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요ㅠㅠ...정신 하나도 없고 내가 슬픈가? 힘든가? 지금 남들은 나한테 힘드냐고 하는데 왜 난 아무 생각도 없지...? 부정적 감정을 느낄 수도 없는 상태가 돼서 진짜 감정을 물어보면, 모르겠다 별 느낌 없다까지 가죠ㅠㅠ 불안장애와 우울증은 한 세트인가 봐요. 지금은 마니 나아졌는데 에일리도 꼭 치료받았음 조케써여
@@hjl-pj1jv ?????? 이게 무슨 말이람???...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내 sns 사진이든 글이든 아래다 악플을 달고 갔는데???... 싫다고 표현하게 많은 나에게 책임이 있는거라고 말하고 있는건가요???... 내가 널 싫어하는건 네가 나에게 어떤 행동을 했기 때문이야... 라고 말씀하고 싶은것인가본데... 이건 다른문제라고 봐요,
에일리씨의 공허한 저 눈빛이 너무 안타깝네요. 엄마에게도 자기 속마음 털어낸적이 없으니 세상 누구에게도 어려웠을거에요. 에일리씨~~ 많이 외로웠죠? 토닥토닥~ 너무 예쁘고 몸매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있는 분이시고 성격도 차분하며 노래는 정말 말이 필요없죠. 스스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대로 보셔야 해요. 그 어떤 말도 와닿지 않고 위로도 안되는 심정이겠지만, 에일리씨는 힘든 시기를 견뎌왔으니 이젠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봐요.
댓글 쓰신 분의 좋은 의도는 잘 알겠으나, 몸매 평가에 대해 에일리가 스트레스받았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으니 몸매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뜻으로 말했다고는 하나 그것도 하나의 평가가 되는지라 강박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ㅠㅠ 에일리는 가수이니, 음악이나 음색, 노래 실력 등 에일리가 가진 재능에 대해서만 언급하면서 응원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노래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음악과 관련된 사항이니까요..!
사람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건 없을겁니다 그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 것일 뿐이죠. '나' 와 내 언행은 엄연히 다릅니다. 바뀌지 않는 절대적인 존재의 '나' 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나의 언행은 비교할수조차 없는 가치의 차이가 있죠. 그 누구도 '나' 의 존재 자체를 싫어하지 않아요. 극단적인 예로, 조두순이 만약 그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지 않고 보통 사람들처럼 조용히 살았다면 지금같은 인식이 생겼을까요? 따라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바꾸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저 사람은 내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보다. 하지만 올바른 소통이 아니라 화를 내는 것은 아직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이니 적당히 걸러들어야겠다" 상관없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자녀, 친구, 배우자 등 관계를 단절하기 어려운 사람이 내게 화를 냈을 경우 방어할 수 없기때문에 좀 바꿔봤습니다 :) 모두 멘탈 다잡고 '나'를 지켜보아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결정을해야하는 문제가있었는데 제가 "금액이 너무 크다고 느끼면 어쩌죠?" 라고 물어보니 주임쌤이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 그건 학부모님들이 안내문을 보고 결정할일이예요. 너무 크다고 느끼면 신청을 안하겠죠. 그것까지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니예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때깨달았어요. 내가 감정소비를 많이하고있구나..... 상대방이 책임져야할것을 왜 내가 앞서서 걱정하는거지? 하고....
저희 학교 교양 수업인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수업에서 가져온 문장입니다. The opinion which other people have of you is their problem, not yours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견은 그들의 문제이지 당신의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나 자신에 대한 타인의 말에 너무 크게 휘둘리지 말아요 우리 :)
타인이 하는 말에.. 자주 휘둘리는 타입인데 오늘 영상속 박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제주변에서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했던 말과 같은 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박사님이 더 .. 자세히 친절히... 이야기 해주셨지만 결국은 같은 말이었네요 타인의 질투나 아픈 말 그런 감정은 모두 타인의 생각 감정 타인의 것.. 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 겠어요!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은 소중하지만 일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반적인 태도에는 확실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자랄 때부터 칭찬보다는 비판과 충고에 훨씬 노출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타고난 본성까지 합세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인성이 되더라고요. 일례로 명절에 시댁에 모여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시어머니란 사람이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욕을 계속 하더라고요. 제가 평소게 제일 싫어하는 게 바로 내가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 호불호 판단을 하고 그걸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아주 정확히 그러한 말을 하고 있었고 저는 속을 적지 않은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윤여정씨가 나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떤 여자가 욕을 하길래 그 사람한테 왜 그러냐고 했더니 "윤여정 당신은 연예인이잖아.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막 말해도 되는거 아냐?" 에일리 씨가 가진 개인적인 성향도 물론 영향이 있겠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나 사람들의 행동 양식도 분명히 개선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습은 전혀 보지 못한 채 남에게 무분별하게 쏟아내는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에일리 님. 보세요. 지금 이 스튜디오에서 조차도 당신이 가장 아름다워요. 우리나라는 유독 살에 대해 민감합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정말 병든 시람 처럼 꽉 마르지 않으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죠. 솔직히 정신병자들 같아요. 그러니 그냥 그 사람들이 정신병자들임을 인정하고 귀 닫으세요. 당신같이 아름답고 실력있는 가수가 이런 이유로 활짝 피지 못한다는 건 정말 너무 어이없는 일이잖아요......
