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난 평균 60점에서 놀던 애가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평균 80점 맞은 날, 부모는 '니가 잘한 거 아냐. 시험이 쉬어서 그래. 뭘 자랑이라고 그러냐'고 했습니다. 평균 80점 맞으면 사 준다고 약속했던 생일 케이크도 없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아이는 공부도 성적도 포기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학생 때 공부 왜 안했냐고 우스개소리로 묻는 부모에게 아이는 말합니다. 평균 60점 맞던 내가 80점 맞아왔을 때 뭐라고 했었냐고.
이런 댓글에 좋아요 가 많은걸 보면 안타깝네요. 양육 관련 연구결과 칭찬은 독이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 받았어도 어차피 님은 60점짜리로 돌아갔을거에요. 학업말고도 다른 재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공부는 아니였을테니 그 부분은 부모탓은 할 필요 없습니다. 어떤 성인은 과거의 부모를 이해하고 포용하지만 어떤이는 본인은 노력과 의지 부족으로 인한 현재의 결과를 당신들이 못해줘서라고 원망하며 삽니다. 과거의 결핍을 연료로 날아가는 이가 있지만 평생 핑계삼아 포기하는 이도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들 몫입니다.
질 나쁜 잔소리 1순위: 집 나가라, 호적에서 판다와 같이 경제적으로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애들의 안정, 생존, 가족에 대한 소속감을 위협하는 말들. 너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학원비 등), 앞으로 뭐 될래? 와 같이 내가 잘 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말도 간접적으로 여기에 포함. 2순위: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줄게 같은 지키지도 않을 말로 부모자식 간의 신뢰를 깨뜨리는 것. 이런 건 한번만 당해도 영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손실이 일정량 생겨남. 3순위: 크면 다 안다, 어디서 말대꾸야, 형제자매니까 봐줘라/대들지 마라와 같이 권위와 나이로 합리와 논리를 짓누르는 말. 당장 권위를 내세우려고 하는 말들이지만 효과는 딱 그 순간 뿐, 이런 말들은 하면 할 수록 권위가 떨어져 감.
@@James10023 진짜 ㅋㅋㅋ 다 듣고 자랐는데... ㅋㅋㅋㅋ 아휴 그 땐 진짜 싫다가도... 영상에서 '난 모르겠다. 너 알아서 해' 이 말씀은 꼭 듣고 싶었어요. 진짜 놔줬으면. 근데 지금은 다 좋아요. 그냥 울 부모님 넘 고생하셨음. 맨날 욕드시는 베이비붐세대. 환갑됬는데 일을 못 놓으심.
’그럴꺼면 집 나가‘ ‘나가서 니 멋대로 살아’ ‘말대꾸 하지마’ ‘말꼬리 잡지마’ ‘나랑 협상하려고 하지마’ 등등.. 아직도 가슴에 남은말 이런 말 들을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라는 생각이 듬 내가 소중하지 않은것 같이 느껴지고.. 특히 협상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은 엄마는 나를 하나의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음..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소통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전달을 합니다. 소통은 서로의 공유지만 전달은 그냥 한쪽이 한 방향으로 쏴대는 겁니다. 잔소리일까?라고 생각이 나면 우선 말을 멈추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진심으로 고민을 해보세요. 자식을 지배하려고 하면 결국 그 아이는 굽혀지고 고통 받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20대가 되어도 여전히 부모님과 '대화'가 안 되는 것 같아 속상해요. 이런 영상은 늘 부모님이 아닌 제가 보고 속상해하고 있네요. 저 혼자 힘으로 한 사람을 바꿀수 없다는 걸 알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이젠 없어요 그냥 모든 말을 흘려듣기로 마음먹고 상처받지 않기를, 과거의 상처에 무던하기를 되내이며 하루빨리 독립해야지 하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정말 힘들었고 참고 참는 나날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자라고 있는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 대신 스스로를 응원하고 믿는 힘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제가 먼저 응원합니다 당신을, 그리고 저를요.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꼭 자녀뿐 아니라 모든 각개 개인이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남의 평가와 잣대와 시선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말이죠. 영상에 나타난 문제도 결국 우리 부모가 자식의 인식을 우리 뜻대로 맞추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들 스스로가 아니라 말이죠. 공부만 해서 인생과 세상을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경험이 없다고해서 인생과 세상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더이상 부모의 지식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는 농사짓는 시절이 아닙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아직 뭘 모른다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아이들이 미숙하다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부모 욕심이 부모 마음이라는 것은 변명입니다. 욕심과 이기심은 고통을 낳습니다. 어른이라면 이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 욕심을 채우려고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왜 낳았냐는 의문이 절로 들 수밖에 없지요.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말을 해도 되고 하면 안되는지 구분이 안된다면, 전혀 관계없는 제3자에게 그 말을 던져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자식이 말대꾸를 할 때 듣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면 자식도 커서 부모가 말대꾸를 할 때 소리를 지르게 된다. 말대꾸란 한 사람이 건넨 말에 함께 있는 사람이 대꾸하는 것이다. ^^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현재 23 부모님과 연락을 서로 안하고 1달 반이 넘었습니다. 서로간의 합의하에 우린 여기까지다인 관계입니다. 어쩌다 온 경우인지 부모님들께 말씀을 드려보고싶어요...자고로 외동입니다. 1. 선택지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지만, 뭐든 반대하고 말에 순응하면 어느덧 크고 내 인생에 내 축이 없다. 무엇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던거지? 하며 원망은 부모님을 향합니다. 전 공부는 그리 잘하지 않아도, 대학도 과도 휴학 취업 전과도 싹 부모님과 미친듯이 싸웠지만 결국 따르고 취업도 바로했으나 부모님은 우리가 반대했어도 너가 하려했으면 했어야지 이상황이에요. 2. 압박 외동인 저는 말할 곳이 친구밖에 없어요. 저는 부모님의 뜻에 순응하지 않으면 조부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내 뜻을 완강히 말할 수 있고 설득하는 건 오로지 제 몫인디 그게 없다는 것이죠. 벗어나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었습니다. 숨막혀요. 내년 대학 4년 자녀를 두셨다면 4학년 1학기부터 취업 얘기없니? 이러면서 취업은 특히 압박을 하지 말아야한다 생각해요. 신중해야합니다...첫회사도...옛날처럼 사람 가르치면서 키워주는 회사 없어요. 가고싶다고 뾱 하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어련히 할 것입니다. 3. 집안과 안맞다면 빠르게 독립시키세요. 언제까지나 자녀는 부모의 아기다 라고 하지만, 보듬어주는 것도 좋고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부대끼고 살아가려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휴대폰 반납 검사 뭐 저희집은 그랬고 연애같은 경우도 성인된 불과 1달 전까지 없지? 없어라. 연애이르다. 이상한거다 지금하면 이러고 결혼은 해라 해야해 너는 이런다지만 자식은 할 건 다 어련히 하고 다닙니다. 너무 많은 간섭이 어느정도여야하는데 모든 걸 관여하면 서로 피곤해요. 그러다 자주 부딫히면 집을 계속 벗어나던가 저는 주말마다 그래서 놀러다녔어요. 이미 지칠대론 지쳐서 퇴근하고 부모님과 얘기를 하고싶지만 한켠으로 대화가 안될 걸 알아서 입이 쉽게 안떨어지더라구요. 4. 약점 자녀도 사람이에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제 약점을 쉽게 건드렸어요. 화가나면 그러니까 너가 그런일을 당하지 라던가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문을 잠구고 불을 꺼버린다던가 후자는 저도 정말 미쳐서 팔짝 뒬 경우엔 뭐 진정시키려 저러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런말 하나로 와 내 편은 없구나. 결국 부모도 피는 섞였지만 남은 남이다 라는 걸 중학생때 알았습니다. 5. 돈 너한테 쏟은 돈이 얼만지 알아? 널 키운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 알긴해? 넌 그돈 쉽게 벌수 있을 거 같아? 이런 말...음 솔직히 쉽게는 벌 수 없죠. 물론 자녀가 무슨 일을 하냐에 다르겠지만 눈 깜빡하고 생길 돈은 아니에요. 저는 지금도 제 인생 목표 중 하나는 저 돈을 갚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제겐 조금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 갑을관계라고 생각하는 주의에요. 그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실 수도 있지만 배가 아플 거 같을 정도고요. 전 사이가 좋지않지만 그래도 부모님은 건강하시면 좋겠지만요. 무슨 심정인지 애매모호해요. 이 목표가 정상적인지 몰라서 대학생때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무엇을 양육하던 돈을 들이는것은 책임 중 일부다. 갚을 이유는 없다. 빌린 것도 아니고 부양하기엔 두분 다 버젓이 직장이 계시지않냐 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저희집이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아니라는 점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돌아가는 집안입니다. 6. 너라서 살아간다. 너 아니면 이혼했다. 결혼생활을 왜 애가 전부인 거처럼 할까요..솔직히 살면서 의문이었어요.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인지 모르지만, 부모님 싸우고 시댁과 사이 안좋고 뭐 이런거 보고 누구는 우시고 하는 거 애들도 상황 인지는 됩니다. 키우기...라는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행복하겠지만, 모든 걸 기대하고 반영해서 키우려하면 글쎄요. 과연 부모들의 결혼생활부터 노후까지 아이가 책임을 져야하는 걸까요. 제가 마지막 부모님께 울면서 했던 말은 둘이 꿈꿔왔던 결혼생활은 고작 이거였어? 라는 말이었습니다. 두분 다 화가나면 저를 전화번호 차단해둬요. 그리고 까먹으면 뭐 급한일 있으면 연락 못드립니다. 뭐라 오고 해명하려 하는 순간 조용. 그만. 이 두가지오고 제가 답답해서 미치기 직전에 걍 차단하셔요...ㅎㅎ 지금도 차단 되어있고 하신지도 모를거에요. 부모님간 대화도 많이 하셔야합니다. 쟤 좀 어떻게 해봐. 계속 졸라. 이런게 아닌 얘가 이걸 하고싶대. 이게 맞을까? 이런식이요. 아이가 하고자 하는 분야를 모르면 알아보고 반대를 하던 말던 그정도는 해야 수긍할 수 있습니다. 기껏 설득 준비했더니 아는 사람한테 말해봤더니 어떻다더라. 근데 주변에 분명 관련한 사람이 없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나를 그냥 반대하구나. 이러면 자녀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독립하고 혼자하는 거에요ㅡ 그럼 독립이 급해지거든요.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제때 선택을 못내리고 시간이 흐르면 평생 못할 수도 있는 거고요.
다 커도 부모님은 먼저 사과하는일이 없음,,, 내가 그 말에 상처받고 세게 나가도 먼저 사과하는 일도 없고 내가 먼저 사과하더라도 그,, 사과라는걸 안하는게 진짜 상처받음,,, 상처받고 엄마한테도 이렇게 내가 이런취급받는거면 그냥 연락 다 끊고 아빠한테만 연락 받고 해야지 하다가도, 먼저 사과 했더니 하는말이 너가 너를 먼저 사랑했음좋겠다 ㅇㅈㄹ~~~~~~ 미안하단말이 그렇게 어려움??? 딸이 우는꼴 보고 소리벅벅지르면서 그래 먼저 집가세요~!! 나는 몸 상하건 말고 담배 쳐 피고 들어갈라니까~! 해도 자기가 나한테 상처줬다 생각안함,,, 난 이미 받을대로 받아서 앞에서 담배얘기도 안했는데 한것부터 상처받았다고 안느껴지나봄,,,, 왜 남의 애기들은 친절하게 잘보면서 딸은 이해못해주는지 시간이 약이라지만,,, 서로 곪을거 다 곪아도, 자식은 사과를 하지만, 왜 부모는 사과를 못하는 병이있나,, 왜 사과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넘어가지말고 사과를 하라고 자식한테 제발
아이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벌써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생활을 집안에서 먼저 시작하는 느낌도 있네요 지금 임신중인데 나도 나중에 저런 부모가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남편한테 아직도 어린애한테 말하듯 고자세에서 얘기하셔요.. 남편도 마치 아이처럼 엄마에 대해 맘을 아예닫았어요. 경험있는 어른이다 뭐다 하지만.. 그 경험 지금 쌓고 있는 중인거잖아요.. 아빠말대로만 엄마말대로만 하면 그냥 아바타 키우는건데 인류 발전이 있을까요? 부디 제가 지금의 생각을 기억하고 태어날 제 딸한테 잔소리 안했음 좋겠네요 ㅋㅋ
졸업도 했고, 부모님 품에서 벗어났다 생각했는데도 아직 여파가 남아있는지 치료를 위해 약을 먹어도 아직도 우울감이 심해요. 최근 일주일동안 눈물이 많이 줄었는데 PTSD라도 온듯 지금 이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수도꼭지 틀어놓은듯 흘러요 정말...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나봐요. 마음이 여린탓이 있기도 하지만 수십년동안 외부에서 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부정적인 언행들이 저를 지금까지도 힘들게해요.. 긴장이되고 경직이 되는 바람에 말수도 많이 줄어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던 날들이 살아온 30퍼센트는 되지 싶습니다.. 근육도 경직되니 자주 아프고, 직장에서 혼났을 때에도 타인보다 타격감이 심하더라고요.. 지금은 회복하려 쉬는 중입니다.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운전하시다 김창옥씨의 강연을 보고 제 생각을 많이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신적은 있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상처주신 말과 상황.. 그것들을 기억하는 제 감정들을 잊고싶은데 너무나도 선명한듯 다시 재생 또 재생 또 재생하고 있네요. 부모님 탓을 하고싶진 않은데 자꾸 탓하게 되어 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제가 이후에 부모가 되는 상황이 오겠죠? 저는 제 부모님이 주신 상처를 제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지 않으려 애써봐도 잘 안될거같아요.. 이건 유전이란걸 아니까... 그래서 더더욱 비혼을 결심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냥 제 선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다큐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어른들이 보고 깨달은 바가 있었으면 좋겠고, 제 바람으로는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컨트롤 하려는 태도보다는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인내로 보듬어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습니다. 부모도 자녀가 처음이니까, 자녀도 부모가 처음이니까.. 잘 모르는 것들이 많으니 서로 보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잘 지내고 계세요? 청소년기에 얼마나 많은 말들을 참고 사셨을까요? "어른인 나는 너보다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맞고, 너는 경험이 적으니 내 말을 들어야해."라는 식으로 어른의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그런 잘못된 인식이 언제쯤 깨질 수 있을까요. 나이 불문하고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인 것을.. 성인이 된 글쓴이님, 아프셨던 만큼 주위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존중해 주는 노력을 우리 모두 해주면 어떨까요? 하나, 둘 그런 어른이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전보다 숨쉴만한 곳이 되리라 믿어요.
