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벤트 당첨자] @미니미일상, @zzang9743, @동그라미 *이벤트 당첨자분들께서는 배송을 위해 개별 답글의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이벤트] 여러분의 하고 싶은 일, 했을 때 재밌는 일,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답변을 들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보내드립니다! (응모기간 1/27~2/6, 당첨발표 2/7) 여러분은 삶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있나요? 새해가 시작되고 올 한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많이들 고민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참 막막하죠. 그럴 땐 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해보세요! 스스로도 몰랐던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 아직 세바시앱이 없으신가요? ⭐ 배움 커뮤니티 플랫폼, 세바시랜드 앱을 지금 바로 설치해보세요 👉 sebasiland.page.link/RUclips ✻ '인생질문'은 세바시 강연에서 뽑은 100가지 질문입니다. [인생질문 구매하기] 👉 www.sebasi.co.kr/book/book_view.jsp?id=2955&s_style=gallery ✻ '인생질문클럽'에서 세바시 연사와 함께 인생질문에 묻고 답해보세요. [인생질문클럽 신청하기] 👉 www.sebasi.co.kr/course/course_list.jsp?cid=4230&ch=course1 ✻ 인생질문 페이스북 facebook.com/answer2u ✻ 세바시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ebasi15/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1.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2.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게 무엇인가? 3. 지금 해야하는 일은 무엇인가? 하루 하루를 특별하게 생각해보는게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데에 좋다고 한다. 왜냐면 사람들이 새해첫날은 특별하니까 목표를 세워놓고 평일이 되면 기존 습관대로 돌아와버리니까.. 평일조차 특별하게 여기면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인듯
후회를 자주하는 사람들이 달고 사는 말: Could have, would have, should have. 할 수 있었는데, 할려고 했는데, 했었어야 했는데. 반대로 자신이 뭔가를 하기전에 이 3가지를 질문형으로 던져 모두 해당되는 것들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면 보다 좋은 삶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수님,저는 지금 지방에 있는 고1여고생이에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역사를 공부할 때마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는 대학교에 간다면 석사,박사가 되고싶어요.그래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열심히 연구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일본의 위안부 문제,독도 문제 등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교수님 강의들을 꾸준히 듣고 있어요. 그래서 또다른 지식들도 쌓여 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김헌교수님의 경험을 들어보니 선택의 연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업무를 제쳐두고 매일 운동만 하는 것인데 매일매일 출근해서 업무를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제가 행복해하는 주위사람과 교류하는 일이 회사에서 너무 충족되기 때문에 고통을 참고있어요 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그 어떤 강연영상보다 임팩트 있는 말씀을 주셔서 잔잔한 여운이 남습니다. 1.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2.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3.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세 질문은 잘 보이는데 붙여놓고 두고두고 봐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본질적인 질문입니다. 3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100번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저 역시 부모님께서 하라는대로 순종하듯 살다보니 지금은 내 인생이 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괜찮은데 몇개월전 1년전만 해도, 뿌듯한데 무언가, 잘살고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무언가, 그 뒤에 공허함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종종 느꼈습니다. 그게 바로 교수님이 말씀하신 1,2번을 생각하지 않고 3번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엄마로서, 지금 내 직업의 00위치로서, 아내로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사람은 결국 하고 싶은걸 하게 되는구나 라고 하신 말씀이 와닿습니다. 저는 자기계발, 내적성장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책 하나 들고 카페 가서 책읽는게 힐링이에요. 10살,8살,5살, 18개월 네 아이 육아로 지쳤던 하루를 틈틈히 카페가서 책을 읽습니다. 결국은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 하루가 또 선물로 주어졌구나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사실 그게 참 안되잖아요? 저 역시 저질 체력이라 네아이 육아하다 저녁도 되기전에 지쳐버리는데 저도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있구나 다행이다'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선물 같은 하루라고 생각하고 말이에요. 사실 저는 새해 계획은 안세웁니다. 대학시절에는 한참 그렇게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작심삼일이 반복되다보니 ㅎㅎㅎ 지금은 차라리 작은 목표를 세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마시기 운동하기가 제가 정말 안되는 것중 하나라서 하루 스쿼트 12회*3세트, 물 500미리 마시기 요거 두개만 딱 Do list로 세워놓고 습관만들기 하고 있어요. 이제 저를 알겠더라고요. 저는 큰 목표앞에는 무너지는 사람이라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좋은습관 2개씩만 만들어도 5년이면 10개잖아요?^^ 교수님 잔잔한 여운과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3가지 질문은 꼭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했을 때 재미난 일도 너무 많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조차 그 일을 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나름 숙고를 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착하게 살자'가 좋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이, 내가 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 이 세가지 질문도 선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바탕이 되면 질문의 답들이 격차가 크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생각이 깊으시고 착하게 살자라는 마음을 갖기 힘들텐데 신념을 가지고 똑부러지게 얘기하시는게 대단하네요.. 저는 착하게 살면 손해본다는 생각에 조금 더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충격이고 새로운 관점인것같아요.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잘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아이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찾다가 김헌 교수님을 알게 되어 같이 교수님의 영상들을 찾아보던 중, 제가 좋아하는 세바시에서 또 교수님 다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역시나 좋은 강의 특히 인생에 숙고, 그것의 본질인 질문을 나에게 어떻게 하고 풀어나가야 할지 막연했는데 너무나 쉽게 풀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역시나 일상에서 또 한달이 흘러 막연하게 역시 올해도 글렀군 했다가 ㅎㅎ 시작의 기준점을 바꾸는 생각을 하게해주셔서 특별히 좋았습니다. 말씀해주신 하루를 특별히 여기고 감사함으로 선물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덕분에 주말 아침 적으며 다시 한번 소중한 저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즐거운것 그리고 해야하는 것의 균형을 잡는 삶을 살아나아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하루를 소중히 감사함으로 살아가며 나에게 먼저 미안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한해를 실천해 보겠습니다. 급 정말 뜬금 질문?? 강의중에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가 타나토스에서 유래했는지 궁금합니다 참 전 이런게 궁금하고 재미있네요 ㅋㅋㅋ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꿈이 생겼어요~ 첫째가 아픈아이다 보니 평범하게 사는 삶이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때로는 그냥 죽어버릴까도 생각했고요 될때로 되어라며 아무 생각도 안하다가 아무리 몸무림처럼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깨달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현실을 직시해보니 꿈이랄까? 목표가 생기더라구요~ 성장하고 싶고 성장할거라 믿고 노력하고 싶더라구요~!! 삶의 가치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지?? 가치를 어디에 둘건지 고민해보고 성장하고싶었어요~!! 내게 주어진 삶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나아질수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나기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훨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 삶을 바라보는 태도! 몸은 아프지만 그 나름 삶의 의미를 엄마인 저를 통해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럼 저도 잘 살아야겠지요?!^^
하고 싶은일 하고 싶은 일은 건축가일을 하고 싶고, 자식들이 꿈을 꾸고 그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때문에 돌아가게 되지 않게 하고 싶고, 인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내 아내와 자식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필요하고 착하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했을 때 재밌는 일 남을 도와주고, 독서를 하고, 언어를 배우고, 상상을 하면서 몰입했던 적이 저에겐 재밌는 일입니다. 해야하는 일 일단 경제적으로 독립과 자리를 잡고 제가 하고싶고, 했을 때 재밌는 일을 하기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돈을 벌어야하는게 지금 해야 하는 일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계약직, 파견직을 할 때는 정규직이 되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정규직이 되면 안정된 일자리를 얻고 더이상 불안에 휩싸이지않아도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정규직이 되고 나서도 ‘뭘해먹고살지?’란 고민이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항상 인생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네요ㅎㅎ *제가 하고싶은 일은 돈, 사람들 시선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는 일입니다. 말 그대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것이지요:) *했을 때 재밌는 일 역시,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좋은 문구는 필사를 하며 기록을 남기는걸 좋아합니다! 무엇인가를 창조해낸다는 창조자같은 느낌을 받거든요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일은, 역시나 현실로 돌아와 항상 고정적인 수익(월급)을 위해 회사를 다니고 직장에서 노동을 제공해야한다는 점이겠지요! 지금은 비록 회사를 다니며 취미로 기록남기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언젠가는 제 꿈대로 자유롭게 떠돌며 기록남기는 글쟁이가 되고싶습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2년 2월 13일(일)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1. 