오은영 박사님이 하신 말씀이 결국 님이 하신 말씀과 결론이 똑같은것 같아요.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라는 것에 그런 시기와 질투섞인 욕을 듣고 "귀를 닫으세요!" 라고 상담할 의사는 없지요. 그래서 오은영박사님같이 부드럽게 돌려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니, 마음을 돌려주세요. 그들이 스스로 이기도록 하세요. 어찌되었건 둘 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당사자인 우리가 감당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거죠. 다만, 조금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수임에도 외모에 평가받고, 연예인이니 그건 너희가 감당해야되는 것 아니야? 그러니 그렇게 많은 출연료를 받는것도 있지 않아? 원래 연예인은 사생활이 없는거잖아. 그런 직업이 연예인 아니야? 라고 한다면 그 욕을 들은 당사자는, 당연히 두렵겠죠. 내가 어디 부족하지는 않을까. 나는 원래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이번엔 어떤 지적을 받을까? 살을 빼긴 했는데, 더 빼야되지는 않을까? 유명한 실험중에, 한쪽은 칭찬과 격려만 듣는 아이들의 무리, 한쪽은 잘하고 못하고에 관계없이 왜 자꾸 말더듬냐 그러고, 확실한거냐 너가 책임져야된다며 코너로 몰아가는 아이들의 무리. 칭찬과 격려를 듣는 무리는 조금 떨어지는 성적의 아이도 성장하고 있었는데 욕과 비난만 듣는 무리는 똑똑했던 아이들도 말 더듬이가 되다 못해 지금도 트라우마로 그걸 극복하지 못한다고 해요. 우리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어요. 오은영박사님처럼 그건 너의 마음, 미워하는 그 마음을 너 스스로 극복해보렴^^! 하고 생각하는 것이 내 마음에 훨씬 좋은 영향을 미치고 건강할 것이라는 걸요. 하지만 스스로 두려워 하는 것도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회 전체가 오은영박사님처럼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나 스스로 두려움도 인정 하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고 내 옆에 누군가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잘못된 것이라 말할 수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시어머니의 생각에 님이 책임을 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것에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 자리에서 표현을 하고 사회가 변할 수 있도록 이바지해주세요. 그것이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고요. 만약 시어머니께 이를 표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방관자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ahope5373 님이 뭐라고 하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례로 핑클 시절 과도한 비난의 대상으로 몰렸던 옥주현이나 타진요로 유명한 타블로 사건같은 폭력적인 사건 이면에 숨겨진 군중심리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타블로 사건 같은 경우에는 근거없는 여론 몰이로 그의 가족까지 괴롭힌 끝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오은영 박사의 통찰력과 위로같지만 아무나 깨닫지 못하는 어쩌면 정말 사실을 알려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저 박사의 사람근본본질이 참 아름답다 말을 어쩜 저렇게 냉철하지만 따듯하게 할수 있나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는지 어떤경험을 했는지 어떤 환경의 삶을 살았을까 저분의 인생굴곡도 궁금해진다
에일리 데뷔노래 헤븐 자켓사진처럼 방실방실 웃으면서 행복하게 노래 부른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못된 사람들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눈빛에 초점없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어딜가나 사랑받아도 모자를 사람인데..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그 싫어하는 사람들을 뒤덮어버릴 정도로 많으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은영은 그냥 말로 팩트만 담담하게 전달하는 게 아니라, 듣는 화자에 맞춰서 강한 어조로 집중시키기도 하고 속삭이듯이 여린 여조로 섬세한 위로를 하기도 함ㅋㅋㅋㅋ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말투, 어조로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구나... 진짜 섬세하게 신경 많이 쓰시는 게 느껴짐
너무 좋네요. 영상보고 큰 위로 받고 갑니다. 타인 혹은 부모로부터 상처 받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ㅜㅜ결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보고 나니 정말 제 안에 상처가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이 건강한 엄마가 아내가 되어야겠다. 그게 아이를 잘 키우는 단 한가지의 방법이구나^^ 깨달아요. 오은영 박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헐... 마지막 말씀 진짜 감동.....😢 저는 처음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소개팅 받으면서 제가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했는데 잘 안맞는 분들도 계셔서 엄청 맘고생 했었어요.. 1. 내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나마저 동화돼서 나 자신을 싫어하지 말자!! 2.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는만큼 여러 견해들을 가지고 있을텐데 다 맞춰주기엔 끝도 없을듯 3.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안좋게 느낄 수 있겠구나.. 하지만 내가 진정 원하는 게 그 행동이면 어쩔수 없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 그것으로 인해 실보다 득이 많으면 추진 👍 비판은 수용하고 교훈으로 👍 후! 심리상담 받고 싶은데 프로그램이라도 좋네요 ㅎㅎ
볼때마다 항상 밝게 웃고 멋지게 노래 부르고 있어서 몰랐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부둥부둥 칭찬하고 안아주고 싶다 ㅠ.. 배려심 있는 모습들, 웃는 얼굴, 노래 부르는거 다 에일리 그 자체로 빛나고 보기 좋으니까 이상한 사람들 시선, 신경쓰지마요 너무 내 안에만 담아두고 곱씹으면 상처도 깊게 생기고 잘 안나으니까 힘든건 주위 사람들에게도 털어놓으면서 훌훌 날려보내고 위로도 받으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오은영박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옛날 부처님 일화 하나가 생각나네요 부처님께서 한창 활동하셨을 당시, 부처님의 교리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부처님을 비방하고 비난하고 왜곡하여 떠들고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사기꾼이라 부처님을 욕하고 소문을 만들어내도 부처님께서는 거기에 그 어떤 반박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을 제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를 보고 한 제자가 "왜 어째서 석존께서는 저렇게 석존에 대해서 있지도 않은 일로 비방하는 그들을 내버려두십니까?"라고 질문을 하니, 부처님께서 그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하십니다 "누군가가 너에게 선물을 주었다.근데 너는 그 선물을 받지 않았다.그러면 그 선물은 네것이냐? 그 사람의 것이냐?" "그 사람의 것입니다" "나도 그런 것이다.저들이 나에게 비방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그 비방을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들의 것을 멈출 것이 있겠느냐. 그 비방은 그들의 것이거늘"
저도 에일리씨처럼 타인의 말과 평가에 상처받고 고민하고 아파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울했던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내가 떠 안고 그들의 평가와 요구와 감정까지도 해결하려고 들었단걸 알게 됐어요. 그들의 말에 휘둘리며 살았던 거죠. 그들의 말은 그대로 두고 나는 나를 돌아보고 내 감정을 알아듣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들의 감정을 그대로 두는 것이 잘못된 일인줄로만 알아서 그들의 감정대로 움직이는 삶을 살았어요. 그래서 내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감정은 그들에게 돌려주고 내 스스로 그들의 감정의 짐을 떠 안지 않으려구요. 에일리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른이들의 평가와 감정에서 멀어져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내 감정에 충실한 삶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에일리 파이팅!! ^^
이전의 영상과 함께보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사실을 얘기하기는 쉬웠지만 내 감정을 나누기는 어려웠고..사람들의 눈에 띄고 평가받는 직업을 가지며 늘 기준에 맞추기위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 너무 힘들고 지쳐서 거의 모든 친구들과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몇년을 살았어요. 정말 내속에 집중해보자 싶어서 몸부림치며 살아온 몇년이 지나갑니다. 감사해요...에일리씨를 비롯해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어쩌면 오은영 박사님이 하고 계신말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건데, 그걸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말해주는 것 같음. 환자가 이미 알고 있는 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말하고 전달해서 그걸 실천할 수 있게 등을 밀어줌. 보통 사람들이 한 두번 말하고 관둔다면 박사님은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계속 얘기해주심....
다년간의 온라인(sns)생활 끝에 악플의 본질을 파악해냈다. 우선 악플러들은 본인이 악플러인지 모른다. 당연히 본인이 단 댓글이 악플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댓글을 다는 대상이 자신의 댓글로 인해 불쾌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특정 목적을 갖지않고 단지 대장의 변을 항문을 통해 밀어내듯 자기생각을 배설 할 뿐이다. 그 배설물이 이후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혹은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가 될지 전혀 관심도 생각도 없다. 이부분히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그런 목적이 없으니 누군가가 자신의 댓글로인해 다쳤을때 죄책감이 안들어서 반성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린 사람은 없고 맞은 사람만 있는 꼴이다.
