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클램프 좋아해요, 저 일러들 을 봤을 때 화려하고 판타지적인 옷과 구성 디자인, 아름다운 날개, 배경이 되기도 하는 리본과 벨트, 섬세하고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의상의 선, 엔틱 한 장식, 직선과 곡선의 조화와 포인트가 되는 색상(검정,빨강, 녹색 등) 이 느껴지네요! 이런 강의를 어린 시절부터 들을 수 있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
다른 사람의 그림을 보고 떠오른 자신의 느낌, 심상을 나도 그리고 싶다- 는 식으로 가면 보통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제가 그랬습니다. 걍 스스로 만든 환상과 신기루를 쫒아다닌 거밖에 안되더라구요. 마끼아또님의 분석을 해야한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의 요소를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하나하나 분석해서 차근차근 벽돌 쌓듯이 그려나가면 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뭔가 분위기가 생기더라구요. 환상만 쫒아다니던 저에겐 허탈하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헐 진짜 ㅠㅠ 평소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가 있어서 이렇게 한 번 그려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려보니 이상하고 제가 원하던 느낌이 안나서 되게 곤란했던 적이 있었어요 ㅠㅠ 안그래도 요즘 제 그림의 개성을 못찾겠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림체 관련 영상을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고2부터 입시미술 하고 미대카툰과2년다니고 그림슬럼프로 휴학하고 그림그만둬야하나 하고 있다가 나만의 그림체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그림그리는 시간보다 생각을 하는 시간이 더길정도로 머리?를 쓰고 있지만 진짜 쉽지 않아요.. 저만이런줄 알았는데 마끼아또님 영상이 딱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너무 도움 됐어요 진짜로 감사해요.. 말씀대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반년차면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연습하는게 훨씬 나아요. 반듯한 선을 연습하거나 원을 그리는 연습 말이죠. 이게 다 된다 싶으면 >>그리고 싶은 장르를 찾는거에요. EX) 실사,반실사,카툰,애니,풍경화 등등 이걸 찾은 다음에 어떤걸 어떻게 그리고 싶다를 찾는거죠 EX)난 만화풍 그림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내가 좋아하는 작가풍으로 그려보고 싶어. 이러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힘이 생겨요. 이후로는 마라톤입니다. 이 마라톤에서 생존 하려면 이러한 작은 동기를 찾아내는게 정말정말 중요해요. 3줄요약 자기가 그림으로 그리고싶은거 찾기 원하는 그림체에 열심히 욕망을 표출 과거의 열정 잊지 말기
이게 참...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어서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다른 분들, 그리고 주인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너무 궁금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남의 그림체를 통째로 가져온다는 게, 왜 안되고 왜 표절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음... 제 상식선에서는 정신적 후계자라던가, 어떤 작가님을 너무나도 존경한 나머지 그 분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었다 라던가, 난 타협없이 이 작가님처럼 너무너무 되고 싶다. 내가 이 작가님의 아류작으로 불릴지언정 이 작가님처럼 되는 게 꿈이다. 라던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디자이너+일러레가 있고 그 중 겹치는, 매우 비슷한 동시대의 작가님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마끼아또님 말씀대로 사람이 아무리 그 작가님과 똑같이 그리고 싶다고 해도, 그거 똑같이 그리는 것조차 사실 쉬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그 작가님의 스타일을 끊임없이 지향하다가도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게, 저는 오히려 그게 슬픈 것 같아 보이는데 (본인이 그토록 원했던 어떤 존경하고 동경하는 작가님의 스타일의 재현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이게 왜 안되는 걸까요? 사람이 선대의 위인을 보고 그 위인과 똑같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부터 동기부여를 얻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게... 왜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표현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합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또 작가님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 상황에 따라 다른거리고 생각합니다. 먼저 완전히 비슷하게 모작하는 경우는 이미 있다고 생각해요. 