시절 다른나라 문화를 배낀다고 쉽게 실행할수 있던 시대가 아님, 그것도 20대초반이. 걍 타고난거임
표절맨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의 부인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업적! [그때까지의 트로트 위주의 가요리듬을 걷어내고, 미국 유럽풍의 리듬 위주로 가게 만든 원조] 일제시대 이후 40여년 동안 가요계를 지배했던 엔카뽕작리듬을 박멸한 음악가. 이 후, 트로트는 방송에서 전멸하였다가, 장윤정에 의해 부활하였지만 다시는 이 전의 성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재하네...뭐네...다른 훌륭한 사람이 있었을지라도 그들의 음악 역시 서태지 나오기 전엔 비주류였음을....
@@베르테르1 ㅋㅋㅋㅋ 이새낀 팝송이랑 우리나라 대중가요 구분도 못하는 머저리 새끤가 ㅋㅋㅋㅋ 서태지 이전에는 뉴키즈 온더 블럭이 암만 인기가 좋고 지랄똥을 싸도 대한민국 대중가요 판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인간아. 그냥 팝송으로 느꼈을뿐. 대중가요 판도를 바꾼건 누가 뭐라해도 서태지가 맞어. 하여튼 이새끼 어떻게든 부정하려고 정신승리 오지네
@@finalletter1 컴백홈 이미 발표할때 서태지 본인이 싸이프레스힐 영향받았다고 밝혔고 당시 신문 기사에도 박제되어있음 그리고 컴백홈 녹음을 싸이프레스힐 음반제작팀이 직접 했음 갱스터 게토 라는 장르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영향받아 최초의 한국식 갱스터 힙합을 만든게 바로 컴백홈이고 굉장히 잘 만듬
@@베르테르1 음악은 장르적 특성과 샘플링의 영역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반드시 팩트체크가 필요함 단순히 귀로 듣고 표절을 운운할게 아니라 음악적 지식도 필요한 부분 예를 들면 난알아요에 쓰인 뉴잭스윙 쿨 랩이라던가 교실이데아에 쓰인 y'all랩 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장르적으로 통상적인 클리셰로 쓰는 플로우 라임이라 표절운운 하면 안됨 그리고 인터넷전쟁 인트로 샘플디스크 기타 샘플 이라던가 이런걸로 표절 운운하고 있으면 답없음 대중들은 당연히 잘 모르는 부분인것이고 선동은 쉽게 일어나는것이고
양현석, 이주노 서태지 아니었으면 문나이트에서 그저그런 나이트관계자나 그러고 살았겄지. 양현석은 진짜 대대 손손 절해야 하지. 그런데 회사 커졌다고 나중에는 서태지 뒤로 하고. . . 와이지 커지기 전까지는 서태지 많이 빌어먹었으면서. . . 진짜 양아치 오브 양아치지. . . 돈떼먹고 튀고 팀만들어 데뷔해야 한다 꼬드기고. . 개쉑
알아도 안했을걸요? 뮤지션이 아니라 전문 춤꾼 영입이었으니까요. 원래 서태지 동네친구와 함께 듀엣으로 나오려다가 친구가 군대를 가게돼서 다른 춤꾼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 인연이 있었던 양현석(잠깐 2주였나 3주 정도 서태지 춤선생을 했었지요 선불 300만원 받고. 근데 2주 뒤에 돈 떼어먹고 군대감,멤버로 받아준 게 신기)을 먼저 영입하고 양현석 추천으로 이주노가 영입됐어요 이 둘 외에 후보들이 여럿 있었는데(솔리드 멤버를 비롯해 그 외 문나이트 출신 전국구 댄서들 몇 명) 데뷔 전에 군대 문제가 해결됐는가, 서로 스타일이 다르춤꾼인가 등등 조건이 맞는 게 이 둘이었다고 해요
![[티비냥] EP23-02 '여러분, 먹을 수 있습니다' 뇌섹 뚱 문세윤은 그저 빛☆_ 찬양하라! | #놀라운토요일 180908](http://i.ytimg.com/vi/E7Qsu2ALbu8/mqdefault.jpg)
![[인터뷰] 서태지 "소격동, 예쁜 동네의 무서웠던 시절 표현"](/img/1.gif)
단순하게 말해서 PD중심의 모든 가요 권력을 가수중심으로 가져온 인물.
서태지는 본인이 음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쉰거임...앨범전체를 작사작곡을 해야 됐기 때문에 안쉴수가 없었지 다른 가수들이나 요즘 아이돌처럼 회사에서 곡 받아와서 녹음만 하는 그룹이 아니었으니까 그냥 신비주의 따위로 치부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님..작사 작곡 녹음까지 다 알아서 했으니까 안 쉴 수가 없었음..노래가 무슨 반짝하고 5분에 바로 튀어나오고 가사가 툭툭 튀어나오면 몰라도...글고 서태지 이후에 아이돌이 머리에 색칠할 수 있게 됐고 서태지 이후에 저작권 관념이 생기기 시작했고...서태지 이후에 표현의 자유로 각종 음반작업에 자유가 생김....실제로 서태지 이전 레전드인 조용필 조차 자기 노래 저작권이 자기한테 없을 정도로 아티스트들의 권리가 바닥이었음
서태지이야기만 나오면 그 당시 사람들이 미친듯이 튀어나와서 서태지가 어쨌니 저쨌니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서태지급 사회적 임팩트가 있는 대중문화의 인물을 보지 못했기때문이지. 항상 시대의 유명한 음악가들은 있겠지. 지금은 GD,아이유,BTS,블랙핑크 많지만.. BTS가 빌보드 1위를 하는 말도 안되는 업적을 세워서 사람들이 BTS를 이야기를 그렇게해도.. 그때 서태지의 영향력만큼의 충격을 느끼지 못하는거야. 그게 신기한거임. 어떻게 일개 가수가 사회와 문화 전반에 그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는지..