혹시 독립한다고 할 때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아빠가 의심이 많고 잘 안 믿으시는데 집안환경으로 인해 우울증,무기력증,자신감 하락을 다 겪고 있거든요 독립하고 싶은데 절 믿질 않으시니 집 나간다고 하면 저한테 일절 관심끄고 남남인 것 처럼 지낸다는 식으로 말하시더라고요 ...
결혼하는건 당사자들끼리 합의를 한 결과지만 부모가 되는 건 아이의 의사가 어디에도 없어요. 아이를 낳기 전에 그들이 부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지, 책임감과 아동교육관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검증하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부모님은 아이가 처음이지만 아이는 세상 모든 게 처음입니다... (혹시나...그정도까지 노력하기 싫다 내자식 내맘대로 감정쓰레기통 가스라이팅의 대상으로 키우겠다 하면 안전한 돌멩이를 키우십시오 동물도 식물도 키우다가 버리지 말구...🥺)
11:04 이거 진짜 ㅋㅋ 싸워서 저녁도 안먹고 집 나왔는데 갈데가 없는거임..친구한테 알리고싶지도 않고 애들도 학원가느라 바쁘고 그래서 결국 편의점에서 때우고 독서실로 갔음 버스 막차때매 어디 갈 수도 없고.. 싸우고 갈 곳이 없는게 그렇게 서럽더라 내가 어른이였으면 차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호텔을 잡거나 무작정 바다로 떠나거나 했을텐데..
이 영상을 보고있으니 유교문화는 아이들 정서에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는데,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한다는식의 언행이라던지,, 부모가 아이보다 위에 있다는 정서로는 서로 대화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통보 혹은 강압,구속이 될뿐입니다 대화는 캐치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본인말하기전에 상대의 마음을 먼저 들어주려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필요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너 또 핸드폰봤지, 숙제는 했냐라고 잔소리하시기전에 오늘하룬 어땠는지, 즐거운일이나 속상한일은 없었는지, 오늘은 뭐가 먹고싶은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만의 목표가 있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아이는 안시켜도 스스로합니다 그닥하기싫어하는 아이에게까지 공부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어른들의 사고방식과 교육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아빠) 말 들어서 손해보는 거 없다“에서 자식이 내 인생의 반 이상의 손해를 이 말듣고 봤다라는 말..시대가 워낙 빠르게 변해서 이제 어른들의 지식이나 삶의 노하우는 쓸모없는 경우가 80% 이상인 거 같음. 이젠 더이상 자신들의 이 시대의 주인공이 아닌 걸 인정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자식한테도 자꾸 자기식을 강요하는거..
훈육이 아닌 잔소리를 넘어 매일 혼나던 나의 어린시절.. 지금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내야 하는 시대.. 그 속에 상처많은 어린 내가 있네요. 답습하면 안 된다고 머리로는 알지만 나도 배운 바 없어서 늘 시행착오 중입니다. 늘 인격적으로 대해야지 하면서도 나도 너무 부족한 사람인지라 안 될 땐 미안함과 자괴감마저 듭니다. 오늘도 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클릭했습니다. 좋은 정서 유산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힘드네요 사춘기 딸 아들 키우느라 집집마다 전쟁😢 말해도 안들어요 어릴땐 육체가 힘들더니 정신이 혼미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끝없는 터널속을 걷는 기분 그래도 사랑과 인내로 법률스님 김창욱교수 강의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따뜻한 정서 친구같은 부모 훈육사이 당근과 채찍 좋은부모 되는건 너무나 오랜 수행임을😅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할수 없다
5:18 가까운 사이일수록 가장 하면 안되는 말 같음. 지겹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부모님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많아지더라. 자식 입장에서는 나름 고민하고 용기내서 한 이야기인데 저렇게 반응하면 무력감을 크게 느낌. 그러다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니 왜 이렇게 부모에게 숨기는 게 많냐고 서운해하시던데, 그냥..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아니까.. 안 그래도 힘든데 더 상처받고 싶지 않음.
대부분의 부모들이 제대로 된 공부를 안해봤기에 저런 말들을 하는거. 자기가 박사 논문을 쓰고 해외 유수 기관에서 연구를 했거나 변호사 시험을 치고 활동을 했거나 등등 제대로 공부해본적 없는 부모가 할 수 있는말. 자식한테 공부 시키고 싶으면 자기부터 공부에 관심이 있으면 됨. 5살 애기 본적 있나? 부모가 쓰는 말 그대로 쓰는거 아는지? 식단 부나 모 둘중에 한명 그대로 닮고 평생간다 거의. 부모가 비만이면 자식이 비만일 확률이 크고 부모가 소식가면 자식이 소식할 확률이 크다. 부모 성격 둘중 한명 고대로 뺴닮는다. 반두라의 모방효과라고 과학적으로 자식이 부모를 배끼는거 비슷한 논문만해도 100개 넘을거다. 자 그럼 당신은 뭘 공부하고 있는데? 어느 분야에 호기심이 있는데? 최근에 읽은 책은 뭔데?? 그리고 다시 가슴에 손을얹고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해봐라. 지는 안하면서 ㅋ 지는 하기싫으면서 자식한텐 해라 하는게 멍청한거 아닌가? 안철수? 부모가 의사다. 가수 이적 및 서울대 간 형들? 엄마가 여성학자이다. 유시민작가? 아버지가 밥상머리에서 역사 강의를 매번해줬다고 한다. 조승연작가? 어머니가 옛날 여성 아나운서고 책에 대한 토론이나 지식에 대한 대화가 많았다고 한다. 당신은 뭘하고 있는데 지식에 관하여 자식앞에서? 자식이 공부하길 바란다면 당신부터 1주일에 책 1권씩이나 우선읽어라 그럼 이제 다큰 40대 이상 부모들은 7살 애기들처럼 돈벌어야 되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별 같잖은 핑계를 애기처럼 중얼중얼 대겠지..
영상 안봤지만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는것, 내 아이가 어떤것을 배우고싶어하는지 진짜로 내 아이에 대해 궁금한게 아니고 그저 시험성적이 잘나오는거에 관심있어하는게 느껴지니까요. 부모님이 진심으로 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관심갖는다 느끼면 공부든 뭐든 하려고 할거예요. 근데 의중이 읽히면(나자신보다 내 공부에 관심많은게 느껴지면) 할 의욕도 의미도 안생기는거죠.
3:10 ~ 3:41 요즘도 저런 말을 많이 하는구나... 90년생인데 저런말 안 듣고 자람.... 지금 아이셋 키우면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힘을 길러주고 기다리는 것 뿐임. 육아든 교육이든... 이 부분이 참 힘들더라 울 엄마아빠 내색 안한거 생각하먼 넘 존경스러움...
정말 존경스러운 부모님이네요. 저도 똑같이ㅡ90년대생인데 저런 말 듣고 자라서 정말 어릴 때 매사 부정적이게 되거나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 그러다가 정반대의 길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짐하며 살아서 긍정적이게 바꼈지만요. 아직 결혼 안했으나 나이들수록 육아, 교육이 정말 힘든 거라는 걸 느끼고 ‘힘들었겠구나 ..’ 느끼게 되고, 직장생활 오래할수록 느끼는게 오랫동안 일하며 키우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되어 현재 원망보단 측은한 마음이 들어요. 옛날엔 원망만 했는데 😅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가 듣는것(수동적)보단 말하는것(능동적)인 걸 더 좋아하는 겁니다. 아이들의 말하는 것을 잘 들어주세요. 말하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어른들의 말이 옳다고 아이들의 말을 안 들어주고 무시하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말을 하게끔 질문하고 들어줌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어줍짢은 지식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마세요. 아이들을 키울때는 진리로 키우는 겁니다. 인생멘토 임작가 유튜버 꼭 보세요. 진리는 나의 빛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 한다는건 부모님의 말씀이 맞지요. 이 힘든세상 노력없이는 살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노력과 공부는 부모님세대의 노력과 공부와는 다른게 현실입니다. 이제는 학업만으로는 살기 힘든 시대가 왔고 점점 고스펙을 요구합니다. 중산층 집안에서도 한두명의 자녀 학원비 교육비 대기도 힘든세상에 왜 다른길이 있음에도 학업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할까요? 엄마가 아빠가 못했던 학업 욕구 때문이라면 더더욱이 강요해선 안됩니다. 스스로 공부를 포기한 부모 밑에서 아이가 공부를 하기를 원하는게 잘못된 이치입니다. 부모 스스로 공부 하세요. 아이는 그모습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고 세상을 헤처나갈 지혜를 배우게 될것입니다. 초등학생때까지 어머니께 맞으며 공부 하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중학생땐 잔소리를 들어가며 공부 하란 소릴 들었죠. 중3 무렵 어머니가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부모가 배우지 못해서 때리며 키우고 부모가 가르치지 못해서 잔소리를 하며 키웠다고 앞으로 고등학생, 성인이 되었을때 부턴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마음으로 키우겠다며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많이 대들기도 싸우기도 했지만 항상 마음으로 품어주시며, 기다려주시는 부모님을 보며 저절로 존경심이 생기고, 30살이 된 지금 남부럽지 않게 돈을 벌며, 효도하며 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자녀 인생의 가장큰 서포트 이자,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존재 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가 꼭두각시가 아님을 인지하고 자식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여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것이 비로소 성인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돈으로, 관계로, 지위로 찍어 누르는 부모는 내 자식이 자본주의 사회의 노예가 되길 바라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4남매중 막내로, 빚독촉과 제대로된 식사하기도 힘든 생활고를 겪으며 자라왔습니다. 누군가에는 그마저도 감사한 인생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황도 했지만 방황끝에 내린 결론은 내 인생을 바꾸는건 본인 자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를 외부에서 찾아 비관하면 내리막 인생에는 끝이 없습니다..
프랑스의 수능이라는 바칼로레아 논술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행복이나 삶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는 거였어요. 잔소리 투표순위를 보니 너무나 비교되는데, 어른들의 삶에서 돈=성공=행복이어서인지 개인의 삶의 질이나 행복보다 성공하기 위한 공부에 치중하고, 이를 통제하려는 게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가 굴러가려면 연료를 넣어줘야하는데, 그 연료가 잔소리는 아닐것 같아요. 우리 어릴때를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공부해라 하면 정말 공부하고 싶고 그걸로 성공했는지요ㅎㅎ 정말 아이를 위해 말한건지 진심으로 돌아보고 고쳐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른도 결국은 많은게 서툰 아이니까요. 가장 좋은건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1. 잘되라는 방향성이 상호 동의된 부분인가? 2.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잘 되라는 방향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왔을 때 여전히 잘 되는 방향이 맞는가? 3. 2번의 내용을 판단할 때 활용된 정보는 충분하며 정확한가? 어떻게 그렇게 반성이 하나 없이 자기가 겪었던 것을 그대로 반복하는지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부모님이랑은 사이는 좋지만 저는 불편한.. 이게 어쩌다 이리 됬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상처받았던 말은 니가 제대로 하는게 있니, 커서 뭐되려고 그래, 뭔 말만 하면 삐져 등.. 많네요... 특히 저는 고3때 대학교 정하는 걸로 매일같이 싸웠다지만 일방적으로 혼난 느낌이었거든요. 학교에 관해서 무조건 서울권이었고 전문대는 절대 안됬음하는.. 여러가지 학교를 가는 방법을 들어오면 그딴소리 듣고와서 얘기하지 말고 그시간에 다른거나 하라고, 니가 해놓은것도 없는데 거기서 잘도 뽑아나 주겠냐, 니가 더 잘했으면 더 좋은곳을 갈 수도 있을텐데 왜 더 안했냐, 그 과로 보내지 말았어야했다 등.. 저는 얘기하면 다 씹혔구요.. 또 방정리 안하면 다 싹버린다.. 이건 진짜 실행하셨고요... 진짜 집 돌아오니 다 상자에 싹 넣었더라고요.. 소중한 것들도 있는데 울면서 치웠었어요. 그러고 현재는 무슨 영상을 보셨는지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다. 너 그때 속상했어? 솔직히 말해봐 속상한 일 없었지? 이러는데 없다고 해요. 있었다 이래서 이랬었다 이러면 니가 그럴만했다고 답이 돌아오니 그게 싫었거든요.. 성격도 왜 그러냐고.. 요즘은 진짜 그렇게 당하니까 가족이 좋으면서도 싫고 집인데 불편하고 저는 저대로 가족들한테 짜증내고 틱틱대니까 부모님은 너 왜 그러냐 우리가 싫냐 그딴식으로 할거냐 등 그러시는데 그러고 너 자꾸 그런식으로 할때면 너가 미워질려한다 그딴식으로 하는거 보니까 너 그냥 독립시키는거 생각해봐야겠다 이러는데 내말 안들어주고 내 의견 묵살하고 얘기했다가 오히려 화만 듣고 혼낼거면 가끔 왜 나를 낳았나 나 낳아서 그런 말하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낳지 말지 걍 쫓아내지 이런생각들때가 많죠.. 진짜 이영상보면서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이 되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물론 또 왜 이런거 보내냐고 뭐라하시겠지만요..