지브리에서 후계자가 거의 똑같이 그림체를 따라해서 그리잖아요. 존경과 그림체 보존의 의미로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모작하는사람과 원작자가 서로 합의를 했다면 완전 똑같이 그리는것도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 그러지 않는 이유도 작가님에 대한 존중의 표시라고 생각해요. 일단 그림체를 완전 똑같이 따라하면 그 작가님에게 당연히 수익적으로든 뭐든 피해가 갈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작가본인이 모작을 원치 않거나 등 여러 문제가 있을수 있고요. 이런이유로 인해, 보통 그림체를 완전히 모작을 하는것에 대해 합의를 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허락을 받지 않고 모작하는 경우. 존경의 뜻이라도 원작자가 불쾌감을 느낄수 있음. 정말 원작자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조심하는게 맞음) 기타 여러 상황 때문에 허락을 받기 일반적으로 어렵고 원작자의 의견 존중을 위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합의의 문제라고 봐요.. 둘다 괜찮다면 오케
![[타로]🌹족집게❤️🔥신들린연애운❤️🔥요즘 따라 유난히 내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 구페vs뉴페이스•외모&성격•자세한특징•궁합 등](http://i.ytimg.com/vi/7nOkBvqgv38/mqdefault.jpg)
더욱 상세한 풀영상은 이쪽에서 시청 부탁드려요😉
👉ruclips.net/user/liveumZsKlsA3hg?si=qY2F9CXdGq125V_F
진짜 여기만큼 유익한 그림 채널 없는듯
와 머리 바뀐 거 뭐야 개이쁘네
그림 중에선 그림체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아무리 그림을 잘 그린다 해도 그림체가 없으면 눈길이 잘 안 가는것 같아요.(개인적)
맞아요... 잘 그리는 사람은 세상에 널리고 깔려서 사실상 매력적인 그림체를 가진 사람이 제일 유리한 거 같아요
맞말추
근데 기본기가 바탕이 돼야 그림체가 플러스요소가 되지 인체비례 1도 안맞는데 그림체랑 보정으로 덮을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면 좀 짜침…
@@goyo10라고 해도 그림체 좋으면 커버가 되더라구요, 우리가 해야하는 건 설계도가 아니라 보기 이쁜 것이니까...
난 오히려 그림체 상관없이 ㅈㄴ 잘그리는 사람은 장르불문 그림체불문 매력적이고 끌리던데... 걍 잘그리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함 사람이 너무 압도적으로 잘그리면 스타일은 따라오게 돼있는듯
저도 예전에 그런 고민이 있었는데 요즘은 걍 ‘아 그리다 보면 저절로 나만의 그림체 생기겠지!!’ 이러면서 그냥 물이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마인드로 그리고 있습니다 ㅋㅋ
취향이 반대인 작가님들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음 이건 확실히 아니다ㅋㅋ’ 라고 확 와닿아서..ㅎㅎ
저도 클램프 좋아해요, 저 일러들 을 봤을 때 화려하고 판타지적인 옷과 구성 디자인, 아름다운 날개, 배경이 되기도 하는 리본과 벨트, 섬세하고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의상의 선, 엔틱 한 장식, 직선과 곡선의 조화와 포인트가 되는 색상(검정,빨강, 녹색 등) 이 느껴지네요! 이런 강의를 어린 시절부터 들을 수 있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
프로는 자신이 하는 일을 시각화해서 설명할수 있어야한다... 그림도 안그리는 사람인데 매번 얻어가는게 많네요ㅋㅋ 책좀 내주세요(진심
그 그림의 끌리는것을 분석을하고 명확한 인지를 하는것이 중요하군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어떻게 딱 고민될 때 올려주시는지ㅠㅠ
저는 어떡하죠… 모든 그림이 다 좋고 다 맛있어요….채도가 높은 것도 선이 얇은 것 두꺼운 것, 채도가 낮고 저명도의 그림 ,일러,캐디, 웹툰식 셀식 채색 다 좋아하는 다 퍼먹기는 어떡하죠…?
그중에서 자신이 제일 잘그리는걸 선택하는것도 좋아요...결국엔 손편한걸로 그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보고 떠오른 자신의 느낌, 심상을 나도 그리고 싶다- 는 식으로 가면 보통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냥 제가 그랬습니다.
걍 스스로 만든 환상과 신기루를 쫒아다닌 거밖에 안되더라구요. 마끼아또님의 분석을 해야한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의 요소를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하나하나 분석해서 차근차근 벽돌 쌓듯이 그려나가면 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뭔가 분위기가 생기더라구요.
환상만 쫒아다니던 저에겐 허탈하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응원합니다 마끼아또님~
헐 진짜 ㅠㅠ 평소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가 있어서 이렇게 한 번 그려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려보니 이상하고 제가 원하던 느낌이 안나서 되게 곤란했던 적이 있었어요 ㅠㅠ 안그래도 요즘 제 그림의 개성을 못찾겠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그림체 관련 영상을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예쁜고민상담 감사합니다
요즘 진짜 많이 하는 고민인데 타이밍 좋게 좋은 영상이 올라왔네요ㅠㅠㅠ 감사히 보겠습니다......