무엇을 원하는가 청소년들을 교화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상담해주고 도와주는 역할 2.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기분이 좋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을 볼 때 기분이 좋다. 3.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상담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 영어공부에 집중해 이직에 성공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 삶과 비교해보았습니다. 교수님은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숙고하며 그래도 현재의 일에 충실했기에 결국은 하고 싶은 일들을 계속 해나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엔 질문을 하고 그 답에 한계를 긋고 부정적으로 몰고 가며 이제까지 충실하게 해온게 거의 없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 독서에 집착하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인문고전들을 섭렵하는 것입니다. 좀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높이고 싶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하고 싶어서요. 그 이유는 제 삶을 잘 살고싶기 때문이에요. 독서에 집착하듯 하지만 실제는 아직도 아래 단계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선을 긋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막상 하면 끈기, 인내가 부족해 게다 딴것들에 금방 호기심이 생겨 꿋꿋이 해내지 못하고 있어요. 계속 제자리 걸음하듯하고 지나친 독서 집착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독서를 재미없게 만들고 있음을 알면서도 행하고 있네요. 했을 때 재밌는 일은 독서 토론과 책 낭독입니다. 토론을 통해 타인의 생각들을 들으며 저 자신의 생각도 깊어지고 자꾸 머리 회전을 시켜줘서 충만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책 낭독을 좋아합니다. 요즘 근래에는 못했는데 제가 도전하고 싶은 책을 소리내 읽기를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해야 하는 일은... 시간 계약직 일을 하는데 그 일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고용에 대한 불안은 있지만. 그것보다 저는 제 가정에서의 역할이 너무 버겁습니다. 엄마로써, 아내로써, 며느리로써, 딸로써... 이런거는 역할, 의무만 남는거 같아 충실하게 하지 못해 죄책감도 들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할수도 없구요. 금방 지쳐버리는 느낌..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하는게 제 인생의 큰 화두입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잠과 죽음에 대한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잠(영면)이고 잠은 짧은 죽음이지 않을까'.'나는 매일 죽고 그 다음날 새로 태어나는구나!'... 자기계발서들을 읽으며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 말씀 들으며 더 깊이있게 가슴에 박혔습니다. 아침의 습관, 매일 아침의 새로운 결심들, 내 삶의 주기를 매일의 아침과 밤으로,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는 걸 다시 되새기며, 잊지 않도록, 저도 그런 아침을 열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 기록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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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개가 인생의 큰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이네요. 내가 살아 있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고 그것이 내가 하고싶은 일 이 맞는지 정말 내가 이 일을 하면 재미있는지 확인 해야하며, 또 그것을 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해야할 다른 일이 있지 않은가를 마지막으로 물어 보는 질문이네요. 3가지답은 유기적이면서 시시때때로 변화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 거대한 이정표가 되게끔 합니다. 조금 더 어릴때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여기에서 뵙다니 ㅠㅜㅠ 2015년도에 그리스로마신화 수업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제 마지막 정규학기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들었던 교양수업이었는데 추억이 정말 새록새록….🙊 수업때도 늘 학생들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수강생이 많았던 수업임에도 메일로 과제 피드백도 꼭 해주셨었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늘 응원합니다🤗
댓글보니까 하고싶은일과 재밌는일을 혼동하시는분이 꽤 많은것같네요... 제가 하고싶은일은... 타인에게 도움되는것,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인정받고싶고, 이해받고싶으니까요. 보람을 느끼고싶어서, 의무감이나 사명감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인정욕구가 크네요. 그러기위해 제가 먼저 타인을 인정하고 이해하고싶더군요. 타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싶고, 그것을 어떻게 부드럽게 전달하고 도움을 줄지를 고민하는것 같아요. 그게 제가 하고싶은 일입니다. 타인을, 더 나아가 세상을 알고싶어하는 욕구 자체가 하고싶은 일입니다. 이건 제게 재밌는(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결국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야하는 영역이라서...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이것덕분에 필라테스강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게 재밌는 일은 자극적인 일이 대부분입니다. 빠른 반응, 엄청난 흡입력, 중독될것같은 것들이요. 유튜브, 게임, 만화, 쇼핑, 과식등이요. 여행을 갔던것은 재미있었지만 '자유로움'을 느껴 해방감을 느낀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나만의 생각을 글이나 사진등으로 남기는것도 가끔 재미는 있지만 기록자체에 흥미를 느끼진 않아요. 소통과 기록(흔적)을 두려워하는것 같다고도 느껴요. 그러므로 아직 교수님이 느끼신 긍정적인 재미?같은건 딱히 없던 것 같아요. 이건 이제 찾아야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걸 찾기위해서는 소통과 기록에 대한 거부감부터 해결해야만 될것같은데... 원만한 대인관계나 기록하고싶어질만큼의 좋은 경험과 기억이 마땅히 없어서인것 같습니다. 제게 지금 해야만하는일은 자취하느라 밀린 집안일하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하루계획세우고 그대로 실천하기, 배달시켜먹지않기, 해부학공부, sns(블로그,인스타), 마라톤연습입니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니 전 앞으로 제 일상생활을 지키면서도 무엇이 재미있는지 탐색해봐야겠네요. 기존의 외로운 자극적인 재미에서 벗어나서요.. 결국 사람은 하고싶은 일보다는, 재밌는 일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정리가 됐습니다.
인생에는 본질이 없습니다. 다만, 올바르게 보는 길이 존재할 뿐입니다. 다만, 인간으로서의 길이 무엇인가 고민합니다. 그 무엇도 없는 곳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없었기에 관념이 없는 곳에서는 지표가 없었기에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더군요. 현인과 불한당은 결국 한 끗 차이였습니다. 단지 깊이만이 다를 뿐입니다. 현인과 불한당 사이에서 곡예하면서 정도를 찾고 있습니다. 저는 머지않은 추후에 사람들에게 헌신하며 도우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작가를 목표로 하는데, 상당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보통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고민을 많이하는데요. 사람들이 왜 하고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구분하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교수님은 구분하시는군요. +로 해야만 하는일이라는 건 새로운 관점입니다 저한테는. 여태까지는 나를 위해서만 하고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주변 사람을 위해 해야만 하는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겠네요.
하고 싶은 일-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저는 10개월 3주 째에 태어났는데 걷고 말하는 것도 전부 느리게 시작했고 태어날 때부터 많은 것들이 또래보다 느렸습니다. 친구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의 미래를 그리는 시기에도 아직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합니다. 제 걸음은 남들보다 조금 느린 것뿐이기에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어떠한 일과 인생을 꾸려가고 싶어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나의 세상을 바꾸는 질문을 듣습니다. 했을 때 재미있는 일-견해를 높이는 지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와 애정 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해야 하는 일- 책임감 있는 직업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며 가족에게 듬직한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했을때 즐거운 일 내가 해야하는 일을 했을때 즐거운 일….이렇게 세분화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1,2번없이 살아도 힘들고 1,2만 생각해서 사는건 이기적인 삶이 될수있고,결국엔 3가지 다 해보고 또 3가지 일들이 인생 속에서 계속 반복되며 성장하는 것 아닐까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신선하네요,,내가 하고싶은 것과 내가 해서 즐거운것,,,,따로 분리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참 감사합니다
생활의 진솔한 경험을 통해 [매일 새로이 태어나고 감사를 하게 된다] 는 삶의 깨달음을 나눠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전반부에서 말씀 하셨지만 , 저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해야만 하는일을 기쁜 마음으로 할수 있는만큼 복된 일은 없다’ 라고 때론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일상속에서 되뇌이곤 합니다. 인간은 영과 혼, 육이 서로 연결 되어 있는 만큼 발란스가 중요하겠지요.
저만의 생각을 말하자면 제 삶의 정답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살면서 나는 누구고, 왜 살아가는 가에 대한 고민을 엄청했었는데 이렇게 언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마 지금 이 순간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바시 강연은 항상 큰 울림을 주는 거 같아 계속 찾아보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제가 하고 싶은 일 :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성장시키는 일 2. 재밌는 일 :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 노래 부르기 3. 해야 하는 일 : 공부, 취업 2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3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1로 나아가려 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이벤트를 통해 강연자 분의 시각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다는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흥미를 느끼는거죠 그리고 고통에 순간이 지나면 희열과 편안함이 오구요ㅡ살다보니 젊을땐 교회에 다니면서 나와 인간이 소중한 존재라고 느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조금더 많이 숭고한 사람도 있지만 별 가치없이 살다가는 사람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나는 할(tun) 때 가장 즐겁다 가장 심장이 뛰고 벅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그래선지 일 벌리는 것을 잘한다 다만 그러다보니 일만 여기저기벌리고 지쳐좌절한다 그래서 난 고민한다 뭘해야하고 뭘하지말아야할따 사실 알지만 그래도혼돈스럽다. 정말, 과연그러한가 하기때문이다. 미쳐버릴수도있다.일단 지금 시험공부해야하지만 몸이피곤하고 걱정이된다 막연히 두렵다. 탈선하고싶다. 비행하고 싶다. 그럼 즐겁다. 생각만으로도. 막상행동은 어렵다. 난 생각한다.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것. 그것에 맞서야한다고. 그게 가장 편안을 줄거라고.