너무나도 가부장적이고 엄격한 부모 밑에서 말대답 한번 못하고 자라서, 나는 절대 아이낳으면 저렇게 안해야지 하면서 컸습니다.. 사랑을 제대로 받고 자라지 못해서 사랑을 주는게 처음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남편을 만나서 결혼한 이유가 온화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서 였습니다. 시부모님이 자식둘을 한번도 화안내고 소리한번 안지르고 사랑으로만 키우셨어요..저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시부모님께 배웠습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하고 기다려줘야 하는지 말이죠..아이 둘을 낳고 정말 화한번 안내고 사랑으로만 키우려 노력했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자식이아니라 베프라 생각하면서 키웠어요ㅎㅎ 잔소리 최대한 안하려 하고 의견을 말하면 친구처럼 대등하게 들어주고, 공부도 어디가서 바보소리만 안들으면 된다고 하면서 키웠네요 ㅎㅎ너무 대견하게도 둘다 공부도 잘하고 다시태어나도 엄마아빠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ㅠㅠ항상 사랑한다해주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요. 제경험상 자식을 잘키우려면 첫째가 부부사이가 좋아야하고, 두번째가 자식말을 잘 들어줘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예 대화를 피함. 대화 안 하고 미리 작은 일이라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해두면 별말 않으심. 그리고 잔소리가 나오면 대답 안 하고 해두고 사라지면 대화 없어서 편함 반항을 해도 크게하면 잔소리가 거하니까 학원 끝나고 이어폰 끼고 놀이터 그네 한 10분 타고 들어갔음. 집에서 이어폰 끼고 있으면 잔소리해서
24:53 다 공감 옛날에 나 초중고 때 다 듣던 말들이라서 ㅠㅠㅠㅠㅠ아직도 잔소리는 여전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부모님의 잔소리는 끝이 없다 지겨워 어쩔때는 머리 터질것같아 진짜 죽고싶을때가 더 많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국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다 잘 되라고 하지만 부모님이 잔소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거를 왜 부모는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계속 잔소리를 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잔소리 안해도 본인이 잘하는 자식들도 있고 잔소리 해도 잘하는데 더 잔소리하고 잔소리 하면 할수록 안하는 자식들도 있고 아니면 스트레스는 자식다 있고 부모님은 잔소리를 그렇게 쉬지않고 하고 힘들때 도와주지도 않고 그러면서 나중에 자식들 결혼후 집에 안오면 부모님들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결혼후 어찌 집에 한번을 안오냐는 말은 하는게 아니다 왜 안올까 생각좀 해봐라 집에 가면 또 매일 듣던 잔소리만 하시는데 본가에 가겠어요 나라도 아예 안간다 편하게 내 가족하고 살지.....그러니깐 제발 자식들한테 잘하세요 그래야지 나중에 시집 장가 가도 본가에는 꼭 가요. 제일 중요한 것 자식한테 잘해야 나중에 부모님들 힘들고 어려울때 자식들이 다 도와주고 잘해줘요 명심 하세요.....
우리나라의 요즘 평범한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네요. 여유 없죠. 입시에... 그 후의 삶, 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나처럼 살까봐 힘들까봐 경쟁속에 먼저 산 부모가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라고 동화속 게으름 피우던 베짱이가 될까봐 감시하고 닥달하는거죠. 한국에선 어쩔 수 없는듯.... 아이는 성적으로 판단되고 어른은 연봉으로 판단되잖아요. 미래엔 많이 개선되길 바라지만 유교문화권인데다 지금같은 경쟁사회속에선 힘들 것 같아요. 어지간한 열린생각과 마이웨이인 부모와 아이 아니고선요. 아이가 사춘기 올쯤 자식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는게 필요한데....... 어렵네요.
난 이 다큐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 특히 듣기싫은 말을 고르는 부분이. 내가 듣기 싫었던 그 모든 말들이 저 나무에 다 달려있어서. 입을 꾹 다물었는데도 눈물이 눈틈새를 비집고 나와버렸다. 마지막에 수고했다, 잘하고있다는 말이 듣고싶었다는 애들 말이 내 말 같아서. 이런 경험들은 아마 돌이킬수없는 경험들이라 평생 남을것같다.
전 엄마가 단 한순간도 때린적도 없이 고운 마음으로만 키워주시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게 전적으로 지원 해주셨어요 그 영향이 컸는지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깊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고 갈등이 생길 때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고등학교부터는 언성 높인게 손을 꼽을 정도로 ㅎㅎ 그만큼 가족이있어서 행복한데 제가 엄마만큼 자식을 낳았을 때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이를 안 낳겠다 결심했네요 ..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인 상황에서 가족 형성에 있어서만큼은 부정적인지 .. 속상해요ㅜㅜ
놀랍게도 “부모 말 들어서 백번 나쁠 거 없다” 라는 말은 부모가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직접 느끼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합당하고, 경험적으로 느껴보면 자아와 자기주장이 매우 강한 시기여도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단순히 “공부만 하면 된다, 예•복습 좀 해라”가 아니라 아이의 시선에서 합리적으로 제시한 조언들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다면 아이와 갈등 없이 바른 길로 가도록 할 수 있죠.
영상에 나오는 잔소리들이 괜찮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미리 깔아두고 말하겠음. 위 부모님들 정도면 내 기준으로는 그리 심한 분들은 아님. '내 자식 아니다', '집 나가라', '네가 이러면 내가 죽는다', '네가 날 죽이고 있다', '네 아버지/어머니(본인 배우자)가 나쁘다' 등등... 부모가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예전 부모들은 정말 밥먹듯이 했음. 위 사람들 정도를 보고, '와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 상황이 참 끔찍함. 반대로, 아직 문제는 많지만 꽤 많이 좋아졌다는 데서 희망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듯함.
나도 90년대생인데 이 댓글에 크게 동의함 나도 이 방송 보고 '부모들이 생각보다 말을 너무 예쁘게 하는데?' 싶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나이 또래 정도만 돼도 어릴 때 '너희 아버지/어머니 집안 닮아서 너도 그 꼬라지고 너도 피가 더럽다' 이딴 소리 하는 부모들 되게 많았음 '나가 죽어라', '너 때문에 내가 죽어야 겠다 보는 눈 앞에서 죽으면 속 시원하겠냐?', '이렇게 살 바엔 그냥 같이 죽자' 이딴 소리 하는 부모 생각보다 개많았음
@@NeuGuemMa 그 시절이랑 결정적인 차이는, 요즘 부모는 그 엉망이던 시절의 모습을 혐오해서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살다 보니 나온다는 점입니다. 예전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온갖 협박과 가스라이팅 멘트를 내뱉었던 거고. 본인이 경험했든, 남이 그런 걸 목격했든, 비슷한 경험들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 서로 힘내고 삽시다 ㅋㅋㅋㅋㅋㅋ
-왜그랬는지 말해봐 -말함 -핑계,변명이다 -죄송합니다로일관 -말을 해보라니까? - (???) 또 이유를 말함 -핑계대지말라고! -(어쩌라는거야..) 이딴 행동이 대화의단절을 만듬 그러고선 나중에 내 자식은 나와 대화를 하려하지 않는다 함. 너무 억울하고 말하고 싶은데 혼나고 있는 위압감에 틀리지않았던걸 고치던 모습이 너무 굴욕적임.. (정ㅁㅁ 라는 이름인데 초1때 부모님께 쓰는 편지. 이런거에 저 ㅁㅁ에요! 라고 쓴건데 "넌 왜 니 이름도 못쓰냐! 너가 정ㅁㅁ지 저ㅁㅁ냐!" 저 밑에 ㅇ 하나 더 써넣어야 했던.수치심 억울함. 여전히 억울한걸 제일.싫어함.. 그 어릴때 이미 대화상대로 보길 포기함
음, 이 아이들이 자라서 생각한 것들까지도 설문해보고 그때 영상을 또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어렸을때는 불합리다하다고 생각한 잔소리인데, 20, 30대가 되어서 되돌아보면,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 잔소리가 있었기에 내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는 잔소리 내지는 훈계가 많은 것 같아요.
누가 어느세대가 어느 사람이 틀렸다 맞다 할 수가 없네요 부모든 자식이든 다 중요한 사람입니다 부모라 해서 무조건 맞는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 해서 무조건 포용해야한다는게 아닌것을 우린 다 알고 있습니다 시대적 상황적 등의 조건이 있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신뢰하고 응원해주는 그런 모습을 노력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대게 부모의 잘못이지요, 집안의 방향성을 정하는것과 힘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부모도 사람이기때문에 실수도하고 완벽할순 없지만 그래도 부모니까요. 간섭을 관심으로, 부모의 욕심을 아이의 미래로 포장하지말고 한 객체로서 존중해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존중해주지 않고 존중받기를 원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활은 늘 반복적이고 부모의 눈높이는 늘 높아 있으며 아이들의 행동 패턴은 거의 달라지지 않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마치 인생 2회차의 모습을 원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일 뿐...저 무수히 반복되는 아이들 자존심에 생채기를 내는 발언들이 놀랍게도 혹은 자괴감이 들게도 어른이 되면 똑같이 하게 된다는 것. 저 발언의 그물망에서 빠져나가는 사람은 방임이든지 정말 초월자든지...
부모 자격이전에 사회인으로서도 성장 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활하겠죠. 회사생활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사실 끼리끼리 유유상종으로 모인것에 불과할 뿐인 말이지요. 남들이 뭐라고하면 오지랖에 참견이라고 느끼면서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보여주고 자라게 하면서 자기들은 자식들을 지 마음대로 하죠. 대한민국 국민의 70%이상이 사회인으로 덜 성숙했습니다. 왜냐고요? 보고 배워야할 50~60대 들 대부분이 존중받을 가치조차 없으니까요. 그럼 누가 누굴 보고 배워야겠어요. 이미 사회인으로서 성숙해질 곳은 없습니다. 저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배우고 싶고 교류하고 싶은데 그럴 곳이 없으니까요 대게 배움이나 성장을 멈춘 사람들이 주로 쓰는 용어가 "너와 나는 다르다" 이 따위 말인데 이게 공동체로서 사회인들이 가져야할 기본 소양에서도 사용하니 문제지요.
영상에 나오는 자녀 탐구 시험지 사고 싶네요 - 문구류 파는 곳 가면 저것도 연인, 부부 탐구 영역을 보다 영상을 보니 결혼을 안 했지만 나이 차 나는 막둥이가 있기에... '난 내 동생들을 얼마나 아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네요. 전에 막둥이 동생이랑 1일 데이트 하면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공부 중에 어떤 과목, 어떤 점이 힘든지 등의 공부 이야기부터 학교나 친구들과 있을 때 뭐하며 노는지 등의 일상 대화 등을 하며 충분히 공감을 했음에도... 동생이 핸드폰을 많이 한다, 공부는 안하고 잠을 너무 잔다 등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은 부모님의 계속 된 잔소리와 참견으로 ... 동생이 화장실에서 몇 분을 우는 걸 달래다 밥을 먹으면서도 힘들어 했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최근 개인적인 공부를 하며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느껴보니.. 동생 겪었을 것들을 생각하니 미안해 지더라고요.. 수능 끝나기를 기다리며 흔들리지 않게 보고만 있는 상황인데... 영상을 보니 너무 보고 싶네요.. 수능 끝난 당일... 잘했다, 수고했다고 너무 너무 전해 주고 싶네요....