이게 맞죠... 사실 사이즈로 보면 싸이나 비티에스가 진짜 큰 일 한 건데, 그걸로 문화가 바뀌어버린 건 아니잖아요 그냥 성공을 아주 크게 한 거지. 서태지가 나오고 나면서 한국의 노래들이 다 뒤집히고 잘 나가던 가수들이 순식간에 낙엽잎 되고 어른들이 요즘 노래들 혀차면서 싫어하고 문화적으로 완전한 변곡점이 된 사건이었죠 이건 정말 전무후무하고 세상이 뒤집힌다는 이 정도의 느낌이 없었어요
@@cobedominic355 공감. 얼마 전 풀잎사랑을 부른 최성수씨(80년대~90년대 초반 주로 활동하던 발라드,포크가수)가 방송에서 90년대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서태지가 등장하고 다 떠내려갔다 . . .일부는 살아남았지만 재기하지 못한 가수들도 많아서 지금도 만나면 서태지 얘기를 한다고. 굳이 비유한다면, 지극히 비주류이지만 그래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는 재즈계에 갑자기 20살 천재청년이 나타나 주류 오브 주류로 끌어올렸고 그 인기가 전국을 휘몰아치더니 지금 주류인 아이돌 시장이 싸그리 밀려나 사라졌다, 그 자리를 재즈가 메우고 그게 30년을 이어오고있다, 이러면 대충 이해가 가려나.. 거기에 그냥 일개 대중음악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파장까지 엄청났지요
원 댓글도 대댓글들도 다 내용이 좋고 또 크게 공감이 되서 나중에도 기억하고 싶단 생각이예요
아 좋다 공감이라는거 되게 좋은거구나
동해형 .서태지는 신비주의가 아니죠
대형기획사에서 다해주는 가수랑.
작사작곡. 컨셉 등 모든걸 해야하는서태지는 쉴수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태지는 휴식기간에 더 마르고 활동할때 살찜
사온노래 받아서 안무나 외우는 애들이 멀알겠어요
@@고쿠릉딴따라와 아티스트 차이지
서태지는 혼자 지가 다했다
혼자 너무 다존나게 잘하니까 옆에 실력좋은 사람들이 알아서 붙어 버린거임
2012년에 고등학생 때 도대체 옛날 서태지 노래가 어떻길래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는걸까 싶어서 전곡을 하나하나 듣다가 입덕 제대로 했었는데.. 학교가는 버스에서 우연히 라디오 음악으로 옛날 서태지 솔로 곡 나오는 날이면 진짜 계탄날이었죠
한국 가요계는 서태지 등장 전과 후로 나뉜다.. 진짜 한국 가요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독보적이면서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 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전설 그 자체..
그건아닌듯
@@우주의신비-w6y 맞다
근대 서태지 영향력 때문에 문화 대통령이라고 영상이 나오는대 전혀 아님.. 김대중 대통령이 서태지보고 문화 대통령이라고 칭한 이유는 시기와 배경을 보면 당시 김대중대통령이 임기말 자신의 행적을 정리하면서 성과를 보고 받는 자리 였음
서태지가 당시 방송사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문화계 많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때 문화계 인사들고 동조하고 나서면서 각종 부조리가 알려 졌고 이때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찾아서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를 들어 주었음.. 그렇게 만들어 진것이 음원법 저작권법 등등임.. 즉 유통사 중심의 문화 생태계에서 컨텐츠 제공자 중심으로 변화임...이러한 제도가 마련 되고..나서 한국문화 산업 폭발의 계기를 가진거고.. 그렇게 김대중 대통령 임기말에는 문화산업이 한국 경제의 작은 축을 담당할 정도로 컸기에 그를 문화 대통령이라고 한거지 무슨 음악적이라든가 영향력 떄문이 아닙니다
인터넷이 없던시절 사기꾼이죠 무슨 문화대통령은 ㅋㅋㅋㅋ 원곡자에게 아무보상도 하지않고
세월이 지난후에 사기꾼으로 재평가될일만 남은사람입니다
더 대단한건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무대로 히트쳤다. 토요일 데뷔 무대하고, 월요일에 학교 갔는데 다들 서태지 얘기 뿐이었음. 무명시절이 전무한 그룹.
기억나요 ㅋㅋㅋ 그때 점수 낮게나오고 평가도 별로여서 정말 어이없었던....ㅋㅋㅋ 노래듣고 최고점수나올줄 알았는데...ㅋㅋㅋ
잘못알려진 사실임. KBS에서 먼저 나오고 3개월간 무명으로 지냈습니다.
@@ClTY-HUNTER 잘못알고 계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무명이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음반 나오기 전 92년 3월 14일 토토즐에 나갔고 3월23일에 음반 나옴, 그 다음 출연방송이 4월 11일 이게 데뷔방송으로 알려진 특종TV연예에요 음반 발매기준으로 따지면 데뷔방송이 맞고 방송출연만 따지면 두번째. 4월11일 방송나간 후 음방섭외가 들어와서 가봤더니 1등이었다고 당시 매니저가 모 방송에서 얘기한 바 있구요. 3개월은 어디서 나온 계산? 당시 잡지, 문제집 5월호(실제 발매는 4월)에 서태지와 아이들 특집 브로마이드며 특집 기사로 도배됐었어요
석달은 보통 빨리 뜨던 가수도 걸리던 시절이었죠.
그때 점수를 대표적으로 낮게 줬던 작곡가 하광훈은 당시 히트곡 제조기 였습니다. 그의 입장에선 멜로디 라인이 빈약하단 느낌이 많이 들었겠죠. 사실 그러기도 했고. 록에 일가견이 있던 전영록만이 도전정신을 인정해줌.
아니 활동하고 접는게 신비주의라서가 아니라 자기 다음 노래 준비하려고 쉰건데 무슨 신비주의야 니네처럼 컨셉으로 잡은게 아니라 그냥 서태지 성격이야 이 아이돌아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역대 최고뮤지션 서태지👍👍👍
내나이 44살 어머니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서태지 형은 그냥 나의 우상이자 그냥 그냥 내인생 최고의 선물
우에토아야 ㅋㅋㅋ
지금들어도 소름.. 그 시절 생각하면 더 소오오오오름!
서태지는 비주류 음악으로 음반판매량도 어마어마했다 특히 2집 하여가와 4집 컴백홈은 200만장이상 판매!!! 1집도 누적 200만장이상 팔렸고,,
저도 인정...서태지가 독보적인게 음악성도 천재이지만 한국의 문화산업을 KPOP이나 한류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헌한 인물임...기성세대의 낡은 틀을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깨부시고 지금의 소프트웨어산업이 있게한 장본임...90년대 초중반은검열과 갑질,부조리와 향연 만연한 기득권의 시대였음. 일개 가수가 구시대 룰과 방식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당시로서는 상상할수 없고 당연시 되어왔던 시대임...이걸 서태지라는 가수가 해낸것임...파급효과는 사회전체에 혁신과 혁명을 가져다 주었음...