6년전쯤 죽을지도 모를만큼 많이 아팠습니다. 아프기전까지는 우리 아이들을 정말 공부잘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였는데 하루 아이들에게 해주어야할 일들을 못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이 저를 닥달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프고 죽을고비를 넘긴순간 내 삶을~ 내가 정말 즐겁게 살고 싶어졌어요~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찾고 해보았어요~ 그 중에서 그림책을 보고 알고 느끼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그림책 놀이 강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재미있을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자연에서 그림책을 보고 노는 것이 너무너무 즐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재미있음에도 그것을 준비하는데 쏟는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하면 때론 정해진 시간 일정하게 일하고 집에서만큼은 편히 쉬고 싶다는 욕구도 생깁니다. 아이러니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정해진 시간에 일을 딱하는 것이네요~ 하하~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 둘다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조금씩 조율하며~^^ 작가님의 고민을 저도 오랫동안 해왔는데 아직도 이 나이가 되도록 답을 찾진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즐겁게 살고 싶어요~^^
로마제국 네로황제 이야기(벌거벗은 세계사) 김헌교수님 강연을 보면서 조근조근 설명 잘해주신다 했었는데 반갑습니다.^^ 하고싶어서 뛰어들었는데 재미없었다는 얘기가 꼭 제 얘기 같았달까요 겁없이 도전했었지만 결과는 신통치가 않았었고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는걸 알았을때 의기소침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가 막 시작될때 우연히 자원봉사로 점자동화책 만들기를 시작했는데 꾹꾹 눌러 점자를 찍으면서 힘들었지만 힘든줄 몰랐고 오히려 가슴벅참을 느꼈는데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해야할일은여러일중에 단연코 1순위인 건강을 위해 꼭 감량하기입니다. 지긋지긋하게 안 떨어지는 이 살과의 전쟁이랄까~ 소박한 소원이 있다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인간으로 거듭나기!! 라지요.
빈&hs님 오늘도 답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댓글로 인사드렸는데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점자동화책 만들기 멋있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인데, 새롭고 흥미롭네요! 먹어도 살 안찌는 인간..저도 되고싶어요 ㅋㅋㅋ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늘 즐겁습니까? 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 늘 즐겁습니까?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 늘 부담이 됩니까? 매일 새로운 하루를 사는걸 감사한다고 했어 즐거운 하루가 됩니까? 인생에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교수님에게도 공허는 필연적으로 찾아옵니다. 모든것이 헛된것으로 느껴질때가 필연적으로 옵니다. 왜 인간은 완전한 삶을 스스로 살수가 없으니까요. 인간을 만든 그분이 당신을 가장 잘 알고 그분이 길이기 때문에 그분께 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 의지하면 늘 기쁨과 즐거움을 그분이 주십니다. 그분이 누군지를 빨리 찾는것이 빨리 즐거움을 누리는것입니다
도대체 내가 이걸 왜 해야 되지? 라는 생각에 잡혀 혼란을 겪고 있는데 그 생각안에는 막상 가보면 재미없을까봐 걱정되는거라는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세바시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런강의를 어떻게 접할수있었을까요 그리고 이런 내자신의 질문에 답을찾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까요? 세바시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말씀 좋아요 그런데ᆢ내가 그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ᆢ 내 인생의 방향을 내가 재밌는일, 내가 하고싶은일로 선택할 순 없잖아요 인생의 방향을 내가 재밌는일, 내가 원하는일로 선택할수있는 삶 자체가 남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뉴스에 나오는 유나양만 해도 부모의 선택으로 별이 되었는데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선택으로 오롯이 살아갈수 있다면ᆢ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2019년 코로나와함께 그리스로마신화를 1년동안 읽으면서 삶의 깨달음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중 김헌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김헌선생님의 저서들을 읽으며 철학적사고와 더불어 던져주시는 질문들로 여러날을 고민해보기도 했구요. -하고싶은 일: 사색하고 탐색하는 일 -했을 때 재미있는 일: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 -해야 하는 일: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들을 세상에 풀어내는 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집중하면서 잘 시청했어요! 잠을 잠깐 죽는다고 표현하신게 참신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그밖에 다양한 성찰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려고 다짐하고 열심히 사는 편이지만, 하루를 새롭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여기고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하고싶었던 일을 한다고 꼭 즐거운게 아니다! 라고 하시는 강연에 이끌렸습니다 ㅎㅎ 강연을 듣고 하고싶었던 일을 하면 즐거울거야 생각했던 저를 다시 돌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미술학원도 다니고 지인들에게도 그림을 그려서 주기도 했어요. 만약 돈에 여유가 있고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그림을 열심히 그렸을거 같아요. 그림만 그리면 즐겁냐... 음 생각해보면 학교를 다닐때 축제 포스터랑 현수막을 만들었었는데 그때 늦게 자면서 까지 즐겁게 했던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 무언갈 만들고 그것이 좋은 영향을 끼치는걸 즐거워 합니다. 해야하는 일은 당장 먹고사는걸로 회사에 나가야 하는게 있네요 ㅋㅋㅋ 회사에서는 성과가 나는 직무가 아니다보니 내가 뭘 하고 싶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하루를 감사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마인드를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오른선 선생님 티저보러 갑니다 슝~~
수민님 감사합니다~~ 최초공개 때 덕분에 재밌게 이야기 나눴어요 ㅎㅎ 그림은 특히 뭔가 내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멋있고 재밌어요!! 지인들에게 그림 선물도 정말 좋네요~! 그럼 지인들 얼굴을 그려서 선물하시는 건가요? 저도 그림 받고 싶어요!!ㅋㅋㅋㅋ 성과가 나지 않는 직무는 정말 힘든 것같아요..ㅠㅠ 내가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건지 알 방법도 많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내 삶에 도움이 될까? 내 성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 것 같아요. 작년 말에 편집했던 강연 중 김경일 교수님의 피드백 관련 강연이 있었는데요, 인간은 적절한 피드백을 받아야 훨씬 능률이 오른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공감했어요. 작게라도 성취를 느낄 수 있는 게 정말 필요해요! 오늘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매주 금요일마다 100가지 인생질문 중 한 질문씩 올라가니 심심하실 때 한 번씩 봐주세요 ㅎㅎ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해야만 하는 것을 한다면, 공허한 삶을 살아갈 공산이 크다. 해야만 하는 것을 질문하기 이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숙고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데서 오는 기쁨, 내가 잘하는 것을 행함으로써 오는 기쁨, 내가 필요한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서 오는 기쁨을 모두 거머쥐는 삶을 살자.
정말 제가 20,30에게 해주고 싶었던말.. 가끔 이런말들을 해주면 한귀로 흘리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이걸 깨달은건 외국생활을 하고 나서인데 저 또한 나이 30살까지 하고싶은 직업이 뭔지 모르고 살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직업은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것! 은 하나 있었죠. 세계여행.. 딱히 다른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남아나 유럽을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한국 행복지수 50위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야만 했을까.. 미국과 우리나라만 비교해도 평균 학업수준이 월등이 높아요. 그런데 공무원 준비하는 영어책이나 편입영어를 보면 영어한마디 못하는데 이런 고급 수준의 영어를 공부하는게 혀를 내두를뿐이죠. 미국인이 수능시험 보는 유튜브 영상도 많이 있을거에요. 상당히 수준높아요 우리가 영어 공부할때 전부 독해하던가요? 문제풀이 위주로 요점 추리 이렇게 공부하잖아요. 결국은 높은 점수를 얻기위해서.. 그리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말을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겉멋과 허세가 찌든 사람이 많아요. 뭐가 하나 되더라도 우월주의를 표출한다고 해야할까요. 거기서 부터 시작된다고 봐요 자격지심은.. 어차피 상위권과 하위권을 갈릴수 밖에없어요. 거기에 해당 못하면 난 불행해 이런 사고방식이 세뇌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인들봐요. 물론 빡세게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일반 고등학교보면 공부보다도 재미있게 사는 느낌이랄까요? 근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봐요 수능의 대한 스트레스, 미래의대한 걱정, 가족들에 대한 눈치. 주변에선 좋은 대학 좋은학과 판검사,변호사,의사,대기업 입사를 희망하겠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내가 하고싶은일은 아직 모르잖아요. 내가 그 일을 하고 싶다와 해보는(경험)과는 천지차이에요. 이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요. 그렇게 고생해서 5급 공무원, 경찰,군인 임관했는데 나랑 일이 너무 안맞는다는 상상 해본적 있나요? 30대부터 직장에서 입사해서 50대에 퇴직을 한다고 하면 중년이에요. 하루 8시간 주5일 40시간 한달 200시간 1년 2000시간 10년 20000시간 이 시간을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과 일에 대한 열정도 없고 시간은 느리게만 가는일을 8시간 버티는것도 중노동이에요. 영상에서 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달 1년 10년하다 보면 그분야에서 성공할수도 있는거에요.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고 돈벌이도 좋지 않을지라도요. 제생각에 이 불행과 자격지심 사회의 원인은 인구밀도가 높은 좁은나라에 과경쟁이 낳은 안타까운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그래서 전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것을 해보라고.. 일단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준비는 하되 다른 여러가지도 많이 도전하고 경험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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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일은 온갖 돈안되는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했을 때 재밌는 일은 돈안되는 쓸데없는 일들을 자유롭게 할 때입니다. 해야하는 일은 돈안되는 쓸데없는 일들을 하기 위해 돈을 많이 버는 일입니다.
