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라면만 먹은 일 없다고 임춘애 선수가 직접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고, 실제로 훈련 중에는 도가니탕, 삼계탕 심지어 뱀탕 까지 먹었다고 함. 라면만 먹었다는 얘기는 임춘애가 초딩 시절 있었던 육상부의 코치가 "정부 지원이 열악해 육상부 인원에게 간식으로 라면을 주곤 했다"는 말을 기자가 듣고서 '임춘애는 어려서부터 라면만 먹고 살았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고 이를 여러 언론사들이 앞다퉈 부풀리다 못해 라면 제조사까지 앞장서는 등 거짓에 거짓이 덧씌워진 결과였음.
라면을 처음 본게 76년 정도 되겠네요.. 호기심 가득 냄비에서 끓는걸 지켜봤던 기억이.. 80년 이후엔 한박스씩 사서 .. 형제들이 많아서 1주일만에 다먹어버리니..아버지 한테 혼났던 기억..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그시대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 어르신들 감사드립니다.
코미디언 이주일 할아버지도 말년에 남기신 에세이에 라면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었음. 부잣집 친구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친구 부모님이 상차려 주신다고 면이 담긴 뜨끈한 음식이 나오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먹어봤더니 자기가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면서 그 맛을 못잊고 있다가 훗날 라면 CF를 찍을 정도의 대스타가 되고 나서 라면 회사(기사를 찾아봤는데 농심 안성탕면 CF 모델이었다고 함)에서 라면을 대량으로 집에 보내줘서 삼시세끼 라면만 드셨다고 함.
울집은 어릴때 가난해서 김치찌개에 라면을 넣어서 온 식구가 함께 나눠먹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그냥 김치찌개에 라면 사리 넣은건데 그때는 라면찌개라고 부르며 맛있게 먹었죠. 당면 사리를 넣기도 했구요.찌개에 고기같은 건더기를 넣기엔 형편이 어려웠으니.. 어쩔때는 '물국수' 라고 팔던 칼국수 생면이 있는데 이게 라면 가격에 양이 2배이상 많았죠. 요즘같은 겨울에 김치 넣어서 얼큰시원하게 김치칼국수로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렇게 뭐라도 배불리 먹게 하려는 엄마의 슬픈 마음은 한참 후에 성인이 되서 알게 되었습니다.
80년생인데 맨날 삼양라면 끓여먹거나 뿌셔먹던 기억 나네. 당시 라면 정가가 100원. 근데 사실상 90원인 샘. 100원짜리 하나 사면 슈퍼아줌마가 10원 거슬러 주거나 껌 또는 사탕 하나 주셨음. 그러다가 농심에서 '안성탕면'이 나왔는데 이게 120원 이어서 나름 꽤 고급라면.
저는 오늘도 하루에 한 끼는 라면을 먹고 삽니다. 어차피 영앙을 포기한다고 하면... 첨가물 별로 없는 원조풍 라면이 젤 좋은 것 같아요.... 라면에 뭔가를 더 넣어봐야 느끼한 합성조미료와 향신료만 추가일 뿐이죠... 기본 칼로리만 높아도 영양만점이던 시절.... 가난한 살림집에 손님이 오시면, 냉수에 설탕을 탄 물을 대접하거나, 끼니를 때울 시간이었다면 반찬이 없어서 라면으로 손님을 대접하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 . 그 시절의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80년대 이전에는 라면 많이 안팔렸어요..그때까지도 대부분 한국사람이 밥+김치 조합을 압도적으로 선호했기에 밀가루 음식은 한 수 아래라는 느낌이었죠.. 갓 지은 밥이 가량 열량이 높은데(이걸 미국대학에서 연구해서 밝혀냄), 그때까지만 해도 갓지은 밥+국+김치라는 조합을 깰 그 어떤 음식도 없엇죠.. 지금은 열량이 넘쳐나는 시국이라서, 갓지은 밥을 먹지 말고 어느 정도 식은 밥을 먹으면 살이 덜 찐다고 하네요...
옛날 할머니가 라면을 끓이면 물이 정말 많고 감자를 넣으셔서 맛이 없다고.. 투정부렸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려웠던 시절 자식.손자들 배불리 먹이려고 그려셨던거 같아.. 30이 넘은 지금 괜히 울컥해진다. 가끔 한강같은 물에 감자 슴슴히 썰어서 먹어보면 맹숭맹숭하지만.. 퍽 맛있게 느껴진다.
