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봅시다 여러분이라면 복수하는데 자기딸이랑 근친 시키고 니딸이야 하는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줄까요 아님 모르는 여자랑 하고 그냥 가는게 좋을까요? 애초에 자기 누나랑 사랑 느꼈던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너도 당해봐라 하는게 복수 아닐까요? 그러므로 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흘려놓은 정보의 조합만으로 그럴 수도 저럴 수도 있겠다..가 아니라, 어느 쪽이 영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지를 생각하여 유추하는게 더욱 해석력이 올라감. 왜냐하면 감독들이 원래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 그러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물론 그 방향이 반드시 감독의 방향과 같아야 이유는 없음. 감독 보다 더 깊은 해석, 더 밀도 높은 의미들, 색다른 시선을 찾아 낼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미도는 딸이 아닐 수도 있고 딸이 아니어도 될거 같긴함. 그러나 만약 딸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서 영화의 뭐가 달라진다는 거지? .. 에 대해서 답을 해야 한다는 것임. 즉, 미도가 딸일 수도 있건만, 굳이 딸이 아니기 때문에 해석되어질 수 있는 본 영화의 메타포와 의미들, 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딸일 때 보다, 본 영화의 무엇을, 어떻게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해석의 여지를 넓히는지를 말해야 하는 것임.
딸이 아니라는 근거도 딸이라는 근거도 명환하지는 않겠지만 오대수가 그 근거들을 명확히 찾지않고 기억을 지우고 싶어했다는게 근거를 찾으려는 순간부터 미도에게 니가 내 딸일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주게되는것이니까 그 때부터는 오대수만 품고가는 것들이 아니게되는거고 그 충격과 죄책감을 미도마저 품고가게 되는 것이라서 그 사실이 아니라는게 밝혀져도 더 이상 그 전의 관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이우진이 누나를 놓으면서 생긴 감정 오대수에게 복수하면서 감추고 싶었던 감정 오대수에게 복수하면서 심어주고 싶었던 감정 정답은 죄책감입니다 오대수에게 극단적인 죄책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든 이우진이 보면서 극한의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든 이우진은 오대수를 반드시 친딸, 최소한 근친이 성립하는 사람과 붙여야만 합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 근거와 관계없이 영화 자체의 맥락에서 미도는 오대수의 딸이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올드보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의 절반밖에 안되는 가치를 가진 영화가 될겁니다 왜냐하면 이우진에게 감정이입이 하나도 안되거든요
오히려 친딸이였을때 너무 진부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친딸일 이유가 없거든요. 영화 자체가 애초에 복잡미묘한 스토리가 아니예요. 아주 단순하고, 교훈 또한 뚜렷한 스토리입니다. 영화의 교훈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예요. 한마디로 입조심 하자 이겁니다. 오대수의 이름부터 그걸 강조하고 있어요(영화 초반에 이름 뜻이 나오죠). 무심코 던진 오대수의 임신했다는 말 한마디로 정말 상상임신을 해서 배가 부르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자살을 한 이우진의 누나…이우진도 똑같이 복수를 하기 위해선 ’아무것도 아닌것을 아무것이 되도록‘ 믿게 만들어야 됩니다. 달랑 앨범집 하나 던져주며 친딸이라고 속인거죠. 본인의 혀놀림으로 남을 지옥에 빠뜨린 오대수는 남의 혀놀림으로 본인도 지옥에 빠지게 되고요.
댓글 왤케 다 엄청 곤두서있음..? 재밌는 주장이라 영상 잘 봤어요! 전 오히려 오대수가 아내를 죽였다는 부분에 대해 거의 아무도 코멘트를 안해서 그부분이 넘 헷갈리네요.. 작품만 봤을땐 미도가 딸일거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우리도 이 영화를 보고난 이후 몬스터가 깃들어서 미도가 딸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린거 같다고 봅니당
제대로된 근거가없는 주장이라 곤두설 수밖에 이 영상을 보고 그럴듯하다고 생각한다면 영화를 제대로 보지않은사람임 지금 님 댓글만봐도 제대로 영화를 안보셨거나 까먹으신거같은데 설명드릴게요 오대수가 아내를 죽였다는 부분이 어떤점이 헷갈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내용상 오대수 감금 이후 누군가가 (이우진의 세력) 아내를 죽이고 현장에 오대수의 dna 를 남겼습니다(그래서 영화 초반에 오대수가 자는사이 피를 뽑고 오대수 입이닿은 컵을 누군가가 폴리백에 넣어 가져감) 그리고 몬스터 관련 장면에서 몬스터는 모든비밀을 알고있고 최면술사가 몬스터는 편안하게 죽습니다~ 하지만 실제보여지는 장면에서는 몬스터가 죽지않음 그래서 결국 최면은 실패하고 깨어난 후 마지막장면 사랑해요..아저씨.... 장면에서 오대수는 알수없는 미소를 지음 이부분에대해서는 말이굉장히 많지만 실제로 감독이 최민식배우에게 디렉팅할때는 최면을 실패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촬영했다고 함
가장 중요한 건 오대수가 미도와 사랑에 빠진 뒤 사실은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지, 진짜 딸일 필요는 없는 거죠. 이우진은 복수를 위해서 오대수를 철저하게 유린했지만 혈육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 자살한 누나를 눈앞에서 목격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미도는 바로 그 누나와 동일선상에 놓여진 인물입니다. 진짜 오대수의 딸이 미도라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을 때 미도가 충격을 받아 자살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오대수를 향한 복수 때문에 제 2의 누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이우진이 굳이 친딸을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미도는 오대수의 친딸이다, 라고 오대수가 굳게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지 그게 꼭 사실일 필요는 없는 거에요. DNA 검사지 내밀고 증명한 게 아니라 단순한 사진 몇 장으로 오대수가 이우진을 쉽게 믿은 건 그동안 이우진의 복수 계획이 너무나 철두철미하게 이뤄졌기에 감히 의심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겠죠. 또 최면암시로 딸의 사진을 본 순간 미도는 오대수의 친딸이라고 믿게 만들었을 수도 있고요. 사실 4살 짜리 아이가 19살이 될 때까지 돌보고 키운 뒤 자기 아빠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제작자 님 말처럼 최면감수성이 높아서 쉽게 세뇌 가능한 성인 여성을 준비하는 게 효율은 훨씬 좋습니다. 그 딸이 커서 외로움을 심하게 타서 애정결핍증이 되고 최면에 잘 걸리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 거죠. 또 병이나 사고로 사망 혹은 장애를 얻을 확률도 크고요.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 아니라면 이 영화가 이리도 충격적이고 호평받을수 없었을것임 이 영화의 근간 또는 주제를 흔드는 거네요 미도는 오대수의 딸이 맞습니다 감독의 의도도 그렇구요 19살이라 집이 없고 일을 할수 없다는건....영화라서 가능한 이야기라 영화 그 자체로 봐야합니다