그래서 그가 문화대통령이라 칭하는것은 일개 가수에 국한되지않고 사회전반에 혁명과 개혁을 가져와 그혜택을 지금 KPOP가수나 지금의 청소년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있는것임.
90년대 시대상이 궁금하면 검색해보시길....진짜 암흑시대였음..깜깜함...반공주의가 만연한 시대임..
답글
어느 누구도 아니고 서태지 혼자 다 했다. 소속사가 관리를 해줬냐 노래를 받아서 불렀냐
스타일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했고 춤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들었고. 지금봐도 ㅎㄷㄷ
대단함! 대단한 정력!
서태지 문화 절도범 ^찡긋
무대 연출, 의상, 스케쥴 등등 서태지 총괄ㄷㄷ 지금 생각하면 어린 나이였는데..ㄷㄷ
그렇지 혼자서 다 했지 표절까지도 혼자 다 했지
노래를 다만들고 연주하고 제작하고 안무하고 본인이 중심이데서 활동했음
시키는데로 하는 꼭두가시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노래랑 컨셉은 표절이었고 스타일리스트도 다 뒀었다
장르를 창조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후덜덜한 독창성을 인정할수 밖에 없다. 배울점이 많은 인물인건 분명해
어떻게 저렇게 잘 따라 할 수 있을까의 논지임. 해외 장르를 한국식으로 갖고 오는게 어려운 시절 이었음. 그게 가능 했기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가 않은거고.
음악적 편곡 실력은 세계 수준임.
8집때 무려 장르까지 창조했어요~
판도를 깨부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대단한거임
저 정도 파급력을 가진 가수는
앞으로 없을듯요
저정도로 표절 잘하는 가수는 앞으로도 없을듯
@@베르테르1 너정도로 한심한인생사는애도 몇없을듯
베르테르1 본인 백수인생이나 걱정하세요 패륜아야
팩트를 말하면 ㅂㄷㅂㄷ하는 서빠들
종교냐?
나도 그럴줄알았는데 방탄이 나옴 ㅋㅋ
세월진짜빠르다 서태지가48이라니....
아.....
서태지가 없었으면 YG엔터테인먼트는 없었지. 진짜 가요계의 대혁명 그 자체지.
Sm도 마찬가지 이수만이 서태지와 아이들 벤치마킹한게 hot 본인도 인정했음
@@모피어스-p2l 이건 이수만도 얘기한것. 서태지 소스 + 외형은 일본 아이돌 포멧
진짜 개멍청한 놈들 많이 보이내... ㅋㅋㅋㅋ아니 대학교에서 전공만 듣지말고 인문 교양 토론 수업 안들어가냐?? 무조건 하는 주제 있잔아.. 대한민국 발전사...
대한민국 발전사.. 대중문화 발전.. 첫 시작...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음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이란다
서태지 사건을 시작으로한 문화계 혁신.. 소프트 웨어 혁신으로 분류했고... 본질은 문화생태계란다.. 컨텐츠 제공자의 권리가 얼마나 보호 되는 법과 제도 생태계가 있느냐 이것이 본질이야... 한류문화의 시작이고.. 현재 중국 일본은 본질적으로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유통사중심이라서 한국에 절대로 이길수 없는 배경이기도 하고..
그리고, 서태지 독립운동가 집안임. 외증조부 께서 독립운동하심.. 신해철이랑 사촌은 뭐 워낙유명하니..
서태지노래는 지금들어도 흥겹도 너무 올드하지않고 좋음
태지형 컴백해줘,,ㅠ 보고싶어요
가수 음향 이런쪽은 서태지가 다섯손가락이아니라 1위임. 시대유감 이란 노래로 표현을 함.
태진아가 노랑노랑~ 이럴떄 kpop를 만들었으니 , 당시 영어가 뭐지?
하던 상황이었고 영어학원도없었음; 서태지의 가문은 좌의정 우정 영정을 다한 가문으로 암
다필요없고 지금 20살짜리가 방송국이랑 언론사랑 맞짱떠서 이길수있는 애들있냐.....서태지는 맞짱떠서 이겼다 ...그당시는 지금보다 방송국이며 언론사며 더썩었을텐데도 말이다..
서태지 문화 절도범gooood~
@@danielenglish5598 뭐래 줫 ㅂㅅ색기
ㅋ슈팅 무시해요 서태지 영상마다 댓글싸재끼는 버러지임ㅋㅋㅋ 95년도쯤에 서태지 팬한테 몇대 처 맞았나 봄ㅋㅋㅋㅋㅋㅋ
기억난다. 조매실이 그당시 1위할때 였나? Tv나와서 서태지 음방에서 녹화방송 처음 도입시도할때 재만 왜저렇냐며 횡포다머다 뒷담화 까고 그뒤 방송에서 없어져버림 ㅋㅋ 서태지 파워에 그런건지는 몰라도 시원했었지.
서태지가 언제 방송사랑 맞장 떠서 이김? ㅋㅋㅋ 구체적 사례좀
서태지 행복하자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했을 당시 내가 꼬마였었기 때문에 잘 몰랐었는데, 그 때 전업주부였었던 울엄마도 서태지와 아이들 포스터 가져와 방에 붙여주더라 ㅎㅎㅎ 서태지 아저씨 멋있지 라며... 60대로 접어드는 나의 부모님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가사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더라. 교실 이데아, 컴백홈등등 그 때 당시 한국의 10대에게 공감을 주는 메세지를 전해줬음.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교육으로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의 쉼터라고 할까?
서태지가 지금 가요계뿐아니라
방송쪽 잘못된 악습들 엄청 고침
그러다보니 3집때 '피가 모자라' 같은
말도 안되는 걸로 ㅋㅋㅋ
대놓고 미디어에서 서태지 죽이기 들어간거고
4집 시대유감으로 사전심의제도도 폐지시켰고
음저협과의 12년간의 그 긴 싸움에도 결국 이김
서태지가 음저협과 싸운건
과거에 음반관련 리메이크나 편집제작을
원작자가 아닌 음저협에 허락받으면
아무나 할수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음
음저협과의 법적 공방이야 말로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라고 생각함. 이걸 잘 모르고들 있다는게 참. . . . .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음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이란다
대한민국 한류의 시작점이고.. 사실상 문화 소프트웨어 개혁으로 분류함..