라면이 영양식이라고??싶지만 저 당시 못 먹고 살았을적 생각하면 고칼로리 음식이라 저 시대 기준으론 영양식이 맞긴해요ㅠ 반대로 저때 초라한 먹거리가 지금은 건강식이고요ㅎ
맞아요 저때 피난식으로 먹던 감자고구마를 스벅에서 건강식으로팔고있음
개소리라면몸에안조아여
@@GyuriTT 저 당시라잖아요;;
@@eunoiamaelmael1096 저거영화아닌가여
@@GyuriTT 실제 일꺼에요
생각 해 보니 저때는 뚱뚱하고 배 나온 사람들이 거의 없었네..지금 우리 보면 돈 내고 살 빼는데 진짜 세상 많이 변했다.ㅋㅋㅋ
성인일일권장량에 턱없이 모자르게 먹는 사람이 많았음 고기는 명절 제사아니면 보기도 힘들었고요 살을 찔래야 찔수가 없음
옛날에는 없어서 못먹었지만, 지금은 살찔까봐 못먹는 시대가 됐음
개소리저때는컴업엇어그럼
@@GyuriTT -잼-
저때는 당연하다싶이 주6일 근무하고 없는시기에 자식들 굶기지 않을라고 열심히 산 사람들이 많아서 살찔 여유도 없었죠 실제로 멸실압근 가진사람들 많음
저희어머니도 70년대 당시 어려웠던시절에 동생들을 먹여살리느라 공장다니면서 라면 한개를 끓여놓고 양이 많아질대로 많아지게 푹푹 퍼지게해서 드셨답니다.. 어떻게보면 가슴아프지만 그당시가 얼마나 어려웠던시절인지 가늠할수있는 계기가아닐까 싶네요
'우리땅 우리손 직접'은 아니지ㅋㅋ묘조식품에서 기술도입하여 만든게 한국라면의 시발점인데
캬.. 그시절 배고팠던 사람들에게 쌀 대신 배부르고 고마운 음식이었다니!
농사를 안짓고 미국의 구호식량에 의존하니까. 노예로 살게됌
ㅇㅈ
라면이 비산음식이었다
❤❤❤라면좋아합니다
배고픈사람은 비싸서 못샀는데 뭔 개소리지
2:27 칼로리가 높다는 점을 강조 ㅋㅋㅋ 진짜 격세지감이네야
ㅋㅋ 솔직히 라면 건강에 막 위험 줄 만큼 나쁜건 아니지만 건강에 좋진 않져 어떤 하라보즤는 평생 라면만 먹고 사심
@@jam23801하라보x??
@@jam23801 보지? 넌 신고다
그분 96살까지 살다가 돌아가심 ㄷㄷ
심지어 전날까지 라면 먹으셨다함@@jam23801
@@jam23801보즤여?
국수랑 넣은 라면 "나국"
난 아직도 우리집에서 아버지가 가끔씩 생각나면 엄마가 해주시는데
와...이런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었을줄이야
엄마 아빠 제가 돈 벌면 맛난거 사드릴게요오
효도하세요 ^^
@@주그미 왜캐 꼬였냐ㅋㅋ
헐.... 나 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라면 끓이실 때 국수도 넣고 끓이셨는데.. 우와 독특하네 하고 말았는데 이름도 있었다니
신라면 블랙 사주시겠네
나국을 알장도면 부모님 나이가 어느정도 지긋하실텐데 본인 나이도 적으먼 20대 후반 많으먼 30대 중반 그쯤일텐데 돈벌면 맛있는거 사드릴거라고? 지금은 돈 안버는 백수신가? 걍 불효자 아닌가
4:30 라면만 먹은 일 없다고 임춘애 선수가 직접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고, 실제로 훈련 중에는 도가니탕, 삼계탕 심지어 뱀탕 까지 먹었다고 함. 라면만 먹었다는 얘기는 임춘애가 초딩 시절 있었던 육상부의 코치가 "정부 지원이 열악해 육상부 인원에게 간식으로 라면을 주곤 했다"는 말을 기자가 듣고서 '임춘애는 어려서부터 라면만 먹고 살았다'는 식으로 기사를 썼고 이를 여러 언론사들이 앞다퉈 부풀리다 못해 라면 제조사까지 앞장서는 등 거짓에 거짓이 덧씌워진 결과였음.
원래 대한민국 언론이 괜히 기레기가 아님.
최양락씨가 진짜 역사인 게 느껴진다..
최약랑입니다
@ᄂᄏᄏ ㅋㅋㅋㅋㅋ
@@우와-s9h 그거 드립인거야 아님 진짜 모르는거야
@ᄂᄏ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ᄂᄏᄏ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정말 86년인가 그때먹었던 라면맛 잊을수가 없네요
저땐 고칼로리가 건강식...
ㅇㅈ
지금이야 영양과잉이지만
저땐 부잣집빼곤 어딜가도 영양결핍이였으이깡
나랑 사진 같노
맞슴니다... 72년도로 기억되는데, 그때는 푸주간(맞나?.. 정육점) 가서 돼지비계(김장 김치찌게용,빈대떡,부친게용)와 소기름(한 겨울 선지와함께 우거지국용/해장국)사다가 해 먹었지요.. 정말 맛이 있었는데...
오오
저 시절이나 지금이나 저렴하고 배부르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게 라면이라는건 변함없는거 같습니다
저 때 라면은 진짜 맛있었다 진정한 동물성 MSG의 맛 ㅜㅜ 그립다.
동물성기름으로 튀겨서 더 고소했죠. 지금은 식물성으로 튀겨서 맛이;;
@@서브3-s9y 그래도 맛있어여
그래서 라면 다끓이고 후추 살짝 넣으면 전성기폼 약간 올라옴
아무래도 저때는 화학맛에 길들여지기전이라 다르게 느끼는거 아님?
