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암 어패럴은 팬암과 무관한 회사입니다. 브랜드 소유권자로부터 라이센스만 사다가 로고만 붙여서 파는거죠.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채널과 관련없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들 두 브랜드가 성공하자 너도나도 이런 비즈니스를 시작했죠. 코닥, 예일대가 대표적이고, 심지어 CNN으로부터 라이센스 사와서 팔고 있습니다. 초기 개발비용은 안들고 스토리텔링과 연예인광고만 잘 만들면 대박을 치니까 그러는건데 팬암까지 갖고오다니 소비층 분석을 안해도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5060세대들도 팬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9:32 사실 Z세대 뿐 아니라 50대 초반인 저에게도 팬암은 생소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름만 조금 들어본 수준이죠. 제가 첫 해외여행을 했던 때가 대학생 시절인 1991년이었고 그 해 팬암이 파산했으니 팬암 브랜드가 익숙할 수가 없죠. 그냥 옛날에 미국에 존재했던 항공사구나... 하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전선쪽으로 폭발했단개 결정적 원인이라고 미항공 사고 조사국애서 발표후 자료가 페기쳐분했습니다 미스터리는 유령신호입니다 폭발시점 유령신호 또는 미사일(?) 이 트렌스월드. 800을 지납니다 그것은 발표도안하고 미스터리로 남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신호를 유추해보고 했지만 정답은 알수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 팬암의 향수가 있을 수 없는 게, 팬암이 한국에 취항했던 시기는 해외출장, 유학, 이민, 특파원, 해외 주재원만 여권을 내주고, 관광 목적으로는 50대부터, 그러다가 제한이 좀 풀려서 40대부터 관광용으로 여권을 발급하고, 88년도에 본격적으로 규제 완화되면서 다음 해에 아에 자유화가 됬는데, 이미 팬암이 86년에 경영악화로 유나이티드에 한국 노선 매각하고 철수했는지라, 팬암에 대한 향수가 있을려면 80~90대 정도는 되야 하고, 50대나 60대도 집안이 금수저 집안이 아니라면 아에 팬암 자체를 알 리가...
@@차크리고등일기 그게 남양주? 거기에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 퇴역한 비행기나 열차를 사서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개조하는 게 유행이였죠. 월계역에 방치되 있었던 L-1011이 많이 쓰였는데 대부분 얼마 못가고 망해서 그대로 방치되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철거하면서 거의 다 멸종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 대구 수성공원에서 아르떼 수성월드 카페로 운영중인 L-1011
팬암과 경쟁한 TWA 의 하워드 휴즈라는 괴짜 자산가의 이야기를 다룬 에비에이터라는 영화가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맨의 초기 설정이 이 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이였음. 엘론 머스크가 아니라.. 아이언맨 2 보면 토니가 청문회에서 의원들 엿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비에이터 오마쥬 한거임.
z세대로써 저 때의 향수라기보단 상상이죠. 향수는 그리움에 가까운 표현이니까요. 팬암의 광고 포스터나 영화에 그려지는 팬암의 이미지는 항상 웃음, 행복이었고 지금처럼 빠르고 바쁘지 않은 세상에 대한 열망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저 시대의 넓은 비행기 좌석에서 비행 해보고 싶네요. 꼭 미국 항공사 아니라도 되니까 클래식시트로 저시절 인테리어, 좌석 넓이와 배치를 적용해주면 좋겠습니다ㅠㅠ
문의 드립니다. 비행기와 관련한 궁금한 내용을 시원하게 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궁금사항입니다 거의 모든 비행기들 이착륙시 활주로 중앙에 그어진 라인을 밟고 뜨거나 내리는데요, 그로 인한 진동과 충격으로 "이거 부러지는것 아녀?" 하는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라인을 살짝 피해서 이착륙 할수 있음에도 굳이 충격을 주면서까지 라인을 밟는지 궁금합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처음 나오는 우주정거장 장면에서 나오는 셔틀이 팬암이었죠. 그때는 우주시대가 와도 건재하고 주도할 줄 알았겠지만, 2001년이 되기도 한참 되기전에 망했으니 그 장면을 기획했던 분은 이불킥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팬암 스마일은 이쁘고 매력적이라는 긍정적 의미보다는 별 영혼없이 고객에게 지어주는 웃음이라는 의미로 더 가깝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V에서 팬암 광고가 나오는것에 1차 충격, 패션 브랜드로 부활했다는것에 2차충격
현재 한국 패션 시장 너무 이상해짐.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피 성공후 죄다 해외 인지도 있는 회사들 브랜드 라이센스만 사와서 옷 브랜드로 만들어 버림.