@@meowbooks5045 맞아요 내 마음이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하죠 근데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그걸 그져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한번...두번... 세번... 툭툭 던지는 쓰레기에 툭툭 맞으면 기분이 나쁘고 또 내 발밑에 모여있는 그 쓰레기를 보며 또 기분이 나쁘고... 그렇더라구요 안 던지면 제일 좋지만 그게 안되니 결국 내 마음에서 그걸 걸러야하는데 쉬이 안되는게 또 사람 마음이더라구요
잘 알지만... 이미 나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아무 이유없이' 공개적으로 상처받고나면 알아도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그 사람 잘못이고 내 잘못 아닌거 알아도 그래서 내가 힘들 필요 없다는거 알아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에일리도 알지만 이미 아픈 마음 어쩔 수 없는거에요 그 마음 넘 잘 알기에 눈물나요
오은영님의 멋진 상담 진심 멋있음. 이 방송이후 에일리가 진심으로 치료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음. 댓글에도 많지만 에일리의 저 공허한 눈빛.. 슬픔이 아니라 자기 존재 이유를 모른듯한 눈빛임. 건강해지시길. 마지막 오은영님 말대로 그들의 감정을 본인이 떠안고 아파하지 말길. 힘내세요. 가수도 연예인도 아닌 같은 사람으로서 건강하길 바래요.
아무리 상담이 좋아도 비극일 수 밖에 없는게,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지속적으로 받아오면, 특히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짙어지면 상처로 끝나는게 아니라 흉터로 남아요. 티 안나는 얕은 상처일 때 상담받았으면 정상궤도의 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면 영혼은 거의 만신창이가 됩니다. 에일리님이 박사님의 좋은 조언을 들었는데도 극복을 못 한다고 실천을 못 한다고 해도 뭐라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길 바랄 수 밖에요. 우울한사람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자기가 제일 불쌍한데 그 지경에서 남한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요. 에일리님이 악플에 시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희소식이 있다면, 불행의 축복중 하나가 문학책을 심도있게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요. 슬퍼했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서브 텍스트를 잘하거든요. 유명한 작가들은 거의 다 미치거나 우울증환자였거나 이상한사람 취급을 받았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들, 즉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평범하고 보편적인 사람들이 평생 우울증과 고독에 시달렸던 작가의 글을 찾고 읽고 사랑한다는 거에요. 에일리님이 겪었던 비애는 성숙한 영혼으로 변화하는 거름이 될거라고 믿어요. 저는 그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해요.
오은영 박사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안좋은 이야기 들으면 1번 유형처럼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과 직접 마주보고 무엇이 힘들었고, 왜 그랬고 등등을 살펴보면서 마음이 점점 편안해 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사실 3번유형처럼 생각을 했거든요. 참 신기합니다. 이제서야 좀 긍정적으로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구나 싶고, 내 안에 내가 많이 차있구나 싶습니다. 평소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박사님의 긍정적인 힘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서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살고, 내 기준대로 삶을 만들고 '괜찮아, 그럴수 있지'라는 마인드로 몇년을 또 살아 오니까 내 인생에 내가 가득차있는 삶을 만나기도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색안경일뿐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좋은 평가도 부정적인 쓴말도 알고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고 감정일뿐 입니다! 결국 그들의 평가는 그들의 것일뿐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내가 중심이 되면 그들의 평가를 내가 평가할 자격이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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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겪어 봤던 사람이라 그런가
에일리의 텅 빈, 공허한 눈빛이 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저두요ㅠㅠ...정신 하나도 없고 내가 슬픈가? 힘든가? 지금 남들은 나한테 힘드냐고 하는데 왜 난 아무 생각도 없지...?
부정적 감정을 느낄 수도 없는 상태가 돼서 진짜 감정을 물어보면, 모르겠다 별 느낌 없다까지 가죠ㅠㅠ 불안장애와 우울증은 한 세트인가 봐요. 지금은 마니 나아졌는데 에일리도 꼭 치료받았음 조케써여
이 방송을 계기로 위로받고 잘 치유되면 좋겠어요!! 에밀리 화이팅입니다!
너무 힘든게 보여요
저도 똑같이 느꼈네요... 보듬어주고 싶을 정도로 에일리가 얼마나 힘들지 다 보여요 ㅠ
ㅇㅈ..우울증이오면 우울하다는 감정도 느낄 기운이 없음
나를 싫어하는 감정은 그 사람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다
ㅠㅠ
머리로는 너무 잘 알겠는데 이걸 마음으로 환기시키기까지 1년이 걸렸네요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
@@tenzworks 1년만에 그래도 결국 극복되었다니 대단하시네요..
에일리의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것이다... 여기서 소름이 쫙 돋았어요...
그러게요 답이 이상한데 ㅇㅅㅇ; 사회생활 만렙이 답알려줘야되나
싫어하는사람이 있으면 손절을 택하죠
아니면 이간질한 사람을 찾거나
대부분 싫어하면 관심을 안둬요 이게 답임
@@hjl-pj1jv ?????? 이게 무슨 말이람???...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내 sns 사진이든 글이든 아래다 악플을 달고 갔는데???... 싫다고 표현하게 많은 나에게 책임이 있는거라고 말하고 있는건가요???... 내가 널 싫어하는건 네가 나에게 어떤 행동을 했기 때문이야... 라고 말씀하고 싶은것인가본데... 이건 다른문제라고 봐요,
@@hjl-pj1jv 도의에 벗어난 행동을 한 게 아니라면 굳이 상대방의 감정에 내가 책임져야 하는 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hjl-pj1jv 그건 그 사람 몫이죠. 자기 맘을 왜 남더러 책임지래...?
투사죠. 자기안에 있는것들을 남이 있는것으로 생각하는것 그래서 에일리가 상대방의 그걸 받아 먹은거에요.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줘서 그 사람것이 되게 하는거 진짜 좋은 방법. 근데 쉽지 않죠.
에일리씨의 공허한 저 눈빛이 너무 안타깝네요. 엄마에게도 자기 속마음 털어낸적이 없으니 세상 누구에게도 어려웠을거에요. 에일리씨~~ 많이 외로웠죠? 토닥토닥~ 너무 예쁘고 몸매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있는 분이시고 성격도 차분하며 노래는 정말 말이 필요없죠. 스스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대로 보셔야 해요. 그 어떤 말도 와닿지 않고 위로도 안되는 심정이겠지만, 에일리씨는 힘든 시기를 견뎌왔으니 이젠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봐요.