와~ 신세계다 라고 하던 시기 같은데..
@@1Punch-3Popcorns 그런가능성도 꽤 잇을듯 더 라면 제일 맛있을때가 맨 처음먹었을 때였어요
울 부모님은 인스턴트를 전혀 입에 안 대시는 분들. 그래서 컵라면을 국민학생이 되어서야 처음 봤는데, 9살에 처음 맡아본 육개장 사발면 냄새가 얼마나 향기롭던지 너무 강렬해서 지금까지 안 잊혀짐
ㅋㅋㅋㅋ ㄱ부모님이ㅜ엄격하신분들이군요
@@sssddcf 엄격 이전에 엄청 옛날사람 같은디
지금 몇살이신데요 ?
@@전재원-f5p 국민학교면 최소 40 이상 아님?
나도 어머니가 인스턴트 안드심 ㅡㅡ 그래서 라면도 늦게먹고 햄버거도늦게먹음
우리나라 참 가난했는데.. 옛 영상을 볼 때마다 그때 맡았던 겨울 냄새가 아련하다.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리움은 뭘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라면너무좋고ㅋㅋ♡
3:07 누가 봐도 육개장
좋아요만 많은데 댓글이 왜 없어 ㅋㅋㅋ
부자들만 라면으로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먹던모습과 애들은 신나서 춤을추던 별미였던 라면! 집에다 한박스사다놓고 먹던기억이!!!저때는 한봉지가 180g인가 그랬음! 지금은 110g!
오뚜기 육개장
@@user-sl5ms1bf3k 없을수도잇지 ㅅㅂ
@@whenever0807 농심인데..
라면이 건강에만 좋으면 매일 먹고 싶다
ㅠ 라면 튀길 때 쓰는 기름도 안좋고, 염분도 많고, 단백질이 부족함
나도..
라면이 다이어트 음식이면 네 몸 무게는 아이유 일듯
@@qwerjhhkos 계란이랑 같이 먹으십쇼
3~4시간 씩 하루에 운동 하고 먹으면 라면은 칼로리 보충하기 딱 좋음
그럼 건강에도 좋음 ㅋㅋ
누워서 유튭보다가 이거 보고 새벽4시에 라면먹으러 갑니다.
오옷?
라면을 처음 본게 76년 정도 되겠네요.. 호기심 가득 냄비에서 끓는걸 지켜봤던 기억이.. 80년 이후엔 한박스씩 사서 .. 형제들이 많아서 1주일만에 다먹어버리니..아버지 한테 혼났던 기억..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그시대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 어르신들 감사드립니다.
애기군요
우지에 튀긴라면 색깔부터 노르스름하고
면만 물에 넣어도 기름이 동동 뜸
생라면으로 먹어도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음
물론 그땐 마음대로 못먹던 시절이니
색은 비타민 B 넣어서 노란것도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겜창 ㄹㅇ 생각보다 건강한건가;;
우지라면 무슨맛이길래...
비싼 소기름에 튀긴다고 해롭니 마니 하다가
가장싼기름 팜유에 튀김
팜유가 원래 맛대가리가 없는데 싸다는 장점이 있음
@@huntersis16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는 낚시 때 잡은 생선들이랑 쌀까지 추가해서 어라죽을 해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영상 보면서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국밥이랑 맞따이 가능
이야 맛있겠다...
맛있겠다
맛있겠다..ㅋㅋ
아 새벽에 댓글 봐버렸어 .. 배고프다
라면이 건강 지금은 생각도 못하겠네
그시절 먹을게 없던시절 밍밍한것으로 대부분 배채워 먹엇던시절 짠라면은 그야말로 보양식이죠
더군다나 운동선수에겐 특효약
@@qpkm8577 솔직히 그건 아님 ㅋㅋ..탄단지를 한번에 채울 다른 수단도 많은데
그냥 쌀모자라니까 선동하는거지 ㅋㅋ
지금은 라면몸에안좋다고 선동하잖어
저땐 담배가 이 세균들 없애준다고 전국민 담배 피자고 선동하던땐디
이래서 미디어만 보면 안되는듯
@@랄부덜렁 수단은 많지만 가격으로 봐야겠죠?
할머니가 끓여주신 라국 생각에
눈물이 찔끔
코미디언 이주일 할아버지도 말년에 남기신 에세이에 라면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었음. 부잣집 친구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친구 부모님이 상차려 주신다고 면이 담긴 뜨끈한 음식이 나오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먹어봤더니 자기가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면서 그 맛을 못잊고 있다가 훗날 라면 CF를 찍을 정도의 대스타가 되고 나서 라면 회사(기사를 찾아봤는데 농심 안성탕면 CF 모델이었다고 함)에서 라면을 대량으로 집에 보내줘서 삼시세끼 라면만 드셨다고 함.
저희 할머니가 어렸을때 라면에 계란풀어드시면서 보양식이라고 이야기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랬던거군여
저때는 라면 계란도 비쌀 때라 보양식 이긴 하죠 ㅋㅋ
1970년대 초까지도 매일 계란요리를 해먹는 집은 부유층이었어요...계란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 군부대나 미군부대 등으로 팔려나갔죠. 서민들은 몇주에 한 번 맛볼까 말까 했음...