뜬금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미드 모던 패밀리처럼 가족이 등장하는 외국 드라마 시리즈를 보며 부모로서의 말과 태도를 타국의 좋은 예시들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 들었어요.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 부부는 자녀가 잘못한 것이나 자녀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최대한 '우리가 정말 너를 사랑한단 걸 알지? 하지만 이것만큼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구나. 라고 운을 떼고 문제라고 인식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타결점으로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고마워 로 귀결되는 대화를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렇게 대화한다고 하면 굉장히 교양있는 가정이거나 억지스러워 닭살이라 할 거 같지만요. 역지사지로 우리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장인장모님이 나에게 지시적인 말투로 넌 틀렸고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맞다는 듯한 내용으로 잔소리한다면???너무 싫고 오그라들어도 미드의 저런 말투가 역시 우리 부모님은 날 잘 이해해주셔 란 생각이 들어 따르고 싶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더욱 가족간 인정과 칭찬에 박하고 자녀에겐 지시 명령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존감도 문제가 생기고 가족 간 관계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께 고맙다 사랑한다 잘했다 소리 못듣고 자라서 못배웠으니 당연히 모르죠라고 말하지말고 부모가 된 시점부터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골수 경상도라 사랑해 소릴 평생 5번도 못들어 봤고 잘했어란 말도 10회 미만인 거 같은데 7개월 아들에게는 거의 매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노력하고 고민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이거 우리 부모님도 꼭 봐야합니다... 내가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틈만 나면 뭐라고 하고, 내가 다른 식구들 눈치 안보고 갈 길 가겠다는데 무슨 말이 많은지,,, 무엇보다 아버지는 나에게 늘 강압적, 명령적으로 말과 행동을 취하고 이게 어릴 적부터 반복되다보니 버릇이 되어서 지금도 이럼.. 이럴거면 난 부모에게 나를 왜 낳았냐고 물어보고 싶다
저도 부모가 되었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기대 심리' 인 것 같아요. 내 뜻대로 자녀가 따라주길 바라지만 부모 뜻대로만 따라간 자녀도 행복하지 않고, 부모 뜻을 거스르며 살 수 밖에 없는 자녀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자녀를 그 자체로 존중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어렵겠죠. 내 자녀가 청소도, 공부도, 대화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도 못 가지냐 싶죠. 오랜 삶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해온 인생의 선배이자 부모의 잔소리가 왜 나쁜가 싶구요. 잔소리를 많이 들어온 아이들은 일단 타인의 조언에 거부감과 반항심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그럼 사회에서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들도 모두 무시하게 돼죠. 뭐든지 본인 스스로 경험하면서 손해도 느껴보고 성공도 느끼며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타인의 조언도 쉽게 수용할 수 있고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능력이 생깁니다. 일단 아이가 인성 바르고 건강하게 크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들을 그저 바라보고, 기다리고, 믿어주기를 원합니다.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먼저 손을 뻗을 겁니다. 저도 내가 아이에게 해 준 만큼 아이도 따르거나 잘 해주길 원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듭니다. 근데 저는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물론 성인 이전에) 자꾸 투입에 대한 결과값을 기대하는 부모가 될까봐 경계, 또 경계합니다. 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말을 하는 부모에게서 자란 30대 중반.. 지금은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알고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하거나 이렇게 해야한다~ 하는 말을 하면 돌아오는 얘기 => 얻다 대고 부모를 가르치려 들어. 머리 컸다고 부모를 가르쳐?? 절대 안바뀜. 내가 먼저 죽는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을 인물들임
부모님들이 아이를 생각 해서 하는 말이지만 아이들도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들으면 알겠다고 하고 바로 할 수 있는 로봇도 아니고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대로 키울 수 있는 인형도 아니에요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 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하는 것에 무언가 불만이 생기시면 얘기를 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 등을 한 번은 물어 봐 주시는 건 어려울까요? 부모님들이 키운다고 말을 안 듣는 다고 생각 하지 않고 내 뱉는 것은 '너는 자식이고 부모인 내 말 대로 해야 하는데 왜 말을 안 들어?'라고 생각 하시고 그건 그냥 동물을 키우시는데 동물이 말을 안 듣는다고 왜 사람 말을 안 듣냐고 말로 상처 주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 해요
맨난 평균 60점에서 놀던 애가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평균 80점 맞은 날, 부모는 '니가 잘한 거 아냐. 시험이 쉬어서 그래. 뭘 자랑이라고 그러냐'고 했습니다. 평균 80점 맞으면 사 준다고 약속했던 생일 케이크도 없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아이는 공부도 성적도 포기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학생 때 공부 왜 안했냐고 우스개소리로 묻는 부모에게 아이는 말합니다. 평균 60점 맞던 내가 80점 맞아왔을 때 뭐라고 했었냐고.
이런 댓글에 좋아요 가 많은걸 보면 안타깝네요.
양육 관련 연구결과 칭찬은 독이될 수도 있습니다. 칭찬 받았어도 어차피 님은 60점짜리로 돌아갔을거에요.
학업말고도 다른 재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공부는 아니였을테니 그 부분은 부모탓은 할 필요 없습니다.
어떤 성인은 과거의 부모를 이해하고 포용하지만 어떤이는 본인은 노력과 의지 부족으로 인한 현재의 결과를 당신들이 못해줘서라고 원망하며 삽니다.
과거의 결핍을 연료로 날아가는 이가 있지만 평생 핑계삼아 포기하는 이도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들 몫입니다.
질 나쁜 잔소리 1순위: 집 나가라, 호적에서 판다와 같이 경제적으로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애들의 안정, 생존, 가족에 대한 소속감을 위협하는 말들. 너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학원비 등), 앞으로 뭐 될래? 와 같이 내가 잘 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버려질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말도 간접적으로 여기에 포함.
2순위: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줄게 같은 지키지도 않을 말로 부모자식 간의 신뢰를 깨뜨리는 것. 이런 건 한번만 당해도 영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손실이 일정량 생겨남.
3순위: 크면 다 안다, 어디서 말대꾸야, 형제자매니까 봐줘라/대들지 마라와 같이 권위와 나이로 합리와 논리를 짓누르는 말. 당장 권위를 내세우려고 하는 말들이지만 효과는 딱 그 순간 뿐, 이런 말들은 하면 할 수록 권위가 떨어져 감.
😊ㅃ😊ㅂ😊😊😊ㅃㅃㅃ😊ㅃㅃㅂㅃㅂㅃㅃㅃ😊ㅂㅂㅂㅂㅃ
진짜 공감이요... 나중에 애들 다 크고 연락 안하고 살고싶으면 저 말만 계속하면됨....
@@유의-d6i 어디서 저런 말을 습득을 하는지..이모,시골,할머니 다 연관없는 가족,친척일세
그런 소리를 해도 잘될 애는 잘되고 그런 소리 안해도 안될 애는 안됨.
@@James10023 진짜 ㅋㅋㅋ 다 듣고 자랐는데... ㅋㅋㅋㅋ 아휴 그 땐 진짜 싫다가도... 영상에서 '난 모르겠다. 너 알아서 해' 이 말씀은 꼭 듣고 싶었어요. 진짜 놔줬으면.
근데 지금은 다 좋아요. 그냥 울 부모님 넘 고생하셨음. 맨날 욕드시는 베이비붐세대. 환갑됬는데 일을 못 놓으심.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이게 진짜 개악질인게 그냥 부모들의 욕심을 아이에게 강요해놓고 아이를 위한척 위선부리기 너무 좋은 말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순수하게 아이가 잘되길 바라서 하는 말인지 내가 얘를 통제하기 쉽게 길들이기 위해 하는 말인지
와.. 첫 번째 인터뷰한 친구..
형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닌데 라는 말은 철학적이고 반박이라는 단어 선택과 차분함까지.. 문장 구사력이 엄청나네요
맞아요^^
저도 어렸을적부터 독립하기까지 늘 장녀니까 여자니까
그래도 이 아이는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스스로 건강한 사관을 갖고 있네요.
애가 말대꾸라도 하는 집안은 그래도 애가 자기 의견 표현할 줄 아는 집임. 아이가 완전히 마음을 닫고 단절을 선택하는 순간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음.
자기 의사를 좋은 문장으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만 섭외됐네요. 자기 감정을 정연하게 풀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입니다. 아마 아주 많은 아이들이 속에 자기 표현을 담아 두겠죠. 어른들이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입을 열지 않을 겁니다.
’그럴꺼면 집 나가‘ ‘나가서 니 멋대로 살아’
‘말대꾸 하지마’ ‘말꼬리 잡지마’
‘나랑 협상하려고 하지마’ 등등..
아직도 가슴에 남은말
이런 말 들을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라는 생각이 듬
내가 소중하지 않은것 같이 느껴지고..
특히 협상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은 엄마는 나를 하나의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음..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그래 나가주마. 나가서 멋대로 살아주마. 내가 얼마나 알아서 멋대로 살아도 잘 사는지 본때를 보여주겠어. 하고 아얘 나가서 절대로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죠.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소통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전달을 합니다.
소통은 서로의 공유지만 전달은 그냥 한쪽이 한 방향으로 쏴대는 겁니다.
잔소리일까?라고 생각이 나면 우선 말을 멈추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진심으로 고민을 해보세요.
자식을 지배하려고 하면 결국 그 아이는 굽혀지고 고통 받습니다.
부모자격고사는 정말 아이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 이해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자녀가 자신의 말을 안듣는다랍시고 심한 말 한다는건 솔직히 부모 자격은 물론 어른답지 않은 비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한다라고 보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20대가 되어도 여전히 부모님과 '대화'가 안 되는 것 같아 속상해요. 이런 영상은 늘 부모님이 아닌 제가 보고 속상해하고 있네요. 저 혼자 힘으로 한 사람을 바꿀수 없다는 걸 알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이젠 없어요 그냥 모든 말을 흘려듣기로 마음먹고 상처받지 않기를, 과거의 상처에 무던하기를 되내이며 하루빨리 독립해야지 하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정말 힘들었고 참고 참는 나날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자라고 있는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 대신 스스로를 응원하고 믿는 힘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제가 먼저 응원합니다 당신을, 그리고 저를요.
근데 이런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한다는 거 자체가
아예 불가능은 아니란 얘기임.
진짜 심각하게 고려해야되는 집안은 이미 단절됨ㅋㅋㅋ
저 집안들도 딱히 말하는거 보니까 정상인 범주는 아닌것같음 전국에서 못난 부모 선별해서 온것들치곤 ㅈㄴ 당당해서 석나갈것같음.
잔소리 엄청나게 많이 듣고 자랐어요. 밖에서 어렴풋이 보면 번듯하게 잘 살고있는 것 같지만, 내면적으로 언제나 부족하고 더 해야될 것 같아 스스로를 갉아 먹게 되요. 아이에게 하는 그 말들이 아이의 뇌신경에 남아 평생의 무의식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꼭 자녀뿐 아니라 모든 각개 개인이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남의 평가와 잣대와 시선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말이죠. 영상에 나타난 문제도 결국 우리 부모가 자식의 인식을 우리 뜻대로 맞추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들 스스로가 아니라 말이죠. 공부만 해서 인생과 세상을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경험이 없다고해서 인생과 세상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더이상 부모의 지식을 전수받아야 살 수 있는 농사짓는 시절이 아닙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아직 뭘 모른다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아이들이 미숙하다고만 생각하지 맙시다. 부모 욕심이 부모 마음이라는 것은 변명입니다. 욕심과 이기심은 고통을 낳습니다. 어른이라면 이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 욕심을 채우려고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왜 낳았냐는 의문이 절로 들 수밖에 없지요.
맞는말이죠 부모의지식 요즘에 솔직히 ai sns 네이버백과만 쳐도 다나옵니다. 유럽이나 외국처럼 개인을 인정해야죠
부모의 욕심 채우려는게 진짜 공감
부모조차도 부모의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가정이 많죠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말을 해도 되고 하면 안되는지 구분이 안된다면, 전혀 관계없는 제3자에게 그 말을 던져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자식이 말대꾸를 할 때 듣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면 자식도 커서 부모가 말대꾸를 할 때 소리를 지르게 된다. 말대꾸란 한 사람이 건넨 말에 함께 있는 사람이 대꾸하는 것이다. ^^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현재 23 부모님과 연락을 서로 안하고 1달 반이 넘었습니다. 서로간의 합의하에 우린 여기까지다인 관계입니다. 어쩌다 온 경우인지 부모님들께 말씀을 드려보고싶어요...자고로 외동입니다.
1. 선택지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지만, 뭐든 반대하고 말에 순응하면 어느덧 크고 내 인생에 내 축이 없다. 무엇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던거지? 하며 원망은 부모님을 향합니다. 전 공부는 그리 잘하지 않아도, 대학도 과도 휴학 취업 전과도 싹 부모님과 미친듯이 싸웠지만 결국 따르고 취업도 바로했으나 부모님은 우리가 반대했어도 너가 하려했으면 했어야지 이상황이에요.
2. 압박
외동인 저는 말할 곳이 친구밖에 없어요. 저는 부모님의 뜻에 순응하지 않으면 조부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내 뜻을 완강히 말할 수 있고 설득하는 건 오로지 제 몫인디 그게 없다는 것이죠. 벗어나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었습니다. 숨막혀요. 내년 대학 4년 자녀를 두셨다면 4학년 1학기부터 취업 얘기없니? 이러면서 취업은 특히 압박을 하지 말아야한다 생각해요. 신중해야합니다...첫회사도...옛날처럼 사람 가르치면서 키워주는 회사 없어요. 가고싶다고 뾱 하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어련히 할 것입니다.
3. 집안과 안맞다면 빠르게 독립시키세요. 언제까지나 자녀는 부모의 아기다 라고 하지만, 보듬어주는 것도 좋고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부대끼고 살아가려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휴대폰 반납 검사 뭐 저희집은 그랬고 연애같은 경우도 성인된 불과 1달 전까지 없지? 없어라. 연애이르다. 이상한거다 지금하면 이러고 결혼은 해라 해야해 너는 이런다지만 자식은 할 건 다 어련히 하고 다닙니다. 너무 많은 간섭이 어느정도여야하는데 모든 걸 관여하면 서로 피곤해요. 그러다 자주 부딫히면 집을 계속 벗어나던가 저는 주말마다 그래서 놀러다녔어요. 이미 지칠대론 지쳐서 퇴근하고 부모님과 얘기를 하고싶지만 한켠으로 대화가 안될 걸 알아서 입이 쉽게 안떨어지더라구요.
4. 약점
자녀도 사람이에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제 약점을 쉽게 건드렸어요. 화가나면 그러니까 너가 그런일을 당하지 라던가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문을 잠구고 불을 꺼버린다던가 후자는 저도 정말 미쳐서 팔짝 뒬 경우엔 뭐 진정시키려 저러신건지 모르겠지만.. 저런말 하나로 와 내 편은 없구나. 결국 부모도 피는 섞였지만 남은 남이다 라는 걸 중학생때 알았습니다.