이쁜 에일리를 왜 못살게 하지?
정말 마음이 깊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너무도 공감합니다
맞아요
에일리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힘내요
댓글 쓰신 분의 좋은 의도는 잘 알겠으나, 몸매 평가에 대해 에일리가 스트레스받았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으니 몸매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뜻으로 말했다고는 하나 그것도 하나의 평가가 되는지라 강박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ㅠㅠ 에일리는 가수이니, 음악이나 음색, 노래 실력 등 에일리가 가진 재능에 대해서만 언급하면서 응원해주시는건 어떨까요?? 노래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건 음악과 관련된 사항이니까요..!
댓글 써주신분은 천사이신것 같아요^^
얼마전에 박사님이 에르메스만 입는다는둥 한시간 진료비가 얼마라는둥 입방아에 오르는걸 봤는데 박사님께서는 3번 정답으로 대처하셨겠군요.
그러게요. 사람들의 시기 질투는 결국 자신을 향한 거라는 거죠. 못난 자신에게 보내는 자격지심 같은.. 남이 성공해서 잘 벌고 잘 쓰면 대단하다! 하면 끝인 것을
지네보다 공부 열심히 한 대가로
호사 누리는 건데,
꼭 ~~ 공부도 열심히 안 한 것들이
뒷말만 열심히들 하네요 ^^
하여간 머리 안 쓰는 건 최고로 잘해요ㅎㅎ
와 ㅋㅋ 그렇겟네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방송으로 뵐 수 있어서.......
멋지네요. "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구나, 하지만 나는 나다." 기억해야겠어요.
"너는 내가 맘에 그리 안들어서 맘이 참 괴로운가 보구나. 그 마음을 네가 이겨봐. 난 너랑 상관 없는 사람."
진짜멋잇는 말~~ 상대방이들으면 열폭해도 나는 요동치않쿠.. 오히려 자기성찰을 시켜주는.. 멋진. 쉽진않지만..~~ㅎ
사람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건 없을겁니다
그저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 것일 뿐이죠.
'나' 와 내 언행은 엄연히 다릅니다.
바뀌지 않는 절대적인 존재의 '나' 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나의 언행은 비교할수조차 없는 가치의 차이가 있죠.
그 누구도 '나' 의 존재 자체를 싫어하지 않아요.
극단적인 예로, 조두순이 만약 그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지 않고 보통 사람들처럼 조용히 살았다면 지금같은 인식이 생겼을까요?
따라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바꾸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저 사람은 내 언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보다. 하지만 올바른 소통이 아니라 화를 내는 것은 아직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이니 적당히 걸러들어야겠다"
상관없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자녀, 친구, 배우자 등 관계를 단절하기 어려운 사람이 내게 화를 냈을 경우 방어할 수 없기때문에 좀 바꿔봤습니다 :)
모두 멘탈 다잡고 '나'를 지켜보아요!
@@okgarackzy 반대로 그 말과 행동이 그 사람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결정을해야하는 문제가있었는데 제가 "금액이 너무 크다고 느끼면 어쩌죠?" 라고 물어보니 주임쌤이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 그건 학부모님들이 안내문을 보고 결정할일이예요. 너무 크다고 느끼면 신청을 안하겠죠. 그것까지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니예요" 라고 하더라고요.
그때깨달았어요. 내가 감정소비를 많이하고있구나..... 상대방이 책임져야할것을 왜 내가 앞서서 걱정하는거지? 하고....
음...그건 생각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일이라면 타부서라도 생각을 하는게 맞는 듯..
그건 이미 결정이 난 사안이라면 직장의 한명인 내가 걱정해봤자겠죠
가격도 마케팅의 일종인데 생각해야죠 ㅋㅋㅋㅋㅋ
세심하시네요 ㅎㅎ 확실히 신경을 쓰고 안쓰고는 개인적인 것이지만 그런 배려심을 가진 분이시니 앞으로도 잘 하실거에요 화이팅!
제 생각에는 그건 소비요정님의 생각이 옳은 거라고 생각해요. 우선적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언행은 오늘날 너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보다 나를 우선시하는 언행이 누군가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일리는 너무너무 이쁘고 하늘에서 내린것같은 귀한 재능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누군지도 모르는 하찮은 악플러의 한마디에 상처 받지 마시길.
남들이 아무의미 없이 허공에 쏴대서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주워다가 자기 가슴에다 찌르지마세요
멋지다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멋진 말이네요
정말 멋진말입니다!
에일리아. 너 잘하고 있어. 수많은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네가 부드럽기 때문이야. 그건 아름다운 거야.
흔들리되 상처받지 말길.
웃으면서, 재미있어하면서
그 바람을 타고 놀길...
(따뜻하게 조카처럼 말해주고 싶어서 반말했지만, 사랑 가득한 반말임을 알아주길.)
제가 오늘 그랬네요
어제 상처된말로 속상했지만 웃으며 이겨냈더니 마음 뿌듯하네요^^
첫줄부터 너무 좋은 말이네요
정말예쁜말이예요...
감사해요 울었어요 약한 나를 인정해요
이런나도 괜찮죠?풀인데 어떻게 나무가 되겠어요?
@@밍미리망뭉 당신은 이미 나무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이 어린 나무이듯이
저도 어린 나무였을 때가 있었어요.
지금 그 어린 나무를 만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두려워 하지마.
사랑해.
저희 학교 교양 수업인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수업에서 가져온 문장입니다.
The opinion which other people have of you is their problem, not yours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견은 그들의 문제이지 당신의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나 자신에 대한 타인의 말에 너무 크게 휘둘리지 말아요 우리 :)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답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장할께요~
진짜 나쁜 인간은 타인의 말에 애시당초 이렇게 휘둘리지 않는데 내가 나쁜게 아닐까 전전긍긍하지 말기!!
상담은 연예인이 받는데..왜 내가 치유받는 기분인지 모르겟어요 정말 요즘 이런프로만 찾아보는데 너무너무 위로받고 갑니다
3:56 너무 공감돼서 눈물 흐르다가
이 장면보고 엉엉울었어요...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임으로 내가 동화할 필요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남의 감정만 생각하다가 내 감정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되서xxxxxx돼서ㅇㅇㅇㅇㅇㅇㅇ
되요xxxxxxx돼요ㅇㅇㅇㅇㅇㅇㅇ
타인이 하는 말에.. 자주 휘둘리는 타입인데
오늘 영상속 박사님이 해주신 말씀이..
제주변에서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했던 말과 같은
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박사님이 더 .. 자세히 친절히... 이야기 해주셨지만
결국은 같은 말이었네요
타인의 질투나 아픈 말 그런 감정은 모두 타인의 생각
감정 타인의 것.. 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 겠어요!