와 진짜 어릴때 영하18도에서 6시간넘게 공차고놀다가 집에오는데 슈퍼에서파는 라면끓이는냄새가 어찌나좋던지..
주머니에 100원있었는데 쥐포를먹을까 라면을먹을까하다가 라면을먹었는데 그맛 잊혀지지않는다..
어릴적 된장라면 생각나네여
와 추울때 후후 불어먹는 라면은 절대 못참죠..
글을읽으니 괜히 어린시절이 눈에 선한데100원으로 라면을 사먹을수있었다닝..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실거같네요
ㅌ
라면에 신김치 찬밥 한덩어리 금상첨화
30년전 어머니 조르고 때써서 심부름으로 슈퍼가서 라면사서 신나게 뛰어가서 집에 가족들과 끓여먹던라면 잊을수가없네요...
30년전에 슈퍼에 뛰어가셨다구요?
아니 대체 연세가? ㅎㄷㄷㄷㄷㄷㄷ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2:18 순간 라면이 건강에 좋다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워낙 먹을 것이 없었던 당시로서는 한 번 튀겨낸 고칼로리 음식인 라면이 건강에 좋긴 했겠네요..
그렇다기보다는 저 당시 때 쌀이 부족해 정부에서 밀가루가 쌀 보다 건강에 좋다는 식으로 뉴스에 보도했엇죠.
몸에 안좋을게 있나
@@gosemfTlqkf 나트륨
@@user-ro3el8zi6q 솔직히 저당시 나트륨을 섭취할만한 음식이 김치나 요런 음식뿐이었고 그김치도 먹기힘든 시절이라 라면이 영양식이긴 했음 지금은 나트륨섭취음식을 하도 많이먹으니 몸에 안좋다고 하지 라면만 먹으면 그닥 해로울것도 없음
비타민때메 노란거죠 면이
울집은 어릴때 가난해서 김치찌개에 라면을 넣어서 온 식구가 함께 나눠먹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그냥 김치찌개에 라면 사리 넣은건데 그때는 라면찌개라고 부르며 맛있게 먹었죠.
당면 사리를 넣기도 했구요.찌개에 고기같은 건더기를 넣기엔 형편이 어려웠으니..
어쩔때는 '물국수' 라고 팔던 칼국수 생면이 있는데 이게 라면 가격에 양이 2배이상 많았죠.
요즘같은 겨울에 김치 넣어서 얼큰시원하게 김치칼국수로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그렇게 뭐라도 배불리 먹게 하려는 엄마의 슬픈 마음은 한참 후에 성인이 되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라면 만든사람 존경해야함. 인류의 발전이 식문화에 발맞춰 갔다는 이론이 있는 만큼 못 먹던시절 굶지않게 만들어줘서 나라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거임.
일본회사것 무상으로 들여왔고
박정희 대통령이 매운라면 개발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네요
당시 일본이 인스턴트 라면 기술 원조해줬습니다.
ㅇㅇ 근데 그냥 원조해준게 아니라 그거 배워오신분 전쟁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일본에서 인스턴트 라면 만든사람한테 사정사정해서 배워온거라 ㅈㄴ대단한거임.
아 정말요??
@@공대생이그냥 원조해준게 아니라가 아니라 무상으로 견학에 레시피 알려주고 기술지원에 다 시켜줬는데?
언제 라면을 처음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초기화 하고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다..
지금은 간식 주식 야식등 매우 흔한 라면이 그 당시에 사람들은 싫어하기도 했고 지금은 싸지만 예전엔 라면의 가격이 서민들이 먹기엔 높아 다른면을 넣어 먹었다는것도 신기하다.이런 사실을 알게해준MSG님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어쩌면 라면은 미래에 다시한번 변하지 않을까?
ㄹㅇ 2학년 10반 다운 서체내요 귀여워
@@cd2708 ㄹㅇ 개커여워 주머니에 넣고다니고시펑
요즘 라면 msg 안들어가요
원래 MSG는 건강에 나쁘지 않음
@@호이-z4i 채널이름이 msg에요 ㅋㅋㅋ
저렇게 이어져서 지금 우리나라 라면 발전한거 보면 ㄹㅇ 세계최고수준
진짜 그러네요
세게는뭐임?? 3개임??
@@임세헌-n1m 맞춤법 틀려서 죄송하네요^^
@@지나가던사람-x9n 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80년생인데 맨날 삼양라면 끓여먹거나 뿌셔먹던 기억 나네. 당시 라면 정가가 100원. 근데 사실상 90원인 샘. 100원짜리 하나 사면 슈퍼아줌마가 10원 거슬러 주거나 껌 또는 사탕 하나 주셨음. 그러다가 농심에서 '안성탕면'이 나왔는데 이게 120원 이어서 나름 꽤 고급라면.
5:01 라면의 라면먹방
짜파게티의 라면 먹방
동족포식
4:49가 더 맞는듯
@@yaksihwkwozjxjjxbxgdgevbw ㅋㅋ
맘대로 먹을 수 있게된 지금 세상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사실 라면이 노란 이유는 기름때문보다 비타민 B 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이다”
51분전 ㄷㄷ
@@궁똥 노란색이면 다 비타민B냐?
