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가로수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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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쌍떡잎식물 프로테아목 버즘나무과 플라타너스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북반구에 6종류가 자라고 수세가 강하며 이식이 잘 되므로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심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피가 비늘처럼 벗겨지고 열매가 방울처럼 달린다. 한국에서는 버즘나무(P. orientalis) ·양버즘나무(P. occidentalis)·단풍버즘나무(P. acerifolia) 등을 심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한 양버즘나무는 버즘나무보다 추위에 강하고 수피에서 떨어지는 조각이 작다. 높이 40∼50m이다. 잎은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턱잎은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큰 편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열매는 수과로서 둥글다
    한국에서는 서양과는 달리 플라타너스를 부정적인 의미의 이름인 버즘나무라고 부르는데, 나무껍질이 비늘마냥 떨어지면서 형성되는 모양새가 애들 얼굴에 버짐(버즘'은 '버짐'의 옛말)이 난 것 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세계 3대 가로수로 플라타너스, 마로니에, 백합나무를 꼽는다.
    국내 최장수 플라타너스는 1884년 인천 자유공원에 심어진 플라타너스이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국에서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고목을 볼 수 있는 명소로는 경북 영천시 임고초등학교가 유명하다. 플라타너스가 우리나라에 도입될 무렵에 심어진, 100년 수령의 7그루가 아직까지 살아남아 있다. 높이가 약 40m 정도로,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크기의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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