모작을 연습하고 싶은데 뭔가 양심에 찔린다고 해야 하나.. 해도 되는 거 맞죠...?
모작을 공개하지만 않으면 아무도 몰라유 편하게 하세요
그분들도 모작하면서 실력 키우셨을거에요
모작이나 트레이싱을 하고 자기 그림인양 올리는 미친행동을 하지만 않으면 아무도 모르고 신경도 안씁니다
모작=해도됨
모작한걸 자신의 순수창작이라고 우기기 = 안됨
모작한걸 순수 창작으로 우기면서 돈받고 파는데 이용 = 안됨 + 소송
'모작을 안한다' 라고 해봤자 그 사람은 어디선가 본걸 기억해서 그리는 꼴이죠. 고작 '보고 그린다' 와 '봤던걸 그린다'의 차이일뿐
뭘 보고 그리는지도 모르면서 작업하느니, 확실하게 뭘 보고 그리는지 알고 작업하는게 낫다 라는거죠
듣고싶은말만듣는사람을위한 주의점.
자신의 메리트인 부분을 살리라는것이지,
명백한 디메리트를 고집하라는말이 아닙니다!
Ex) 메리트를깍아먹는부분을 수정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이게 제 스타일이거든요! 하는게 대표적입니다.
ㄹㅇ 봤을때는 이뻤지만 막상 내가 그렸을 때 그 느낌이 안나고 어색한 게 있음
그런거 과감하게 버리고 그냥 잘 그려지고, 재밌게 그릴 수 있는거 하나하나씩 먹다보면 어느샌가 내 그림체가 만들어져 있더라
헐..요즘에 그림체 때문에 고민 했는데..!!감사합니다♡♡
고2부터 입시미술 하고 미대카툰과2년다니고 그림슬럼프로 휴학하고 그림그만둬야하나 하고 있다가 나만의 그림체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그림그리는 시간보다 생각을 하는 시간이 더길정도로 머리?를 쓰고 있지만 진짜 쉽지 않아요.. 저만이런줄 알았는데 마끼아또님 영상이 딱올라오니까 신기하네요..너무 도움 됐어요 진짜로 감사해요.. 말씀대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너무 제 고민같아서 알림 뜨자마자 들어왔습니다....
8:06
어렸을 때부터 그려놓은 그림들을 보면 나잇대마다 전부 그림체가 다듬어지는게 아니라 달라지는 느낌이었는데 영상 참고해서 진짜 제 스타일을 찾아야겠어요ㅠ 감사합니다ㅠㅠ
전 그림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기획일하면서(지금은아님) 보는눈이 높은 사람이기도 하고 조금씩 그림에 관심도 있어서 그림그리기도 조금씩하고 있는사람인데,
이분 말씀하시는게 그림 안그리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보니까 너무 잘 설명해주시네요 와...ㅋ 쪽집게
좋아하는 걸 파다보면 그림체가 생기는 듯
저도요..그림쟁이 반년차 초보인데 아직도 그림체를 못찾아서 고민중이에요...
전 5년차(사실상 3년차긴 하지만) 초보 그림쟁인데 아직도 그림체가 한 달에 한 번 꼴로 바뀌고 있어요..
그나마 이젠 큰 틀은 잡히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느끼는 중이예요
반년차면 오히려 다양하게 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반년차면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연습하는게 훨씬 나아요.
반듯한 선을 연습하거나
원을 그리는 연습 말이죠.
이게 다 된다 싶으면
>>그리고 싶은 장르를 찾는거에요.
EX) 실사,반실사,카툰,애니,풍경화 등등
이걸 찾은 다음에 어떤걸 어떻게 그리고 싶다를 찾는거죠
EX)난 만화풍 그림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내가 좋아하는 작가풍으로 그려보고 싶어.
이러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힘이 생겨요. 이후로는 마라톤입니다. 이 마라톤에서 생존 하려면 이러한 작은 동기를 찾아내는게 정말정말 중요해요.