@@궁똥 ㄹㅇ 똥 오줌에 환장하는
잼민이련들 명치 ㅈㄴ 마렵네
@@궁똥 정말 대단해오~
금가루를 뿌려먹는 이유
라면에 국수와 고추장… 상상을 초월한 레시피였네
어릴 때 가난해서 라면도 특식으로 먹었는데 가끔 엄마가 끓여주시던 라면 정말 맛있었지...
눈물 나려하네
김대중은 빨지 말자
78년, 79년도에 5원짜리 소세지 사먹은 기억....국민학교 시절 짜장면 300원 이었는데, 거의 몇번 못먹어보고 졸업함. 6년동안 한 7-8번 먹어본 것 같네요...진짜 억울함...
아 라국이 옛음식이였구나..
초딩 때 아빠가 저렇게 해줘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때문에 지금도 가끔 국수나 칼국수면 넣고 해먹는데 ㅋㅋㅋㅋㅋ 돋맛ㅋㅋ
헐 ㅇㅈ 요즘에도 그렇게먹음 진짜 그냥 먹으면 뭔가 부족한데 국수넣어서 먹으면 국물을 국수면이 흡수해서 적당히 짭쪼름한게 ㄹㅇ 개꿀맛인데...
국수 소면 + 신김치 같이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국수 따로 안끓이면 전분때문에 국물 없어져버리는데
@@김김-e2l 그게 또 매력임
면 딴거 넣고 목는것보다 숙주 넣는게 더 맛있더라
아 배고파 이새벽에 이게 왜 뜬거야
@@bban1550 까칠..
@@bban1550 말을 꼭 그렇게...
@@runaway-ov1dd 준
@@RheeMooShin 식
@@youtubetryouts7639 민...
저는 오늘도 하루에 한 끼는 라면을 먹고 삽니다. 어차피 영앙을 포기한다고 하면... 첨가물 별로 없는 원조풍 라면이 젤 좋은 것 같아요.... 라면에 뭔가를 더 넣어봐야 느끼한 합성조미료와 향신료만 추가일 뿐이죠... 기본 칼로리만 높아도 영양만점이던 시절.... 가난한 살림집에 손님이 오시면, 냉수에 설탕을 탄 물을 대접하거나, 끼니를 때울 시간이었다면 반찬이 없어서 라면으로 손님을 대접하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 . 그 시절의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차역에서 기차 오기전 먹던 국수는 꿀맛
프사+닉...인정합니다.
ㄹㅇ..
@@유승조-k5u 좆병신새낔ㅋㅋㅋㅋㅋㅋ
@@유승조-k5u 왜그리사냐 프사가 고전이라하는건데
@@유승조-k5u 아 젬민인대 히먄 않됌?
아 이거 밤에 보다가 라면 끓여먹음 ㅋㅋㅋ
야 너두? 야 나두 ㅋㅋ
아ㅋㅋㅋ ㅇㅈ
이게 완전옛날도 아닌데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은 라면종류도 넘쳐나고 진짜 신기
라면이 이브이 처럼 속성이 있네 ㅋㅋ
@@ilh-eun_editor_way 불타입 라면
@@이기현-w9r불닭볶음면
울 할머니가 라면에 국수면이랑 된장넣고 땡초랑 파랑 계란 넣고 끓여주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게 저 시절부터 내려온걸줄이야 ㅋㅋ
지금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힘든 상황이였는지 보여지는데 이렇게 발전한거 진짜 자랑스럽다
아무것도 안한 니가 왜 자랑스럽노 ㅋㅋㅋㅋ 하여간 민족주의 중국 저리가라임 ㅋㅋㅋㅋㅋ
@@Qmoap ???
@@priest1075 너 윗분 정신이상자
@@Trigger919 님 정신은 괜찮음?
자랑스러워 하는것과 내가 했다고 우기는건 다름.
독일,일본,중국,미국 어디든 축구나 스포츠 종목에서 자기 나라쪽이 이기면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움을 느끼는데 그러면 그 사람들 다 잘못된거임?
@@크흐흐흐-v2c 정신병자 상대로 옳은 말을 해봤자 뭐해 니 건강에만 해롭지.. 그냥 모자른 ㅅㄲ인가보다 하고 무시하고 넘어가
솔직히 라면만큼 진짜 안 질리는 음식 찾기가 힘들어. 국민음식인 찌개도 질리기 마련인데
우리나라 라면은 진라면,열라면 제외하고 04년 여름 이전까지가 맛있었다고 느낌.
진,열 두개는 쭉 별로였다가 2013년 정도 되서야 리뉴얼되서 맛이 괜찮아졌던 걸로 기억
배고픔을 모르고 살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얼마나 신세계였을까... 지금 먹어도 졸맛인데...