이 영화의 주제가 뭔데요? 근친도 있지만 극중에도 여러번 최면,암시,믿게끔 만드는것,상상임신 이런식으로 보여주잖아요.인간은 상상하기에 비겁해진다는 문구도 나오고요. 혜정이 딸이 아니다,맞다는 중요하지않고 오직 유지태의 말,조작가능한 앨범 두개를보고 딸이라고 기정사실화해 앞으로 살아가야할 오대수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제가 몇년전부터 주장해오던 내용인데 그 근거가 저랑은 좀 다르네요. 미도가 대수의 딸이 아니라는 근거는 단순히 우진의 복수 내용이 상당히 유치뽕짝이라는 점이구요.(농담) 영화속에 여러가지 소품과 연출 떡밥으로 추론할수 있습니다. 1. 정우당에서 건낸 종이에 "스톡홀름" 지역명이 쓰여져있음. 박찬욱이 던진 떡밥으로 추정. 스톡홀름 증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로 보임.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인질이 된 사람들이 범인들에게 동조하고 같은 입장의 심정으로 범인들편에 서게되는 현상) 오대수를 납치, 감금시킨 우진에게 동조된 오대수의 아내. 2. 우진의 복수는 단순하지 않다. 단순히 대수의 딸을 대수와 근친연인으로 만들어버리는게 과연 우진다운(?)복수인가... "상상임신", "상상훈련", "상상하지 말어봐~" (영화에서 상상이라는 단어가 자주등장) 복수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자신이 당한걸 똑같이 행함에 기초한다. 우진과 누나가 남다른 애정행각을 한것은 맞는듯 하나 임신까지 되었다는 소문은 모두 오대수의 상상력(?)때문이였다. 우진:(니 상상력때문에 우리누나가 죽었으니 너도 한번 상상으로 고통받아봐~) 3. 영화에 보라색 소품과 조명이 자주나온다. 보라색은 자주색(붉은색)과 청색을 혼합하여 만듦. 그것은 이도저도 아닌 성격의 색으로 팩트가 아닌 과장되거나 거짓된것으로 쓰여진다. 1)오대수가 소문낸 우진과 누나의 애정(?)행각은 보라색 빛과 보라색 커텐이 쳐져있는 교실. (과장된 소문이였음) 2)오대수가 우진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울부짓는 장면에서 우진은 보라색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흐느껴 운다. 하지만 손수건을 내리니 사실 웃고있었음. 3)정우당 주인의 립스틱 색깔이 보라색. 이 아줌마는 우진에 의해 거짓말을 하고있다. 4)결과적으로 보라색 상자속 앨범은 우진의 주작이다. (연희사진과 미도사진의 교차) 4. 박찬욱은 관객을 모두 오대수로 보고있다. 정확히 10년후 똑같은 날짜에 올드보이를 재개봉했다.(03년 11월 21일 개봉, 13년 11월 21일 재개봉) 감독의 의도가 아니라면 굳이 날짜까지 맞출 필요가 있었을까... 이건 무슨 형수감 날짜처럼 말이다. 딱 10년. 박찬욱:"대수들아 이제 진실을 말해줄게 다시보고 이제 오해풀어. 영화속 오대수의 15년은 우진의 복수계획으로 인해 원작만화에 비해 5년이 더 길어졌지만 관객에겐 약간의 감형(?)을 줌. 각설하고... 원작은 10년. 10년동안 우린 감독의 최면에 의해 미도와 대수의 관계를 근친상간 부도덕한 관계로 오해한채로 살아왔다. 우린 이 영화의 반전을 너무나도 뻔한 프레임(앨범)하나로 넘어감. 오대수의 마지막 장면처럼 뭔가 개운하지 않게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 5. 결국 이 영화는 해피엔딩임. 물론 오대수라는 인간만 빼고.(미도에게 대수는 그저 연인일뿐.) 다 생각하기 나름.
@뽁뽁아빠 와 정말요?? 이런 우연이?? 반갑습니다^^ 제 해석과 반대되는 댓글이다 하여도 이렇게 성심성의껏 애정이 담긴 의견을 말해주시는 분을 만나면 제가 영화유튜버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하루종일 편집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이럴 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욥!!
명확한 근거가 하나도 없음 단지 영화가 19살 미성년은 못쓰니까 20대 전문 배우를 썼고 영화 설정 상 미도가 가족 없이 아주 어린 나이에 혼자 악독하게 자랐다면요 그리고 뒤에 배후에 모르는 자가 ( 돈이 진짜 많긴 많아서 ) 교육들을 강제로 가르쳐 후에 복수를 위한 그러한 캐릭터랑 성격을 만든거라면? 너무 어린 4살 나이라 부모를 잊고 검은 양복들이 간섭한 삶에 익숙해진 걸 수도 뭐가 딸 이 아니란거죠
오대수가 자신의 딸인줄 착각하게 만들엇지만 실은 그것은 함정 "누나와 난 다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히도 그럴수 있을까" 즉 너희도 아버지와 딸사이라고 알게되어도(실은 거짓이지만) 그럴수 있을까 마치 자신의 누나가 하지도 않은 임신을 한것으로 착각으로 인해 자살한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세밀함 전 지금까지 오대수가 자신의 딸이 아버지와의 불륜으로 인한 자살을 막고자 진실을 숨긴줄알았는데 실은 이게 모두다 이우진의 함정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가설이라 말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득달같이 부정적이네..복수를 위해 생판 남인 미도를 최면 걸어서 복수에 이용했다.. 이정도는 충분히 관대히 수용가능한 범주내의 가설인듯 한데...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십수년...그리고 감금 시킨 후 또 15년, 이토록 긴 시간동안 설계된 복수인데 딸 처럼 보이게끔 설정하는건 이우진의 재력과 절치부심 할 긴 시간이면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봄..물론 가설이라는 전재하에 말이죠
곱게자라셔서 모르실지 모르겠는데, 청소년 직원들 우리나라건 세계에서건 많습니다. 그리고 15년 이란 시간동안 사람을 가두고, 세뇌까지 준비한 재력가가, 주민증 개조, 삶의 방향 유도를 못 할까요? 주민증은 적당히 20대 정도로 개조하면 되고, 실제나이랑 차이가 나도 동안이네 하고 넘기기 마련이죠. 그리고 횟집 취직시키는건 더 쉽죠. 칼 다루는 사람이 기본 응급조치도 모를까요? 아니면 따로 교육을 받게끔 유도했겠지요. 집역시 엄청난 재력가인 만큼 니 부모의 유산이다 혹은 너의 먼 삼촌의 유산이라는 식으로 얼마든지 불려줄수 있는 문제고 최종적으로 그 모든 준비를 할 정도의 복수심을 가진 사람이 가짜딸 데려다놓고 연기를 했을까요? 진짜 딸이 병이나 뭐로 죽었다면 오대수는 아마 거기서 평생 썩었을거 같네요. 15년을 바라보고 계획한 일인데 갑자기 주연이 사라져 버리면 허탈감 느껴지고, 이게 다 무었인가 하면서 그냥 던져버리게 되는게 사람 심리죠. 오대수가 15년 못 버티고 미쳐 버려서 복수 의미가 없어지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쟤 입장에선 미도가 오대수 딸이 아니어선 안됩니다.
