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연구소] 내가 사는 곳에서 오래 디자인하려면? (박다솜, 신선아, 정은지, 최지선)

어서오십시오, 밝은미래연구소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내가 살고, 일하고 있는 이곳... 디자이너 동료도 없고, 트랜드에도 뒤처지는 것 같고...
여러 가지로 막막하고 힘드신가요? 디자이너는 결국 서울에 가서 일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외롭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면 박다솜, 신선아, 정은지, 최지선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어쩌면 진리에 눈을 뜨게 될지도...?
알아두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FDSC 밝은미래연구소
FDSC는 whatreallymatters의 지원을 받아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주니어 디자이너를 위한 온라인 포트폴리오리뷰 및 커리어 고민상담 세션 [FDSC 밝은미래연구소]를 개최했습니다.
기획: 김소미
홍보&디자인: 김리원, 노윤재
섭외&진행: 우나경, 한승연
기술지원: 김세린
영상: 우유니, 곽은진
주최: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 whatreallymatters
주관: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
참여 패널 (가나다순)
포폴리뷰: 김세윤, 김태화, 김헵시바, 김현중, 맛깔손, 박세정, 박유진, 소민경, 양수현, 위예진, 윤지연, 이영주, 이자인, 정유미, 조열음, 하형원
고민리뷰: 강영화, 김다흰, 김세린, 김수영, 박고은, 박다솜, 신선아, 양으뜸, 오유진, 우유니, 이서연, 이현송, 정은지, 조민정, 조영수, 최지선

[@석주이-m3f]

안녕하세요! 1년전인가 고민리뷰때 지역에서 살아남기 신청했던 참여자 이석주입니다. 실명이라 넘 부끄럽지만 예전에 고민리뷰 받았던 생각이 나서 호다닥 달려왔어요. 그 때 선아님과 지선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그 후 현재 대전에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에 취업해서 주니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하면서 하고 싶었던 지역의 일을 업으로 하는 회사를 찾아 지원했는데 (물론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면서 내가 하고싶은 로컬의 이슈들이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아이러니를 느끼게 됐어요 ㅋㅋㅋ 리뷰 받았던 것도 생각났고 제가 바라는건 지역에서 디자이너로 자리잡는거라는걸 다시 되새김질 하면서 헷갈렸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마침 운 좋게 소중한 기회가 와서 지금은 대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년 전에는 고민 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이렇게 취업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고민 리뷰 때 나와주셨던 디자이너 분들 의견 덕에 갈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와주신 패널 분들 너무 감사하고 저도 지역에서 디자이너로 잘 자리잡도록 노력할게요! fdsc 항상 응원하고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

[@eddiein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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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k5c]

감동...

[@우유니-k5c]

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