5. 돈
너한테 쏟은 돈이 얼만지 알아? 널 키운 돈이 얼마가 들었는지 알긴해? 넌 그돈 쉽게 벌수 있을 거 같아?
이런 말...음 솔직히 쉽게는 벌 수 없죠. 물론 자녀가 무슨 일을 하냐에 다르겠지만 눈 깜빡하고 생길 돈은 아니에요. 저는 지금도 제 인생 목표 중 하나는 저 돈을 갚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몰라도 제겐 조금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 갑을관계라고 생각하는 주의에요. 그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실 수도 있지만 배가 아플 거 같을 정도고요. 전 사이가 좋지않지만 그래도 부모님은 건강하시면 좋겠지만요. 무슨 심정인지 애매모호해요. 이 목표가 정상적인지 몰라서 대학생때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무엇을 양육하던 돈을 들이는것은 책임 중 일부다. 갚을 이유는 없다. 빌린 것도 아니고 부양하기엔 두분 다 버젓이 직장이 계시지않냐 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저희집이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아니라는 점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돌아가는 집안입니다.
6. 너라서 살아간다. 너 아니면 이혼했다.
결혼생활을 왜 애가 전부인 거처럼 할까요..솔직히 살면서 의문이었어요.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인지 모르지만, 부모님 싸우고 시댁과 사이 안좋고 뭐 이런거 보고 누구는 우시고 하는 거 애들도 상황 인지는 됩니다.
키우기...라는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행복하겠지만, 모든 걸 기대하고 반영해서 키우려하면 글쎄요. 과연 부모들의 결혼생활부터 노후까지 아이가 책임을 져야하는 걸까요.
제가 마지막 부모님께 울면서 했던 말은 둘이 꿈꿔왔던 결혼생활은 고작 이거였어? 라는 말이었습니다. 두분 다 화가나면 저를 전화번호 차단해둬요. 그리고 까먹으면 뭐 급한일 있으면 연락 못드립니다. 뭐라 오고 해명하려 하는 순간 조용. 그만. 이 두가지오고 제가 답답해서 미치기 직전에 걍 차단하셔요...ㅎㅎ 지금도 차단 되어있고 하신지도 모를거에요. 부모님간 대화도 많이 하셔야합니다.
쟤 좀 어떻게 해봐. 계속 졸라. 이런게 아닌 얘가 이걸 하고싶대. 이게 맞을까? 이런식이요. 아이가 하고자 하는 분야를 모르면 알아보고 반대를 하던 말던 그정도는 해야 수긍할 수 있습니다. 기껏 설득 준비했더니 아는 사람한테 말해봤더니 어떻다더라. 근데 주변에 분명 관련한 사람이 없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나를 그냥 반대하구나. 이러면 자녀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독립하고 혼자하는 거에요ㅡ 그럼 독립이 급해지거든요.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제때 선택을 못내리고 시간이 흐르면 평생 못할 수도 있는 거고요.
저도 외동이고 많이 공감 되서 댓글달아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FURINA482 가정교육 여긴 그냥 못받은건가 남의부모를 그렇다해도 막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계셔서 우리부모님께 그러는거임?
@@FURINA482 대강 프사보니까...답도 나와서 할말이 없다...지금은 부모님과 사이 좋고 독립도 해서 스트레스도 안받는데 여긴 그냥 부모님께서 연락안하실거같네...
다 커도 부모님은 먼저 사과하는일이 없음,,, 내가 그 말에 상처받고 세게 나가도 먼저 사과하는 일도 없고 내가 먼저 사과하더라도 그,, 사과라는걸 안하는게 진짜 상처받음,,,
상처받고 엄마한테도 이렇게 내가 이런취급받는거면 그냥 연락 다 끊고 아빠한테만 연락 받고 해야지 하다가도, 먼저 사과 했더니 하는말이 너가 너를 먼저 사랑했음좋겠다 ㅇㅈㄹ~~~~~~ 미안하단말이 그렇게 어려움??? 딸이 우는꼴 보고 소리벅벅지르면서 그래 먼저 집가세요~!! 나는 몸 상하건 말고 담배 쳐 피고 들어갈라니까~! 해도 자기가 나한테 상처줬다 생각안함,,, 난 이미 받을대로 받아서 앞에서 담배얘기도 안했는데 한것부터 상처받았다고 안느껴지나봄,,,, 왜 남의 애기들은 친절하게 잘보면서 딸은 이해못해주는지
시간이 약이라지만,,, 서로 곪을거 다 곪아도, 자식은 사과를 하지만, 왜 부모는 사과를 못하는 병이있나,, 왜 사과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넘어가지말고 사과를 하라고 자식한테 제발
어머님이 애어른이시네요 나이만 들었지 다섯살... 저도 그런 엄마가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공감합니다. 되먹지 못한 부모는 가장 가까운만큼 자녀에게 사소한 것 부터 큰 것 까지 온갖 상처를 주죠
아이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벌써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생활을 집안에서 먼저 시작하는 느낌도 있네요
지금 임신중인데 나도 나중에 저런 부모가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남편한테 아직도 어린애한테 말하듯 고자세에서 얘기하셔요.. 남편도 마치 아이처럼 엄마에 대해 맘을 아예닫았어요.
경험있는 어른이다 뭐다 하지만.. 그 경험 지금 쌓고 있는 중인거잖아요.. 아빠말대로만 엄마말대로만 하면 그냥 아바타 키우는건데 인류 발전이 있을까요?
부디 제가 지금의 생각을 기억하고 태어날 제 딸한테 잔소리 안했음 좋겠네요 ㅋㅋ
하게 될 겁니다
잔소리..
@@user-of8yw 크윽..ㅎ
저도 임신하기 전부터 이런저런 자료 찾아보곤 했어요.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안 할 수는 없지만…ㅎㅎ 100번 할 거 80번으로는 줄여주는 것 같아…요?! 자신있게 말은 못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졸업도 했고, 부모님 품에서 벗어났다 생각했는데도 아직 여파가 남아있는지 치료를 위해 약을 먹어도 아직도 우울감이 심해요. 최근 일주일동안 눈물이 많이 줄었는데 PTSD라도 온듯 지금 이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수도꼭지 틀어놓은듯 흘러요 정말...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나봐요. 마음이 여린탓이 있기도 하지만 수십년동안 외부에서 오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부정적인 언행들이 저를 지금까지도 힘들게해요.. 긴장이되고 경직이 되는 바람에 말수도 많이 줄어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던 날들이 살아온 30퍼센트는 되지 싶습니다..
근육도 경직되니 자주 아프고, 직장에서 혼났을 때에도 타인보다 타격감이 심하더라고요.. 지금은 회복하려 쉬는 중입니다.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어요.
어머니께서 운전하시다 김창옥씨의 강연을 보고 제 생각을 많이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신적은 있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상처주신 말과 상황.. 그것들을 기억하는 제 감정들을 잊고싶은데 너무나도 선명한듯 다시 재생 또 재생 또 재생하고 있네요. 부모님 탓을 하고싶진 않은데 자꾸 탓하게 되어 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제가 이후에 부모가 되는 상황이 오겠죠? 저는 제 부모님이 주신 상처를 제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지 않으려 애써봐도 잘 안될거같아요.. 이건 유전이란걸 아니까... 그래서 더더욱 비혼을 결심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냥 제 선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다큐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많은 어른들이 보고 깨달은 바가 있었으면 좋겠고,
제 바람으로는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컨트롤 하려는 태도보다는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인내로 보듬어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습니다.
부모도 자녀가 처음이니까, 자녀도 부모가 처음이니까.. 잘 모르는 것들이 많으니 서로 보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죽지마! 너지금어디야? 내가갈께! 너 하던대로 해!] 김창옥강사가 친구에게 이런말을 듣고 우울증을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하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쌩판 모르는 타인이 아닌 본인의 행복을 더 찾으세요.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이기적인 사람이 되시길.
부모 탓만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면 좀 나아질거에요
잘 지내고 계세요? 청소년기에 얼마나 많은 말들을 참고 사셨을까요? "어른인 나는 너보다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맞고, 너는 경험이 적으니 내 말을 들어야해."라는 식으로 어른의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 그런 잘못된 인식이 언제쯤 깨질 수 있을까요. 나이 불문하고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인 것을..
성인이 된 글쓴이님, 아프셨던 만큼 주위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존중해 주는 노력을 우리 모두 해주면 어떨까요? 하나, 둘 그런 어른이 늘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전보다 숨쉴만한 곳이 되리라 믿어요.
조먼건 괜찮아지기를 바래요
부모님들이 집나가라고 하는게 개극혐이고 비겁한게 지가 책임져야할 아이이고 내가 없으면 혼자 못 사는걸 아니까 하는 말임. 내가 나가라하면 진짜 못 나가고 내 말에 따르겠지? 이 생각으로 하는거임
너무 역겨움...
22 절대적인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말. 부모로서 할 말이 아님.
극성은 이런거 보려드려도 평생 공감 못하세요. 극성부모를 둔 자녀님들은 서둘러 독립하세요. 진짜 나 자신이 망가지고 밖에서 사회생활할 때도 영향이 가요. 미워하라는게 아니에요. 잠시도 아닌 긴 시간을 대화하지도 말아야해요...
개나소나 다 싸질러서 개나 소가 인간에게 말을 걸때 인간은 개나 소를 피해다녀야함
극성은 아니더라도 취직하고1~2년 정도 집에서 출퇴근 하면 보증금 몇 천은 모으니 그걸로 독립하는게 인생에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독립해서 살아보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도움이 되고 가족이랑 떨어져 있어야 오히려 사이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영상은 좋은 부모님들,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부모님들만 보지, 개차반들은 보지도 않는다는 게 함정..
그렇긴 해요.. 저도 중학교 때 심리검사지 부모님 드린 적 있는데, 우리가 너 잘못키웠다고 시위하는거냐고 되게 화내시더라구요… 흠.. 😢 지금이야 서로 여유가 생겨서 사이가 좋지만, 서로 힘들고 아플시기엔 서로 눈에 보이는게 없는것 같아요.
혹시 독립한다고 할 때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아빠가 의심이 많고 잘 안 믿으시는데 집안환경으로 인해 우울증,무기력증,자신감 하락을 다 겪고 있거든요
독립하고 싶은데 절 믿질 않으시니 집 나간다고 하면 저한테 일절 관심끄고 남남인 것 처럼 지낸다는 식으로 말하시더라고요 ...
아이들을 응원하는 말을 더 해주자고 다짐합니다.
내 앞가림 하기도 힘든데
자식들 사람 만들어야 하는 부모님들도 응원합니다.
그래도 여기 출연하신 부모님들은 나은편이다 눈에서 이미 사랑이 느껴짐
이런 다큐멘터리에 나오면 얼굴도 모르는 타인들에게 질타 받고, 자기 아이인데도 부모인 자신들이 전혀 몰랐던 심경을 직격타로 받고 상처 입을 것을 당연히 알았을 겁니다.
그래도 참여하고 성실히 촬영에 협조한 자세에서...더 나은 사람이 될 여지는 있으니까요.
결혼하는건 당사자들끼리 합의를 한 결과지만 부모가 되는 건 아이의 의사가 어디에도 없어요. 아이를 낳기 전에 그들이 부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지, 책임감과 아동교육관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검증하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부모님은 아이가 처음이지만 아이는 세상 모든 게 처음입니다...
(혹시나...그정도까지 노력하기 싫다 내자식 내맘대로 감정쓰레기통 가스라이팅의 대상으로 키우겠다 하면 안전한 돌멩이를 키우십시오 동물도 식물도 키우다가 버리지 말구...🥺)
@@a12873 저 문제에 대한 규제를 논할거면 북한이 아니라 복지선진국이랑 비교해야죠 ㅋㅋ... 다시 읽어보시겠어요? 아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적었는데요.
그정도 책임감 없이 아이를 편하게 양육하고싶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건가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부모가 바라는 좋은사람 훌륭한 사람되는 조건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겁니다
공부도 잘해야하고 성실해야 하고
내자식이 잘하길 바라는 욕심이죠
아이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잔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여기 나오신 가족은 대화가 되는 가정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화목한 가정들입니다. 아예 대화 단절된 집은 노력 조차 하지 않습니다.
ㅍㅍㅍㅎ
ㅡㅗ
ㅗㅠ
11:04 이거 진짜 ㅋㅋ 싸워서 저녁도 안먹고 집 나왔는데 갈데가 없는거임..친구한테 알리고싶지도 않고 애들도 학원가느라 바쁘고
그래서 결국 편의점에서 때우고 독서실로 갔음
버스 막차때매 어디 갈 수도 없고..
싸우고 갈 곳이 없는게 그렇게 서럽더라
내가 어른이였으면 차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호텔을 잡거나 무작정 바다로 떠나거나 했을텐데..
어른도 못해요 ㅠㅠ ㅋㅋㅋㅋ 집안일 눈에 밟혀..회사 승진 눈에 밟혀.. 그 돈 있음 자식한테 맛있는거 하나 더 사주겠네요
이 영상을 보고있으니 유교문화는 아이들 정서에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는데,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말대꾸한다는식의 언행이라던지,, 부모가 아이보다 위에 있다는 정서로는 서로 대화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일방적인 통보 혹은 강압,구속이 될뿐입니다
대화는 캐치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본인말하기전에 상대의 마음을 먼저 들어주려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필요합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너 또 핸드폰봤지, 숙제는 했냐라고 잔소리하시기전에 오늘하룬 어땠는지, 즐거운일이나 속상한일은 없었는지, 오늘은 뭐가 먹고싶은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만의 목표가 있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아이는 안시켜도 스스로합니다 그닥하기싫어하는 아이에게까지 공부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어른들의 사고방식과 교육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제각각의 고유함으로 잘 자라나기를 응원합니다 이제 우리 어른들이 먼저 변화해야함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아이들 너무 귀엽고 웃기네요. 다들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엄마(아빠) 말 들어서 손해보는 거 없다“에서 자식이 내 인생의 반 이상의 손해를 이 말듣고 봤다라는 말..시대가 워낙 빠르게 변해서 이제 어른들의 지식이나 삶의 노하우는 쓸모없는 경우가 80% 이상인 거 같음. 이젠 더이상 자신들의 이 시대의 주인공이 아닌 걸 인정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자식한테도 자꾸 자기식을 강요하는거..