ㅋㅋㅋㅋㅋ이거 참... 돈이 문제네요..!!!! ㅋㅋㅋ
완전공감입니다
저도 이렇게 살고있어요 지금은 알바비정돈 부수입 나오네요 ㅋㅋ
하고싶은게 생기면 결국 돈을 벌게 되더이다
@굳ok 있어보이는 척 말하지만 그 직업들이 얼마나 힘든데요. 그리고 소수들만 밥벌어먹을정도죠. 아무나하나요?ㅎㅎㅎ..
1.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2.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게 무엇인가?
3. 지금 해야하는 일은 무엇인가?
하루 하루를 특별하게 생각해보는게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데에 좋다고 한다.
왜냐면 사람들이 새해첫날은 특별하니까 목표를 세워놓고
평일이 되면 기존 습관대로 돌아와버리니까.. 평일조차 특별하게 여기면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인듯
"나는 매일 죽고 그 다음날 새로 태어나는구나"
너무 깊은 통찰이시네요 새기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매일 죽고 새로 태어난다는 말 정말 가슴에 와닿죠 ㅠㅠ!!
바울이 얘기했었죠
후회를 자주하는 사람들이 달고 사는 말:
Could have, would have, should have.
할 수 있었는데, 할려고 했는데, 했었어야 했는데.
반대로 자신이 뭔가를 하기전에 이 3가지를 질문형으로 던져 모두 해당되는 것들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면 보다 좋은 삶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이 일시적인 죽음이고, 잠을 통해 나는 매일 죽고 아침에 나는 다시 태어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매일 매일 새 인생, 다른 인생을 사는거네요.
1990년 서울여고에서 불어배원던 학생이였는데...(이지연입니다)
제가 50살이 되었어요.
그시절 너무젊고 잘생긴 선생님이셨는데...지금도 이렇게 교수님으로 방송강의 듣게되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갱년기로 삶이 무료하다고 생각하고
허무하던 요즘 선생님 강의듣고 힘나요..
인생에 계속 질문을던지고 매일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살수일을것같아요.
와 신기해요.. 수십년전의 선생님을 이렇게 인터넷에서 만나시다니…
@@주호풍펄쩍맨 그러게요.
저도 신기합니다. 선생님께 불어를 배운 학생이란 자부심이 생기네요..
@@카르비젤 역겨운놈
선배님이시네요~ 김헌쌤이 저에게는 1997년 담임이셨는데 한 학교에 이렇게 오래 계셨었군요.
@@real_shooshoo 담임이셨을때 너무 좋았겠어요^^
행운아세요.
예전에 저희 담임 선생님이셨어요^^ 그 때도 인자하고 학생들에게 넘 잘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TV나 영상으로 많이 뵐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아요 늘 저희가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지식인으로 남아주시길 바래봅니다^^
교수님,저는 지금 지방에 있는 고1여고생이에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역사를 공부할 때마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는 대학교에 간다면 석사,박사가 되고싶어요.그래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열심히 연구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일본의 위안부 문제,독도 문제
등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교수님 강의들을 꾸준히 듣고 있어요.
그래서 또다른 지식들도 쌓여 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고싶은 일, 하면 즐거운 일, 해야 하는 일 삼 박자에 맞게 하루하루를 충실히 꾸려나간다면 후회가 없겠습니다. 늘 짊어지고 있던 고민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헌교수님의 경험을 들어보니 선택의 연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업무를 제쳐두고 매일 운동만 하는 것인데 매일매일 출근해서 업무를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제가 행복해하는 주위사람과 교류하는 일이 회사에서 너무 충족되기 때문에 고통을 참고있어요
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caramel milk님 감사합니다! 회사 분들과 마음이 잘 맞으시는군요!! 너무 다행이고 잘된일이네요! ㅎㅎ 오늘도 특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분=김종국
직장=런닝맨
그 어떤 강연영상보다 임팩트 있는 말씀을 주셔서 잔잔한 여운이 남습니다. 1.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2.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3.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세 질문은 잘 보이는데 붙여놓고 두고두고 봐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본질적인 질문입니다. 3가지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100번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저 역시 부모님께서 하라는대로 순종하듯 살다보니 지금은 내 인생이 없다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괜찮은데 몇개월전 1년전만 해도, 뿌듯한데 무언가, 잘살고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무언가, 그 뒤에 공허함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종종 느꼈습니다. 그게 바로 교수님이 말씀하신 1,2번을 생각하지 않고 3번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엄마로서, 지금 내 직업의 00위치로서, 아내로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사람은 결국 하고 싶은걸 하게 되는구나 라고 하신 말씀이 와닿습니다. 저는 자기계발, 내적성장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책 하나 들고 카페 가서 책읽는게 힐링이에요. 10살,8살,5살, 18개월 네 아이 육아로 지쳤던 하루를 틈틈히 카페가서 책을 읽습니다. 결국은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 하루가 또 선물로 주어졌구나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는 것이 인상깊습니다. 사실 그게 참 안되잖아요? 저 역시 저질 체력이라 네아이 육아하다 저녁도 되기전에 지쳐버리는데 저도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있구나 다행이다' 마음을 가져봐야겠어요. 선물 같은 하루라고 생각하고 말이에요. 사실 저는 새해 계획은 안세웁니다. 대학시절에는 한참 그렇게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작심삼일이 반복되다보니 ㅎㅎㅎ 지금은 차라리 작은 목표를 세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마시기 운동하기가 제가 정말 안되는 것중 하나라서 하루 스쿼트 12회*3세트, 물 500미리 마시기 요거 두개만 딱 Do list로 세워놓고 습관만들기 하고 있어요. 이제 저를 알겠더라고요. 저는 큰 목표앞에는 무너지는 사람이라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좋은습관 2개씩만 만들어도 5년이면 10개잖아요?^^ 교수님 잔잔한 여운과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3가지 질문은 꼭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했을 때 재미난 일도 너무 많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조차 그 일을 할 수 있어 너무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나름 숙고를 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착하게 살자'가 좋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이, 내가 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 이 세가지 질문도 선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바탕이 되면 질문의 답들이 격차가 크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ies Netty님 마지막 줄 너무 감동입니다! 저희 인생질문 영상 보시고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일도, 재밌는 일도 많다는 말씀 정말 부러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생각이 깊으시고 착하게 살자라는 마음을 갖기 힘들텐데 신념을 가지고 똑부러지게 얘기하시는게 대단하네요.. 저는 착하게 살면 손해본다는 생각에 조금 더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충격이고 새로운 관점인것같아요.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잘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퇴근 길 피곤한 맘에 듣게된 강의,누군가의답글에
또 맘이 평온해지네요
감사드립니다
사실 아이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찾다가 김헌 교수님을 알게 되어 같이 교수님의 영상들을 찾아보던 중, 제가 좋아하는 세바시에서 또 교수님 다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역시나 좋은 강의 특히 인생에 숙고, 그것의 본질인 질문을 나에게 어떻게 하고 풀어나가야 할지 막연했는데 너무나 쉽게 풀어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역시나 일상에서 또 한달이 흘러 막연하게 역시 올해도 글렀군 했다가 ㅎㅎ 시작의 기준점을 바꾸는 생각을 하게해주셔서 특별히 좋았습니다. 말씀해주신 하루를 특별히 여기고 감사함으로 선물같은 삶을 살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덕분에 주말 아침 적으며 다시 한번 소중한 저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즐거운것 그리고 해야하는 것의 균형을 잡는 삶을 살아나아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하루를 소중히 감사함으로 살아가며 나에게 먼저 미안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한해를 실천해 보겠습니다.
급 정말 뜬금 질문??