@@jth2865 CNN ㅋㅋㅋ
대한항공 747중 하나가 팬암 도장하면 좋겠다.
@@jth2865 ㄹㅇ
@@jth2865 코닥
티비 광고에 팬 암이 나오길레 "사라진지 30년 넘은 항공사가 왜 나오지?" 했었는데 알고보니 패션 브랜드였다는게 골때렸지. ㅋㅋㅋㅋ
별의별걸 패션브랜드로 만드는 대한민국
팬암은 미국항공사에요….
미국 브리티시 인베이전 당시, 팬암기를 타고 내린 JFK 공항에 내린 비틀즈는 세계 전체의 머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그들이 서 있는 사진에서, 팬암기는 배경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죠. 그만큼 여러 방면에서 역사에 한 획을 남긴 항공사....
네 맞습니다. 글찮아도 그 사진을 넣고 싶었으나 사진 저작권 문제가 확인되지 않아 그냥 빼야 했습니다.
저걸 패션 브랜드로 들여오자는 생각은 진짜 누가 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팬암 옷 광고보고 얼마나 헛 웃음 나던지 예를 들어 동남아에서 대한항공 로고 박힌 옷 입고 돌아댕기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ㅋㅋㅋㅋ
대한항공보다 대우죠
대항항공 펩시 태극마크 티셔츠
외국 놀러갔더니 대우자동차 자수가 세겨진 가디건 입고다니는 현지인을 본것같은 괴랄함?
우리나라 라이센스 패션 브랜드의 뇌절이 결국 팬암까지... 다음은 트랜스 월드 항공이려나
ㅋㅋㅋ 진짜 그럴듯. 근데 트랜스 월드 항공은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이건 진짜 모르는 사람도 많겠네 ㄷㄷ
Twa는 규모에 비해 상징성이 약해서 팬암이 엄청 성공해도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경쟁사는 이제 유나이티드 페덱스 이런거 라이센스 따오겠지 ㅋㅋㅋ
에바에요ㅋㅋㅋㅋㅋ
팬암 어패럴은 팬암과 무관한 회사입니다. 브랜드 소유권자로부터 라이센스만 사다가 로고만 붙여서 파는거죠.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채널과 관련없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들 두 브랜드가 성공하자 너도나도 이런 비즈니스를 시작했죠. 코닥, 예일대가 대표적이고, 심지어 CNN으로부터 라이센스 사와서 팔고 있습니다. 초기 개발비용은 안들고 스토리텔링과 연예인광고만 잘 만들면 대박을 치니까 그러는건데 팬암까지 갖고오다니 소비층 분석을 안해도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5060세대들도 팬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5060세대들도 팬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텐데"?
만약 많다면 5060세대들 중에 세상과 담 쌓고 산 사람들이 많다는 말인데
그냥 뇌피셜 말고
주위에 5060 있으면 물어나 봐라
@@1789새로운시대의시작 펜암시절 비행타고 다니던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관심도 없으니 잘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그시절 Nortwest 항공사도 추가.. 이것도 한번 옷 브랜드로 만들어보지 그래? 빨강/회색 조합
@@1789새로운시대의시작 멍청아 1989년 이전엔 해외여행 허가받고 다닌건 알고 있냐? 자유화 이전에 한 해 100만명도 안나가던 시절이고 팬암은 1986년인가 우리나라에서 철수했는데 그 세대들이 팬암을 접하면 얼마나 접했다고 피융싄
@@tosiri6243 맞는 말씀입니다 펜암시대의 어른들은 우리나라에서 팬암을 별로 접할수없는 여행 제한의 시절이었고
여행이 풀리던 시절의 어른들은 오히려 놀스웨스트가 더 익숙할듯
9:32 사실 Z세대 뿐 아니라 50대 초반인 저에게도 팬암은 생소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름만 조금 들어본 수준이죠. 제가 첫 해외여행을 했던 때가 대학생 시절인 1991년이었고 그 해 팬암이 파산했으니 팬암 브랜드가 익숙할 수가 없죠. 그냥 옛날에 미국에 존재했던 항공사구나... 하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할아버지 세대의 전성기가 맞는듯.