80프로 이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지않나..
저도 자식키우는 부모로서 공감하네요~~ㅋ
맞는말이죠. 80년대 후반~90년대 초중반생도 무조건 "4년제 인문계 대학" 이 부모세대의 지상목표 였는데 이로인해 실업자 대거양산
진짜 인정.. 뭐 맨날 “나 어렸을땐 학원하나 안보내줬다, 인강?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교과서 보면 된다.” 이러는데 요즘 시대에 이게 가능함? 애초에 이미 사교육이 밀고 들어온지 오래라 절대 불가능함.. 그냥 너무 달라졌음
부모들 중에 개지잡대나왔으면서 자기말만 들으라는 부모를ㄹㅇㅋㅋㅋ개웃김 걍
훈육이 아닌 잔소리를 넘어 매일 혼나던 나의 어린시절.. 지금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내야 하는 시대.. 그 속에 상처많은 어린 내가 있네요. 답습하면 안 된다고 머리로는 알지만 나도 배운 바 없어서 늘 시행착오 중입니다. 늘 인격적으로 대해야지 하면서도 나도 너무 부족한 사람인지라 안 될 땐 미안함과 자괴감마저 듭니다. 오늘도 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클릭했습니다. 좋은 정서 유산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극 공감입니다 ㅜㅠ
힘드네요 사춘기 딸 아들 키우느라
집집마다 전쟁😢 말해도 안들어요 어릴땐 육체가 힘들더니 정신이 혼미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끝없는 터널속을 걷는 기분 그래도 사랑과 인내로 법률스님 김창욱교수 강의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따뜻한 정서 친구같은 부모 훈육사이 당근과 채찍
좋은부모 되는건 너무나 오랜 수행임을😅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포기할수 없다
괴롭겠지만 힘내주세용
5:18 가까운 사이일수록 가장 하면 안되는 말 같음. 지겹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부모님한테 이야기하지 않는 게 많아지더라. 자식 입장에서는 나름 고민하고 용기내서 한 이야기인데 저렇게 반응하면 무력감을 크게 느낌. 그러다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니 왜 이렇게 부모에게 숨기는 게 많냐고 서운해하시던데, 그냥..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아니까.. 안 그래도 힘든데 더 상처받고 싶지 않음.
늘 응원해주고 사랑받고 자란 40대로써 항상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남이 아닌 부모이기에 그 모든 말들이 더 감사하죠.
아이들에게 늘 사랑해주고 감싸주며 응원해주세요. 더 행복해질거에요.
저런 말 해도 공부는 전혀 늘지 않는게 펙트 입니다. 아무 소용 없는 거죠. 대부분 부모들이 진짜 자녀보다 자기가 생각하는 자녀 모습을 진짜라고 착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그게 답일까.? ...고민하게 되는 글이네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제대로 된 공부를 안해봤기에 저런 말들을 하는거. 자기가 박사 논문을 쓰고 해외 유수 기관에서 연구를 했거나 변호사 시험을 치고 활동을 했거나 등등 제대로 공부해본적 없는 부모가 할 수 있는말. 자식한테 공부 시키고 싶으면 자기부터 공부에 관심이 있으면 됨. 5살 애기 본적 있나? 부모가 쓰는 말 그대로 쓰는거 아는지? 식단 부나 모 둘중에 한명 그대로 닮고 평생간다 거의. 부모가 비만이면 자식이 비만일 확률이 크고 부모가 소식가면 자식이 소식할 확률이 크다. 부모 성격 둘중 한명 고대로 뺴닮는다.
반두라의 모방효과라고 과학적으로 자식이 부모를 배끼는거 비슷한 논문만해도 100개 넘을거다. 자 그럼 당신은 뭘 공부하고 있는데? 어느 분야에 호기심이 있는데? 최근에 읽은 책은 뭔데??
그리고 다시 가슴에 손을얹고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해봐라. 지는 안하면서 ㅋ 지는 하기싫으면서 자식한텐 해라 하는게 멍청한거 아닌가? 안철수? 부모가 의사다. 가수 이적 및 서울대 간 형들? 엄마가 여성학자이다.
유시민작가? 아버지가 밥상머리에서 역사 강의를 매번해줬다고 한다. 조승연작가? 어머니가 옛날 여성 아나운서고 책에 대한 토론이나 지식에 대한 대화가 많았다고 한다.
당신은 뭘하고 있는데 지식에 관하여 자식앞에서? 자식이 공부하길 바란다면 당신부터 1주일에 책 1권씩이나 우선읽어라
그럼 이제 다큰 40대 이상 부모들은 7살 애기들처럼 돈벌어야 되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별 같잖은 핑계를 애기처럼 중얼중얼 대겠지..
이상과 현실을 구분못하는 부모님들
영상 안봤지만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는것, 내 아이가 어떤것을 배우고싶어하는지 진짜로 내 아이에 대해 궁금한게 아니고 그저 시험성적이 잘나오는거에 관심있어하는게 느껴지니까요. 부모님이 진심으로 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관심갖는다 느끼면 공부든 뭐든 하려고 할거예요. 근데 의중이 읽히면(나자신보다 내 공부에 관심많은게 느껴지면) 할 의욕도 의미도 안생기는거죠.
일단 부모님이 여기 나왔다는거 자체가 개선의지가 있는거라고 생각함..
3:10 ~ 3:41
요즘도 저런 말을 많이 하는구나...
90년생인데 저런말 안 듣고 자람....
지금 아이셋 키우면서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힘을 길러주고 기다리는 것 뿐임. 육아든 교육이든...
이 부분이 참 힘들더라
울 엄마아빠 내색 안한거 생각하먼 넘 존경스러움...
정말 존경스러운 부모님이네요. 저도 똑같이ㅡ90년대생인데 저런 말 듣고 자라서 정말 어릴 때 매사 부정적이게 되거나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 그러다가 정반대의 길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짐하며 살아서 긍정적이게 바꼈지만요. 아직 결혼 안했으나 나이들수록 육아, 교육이 정말 힘든 거라는 걸 느끼고 ‘힘들었겠구나 ..’ 느끼게 되고, 직장생활 오래할수록 느끼는게 오랫동안 일하며 키우는 부모님 입장도 이해되어 현재 원망보단 측은한 마음이 들어요. 옛날엔 원망만 했는데 😅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가 듣는것(수동적)보단 말하는것(능동적)인 걸 더 좋아하는 겁니다.
아이들의 말하는 것을 잘 들어주세요.
말하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어른들의 말이 옳다고 아이들의 말을 안 들어주고 무시하지 마세요.
그거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말을 하게끔 질문하고 들어줌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어줍짢은 지식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마세요.
아이들을 키울때는 진리로 키우는 겁니다.
인생멘토 임작가 유튜버 꼭 보세요.
진리는 나의 빛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세요.
그냥 그래도 저정도면 낫베드부모라고 생각함.사람인 이상 완벽할순없음.
이혼가정 알콜중독 가정폭력 경제문제 건강문제 별의별 사연때문에 말그대로 성장자체를 할수없는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도 적지않음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 한다는건 부모님의 말씀이 맞지요. 이 힘든세상 노력없이는 살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노력과 공부는 부모님세대의 노력과 공부와는 다른게 현실입니다. 이제는 학업만으로는 살기 힘든 시대가 왔고 점점 고스펙을 요구합니다. 중산층 집안에서도 한두명의 자녀 학원비 교육비 대기도 힘든세상에 왜 다른길이 있음에도 학업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할까요? 엄마가 아빠가 못했던 학업 욕구 때문이라면 더더욱이 강요해선 안됩니다. 스스로 공부를 포기한 부모 밑에서 아이가 공부를 하기를 원하는게 잘못된 이치입니다. 부모 스스로 공부 하세요. 아이는 그모습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고 세상을 헤처나갈 지혜를 배우게 될것입니다.
초등학생때까지 어머니께 맞으며 공부 하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중학생땐 잔소리를 들어가며 공부 하란 소릴 들었죠.
중3 무렵 어머니가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부모가 배우지 못해서 때리며 키우고
부모가 가르치지 못해서 잔소리를 하며 키웠다고
앞으로 고등학생, 성인이 되었을때 부턴 자식이 잘되길 바라며 마음으로 키우겠다며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많이 대들기도 싸우기도 했지만 항상 마음으로 품어주시며, 기다려주시는 부모님을 보며 저절로 존경심이 생기고, 30살이 된 지금 남부럽지 않게 돈을 벌며, 효도하며 살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자녀 인생의 가장큰 서포트 이자,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존재 입니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가 꼭두각시가 아님을 인지하고
자식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여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것이 비로소 성인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돈으로, 관계로, 지위로 찍어 누르는 부모는 내 자식이 자본주의 사회의 노예가 되길 바라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4남매중 막내로, 빚독촉과 제대로된 식사하기도 힘든 생활고를 겪으며 자라왔습니다.
누군가에는 그마저도 감사한 인생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황도 했지만 방황끝에 내린 결론은 내 인생을 바꾸는건 본인 자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를 외부에서 찾아 비관하면 내리막 인생에는 끝이 없습니다..
자식이 태어났을 때에는 건강과 행복만을 바래왔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욕심에 욕심을 더하면 더할수록 점점 불행해지는 현실이 되는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부모는 어렵다. 본인도 제대로된 부모와 어른을 경험해 본적 없는데 자꾸 잘못했단 얘기만 듣는다. 그래서 부모가 되는 공부를 해야하는거 같다. 그냥 어물쩡 되는건 아닌거 같다.
근데 그부모들 공부안함
@@찐구-q2b극성부모 특
@@찐구-q2b ㄹㅇ 부모 공부는 안 하면서 애들만 뒤지게 탓함ㅋㅋㅋㅋㅋㅋ
꼭 그런말 하는 부모들이 자식들한테 잘못했다는 얘기만 하더라구요 ㅋ 그럼 좀 잘했다고 해 주지 좀
공부잘하는애들보면 집에 티비가 없는 경우도 많고.. 부모조차 책을 자주 본다더군요. @@별가람-s7k
프랑스의 수능이라는 바칼로레아 논술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행복이나 삶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는 거였어요. 잔소리 투표순위를 보니 너무나 비교되는데, 어른들의 삶에서 돈=성공=행복이어서인지 개인의 삶의 질이나 행복보다 성공하기 위한 공부에 치중하고, 이를 통제하려는 게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가 굴러가려면 연료를 넣어줘야하는데, 그 연료가 잔소리는 아닐것 같아요. 우리 어릴때를 생각해보세요 엄마가 공부해라 하면 정말 공부하고 싶고 그걸로 성공했는지요ㅎㅎ 정말 아이를 위해 말한건지 진심으로 돌아보고 고쳐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른도 결국은 많은게 서툰 아이니까요. 가장 좋은건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프랑스 나라 꼴 보면 딱히 거기도..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겠죠. 나중에 저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네요.
1. 잘되라는 방향성이 상호 동의된 부분인가?
2.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잘 되라는 방향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왔을 때 여전히 잘 되는 방향이 맞는가?
3. 2번의 내용을 판단할 때 활용된 정보는 충분하며 정확한가?
어떻게 그렇게 반성이 하나 없이 자기가 겪었던 것을 그대로 반복하는지
논리와 근거로 공방을 이어나가는 대화 방식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어른과, 그런 대화를 같이 할 자격이 없다는 판단을 하는 어른.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랑 겸상도 안한다는 식의 발상 아닌가. 어떻게 2~30년이 지났는데 발전이 하나도 없는 어른이 된 건 지.
ㅠㅠ아이도 답답하겠지만 아예 무뚝뚝한
아빠를 둔 사람으로썬 챙겨주려는게 부럽네요
...그걸 더 채워서 사랑해주던 엄마가 아니었다면 전
많이 사랑을 원하는 사람이 되었을거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서 상처받지만
또 사랑하는거 알아서 ...소중해요
아이들 표현력이 너무 좋네요😊
12:25 사람이 말을하면 대꾸를 해야지ㅋㅋ말진짜 잘하네요👍
내 알고리즘이 아니라 엄마 알고리즘에 떠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저기 나오신 부모님들을 정말 좋은 부모님들 같아요~^^
그래도 이 다큐안 부모님들은 사랑이 가득하고 아이들은 부모에 대한 신뢰가 있어요. 주고받는 눈빛이 참 이쁩니다!
엄마가 맨날 나한테 돈 없다 돈없다해서 이젠 버스카드 충전하는것도 눈치보면서 합니다 전 엄마아빠 보면서 항상 나중에 내 자식한테는 절대로 금전적인 얘기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다짐해요
그거 최악이에요 스스로 돈벌 나이 아닌데 그런 소리 들으면 뭘하든 위축되고 할거나 하고싶은거 못하고 얘기 마저 못꺼내고 눈치보게 되죠
금전적인 얘기해야 경제관념 생기죠. 돈없다 돈없다는 금적적인 얘기가 아니거든요. 자식한테 눈치주고 심지어 돈쓸때 죄책감까지 주는 얘기였던거죠. 자식에게 눈치주는 얘기를 하지말아야하는거지 돈얘기를 아예 꺼내면 안된다로 가면 안돼요. 애들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또 달라질수있거든요. 님은 타인(엄마)에게 공감잘하고 남(엄마)에게 피해끼치기 싫어해서 그런걸꺼예요.
