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슈만 피아노협주곡 ⁉️그래서 뭐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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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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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 우리의 주관적은혜로 부서지지않게~~~혼란주지말고 격려해야할 자랑스런아들임을😂
부족한 소견으로도 부다페스트연주는 피아노를 살리는 연주였다면 파리연주는 오케스트라 반주 같았어요. 지휘자의 견해 차이라 생각했거든요. 베피협4번을 듣고 내편견을 고치긴 했지만요.ㅎ
임윤찬연주는 늪같아요
감상할 수로
더깊이 빠져들어요
미겠어요~~~^♡^
왕자님같은 외모도 연주곡을 더욱더 빛나게하는듯 합니다.🎉
헝가리 연주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의 케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더 감동적, 때론 장엄하고
오케스트라의 현악기는 갈라지지 않으면서 확 와 닿았습니다
헝가리는 오케와 지휘자가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 맘대로 하라고 맞춰준거 같고, 프랑스는 임윤찬이 정명훈 지휘자를 맞춰 준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헝가리가 더 매력적으로 들렸어요.. 베토벤4 번 연주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주도하는 연주이길 바랍니다.
Thank you on behalf Maestro Frizza and the orchestra!
같은 곡도 절대 똑같이 치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것을 저같은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도,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대단하고 항상 자유롭고 과감한 해석에 설레입니다. 심지어 콩쿨에서조차 과감하게 치더라구요.
예를 들어 반클 모피협 22번 끝날무렵 뒷부분 말인데요 뭐가 원래악보대로이고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부분인데 전에 쳤던 것과 완전히 다르게 치더라구요.
나중에 혼자 비교해보면서 그냥 와~~~~ 했네요^^
전 헝가리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연주가 더 좋네요. 파리는 현악기, 피아노 소리가 늘어진 테잎같고 약간 촌스럽기까지 합니다.. 바순 부분은 고장난 소리같기도 하구요. 반클라이번 콩쿨에서 마린알솝 지휘자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윤찬군에게 맞춰줬기 때문게 명작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파리 연주는 제겐 너무 단조롭고 하품만 나오네요. 틀에박힌 고전적인 클래식 같은 느낌이 너무 들고 무엇보다 졸려요. 헝가리 피협 연주 직후 자세히 들어보시면 중년 남성이 ‘브라보‘를 나지막히 외칩니다. 저도 헝가리 피협에 한 표 보탭니다.
헝거리 슈만피협이 더 생생한 임윤찬의 색을 보여주는 개성있는 연주였다면, 그에 비해 파리의 슈만피협은 솔직히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오케스트레이션이 개입되어 윤찬의 개성대신 오케스트라와의 합일 내지는 보다 무난한 연주로 그저 모범답안같은 연주에 머무른듯한 아쉬움이 컸다.
템포도 너무 늘어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파리의 오케스트라가 빠른 윤찬의 템포를 살려주지 못하는 것처럼 들렸다.
한마디로 소중한 슈만 피협의 특성이 드러나게 해주는 연주같지는 않았다.
각각 열번이상은 들은 후 정리한 개인 감상일 뿐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정명훈과 협연할 때는 임윤찬 색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평범한 느낌이였어요
같은 생각입니다.
열번씩은 들어봤는데 부다페스트가 내 귀엔 두세배는 더 나은 듯
저두여.
부다패스트와의 협연이 좋습니다
윤찬의 연주는 끝까지 듣게되요. 그리고 마침내 심장이 뛰게 하고야 말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어떤때는 눈물도 납니다…
각 지휘자의 요구가 달랐을 것 같아요
빨리 연주영상도보고싶네요❤
설명과함께보니 마지막 환희가 벅차오르네요..영상잘봤습니다 마지막멘트도 너무 좋네요
겨울같은 가을아침에 너무나도 황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연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사!랑!해!요!임!윤!찬!!!❤️❤️❤️❤️❤️❤️❤️
다 좋아요 ❤❤❤
저도 헝가리연주가 좋앗는데,설명을 들으니 다 장점의 이유가 잇네요.윤찬님의 건반소리는 정말 탱탱한거 같아요.