서태지👍
서태지가 한국가요계에 기여한 가장 큰 공헌은 뮤지션 또는 음악 아티스트들이 음반 산업의 부당하고 터무니없는 수입착취구조로부터 독립한 데 지대한 전환점을 제공했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서태지가 등장하기 전까진 뮤지션, 밴드 멤버들을 포함한 가수들의 로열티, 레코드 인세 등이 전부 음반사의 소유였습니다.(그 음반사의 절반에 해당되는 곳은 아마 지구레코드일 것입니다.) 가수들이 작사-작곡한 음악저작물의 수입을 전부 음반사가 독차지했죠. 그래서 그 당시 가수들은 밤무대나 전국순회공연을 뛰지 않으면 굶어죽는 신세나 다름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음반사가 뮤지션들을 완전히 자신들의 노예나 시종처럼 부렸다는 것입니다. 근데 서태지가 아이들 시절 때, 처음으로 이 부당하고 부조리한 질서에 반기를 들고 대항하면서 기존 음반사와 결별하고 자신들의 주장과 성격, 성향 등을 제대로 수용해주는 예당 컴퍼니(현 바나나 컬쳐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나서 그제서야 제대로 된 수입구조가 이루어지니까, 다른 가수들도 자신들의 저작물 수입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면서부터 옛날 일제시대때부터 존재해왔던 음반산업의 낡고 부패한 질서가 일거에 무너졌죠.
저도 어릴때라 기억은 잘안나지만
서태지와아이들 은퇴할때
메인뉴스인 9시뉴스에 길게기자회견 장면이보도되는게 기억에남아있죠
은퇴해서 전국에팬들..자살하고그랫었음..
이후로 그어떤가수도 은퇴한다고 메인뉴스에 나오고하지는않죠..그만큼파급력이 대단한역사였음
팬들이 자살하지 않았어요. 그런 마음을 표현한걸 자극적으로 언론이 내보낸거죠.
당시 휴식을 하겠다고 하면 팬들은 둘째치고 방송사에 미운털 박혀버림.. 그걸 깨버린게 서태지인거지.
음악적으론 논란이 많지만 가요계 문화를 확 바꾼 영향력에 대해선 누구라도 다 인정할듯.
당시 기득권에 대다수 가수는 순응하던 반면에 서태지는 저항을 하던 케이스. 시대유감이란 곡의 가사가 검열에 걸리자 가사를 다 빼버리고 연주만 나오는 버전으로 음반이 나온것도 첨 봤음. 이 가사를 듣기까진 몇년이 걸렸다.
태지들은 끈임없이 그들의 검열 기준에 도전했었지. 2집 하여가때 파격적인 레게머리로 나왔다가 정지먹고 필승때 빨간머리 염색했다가 제재먹고..
매 앨범마다 다른 장르의 음악적 시도도 용감했었는데 천하의 서태지도 3집 교실이데아 스래쉬메탈로는 판매량이 줄더라.
1집 170 -> 2집 220 -> 3집 150만장
신비주의때문에 활동을 쉰게 아니라 다음 앨범준비때문에 활동을 할수가 없던거죠.
실제로 서태지는 앨범준비하는 시기엔 몇개월동안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곡을 만든다고 스스로 말했죠. 양군이나 이주노도 그런 모습때문에 해체하자는 말이 나올때 수긍할수밖에 없었다고 했고요.
서태지가 찐 레전드지 그옆에 두 양아치형들은 좀 빼줬으면.. 두양아치 형들 데리고서도 통제하며 대장역할하던 서태지 횽 알라뷰..^ ^
진짜 지금 들어도 딱히 촌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음악들;;
당시 해외 인기음악을 가사만 바꿔서 만들었으니 당연하지
완전 촌스러운데
아재들이나 그렇지
당연하긴 뭘 당연해ㅋㅋ빼박곡이 데뷔곡이라는게 흠이지만 나머지 문제될거 없지 컴백홈도 원곡자가 인정을 해줬는데 까들은 아몰랑하면 표절이라고 우기기 바쁘더만
진짜 너무 멋있음.....
항상 서태지와 함께 그 시대를 최고라고 개기던 가수들은 많았으나 그후로 슥 다 사라져버렸으나 서태지는 계속 찐 레전드의 연속성.
(서태지 대 김건모,서태지 대 조매실이.. 물론 듀스는 음악성 인정.)
물론 우리가요계 통역사상 3대천왕은 조용필,서태지,나훈아 이고..
김건모는 3집만 대박이었죠ㅎㅎ 2집 핑계도 인기많았지만,, 하지만 서태지는 매번 초대박이었씀!! 3집은 활동이 짧아서 초대박까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주류 락음악으로 175만장이라는 음반판매량을 기록! 김건모 2집 핑계랑 비슷하게 팔림!
02:02 "너"를 "TV"로 바꾸면 또 재밌어지는 노래가 바로 필승.
이 TV가 바로 take2에 나오는 그 TV.
한국에서 가요계에 영향력이 서태지보다 큰 사람 역사상 없다
우리나라 음악시장을 통째로 바꾸신분
그냥 인기있는 가수였지 음악시장을 바꿨다니 어쩌니 하는 건 진짜 빠가 까를 만들 게 하는 말임
@han dock 어떻게다른데 설명좀
상식적으로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반박의 근거를 찾아야지 뭐 맨날 찾아와라 설명해라ㄷㄷ
@@베르테르1 ㅋㅋㅋㅋㅋ 안바꿨다는 것부터 증명해봐라 인간아. 너혼자 안바꿨다고 지껄이는데 증명은 니가해야지 웃긴놈이네 ㅋㅋㅋㅋ
학창시절 과제 로 대학민국 발전사를 받았고 여기서 문화강국을 선택해서 제출한적 있어서 아주 잘알고 있음
대장님은 데뷔부터 레전드 👍
갓태지
곡 마다 신선함과 유행
대단한 서태지
앞으로도 안나올 듯 시대의아이콘
무슨말이 필요할까 서태지 하나로 음악 문화가 싹다 바꼈는데 서태지 이전엔 통기타와 트로트 발라드가 주류 였다면 서태지 이후로 힙합 랩 이라는 장르가 들어왔고 팬덤문화도 서태지가 가져왔고 아이돌의 시초인 서태지인데 지금 아이돌 그룹이 서태지가 아니었으면 나오지도 못했고 팬덤 문화 또한 자리 잡지 못했을것이다
랩은 홍서범이 먼저 했어요.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김김 삿갓삿갓
아... 글 적기도 쉽지 않네요.
