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브러쉬를 이용해 3d모델링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술 전공도 아니고 이제야 인체에 대해 분석해가며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앞으로 제가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 잘 모르겠지만 겜미네이션님의 강의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겜미네이션 본 채널에 있는 영상들은 정말 잘 봤습니다! 그런 분께서 무료로 강의해주신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든 좋습니다.. 이번 영상후에 2년뒤에야 1강을 올리셔도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아직 꿈을 꾸고있는 이들에게 겜미님께서 강의를 제작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장 큰 축으로 작용할겁니다.. ㅋㅋ 솔직히 돌아가고싶어요.. 엉성하게라도 flipa clip 앱으로 조촐한 애니메이팅을 하던 저로..😅 지금은 너무 늦은건지..환경때문에 낙심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겜미님이 하시는게 뭐든 응원할게요!!
1초 : 아침 하루 2초 : 어는 사람의 방 3초 : 잠자고 있는 캐릭터 4초 : 핸드폰 알람 울림 5초 : 캐릭터 잠을 깸 6초 : 상체 일으켜세움 7초 : 핸드폰 알람끔 8초 : 창문 바라봄 9초 : 캐릭터 아직 부스스한상태, 잠에서 덜깸 10초 : 정적 흐음. 2000년대 초 홍대에 있는 세종대 상황표현 공부를 시작으로, 선생이랍시고 실제로 현직에서 일해본적도 없고, 같은 대학교 나왔더는 이유만으로 선후배놀이하면서, 학생들한테 '그려'라고만 4시간 때우고, 정작 특목고, 예술고등학교출신애들은 테이블을 따로 몰아서 앉혀놓고, 나같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또 따로 분류해 놓고 가르치고...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진짜 선생님같은 유튜브채널'을 나이 30살 넘어서 보게 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학창 시절에 꽤 오랫동안 어도비 플래시로 취미삼아 애니메이션 같은 것 많이 만들어 봤었는데, 지금도 기회만 된다면 애니메이션 쪽 건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좋은 강의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플래시 시절 프로그램 다루는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서, 영상 속의 자잘한 예제들을 보니까 살짝 맘이 혹하네요 ㅋㅋㅋ.. 10초 과제도 재미삼아 적어보자면.. 0) 하늘 / 나뭇잎(나뭇가지) 씬 1) 나뭇잎이 붙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이내 사람(A)의 실루엣이 화면 좌에서 우로 지나치고 2) 나뭇잎 풀숲 -> 부스럭거리면서 얼굴을 내미는 A 3) A가 숨어있는 풀숲이 배경까지 밀려나 원경으로 바뀐 씬/ 토끼가 고개들고 뭔가 씹어먹는 장면 4) A의 옆 모습으로 시위를 주욱 당겼다가 5) 토끼가 고개를 돌려 눈치채고 달아나는 장면 6) 허탈하게 한 숨쉬면서 활 내려놓는 장면 정도면 10초가 살짝 모자르거나 얼추 될 거 같네요.. 움직임의 강약 조절 (시위를 주욱- 당겼다가 끝 부분가선 천천히, 토끼가 쫑긋거리거나 고개 돌리는 장면은 빠르게) 하는 식을 표현해보고 싶네요 ^~^.