몇일전 팬암 광고가 나와서 어라.. 팬암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항공사가 생겼나?? 뭐지? 설마?? .... 순간 의류 광고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만.,., 진짜 막짤처럼 테러가 젤 먼저 떠오르지만..
콜싸인이 무려 클리퍼!!!
개인적 생각엔 747운용보다 테러에 의한 경영 악화가 팬아메리카의 몰락에 더 영향이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ㅋㅋㅋ
로고 이쁨. 그럼 된거임. 뭘 그렇게 따져싸. 옷도 만들고 다 할 수 있는거지. BI, CI 이미 다 되어있고 레트로 이미지들은 덤. 듣보잡 신규 브랜드로 시작하는거 보다 훨씬 머리 좋다고 본다.
뉴욕에서 발생한 미스테리한 추락사고로 결정타를 맞고 사라진 트랜스월드항공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하지만전선쪽으로 폭발했단개 결정적 원인이라고 미항공 사고 조사국애서 발표후 자료가 페기쳐분했습니다 미스터리는 유령신호입니다 폭발시점 유령신호 또는 미사일(?) 이 트렌스월드. 800을 지납니다 그것은 발표도안하고 미스터리로 남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신호를 유추해보고 했지만 정답은 알수없었습니다
제기 요청드렸던 영상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ㅎㅎ
네 모든 요청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단순히 팬암 로고 때문에 라이선스를 사들인 거죠. 애초에 현재 Z 세대들은 팬암이 항공사라는 것 조차 모르고 패션 브랜드인 줄 압니다.
시기 적절한 콘텐츠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나온 미국인은 우리나라에 팬암 로고를 단 의류가 나온게 그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니라 단지 '미국 회사의 예쁜 로고'라서 나온걸 알라나ㅋㅋㅋ
우리나라에 팬암의 향수가 있을 수 없는 게, 팬암이 한국에 취항했던 시기는 해외출장, 유학, 이민, 특파원, 해외 주재원만 여권을 내주고, 관광 목적으로는 50대부터, 그러다가 제한이 좀 풀려서 40대부터 관광용으로 여권을 발급하고, 88년도에 본격적으로 규제 완화되면서 다음 해에 아에 자유화가 됬는데, 이미 팬암이 86년에 경영악화로 유나이티드에 한국 노선 매각하고 철수했는지라, 팬암에 대한 향수가 있을려면 80~90대 정도는 되야 하고, 50대나 60대도 집안이 금수저 집안이 아니라면 아에 팬암 자체를 알 리가...
테네리페 참사도 팬암이었잖아.. 정말 역사에 한획을 남긴 항공사이긴하죠.
팬암이라는 항공사가 있었다는것도 몰랐네요.
항공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항공사죠. 그 유명한 테네리페 참사가 KLM이랑 팬암간의 사고였으니 한번쯤은 들어보게 됩니다
항덕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항공사죠…
항공기 정보만 찾아봐도 팬암 관련 정보가 수두룩합니다
팬암이 망한 것도 충격이였지만
트리페 회장이 아끼던 팬암 도장 그대로였던 B747이 한국에서 까페식당으로 쓰다가 방치되고 고철처리된 게 더 충격
진짜...그 기종은 거금을 들여서라도 보존했어안 했는데...현재는 머리와 꼬리만 남아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N747PA...
한국은 머부분 그런거 신경 안씀...
조선..