힙합 랩을 서태지 보고 따라했겠냐
그당시에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던 장르였는데
진짜 마인드 미개하다 ㅋㅋㅋ
팬덤 문화는 서태지 이전에 뉴키즈온더블록이 선도 했었지
서태지 이전에도 뉴키즈온더블록 팬덤이 있었음
어후 ㅋㅋㅋ
@@베르테르1 한국말에 맞혀불러서 뜬애들이 단 1명도없음 물론서태지가 첨은아닌건맞음. 근데 외국 유행계통을 가장 한국에맞게 잘바꿔 히트띄운사람이지.
@@베르테르1 임마는 머리가 없는거가 생각을 못하는거가 ㅎ
연예계는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서태지!! 최고의 가수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지
서태지 엄청좋아했는데 ,,앨범나오자마자 그인기란,!첨 듣는 노래에 좀 생소해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는게 ..그때부터다 ,,변화가된게
저때 서태지는 방송국이랑 다이다이 뜨던 사람임. 심지어 정부기관이랑 다이다이 뜨던 사람이고
언제 방송국이랑 다이다이 떴냐 대체 ㅋㅋ
@@베르테르1 저작권(방송국과 음반회사)
사전심의제도(국가기관)
상대로 이겼지
@@베르테르1 맞는데 KBS하고 전쟁했는데... 뮐 알고 ㅋㅋㅋ 하는데
카피도 뜨던 사람이고
@@칵스-e6m 원곡자다 표절아니라고 했는데 주절주절 ㅋㅋ
데뷔때 어떤 문화평론가가
갸우뚱했죠 대중성 없다고
랩 들어보고 너무 생소해 햇고요
하룻밤 자고나니 스타가 되엇죠
컴백홈은 가출 청소년들을 집으로 많이 들어가게 만들엇던 노래죠...
작곡가 하광훈씨가 했던말이죠, 그이후 수없이 까이시는중ㅋㅋ
서태지는 존재 자체가 트렌드
진짜 지린다
요즘은 효율이란 이름때문에 저렇게 활동안함....요즘 음악은 아티스트가 전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그냥 상품이니까...상품이 잘 팔리려면 효율적으로 빨리 뽑아서 빨리 뽑아먹어야 됨...서태지처럼 작곡 작사 편곡 죽치고 앉아서 6개월 1년 준비할 시간 따위 안 줌.....그냥 남이 만들어주는 음악 가이드 받아서 하루 이틀 녹음 하고 댄스 한달 연습한 뒤에 활동 1달 하고 접는게 요즘 가요계 현실이니까...그런 현실 속에서만 음악 활동 하는 애들은 창작의 고통 따위는 없겠지...그러니 신비주의니 뭐니 말 할 수 있는 거임...6개월 간 방에 틀어박혀서 음반 만들어야 돼서 씻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기타 붙들고 싸우는 기분을 영영 모르겠지
언터처블이었죠.. 감히 누구도 건드리지 못했던... 앞으로 이정도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안나올듯
@@lollol-wj6cc ㅋㅋㅋㅋㅋㅋ 서태지한텐 못비비지
저기 저 가수들 서태지와 아이들보고 앨범 사이에 쉰다니까 신비주의라네..서태지 그 후 모든 가수들이 앨범과 앨범사이에 지금까지도 활동 접고 있으면서 저게 신비주의 저략이라고 하는게 진짜 웃김~그렇게 치면 현재 우리나라 아이돌100퍼 그외 그냥 가수도 90퍼이상 신비주의가수들임~~가수들 노래내고 잠시공백 다시 노래가 신비주의라네~~~
ㄹㅇㅋㅋㅋㅋㅋ 서태지는 다음앨범 음악만들고 활동방향부터 마케팅, 컨셉, 콘서트까지 전부 혼자 해야하니 시간이 필요했던 거지, 소속사에서 노래 줘, 춤 줘, 컨셉 줘, 의상 줘, 이미지도 만들어줘, 니들은 왜 쉬냐? 남들이 다 해주고 그 사이 뭘 하는지 모르겠는 니들이 신비주의 아닌가? 나이 꽤나 먹어서도 저렇게 쉽게 말을 내뱉으니. . 저러면서 자기들 왜곡기사 나거나 루머돌면 기겁을 하겠지
ㅋㅋㅋㅋ 드라마 좋아하는 우리 아빠가 티비를 없앴었다. 파급력은 역대급.
서태지 중졸인데 가사 쓰는거 보면 진짜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음.
요즘 곡 받아서 나오는 애들도 3년에 한번 나오는 정규앨범을 서태지는 자작곡으로 1년에 한장씩 찍어냈다. 6개월의 공백 기간 동안 잠을 포기하고 방에서 안나왔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 했다는데 신비주의??이것들이 장난하나... 그러면서 서태지가 창작의 고통 운운하니 히트곡 하나 못 만드는 떨거지들이 비아냥거렸지ㅋㅋㅋ
태지형... 올해는 나올꺼지??옛날 처럼 1년에 정규 앨범 1장씩 내라는 것도 아닌데, 5년 이상은 기다리게 하지 말자ㅠㅠ
곡 대부분이 해외 인기음악이랑 아주 흡사한데 그게 자기창작이냐
@@베르테르1 그렇다기엔 표절시비없는곡도 명곡 죤나마늠. 물론 표절이라고 확정난것도 1도없지만. 혼자쓴곡이 40곡은넘는데. 배낀거면 다나와야되지않겟냐? 다른씹명곡들은뭔대?
@기린 지금 앨범낸다고 예전 파급력없는것도맞는데, 그건어떤가수든 마찬가지임. 메가히트곡제외하고도 ㅈ나 유명작곡가나 가수가 명곡이라고 칭하는 영원이라든지, 테이크시리즈 라든지 죤나마는데 ㅂㅅ색기야?꼭 초메가히트쳐야지만 대단한건가 느그들만 빠는노래라니 ㅋㅋ 막말로 요즘 아이돌도 거진 10대만아는 그사세인데 같은거아님?
그냥 대부분의 방송문화를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지금 kpop 작법이나 공식의 초석이 서태지가 해놓은 것들임
문화전반에 산업을 일으킨 시초
서태지가 어느 순간부터 YG 안끼고 활동 한게 이미 양싸가 하고 있는 만행을 눈치까서 손절한거지…
동해야 신비주의라기보단 외국가수들은 다 몇년에 한곡씩 앨범을 냈단다..