스토리 말하기 전에 먼저 드릴말씀 올립니다.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는 대충 뭉뚱그려서 포괄적으로 지칭하는데 일본은 수많은 분야로 세분화하고 배경담당 작화담당 애니메이팅 담당 홍보담당 배경음악담당 작화감독 음악감독 등 수백가지의 길을 제시해주고 알려주는데 한국은 그게 없어요. 아예 이런 업계의 길을 잘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저라도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수있다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최근에 룩백을 보고 왔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이 많았는데요, 여러 장면을 계속 보여주는 씬보다는 아무래도 정적인 모습이후에 휘몰아치는 그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00:00~00:03 주인공의 슬피울던 모습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모습)비춰주고 이후 나를 아껴주고 고마움을 표현하던 친구의 플래시백을 보여준다. 00:04~00:07 다시 주인공을 잠깐 보여주고 주인공과 함께 나날을 보냈던 친구의 모습, 주인공의 행복했던 모습들을 정지된 화면을 천천히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00:08~00:10 그런 행복한 기억들을 뒤로하며 주인공은 주먹을 불끈 움켜쥔다. 이런 맥락으로 애니메이션 하나를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울보에다가 눈물도 많아서 고조되는 분위기가 있으면 쓸데없이 눈물샘이 폭발해요. ☺️
제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걸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방향은 유튜브 애니메이터?에 가깝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프로젝트가 기대 됩니다 저 처럼 무지랭이 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확실한 개념 잡기에 도움 될거 같네요 애니메이터 3가지 타입에 대해 설명 해주셨는데 그 방향에 맞는 기술 습득 단계등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영상 너무감사합니다. 제대로 된길도못가고 애니메이션이 좋다라고만 살고있었고,, 제대로 길을 못가 그림만 그리면서 살게된지가 오래되었는데, 이번영상보니 정말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고, 그안에 살아있는것, 감정을 가지고 움직이는것에서 생명을 창조한다는 느낌에서 항상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었는데, 확실히 그러다보니 스토리적으로도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애니메이팅만 보았을땐 확실히 그 안에서 움직임만을 주는것이지 스토리를 짜고 다른아트 활동을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부분을 명확히 짚고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는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 회사에 들어가서 애니메이팅을 하고싶진않고 1인제작이나 하더래도 나중에 가서 외주나 조금 하게되는게 목적이다보니 (결국은 1인제작이 목표라) 그렇게 되면 결국은 기획/프리프로덕션부터 스토리 , 제작 , 애니메이팅, 편집 등등을 하게 되야하는건 마찬가지인거같네요 겜미님도 1인이나 유투브 애니메이터, 그리고 그냥 좀 해보고싶다는 사람에게 적절할것이라 하기도했고, 그럼 저도 마음 편히 들어보고싶습니다.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 생각해본건 가을타면서 멋들어지게 옷입어야지 사색에 빠진 여우가 거울에 비친 옷입은 자신을 보니 털갈이 때문에 빵빵해져서 센치와는 거리가먼 그냥 두툼한 핏이 되어버렸다 라고 하는 (귀여운느낌으로) 건 어떨까요?
주제 :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 #아침에 늦게 일어난 30대 남성 #급하게 출근을 서두른다. #눈 앞에 버스가 보여 무단횡단을 한다. #회사 도착.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응답이 없다. #자리에 앉으려고 의자를 만지는데 잡히지 않는다. #이미 유령이 된 본인. 무단횡단을 할 때 사고가 났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엔딩.