박찬욱 감독 작품들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줄기에서 딱 잘라서 이렇다 할 수 없는 곁가지를 꼭 남겨두죠. 그래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어지간히도 닫힌 결말을 싫어하는건지 맥거핀인 것 마냥 여러 단서들을 숨겨놨어요. 이거 발견하려면 영화 두세번 보는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박찬욱은 분명 천재 아니면 변태, 아니면 둘 다 입니다. 저는 미도가 딸이었다 하더라도 좋은 결말 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좋은 결말이라 봅니다. 이우진의 누나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임신, 상상임신으로 자살하였지요. 만일 극 중 이우진과 같은 인물이라면 진실에 고통스러워하는 오대수 보다는 상상임신이었던 것을 모르고 어찌보면 자신의 몸에게 속아서 자살한 누나처럼 거짓을 진실인 양 믿고 고통스러워하는 오대수를 더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ㅋㅋ 처음에는 미도가 친딸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얘기했다가 스토리 나치들의 막강한 공격에 결국에는 친딸이라고 수긍해버린 사건이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카더라기는 하지만 여기 댓글들 보니 꽤 신빙성이 있는 카더라군요...
본인의 견해를 영상으로 만들었을 뿐인데 댓글들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미도가 딸이여야만 한다는 말에 당연히 공감하지만, 동영상 속 설정은 불가피하게 실제 딸이 죽어버렸을 때 우진이 복수를 위해서 오대수를 속였다는 거잖아요. 실제 딸이든 아니든 오대수가 딸이라 믿기만 한다면 그가 느낄 죄책감이 달라지진 않겠죠. 흥미로운 해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이라 속상하실것 같아 한 글 남깁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이우진은 일단 제벌이고 오대수에게 복수하기위해 최면술사를 보유하고있으며 복수만을 바라보며 복수의 끝에는 삶을 끝낼만큼 간절한 복수를 준비하였음 그리고 집크기 사시미솜씨 응급처치방법 내용상 시간 다 상관없음 최면으로 미도에게 뭐든할수있음 그러니 딸이 맞음 암튼 좋은영화를보며 어떤 장면과 대사로 자기만의 해석하는건 자유 그리고 그것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 즉 딸일수도 아닐수도
개인생각 1. 미도 나이가 19세가 아니다? - 미도를 오대수를 TV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최연소 여자 스시 요리사라는 사실이죠. 최연소임을 안다면 나이 또한 알게 됩니다. 적어도 나이가 다르지 않지요. 2. 입양된 딸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 제가 볼 때 이 때의 오대수는 독백으로 이야기하고 육성으로 이야기 나오지 않는데 독백은 최면으로 프로그래밍 된 내용 같습니다. 즉, 감독이 의도해서 딸을 직접 찾지는 않게하는게 구성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객에게 미도가 딸일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생각을 접게하는 장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밌는 생각일거같아 본건데 떡밥이나 어떤 요소에 대한 해석은 아예 없고 딸이 죽었다는 것도 미도가 딸이 아니었다는 부분도 그냥 뇌피셜로만 말씀을 하시는군요? 미도가 딸이 아니라면 굳이 마지막에 오대수가 딸 선물로 준비했던 천사날개를 미도에게 줘서 미도와 과거 오대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관객에게 보여줘야했을까? 하는 부분이 의문점으로 남아버리잖아요
왜 이우진이 오대수 딸을 네 살부터 보호해 온 걸 오대수가 납치된 시점부터라고 단정지어야 하죠? ㅋ 15년 동안 감금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을 테고 그 계획은 납치 이 전부터 오랫동안 준비해 왔을 거라는거죠. 그 준비 기간동안 이우진은 오대수와 그의 딸을 지켜봐왔을 거고. 설명란에 가상의 이야기라고 적어 놓으셨음에도 영상 보는 내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억지스러움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제 가설이 사실이라면 그 이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도 궁금하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딸이 죽어 슬프지만 한편으론 미도가 내 딸이 아니여서 조금의 안도감이 드는 이 애매모호한 상태 + 자신의 혀가 없는 처지를 생각해보면 다시 미도에게 선뜻 다가가기도 힘들 거 같네요!!!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누-e3x 개소리 또 길게 적어 놓으셨네요 가당치도 않은 생각을 말로 듣고 있으면 님은 그 얘기 다들어주고 나랑 생각이 다르네 그런가보죠? 듣고 봤을때 이치에 틀리지 않거나 다른 타당한 견해에서 다름을 인정하는것이지 아무말이나 다르다고 하지않죠 틀렸다고 하지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되요?
영화에서 친누나 자신의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비극이 더 커지는 건데 굳이 오대수의 딸이 아니라는 설정을 했을리가 있나......
실제로 임신하지않고 상상임신햇잖아요
실제딸이아니지만 실제 딸이라고 상상하게되는거조
@@김시현-s7b 주위에 소문과말로 임신하지 않았는데 상상임신했었잖아요 그거처럼 친딸이 아닌데 말로 인해 딸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라는 말이죠.
