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억 속의 부모님을 용서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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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누구나 부모가 될 준비가 없이 부모가 되어서 실수하며 자녀를 키웁니다. 우리의 부모님도 그러했고 우리도 그렇습니다. 내가 어린 아이 때 상처를 받았듯이,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살아오셨음을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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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오늘 세정님 영상 4~5시간 쭉 이어 봤는데 정말 마음에 많은 치유가 일어남을 느낍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좋은 일 하셔서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
어릴적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랏습니다 천하게 키우시는 아버지를 원망 많이 햇습니다 지금도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잇습니다 이제는 용서하고 지워야 겟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스스로 너무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정말 철없고 애기같은 부모님을 만났어요. 참… 그냥 저보다 더 애기같아서 정신적으로 지지도 못받고, 숙제있는 날에도 시험 전날인 날에도 공부하라는 말도 안하고, 공부의 중요성이나 인생에서 살아갈 때 중요한 말 한마디를 안해주시고 매일 같이 저랑 게임하고 그랬어요. 밥도 안챙겨주고 매일 술마시러 나갔고,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자상한 부모인 척 연기를 하고, 실제로도 저한테 ‘사랑’만 주시곤 다른건 일절 하나도 안주셨어요. 매일 왜 하는지도 모를 거짓말과 무논리에 지쳐서 18년만에 아빠집으로 갔는데 매일 톡이 오는데 마음이 약해지는 내가 너무너무 싫고, 나중에 엄마가 죽어서 내가 엄마를 싫어했던 그 순간들이 후회가 되면 어쩌지? 하면서 큰 딜레마에 빠져있어요. 아직도 저는 부모님을 용서하기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해주지 못한게 너무 많았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매일 따뜻한 밥에 반찬 몇 개씩 갖다먹는데 저희집은 좋은 형편이면서도 국 하나에 밥 하나, 반찬 하나 없이 매일을 먹었고, 제가 과자를 하루에 5개를 먹어도 10개를 먹어도 뭐라하질않으셨고, 돈 관리도 너무 못해서 아빠가 힘들게 버는 돈들을 다 쓸데없는 곳에 날리곤 했어요. 쓸데없는 옷, 화장품들도 너무 많이 샀고, 유흥만 좋아해서 매일매일 밖에 나가서 저는 매일 배달음식을 먹거나, 돈이 아까워서 라면을 먹거나 그냥 과자로 배를 채웠어요. 밥을 직접 하면 되지 않냐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네요. 딱히 요리를 할 만큼 의욕적이진 않아서.. 그냥 언제 죽어도 상관 없을 정도로 전 그 당시 너무 삶에 재미가 없었고 매일매일 엄마한테 스트레스 받아하며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었고.. 참. 다른 얘기들도 너무너무너무 많은데, 결정적으로 엄마가 제 형제를 ㅈ.살로 몰고 갔다는 점까지 저는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요. 그러면서도 유년기에 엄마랑 보냈던 자그만한 추억들이 너무 엄마를 미화시켜주고, 엄마가 보내는 메세지를 읽을 때도, 엄마의 얼굴을 상상할 때도 그렇게 엄마를 미화하려는 제 자신이 너무 역겨워서 더 힘들어요. 그냥 다 연을 끊고 살고싶어도 나중에 제 귀에 한번이라도 엄마 얘기가 들리고, 엄마가 죽었다는 얘기가 들리면 정말 후회할까봐… 내가 마음이 약한 건 아는데 이렇게 약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유년기에 날 얼마나 고통스럽게 만든 그런 엄만데.. 그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가끔씩은 그리워져서… 차 부모는 끊을 수 없는 족쇄같아요. 용서도 못하고. 제가 나이가 들어서 철이 더 든다해도 부모를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럼 전 이렇게 이런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려야될까요… 전 죽기 전까지, 태어날 때부터 내 지옥이었던 엄마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걸까요. 가끔씩은 빨리 이혼 안한, 이런 엄마 밑에 우리를 두고 간 아빠도 원망스럽고…. 그냥 제 삶이 너무 기구해요.
강해져야겠다.. 엄마를 그냥 용서하고, 그 고통은 내가 받자, 엄마가 문제인게 아니야 내가 문제인거지, 그렇게 생각하자
여러분. 자꾸 헷갈리지 마세요. 이 분은 그냥 맘속으로 부모를 용서하라고 한거지, 날 힘들게 한 부모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라고 한 게 아니에요. 나를 위해 그들을 용서하되, 또 미래의 나를 위해 변하지 않는 부모와 가까이 하지 마시길.