결국엔 가장 먼저 나를 챙겨야 한다는 것 …
내가 중심에 있어야 내가 기준점이 잘 있어야 어떤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참 쉽지 않네요.. 울나라 사람들은 특히 외부평가에 넘 민감한듯 해요.. 인생에서 결국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남들 말에 휘둘리고 감정상해하며 살필요없는데 말이죠..
가끔 오은영쌤 말하는거에 진한 감동과 깨달음이 올때가 있어요.. 이래서 최고시네요...!!!
외부에 보여주기식으로 자랑하는것도 그렇 이유 때문인거죠
우리나라 가장 큰 단점이 남을 위해서 사는게 문제인듯
양희은님의 '그러라그래~' 가 매사에 잘 통하는 말같아요...안좋은 소리를 꼭 내뱉고, 쓰고마는 사람들....그냥 그러라그래~ 하세요^^
어머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그러라그래~라고 말할수 있는 여유를 갖게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와 상담진짜 미쳤다 와...어떻게 보면 상담하는 일이 가장어려울거같은데에... .
4:13 그 사람 마음은 에일리 것이 아니에요. 그 사람한테 돌려주세요.. 떠안지 마세요. 와 어쩜 저렇게 따뜻하게 말씀해주실 수가 있죠 나도 같이 위로받음 ㅠㅠ
그 사람이 토해내는 불편한 감정은 너의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것이다. 돌려주고 지나가는 대처법이 너무나 마음에 닿았어요 감사해요
아 저 진짜 마지막 저 한마디 듣고 샤워 도중에 엄청 울었어요ㅜㅜ 제가 마음이 진짜 “다른사람들이 나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로 가득 차 있어서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하루종일, 일주일 ,한달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ㅜㅜㅜ 내려 놓아야 하는데ㅜㅜ
그 감정은 그 사람의 것이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처음에는 마음에 와닿았지만 그런 마음으로만 살기 쉽지가 않네요.
ㅠㅠ 내 마음, 내 것... 그것을 갖는 것 넘 어렵네요
3:17 역시 오은영 선생님의 솔루션은 참 좋네요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네요....
자존감, 중도= 나도 좋고 너도 좋은 방향, 누군가가 나에게 선물을 했는데 받지 않으면 그 선물은 준사람의 소유이듯 욕도 내가 빋지 않으면 욕을 한 사람의 소유인것이다...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은 소중하지만 일견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반적인 태도에는 확실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자랄 때부터 칭찬보다는 비판과 충고에 훨씬 노출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타고난 본성까지 합세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인성이 되더라고요. 일례로 명절에 시댁에 모여서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시어머니란 사람이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욕을 계속 하더라고요. 제가 평소게 제일 싫어하는 게 바로 내가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 호불호 판단을 하고 그걸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아주 정확히 그러한 말을 하고 있었고 저는 속을 적지 않은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윤여정씨가 나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떤 여자가 욕을 하길래 그 사람한테 왜 그러냐고 했더니 "윤여정 당신은 연예인이잖아.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막 말해도 되는거 아냐?" 에일리 씨가 가진 개인적인 성향도 물론 영향이 있겠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나 사람들의 행동 양식도 분명히 개선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습은 전혀 보지 못한 채 남에게 무분별하게 쏟아내는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에일리 님. 보세요. 지금 이 스튜디오에서 조차도 당신이 가장 아름다워요. 우리나라는 유독 살에 대해 민감합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정말 병든 시람 처럼 꽉 마르지 않으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죠. 솔직히 정신병자들 같아요. 그러니 그냥 그 사람들이 정신병자들임을 인정하고 귀 닫으세요. 당신같이 아름답고 실력있는 가수가 이런 이유로 활짝 피지 못한다는 건 정말 너무 어이없는 일이잖아요......
오은영 박사님이 하신 말씀이 결국 님이 하신 말씀과 결론이 똑같은것 같아요.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라는 것에
그런 시기와 질투섞인 욕을 듣고 "귀를 닫으세요!" 라고 상담할 의사는 없지요.
그래서 오은영박사님같이 부드럽게 돌려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니, 마음을 돌려주세요. 그들이 스스로 이기도록 하세요.
어찌되었건 둘 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당사자인 우리가 감당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거죠.
다만, 조금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수임에도 외모에 평가받고, 연예인이니 그건 너희가 감당해야되는 것 아니야? 그러니 그렇게 많은 출연료를 받는것도 있지 않아?
원래 연예인은 사생활이 없는거잖아. 그런 직업이 연예인 아니야? 라고 한다면
그 욕을 들은 당사자는, 당연히 두렵겠죠.
내가 어디 부족하지는 않을까. 나는 원래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이번엔 어떤 지적을 받을까? 살을 빼긴 했는데, 더 빼야되지는 않을까?
유명한 실험중에, 한쪽은 칭찬과 격려만 듣는 아이들의 무리,
한쪽은 잘하고 못하고에 관계없이 왜 자꾸 말더듬냐 그러고, 확실한거냐 너가 책임져야된다며 코너로 몰아가는 아이들의 무리.
칭찬과 격려를 듣는 무리는 조금 떨어지는 성적의 아이도 성장하고 있었는데
욕과 비난만 듣는 무리는 똑똑했던 아이들도 말 더듬이가 되다 못해 지금도 트라우마로 그걸 극복하지 못한다고 해요.
우리 모두 머리로는 알고 있어요.
오은영박사님처럼 그건 너의 마음, 미워하는 그 마음을 너 스스로 극복해보렴^^! 하고 생각하는 것이
내 마음에 훨씬 좋은 영향을 미치고 건강할 것이라는 걸요.
하지만 스스로 두려워 하는 것도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회 전체가 오은영박사님처럼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나 스스로 두려움도 인정 하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고
내 옆에 누군가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잘못된 것이라 말할 수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시어머니의 생각에 님이 책임을 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것에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 자리에서 표현을 하고 사회가 변할 수 있도록 이바지해주세요.
그것이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고요.
만약 시어머니께 이를 표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방관자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반성합니다
저도 일본에 살면서 항상 한국과 비교하면서 일본은 이래서 안돼라고 아이들앞에서 험담 많이 했는데 앞으로 조심할께요
정신병자들임을 인정하고 귀닫으라는말 공감합니다
철저하게 무시해야돼요
@@ahope5373 비판적인것이 꼭 나쁜 건 아니죠. 비판적인 사고가 없으면 세상은 진보하지 않아요. 이 문맥에서의 비판이란 무분별한 비난과 인신공격에 가까운 언행을 의미한 것입니다. 특히나 연예인들을 포함한 타인을 향한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이요.