서태지 이전에는 앨범 사전심의 제도라는게 있었다. 즉 국가기관이 음악을 미리 심의하여 낼지말지를 허가해주는 제도인데 이게 서태지때문에 사라졌다. 일개 가수가 아니다. 문화가 바뀌도록 한 사람이지
컴백하면 모든뉴스에 나오고 다른 유명 가수들은 그시기에 앨범을 안냈다.
음반사전 심의제도의 철폐는 정 태춘 선생의 노력에 의한 결과물 입니다.
음반심의를 거부하며 앨범을 발표하고, 또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통한 승소 역시 정 태춘 선생의 업적입니다.
@@anthraxchoe5274 음.... 잘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anthraxchoe5274 정태춘선생님이 소송하고 승소한건 맞지만
그 당시 서태지의 시대유감이 검열당하고
많은 서태지 팬들이 반발하지 않았다면 과연 정부가 그 뜻을 굽혔을까요?
물론 점점 정보화사회에 접어들고 사람들 인식이 개선되어 언젠가는 변했겠지만 훨씬 빨라졌다는거 인정해야합니다
서태지 영향도 엄청 컸는데 꼭 이렇게 깎아내린다니까
AnthraX CHOE 그것도 맞는데 서태지가 사전 심의 제도에 걸린 가사들을 수정하지 않고 아예 가사를 삭제해서 ‘시대유감’ 발표했던게 컸어요. 당시 서태지 팬덤이 10~30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마어마해서 (대적할 상대가 아예 전무), 팬덤이 들고 일어나서 사전 심의 제도 철폐 운동을 했습니다. 뉴스에도 보도됐던 내용이고요.
@@anthraxchoe5274 코로나 쳐먹어 체한소리 하지마시구요 ㅡㅡ그냥 닥치세요
말해모하니~ 대장♡
동해야 신비주의가 아니야ㅋㅋ 소속사가 가수 쉬지도 않고 뺑이만 치게 하는거 나는 다음 음악 만들어야 해서 쉴래 이러고 쉰거야 너네는 진짜 고마워 해야 돼 서태지한테
신비주의의 원개념은 사실 악마를 숭배하거나 자신이 예수나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서태지는 신비주의하곤 거리가 멀죠.
신비주의란 말은 신동엽 말고 옆에서 동해가 말했어요ㅎ
아이돌도 원래 의미는 그게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아이돌이라 하듯이
신비주의도 한국에선 변질 된거죠.
아이돌은 미국에선 마이클잭슨이나 한국에선 서태지 빅뱅 방탄 정도 되야 되는데
다 아이돌이라고 하잖수
@@oldschoolmusiclike아이돌이라는게 기획사에서 어린애들 발탁해서 육성한다음에 기획사 차원에서 이미지 만들어주고 조합해주고 음반 내주는게 아이돌이죠. 빅뱅 방탄도 그냥 기획사 아이돌이지.. 무슨 서태지를 빅뱅, 방탄 같은 애들이랑 같이 묶나요? 서태지는 스스로 뮤지션의 길을 개척한 사람인데요
@@nk-kf7mq 원래 아이돌의 의미는 우리가 쓰는 그게 아니라니까요…ㅋㅋㅋ
다됐고 서태지한테 후배들은 진짜 감사해라
서태지와아이들이아닌......서태지라고만 부르지..............ㅎ
말로 표현이 불가능하다
문화대통렴 그 한마디로 끝이다
서태지와아이들 1집 활동 접고 2집 준비로 휴식기 갖는다고 할 때...언론들은 그때까지 그런 개념이 없었으니.. 서태지 잠정 은퇴 전격 발표 라고 호들갑 떨고
2집 들고 다시 활동 재개할때 방송국에서 서태지와아이들 컴백한다고 난리쳤는데. (아마 임백천의 특종TV연예)
(가수들) 앨범활동 시작할 때 컴백이라는 용어가 지금은 케이팝에서만 쓰이는 고유명사가 됨
좀 과장해서. 서태지는 현대사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인물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임.
이건 팩트임. 그를 연구한 저서도 상당하고 서태지의 가장 영향은 음악적, 문화적, 사업 이런게 아닙니다. 이 사람의 대단함은 그런 물질적인게 아니고 바로
"신세대 vs 구세대"라는 대결 구도를 만든 인물이지요.
9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시대 였어요. 일반 가정에서 생활 하나 하나가 아직 사대부 시절 명분이라는게 있었던 시기죠. 이시기는 보수적인 어른들. . 요즘 말하는 꼰대. 그 꼰대가 일반적으로 당연시 되었던 시대 입니다. 서태지가 활동 할 때 청소년 및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주장과 생각의 자유를 어른들에게 어필 하기 시작했던 시대였죠. 서태지 스스로도
대형 기획사, 방송사등 힘있는 기관이나 선후배식 문화등 굉장히 싫어했던 사람 이었습니다. 이점은 그가 활동 했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는 말로 하는게 아니고 항상 음악적 메세지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하곤 하였는데 각종 매체 방송사 언론사들이 갖가지 이상한 말을 가져다 불이고 보수 언론은 서태지 죽이는 자극적인 기사도 많이 보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자기 갈 길 가는 인물 이었고 고집도 워낙 세서 세상과 타협도 없었죠.
신비주의라는 말도 음악적 활동 빼고는 방송 출연도 꺼리는 사람이었는데 언론들이 만들어 냈죠. 앨범 낼 때마다 이슈를 몰고 무슨 시끄러운 일이 있으면 언론은 물고 늘어지고 그의 팬들은 항의 하고 싸우고 늘 그랬습니다.
서태지팬들이 극성이다 뭐다 욕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당시 서태지팬들은 타 가수 팬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조직적이고 능동적이었으며 감성적이지 않고 분석적이고 체계적이었습니다. 그들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는 사람들 이었지요. 다른 그의 업적 보다
그의 행보와 팬들의 움직임. . . 이 두가지야 말로 다른 가수 혹은 문화인들과는 차별화되는 근본적인 이유 아닌가 생각 됩니다.
기득권에게 도전 이라는 이른바
"의식"을 심어준 인물이지요.
이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었기에 김대중 전대통령 및 정치계에서 특히
진보 성향이 강한 쪽에서 자주 서태지 이름을 거론 했었습니다. 정치적 이용이라 볼 수 있죠. 항상 새로움을 추구 하는 가수 였기에 딱 맞았었죠.
하여튼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전무후무한 인물 입니다.