나를 위해 용서를 하되 부모님과 절연하듯 연락을 거의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말씀중에 맞다~ 맞다, 하네요, 요즘은 매일 아침 세정 선생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좋은 말씀 더욱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존경하고요, 사랑합니다~!
제나이 오십줄에 부모을 원망해본 적이 없네요.
또한 감사한 마음도 없었는데 원불교을 다니면서
부모은을 알았읍니다.
80평생 미성숙한.자기밖에 모르는 엄마라는 사람때문에 받은상처로 50이 넘은 지금까지 마음이 평온하지 못합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 세정님 말씀에서 피눈물이 철철 나는것처럼 느껴지는 것일까요? 왜이렇게 마음을 후벼파는 것처럼 눈물나는 것일까요?
아버지에 대한 미움으로 한평생 살아왔던것 같아요 그래서 늘 마음 한구석이 아팠어요 세정님이 내가 미워한 사람은 그 진짜 아버지가 아니고 내마음속에 내가 만든 아버지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요
우리집에 키우던 똘똘이라는 아주 순하고 귀엽던 누렁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사라졌던거에요 강아지를 팔았다고 했는데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날이 갈수록 그게 나를 너무 고통스럽게 했는데 얼마전에 아버지가 똘똘이를 잡아먹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는데 동물들에게 했던 아버지의 무지하고 극악무도한 행동들 아버지가 무서워 방관만했던 내자신이 용서가 안되서 힘이 듭니다
저는 어릴 적 아끼는 개를 학교갔다 와보니 이모부가 와서 먹었어요. ㅠ
아~,동물학대 때문에 저도 끔찍한 고통 이 있었고 저도 무서워서 말릴수 없었어요~.어릴적에 참아 제 눈으로 아버지가 개를 잡는것을 봤습니다~,지금도 가끔 그 장면때문에 고통스러워 기도합니다!
시골에서 아버지 형제들이 한마리 작은 개를 둘러싸서 잡았고 ~,저의 유일한 친구였던 고양이는 다 완전히 크고 난후에 학교에서 돌아오니 식용으로 고모가 잡아갔다고 엄마가 말했어요 ~,지금도 그 동물 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기도해요~!,우리나라는 정말 동물 학대 큰죄로 법으로 꼭 막아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부모님 어릴적을 생각하면서 안아주니까 마음 깊은곳이 울렸어요. 혼자서는 못했을텐데, 가르쳐주시고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세정님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언제나 평온하시길..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는동안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ᆢ
어머니에게서 자랐고 어릴적엔 아버지를 굉장히 원망하고 증오했어요.
20대 중반에 정말 힘들고 아픈일이 겹치면서 그때 문득 아버지를 사람으로써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고..
그래도 미움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부모님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해하게 되는 마음이 생긴것같아요.. 5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실때 아버지에게 연락했고..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드린 후
아버지에게 연락이없어 저를 미워하시는 줄 알고 연락을 못했는데.. 마음의 숙제같은 느낌이랄까요
돌아가시기 전에 한번은 뵈어야한다 이 생각이 떠나질 않았어요.. 그래서 최근에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닿았고..
다음주에 뵙기로했어요!! 그냥 뭐랄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지난날을 원망하지도 않는다.. 나에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고 해주어서 고맙고.. 이제 나에게 미안한 마음 안가지셔도된다.. 괜찮다.. 이말을 하고싶어요..
어떻게 전해야할지 멍..하고 혼란스럽지만
이것 또한 잘 지나갈거라 생각이 들기도해요.. 용기내보겠습니다.
세정님은 참 존경스럽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제대로 길러주지 않고 어릴때부터 조부모님에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별로 속상한 것도 없고, 각종 졸업식 입학식 군입대, 결혼식까지 아버지가 오지 않았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분명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고 부모님없이 사는 카르마를 통해 배워야할게 있었을텐데, 왜 이런 인생을 선택했을까, 영성공부를 하고, 내적 영성이 점점 깨어나며 스스로가 오래된 영혼임을 자각한 뒤로는 요즘에 그게 의문입니다.