@@너인성문제있어-f1i 와 이 해석도 들어맞네
@@이현준-l7j 이우진 재산이면 미도 능력키워줄 환경될거같아서 19살도 충분히 가능할거같은뎅
유지태 " 우린 다 알고도 사랑했었어 너희도 그럴수있을까? " 오대수딸 미도입니다
얼마전 박찬욱감독이 방구석1열이라는 예능에 나와서 미도가 딸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정서경작가가 박찬욱감독특집으로 방구석1열 나와 미도가 딸임을 인정하며 오히려 본인 생각에는 "과연 미도가 몰랐을까?" 라고 생각했다고합니다. 이게 더 충격 ㄷㄷ
와.. 미도가 알고서 사랑했다면 이거야말로 대박이네요.. ㅎㄷㄷ
제 생각에도 영화를 처음 봤을때부터... 마지막에 오대수가 자신은 비밀을 숨겼다고 믿고 있지만, 미도는 뭔가 아는 듯한 표정이지요. 묘한. 미도는 알고 있고 말하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도록 연출된 부분입니다.
@@msj9736 우리는알고도사랑했어요를 미도도 했고 사실을알고도 모른척 했다는 말입니다.
@@msj9736 알죠 sangHoon Hwang님 말을 쉽게 설명한겁니다.
말이되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충들 진짜ㅋㅋㅋㅋㅋㅋ
감독도 말했듯이 열린결말이고 내가 틀리고 네가 틀리고 판단하지말고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면서 보면될듯.
오달수가 오대수의 아들임
ㅋㅋㅋㅋㅋㅋ시바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짱준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이건 생각도 못해봤넼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ㅋㅋㅋ
굳
아 쵝오 진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을 해봅시다
여러분이라면 복수하는데 자기딸이랑 근친 시키고 니딸이야 하는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줄까요 아님 모르는 여자랑 하고 그냥 가는게 좋을까요? 애초에 자기 누나랑 사랑 느꼈던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너도 당해봐라 하는게 복수 아닐까요? 그러므로 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04에 나오는 미도가 가지고 있는거랑 3:33에 오대수가 딸에게 주려 산 선물이랑 같은거임
와 그러네
우연히 같은 선물을 줬다는건 영화에서 불가능함
고로 딸 맞음 ㅆㅂㄴ아
같은 거긴 한데 딸에게 선물을 주지못하고 사설 감옥으로 가지요
이시혁 헐 그러네요?
친구가 주워다 줬겠죠
영화가 흘려놓은 정보의 조합만으로 그럴 수도 저럴 수도 있겠다..가 아니라,
어느 쪽이 영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지를 생각하여 유추하는게 더욱 해석력이 올라감.
왜냐하면 감독들이 원래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 그러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물론 그 방향이 반드시 감독의 방향과 같아야 이유는 없음.
감독 보다 더 깊은 해석, 더 밀도 높은 의미들, 색다른 시선을 찾아 낼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미도는 딸이 아닐 수도 있고 딸이 아니어도 될거 같긴함.
그러나 만약 딸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서 영화의 뭐가 달라진다는 거지? .. 에 대해서 답을 해야 한다는 것임.
즉,
미도가 딸일 수도 있건만, 굳이 딸이 아니기 때문에 해석되어질 수 있는 본 영화의 메타포와 의미들,
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딸일 때 보다, 본 영화의 무엇을,
어떻게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해석의 여지를 넓히는지를 말해야 하는 것임.
딸이 아니라는 근거도 딸이라는 근거도 명환하지는 않겠지만 오대수가 그 근거들을 명확히 찾지않고 기억을 지우고 싶어했다는게 근거를 찾으려는 순간부터 미도에게 니가 내 딸일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주게되는것이니까 그 때부터는 오대수만 품고가는 것들이 아니게되는거고 그 충격과 죄책감을 미도마저 품고가게 되는 것이라서 그 사실이 아니라는게 밝혀져도 더 이상 그 전의 관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이우진이 누나를 놓으면서 생긴 감정
오대수에게 복수하면서 감추고 싶었던 감정
오대수에게 복수하면서 심어주고 싶었던 감정
정답은 죄책감입니다
오대수에게 극단적인 죄책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든 이우진이 보면서 극한의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든 이우진은 오대수를 반드시 친딸, 최소한 근친이 성립하는 사람과 붙여야만 합니다
영상에 나온 모든 근거와 관계없이 영화 자체의 맥락에서 미도는 오대수의 딸이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올드보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의 절반밖에 안되는 가치를 가진 영화가 될겁니다
왜냐하면 이우진에게 감정이입이 하나도 안되거든요
크림수프 👍👍👍
오히려 친딸이였을때 너무 진부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친딸일 이유가 없거든요. 영화 자체가 애초에 복잡미묘한 스토리가 아니예요. 아주 단순하고, 교훈 또한 뚜렷한 스토리입니다. 영화의 교훈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예요. 한마디로 입조심 하자 이겁니다. 오대수의 이름부터 그걸 강조하고 있어요(영화 초반에 이름 뜻이 나오죠). 무심코 던진 오대수의 임신했다는 말 한마디로 정말 상상임신을 해서 배가 부르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자살을 한 이우진의 누나…이우진도 똑같이 복수를 하기 위해선 ’아무것도 아닌것을 아무것이 되도록‘ 믿게 만들어야 됩니다. 달랑 앨범집 하나 던져주며 친딸이라고 속인거죠. 본인의 혀놀림으로 남을 지옥에 빠뜨린 오대수는 남의 혀놀림으로 본인도 지옥에 빠지게 되고요.