0~2 주인공(좌)과 라이벌(우)이 걷고있다. 복도 저편에서 걸어오는 정면 4걸음 2~4 좌측면으로 전환, 머리에서 가슴까지 상체만, 라이벌이 조금 앞서있음, 화면 점점 내려가며 4걸음, 입이 화면너머 사라지기 전에 이빨 빠득 4~7 계속해서 내려가는 화면 점점 빨라지는 걸음 커지는 팔동작 7걸음 7~8 화면 세로 2분할 각자 대각정면에서 땅을 세게 박차는 발 클로즈 업 8~10 정면 멀리서부터 화면을 가득채우며 달려오는 두사람 우마무스메 극장판 보고 우마무스메 그리고 싶어! 하는 마음이에요 앞으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초반 부분의 영상을 보면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말이떠올라요 애니전공은 꼭 대학을 가야하나요? 네 애니전공은 애니의 모든 과정을 배우기 때문에 어떤 파트를 작업하고픈지 파악하려면 가는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는 대학을 가지않았고 그래서 파트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 파악하려 할수가없어요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이에관해서 좀더 심화 영상을 만들어주실수있을까요? 아니면 글로 정리한것이라도 알수있었으면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만든 세계관과이야기를 만들고 연출을 구성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파트가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마냥 움직임과 연기하는건 제게있어서 너무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냥 하나의 과제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음...세계관을 창작하고 연출을 직접 구성하는 직업은, 실무 업계에선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총감독 정도가 있겠지만, 실무 업계에선 아무 경력없는 신인에게 총감독 자리를 절대로 주지 않지요. 몇 백억 짜리 프로젝트의 핸들을 무경력자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총감독마저도 온전히 창작에 몰입 할 순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합당한 권리에 맞춰 작품의 여러 요소들을 수정하고 수용해야 하거든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작가 역시 정해진 작품의 틀 안에서 시나리오를 쓸 순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창작 스토리를 쓸 순 없습니다. 세계관을 창작하진 않지만 연출을 짜는 직업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보드 파트 또한 2D애니메이션 업계에선 경력 10년 이상차 감독급 애니메이터들에게 맡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반대로 3D애니메이션 업계에선 신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를 꽤나 자주 채용하기도 합니다. 세계관 창작과 연출구성을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아래와 같은 네 가지 루트가 가능합니다. 1. 회사를 하나 직접 차려서 사장 겸 감독 겸 스토리작가 겸 연출가를 직접 한다.(돈이 아주 많이 필요함) 2. 1인 제작을 통해 애니메이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한다, 이후 채널이 크게 성장하면 애니메이팅을 대신 해 줄 직원을 뽑는다. (일단 유튜버로 떡상 할 때 까지 혼자 해야함) 3. 대학교 졸업작품 단계에서 팀장(감독)&연출(스토리보드)를 담당해 졸업작품을 기깔나게 뽑아 인디 애니메이션 업계(주로 애니메이션 영화제//안시나 자그레브 등이 있음)에 출품해 수상한다. 졸업작품이 아주 좋은 수상성과를 한다면 중요 팀원들 몇과 함께 소규모 스타트업 창업을 진행해 다니는 대학과 산학협력 & 지원사업을 통한 작품활동을 진행한다. 4. 애니메이션과 대학 전임 교수가 된다.(최소 석사 학위 필요, 유학이 유리함, 교수 되기 엄청 어려움) 급여는 대학에서 월급을 받고, 교수자격 유지는 교수의 작품을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출품하는 활동으로 연구자격을 인정받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교수의 작품을 팀 프로젝트 형태로 기획하면 애니메이팅 파트에 다니는 학교 학생들을 참여 시킬 수 있음.
좋은 의도와 내용으로 영상 제작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설명을 이어나가시는 것을 보니 내용도 겉핧기나 자기 만족용으로만 남기시는 것이 아닌 굉장히 전문적이고 탄탄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꿈은 있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덕분에 뭔가 길이 열린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한 단편 스토리입니다. 어느 헬스장, 몸집이 우람하고 근육이 빵빵한 남자가 런닝머신을 타고있다. 잠시후 아름다운 여성이 옆자리에서 런닝머신을 타기 시작한다. 근육남, 근육을 과시하듯 갑자기 온몸에 힘을 빡주고 몸을 부풀린 채 달리기 시작.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근육남의 몸을 보고 감탄. 옆을 돌아보니 여성은 없고, 넋놓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자빠진다.