강의중에 죽음의 신 타나토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가 타나토스에서 유래했는지 궁금합니다
참 전 이런게 궁금하고 재미있네요 ㅋㅋㅋ
앗!!!! 저도 편집할때 타노스가 타나토스에서 나온건가? 이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런것같죠??ㅋㅋ 현주님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루 하루 특별하게 살아갑시당🥰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결혼하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꿈이 생겼어요~
첫째가 아픈아이다 보니 평범하게 사는 삶이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때로는 그냥 죽어버릴까도 생각했고요
될때로 되어라며 아무 생각도 안하다가
아무리 몸무림처럼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깨달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현실을 직시해보니
꿈이랄까? 목표가 생기더라구요~
성장하고 싶고 성장할거라 믿고 노력하고 싶더라구요~!!
삶의 가치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지?? 가치를 어디에 둘건지 고민해보고 성장하고싶었어요~!!
내게 주어진 삶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나아질수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나기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훨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에게 삶을 바라보는 태도! 몸은 아프지만 그 나름 삶의 의미를 엄마인 저를 통해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럼 저도 잘 살아야겠지요?!^^
배우고님 감사합니다~ 배우고님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성장욕구가 있는 사람은 매일 매일 더 나은 사람이 되가는 것같아요^^ 자녀분도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멋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ㅎㅎ
재꿈깨닫고표생각만큼크고마스크로판감각만큼크고마스크비국롤만큼크고마스크사람들삼겹살집참치집밤잠참땀맘들혹바람들불고맛없재
하고 싶은일
하고 싶은 일은 건축가일을 하고 싶고, 자식들이 꿈을 꾸고 그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때문에 돌아가게 되지 않게 하고 싶고, 인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내 아내와 자식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고, 필요하고 착하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했을 때 재밌는 일
남을 도와주고, 독서를 하고, 언어를 배우고, 상상을 하면서 몰입했던 적이 저에겐 재밌는 일입니다.
해야하는 일
일단 경제적으로 독립과 자리를 잡고 제가 하고싶고,
했을 때 재밌는 일을 하기위해 전문 기술을 배우고 돈을 벌어야하는게 지금 해야 하는 일입니다.
푸푸님 감사합니다! 답변 주신 것만 봐도 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 것같아요, 건축가의 꿈도 너무 멋집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살 멋진 집을 손수 지으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40대가 되어서 정말 계속 이렇게 사는 게 맞나라는 질문을 매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교수님 경험 너무 감사히 들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ㅠㅠ
저두 40, 저두 그래요.
저두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의 불어 마지막 시간을 기억하고 있는 40이 넘은 제자입니다. 미술분야로 먹고 살고 있는데 가끔 깊은 고민이 들 때가 있어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마치 어두운 곳, 틈을 타고 들어오는 가느다란 빛처럼 느껴져요.
이야기 고맙습니다.
취준을 하며 인생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있었는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약간의 방향을 찾은 것도 같습니다.! 하루하루 고민과 방황의 연속이지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인생의 방향을 꼭 스스로 찾아내고 싶습니다🥰
이 교수님은 깨친 분 같아요ㅎㅎ 산에서 몇년 수행하신 스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주어진 하루를 성실히 사는것이 진정한 진리인 것 같아요^^
Jh P님 감사합니다 ㅎㅎ😆😆
PD 양반 질문이 엄청 정성스러우시네.. 정말 관심있고 흥미있어서 물어보는 느낌
ㅎㅎ 감사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계약직, 파견직을 할 때는 정규직이 되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정규직이 되면 안정된 일자리를 얻고 더이상 불안에 휩싸이지않아도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정규직이 되고 나서도 ‘뭘해먹고살지?’란 고민이 끝없이 펼쳐졌습니다. 항상 인생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네요ㅎㅎ
*제가 하고싶은 일은 돈, 사람들 시선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기록을 남기는 일입니다. 말 그대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것이지요:)
*했을 때 재밌는 일 역시,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좋은 문구는 필사를 하며 기록을 남기는걸 좋아합니다! 무엇인가를 창조해낸다는 창조자같은 느낌을 받거든요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일은, 역시나 현실로 돌아와 항상 고정적인 수익(월급)을 위해 회사를 다니고 직장에서 노동을 제공해야한다는 점이겠지요!
지금은 비록 회사를 다니며 취미로 기록남기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언젠가는 제 꿈대로 자유롭게 떠돌며 기록남기는 글쟁이가 되고싶습니다:)
미니미일상님! 글쓰고 사진찍고 너무 멋있어요~ 여행작가가 떠오르네요! 여행 에세이집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당ㅎㅎ 좋은 책 쓰시면 소식 꼭 전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당~~🥰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2년 2월 13일(일)까지 friends@sebasi.co.kr으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 ] 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여행에세이 작가 멋집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해야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그렇게 결정하는 과정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지금도 힘들기도 하고... 그런데 해야하는 일도 사실은 내가 원하기때문이고, 거기에서 오는 또다른 기쁨도 있다는 말씀에 위안이 됩니다.
1. 무엇을 원하는가
청소년들을 교화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상담해주고 도와주는 역할
2.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기분이 좋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을 볼 때 기분이 좋다.
3.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상담 대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 영어공부에 집중해 이직에 성공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
수진님 감사합니다! 목표와 방향성이 뚜렷하신 점이 너무 멋있어요~ 지금은 봉사활동 처럼 청소년 상담이나 돕는 일을 하고 계신건가요?
저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상담대학원 준비하려고합니다
1. 무엇을 원하는가
건강하고 밝은 컨디션으로 사는 것
그것과 관련된 직업을 갖는것
2. 무엇을 할때 즐거운가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고 영감이 될 때
새로운것을 배울때
3. 무엇을 해야하는가
학점을 이수하고
체력을 비축하기
39살에 생각하게 된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는 왜 사는가 교수님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에서 답을 찾아갑니다. 이 유튜브 세바시와 같은듯 다른데 더 좋네요. 제작진과 호응하니 보는데 더 빠져드네오 ㅎ🫠
감사합니다!ㅎㅎ 인생질문은 세바시 서브 채널이에요~ 좋은 콘텐츠 꾸준히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저희불어선생님이셨는데 티비에서보고 저희동창들이랑 너무깜짝놀라고 반가웠습니다 여전히멋있으십니다 교수님~티비를통해서 교수님의 식견을 이렇게 언제든 접하게되서 좋은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새 해, 계획을 짜는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 입니다.
매해 같은 계획을 짜는 이유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하지 않았거나,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 않았는지, 할 수 없는 일이었는지는 본인이 알고 있습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숙고(질문)할 것.
1. 무엇을 하고 싶은가?
2.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3.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강의를 들으면서 제 삶과 비교해보았습니다. 교수님은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숙고하며 그래도 현재의 일에 충실했기에 결국은 하고 싶은 일들을 계속 해나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 같은 경우엔 질문을 하고 그 답에 한계를 긋고 부정적으로 몰고 가며 이제까지 충실하게 해온게 거의 없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 독서에 집착하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인문고전들을 섭렵하는 것입니다. 좀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높이고 싶고 생각을 깊이 있게 하고 싶어서요. 그 이유는 제 삶을 잘 살고싶기 때문이에요. 독서에 집착하듯 하지만 실제는 아직도 아래 단계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어렵다고 선을 긋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막상 하면 끈기, 인내가 부족해 게다 딴것들에 금방 호기심이 생겨 꿋꿋이 해내지 못하고 있어요. 계속 제자리 걸음하듯하고 지나친 독서 집착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독서를 재미없게 만들고 있음을 알면서도 행하고 있네요.
했을 때 재밌는 일은
독서 토론과 책 낭독입니다. 토론을 통해 타인의 생각들을 들으며 저 자신의 생각도 깊어지고 자꾸 머리 회전을 시켜줘서 충만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책 낭독을 좋아합니다. 요즘 근래에는 못했는데 제가 도전하고 싶은 책을 소리내 읽기를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해야 하는 일은...
시간 계약직 일을 하는데 그 일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고용에 대한 불안은 있지만. 그것보다 저는 제 가정에서의 역할이 너무 버겁습니다. 엄마로써, 아내로써, 며느리로써, 딸로써... 이런거는 역할, 의무만 남는거 같아 충실하게 하지 못해 죄책감도 들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할수도 없구요. 금방 지쳐버리는 느낌..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하는게 제 인생의 큰 화두입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잠과 죽음에 대한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잠(영면)이고 잠은 짧은 죽음이지 않을까'.'나는 매일 죽고 그 다음날 새로 태어나는구나!'...