@@Peanutairlines애초에 목적자체가 상업적인 용도였으니
@@차크리고등일기 그게 남양주? 거기에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 퇴역한 비행기나 열차를 사서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개조하는 게 유행이였죠. 월계역에 방치되 있었던 L-1011이 많이 쓰였는데 대부분 얼마 못가고 망해서 그대로 방치되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철거하면서 거의 다 멸종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 대구 수성공원에서 아르떼 수성월드 카페로 운영중인 L-1011
파산한 회사 로고를 다시 브랜드화 하다니, 90년대 이후 아이들은 팬암이 뭔지도 모를테니 의외로 성공할지도? ㅎㅎ
왜 로고는 좀 예뻐보일까요.. ㅋㅋㅋ
@@dreamedadream5228워낙에 아이코닉한 브랜드라 …
광고보고 팬암이 부활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거더군요 ㅠㅠ
여기 로고볼때마다 동원참치생각납니다...
코닥,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성공으로 다음 로고를 찾던중 팬암을 선택한거 같은데...... 글세.. 팬암에 대해 향수가 남아있나????
어느 사업분야 어느 기업을 막론하고 정부와 특수 유착관계로 큰 기업들은 대대적 환골탈퇴를 하지 않는 이상 무한 경쟁에 내몰렸을때 큰 위기에(이자 기회)에 직면하죠
대개는 온실속 화초같은 기업들은 도산하기 마련이고 군 정부와 특수관계로 성장한 팬암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해외여행 맘대로 못다니던 시절에 이미 한국에서는 철수한 항공사가 국내에서 패션브랜드로... 이건 추억팔이도 아닌데 뭐지. 한국에서는 저 회사 항공기 타봤던사람이 몇이나될까
팬암과 경쟁한 TWA 의 하워드 휴즈라는 괴짜 자산가의 이야기를 다룬 에비에이터라는 영화가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언맨의 초기 설정이 이 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이였음. 엘론 머스크가 아니라..
아이언맨 2 보면 토니가 청문회에서 의원들 엿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비에이터 오마쥬 한거임.
팬암 30년전에 파산한 회사라고 알고있었는데 코엑스에서 옷 팔고있길래 놀랐어요
z세대로써 저 때의 향수라기보단 상상이죠. 향수는 그리움에 가까운 표현이니까요. 팬암의 광고 포스터나 영화에 그려지는 팬암의 이미지는 항상 웃음, 행복이었고 지금처럼 빠르고 바쁘지 않은 세상에 대한 열망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저 시대의 넓은 비행기 좌석에서 비행 해보고 싶네요. 꼭 미국 항공사 아니라도 되니까 클래식시트로 저시절 인테리어, 좌석 넓이와 배치를 적용해주면 좋겠습니다ㅠㅠ
유튜브 광고로 팬암이 뜨길래 부활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패션 뭐시기하길래 벙쪄있었음
1962년작 007 살인면허에서도 제임스본드가 팬암 소속 보잉 747타고 자메이카로 가는 장면이 있었죠.
근데 망한지 30년 넘은건 몰랐네용...
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보고 팬암을 알았는데 없어진 항공사였군요
티비는 아예 안보고 유튭 광고에서 몇번 봐서 펜암이 아직 있나 싶었는데 패션브랜드 ... 한국내에서만 가능한 라이선스겠죠? 네셔널 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도 쪽팔리는데 하나 또 늘겠네 ㅋㅋ
흥미로운 소재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걸 느꼈네요. 잘보고 갑니다.
문의 드립니다.
비행기와 관련한 궁금한 내용을 시원하게 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궁금사항입니다
거의 모든 비행기들 이착륙시 활주로 중앙에 그어진 라인을 밟고 뜨거나 내리는데요,
그로 인한 진동과 충격으로 "이거 부러지는것 아녀?" 하는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라인을 살짝 피해서 이착륙 할수 있음에도 굳이 충격을 주면서까지 라인을 밟는지 궁금합니다^^
중앙에 그어진 라인이라는 게 가로질러 있는 'aiming point'를 말하는 건가요?
라인보단 그냥 착륙충격임
그냥 지금은 한국에서 미국브랜드가 대세니. 패스트푸드도 맥도널드 커피도 스타벅스. 그러니 미국판 오리지널한 대한항공인 팬암로고가 뜨는겨.