제가 보고싶은 짧은 이야기는 3인칭에서 (디테일은 지워주시고 표현 가능한 부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끼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남자 고등학생이 횡단번호 없는 아파트 단지 내의 수평적인 도로를 왼쪽 밑에서 오른쪽 위로 45도 각도로 걷다가 왼쪽 옆구리쪽에 자동차에 치이고 차가 제동하는 장면에서 몸이 역동적으로 꺽이면서 슬로우로 스마트폰과 이어폰이 날라가고 다시 원래의 속도로 남자가 넘어지고 도로에 조금 쓸리는 장면이 보고싶습니다 10초는 꽤나 길어보여서 많이 적어봤습니다
사막에서 지친 검사가 칼을 꽂은 채 무릎 꿇고 있다 그의 그림자 넓혀지더니 허공에 직사각형이 그의 형체를 넘어 거대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안에서 서서히 모습을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마주했다 압도되는 붉은색 홍채를 그것이 손이 비집고 장막을 찢고 나오려고 몸부림을 쳤다 싸움을 하는 도중에 지친 검사가 최후의 비장의 수를 쓰는 장면입니다 자신에게 득이될수도 독이될수도있어요 항상 애니메이션에 관해 꿈을 가질때면 압도될만한 장악감 거대함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게 저의 오랜 꿈이기도 하구요 거대함과 장악감 압되된것에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수있는데 저는 짓눌린다라는느낌을 제일 많이 표현해보고 싶네요 앞으로 만들고싶었던 장면을 구상해놓았던건데 만약 채택해주신다면 어떻게 표현하실지 궁금할것같아요
00:00 학교에 늦은 여주인공이 식빵을 물고 학교로 달려간다. 00:02 코너에서 튀어나온 남주인공과 부딪힌다! (부딪히기 직전) 00:03 하늘에 흩뿌려지는 학용품들 (부딪히는 소리) 00:05 하늘에서 내리는 학용품들 사이로 아파하는 여주에게 우유를 건네는 남주 00:07 얼굴이 붉어지며 우유를 받아드는 여주 00:10 같이 학교를 가는 뒷모습과 함께 End
태클이지만 10초안에 저 수많은 장면을 담는게 힘들지 않을까요. 보통 애니메이션만 보더라도 여주인공이 모퉁이를 돌더라도 철저한 계산으로 여주가 왜 부딪히고 왜 코너를 도는지 다 계산하거든요. 여주가 코너를 돌면서 왜 딴생각을 했는지 그부분만 해도 거의 20초는 할애되는 포인트입니다. 약간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Implement.Karin.Develop 제가 애니메이션 관련해 전문적이지 못해 아마 많이 부족할겁니다...ㅎㅎ... 관련 지식이 없어서 그냥 이런 느낌의 영상을 만들고 싶구나~ 그 정도만 전달되어도 겜미네이션님이 대본 참여를 진행하신 의미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구잡이로 써봤습니다...ㅎㅎ 부족한 점 알려주신거 감사합니다!
물론, 지금은 본업이 있기 때문에 제작 속도가 빠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론 1년 이상이 걸릴 프로젝트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방황하는 분들을 돕고 싶습니다.
저는 지브러쉬를 이용해 3d모델링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미술 전공도 아니고 이제야 인체에 대해 분석해가며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앞으로 제가 어떤 분야로 나아갈지 잘 모르겠지만 겜미네이션님의 강의를 보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겜미네이션 본 채널에 있는 영상들은 정말 잘 봤습니다! 그런 분께서 무료로 강의해주신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로 말도 안되는 타이밍에 제 인생에 등장해주셨습니다. 강의를 제작해주시겠다는 그 마음이 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쫒아가겠습니다
뭐든 좋습니다.. 이번 영상후에 2년뒤에야 1강을 올리셔도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아직 꿈을 꾸고있는 이들에게 겜미님께서 강의를 제작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장 큰 축으로 작용할겁니다.. ㅋㅋ 솔직히 돌아가고싶어요.. 엉성하게라도 flipa clip 앱으로 조촐한 애니메이팅을 하던 저로..😅 지금은 너무 늦은건지..환경때문에 낙심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겜미님이 하시는게 뭐든 응원할게요!!
1초 : 아침 하루
2초 : 어는 사람의 방
3초 : 잠자고 있는 캐릭터
4초 : 핸드폰 알람 울림
5초 : 캐릭터 잠을 깸
6초 : 상체 일으켜세움
7초 : 핸드폰 알람끔
8초 : 창문 바라봄
9초 : 캐릭터 아직 부스스한상태, 잠에서 덜깸
10초 : 정적 흐음.
