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살 때 꿈이 ‘나무’였습니다. 그 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으며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도 저렇게 아낌없이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 나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각자 꿈을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저는 나무라고 말했고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웃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경찰, 의사, 요리사를 말했죠. 유치원 때부터 아니, 더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박스에 맞춰지길 압박 받습니다. 이 강연을 들으며 다시금 어렸을 때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실험을 습관화해봐야겠습니다.
저도 6살 때 가족들이 막 뭐 되고 싶냐고 하길래 소방차와 경찰차라고 했는데 엄청 비웃음을 받으며 조롱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다시 그 어렸을 때의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저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같은 일을 겪었던 사람이 있으니 뭔가 힘이나네요 당신도 힘내세요!
꿈 얘기를 하면 다들 이상하게봐요. 제 꿈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게 꿈이거든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면 돈 벌 수 있어?" , "그거 하면 뭐가 좋은데?", "너 잘 못하잖아 그거" 저를 자꾸 '박스'에 가둬놓으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이 시선을 뚫고 하고 싶은 것 하는 사람이 나중에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없는 삶을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힘이 되는 강의였어요.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세바시에게 감사하고 좋은 말씀 해주신 타일러님한테도 감사합니다 ㅎㅎ
5년 전 그림을 시작한 48살 주부입니다. 그림을 가르쳐줄 선생님 찾아다니는 걸 멈추고 타일러씨가 말한 많은 실험을 하면서, 정말 진지하게 그림을 그려왔던 것 같아요. 현재 미국에 사는데 최근 제 그림 4점이 지역 전시회에 뽑혀 전시되기도 했구요. 그러다 제 그림 방향을 찾았다고 느꼈을 무렵 지난 2달 동안 그림을 못그리겠더라구요. 오늘 타일러씨 영상을 보며 그 이유를 알았네요. 어떤 시그너처 스타일로 그려야 한다는 강박으로 제 자신을 박스에 넣었었네요. 저의 초심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그리면 되는거에요, 예전처럼. 최고의 도자기를 만들려 하기보다 최다의 도자기를 굽다 보면 최고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 처럼요. 감사합니다.
@@유제인-o1l 댓글이 달린지도 몰랐네요. Art & Fear라는 책의 내용을 공유해볼게요. "You make good work by (among other things) making lots of work that isn't very good, and gradually weeding out the parts that aren't good, the parts that aren't yours. It's called feedback, and it's the most direct route to learning about your own vision. It's also called doing your work." 제가 이해하기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기 보다는 많은 작업을 통해 별로인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이 걸려져 좋은 작품을 만들게 된다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처음 “ 비행기가 되고 싶다” 시작해서 마지막은 “하늘은 날고 있을수는 없어도 하늘을 난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을 것같다...” 타일러의 해답은 철학적 이면서 삶에대한 통찰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뭘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 같이 모두에게 대입 될수 없는 자기계발서의 모순적 해결책이 아닌. 삶을 주체적 , 자발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조언 이네요.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세상을 바꾼 소수의 사람들은 모두 박스에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이루어낸 사람들인 듯.. 모두가 박스안에서 갇혀있었다면 수천년이 흘렀어도 원시시대랑 다를 게 없었겠지. 비행기만 봐도 인간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다는 위험한 꿈에서 나온 걸작 중 하나가 아닌가ㅋ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고3까지 제가 좋아하는(하고싶은) 과목으로 화학을 선택했고 연구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화학공학과를 선택했죠. 하지만 이미 시스템이 (되야 하는)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8년 후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3년차가 되니 엄청난 배신감이 몰려 왔습니다. 무엇인가에 대한 당했다는 느낌. 직함을 얻으려고 내가 뭐하고 있나. 받는 월급을 위해? 날 행복하게 하나? 좌절했습니다. 그 순간 꿈을 키웠습니다. 책을 매일 읽고 하루하루 반성했습니다. 다양함. 실험을 통해 제 변화. 세상을 위해 경계에 서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관심사, 꿈, 취미는 내 자산이다.' 이 말을 꼭 기억해두고 싶어요. 기장이 되어야지! 해서 기장이 되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꿈꾸던 것과 다르더라는 얘기가 지금의 저와 비슷하기도 하고.. 저도 꿈꾸던 직업을 직업삼고 나서야 이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틈틈이 취미 생활을 하면서 이제야 나는 뭘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중인 것 같아요. 이거 해보고 싶은데? 했을 때 그걸 직업과 연관시켜 최적의 루트를 찾는 일은 저부터 그만둬야겠어요. 그냥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면서 내 세상을 넓혀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다 싶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어떻게 박스에서 튀어나올 수 있나?" "실험을 습관화 하세요." 에서 '아하!'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될 수 있다, 가 아닌 글을 쓰면 된다는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고요. 앞으로 작은 실험들을 하며 삶을 꾸려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타일러!
진로가 없어서 선생님께 혼난적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는 “대충이라도 네가 원하는 직업이 있을 거 아니야” 라고 하셨죠.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박스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박스중에 골라’라는 말에서 박스안에는 거의 대부분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안정적인 직업이죠. 꿈이 없기에 더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이 있고 꿈이 있기에 더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자신을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감도 낮아지고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미래에는 일을 하지 않고도 살수 있는 세상이 온대요. 그래서 굳이 원하는 직업이 꼭 있어야 된다는건 웃긴거죠. 선생이란 것들이 책을 안 읽어서 생각의 폭이 참 좁아. 아니 그냥 성인돼서 이력서 지원해서 취직시켜주는 아무 일이나 하면 되는거지. 뭘 특정 직업을 얘기하래.ㅋ 간호조무사나 사무직이나 매장에서 뭐 파는 사람이나 데스크업무보는 사람이라고 하면 비웃으면서 인정해줄것도 아니면서. 어릴때 되고싶다 말한 직업이 되는 사람 1퍼센트나 되려나?
진짜 왠만하면 다 혼났을걸요 꿈없다고 그 종이쪼가리 못써내면 불려서 선생 억양이 큰소리든 부드럽게든 한소리 들었었죠 그 속말은 어쨌든 즈그들은 이걸 처리 해야하니 빨리 써내라고 ㅋㅋ 지금 생각하면 조온나 웃겨요 그냥 다 잘못된거 같아서 한숨이 나옴 그 경험도 없고 뭣도 모르는 어린애들한테 니 앞으로의 직업 써내 라는게
지금까지 시도해보고 싶었던것을 해봤지만 완벽하게 끝내지 못해서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어도 저번처럼 이번에도 끝까지 못하겠지.. 제대로 하지 못할꺼 그냥 하지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타일러의 강의를 보고 이런 나의 시도하는 행동이 미래에는 나의 자산이되는 것이고 미래에는 한가지를 잘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것을 할줄아는 사람이 중요시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끝을 보지 못해도 내가 할려고 시도를 하고 노력했던 과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틀고 정말 충동적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좋은 강의 였습니다.
'하고 싶다'와 '되고 싶다'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어려서부터 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때는 꿈이 구체화된 것 같아서 뿌듯해했지만 대입 준비를 하는 이 시점에서는 만약 심리학과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전혀 상관 없는 곳에 가게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나니까 더이상 심리학과에 진학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일이었으니 심리학과에 가지 못하더라도 제가 갈 수 있는 길은 충분히 넓을테지요. 타일러님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심리상담 박사이고 현재 센터운영하고 현장에서 내담자와 8년간 동행중입니다.. 저의 전공은 유아교육이었고. 출산후 상담대학원 진학해서 육아와 공부 병행했구요.. 어느덧 박사까지 와있네요. 내담자를 만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세상의 모든 경험이..나의 실수나 돌아가는 길 까지도 모두 상담에 필요한 자원이 되더라구요. 심리학을 전공해도 좋지만 다양한경험과 배경이 결국 인간을 이해하는 모든 것에 좋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심리학자가 아니니까요.ㅎ 지금 내가 꽂힌. 내 선입견을 분석하며 자기를 치열하게 알아가는 것 만큼 내담자를 읽을수 있고 수용하고 공감하게됩니다. 오늘의 고민이 현장에서의 자원이 될거에요. 이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길..
"꿈이 뭐야?"라는 질문 뒤에 "뭐하고 싶어?"라고 덧붙여 물어보고,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뭐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나는 뭐하고 싶은지~ 지금 뭐하고 싶고, 이따가 뭐하고 싶고, 시간이 더 흐른뒤엔 뭐 하고 싶은지~~ 뭐 되고 싶냐는 질문은 의아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무엇이 되어가는 과정중에 있는 미완의 존재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존재로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우리가 아직 무엇이 되지 못했음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요. 되고 싶다와 하고 싶다. 좋은 고찰이었습니다. 타일러님 감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근무를 했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 학기초에 자기소개하는 종이 받으면 장래희망을 묻는 란 같은게 있는데요.! 그것부터 바뀌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래희망이 아니라 지금 관심있는 것, 이라던가 지금 좋아하는것 이라던가 내가 살고싶은삶..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부터 자유롭게 꿈꿀수있고 그것을 존중해줄수있는 문화가 생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루는 취미나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걸 묻는 질문을 하고 , 다른 날에는 평소대로 장래희망을 묻는 건 어떨까요? 두가지를 알 수 있다면 방향도 정확해 질 수 있고, 양쪽을 알게 되어 더욱 가능성이 느껴지는 가까운 분야를 파악이 가능하게 될지도!ㅎ 글쓸이님의 발상이 있어서 생각 할 수 있었던 얘기였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위아더 챔피언~! 빠이팅!