@@ahope5373 님이 뭐라고 하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례로 핑클 시절 과도한 비난의 대상으로 몰렸던 옥주현이나 타진요로 유명한 타블로 사건같은 폭력적인 사건 이면에 숨겨진 군중심리를 혐오하기 때문입니다. 타블로 사건 같은 경우에는 근거없는 여론 몰이로 그의 가족까지 괴롭힌 끝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강한 엄마밑에서 자기를 드러내지않고 어린시절을보낸 위축된 영혼이 자기를 온전히 드러내기란 쉽지않다~ 저는빛은 오박사님얘기가 공감이뎌지않는 눈빛이다 실천할수 없기때문에~~오랜세월이 걸려도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맞아요... 자신은 실현할 수 없는 머나먼 이야기라고 느껴서 계속 눈빛이 공허한 게 느껴지네요.. ㅠㅠ 하 너무 슲프다
그사람에게 돌려주세요... 제 인생에서 들어본 가장 멋진 말입니다..
왜 남의것을 내가 주워서 내것인마냥 가슴에 안고 살았는지...ㅠㅠ
내가 중심이 되야하는데 습관처럼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며 살았던거같애요
나 이거랑 금쪽이 보면서 정형돈 나오는게 너무 좋다 리액션이 진실된것도 느껴지고 정형돈님이 치유받고가는거같아서..
공감요... !!!
항상 에너지로 가득찼던 에일리가 이렇게 힘들었었구나 마음이 아프네요
에일리가 행복하게 평온하게 즐겁게 살기를 기도할게요
선생님 말씀 조금 바꿔 말하면
사람들의 기준에 자신을 우겨넣지 말라는거네요
그들의 부정적 감정에 동조하지 말자는 거구요
선생님 영상만 보면 에너지가 차요
타인의감정과 나를분리시키는것 가장큰
포인트인것 같네요..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저 애정어린 눈빛과 따뜻한 얘기를 듣다 보면 꽁꽁 얼었던 마음이 치유가 돼요.
여러 프로그램 나오셔서 해주는 말씀들이 너무 감사하고 바쁘신 와중에 건강 잘 챙겨가며 활동하셨음 좋겠어요
박사님 방송을 늘 보면서 제 마음도 이해되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오은영 박사님 그냥 유명한게 아니네~다 알고 있는것도 전달력이 뛰어나신 분~
비난하는사람 마음은 그사람것 그사람에게 돌려주자 명언입니다
오은영 박사의 통찰력과 위로같지만 아무나 깨닫지 못하는 어쩌면 정말 사실을 알려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저 박사의 사람근본본질이 참 아름답다 말을 어쩜 저렇게 냉철하지만 따듯하게 할수 있나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는지 어떤경험을 했는지 어떤 환경의 삶을 살았을까 저분의 인생굴곡도 궁금해진다
4:24 '그래.. 그래..'하면서 듣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게 잘 안돼서 스스로에게 답답해하는 저 표정 짠하다.. 부디 마음의 평안을 찾길 바랄게요. 저도 그렇고요.
법률 스님도 오은영 박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내감정의 중심은 내가 되어야한다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법륜스님도 항상 타인의 감정까지 개입하려드는것을 경계하셨는데 깨달음에는 틀이라는게 없나봐요
저도 영상보면서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항상 내가 불편한 것보다 타인이 불편한게 더 싫어서, 점심메뉴조차 고르지 못하고 타인에게 맡겼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내 기분, 내 만족에 집중하자!
타인의 기분은 내것이 아니다!
에일리 데뷔노래 헤븐 자켓사진처럼 방실방실 웃으면서 행복하게 노래 부른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못된 사람들 때문에 점점 지쳐가고 눈빛에 초점없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어딜가나 사랑받아도 모자를 사람인데..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그 싫어하는 사람들을 뒤덮어버릴 정도로 많으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이 진짜 모든걸 지배합니다. 생각이 정말무섭네요. 말한마디 문장하나가 사람하나 살린다는말이 뭔지 알것같네요..
스님들 강연 들으며 얼마나 마음수양을 하면 저렇게 다른 사람의 나쁜 말도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했는데
사람의 내면,심리를 공부를 해도 저런 것이 가능 하구나 싶네요.
오은영쌤이 특정종교인이 아닌 정신과의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대인기피증이 오고 정신적으로 피폐했는데 박사님 말씀 듣고 조금 다친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아요
부모의 역할이 정말 한 사람의 행불행을 결정한다~!!!
근데 저게 말이 쉽지 힘든 사람은 저러기 쉽지 않음... 내 경험상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사랑 받고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알아서 저렇게 됨
요즘 이런 프로가 많아져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진정으로 나를 생각하는
사람의 진정으로 객관적이고
진정으로 지혜로운 조언이 아니면 부모 조상이라도 당신의 마음을 상처입게 하지마세요!!! 이런식으로 거르면 99프로는 당신의 마음을 반성하게할 조언은 거의 없다는거죠!!!
완전 와닿는다
마음이 아프네 ㅠㅠ에일리 항상 응원하고 있었어요 에일리 화이팅
오은영은 그냥 말로 팩트만 담담하게 전달하는 게 아니라, 듣는 화자에 맞춰서 강한 어조로 집중시키기도 하고 속삭이듯이 여린 여조로 섬세한 위로를 하기도 함ㅋㅋㅋㅋ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말투, 어조로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구나...
진짜 섬세하게 신경 많이 쓰시는 게 느껴짐
너무 좋네요. 영상보고 큰 위로 받고 갑니다. 타인 혹은 부모로부터 상처 받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ㅜㅜ결혼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보고 나니 정말 제 안에 상처가 너무 많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음이 건강한 엄마가 아내가 되어야겠다. 그게 아이를 잘 키우는 단 한가지의 방법이구나^^ 깨달아요. 오은영 박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오은영 박사님 분석도 처방도 그렇지만
딕션이 너무 좋으심..
몰입하게 되고 반성하게 되고 위로 받고 치유되는 느낌
저도 다른 사람을 심하게 신경쓰는 편인데요 나로 꽉 차있는 자아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볼게요 타인의 비판도 흘려버릴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그 마음은 당신의 것이 아니에요~"라는 말이..진짜 와닫네
헐... 마지막 말씀 진짜 감동.....😢
저는 처음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소개팅 받으면서 제가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했는데 잘 안맞는 분들도 계셔서 엄청 맘고생 했었어요..
1. 내 행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나마저 동화돼서 나 자신을 싫어하지 말자!!