그것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 . .
@ᄏ쿠쿠쿠쿠ᅮᄏ루ᅮᄅ쿠ᅮ쿠쿠쿠 너어는 진짜..
와 언론 기레기들이 서태지죽이기 하던거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아직도 많구나...진짜 서태지는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까가 빠를 만드는것 같다.
근거없이 이미지 살인하는게 이상해서 궁금해서 서태지를 적극적으로 파게 되다가 서태지에 빠진 사람중에 한명이 저에요. ^^
교실이데아 07리믹스네 ㅋ
저 시절엔 앨범 발매 전에 노래를 사전 검열해서 맘에 안들면 잘라버리거나 발매불가되던 시절이었음. 서태지가 그 사전심의제도 폐지의 주역.
정태춘
@@z슈카 정태춘씨가 앞장섰고 불지른건 태지네 시대유감 임
서태지가 인터뷰에서 레퍼런스라고 밝혔는데 표절이라고 우기는 애들은 그냥 까고 싶은거지??그리고 표절은 니네가 인정하는게 아니라 원곡자가 인정해야 표절이다 ㅉㅉ 니네가 표절이라고 우기는 곡들 원곡자들도 충분히 인지했지만 표절이라고 얘기한 원곡자들은 없다 이게 펙트다
메탈 반주+팝(샘플러 음악)을 진짜 적절히 잘 섞어서 만든 음악이 난알아요,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저는 일단 이 3곡의 완성도에 박수를 보내고 음악의 융합이란 게 바로 이런거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리액션 너무 웃기다 ㅋㅋㅋ다들 알고 있던 내용을 ㅋㅋㅋ리액션을 해야하는 ㅋㅋ
어마무시했지 돈을 푸대자루 헬기타고 이동... 난 놈은 난 놈이야 서태지
동해야 지금 니가 누리고 있는 모든 기반이 모두 이분이 싸워서 이겨낸 결과물이다 알고 지껄여라
지금은 팬싸 돌리고 앨범 셋트로 팔아서 백만장 넘기지만...... 그땐 그냥 한두장씩 사던 시절에 200만 넘게 파신 분이다
지금 아이돌 그룹들의 조상님이자
가장 뛰어났던 뮤지션
대한민국의 최고의권력자이던 대통령과 국회의원들도 절대 건들지못햇던 서태지와 아이들이였다 ...심의제도도 폐지하고 저작권을 탄생시키신 분이시다 ...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번 움직이면 경찰들과 군부대까지 출동해서 경호햇다 ..이게바로 클라쓰다 알겟냐 ..
준혁김 모르겠으면용?
@@으응응-l1l 닉값한다 ㅋㅋ
정말 멋지삼.
알아 임마.(1981년생)
@@김연상-j4w 말까지마 임마..
대중문화가 아니라 한국 근대사에 나와요 김영삼 대통령 취임 그 다음에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인가 뭐 그런식으로 나올정도로 엄청난 인물입니다. 그전 100년 근대사에 다른 대중가수들이나 연예인 그런거 이름은 하나도 없어요 그정도로 엄청난 사람입니다.
서태지가 난 왜 이주노 양현석을 버린줄알겠다.
그지 양아치 새끼들 데려다가 키워놨더니 지들 주제도 모르고 똥개새끼들이 범한테 덤비니
휴식기에 방송출연 호출이 오자 서태지는 "잠정은퇴"를 선언해버렸다. 앞으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 염색머리 방송불가 판결때 서태지는 출연을 하지 않았다. / 심의 검열로 가사를 수정하라는 명령이 들어왔을때 모든 가사를 다 삭제해버렸다.
그리고 서태지는 팬들에게 항상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이겼다." 고..
92년 데뷔신생매니아로써 격공합니다. 그때가 아련히 기억나네요
컴백홈으로 가출청소년들 집으로 보냈다는거 알고있는데 캬 정부에서도 못하는걸 가수가 하고 있노ㅋㅋㅋㅋㅋ
그때 개출햇던 중고 삐리 쉐리들 지금 40대 중반 됫을듯 낄낄...
@@v_v1915 ㅇㅇ 맞음
그래서 정부에서 서태지 견제를 존나 함 ㅋㅋ무능한거 뽀록 났잖아
@@배기일-q1p ㅋㅋㅋㅋㅋㅋㅋ
신비주의ㅋㅋㅋㅋㅋ신비주의컨셉은 HOT고, 서태지는 앨범휴식기,의상자체제작, 사전무대, 음저협이랑 싸워서 저작권 권리찾아오기, 염색머리 금지 철폐, 20대초반이 방송국 갑질과의 싸움에서 승리 등등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이돌뿐만 아니라 가수들 전체의 구조형태를 만든 장본인이다
괜히 대통령 창호를 붙힌게 아님
서태지가 없어도 언젠간 결국엔 만들어 졌겠지만 저 모든걸 혼자 다 만드는건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님. 뭐 미국에서 이미 해온걸 똑같이 배낀거다 하는데 인터넷 초창기인 시절 다른나라 문화를 배낀다고 쉽게 실행할수 있던 시대가 아님, 그것도 20대초반이. 걍 타고난거임
그냥 가요계는 서태지 이전 (조용필 등)과 이후 (BTS)로 나누면 됨
서태지노래 가사를 모르는 세대가 있다는게 참 나이를 실감케 한다
서태지가 요즘 애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게 사실이지만 90년대 전성 시절에 문화적으로 상대할 인물이 없죠.
인기나 사회영향력만 따지면 김건모랑 신승훈 합쳐도 안됐었어요ㅎㅎ
서태지는 앨범 만들때 작사 작곡 편곡에 연주에 보컬에 컨셉과 의상, 무대 컨셉부터 아주 안한게 없는 미친 가수임
쉽게 말해서 앨범 한장이 만들어지고 활동 접을때까지의 모든 순간순간 1부터100까지 지혼자 다 구상, 기획하고 행동으로 옮겼던 가수
사기캐릭이다..
게스트들잘생겼다
오히려 YG가 성공해서 서태지가 더 위엄있어 보임 ㅋㅋㅋ YG도 서태지 앞에서는 그저 양군이라 ㅋㅋ
표절맨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의 부인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업적!
[그때까지의 트로트 위주의 가요리듬을 걷어내고, 미국 유럽풍의 리듬 위주로 가게 만든 원조]
일제시대 이후 40여년 동안 가요계를 지배했던 엔카뽕작리듬을 박멸한 음악가.