60이넘은 이나이까지도. 아버지를용서 못했습니다.아니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엇는데도 용서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한지 2년쯤되어가는데요. 세정님 영상중에 용서에는 이유가 없다 라는 말씀이 계속 저를맴돌았습니다. 이틀전 아버지산소에가서 난생처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하며 용서를빌엇습니다. 진심으로...아버지도 힘들게살와왔던 한 사람이였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집에돌아와서 지금까지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리고이상하게 내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낌니다. 세정님 참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큰 가르치심에 감사합니다.
큰 마음 내신 것을 축하드려요. 용서하고 사랑하면 자기 마음이 편하고 좋아지지요.
부모노릇 참 어렵습니다.부모가 되어보니 그렇더군요. 어른이 된다는것 또한 참 어렵습니다. 내안에 움츠려있는 눈물짓고 있는 나의 내면아이를 오늘은 꼬어옥 껴안아주고 싶어요. 잘 살아왔다고. 부모님한테 듣고 싶었던말이지만 내가 나에게 다독이는것도 참 괜찮은 방법인것같아요.
인정받고 사랑받고싶은 마음. 내가 나를 오늘은 명상을 통해 꼬옥 껴안고 토닥토닥 해봅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
용서28년 걸렸어요 자유로와 졌어요
감사합니다 ❤세정님
너무 좋은말씀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제 생애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감사합니다^^
내 기억에는 깊은 상처로 또렷이 남아있는 많은 장면들이 내 부모의 기억에는 전혀 없더군요.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얘기 해도, 당신은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둥, 다른 부모들도 다 그런다는 둥 합리화하기 바쁘구요. 그래도 한 번은 터뜨리고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이 내가 받은 상처와 자신들의 잘못을 아예 모르는 상태로 나만 끙끙 앓는 것과, 그들이 이해를 하든 못하든 얘기라도 한 번 해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말고, 내 감정에 대한 죄책감도 갖지 말고 일단 내 감정을 편안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미성숙한 부모에게 아무 힘없던 아이였던 내가 희생당한 것이 사실이니까요.. 저와 같은 고민을 안고 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건강히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서란 상대방에 대해서 분노를 하도록 억압된 자신에서 스스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세정님 말 들으며 많이 느껴요. 세정님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친정아빠때문에 너무나 힘들었는데 제성격이 친정아빠를 꼭 닮았어요. 그래서 제가 저를 비난하고 저를 사랑하지 못하나봐요.
그런데 딸에게서 제모습이 보일때마다 딸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요. 지금이라도 세정님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두번 들었는데요 눈물이 너무 나오네요
엄마의 어린 시절 성장환경과
여지껏 인생 스토리를 알고 있거든요
너무너무 안쓰러워서
겉잡을 수 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세상에 홀로 남겨진 어린 엄마가
엄마의 엄마(외할머니)를 보고 싶어하며 울부짖는
외롭고 무서운 그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엄마엄마 하면서 울었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일부러 키워드를 부모님으로 해서 찾아봤는데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더 안아줄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제가 왜 보고 있는지 정확하게 찝으셨네요! 마음공부 아니면 길이 없는 사람들께 훌륭한 방송을 해 주고 계신겁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갑자기 아버지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눈물이 핑 돕니다!
늘 용서하고싶었지만 용서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혼자 화만내고 울다 끝냈는데 15여년 동안의 숙제의 방향을 드디어 잡은 느낌입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세정tv를 보게됐는데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저의 은인이세요.
친정일로 며칠간 마음이 몹시 힘들었는데 오늘 그게 풀렸습니다. 세정님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부모 가진사람은 좋겠다.. 애초에 풀어낼 숙제도 없고 용서할일도 없고 가슴에 응어리진것도 없을거고 아니 보통의 부모만이라도 좋겠다 정말.. 난 당장 내앞에서 부모님이 죽어도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을 자신 있다 그만큼 부모가 이해가 안되고 증오스럽고 싫음 사람으로서도 이해 안돼
kjj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님의 행복을 위하여 과거를 보내 줘요. 아니면 너무 괴롭잖아요.
모두 자녀들은 부모에대한미움과상처 그리움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리안키우려고 단단히맘을먹고크웠지만,,저도보고자란게있어서 불쑥나오게돠죠 ㅠ 우리부모도 이해할수없는 비상식적인부분이 많았지만, 이제는 나만의인생을사는게 현명할듯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kjj님 어린 시절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저려오네요. 지금 당장 용서가 안되더라도 언젠가는 그 마음의 상처가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안아드리고 싶고 격려해드리고 싶네요.