응 감독피셜도 딸 맞고 자기들은 알고도 근친했는데 니네도 알고도 사랑 가능? 이라고 물어보려고 딸이랑 사랑하게 만든건데 평론가들피셜로도 자기들 마음 불편해서 억지로 딸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근데 그건 억지다 라는 말 많더라
만약 미도가 친딸이 아니라면 미도가 왜 딸 후보로 선정되었는지 와 방식등이 영화안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런게 하나도없다면 제대로 만들지않은것입니다
이 유툽 영상도 너무 터무늬없는 근거를 주장하고있습니다 너무 근거없어서 말이안나올지경
다른 방향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사소한 단서들을 확대 해석, 비약하여 접근했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우진이 누나와의 근친이고
알고도 사랑했다 하는데 가설인거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실제로 감독님이 GV 질문에대한 답변 중 미도가 대수의 딸이라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말씀하신적이 있죠,, 가장 명확한 앨범이란 근거는 조작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저도 미도가 실제 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판단은 관객 개인의 몫!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을 보니 보람 느낍니다
오달수의 대사를 보았을때 ..사람은 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지는거래~
작년에 감독이 딸이 맞다고 했습니다
박영민 어디서요? 링크점
@@은열홍 다시 보니깐 친딸은 맞고 거기다가 기억도 못지웠나보네요
이 영화의 결론 입을조심해라 입니다 ㅋ
댓글 왤케 다 엄청 곤두서있음..? 재밌는 주장이라 영상 잘 봤어요! 전 오히려 오대수가 아내를 죽였다는 부분에 대해 거의 아무도 코멘트를 안해서 그부분이 넘 헷갈리네요.. 작품만 봤을땐 미도가 딸일거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우리도 이 영화를 보고난 이후 몬스터가 깃들어서 미도가 딸이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버린거 같다고 봅니당
제대로된 근거가없는 주장이라 곤두설 수밖에 이 영상을 보고 그럴듯하다고 생각한다면 영화를 제대로 보지않은사람임
지금 님 댓글만봐도 제대로 영화를 안보셨거나 까먹으신거같은데 설명드릴게요
오대수가 아내를 죽였다는 부분이 어떤점이 헷갈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내용상 오대수 감금 이후 누군가가 (이우진의 세력) 아내를 죽이고 현장에 오대수의 dna 를 남겼습니다(그래서 영화 초반에 오대수가 자는사이 피를 뽑고 오대수 입이닿은 컵을 누군가가 폴리백에 넣어 가져감)
그리고 몬스터 관련 장면에서 몬스터는 모든비밀을 알고있고 최면술사가 몬스터는 편안하게 죽습니다~ 하지만 실제보여지는 장면에서는 몬스터가 죽지않음
그래서 결국 최면은 실패하고 깨어난 후 마지막장면 사랑해요..아저씨.... 장면에서 오대수는 알수없는 미소를 지음 이부분에대해서는 말이굉장히 많지만
실제로 감독이 최민식배우에게 디렉팅할때는 최면을 실패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촬영했다고 함
한번더 반전을 줄려면 딸이 아니라는걸 엔딩장면 같은 곳에 완전 노출 시켜야 관객들이 속았다 라고 느끼는데 저렇게 애매하게 암시 하는걸로 감독이 놔두진 않겠죠 연결되는 속편이 나온다면 모를까
딸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그동안 너무 찝찌부했음
그냥 딸아닌걸로 생각할래
이 영화의 핵심은 복수를 한 후 삶의 목적마저 사라져 자살 하는거죠. 복수를 위해 사는게 얼마나 허망한지.
딸이 아니라는 주장 너무 참신하네요! 새로운 주장이네요 재밌게 보고 가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와주세요!!
감독이 딸이 맞다고 했어요
접근 신박하네요. 굿!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
가장 중요한 건 오대수가 미도와 사랑에 빠진 뒤 사실은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지, 진짜 딸일 필요는 없는 거죠. 이우진은 복수를 위해서 오대수를 철저하게 유린했지만 혈육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 자살한 누나를 눈앞에서 목격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미도는 바로 그 누나와 동일선상에 놓여진 인물입니다. 진짜 오대수의 딸이 미도라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을 때 미도가 충격을 받아 자살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오대수를 향한 복수 때문에 제 2의 누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이우진이 굳이 친딸을 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미도는 오대수의 친딸이다, 라고 오대수가 굳게 믿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지 그게 꼭 사실일 필요는 없는 거에요. DNA 검사지 내밀고 증명한 게 아니라 단순한 사진 몇 장으로 오대수가 이우진을 쉽게 믿은 건 그동안 이우진의 복수 계획이 너무나 철두철미하게 이뤄졌기에 감히 의심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겠죠. 또 최면암시로 딸의 사진을 본 순간 미도는 오대수의 친딸이라고 믿게 만들었을 수도 있고요. 사실 4살 짜리 아이가 19살이 될 때까지 돌보고 키운 뒤 자기 아빠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제작자 님 말처럼 최면감수성이 높아서 쉽게 세뇌 가능한 성인 여성을 준비하는 게 효율은 훨씬 좋습니다. 그 딸이 커서 외로움을 심하게 타서 애정결핍증이 되고 최면에 잘 걸리리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 거죠. 또 병이나 사고로 사망 혹은 장애를 얻을 확률도 크고요.
정성이 느껴지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워낙 말씀을 잘하셔서 제가 만든 영상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네요. 고개 끄덕이면서 한글자한글자 잘 읽었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분석 잘 읽었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제 의견과 완전 같습니다. 여기서 친딸이고 아니고는 전혀 중요치가 않아요. 단지 ‘혀 놀림’ 하나때문에 모두가 지옥으로 빠졌다는거죠.
이런 스토리도 될 수가 있음... 근데 이우진이 자살한건 이 스토리에 안 맞음... 실제 미도가 오대수 딸이 아니면 굳이 자살할 이유는 없는데... 복수가 끝나자 자살을 했다... 미도의 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네요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 아니라면 이 영화가 이리도 충격적이고 호평받을수 없었을것임 이 영화의 근간 또는 주제를 흔드는 거네요 미도는 오대수의 딸이 맞습니다 감독의 의도도 그렇구요 19살이라 집이 없고 일을 할수 없다는건....영화라서 가능한 이야기라 영화 그 자체로 봐야합니다
이 영화의 주제가 뭔데요? 근친도 있지만 극중에도 여러번 최면,암시,믿게끔 만드는것,상상임신 이런식으로 보여주잖아요.인간은 상상하기에 비겁해진다는 문구도 나오고요. 혜정이 딸이 아니다,맞다는 중요하지않고 오직 유지태의 말,조작가능한 앨범 두개를보고 딸이라고 기정사실화해 앞으로 살아가야할 오대수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영상 처음에 나오는 날개가 오대수가 딸에게 선물하려던거에요;;
왜 이런 가설이 갑자기 유행하게되었는지..
해석이야 자기맘이지만 좀 억지스럽게 느껴짐..
ㅇㅈ
ㅇㅈ 약간 역배충 ㅋㅋㅋㅋ
새로운해석이네요
흥미로운..
미도가 알고도 모른척하지 않은 이상 정우당에 갔을때 미도가 눈치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5년전에 직접 전화해서 아빠 찾았냐고 물어봤다고 하고 양부모에 대한 정보도 나오는데.. 저는 이부분에서 미도가 딸이 아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생각이 들기는했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만약에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면 입양정보를 보는순간 그게 자신임을 모를리가없는데..싶었던
입양되었다는 정보를 파고들면 또 다른 단서가 나올 수 있을 거 같은 데 영화에선 '오대수가 감금되는 동안 딸이 입양되었다'는 정보만 주고 넘어간 게 아쉬웠죠. 분명 더 활용해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소오름..!!