팬암이 가장 아끼던 기체이자 항공기 역사상 길이 남을 기체인 N747PA를 고철로 만들어버린 대한민국에서 팬암 이름달고 브랜드 만든거 진짜 웃기네
팬암 상표권은 누가 갖고 있나요? 델타 항공? 우리나라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만든 패션 브랜드 맞죠?
상표권은 누가 갖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팬암브랜즈 닷 컴 이라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SJ그룹이 2021년에 라이센스 계약(2031년까지 유효)을 해서 준비를 해왔나 봅니다.
대한민국에 팬암항공기 타 본 서람이 몇 명이나 될까? ^^ 1990년 함부르크 베를린 노선에서 팬암 타 봤음 ㅎ
망하기 1년전이네요...ㄷㄷ 팬암 덕후로서 부럽습니다...어땠나요? 느낌이..
제주에어 로고 옷입고 다니는거랑 다를바 없다 무분별하게 패션 브랜드랑 상관없는 로고 수입해서 옷 만들어 파는 곳 한국~~ 코닥,내셔널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 등등 외국인이 보면 우낄듯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망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기종의 다양화였기도 하였죠. 에어벗,맥도넬 더글라스.보잉등 각종 기종들은 다모아서 운항을 시켰으니 유지비나 정비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것도 원인중 하나였고 대서양노선부터 가까운노선들에 747을 무자비하게다 띄우면서 수익은 안나고 당장망하지 않는게 이상한정도였습니다.
내셔널항공을 인수한 것도 기종이 많아진 큰 이유죠.
미국내 국내선에서도 항공사의 승무원 갑질로 유명한 항공사이니 어떤 사람이 비싼요금 내고 갑질 당하고 탈까? 망하는 수순이지.
7:20 오른쪽 아래 대한항공
팬공…어찌하여 옷만 돌아왔소…
나무위키 보니까 다른 항공사들이 팬암이 너무 크다고 국내선도 못 만들게 하고 다른 국제선 운수권도 뺏어 갔다는데 사실인가요?
최근에 스타필드 수원 갔는데 팬암이 입점했더라구요
그래서 저게 뭔가 싶어서 봤더니 옷....
아시아나 항공이 몰락하는 이야기도 부탁 드립니다.
여러 뉴스 보니깐 (2008년 리먼브라더스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따봉딱 박삼구의 뻘짓으로 다 말아먹은줄로만 알았는데 다른 변수도 있었군요
콩코드로 빠르게 수송할 수 없다면... 한번에 많이 수송하자는 생각으로 들인 747이 이렇게 성공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B747을 좋아하다가 자연스럽게
팬암을 좋아하게된 사람으로서
가능하다면 팬암이 지금의 옷브랜드가 아닌 실제 미국 항공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행갈때마다 팬암기를 타며 1980년대 항공여행 황금기 시대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ㅎㅎ
아쉽게도 팬암을 항공 브랜드로서 부활시키려는 시도가 다 실패로 돌아갔어요
@@gsp_gamsung그래서 더욱 그리워하고 타고싶은거죠 하하...
우리나라가 왜 팬암브랜드를 ?
아 진짜 대단한 항공사 였구나 ....
진짜 뜬금없는 브랜드로 뇌절하는거 선 넘었다 ㅋㅋ
어렸을 때 티비에서 팬암 광고 본 기억 있음.
팬암 광고 처음 보면서 궁금하기도 하면서 반갑기도 하고 씁쓸했음.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MLB 같은 경우라는 것을 바로 눈치채기는 했어도..
먼저 선두하고 먼저 가버린 그 항공사..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처음 나오는 우주정거장 장면에서 나오는 셔틀이 팬암이었죠. 그때는 우주시대가 와도 건재하고 주도할 줄 알았겠지만, 2001년이 되기도 한참 되기전에 망했으니 그 장면을 기획했던 분은 이불킥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팬암 스마일은 이쁘고 매력적이라는 긍정적 의미보다는 별 영혼없이 고객에게 지어주는 웃음이라는 의미로 더 가깝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팬암 스토어란 게 한국에 있었군요. ㅎㅎ
팬암 그 특유의 블루 컬러는 이쁘게 뽑긴했는데... 옷 보니깐
저만 영상 버퍼가 있나요?