2.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는만큼 여러 견해들을 가지고 있을텐데 다 맞춰주기엔 끝도 없을듯
3. 이런 행동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안좋게 느낄 수 있겠구나.. 하지만 내가 진정 원하는 게 그 행동이면 어쩔수 없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
그것으로 인해 실보다 득이 많으면 추진 👍
비판은 수용하고 교훈으로 👍
후! 심리상담 받고 싶은데 프로그램이라도 좋네요 ㅎㅎ
진짜 오은영 선생님..말을 너무 따뜻하게 하심.. 뭐랄까 상담할때 내가 듣고싶었던 말을 딱 해주는느낌
남들이 말한대로만 살면 내 인생이 아니다 정말 공감하네요 진짜 뭔가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감사합니당
무시하든지 고소하든지,
도넘거나 협박하거나 집으로오면 고소하세요.
- 유수연
확실한 것은 에일리는 저 한 명에게 있어서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입니다. 에일리 씨, 자신감을 가지세요! 에일리 씨 노래처럼 '완전히 달라진 나'도 좋지만, 에일리 씨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은 에일리 씨 자체를 좋아하는 거예요 :)
볼때마다 항상 밝게 웃고 멋지게 노래 부르고 있어서 몰랐는데 많이 힘들었겠다 부둥부둥 칭찬하고 안아주고 싶다 ㅠ.. 배려심 있는 모습들, 웃는 얼굴, 노래 부르는거 다 에일리 그 자체로 빛나고 보기 좋으니까 이상한 사람들 시선, 신경쓰지마요 너무 내 안에만 담아두고 곱씹으면 상처도 깊게 생기고 잘 안나으니까 힘든건 주위 사람들에게도 털어놓으면서 훌훌 날려보내고 위로도 받으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오은영박사님 말씀을 들어보니 옛날 부처님 일화 하나가 생각나네요
부처님께서 한창 활동하셨을 당시, 부처님의 교리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부처님을 비방하고 비난하고 왜곡하여 떠들고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사기꾼이라 부처님을 욕하고 소문을 만들어내도 부처님께서는 거기에 그 어떤 반박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을 제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를 보고 한 제자가 "왜 어째서 석존께서는 저렇게 석존에 대해서 있지도 않은 일로 비방하는 그들을 내버려두십니까?"라고 질문을 하니, 부처님께서 그 제자에게 질문을 하나 하십니다
"누군가가 너에게 선물을 주었다.근데 너는 그 선물을 받지 않았다.그러면 그 선물은 네것이냐? 그 사람의 것이냐?"
"그 사람의 것입니다"
"나도 그런 것이다.저들이 나에게 비방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그 비방을 받아본 기억이 없는데 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들의 것을 멈출 것이 있겠느냐. 그 비방은 그들의 것이거늘"
에일리님 방송보면서 정확히 무슨말인지 살짝 헷갈렸는데 다시 보닌까 정말 힘되고 감동받네요ㅠ
에일리씨 노래 너무 잘 하죠. 원래 뭔가 돋보이거나 가진 사람을 남들이 주목하고 오해하고 뒷말하더군요. 오선생님 조언처럼 부정적인 감정은 그 감정의 주인에게로 반사하세요. 힘 내세요!
에일리님 방송보는내내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우리 함께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 되어봐요..! 응원합니다!! 힘내요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은 당연히 져야 하지만,
가끔 대중의 연애인 프레임이 너무 가혹한게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와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눈 녹듯 사라지는 느낌... 1번을 벗어나 2번에 머무르면서 여기가 종착지인 줄 알았지만 문득 떠오르는 불쾌했던 감정들이 불편했는데 3번 방식으로 생각하니까 애써 방어한다는 느낌이 없어도 방어가 되네요 신기
저랑 같으시네요… 스스로의 부정적인 감정을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문제가 해결되는 느낌이에요. 오은영 박사님 최고!!
저도 에일리씨처럼 타인의 말과 평가에 상처받고 고민하고 아파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울했던 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내가 떠 안고 그들의 평가와 요구와 감정까지도 해결하려고 들었단걸 알게 됐어요. 그들의 말에 휘둘리며 살았던 거죠. 그들의 말은 그대로 두고 나는 나를 돌아보고 내 감정을 알아듣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그들의 감정을 그대로 두는 것이 잘못된 일인줄로만 알아서 그들의 감정대로 움직이는 삶을 살았어요. 그래서 내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들의 감정은 그들에게 돌려주고 내 스스로 그들의 감정의 짐을 떠 안지 않으려구요. 에일리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른이들의 평가와 감정에서 멀어져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내 감정에 충실한 삶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에일리 파이팅!! ^^
이전의 영상과 함께보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사실을 얘기하기는 쉬웠지만 내 감정을 나누기는 어려웠고..사람들의 눈에 띄고 평가받는 직업을 가지며 늘 기준에 맞추기위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 너무 힘들고 지쳐서 거의 모든 친구들과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몇년을 살았어요. 정말 내속에 집중해보자 싶어서 몸부림치며 살아온 몇년이 지나갑니다. 감사해요...에일리씨를 비롯해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에일리씨를 잘 모르지만 가수로써의 그녀의 능력은 믿습니다. 많은 노래 불러주세요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위해 응원합니다.
너무나도 러블리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저런 아픔이 있었군요.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많이 살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절실하게 느끼는 것은 살면서 "내 자신의 중심을 잡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에일리 씨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능력도 많고 현명한 사람이니까 살아온 것보다 앞으로 더 많이 남은 삶에는 많은 행복한 일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상한 사람들의 피드백을 볼 때마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 알고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오은영 박사님이 하고 계신말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건데, 그걸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말해주는 것 같음. 환자가 이미 알고 있는 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말하고 전달해서 그걸 실천할 수 있게 등을 밀어줌. 보통 사람들이 한 두번 말하고 관둔다면 박사님은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계속 얘기해주심....
다년간의 온라인(sns)생활 끝에 악플의 본질을 파악해냈다.
우선 악플러들은 본인이 악플러인지 모른다. 당연히 본인이 단 댓글이 악플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댓글을 다는 대상이 자신의 댓글로 인해 불쾌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지 않는다. 그들은 특정 목적을 갖지않고 단지 대장의 변을 항문을 통해 밀어내듯 자기생각을 배설 할 뿐이다. 그 배설물이 이후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혹은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가 될지 전혀 관심도 생각도 없다. 이부분히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그런 목적이 없으니 누군가가 자신의 댓글로인해 다쳤을때 죄책감이 안들어서 반성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린 사람은 없고 맞은 사람만 있는 꼴이다.
오은영박사님 말씀은 귀하고 귀한 말씀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박사님 말씀 듣고있으면 맘이 울컥하다가도 평온해짐..ㅠㅠ☺️
며칠전 불후의명곡 보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가수가 있나...하고 진짜 놀랐어요 . 응원합니다^^
와... 미쳤다 진짜 오은영 선생님....대박이다. 이런 솔루션이 나온다는 게 진자 멋지시다.