어렸을 적부터 ‘되고 싶은‘것에 몰두하기 보단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싶다와 같이요. 박스에서 다와 다양한 것을 실험해보라는 타일러님의 이야기의 공감합니다✨ 다양한 걸 체험하고 해보고, 다시 다른걸 해보고 하다보니 현재 하는 일이 4가지나 됩니다 ㅎㅎ 4가지의 성취감과 즐거움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50개의 주로 어우러진 미국을 보면 그 다양성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전 부모가 좋은분이셨는데.어린시절 부족함이 없었거든요 . 아버지는훌륭한교사 한데 그 기준에 못미친 자식 언젠가 저같은 딸낳게해(엄마에게) 미안하다했다는 돌아가시기전 한말을 알게됬었죠 충격이고 상처였지만 지금은 전혀요 부모는부모의 삶 저는 제가 사는 삶에 최선 을 다할거예요♡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주변에서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점을 지적하려 합니다. 이 사람은 이정도인데 너는 아직 이정도잖아... 라는 말을 듣다 보니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실패와 성공 여부를 따진 다음 간을 보고 실천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이 강연을 들으며 "에이, 난 ~가 부족하잖아" 라며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스스로를 규정지었던 박스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육을 하는 직업으로써 그동안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 라는 말을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는 의미로 썼던 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사실 꿈이란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이고, 직업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니까요. 항상 세바시 듣다보면 내 그릇이 얼마나 작았던가를 느낍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ㅎㅎ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들어왔던 말. 들으면서 계속 하게되는 의문.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에는 왜 항상 직업적인 대답을 해야하는가. 위 질문에 나는 '숲 속에서 넓은 마당있는 집에 동물들을 키우면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직업적으로 아직 뚜렸하게 하고 싶다고 느낀 일이 없어서 매번 "아직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 어린 아이에게 자신의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목적이였을지 모르나 청소년인 나로서는 초등학교때는 새학기에 자기 꿈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 때는 앞에 나와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고등학교때에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과 그 이유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 장래희망이라는 단어 자체가 질리게 되었다. -- 이렇게 모든 생애동안 계속해서 누군가는 나의 꿈(직업)에 대해 물었고, 나는, 직업적인 꿈이 없었던 나는 꿈이 꼭 있어야 하는 거라고 강박을 느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친구를 따라서 선생님이라고 적어서 냈으며, 중고등학생때는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야에 해당하는 진로를 정했다.- -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 -- 고1때 굉장히 스트레스르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이제 진로를 결정하면 더이상 되돌리기 어렵겠다고 생각해서 였다.- - 이러한 고민은, 걱정은 고3때까지 지속되었다. 대학교를 가면, 해당 과를 가면 그 진로로 계속 가야할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고 이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인지에 대한 확신조차 들지 않았다. - - 이 길은 혹자는 돈 못버는, 배고픈 직업이라 하였으며 또 혹자는 재능이 뒷받혀 주지 않으면, 연줄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였으니까. (순수미술 준비중)- - 재수를 하는 중인 지금조차도 이런 생각, 고민, 걱정은 풀리지 않고 있다. 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일까 지금 나는 이 길을 도전이라 생각하며 인생에서 해보는 큰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가고 있다. 이 길, 경험 중간에 다른 길로 경험으로 빠질 수도 있고 계속 나아갈 수도 있는.- - 타일러씨가 도전과 그냥 해보는 걸 강조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러한 말들이 지금 제 결정을 뒷받침해준 다고 느껴서 제 결정을 조금이나마 믿을 수 있게 되요. (작은 규모의 여러 실험을 해보라고 하셨지만.. 입시는 사실 작지는 않은 거 같지만요ㅠ)- - 무엇하나 확신하지 못하고 행동보다 걱정이 앞서는 평범한 학생의 주저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타일러씨가 해주신 말 중 굉장히 와닿았던 타임라인!! 7:278:56 뭐가 되고 싶어?라는 말은.. 12:00 박스 튀어 나오는 법 13:26 준비를 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지 말았어야 된다. 14:14 소소하게 실험하는 예시 15:34 타일러가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말 :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에게 뺐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16:45 아 진짜 이건 감동 ㅜㅜ -- 아! 그리고(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싶어? 와 뭐가 하고 싶어?의 차이를 말씀해 주신거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뭐가 될래? 는 선택 거리를 주고 선택을 하게 하는 거라는 건 정말 생각치도 못했어요.
20대 후반의 나이이지만 아직까지 취업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갔다던지,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의 폭, 사고의 확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생각하며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스펙, 제대로 갖춘 것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펙이라고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떠한 사물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자기 소개서나 자격 사항으로는 적을 수 없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정량적인 평가라는 박스 속에 갖혀 있습니다. 정량화되지 못하는 자격들은 평가 받을 수 없고, 자신의 진로의 불 투명성을 키우며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만들게 합니다. 위의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도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이상에 조금 더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20대의 끝자락이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댓글 다신 분은 아직 어리시고, 남은 시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을 것이고 주위의 안 좋은 시선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을 간직하고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것은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본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한다면 그것 자체로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내일을, 미래를 응원합니다.
4살짜리 저희 애가 엄마는 무슨일을 하냐고 하길래 제 회사 직함을 말해주니 이해를 못하고 쳐다만 보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캐네디언 신랑이 엄마는 사람들이 직업을 구하는걸 도와주는 멋진일을 하고 있어. 라고 하는거예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라 놀랬고.. 그날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엄마가 하는일을 설명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고요. 잘 설명해준 신랑에게 정말 고마웠었는데.. 타일러씨 이야기를 들으며 저희 신랑이 생각나고.. 한국식 사고인 회사 직함을 목표하는게 아닌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 지 많이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댓글 못 보시겠지만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려요
맞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내 꿈을 얘기해 주면 그대로 응원해 주지 않고 이상한 질문만 던져 주더라고요. 제가 한국어를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 얘기인데요. 한국어 배워서 뭐 할 수 있니? 영어 공부에 집중하지 왜 갑자기 한국어냐고 그 때 주변 사람들이 막 이런 저런 질문을 던져 줬거든요 제가 그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그냥 모른 척하고 14살 때 혼자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우고 한국 대학원에 진학한 후 이제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타일러 라쉬 씨가 강연하신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정말 눈물이 날 뻔했어요. 제가 겪었던 거랑 너무 비슷해서요. 제가 한국어를 14살 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요 제가 타일러 라쉬 씨를 TV로 알게 됐는데 보게 될 때마다 놀라워요. 한국말 진짜 진짜 잘 하시는데다가 발음이 되게 정확하고 filter words 같은 것도 잘 활용하셔서 오늘 이 영살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같은 외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하늘을 날 순 없어도 언젠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어요" , "꿈을 진로가 대신하게 만들지 마세요" 정말 한 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비행기가 되고 싶다했을 때 그저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생각이라고만 생각했고 꿈은 무의식적으로 직업을 떠올렸거든요 하늘을 날고자 하는 소망이 물리적으로 실현되지 않더라도 그만큼 자유롭고 정말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때 얼마나 기쁠까요 그저 상상만으로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이 말도 안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저도 조금이나마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 ◡̈ 한국 사회에서는 예시로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라는 추상적인 생각은 나 자신 혹은 제 3자에 의해 구체화되어 나(너)는 개그맨이 되고 싶구나처럼 직업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저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저도 지금까지 이런 삶을 산 것 같아요 꿈이 없는 친구들을 보며 의아했고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주제넘게 안타까워했죠 대단하고 많은 꿈을 남들처럼 평범한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어서 망설였던 것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 내 꿈은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가, 내가 망설였던 무언가가 될 것 같아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고 싶어! 처럼요 참 멋있는 말인 것 같아요 내 꿈의 무게와 크기를 스스로 단정짓지 않는 일이니까요 ㅎㅎ +20대에게 혹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일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작고 소소한 일이어도 좋아요 큰 기대하지 않고 도전해 본 일인데 지금까지의 삶에서 손 꼽히게 잘한 일 같은 그런 일도 좋아요 ㅎㅎ 내가 20대가 되어도 꼭 다시 할 것 같은 일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성공과 실패: 이 기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은 성공과 실패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살아가면서 타인의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그 평가가 나를 무너뜨릴 때 일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궁금합니다 강연을 듣고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것이 참 많아요 꼭 나중에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타일러 씨 감사해요!
김예은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랜덤발송)! 2020년 6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아이를 기존의 틀에 가두지 말아라.. 알고는 있었지만 돌아보니 그동안 아이들의 말랑말랑한 꿈을 딱딱한 틀에 가두어왔던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십년을 아이들을 가르쳐왔는데 꿈이 무엇인지를 매년 학기초에 물어봤고.. 아이들 이름이나 얼굴과 함께 미래 희망직업을 단순히 환경정리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꿈이 없다거나 너무 많다는 아이에게 대표적인 꿈 하나는 누가 물었을때 가지고 있지않으면 안되는것처럼 그렇게 은연중에 강요한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방차가 꿈이었던 아이의 마음이 무엇이었을까 더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꿈을 직업의 하나로 이해시켰던것이 많은 후회가 됩니다. 어른들부터 틀을 깨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게 교사인 저부터 달라져야 겠습니다. 취미생활도 더 소중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도 하면서 그 실패와 성과들 그 과정에서의 그 느낌 성장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야 겠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올해의 여러 공부모임들도 다른 방식으로 바꿔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다시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정답을 제시하는게 어른의 아집과 위선임을 새기며... 열린 사고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타일러씨 강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im구구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랜덤발송)! 2020년 6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정답을 추구하는 학교 공부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가두는게 아닐까요. 코로나 때문에 불안정한 세상에서 더 안정된 직장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긴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잡고 다양한 걸 많이 해 보면서 나의 파이를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일럿 방송처럼.. 일단 시작해보고 나랑 안맞으면 그만두기.
