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이 제일 몸소 와닿고 공감도 많이 갔습니다. 저도 많이 지쳤는데 다시 힘내보려구요. 결국 해봐야 아는겁니다. 주변 사람 조언은 개무시하세요.. 그렇게 전문가면 본인도 행복하거나 본인 기준의 성공대로 성공했어야지 왜 그렇게 한탄하며 사나요? 안해보면 몰라서 결국 수십년 지나고도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서 되돌아와서 하게되어있음. 다른사람이 이랬기에 나도 그럴다? 자기 객관화도 중요합니다만 운과 타이밍과 잠재력은 다 달라서 내가 흥할수도 있는거고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대박을 바라고 시작하기보단 순수하게 하고싶고 궁금한 마음으로 임하돼, 여건이된다면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 꿈 많던 아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꿈은 많았으나 특별한 본인만의 재능같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부모를 포함한 주변의 압박과 결국 남들이 대학에 가니까 나도 가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대학에 가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대학을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온 이유일 것이다. 재능까지는 아니였어도 본인의 적성에 좀 더 귀를 기울였다면 아마 꿈은 가진 채 대학의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후의 미래는 보장 못하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카더라 추측입니다^^
여태껏 봤던 진로관련얘기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저와 생각이 같은 영상이네요 정말 공감 많이 갑니다 저는 아직도 진로에 방황을 많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방향설정은 됀 상태이긴 한데 제가 20대를 지나오면서 진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서 결론낸게 같네요 앞부분 사람들 얘기도 너무 공감가구요 20대때 뭣모를때 하고싶고 가고싶은 과는 있지만 공부도 못했고 취업이 어렵고 일자리가 없는 과라서 그냥 취업 잘돼는 과로 성적 맞춰 갔다가 적성에 안 맞고 너무 힘들었던 1인인데요 이걸 부모님께 말했더니 니가 의지가 없고 노력이 부족한거라면서 오히려 상처나 받았습니다 그 뒤 부모님과 엄청 싸웠고 결국 그 과를 졸업했지만 전 계속 진로방황이 시작됐죠 여러가지 겪어보면서 결국은 자기 자신의 성향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경험을 해보는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느꼈어요 또 부모님이 많은 세월 살았으니 나에게 멘토가 돼어 줄꺼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살아왔던 시대와 내가 사는 시대는 너무 변했고 부모님과 저는 성향,기질도 다르기에 도움이 안돼더라구요 거기에서 아 부모도 도움이 안돼는구나를 깨달았고 주변에 좋은 사람,나와 맞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복받은 일인지 깨달았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분들은 진짜 축복받은거에요ㅜㅜ 그리고 또 느낀게 결국은 내 성향을 알고 해보고 싶은 일을 경험해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걸 하려면 현실적인 문제와 돈이 가장 문제더라구요 돈이 없으면 그것도 못해요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현실이 펼쳐진다는게 참...아이러니하고 너무 힘듭니다ㅜㅜ 그리고 또 제 주변에는 저와 같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대부분은 그냥 생각없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직장 다니고 그냥 그냥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허탈하고 나만 이런 생각하고 사나 싶을때도 많구요ㅜㅜ 에휴 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제가 20대 후반이 되서 느낀 것 중 하난데요. 정말 쓸모없고 나에게 맞지도 않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그 일과 시간들이 나중에 지나고 보면, 다 쓸모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한 분야와 한 길을 파고든 사람보다, 조금 헤메고 다른 분야의 일을 해본 사람이 나중에 내 적성을 찾았을 때 더 분명하게 확신이 생기고, 또 요령이 많아 앞서가게 되어 있어요! 제 경험이고, 너무 걱정 마세요~ 하고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까지 깨달으셨다는 건 분명 더 잘 되리라고 보입니다ㅎㅎ 지금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걸 꼭 마음 속에 새기고 실행하는 날만을 꿈꾸며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와 저 회사에 지금 근무한 인티제가 깔렸는데 저는 인프제거든요 😅 저를 되게 특이한 사람취급하는데 ㅜ 가끔 진짜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여 ㅠ 그냥 나랑 비슷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던거였어요 ㅠㅠ 여기 영상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말에 위로가 되네여 ㅠ 감사합니다
지금 제 나이가 만으로 24살인데 저와 맞는 세상을 찾았는데 지금보다 공부를 두배 세배는 더해야되는데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열심히 해서 거기 들어가야할까요 화학과 3학년인데 성적맞춰서 들어왔는데 휴학 내고 생각해보니 적성이 안맞는것같네요.....그렇다고 다른학과로 편입을 하자니 내가 거길 갈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복학할려고 준비하다보니 수학은 이게 왜 이렇게 될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고민하는데 화학공부할때는 이상하게 그런게 없었거든요.....화학과 들어가기전엔 수학과 들어가고싶기도 했고....부모님은 수학은 우리집안이면 기본으로 할줄안다고 수학과 나오면 밥빌어먹는다고 반대하셔서 못가긴했지만 이제라도 편입해서 가기엔 늦은건 아닌지........