자기계발서들을 읽으며 알고 있으면서도, 오늘 말씀 들으며 더 깊이있게 가슴에 박혔습니다. 아침의 습관, 매일 아침의 새로운 결심들, 내 삶의 주기를 매일의 아침과 밤으로,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는 걸 다시 되새기며, 잊지 않도록,
저도 그런 아침을 열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 기록 해놨네요^^
zzang9743님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댓글이 큰 힘이 돼요😊 독서 토론 저도 종종 했는데 혹시 모임에 나가서 하시나요? 이야기 들으니 저도 오랜만에 독서 모임에 나가고 싶어요 ㅎㅎ 저희 인생질문 채널도 독서모임을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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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개가 인생의 큰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이네요. 내가 살아 있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고 그것이 내가 하고싶은 일 이 맞는지 정말 내가 이 일을 하면 재미있는지 확인 해야하며, 또 그것을 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해야할 다른 일이 있지 않은가를 마지막으로 물어 보는 질문이네요. 3가지답은 유기적이면서 시시때때로 변화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 거대한 이정표가 되게끔 합니다. 조금 더 어릴때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인생이 길다고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여기에서 뵙다니 ㅠㅜㅠ 2015년도에 그리스로마신화 수업 들었던 졸업생입니다!!! 제 마지막 정규학기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들었던 교양수업이었는데 추억이 정말 새록새록….🙊 수업때도 늘 학생들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수강생이 많았던 수업임에도 메일로 과제 피드백도 꼭 해주셨었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늘 응원합니다🤗
세 가지도 아니네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VS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끊임없는 대결이 곧 인생이네요.
불어 선생님 너무 반가워요
인기 정말 많으셨어요
선생님께 그런 애기가 있었군요
지금도 여전히 멋지시네요
댓글보니까 하고싶은일과 재밌는일을 혼동하시는분이 꽤 많은것같네요...
제가 하고싶은일은... 타인에게 도움되는것, 필요한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인정받고싶고, 이해받고싶으니까요. 보람을 느끼고싶어서, 의무감이나 사명감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인정욕구가 크네요. 그러기위해 제가 먼저 타인을 인정하고 이해하고싶더군요. 타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싶고, 그것을 어떻게 부드럽게 전달하고 도움을 줄지를 고민하는것 같아요. 그게 제가 하고싶은 일입니다. 타인을, 더 나아가 세상을 알고싶어하는 욕구 자체가 하고싶은 일입니다. 이건 제게 재밌는(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결국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해야하는 영역이라서...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이것덕분에 필라테스강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게 재밌는 일은 자극적인 일이 대부분입니다. 빠른 반응, 엄청난 흡입력, 중독될것같은 것들이요. 유튜브, 게임, 만화, 쇼핑, 과식등이요. 여행을 갔던것은 재미있었지만 '자유로움'을 느껴 해방감을 느낀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나만의 생각을 글이나 사진등으로 남기는것도 가끔 재미는 있지만 기록자체에 흥미를 느끼진 않아요. 소통과 기록(흔적)을 두려워하는것 같다고도 느껴요.
그러므로 아직 교수님이 느끼신 긍정적인 재미?같은건 딱히 없던 것 같아요. 이건 이제 찾아야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걸 찾기위해서는 소통과 기록에 대한 거부감부터 해결해야만 될것같은데... 원만한 대인관계나 기록하고싶어질만큼의 좋은 경험과 기억이 마땅히 없어서인것 같습니다.
제게 지금 해야만하는일은 자취하느라 밀린 집안일하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하루계획세우고 그대로 실천하기, 배달시켜먹지않기, 해부학공부, sns(블로그,인스타), 마라톤연습입니다.
여기까지 정리해보니 전 앞으로 제 일상생활을 지키면서도 무엇이 재미있는지 탐색해봐야겠네요. 기존의 외로운 자극적인 재미에서 벗어나서요..
결국 사람은 하고싶은 일보다는, 재밌는 일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정리가 됐습니다.
인생에는 본질이 없습니다.
다만, 올바르게 보는 길이 존재할 뿐입니다.
다만, 인간으로서의 길이 무엇인가 고민합니다.
그 무엇도 없는 곳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없었기에
관념이 없는 곳에서는 지표가 없었기에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더군요. 현인과 불한당은 결국
한 끗 차이였습니다. 단지 깊이만이 다를 뿐입니다.
현인과 불한당 사이에서 곡예하면서 정도를 찾고 있습니다. 저는 머지않은 추후에 사람들에게 헌신하며 도우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작가를 목표로 하는데, 상당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내가 태어난 날을 시작점으로 한다는
발상은 정말 신선하네요!
저의 고정 프레임을 벗어난 사고 였습니다!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살면서 공허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어 맘이 후련합니다. 저도 하고픈 일, 해서 즐거운 일을 하고 싶네요. 해야만 하는 즐거운 일들도 잘 하고 싶고요.
보통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 고민을 많이하는데요. 사람들이 왜 하고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을 구분하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교수님은 구분하시는군요. +로 해야만 하는일이라는 건 새로운 관점입니다 저한테는. 여태까지는 나를 위해서만 하고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주변 사람을 위해 해야만 하는일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겠네요.
15:38 나를 둘러싼 관계만있고 관계의 주인인 내가 없다 나를 만드는 질문을 1,2번째가 중요하다
만다라트 아주 좋은 기법이네요. 생각정리를 하나의 도면처럼 한눈에 본다는거 아주 필요하고 간단명료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연 듣고 잘문도 했었는데 여기서 뵙네요 따뜻하신 분이에요 시간 오바 돼도 질문 다 받아주시고
하고 싶은 일-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저는 10개월 3주 째에 태어났는데 걷고 말하는 것도 전부 느리게 시작했고 태어날 때부터 많은 것들이 또래보다 느렸습니다. 친구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의 미래를 그리는 시기에도 아직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합니다. 제 걸음은 남들보다 조금 느린 것뿐이기에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어떠한 일과 인생을 꾸려가고 싶어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나의 세상을 바꾸는 질문을 듣습니다.
했을 때 재미있는 일-견해를 높이는 지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와 애정 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해야 하는 일- 책임감 있는 직업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며 가족에게 듬직한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상괭이님 멋진 답변 감사합니다! 어떤 인생을 꾸려가고 싶은지 궁금해서 스스로 질문한다는 말이 참 멋있어용! 저희 인생질문에 딱이네용 ㅋㅋ감사합니다~~~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철학적인 질문에 철학적인 답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혼자하는 일이 맞네요. 베이킹도 좋아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는 게 행복이에요!
여름님 감사합니다! 베이킹 하면 정말 시간 훅훅 가죠!! 어떤 거 만드실 때 가장 즐거우세요?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마카롱이랑 쿠키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들었는데 잘하진 못했지만 정말 재밌더라고요 ㅎㅎ
@@LifeQuestion_sebasi 마카롱!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마카롱만들기는 좀 어렵죠?ㅎㅎ 만드는데 의의가 있는 거예요. 하다 보면 실력이 늘어서 재미있어요. 계속 해보세요~~!!^^👍👍
@@Moon-kp5nk 네 마카롱이 생각보다 예쁘게 안되더라고요..ㅋㅋㅋㅋ 다음번엔 더 예쁘게 도전!!ㅋㅋㅋ
나의 고등학교 담임쌤 김헌쌤~ 이렇게 매체를 통해 계속 소식 알 수 있어 좋아요~
학부 때 가장 재미있고 감명깊게 들었던 수업이 김헌 교수님의 "그리스 비극" 과목이었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이렇게 우연히 다시 뵙게 되니 반갑네요.
정말 명강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교수님 얼굴 뵈니 반갑네요 ㅎㅎ
숙고하고 또 숙고한 후 깨달은 것이 숙고할 필요 없는 삶이 최고의 삶이라는 것....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했을때 즐거운 일
내가 해야하는 일을 했을때 즐거운 일….이렇게 세분화해서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1,2번없이 살아도 힘들고 1,2만 생각해서 사는건 이기적인 삶이 될수있고,결국엔 3가지 다 해보고 또 3가지 일들이 인생 속에서 계속 반복되며 성장하는 것 아닐까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신선하네요,,내가 하고싶은 것과 내가 해서 즐거운것,,,,따로 분리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참 감사합니다
2014년에 교수님 수업 완전 재밌게 들었어요ㅎㅎ 조원들이랑 수업 과제로 프로메테우스 일부분 연기한거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교수님 건강하세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질문 세가지를 배워갑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감사합니다!
Miri님 감사합니다! 세 질문에 대한 Miri님의 답변도 궁금하네요 ㅎㅎ
하나하나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장해두고 곱씹으며 여러번 보고 싶은 질문과 답변이 담긴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 소름 돋았습니다. 처음에 말씀 들을 때 왜 와따갔따 하지 싶었는데. 끝에 잘 정리가 되었내요. 끝까지 봐야할 영상.