저희 집안 대부분 친인척들이 공무원이나 의사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분들이셔서 저한테도 어릴때부터 주입식으로 공무원 하라고 얘기하셨는데 전 말 안듣고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했네요 , 비록 그 과정이 정말 배고프고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 포기할까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길인생 걸어온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네요..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지만 이 영상 보고 저의 선택에 힘을 실어줘서 고맙네요
꿈이 뭐냐 물을 때 그 꿈의 세상을! 공식에 맞추지 말고 박스에서 벗어나자! 열린질문으로 시작하자!!! 내가 플랜을 갖고있으면 대안이 많아진다! 나의 취미 생각들은 나의 자산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성이다. 하나만 하다가는 힘들어진다. 그때그때 떠올렸던것을 소소하게 조금씩 실험을 갖고 도전해보자. 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꿈이 뭐에요?" "뭐하고싶어요?" 를 듣고 아직 늦지 않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 남들보다 늦었다 보다는 지금도 시작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다!! 를 느끼며 남들이 정해놓은 박스를 깨고 나가보겠습니다. 세바시, 타일러씨 감사합니다.
실험을 해보라. 실패와 성공은 상관없다. 무릎을 탁 칩니다. 많은 시간을 실패가 두려워서 박스 안에 가두며 살아왔어요.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거침없이 새로운 실험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싶은 꿈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험해보면서 꼭 이룰거예요. ^&^
9년차 간호사입니다. 3년 전 제가 석박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다들 ‘굳이 왜?’ ‘교수할꺼야?’ ‘졸업하고 뭐할껀데?’ ‘몇천만원 들여서 하고싶은거 없으면 돈 버리는거야.’ 그냥 공부가 하고싶다 말하는 저를 이해못하겠다며 주변에서 전부 말리더라구요. 남의 말 듣지말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자 다짐하고 입학했는데, 제 의지로 하고싶은 걸 해서 그런지 공부가 재미있었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이런저런 장학금으로 학비도 거의 내지 않았어요. 지금은 주변 시선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타일러님 강의를 들으면서 더 확신하게 되었어요. 주변사람들의 말대로 했다면 저는 박스안에 들어가게 되었겠죠. 앞으로 제 꿈은 ‘박사졸업 후 교수’이런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나 자신’ 입니다. 제 많은 생각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는 좋은 어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너무 추상적이고 두루뭉실해 보였지만 계속 살아가면서 좋은 어른, 좋은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면서 그 꿈을 이루어나가고 있구요. 그리고 그 덕에 한 평생 짐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직업을 수단으로, 전략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 모든 분들이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내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또 이루어 나가길 응원합니다.👊👊👊
타일러씨는 단순하게 언어를 잘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국어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 항상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연을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댓글에 자신의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으신 많은 분들 모두 그 꿈을 이루시길! 화이팅!
너무 좋은 댓글이 많네요 덕분에 더 힘이 나요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댓글을 읽고 댓글을 쓰는데 여태 나에게 힘만 드는 길로 가려고 안간힘을 썼구나하고 울었는데 묘한 안도감이 드네요 내가 공부말고 다른 분야로 가면 안되는 건가 힘든건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못된 방향성과 고정관념이 섞인 생각이었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이 강연을 이제야 알게 돼서 아쉽다는 생각이 아니고 지금 보았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타일러님이 강연하는 걸 들었는데 흔하지 않고 정말 진심어린 꼭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가슴에 와닿았어요 정말정말 대단한 분이에요 저희 나라에서 이런 강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각자가 지닌 미래에 대한 불안을 미리 짜여진 공식을 이용해서 무마하려하죠. 그 과정속에서 나에게 맞지 않는 공식의 단계들을 거치며 우리는 점점 힘을 잃어가요. 마음 속의 뜨거움이 가라앉고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죠.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 입니다. 너가 하고싶은 것을 실험하고 있는지.
왠지, 이 삶을 살아갈 아이들은 작은 과학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생각한 가설을 한번 실험해보는 도전과 그것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부모의 모습 이것들이 수많은 경험으로 쌓여지면, 코로나와 같이 알수 없는 이 미래의 시대를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만들게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일러씨 정말 대단해요!
‘이전 세대의 누군가가 이미 걸어간 길(성공의 길로 입증되어 보이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현재 우리 각자가 처한 환경이 이미 그와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야만 한다. 그리고 그 길의 첫 발을 내딛는 나 자신과 당신을 응원한다.’ 몇 년 전 졸업 스피치로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타일러씨의 강연을 듣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하며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점점 더 사회적 기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요. 제 나이에 요구되는 것들에 맞춰가려다 보니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후순위로 밀리고 심지어 잊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다양성’,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단어인데요. 다름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포용력이 더 커지길 바라며, (박스에서 벗어날)용기내어 작은 실험을 하나씩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Q. 타일러씨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실험을 해보았는지, 혹은 하고 있는지요?
박스에 가두는건 어릴땐 부모 형제, 그리고 지금은 저에요. 하고 싶었던 진로는 돈벌이가 어렵다는 이유로 좌절되었고, 서른이 넘어서는 그동안 해두었던게 아까워서 변화를 시도하지 않았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위해 정보를 찾으면서 타이밍을 보던 중이었는데.. 오늘 강연 듣고 반성하게 되네요. 용기내서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보려합니다.
어릴 적 박스에 갇혔고 현재엔 아이를 박스에 넣고 있었네요. 늦은 꿈을 꾸는 워킹맘으로서 '꿈을 꾼다.'는 말을 이젠 '진로'에 뺏기지 않고 '내가 사는 세상'을 그려 볼게요. 되고 싶다와 하고 싶다의 차이.. 큰 울림을 주는 좋은 강의였어요. 저와 아이들까지 지금부터 '꿈 자산'을 박스에 넣지않고 다양하게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이제 철 들어야 할 나이라고 생각하는 16살의 여학생입니다. 정말 강의를 보고 순수하게 뭘 하고 싶은 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왜 난 아직까지 내 진로를 못 찾았을까 하면서 스스로를 혼내기도 했었는데 중요한건 진로 what to be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것 what to do였던것 같네요. 저는 꿈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사실 정말 많은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매일 매일 제가 하고 싶던 걸 조금씩 실험하면서 살아 가기로 저와 약속했습니다. 옛날에 일찍이 포기했던 작가라는 진로도 하고싶은 것으로 바꾸어서 절 표현하는 글을 쓰는 실험을 하고 싶어요..! 저도 이젠 제가 제 스스로에게 씌운 박스를 벗어보려합니다!
어제 꿈이 뭐니? 진로가 뭐니? 대학교는 어디 갈꺼니?라고 질문을 받았는데 특별한 꿈이 없는 전 음...없어요 라고 말했는데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꿈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빈 종이에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특성, 흥미로운 점들을 적어보았더니 직업은 아나운서,스타강사,ceo 이렇게 3가지 진로가 생겼어요.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해요!
정해진 선택지, 정해진 길, 공식대로만 살면 안된다... 저도 모르게 어느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제가 하고싶은일을 박스 안에 맞춰서 거기에 정해진 길을 걷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당장 제가 제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보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정해진 길, 선택지에서만 고를게 아니라요. 오늘 이 강의를 보길 정말 잘했어요. 타일러 이렇게 나와서 강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고등학생인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항상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고등학생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고, 대학은 목표가 분명한, 하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원해요. 꿈을 빨리 정해야 한다는 강박에 항상 휩싸여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렁뚱땅 꿈을 정하게 되었어요. 마침 생기부를 그 얼렁뚱땅 정한 꿈에 맞춰 만들어나가고 있던 참이었어요. 이 강의를 보니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금 정한 꿈이 싫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선은 현재의 목표(대학진학)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서둘러 진로를 정하느라 놓친 꿈들도 긴 인생 살면서 천천히 해보고 싶어요
20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졸업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 휴학을 해놓고, 무엇을 해야할지 동기부여가 안 생겨서 답답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 없는 것 같고, 뭘하더라도 늦은 것 같은 고민에 빠져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들은 타일러씨의 강연은 저에게 너무나 큰 용기를 주었어요. '너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뭐라도 해봐.'라는 말은 숱하게 들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게 도저히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엇하나 손에 안잡히고 있었는데, 타일러씨의 강연을 보며 제가 하고 싶었던 배우고 싶었던 것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저는 남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는 아직 어려운 학문인데 그걸 제대로 깊게 배워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어요. 강연 중에 한 가지로는 안 된다고 하셨죠? 저는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요. 강연 듣기 전에는 괜히 이것저것 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안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말씀 덕분에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연을 들으며, 무엇을 해야할 지 감이 잡히고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서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박스를 깬 분이 하신 말씀이라 반박불가. ㅋㅋㅋㅋ
"나 한국에서 한국어로 예능하고 강연할 거야"라고 말했을 때 실제로 그가 맞닥뜨렸을 상황들.
"뭐하고싶어?"
하고싶은것
소소하게 쌓아가는것이
자산을 늘리는 것이라는것 공감합니다.
지금의 것이 빠르게 과거가 되버리거든요.
미국인이 한국어로 한 강연에 감명받았다는거
ㅇㅇ...대단하십니다...
박스를 깬 사람이 박스에서 나오라고 하는 말이 설득력있는것도 박스에 갇혀 있는것
박스를 깼다고 하기엔 애초에
그게 타일러의 꿈이 아니지 않나..
박사과정 밟던 도중 우연히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게 된것뿐.
미친 저런 얘기를 외국어로 막 한다는게 멋있다 진짜 .............
ㅇㅈ 거의 우리가 영어로 연설하는거랑 같은거자너 ,,,;)
@@그리운마왕 한국인이 영어 배우는 것보다 외국인이 한국어 배우는게 더 어려워요 정말 대단
ㅇㅈ 대단
우리나라가 태국어 말하는급?