4:46 답나왔네요. 저도 이대로 해보니 어떻게든 앞길은 열리더군요 해봐야 그 다음이 열려요 김연아 씨가 말했죠? 그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길이 열린다구요. 저처럼 고민만 하느라 2-3년 날려먹고 결국 해보지도 않아서 미련만 계속 남고 모른 채로 평생 살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이먹어서 다시 되돌아가고 시도해보게 되더군요. 남들은요 안된다 안된다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된다 안된다 해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가 되면 그게 운이든 타이밍이 좋았든 님이 해야할 일이 맞을 확률이 크다고 봐요 후자가 된다해도 틀린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선택지 중 그토록 궁금했던 한 분야에 대한 내 생각이 간추려 지는거니까 다음 스텝과 방향을 위해 선택이 좀 더 수월해져요. 머를때 보다 훨씬요. (쉽다곤 안했습니다.) 삶 자체는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 가를 하루라도 빨리 젊을때 파악해서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켜나가고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사람이 승자인 것 같아요. 행복해질 가능성도 커지구요. 아마 남들은 분명 실패하면 "거봐 내가 그랬지?" 라고 할겁니다. 성공하면 "오?" 하고 말겠죠. 근데 그런 사람들 과연 그렇게 잘 맞으면 본인인생은 항상 본인이 예상한대로 흘러가서 벼락부자가 되어어 맞는거겠죠. 근데 왜 그사람은 그렇게 살고있을까요? 그러니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에게 기회가 물질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있을때 무조건 하세요. 사람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님 나이에 2-3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 들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거예요 공백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뭘 하면서 보낸 공백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애초에 다른 선택을 해서 노력을 다른 방향으로 해봤다고 그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비정상적인 겁니다. 해볼수도 있지 자기는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사나? 안그래요?
복수전공은 어떠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 지금까지 해온 것도 아쉽고, 새로운 길도 꼭 가고 싶다여서 복수전공을 선택했거든요. 결국 5년이 지나고서야 기존 전공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느껴요. 그리고 의외로 다시 기존 전공에 가까운 분야의 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그리고 복수전공 배운 것도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였다. 생각하구요ㅎㅎ
'나는 나를 사용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
한 끗 차이인데 사고의 출발점 자체가 달라지는 굉장한 질문이에요,,✨️
그니까요 저 어제까지만해도 뭐해먹고 살지.. 이러면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저 문구 듣자마자 좀 안개가 걷힌느낌 .!!!! 자기개발의 진의미를 조금이나마 느낀 것 같아서 좋아요
이번편이 제일 몸소 와닿고 공감도 많이 갔습니다. 저도 많이 지쳤는데 다시 힘내보려구요.
결국 해봐야 아는겁니다. 주변 사람 조언은 개무시하세요.. 그렇게 전문가면 본인도 행복하거나 본인 기준의 성공대로 성공했어야지 왜 그렇게 한탄하며 사나요?
안해보면 몰라서 결국 수십년 지나고도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해서 되돌아와서 하게되어있음.