맨날 먹어봐라. 그런소리 나오나
@@dhoh2718 근데 어느 음식이든 계속먹으면 지겹죠
@@dhoh2718 뭐야 이 버러지그르지틀딱꼰대는
배고플때마다 먹으면 졸맛이긴 하죠 국물이 죽이죠
80년대 이전에는 라면 많이 안팔렸어요..그때까지도 대부분 한국사람이 밥+김치 조합을 압도적으로 선호했기에 밀가루 음식은 한 수 아래라는 느낌이었죠.. 갓 지은 밥이 가량 열량이 높은데(이걸 미국대학에서 연구해서 밝혀냄), 그때까지만 해도 갓지은 밥+국+김치라는 조합을 깰 그 어떤 음식도 없엇죠..
지금은 열량이 넘쳐나는 시국이라서, 갓지은 밥을 먹지 말고 어느 정도 식은 밥을 먹으면 살이 덜 찐다고 하네요...
0:50 이상용씨 옷 세상 힙하네
ㄹㅇㅋㅋ
나이값 못하게 옷입었네;;;
@@MookieBetts50 에휴 못배운티 팍팍낸다 아주
히데 40대 신대현 50대 ㅎㅎ 반갑습니다. 역시 나이드신 분들이 디스도 점잖게 하시네요
옛날 할머니가 라면을 끓이면 물이 정말 많고 감자를 넣으셔서 맛이 없다고.. 투정부렸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려웠던 시절 자식.손자들 배불리 먹이려고 그려셨던거 같아.. 30이 넘은 지금 괜히 울컥해진다. 가끔 한강같은 물에 감자 슴슴히 썰어서 먹어보면 맹숭맹숭하지만.. 퍽 맛있게 느껴진다.
40 ,50대감성아님? 나도 올해 36이지만 너무 오바하는듯;; 그정돈 아님 ㅋㅋㅋㅋ
@@아몰랑-h3s 오바 ㅇㅈㄹ 가난은 사람마다 다른거야 공감력 없는새끼 36살이나 처먹고 저지능자인거 티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j2n6t ?? 공감능력 없는거랑 저지능이랑 뭔상관이지? 풀발하는 니가 더 저지능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랑-h3s 오바다 진짜 내나이44 8살차이인데 나당시에도 라면은 싼음식으로바꼈는데 오바하지말자
30 넘었다는거 보면 나랑 몇살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 글은 5 60대 아재가 쓴거 같네요 형님ㄷㄷ
나두,어려서부터. 삼양라면, 쇠고기라면 애가 인데, 현재도 삼양라면. 애가 😂❤❤
라테는말이야...울 나라 너무나 가난해서 라면은 비싸서 먹지도 못했고 쌀도 흰쌀이 없었어....참 격세지감느낌...불과 몇십년만에 세계 경제 10대국안에 들어왔다니....존경합니다..대한민국 국민들..
@@winniethepooh171 31살인데여
국민수준은 셰계 최악
@@외계인-e8g ㅇㅈ ㅋㅋㅋㅋ
@@삐뽀삐뽀-b1x 아드님이 31살이신가요. 라면이 비싸다뇨. ㅠㅠ 흰쌀이 없었다뇨.60년대쯤 이야기 같은데요.
한국이 기적을 낳은걸까요? 일본 미국이 원조 하고 기술 전수한건 생각 조차 않하는 불편한 진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잠시 버스정차할때 자판기에서 뽑아 후다닥 먹었던 컵라면....그리운시절..
아재요....
자판기에서 라면도 팔았어요?
@@BBangsang9 03:05
요즘은 편의점가야돼는데
옹 추억이겠네요 신기ㅎ
삼양라면 옛날거 진짜 맛있었는데
누가 먹는걸 보기만 해도 너무 먹고싶어지는 음식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라면의 역사를 알수 있게된 유익한 영상이네요 :D
라면 ㅋ 얼마나 많이 오른 것인지 ㅋ 월급 3배 오르는 동안 ㅋㅋ 라면은 10배 ㅋㅋ
옛날 라면 먹방하면
검정고무신 기영이 라면먹방하고
응답하라 라면 먹방이 생각난다..
03년생인데 저때의 우지 라면 맛좀 보고싶다... 지금 라면보다 맛있었다던데...
요즘라면은 싱거운데 옛날라면은 거의맵고짯음 msg범벅 그래서 참맛있었지
요샌 건강기준심해서 자극적인건 매운맛뿐이지만
저같은 경우엔 하루세끼 아니 네끼를 라면으로 먹을정도였였죠
지금의라면은 한젓가락만 들어도 오바이트가쏠릴정도로 너무맛이없어요
예전 라면들이 그립습니다
아... 진짜 맛있었나보네요... 건강 생각할거면 애초에 라면을 안먹지... 아 먹어보고싶다..
옛날 우지라면....그 맛을 못잊습니다 지금 라면 너무 맛없어서 안먹게되요 먹더라도 가끔 하나 끓여먹지...전에는 매일 먹어도 맛있었는뎁..
농심건 2000년대 초반 이전시절이 진짜 맛있었음. 반대로 오뚜기 라면은 참깨라면 정도를 제외하면 맛이 별로였는데 2013년에 리뉴얼 거쳐서 맛있어짐.