@@김윤호-w6s 그거보다 더어려움
거의 아랍어 수준
박스 탈출하는 법 : 작은 규모의 실험을 습관화하기
다양하게 그냥 해 보라
소소한 시작이 쌓이면 자신감이 생긴다
목표에 가까워지는 작은 실험 설계를 하라
관심사, 취미는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이다
다양한 것을 조금조금씩 해보라
작은 규모의 실험을 할때마다 실패하면 자신감이 낮아짐
@@totopyon 실패를 통해서 뭔가를 배운다면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요약 좋아요~^^
운동할때 항상 실패지점까지 하기도해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운동에대한 자신감이 과연 떨어지는걸까요? 또한 다양한 체험은 꼭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이 아닌경우가 훨씬많습니다. 그것은 넓은 느낌의 스펙트럼이죠.
@@totopyon 그 실험의 기준치를 반드시 성공할 수 있게끔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남이 봤을 때는 기준이 저 밑바닥에 있어도 나한테는 하나의 작은 성공이 되니까요 이 경험을 반복하고 조금씩 기준치를 높여나가면 ㅇ.ㅇ 실패확률도 줄지 않을까요
"소소한 취미, 관심사, 꿈, 하고 싶은것등등...이런것들에 대해 스스로 너무 쓸데 없는 삽질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 모두가 본인의 자산이예요" 너무 와 닿네요...
저두요
너무 멋진말이고 위안이되는 말이에요👍👍
저두요 생각하는 자체가 다른것같아여 이분은..
모든게 다 필요한거죠 맞아여!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에게 뺏기지 않았으면 해요”
너무 머리를 쿵 하게 만드는 말이네요..
맞아여!! 진짜 저도 완전 공감해요~!
우리나라만 그런지 모르겟지만, 우리나라에서 느끼는게 뭐든지 다 준비가 된 채로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실제로는 0%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100%로 준비하고 시작한다는 느낌...?
[채용공고] 경력직 신입
@Seungchul Lee 타짜...
Is 취업준비 그것은 바로 취업 준비. 0부터 시작하며 부딪혀나가는 게 맞는건데 100를 채워서 완벽하게 다 준비되었다고 느껴질 때 취업 준비 함...
그래서 일단 내가 완벽하진 않지만 부딪혀보고 원서 넣고 도전해보자 하는 이런 마인드로 시작하는게 쉽지 않고 다들 취업준비로 학원이며 여러가지로 각자를 가득 채워서 취업에 나섬
어릴때친구들은 얘한테 내가 어떻게하면 도움이될수있을까 얘한텐 이게어울리겠다 중요한 핵심소스나 경험, 경로를 알려주고 응원해주는반면 사회에나와 사귄동료나 친구는 사회잣대를 들이대며 평가질부터 시작해 남이랑 비교질을 서슴없이하고 인생에 도움이되질않는다 바로 그 평가질과 시선을 자꾸 의식하게되서 자존감도 바닥을치고 두려워서 안될거같은건 시작도하기전에 포기하게되고 생각만 많아지고 시간이 흘러가는것같다ㅠ
마흔이 넘어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어요. 정확한 꿈은 모르겠지만 그냥 '하고 싶어서', 나중에 미련이 남을까봐 도전했어요. 주위 시선은 별로 곱지않네요.. 타일러 님의 이야기가 큰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
응원할게요 주위 시선보다 루미유튜브님이 가장 빛나는 걸요!
저두 공부가 하고 싶은데 지금은 여건상 힘들 것 같아요ㅜㅜ 부럽습니다~~응원합니다😊
응원해요!!!!
완전 멋있어요!! 👏👏
저는 7살 때 꿈이 ‘나무’였습니다. 그 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으며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도 저렇게 아낌없이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 나무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각자 꿈을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저는 나무라고 말했고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웃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경찰, 의사, 요리사를 말했죠.
유치원 때부터 아니, 더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박스에 맞춰지길 압박 받습니다. 이 강연을 들으며 다시금 어렸을 때의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실험을 습관화해봐야겠습니다.
그 순수한 자신감이 지금까지 이어져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셨음 좋겠네요
너무 순수한 꿈이다..
마음만큼은 이미 꿈을 이루셨네요
@ᅳMiloᅳ 나쁜놈아
저도 6살 때 가족들이 막 뭐 되고 싶냐고 하길래 소방차와 경찰차라고 했는데 엄청 비웃음을 받으며 조롱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다시 그 어렸을 때의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저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같은 일을 겪었던 사람이 있으니 뭔가 힘이나네요 당신도 힘내세요!
방법이 이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박스에 갇히는 것
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꿈 얘기를 하면 다들 이상하게봐요.
제 꿈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게 꿈이거든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면 돈 벌 수 있어?" , "그거 하면 뭐가 좋은데?", "너 잘 못하잖아 그거"
저를 자꾸 '박스'에 가둬놓으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이 시선을 뚫고 하고 싶은 것 하는 사람이
나중에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없는 삶을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힘이 되는 강의였어요.
좋은 강의 제공해주신 세바시에게 감사하고
좋은 말씀 해주신 타일러님한테도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멋있서요
맞아요.. 타인의 가치관에 내가 매몰되어버릴 때가 많은데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무조건 부정적이고 현실적으로만 바라보는분들 사회의 성공의 틀로만 가두려는 분들때문에 너무힘들었는데 이글보니까 또 공감많이되네요
저도 그런쪽에 관심있어요. 봉사하기, 사회도움되는디자인만들기, 환경오염방지아이디어내기, 등등 할수 있는게 많이 있는거 같아요! 같이 화이팅해봐요
너무 공감돼요ㅠㅠ..
제가 하고싶어하는 일들은 돈안되고 위험한 일들이라 취미로만 하라고
현실감 부족하다는 말들이 저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아 힘드네요 ..ㅠㅠ
만섭님은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계신가요?
나보다 한국말을 더잘하는거같은데...
또바기 ㅇㅈ
ㄹㅇㅠㅠ
ㅇㅈ
수능 국어 1등급 한 번이라도 맞아 본 적 없으면 절대 타일러보다 국어 능력이 좋을 수가 없다 이 말이야.
ㅇㅈ 나보다도 한국말 잘함
5년 전 그림을 시작한 48살 주부입니다. 그림을 가르쳐줄 선생님 찾아다니는 걸 멈추고 타일러씨가 말한 많은 실험을 하면서, 정말 진지하게 그림을 그려왔던 것 같아요. 현재 미국에 사는데 최근 제 그림 4점이 지역 전시회에 뽑혀 전시되기도 했구요. 그러다 제 그림 방향을 찾았다고 느꼈을 무렵 지난 2달 동안 그림을 못그리겠더라구요. 오늘 타일러씨 영상을 보며 그 이유를 알았네요. 어떤 시그너처 스타일로 그려야 한다는 강박으로 제 자신을 박스에 넣었었네요. 저의 초심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그리면 되는거에요, 예전처럼. 최고의 도자기를 만들려 하기보다 최다의 도자기를 굽다 보면 최고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 처럼요. 감사합니다.
최다의 도자기를 굽다보면...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말이네요 저도 막연히 작가가 되고싶은데 계속 준비만 하며 하루하루를 흘려버리고 있네요 계속 쓰다보면....용기를 내어보겠습니다~~^^
헐ㄹ...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고갑니다!
예술이라는분야는계속고민하게될것같네요
진짜 되게 멋지세요. 저도 그림 좋아하는데 시작해도 될까요?
@@유제인-o1l 댓글이 달린지도 몰랐네요. Art & Fear라는 책의 내용을 공유해볼게요. "You make good work by (among other things) making lots of work that isn't very good, and gradually weeding out the parts that aren't good, the parts that aren't yours. It's called feedback, and it's the most direct route to learning about your own vision. It's also called doing your work." 제가 이해하기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기 보다는 많은 작업을 통해 별로인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이 걸려져 좋은 작품을 만들게 된다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냥 똑똑한 분인 줄 알았는데, 역시 마인드가 훌륭하시네요! 특히 한국은 꿈을 얘기하면 응원하기보다 실현 가능성을 물으며 그 사람의 꿈을 좌절시키는 분위기가 많은데, 그 문화가 저도 참 아쉬웠어서 공감이 가네요!!^^
인정요 실현 가능성 엄청 따지죠...
~하는지 는 반드시 의문사와 써야합니다
예를들어서 “그가 왜 먹는지모른다 “처럼말이죠 따라서 조연님께서는 그냥 똑똑한 분인’줄’알았는데 라고 해주시는게ㅜ옳습니다
그나저나 댓글내용은 참 좋네요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거말고 이거어때 라며 오지랖을 부립니다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한국은 남을 떨어트리기위한 심리가 많이 작용되고있죠 그것을 즐기는것이 싸이코패스가 아닌가싶습니다
그런데 다들 그것을 모릅니다
자신이 어떤사람인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죠
처음 “ 비행기가 되고 싶다” 시작해서 마지막은 “하늘은 날고 있을수는 없어도 하늘을 난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을 것같다...” 타일러의 해답은 철학적 이면서 삶에대한 통찰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뭘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 같이 모두에게 대입 될수 없는 자기계발서의 모순적 해결책이 아닌. 삶을 주체적 , 자발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조언 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여!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이라 좋았어요~!
저는 올해 41살 싱글 남자 신장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박스를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박스는 무지 잘깨는데😆😆😆
2021홧팅^^
@때껄룩어떻게그럴수가있어나유미로이름바꿨어 감사합니당^^실물은 더 귀요미😆😆😆
화이팅입니다 행님
@@KinderZOE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이에요 아직 젊으십니더 행님 !
@@힙스터말티쮸 감사합니다^^화이팅^^
명언 많이 나오네요..
"새로운것을 하는것은 실패와 성공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냥 하는거에요.. 그냥 해보는 거에요..."
그냥 하는것!! 저도 이거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완전 공감하고 가용 !!
그래.. 나도 많이 거절당하고 비난당하고 무시당하니까 나도 모르게 주눅 들고 의미 없다며 포기했지. 그러나다 나도 남들 꿈에 비웃고 무시하는 사람으로 되어있고 정작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시시한 꿈도 꾸지도 못하고 뭘 하기도 전에 망설여지고 용기도 안 나더라.