3줄요약
자기가 그림으로 그리고싶은거 찾기
원하는 그림체에 열심히 욕망을 표출
과거의 열정 잊지 말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머리가 쪼금 정리가 되었어용
썸네일보고 비명지르면서 침흘리면서 홀려서 들어왔어요
예전에 내가 미술학원에 다닐때 어떤 남사친이 제가 다니는 미술학원에 대해 말 한 적도 없는데 여기 다니지 라고 물어봐서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까 제 그림체 때문에 알았다고 해서 놀랬어요😮😮😮
와 첫 좋아요 눌렀네요
오늘도 꿀팁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참...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어서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다른 분들, 그리고 주인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너무 궁금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남의 그림체를 통째로 가져온다는 게, 왜 안되고 왜 표절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음... 제 상식선에서는 정신적 후계자라던가,
어떤 작가님을 너무나도 존경한 나머지 그 분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었다 라던가,
난 타협없이 이 작가님처럼 너무너무 되고 싶다. 내가 이 작가님의 아류작으로 불릴지언정 이 작가님처럼 되는 게 꿈이다. 라던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디자이너+일러레가 있고 그 중 겹치는, 매우 비슷한 동시대의 작가님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마끼아또님 말씀대로 사람이 아무리 그 작가님과 똑같이 그리고 싶다고 해도,
그거 똑같이 그리는 것조차 사실 쉬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결국 그 작가님의 스타일을 끊임없이 지향하다가도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게,
저는 오히려 그게 슬픈 것 같아 보이는데 (본인이 그토록 원했던 어떤 존경하고 동경하는 작가님의 스타일의 재현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이게 왜 안되는 걸까요?
사람이 선대의 위인을 보고 그 위인과 똑같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으로부터 동기부여를 얻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게... 왜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표현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어조가 조금 센 것 같은 것도 없잖아 있지만
따지거나 틀렸다고 시시비비를 거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이게 잘못되었다고 표현하신 이유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림 스타일을 따라하는 건 카페에서 레시피 훔치는 거랑 비슷한 거예요
추구하되, 표절하지 말 것.
그림체 파쿠리 표절이라는 게 참 웃긴 말임ㅋㅋ 나도 전혀 문제 없다고 봄.
하지만 그걸로 난치치고 문제삼는 사람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과의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풍을 그대로 따라그리는 건 자제할 필요가 있음.
정말 100퍼센트 구분어려울 만큼 따라그린다면 그것도 능력이고
그걸로 기존 화풍 작가에게 영향이 간다고 해도, 그 전에 본인 가치 브랜딩을 잘 해두지 못한 본인 탓이지. 결국 경쟁이야
근데 그런 경우는 아직까진 들어본 적 없음...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합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또 작가님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 상황에 따라 다른거리고 생각합니다. 먼저 완전히 비슷하게 모작하는 경우는 이미 있다고 생각해요. 지브리에서 후계자가 거의 똑같이 그림체를 따라해서 그리잖아요. 존경과 그림체 보존의 의미로 그러는거라고 생각해요. 모작하는사람과 원작자가 서로 합의를 했다면 완전 똑같이 그리는것도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 그러지 않는 이유도 작가님에 대한 존중의 표시라고 생각해요. 일단 그림체를 완전 똑같이 따라하면 그 작가님에게 당연히 수익적으로든 뭐든 피해가 갈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작가본인이 모작을 원치 않거나 등 여러 문제가 있을수 있고요. 이런이유로 인해, 보통 그림체를 완전히 모작을 하는것에 대해 합의를 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허락을 받지 않고 모작하는 경우. 존경의 뜻이라도 원작자가 불쾌감을 느낄수 있음. 정말 원작자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조심하는게 맞음) 기타 여러 상황 때문에 허락을 받기 일반적으로 어렵고 원작자의 의견 존중을 위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합의의 문제라고 봐요.. 둘다 괜찮다면 오케
•̀ᴗ•̀
마끼아또 사칭?
원하시는 음기그림체같은걸 탐미주의라고 부르지 않나요?
자기 생각 얘기할 때 "~한 것 같아요."라고 하는 건 대체 왜 그러는 거임? 자기 뇌에서 나온 생각인데?
확신이 안 들 때 가정형으로 많이 쓰지 않음? 지적할 만한 건 아닌듯
@@PJYJY12 2:12 아니 나는 이해 안 됨... 확신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지
@@iiyagi나도 답답하긴 한데 비단 이 채널뿐만 아니라 고민상담하는 채널들은 다 저런 말투로 말하는듯 뭐...
@@지니이-e1v 아하 그 말 들으니 납득됨. 고민 많은 상황에서 스스로의 문제점 파악이 어려우니까 그런 거구나.
걍 쿠션어지 뭘..