다른사람이 이랬기에 나도 그럴다? 자기 객관화도 중요합니다만 운과 타이밍과 잠재력은 다 달라서 내가 흥할수도 있는거고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대박을 바라고 시작하기보단 순수하게 하고싶고 궁금한 마음으로 임하돼, 여건이된다면 굳이 피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대학에서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왔다
그 꿈 많던 어린 아이는 어디갔을까
그 꿈 많던 아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꿈은 많았으나 특별한 본인만의 재능같은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부모를 포함한 주변의 압박과 결국 남들이 대학에 가니까 나도 가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대학에 가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대학을 꿈도 없이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온 이유일 것이다. 재능까지는 아니였어도 본인의 적성에 좀 더 귀를 기울였다면 아마 꿈은 가진 채 대학의 마지막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그 후의 미래는 보장 못하지만... 여기까지가 저의 카더라 추측입니다^^
여태껏 봤던 진로관련얘기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저와 생각이 같은 영상이네요 정말 공감 많이 갑니다
저는 아직도 진로에 방황을 많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방향설정은 됀 상태이긴 한데 제가 20대를 지나오면서 진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서 결론낸게 같네요
앞부분 사람들 얘기도 너무 공감가구요
20대때 뭣모를때 하고싶고 가고싶은 과는 있지만 공부도 못했고 취업이 어렵고 일자리가 없는 과라서 그냥 취업 잘돼는 과로 성적 맞춰 갔다가 적성에 안 맞고 너무 힘들었던 1인인데요
이걸 부모님께 말했더니 니가 의지가 없고 노력이 부족한거라면서 오히려 상처나 받았습니다
그 뒤 부모님과 엄청 싸웠고 결국 그 과를 졸업했지만 전 계속 진로방황이 시작됐죠
여러가지 겪어보면서 결국은 자기 자신의 성향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경험을 해보는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느꼈어요
또 부모님이 많은 세월 살았으니 나에게 멘토가 돼어 줄꺼라 생각했는데 부모님이 살아왔던 시대와 내가 사는 시대는 너무 변했고 부모님과 저는 성향,기질도 다르기에 도움이 안돼더라구요
거기에서 아 부모도 도움이 안돼는구나를 깨달았고 주변에 좋은 사람,나와 맞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복받은 일인지 깨달았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분들은 진짜 축복받은거에요ㅜㅜ
그리고 또 느낀게 결국은 내 성향을 알고 해보고 싶은 일을 경험해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걸 하려면 현실적인 문제와 돈이 가장 문제더라구요
돈이 없으면 그것도 못해요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현실이 펼쳐진다는게 참...아이러니하고 너무 힘듭니다ㅜㅜ
그리고 또 제 주변에는 저와 같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대부분은 그냥 생각없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직장 다니고 그냥 그냥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허탈하고 나만 이런 생각하고 사나 싶을때도 많구요ㅜㅜ 에휴 참 세상 살기 힘드네요..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저와 맞지 않은 일을 3개월째 하고 있는 중입니다
1년만 버텨서 돈을 모은 후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시작해보려구요 정말 돈이 문제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제가 20대 후반이 되서 느낀 것 중 하난데요. 정말 쓸모없고 나에게 맞지도 않고 가치없다고 느껴지는 그 일과 시간들이 나중에 지나고 보면, 다 쓸모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한 분야와 한 길을 파고든 사람보다, 조금 헤메고 다른 분야의 일을 해본 사람이 나중에 내 적성을 찾았을 때 더 분명하게 확신이 생기고, 또 요령이 많아 앞서가게 되어 있어요!
제 경험이고, 너무 걱정 마세요~ 하고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까지 깨달으셨다는 건 분명 더 잘 되리라고 보입니다ㅎㅎ
지금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걸 꼭 마음 속에 새기고 실행하는 날만을 꿈꾸며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탁월함을 추구하라!!
말투는 안그렇게 느껴지지만 내용에서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특별한 길님^^
통합본 시리즈 참 애정합니다❤ 하나의 주제에 관해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있어서요 ㅋㅋ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길님!!
지금 올리시면 못 보실 줄 알았죠??
저는 항상 챙겨봅니다😊
어떻게 이 채널은 내 뇌를 감시하듯 딱 고민하고 있는걸 알려주시는지❤😢
우와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는 곳..
맞네요
+ 자기계발은 이래라저래라할 공동체가 없어서 셀프로하는 것
+ 나를 사용해서 뭘 하고 싶은가?
토끼와 거북이 비유 예시가 너무 좋네요 바다로 가야된다면 가야된다,,라
어쩔수없이 원론적인 얘기일수밖에 없다
그런데, 길님의 시선이 너무 따뜻해서
듣고 있다 위로 받는다
와 저 회사에 지금 근무한 인티제가 깔렸는데 저는 인프제거든요 😅 저를 되게 특이한 사람취급하는데 ㅜ 가끔 진짜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거든여 ㅠ 그냥 나랑 비슷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던거였어요 ㅠㅠ 여기 영상보니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말에 위로가 되네여 ㅠ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지식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선생님❤
늘 잘보고잇슴니다!!