용기있는 영혼이세요. 부디 정화하시고 더 밝게 상승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도 그마음 이해가 되는 1인 이지만 옹서는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서 용서하는 것이지요.부모님을 용서하는것은 내면의 부모님에 대한 미운 감정을 내려 놓는 것인데 그게 참 쉽지 않아요..
와 .눈물이 날 듯 하네요 .급변하던 힘든 시기 주렁주렁 딸린 아들 딸 .재산도 없이 직업도 시원찮은 5살어린 애가 어른이라는 ,부모라는 탈을 쓰고 감당해야 했을 무게가 새삼 느껴지네요 .원망과 불만으로 아버지에 대해 생각도 하기 싫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님의 영상보며 많이 편해집니다 .
감사합니다. 방금 부모님과의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세정님 영상보고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요. 특히 제가 마음이 힘든데 부모님이 행복해 보이면 더 힘들더라구요. 용서가 답이겠지요...부모님도 피해자니까요. 말씀하신것처럼요.
어른들은 바꾸지 않습디다 무지일수도 있고 똥고집일수도 있죠.. 마음공부하는 우리가 품는수밖에 없더군요..
지난달에 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83세에 돌아가셨는데 남들은 천수를 누렸다고는 하지만 80대 후반에도 건강하게 살아있는 노인들을 보면 가슴이 찢어질것만 같습니다. 지난 몇개월 투병기간동안 집에서 간병을 했습니다. 물론 요양보호사도 하루에 두시간 반씩 방문해서 간병을 했구요. 하지만 나머지 시간을 모두 어머니와 지내면서 저도 너무 힘들어서 짜증을 부렸습니다. 어머니가 환자라는걸 알면서도 힘든 일을 하면서 간병을 하니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니 너무 후회가 되고 미칠것 같습니다. 50년 이상을 어머니와 단둘이 의지하면서 살아온데다가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하거나 뭐하나 큰 선물도 해드린것도 없고 결혼도 안해서 며느리도 없고 손주도 못보여드렸습니다. 차가 없어서 제가 모는 차도 한번 못타보셨어요. 더군다나 임종을 맞이하신곳도 오래된 허름한 아파트였습니다. 투병기간중에 무리를해서라도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 해볼까 했는데 때를 놓쳤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어머니탓, 환경탓만 하면서 너무 게으르게 살았던게 후회가 됩니다. 꼭 더 사실수 있는 어머니가 저때문에 더 일찍 돌아가신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우울해서 집에도 들어가기 힘들어서 어머니가 다니시던 병원 로비에서 자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다가 하는데도 고통이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어머니한테 저는 너무나 큰 죄를 지은것 같습니다.도대체 앞으로 무슨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어머님께 바라는 만큼 효도하지 못한 채로 보내드린 것이 아쉬울 수밖에요. 하지만 재선님의 남은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가셔야죠. 그게 어머님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요.
맞어요.부모님을 용서하지 않으면 나만 힘들고 앞으로도 살아가기 힘들어요.나의 경험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좋은 말씀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모님 더 나아가서 내 인생에 모든 상처를 줬던 사람들을 다 하나하나 용서하고 내버려야 내 마음이 맑아지고 더 성숙해지고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이기 때문에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
세정님 마음공부 항상 감사합니다
제 사주풀이를 보니 부모덕 없다는 말이 3번에 걸쳐 나오더군요. 솔직히 용서는 하기 싫고 나 더 이상 안 건들면 만족합니다
와. 조곤조곤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을 용서할 수 없어서 마음이 힘들어요. 저한테 필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꾹~♡
정법강의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정법강의 부모....이렇게 검색해보세요..
@@melodyyun1590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법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천해주시니까 반갑네요.^^
정법강의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들은척도 안하는데, 너무 반갑습니다^^
어머 저도 정법 강의 많이 들었어요. 우린 모두 비슷한가 봅니다. 저 또한 어릴적 가정환경 특히 아버지 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노력하시니 꼭 되실거에요^^. 그리고 세정님 강의 보물창고 같아요. 같은 강의도 반복하여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내용이 쏙쏙 들려오네요. 아무튼 모두 마음의 평화를 얻기 바라며...
다 이해하고.............
