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러네.. 키만 아니었음 지 누나처럼 지략도 없이 나대는 것도 아니고 지 형처럼 king slayer이라고 비난 받는 것도 아니고 완전 아빠한테 우쭈쭈 받으면서 살았겠다 젤 주목받고. 그럼 저렇게 양심이 있진 않았겠구나 엄청 거만하고.. 저 특유의 시니컬한 성격도 없었을지도. 좋은 분석이네요 생각 안해본 시점
인간이 합리성과 논리성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감정과 충동, 편견 같은 걸 더 강한 동기로 행동을 결정짓는 것임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타이윈임. 그 난세에서 정치력으로 가문의 위치를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린 인물도 감정과 충동으로 판단을 그르침. 우리가 사회의 구조라든가 기업의 판단이라든가 그런걸 정치적 합리성 혹은 경제적 합리성에 따른 선택으로 보려는 성향이 있는데 실은 그 안에 인간으로서 감정, 충동, 편견 같은게 더 강한 동기로 작동하고 고칠 생각 없이 반복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걸 늘 기억해야함.
조프리도 바라테온인데. 스타니스 바라테온 VS 조프리 바라테온 구도임. 스타니스는 왕의 동생이고 조프리는 명목상은 왕의 아들인데 사실은 세르세이와 제이미의 근친상간이 낳은 사생아임. 스타니스는 그 사실을 알고 반기를 든 거고. 조프리를 왕으로 인정할 수 없고 자기가 다음 후계구도의 1순위이니 내가 정당한 왕이라면서.
사람들이 티리온이 난쟁이가 아니었으면 먼치킨이었을거라고 하는데 티리온은 정확히 지금의 모습이라 이런 지혜와 양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인물임.
오 그러네.. 키만 아니었음 지 누나처럼 지략도 없이 나대는 것도 아니고 지 형처럼 king slayer이라고 비난 받는 것도 아니고 완전 아빠한테 우쭈쭈 받으면서 살았겠다 젤 주목받고. 그럼 저렇게 양심이 있진 않았겠구나 엄청 거만하고.. 저 특유의 시니컬한 성격도 없었을지도. 좋은 분석이네요 생각 안해본 시점
ㄹㅇ신체적으로도 뛰어났다면 이런 감성과 두뇌회전을 지닐수 없었겠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티리온의 인성과 두뇌를 전제로 얘기했을듯
난쟁이 아니었으면 지능은 높아도 지혜롭진 않고 약한사람들 무시하고(라니스터 특) 거만했을거임
드라마 및 원작 소설을 정확히 본 사람
티리온ㅠ내 제일좋아하는 캐릭터.
난쟁이에다가 원래 지휘관도 아닌 티리온이 어떻게 연설하나로 지휘권을 휘어잡고 공격을 이끄는지 이 캐릭터의 진정한 매력을 볼수있는 장면.
티리온 그냥 태어나면 너무 완벽해서 난쟁이로 태어난듯
신은 쌉 공평ㅋㅋㅋㅋ
ㅇㅈ
티리온이 한국으로치면 호남인이죠...능력이 뛰어나도 경상도친일세력이 심어둔 편견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Goblin6974 저기 정치병 걸린 사람은 정치병 걸린 사람끼리 노세요 왜 왕좌의게임 얘기 하는데 지역감정 유발하는 말을하지;
편견은 스스로 만들고있는거 같은데
타이윈이 항상 현명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자기 아들 중에서 가장 현명한 티리온을 난쟁이이고 아내를 죽이면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배척한게 너무 슬프다
인간이 합리성과 논리성으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감정과 충동, 편견 같은 걸 더 강한 동기로 행동을 결정짓는 것임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타이윈임. 그 난세에서 정치력으로 가문의 위치를 최고의 위치로 끌어올린 인물도 감정과 충동으로 판단을 그르침. 우리가 사회의 구조라든가 기업의 판단이라든가 그런걸 정치적 합리성 혹은 경제적 합리성에 따른 선택으로 보려는 성향이 있는데 실은 그 안에 인간으로서 감정, 충동, 편견 같은게 더 강한 동기로 작동하고 고칠 생각 없이 반복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걸 늘 기억해야함.
@@lotusflowerbomb5260멋있네요👍
사실상 왕좌의게임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작은 영웅 티리온 라니스터. 너무 멋있어 ㅠㅠ♡
ㅅㅂ적이 성문 두드리는데 왕이 요새로 가면 싸우고 싶겠냐
여윽시 최고 존엄 티리온 라니스터ㅠㅜ
여기서 티리온이 노련한게, 먼저 자신이 반토막이라는 말로 스스로를 셀프디스하고, 희화화 해서 관심을 끌고, 연설을 시작한다는 부분입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나는 한번씩 티리온이 주인공처럼 느껴진다 ㅋㅋㅋㅋ 왜 그런걸까? 진짜 멋진 케릭터같다
티리온 존나 멋있다
매시즌마다 제가ㅡ주인공인가 싶을정도로 인생작품임
존나 멋있어...