2000년대 초 홍대에 있는 세종대 상황표현 공부를 시작으로, 선생이랍시고 실제로 현직에서 일해본적도 없고, 같은 대학교 나왔더는 이유만으로 선후배놀이하면서, 학생들한테 '그려'라고만 4시간 때우고, 정작 특목고, 예술고등학교출신애들은 테이블을 따로 몰아서 앉혀놓고, 나같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또 따로 분류해 놓고 가르치고...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진짜 선생님같은 유튜브채널'을 나이 30살 넘어서 보게 되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저도 이런 장면을 생각 했는데
사실 매일 일어나는 행위를 하는데 이걸 애니로 표현 하려면 어떻게 구상해야하고 어떤 지식 기술이 필요한지 궁금 하고 이걸 채널주인분이 만들어 주신다면 몰입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이 될거 같아서 제시해주신 의견에 동의하는 대댓 달아봅니다 :)
학창 시절에 꽤 오랫동안 어도비 플래시로 취미삼아 애니메이션 같은 것 많이 만들어 봤었는데, 지금도 기회만 된다면 애니메이션 쪽 건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좋은 강의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 플래시 시절 프로그램 다루는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서, 영상 속의 자잘한 예제들을 보니까 살짝 맘이 혹하네요 ㅋㅋㅋ..
10초 과제도 재미삼아 적어보자면..
0) 하늘 / 나뭇잎(나뭇가지) 씬
1) 나뭇잎이 붙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이내 사람(A)의 실루엣이 화면 좌에서 우로 지나치고
2) 나뭇잎 풀숲 -> 부스럭거리면서 얼굴을 내미는 A
3) A가 숨어있는 풀숲이 배경까지 밀려나 원경으로 바뀐 씬/ 토끼가 고개들고 뭔가 씹어먹는 장면
4) A의 옆 모습으로 시위를 주욱 당겼다가
5) 토끼가 고개를 돌려 눈치채고 달아나는 장면
6) 허탈하게 한 숨쉬면서 활 내려놓는 장면
정도면 10초가 살짝 모자르거나 얼추 될 거 같네요.. 움직임의 강약 조절 (시위를 주욱- 당겼다가 끝 부분가선 천천히, 토끼가 쫑긋거리거나 고개 돌리는 장면은 빠르게) 하는 식을 표현해보고 싶네요 ^~^.
스토리 말하기 전에 먼저 드릴말씀 올립니다.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는 대충 뭉뚱그려서 포괄적으로 지칭하는데 일본은 수많은 분야로 세분화하고 배경담당 작화담당 애니메이팅 담당 홍보담당 배경음악담당 작화감독 음악감독 등 수백가지의 길을 제시해주고 알려주는데 한국은 그게 없어요. 아예 이런 업계의 길을 잘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저라도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수있다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최근에 룩백을 보고 왔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이 많았는데요, 여러 장면을 계속 보여주는 씬보다는 아무래도 정적인 모습이후에 휘몰아치는 그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00:00~00:03
주인공의 슬피울던 모습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모습)비춰주고 이후 나를 아껴주고 고마움을 표현하던 친구의 플래시백을 보여준다.
00:04~00:07
다시 주인공을 잠깐 보여주고 주인공과 함께 나날을 보냈던 친구의 모습, 주인공의 행복했던 모습들을 정지된 화면을 천천히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00:08~00:10
그런 행복한 기억들을 뒤로하며 주인공은 주먹을 불끈 움켜쥔다.
이런 맥락으로 애니메이션 하나를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울보에다가 눈물도 많아서 고조되는 분위기가 있으면 쓸데없이 눈물샘이 폭발해요. ☺️
강의 기대되네요!!
이제 애니메이트를 만진지 한달이 된 초보 애니메이터 입니다!
이번영상으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꾸준히 챙겨보면서 실력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리려다가 좀 어색하거나 끊기는 듯 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강의같은걸 찾으려니깐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늦으시더라도 기다릴겁니다.