옛날 진라면 맛은 말 그대로 이맛도 저맛도 아닌 요상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함
딱 일주일만이라도 그시절로 돌아가 보고싶네요
우리 어머니도
시집을 오셔서
라면 이라는 음식을 처음 맛을 보았다고 하시네요....ㅇ
여 50여년전 ......
생각보다 역사가 짧네요 영상 보면서 신기한거 저때는 라면드시는분들은 소위 면치기(후루룩하면서 흡입하는거) 없이 다들 점잖게들 드시네요.
78년도인가?기억이 스치는게 어머니가 옛날식 부엌에서 라면8인분 끓여서 들고 오시다가 바닥에 쏟아서 흙묻은거 씻어서 먹었는데 그당시때 얼마나 아깝던지^^
8인분이면 꽤나 무거우셨을텐데 좀 들어드리지 그러셨어요ㅜㅜ
7살이 뭘 알겠어요^^ 장난친다고 바쁠시긴데요ㅎ
@@꿀사과-m3e
그렇겠네요(^^;
어머니가 제일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좋은 추억이죠.
힘든 시기이지만 힘 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ssedi77 감사합니다
3:40 최양락 엄정 풋풋해보이신다 ㄷㅅㄷ
양락임
약락 ㅅㅂ ㅋㅋㅋㅋㅋ
저 때 영화에도 나오셨어요. 그 뭐드라..철수와 미미의 청춘스케치? 였나 그래요. 재밌음ㅋㅋ
라면의 속사정을 보면 마음이 아련해지네요 궁핍했던 시절 값싼가격에 배불리 먹이고싶었던 선한마음에서 우러나온 식품입니다
1:10 식생활 해결된건 정확히 맞췄네ㄷㄷ 라면이 자취생 백수 군인 등등 살린건 맞지
3:30 선생님 머리에 짜파게티 쏟으심
ㅋㅋㅋ
짜파게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오랜시간동안 나라를 위해 사회여러분야에서 헌신하신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새벽인데 라면 땡기네 ㅋㅋ 끄려먹고 자야지
국수 냉면 라면 짜장면 우동 쫄면 비빔면 등등 면은 진짜 거를타선이 없다
거를 타선 님 뱃살 거기 다 쌓임
@@winterjoe3372 좋아하는 거랑 쳐먹는건 다른듯 179에 65임 ㅋ
그거 알고 있어? 라면 한 그릇에는 자그마치 라면 한그릇 분량의 지방이 포함 되어있다는 사실을!
@@캔디케인_Wav 허머낫! 정말 몰랐자너!
4:58 어? 내가 봤어 정마담 패를 밑에서 빼는거
3:40 머리가 라면이네
다른 음식에 비해 오래되지 않은
라면이라는 흔한 음식도
역사가 깊구나....
중화라면의 역사는 길고
인스턴트 라면도 이제 100년이 다 되가는 음식인데 뭘
@@Ttueooooooooootㄹㅇ 뭐가 역사가 깊다는 건지ㅋㅋㅋ
어려서 언니가 끓여준 라면. 빨리먹고싶어 젓가락빨며 다 됬다고 빨리 먹자고 재촉하는데 자꾸만 면이 안익었다고 뜸들이던 언니.
언니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계실거에요 ㅠ
@@BBo-Ra 갑자기하늘나라는왜나와시파렷아
@@BBo-Ra 왜 보내고 그래요
아~~~그래서 어른들이 자꾸 라면을 삶는다고 하시는구나...ㅋㅋㅋ
엄청 비싸 하나에 10원이래
- 성철이 -
뭐? 10원? 못먹겠네...
-기영-
큭ㅋ큭 나는 지금1000원이나있는데
-???-
저때부터 화폐 가치가 떨어져서 계속 가격이 올라간거에요 그때 10원이 지금 라면 값이랑 비슷할텐데 그때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힘드니 라면이 비싸다고 한거 아닐까요?
@@Svheg602 드립임
@@gg-ce6yi 아는데 사람들이 모를까봐 적어봤어요
국민학교 2학년 시골에서 귀해서 가끔 할매가 끓여 주시던 쇠고기 라면 닭장에서 알 몇개 가져와 넣어주시고 ㅠㅠ 그 때 그맛은 지금 생각해봐도 최고 👍의 라면 맛이다
지금도 엄청난 인끼룰 가지고 있죠 pc방에서도 잘팔리고 편의점에서도
왜 이런것만보면 라면이 먹고싶어지냐...
3:30초분은 머리도라면이야ㅋㅋㅋ
라면보다도 철수세미...ㅋ.
@@핫초코라떼 철수세미ㅋㅋㅋ뿜었네요
너어~는 진짜!
라면먹는 마이콜 아님?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좋은라면
@@scottlafarogood 구공탄에 끓인라면을 드시고 계신가봅니다
60년동안 삼양라면 생존하는것도 대단한거다...