저도 눈치 참 많이 보고 자라서 25살 먹고도 음식 배달/포장 시켜먹는것도 얼만지 대답 못합니다😂 얼만지 말하면 내가 혼내나??라고 하시는데 말하기 무서워요😂
분위기 보니 부모들이 정신차릴것 같진 않군요ㅋㅋㅋㅋ
@@bwsk-jj 와 진짜... 아이 낳으시지 마세요...
@@bwsk-jj와…. 연세가…?? 😮😮 안타깝네요. 님이 우리나라 노년층의 표본인 것 같습니다.
ㄹㅇ 진지하게 안보고 웃고 앉아있는 모습 맘에 안들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이미 상처받고 어른이 된 나를 치유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29:18 민초소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초 극혐이라고 말한 걸 엄청 싫어한다고 순화한 ebs자막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말투만 고 나이대 남자애들처럼 툭툭 내뱉는 스타일이지 성격 서글서글하니 엄청 예쁜 아들내미같네요 😊
잔소리 정말 안하고 싶은디 안되네유~~ 한 명 한 명 귀한 아이들, 빛나는 아이들, 모두 예쁘네요.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부모님이랑은 사이는 좋지만 저는 불편한.. 이게 어쩌다 이리 됬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상처받았던 말은 니가 제대로 하는게 있니, 커서 뭐되려고 그래, 뭔 말만 하면 삐져 등.. 많네요... 특히 저는 고3때 대학교 정하는 걸로 매일같이 싸웠다지만 일방적으로 혼난 느낌이었거든요. 학교에 관해서 무조건 서울권이었고 전문대는 절대 안됬음하는.. 여러가지 학교를 가는 방법을 들어오면 그딴소리 듣고와서 얘기하지 말고 그시간에 다른거나 하라고, 니가 해놓은것도 없는데 거기서 잘도 뽑아나 주겠냐, 니가 더 잘했으면 더 좋은곳을 갈 수도 있을텐데 왜 더 안했냐, 그 과로 보내지 말았어야했다 등.. 저는 얘기하면 다 씹혔구요.. 또 방정리 안하면 다 싹버린다.. 이건 진짜 실행하셨고요... 진짜 집 돌아오니 다 상자에 싹 넣었더라고요.. 소중한 것들도 있는데 울면서 치웠었어요. 그러고 현재는 무슨 영상을 보셨는지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다. 너 그때 속상했어? 솔직히 말해봐 속상한 일 없었지? 이러는데 없다고 해요. 있었다 이래서 이랬었다 이러면 니가 그럴만했다고 답이 돌아오니 그게 싫었거든요.. 성격도 왜 그러냐고.. 요즘은 진짜 그렇게 당하니까 가족이 좋으면서도 싫고 집인데 불편하고 저는 저대로 가족들한테 짜증내고 틱틱대니까 부모님은 너 왜 그러냐 우리가 싫냐 그딴식으로 할거냐 등 그러시는데 그러고 너 자꾸 그런식으로 할때면 너가 미워질려한다 그딴식으로 하는거 보니까 너 그냥 독립시키는거 생각해봐야겠다 이러는데 내말 안들어주고 내 의견 묵살하고 얘기했다가 오히려 화만 듣고 혼낼거면 가끔 왜 나를 낳았나 나 낳아서 그런 말하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낳지 말지 걍 쫓아내지 이런생각들때가 많죠.. 진짜 이영상보면서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이 되고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물론 또 왜 이런거 보내냐고 뭐라하시겠지만요..
너무나도 가부장적이고 엄격한 부모 밑에서 말대답 한번 못하고 자라서, 나는 절대 아이낳으면 저렇게 안해야지 하면서 컸습니다.. 사랑을 제대로 받고 자라지 못해서 사랑을 주는게 처음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남편을 만나서 결혼한 이유가 온화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서 였습니다. 시부모님이 자식둘을 한번도 화안내고 소리한번 안지르고 사랑으로만 키우셨어요..저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시부모님께 배웠습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하고 기다려줘야 하는지 말이죠..아이 둘을 낳고 정말 화한번 안내고 사랑으로만 키우려 노력했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자식이아니라 베프라 생각하면서 키웠어요ㅎㅎ 잔소리 최대한 안하려 하고 의견을 말하면 친구처럼 대등하게 들어주고, 공부도 어디가서 바보소리만 안들으면 된다고 하면서 키웠네요 ㅎㅎ너무 대견하게도 둘다 공부도 잘하고 다시태어나도 엄마아빠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ㅠㅠ항상 사랑한다해주는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줘서 너무 고마워요. 제경험상 자식을 잘키우려면 첫째가 부부사이가 좋아야하고, 두번째가 자식말을 잘 들어줘야 하는거 같아요..
👍
정답❤
부럽습니다 ㅠㅠ
좋은 남편ㆍ시댁을 만나서 부럽습니다
이 분이 쓰신 두번째 팁에서 자식말이라는건 자식이 하는 요구사항 다 오냐오냐 들어주라는 얘기가 아니라 자식이 말하는 마음을 잘 들어주라는 뜻일듯.
그래서 아예 대화를 피함. 대화 안 하고 미리 작은 일이라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해두면 별말 않으심. 그리고 잔소리가 나오면 대답 안 하고 해두고 사라지면 대화 없어서 편함
반항을 해도 크게하면 잔소리가 거하니까 학원 끝나고 이어폰 끼고 놀이터 그네 한 10분 타고 들어갔음. 집에서 이어폰 끼고 있으면 잔소리해서
엄마 말 들어서 손해보는 거 없다
그럼 손해보면 보전해주실 거죠? 믿습니다
손해보면 언제 그렇게 하라 했냐 하시겠죠...
애들 너무 귀엽고 부모님과 사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임.
24:53 다 공감 옛날에 나 초중고 때 다 듣던 말들이라서 ㅠㅠㅠㅠㅠ아직도 잔소리는 여전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부모님의 잔소리는 끝이 없다
지겨워 어쩔때는 머리 터질것같아 진짜 죽고싶을때가 더 많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국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다 잘 되라고 하지만 부모님이 잔소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는거를 왜 부모는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계속 잔소리를 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잔소리 안해도 본인이 잘하는 자식들도 있고 잔소리 해도 잘하는데 더 잔소리하고
잔소리 하면 할수록 안하는 자식들도 있고 아니면 스트레스는 자식다 있고
부모님은 잔소리를 그렇게 쉬지않고 하고 힘들때 도와주지도 않고
그러면서 나중에 자식들 결혼후 집에 안오면 부모님들은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결혼후 어찌 집에 한번을 안오냐는 말은 하는게 아니다 왜 안올까 생각좀 해봐라
집에 가면 또 매일 듣던 잔소리만 하시는데 본가에 가겠어요 나라도 아예 안간다 편하게 내 가족하고 살지.....그러니깐 제발 자식들한테 잘하세요 그래야지 나중에 시집 장가 가도 본가에는 꼭 가요.
제일 중요한 것
자식한테 잘해야 나중에 부모님들 힘들고 어려울때 자식들이 다 도와주고 잘해줘요 명심 하세요.....
이 영상 부모들 어른들이 꼭 봐야 돼
정말 좋은 영상이야 정말 훌륭한 영상이야 요즘 부모들 얼른들 무조건 봐야 돼
우리나라의 요즘 평범한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네요. 여유 없죠. 입시에... 그 후의 삶, 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나처럼 살까봐 힘들까봐 경쟁속에 먼저 산 부모가 아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라고 동화속 게으름 피우던 베짱이가 될까봐 감시하고 닥달하는거죠. 한국에선 어쩔 수 없는듯.... 아이는 성적으로 판단되고 어른은 연봉으로 판단되잖아요. 미래엔 많이 개선되길 바라지만 유교문화권인데다 지금같은 경쟁사회속에선 힘들 것 같아요. 어지간한 열린생각과 마이웨이인 부모와 아이 아니고선요. 아이가 사춘기 올쯤 자식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는게 필요한데....... 어렵네요.
아이는 성적으로 어른은 연봉으로 판단되는 사회..부끄럽습니다.
맨 마지막 한 문장이 찡하네요... 존중받는 아이가 존중받는 어른으로 자란다... 어른들!!!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면서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지 맙시다!!! (물론 유튜브는 좀 검열이 필요하긴 하겠드라... 애들 말 하는 거 보면 ㅉㅉ)
좋은 부모님의 케이스를 발굴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보여줘봤자 본인들은 그렇게 안한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난 이 다큐 보는게 너무 힘들었다. 특히 듣기싫은 말을 고르는 부분이. 내가 듣기 싫었던 그 모든 말들이 저 나무에 다 달려있어서. 입을 꾹 다물었는데도 눈물이 눈틈새를 비집고 나와버렸다. 마지막에 수고했다, 잘하고있다는 말이 듣고싶었다는 애들 말이 내 말 같아서. 이런 경험들은 아마 돌이킬수없는 경험들이라 평생 남을것같다.
엄마가 술 마시고 울면서 "내가 그때 널 안 낳았어야 했는데"라고 했던 날이 안 잊혀지네요.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고 이 말을 들은 게 초등학교 2학년 때쯤이였는데 아직도 평생 엄마가 한 말 중에 가장 생생하게 기억나는 말입니다.
끝까지 보기 너무 괴로운 영상이었어요ㅠㅠ 비단 학생 뿐 아니라 또래 젊은 분들도 다 공감하는 영상일 겁니다. 영상 속 부모들이라도 깨닫는 바가 있었기를..
자식과 부모는 거리를 두고 부모는 자식이 스스로 설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정도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애들이 진짜 너무 똘똘하네요ㅜㅜㅋㅋ 부모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 같으세요..ㅋㅋ😂 부모로서 또 자녀로서 반성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눈물을 보이는 여학생 인터뷰를 보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아이들에게 잘한다 이야기 해줘야겠어요~
전 엄마가 단 한순간도 때린적도 없이 고운 마음으로만 키워주시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게 전적으로 지원 해주셨어요
그 영향이 컸는지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깊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고 갈등이 생길 때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고등학교부터는 언성 높인게 손을 꼽을 정도로 ㅎㅎ
그만큼 가족이있어서 행복한데 제가 엄마만큼 자식을 낳았을 때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이를 안 낳겠다 결심했네요 ..
어떻게 이렇게 긍정적인 상황에서 가족 형성에 있어서만큼은 부정적인지 .. 속상해요ㅜㅜ
나이가 들어감에..
부정적인 input이 날 가둬요
세상은 당신으로 인해
따뜻해질 수도
있어요
님의 글에 따스함이 가득해요
참 핑계도 다양하다 ㅋㅋ
부모가 갈궜으면 부모가 갈궜기 때문에 아이를 안 낳겠다
부모가 잘해주면 나는 부모만큼 내 자식에게 잘 해줄 자신이 없어서 안 낳겠다
이건 뭐 가불기노 ㅋㅋ
놀랍게도 “부모 말 들어서 백번 나쁠 거 없다” 라는 말은 부모가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직접 느끼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합당하고, 경험적으로 느껴보면 자아와 자기주장이 매우 강한 시기여도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단순히 “공부만 하면 된다, 예•복습 좀 해라”가 아니라 아이의 시선에서 합리적으로 제시한 조언들을 통해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다면 아이와 갈등 없이 바른 길로 가도록 할 수 있죠.
울 아이들 정말 다 너무 예쁘네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데 잔소리 안하고 싶고 잘 전달하고 싶은데 날마다 참을 인 새기며 살아요 안하고 싶은데 안하기 너무 힘들어요 정말 부모 되기 어려워요 오늘도 결국 아이와 싸우고 밤에 또 후회를 반복하네요
잘하고 있어~사랑해~수고했어~고마워~말대꾸는 그냥 아이의 말❤ 아이에게 열심히 해줘야겠어요
그래도 저렇게 저기 나와서 인터뷰 하고 웃는거부터가 좋은집안 같아보이네요 ㅎㅎ
요즘 이런것도 있구나 30년전엔 그냥 두둘겨 팼던 시절이였지.... 부럽다... 슬프다
영상에 나오는 잔소리들이 괜찮다는 말이 아니라는 걸 미리 깔아두고 말하겠음. 위 부모님들 정도면 내 기준으로는 그리 심한 분들은 아님. '내 자식 아니다', '집 나가라', '네가 이러면 내가 죽는다', '네가 날 죽이고 있다', '네 아버지/어머니(본인 배우자)가 나쁘다' 등등... 부모가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예전 부모들은 정말 밥먹듯이 했음. 위 사람들 정도를 보고, '와 세상 많이 좋아졌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 상황이 참 끔찍함. 반대로, 아직 문제는 많지만 꽤 많이 좋아졌다는 데서 희망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듯함.