친딸맞아요
작년 감독인터뷰있어요
제가 몇년전부터 주장해오던 내용인데 그 근거가 저랑은 좀 다르네요. 미도가 대수의 딸이 아니라는 근거는 단순히 우진의 복수 내용이 상당히 유치뽕짝이라는 점이구요.(농담) 영화속에 여러가지 소품과 연출 떡밥으로 추론할수 있습니다.
1. 정우당에서 건낸 종이에 "스톡홀름" 지역명이 쓰여져있음. 박찬욱이 던진 떡밥으로 추정. 스톡홀름 증후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걸로 보임.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인질이 된 사람들이 범인들에게 동조하고 같은 입장의 심정으로 범인들편에 서게되는 현상) 오대수를 납치, 감금시킨 우진에게 동조된 오대수의 아내.
2. 우진의 복수는 단순하지 않다. 단순히 대수의 딸을 대수와 근친연인으로 만들어버리는게 과연 우진다운(?)복수인가...
"상상임신", "상상훈련", "상상하지 말어봐~" (영화에서 상상이라는 단어가 자주등장)
복수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자신이 당한걸 똑같이 행함에 기초한다.
우진과 누나가 남다른 애정행각을 한것은 맞는듯 하나 임신까지 되었다는 소문은 모두 오대수의 상상력(?)때문이였다.
우진:(니 상상력때문에 우리누나가 죽었으니 너도 한번 상상으로 고통받아봐~)
3. 영화에 보라색 소품과 조명이 자주나온다. 보라색은 자주색(붉은색)과 청색을 혼합하여 만듦. 그것은 이도저도 아닌 성격의 색으로 팩트가 아닌 과장되거나 거짓된것으로 쓰여진다.
1)오대수가 소문낸 우진과 누나의 애정(?)행각은 보라색 빛과 보라색 커텐이 쳐져있는 교실. (과장된 소문이였음)
2)오대수가 우진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울부짓는 장면에서 우진은 보라색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흐느껴 운다. 하지만 손수건을 내리니 사실 웃고있었음.
3)정우당 주인의 립스틱 색깔이 보라색. 이 아줌마는 우진에 의해 거짓말을 하고있다.
4)결과적으로 보라색 상자속 앨범은 우진의 주작이다. (연희사진과 미도사진의 교차)
4. 박찬욱은 관객을 모두 오대수로 보고있다. 정확히 10년후 똑같은 날짜에 올드보이를 재개봉했다.(03년 11월 21일 개봉, 13년 11월 21일 재개봉)
감독의 의도가 아니라면 굳이 날짜까지 맞출 필요가 있었을까... 이건 무슨 형수감 날짜처럼 말이다. 딱 10년.
박찬욱:"대수들아 이제 진실을 말해줄게 다시보고 이제 오해풀어.
영화속 오대수의 15년은 우진의 복수계획으로 인해 원작만화에 비해 5년이 더 길어졌지만 관객에겐 약간의 감형(?)을 줌. 각설하고... 원작은 10년.
10년동안 우린 감독의 최면에 의해 미도와 대수의 관계를 근친상간 부도덕한 관계로 오해한채로 살아왔다. 우린 이 영화의 반전을 너무나도 뻔한 프레임(앨범)하나로 넘어감. 오대수의 마지막 장면처럼 뭔가 개운하지 않게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
5. 결국 이 영화는 해피엔딩임. 물론 오대수라는 인간만 빼고.(미도에게 대수는 그저 연인일뿐.)
다 생각하기 나름.
뽁뽁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이렇게 세심한 댓글이 달릴 줄 몰랐네요. 특히나 스톡홀름과 보라색에 대한 해석은 놀라웠어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단어하나하나씩 생각하며 잘 읽었습니다!!
@@거니극장 아고 감사합니다. ㅎㅎ 사실 저거 말고 몇년전부터 많은량의 다른 내용 떡밥을 여기저기 많이 쓰고다녔는데 이제서야 오대수딸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반갑네요. 아~! 글구 제 이름도 건이예요 ㅋㅋ
@뽁뽁아빠 와 정말요?? 이런 우연이?? 반갑습니다^^ 제 해석과 반대되는 댓글이다 하여도 이렇게 성심성의껏 애정이 담긴 의견을 말해주시는 분을 만나면 제가 영화유튜버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하루종일 편집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이럴 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욥!!
영화를 제대로 보신게 맞는지요?
1번가설에서 오대수의 아내는 죽었습니다 물론 님 주장대로 스톡홀름신드롬으로 오대수의 아내가 이우진에게 가담했다면? 그래서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자기딸을 이우진에게 내준거라면? 거기에대한 영화내용이 하나라도 나왔어야 합니다
2번가설에서 상상임신에 관해
임신에대한 소문은 오대수와 관련없습니다
상상임신은 이수아 스스로가 상상임신한거지 오대수는 임신에관련한 소문을 퍼트린적이 없습니다
미도가 오대수의 딸이 아니라는건 감독이 의도했다는건가요?
아님 감독이 연출을 잘못했다는건가요?
아이언맨이 하늘을 날고 손가락을 튀겨서 전우주의 반을 말살하는 그영화가서도 따지시죠? ㅋㅋ
참신하네요.. 이런식으로 다시 해석해보는 영상 보기좋네요
선플 감사합니다!!! 다른 시각의 결말 해석 영상 재밌게 만들어서 더 많이 올릴게요!!
명확한 근거가 하나도 없음
단지 영화가 19살 미성년은 못쓰니까 20대 전문 배우를 썼고
영화 설정 상 미도가 가족 없이 아주 어린 나이에 혼자 악독하게 자랐다면요 그리고 뒤에 배후에 모르는 자가 ( 돈이 진짜 많긴 많아서 ) 교육들을 강제로 가르쳐 후에 복수를 위한 그러한 캐릭터랑 성격을 만든거라면?