미움도 분노도 다버렸어도...............
사랑한다거나 보고싶다거나는 하지는 않더군요..
아직 지꺼기가 남았나 봅니다.
좋은 말씀이세요...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어 보니 자꾸 부모님한테 어릴 적부터 받은 상처때문에 한동안 부모님이 미워서 연락도 끊고 몇 년간 지냈는데...선생님 말씀처럼 부모님에 대한 상처는 대대로 내려온다는 거...맞습니다."부모님도 그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은 게 없으니까 그 자식에게 내어줄 사랑이 없다는 거에요..받은 게 아무 것도 없으니까 자식에게 내어주고 싶어도 내어줄 것이 없다는 말....그 말이 내마음 속에 와닿아 이제는 부모님을 용서하고 다시 만납니다.부모님을 용서하니 세상이 밝아졌어요...^^
감사합니다..정말 거의 다 맞는말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짜증,화가 많은 사람이고 폭력도 썼습니다...엄마는 그에 비해 수동적이고 기가 약하구요. 신혼 초부터 폭력이 몇번 있었지만 참고 살고 지금 두분은 그럭저럭 잘지내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선 항상 아빠 눈치를 보며 살았고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자라 우울한 청소년기와 20대 초중반을 보내고 지금 29살인데요..최근에 새 직장에 들어와 새로운 여러 사람들을 겪게 되면서 마음이 또 힘들어지네요 ㅠㅠ
제가 아빠에게 두려움,분노 따위들의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 대할때도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었나봐요(전에는 이런 사실들을 몰랐습니다..그저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는 반복된 마음이 자주 나타났어요) 말이 길었는데 어쨋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이 커서 이 영상까지 오게됬네요,, 앞으로도 자주 들릴게요!
저도 그래요.근데 남편도 그런 사람이라,더 힘드네요.
@@큰마당쇠 힘내세요,,휘둘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연히 세정tv를 보고 그담부턴 매일 몇개씩 강의를 봄다!병을 앓고 난 후 모든것을 상실하고 혼자가 되어 힘든 날의 연속이었는데
세정님의 모든말이 공감되고
알아차림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댓글을 달지 못했는데 이제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이건 나의 복인듯 싶네요
진심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러내기 어려운 주제인 듯 싶습니다만 가슴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내 안의 부정적 감정, 이로 인해 원만치 못한 인간관계로의 연결을 털기 위해 '나 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진실된 사랑'! 아,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인생시작합니다.
요즘 아이 출근시키고 꼭보는데요 이번영상이 가장유익해요 눈물이났어요 분노도 있었고 고맙기도하고 돌아가셔서 더 그립고 아직 영상보면서 한번에 다 알수없지만 열심히구독하면서 알아가려해요 감사해요
친정 부모님의 아이적 모습을 최근에야 안아드리고 위로해 드릴 수 있었어요. 남아선호 사상으로 시작해서 저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괴롭히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난 후에야...그리고 친밀감에 대해 알아가면서 또 내게 맡겨진 세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이런 고통이 대물림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영상은 시부모님과 시댁식구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풀게해 주었어요. 그분들의 어릴적아이들과 남편의 내면아이를 남편의 형제들의 내면 아이를 가만히 안아줍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세정님의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너무정확히제마음속말씀이라소름이돋을정도네요 이런애기를담담하게말씀하시네요 도움이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꾸또듣겠습니다
용서하지않으면 그감정이 내안에남아 모든일에 작용이됩니다. 모든일이 나쁜일이돼요.
저의 큰언니가 나이가 들어도 엄마를 용서하지않고 살고있습니다. 그러다 이상한종교에 빠져 힘들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사회생활도 못 하고 언니식구와도 소통이 안돼서 혼자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전 애 낳으면 엄마를 이해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어릴때 엄마가 싫었지만 커가면서 엄마를 이해하게되어서 용서라는 말도 필요없이 엄마와 관계가 좋아졌어요. 그리고 엄마가 나이드시니 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을 엄마랑 잘 지내요.
완벽한 부모 준비된 부모는 없다.어린 아이의 감정을 가진 부모와 나를 안아주라. 눈물이 나왔어요 돌아 가신 아버지에 대한 어릴적 감정이 있었고 원망심이 있었거던요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ㅠㅠ
원망심 보다는 연민의 마음이...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너무 예뻐요.