나도 90년대생인데 이 댓글에 크게 동의함
나도 이 방송 보고 '부모들이 생각보다 말을 너무 예쁘게 하는데?' 싶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나이 또래 정도만 돼도 어릴 때 '너희 아버지/어머니 집안 닮아서 너도 그 꼬라지고 너도 피가 더럽다' 이딴 소리 하는 부모들 되게 많았음
'나가 죽어라', '너 때문에 내가 죽어야 겠다 보는 눈 앞에서 죽으면 속 시원하겠냐?', '이렇게 살 바엔 그냥 같이 죽자' 이딴 소리 하는 부모 생각보다 개많았음
@@NeuGuemMa 그 시절이랑 결정적인 차이는, 요즘 부모는 그 엉망이던 시절의 모습을 혐오해서 안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살다 보니 나온다는 점입니다. 예전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온갖 협박과 가스라이팅 멘트를 내뱉었던 거고.
본인이 경험했든, 남이 그런 걸 목격했든, 비슷한 경험들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 서로 힘내고 삽시다 ㅋㅋㅋㅋㅋㅋ
동의함.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
어릴때 생각나서 울면서 봤습니다.
-왜그랬는지 말해봐
-말함
-핑계,변명이다
-죄송합니다로일관
-말을 해보라니까?
- (???) 또 이유를 말함
-핑계대지말라고!
-(어쩌라는거야..)
이딴 행동이 대화의단절을 만듬
그러고선 나중에 내 자식은 나와 대화를 하려하지 않는다 함.
너무 억울하고 말하고 싶은데
혼나고 있는 위압감에
틀리지않았던걸 고치던 모습이 너무 굴욕적임..
(정ㅁㅁ 라는 이름인데 초1때 부모님께 쓰는 편지. 이런거에
저 ㅁㅁ에요! 라고 쓴건데 "넌 왜 니 이름도 못쓰냐! 너가 정ㅁㅁ지 저ㅁㅁ냐!" 저 밑에 ㅇ 하나 더 써넣어야 했던.수치심 억울함. 여전히 억울한걸 제일.싫어함..
그 어릴때 이미 대화상대로 보길 포기함
음, 이 아이들이 자라서 생각한 것들까지도 설문해보고 그때 영상을 또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어렸을때는 불합리다하다고 생각한 잔소리인데, 20, 30대가 되어서 되돌아보면,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 잔소리가 있었기에 내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는 잔소리 내지는 훈계가 많은 것 같아요.
누가 어느세대가 어느 사람이 틀렸다 맞다 할 수가 없네요
부모든 자식이든 다 중요한 사람입니다
부모라 해서 무조건 맞는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라 해서 무조건 포용해야한다는게 아닌것을 우린 다 알고 있습니다
시대적 상황적 등의 조건이 있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신뢰하고 응원해주는 그런 모습을 노력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교과서 같은 말. 모두다 이해하면 해결할수 있다. 진심이면 다 잘된다.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
축구를 잘하려면? 연습을 열심히 하면 된다 끝. 공부를 잘하려면?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된다 끝
대게 부모의 잘못이지요, 집안의 방향성을 정하는것과 힘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부모도 사람이기때문에 실수도하고 완벽할순 없지만 그래도 부모니까요. 간섭을 관심으로, 부모의 욕심을 아이의 미래로 포장하지말고 한 객체로서 존중해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존중해주지 않고 존중받기를 원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EBS에서 아이한테 신경 안쓰는 법, 부모가 되어서도 개인으로서 성장하는 법. 이런거 가르쳐 주세요.
부부 모의고사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남편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했어요. 서로 알아가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사람은 타인을 강제 할 수 없어요. 누군가를 변화 시킬 수 있다면 그 대상은 나 하나뿐이지, 자식이 아닙니다.
나는 아이에게 공부 하도록 권유할 뿐.
그걸 해내게 하는건 내 몫이 아니에요.
그 생각을 하면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어져요.
생활은 늘 반복적이고 부모의 눈높이는 늘 높아 있으며 아이들의 행동 패턴은 거의 달라지지 않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마치 인생 2회차의 모습을 원하지만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일 뿐...저 무수히 반복되는 아이들 자존심에 생채기를 내는 발언들이 놀랍게도 혹은 자괴감이 들게도 어른이 되면 똑같이 하게 된다는 것. 저 발언의 그물망에서 빠져나가는 사람은 방임이든지 정말 초월자든지...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라고 현명하다는 착각..부모가 되봐야 부모마음 안다는 착각..애 낳으면 철든다는 착각..
성숙한 사람이 되기전에 숙제하듯 인생과제인 취업, 결혼해서 부모가 되는게 효도라는 사회적 풍토가 사소하게는 잔소리부터 극단적으로는 가정 폭력의 씨앗이 되는듯..가족도 못챙기고 사랑하지 못하면서 열심히 돈 번다고 아등바등 살아봐야 말짱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부모 자격이전에
사회인으로서도 성장 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활하겠죠.
회사생활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사실 끼리끼리 유유상종으로 모인것에 불과할 뿐인 말이지요.
남들이 뭐라고하면 오지랖에 참견이라고 느끼면서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렇게 보여주고 자라게 하면서
자기들은 자식들을 지 마음대로 하죠.
대한민국 국민의 70%이상이 사회인으로 덜 성숙했습니다.
왜냐고요? 보고 배워야할 50~60대 들 대부분이 존중받을 가치조차 없으니까요.
그럼 누가 누굴 보고 배워야겠어요.
이미 사회인으로서 성숙해질 곳은 없습니다.
저도 더 성장하기 위해서 배우고 싶고 교류하고 싶은데 그럴 곳이 없으니까요
대게 배움이나 성장을 멈춘 사람들이 주로 쓰는 용어가
"너와 나는 다르다"
이 따위 말인데 이게 공동체로서 사회인들이 가져야할 기본 소양에서도 사용하니 문제지요.
똥팔륙들이나 그 밑에 40대 산송장들 보면 진짜 보고 배울 거 쥐 ㅈ 만큼도 없긴 해
11:38 12살 딸아이가 창 과 방패의 표현을 쓰네요 ㅎ 그래도 여기 나오는 부모님들 아이들 다 예쁘고 괜찮은 아이들인 것 같아요 ~
영상에 나오는 자녀 탐구 시험지 사고 싶네요 - 문구류 파는 곳 가면 저것도 연인, 부부 탐구 영역을 보다 영상을 보니 결혼을 안 했지만 나이 차 나는 막둥이가 있기에... '난 내 동생들을 얼마나 아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네요.
전에 막둥이 동생이랑 1일 데이트 하면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공부 중에 어떤 과목, 어떤 점이 힘든지 등의 공부 이야기부터 학교나 친구들과 있을 때 뭐하며 노는지 등의 일상 대화 등을 하며 충분히 공감을 했음에도... 동생이 핸드폰을 많이 한다, 공부는 안하고 잠을 너무 잔다 등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은 부모님의 계속 된 잔소리와 참견으로 ... 동생이 화장실에서 몇 분을 우는 걸 달래다 밥을 먹으면서도 힘들어 했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최근 개인적인 공부를 하며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느껴보니.. 동생 겪었을 것들을 생각하니 미안해 지더라고요.. 수능 끝나기를 기다리며 흔들리지 않게 보고만 있는 상황인데... 영상을 보니 너무 보고 싶네요.. 수능 끝난 당일... 잘했다, 수고했다고 너무 너무 전해 주고 싶네요....
뜬금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미드 모던 패밀리처럼 가족이 등장하는 외국 드라마 시리즈를 보며 부모로서의 말과 태도를 타국의 좋은 예시들을 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 들었어요.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 부부는 자녀가 잘못한 것이나 자녀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최대한 '우리가 정말 너를 사랑한단 걸 알지? 하지만 이것만큼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구나. 라고 운을 떼고 문제라고 인식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타결점으로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고마워 로 귀결되는 대화를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렇게 대화한다고 하면 굉장히 교양있는 가정이거나 억지스러워 닭살이라 할 거 같지만요. 역지사지로 우리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장인장모님이 나에게 지시적인 말투로 넌 틀렸고 내가 더 오래 살았으니 내 말이 맞다는 듯한 내용으로 잔소리한다면???너무 싫고 오그라들어도 미드의 저런 말투가 역시 우리 부모님은 날 잘 이해해주셔 란 생각이 들어 따르고 싶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특히나 더욱 가족간 인정과 칭찬에 박하고 자녀에겐 지시 명령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존감도 문제가 생기고 가족 간 관계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께 고맙다 사랑한다 잘했다 소리 못듣고 자라서 못배웠으니 당연히 모르죠라고 말하지말고 부모가 된 시점부터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골수 경상도라 사랑해 소릴 평생 5번도 못들어 봤고 잘했어란 말도 10회 미만인 거 같은데 7개월 아들에게는 거의 매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노력하고 고민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근데 뭐 미국이라고 그렇게 크게 다를까 싶음
모던 패밀리는 드라마니까 그런 거고..
이거 우리 부모님도 꼭 봐야합니다... 내가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틈만 나면 뭐라고 하고, 내가 다른 식구들 눈치 안보고 갈 길 가겠다는데 무슨 말이 많은지,,, 무엇보다 아버지는 나에게 늘 강압적, 명령적으로 말과 행동을 취하고 이게 어릴 적부터 반복되다보니 버릇이 되어서 지금도 이럼.. 이럴거면 난 부모에게 나를 왜 낳았냐고 물어보고 싶다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이가 교통사고 나거나. 하늘나라로가면 나중에 얼마나 서로를 그리워할꺼면서 그냥 옆에 있을때 한번더 안아주자
그럴말 듣기 거북하네요
@@Bitcoin77722 본인의 생각인건 알지만
부모님들은 다르죠...내 자식이 본인들보다
소중한 분들이세요
@blessing-you 왜 후회는 이승에 살아있는 사람들 만의 몫인가요? 부모가 자녀에게 나쁜 짓만 하다가 먼저 세상 떠나면 저승에 가면서 그 부모가 후회하겠죠. 이승에서 다시 만회할 기회도 더 이상 갖지 못한채. 죽어서 떠나는 사람입장에서도 못보는건 똑같은데요.
이러니까 요즘애들이 이런소리를 하지. "내가 죽어 없어지면되지?" 협박을합니다
@@솔직한리뷰-d1u 협박,, 협박으로 저 말을 쓰는 애들이 물론 있을 수 있지만, 그 말의 기저에 문제의 원인이 나라는 생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텐데요.
저도 부모가 되었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기대 심리' 인 것 같아요. 내 뜻대로 자녀가 따라주길 바라지만 부모 뜻대로만 따라간 자녀도 행복하지 않고, 부모 뜻을 거스르며 살 수 밖에 없는 자녀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자녀를 그 자체로 존중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어렵겠죠. 내 자녀가 청소도, 공부도, 대화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도 못 가지냐 싶죠. 오랜 삶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해온 인생의 선배이자 부모의 잔소리가 왜 나쁜가 싶구요. 잔소리를 많이 들어온 아이들은 일단 타인의 조언에 거부감과 반항심부터 들기 마련입니다. 그럼 사회에서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들도 모두 무시하게 돼죠. 뭐든지 본인 스스로 경험하면서 손해도 느껴보고 성공도 느끼며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타인의 조언도 쉽게 수용할 수 있고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능력이 생깁니다.
일단 아이가 인성 바르고 건강하게 크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들을 그저 바라보고, 기다리고, 믿어주기를 원합니다.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먼저 손을 뻗을 겁니다. 저도 내가 아이에게 해 준 만큼 아이도 따르거나 잘 해주길 원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듭니다. 근데 저는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물론 성인 이전에) 자꾸 투입에 대한 결과값을 기대하는 부모가 될까봐 경계, 또 경계합니다. 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33:35 여기가 좀 마음 아픈게 입시생이라 저걸 들었다기 보다 어머니한테 들어본 적 있는 거 같아서 뭔가 말했던 거 같음
저런 말을 하는 부모에게서 자란 30대 중반.. 지금은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알고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하거나 이렇게 해야한다~ 하는 말을 하면 돌아오는 얘기
=> 얻다 대고 부모를 가르치려 들어. 머리 컸다고 부모를 가르쳐??
절대 안바뀜. 내가 먼저 죽는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을 인물들임
부모님들이 아이를 생각 해서 하는 말이지만 아이들도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들으면 알겠다고 하고 바로 할 수 있는 로봇도 아니고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대로 키울 수 있는 인형도 아니에요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 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은 아이들이 하는 것에 무언가
불만이 생기시면 얘기를 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왜 그러는지 이유 등을 한 번은 물어 봐 주시는 건 어려울까요? 부모님들이 키운다고 말을 안 듣는 다고
생각 하지 않고 내 뱉는 것은 '너는 자식이고 부모인 내 말 대로 해야 하는데 왜 말을 안 들어?'라고 생각 하시고 그건 그냥 동물을 키우시는데 동물이
말을 안 듣는다고 왜 사람 말을 안 듣냐고 말로 상처 주는 것과 같다고 저는 생각 해요
에고…저도 아이의 말을 좀 경청하고 억양도 좀 부드럽게 바꿔야 히는데
쉽지 않아요..아이가 힘들거나 기쁠때
대화하고 싶은 상대가 되고 싶어요
저릴적 엄마는 제가 공부를 엄청 못했었어도 공부하란 소리 안하시고 빨리 자라만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아들 둘한테 잔소리 안하게 되더라구요 공부보단 소통에 집중하는게 가족간 화목의 일등공신입니다^^
부모들 특 : 부모잔소리에 무조건 복종하길 원하고 의견말할시 말대꾸가 되고 또는 부모자식간 실랑이도중 부모가 말빨딸리면 말대꾸로 간주하는게 국룰〰️
모든 부모가 그러진 않음 그리고 님도 나중에 그럴수도
아니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쓰는 친구들 너무 귀엽다~~ ㅎㅎㅎㅎ 여기 나오신 부모님들 참 용기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라면 못나갈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