너무 어린 4살 나이라 부모를 잊고 검은 양복들이 간섭한 삶에 익숙해진 걸 수도
뭐가 딸 이 아니란거죠
또 만19세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오대수가 자신의 딸인줄 착각하게 만들엇지만 실은 그것은 함정
"누나와 난 다알면서도 사랑했어요, 너히도 그럴수 있을까"
즉 너희도 아버지와 딸사이라고 알게되어도(실은 거짓이지만) 그럴수 있을까
마치 자신의 누나가 하지도 않은 임신을 한것으로 착각으로 인해 자살한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세밀함
전 지금까지 오대수가 자신의 딸이 아버지와의 불륜으로 인한 자살을 막고자 진실을 숨긴줄알았는데
실은 이게 모두다 이우진의 함정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진짜 딸이 아니어도 15년뒤에 풀어줘야 딸이라고 믿죠... 5년뒤에 풀어주면서 너의딸이야 하면 당연 안속죠
가설이라 말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득달같이 부정적이네..복수를 위해 생판 남인 미도를 최면 걸어서 복수에 이용했다.. 이정도는 충분히 관대히 수용가능한 범주내의 가설인듯 한데...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십수년...그리고 감금 시킨 후 또 15년, 이토록 긴 시간동안 설계된 복수인데 딸 처럼 보이게끔 설정하는건 이우진의 재력과 절치부심 할 긴 시간이면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봄..물론 가설이라는 전재하에 말이죠
제가 영상을 통해 하고 싶었던 말을 일목요연, 깔끔하게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올드보이 장도리 액션씬 은 레전드 지요
아니 왜케 욕이많아.....4살때부터 챙겼다- 복수를 위해 납치하기전까지 챙겼었을수도 있지......다소 얼토당토 않더라도 뭐 ㅄ같은 논리라니.....재미로 봅시다 재미로
곱게자라셔서 모르실지 모르겠는데, 청소년 직원들 우리나라건 세계에서건 많습니다. 그리고 15년 이란 시간동안 사람을 가두고, 세뇌까지 준비한 재력가가, 주민증 개조, 삶의 방향 유도를 못 할까요? 주민증은 적당히 20대 정도로 개조하면 되고, 실제나이랑 차이가 나도 동안이네 하고 넘기기 마련이죠. 그리고 횟집 취직시키는건 더 쉽죠. 칼 다루는 사람이 기본 응급조치도 모를까요? 아니면 따로 교육을 받게끔 유도했겠지요. 집역시 엄청난 재력가인 만큼 니 부모의 유산이다 혹은 너의 먼 삼촌의 유산이라는 식으로 얼마든지 불려줄수 있는 문제고 최종적으로 그 모든 준비를 할 정도의 복수심을 가진 사람이 가짜딸 데려다놓고 연기를 했을까요? 진짜 딸이 병이나 뭐로 죽었다면 오대수는 아마 거기서 평생 썩었을거 같네요. 15년을 바라보고 계획한 일인데 갑자기 주연이 사라져 버리면 허탈감 느껴지고, 이게 다 무었인가 하면서 그냥 던져버리게 되는게 사람 심리죠. 오대수가 15년 못 버티고 미쳐 버려서 복수 의미가 없어지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쟤 입장에선 미도가 오대수 딸이 아니어선 안됩니다.
박찬욱 감독 작품들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줄기에서 딱 잘라서 이렇다 할 수 없는 곁가지를 꼭 남겨두죠. 그래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어지간히도 닫힌 결말을 싫어하는건지 맥거핀인 것 마냥 여러 단서들을 숨겨놨어요. 이거 발견하려면 영화 두세번 보는걸로는 택도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박찬욱은 분명 천재 아니면 변태, 아니면 둘 다 입니다.
저는 미도가 딸이었다 하더라도 좋은 결말
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좋은 결말이라 봅니다.
이우진의 누나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임신, 상상임신으로 자살하였지요.
만일 극 중 이우진과 같은 인물이라면 진실에 고통스러워하는 오대수 보다는
상상임신이었던 것을 모르고 어찌보면 자신의 몸에게 속아서 자살한 누나처럼 거짓을 진실인 양 믿고 고통스러워하는 오대수를 더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ㅋㅋ 처음에는 미도가 친딸이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고 얘기했다가 스토리 나치들의 막강한 공격에 결국에는 친딸이라고 수긍해버린 사건이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카더라기는 하지만 여기 댓글들 보니 꽤 신빙성이 있는 카더라군요...
닫힌 결말을 싫어해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많은 맥거핀과 단서들이 숨어있어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n차 관람을 해도 재밌네요. 그런 카더라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마니 받으세여
그럼 앨범 사진은 어떡게 설명할거죠?
그리고 4살때부터 보호 했다는게 감금하기 전인지 후인지 정확하게 나온건 없습니다.. 동의할수 없는 해석이지만 흥미롭긴 하네요..
내가 옆감빵에 있어서 아는데 딸이야
본인의 견해를 영상으로 만들었을 뿐인데 댓글들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미도가 딸이여야만 한다는 말에 당연히 공감하지만, 동영상 속 설정은 불가피하게 실제 딸이 죽어버렸을 때 우진이 복수를 위해서 오대수를 속였다는 거잖아요. 실제 딸이든 아니든 오대수가 딸이라 믿기만 한다면 그가 느낄 죄책감이 달라지진 않겠죠.
흥미로운 해석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부정적이라 속상하실것 같아 한 글 남깁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격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무더위 조심하세요^^
솔직히 우연히 목격하게된 자기누나얘기에 정작 소문퍼뜨린 놈은 따론데 너무 과한 막장 얘기..배우들이 엄청났을뿐
저도 미도가 오대수의 실제 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렇게 믿게 만든 거죠. 딸은 해외입양을 간 게 맞습니다. 이 영화에서 거짓을 말하지 않는 것은 '시간'입니다. 시계가게에서 딸이 입양 갔다는 얘기를 듣죠. 그게 진실인데 오대수는 유지태에게 속고마는 겁니다.
이우진은 일단 제벌이고 오대수에게 복수하기위해 최면술사를 보유하고있으며 복수만을 바라보며 복수의 끝에는 삶을 끝낼만큼 간절한 복수를 준비하였음 그리고 집크기 사시미솜씨 응급처치방법 내용상 시간 다 상관없음 최면으로 미도에게 뭐든할수있음 그러니 딸이 맞음 암튼 좋은영화를보며 어떤 장면과 대사로 자기만의 해석하는건 자유 그리고 그것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 즉 딸일수도 아닐수도
만약 미도가 대수딸이라면 대수가 딸이랑 ㅅㅅ를 한거잖아요
진짜...아무리 봐도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도...명작이다.....끝판왕이여....그리고....이우진은 아무리 봐도 infp 같다...
J죠
딸은 알아봣던 아빠랑 닮아서 눈이갔던 완전 연관을 모르진 않앗을듯
닮은 사람끼리 결혼한다는 말이있듯이 오대수와의 묘한 닮은 점(이를 테면 개미환상이라던지)이 사랑에 빠지게 한 하나의 원동력이 되었을 거 같네여!!
이게 무슨...
이우진의 복수계획이 얼마나 치밀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대수의 딸의 죽음은 막을 수 없었겠죠.