이 후, 트로트는 방송에서 전멸하였다가, 장윤정에 의해 부활하였지만
다시는 이 전의 성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유재하네...뭐네...다른 훌륭한 사람이 있었을지라도
그들의 음악 역시 서태지 나오기 전엔 비주류였음을....
서태지 이전에 뉴키즈온더블럭이 내한 했을 때 한국 마비됐었음
서태지가 바꿨다는 건 말이 안됨
@@베르테르1 ㅋㅋㅋㅋ 이새낀 팝송이랑 우리나라 대중가요 구분도 못하는 머저리 새끤가 ㅋㅋㅋㅋ 서태지 이전에는 뉴키즈 온더 블럭이 암만 인기가 좋고 지랄똥을 싸도 대한민국 대중가요 판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인간아. 그냥 팝송으로 느꼈을뿐. 대중가요 판도를 바꾼건 누가 뭐라해도 서태지가 맞어. 하여튼 이새끼 어떻게든 부정하려고 정신승리 오지네
@@베르테르1 얜 몇살인지궁금하네..ㅡ.ㅡ
그시대10대는맞니?
서태지관련에만 여기저기토달던데..
우리세대는 팝송이 길보드였다니까..ㅡ.ㅡ
그거 가요로바꾼게 태지보이스야..ㅡ.ㅡ
필승 흥얼거릴 때 혜리 혼자 어리둥절 ㅋㅋ
필승발매연도때 혜리는 태어나기전.ㅋㅋ
@@flijer3465 혜리 94년생
1:10 상표를뜯은게 아니라 원래 그런 모자라고들었는데
역시 서태지가 영향력 있네... 수개월 전에 보고 오지게 댓글 쳐 달던 놈이 최근까지도 다시 영상에 댓글 쳐 달러오고ㅋㅋ역시 관종놈들에게 좋은 떡밥이네ㅋㅋ
대부분 평생 바닥을 기는 찐따 노친네들임
영국의 비틀즈였네.
서태지노래를 대체 몇곡이나듣고 표절타령인지 지킬박사와아이들 영원 1996지구 take2 3 4 이런거나 듣고 표절타령하는건가 지금아이돌음악과는 아예근본차원이다른노래들인데 것두 20년도 더 전에
전 곡 다 들어본 사람으로서 표절 아닌 곡들도 많지만 표절에 가까운 진짜 양심없는 노래들도 많음
많긴 뭐가 많나... 데뷔곡하고 컴백홈 말고 표절 시비 난게 없구만 게다가 컴백홈은 하도 표절이라고 난리치니까 원곡자가 아니라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finalletter1 컴백홈 이미 발표할때 서태지 본인이 싸이프레스힐 영향받았다고 밝혔고 당시 신문 기사에도 박제되어있음
그리고 컴백홈 녹음을 싸이프레스힐 음반제작팀이 직접 했음
갱스터 게토 라는 장르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영향받아
최초의 한국식 갱스터 힙합을 만든게 바로 컴백홈이고
굉장히 잘 만듬
@@베르테르1 음악은 장르적 특성과 샘플링의 영역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반드시 팩트체크가 필요함
단순히 귀로 듣고 표절을 운운할게 아니라 음악적 지식도 필요한 부분
예를 들면 난알아요에 쓰인 뉴잭스윙 쿨 랩이라던가
교실이데아에 쓰인 y'all랩 이라던가 하는 부분은
장르적으로 통상적인 클리셰로 쓰는 플로우 라임이라 표절운운 하면 안됨
그리고 인터넷전쟁 인트로 샘플디스크 기타 샘플 이라던가
이런걸로 표절 운운하고 있으면 답없음
대중들은 당연히 잘 모르는 부분인것이고
선동은 쉽게 일어나는것이고
없는 장르를 만들어 낸 사람이지
문익점의 목화씨 같은거지. 다른점은
갖고 와서 잘 가공해 거둔거고. 장르 창조는 뭔소리. ㄱ나니, 영원 이정도가 장르 창조라고 해줄수는 있지. 영원은 진짜. . .
@@료호시 장르도 실제로 만들었어요. 8집때~
맞아요. 무려 8집 장르를 창조했죠.
서태지씨가 시나위로 활동하다 태지보이스로 92년에 1집을 내셨는데 당시 양준일씨를 알았더라면 그 분을 멤버로 영입했다면 어땠을지
양현석과 이주노가 태지보이스 명성에 훗날 먹칠을 할지 그 누가 알았을까
25주년을 왜 양현석 이주노랑 안하고 bts랑 했는지 알거 같음
양현석, 이주노 서태지 아니었으면 문나이트에서 그저그런 나이트관계자나 그러고 살았겄지. 양현석은 진짜 대대 손손 절해야 하지. 그런데 회사 커졌다고 나중에는 서태지 뒤로 하고. . .
와이지 커지기 전까지는 서태지 많이 빌어먹었으면서. . . 진짜 양아치 오브 양아치지. . . 돈떼먹고 튀고 팀만들어 데뷔해야 한다 꼬드기고. .
개쉑
알아도 안했을걸요? 뮤지션이 아니라 전문 춤꾼 영입이었으니까요. 원래 서태지 동네친구와 함께 듀엣으로 나오려다가 친구가 군대를 가게돼서 다른 춤꾼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 인연이 있었던 양현석(잠깐 2주였나 3주 정도 서태지 춤선생을 했었지요 선불 300만원 받고. 근데 2주 뒤에 돈 떼어먹고 군대감,멤버로 받아준 게 신기)을 먼저 영입하고 양현석 추천으로 이주노가 영입됐어요 이 둘 외에 후보들이 여럿 있었는데(솔리드 멤버를 비롯해 그 외 문나이트 출신 전국구 댄서들 몇 명) 데뷔 전에 군대 문제가 해결됐는가, 서로 스타일이 다르춤꾼인가 등등 조건이 맞는 게 이 둘이었다고 해요
양준일씨는91년데뷔.(작곡가 이범희씨가 데뷔시킴)태지보이스도 91년결성 .접점없음
@@haermm yg와 사이그닥일때 였음
27년 차인데 나도 틀렸다.. '왔다갔다 이런 날벼락이' 라고 알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
서태지,현진영 없었으면 우리나라 가요계 트로트 , 발라드 강대국 .. 뭐 이수만이 필사적으로 노력을 했겠지만
현진영? 현진영은 아니지,,,
@@열무김치-q2p 표절킹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