제가 알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걸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방향은 유튜브 애니메이터?에 가깝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프로젝트가 기대 됩니다
저 처럼 무지랭이 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확실한 개념 잡기에 도움 될거 같네요
애니메이터 3가지 타입에 대해 설명 해주셨는데 그 방향에 맞는 기술 습득 단계등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좋은거 같아요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 덕분에 많이 성장하겠네요 기대할게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 얼마가 걸려도 있으면 굉장한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기대됩니당
좋은영상 너무감사합니다. 제대로 된길도못가고 애니메이션이 좋다라고만 살고있었고,, 제대로 길을 못가 그림만 그리면서 살게된지가 오래되었는데, 이번영상보니 정말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고, 그안에 살아있는것, 감정을 가지고 움직이는것에서 생명을 창조한다는 느낌에서 항상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었는데, 확실히 그러다보니 스토리적으로도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애니메이팅만 보았을땐 확실히 그 안에서 움직임만을 주는것이지 스토리를 짜고 다른아트 활동을 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부분을 명확히 짚고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는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 회사에 들어가서 애니메이팅을 하고싶진않고 1인제작이나 하더래도 나중에 가서 외주나 조금 하게되는게 목적이다보니 (결국은 1인제작이 목표라) 그렇게 되면 결국은 기획/프리프로덕션부터 스토리 , 제작 , 애니메이팅, 편집 등등을 하게 되야하는건 마찬가지인거같네요
겜미님도 1인이나 유투브 애니메이터, 그리고 그냥 좀 해보고싶다는 사람에게 적절할것이라 하기도했고, 그럼 저도 마음 편히 들어보고싶습니다.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 생각해본건
가을타면서 멋들어지게 옷입어야지 사색에 빠진 여우가 거울에 비친 옷입은 자신을 보니 털갈이 때문에 빵빵해져서 센치와는 거리가먼 그냥 두툼한 핏이 되어버렸다 라고 하는 (귀여운느낌으로) 건 어떨까요?
좋은 정보를 들은 느낌이네여~ㅎㅎ
언젠가 tooboe나 즛토마요 같은 가수들의 mv와 같은 mv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고 싶은 학생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그림 하나도 원하는대로 잘 그리지 못하지만 영상 참고하며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늦더라도 기다리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런분들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인식을 바꿔주길 바랄뿐입니다.
주제 :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
#아침에 늦게 일어난 30대 남성
#급하게 출근을 서두른다.
#눈 앞에 버스가 보여 무단횡단을 한다.
#회사 도착.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응답이 없다.
#자리에 앉으려고 의자를 만지는데 잡히지 않는다.
#이미 유령이 된 본인. 무단횡단을 할 때 사고가 났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엔딩.
응원합니다 정말 귀한 강의가 되겠네요
애니과 만화과 지망생입니다!! 강의 올려주시면 정말 영광이죠ㅠㅜ 감사합니다ㅠㅠ
최근 트리거 회사의 애니메이션 제작 독본이라는 책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부 중인데 영상 내용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매우 기대되네요!
0~2 주인공(좌)과 라이벌(우)이 걷고있다. 복도 저편에서 걸어오는 정면 4걸음
2~4 좌측면으로 전환, 머리에서 가슴까지 상체만, 라이벌이 조금 앞서있음,
화면 점점 내려가며 4걸음, 입이 화면너머 사라지기 전에 이빨 빠득
4~7 계속해서 내려가는 화면 점점 빨라지는 걸음 커지는 팔동작 7걸음
7~8 화면 세로 2분할 각자 대각정면에서 땅을 세게 박차는 발 클로즈 업
8~10 정면 멀리서부터 화면을 가득채우며 달려오는 두사람
우마무스메 극장판 보고 우마무스메 그리고 싶어! 하는 마음이에요
앞으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이 댓글을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진 모르지만 애니메이션은 만화보다는 영화-영상에 더 가깝습니다 ㅋㅋ... 만약 본인이 만화와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 마침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애니를 공부하겠다면 생각을 다시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파도가 치며 젖은 모래 위로 제목이 드러남. (4초) 그리고 평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정면을 응시하고 탁 트인 바다가 보임. (6초) 오른쪽에서 한 아이가 갈매기와 놀며 왼쪽을 향해 뛰어놂. (10초)
정말 응원 합니다!!!!!!!!❤❤
한국 생활의 회의를 느끼던 청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화성에서 혼자 살아가게 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어요.