아 .. 공감 ㅜㅜ
지금부터라도 달라질수 있으니 힘내세요!
진짜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진짜 슬프네...
님이 스스로를 망쳤다고 생각마세요 님잘못아니라 사회구조가 그랬죠..이제부터라도 그 사회구조? 어쩌라고? 마인드로 해보세요 저도 조금씩 더 생각을 깨쳐나가볼게요
15:40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한테 뺏기지 말았으면 좋겠다 크..
시베리아 야생유투바 ㅇ도장찍꼬갑니다,
진심이 느껴져요. 한국어로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옴마나 언니 여기써 보네요!
옴마나 백설마녀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왜 여기서...
오 백설언니닷!!
생각해보니 세상을 바꾼 소수의 사람들은 모두 박스에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이루어낸 사람들인 듯.. 모두가 박스안에서 갇혀있었다면 수천년이 흘렀어도 원시시대랑 다를 게 없었겠지. 비행기만 봐도 인간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다는 위험한 꿈에서 나온 걸작 중 하나가 아닌가ㅋ
한국어를 잘 하는 수준을 넘어
이렇게 자유자재로 강연까지 하시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멋집니다♡
한국사람보다 말을 더잘하네요..그저 놀라울뿐..내용도 내용이지만..
멋진 타일러님!! 저도 공감 많이 하고 가네요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고3까지 제가 좋아하는(하고싶은) 과목으로 화학을 선택했고 연구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화학공학과를 선택했죠. 하지만 이미 시스템이 (되야 하는)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8년 후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3년차가 되니 엄청난 배신감이 몰려 왔습니다. 무엇인가에 대한 당했다는 느낌. 직함을 얻으려고 내가 뭐하고 있나. 받는 월급을 위해? 날 행복하게 하나? 좌절했습니다. 그 순간 꿈을 키웠습니다. 책을 매일 읽고 하루하루 반성했습니다. 다양함. 실험을 통해 제 변화. 세상을 위해 경계에 서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을 위해 경계에 서있는 사람... 멋있어요
세상이 그렇죠
훌륭한 미국인이면서 훌륭한 한국인 타일러. 귀한분입니다. 오래오래 우리 곁에.
'내 관심사, 꿈, 취미는 내 자산이다.' 이 말을 꼭 기억해두고 싶어요.
기장이 되어야지! 해서 기장이 되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꿈꾸던 것과 다르더라는 얘기가 지금의 저와 비슷하기도 하고..
저도 꿈꾸던 직업을 직업삼고 나서야 이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틈틈이 취미 생활을 하면서 이제야 나는 뭘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중인 것 같아요.
이거 해보고 싶은데? 했을 때 그걸 직업과 연관시켜 최적의 루트를 찾는 일은 저부터 그만둬야겠어요.
그냥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면서 내 세상을 넓혀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다 싶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진짜 어린이들의 꿈을 짓밟는게 어른인듯
@@이신영-g9g ? 까 뭔소릴개
그들을 어른이 되도록 만든 건 지금의 사회고.. 자본주의를 깨야 그들도 꿈을 꿀 수 있음
"어떻게 박스에서 튀어나올 수 있나?"
"실험을 습관화 하세요."
에서 '아하!'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를 해야 될 수 있다, 가 아닌 글을 쓰면 된다는 부분도 마음에 와닿았고요.
앞으로 작은 실험들을 하며 삶을 꾸려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타일러!
실험을 습관화 하는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현정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진로가 없어서 선생님께 혼난적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는 “대충이라도 네가 원하는 직업이 있을 거 아니야” 라고 하셨죠.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박스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박스중에 골라’라는 말에서 박스안에는 거의 대부분이 사회에서 인정받고 안정적인 직업이죠. 꿈이 없기에 더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이 있고 꿈이 있기에 더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자신을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감도 낮아지고요.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미래에는 일을 하지 않고도 살수 있는 세상이 온대요. 그래서 굳이 원하는 직업이 꼭 있어야 된다는건 웃긴거죠. 선생이란 것들이 책을 안 읽어서 생각의 폭이 참 좁아. 아니 그냥 성인돼서 이력서 지원해서 취직시켜주는 아무 일이나 하면 되는거지. 뭘 특정 직업을 얘기하래.ㅋ 간호조무사나 사무직이나 매장에서 뭐 파는 사람이나 데스크업무보는 사람이라고 하면 비웃으면서 인정해줄것도 아니면서. 어릴때 되고싶다 말한 직업이 되는 사람 1퍼센트나 되려나?
진짜 왠만하면 다 혼났을걸요 꿈없다고 그 종이쪼가리 못써내면 불려서 선생 억양이 큰소리든 부드럽게든 한소리 들었었죠 그 속말은 어쨌든 즈그들은 이걸 처리 해야하니 빨리 써내라고 ㅋㅋ 지금 생각하면 조온나 웃겨요 그냥 다 잘못된거 같아서 한숨이 나옴 그 경험도 없고 뭣도 모르는 어린애들한테 니 앞으로의 직업 써내 라는게
타일러님과 같은 분이 우리나라와 인연이 되어 우리나라 말로 좋은 강의를 쉽게 듣게 되어서 행운이네요.
생각의 결이 정말 고우시네요!
영어가 모국어여서 논리력이 너무 뛰어나고 한국어로 그걸 너무 잘표현하시네요.와.. 꿈이라는 추상개념을 이렇게까지 체계적이고 모두애개 적용되게 강연해주시다니 진짜 감격입니다. 들으면서 내내 놀랠 노자...
모두에게
들으면서 저도 공감도 많이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가네요!! :))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에게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뭐가 되고 싶어요?'보다 '뭐 하고 싶어요?'
-타일러
지금까지 시도해보고 싶었던것을 해봤지만 완벽하게 끝내지 못해서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어도 저번처럼 이번에도 끝까지 못하겠지.. 제대로 하지 못할꺼 그냥 하지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타일러의 강의를 보고 이런 나의 시도하는 행동이 미래에는 나의 자산이되는 것이고 미래에는 한가지를 잘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것을 할줄아는 사람이 중요시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다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끝을 보지 못해도 내가 할려고 시도를 하고 노력했던 과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틀고 정말 충동적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좋은 강의 였습니다.
계속 계속
새로운거에
도전하시면
옛날 실패했던거중에
참 참으로나와
잘맞는것이 무엇인지
결정된답니다
계속 이쁘게 진실되게
도전하셔요 ~~~
이재선 너무 말씀을 좋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올라프같아요💕⛄ 좋은말들 감사합니당
'하고 싶다'와 '되고 싶다'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어려서부터 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때는 꿈이 구체화된 것 같아서 뿌듯해했지만 대입 준비를 하는 이 시점에서는 만약 심리학과에 들어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전혀 상관 없는 곳에 가게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많이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나니까 더이상 심리학과에 진학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일이었으니 심리학과에 가지 못하더라도 제가 갈 수 있는 길은 충분히 넓을테지요. 타일러님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멋지시네요!^^
와 소름;;..저도 너무 그거에 갇혀산 것 같아요..
맞습니다. 내가 원하는 게 명확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거에요^^
심리상담 박사이고 현재 센터운영하고 현장에서 내담자와 8년간 동행중입니다..
저의 전공은 유아교육이었고. 출산후 상담대학원 진학해서 육아와 공부 병행했구요.. 어느덧 박사까지 와있네요.
내담자를 만나면서 느끼는것이지만
세상의 모든 경험이..나의 실수나 돌아가는 길 까지도 모두 상담에 필요한 자원이 되더라구요.
심리학을 전공해도 좋지만 다양한경험과 배경이 결국 인간을 이해하는 모든 것에 좋습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심리학자가 아니니까요.ㅎ
지금 내가 꽂힌. 내 선입견을 분석하며 자기를 치열하게 알아가는 것 만큼
내담자를 읽을수 있고 수용하고 공감하게됩니다.
오늘의 고민이 현장에서의 자원이 될거에요.
이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길..
공감합니다 그리고 멋지십니다
"꿈이 뭐야?"라는 질문 뒤에 "뭐하고 싶어?"라고 덧붙여 물어보고,
꿈이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뭐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나는 뭐하고 싶은지~ 지금 뭐하고 싶고, 이따가 뭐하고 싶고, 시간이 더 흐른뒤엔 뭐 하고 싶은지~~
뭐 되고 싶냐는 질문은 의아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무엇이 되어가는 과정중에 있는 미완의 존재가 아니라 이미 완성된 존재로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우리가 아직 무엇이 되지 못했음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요.
되고 싶다와 하고 싶다. 좋은 고찰이었습니다. 타일러님 감사합니다.
타일러님 우리나라 오래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그냥 언어 구사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논리와 합리와 좋은 인성도 느껴지고, 또 우리나라 말 한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도 느껴져 방송에서도 늘 즐겁게 만나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정말 한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도! 그게 느껴져요~!!
저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근무를 했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 학기초에 자기소개하는 종이 받으면 장래희망을 묻는 란 같은게 있는데요.! 그것부터 바뀌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래희망이 아니라 지금 관심있는 것, 이라던가 지금 좋아하는것 이라던가 내가 살고싶은삶..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부터 자유롭게 꿈꿀수있고 그것을 존중해줄수있는 문화가 생기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완전 급 공감이네요~
학교에 이런 좋은 산생님이 계시다니. 아이들에게는 축복이네요. 아이들을 재단하고 꿈을 꺽는 선생님들을 많이 봐왔어요. 응원합니다
하루는 취미나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걸 묻는 질문을 하고 , 다른 날에는 평소대로 장래희망을 묻는 건 어떨까요? 두가지를 알 수 있다면 방향도 정확해 질 수 있고, 양쪽을 알게 되어 더욱 가능성이 느껴지는 가까운 분야를 파악이 가능하게 될지도!ㅎ 글쓸이님의 발상이 있어서 생각 할 수 있었던 얘기였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위아더 챔피언~! 빠이팅!