오늘도 좋은 가르침 마음공부의 동력으로 삼아 나아갑니다... 끝부분 아이 안고 들어오는 반전 흐뭇했습니다~~~ ^^
저도 엄마에 대한 원망이 많았어요ᆢ많이 힘들어서 명상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잘되지 않았어요ᆢ고맙습니다
내 엄마는
본인이 나에게 한것에 대해
이러지 말았어야하는데
하는 후회나 자괴감따위는 없이
늘 자기기준이 맞고 옳고
자기가 젤 힘들고 이러는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상처를 주신 분이라
그것도 형제자매중에
맏이인 나에게만요..
여리고 순하고 바보같고
똑부러지지 못한다고요..
말도 안되는걸로
혼내거나 화내거나하고나서
엄마가 그때 너무 심했다
뭐 이런 자세가 전혀 없이..
나르시시즘이 심한 엄마..
밑에 차별받고 지지받지 못하고
자라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헌데..
나의 막 성인이 된 큰딸이..
또 그렇게 상처받아
몸과 마음을 돌보지 않고
방에서 우울함에 빠져지내기만
하네요 ㅜㅡ
어린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요..ㅜ
전생이요?
글쎄요..
그저 내 사주팔자 태어난 뽑기와
부모자리의 뽑기가 안좋은거
같습니다..
마음공부 안하게 키워주시는게
진짜 고마운거죠.
내가 마음공부하는거 안반가워요 ㅜ
마음공부 안해도 되는 아이로
자라고 싶었네요...
어쩌면
이것도 정신승리차원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부모 모두에게 제대로된 사랑이나
지지, 관심 받지 못하고 자란경우..
마음공부를 아무리하고
견성을 하고 돈오점수의 과정을
가도...늘 힘든일이 펼쳐지기만하네요..
부모에게 받은 잘못된 관념을
안하고 싶은데도
내아이에게도 그대로하고
있는 나를 보며 자괴감..
또 그 아이가 자라면서
내가 자랄때처럼
마음 힘들어 방황하고
나락으로 자기를 방치하는걸
보는 내 심정이...이게..보통
괴로운일이 아닙니다..
그러고싶지 않았는데
그러고 있는 나를 보고
아이를 보고
계속 힘들어지는 내인생이..
부모에게 지지받지 못하고
산 그 원인이아니고 무엇일까요..ㅜㅜ
자신의 한을 그대로 물려주신 엄마~그로인한 지독한 편애~감정의 쓰레기통 이었던 나~
제가 그것에서 벗어나는것도 원치 안으시는 느낌입니다~
세정님 이 부분에 대해서 더 다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도 아빠를 너무나 원망하고 증오하며 살아왔습니다.
내 부모도 나와같은 피해자이고 나도 내 부모와 다를바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기 때문에 용서해야 한다고 받아들이고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분노가 치밀었던 이유는 상처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 때문이었어요.
이 상처만 없었어도 나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억울함 말이죠.
그런데 그건 잘못된 믿음이란 걸 알았어요.
상처와 그로인한 약함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진짜 자기사랑임을 알았거든요.
약함, 약점은 나의 행복과 성장에 엄청난 유익이지 절대 손해가 아니라는 거예요.
자신의 약점은 외면한 채 스스로의 강한 능력을 자랑스러워 할수록 약한것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가 커지고 교만해질 뿐이고 그 교만이 결국 불행의 악순환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도 피해자였고 어쩔 수 없는 환경이었다는거, 언니랑 나를 차별한 것도 사람은 누구나 좋은 사람 싫은 사람 호불호가 있고 아빠도 호불호대로 행동하는 그냥 한낱 중생이라는거 머리로는 다 이해되는데
왜 이 억울함, 서운함, 분노는 그대로 일까요? 제가 가슴으로 느끼지 않고 머리로 이해해서 그런 걸까요? 가슴으로 느끼려면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까요?
억울함, 서운함은 어린 시절의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니 그 때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풀어주세요.
갑자기 생각났어요
샘 영상을 보다가 깜박 잠들었는데
느낌상 1분도 안걸린것 같은데
눈앞에 가로수가환하니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양갈래로
쫙 길이보여서 깜짝놀랐어요 ㅎ
두번이 나타나더라고요
황홀했어요
느낑상 ㅣ분사이 ㅎ
마음이 힘들었는데 신기하게 괜찮아졌어요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 생각해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해요
세정님. 감사합니다!!부모님을 용서하는데. 많은참고가 되어가네요 매일 기쁜마음 영상보고있어요!