캐릭터를 1인칭으로 따라가는 애니메이션을 짧게나마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애니메이팅을 공부하기가 어렵더군요... 가뭄의 단비같습니다....
10초분량의 스토리는 암거래상을 만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철문을 두드리면 speakeasy window가 열려서 캐릭터가 티켓이나 암구어 같은걸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는데 고깔에 파티혼을 불면서 굉장히 파티에 온것같이 환영하는 분위기로 맞아주는 내용으로요.
초반 부분의 영상을 보면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말이떠올라요
애니전공은 꼭 대학을 가야하나요? 네 애니전공은 애니의 모든 과정을 배우기 때문에 어떤 파트를 작업하고픈지 파악하려면 가는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는 대학을 가지않았고 그래서 파트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 파악하려 할수가없어요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이에관해서
좀더 심화 영상을 만들어주실수있을까요? 아니면
글로 정리한것이라도 알수있었으면좋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만든 세계관과이야기를 만들고 연출을 구성하는것을 좋아하는데 이러한파트가 있는지 잘모르겠네요
마냥 움직임과 연기하는건 제게있어서 너무 힘들게 느껴졌어요 그냥 하나의 과제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음...세계관을 창작하고 연출을 직접 구성하는 직업은,
실무 업계에선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총감독 정도가 있겠지만, 실무 업계에선 아무 경력없는 신인에게 총감독 자리를 절대로 주지 않지요. 몇 백억 짜리 프로젝트의 핸들을 무경력자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총감독마저도 온전히 창작에 몰입 할 순 없습니다, 투자자들의 합당한 권리에 맞춰 작품의 여러 요소들을 수정하고 수용해야 하거든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작가 역시 정해진 작품의 틀 안에서 시나리오를 쓸 순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창작 스토리를 쓸 순 없습니다.
세계관을 창작하진 않지만 연출을 짜는 직업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보드 파트 또한 2D애니메이션 업계에선 경력 10년 이상차 감독급 애니메이터들에게 맡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반대로 3D애니메이션 업계에선 신인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를 꽤나 자주 채용하기도 합니다.
세계관 창작과 연출구성을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아래와 같은 네 가지 루트가 가능합니다.
1. 회사를 하나 직접 차려서 사장 겸 감독 겸 스토리작가 겸 연출가를 직접 한다.(돈이 아주 많이 필요함)
2. 1인 제작을 통해 애니메이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한다, 이후 채널이 크게 성장하면 애니메이팅을 대신 해 줄 직원을 뽑는다. (일단 유튜버로 떡상 할 때 까지 혼자 해야함)
3. 대학교 졸업작품 단계에서 팀장(감독)&연출(스토리보드)를 담당해 졸업작품을 기깔나게 뽑아 인디 애니메이션 업계(주로 애니메이션 영화제//안시나 자그레브 등이 있음)에 출품해 수상한다. 졸업작품이 아주 좋은 수상성과를 한다면 중요 팀원들 몇과 함께 소규모 스타트업 창업을 진행해 다니는 대학과 산학협력 & 지원사업을 통한 작품활동을 진행한다.
4. 애니메이션과 대학 전임 교수가 된다.(최소 석사 학위 필요, 유학이 유리함, 교수 되기 엄청 어려움) 급여는 대학에서 월급을 받고, 교수자격 유지는 교수의 작품을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출품하는 활동으로 연구자격을 인정받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교수의 작품을 팀 프로젝트 형태로 기획하면 애니메이팅 파트에 다니는 학교 학생들을 참여 시킬 수 있음.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 파트에 관련된 부분은 보통 대학에 가서 이것저것 경험 해 보면서 알게 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제가 설명을 대신 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생긴다면 영상으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바로 공부해보겠습니다
다시 보니까 반갑네요.