의역이 너무 돌아가면 초월번역이 아니라 오역이 된다는 거죠.
저게 거짓말이면 굳이 15년동안.가둘필요가 없어지는데...개연성 부족해짐
최연소 일식 달인이 미도라는 전제도 분명제시가 되어있고 부모님없이 홀로자란미도가 여느 19살과같진않겠죠.
더군다나 일식은 칼을 다루는 직종이기에 칼에의해 생긴 자상에 대한 치료법은 익히 알고있을것같은데요
네네 그럴수도 있겠네요. 19살 일식 요리사가 칼 맞은 곳을 응급처치한다는 게 대단해보였는 데 '일식 달인'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또 납득이 가네욥!
요즘 영화였다면 나올 수 없는 해석이긴 함 유전자 검사 한번이면 끝나니까
소중한 시간을 버릴분은 끝까지 보세요~~~
개인생각
1. 미도 나이가 19세가 아니다?
- 미도를 오대수를 TV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최연소 여자 스시 요리사라는 사실이죠. 최연소임을 안다면 나이 또한 알게 됩니다. 적어도 나이가 다르지 않지요.
2. 입양된 딸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 제가 볼 때 이 때의 오대수는 독백으로 이야기하고 육성으로 이야기 나오지 않는데 독백은 최면으로 프로그래밍 된 내용 같습니다. 즉, 감독이 의도해서 딸을 직접 찾지는 않게하는게 구성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관객에게 미도가 딸일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생각을 접게하는 장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4분 44초 그렇습니다. 미도는 오대수의 딸이 아닙니다.... 너무뜬금없는데요ㅡ.ㅡ
저도 시간 지나서 다시 보니 그 부분이 아쉬워요
뜬금없기도 하고 너무 단정적으로 말한거 같아서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요
시작부터 어그로성... 에휴 틀렸다
재밌는 생각일거같아 본건데 떡밥이나 어떤 요소에 대한 해석은 아예 없고 딸이 죽었다는 것도 미도가 딸이 아니었다는 부분도 그냥 뇌피셜로만 말씀을 하시는군요? 미도가 딸이 아니라면 굳이 마지막에 오대수가 딸 선물로 준비했던 천사날개를 미도에게 줘서 미도와 과거 오대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관객에게 보여줘야했을까? 하는 부분이 의문점으로 남아버리잖아요
오대수는 최민식이 아니다.
오대수가 미도가 부녀관계라고 감독이 야기한거같은데.....
왜 이우진이 오대수 딸을 네 살부터 보호해 온 걸 오대수가 납치된 시점부터라고 단정지어야 하죠? ㅋ
15년 동안 감금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을 테고 그 계획은 납치 이 전부터 오랫동안 준비해 왔을 거라는거죠.
그 준비 기간동안 이우진은 오대수와 그의 딸을 지켜봐왔을 거고.
설명란에 가상의 이야기라고 적어 놓으셨음에도 영상 보는 내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억지스러움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나름 괜찮은 해석인데 욕이 많네
19살같지가않다는 개억지는 첨보네
만약 오대수가 사실을 알게된다면 슬퍼해야할지 기뻐해야할지 모르곘네요 딸이 죽은거 슬픈일이지만 미도가 자신의 딸이 아니므로 근친상간도 성립 안되니깐 애매하네요
제 가설이 사실이라면 그 이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도 궁금하네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딸이 죽어 슬프지만 한편으론 미도가 내 딸이 아니여서 조금의 안도감이 드는 이 애매모호한 상태 + 자신의 혀가 없는 처지를 생각해보면 다시 미도에게 선뜻 다가가기도 힘들 거 같네요!!!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인가 실제 감독의 증언인가.
증언아니면 개인 피셜이라고 밖엔
뇌피셜은 정도것
왜 15년을 가뒀나가 아니라 왜 15년후에 풀어줬나?
영화장르가 달라질듯.. 코메디영화로
틀린 질문에 대한 바른대답 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무의미 라고 상상 합니다
ruclips.net/video/8hviw5zbrmQ/видео.html 이영상이 파출소신 영상인데 딸내미가 초 세 개 켜두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네 살 때 부터 데리고 있었던 것은 사실일 수도 있겠네요
왜 15년 뒤에 풀어줬을까? 랑 안맞음
지극히 자기주관적인 뇌피셜이시네요^^
바로 거름
섬네일 넘나 스포..😂😂😂
엉터리 영상 어그로 혹시나 다시올까 걱정되서 신고하고 차단하고 갑니다 영원히 즐
병
제목 어그로 오지네요
미도 나이4살때 주완이 삼촌이랑 통화하는 내용이 가능하나
근거가 부족한듯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도 적당히 해야지...... ㅋㅋㅋㅋㅋ 기가 차네. 이정도면 거의 괴변이네.
가설의 근거가 부족했던 거 같네요..!! 앞으로 분발해서 더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당!!
괴변이 아니고 궤변 아닐까요?ㅎ
@@누누-e3x
세상에 틀린게 없다면 옳고 그름은 왜따지나 법이 왜 필요해
생각도 틀린 생각이 있는거지
먼 ㅅㅂ 다른생각 ㅇㅈㄹ
나는 바닷물이 빨강색이라 생각한다
다른 생각이니 틀린 생각이니
@@누누-e3x
개소리 또 길게 적어 놓으셨네요
가당치도 않은 생각을 말로 듣고
있으면 님은 그 얘기 다들어주고
나랑 생각이 다르네 그런가보죠?
듣고 봤을때 이치에 틀리지 않거나
다른 타당한 견해에서 다름을 인정하는것이지 아무말이나 다르다고
하지않죠 틀렸다고 하지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되요?
@@누누-e3x
다르다는것을 인정한다는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한테는
왜 지적질이세요 댓글 다신분도
이 영상이 틀렸다고 말하는 하나의
의견이자나요 틀렸다고 생각 다르다고
생각 맞다고 생각 다 인정을 해줘야
님이 말하는 다름을 인정하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시계방 아줌마를 왜 돈으로 매수해 ㅏㅡ
근거는요?
억측이네요
제목 어그로가 너무심해서 안들어올수가 없구만
애초에 이 영상제목 자체가 스포 아닌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욕먹을 짓을하시네
헛소리야;;
먼 개소리를 정성들여 들었네
명작을 이렇게 망치네.
살면서 책 많이 안읽어봤죠?
억측이 너무 심하시네..
억지
설득력이 없어영
일부러 틀린해석을
별 션찮은 걸 다보네...나참~~
만약 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