주옥같은 강연들을 만들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세바시퍼에버
교수님을 여기서 만나다니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쭉 좋아해왔는데 몇년전부터 교수님 책을 사서 딸아이와 같이 읽고 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 너무 공감되고 감명깊이 와닿네요. 뵙게되서 너무 영광입니다 이야기 감사드려요!
천문학과 갔다가. 유치부 주일학교 교사하다가. 유아교육으로 편입하는데 무쟈게 잔소리 들었지. 지금도 내적성에. 딱 맞는일인데. 아직도 좋아하는 일이라. 행복하다. 요샌. 성가대에서 노래하는것도. 라인댄스 배우는 것도 참 좋다.
참 좋은 내용이네요.
매일매일 살고 죽는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겠어요.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정말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3가지 질문 잊지 않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제가 하고싶은일 이엇던것보다 했을때 재밌는일이 더 저와맞아서 저는 매일매일이 행복해요♡♡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지금,현재가 중요하다.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이다.
👍👍👍
감명받았습니다. 남은 삶은 살아가는데 가슴에 담고 살아야겠네요.
정말 원하는 바는 본질적으로는 자유, 그러기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돈을 원하는 경우가 많죠. 이거 말고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 진짜 많이 해요 ~ 이방향이 맞는가? 로 이어지죠~
생활의 진솔한 경험을 통해 [매일 새로이 태어나고 감사를 하게 된다] 는 삶의 깨달음을 나눠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전반부에서 말씀 하셨지만 , 저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해야만 하는일을 기쁜 마음으로 할수 있는만큼 복된 일은 없다’ 라고
때론 무기력하고 무의미한 일상속에서 되뇌이곤 합니다.
인간은 영과 혼, 육이 서로 연결 되어 있는 만큼 발란스가 중요하겠지요.
저만의 생각을 말하자면
제 삶의 정답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살면서 나는 누구고, 왜 살아가는 가에 대한 고민을 엄청했었는데 이렇게 언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아마 지금 이 순간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바시 강연은 항상 큰 울림을 주는 거 같아 계속 찾아보게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 제가 하고 싶은 일 :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성장시키는 일
2. 재밌는 일 :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 노래 부르기
3. 해야 하는 일 : 공부, 취업
2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3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1로 나아가려 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이벤트를 통해 강연자 분의 시각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루리다님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성장시키는 일이 목표시군요! 너무 멋있어요~ 저는 하고 싶은 일을 떠올렸을 때 그런 쪽으로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같은데 덕분에 새로운 시각이 생겼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TV 강연 때는 볼 수 없었던 김헌 교수님의 인생도 엿볼 수 있네요. 짧은 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야무지고 똑똑한 아내의 고민과 내조가 빛을 내는 것 같아요~^^
재밌다는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흥미를 느끼는거죠 그리고 고통에 순간이 지나면 희열과 편안함이 오구요ㅡ살다보니 젊을땐 교회에 다니면서 나와 인간이 소중한 존재라고 느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조금더 많이 숭고한 사람도 있지만 별 가치없이 살다가는 사람도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나는 할(tun) 때 가장 즐겁다 가장 심장이 뛰고 벅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그래선지 일 벌리는 것을 잘한다
다만 그러다보니 일만 여기저기벌리고 지쳐좌절한다
그래서 난 고민한다 뭘해야하고 뭘하지말아야할따 사실 알지만 그래도혼돈스럽다. 정말, 과연그러한가 하기때문이다.
미쳐버릴수도있다.일단 지금 시험공부해야하지만 몸이피곤하고 걱정이된다 막연히 두렵다.
탈선하고싶다. 비행하고 싶다. 그럼 즐겁다. 생각만으로도. 막상행동은 어렵다.
난 생각한다.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것. 그것에 맞서야한다고.
그게 가장 편안을 줄거라고.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피디님의 추임새도 딱딱맞고 최고에요!
한국외대 가서 인문학을 배우고 싶었는데 성적이 됐음에도 집이 가난해서 배우고 싶지도 않은 지방 명문대 경영학부 특차로 들어가서 10년만에 졸업했습니다. 그 뒤로 백수로 알바 전전하면서 많은 시를 쓰면서 또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공감합니다.
잠이 그 다음을 살기 위한 시간이라면, 죽음도 그 다음 단계의 삶을 살기 위한 시간이 아닐까 싶음.
인간이 살아가는데에 가장 필요한 학문인 것 같아요
1.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2.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3.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가지 질문을 균형있게 해야 한다는 것 ... 기억하겠습니다.
3번 질문과 관련해서는 12:53 부터 시작되는 부분을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도 같은 논리로
아침마다 생각해요.
살았다.
종교가 없으실 수도 있지만, 기독교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6년전쯤 죽을지도 모를만큼 많이 아팠습니다. 아프기전까지는 우리 아이들을 정말 공부잘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우는 것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였는데 하루 아이들에게 해주어야할 일들을 못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이 저를 닥달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프고 죽을고비를 넘긴순간 내 삶을~ 내가 정말 즐겁게 살고 싶어졌어요~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찾고 해보았어요~ 그 중에서 그림책을 보고 알고 느끼는 것이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내가 아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그림책 놀이 강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재미있을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자연에서 그림책을 보고 노는 것이 너무너무 즐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재미있음에도 그것을 준비하는데 쏟는 에너지와 시간을 생각하면 때론 정해진 시간 일정하게 일하고 집에서만큼은 편히 쉬고 싶다는 욕구도 생깁니다. 아이러니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정해진 시간에 일을 딱하는 것이네요~ 하하~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 둘다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조금씩 조율하며~^^
작가님의 고민을 저도 오랫동안 해왔는데 아직도 이 나이가 되도록 답을 찾진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즐겁게 살고 싶어요~^^
쓱책이랑놀자님 감사합니다! 그림책 놀이 강의는 처음 들어봤어요! 구연동화처럼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시는 건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LifeQuestion_sebasi 동화구연처럼 책을 읽으시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지만 그림책을 읽고 여러 독후활동을 놀이(전래놀이, 독서놀이, 생태놀이 등등)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는 점은 비슷합니다~^^
@@쓱책이랑놀자 아~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겠어요~~! 준비하는건 물론 힘드시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면 너무 뿌듯할 것같아요 ㅎㅎ
지금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네요…감사합니다
May L님 감사합니다!😁
로마제국 네로황제 이야기(벌거벗은 세계사) 김헌교수님 강연을 보면서 조근조근 설명 잘해주신다 했었는데 반갑습니다.^^
하고싶어서 뛰어들었는데 재미없었다는 얘기가 꼭 제 얘기 같았달까요 겁없이 도전했었지만 결과는 신통치가 않았었고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글쓰기에 소질이 없다는걸 알았을때 의기소침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가 막 시작될때 우연히 자원봉사로 점자동화책 만들기를 시작했는데 꾹꾹 눌러 점자를 찍으면서 힘들었지만 힘든줄 몰랐고 오히려 가슴벅참을 느꼈는데 시간과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해야할일은여러일중에 단연코 1순위인 건강을 위해 꼭 감량하기입니다. 지긋지긋하게 안 떨어지는 이 살과의 전쟁이랄까~ 소박한 소원이 있다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인간으로 거듭나기!! 라지요.
빈&hs님 오늘도 답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댓글로 인사드렸는데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점자동화책 만들기 멋있어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분야인데, 새롭고 흥미롭네요! 먹어도 살 안찌는 인간..저도 되고싶어요 ㅋㅋㅋ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늘 즐겁습니까? 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 늘 즐겁습니까?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 늘 부담이 됩니까? 매일 새로운 하루를 사는걸 감사한다고 했어 즐거운 하루가 됩니까? 인생에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교수님에게도 공허는 필연적으로 찾아옵니다. 모든것이 헛된것으로 느껴질때가 필연적으로 옵니다. 왜 인간은 완전한 삶을 스스로 살수가 없으니까요. 인간을 만든 그분이 당신을 가장 잘 알고 그분이 길이기 때문에 그분께 아이가 부모를 의지하듯 의지하면 늘 기쁨과 즐거움을 그분이 주십니다.
그분이 누군지를 빨리 찾는것이 빨리 즐거움을 누리는것입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스스로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질문을 통한 결과가 비록 최선은 아니더라도 최악은 되지 않도록 조금 더 숙고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도록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대체 내가 이걸 왜 해야 되지? 라는 생각에 잡혀 혼란을 겪고 있는데 그 생각안에는 막상 가보면 재미없을까봐 걱정되는거라는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세바시가 아니었다면 제가 이런강의를 어떻게 접할수있었을까요 그리고 이런 내자신의 질문에 답을찾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까요?