최근에 영상처리를 배우고 있는데 뭔가 가져가는게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좋은 의도와 내용으로 영상 제작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설명을 이어나가시는 것을 보니 내용도 겉핧기나
자기 만족용으로만 남기시는 것이 아닌 굉장히 전문적이고 탄탄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꿈은 있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덕분에 뭔가 길이 열린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한 단편 스토리입니다.
어느 헬스장, 몸집이 우람하고 근육이 빵빵한 남자가 런닝머신을 타고있다.
잠시후 아름다운 여성이 옆자리에서 런닝머신을 타기 시작한다.
근육남, 근육을 과시하듯 갑자기 온몸에 힘을 빡주고 몸을 부풀린 채 달리기 시작.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근육남의 몸을 보고 감탄.
옆을 돌아보니 여성은 없고, 넋놓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자빠진다.
좋은 영상입니다.
제가 보고싶은 짧은 이야기는 3인칭에서 (디테일은 지워주시고 표현 가능한 부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끼고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남자 고등학생이 횡단번호 없는 아파트 단지 내의 수평적인 도로를 왼쪽 밑에서 오른쪽 위로 45도 각도로 걷다가 왼쪽 옆구리쪽에 자동차에 치이고 차가 제동하는 장면에서 몸이 역동적으로 꺽이면서 슬로우로 스마트폰과 이어폰이 날라가고 다시 원래의 속도로 남자가 넘어지고 도로에 조금 쓸리는 장면이 보고싶습니다 10초는 꽤나 길어보여서 많이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울게요
사막에서 지친 검사가 칼을 꽂은 채 무릎 꿇고 있다 그의 그림자 넓혀지더니 허공에 직사각형이 그의 형체를 넘어 거대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안에서 서서히 모습을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마주했다 압도되는 붉은색 홍채를 그것이 손이 비집고 장막을 찢고 나오려고 몸부림을 쳤다
싸움을 하는 도중에 지친 검사가 최후의 비장의 수를 쓰는 장면입니다 자신에게 득이될수도 독이될수도있어요
항상 애니메이션에 관해 꿈을 가질때면 압도될만한 장악감 거대함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게 저의 오랜 꿈이기도 하구요
거대함과 장악감 압되된것에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수있는데 저는 짓눌린다라는느낌을 제일 많이 표현해보고 싶네요
앞으로 만들고싶었던 장면을 구상해놓았던건데 만약 채택해주신다면 어떻게 표현하실지 궁금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00:00 학교에 늦은 여주인공이 식빵을 물고 학교로 달려간다.
00:02 코너에서 튀어나온 남주인공과 부딪힌다! (부딪히기 직전)
00:03 하늘에 흩뿌려지는 학용품들 (부딪히는 소리)
00:05 하늘에서 내리는 학용품들 사이로 아파하는 여주에게 우유를 건네는 남주
00:07 얼굴이 붉어지며 우유를 받아드는 여주
00:10 같이 학교를 가는 뒷모습과 함께 End
그런데 그때 닌자가 나타났다.
태클이지만 10초안에 저 수많은 장면을 담는게 힘들지 않을까요. 보통 애니메이션만 보더라도 여주인공이 모퉁이를 돌더라도 철저한 계산으로 여주가 왜 부딪히고 왜 코너를 도는지 다 계산하거든요. 여주가 코너를 돌면서 왜 딴생각을 했는지 그부분만 해도 거의 20초는 할애되는 포인트입니다. 약간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Implement.Karin.Develop 제가 애니메이션 관련해 전문적이지 못해 아마 많이 부족할겁니다...ㅎㅎ... 관련 지식이 없어서 그냥 이런 느낌의 영상을 만들고 싶구나~ 그 정도만 전달되어도 겜미네이션님이 대본 참여를 진행하신 의미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구잡이로 써봤습니다...ㅎㅎ 부족한 점 알려주신거 감사합니다!
👍
겜미님 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