알고들으니 더 깊게 즐기면서 들을 수 있었지뭐예요❤️💜 감사합니다!
다른 감상포인트를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피아샘 최고십니다. 제가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것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윤찬님 진심 대단한 피아니스트십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또다른 차이점을 알게되네요
더 깊은 감상의 즐거움을 주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늘 감사합니다❤😊
Yunchan Lim is fantastic. His talent surpasses others and his audiences adore him. Each note jumps from his piano to bring such clear and passionate sound. What a pleasure to listen to this young man’s music!
저도 헝가리가 훨씬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훨씬~~~
😲😮 RUclips must install a button for a million likes for this one! I feel like I just went to heaven with this one... moved me to tears.😧😥❤
[English translation below. My Korean is not very good, so I’m sorry if I’ve made too many mistakes in the translation!]
Hello. I’m Pia, the music curator. I’m sure you’ve heard pianist Yunchan Lim’s Schumann Concerto performance played in Paris, France, many times. Many comments ask, “ How can the same song have such a different interpretation?” Some prefer the performance in Paris, France, while others liked the performance in Budapest, Hungary. Why, and what is the difference?
Let me give you an analogy to food. The first performance in Budapest was like enjoying a meal with strong flavors. Wow, it was spicy, and at the same time it was sweet.
However, the Paris performance was like a natural and healthy meal. In other words, it’s the taste of each ingredient, the sounds of the piano and each orchestral instruments were savored more than in the Budapest performance. For example, in Budapest, it was harder to hear the attractive sound of each instrument. The accompanying strings support the melody and bring out the song. I’ll tell you as soon as the actual music part comes out…
Secondly, there were sections in the Paris performance where the tempo was slower. In these sections, Yunchan added many nuanced expressions to enhance the taste of the performance.I’ll explain it later in the actual performance.
Third, in the Budapest performance, it sounded like Yunchan was the main character, leading the orchestra. In Paris, Yunchan and the orchestra were carefully building a structure, step by step.
(Please understand that I didn’t repeat the part so that it wouldn’t interfere with the appreciation)
3:26 This part is also played much louder than in Hungary. In Hungary, we focused on a different lyrical melody from the beginning. And it was played in a calmer way
In the Paris performance, to make it pop, it’s interpreted as something that needs to get louder and louder. Overall, the volume is louder than in Hungary.
4:02 This part. Please listen carefully
4:05 It got smaller and ended, right? But when playing in Hungary, it doesn’t get softer.
4:10 When the violins are playing the melody
4:15 I lowered the piano sound so that you can hear this part well.
The French concert that I talked about - the first characteristic has been revealed.
4:42 Please listen to the sound of string instruments from now on
4:55 At the beginning of the song, and at the part you just heard, I can hear the string instruments more precisely than in Hungary
I kept making the rhythm - dan-dan dan-dan!
5:25 - Do you hear the sound of the bassoon here? I couldn’t hear it in the Hungary performance
There are many attractive parts in the French performance.
6:04 - This part is played at a slower pace in France.
There are more details that come out to make this section bouncy and shiny.
And Yunchan took the lead in raising the tempo.
6:34 This part has the beauty of being live.
6:38 At first the piano and orchestra are a little bit off, but a few moments later they are finely fitted together.
7:47 And how can you play the piano so deliciously!
If you prefer more speed and heightened emotion, you probably liked the Budapest performance better.
If you like the combination of various orchestral instruments and the distinct sound qualities, I think you will prefer the Paris performance.
At first, I liked the Hungary performance better, but as I keep listening, I enjoy the France performance more too!
At the end is the encore song, Liszt’s Liebestraume.
10:09 [encore begins]
8:59
저는 프랑스 연주가 너무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들려요
동의합니다 저는 처음에 헝가리연주듣고 실망스러웠지요 오케스트라도 피아노소리도 거슬려서 끝까지 듣기가 싫어졌는데 프랑스연주듣고는 하모니며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연주하는 소리에 듣기가 휠씬 편안해지며 자꾸 또 듣고싶은 음악이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