저두3년전에 죄책감으로 엄청 힘들었는데 용서하니 엄청 편안해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면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엄마가 싫습니다
용서하려 해도 함부로 입에서 나오는데로 말 하시는 엄마가 용서가 안 됩니다
어쩌죠~~
이게 진짜 힘든거 같아요.. 그때의 엄마를 용서하는게..
부모의 자식으로서 자식을둔 부모로서 감명깊게 영상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어머님이 너무미워살아생전
잘해드리짖못햇어요
돌아가시고난뒤 후회가 됩니다
근데 가슴깊이 용서가되진 안앗는데
이영상을 보고 아~~그러쿠나
내가 잘못살앗구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을 잘 정리해주셔 감사합니다ㆍ솜결
저는 정말 극 소수의 부모님 용서하기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중 하나였단 걸 오늘에야 깨닫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으로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사실 이 주제 자체가 저와는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세정님 모든 영상을 다 보고나서 더이상 볼게 없어 시간날때 봤는데 부모님께 너무 감사해서 잊기 전에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늘 모자란 부분만 보고 살기 급급했던것 같아요.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세정님 영상으로 처음 뵙는데 구독 눌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서른 넘게 살아와 보니 마음 공부라는 게 필요하더라구요. 영상 정주행하며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상듣다가 눈물이 났어요
항상 감사드리며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일 하고계시네요
제목 보고 먼저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다~^^
나는 부모님 복은 세계최고~ 불만이 하나도 없음
부럽습니다.
나보다 더 열악한 상황 속에서 자라셨기에, 나를 사랑하시기 보다는 힘들게 만드는 양육을 하셨네요. 그러함을 후회하면서도 제대로 고치지 못하는 과정의 연속이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된 지금의 저도 아주 많이 다르지 않고요. 세정님 말씀을 듣고 보니, 오늘 밤에는 다섯 살의 나와 엄마와 아버지를 모두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저도 이번 영상에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정님
요즘 매일듣고있어요
오늘 가입해요~
좋아요!!클릭 ㅎ
부모 자식간 갈등에서 더 유리한쪽은 부모인것 같아요. 부모는 자식이 다섯살때 모습을 알아서 자식이 잘못해도 용서가 쉽지만 자식은 부모가 다섯살때 모습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요..(부모가 어릴적 얘기를 잘 안하는 경우엔 더더욱)
하시는 모든 말씀이 제 이야기같아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부모님 말만들어도 눈물나는 단어....
좋은말씀 감사해요~
당신의 사랑에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서로를응원합니다~♡
선생님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좋은말씀감사해요
처음 들어와서 구독 꾹 누릅니다
고마워요^^
작년 3월 딸 아이 단 오백에 혼수 비용 만들어 주고 시집 보냈는데요. 여러가지 일들로 딸애 앞으로 대출금이 있는걸 인지를 못 하고 결혼 시켯더니 두달후에 사단이 났어요.
사위놈이 알고 대들어서 소리 질렀는데 그뒤 딸애 는 전화 한통 없어요. 세달후 아들이 해결 해 주었는데도 지금도 자동차 20분 거리에 살면서도 집에도 오지도 않아요. 얼마전 딸애 임신 소식 유산 소식 다른 사람,(사돈 친구) 통해 들었는데 한달전 그 지인도 저를 콘트롤 하러 들어서 끊었더니 지금은 아예 딸소식을 들을수가 없어요.
지역 사회 이다보니 처신이 너무 힘들어서 이말 저말 전하는게 싫어서 끊었거든요. 딸 시모가 새엄마 이다보니 소통이 더 어려운듯 해요. 그 사돈도 십년전부터 잘 아는 언니거든요.