오우.. 댓글을 읽으며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싶은것, 살고싶은 삶. 어떤 한계에 가두는 생각이 아닌 직관과 느낌, 진심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무언가 꼭 되어야만 한다 라는 강박관념이 사라져서 너무 좋네요.
아 제발 ㅠㅠㅠㅠㅠ 중학생인데 관심 가는건 있어도 장래희망이 없어서 학교에서 장래희망 쓰라는 거 있을 때마다 엄청 난감했었거든요... 학교에서 하도 물으니까 저도 이제 자연스럽게 하나의 직업으로서의 꿈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꿈'이라는 단어가 직업에 제한되어 있다는 말에 정말 공감ㅠㅠ
어릴 적에 어른들이 꿈을 물어볼 때,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사회적으로 무시받지 않는) 직업 목록을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타일러의 강연이 전달하는 의미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타일러님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천재입니다 문과와 이과를 통털어 천재입니다 인격도 너무 좋으시고 70넘은 할머니지만 항상 응원하고 응원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되고 싶은‘것에 몰두하기 보단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예를 들어, 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싶다와 같이요.
박스에서 다와 다양한 것을 실험해보라는 타일러님의 이야기의 공감합니다✨
다양한 걸 체험하고 해보고, 다시 다른걸 해보고 하다보니 현재 하는 일이 4가지나 됩니다 ㅎㅎ 4가지의 성취감과 즐거움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50개의 주로 어우러진 미국을 보면 그 다양성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솔직히 어릴때 가장 큰 상처는 내꿈이 불가능하다고 한 부모님의 말씀이었다.
난 아빠가 되면 자식의 꿈을 응원해줄것이다
전 부모가 좋은분이셨는데.어린시절 부족함이 없었거든요 . 아버지는훌륭한교사 한데 그 기준에 못미친 자식 언젠가 저같은 딸낳게해(엄마에게) 미안하다했다는 돌아가시기전 한말을 알게됬었죠 충격이고 상처였지만 지금은 전혀요 부모는부모의 삶 저는 제가 사는 삶에 최선 을 다할거예요♡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주변에서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점을 지적하려 합니다.
이 사람은 이정도인데 너는 아직 이정도잖아... 라는 말을 듣다 보니 무슨 일을 할 때 먼저 실패와 성공 여부를 따진 다음 간을 보고 실천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이 강연을 들으며 "에이, 난 ~가 부족하잖아" 라며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스스로를 규정지었던 박스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육을 하는 직업으로써 그동안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 라는 말을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라는 의미로 썼던 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사실 꿈이란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이고, 직업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니까요. 항상 세바시 듣다보면 내 그릇이 얼마나 작았던가를 느낍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ㅎㅎ
저는 타일러처럼 되고 싶어요.
자유롭게 대화하는 사람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들어왔던 말. 들으면서 계속 하게되는 의문.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에는 왜 항상 직업적인 대답을 해야하는가.
위 질문에 나는 '숲 속에서 넓은 마당있는 집에 동물들을 키우면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직업적으로 아직 뚜렸하게 하고 싶다고 느낀 일이 없어서 매번 "아직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
어린 아이에게 자신의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목적이였을지 모르나
청소년인 나로서는 초등학교때는 새학기에 자기 꿈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 때는 앞에 나와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고등학교때에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과 그 이유까지 상세히 기록하는,,,-
-
장래희망이라는 단어 자체가 질리게 되었다.
--
이렇게 모든 생애동안 계속해서 누군가는 나의 꿈(직업)에 대해 물었고,
나는, 직업적인 꿈이 없었던 나는 꿈이 꼭 있어야 하는 거라고 강박을 느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친구를 따라서 선생님이라고 적어서 냈으며,
중고등학생때는 (약간의) 관심이 있는 분야에 해당하는 진로를 정했다.-
-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
--
고1때 굉장히 스트레스르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이제 진로를 결정하면 더이상 되돌리기 어렵겠다고 생각해서 였다.-
-
이러한 고민은, 걱정은 고3때까지 지속되었다.
대학교를 가면, 해당 과를 가면 그 진로로 계속 가야할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고
이 길이 내가 원하는 길인지에 대한 확신조차 들지 않았다. -
-
이 길은 혹자는 돈 못버는, 배고픈 직업이라 하였으며
또 혹자는 재능이 뒷받혀 주지 않으면, 연줄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였으니까.
(순수미술 준비중)-
-
재수를 하는 중인 지금조차도 이런 생각, 고민, 걱정은 풀리지 않고 있다.
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일까
지금 나는 이 길을 도전이라 생각하며 인생에서 해보는 큰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가고 있다.
이 길, 경험 중간에 다른 길로 경험으로 빠질 수도 있고 계속 나아갈 수도 있는.-
-
타일러씨가 도전과 그냥 해보는 걸 강조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러한 말들이 지금 제 결정을 뒷받침해준 다고 느껴서 제 결정을 조금이나마 믿을 수 있게 되요.
(작은 규모의 여러 실험을 해보라고 하셨지만.. 입시는 사실 작지는 않은 거 같지만요ㅠ)-
-
무엇하나 확신하지 못하고 행동보다 걱정이 앞서는 평범한 학생의 주저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타일러씨가 해주신 말 중 굉장히 와닿았던 타임라인!!
7:27 8:56 뭐가 되고 싶어?라는 말은..
12:00 박스 튀어 나오는 법
13:26 준비를 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지 말았어야 된다.
14:14 소소하게 실험하는 예시
15:34 타일러가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말 :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에게 뺐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16:45 아 진짜 이건 감동 ㅜㅜ
--
아! 그리고(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싶어? 와 뭐가 하고 싶어?의 차이를 말씀해 주신거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뭐가 될래? 는 선택 거리를 주고 선택을 하게 하는 거라는 건 정말 생각치도 못했어요.
쓰신 댓글이 정말 공감이 됐어요... 지속적으로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이 길이 이 진로가 맞는지에 대한 불안감... 이 길이 아니면 혹은 이 길로 가지 못 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 글을 읽으니 울컥하네요 저도 본받겠습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하고 싶으신 일을 찾으신 것만으로 이미 앞서나가고 있는거예요
다른 사람들 속도에 맞추지 않아도 되요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면 이룰 수 있어요
인생 120살 중에 20프로도 안 왔어요
힘내요
20대 후반의 나이이지만 아직까지 취업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갔다던지,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의 폭, 사고의 확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생각하며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스펙, 제대로 갖춘 것이 없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펙이라고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어떠한 사물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고 직관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입니다.
하지만 자기 소개서나 자격 사항으로는 적을 수 없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정량적인 평가라는 박스 속에 갖혀 있습니다.
정량화되지 못하는 자격들은 평가 받을 수 없고, 자신의 진로의 불 투명성을 키우며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만들게 합니다.
위의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도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이상에 조금 더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20대의 끝자락이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댓글 다신 분은 아직 어리시고, 남은 시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을 것이고 주위의 안 좋은 시선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을 간직하고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는 것은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본인이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한다면 그것 자체로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내일을, 미래를 응원합니다.
마지막 말 너무 좋네요.. 작은 걸 하나하나 시작해보면, 그 결과가 하늘을 나는 게 아니더라도,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작하게 될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4살짜리 저희 애가 엄마는 무슨일을 하냐고 하길래 제 회사 직함을 말해주니 이해를 못하고 쳐다만 보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캐네디언 신랑이 엄마는 사람들이 직업을 구하는걸 도와주는 멋진일을 하고 있어. 라고 하는거예요..
제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라 놀랬고.. 그날부터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엄마가 하는일을 설명하면서 자랑을 하더라고요. 잘 설명해준 신랑에게 정말 고마웠었는데..
타일러씨 이야기를 들으며 저희 신랑이 생각나고.. 한국식 사고인 회사 직함을 목표하는게 아닌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 지 많이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댓글 못 보시겠지만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려요
3년전 댓글이지만 감사합니다! 이 댓글로 강의 내용이 더욱 깊이 이해됐어요
맞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내 꿈을 얘기해 주면 그대로 응원해 주지 않고 이상한 질문만 던져 주더라고요.
제가 한국어를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 얘기인데요.
한국어 배워서 뭐 할 수 있니? 영어 공부에 집중하지 왜 갑자기 한국어냐고 그 때 주변 사람들이 막 이런 저런 질문을 던져 줬거든요
제가 그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그냥 모른 척하고 14살 때 혼자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우고 한국 대학원에 진학한 후 이제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타일러 라쉬 씨가 강연하신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정말 눈물이 날 뻔했어요. 제가 겪었던 거랑 너무 비슷해서요.
제가 한국어를 14살 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아요 제가 타일러 라쉬 씨를 TV로 알게 됐는데 보게 될 때마다 놀라워요. 한국말 진짜 진짜 잘 하시는데다가 발음이 되게 정확하고 filter words 같은 것도 잘 활용하셔서 오늘 이 영살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같은 외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어 구사수준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 응원하고요!!
👏👏👏👏👏👏👏👏
일단 박수 부터 드립니다.
글만 봐서는 전혀 외국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
한국 사람보다 더 잘 한국어를 잘 하십니다.
오타 하나만 조언 드리면.