에일리님
편안해지셨음
좋겠었요
많이웃고
많이울고
토해내시길
괜찮아요
한번사는인생
눈치보지마시고
본인이하고싶으신대로
본인의삶을사시길
받은 선물이 싫을 때는
정중하게 돌려주면 됩니다.
나에게는 필요없는 것이니
니가 가지세요..라고
그 사람의 감정은 그사람의 것이지만
그 감점이 오로지 거기에만 있지 않고 그게 창이되고 칼이되서
나를 찌르기 때문에 힘들죠
그걸 창이나 칼로 안보고 쓰레기로 보면 약간 달라져요.
남이 나에게 쓰레기를 던졌지만 난 쓰레기통이 아니니 받지 않는거지요.
@@meowbooks5045 맞아요 내 마음이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하죠
근데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그걸 그져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만
한번...두번... 세번...
툭툭 던지는 쓰레기에 툭툭 맞으면 기분이 나쁘고
또 내 발밑에 모여있는 그 쓰레기를 보며 또 기분이 나쁘고...
그렇더라구요
안 던지면 제일 좋지만
그게 안되니 결국 내 마음에서 그걸 걸러야하는데 쉬이 안되는게 또 사람 마음이더라구요
노래도 너무잘부르고 화면에서 탄탄한 몸매도 너무 보기좋았는데 .
이렇게 아픈마음을 가지고있는줄 몰랐어요. 팬들은 댓글 안달아도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있어요.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
에일리 울지마세요 ㅜㅠ
그냥 이말 자체가 위로가 되네요
잘 알지만... 이미 나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아무 이유없이' 공개적으로 상처받고나면 알아도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그 사람 잘못이고 내 잘못 아닌거 알아도 그래서 내가 힘들 필요 없다는거 알아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에일리도 알지만 이미 아픈 마음 어쩔 수 없는거에요 그 마음 넘 잘 알기에 눈물나요
오은영님의 멋진 상담 진심 멋있음.
이 방송이후 에일리가 진심으로
치료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음.
댓글에도 많지만 에일리의 저 공허한 눈빛..
슬픔이 아니라 자기 존재 이유를 모른듯한 눈빛임.
건강해지시길. 마지막 오은영님 말대로
그들의 감정을 본인이 떠안고 아파하지 말길.
힘내세요. 가수도 연예인도 아닌 같은 사람으로서
건강하길 바래요.
정형돈님 씩씩해지셔서 고마워요~^^♡
저 미모에 저 재능에...뭐가 아쉬울까 싶은데도 저런 고민 갈등들이 있네...그래도 부럽다^^; 잘 이겨내시길!
어떤 일이 일어나는건 내 책임이 아니더라도 그 일을 해석하고 대응하는건 내 책임이다.... 부처님이 첫번째 화살을 맞았더라도 두번째, 세번째 화살을 맞는 어리석인 일은 하지 말라고 하셨다.
과거 내 존재가 훼손된 그 기억이
오늘따라 분하고 아프고 괴롭게하는구나...
아무리 상담이 좋아도 비극일 수 밖에 없는게,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지속적으로 받아오면, 특히 그 빈도와 강도가 점점 짙어지면 상처로 끝나는게 아니라 흉터로 남아요. 티 안나는 얕은 상처일 때 상담받았으면 정상궤도의 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면 영혼은 거의 만신창이가 됩니다. 에일리님이 박사님의 좋은 조언을 들었는데도 극복을 못 한다고 실천을 못 한다고 해도 뭐라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길 바랄 수 밖에요. 우울한사람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자기가 제일 불쌍한데 그 지경에서 남한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요. 에일리님이 악플에 시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희소식이 있다면, 불행의 축복중 하나가 문학책을 심도있게 읽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요. 슬퍼했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서브 텍스트를 잘하거든요. 유명한 작가들은 거의 다 미치거나 우울증환자였거나 이상한사람 취급을 받았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들, 즉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평범하고 보편적인 사람들이 평생 우울증과 고독에 시달렸던 작가의 글을 찾고 읽고 사랑한다는 거에요. 에일리님이 겪었던 비애는 성숙한 영혼으로 변화하는 거름이 될거라고 믿어요. 저는 그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해요.
대중의 인기를 얻어야 살아남는 직업을 가진 연예인에게는 '그건 너의 감정이야' 그게 그리 와닿는 말은아닐것같아요.. 근데 에일리씨 난 당신 노래들으며 힘든 시간 버텼어요. 당신은 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
너가 나를 싫어해? 그래 그 싫어하는 마음 너가 가지고 있어 나는 나를 좋아해 그리고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도 많아
와...찐으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에일리의 상담덕에 저도
오은영 박사님에게 찐으로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에일리님 힘내시고 즐겁게 사세요..놀라운 재능을 가지신분이 마음 아파하니 안타깝네요..항상 응원하고 있어요..^^좋은 사람 만나 내편도 만드시고요~~
오은영 박사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저런 안좋은 이야기 들으면 1번 유형처럼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과 직접 마주보고 무엇이 힘들었고, 왜 그랬고 등등을 살펴보면서 마음이 점점 편안해 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사실 3번유형처럼 생각을 했거든요. 참 신기합니다. 이제서야 좀 긍정적으로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구나 싶고, 내 안에 내가 많이 차있구나 싶습니다. 평소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과 박사님의 긍정적인 힘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서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살고, 내 기준대로 삶을 만들고 '괜찮아, 그럴수 있지'라는 마인드로 몇년을 또 살아 오니까 내 인생에 내가 가득차있는 삶을 만나기도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색안경일뿐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좋은 평가도 부정적인 쓴말도 알고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고 감정일뿐 입니다! 결국 그들의 평가는 그들의 것일뿐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내가 중심이 되면 그들의 평가를 내가 평가할 자격이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우울증 심했을때의 안광?속앓는듯한 시선처리가 에일리님한테 보여서 더 안타까워요.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의 마음은 그사람 겁니다, 에일리가 떠않지마세요" 제게 주시는 말씀이네요, 전 다른 사람 생각이 어떤지 내가 어떻게해야 그사람기분 않상하게하지,,, 그런거에 고민이에요
타인이비판할때는 반사!!라고 외쳐보세요
제가 효과본 방법중 하나~^^
에일리 힘내세요!♡
에일리님 힘내요!!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우시고 노래도 빠지지않는데 제가 좋아하는가수중 탑인데 힘드실때는 쉬어도 되세요 힘내세요 ♡
3번 = 승화..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이 필요하면 빌려주기까지..
너무나 사랑하는 아티스트 에일리, 밝은 모습만 봤던터라 내면에 이런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네요.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 다 털어내고 진정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의 비난은 그 타인의 감정을 나에게 토스한 것이기 때문에 되돌려 줄 필요가 분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