세바시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말씀 좋아요
그런데ᆢ내가 그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ᆢ
내 인생의 방향을 내가 재밌는일, 내가 하고싶은일로 선택할 순 없잖아요
인생의 방향을 내가 재밌는일, 내가 원하는일로 선택할수있는 삶 자체가 남에게는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뉴스에 나오는 유나양만 해도
부모의 선택으로 별이 되었는데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선택으로 오롯이 살아갈수 있다면ᆢ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사회초년생인데, 오랫동안 꿈 꿔왔던 직업이자 하고싶었던 일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하고있던중이었어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입니당ㅜ
2019년 코로나와함께 그리스로마신화를 1년동안 읽으면서 삶의 깨달음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중 김헌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김헌선생님의 저서들을 읽으며 철학적사고와 더불어 던져주시는 질문들로 여러날을 고민해보기도 했구요.
-하고싶은 일: 사색하고 탐색하는 일
-했을 때 재미있는 일: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
-해야 하는 일: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들을 세상에 풀어내는 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팔방여인님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고 싶은데,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못하고 산다. 어떤이는 "그건 핑계야" 라고 하는이들도 있을테지만, 하고 싶은 일을 선뜻 실행하기를 망설이게 만드는 핑계꺼리가 자꾸 생겨버린다.인생은 참 어렵다
사람은 모두 죽는다. 죽는다면 무슨일을 해야할까? 내가 뭘해야 제일 행복할까?
와 진짜 와닿는 강의입니다. 매번 하고싶은것 하고싶은 일 내가 좋은일만 찾아다니다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가는것같아 포기할때가 많았습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행동하자라는 생각으로 살고있는데 완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혹시 제 일기장보셨나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집중하면서 잘 시청했어요! 잠을 잠깐 죽는다고 표현하신게 참신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그밖에 다양한 성찰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려고 다짐하고 열심히 사는 편이지만, 하루를 새롭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여기고 더 소중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철학을 좋아해서 ‘윤리교육’ 전공했어요! 중학교 도덕은 고등학교 윤리에 비해 철학적 내용이 적지만… 그래도 철학 공부하면서 월급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철학서적들이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_^!
도덕선생님 이세요?
재밌는거 알려드릴까요? ㅋ
@@서부산-n5s 뭐야
@@ione-gn5gu 감당할수있겠나?
@@서부산-n5s 네 뭔디요
@@user-yb5ly1ls1s 갑자기 귀찬아 젔음
강연 잘 들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하고싶었던 일을 한다고 꼭 즐거운게 아니다! 라고 하시는 강연에 이끌렸습니다 ㅎㅎ 강연을 듣고 하고싶었던 일을 하면 즐거울거야 생각했던 저를 다시 돌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그림그리는게 좋아서 미술학원도 다니고 지인들에게도 그림을 그려서 주기도 했어요. 만약 돈에 여유가 있고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그림을 열심히 그렸을거 같아요. 그림만 그리면 즐겁냐... 음 생각해보면
학교를 다닐때 축제 포스터랑 현수막을 만들었었는데 그때 늦게 자면서 까지 즐겁게 했던게 기억 나네요 ㅋㅋㅋ 무언갈 만들고 그것이 좋은 영향을 끼치는걸 즐거워 합니다.
해야하는 일은 당장 먹고사는걸로 회사에 나가야 하는게 있네요 ㅋㅋㅋ 회사에서는 성과가 나는 직무가 아니다보니 내가 뭘 하고 싶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하루를 감사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마인드를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오른선 선생님 티저보러 갑니다 슝~~
수민님 감사합니다~~ 최초공개 때 덕분에 재밌게 이야기 나눴어요 ㅎㅎ 그림은 특히 뭔가 내 손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멋있고 재밌어요!! 지인들에게 그림 선물도 정말 좋네요~! 그럼 지인들 얼굴을 그려서 선물하시는 건가요? 저도 그림 받고 싶어요!!ㅋㅋㅋㅋ
성과가 나지 않는 직무는 정말 힘든 것같아요..ㅠㅠ 내가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건지 알 방법도 많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내 삶에 도움이 될까? 내 성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 것 같아요. 작년 말에 편집했던 강연 중 김경일 교수님의 피드백 관련 강연이 있었는데요, 인간은 적절한 피드백을 받아야 훨씬 능률이 오른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공감했어요. 작게라도 성취를 느낄 수 있는 게 정말 필요해요!
오늘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매주 금요일마다 100가지 인생질문 중 한 질문씩 올라가니 심심하실 때 한 번씩 봐주세요 ㅎㅎ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LifeQuestion_sebasi 기회가 된다면 ㅎㅎㅎ 그려드릴게요!!!
항상 좋은 컨텐츠로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김수민-f7k 우왕~~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와우.. 컴공 전공&10년차 개발자인데 전 유화그림 좋아한지 5년째에요 ㅎㅎ 예술 너무 좋습니다
요즘 딱 제가 하는 고민입니다. 알고리즘 위대하다!!
해야만 하는 것을 한다면, 공허한 삶을 살아갈 공산이 크다.
해야만 하는 것을 질문하기 이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숙고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데서 오는 기쁨, 내가 잘하는 것을 행함으로써 오는 기쁨, 내가 필요한 자리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서 오는 기쁨을 모두 거머쥐는 삶을 살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10년도 넘게 헤메던 답을 여기서 본 것 같아요...
많이공감이가는 말씀이세요~♡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하고 싶은 일: 특별한 순간 발견해서 촬영하고 기록하기
했을때 재밌는 일: 타로카드 봐주기
해야하는 일: 각종 비용마감 in the office..
실버펄님 감사합니다! 타로카드 보실 줄 아시는군요!! 취미로 보시나요? 타로 한번 쯤 배워보고 싶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여기서 말하는 1.2.3은 모두 일(또는 공부) 중에서 생각해야될거 같아요. 몇몇 댓글들처럼 1.2를 의미없이 노는 행동으로 고르면 밸런스가 안맞아요.. 그냥 놀고싶은데 억지로 돈 버는 사람이 됨...^^;;
정말 제가 20,30에게 해주고 싶었던말.. 가끔 이런말들을 해주면 한귀로 흘리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이걸 깨달은건 외국생활을 하고 나서인데 저 또한 나이 30살까지 하고싶은 직업이 뭔지 모르고 살았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직업은 모르겠지만 하고싶은 것! 은 하나 있었죠. 세계여행.. 딱히 다른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남아나 유럽을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한국 행복지수 50위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야만 했을까.. 미국과 우리나라만 비교해도 평균 학업수준이 월등이 높아요. 그런데 공무원 준비하는 영어책이나 편입영어를 보면 영어한마디 못하는데 이런 고급 수준의 영어를 공부하는게 혀를 내두를뿐이죠. 미국인이 수능시험 보는 유튜브 영상도 많이 있을거에요. 상당히 수준높아요 우리가 영어 공부할때 전부 독해하던가요? 문제풀이 위주로 요점 추리 이렇게 공부하잖아요. 결국은 높은 점수를 얻기위해서.. 그리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말을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겉멋과 허세가 찌든 사람이 많아요. 뭐가 하나 되더라도 우월주의를 표출한다고 해야할까요. 거기서 부터 시작된다고 봐요 자격지심은.. 어차피 상위권과 하위권을 갈릴수 밖에없어요. 거기에 해당 못하면 난 불행해 이런 사고방식이 세뇌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인들봐요. 물론 빡세게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일반 고등학교보면 공부보다도 재미있게 사는 느낌이랄까요? 근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봐요 수능의 대한 스트레스, 미래의대한 걱정, 가족들에 대한 눈치. 주변에선 좋은 대학 좋은학과 판검사,변호사,의사,대기업 입사를 희망하겠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내가 하고싶은일은 아직 모르잖아요. 내가 그 일을 하고 싶다와 해보는(경험)과는 천지차이에요. 이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요.
그렇게 고생해서 5급 공무원, 경찰,군인 임관했는데 나랑 일이 너무 안맞는다는 상상 해본적 있나요? 30대부터 직장에서 입사해서 50대에 퇴직을 한다고 하면 중년이에요. 하루 8시간 주5일 40시간 한달 200시간 1년 2000시간 10년 20000시간 이 시간을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과 일에 대한 열정도 없고 시간은 느리게만 가는일을 8시간 버티는것도 중노동이에요. 영상에서 처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달 1년 10년하다 보면 그분야에서 성공할수도 있는거에요.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고 돈벌이도 좋지 않을지라도요.
제생각에 이 불행과 자격지심 사회의 원인은 인구밀도가 높은 좁은나라에 과경쟁이 낳은 안타까운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그래서 전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것을 해보라고..
일단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준비는 하되 다른 여러가지도 많이 도전하고 경험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도 세계여행하며 같은 통찰을 하게되었습니다. 진짜 딱 맞는 말씀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