영살-> 영상 이라는거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와.. 한국인이 덧글 쓴 줄 알았어요
자 이제 누가 한국인이지?ㅠ
"하늘을 날 순 없어도 언젠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어요" , "꿈을 진로가 대신하게 만들지 마세요" 정말 한 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비행기가 되고 싶다했을 때 그저 창의력이 풍부한 아이들의 생각이라고만 생각했고 꿈은 무의식적으로 직업을 떠올렸거든요
하늘을 날고자 하는 소망이 물리적으로 실현되지 않더라도 그만큼 자유롭고 정말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때 얼마나 기쁠까요
그저 상상만으로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이 말도 안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에 저도 조금이나마 용기가 나는 것 같아요 ◡̈
한국 사회에서는 예시로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라는 추상적인 생각은 나 자신 혹은 제 3자에 의해 구체화되어 나(너)는 개그맨이 되고 싶구나처럼 직업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저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저도 지금까지 이런 삶을 산 것 같아요
꿈이 없는 친구들을 보며 의아했고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주제넘게 안타까워했죠
대단하고 많은 꿈을 남들처럼 평범한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어서 망설였던 것일 수도 있는데...
앞으로 내 꿈은 내가 하고 싶은 무언가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가, 내가 망설였던 무언가가 될 것 같아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고 싶어! 처럼요
참 멋있는 말인 것 같아요
내 꿈의 무게와 크기를 스스로 단정짓지 않는 일이니까요 ㅎㅎ
+20대에게 혹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일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작고 소소한 일이어도 좋아요 큰 기대하지 않고 도전해 본 일인데 지금까지의 삶에서 손 꼽히게 잘한 일 같은 그런 일도 좋아요 ㅎㅎ 내가 20대가 되어도 꼭 다시 할 것 같은 일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성공과 실패: 이 기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요? 혹은 성공과 실패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살아가면서 타인의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그 평가가 나를 무너뜨릴 때 일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궁금합니다
강연을 듣고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것이 참 많아요
꼭 나중에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볼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타일러 씨 감사해요!
김예은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랜덤발송)! 2020년 6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초딩 때 소설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중딩 때 소설 속 시점, 주제, 형식...이런 거 보고 내 소설은 저렇게 완벽해 지지 못 하겠다 하곤 그 꿈 접었었는데...
저는 초딩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는데 공식 제도 이런 것 땜에 포기 했는데..
흗흑 ㅠㅠ 저두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데 돈도 잘 못벌고 그림실력도 영.. 아니여서 진로를 바껏죠...
@김근정 감사합니다,,ㅠㅠㅠ
댓글 처음 남겨보아요. 꿈과 진로가 다른거라는것. 꿈에 대해 묻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되새겨봅니다. 그리고 작은 것으로부터 실험을 시작하라! 매일매일 작은 것부터. 와...고맙습니다.
우리에게도 다양함이 필요하다는 말.. 정말 공감돼요.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학생들이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을 거리낌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일러님 멋진 강연 정말 감사해요, 큰 힘이 됩니다!
맞아여!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일을 거리낌없이 시작하는!! 저도 완전 바래요~!
아이를 기존의 틀에 가두지 말아라.. 알고는 있었지만 돌아보니 그동안 아이들의 말랑말랑한 꿈을 딱딱한 틀에 가두어왔던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저는 이십년을 아이들을 가르쳐왔는데 꿈이 무엇인지를 매년 학기초에 물어봤고.. 아이들 이름이나 얼굴과 함께 미래 희망직업을 단순히 환경정리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꿈이 없다거나 너무 많다는 아이에게 대표적인 꿈 하나는 누가 물었을때 가지고 있지않으면 안되는것처럼 그렇게 은연중에 강요한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방차가 꿈이었던 아이의 마음이 무엇이었을까 더 들여다봐야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의 꿈을 직업의 하나로 이해시켰던것이 많은 후회가 됩니다. 어른들부터 틀을 깨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게 교사인 저부터 달라져야 겠습니다. 취미생활도 더 소중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도 하면서 그 실패와 성과들 그 과정에서의 그 느낌 성장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눠야 겠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올해의 여러 공부모임들도 다른 방식으로 바꿔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다시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정답을 제시하는게 어른의 아집과 위선임을 새기며... 열린 사고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타일러씨 강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찰하는 멋진 선생님 같으셔요.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아이들은 행복할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선생님♡
‘소방차가 꿈이었던 아이의 마음이 무엇이었을까.’라는 말에 같이 상상이 되면서 울컥하네요,,
kim구구 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바시 강연자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랜덤발송)! 2020년 6월 1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제목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 선물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책은 당첨자 정보가 모두 취합된 이후에 일괄 발송해드립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정답을 추구하는 학교 공부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가두는게 아닐까요. 코로나 때문에 불안정한 세상에서 더 안정된 직장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긴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잡고 다양한 걸 많이 해 보면서 나의 파이를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일럿 방송처럼.. 일단 시작해보고 나랑 안맞으면 그만두기.
타일러씨가 얘기할때마다 감동에 감탄이 나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항상 많은 영감을 주는 타일러!! 너무 좋아요👍❤️ 타일러씨 한국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용 ~~~~
꿈 진로 어렵네요
시민권도 받을 수 있음 좋겠어요
저희 집안 대부분 친인척들이 공무원이나 의사 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분들이셔서 저한테도 어릴때부터 주입식으로 공무원 하라고 얘기하셨는데 전 말 안듣고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했네요 , 비록 그 과정이 정말 배고프고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 포기할까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길인생 걸어온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네요..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지만 이 영상 보고 저의 선택에 힘을 실어줘서 고맙네요
그 소신 있는 꿈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안정적인 것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바로 한번뿐인 인생을 잘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꿈이 뭐냐 물을 때 그 꿈의 세상을!
공식에 맞추지 말고 박스에서 벗어나자!
열린질문으로 시작하자!!!
내가 플랜을 갖고있으면 대안이 많아진다!
나의 취미 생각들은 나의 자산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성이다.
하나만 하다가는 힘들어진다.
그때그때 떠올렸던것을 소소하게 조금씩 실험을 갖고 도전해보자.
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비행기가 되고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볼줄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타일러님 고마워용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꿈이 뭐에요?" "뭐하고싶어요?" 를 듣고 아직 늦지 않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 남들보다 늦었다 보다는 지금도 시작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다!! 를 느끼며 남들이 정해놓은 박스를 깨고 나가보겠습니다. 세바시, 타일러씨 감사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합니다.
코너님의 꿈을 응원 합니다.
아자아자 지화자. 👏👏👏👏👏
실험을 해보라. 실패와 성공은 상관없다. 무릎을 탁 칩니다. 많은 시간을 실패가 두려워서 박스 안에 가두며 살아왔어요.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거침없이 새로운 실험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싶은 꿈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실험해보면서 꼭 이룰거예요. ^&^
와우...저도요
9년차 간호사입니다. 3년 전 제가 석박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다들 ‘굳이 왜?’ ‘교수할꺼야?’ ‘졸업하고 뭐할껀데?’ ‘몇천만원 들여서 하고싶은거 없으면 돈 버리는거야.’
그냥 공부가 하고싶다 말하는 저를 이해못하겠다며 주변에서 전부 말리더라구요. 남의 말 듣지말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자 다짐하고 입학했는데, 제 의지로 하고싶은 걸 해서 그런지 공부가 재미있었고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이런저런 장학금으로 학비도 거의 내지 않았어요. 지금은 주변 시선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타일러님 강의를 들으면서 더 확신하게 되었어요. 주변사람들의 말대로 했다면 저는 박스안에 들어가게 되었겠죠. 앞으로 제 꿈은 ‘박사졸업 후 교수’이런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나 자신’ 입니다. 제 많은 생각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타일러 은근 감성적이야.. 되게 냉철하고 이성적일거 같은데
저는 좋은 어른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너무 추상적이고 두루뭉실해 보였지만
계속 살아가면서 좋은 어른, 좋은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면서 그 꿈을 이루어나가고 있구요.
그리고 그 덕에 한 평생 짐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직업을 수단으로, 전략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어요.
모든 분들이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내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또 이루어 나가길 응원합니다.👊👊👊
사십 중반 이직을 준비하는 신랑에게
하고싶은 일을 찾아봐 했어요
너무나 박스안에서만 살아서 박스 밖 세상은 두렵고 가정의 경제를 돌볼 수없는 책임감이 없는사람이 될 수없어서 나오지 못하는 울 신랑을 응원합니다. 살포시 카톡으로 강의 보냈어요.
아이의 자유로운 꿈을 사회적 박스를 만들어 가두는 어른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공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박스의 바깥, 다양성의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실험을 습관화하기! (그냥 해보기, 작은 목표 설계) 기억하겠습니다. !!
역시 마인드가 훌륭하시네요! “꿈이라는 단어가 진로에게 뺏기지 않았으면 해요”라는 말씀이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진짜 너무 똑똑해 말도잘하고 우리나라에 타일러가 있어서 참 좋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타일러씨, 꿈을 짓밟는 어른들이 많은 시대에 꿈을 응원해주고 밝혀주는 등대같은 분이네요. 저도 타일러씨를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이에게 너 커서 뭐가 되고싶니?하고 물었습니다.제가 정해놓은 박스안에 아이를 가둬버리고는 선듯 대답하지 않는 아이를 닥달하던 제가 너무나 무지했던걸 알았습니다.타일러씨 강연으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 봅니다.
아! 기장이 되고싶구나? 라고 했을때 소름돋았다. 낸 어린시절이랑 너무 똑같아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미 중학생이지만 다양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 아직 시간이 많아요. 금세 흘러가지만. 꾸준한 생각 응원합니다.
ㄷㄷㄷㄷㄷㄷ중학생인데 생각이 참 깊으시네요 꿈을 생각해보는 중학생에게 할말은 아니지만 타지에서 빛나는 별이 아니라 우리 나라를 따스하게 감싸는 태양이 되어주세요
이런 분들이 외국으로 많이 떠나시더라고요
하고싶은것,되고싶은것의 구분-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말고 나의 욕망을 알아야하는것- 그걸 알려면-뭐든 해보기,실행!!!-찾는과정은 오직 계획보다는 실행-이것이 실험!!-타일러 짱!!!
타일러형님 역시 대단합니다
한국에서는 꿈을 말하면 남들이 꿈을 포기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그냥 한국 자체가 큰 박스임.