저는 거의 빈 손으로 결혼했어도 존중받고 살아요. 돈의 문제만은 아니겠고요. 따님과 연락하고 시시면 좋을 텐데 안 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요. 워낙 요즘 사람이 돈에 허덕이고 돈에 사람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요. 잘 살기를 바라고 기도해주어야겠죠. 그리고 어머님이 무슨 일이라고 할 수 있다면 하셔서 지금이라도 경제력을 키우시는 게 자녀 앞에 당당할 것 같아요. 돈 없으면 계속 무시하게 되겠죠.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어릴 때 아버지와 사이가 너무 안좋았어요. 오죽하면 어머니께서 천주교이심에도 불구하고 옆집 무당아주머니께 상담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20살이 되면서 어떤 계기를 통해 아버지를 이해하고 존경하려 노력하면서 관계가 개선되었고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20살에 관계가 개선되었다면 빠르네요. 아버님이나 팥쥐아재님이나 부자간에 애정이 있어서 가능했을 거예요. 틀어져서 계속 가는 사람도 많은데요. 오래 전에 화해하셨다니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서 편하시겠어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가정폭력과 학대를
당한 자녀라도 부모를 용서해야 되나요?
현실에서 인연 끊고 살고 있는 자녀라도
부모를 용서해야 하나요?
화해를 요청했는데도
끝까지 화해를 거부하고
남남처럼 지내자는 부모들이 있는
가까운 지인이 있는데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더라구요.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자식의 화해를 거부하니~
이런경우 어찌 마음공부 해야 합니까?
마음으로라도 화해해야 하나요?
세정님의 현명한 해답을 듣고 싶네요.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소중한나를 있게 있게해주신 분이니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하나요?
자기들 잘못은 절대모르고
말해줘도 거부하고 끝까지
자신들이 잘했다고 하고
자녀입장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막말하고 욕하고 폭행에
상처주고 어린시절이 진짜
지옥이었다 하더군요.
제가 세정님방송을 추천해주긴 했지만요.
아무튼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사랑스러운 세정님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모두들 기쁘고 행복하세요.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는 시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정이 울컥 하네요^~^
유튜브에 난생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아이가 깨서 안아주고 설명 이어가시는 부분에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눈물이났어요
저같으면 아이에게 참으라고 말을 했거나 엄마 일을 방해해서 화가 났거나 했을것 같아요..
부모를 용서하고 자신을 용서함이 일어나서
아이에게 그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영상인것같아 눈물이 나고 울컥해져서 댓글을 꼭 달고싶어졌습니다
세정님의 아이는 엄마의 사랑이 따뜻해서 참 행복할것같아요.
부모님 용서에 대해 얘기해주시는 영상에서 아이가 마침 깨어 안기는 장면을 볼수있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 여겨집니다
따뜻한 영상 감사해요♥
아, 따뜻한 후기예요 영상 끝 장면을 기다리게 되네요^^
공감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용서하고 부모님도 한 인간으로
생각하면 동정스럽고 마음이 안타깝고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따뜻한 후기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맞아요 우연이 아닌것같습니다
아이를 안아주시는 세정님..
성숙한 엄마의 모습 너무나 아름다워보이네요
(저같으면 엄마일을 방해하는 아이가 밉고 화가 났을거예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하아 ~ 부모님문제부터 풀어야하는군요
저는 늘 사람들에게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다라는말은 거짓이다 ᆢ 했는데
가끔은 분노하고 피빨렸다고 원망했는데ᆢ
빨리 그생각걷어내야겠네요
부모님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동안 원망해서 미안합니다
제가잘못 생각했어요
저를용서해주세요
모든인간은 다 완벽하지못합니다
완벽할수도없고
저도 엄마때문에 종교를가지고 기도를하고있습니다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않아요
막상 또부딪치다보면 그분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라본다는것이 힘들고
첨시작은 진심 이해는못하겠더라도 이해하는척이라도 한인간으로 불쌍히 가련히
그렇게 하는척이라도하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돼기도해요
언제부턴가 내마음에서 ''그사람이라면 그럴수도있겠다'' 그분도 자신의 인생살이에서 마니 상처받고 지친...영혼이다...
근데 그분을 안아주기전에 먼저 나자신을 꼭 안아주세요
마음공부전억
문득문득 부모님도 나랑 같다는걸
느낀적이 있었어요
부모님도 저랬을텐데...
근데 부모라는 타이틀이 생겨서 어쩔수없으시구나 하고요
정말 많은걸 느낄수 있었네요
오늘 강의도 정말 와 닫네요!!
대단한 하면서도 ,민감한 (화두)입니다.
항상 마지막 요약자막~ 너무 잘만드셧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얼굴좀 봤으면~ ㅎㅎ
점을 보는 마음에서 벗어나기..라는 영상에 막내 얼굴 나와요
오랜만에 제 마음을 움직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