조프리 뒤져서 행복하다
역시 남자는 말!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곧
말빨인데
개인적이고 현실적인 동기부여로
목숨을 걸게 마음을 바꿨다
지도자의 최고 능력치!소름!
하...티리온 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할까? ㅈㄴ대단하다
티리온은 그래도 자기 조롱하고 모욕하던 라니스터와 조프리의 비밀까지 알고 있어도 자기 가족이니까 지키려고 했는데...정작 돌아온 건 얻은 흉터때문에 더 모멸찬 멸시를 받음..
훈련소 수료식 전날에 했던 소대장 말이 기억나네
나라를 지킨다는 허울섞인 말이 아니라
가족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군생활을 버티라고 했던거
티리온이 시즌 7 8에서 멍청이가 되가고 있는 걸 보는게 정말 고통스러웠음
티리온 진짜 카리스마 죽인다
저 때, 티리온이 도망갔으면 조프리랑 써씨 목 날아가고 바라티온이 왕좌를 차지했겠지.
해피엔딩 ㄹㅇ
ㅋㅋㅋㅋㅋ티리온이 잘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최현재 명장면이지
조프리도 바라테온인데. 스타니스 바라테온 VS 조프리 바라테온 구도임. 스타니스는 왕의 동생이고 조프리는 명목상은 왕의 아들인데 사실은 세르세이와 제이미의 근친상간이 낳은 사생아임. 스타니스는 그 사실을 알고 반기를 든 거고. 조프리를 왕으로 인정할 수 없고 자기가 다음 후계구도의 1순위이니 내가 정당한 왕이라면서.
@@whitemina9664 뭐 이름만 바라테온인 거 드라마 본 사람들 다 아니까요 ㅋㅋ
나의 애캐ㅠ 카스타미어의 비 배경으로
현실감있는 연설 멋있다.
타이윈이 가장 싫어한 티리온이 사실상 가장 그와 닮은 자식인듯
배트맨 비긴즈의 그 귀여운 꼬맹이가 이런 연기를 하게 되다니
가서 죽여버리자! 할 때 소름
최고의 지휘관 티리온 라니스터 존경
진주인공중 하나가 나가신다.
와 카리스마 보소
존나멋있넼ㅋㅋㅋㅋㅋㅋ
조프리 칼이 과부의 눈물이었나? 그랬는데 어떤 과부도 만들지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고말해라 소름ㅋㅋㅋ
이 사람의 용기의 절반만 나한테 있다면
이때 티리온 아니였으면 킹스랜딩 전복인데 ㄹㅇ 까비..
진정한 킹.
요약 "너희들을 위해 싸워라" 왕을 위할 필요 없고 명예도 없으니 지켜야될 가족을 생각하라는뜻
가장 용기잇는 사람 티리온!
티리온 "아 ㅅㅂ 괜히 나댔다 ㅠㅠ"
개인적으로 재판보다 블랙워터 전투 명대사가 제일 멋진듯여
저두!
이거 몇기 몇화인가요? 예전에 봤을때 너무 멋있어서 다시 보고싶네요
뤠쓰꼬우 퀼둼!!
렛츠 고 킬 Thㅔㅁ!
명연설이긴 한데 현실의 요즘 많은 20대들 입장에서는 정작 전쟁이 일어나면 지켜야할 집도 아내도 없음.
이때 티리온이 안나섰으면 스타니스가 레드킵으로 돌격해서 킹스랜딩을 장악했을수도 있다고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음 티리온이 지휘를잘해서 버티고는 있었지만 갑자기 스타니스군이 밀고들어와가지고 티리온이 뭘하든 킹스랜딩은 라니스터랑 티렐 가문이 지원 안왔으면 함락됐을듯
스타니스가 그냥 밀어 붙였어야 했는데..
블랙워터 전투에서 스타니스의 병력 2만명 날아간거 ㄹㅇ ㄲㅂ 그거 아니였으면 볼턴이고 라니스터고 박살일텐데 말이죠
크으
이건 티리온이 트롤짓한거지
그냥 스타니스한테 도시 넘겨줬으면 모두가 행복해졌을걸
왕좌의게임 첨볼때 티리온이란 인물 혐오감들고 악인인줄 알았는데 회를 거듭해서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지혜롭고 괜찮은 사람같음
...8화까지 다보고난후... 참 결말이 ㅈ같고 서세이랑 거산한테 제대로 복수도 못한느낌이긴한데 티리온은 걍 존나멋진 사람이구나 라는걸 느낌
극호감캐
이게 시즌 몇에 몇 화죠?
+Yeong gyun Na 시즌2의 9화일거에요
시발 이랬던 티리온을
좆프리...
돈 하나도 안들어가는데 ㅋㅋㅋ여캠들 갑자기 왜벗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