군대 있을때 먹은 라면이 평생 먹을거 다 먹은거 같아요. 뽀글이로 수백봉 해먹음 ㅋㅋ
궁금해서 시중에 파는 라면 다 먹어본듯
요즘은 군대에는 한강에 있는 자동라면기계도 있더라고요. 뽀글이가 옛음식이 되어버림..ㅠ
겨울에 새벽근무 다녀와서 해먹는 뽀글이는 어떤 맛과도 비교가 안됨ㅋㅋ
선임이 해준 라면 기억나네 화장실서 먹음 근데 맛남 ㅋㅋ
88년생인데 매운콩라면 존나 그립다...진짜 다른라면들이랑 확 다른 차별화 된 맛이었는데
애기때는 컵또 라고 쪼끄만 컵라면 많이 먹고ㅋㅋㅋㅋ
매운콩 라면 진심 핵 맛있었고 인기도 많았는데 왜없어졌지
88 반갑구려 90년대에 먹은 라면이 아직도 더 맛나게 느껴지는듯 신라면 삼양라면도 지금 보다 더 맛있었음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갑자기 없어짐 .
시비거는게 아니라 추억보정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게 맛있었다면 인기가 있었겠고, 단종또한 안되었겠지요
@@하모-r2r 추억이 아니고 기억임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라면에 들어가는 재료들 바뀌었다고 라면 연구하시는 분들이 말했음 실제로 바뀐거 보기도 했고 삼양라면에는 예전에 햄이 들어갔었다가 안나왔었는데 봉지라면으로 안먹어본지 오래되서 요즘은 나올지 모르겠네요
삼양라면이 최초로 인기가 좋았죠! 여기서 먹다남은 국수를 말려서 라면하고 같이 먹었던것도 생각납니다! 지금은 의사들이 라면이 몸에 않좋다고 먹지말라했지만 간식으로도 라면을 먹곤했던 시기였습니다,
난 75년부터 라면을 3만개는 먹었네요 시장에서 50개 들이 삼양라면 박스로 샀어요 개당 50원 주로 안짠라면 한끼에 6개씩 365일 먹었답니다 이젠 늙어서 한끼 2개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 좋아요 잘봤습니다
라국수..할머니가 라면 끓여주시면 국수사리랑 김치 송송썰어서 같이 넣어서 끓어주셨죠..손주들 먹으라고 한 입도 안드셨었는데 ㅜㅜ 그립네요 그때 그 맛이..
와씨 나 왜 이걸 새벽에 봐버렸누 ㅋㅋㅋ
아 라면 땡기네 ㅋㅋㅋ
개인적으로 인생 추억의 라면 하나를 꼽자면 단연 맛보면. 그 맛이 너무그립다....
라면이 세상에서 제일 건강한 음식이면 좋겟다....
98년도에 급식비 안내서 뚜둘겨 맞고 급식 시간에 쫒겨나서 수돗물로 배채우고...학교 끝나고 집에갔는데, 엄마 아빠 다회사 가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면을 스스로 끓여먹었다... 그때 그맛이 2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함...
그니까 급식비를 왜 처 안내서 맞을짓하고 그지새끼마냥 수돗물을 왜 처먹어 ;;
@@banwakon8550 인지능력 최저하 수준이네 이거
엄마아빠가 맞벌이 하는데 자식 급식비도 못내주나... 그리고 급식비 안낸다고 줘패응 학교가 있나 ㅈㄴ 미개하네;;;
@@응애-s1e 옛날엔 체벌제도 땜에 ..
@@응애-s1e돈없어 못낸게 아니라.. 아버지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가 팬시점 하셨는데 어머니한테 한 3번 말했는데 바빠서 신경 못쓰심 ㅠㅠ
3:29 누가 라면이지?
밑에가 라면이요. 위에는 짜장면
역시 일제가 최고여
희안한게 옛날라면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는게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지금은 왠지 별로 맛이 없는듯ㅠ
에이 설마요ㅎㅎ 옛날에도 맛있다면 맛있었겠지만 요즘은 일단 들어가는 재료부터가 다른데요
신라면 같이 몇몇 라면들이 리뉴얼하면서 맛이 이상해진거 제외하고는 대부분 맛이 발전했을꺼에요
아마 그때가 먹고살기 어렵고 추억보정이 되어있어서 아닐까요? 지금이야 어렵지 않게 살수있고 어느때나 먹을수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비싸고 먹을것도 많이 없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수도 있겠네요
감성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듯
일상에서 먹었던거가 군대나 학교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거처럼
예전 우지파동으로 라면을 식물성기름으로 튀겼는데 그때부터 맛이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었음 본인은 먹어보지않았지만 울아부지는 우지로튀긴게 더 맛있다네여
@@긔출 몇년전 방송에서 식물성 기름이 열을가하면 동물성 기름보다 훨씬 안좋다고 나왔어요 근데 다시안바뀌네요.. 전 그래서 기름에 안튀긴 라면이나 칼국수만 먹어요 라면이고 짜장면이고 맛도 옛날보다 떨어지고 금방 물리고 많이먹음 역겹기까지함
먹을거 넘쳐나는 현재도 라면만큼 안질리고 맛있는게 없는데
저 시절엔 진짜 기절할 맛이었을 듯
근데 심지어 저때가 역대최고로 라면맛있던시절
그... 포장마차라는 라면도 맛있었는데,
어릴때 계곡에서 부모님이 끓여주실때
최고의 맛이었음..
라면방송은 다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