여기 대전인데 고속도로 톨게이트 타면 매번 팬암 봅니다
판암 panam 톨게이트 에요
94년 처음으로 국제선은 대한항공 뉴욕행 비행기를 타봤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내 머릿속엔 팬암이라는 항공사 이름이 각인 되어 있었다. 그 만큼 오랜기간동안 항공산업을 이끌었던 회사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팬암을 기리기 위해서 대전광역시 동구엔 아예 동이름이 PANAM인 곳이 있습니다. PANAM동.
팬암 광고보고 놀람 ㄷㄷ
레트로 분위기. . 펜암! 로고예쁘죠^^ 참 세상 돌아가는거 신기하고 재밌네요. 이 채널 재밌어요! 강추!
로고 예쁘고 여타(코닥,내셔널등)브랜드들보다 오히려 의류(군,항공,레트로등)쪽으로 잘 녹여서 브랜딩 시키기 괜찮아 보임
오 드디어!
본인도 팬암 TV광고 보고 깜짝 놀랐음.
특히 팬암 로고와 승무원 유니폼.
벌써 한세대 이전의 노스텔지어🚀🚀🚀
페네리테섬인가? 거기서 네델란드 KLM747과 충돌사고
테네리페 참사
굿굿
골드스타 의류브랜드로 만들어보자
슨생님 왜 비행기는 안전벨트를 버클형식으로 차는지 알고싶슴다
팬암도 있지만
김포와 김해노선을 취항하던 노스웨스트항공 영상도 궁금하네요
팬암 CF 보면서 어? 저게 저기서 왜나와? 이랬던.....
광고보고나서 사라졌단게 기억났다
역사의 항공사
운으로 흥했지만 운으로 망했네.. 우리 인생같네요
저 옷을 사는게 제일 어처구니 없음
디카프리오가 사기너무 크게쳐서 없어졌나 ㅋㅋ
신세계에 팬암 있길래 없어진줄 몰랐음 ㅋㅋ
항공업계에 개입하는 용진진님
별에 별거 다 박아서 파네 델타 유나이티드 옷도 곧 나오겠어요.
요즘 세대들은 모르는 팬암✈✈✈
전세계 민항시장의 아이콘 팬암✈✈✈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팬암✈✈✈
갑자기 인스타에 팬암 뜨면서 이쁘다고 하길래
“거기 망했어 병신들아“
이랬는데 이왜진 왜 다시 살아돌아왔냐?
왜 이영상만 나오지 않는걸까요..?
인터컨티넨탈이 팬암이 만든 호텔체인인줄 몰랐네요!
9:33 그래도 미국인은 M세대와 Z세대 구분을 하네 한국 언론인들은 개념 없이 MZ 세대를 하나로 묶어 버리던데..
TV에서 팬암광고 하길래 뭐지 싶었음
NFL도 PANAM도... 패션브랜드로 들고오는 인간들은 대체 누구
TWA도 옷팔아 줘
인터콘티네탈이 팬암꺼인줄 처음 알았네
TWA는 호텔이 됐던데...
B747을 너무 많이 돌려서가 주원인이죠
코닥도 패션브랜드화 되서 팔리는 한국인데 고급진 이미지도있는 팬암이야 ㅋㅋㅋ
팬암은
캐치미
이프유켄이
처음이라 그
내셔널지오그래픽...입고다니는 사람도 신기
라이센스 사다가 런칭하는건 여기저기서도 많이들 하니 상관없지만, 팬암은 각종 사고들도 그렇고 망한기업인데 왜 저걸 가져다 쓴 건지는 의문이긴 함.
팬암 본사가 지금 메트라이프 건물인가요?
네. 그랬었죠.
테네리페서 사고난 항공사도 팬암이다.
'대일본항공'과 "JAL"의 역사를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좀 있음..패션브랜드 '알자지라' 와 '조선중앙TV' 가 나올지도 ㅎㅎㅎ
팬암 로고자체는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