생각보다 좋아하지도 잘한다고 생각한 일도 아닌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 사람들한테 일은 그냥 일...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이상하게 느껴졌달까 ㅋㅋㅋ ㅠ
와... 사회생활하면서 하던 제 고민을 고대로 영상으로 만들어놓으셨....ㅜㅜ ...진짜...
현실과 자본주의의 벽때문에 어거지로 버티다 정신건강 나빠진적 한두번아니고 결국은 참다참다 오래다닌 직장 그만뒀는데 그만둘때까지도 심적으로 힘들었거든요...
다들 잘지내는데 나만 유별난가 싶고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말해도 이해를 못받으니깐요... ㅠㅠ거의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지 하며 포기하고있었는데 영상이 참 많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1분전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거북이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그래서 세상의 수많은 일들중 내가 잘하는건 뭘까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처음댓글써요 isfp
지금 제 나이가 만으로 24살인데 저와 맞는 세상을 찾았는데 지금보다 공부를 두배 세배는 더해야되는데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열심히 해서 거기 들어가야할까요 화학과 3학년인데 성적맞춰서 들어왔는데 휴학 내고 생각해보니 적성이 안맞는것같네요.....그렇다고 다른학과로 편입을 하자니 내가 거길 갈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복학할려고 준비하다보니 수학은 이게 왜 이렇게 될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고민하는데 화학공부할때는 이상하게 그런게 없었거든요.....화학과 들어가기전엔 수학과 들어가고싶기도 했고....부모님은 수학은 우리집안이면 기본으로 할줄안다고 수학과 나오면 밥빌어먹는다고 반대하셔서 못가긴했지만 이제라도 편입해서 가기엔 늦은건 아닌지........
4:46 답나왔네요. 저도 이대로 해보니 어떻게든 앞길은 열리더군요 해봐야 그 다음이 열려요 김연아 씨가 말했죠? 그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길이 열린다구요.
저처럼 고민만 하느라 2-3년 날려먹고 결국 해보지도 않아서 미련만 계속 남고 모른 채로 평생 살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이먹어서 다시 되돌아가고 시도해보게 되더군요.
남들은요 안된다 안된다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안된다 안된다 해서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가 되면 그게 운이든 타이밍이 좋았든 님이 해야할 일이 맞을 확률이 크다고 봐요 후자가 된다해도 틀린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선택지 중 그토록 궁금했던 한 분야에 대한 내 생각이 간추려 지는거니까 다음 스텝과 방향을 위해 선택이 좀 더 수월해져요. 머를때 보다 훨씬요. (쉽다곤 안했습니다.)
삶 자체는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 가를 하루라도 빨리 젊을때 파악해서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켜나가고 집중적으로 연마하는 사람이 승자인 것 같아요. 행복해질 가능성도 커지구요.
아마 남들은 분명 실패하면 "거봐 내가 그랬지?" 라고 할겁니다. 성공하면 "오?" 하고 말겠죠.
근데 그런 사람들 과연 그렇게 잘 맞으면 본인인생은 항상 본인이 예상한대로 흘러가서 벼락부자가 되어어 맞는거겠죠. 근데 왜 그사람은 그렇게 살고있을까요? 그러니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에게 기회가 물질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있을때 무조건 하세요.
사람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님 나이에 2-3년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 들어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거예요 공백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뭘 하면서 보낸 공백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애초에 다른 선택을 해서 노력을 다른 방향으로 해봤다고 그걸 안좋게 보는 사람이 비정상적인 겁니다.
해볼수도 있지 자기는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사나? 안그래요?
복수전공은 어떠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 때 지금까지 해온 것도 아쉽고, 새로운 길도 꼭 가고 싶다여서 복수전공을 선택했거든요.
결국 5년이 지나고서야 기존 전공을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느껴요. 그리고 의외로 다시 기존 전공에 가까운 분야의 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그리고 복수전공 배운 것도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였다. 생각하구요ㅎㅎ
2:13 엔프제 입장에서는 공포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이런 영상을 만드신 분의 mbti는 뭘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ENTP라고 하셨어요!
나랑 비슷한 사람은 다 각자 집에 있다는 ㅋ
오...
외적인 사건이 내적 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어떤 영상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아시는분?
누나 제 글이 정말 괜찮았나요?
15:47 16:14
14:40
쓸데없이 욕 먹고 오해ㄷㄷ
이미 적개심 맥스.
근데 예전 영상 다시 올리신건가요?
통합본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