아 생각해보니 관객이 없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이이!!! 할 때 빵 터졌는데 아무도 안 웃어서 당황했는데 관객이 없는 거였구나
재밌는데 아무도 안웃길래 내가 다 뻘쭘했는데 관객이 없는거였구나..다행이다 그래서 조용한거였어ㅋㅋㅋㅋ
'꿈'이라는 단어가 왜 빛나는 단어인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뭐가 되고 싶어요? 노노노 뭐가 하고 싶어요? => 너무나도 다른 의도의 질문이었네요. 또한 항상 뭔가 준비가 되면 시작해야지 했던 스스로가 정말 바보같이 살았단 걸 깨달았네요. 정말 좋은 관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일러씨는 단순하게 언어를 잘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국어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 항상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연을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댓글에 자신의 꿈을 향해 걸음을 내딛으신 많은 분들 모두 그 꿈을 이루시길! 화이팅!
potatongg님두 꿈을 향에 걸음을 내딛으셨다면 그 꿈 꼭 이루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댓글이 많네요 덕분에 더 힘이 나요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댓글을 읽고 댓글을 쓰는데 여태 나에게 힘만 드는 길로 가려고 안간힘을 썼구나하고 울었는데 묘한 안도감이 드네요 내가 공부말고 다른 분야로 가면 안되는 건가 힘든건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못된 방향성과 고정관념이 섞인 생각이었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이 강연을 이제야 알게 돼서 아쉽다는 생각이 아니고 지금 보았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타일러님이 강연하는 걸 들었는데 흔하지 않고 정말 진심어린 꼭 필요한 것들이 많아서 가슴에 와닿았어요 정말정말 대단한 분이에요 저희 나라에서 이런 강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각자가 지닌 미래에 대한 불안을 미리 짜여진 공식을 이용해서 무마하려하죠. 그 과정속에서 나에게 맞지 않는 공식의 단계들을 거치며 우리는 점점 힘을 잃어가요. 마음 속의 뜨거움이 가라앉고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죠.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 입니다. 너가 하고싶은 것을 실험하고 있는지.
정말.. 이것도 문제입니다. 두려움에 한 번 그러기 시작하면 더더 틀을 깨고 시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정해진 공식으로 가는 것도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고 뭔가 찝찝하고..
정해진 공식으로 가도 성공하지 못 할거라면,
차라리 내가 원하는 가도를 달려서 실패하겠습니다.
왠지, 이 삶을 살아갈 아이들은 작은 과학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생각한 가설을 한번 실험해보는 도전과 그것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부모의 모습 이것들이 수많은 경험으로 쌓여지면, 코로나와 같이 알수 없는 이 미래의 시대를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만들게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일러씨 정말 대단해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작은 과학자...지금 이 세대를 살아가야되는 청소년인 저에게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타일러씨의 강의도 이 댓글도 꼭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많은 영감을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와 좋은말이네요.
‘이전 세대의 누군가가 이미 걸어간 길(성공의 길로 입증되어 보이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하고 현재 우리 각자가 처한 환경이 이미 그와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야만 한다. 그리고 그 길의 첫 발을 내딛는 나 자신과 당신을 응원한다.’ 몇 년 전 졸업 스피치로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타일러씨의 강연을 듣고,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하며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살게 되면서 점점 더 사회적 기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요. 제 나이에 요구되는 것들에 맞춰가려다 보니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후순위로 밀리고 심지어 잊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다양성’, 제가 정말 사랑하는 단어인데요. 다름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포용력이 더 커지길 바라며, (박스에서 벗어날)용기내어 작은 실험을 하나씩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Q. 타일러씨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실험을 해보았는지, 혹은 하고 있는지요?
내가하고싶은건 문장형인데 주변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의 단어로 바꾸어줍니다..꿈이라는 단어를 진로에게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연 감사합니다
꿈이 꼭 직업이라고만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꿈의 다양성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모든 이야기가 마음 속에 깊이 박힙니다.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는거 정말 공감이었어요!!
타일러의 외국어 능력은 클래스가 다르군요
박스에 가두는건 어릴땐 부모 형제, 그리고 지금은 저에요.
하고 싶었던 진로는 돈벌이가 어렵다는 이유로 좌절되었고,
서른이 넘어서는 그동안 해두었던게 아까워서 변화를 시도하지 않았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위해 정보를 찾으면서 타이밍을 보던 중이었는데.. 오늘 강연 듣고 반성하게 되네요.
용기내서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보려합니다.
정말 이분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는데, 이렇게 강연을 하니 더 좋네요.
교육부에서 이 분 스카웃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나라 교육 좀 바꿔주세요
와..우리나라에 깊이 박힌 고정관념을 꺠부셔주셨네요ㅋㅋㅋ정말 대단하심. 예시도 적절하게 잘 응용하셔서 더 이해하기 쉽고 좀 터무니 없을지라도 뭐든 도전하고 싶게 하시네요. 힘들때마다, 막힐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
이진경 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맞아요 예시가 좋아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ㅋㅋ 진경님의 인생고 꿈을 응원합니다!:))
이것저것 해보는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눈치가 사라지고 오히려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게 된 느낌이네요
어릴 적 박스에 갇혔고
현재엔 아이를 박스에 넣고 있었네요.
늦은 꿈을 꾸는 워킹맘으로서
'꿈을 꾼다.'는 말을
이젠 '진로'에 뺏기지 않고
'내가 사는 세상'을 그려 볼게요.
되고 싶다와 하고 싶다의 차이..
큰 울림을 주는 좋은 강의였어요.
저와 아이들까지
지금부터 '꿈 자산'을 박스에 넣지않고
다양하게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
진로 맛잇죠
하고싶다와 되고싶다의 차이!!
정말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아이와 흔히 해버릴수있는 오류를
생각해보게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이제 철 들어야 할 나이라고 생각하는 16살의 여학생입니다.
정말 강의를 보고 순수하게 뭘 하고 싶은 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왜 난 아직까지 내 진로를 못 찾았을까 하면서 스스로를 혼내기도 했었는데 중요한건 진로 what to be가 아니라 하고 싶은 것 what to do였던것 같네요.
저는 꿈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사실 정말 많은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매일 매일 제가 하고 싶던 걸 조금씩 실험하면서 살아 가기로 저와 약속했습니다. 옛날에 일찍이 포기했던 작가라는 진로도 하고싶은 것으로 바꾸어서 절 표현하는 글을 쓰는 실험을 하고 싶어요..!
저도 이젠 제가 제 스스로에게 씌운 박스를 벗어보려합니다!
어제 꿈이 뭐니? 진로가 뭐니? 대학교는 어디 갈꺼니?라고 질문을 받았는데 특별한 꿈이 없는 전 음...없어요 라고 말했는데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꿈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빈 종이에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특성, 흥미로운 점들을 적어보았더니 직업은 아나운서,스타강사,ceo 이렇게 3가지 진로가 생겼어요. 앞으로도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해요!
정해진 선택지, 정해진 길, 공식대로만 살면 안된다... 저도 모르게 어느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제가 하고싶은일을 박스 안에 맞춰서 거기에 정해진 길을 걷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 당장 제가 제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찾아보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정해진 길, 선택지에서만 고를게 아니라요. 오늘 이 강의를 보길 정말 잘했어요. 타일러 이렇게 나와서 강의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아이들에게 자주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가도 하고 넌 어떤 직업과 잘어울린다고 말해줬던게 생각나서 반성하게 됩니다. 이제 아이들을 상자에 가두는 말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일을 작게라도 실천해야겠습니다.
자칫 박스에 갇힐 뻔 했던 나를 문턱에서 끄집어내주었다. 나의 2020년 최고의 강의다. 타일러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듣고싶었던 위로와 힘이되는 감사한 이야기 입니다. 타일러씨 정말 감사해요.
내 워너비.너무 멋진사람.이런 사람이 되고싶다.진심멋잇어
아 분명 발음에 살짝 외국인이라는 것은 느껴지는데 어쩜 저렇게 무의식처럼 입에서 직함, 삽질, 압도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감탄사까지 한국어로 나오지? 작고 큰 실험설계를 펼쳐본 똘망똘망한 어린 타일러가 떠올라요
13:33 준비를 하는게 아니라 실험을 하라는게 참 좋다 ㅠ
고등학생인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항상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고등학생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고, 대학은 목표가 분명한, 하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원해요. 꿈을 빨리 정해야 한다는 강박에 항상 휩싸여있었어요. 그러다가 얼렁뚱땅 꿈을 정하게 되었어요. 마침 생기부를 그 얼렁뚱땅 정한 꿈에 맞춰 만들어나가고 있던 참이었어요. 이 강의를 보니 굳이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지금 정한 꿈이 싫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선은 현재의 목표(대학진학)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서둘러 진로를 정하느라 놓친 꿈들도 긴 인생 살면서 천천히 해보고 싶어요
20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졸업해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아 휴학을 해놓고, 무엇을 해야할지 동기부여가 안 생겨서 답답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 없는 것 같고, 뭘하더라도 늦은 것 같은 고민에 빠져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들은 타일러씨의 강연은 저에게 너무나 큰 용기를 주었어요. '너가 하고 싶은게 있으면 뭐라도 해봐.'라는 말은 숱하게 들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게 도저히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무엇하나 손에 안잡히고 있었는데, 타일러씨의 강연을 보며 제가 하고 싶었던 배우고 싶었던 것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저는 남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는 아직 어려운 학문인데 그걸 제대로 깊게 배워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어요.
강연 중에 한 가지로는 안 된다고 하셨죠? 저는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요. 강연 듣기 전에는 괜히 이것저것 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안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말씀 덕분에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연을 들으며, 무엇을 해야할 지 감이 잡히고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어서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용기를 주는 말이네요. 제 꿈이 소중하다고 좀 굳건히 토닥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